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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독자의 소리/ 자동차대리점서 불법개조 권유

    최근 연일 고유가 행진으로 일반 승용차 운전자들의 부담이 이만저만이 아니다.특히 휘발유 차량의 유류비가 1리터당 1,307원으로 초유의 고유가시대가 됨에 따라 평균 차량운행비가 50% 정도 늘어났다고 한다.그래서 이런 이유로 새로 차량을 구입할 구매자들은 기름이 적게드는 경유차량이나 LPG차량을 선호하게 되는데,자동차대리점에서는이러한 구매자의 심리에 대리점의 판매고나 영업실적을 높이려는 야누스의 속셈으로 일반승용차보다 화물지프를 많이 권장한다. 그러나 지프는 차량 구입비가 일반승용차보다 3분의1 정도 더 비싼반면 자동차세나 기름값이 일반승용차보다 싸 차량을 운행할수록 유지비가 적게 든다는 이유로 자동차대리점에서는 구매자에게 이를 권장 구매케 한 후 화물칸을 좌석시트로 불법부착을 유도해 일반승용차량처럼 사용하게 하는 등 정작 구매자의 형편이나 이용용도와 이용환경을 따져 구매자에게 적합한 차량을 선정해 주는 서비스는 하지 않는다. 여기에 구매자 또한 판매자의 말만 믿고 우선적으로 눈에 보이는 이득만 계산해 차량을 구입하게 된다.나중에 자신에게 돌아올 법적처벌과 차량사고시 불법개조 부분의 자동차보험 적용 제외 등 구매자는자신의 형편과 유지관리,적법성 여부를 꼼꼼히 따져 구입해야 할 것이다. 서기천[경기도 성남시 하대원동]
  • 내년 7월부터 전몰군경 유자녀 9,354명에 월25만원 지급

    내년 7월부터 6·25 전몰군경 유자녀 9,354명 전원에게 월 25만원씩의 생활조정수당이 지급되고 65세 이상의 무공훈장 수훈자 3만4,054명에게는 월 5만원씩의 영예수당이 지급된다. 국가보훈처는 6일 이같은 내용을 골자로 하는 ‘2001년도 보훈예산편성내역’을 6일 발표했다. 내년도 보훈예산은 지난해에 비해 14.1% 늘어난 1조4,223억3,100만원으로 정부예산증가율 6.3% 보다 2배 이상 높다. 내년도 예산은 보훈가족의 생활안정에 초점을 맞춰 짜여졌다.이에따라 국가유공자에게 지급되는 기본연금은 월 50만원에서 53만5,000원으로 7% 인상되고 올해 신설된 7급 상이군경 1만811명의 기본연금도 월 15만원에서 16만1,000원으로 오른다. 또 6·25 전쟁과 베트남전에 참전한 65세 이상 참전군인중 경로연금 지급대상자 3만7,800명(전체의 10%)에게도 올 10월부터 월 6만5,000원의 생계보조금을 지원한다. 개인별 공훈과 희생 정도에 따른 부가연금도 5% 인상돼 대상자 11만1,481명이 월 4만3,000원에서 184만1,000원까지 연금을 지급받는다. 간호수당을 포함하면국가유공자 1명이 받을 수 있는 보상금은 최고261만2,000원에 이르게 될 전망이다. 독립유공자와 전·공상 군경,고엽제후유의증 환자 등에 대한 국비진료와 유족의 진료비 감면,전·공상 군경의 보철구 제공을 위해 1,044억원이 지원된다.보철용 LPG차량 소유자 2만2,442명에게는 세금인상분 16억원을 지원해준다. 고엽제 2세환자의 경우 후대까지 고통을 받는 점을 감안,장애등급별로 5만∼15만원이 상향조정된 월 25만∼50만원의 수당을 지급한다.고엽제환자 검진비용 48억9,600만원도 지원된다. 노주석기자 joo@
  • 불법 LPG車 활보 단속 ‘게걸음’

    산업자원부가 대대적으로 실시한 LPG 불법개조차량 단속 실적이 극히 미미해 단속이 졸속으로 실시된 것이 아니냐는 지적이 일고 있다. 산자부는 지난 6월부터 3개월동안 전국의 703개 충전소를 대상으로2만7,897대를 단속한 결과 총 30대의 불법 개조된 LPG 차량을 적발했다고 29일 밝혔다.이중 13대에는 원상복구 조치와 과태료 등의 처분을 내리고 나머지 17대에는 원상복구 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렸다고덧붙였다. 적발된 차량 대부분이 쏘나타 그랜저 포텐샤 크레도스 등 중형차 이상이었으며 지역별로는 광주·전남이 9대로 가장 많고 경기 6대,서울5대 등의 순이었다. 대구 경북 인천 울산 강원 경남 제주에서는 적발되지 않았다. 시·군·구 공무원 557명과 가스안전공사 직원 727명,경찰 8명 등연 인원 1,292명이 동원된 이번 단속에서 적발된 차량은 단속 차량의0.1%에 불과하다.그러나 현재 운행되는 LPG차량의 20∼30%가 불법 개조된 차량으로 추정되고 있다. 7월 말 현재 LPG차량은 승용차 49만대,승합차 43만대,화물차 12만대등 105만대(전체 차량의9%)에 달한다. 함혜리기자 lotus@
  • 증시.자동차업계 고유가 ‘불똥’

