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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새만금 육지화 빨라진다

    새만금지구 매립공사를 전담하게 될 ‘새만금개발공사’ 설립이 본격 추진되고 있다. 28일 새만금개발청과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새만금개발공사 설립 준비단이 출범했다. 준비단은 국토부, 농식품부, 새만금청, 전북도, LH공사, 수자원공사, 농어촌공사 등 관계기관 실무자들로 구성됐다. 준비단은 공사 설립 실무기구 역할을 하게 된다. 발기인은 국토부 제1차관을 중심으로 한 정부위원 6명과 새만금 개발사업에 해박한 민간위원 4명 등 10명이 위촉됐다. 이들은 공사의 정관 작성부터 사장 선임까지 공사 설립에 필요한 중요사항을 모두 결정하게 된다. 이에따라 자본금 3조원 규모의 새만금개발공사는 오는 9월 정식 출범할 것으로 전망된다. 공사의 주 사업은 새만금 매립이고 임직원은 100명 내외다. 공사는 출범과 함께 민자유치로 추진하려던 새만금지구 내부 매립공사에 착수할 예정이다. 1차 사업은 국제협력용지 6.6㎢ 매립사업 공사다. 한편 새만금지구는 전체 매립 대상 291㎢ 가운데 67%인 195.2㎢가 아직도 수면으로 남아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공사가 출범되면 그동안 지지부진했던 새만금 내부개발이 속도를 내게 되고 기업유치도 활기를 띨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전주 임송학 기자 shlim@seoul.co.kr
  • ‘얼마나 배고팠으면…’ 슬리퍼 삼킨 뱀

    ‘얼마나 배고팠으면…’ 슬리퍼 삼킨 뱀

    집 안에 있던 슬리퍼 한쪽을 삼킨 후 숨어 있다 발견된 뱀 한 마리가 화제다. 이 영상은 화제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ViralHog’를 통해 지난 27일(현지시각) 알려졌다. 영상 속엔 호주 하길레아스(Hagileas)의 어느 주택 창고 안에서 뱀 포획전문가가 무언가를 찾고 있는 모습이다. 이리저리 뒤진 후 그녀가 발견한 건 커다란 뱀 한 마리다. 잡은 뱀을 자세히 보니 뭔가를 삼킨 듯 몸 가운데가 불룩해 있다. 포획전문가가 겉에서 만져보니 쥐 같은 생물체는 아닌 듯 하다. 이때 주인 남성이 슬리퍼 한쪽을 그에게 가져 오면서 뭔가를 설명한다. 사연인 즉, 이 남성은 며칠 전 잠을 청하기 전에 침대 밑에 슬리퍼를 벗어놓고 잤다고 한다. 하지만 아침에 일어나 보니 한쪽만 남아 있었다는 것이다. 슬리퍼 크기와 모양을 뱀이 먹은 ‘무언가’와 겉에서 비교해 보니 십중팔구 잃어버린 나머지 한 쪽이 맞아 보인다. 얼마나 배가 고팠으면 슬리퍼를 삼켰을까? 결국 뱀은 포획전문가를 통해 정밀 X-레이 검사를 받고 ‘슬리퍼 제거’를 위해 수술대에 놓이게 됐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트럼프식 포함(砲艦) 외교, 포문 여나?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트럼프식 포함(砲艦) 외교, 포문 여나?

