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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퍼땅콩’ 김미현 첫승보인다…2R합계 10언더 공동2위

    [스프링필드 외신 종합 연합] 김미현(22·한별텔레콤)이 시즌 8번째 ‘톱10’과 첫승 문턱에 바짝 다가섰다. 김미현은 6일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레일골프장(파72)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 2라운드에서 버디 6개,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10언더파 134타를 기록하며 공동 2위로뛰어올랐다.단독선두인 재니스 무디와 2타차. 김미현이 2위 이상의 순위로 최종 라운드를 맞기는 이번이 3번째.앞서 두번은 모두 최종일 부진 탓에 10위권 진입에 만족해야 했다.그러나 최근 들어서는 1라운드 부진을 후반 라운드에서 만회하는 추세여서 우승 가능성이 어느때보다 높다. 그러나 프로로서 LPGA투어 정규대회에 첫 출전한 박지은은 근육파열로 컷오프 탈락했다.지난 대회 우승자 펄신은 이날 버디를 8개나 잡았지만 보기 2개와 더블보기 1개를 기록,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로 공동15위. 10번홀에서 출발한 김미현은 14번홀까지 보기와 버디를 반복한 뒤 15·16번홀과 후반의 3·4·9번홀에서버디를 추가했다.김미현은 “장타자 무디와 경기를 하다 보니 페이스를 잃어 실수가 많았다.더 잘해 스코어를 줄일 수 있었는데 아쉽다”며 “그러나 이번주 귀국할 때는 우승자로서 돌아가겠다”고 말해 우승에 강한 집착을 보였다.김미현은 국내대회 참가를 위해 8일 귀국한다. 한편 예선탈락한 박지은은 대회기간중 척추부위 근육이 파열돼 고전했으며이때문에 오는 23일 열릴 세이프웨이LPGA챔피언십 불참여부를 검토중이다..
  • 박지은 LPGA 첫 정복길

    프로데뷔 이후 처음으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나서는 박지은(20·사진)이 4일부터 3일동안 미국 일리노이주 스프링필드의 레일골프장(파72)에서 열리는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에 김미현(22·한별텔레콤) 펄 신(32·랭스필드)과 함께 출전한다.세계 정상급 144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 총상금은77만5,000달러(우승상금 11만6,000달러). ‘코리아 트리오’ 가운데 가장 관심을 끄는 선수는 초청선수인 박지은.밤8시40분 인코스에서 출발하는 박지은에게는 이번 대회 결과가 향후 스폰서계약에 큰 영향을 미치게 돼 그 의미가 남다르다.박지은은 올시즌 2부 퓨처스투어에서 5승을 거둬 내년 LPGA투어 풀시드를 확보하면서 스타대열에 올라섰다.미국의 월간 ‘골프 매거진’ 최근호는 박지은을 ‘최고의 장타자’로극찬했고 일간 유에스에이 투데이도“LPGA투어 사상 가장 전망이 밝은 선수”라고 치켜 세웠다. 펄 신과 같은 조로 5일 새벽 1시 아웃코스에서 출발하는 김미현은 강력한신인왕 후보이면서도 우승기록이 없어 첫우승에 한층 목말라 있다.그러나 올시즌 ‘톱10’ 진입률이 29%나 될 정도로 상위권을 맴돌고 있어 8번째 ‘톱10’은 물론 우승도 노려볼만 하다. 펄 신은 지난해 이 대회에서 합계 16언더파 200타로 우승한 챔프로서 2연패를 노린다.코스에 익숙하다는 게 게 상대적 강점이다.박세리는 삼성월드챔피언십(9∼12일 미네소타주 메이플 그로브)출전을 위해 이번 대회에는 불참한다. 김영중기자
  • 7차례 톱10 김미현 2001년까지 LPGA 출전권

    김미현(22·한별텔레콤)이 2001년까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의 모든대회 출전권을 사실상 확보했다. 올시즌에서 7차례나 ‘톱10’을 기록하며 상금 순위 16위(29만2,830달러)를 달리고 있는 김미현은 90위까지는 다음해 풀시드를,1∼50위까지는 2년간 모든 대회 출전권을 주는 LPGA투어 규정에 따라 이변이 없는 한 2001년까지의모든 대회 출전권을 확보할 전망이다.또 1승이라도 올리면 풀시드 배정은 2002년으로 연장된다. 한편 재미교포 펄 신은 올시즌 상금순위에서 50위권에 턱걸이하고 있지만 98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 우승으로 이미 2001년까지의 풀시드를 갖고 있다.서지현은 오는 10월 LPGA프로테스트 최종예선에 출전해야 할 입장이다. 박해옥기자
  • 펄신, 랭스필드와 2년후원 계약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활약중인 재미교포 펄신(32)이 국산 골프채 생산업체인 랭스필드와 후원계약을 맺었다.계약내용은 2년간 40만달러(약 4억8,000만원)와 용품을 지원받는 대신 모자와 골프백에 랭스필드의 로고를 부착하고 활동하게 된다.펄신은 LPGA투어 우승시 3만달러의 우승상금을 별도로 지원받게 된다. LPGA투어에서 활약하는 한국선수 가운데 국내 기업과 스폰서계약을 맺은 것은 김미현(한별텔레콤)에 이어 두번째 이다.
  • 박세리·김미현 “컨디션 최상”