    *발목 잡힌 주식시장. OPEC의 증산 합의에도 불구하고 고유가가 지속되면서 국내 경제에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주식시장의 발목을 잡고 있다.그러나 주식시장 등에 대한 영향은 그리 크지 않을 것이라는 견해가 지배적이다. 대우증권 이효근 연구위원은 최근 ‘유가상승이 국내경제 및 주식시장에 미치는 영향’이란 보고서를 통해 이번 유가상승이 지난 1,2차오일쇼크 때보다는 국내외에 미칠 충격은 크지 않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과거와 달리 유가 영향을 크게 받지 않은 이유로 이 연구원은▲유가에 대한 불확실성이 높지 않다는 점과 각국의 거시정책운용이급변(통화량 대폭축소 및 고금리 정책)할 가능성이 거의 없다는 점▲경제 및 산업구조가 정보와 지식의존적 구조로 빠르게 바뀌고 있는 점을 들었다. 그러나 그는 단기적으로 유가상승은 생산비용 증가로 인한 기업의채산성을 악화시키고 중장기적으로는 경기둔화로 인한 수출 및 소비둔화,금리와 임금 상승에 따른 추가비용 부담으로 나타날 것으로 분석했다. 99년중 12월 상장결산 법인의 총 에너지 비용(전력비+수도광열비+에너지비용)은 4조 9,514억원에 달했다.그러나 유가가 40%가량 오르게되면 올해 12월 상장 결산법인이 부담해야 될 총 에너지 비용은 6조9,320억원으로 에너지 관련비용이 1조 9,806억원 가령 늘어난다는 것.이연구원은 “유가상승으로 인한 영향은 업종별로 명암이 엇갈린다”면서 “펄프 및 종이업종의 매출액 대비 에너지 비용은 9.13%로 유가상승으로 인한 부담이 커지는 반면 컴퓨터 및 사무용기기제조업 정보처리업(0.12%) 및 컴퓨터 운용업(0.03%) 등을 에너지 비용이 매우낮아 유가상승으로 인한 추가 비용부담이 적다”고 말했다. 강선임기자 sunnyk@. *이중고 겪는 車업계. 국내 자동차업계가 고유가와 액화석유가스(LPG) 가격인상 등 이중고(二重苦)로 전전긍긍하고 있다. ◆차종별로 들쭉날쭉= 단시간에 가격 큰 타격을 입은 차종은 LPG차량. 지난달 RV 판매량(3만3,198대)이 7월(4만1,540대)보다 무려 20% 이상 줄었다. 특히 LPG를 쓰는 현대차의 싼타페(SUV)는 7월에 3,230대가 팔렸으나 지난달에는 1,630대만판매돼 49.5%나 감소했다. 대우의 간판모델인 레조는 지난달 판매량이 5,448대로 7월(8,444대)보다 35.5% 줄었다.기아는 카스타가 2,236대로 전달(2,810대)보다 20.4%,카니발은 32.9%의 판매감소율을 보였다. 반면 다이너스티 등 대형차의 8월 판매량은 LPG 차량수요의 이동으로 지난해 같은 달(4,352대)보다 30.5%(2,122대)가 늘었다. 한편 중·대형차의 인기에 눌린 마티즈 아토스 등 경차 판매량은 7,081대로 7월(8,974대)보다 21.1% 줄었다. 그러나 고유가가 지속될 경우 경차판매가 다시 늘어날 가능성이 높다. ◆고유가 파급효과= 올해 국내 자동차업계의 판매대수는 내수 146만대,수출 170만대 등 316만대. 그러나 국제유가가 배럴당 33달러를 넘지 않으면 큰 영향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 배럴당 30달러가 되면 내수 145만대,33달러면 141만대가 된다는 분석이다. 업계는 지속적인 고유가에 대비,고연비의 디젤 엔진차 개발을 서두르고 있다. 한편으론 정부가 LPG 가격인상안을 재고해 줄 것을 촉구하고 있다. 주병철기자 bcjoo@
  • 기아 카렌스 2.0 LPG 리콜

    건설교통부는 기아자동차에서 생산·판매하고 있는 카렌스 2.0 Di LPG 승합차량의 일부 결함을 확인,리콜을 실시토록 했다고 6일 밝혔다. 건교부는 LPG차량 기화기 나사의 조정편차가 매우 커 운행중 시동이 꺼지는 등의 위험이 있다고 지적,기화기 나사조정을 위한 리콜을 실시토록 했다고 설명했다.리콜대상은 올해 6월12일부터 7월29일까지생산된 4,921대로 기아자동차는 차량 소유자에게 이같은 사실을 직접 통보,7일부터 기아자동차 직영 AS사업소와 지정정비공장에서 무상점검·수리해 주어야 한다. 전광삼기자 hisam@
  • 독자의 소리/ 장애인용 LPG차량 별도 대책 있어야

    2급장애자인 나는 한동안 자가용 자동차 없이 직장을 다닌 적이 있다.버스를 탈 수 없었기 때문에 집에서 지하철까지 항상 택시를 이용했는데 비용이 만만치 않았다.그러던 중 다행히 장애인용 LPG승용차를 어렵게 마련하게 되어 교통비를 절약할 수 있게 되었다. 그러나 앞으로 LPG값이 오른다고 하니 걱정이 크다.LPG 차량은 처음에 택시와 장애인 그리고 일부 차량에 한정되어 있었다. 그렇던 것이 자동차업계의 로비에 밀려 정부는 LPG차량의 제작을 허가해주었고 급기야는 LPG차량이 쏟아져 나왔다.바로 이 점 때문에 LPG값이 오르게 된 것이다. 2002년도까지 LPG값을 현행보다 70%나 올리겠다니 망연자실할 뿐이다. 정부는 LPG차를 타야하는 장애인을 위해 별도의 대책을 세워야 할것이다. 윤옥현[서울시 구로구 구로본동]
  • 자동차업계 LPG값 인상 “비상”

    LPG(액화석유가스)차 생산에 주력해 온 국내 자동차업체가 울상이다.정부가 단계적으로 LPG값을 올리기로 했기 때문이다. 현대·기아자동차 등은 LPG차 생산라인 증설을 재검토하는가 하면판매감소에 대비해 디젤모델(경유차) 개발에 눈을 돌리고 있다. LPG차는 98년 2만6,410대에서 지난해에는 무려 18만4,021대로 늘어났다.올해는 7월말 현재 20만6,482대가 팔렸다. ■LPG와 휘발유의 연료비는 대우의 매그너스 2.0(휘발유)과 현대차의 싼타페 2.0(LPG)을 기준으로 연료비를 계산해 보면 휘발유가격이 ℓ당 1,299원이고 LPG 값이 779원(/ℓ)이면 LPG와 휘발유의 연간 연료비 차이는 86만원에 불과하다.그러나 승용차는 통상 개인종합보험을,승합차는 업무용 종합보험을 들게 돼 있어 승합차의 유지비가 더 들어간다.LPG차의 매력이 별로 없다는 얘기다. 한국자동차산업연구소는 LPG값이 780원이 되면 RV는 73.6%,상용차는 20.3%가량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다.반면 지금은 수요가 거의 없는 휘발유용 RV의 수요가 다시 생겨날 것으로 연구소측은 예상했다.■대책마련 부심 자동차업체는 지난해 6월부터 판매호조를 보이던 RV의 수요가 대폭 감소한다면 투자비 회수는 물론,후속모델 개발에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현대차는 지난 6월 LPG차 싼타페출시에 이어 오는 11월부터 디젤모델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주병철기자 bcjoo@
  • 독자의 소리/ LPG차 소유주 연료값 인상추진에 당혹