    포함외교(Gunboat diplomacy). 외교적 마찰이 있거나 협상이 진행 중일 때 주로 군함을 이용해 적국에게 무력시위를 함으로써 협상테이블에서 유리한 고지를 점하는 외교정책이다. 제국주의 시기 횡행했던 이러한 외교는 우리나라에게도 신미양요나 제너럴셔먼호 사건 등을 통해 익숙하게 알려진 개념이다. 사실 이러한 외교정책은 현대에 들어와서도 강대국에 의해 종종 사용되고 있다. 세계 각국에서 분쟁이 발발했을 때 미국이 항공모함을 보내 상대국을 압박하는 것이 바로 이러한 포함외교의 사례라 할 수 있다. 우리 국민들 역시 북한이 큰 도발을 자행할 때마다 한반도 인근을 찾아오는 미 항모전단을 보며 이러한 포함외교를 상당히 자주 보고 있다. 그런데 미국이 오는 4월 남북정상회담과 5월 북미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러한 포함외교, 그것도 매우 고강도의 포함외교에 서서히 시동을 거는 움직임이 포착되어 트럼프의 의도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미 해군은 관할구역에 따라 동태평양의 제3함대, 대서양의 제4함대, 중동의 제5함대, 지중해의 제6함대, 서태평양의 제7함대 등 5개의 함대를 두고 있다. 통상 약 90~100여 척의 전투함이 해외 전개(Deployment) 상태에 있는 미 해군은 연일 분쟁으로 시끄러운 중동의 제5함대와 유럽·북아프리카 일대를 관리하는 제6함대에 약 20%, 서태평양 일대를 담당하는 제7함대에 약 70%의 전력을 배치해 운용해오고 있다. 그런데 이러한 해군력 배치에도 일종의 법칙이 있다. 이슬람 무장세력 창궐이나 시리아 내전, 예멘 내전 등 분쟁이 끊이지 않는 제5함대 해역과, 북한의 군사적 도발과 중국의 남중국해 팽창 등으로 안보 불안 요소가 끊이지 않는 제7함대 해역에는 반드시 힝공모함 전단을 배속시켜둔다는 점이다. 이러한 항모전단은 함대 전투력의 핵심으로써 평시 무력시위를 통한 분쟁 억제 등의 상황 관리를, 유사시 항공모함 타격전단이 갖는 강력한 군사력으로 분쟁지역을 제압해버리는 임무를 수행하는데, 여의치 않아 항모를 배치할 수 없는 경우에는 강습상륙함에 수직이착륙 전투기를 얹어 항모전단의 ‘대타’로 운용하기도 한다. 그런데 최근 미 해군 전력 배치에 이상한 점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시리아 내전, 후티 반군에 의한 예멘 내전의 격화 등 중동 정세가 아직도 위태로운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제5함대 소속 항공모함 타격전단이 중동을 비운 것이 확인된 것이다. 미 태평양함대는 지난 27일, 시어도어 루스벨트(USS Theodore Roosevelt, CVN-71) 항공모함을 중심으로 한 제9항공모함타격전단(Carrier Strike Group 9)이 서태평양 해역의 제7함대 작전구역에 진입했다고 밝혔다. 제9항모타격전단은 F/A-18E/F 슈퍼호넷 전투기와 EA-18G 그라울러 전자전기, E-2C 호크아이 2000 조기경보기 등을 보유한 제17항모비행단(Carrier Air Wing 17)을 싣고 호위함으로 1척의 이지스 순양함과 3척의 이지스 구축함을 대동한 채 7함대 구역에 들어왔다. 제5함대에 배속된 항공모함이 제7함대 작전구역에 들어온 것은 종종 있는 일이다. 그런데 이번 루스벨트 항모전단의 전개는 이상한 점이 한두 가지가 아니다. 우선 전개 시점이다. 루스벨트 항모는 작년 10월 모항인 샌디에이고를 출항했다. 통상 해외 전개 주기가 6개월임을 감안하면 아직 해외 전개 일정이 2개월 남았다. 루스벨트 전단 후속으로 중동 지역에 전개할 해리 S. 트루먼(USS Harry S. Truman, CVN-75) 항공모함은 최근 해외 전개를 위한 최종 훈련인 COMPTUEX(Composite Training Unit Exercise)를 마치고 미국 동부 노포크(Norfolk) 기지에서 출항을 준비 중이기 때문에 중동 해역에 진입하려면 아직 한 달은 더 지나야 한다. 시리아와 예멘, 사우디, 이라크 문제 등으로 혼란스러운 중동 지역에 무려 한 달 이상 항모 공백 상황이 생기는데도 불구하고 제5함대 항모를 빼서 제7함대 구역으로 보냈다는 것이다. 더 이상한 것은 제7함대에 항모가 부족한 상황도 아니었다는 점이다. 원래 제7함대에 배속된 로널드 레이건(USS Ronald Reagan, CVN-76) 항공모함은 이달 초부터 다음 달 말까지 약 2개월 일정의 정기 정비를 받고 있다. 이러한 공백을 메우기 위해 칼 빈슨(USS Carl Vinson, CVN-70)을 중심으로 한 제1항공모함타격전단이 지난달부터 이미 제7함대 구역을 순찰 중이고, 2월에 F-35B를 싣고 신규 배치된 와스프(USS Wasp, LHD-1) 원정타격전단(Expeditionary Strike Group)과 교대해 미국 본토로 돌아갈 예정이던 본험리처드(USS Bonhomme Richard, LHD-6) 원정타격전단도 일정을 바꿔 오키나와에 계속 머무르고 있다. 이렇게 되면 제7함대 작전구역 안에는 핵항모와 이지스함으로 구성되는 3개의 항모타격전단, 대형 강습상륙함과 약 2000명의 해병 강습부대, 이지스함으로 구성되는 2개의 원정타격전단 등 5개의 타격전단이 들어와 있는 걸프전 이래 최대 규모의 해군력 집중 현상이 벌어지게 된다. 여기에 미국 서부 해안에는 존 C. 스테니스(USS John C. Stennis) 항공모함을 중심으로 하는 제3항모타격전단이 대기 중이다. 스테니스 항모는 올 하반기 해외 전개가 예정되어 있지만 아직 구체적인 전개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고, COMPTUEX를 위해 전단을 구성하는 주요 호위함들이 모두 출항 준비를 마치고 항모와 함께 대기 중이기 때문에 긴급 상황이 발생하면 언제든지 한반도 인근으로 올 수 있다. 한반도 인근에서 미국이 군사행동을 결심할 경우 최대 4개 항모전단과 2개 강습상륙함 전단이 투입될 수도 있다는 이야기다. 미 해군의 이러한 공격적인 함대 운용은 최근 매파 일변도로 구성되고 있는 트럼프의 외교안보라인 구성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한·미 합의에 따라 이들 항모전단과 원정타격전단은 4월 한미연합 KR/FE 훈련에 참여하지는 않을 것이다. 그러나 한반도에서 멀지 않은 해역에 북한 전역을 몇 시간이면 초토화시키기에 충분한 수준의 대규모 함대를 준비하고 있다는 것은 본격적인 회담에 앞서 확실하게 기선을 제압하려는 의도를 보여주는 것이다. 최근 김정은의 깜짝 방중은 미국의 이러한 압박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김정은은 중국의 뒤에 숨어 미국의 압박을 피해보고자 하겠지만 그는 이번에 번지수를 잘못 짚었다. 북한의 완전한 핵 폐기를 원하는 트럼프는 포함외교가 먹히지 않을 경우 그 포함의 포문을 열 준비를 하고 있다. 과연 중국이 김정은을 향한 미국의 포격을 막아줄 수 있을까? 이일우 군사 전문 칼럼니스트(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finmil@nate.com
  • ‘미녀 앞에서 웬 망신’ 공중제비 보여주다 사고 친 남성

    ‘미녀 앞에서 웬 망신’ 공중제비 보여주다 사고 친 남성

    해변에서 화려한 공중제비를 선보이던 남성의 굴욕적인 결말이 담긴 영상이 화제다. 미국 플로리다주(州) 포트로더데일의 한 해변에서 지난 15일 촬영된 해당 영상은 각종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퍼지며 누리꾼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영상을 보면, 붉은색 반바지를 입은 남성이 공중제비를 시작한다. 하지만 힘차게 공중제비를 선보이던 그는 멀쩡히 서 있던 여성을 들이받고 쓰러뜨린 후에야 멈춘다. 친구들과 대화 중 날벼락을 맞은 여성은 가해남성을 향해 즉각적으로 분노(?)를 표한다.이에 대해 영상을 촬영한 이는 “방학을 맞아 여행을 갔다. 친구는 텀블링을 시도했고, 곧 한 소녀와 충돌했다. 그러자 소녀가 그를 때렸다”며 당시 상황을 전했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브라질 여성 스포츠 리포터 “성희롱 말고 일하게 해주오” 캠페인