    “충분한 휴식으로 최상의 컨디션이다.좋은 결과를 기대한다”-.박세리와김미현이 20일 밤 오하이오주 비버크릭의 노스골프장에서 개막된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퍼스타클래식 우승을 향해 힘차게 출발했다.21일 새벽 1시30분,미국 진출 이후 처음으로 같은 조에서 1라운드를 티오프한 두 선수는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반드시 우승컵을 차지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특히 첫승에 도전하는 김미현의 각오는 여느 때와 달랐다.일찌감치 대회장인 노스골프장을 찾아 2차례의 연습라운딩으로 코스 공략 구상을 끝낸 김미현은 “페어웨이가 비교적 넓은 편이어서 드라이버 샷에 큰 부담은 없지만그린이 좁고 깊은 벙커가 그린을 에워싸고 있어 세컨드 샷의 정확성에 신경을 써야 할 것 같다”면서도 강한 자신감을 잃지 않았다.김미현은 1라운드에 박세리와 같은 조로 편성된데 대해 “전혀 의식을 하지 않는다면 거짓말이지만 박세리와의 싸움은 의미가 없다.LPGA투어 모든 선수들과의 경쟁에서 이겨 우승해야 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했다. 시즌 3승을 노리는 박세리의 자신감도 이에 못지 않다.지난 97년과 지난해이 대회에 연속 초청을 받아 97년에는 출전했으나 지난해에는 앞선 6개대회에 연속 출전한 피로 때문에 출전을 포기했던 박세리는 “꼭 다시 도전해보고 싶었던 대회로 기대를 갖고 있는 팬들을 실망시키지 않겠다”고 말했다. 특히 97년 LPGA 프로테스트 통과를 앞두고 이 대회 코스를 경험했던 박세리는 역시 두번의 연습라운딩을 통해 충분히 코스를 파악,시즌 3승 가능성이어느 때보다 높다고 밝혔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세리-미현 퍼스타 LPGA 같은조 격돌

    ‘세리와 미현이 우승고지를 향해 함께 뛴다’-.3주간의 휴식을 끝내고 20일 오하이오주 비버크릭의 노스골프장(파 72)에서 개막되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퍼스타클래식에 출전하는 박세리와 김미현이 같은 조로 1·2라운드 경기를 펼친다.대회 주최측은 19일 박세리와 김미현이 낸시 스크랜턴과함께 21일 새벽 1시30분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다고 밝혔다. 두 선수가 LPGA 무대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특히 현지 시간으로선 황금시간대인 오후 4번째 조에 편성한 것은 흥행을 고려한 측면이강하다.77년생 동갑내기인 두 선수는 아마추어 시절부터 경쟁을 벌여 온 라이벌인데다 지난해 박세리에 이어 올시즌 김미현이 LPGA투어 신인왕이 유력,흥행성이 높기 때문이다.두 선수로서는 라이벌 경쟁에서의 승리와 우승컵 쟁취라는 두개의 목표를 놓고 선의의 경쟁이 불가피해졌다. LPGA투어 성적만을 놓고 볼때 올해 데뷔한 김미현보다는 박세리가 앞선다. 지난해 1년 먼저 진출한 박세리는 메이저 2승을 포함,4관왕에 올랐고 올시즌에도 2승을 거둬 3관왕에 도전하지만 김미현은 5차례 10위권 진입에 그치고있다. 그러나 두 선수의 맞대결 구도에서는 정신력이 더욱 중요하게 작용하기 때문에 승부를 예측하기 힘들다.특히 첫승 쟁취가 시급한 김미현의 투혼이 만만치 않다. 한편 재미교포 펄 신은 박세리 김미현조와 같은 시간 인코스(10번홀)에서노장 베스 대니얼,스웨덴의 리셀로테 노이만 등 강호들과 함께 1라운드를 시작하며 서지현은 20일 밤 9시20분 수지 그린,니콜 지레이와 같은 조로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 이번 대회는 총상금 65만달러(우승상금 9만7,500달러)의 중급대회로 지난해에는 멕 맬런이 우승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가르시아-박지은, 새천년 ‘그린’ 샛별