    정책의 일관성이 결여되면 신뢰감을 잃게 된다.더욱이 서민생활이 혼란을겪는다. 최근 LPG와 경유 값을 20∼30%가 아닌 200∼300% 인상한다는 매스컴의 보도를 보고 경악을 금치 못했다.무공해인 LPG차량은 정부의 적극적인 장려에 힘입어 서민 등이 많이 사용하고 있다. 서민들은 LPG차량이 늘어나자 LPG 값을 올린 데 대해 크게 의혹을 갖고 있다.혹시 정부가 업체를 배불려 주기 위해 LPG차량이 어느정도 늘기를 기다렸던 게 아닐까 하고 말이다. 이미 LPG차량을 구입한 사람은 어떻게 하란 말인가.충전소가 드물어 충전에불편하고, 겨울철 시동에 애를 먹고,타유류에 비하여 60∼70%에 지나지 않는연료효율 등을 감수하며 오직 가계경제에 도움이 된다는 점 하나만으로 아끼고 아껴서 가스차량을 구입한 사람은 이제 와서 발만 동동 구를 수 밖에 없게 됐다. 정책변화는 국민이 미리 예측하고 이에 대응할 수 있도록 시일을 두고 점진적으로 시행해야 한다.그래야 충격이 덜하다.특히 서민의 가계와 관련된 사안은 더욱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양천수[전북전주시 삼천동]
  • 에너지 가격개편 전망·문제점

    정부가 국민반발에도 불구하고 에너지가격구조를 개편하려는 것은 왜곡된에너지가격 체계를 바로잡기 위해서다.LPG(액화석유가스) 사용규제 해제(2001년 1월 예정)에 따른 에너지 수급불균형과 세수결손을 막아야 할 필요성도있다. 지금까지 LPG연료는 영업용 택시와 렌터카,화물차와 승합차(밴형 제외),특수자동차,장애인 및 국가유공자 소유 승용차 1대,지자체 관용승용차에 한해서만 사용할 수 있었다.그러나 내년부터는 누구나 쓸 수 있게 된다.지금처럼LPG 값이 휘발유의 4분의 1에 불과한 상황에서는 소비자들이 LPG차량을 지속적으로 선호할 수 밖에 없다. 반면 다목적 레저용차량(RV)을 포함,LPG 사용차량 생산을 대폭 늘린 자동차업계는 당장 엄청난 타격을 입게 됐다.장애인차량에만 허용하는 등 사용규제가 있었음에도 RV 차량의 수요폭증으로 지난해 LPG 차량은 전년보다 60%(29만대)나 증가했다.휘발유 차량은 1.8%(12만대) 증가에 그쳤다. 일반차량에비해 차량가격이 비싸고 충전소 부족에 따른 불편에도 불구하고 연료비가 싸다는 이점때문에 너도나도 LPG 차량을 구입했던 것이다.때문에 LPG차량 이용자들의 반발이 거세다.산자부 홈페이지에는 경유·LPG 값 인상과 관련,‘국민은 봉인가’‘정부는 흡혈귀’라며 분노하는 글들이 수십건씩 올라오고 있다. 이번 가격구조 개편으로 가정용 LPG와 LNG 가격이 거의 현행수준을 유지함에 따라 수송용 LPG와 비수송용 LPG간 전용문제가 발생할 우려도 있다.영업용 택시들 사이에서는 벌써 가정용 LPG의 불법전용이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함혜리기자 lotus@
  • 대체에너지시설 세제 혜택

    앞으로 10년간 총 100만가구의 초에너지절약형 주택이 보급된다.또 에너지절약형 내구소비재를 구입하거나 태양열 등 대체에너지 시설을 설치할 경우세액공제혜택을 받는다. 산업자원부는 12일 기후변화협약 이행의 본격화와 고유가 시대에 대비하기위한 ‘2000년도 에너지부문 주요 시책’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산자부는 에너지 저소비형 경제·사회구조로의 전환을 위해 대체에너지 보급 및 에너지 절약 촉진을 위한 소비자 인센티브형 세제를 도입,자발적인 소비절약을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소비자들이 에너지절약형 내구소비재를 구입하거나 태양열 등 대체에너지를 활용할 경우 과감한 세제혜택을 제공키로 했다. 현재 미국의 경우 고연비 자동차를 구입할 경우 연간 3,000∼4,000달러의세금감면혜택을 주고 건물부문의 고효율기자재 구입에 대해 20%의 세액공제혜택을 주고 있다.또한 초에너지절약형 주택보급사업을 올해부터 시범실시하고 향후 10년간 100만가구의 초에너지절약형 주택 보급을 추진키로 하는 한편 에너지절약형 주택의 성능인증제도를 도입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냉장고냉방기 등 8개 품목에 적용되고 있는 에너지소비효율 등급제도를 강화,효율기준을 상향조정하는 한편 당품목에 가정용 가스보일러와 전자레인지를 포함시킬 계획이다. 자동차에 대한 LPG 사용규제를 폐지하되 LPG차량의 급격한 증가로 인한 세부담 불균형,에너지 수급애로,세수감소,충전소 부족 등의 근본적인 해결을위해 올 하반기까지 석유·가스류 가격구조 개선안을 마련키로 했다. 한편 에너지 산업의 구조개혁을 적극 추진,한국전력의 분할 매각을 통한 민영화에 앞서 현재 건설중인 24개 수·화력발전소의 조기매각에 대한 최종 방침을 5월 중 확정키로 했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자동차 대기오염] 실태와 현황

