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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CNS 日에 합작법인

    시스템통합(SI) 업체인 LG CNS는 일본의 인텍,e솔루션사와 현지 합작법인인 ‘인텍-LG CNS’를 도쿄에 설립한다고 13일 밝혔다.LG CNS가 51%,인텍 45%,e솔루션 4%의 지분을 보유하고 자본금은 3억엔(약 30억원)이다.일본내 의료정보화,지식관리시스템 등의 사업분야와 함께 공공부문 시장도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
  • 정병철 LG CNS사장 “2005년 시장점유 1위 목표”

    “공공시장에서의 강세를 기반삼아 금융권 솔루션 등 외부시장을 적극적으로 개척,2005년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달성하겠습니다.” 올초 LG전자 사장에서 자리를 옮긴 시스템통합(SI)업체 LG CNS 정병철(鄭炳哲·사진) 사장은 28일 올해 역점사업으로 금융권 등 외부시장 개척과 해외진출을 꼽았다. 특히 창사 15년만인 지난해 처음 외부시장 매출이 그룹 계열사시장 매출규모를 넘어선 것을 계기로 올해는 외부시장 매출을 전체의 60%까지 올린다는 계획이다.매출목표 1조 5500억원중 9300억원 정도를 금융권 등 외부에서 올리겠다는 설명이다. 해외진출도 크게 늘려 중국,동남아,동유럽 등을 거점으로 매출의 10%를 달성하고,2005년 20%까지 끌어올리기로 했다.정사장은 “그룹 내부매출은 한계가 있고,해외진출은 전자정부 프로젝트 등 훌륭한 솔루션으로 충분히 가능하다.”면서 “전체적인 면에서 톱랭킹에 오를 수 있도록 경영에 역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그는 실무경험이 풍부한 IT 컨설팅인력 230명 등 인적자원을 핵심경쟁력으로 키워나갈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박홍환기자 stinger@
  • IT전문 컨설턴트 690명 양성

    정보통신부는 올해 중소기업 IT 전문 컨설턴트 690명을 양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이를 위해 사단법인 기업정보화지원센터 주관으로 LG CNS,삼성SDS 등을 통해 IT전문 컨설턴트 양성을 위한 정규과정과 맞춤형 특별과정을 운영키로 했다.
  • 위치정보 제공 기반 서비스 IT 新산업으로 집중 육성

    GPS(위성위치확인시스템)칩이 장착된 휴대폰의 위치정보를 이용,첨단 서비스를 제공하는 위치기반서비스(LBS) 산업이 IT(정보기술) 신(新)산업으로 집중 육성된다. 정보통신부는 LBS산업을 올해 중점 추진사업으로 선정,산·학·연 공동으로 관련 솔루션 및 위치측정장비,응용서비스 등의 개발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고 19일 밝혔다. 정통부는 이를 위해 ‘LBS산업 육성계획’을 마련,향후 5년간 이 분야에 390억원을 투자해 언제,어디서나,어떤 기기로도 네트워크에 접속이 가능한 ‘유비쿼터스 코리아’(U-KOREA) 건설을 추진하기로 했다.정통부는 특히 LBS기반의 첨단서비스를 국내에 조기보급해 LBS산업을 CDMA(코드분할다중접속)에 이은 차세대 수출 유망산업으로 키워 나갈 계획이다. LBS산업은 단말기 등 장비분야를 제외한 서비스분야만도 2006년 국내시장이 4억달러 이상으로 전망되고,미국의 경우 25억달러,유럽 40억달러에 이르며 매년 200∼300%의 고성장이 예상되고 있다. 정통부는 올 상반기에 ‘위치정보 보호 및 이용에 관한 법률’을 제정,LBS산업육성에 필요한 제도적 장치를 마련하기로 했다. 또 LBS서비스에 대한 수요창출을 위해 공공분야에서 긴급구조,재난관리,교통항법시스템(CNS) 등의 시범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정통부는 SK텔레콤,KTF,LG텔레콤,KT,하나로통신 등 통신사를 비롯해 삼성전자,LG전자,삼성SDS,지어소프트,포인트아이 등 관련업체들이 참여하는 ‘LBS산업협의회’를 구성할 방침이다. 정기홍기자 hong@
  • 뉴스라인/LG·사이베이스 MOU교환

    시스템통합(SI) 업체인 LG CNS는 5일 세계적인 소프트웨어 업체인 사이베이스와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의 포괄적 비즈니스 파트너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 두 회사는 모바일,DBMS(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관리),e비즈니스 등의 공동 사업 개발과 마케팅,영업 등 전반에 걸쳐 함께 아·태시장을 공략하기로 했다.
  • 우리대학에 오세요/서울디지털대 외

    ***서울디지털대 2001년 개교한 뒤 2년 연속 사이버대학 최고 경쟁률을 기록하고,재등록률이 90%에 이르는 등 단기간에 ‘사이버 명문’으로 자리잡았다.한 강의를 실무전문가,과목담당 교수,유관 분야 겸임교수가 함께 가르치는 ‘팀 티칭(TeamTeaching)’과 학생의 질의 및 상담에 24시간 신속하게 대응하는 수용자 중심의 서비스가 이런 성과를 일궈냈다. 장학금 혜택도 다양해 장애인 학생에게 LG연암재단의 지원을 받아 전액 장학금을 지원하고,학교 자체적으로 유공자 자녀와 성적우수자에게 장학금을지급하고 있다.중국의 대표적인 원격대학인 상하이TV대학과 중국의 최고 명문 베이징대 등 해외대학과의 교류 또한 활발하다.앞으로 아시아 디지털교육의 중심이 되기 위해 디지털 교육 네트워크를 구성하는 것이 이 학교의 장기 목표이다. ***한양사이버대 오프라인 대학의 이론과 실무를 겸비한 교수들과 연계해 ‘과목 튜터제’‘학습 계약제’ 등의 차별화된 강의를 실시하고 있다.학생들은 학습 동기 향상에 효과가 있다고 말한다.경영자와 예비창업자의모임인 ‘경영모’,IT실무자들의 모임인 ‘무모동’ 등 80여개에 이르는 학생들간의 다양한 인적 네트워크도 자랑거리다. 등록금 신용카드 결제,인터넷 증명서 발급제도 등 학생 중심 서비스에도 각별한 신경을 쓰고 있다.국내 손꼽히는 정보통신기업인 ㈜LG CNS와 손잡고 안정적인 교육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직장인,사업가,자영업자를 대상으로 특별전형에서 지원자 개개인의 입학자격 여부를 결정하는 절대평가제를 도입,대학 입학의 문을 넓혔다. ***한국사이버대 사이버대학중 가장 풍부한 교육경험을 자랑한다.전국 25개 대학이 위성과인터넷을 통한 대학간 학점 상호인정 및 학술교류의 취지로 설립한 최초의사이버대학이다.현재 연세대,건국대 등 38개 대학이 참여하는 국대 최대 규모의 원격교육기관으로 성장했다. 한국싸이버대학이 내세우는 가장 큰 장점은 콘텐츠의 질.38개 대학이 컨소시엄을 통해 공동으로 운영하기 때문에 강의의 질이 어느 대학보다 높다고자부한다.또 이들 대학이 서로 학점을 인정하므로 다양한 강좌를 들을 수있다. 법학부,실용영어학부 등 기존 6개 학부에서 올해 중국학부와 교육학부가 신설됐으며,전체 입학생의 70%에 해당하는 학생들에게 장학금 혜택을 줄 계획이다. ***경희사이버대 기존 9개 학과에서 내년부터 세무회계학과,일본학과 등 6개 학과가 더 개설되는 등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이 학교는 특히 사이버대학에서 최다 학생문인을 배출했다는 자부심이 대단하다.미디어문예창작학과에는 기성문인들이입학해 공부하고 있고,입학후 문인으로 등단한 학생들도 상당수다.시인 신경림씨가 강의를 맡고 있는 이 학과에서는 사이버대학 최초로 학생문집을 발간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해외탐방에도 적극적이다.급변하는 세계 정세를 익히기 위해 재학생들을 외국의 정부기관,지방자치단체,기업체 및 대학 등을 방문하게 하고,이를 통해국제적인 시야를 갖춘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특별전형에서 수능 1등급인 학생은 4년간 등록금을 전액 지원한다.
  • LG칼텍스정유 회장 허동수씨 CNS 대표이사 사장 정병철씨