    박지은(20)이 세르히오 가르시아(19 스페인)와 함께 21세기 세계 남녀 프로골프를 이끌어 갈 주역으로 지목됐다. 미국 CBS방송이 운영중인 골프전문 인터넷사이트‘골프웹(www.golfweb.com)’은 18일‘박지은과 가르시아는 미래의 단면’이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두 선수의 활약상과 앞으로의 발전 가능성을 크게 다뤘다. 특히 박지은에 많은 비중을 둬 “가르시아가 미국프로골프(PGA)선수권에서타이거 우즈와 맞붙어 준우승하던 날 박지은은 LPGA 2부리그인 퓨처스투어에서 5승째를 올리며 상금왕으로 LPGA 풀시드를 따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고 소개했다. 이어 “박지은은 무엇보다 우즈와 비교될 정도의 장타가 트레이드 마크”라며 “우즈가 PGA투어에서 그랬듯 박지은도 LPGA에서 돌풍을 몰고 올 것”이라고 덧붙였다. 골프웹은 “주니어 시절부터 내 목표는 LPGA 무대를 밟는 것이었다”는 박지은의 인터뷰를 인용하면서 그녀가 최근 25라운드 가운데 20라운드에서 언더파를 기록한 실력파라는 사실도 전했다. 또“US여자아마추어선수권자 출신의박지은은 아마추어 신분으로 올 US여자오픈에서 공동 8위를 차지했고 나비스코다이나쇼대회와 스탠더드레지스터핑에도 출전했으며 다음달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에서 LPGA 데뷔전을 치른다”고 소개했다. 한편 최근 미국 포드사로부터 7년간 1,200만달러의 스폰서 계약 제의를 받은데 이어 모빌사로부터도 비슷한 액수를 제시받은 것으로 알려진 박지은은LPGA투어에서 정상권의 실력을 입증한 뒤 정식계약을 맺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박지은의 한 측근은“스폰서 계약을 서두를 이유가 없다”며 “LPGA에 완전히 적응한 뒤인 내년초쯤 계약할 생각이며 국내기업들도 관심이 많아 신중히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영중기자 jeunesse@
  • 박지은“이제 남은건 LPGA 정상 정복”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무대에 지각변동이 예고되고 있다.이번 지각변동은 지금까지와는 다른 충격으로 LPGA를 휩쓸 수도 있다는 점에서 관심 또한특별하다. 그 중심에는 박지은(22)이 서 있다.실력은 충분히 입증됐다.지난 6월 애리조나주립대를 중퇴하고 프로로 전향한 그는 LPGA 2부리그인 퓨처스투어에 진출,16일 웨스트버지니아주 모건타운의 파인스골프장(파 72)에서 끝난 베티푸스카클래식에서 16언더파 200타로 우승한 것을 포함,5차례나 우승컵을 안았다.퓨처스투어 18경기 가운데 후반 9경기에 참가,2개월만에 5개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전례없는 위업을 달성한 것이다.특히 이미 지난주 YWCA브라이언우드오픈 우승으로 LPGA 풀시드를 거머 쥐었던 그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상금랭킹 1위마저 확정했다. 박지은이 몰고올 지각변동의 강도는 그가 얼마나 빨리 투어 정상에 서느냐에 달려있지만 전문가들은 최소한 5개 대회 안에 가능할 것으로 점친다.지난 96년 8월 스탠포드대를 중퇴하고 프로로 전향했던 타이거 우즈가 그해 10월 5번째 대회인 라스베이거스 인비테이셔널에서 우승한 것을 재현할 가능성이 높다는 전망이다. 박지은은 9월 4일부터 벌어지는 LPGA투어 스테이트팜레일클래식 등 2개 대회에 출전,본격적인 정상 정복에 나선다. 곽영완기자 kwyoung@
  • 박지은 베티푸스카클래식 우승 예약

    모건타운 길성용특파원 박지은(2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 A) 2부리그인 퓨처스투어 베티푸스카클래식(총상금 7만5,000달러) 2라운드에서 7타차 선두를 지켜 대회 우승과 시즌 상금왕을 예약했다. 퓨처스투어 상금랭킹 1위인 박지은은 15일 미국 웨스트버지니아주 모건타운의 파인스골프장(파 72)에서 열린 2라운드에서 코스 레코드인 8언더파 64타를 쳐 중간합계 14언더파 130타로 단독선두를 지켰다.2위인 아드라 벅스(미국)는 중간합계 7언더파 137타. 지난주 우승으로 내년 LPGA투어 풀시드를 확정받은 박지은은 이날 이글 2개와 버디 5개,보기 1개의 완벽한 플레이를 펼쳐 퓨처스투어의 2라운드(36홀)합계 최저타 신기록을 세웠다. stevenkil@earthlink.net
  • 한희원 JLPGA 첫승…시즌 14번째 대회서 쾌거