    국립환경연구원 자동차공해연구소에 따르면 97년 자동차가 내뿜은 일산화탄소(CO),탄화수소(HC),질소산화물(NOx),먼지(PM),아황산가스(SO₂)등 대기 오염물질은 총 179만5,000t으로 전체 436만5,000t의 41.1%나 됐다. 98년 통계를 보면 오염물질 배출량은 경유차가 91만902t(58.7%)으로 가장많고,휘발유차 41만803t(26.5%),LPG(액화석유가스)차 23만69t(14.8%)의 순이었다.경유차의 오염물질 배출량이 휘발유차와 LPG차의 배출량을 합친 것보다많다. 97년 자동차공해연구소의 연구에 따르면 대형 트럭 1대가 내뿜는 오염물질은 연간 2,710㎏으로,휘발유 승용차(1대당 63.5㎏) 42.7대가 배출하는 양과같다.대형 트럭의 오염물질 배출량이 많은 것은 경유를 연료로 사용하는 데다 주행거리가 하루 평균 166㎞로,휘발유 승용차(49㎞)의 3.4배나 되기 때문이다. LPG를 쓰는 택시의 오염물질 배출량도 만만치 않다.택시가 내뿜는 오염물질은 휘발유 승용차의 2배나 된다.택시는 하루에 주행하는 거리도 258㎞로 승용차의 5.3배나 된다.따라서 택시가 배출하는 오염물질의양은 휘발유 승용차의 10.6배나 된다. 배기량이 적은 오토바이도 탄화수소 배출량은 휘발유 승용차보다 엄청나게많다.125㏄ 2기통 오토바이의 경우 시동을 건 직후 탄화수소 농도는 4,875ppm으로,1,500㏄ 휘발유 승용차(126ppm)의 38.6배나 된다.휘발유 승용차에는탄화수소를 연소시키고 질소산화물을 환원시키는 삼원촉매장치를 의무적으로 부착하도록 돼 있지만,오토바이에는 이 장치가 없기 때문이다.1월 현재오토바이는 당국에 등록된 전체 자동차 1,150만대의 21%인 306만대에 달하며,오토바이가 배출하는 오염물질 양은 8만4,000t에 이르는 것으로 집계됐다. 자동차의 대기 오염물질 배출량이 증가하는 이유는 자동차가 크게 늘어나고 있기 때문이다.서울의 단위면적당 자동차 밀도는 도쿄의 1.7배,싱가포르의4.6배에 이른다.우리나라 전체의 자동차 밀도는 캐나다의 53배,미국의 11.2배나 된다. 교통체증도 자동차의 대기 오염물질 배출량 증가에 큰 몫을 차지하고 있다. 96년 도로교통안전협회 조사에 따르면 서울의 승용차 1대당 주행 중 일산화탄소 평균배출량은 85년 1㎞당 0.959g에서 90년 1.09g,95년 1.143g으로 증가했다.탄화수소 배출량도 85년 0.095g에서 95년 0.133g으로 40% 늘었다.교통체증으로 주행속도가 85년 1시간당 31.9㎞에서 90년 24.2㎞,95년 21.7㎞로떨어져 연료 사용량이 늘었기 때문이다. 자동차공해연구소 관계자는 “차가 막힐 때 불쾌지수가 높아지는 것은 단순한 심리적 이유 뿐 아니라,주행속도가 떨어질수록 두통 등을 유발하는 일산화탄소와 탄화수소가 많이 배출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문호영기자 alibaba@ *'환경의 敵' 배출가스 검사 형식적 자동차에 의한 대기 오염이 증가하는 이유는 배출가스 검사가 부실한 데서도 찾을 수 있다. 현행 검사방법은 주행 상태가 아닌 공회전 상태에서 검사하기 때문에 매연등 오염물질을 과다 배출하는 자동차를 적발하기 어렵다.질소산화물 검사는원천적으로 불가능하다.육안검사를 하지 않기 때문에 배출가스 관련 부품을조작했는지 여부를 가려낼 수도 없다. 또 시료채취관을 규정대로 배기관 중앙에 20㎝(휘발유 및 LPG 자동차)또는 30㎝(경유 자동차) 가량 삽입하지 않고,중앙이 아닌 곳에 넣거나 20㎝에 못미치는 지점에 넣을 경우,문제가 있는 자동차도 합격 판정을 받을 수 있다. 현행 검사방식은 또 검사원에 대한 교육 및 자격기준이 없어 숙련된 기술요원에 의한 검사가 불가능하다.자동차의 차령(車齡) 등 이력 및 검사결과가전산 처리되지 않기 때문에 오염물질을 과다 배출하는 차량을 관리하기 어려운 맹점도 있다. 검사방법이 부실하기 때문에 도로를 주행하는 차량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수시단속에서 적발되는 차량은 해마다 2% 안팎에 머물고 있다.97년에는 260만530대를 검사해 1.7%인 4만5,272대,98년에는 322만9,807대를 검사해 2.1%인 6만8,095대를 적발했을 뿐이다. 자동차 전문가들은 “단속기관이 대형 버스가 배기구를 편법 개설하는 것을 적발하지 않는 것도 큰 문제”라고 지적한다.상당수 버스가 차체 밑에 구멍을 뚫어 배출가스를 내뿜는 것이 공공연한 비밀인데도 적발되는 경우는 거의없다는 것이다. *저공해 버스·승용차 보급 '시동' 환경부는 자동차 배출가스에 의한 대기오염을 줄이기 위해 경유나 휘발유에 비해 오염물질 배출양이 천연가스(CNG)를 연료로 쓰는 시내버스와 저공해차량(LEV·Low Emission Vehicle) 보급을 추진하고 있다. 환경부는 2002년 이전까지 서울·부산·대구·광주·인천·대전·울산·수원·전주 등 9개 월드컵 개최 도시와 부천·하남·성남·의정부·안양·광명 등 수도권 도시의 경유 시내버스 5,000대,2007년까지 나머지 도시의 1만5,000대를 CNG 버스로 교체할 예정이다. 또 2002년 국내에서 생산되는 차종 가운데 1개를 모두 LEV로 만들도록 할방침이다.이어 2003년 국내에서 생산되는 전체 자동차의 25%,2004년 50%,2005년 75%,2006년 100%로 LEV 비율을 높일 계획이다. CNG 버스는 경유 버스에 비해 매연(미세먼지·PM 10)이 전혀 나오지 않는등 대기 오염물질 감축효과가 매우 크다.서울의 시내버스를 CNG 버스로 교체하면 미세먼지 농도가 1㎥당 68㎍에서 세계보건기구(WHO) 권고수준인 50㎍으로 개선되고,오존 발생도 획기적으로 줄 것으로 기대된다.CNG 버스는 또 기후변화협약의감축 대상인 이산화탄소(CO2)도 경유 버스보다 15% 이상 적게배출하고 소음도 50%나 적다. 환경부는 CNG 버스 보급을 위해 버스업체가 경유 버스를 폐차한 뒤 CNG 버스를 구입할 경우 버스 값 8,100만원 가운데 국고와 지방비에서 825만원씩을 지원할 방침이다.또 취득세와 부가가치세를 면제하고,연간 30만∼40만원의환경개선부담금도 부과하지 않기로 했다.환경부 이규용(李圭用)대기보전국장은 “CNG 버스가 경유 버스(약 4,500만원)보다 비싸지만 연료인 CNG 값이 경유보다 싸기 때문에 4∼5년이면 CNG 버스를 구입할 때 드는 추가 부담을 보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CNG 버스는 98년 7월부터 인천과 안산에서 2대씩 시범 운행되고 있다.인천에서는 삼환교통 소속 2대가 연안부두∼부천 송내역 구간(61㎞)을 운행하고있다.안산에서는 경원여객 소속 1대가 안산시 성곡동∼부천 남부역 구간(약25㎞)를 오가고 있으며,한국가스공사 연구개발원이 1대를 업무용으로 쓰고있다.CNG 충전소는 인천시 남구 학익동과 안산시 안산1동 한양대 옆에 각 1곳이 있다.LEV는 기존 승용차에 비해 대기 오염물질 배출량을 최고 70%까지 줄일 수있다.현재 미국에 수출되는 아반떼,쏘나타,누비라 등의 30∼40%가 LEV로 제작되고 있다.미국은 수입하는 승용차 가운데 일정 비율을 LEV로 제한하고 있기 때문이다. 환경부는 LEV의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미국과 마찬가지로 일산화탄소(CO)는2.61㎞당 2.11g,비메탄계 탄화수소(NMHC)는 0.056㎞당 0.047g,질소산화물(NOx)은 0.19㎞당 0.12g,알데히드(HCHO)는 0.011㎞당 0.009g으로 제한할 예정이다. *천연가스 버스 너무 비싸 업계 냉담 환경부가 대기 오염을 줄이기 위한 역점 시책으로 추진 중인 CNG 버스에 대해 버스업체와 자동차회사들은 탐탁치 않은 반응을 보이고 있다.하라고 하니까 마지못해 하겠지만,썩 내키지는 않는다는 태도다.이에 따라 2002년까지서귀포를 제외한 9개 월드컵 개최 도시와 수도권의 시내버스 2만대 전체를 CNG 버스로 교체하려는 환경부의 계획은 다소 차질을 빚을 전망이다. 인천의 한 버스업체 관계자는 “환경부는 많은 지원을 한다고 말하는데,버스업자 입장에서는 절대로 유리한 조건이 못된다”고 말했다.이 관계자는 그 이유로 ▲경유 버스는 전날 저녁 주유하면 다음날 하루 종일 운행할 수 있는 데 비해,CNG 버스는 한 번 가스를 넣은 뒤 300㎞ 이상 달릴 수 없어 주행 중 충전소로 가야 하고 ▲세제 혜택이 있어도 버스 값이 너무 비싸며 ▲부품이 경유 버스보다 비싼 점을 들었다.또 “버스를 증차할 때 CNG 버스를 구입할 생각이 없다”면서 “자발적으로 CNG 버스를 사려는 버스업자는 없을것”이라고 덧붙였다.이 관계자에 따르면 환경부는 CNG 버스를 시범 운행하기 전에 한 버스업체에 의향을 타진했으나 지원이 적다는 이유로 거절당했다고 한다. 다른 버스업체 관계자도 “경유 버스가 노선을 하루 평균 5차례 왕복하는데 비해,CNG 버스는 4번밖에 왕복하지 못한다”고 불만을 표시했다.또 “주행 중 충전소를 가야 할 뿐 아니라,충전하는 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고 말했다.인천 학익동의 CNG 충전소를 운영하는 삼천리도시가스 관계자에 따르면 지금의 CNG 충전소는 압축능력(CNG를 압축해 버스에 넣는 능력)이 1시간당50∼56㎥에 불과하기 때문에 버스 1대의 가스탱크(약 160㎥)를 채우는 데 2시간30분 정도 걸린다. 자동차회사들도 채산성이 없다며 버스업자들과 마찬가지로 CNG 버스를 반기지 않는 분위기다.대우자동차 관계자는 “정부 정책에 호응하는 차원에서 가격에서 많은 양보를 했다”면서 “양산체제에 들어가더라도 버스 1대 값 8,100만원으로는 수지가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또 “지금도 4,600만∼4,800만원 하는 경유 버스 가격이 원가에 못미쳐 1대당 700만원 가량 손해를 보고 있다”면서 “CNG 버스 생산도 비슷한 수준의손해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문호영기자
  • 갤로퍼 구입 고객 하소연