    LG칼텍스정유는 23일 허동수(許東秀) 대표이사 CEO(LG에너지 회장 겸임)를대표이사 회장으로 명칭변경하는 등 내년 1월1일자로 임원인사를 단행했다. 영업본부장인 김건중(金建中) 부사장을 영업담당 사장으로,상무 2명을 부사장으로 각각 승진발령했다.또 상무급 임원 6명을 새로 선임했다. LG CNS도 대표이사 사장에 정병철(鄭炳哲) LG전자 사장을 선임하는 등 임원인사를 했다.상무 1명을 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 상무급 임원 2명을 신규 임명했다.집행임원 3명도 새로 선임했다.오해진(吳海鎭) 현 사장은 LG경영개발원으로 자리를 옮길 것으로 알려졌다.LG텔레콤과 LG산전도 각각 상무 1명을부사장으로 승진시키고,상무급 임원 2명을 선임하는 내용의 인사를 단행했다. 박홍환기자 stinger@
  • [CEO칼럼]성공적인 아웃소싱 활용

    일반적으로 조직의 규모가 커지면 의사 결정이 늦어지고,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실천하는 데 더욱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마련이다.따라서 작고 강한 조직을 만들어 속도를 높이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그 방법으로 선진국에서는 ‘아웃소싱’을 많이 사용하고 있다.자사의 핵심 역량만을 스스로 수행하고 그렇지 않은 분야는 외부의 전문기업에 맡겨 불필요한 업무를 줄이고 핵심을 더욱 강화하는 것이 아웃소싱 전략의 포인트다.아웃소싱 도입 초기에는 경비나 청소처럼 단순 업무부터 시작했지만 효용성이 증명되면서 정보시스템 분야는 아웃소싱이 일반화됐다.일반 분야도 총무·인사·회계 등으로 확산되고 있다.이제는 기업만이 아니라 정부에까지 퍼져 공공분야 아웃소싱이 전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매우 높다. 그러나 우리나라의 경우 청소나 경비 등 단순 용역을 제외하면 아웃소싱이활성화돼 있지 않은 상황이다.특히 정부를 비롯한 공공기관은 아웃소싱을 통해 얻을 효용이 높은데도 이를 활성화하지 못하고 있다.이는 전문업체의 숫자나 능력이부족한 문제,효율성에 대한 검증 문제,인원이나 자산을 근간으로 조직의 역량을 판단했던 문제 등 여러 가지 이유가 있다. 하지만 이제는 환경이 많이 달라졌다.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전문업체들이생겨났으며 아웃소싱의 효율성에 대해서도 충분히 검증됐다.특히 정보시스템 아웃소싱의 경우 해외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는 전문 IT업체들을 보유하고있는 상황이다.문제는 외주업체에 단순히 업무를 맡기는 것만으로 아웃소싱이 성공적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따라서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것은 반드시 ‘인소싱’할 분야를 찾는 것이다.자사의 핵심 역량이나 반드시 기밀이 유지돼야 하는 부분 등 인소싱해야할 부분에 대해서는 더욱 경쟁력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하면서 정보시스템등 외부에 맡겨도 업무의 질을 유지하면서 효율은 높일 수 있는 분야를 찾아야 한다.단 아웃소싱 여부는 현재의 상황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판단해야 한다. 두번째는 자사에 맞는 아웃소싱 파트너를 찾는 일이다.경험과 전문성의 수준,비용대비 효과 등 다양한 요소를고려해 찾아야 하겠지만 비용절감에만초점을 맞추다 보면 기업 전체의 경쟁력 하락을 가져올 수도 있음을 주의해야 한다.따라서 높은 수준의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업체를선정해야 중장기적으로 목표한 바를 얻을 수 있다. 세번째는 업무의 표준화다.기업 내부에서 처리하는 것보다 아웃소싱이 효과적인 이유는 아웃소싱 업체가 여러 기업의 같은 업무를 반복함으로써 경험과 전문성을 갖춰 좀 더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기 때문이다.따라서 기존의 업무 방식을 고수하기보다는 표준화된 형태로 변화시킴으로써 효율성을 더욱높일 수 있다. 마지막으로는 조직체계를 변화시켜야 한다.아웃소싱이 활성화되면 내부 조직이 간소해짐에 따라 업무의 중복이나 비효율은 대폭 감소하는 반면 조직외부와의 커뮤니케이션이나 업무의 흐름이 단절되기 쉽다.따라서 초기에는아웃소싱을 관리하는 전문조직을 운영함으로써 발생될 수 있는 문제를 초기에 차단하고 아웃소싱에 따른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 이제 며칠만 지나면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된다.정부는 새로운 각료를,기업은 새로운 경영진과 2003년 이후의 전략을 설계하게 될 것이다.새해에는 아웃소싱을 통해 보다 작고 단단한 정부와 기업들이 늘기를 기대해 본다.자체적인 능력으로도 업무를 할 수는 있지만 모든 업무를 다 잘하기는 분명히 어렵다.아웃소싱은 이를 가능하게 하는 훌륭한 수단이다. 오해진 LG CNS사장
  • 외국계기업 점유율 50% 육박/광고.컨설팅.다단계판매 국내시장 급속 잠식