    브라질 여성 스포츠 리포터 “성희롱 말고 일하게 해주오” 캠페인

    52명의 브라질 여성 스포츠 리포터들이 방송 현장에서 겪는 성희롱 사례를 폭로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 캠페인은 ‘# 미투’ 열풍에 빗대 ‘그녀가 일하게 해주오(#DeixaElaTrabalhar)’로 이름 붙여졌다. 몇몇 리포터들은 생방송 도중에도 입맞춤을 강요당하거나 몸을 더듬는 일을 겪었다. 온라인을 통해서도 폭압적인 메시지, 심지어 성폭행을 하겠다는 위협까지 겪었다고 털어놓았다. 새로운 뉴스 거리를 들려주겠다며 몸을 밀착시키는 남자들을 피해 꽁무니를 빼는 여자 리포터들의 모습도 동영상에는 나온다. 한 남성은 여자 얼굴을 잡고는 질문을 던지는 여성 리포터에게 키스를 퍼부으려고 얼굴을 들이밀기도 했다. 캠페인 기획자들은 동영상을 제작해 지난 25일(현지시간) 7만 9000명이 들어가는 리우데자네이루의 마라카낭 스타디움에서 축구 경기가 열린 동안 동영상을 상영하며 캠페인 시작을 알렸다. 동영상 중간중간 카메라를 응시하며 팔짱을 낀 채 타임아웃을 외치는 리포터들의 모습도 교차 편집됐다. 한 여성은 “평화롭게 일하고 싶을 따름”이라고 했고, 다른 이는 “존중받고 싶다”고 말했다. ESPN W의 비비아나 볼슨 리포터는 영국 BBC와의 인터뷰를 통해 이미 상당히 많은 지지를 확보했다며 소셜미디어를 통해서도 많은 해시태그와 동영상 공유가 이뤄졌다고 전했다. 지코와 질베르투 실바 같은 축구 스타는 물론 야구명예의전당에 헌액된 호르텐시아 마르카니 같은 이들도 운동에 대한 지지를 공감했다고 밝혔다. 여러 축구 클럽들도 지지의 뜻을 밝혔고 브라질유도협회(CBJ)와 내셔널야구연맹(LNB)도 동조했다.캠페인이 출범한 날에도 RBS TV의 켈리 코스타 리포터가 남부 포르투 알레그리의 한 스타디움에서 일하는 동안 한 남자가 성적인 표현이 담긴 문자를 보내 체포됐다. 성희롱과 별개로 여성 리포터들은 다른 형태의 성차별, 예를 들어 과거에 뭘 했는지와 남자 동료에게 먼저 얘기하려고 하는 등의 일을 겪는다. 마이라 시키에라 기자는 스포츠 현장에서 일하는 여성들은 “그 여자가 어떻게 이 모든 걸 알겠어? 틀림없이 누군가와 잤을 거야”라거나 “그녀는 주목받고 싶을 뿐이야” 같은 차별적인 언사를 곧잘 듣는다고 트윗했다. 볼슨은 이어 “브라질에서 요 근래 몇년 많은 여성들이 스포츠 분야에서 일하는 것은 대단한 일이지만 이제는 그들이 지도적 위치에 이를 수 있도록 보장할 필요가 있다”고 단언했다. 관심을 끌었으니 이제 다음 단계는 성희롱을 다루는 대처 방안들을 살펴볼 차례인데 경기장 뿐아니라 근로 환경을 바꾸는 노력이 우선이라고 강조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문신 시술받던 여성, 충격 반전

    문신 시술받던 여성, 충격 반전

    몸에 문신 시술을 받던 여성이 사실은 남자였다는 반전 결말이 담긴 영상이 누리꾼 사이에서 인기다. 이 영상은 지난 21일 ‘ViralHog’ 유튜브 채널에 띄워졌다. 영상은 문신 시술대에 엎드린 한 여성을 시술하는 타투사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여성은 문신 바늘이 몸에 닿을 때마다 고통을 야릇한 소리로 표현한다. 시술사는 그런 여성의 반응이 영 못마땅하다는 듯 줄곧 인상을 쓴다. 반복되는 통증 호소에 화가 난 시술사가 결국 여성의 엉덩이를 바늘로 찌르는 순간, 그녀의 정체가 드러난다. 긴 머리를 한 채 엎드려 있던 여성이 벌떡 일어나서 가발을 벗어 던진 것이다. 여성 속옷까지 입고 있던 그녀가 실제로는 남성이었던 것. 그의 반응을 지켜보던 이들이 한바탕 웃음을 터뜨리는 것으로 영상이 마무리된다. 이 영상은 몇 해 전 베트남 호치민에서 촬영된 것으로,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 알려지며 관심을 끌었다. 영상을 게재한 이는 “때로는 재미를 위해 짓궂은 장난을 생각한다“며 영상을 찍은 의도를 전했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정부기관마저도… 공공발주 공사 ‘갑질’ 여전