    “구입 당시 치명적인 결함이 발견된 차를 바꿔달라는데 감가상각비를 내라니 말이 됩니까” 지난해 5월 현대자동차 갤로퍼V6 LPG차량을 구입한 L씨(37·경기도 안산시고잔2동)의 하소연이다. L씨는 1,980만원(세금 제외)이나 주고 산 이 차량이 구입 당시부터 시동이제대로 걸리지 않아 차량교환을 놓고 현대측과 8개월동안 ‘외로운 줄다리기’를 해왔다. L씨는 구입 직후 차량 이상을 회사측에 통보했다.5∼10차례 시도해야 겨우시동이 걸리고 주행중 갑자기 시동이 꺼질 땐 다시 시동을 거는데 길게는 2시간이나 걸렸다.정상차량의 경우 한번 넣으면 1만㎞ 정도는 주행해야 하는엔진오일도 3,000㎞만 뛰면 소진됐다.이같은 일이 반복되면서 현대차 직원을데리고 애프터서비스도 받았지만 허사였다. L씨는 회사측에 구입때부터 문제가 있었으므로 환불해줄 것을 요구했다.회사측은 엔진교체는 가능하지만 환불은 안된다고 거부했다.L씨는 지난해 10월소비자보호원에 고발하는 등 백방으로 노력한 끝에 회사측과 차량을 교환하는 선에서 합의를 보았다.그러나 회사측은 “차량을 일정기간 사용했으므로감가상각비 150만원을 내놓으라”는 억지 요구를 해왔다. 레저업에 종사,지방출장이 잦은 탓에 L씨는 ‘울며 겨자먹기식’으로 돈을내는데 동의했다.그러나 회사측 횡포는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지난해 12월14일에 새 차를 뽑아주겠다고 했지만 약속일이 20일이나 지난 지금도 ‘감감무소식’이다. 현대측은 “차량교환 관련 결재라인이 최근 고객지원팀에서 판매팀으로 바뀌어 늦어지고 있다”며 “기다려달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는 것이다. L씨는 “자동차 생산기술은 세계적인 수준일지 모르지만 고객서비스는 후진국 수준”이라며 분통을 터뜨렸다. 김환용기자 dragonk@
  • 트라제XG LPG車 리콜