    외국계 기업의 국내시장 잠식이 가속화 되고 있다. 5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광고,컨설팅,다단계판매,주류부문에서 외국계 기업들의 국내시장 점유율이 이미 50%에 육박하고 있다.높은 브랜드 인지도와 자금력을 앞세워 불과 3∼4년만에 국내시장의 절반을 점령한 것이다. 할인점,화장품업종에서는 외국계기업의 공격경영 바람도 한층 거세지고 있다.이에 따라 국내기업들의 입지가 갈수록 축소돼 설자리를 잃어가고 있다. ◆13년만에 국내시장 절반 차지 LG애드가 지난 4일 영국계 다국적 광고회사 WPP에 매각됨에 따라 국내 광고시장의 절반 가량을 외국계 광고회사들이 차지하게 됐다.13년만에 시장의 절반을 외국계 기업에 넘겨주게 된 셈이다. 외국계 광고회사의 시장점유율은 1998년 7.6%,99년 13.1%에 불과했으나 2000년 33.3%로 급성장한 뒤 지난해에는 36.1%까지 뛰었다. 특히 외국계 광고회사의 올 3·4분기 방송광고 시장점유율은 39.9%로 LG애드(10.5%)를 포함하면 50%를 웃돈다. 국내 10대 광고회사 중 토종기업으로는 제일기획과 대홍기획,웰컴 정도만남아 있을 뿐이다. 광고업계 관계자는 “외환위기 이후 국내 기업들도 세계적 네트워크를 갖춘 외국계 광고회사를 선호하는 상황”이라며 “국내 광고회사들은 한국문화에 맞는 광고 개발에 승부를 걸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컨설팅,다단계판매는 ‘안방’점령 컨설팅과 다단계판매 분야는 외국계기업이 이미 국내기업들을 압도했다. 외환위기 이후 국내에 들어왔던 외국계 컨설팅 업체들은 최근 기업간 인수·합병(M&A)을 마무리짓고 국내시장을 더욱 거세게 공략하고 있다. 올 국내 컨설팅시장 규모는 1조 2000억원으로 이 가운데 절반 이상이 30여개의 외국계 컨설팅사가 차지하고 있다.그러나 최근 삼성SDS,LG CNS 등 국내 SI(시스템통합)업체들이 컨설팅분야로 영역을 확대하고 나서 외국계 기업과 뜨거운 경쟁을 예고하고 있다. 다단계판매도 한국 암웨이,허벌라이프,썬라이더 등 외국계 기업들의 독무대가 되고 있다. 특히 한국암웨이는 지난해 매출액이 1조 1700억원으로 업계 선두를 달리고있다.세계 54개국 법인 가운데 한국법인 매출액이 전체매출액(45억달러)의 20%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할인점도 공격경영 강화 유통업계의 새로운 강자로 떠오른 할인점도 외국계기업의 약진이 두드러진다.1999년 5월 국내 공략에 나선 영국계 홈플러스는 3년새 19개 매장을 새로 출점했다.매출 증가율도 해마다 곱절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올해 예상 매출액은 2조 5000억원으로 이마트에 이어 업계 2위를 차지할 전망이다.까르푸도 올해 3개 매장을 새로 선보이며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김경두기자 golders@
  • 재계 “고정관념을 깨뜨려라”-상시평가 집중근무 선택근무 업무능력 배가 이색경영바람

    ‘집중근무 시간제와 플렉서블 타임제를 아시나요.’ 재계에 이색경영 바람이 거세다. 급변하는 시대를 맞아 고정관념 탈피가 생존의 관건이라는 인식이 확산되고 있다. 25일 재계에 따르면 최근 LG CNS는 성과주의 인사제도를 도입했다.연봉 책정때 근무연한이나 직급을 중시했던 관행에서 탈피,오직 성과를 잣대로 보상액을 결정하는 제도다.특히 어려운 업무를 성공적으로 수행한 개인에게는 수시로 인센티브 상여금을 주고 있다. 연말에 한차례 이뤄졌던 개인별 평가도 상시체제로 바뀌었다.구성원들간에개인별 목표를 세우고 이를 달성하려는 움직임이 활발하다. CJ는 1999년 직원이 근무시간을 직접 선택하는 자율근무제를 도입한데 이어 최근 ‘점심시간 플렉서블 타임제’를 신설했다.정오부터 오후 1시까지로고정됐던 점심시간을 오전 11시30분부터 오후 1시30분으로 늘려 편리할때 1시간씩 쓰도록 하고 있다.직원들은 근무시간에 사옥내 헬스센터도 자유롭게이용할 수 있다.편한 때를 골라 운동을 하고 그 시간 만큼 더 일을 하면 된다. 유아용품업체해피랜드는 지난달말 ‘집중근무 시간제’를 도입,사원들이특정시간대에 당면업무에만 집중토록 하고 있다. 직원들은 집중근무 시간인 매주 수요일 오전 8시30분부터 10시까지 회의,결제,타부서 이동,흡연,휴식 등을 일절 하지 않고 자신의 근무 위치를 지켜야한다.업무집중도를 높여 보자는 취지에서다. 박건승기자 ksp@
  • [CEO칼럼] 커뮤니케이션은 전략이다