    정부기관마저도… 공공발주 공사 ‘갑질’ 여전

    LH 등 4곳 부당 특약 9건 설정 공기 연장비용 신청 1회만 허용 감사원 위법·부당 총 36건 적발 공공발주 건설공사에서 발주자인 공공기관들의 ‘갑질’이 상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반영하듯 수급인(건설업체) 10명 가운데 6명 이상이 발주자의 불공정 행위를 경험했다고 답했다.감사원은 이런 내용의 ‘공공발주 건설공사 불공정 관행 점검’ 보고서를 22일 공개했다. 국토교통부 등 18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공기관이 발주한 공사의 불공정 행위를 점검해 총 36건의 위법·부당 사항을 찾아냈다. 국가계약법에 따르면 발주자는 수급인의 계약상 이익을 제한하는 특약이나 조건을 내걸어서는 안 된다. 하지만 발주자가 부당 특약을 제시해도 이를 심사하고 시정을 요구할 규정은 없다. 국토교통부는 지난해 2월 건설 관련 협회를 통해 발주자 불공정 관행 사례 21건을 전달받았지만 시정 요구 권한이 없다며 별다른 조치를 하지 않았다. 실제로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8개 공공기관에서 진행 중인 건설공사 22건을 확인한 결과 4개 기관에서 9건의 건설공사에 부당 특약을 설정한 것이 확인됐다. 또 기획재정부의 ‘총사업비 관리지침’은 공기 연장 비용 신청을 한 차례만 허용하고 일반관리비와 이윤을 제외한 실소요액만을 반영하게 해 건설업체에게 불리하게 규정돼 있다. 발주자 귀책 사유로 공기가 늘어나도 추가 공사비를 제대로 받으려면 소송을 해야 한다. 감사원은 기재부 장관에게 “공공건설공사 발주자의 부당 특약을 시정조치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라”면서 “발주자 귀책 사유로 공사 기간을 연장할 경우 공사 기간 연장 비용을 적절히 지급하는 방안도 마련하라”고 통보했다. 고용노동부는 공공발주 건설공사에 ‘노무비 구분관리제’를 법제화하고자 ‘건설근로자의 고용개선 등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추진 중이다. 노무비 구분관리제란 노무비를 다른 용도로 써버려 임금을 주지 못하는 상황이 오는 것을 막기 위해 공사대금 가운데 노무비만 관리하는 전용계좌를 개설해 발주자 등이 임금 미지급 여부 등을 확인할 수 있게 한 제도다. 하지만 2014년부터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건설공사를 살펴본 결과 건설업체들이 전용계좌는 만들었지만 여전히 노무비 외 용도로 인출해 쓰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이 때문에 157개 공사 현장에서 일하는 건설근로자 2427명의 임금 90억원이 체납됐다. 감사원은 고용부 장관에게 “지급된 노무비를 수급인과 하수급인(도급업체)이 임의 인출하지 못하도록 해 건설근로자의 임금 보호 방안을 마련하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 감사원이 지난해 10월 종합건설업체 125곳과 전문건설업체 150곳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발주자의 업무 공정성에 대해 응답자의 64.6%가 ‘발주자의 불공정 행위’를 경험했다고 답했다. 하지만 피해 경험업체 가운데 15.0%만이 ‘법적·제도적 범위에서 적극적으로 대응한다’고 답했다. 적극적으로 대응하지 않는 이유(복수응답 가능)로는 61.7%가 ‘계약이행 단계에서 (공공기관과) 원활한 관계를 유지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답했고, 58.1%는 ‘향후 불이익이 더 클 것으로 생각되기 때문’이라고 응답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샴페인 따기 위해 칼 빼든 여성의 최후

    샴페인 따기 위해 칼 빼든 여성의 최후

    샴페인 뚜껑을 따기 위해 칼을 빼든 여성이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지난 18일 ViralHog 유튜브 채널에 게시된 이 영상은 이달 초 호주 시드니 동부 서리힐의 한 가정집에서 촬영됐다. 영상에는 샴페인 뚜껑 따기에 도전하는 해시 스티븐슨의 모습이 담겨 있다. 영상을 보면, 해시 스티븐슨이 칼로 샴페인 뚜껑을 따려는 순간, 그만 병을 놓치고 만다. 바닥에 떨어진 샴페인 병이 산산조각나자, 그녀의 실수를 지켜본 이들이 한바탕 웃음을 터뜨린다. 영상을 촬영한 이는 “시드니의 마디 그라 축제(Mardi Gras festival) 당일, 집에서의 파티를 위해 화려한 옷을 입은 약혼녀가 샴페인 한 병을 부서뜨렸다”고 설명했다.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엄마가 한눈판 사이 도로로 기어나온 아기

    엄마가 한눈판 사이 도로로 기어나온 아기

    베트남의 한 도로 한가운데로 아기가 기어나와 아찔한 사고가 일어날 뻔한 순간이 포착됐다. 지난 13일(현지시간) 베트남 꽝닌성의 한 도로를 달리던 차량 블랙박스에 담긴 영상에는 생후 8개월 된 아기가 도로 중앙 콘크리트벽을 향해 슬금슬금 기어가는 장면이 담겼다. 차량 운전자가 이를 보지 못하고 그대로 달렸다면 아찔한 사고가 일어날 수도 있었던 상황. 다행히 운전자가 아기를 발견해 차를 세우면서 사고는 일어나지 않았다. 아기는 주위에 있던 시민들과 아기엄마에게 곧바로 구조됐다. 아기는 노점상을 하던 아기 엄마가 잠시 한눈을 판 사이 도로로 기어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차량 운전자는 “도로를 달리는데 갑자기 아이가 도로를 가로질러 기어다니는 모습을 발견했다”면서 “아기가 다치지 않아 다행”이라고 말했다. 사진·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생일 케이크 촛불 끄던 할머니의 실수

    생일 케이크 촛불 끄던 할머니의 실수

    생일 케이크의 촛불을 끄려던 할머니의 반전 모습이 화제다. 이 영상은 화제의 콘텐츠를 소개하는 ‘ViralHog’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지난 10일 공개됐다. 영상은 케이크 앞에 앉은 할머니의 모습으로 시작한다. 할머니의 나이는 케이크에 꽂힌 102세라는 촛불이 대신한다. 잠시 후, 노래와 함께 가족들의 축하를 받은 할머니가 케이크의 촛불을 끄기 위해 ‘후’하고 분다. 그런데 이때, 주인공인 할머니가 입으로 센 바람을 내뱉으면서 틀니가 튀어나온다. 예상치 못한 돌발 상황에 할머니와 가족은 한바탕 웃음을 터뜨린다. 화목한 가족이 뿜어내는 유쾌한 웃음을 볼 수 있는 해당 영상은 몇 해 전 촬영된 것으로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 알려지면서 큰 관심을 끌고 있다. 사진 영상=addariosyracuse/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다주택 2주일 안에 팔든지 임대사업자 등록이 최선