    가루이자와 교도 연합 한희원(21)이 일본여자프로골프(JLP GA) 투어에서데뷔 첫승을 따냈다. 지난해 신인왕 한희원은 15일 일본 나가노현의 가루이자와골프장(파72)에서 끝난 JLPGA투어 NEC가루이자와 토너먼트 마지막 2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최종합계 9언더파 135타로 우승했다. 올 시즌 JLPGA투어에서 한국 선수가 우승하기는 지난 2월 나스오가와 대회의 구옥희에 이어 두번째다. 지난해 JLPGA투어 프로테스트에 수석 합격,하반기부터 대회에 출전한 한희원은 98시즌 10개 대회를 거쳐 올시즌 14번째 대회만에 데뷔 첫승을 거뒀다. 대정중-서문여고를 나온 한희원은 93년 국가대표로 선발돼 각종 국제대회에 출전했고 아마 시절 국내외 40여개 대회 정상에 올랐다.96년에는 전일본고교선수권대회를 석권했다.드라이버 비거리 평균 250야드의 장타와 정교한 아이언 샷을 무기로 내년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진입을 목표로 삼고 있다.
  • 박지은 LPGA 논스톱 예약…우승 확정적

    ‘새 천년 골프여왕’의 후보로서 조금도 손색이 없다-.박지은(20)이 퓨처스투어 상금왕으로서 내년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입성하는 꿈이 곧실현될 것으로 보인다. 박지은은 8일 펜실베니아 요크의 브라이어우드골프장(파72)에서 열린 퓨처스투어 YWCA 브라이어우드오픈(총상금 6만달러) 2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쳐 합계 11언더파 133타를 기록, 이변이 없는 한 우승이 확정적이다. 9일 마지막 라운드를 남겨 두었지만 2위 엘리자베스 보우만(6언더파 139타)에 무려5타나 앞선다. 박지은은 우승할 경우 7,900달러의 상금을 추가,총액 3만3,242달러로 상금랭킹 3위에서 1위로 뛰어 오른다.마지막 남은 베티퍼스카 모건타운클래식(11∼15일)에서 상위권만 지켜도 시즌 상금왕에 오르게 된다.모건타운클래식에서 60위권 밖으로 처져 상금을 보태지 못해도 시즌 상금랭킹 3위는 보장돼턱걸이로 LPGA투어 풀시드를 받을 수 있다. 첫 날 8언더파로 코스레코드를세우며 선두에 나선 박지은은 이날 5번홀(파5)에서 이글을 낚았고 9·15·17번홀에서 줄줄이 버디를 기록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김미현 4언더 공동17위…LPGA 웹콤챌린지 3R

    ?서튼(미국 메사추세츠) AP 연합?김미현(22)이 미국 LPGA투어 에어리어 웹콤챌린지 3라운드에서 4언더파로 공동 17위에 머물렀다. 김미현은 8일 서튼의 플레전트밸리골프장(파72)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1언더파 71타를 쳐 첫 날 공동선두에 올랐던 퓨처스투어 소속 마릴린 로밴더와함께 합계 4언더파 212타로 부진했다.김미현은 5번홀에서 보기를 범한 뒤 11·13번홀에서 버디를 보탰으나 퍼팅 난조로 더 이상 타수를 줄이지 못했다. 한편 셰리 스타인하우어는 합계 11언더파 205타를 기록,로리 케인을 2타차로밀어내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 김미현 신인왕 ‘떼논당상’

    ‘슈퍼땅콩’ 김미현(22)이 지난해 박세리에 이어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신인왕에 오를 가능성이 커졌다. 김미현은 2일 캐나다 캘거리의 프리디스그린스골프장(파72)에서 열린 듀모리에클래식 4라운드에서 보기 없이 버디만 3개를 잡으며 3언더파 69타를 기록,최종합계 3언더파 285타로 공동 6위에 올랐다.올 LPGA투어 데뷔 이후 첫메이저대회 ‘톱10’이다.이로써 김미현은 신인왕 평점 118점을 추가,합계 681점으로 그동안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던 일본의 후쿠시마 아키코(26)에147점 차로 크게 앞서 이변이 없는 한 신인왕을 맡아뒀다. 김미현은 2∼4라운드 내내 3언더파씩 보태 첫날 6오버파의 부진만 아니었다면 대회 우승도 가능한 놀라운 기량을 과시했다.특히 김미현은 3라운드 11번홀(파3·169야드)에서 생애 첫 홀인원을 잡은데 이어 대회를 마친 뒤 ‘듀모리에클래식 신인상’마저 받아 골프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한편 전날까지 공동 8위였던 박세리는 1오버파 73타로 부진,합계 1언더파 287타,공동 13위로 처졌다.펄신은 6오버파 294타로 공동 40위에 그쳤다. 반면 호주의 캐리 웹은 이날 14∼16번홀 연속 3개의 버디를 잡아내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6언더파 66타를 쳐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김경운기자 kkwoon@
  • 듀모리에클래식 골프 3R 박세리‘회심의 퍼팅’