    인터넷 이용이 보편화되면서 커뮤니케이션 방식은 획기적으로 달라졌다. 특히 이메일이나 온라인게시판 등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서의 인터넷은 일상 생활은 물론 일하는 방식에도 엄청난 변화를 가져왔다. 이제 대부분의 기업들은 간단한 정보전달부터 결재까지 모두 이메일을 통해 하고 있다.또한 전체 사원들에게 알리는 글도 온라인 게시판에 게재하고 월례 조회도 인터넷을 통해 생중계한다.그만큼 커뮤니케이션을 위한 시간과 비용이 절감되고 있으며 이는 기업의 경쟁력으로 연결된다. 많은 기업들이 이를 인식하고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지만 문제를 잘못 파악하고 있는 경우가 종종 있다. 커뮤니케이션이 원활하게 이루어지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당사자들 간에 신뢰가 형성되어 있어야 한다는 사실이다.이메일을 통해 결재를 하고 온라인 게시판으로 알린다 하더라도 직원들간에 신뢰가 없으면 정확한 정보가 전달될 수 없다.더욱이 고객과의 신뢰가 없이는 기업의 사업이 제대로 이루어질 수가 없다. 따라서기업들은 새로운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도입에 앞서 회사의 신뢰도부터 점검할 필요가 있다.경영진과 직원들의 신뢰도,직원들 사이의 신뢰 수준 등을 객관적으로 조사해봐야 한다. 신뢰의 문제가 발생하는 가장 큰 이유는 기업의 투명성이 부족하기 때문이다.직원들이 회사의 경영전략을 알지 못하고 고객과 주주가 회사의 경영실적에 대해 올바로 파악하지 못하면 결코 신뢰는 형성되지 않는다. 커뮤니케이션의 효율성을 위한 또다른 주요 포인트는 팀 리더의 커뮤니케이션 기술이다.팀 리더는 경영자와 직원의 중개인으로서,고객과의 커뮤니케이션 핵심으로서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따라서 이들이 올바른 커뮤니케이션을 하도록 정책적으로 교육과 지원이 이루어져야 한다. 그 중에서도 반드시 실천되어야 하는 것이 말하는 시간보다 듣는 시간을 늘리는 것이다.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는 대부분의 경우에 당사자가 상대방의 의견을 듣기보다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기 때문이다. 마지막으로 해야 할 일이 커뮤니케이션 수단의 선택이다.인터넷 기술의 발달과 함께 이메일은 물론,기업포털,단문을 전달하는 메신저,화상회의 등 언제 어디서나 커뮤니케이션을 가능하게 하는 다양한 종류의 커뮤니케이션 수단이 생겼다.서로 만나지 않고도 의사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방식이 생겨난 것이다. 그러나 반드시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는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이 병행되어야 한다.온라인 커뮤니케이션은 인간 관계에서 서로의 표정과 감정까지 읽을 수는 없기 때문이다.따라서 온라인과 오프라인 커뮤니케이션이 필요에 따라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전략적인 선택이 필요하다. 지식정보화사회의 도래와 함께 기업들의 의사결정은 더욱 빨라져야 하고,그렇게 될 수밖에 없다.그러나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하게 고려되어야 할 점은 원활한 커뮤니케이션이 단순히 기업내부의 효율성 향상 차원이 아니라 경쟁력 향상차원에서 전략적으로 진행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오해진 LG CNS 사장
  • [CEO 칼럼] 실패를 통해 발전하는 경영

    얼마전 미국에서는 대부분의 사람들이 여러번의 실패를 거쳐 금연에 성공한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많은 사람들이 실패한 경험을 통해 지금까지 시도한 다양한 방법의 문제점을 알게 되고,결국 금연 성공의 비결을 찾는다는 얘기다. 학창시절에도 비슷한 경험이 있다. 한번 틀린 문제는 다음에도 틀릴 가능성이 높아 틀렸던 문제들만 다시 정리해서 공부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기업경영 부문에서는 실패의 가치가 더욱 크다.특히 개인은 실패 원인과 그 결과를 스스로 갖고 있어 자신의 지식으로 남지만,조직내에서는 실패 사례가 공유되지 않아 실패가 여러 곳에서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그런 점에서 실패 사례를 공유할 수 있는 기업의 가치는 매우 크다. 문제는 실패 사례를 공유하는 일이 결코 만만치 않다는 데 있다.대부분의 사람들은 실패에 대한 비난을 두려워하거나 자존심 때문에 실패한 경험을 감추거나 나누려 하지 않는다.규정이나 제도를 통해 강제로 공유하도록 하더라도 그 당시의 정황이나 사실을 왜곡함으로써 실패의 진정한 원인이나 결과가드러나지 않을 수도 있다. 또 사람들은 스스로 자신을 정당화하거나 자신에게 너그러운 측면이 있어 사실을 객관적으로 보지 못하는 경우도 많다. 따라서 제도가 아니라 문화적인 접근을 통해 실패를 허용하고 이를 자산으로 인정하는 분위기를 만들어야 한다.모든 일에 있어 정확한 정황과 원인을 규명할 수 있는 절차를 갖추는 것도 중요하다. 이런 과정에서 주의할 점은 실패를 공유하고자 하는 개인이 심적인 부담감이나 모멸감을 느끼지 않도록 세심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는 점이다.이러한 여건이 되지 않으면 실패를 공유하기는커녕,조금이라도 어려움이 예상되는 일은 아예 시도조차 못하는 분위기가 형성될 수도 있다. 이는 확실한 성공이 보장된 일만 하려는 분위기로 이어져 결코 발전하지 않는 기업을 만들게 된다. 최근의 베스트셀러 중 하나인 짐 콜린스의 ‘성공하는 기업들의 8가지 습관’이라는 책에서도 위대한 기업의 핵심요소 중 하나로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다양한 시도를 진행하는 ‘도전정신’을 꼽고 있다. 실패를 잘 활용함으로써성공을 거둔 대표적인 기업으로는 3M을 들고 있다.이 회사는 직원들의 근무시간 중 15%는 반드시 자신이 연구하고 개발하는 프로젝트에 투자하도록 함으로써 끊임없는 시행착오를 강조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초기에 시작한 광업의 실패과정 속에서 광물을 다듬는 사포의 개발을 통해 성공을 시작한 3M은 자동차용 왁스와 광택제의 개발로 실패를 거듭한다.하지만 자동차 페인트 가게에서의 경험을 통해 방수테이프를 개발하게 되고,이어서 그 유명한 스카치 테이프의 성공으로 이어졌다.녹음테이프,디스켓,포스트잇 등 세계적인 히트상품들은 실패를 바탕으로 탄생한 결과물이다. 오늘날과 같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성공이 확실히 보장된 신규사업은 거의 없다.결국 다양한 시도와 실패를 통해 지식자산을 확보함으로써 성공사업을 찾아나가야 한다.성공사업을 갖고 있다 하더라도 끊임없이 발전하는 과정에서 실패를 경험하기 마련이다. 이러한 실패를 기업의 자산으로 만드는 데 성공하는 기업은 지속적으로 성장하겠지만 그러지 못한 기업은 결국 도태되고 말 것이다. 국내 기업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경영혁신 사례 중 하나는 벤치마킹이다.그러나 선진기업의 성공사례만큼이나 중요한 지식은 바로 기업 내부에 있다는 사실을 잊어서는 안 된다. 오해진 LG CNS 사장
  • 산둥성에 中과 3번째 합작사 LG CNS SI시장 공략 박차

    LG CNS는 중국 산둥(山東)성 지난(濟南)시에 중국 랑차오(浪潮)그룹과의 합작사인 랑차오LG를 설립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를 위해 이 회사 오해진(吳海鎭) 사장은 지난 15일 지난시를 방문,랑차오그룹 슌피슈(孫丕恕) 총재,지난시 슌슈의(孫淑義) 시당위원회 서기 등 관계자 100여명과 함께 랑차오LG 개소식을 가졌다.랑차오LG는 LG CNS가 49%,랑차오그룹이 51%를 출자했다.LG CNS는 지분에 따른 이익 분배와 함께 기술이전 로열티를 받기로 랑차오측과 합의했다. 박홍환기자
  • 하반기 취업경쟁률 67대1 ‘잡링크’ 67개 대기업 조사