    다주택 2주일 안에 팔든지 임대사업자 등록이 최선

    다음달부터 2주택 이상 집을 보유한 다주택자는 집을 팔 때 양도소득세를 무겁게 내야 한다. 지난해 발표된 ‘8·2 주택시장 안정화 대책’에 따라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가 다음달부터 시행되기 때문이다. 8·2대책은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주택담보대출 규제,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 부활로 요약된다. 이 중 주택 구입 대출규제는 정책 발표와 함께 바로 적용했고, 재건축 초과이익 환수제는 올해 1월부터 시행됐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세 중과 조치는 대책 발표와 함께 이달 말까지 집을 처분하거나 임대주택사업자로 등록할 수 있는 유예기간을 주었는데, 2주일 뒤면 유예기간이 끝난다.그렇다면 아직 다주택자를 벗어나지 못한 집주인은 어떤 선택을 해야 할까. 선택의 폭은 넓지 않아 보인다. 먼저 보유하고 있는 주택이 양도세 중과 해당 지역에 해당하면 서둘러 처분하든지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다주택 처분 땐 양도세 중과 제외 쉽지는 않겠지만 이달 말까지 집을 서둘러 처분하면 무거운 양도세 부과를 피할 수 있다. 이달 말까지 잔금을 치르고 등기이전을 마쳐야 한다. 양도세 중과는 모든 지역에 해당하는 것은 아니다.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대상 지역은 투기지역, 투기과열지역, 조정대상지역에 있는 집을 팔 때 적용된다. 투기지역은 서울 강남4구(강남·서초·송파·강동)와 기타 7개 구(용산·노원·마포·양천·영등포·강서·성동), 세종시(행정중심복합도시 건설예정지역으로 한정)다. 투기과열지구는 투기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역과 과천시가 해당한다. 조정대상지역은 투기지역, 투기과열지구를 포함하고 경기 성남·하남·고양·광명·남양주·동탄2, 부산 해운대·연제·동래·수영·남·기장·부산진구이다. 이들 지역에서는 다음달부터 다주택자가 집을 팔면 주택 보유 수에 따라 무거운 세금을 내야 한다. 그동안 양도차익에 따라 6~42%의 기본세율이 적용됐지만 다음달부터는 2주택자는 기본 세율에 10% 포인트, 3주택 이상 보유자는 20% 포인트를 더 내야 한다. 또 3년 이상 보유하면 보유기간에 따라 10~30%를 공제해 주던 장기보유 특별공제도 사라진다. 다만 다주택자라도 양도세 중과에서 제외되는 대상이 있다. 수도권, 광역시, 세종시 외 지역에 있는 주택으로 가격이 3억원 이하이면 다주택자의 양도세 중과 시 보유 주택 수로 산정하지 않는다. 예를 들어 서울에 아파트를 한 채 갖고 있으면서 경기 수원에 아파트(3억원 이하)를 보유하고 있다면 수원에 있는 아파트는 양도세 중과 대상 주택 보유 가구 수를 계산할 때 제외돼 양도세 중과에서 벗어난다. 보유주택 수 산정은 개인별이 아니라 세대별로 계산한다. 직계존비속, 배우자와 형제·자매의 주택도 가산된다. 이 경우 세대를 분리하면 보유주택 수를 줄일 수 있다. ●부담부 증여도 양도세 절세 자녀가 수입이 있는 성년이라면 부담부증여도 생각해 볼 수 있다. 증여세를 내지만 주택 보유 수를 줄이고 무거운 양도세 부과도 피할 수 있다. 부담부증여는 해당 주택에 설정된 대출금, 전세보증금 등의 채무까지 포함해 증여하는 것을 말한다. 예를 들어 전세 보증금 6억원이 걸려 있는 9억원짜리 아파트를 증여하면서 전세보증금 채무반환의무까지 떠맡기면 보증금을 뺀 3억원에 대해서만 증여세를 내면 된다. 다만 부담부증여는 자녀가 원리금을 상환할 수 있는 경제적 능력이 있다는 증명이 필요하다. 직업을 가진 일정 수준 이상 소득을 증명해야 한다. 가족 간 거래는 자금출처 조사 등도 감수해야 한다. 무거운 양도세를 내지 않기 위한 꼼수를 막기 위해서다. ●임대사업자 5년 임대해야 절세 하지만 앞으로 2주일 안에 집을 처분하기는 쉽지 않다. 계약 이후 잔금 지급, 등기이전을 마치기에는 시간이 많지 않기 때문이다. 이러면 최선의 선택은 하루라도 빨리 임대사업자로 등록하는 것이다. 2주일 이내에 기존 주택을 처분하지 않고 보유하면서 양도세를 줄이는 방법은 이 길이 최선이다. 최근 시·군·구에는 양도세 절세를 겨냥한 임대사업등록 민원이 쌓여 있다. 이달 말까지 장기임대주택으로 등록하면 5년 이상만 임대하면 양도세를 무겁게 내지 않아도 되지만, 4월 1일 이후 등록하면 8년 이상 임대해야 양도세 중과를 피할 수 있다.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면 양도세 중과 외에 다른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60㎡ 이하인 공동주택 또는 오피스텔을 최초 분양받으면 취득세를 면제해 준다. 취득세액이 200만원을 초과하면 85%만 감면한다. 재산세, 종합소득세, 종합부동산세 감면 혜택도 있다. 재산세는 40㎡ 이하는 전액 감면, 60㎡ 이하는 50%(준공공임대주택 75%), 85㎡ 이하는 25%(준공공임대주택 50%) 덜 내도 된다. 종합소득세는 공시가격 6억원(수도권 외 3억원) 이하 주택을 1호 이상 임대한 경우 30%(준공공임대 75%) 감면된다. 종합부동산세는 공시가격 6억원(수도권 외 3억원) 이하 매입임대주택을 1호 이상 임대한 경우와 전용면적 149㎡ 이하와 공시가격 6억원 이하의 건설임대주택을 2호 이상 임대하는 경우에는 합산배제신청을 하면 종합부동산세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임대주택으로 등록하면 내년부터 예정된 연 2000만원 이하 임대소득에 대한 과세와 건강보험료 부담도 80% 감면받을 수 있다. 등록이 제한되는 주택은 없다. 다만 본인 거주 주택(다가구 제외), 무허가 주택, 비주거용 오피스텔은 등록 대상에서 제한된다. 혜택을 주는 만큼 제한도 따른다. 반드시 임대해야 하고, 의무 임대기간을 채워야 한다. 등록임대주택은 임대의무기간 동안 연 5% 이내로 임대료를 올릴 수 없다. 임대의무기간 안에 팔 수 없다. 무단으로 팔면 과태료(주택당 최대 1000만원)를 물어야 한다. 다만 지방자치단체에 양도신고를 한 후 다른 임대사업자(임대사업자로 등록예정인 경우도 포함)에게 양도할 수 있다. 임대주택사업자 등록 민원은 시·군·구마다 조금씩 다르다. 해당 주택 행정관서에 미리 민원 접수처를 확인하고 나서 찾아야 한다. 정부 24(www.gov.kr)로 신청해도 된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 마이홈 콜센터(1670-8004), 오프라인 마이홈 상담센터, 마이홈포털(http://myhome.go.kr)에서 임대사업자 등록 절차와 혜택 등을 상담받을 수 있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안양시,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한 ‘안양새물공원’ 조성 마쳐