    캘거리(캐나다) AP 연합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시즌 마지막 메이저대회인 99듀모리에클래식에 출전중인 박세리와 김미현이 3라운드에서 각각공동 8위,공동 15위로 도약했다. 김미현은 LPGA투어 진출 7개월 여만에 첫홀인원을 기록했다. 박세리는 1일 캐나다 캘거리 프리디스그린스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대회 3라운드에서 버디 7개에 보기 3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중간합계 2언더파 214타를 기록,셰리 터너,미셸 레드먼 등과 공동 8위에 자리했다.박세리는 선두 로라 데이비스(9언더파)에 7타 뒤져 있으나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인 캐리 웹과 줄리 잉스터에는 3타 뒤져 있어 막판 집중력을 높인다면 좋은 결과를기대할수 있게 됐다.특히 박세리는 이날 후반들어 퍼팅 안정을 바탕으로 12·15·16·18번홀에서 무더기로 버디를 추가하는 등 상승세를 보여 전망을밝게 했다. 2라운드까지 40위 밖에 처졌던 김미현도 이날 3언더파 69타로 선전,중간합계 이븐파 216타로 공동 15위를 달리고 있다.김미현은 11번홀(파 3)에서 홀인원을 기록했고 버디 4개와 보기3개를 기록했다.또 간신히 컷오프를 통과했던 펄 신은 이날 1오버파 73타를 쳐 중간합계 6오버파 222타로 공동 46위에 처져있다. 96년 대회 우승자 데이비스는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선두에 나섰고돈코-존스(7언더파)와 캐트리오나 매튜(6언더파)가 뒤를 쫓고 있으며 줄리잉스터와 캐리 웹은 나란히 중간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4위에 랭크됐다. 한편 박세리는 2일 새벽 1시 로리 존스,셰리 터너와 함께 마지막 4라운드를출발 했으며 김미현과 펄 신은 각각 2일 새벽 0시40분과 자정에 4라운드에나섰다.
  • 박지은 1R 3언더 3위

    박지은(2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2부리그인 퓨처스투어 99스마트스파이크 클래식에서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2승을 기록중인 박지은은 23일 버몬트주 킬링턴의 그린마운틴 내셔널골프장(파 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쳐 공동 3위에 올랐다.박지은은 공동선두인 미셸 비니라토스와 젠 캉가스에 불과 1타차로 뒤져 있어 역전우승 가능성도 충분하다.박지은은 이 대회 3위권에 진입하면 내년 LPGA투어풀시드를 받는다.
  • 박세리 ‘부담없는 1R’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자이언트이글클래식에서 대회 2연패에 도전하는 박세리가 비교적 부담없는 상대와 첫 라운드를 하게 됐다.김미현,펄 신,서지현도 비교적 무난하게 조가 편성.22일 발표된 대회 1라운드 조편성에 따르면 박세리는 오는 24일 새벽 1시(이하 한국시간) 미국의 에이미 프루워스,페루의 제니 리드백과 같은 조로 아웃코스(1번홀)에서 티오프한다.LPGA투어경력 7년째인 프루워스와 11년째인 리드백은 LPGA투어에서 1승씩 밖에 기록하지 못하는 등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는 선수들로 박세리로서는 부담없이 자신의 페이스대로 경기를 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김미현은 23일 밤 9시50분 샐리 리틀,베키 아이버슨과 같은 조로 10번홀에서 1라운드를 시작하고 JAL빅애플클래식에서 단독 5위로 올 시즌 최고성적을 낸 펄 신은 24일 새벽 1시10분 진 바톨로무,새내기 A.J.이톤과 같은 조로역시 10번홀에서 경기를 시작한다.또 서지현은 1시50분 케이트 골든,드니스킬린과 함께 티오프한다. 한편 일찌감치 대회장을 찾아 코스를 익힌 박세리는“지난주 빅애플클래식에서 후반 부진으로 우승은 놓쳤으나 공동 10위에 드는 등 상승세는 여전하다”며 “이번에도 우승할 수 있을 것 같다”며 제이미파크로거에 이어 또한번의 2연패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다. 곽영완기자
  • 박세리, 숨막힌 연장 첫홀서 대역전 드라마/제이미파대회 이모저모