    현대자동차는 신형 미니밴인 트라제XG LPG(액화석유가스)차의 일부 부품에이상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현대자동차는 LPG 가스통의 과충전 방지밸브 흡입부를 공급한 업체의 부주의로 밸브가 정도 이상으로 죄어지는 현상이 발생,균열이 생길 가능성이 발견됐다고 리콜 이유를 밝혔다. 리콜 대상은 지난 8일부터 20일까지 생산,판매된 트라제XG LPG차 2,983대다. 김환용기자 dragonk@
  • [독자의 소리] 지워진 차선 방치해 교통사고 위험

    정부는 내년부터 승합용 LPG차 생산을 제한한다고 발표했다.재정상 세입의감소우려가 큰 원인으로 보인다.그러나 환경에 미치는 영향으로나 소비자의선택권이 줄어든다는 측면에서나,자동차산업의 측면에서 볼 때 역시 바람직하지 못한 대책으로 보인다. LPG 가격이 싼 이유는 원유의 가공 공정상 가장 먼저 생산되는 제품이라는특징 때문이다.그리고 LPG 연료의 강점은 기체이기 때문에 확산연소가 되어증발연소가 되는 경유나 가솔린에 비해서 완전연소가 가능하여 환경오염의피해가 적은 점이다. 대기중에 연소되지 않은 공기를 분해하려면 시간이 필요하고 환경악화는 더욱 심해질 것이다.각종 시내버스나 소형트럭 등 디젤차량부터 점차 LPG차량으로 대체하는 방향으로 개선해야 한다.따라서 LPG차의 제한보다는 LPG 가격의 인상을 통해 세입을 증대하는 편이 보다 환경친화적일 것으로 보인다. 손희산[울산시 남구 삼산동]
  • 자동차 11,000,000대 돌파

    건설교통부는 지난 10월말 현재 전국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1,102만7,519대로 집계됐다고 15일 밝혔다. 이는 97년 7월 15일 1,000만대를 돌파한 이후 2년3개월만에 1,100만대를 돌파한 것으로 올들어서만 55만7,920대가 늘어난 것이다. 이같은 증가추세는 전년 같은 기간의 증가대수 2만3,991대보다 무려 23배에 달하는 수치이나 IMF 이전인 97년 1∼10월의 증가대수 76만5,604대보다는감소한 것이다. 차종별로는 승용차가 780만6,000대(70.8%)로 가장 많고 화물차가 226만1,000대,승합차가 92만5,000대 순이다.용도별로는 자가용이 1,042만5,000대(94.5%)이며 이 중 승용차는 753만9,000대로 68.4%를 차지했다. 특이한 것은 LPG차량 중 비사업용 차량이 47만5,000대로 지난해말의 26만4,000대보다 80% 증가해 LPG 차량에 대한 소비자들의 선호도가 높았던 것으로분석됐다. 박성태기자 sungt@
  • 장애인 명의로 무허가 업소서 LPG車 불법개조 성행

    장애인 명의를 도용하거나 무허가 업소를 통해 휘발유 차량을 LPG(액화석유가스) 차량으로 불법 개조하는 등 LPG차량의 불법 운행이 성행하고 있다.LPG차량의 연료비는 휘발유 차량의 4분의1에 불과한 데다 장애인 명의의 LPG차량은 자동차세 면제 등의 혜택이 주어지기 때문이다. 서울경찰청은 지난달 28일부터 LPG차량 불법 개조에 대한 일제 단속을 펼쳐 168명을 적발,4명을 자동차관리법 위반 등의 혐의로 구속하고 164명을 입건했다고 11일 밝혔다. 구속된 무허가 정비업자 이태영(52)씨는 서울 성동구 용답동 S공업사에 불법 개조시설을 갖춘 뒤 지난해 1월부터 휘발유 차량 1,400여대를 LPG차량으로 개조해 주고 대당 75만∼120만원씩 모두 4억5,000만여원을 챙긴 혐의를받고 있다. S공업사 업주 김영환(45·구속)씨는 이씨에게 장소를 빌려주고 불법 개조 차량 한 대당 6만∼8만원을 받았다. 입건된 지모(48)씨는 ‘장애인 수첩을 만들어 주겠다’고 접근한 브로커 고모(37·수배)씨로부터 가짜 장애진단서를 10만원에 구입,동사무소에서 장애인 수첩을 발급받은 뒤 자신의 그랜저 승용차를 LPG차량으로 개조했다.적발된 사람 가운데 64명은 장애인인 친척 등의 명의로 차량을 구입,LPG차량으로 개조해 운행했다.경찰 관계자는 “무허가 개조업자가 휘발유 차량을 LPG차량으로 개조할 경우 불완전 연소로 연비가 떨어지고 오염물질 배출 증가와함께 가스누출로 대형 폭발사고가 발생할 위험이 있다”고 지적했다. 조현석기자 hyun68@
  • “LPG 레저용車 稅혜택 2006년까지 계속 유지”