    안양시, 박달하수처리장 지하화한 ‘안양새물공원’ 조성 마쳐

    경기 안양시는 박달하수처리장을 지하화하고, 지상에 공원과 체육·편의시설을 갖춘 면적 18만㎡ 안양새물공원(조감도) 조성을 마쳤다고 16일 밝혔다. 지난 15일 완공된 하수처리장 위 지상에는 하수처리를 위한 대형 원형수조 대신에 도심공원과 축구장과 테니스장, 푸살장 등의 체육시설이 들어섰다. 가동중인 초대형 하수처리장을 완전 지하화한 세계적으로 유사한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국내 첫 사례다. 1992년 최초 가동을 시작한 박달하수처리장은 일 25만t 규모의 수도권 광역하수처리시설이다. 경기 군포, 의왕, 광명 등 인근 지자체의 하수도 처리하고 있다. 광명역세권 개발사업이 진행되면서 인근 주민은 악취에 대한 민원을 지속해서 제기했다. 이에 광명역세권 개발사업 관련 3개 기관(안양·광명·LH)은 2008년 악취를 방지하고 환경을 개선하기 위해 박달하수처리장의 지하화를 결정했다. 2013년 4월 시작한 지하화는 공사기간 60개월, 총 사업비 3297억원이 들었다. 초대형 지하 박달하수처리장은 최대 30m깊이에 길이 400m, 폭 150m 규모로 건설됐다. 하수처리과정에서 발생되는 악취는 3~4단계 처리공정을 거쳐 깨끗한 공기로 바뀌어 외부로 배출된다. 주변 아파트 단지로 악취가 빠져 나가는 것을 막기 위해 높이 30여m의 통합배출구를 설치했다. 아파트 10층 높이의 배출구는 인공 암벽장으로도 활용된다. 시는 상부에 도심공원과 체육시설을 설치해 대표적 기피 혐오시설로 인식되던 하수처리장을 시민의 여가와 체육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탈바꿈시켰다. 이필운 시장은 “안양새물공원은 환경분야에서 님비현상을 극복하고 도심지의 환경 기초시설을 주민이 이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변화 시킨 대표적 사례”라며 “시가 가지고 있는 시설과 자원을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방안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의왕 대학생·신혼부부 특화단지 들어선다

    의왕 대학생·신혼부부 특화단지 들어선다

    경기 의왕시는 15일 대규모 신혼부부 특화단지로 조성되는 ‘고천 행복타운’(조감도) 착공식을 갖고 본격 공사에 들어갔다. 시청 주변 54만㎡에 행복주택 2200가구와 일반분양주택 2108가구, 단독주택 66가구 등 총 4400여 가구를 공급하는 공공주택지구 개발사업이다.공동 시행사인 시와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총 사업비 5728억원을 들여 안양천과 오봉산이 연결된 자연친화적이고 여가활동 기능을 갖춘 공간으로 꾸민다. 행복주택 중 1760가구(80%)는 신혼부부와 대학생·사회초년생에게, 나머지(20%)는 고령층과 무주택 취약계층에 공급한다. 2020년 8월 입주 예정이다. 행복주택은 젊은 층의 주거 안정을 위해 대중교통이 편리하거나 직장과 학교가 가까운 곳에 건설해 저렴하게 공급하는 새로운 개념의 공공주택이다. 행복타운 단지 내에 시청, 경찰서, 소방서, 도서관, 복지관 등 공공시설이 이미 들어섰다. 시는 문화·상업시설을 연계한 녹지망을 구축해 생활편의시설을 골고루 갖춘 도시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6곳에 공원과 19곳에 녹지공간도 조성한다. 의왕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이날 행사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원명희 LH 경기지역본부장, 신창현 국회의원, 김희현 양우종합건설 사장과 시민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고천 행복도시는 의왕시의 행정타운과 연계한 중심 문화·상업지역으로 시의 허브공간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시의 발전을 이끌 새로운 랜드마크로 우뚝 설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 운송비 아끼려다 낭패 본 사람들

    운송비 아끼려다 낭패 본 사람들

    운송비 아끼려다 근심을 떠안게 된 사람들 모습이 공개됐다. 이 사고는 지난 5일 태국 남동부 차층사오의 한 도로에서 벌어졌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엄청난 양의 대나무를 실은 픽업트럭이 좁은 길을 달리고 있다. 픽업트럭에 실린 대나무는 약 1톤 정도의 많은 양이다. 상당한 무게를 초과한 상태로 주행하던 과적 픽업트럭은 작은 경사조차 오르기 버거워한다. 몇 번의 전진과 후진을 반복하던 픽업트럭은 결국 탄력을 받아 작은 경사를 무사히 지나간다. 문제는 속도를 높여 경사를 통과하는 바로 그때 발생한다. 픽업트럭 앞쪽이 벌렁 들리면서 대나무들이 한꺼번에 도로에 쏟아진 것이다. 영상을 촬영한 이는 “우리는 대나무 짐을 옮기는 작업을 마치지 못했다“며 과적 주행의 결말을 전했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뺑소니 차량 온몸으로 막은 시민들