    경기 둔화로 기업의 인력채용이 보수적으로 바뀌면서 올 하반기 취업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채용정보업체인 ‘잡링크’는 올 하반기에 사원을 채용한 67개 대기업을 대상으로 조사를 한 결과,평균 경쟁률이 67대 1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비비안은 대졸신입 4명 모집에 1000명이 몰려 250대 1의 최고 경쟁률을 보였다.지원자가 가장 많은 곳은 LG CNS로 240명 모집에 1만 9000명이 몰렸다. SK그룹은 워커힐호텔 140대 1,SK텔레콤 100대 1,SK글로벌 80대 1,SK투신운용 75대 1 등 주요 계열사가 100대 1안팎의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경두기자
  • 영어평가도 팀성적 우선

    “영어가 안되면 명함도 내밀지 말라.” 영어가 사실상 국제 공용어로 자리잡음에 따라 기업체마다 임직원들의 영어 실력을 점검하는 다양한 방법들이 나오고 있다.토익 점수를 인정하는 기업이 있는가 하면 자체 시험을 통해 점수를 매기기도 한다. 그러나 LG CNS의 테스트 방법은 좀 이색적이다.몇 명씩 팀을 만들어 팀별로 영어만 사용해 사업계획 등을 브리핑하게 하고 이를 심사위원들이 평가하는 ‘골(GOAL) 대회’를 열고 있는 것. 이 회사는 9일 서울 회현동 본사에서 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골 대회’를 열었다.7월초 27개팀이 구성돼 예선과 본선을 거쳐 이날 최종 7개팀이 결선을 치렀다. LG CNS 오해진(吳海鎭) 사장은 “해외시장 공략을 위해서는 전문적 IT 지식과 영어 실력을 겸비한 인재의 육성이 필수적이라고 보고 대회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박홍환기자
  • [CEO 칼럼] 능력있는 리더 육성하라

    미국 하버드대학의 코터 교수는 기업 내에서 주어진 업무를 정해진 대로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사람을 관리자라고 불렀다.창의적이면서도 혁신적으로 문제를 해결하고 효과적으로 일처리에 치중하는 사람을 리더로 구별했다. 또 각종 조직에는 관리자와 리더가 함께 필요하지만 비교적 안정적인 경영환경에서는 관리자가 적합하고,오늘날처럼 역동적이고 급변하는 환경에서는 리더가 더욱 요구된다고 역설했다. 특히 ERP(전사적 자원관리시스템) 등 각종 정보기술(IT)의 영향으로 인해 관리자의 역할은 줄고 있지만 리더로서 갖춰야 할 능력은 오히려 많아지고 복잡해지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 점에서 조직내에서 리더를 육성하고,리더로서의 덕목을 키워줘야 할 필요가 생긴다. 리더에게 필요한 자질 중 첫째 항목은 커뮤니케이션 능력이다.과거의 커뮤니케이션은 최고경영자(CEO)를 비롯한 상위 리더의 지시와 정해진 규칙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데 집중됐다. 그러나 요즘 리더는 직원들의 다양한 의견을 경영층에 전달하는 상향식 커뮤니케이션과 직원들간의수평적 커뮤니케이션을 모두 원활하게 이끌 수 있어야 한다. 두번째 항목은 다른 직원들과 마찬가지로 자기분야의 전문지식이다.대부분의 직원들은 입사 초기에는 새로운 지식의 습득에 열심이지만 어느 정도 직급이 올라가면 자신의 경험만으로 업무를 처리하려는 경향이 있다.하지만 하루가 다르게 새로운 지식이 쏟아져 나오는 현대사회에서는 자신의 경험에 새로운 지식을 쌓아 가야만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업의 가치관과 일치하는 명확한 가치관을 지녀야 한다.리더가 기업이 나아갈 방향에 맞는 결정을 내리기 위해서는 기업의 원칙과 기준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는 것이다. 이같은 능력을 갖춘 리더는 하루아침에 만들어지지 않는다.신입사원이 입사하는 순간부터 리더로 성장하고 싶은 마음을 가질 수 있도록 해야 하며,동시에 어떻게 해야 리더가 될 수 있는지 길을 제시해 줘야 한다.이를 위해서는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마련해야 한다.많은 기업들이 승진을 위한 교육을 하고 있지만 관리자 양성을 위한 과정이 대부분이다.그래서능력 육성을 위해 직접 참여하고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과정이 필요한 것이다. 이러한 노력을 통해 뛰어난 리더를 많이 보유하고,이들이 기업문화를 형성할 때 기업의 발전은 자연스럽게 이뤄지게 된다.“명장(名將)밑에 약졸(弱卒)이 없다.”는 말처럼 결국 직원들은 자신과 가장 가까운 리더의 영향을 받기 때문이다. 이는 외국의 사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미국 포천지가 ‘세계에서 존경받는 기업’의 직원들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우수 인재들이 기업에 계속 남아 일하고 싶은 이유 중 1위는 ‘상사의 명성’ 때문이라고 한다.또 임원을 비롯한 리더급에 대한 만족도도 다른 기업보다 월등히 높았다. 이에 반해 한국 기업 리더들의 만족도는 훨씬 낮은 것으로 판단된다.얼마전 한 인터넷 사이트에서 직장인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인사권이 주어졌을 때 가장 먼저 자르고 싶은 사람’으로 응답자의 47%가 ‘직속상사’를 꼽았다.직장생활에 대한 고민을 나누는 상대가 직장상사라는 응답은 4%에 불과했다.공식적인 조사기관의 자료는 아니지만국내 기업들의 상황이 얼마나 나쁜지를 그대로 보여준 사례다. 우리 기업들이 장기적인 관점에서 능력있는 리더를 육성하는데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다. 오해진 LG CNS사장
  • 대한매일 후원 ‘지식정보화’ 심포지엄/ “미래사회 국가경쟁력 지식이 좌우”