    정부가 7∼10인승 레저용 차량(RV)에 대해 액화석유가스(LPG)연료사용을 내년말까지 허용키로 함에 따라 빚어지고 있는 소비자들의 RV차량 구매와 관련된 의문점을 정리한다.국내에서 생산되고 있는 7∼10인승 RV 6개 차종 가운데 46%가 LPG차량일 정도로 날개돋친듯 팔리던 LPG차량은 최근의 정부방침발표 이후 시장이 얼어붙을 정도로 판매가 급감하고 있다. ■올해 구입하면 영구적으로 승용차되나 행정자치부안에 따르면 내년까지구입한 7∼10인승 승합차도 2001년부터 승용차로 바뀌지만 2004년까지는 승합차 세금이 적용된다.2005년부터 단계적으로 세금이 인상돼 2007년에는 승용차와 세금이 같아진다.따라서 승합차 구입시기와 상관없이 모든 RV는 2006년까지만 세금혜택을 받게 된다.자동차 정기검사는 2001년까지는 승합차와같이 1년에 한번씩,2002년부터는 승용차로 최초 구입후 4년,이후 2년마다 한번씩 받아야 한다. 산업자원부는 내년까지 구입한 7∼10인승 RV는 폐차때까지 연간 6만5,000원,2001년 이후 매입한 경우는 단계적으로 승용차 세금을 물리는 안을 제시하고 있으나 지방세 주무부서인 행자부안의 채택가능성이 더 높아보인다. ■LPG가격 얼마나 오를까 LPG차량은 일단 내년까지 법적으로 판매가 보장된다.정부는 LPG값을 올린다는 전제하에 2001년 이후에도 생산 및 판매를 허용할 계획이다.에너지경제연구원은 2002년까지 휘발유 경유 LPG가격을 3대1.7대1로 조정하는 방안을 제시했다.현재 ℓ당 1,270원인 휘발유 가격을 기준으로 보면 경유 719원 LPG 423원이 된다. LPG값이 현재 휘발유 가격의 27%선인 ℓ당 336원이어서,이 안대로라면 87원이 오를 전망이다.선진국 수준으로 올린다해도 휘발유가격의 40% 이상은 곤란하다는 것이 일반적인 분석이다.LPG차량의 연비가 휘발유차량의 60%대이고 엔진출력이 떨어지는 점과 충전소 부족 등을 감안해야 한다는 것이다.택시국가유공자 장애인 차량은 세금인상분을 환급해주는 방안도 검토되고 있어급격한 택시비 인상 등도 없을 전망이다. ■LPG차 구입 언제까지 유리하나 먼저 세금면에서 2006년까지는 LPG차량이유리하다.2004년까지 자동차세는 현재 연간 6만5,000원(2,000㏄ 기준)을 내면되고 2005년부터 단계적으로 올라 2007년에는 승용차와 같아진다.연간 1만8,000원인 면허세도 2007년에는 3만6,000원을 내게된다.2005년 이후에는 특소세와 지하철공채 매입비율도 인상된 세율을 기준으로 적용받는다. ■외국사례 이탈리아는 LPG차량을 구입하거나 LPG로 개조하면 3년간 주행세를 면제해주며 공해가 극심한 18개 도시에서 실시하는 격일제 운행에서도 LPG차량은 예외로 한다.네덜란드는 등록차량의 10%를 LPG차량으로 대체하는 정책을 적극 추진중이며 LPG차량에 대해 낮은 세율의 주행세를 매기고 있다.프랑스 독일 영국 등은 낮은 소비세를 적용한다.일본은 2.5t 이하의 경유차를LPG차로 구조를 변경하면 정부에서 10만엔의 보조금을 주기도 한다. 조명환기자 river@
  • ‘레저용車 LPG금지’ 뜨거운 쟁점

    정부가 내년 1월부터 7∼10인승 레저용 차량(RV)에 대해 액화석유가스(LPG) 연료 사용을 금지할 움직임을 보임에 따라 이 문제가 정부와 자동차 업계,소비자단체 사이에 뜨거운 쟁점으로 떠올랐다. 정부는 승용차와의 형평성 문제,세수확보 차원에서 불가피하다는 입장이지만 자동차 업계와 소비자단체들은 ‘졸속행정의 표본’이라며 강하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따라 정부는 오는 26일 경기도 의왕시 에너지경제연구원에서 업계,소비자단체,학계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공청회를 열어 최종안을 마련할 계획이지만 상당한 진통이 예상된다. 산자부 입장 세금혜택으로 연료비가 휘발유의 4분의 1에 불과한 LPG차량은 택시,장애인 등 서민용으로 허용됐던 것이었으나 최근 RV의 급속한 확대로취지를 상실했다는 설명이다.즉 중산층으로 이용이 확산되면서 경차 등 승용차와의 형평성과 교통세수 차질 등 부작용이 커져 LPG 사용 금지가 필요해졌다는 논리다. 졸속행정이라는 비판에 대해선 이미 지난 96년말 건설교통부가 승용차 분류기준을 현행 6인승 이하에서 10인승 이하로 자동차관리법을 개정할 때 경과기간을 3년으로 명시했으므로 온당치 않은 지적이라고 반박하고 있다. 자동차 업계 반발 현대,기아,대우 등 자동차 3사는 겨우 살아나려는 자동차 업계를 또다시 수렁에 빠뜨리는 반(反)산업적 정책이라고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현재 RV를 판매하고 있는 현대와 기아가 내수판매에서 차지하는 RV차종의비중은 10∼35% 정도다.이들 업체는 LPG 사용이 금지될 경우 내년 매출액이당초 예상보다 6조원 가량 줄 것으로 보고 있다. 기아자동차 관계자는 “한 차종에 3,000억∼4,000억원 가량 소요되는 RV 신차 개발비를 날리는 것은 물론 생산설비 유휴화,인원감축,부품업체 도산 등국내 자동차 업계에 엄청난 타격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소비자 피해 우려 현대 3만9,800여대,기아 7만4,000여대에 이르는 LPG차량 구매 예약자들의 대규모 해약사태가 우려된다.차량등록일을 기준으로 법이적용되지만 예약폭주로 차 출고가 대부분 내년 1월 이후에나 이뤄질 수 있기 때문이다. 김환용기자 dragonk@
  • [자동차] ‘파워냐 승차감이냐’