    뺑소니 차량 온몸으로 막은 시민들

    미국에서 뺑소니 차량을 온몸으로 막는 시민들의 모습을 담은 영상이 최근 공개됐다. 12일(현지시간) 미국 NBC뉴스 등에 따르면, 지난 10일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시의 한 도로에서는 은색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한 대가 여러 대의 차량을 들이받고 후진으로 현장을 달아나려고 했다. 당시 상황을 담은 영상을 보면, 뺑소니 차량이 후진하자 피해 차량 운전자들이 차 밖으로 나와 도망가지 못하도록 길을 막은 뒤 운전석의 창문을 두드린다. 하지만 뺑소니 운전자가 문을 굳게 닫은 채 꿈쩍하지 않자 한 운전자는 쇠망치를 들고나와 뺑소니 차량의 창문을 깨기 시작한다. 유리창이 깨지는 와중에도 뺑소니 운전자는 차들 틈을 뚫고 달아났려 했으나 얼마 가지 않아 경찰에 붙잡힌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조사 결과, 뺑소니 차량 운전자는 사고 당시 마약을 복용한 상태였고, 교통 법규를 29차례나 위반한 상습범으로 드러났다. 경찰은 시민들에게 감사를 표하면서도, 뺑소니 차를 맨몸으로 막는 행위는 위험할 수 있다며 경찰에 먼저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Video captures hit-and-run crash involving several vehicles in Miami https://t.co/uegR7Qyv9c pic.twitter.com/4zXG2lHKBK— WPLG Local 10 News (@WPLGLocal10) 2018년 3월 11일
  • [현장 행정] 신청사·상업부지 맞교환… 장승배기 행정타운 ‘상생’

    [현장 행정] 신청사·상업부지 맞교환… 장승배기 행정타운 ‘상생’

    서울 동작구의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사업이 본격적으로 막을 올렸다. 이번 사업을 통해 장승배기는 행정의 중심지로, 노량진은 상업의 중심지로 바뀌면서 동작구의 도심 구조에 변화의 바람이 불 것으로 기대된다.동작구는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구청에서 본계약을 공식 체결했다. 이번 본계약으로 LH는 재원을 먼저 투자해 장승배기에 새로운 청사를 건립하고, 구는 그 대가로 현 노량진 청사의 부지를 LH에 제공하기로 했다. 구는 188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의 재원 마련 문제를 해결한 셈이다. 올해 실시 계획과 기본 설계 등을 거쳐 2020년 착공한 후 2022년 완공할 예정이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이날 행사에서 “동작구에서 추진해 왔던 장승배기 조성사업은 단순히 신청사를 짓는 게 아니고 동작구의 미래 도시 구조를 만드는 첫 번째 사업”이라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서 장승배기는 동작구의 새로운 행정중심지로, 노량진은 경제중심지로 탄생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상우 LH 사장은 “LH의 실력과 자산을 쏟아부어서 동작구의 행정타운 공사가 다른 지역이 배우고 싶어 하는 역사적인 사업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동작갑 국회의원인 김병기 의원도 참석해 “행정타운 건설이 투명하고 안전하게 진행되길 바란다”면서 “주민을 위한 건설이 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장승배기 종합행정타운 사업은 동작구민의 숙원 사업이었다. 장승배기 일대는 동작구의 지리적 중심임에도 발전이 더딘 반면, 노량진 현 청사는 서울 자치구 중에서 세 번째로 값비싼 상업 용지에 있다. 이번 사업으로 노후화된 현 노량진 청사와 흩어진 구청, 구의회 등을 장승배기로 옮겨 분산된 행정 기능을 한데 모으고, 노량진의 현 청사 부지는 상업 시설로 개발할 예정이다. 이 구청장은 “장승배기 행정타운 사업으로 400억원 정도의 잉여 재원이 생기는데 이를 사당권에 집중 투자해서 동작구를 고르게 발전시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구는 지난달부터 종합행정타운 건립사업을 위한 국제설계공모를 하고 있다. 지금까지 총 78팀(국내 44팀, 국외 34팀)이 신청서를 제출했다. 오는 5월 당선작을 선정하고, 올해 말까지 설계안을 마련하는 것이 구의 목표다. 설계안에는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주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헬리콥터서 뛰어내리는 간 큰 사람들

    헬리콥터서 뛰어내리는 간 큰 사람들

    비행 중인 헬리콥터에 매달려 짜릿함을 만끽하는 간 큰 사람들 모습이 공개됐다. 지난 8일 세계의 화제 영상을 소개하는 유튜브 채널 바이럴호그가 미국 테네시 오코이에서 촬영된 영상 하나를 소개했다. 공개된 영상에는 아찔한 높이에서 비행 중인 헬리콥터에 매달린 남녀가 상공에서 차례로 뛰어내리는 모습이 담겨 있다. 해당 영상은 지난해 10월 촬영됐으며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서 눈길을 받으며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걷기 거부하는 만사 귀찮은 개

    걷기 거부하는 만사 귀찮은 개

    걷기를 거부하는 유유자적 개 모습이 공개돼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2월 19일 노르웨이 람네스에서 촬영된 이 영상은 최근 누리꾼들 사이에 확산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영상을 보면, 노르웨이 국견으로 잘 알려진 노르웨이언 엘크하운드 두 마리가 등장한다. 그런데 그중 한 녀석이 눈밭에 등을 댄 채 바닥에 질질 끌려가는, 조금은 이상한 모습이다. 하지만, 유심히 보면 녀석은 억지로 끌려가는 게 아니라 눈길에 미끄러지는 놀이를 하는 듯 그 상황을 의식적으로 유지하고 있다.이에 대해 영상을 촬영한 이는 “나는 두 마리의 노르웨이언 엘크하운드를 키운다. 일주일에 두 번씩 함께 스키를 타는데, 둘 중 한 녀석이 눈 위에 누운 채 빙빙 돌며 끌려다니 것을 아주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애견협회의 애견정보에 따르면, 노르웨이 국견인 ‘노르웨이언 엘크하운드’의 기질은 용감하면서도 우호적이고, 독립성이 강한 성격을 지닌 것으로 알려진다. 사진 영상=ViralHog/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교통과 교육, 생활, 미래가치 갖춘…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 공급