    파 5(532야드)의 연장 첫홀에 올라선 박세리의 표정은 깊은 생각에 잠긴 듯했다.그로서는 지난해 여자US오픈에 이어 미국 진출 이후 두번째 연장 승부였다.18홀을 다 돌고 그것도 모자라 2개홀을 더 돌아야 했던 그 때의 지루한 승부가 생각난 것일까. 상황은 물론 달랐다.무조건 연장 18홀을 돈뒤 서든데스를 펼쳤던 US오픈과는 달리 이번에는 첫홀부터 서든데스였다.다른 것은 또 있었다.US오픈 때는아마추어 추아시리폰과 단 둘만의 경쟁에서 이겼지만 이번엔 올시즌 5승을노리는 캐리 웹을 포함해 카린 코크,마디 런,켈리 퀴니,셰리 스테인하우어등 쟁쟁한 5명과의 승부.LPGA 사상 최다 인원이 나선 연장전이었다. 그러나 박세리의 승부사 기질은 승부를 가리는데 긴 시간을 필요로 하지 않았다.승부는 첫홀에서 싱겁게 가려졌다.6명 모두의 움직임은 신중했다.모두3온에 성공,버디 찬스를 맞은 것.하지만 박세리의 볼이 홀컵에서 가장 가까운 3m 지점에 떨어졌다.홀컵에서 가장 먼 코크가 퍼팅을 시도했고 다음으로퀴니가 버디를 노렸으나 실패했다.나머지 3명의 퍼팅도 아슬아슬하게 홀컵을 비켜가거나 못미쳐 멈춰섰다. 마지막 남은 박세리의 퍼팅.수백여 관중은 물론 함께 연장전에 오른 나머지 5명의 온 신경이 그의 퍼터 끝에 집중된 긴장된 상황.박세리의 몸짓은 어느 때보다 침착했다.1년전 US오픈 마지막홀 5.5m짜리 버디퍼팅이 그랬듯이 퍼터를 떠난 볼은 그대로 홀컵 안으로 빨려 들어갔다.비로서 그의 얼굴에 환한 웃음이 번지는 가운데 관중들의 환호성이 하이랜드메도골프장의 하늘에 메아리쳤다. 이로써 박세리는 지난 6월21일 끝난 숍라이트클래식 이후 2주만에 다시 정상에 올라 2관왕이 됐지만 연장전까지 오르는 길은 험난했다.공동선두로 마지막라운드를 시작한 박세리는 15번홀에서의 보기로 선두인 스웨덴의 카린코크에 3타가 뒤져 우승과는 멀어진 듯 했다.그러나 박세리는 16번홀에서 버디를 추가한 반면 2타차의 단독선두를 달리던 코크는 첫 우승 눈앞에 두었으나 18번홀서 뜻밖의 더블보기로 나머지 5명과의 연장전을 허용했다. 곽영완기자 kwyoung@ - 제이미파대회 이모저모 ■무려 6명의 선수가 연장전을 치른 것은 LPGA투어 사상 처음으로 지금까지의 기록은 5명.지난 79년 켐퍼오픈에서 사상 처음으로 5명의 선수가 연장전에서 승부를 가렸고 81년에 플로리다 시트러스대회와 웨스트버지니아클래식도 5명이 연장전을 펼쳤다. ■박세리가 흥미만점의 연장 승부를 펼치며 우승하자 여자골프의 붐을 바라는 LPGA관계자들은 즐거운 모습.호스트인 제이미 파도 대회 이미지를 높이게되자 자기 일처럼 기뻐했다. LPGA 홍보 담당자 키리스틴 시보그씨는 “LPGA 역사상 6명이 플레이오프에나선 것은 사상 처음”이라며 “박세리가 또 한번 LPGA 역사를 새롭게 썼다”고 흥분.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그린의 주변에 있던 박세리의 남자 친구 로렌스 첸(24)은 부친 박준철씨에게 축하 악수를 청했고 박씨는 웃는 얼굴로 첸의 어깨를 두드려 눈길.첸은 이어 박세리와 가볍게 손을 붙잡고 ‘축하한다’며 기쁨을 나눴다. ■박세리가 이번 우승을 포함,7월 무더위에 강한데에는 한식이든 양식이든가리지 않는 ‘대식’이 한 몫했다는 평.평소 박세리는 경기를 마치면 부모와 함께 골프장 근처 음식점에서 다양한 메뉴로 두배 가까운 식사를 주문한다는 것. 박준철씨는 “갈비 7∼8인분을 먹고도 갈비탕을 주문하는 사람들은 우리 가족 뿐”이라고 농담. ■시즌 2승과 대회 2연패에 성공한 박세리는 상금랭킹과 ‘올해의 선수’ 부문에서 모두 5위권에 진입.지난주 LPGA선수권까지 올 시즌 32만5,086달러를획득한 박세리는 이번 대회 우승으로 13만5,000달러를 추가,시즌 상금총액이 46만86달러(약 5억5천200만원)로 늘어났다. 박세리는 이번 대회에 불참한 애니카 소렌스탐(41만2천167달러)을 제치고 5위에 올라섰다.‘올해의 선수’ 부문에서는 평점 30점을 추가,지난주 41.50점에서 71.50점으로 높아졌다.
  • 박세리 올시즌 2승…제이미파대회 2연패