    ‘힘이냐,승차감이냐’ 요즘 레저용 차량(RV)을 구입하려는 사람은 누구나 한번쯤 LPG차량과 디젤차량을 두고 저울질하게 된다.오는 18일 출시되는 현대자동차의 미니밴 ‘트라제’가 가솔린 외에 LPG차량과 디젤차량을 동시에 선보이게 되면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차량가격과 유지비 같은 차량이라도 디젤연료 차량이 LPG차량보다 50만원 가량 싸다.LPG차량에는 별도의 전용부품이 추가되기 때문이다.LPG차량은 가솔린 차량보다도 비싸다.기아 카렌스의 경우 LPG차량이 25만원 비싸다. 유지비는 큰 차이가 나지 않는다.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연료비는 시내에서 월 1,500㎞ 주행할 경우 LPG차량이 7만6,000원,디젤차량이 7만1,000원으로 디젤쪽이 5,000원 가량 적게 든다.단순히 연료비만 놓고 보면 LPG차량이싸지만 연비를 감안하면 디젤차량이 오히려 적게 든다.자동차세 등 세금은사용연료에 관계없이 동일하다. 승차감·힘 승차감에서는 단연 LPG차량이 앞선다.카니발 등 일부 레저용차량은 유럽 승용차형의 연료직접분사방식 디젤엔진을 채택,승차감이 많이개선됐지만 연료 특성상 디젤은 소음과 진동이 따른다.반면 LPG차량은 가솔린 차량보다 승차감이 좋고 주행정숙성이 탁월하다는 평가다. 디젤차량이 내세우는 특장은 단연 힘이다.대부분의 화물차가 디젤연료를 채택하고 있는 것도 강력한 힘을 필요로 하기 때문.고개길을 오르거나 많은 사람이 타더라도 전혀 힘이 달리지 않는다.LPG차량은 언덕길에서 다소 출력이떨어지는 것이 흠이다. 사용목적을 우선 고려해야 출퇴근 비중이 높고 시내주행이 잦은 도시 샐러리맨들은 승차감이 좋고 가스충전에 불편이 없는 LPG차량이 유리하다.여성운전자에게도 엑셀러레이터 응답이 빠른 LPG차량이 적합하다. 반면 장거리 운행이 많은 자영업자나 주말 레저활동이 잦은 사람,고개길이많은 지방 운전자 등은 디젤이 적합하다. 조명환기자 river@ * LPG車 관리요령 요즘 LPG연료 차량이 날개돋친듯 팔리면서 관리요령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가스누출 등의 위험을 항상 안고 있는 LPG차량은 유지비용이 싼만큼 관리에더욱 만전을 기해야 한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LPG차량은 우려와 달리 출고전 검사규정이 엄격하기 때문에 가스폭발의 위험성은 없다.연료탱크에 대해 비파괴검사를 철저히 하기 때문이다.하지만 LPG차량을 구입한 뒤 1개월 이내에 반드시 안전교육을 받아야 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서 실시하는 3시간짜리 교육은 관리의 기본을 익히는 기회로 활용하도록 한다.교육을 받지 않으면 300만원 이하의 벌금을 물게된다. 가스충전 시에는 반드시 엔진을 끄고 탱크용량의 85%까지만 채운다.주위의온도가 높아지면 액체상태의 가스가 기화하면서 팽창할 우려가 있기 때문이다.승합차 등 휘발유 차량을 개조한 LPG차량(하이브리드형)의 경우 연료를다시 휘발유로 전환할 때는 반드시 차를 멈춘 상태에서 변환스위치를 사용해야 한다.주행중에는 시동이 꺼질 수도 있다.가스충전소의 위치가 표시된 지도를 챙기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한다. LPG차량의 시동을 걸 때는 LPG스위치를 누른 다음 초크레버를 당기고 클러치 페달을 밟으며 건다.주행 때는 휘발유차보다 rpm(분당 회전수)이 500∼1,000정도 빠른회전을 유지해야 좋은 성능을 유지할 수 있다.시속 80㎞주행시 2,500∼3,000rpm 정도가 적당하다. 시동을 끌 때는 공회전 상태에서 먼저 LPG스위치를 꺼 엔진을 멈추고 시동스위치를 끈다. 겨울철에는 남아있는 가스가 얼어 시동이 잘 걸리지 않을 수 있으므로 히터스위치를 ‘쿨’로 돌려놓아야 한다. 조명환기자
  • 자동차 3社 가을 신차 공세

    현대 기아 대우 등 자동차 3사의 가을 신차공세가 본격화된다. 현대자동차는 오는 20일쯤 미니밴 ‘트라제XG’(개발명 FO)를 출시하면서신차공세의 포문을 연다.승용 감각을 강조한 트라제는 배기량 2,000㏄와 2,700㏄의 가솔린 또는 LPG 엔진을 장착한 6,7,9인승 모델을 시판한다.LPG차부터 내놓는다. 현대는 RV(레저용차)시장 집중 공략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트라제XG가 최고급 세단을 능가하는 안전성과 편의성을 갖췄다고 자랑한다.빗물자동감지장치와 차량의 상태를 음성으로 알려주는 음성경보장치 등 5가지 신기술을 채택했다고 밝혔다.특히 내년부터는 미국 디트로이트디젤과 공동개발한 디젤엔진을 장착한다고 덧붙였다.현대는 이달 하순 열리는 도쿄 모터쇼에서 신차발표회를 가질 예정이다. 기아는 수출전략형 모델로 준비중인 소형차 ‘리오’(아벨라 후속모델)를연말쯤 내놓는다.내년에는 크레도스 후속인 ‘MS(밀레니엄 세단)카’와 세피아 후속모델 등도 내놓을 예정이다. 상반기에 에쿠스와 카렌스 등을 앞세운 현대-기아 연합군의 신차공세에 고전했던 대우자동차도 대대적인 맞불작전을 펼친다. 대우는 오는 11월 무단변속기를 장착한 마티즈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인다.대우는 무단변속기가 변속충격이 없고 연비와 편의성을 대폭 향상시킨 차세대 변속시스템이라고 밝혔다. 이어 12월에는 레간자보다 한단계 위인 2,000∼2,500㏄급의 신모델 ‘V-200’(개발명)을 선보인다.현대의 EF쏘나타와 한판승부를 벌일 라이벌 차종으로 꼽는다.V-200은 레간자보다 길고 고급스런 사양과 내외·장을 갖출 것으로알려졌다. 대우는 최근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선보였던 미니밴 ‘레조’(개발명 U-100)도 올 연말이나 내년초 쯤 출시한다.차체가 기아의 카렌스와 거의 같으며 5인승과 7인승으로 가솔린과 LPG 두종류다. 조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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