    21세기 미래 정부의 기능과 구조에 대한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한국행정학회가 주최하고,대한매일과 K-TV가 후원한 ‘지식정보화와 미래정부 모형’심포지엄이 10일 오후 서울 롯데호텔에서 열렸다. 한국행정학회 김영평(金榮枰) 회장의 개회사와 대한매일 김행수(金幸洙) 부사장의 축사로 시작된 이날 심포지엄에는 학계와 재계 인사,공무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정부 전자정부특별위원회 안문석(安文錫)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심포지엄에서는 염재호(廉載鎬) 고려대 교수의 ‘지식정보화와 국가발전’,송희준(宋熙俊) 이화여대 교수의 ‘지식정보화와 미래형 정부 설계의 방향’,오철호(吳徹虎)숭실대 교수의 ‘지식정보산업과 정부의 역할’ 등이 발표됐다. 또 LG CNS 오해진(吳海鎭) 사장,대한매일 염주영(廉周英) 논설위원,한국경제 이계민(李啓民) 논설실장,노화준(盧化俊) 서울대 교수,강근복(康根福) 충남대 교수 등이 토론자로 나서 열띤 토론을 벌였다.주제발표 및 토론내용을 간추린다. ◆안문석 위원장- ‘정보화사회’라는 단어 앞에 ‘지식’을붙인 것은 남다른 의미가 있다.세계화추세 속에서 각국은 ‘두뇌국가’와 ‘몸통국가’로 나뉜다.그 중 새로운 부가가치는 두뇌국가가 소유하게 된다.여기에 우리나라가 두뇌국가가 돼야 하는 당위성이 있다.지식정보화사회로 나가기 위해서는 정부의 체계적인 노력과 거국적인 전략이 필요하다. ◆염재호 교수- 인류는 21세기로 진입하면서 정보통신혁명이라는 ‘제2의 산업혁명’을 경험하고 있다.정보의 급속한 확산과 생산활동에의 활용은 정보통신뿐 아니라 생산관리·금융·유통 등의 분야에서 혁명적인 변화를 초래해 소위 ‘지식기반경제’라는 신경제의 출현을 가능하게 했다. 세계적인 기업들은 지식생산에 주력하고 있고,정부도 지식생산이나 기술개발정책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미래사회의 국가 경쟁력을 좌우하는 것은 정보보다는 지식이기 때문이다. 우리도 정보화를 거쳐 지식사회로 이행하려면 국가의 지식정보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정부와 기업·사회에서 지식생산이 가능한 시스템을 어떻게 구축하는가가 중요한 문제다. ◆송희준 교수- 새로운 정부의 출범을 앞두고 새 정부의 기능설정에 대한 논의와 함께 급변하는 국내외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정부의 재구축 방안이 활발하게 논의되고 있다.이에 따른 새 정부 설계방향은 민주주의 질의 제고,지식정보기반의 고도화,세계화추세의 확산,사회변화에의 적극적인 대응 등을 꼽을 수 있다. 또한 시장과 시민사회와의 수평적 상호의존 관계를 통해 국정운영의 틀을 구축하고,이해당사자·전문가·공익대표의 의견을 수렴하는 ‘네트워크 가버넌스’를 구축해 참여형태를 더욱 활성화하는 노력이 필요하다.시장에 대한 정부개입도 최소화해야 한다. 또 기초연구개발 지원,지식정보 인프라와 공동활용체제 구축,프라이버시·지적재산권 보호,사이버 법률체계의 정비가 요구된다.정부조직의 감축보다는 기능 재조정과 인력 재배치로 새로운 행정수요에 탄력적으로 대응해야 한다. ◆오철호 교수- 우리나라 정보통신산업 역시 과거 대량생산 방식에 의존한 성장전략을 추구해 왔으나 인터넷 패러다임이 주도하는 경쟁구도로 전개되고 있어 기술·산업과 연계된 ‘신산업정책’이 요구된다. 정부는 변화하는 산업환경과 패러다임에 적합하도록 적극적인 정보기술(IT)사용자,차별적이며 전략적인 산업촉진자,유통성있는 최소한의 규제자 역할을 해야 한다.특정부분에 대한 직접적인 지원보다는 국가정보화의 고도화라는 관점에서 정보화 수요창출에 투자하고,차별화할 수 있는 부문을 중점 육성해야 할 것이다. ◆오해진 사장- 기업이 신제품을 개발할 때 과거와 달리 부품업자 및 연구소와 개발단계부터 지식정보를 교류하면서 신제품 개발속도가 빨라지고 제품의 질이 향상되고 있다.정부조직도 칸막이를 허물고 비밀스런 정보를 교류해야 한다.정보의 효율적 사용을 위해 업무와 조직이 바뀌어야 한다. ◆이계민 실장- 정부의 정보공개,조직개편,기능축소 등에 있어 어느 선까지 할 것인가에 대한 개념정립이 필요하다.시대에 맞는 관료들의 사고방식과 책임행정이 요구된다. ◆염주영 위원- 정부는 대외비와 군사기밀,사생활보호 등의 이유로 정보를 공개하지 않아 부가가치 창출의 기회를 잃고 있다.정보공개의 사회적 원칙을 정립하는 것이 필요하다.대한매일에서는 올해 초 ‘실패학 시리즈’를 연재했는데 실패에서 많은 교훈을 얻었다.정부정책들 가운데 실패한 정책을 연구해 원인을 규명하고 실패과정의 정보를 축적해서 데이터베이스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노화진 교수- 정부의 기능과 조직을 과감하게 대폭 줄여야 한다.정부업무의 민간과 지방정부로 이양이 필요하며,감사원이 과정을 통제해서는 안된다. ◆강근복 교수- 지식사회로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교육이 강조돼야 한다.창의적인 학습은 받지 못한 학생들이 사회에 나가는데 지식사회가 가능할 것인지 의문이 든다.또한 학습하는 정부를 지향해야 한다.매년 반복되는 수해와 부동산투기,입시지옥은 과거로부터 교훈을 얻지 못했기 때문이다. 정리 조현석기자 hyun68@
  • 지식나눔운동/ 참여인사 명단