    [실바니아(미 오하이오주)외신종합] 박세리(22)가 연장 접전 끝에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제이미 파 크로거클래식 2연패를 달성하며 시즌 2승째를 챙겼다. 박세리는 5일 오하이오주 실바니아의 하이랜드메도골프장(파 71)에서 벌어진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이븐파를 쳐 합계 8언더파 276타로 캐리 웹(호주) 등 다른 5명과 공동선두를 이룬뒤 6명이 함께 벌인 연장 첫 홀에서 버디를 잡아 지난해에 이어 2년연속 우승했다. 이 대회 2연패는 박세리가 처음이며 연장전을 6명이 함께 벌인 것은 LPGA투어 사상 최초다.박세리는 이번 우승으로 13만5,000달러의 상금을 받아 올시즌 총상금 46만86달러로 상금랭킹에서도 7위에서 5위로 뛰어 올랐다. 한편 김미현(金美賢·22)은 이날 1언더파 70타를 쳐 4라운드 합계 7언더파277타로 공동 7위를 차지했다.
  • 박지은 LPGA 직행 가능성

    박지은(20)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프로테스트 최종예선에 직행하거나 테스트 없이 LPGA투어에 출전할 가능성을 높였다. 박지은은 지난 3일 미국 노스캐롤라이나주 볼리비아의 캐롤라이나내셔널골프장(파 72)에서 벌어진 캐롤라이나내셔널클래식대회에서 3라운드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정상에 올랐다.프로 전향 4개대회 만에 2승을 거둔 박지은은 총상금 1만5,388달러로투어 상금랭킹 9위에 올라섰다. 퓨처스투어 상금랭킹 4∼10위는 새달 열리는 LPGA 프로테스트 1차예선을 면제받게 되며 1∼3위는 LPGA 풀시드를 받을 수 있어 박지은은 1차예선 면제는 물론 남은 5개대회에서 2승 정도만 보태면 투어 직행도 바라볼 수 있게 됐다. 곽영완기자
  • 美 잉스터 그랜드슬램…맥도널드 LPGA/박세리 보완해야 할 점