    교통과 교육, 생활, 미래가치 갖춘…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 공급

    교통과 교육, 생활, 미래가치까지 갖춘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가 2단지 모집을 마감하고 1단지 모집에 나섰다. 기존 사업명인 흥한 센트럴팰리스 사천이 서희건설의 아파트 브랜드를 적용해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로 다시 태어났다. 1단지 조합설립인가도 완료됐다. 서희건설이 시공예정인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는 1,786세대(예정)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로 지역 내에서 조합설립이전에 지구단위계획 승인을 받은 최초의 사업장이다. 현재 토지 계약은 97.45% 이상 완료했으며 원활한 사업진행이 가능한 조건을 모두 갖췄다. 공급가는 3.3㎡당 600만원 대로 책정됐다.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는 단지와 바로 연결되는 4차선 도로가 예정된 가운데 사천대로에 인접하며 사천공항과 사천버스터미널, 사천 IC 등 사천과 진주를 잇는 쾌속 도로망을 구비해 인접 지역 진, 출입이 수월하다.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동성초와 수양초, 사천중, 사천여중, 사천고 등 학군 밀집지역으로 자녀들이 등하교 하는데 어려움이 없다. 여기에 탑마트와 하나로마트, 사천시장, 프리미엄 아울렛(예정) 등의 생활 편의시설 이용도 편리하다. 사천 정동 서희스타힐스는 각 세대에서(일부 세대 제외) 단지 앞을 흐르는 사천강 뷰를 누릴 수 있다. 또한 사천강 공원, 항공우주테마공원과 정동 생활체육시설 등을 단지 앞에서 만날 수 있어 쾌적한 생활환경을 보장한다. 남향 위주(남동향 포함)의 단지 배치로 일조량을 확보했고 단지 중앙에 티카페마당이 설치되고 썬큰도 들어선다. 사천 최대 규모(약 17,581㎡) 수준의 단지 둘레길 및 녹지 공원 또한 예정돼 있다. 입주민들의 편의를 도모하는 커뮤니티시설로 사우나를 비롯해 키즈클럽, 시니어클럽, 코인세탁실, 실내골프연습장, 휘트니스센터, 독서실, 유치원, 놀이터 등이 마련된다. 사업지는 경남 사천 내 도심 및 주거, 상업 기능을 비롯해 교육과 물류유통 기능을 담당하는 동부생활권으로 KAI(㈜한국항공우주산업)를 비롯한 주요 산단과 가까이 자리하고 있다. 더불어 인근에는 신도시(LH선인지구)가 개발된다. LH선인지구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천시 사천읍 일원 51만 2844㎡의 면적을 사천 선인 공공주택지구로 지정해 오는 2022년까지 개발하는 곳이다. 주택용지는 23만 6478㎡(46.1%)로 공동주택과 단독주택을 포함한 4057세대가 들어선다. 수용인구는 9533명이다. 공공시설용지에는 초등학교와 중학교 등 3개의 학교, 녹지, 주유소, 주차장, 공공청사 등이 설치되며 전체 면적의 47.5%를 차지한다. 지원시설용지에는 상업시설, 근린생활시설이 배치될 예정이다. 경상남도 사천은 미래가치도 탁월하다. 사천시는 ‘2020년 항공 분야 글로벌 톱7 도시’를 목표로 지난해 4월 사천 항공국가산단이 최종 승인됐고 최근에는 항공 MRO 사업자로 사천의 항공우주산업(KAI)이 선정되면서 토대가 마련됐다. 항공국가산단은 2020년까지 1단계로 3397억원을 투입해 약 50만평(164만㎡) 규모로 조성되며 단계적으로 약 100만평(330만㎡)까지 확대될 계획이다. 2020년까지 항공 관련 국내외 앵커기업 42개사가 입주할 예정으로 약 20조원의 경제유발 효과와 6만여 명의 고용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홍보관은 경상남도 사천시 사천읍 옥산로 120(선인리 315-2) 사천 시외버스터미널 2층에서 운영 중이다. 보다 자세한 내용은 네이버 검색창에서 사천서희스타힐스를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안양시,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 지구 지정 14년 만에 본궤도

    경기 안양시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이 지구 지정 14년만에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시는 우선 협상 민간사업자로 대림산업 컨소시엄이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총사업비가 8271억원이 들어가는 개선사업은 만안구 안양5동 618번지 일원(11만 9630㎡)에 2023년까지 2317가구를 공급할 예정이다. 노후한 단독·다가구주택이 밀집된 냉천지구에는 현재 1723가구 370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올해 3월 최종 우선협상 사업자로 선정된 대림산업은 70일 이내에 냉천지구 토지소유자의 3분의 2 이상 동의를 얻어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 시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재건축을 원하고 있어 동의를 얻어내는 데에는 큰 어려움은 없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내년 11월 관리처분계획 인가 후 이주를 시작, 2021년 2월 착공할 예정이다. 토지·건축물의 가치를 평가해 분담금을 정하고 사업 완료 후 기존 가구에 새로 지은 건물로 되돌려 주는 ‘관리처분방식’으로 도시재생사업을 벌인다. 대림산업은 냉천지구 주거환경개선사업의 설계·시공·분양을 맡고, 사업시행자인 경기도시공사는 자금조달과 사업관리를 담당하게 된다. 대림산업은 코오롱글로벌, 신동아종합건설과 공동 시공하고, 디에이건축과 행림건축, 토문건축이 함께 설계하는 구조로 팀을 꾸렸다. 냉천지구는 2004년 주거환경개선지구로 지정됐으나 시행사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사업성이 낮다는 등의 이유로 2013년 사업을 포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주민의 동의를 얻어 2016년 경기도시공사를 새 시행사로 선정했다. 사업은 지난해 경기도 의회 해당 상임위를 통과하면서 빠르게 진행됐다. 지방공기업법상 도시공사는 200억원 이상 사업을 추진하려면 사전에 도의회의 동의를 받아야 한다. 이필운 시장은 “주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해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적극적인 주민 동의를 부탁했다”고 말했다. 남상인 기자 sangin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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