    윌밍턴(미 델라웨어) 외신 종합 박세리(22)가 ‘뒷심 부족’으로 2연패에 실패했다.그러나 ‘미국의 자존심’ 줄리 잉스터(39)는 올시즌 4승째(메이저 2승 포함)를 올리며 ‘그랜드슬램’의 금자탑을 쌓았다. 박세리는 28일 델라웨어주 윌밍턴의 듀퐁골프장(파 71)에서 벌어진 LPGA선수권 마지막라운드에서 버디와 보기 각 2개로 이븐파에 그쳐 합계 9언더파 275타로 공동 7위에 머물렀다.3라운드까지 선두에 1타 뒤져 우승 희망을 남겼던 지난대회 챔피언 박세리는 7번홀에서 버디를 잡았으나 8·9번홀에서 연속되는 버디 기회를 놓친데다 11번홀(파 5)과 13번홀(파 3) 연속 보기로 우승에서 멀어졌다. 반면 올 US여자오픈 우승자인 노장 줄리 잉스터는 마지막 4개 홀에서 버디2개,이글 1개를 작성하는 등 6언더파 65타를 쳐 16언더파 268타로 우승,시즌 메이저 2연승과 함께 4대 메이저타이틀을 모두 차지하는 그랜드슬램을 달성했다.잉스터는 84·89년 나비스코다이나쇼,84년 듀모리어클래식,89년 US여자오픈에서 우승했었다. 초반부터 단독선두를 지키던 잉스터는 13·14번홀에서 가까스로 파를 세이브하는 사이 낸시 스크랜튼과 리셀로테 노이만의 추격에 공동선두를 허용했다.그러나 잉스터는 16번홀에서 약 3.5m짜리 이글퍼팅을 성공시켜 달아난 뒤 17번홀(파3)에서도 1m짜리 버디퍼팅을 그대로 홀컵에 집어넣어 우승을 사실상 확정지었다.잉스터는 마지막 18번홀에서도 3m가 넘는 긴 버디퍼팅을 성공시키며 완벽한 우승을 연출했다. 김미현과 펄 신은 나란히 4언더파 280타로 경기를 마쳐 공동 26위를 차지했다. 한편 박세리는 이번 대회 상금 3만5,224달러를 보태 시즌 총상금 32만5,086달러로 켈리 로빈스(32만662달러)를 제치고 지난 주 8위에서 7위로 올라섰다.또 우승 상금 21만달러를 추가한 잉스터는 총상금 95만2,994달러로 이 대회에서 예선탈락한 캐리 웹(94만1,198달러)을 제치고 선두에 나섰다. - 줄리 잉스터 누구인가 불혹의 나이를 바라보는 줄리 잉스터는 낸시 로페스와 함께 지성과 야성을겸비한 여자 골퍼로서 유명하다.필드에서는 냉정한 승부사로 갖가지 기록을쏟아내고 가정에서는 모범적인 주부로통한다. 미국 캘리포니아 출신의 잉스터는 새너제이주립대 시절인 80∼82년 아마추어골프의 최고 대회인 US여자선수권을 3연패했다.이는 남녀를 통틀어 사상 처음이었고 지금도 깨지지 않는진기록이다. 84년 24살의 나이로 미국 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 데뷔,메이저대회인 나비스코다이나쇼와 듀모리어클래식을 석권해 신인상을 거머쥐며 화려한 루키시절을 보냈다.그는 올시즌 메이저 대회인 US여자오픈과 LPGA선수권을 휩쓸어 83년 현재와 같은 4개 대회가 메이저대회가 된 뒤 팻 브래들리(86년)에이어 두번째 ‘그랜드슬래머’가 됐다.프로데뷔 16년만이다.올해만 4승을 챙긴 그는 프로통산 20승을 기록했으며 정식데뷔 직전인 83년 세이프코클래식우승을 포함하면 21승째가 된다.앞으로 1승만 더하면 명예의 전당에 오르게된다. 잉스터는 90년 첫째딸 헤일리 캐롤(9)과 94년 둘째딸 코리 심슨(5)이 태어나면서 어머니의 역할을 충실하기 위해 93∼96년에는 투어보다 가정에 충실했다.아이들이 어느정도 성장한 97년 본격적인 투어에 나선 그는 그해 서울에서열린 LPGA투어 삼성월드챔피언십에서 우승,제2의 전성기를 열기 시작했다.그는 이 대회의 우승으로 한국에 대한 깊은 인상을 갖게 됐고 혜성처럼나타난 박세리에게 낸시 로페스와 더불어 각별한 친절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이날 대회장에는 두 어린딸이 아빠 브라이언의 손을 잡고 나와 엄마를 따라다니며 열렬히 응원했다.이때마다 잉스터는 윙크를 하며 미소를 보냈다.프로골퍼인 브라이언은 “집에서는 평범한 주부처럼 접시도 잘 닦고 세탁도 한다”며 잉스터를 추켜세웠다.잉스터는 “저녁식사 자리에서 남편은 더 없이 훌륭한 조언자이자 코치”라고 말했다.미국인들은 LPGA 정상의 무대에 모처럼미국인 선수가 섰다는 점에서,아울러 모범적인 가정을 꾸리며 위업을 이룬선수가 미국인이라는 점에서 잃었던 자부심을 되찾았다. 김경운기자 kkwoon@- 박세리 보완해야 할 점 “앞으로도 20∼30년은 더 선수 생활을 해야한다.서두를 이유가 없다.배우는 자세로 매 경기마다 최선을 다할 뿐이다”-지난주 숍라이트클래식에서 시즌 첫 승을 거뒀을 때박세리가 내뱉은 첫 소감이다.이같은 자세는 2년차인그의 가능성을 더욱 높여준다.하지만 우수선수로 남기위해서는 다듬어야 할부분들이 적지 않다는 지적이다.박세리가 자주 지적받는 부분은 ▲찬스 또는 위기에서의 관리능력 ▲마지막라운드에서의 집중력 ▲트러블 샷의 세기 등을 다듬어야한다. 찬스나 위기에서의 관리능력 부족은 이번 대회 마지막 라운드에서 극명하게 드러났다.첫 홀부터 6번홀까지 파행진을 거듭하던 박세리는 7번홀(파 4)에서 첫 버디를 잡으며 공동선두(합계 10언더파)로 올라서 치고나갈 기회를 맞았지만 8·9번홀에서 연속되는 버디 기회를 놓쳐 흔들리기 시작했고 버디를해야 할 11번홀(파 5)에서 어이없는 보기를 범했다.이후에도 만회의 기회는있었지만 오히려 13번홀(파 3)에서 다시 보기를 범해 추격의 의지를 스스로꺾었다.16번홀(파5)에서는 2온에 성공하고도 약 3m짜리 이글퍼팅에 실패,버디에 만족해야 했다. 이같은 관리능력 부족이 유독 마지막라운드에서 두드러지는 점도 박세리가극복해야 할 과제다.올시즌 첫라운드부터 상위권에 포진한 것은 웰치스-서클K(1라운드 공동 1위),군제컵(1라운드 공동 2위),여자US오픈(1라운드 공동 4위) 등 이번 대회를 포함해 4차례나 되지만 대부분 2∼3라운드까지 상위권을 유지하다 마지막라운드에서 흔들리는 바람에 주저 앉았다.막판 집중력 보강이 필요하다. 기술적인 면은 투어생활을 계속하면서 나아질 부분이긴 하지만 특히 그린주변에서는 좀더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지적이다.이번 대회 4라운드 13번홀(파 3) 그린 주변에서 보여준 칩샷 미스는 세기만 보완하면 충분히 방지할 수 있었다. 박세리는 “경기 때마다 좋아지고 감이 좋기 때문에 단점을 보완해 과감한플레이를 한다면 앞으로 더욱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나타냈다. 곽영완기자 kw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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