    ***자문위원 ■학계 ▲강영진 계원조형예술대학 학장 ▲강영희 연세대 생물학과 명예교수 ▲김기병 학교법인 삼문학원 이사장 ▲김선행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김성규 연세대의대 교수,호흡기내과장 ▲김영우 서울보건대 겸임 조교수 ▲김윤기 태화종합고등학교 재단이사장 ▲김종률 단국대 법과대학 교수 ▲김종희 상명대 사회체육학부 교수 ▲김현욱 한서대 교수 ▲김혜숙 한국수맥학회 학회장 ▲노승우 중국연변과학기술대 교수 ▲민병천 서경대 총장 ▲민승기 성균관대 대외협력실장 ▲박경린 학교법인 중앙의숙 이사장 ▲박수길 한양대 성악과 교수 ▲박용균 고려대 의과대학 교수 ▲박철진 조선대 강사 ▲박치항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본부장 ▲서원식 선문대 지혜함양학부 객원교수 ▲송계일 전북대 미술학과 교수 ▲신인용 조선대 사회과학대학 강사 ▲양세훈 경민대 국제교류처장 ▲오응서 국제환경대학원 한국총장 ▲유종해 명지대 행정학 석좌교수 ▲이상찬 전북대 예술대 학장 ▲이성희 한국외국어대 경상대 겸임교수 ▲이정국 대림대 학장 ▲이창훈 한라대학교 총장 ▲이철수 한국정보통신대 초빙교수 ▲장학식 인천대 명예교수 ▲정문수 인하대 국제통상학부 교수 ▲주근원 서울대 명예교수 ▲차영남 인하대 약리학과 교수 ▲최종기 서울대 명예교수 ▲최중재 신동신정보산업고등학교 교장 ▲한두석 프리랜서,한국정책연구회 ■사회·문화계 ▲고시춘 대세연구원 부원장 ▲권기균 21세기지식사회연구회 회장 ▲권오숙 수의원 원장 ▲김강산 한국사회문화연구원 상임고문 ▲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 ▲김병헌 영화진흥위원회 위원 ▲김상경 ㈜KSK건축사사무소 대표이사 ▲김상교 한일협력위원회 상임위원 ▲김석준 전 일은증권 고문 ▲김영찬 포르테클리닉 원장 ▲김용언 인터넷문학신문 발행인 ▲김윤호 시인,백두산문인협회 회장 ▲김재기 한국관광협회중앙회 회장 ▲김종수 서양화가 ▲김주명 한국의학연구소강남검진센터원장 ▲김진홍 도예평론가 ▲김춘진 독일치과 원장 ▲김한석 지역문제연구소 소장 ▲김형석 YES KOREA㈜ 고문 ▲노 광 한국미술협회 이사 ▲문병훈 ㈜다른신문 대표이사 ▲박길상 평화와참여 인천연대 사무처장 ▲박무익 한국갤럽조사연구소 소장 ▲박병상 인천도시생태·환경연구소 소장 ▲박세직 사단법인 한국청소년마을 총재 ▲박원경 한국저작권연구소 소장 ▲박찬무 대한도시·환경연구원 대표 ▲배효선 도서출판 법문사 대표 ▲서규석 MBC시청자주권위원회 위원장 ▲서창모 한국음식문화연구원 원장 ▲성대석 한국언론인협회 회장 ▲송종구 ㈜영화 이·엘·씨 회장 ▲송진세 서울 인사로타리클럽 회장 ▲신철영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사무총장 ▲신홍우 독립유공자유족회 수석부회장 ▲안영목 국제미술위원회 자문위원 ▲안종만 도서출판 박영사 대표이사 ▲염태영 지방의제21전국협 사무처장 ▲오승우 대한민국예술원 미술분과위원장 ▲오영심 대명문화인쇄공사 대표 ▲오의교 삼일민족정신선양회 회장 ▲은방희 한국여성단체협의회 회장 ▲이강현 볼런티어21 사무총장 ▲이기웅 도서출판 열화당 대표 ▲이남순 한국노동조합총연맹 위원장 ▲이대순 한미교육문화재단 이사장 ▲이병기 사단법인 남우회 회장 ▲이부식 교통개발연구원 원장 ▲이상경 ㈜현대리서치연구소 대표이사 ▲이상구 한밭종합사회복지관장 ▲이상훈 한국전통예술문화원 대표 ▲이억영 한국미술협회 고문 ▲이재상 한국형사정책연구원 원장 ▲이종섭 서울 밝은마을클리닉 원장 ▲이창우 로타리3650지구 기획위원장 ▲이창주 ㈜빈체로 대표이사 ▲임영주 시각환경조형연구소 대표 ▲장순자 ㈜예인모델에이전시 대표 ▲장한성 대구하계유니버시아드홍보위원장 ▲전형배 도서출판 창해 대표 ▲정금출 부산통일교회 장로 ▲정동화 의식개혁협의회 회장 ▲정홍택 한국영상자료원 원장 ▲조상현 서울뮤직클럽 회장 ▲조정현 서울 바순연구회 회장 ▲차일만 화가,ST.LUCIA명예영사 ▲최 건 해강도자미술관 학예연구실장 ▲최광수 청소년상담캠프 연구소장 ▲최홍균 최홍균치과의원 원장 ▲한격부 대한의사협회 명예회장 ▲한옥자 좋은학교도서관만들기 협의회장 ▲허 경 남농미술문화재단 이사장 ▲허광봉 함께하는 시민행동 운영위원 ▲홍건표 한국광고사진가협회 이사장 ▲황석봉 서예가 ▲황의호 연세대 의과대학 소아외과장 ■경제계▲강대원 ㈜예원기획 대표이사 ▲강병원 ㈜동원Enc 대표이사 ▲강태흥 ㈜IMI 사장 ▲고병우 서울상대 총동창회장 ▲구본택 유니온실업㈜ 대표이사 ▲구웅서 ㈜IBS인더스트리얼 회장 ▲권영석 제네시스 상무 ▲김광배 KT컨설팅 대표 ▲김광수 S-oil 법제팀 부장 ▲김규석 ㈜한국씨티에스 대표이사 ▲김기형 요업기술원 운영위원장 ▲김동수 한국도자기주식회사 회장 ▲김명하 ㈜코래드 회장 ▲김무언 ㈜종합건축사하나그룹 대표이사 ▲김백경 중앙남부광고주식회사 대표이사 ▲김성수 ㈜천일기술단 부사장 ▲김수운 ㈜에스엘엠 영창피아노 대표 ▲김영남 ㈜코리아데이타시스템스 사장 ▲김영일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 사무처장 ▲김재천 동아유통㈜ 대표 ▲김종섭 ㈜스페코 회장 ▲김주인 성남상공회의소 회장 ▲김지선 경기중기센터 홍보실장 ▲김진배 농수산물유통공사 사장 ▲김진태 유레카인터내셔널 대표이사 ▲김해겸 브레인컨설팅그룹 대표이사 ▲남 진 하나증권 상임고문 ▲문헌상 종합금융협회 회장 ▲민웅기 ㈜남이섬 회장 ▲박건규 예진건축사사무소 소장 ▲박경양 치프비전 오피스 대표이사 ▲박계신 다이아텍코리아㈜ 대표이사 ▲박공서 영상프로덕션 청음미디어 대표 ▲박광식 남주산업주식회사 회장 ▲박대욱 NH 스포터네트워크 대표이사 ▲박문수 전국종합부동산컨설팅 대표 ▲박상은 영화회계법인 상임고문 ▲박신환 ㈜스파크인터내쇼날 대표이사 ▲박윤환 강서주유소 대표 ▲박종규 메리츠투자자문㈜ 대표이사 ▲박종익 대한손해보험협회 회장 ▲박준익 ㈜삼경물산 회장 ▲배 도 ㈜효성 고문 ▲백정기 롯데칠성음료 생산본부장 ▲서 구 ㈜SK엔지니어링 대표 ▲서민석 동일방직㈜ 대표이사 회장 ▲서창수 다산벤처㈜ 부사장 ▲석진철 ㈜대우엔지니어링 상임고문 ▲손영선 이엘피티슈 대표 ▲손용해 ㈜아이오비젼 회장 ▲송갑호 ㈜갑우통상 대표이사 ▲송병섭 미림시계㈜ 전무이사 ▲송병순 디지털 금융정보화연구소 회장 ▲송춘달 한국세무사회제도개선운영위원장 ▲신 영 현대해상화재보험강남대리점대표 ▲신복원 안건회계법인 공인회계사 ▲신수연 한국여성경제인협회 명예회장 ▲안길원 ㈜무영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안장건 ㈜삼원전설 회장 ▲양남식 국민은행 자산유동화 팀장 ▲양진석 ㈜게비스코리아 대표이사 ▲양호석 ㈜서교개발,서교타운 회장 ▲오경희 온라인 에이전시 회장 ▲오동엽 오동엽세무사사무실 대표 ▲오성호 점보실업㈜ 대표이사 ▲오세종 한국경영연구원 고문 ▲오해진 LG CNS 대표이사 사장 ▲유길상 중앙제대주식회사 회장 ▲유영소 ㈜유영제약 대표이사 ▲유평진 창평실업㈜ 부회장 ▲육보근 대림섬유㈜ 회장 ▲윤명렬 윤명렬세무사사무소 대표 ▲윤석두 ㈜레피드디아그노스틱스 대표 ▲윤석환 ㈜대한광고연합 대표이사 ▲이강연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자문위원 ▲이경동 중부운수㈜ 대표이사 ▲이근익 한국제남공업협동조합 전무이사 ▲이기훈 신촌교통㈜ 대표이사 ▲이내흔 현대통신산업㈜ 대표이사 회장 ▲이상근 동화기업주식회사 부사장 ▲이상복 ㈜한통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선호 상지경영컨설팅㈜ 대표컨설턴트 ▲이성철 ㈜형보제작소 회장 ▲이수연 서울컨벤션서비스㈜ 대표이사 ▲이영우 현대건설 사외이사 ▲이옥규 삼동기업주식회사 대표이사▲이원탁 ㈜상희목재 대표이사 ▲이재원 전 현대종합금융 감사 ▲이종성 쌍용화재해상보험㈜ 상임고문 ▲이종희 대한항공 부사장 ▲이촉엽 전 은행감독원 부원장보 ▲이태호 임정 국제경제연구소 회장 ▲장현수 ㈜종합건축모아아키 대표건축사 ▲전대신 동국디엠포장㈜ 대표이사 ▲전민희 코리아이코노믹리포트 발행인 ▲정은선 서울지방세무사 회장 ▲정을섭 ㈜화양훼밀리 회장 ▲정의동 코스닥위원회 위원장 ▲정장현 뉴로메딕스㈜ 대표이사 회장 ▲정진원 ㈜원풍실업 대표이사 ▲정진택 ㈜한국몰렉스 대표이사 ▲정필근 ㈜녹십자 고문,평통 자문위원 ▲정현호 포스코건설 송도신도시개발과장 ▲정희주 ㈜루넷 회장 ▲제갈정웅 대림아이앤에스 부회장 ▲조병두 ㈜동주 회장 ▲조윤형 동진특수화학㈜ 대표이사 ▲차동천 한솔제지㈜ 대표이사 ▲차재능 맥스경영연구원 원장 ▲최승욱 ㈜D&J 대표 ▲최용묵 ㈜여의종합건축사사무소 대표 ▲최일성 전 현대종합상사 이사 ▲최재동 ㈜VA컨설팅 대표 ▲한재희 용마선박㈜ 대표이사 회장 ▲한홍희 가나감정평가법인 이사 ▲함광남 한국광고연구원 회장 ▲허계성 ㈜나누리아카데미 회장 ▲홍대식 한국능률협회 부회장 ▲홍성덕 로얄관광산업㈜ 대표이사 ▲홍순호 안진회계법인 부대표 ▲홍영기 ㈜영엔지니어링 대표이사 ▲홍정식 ㈜에너진 자문위원장 ▲황상균 상진섬유공업㈜ 대표 ▲황용환 ㈜삼환토공 대표이사 ■정·관계 ▲강재섭 한나라당 국회의원 ▲고재방 교육인적자원부 차관보 ▲권오갑 과학기술부 기획관리실장 ▲김광수 민주당 김원길의원 정책보좌역 ▲김대섭 민주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김신복 교육인적자원부 차관 ▲김영호 행정자치부 행정관리국장 ▲김원길 민주당 국회의원 ▲김홍신 한나라당 국회의원,소설가 ▲노인숙 서울 도봉구의회 부의장 ▲박길성 한국행정DB센터 대표 ▲박상덕 대전시의회 사무처장 ▲박재택 행정자치부 정부청사관리소장 ▲박헌주 국토연구원 기획조정실장 ▲배선영 민주당 서초갑지구당 위원장 ▲서남수 교육인적자원부 대학지원국장 ▲석동연 외교통상부 공보관 ▲신동춘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제주국제자유도시추진기획단 부단장 ▲신정수 국무총리 국무조정실 안전관리개선기획단 부단장 ▲윤용로 금융감독위원회 공보관 ▲이기헌 국무총리민정비서실 민원비서관 ▲이소라 문화재청 전문위원 ▲이원창 한나라당 국회의원 ▲이재달 국가보훈처장 ▲이태윤 한미연합사 군수과장 ▲임석봉 인천광역시지하철공사 사장 ▲장석효 서울시 건설안전관리본부장 ▲정국환 행정자치부 행정정보화 계획관 ▲정채융 행정자치부 차관보 ▲정효성 서울시 기획담당관 ▲조명수 행정자치부 공보관 ▲지영환 국립경찰대학 마약연구실장 ▲최낙정 해양수산부 기획관리실장 ▲홍사덕 한나라당 국회의원 ▲홍영만 재정경제부 해외홍보과장 ▲황철중 국무조정실 정보통신정책과장 ■법조계 ▲김영수 변호사 ▲백만기 김&장 법률사무소 변리사 ▲양재호 법무법인 청솔 대표변호사 ▲한상호 변호사
  • [CEO 칼럼] 효과적인 IT투자를 위해

    유난히 많은 비를 뿌렸던 2002년 여름도 이제 막바지에 다다랐다.기업들은 본격적인 하반기 업무를 시작할 때다. 대부분의 기업은 9월이 되면 다음해 투자규모 등을 점검하기 시작한다.이때 다른 분야도 마찬가지이지만 정보기술(IT) 투자를 얼마나 할 것인가는 상당히 결정하기 어려운 문제다.설비투자가 곧바로 결과물을 내는데 반해 똑같이 대규모 자금이 필요한 IT투자는 단기간에 효과를 측정하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또 수많은 IT 분야중 어떤 분야에 먼저 투자해야 할지 결정하는 것도 쉽지 않다.이런 문제 때문에 전년을 기준으로 일정 예산을 배정하고 이에 맞춰 IT투자를 진행하거나 그저 유행처럼 다른 기업들을 따라가는 경우까지 있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런식의 IT투자는 성공적인 투자효과를 거둘 수 없으며 결국 IT투자에 대한 불신을 유발하게 된다.따라서 기업의 최고경영자(CEO)와 최고정보책임자(CIO)는 어떻게 하면 효과적인 IT투자 계획을 수립할 수 있을 것인지 깊이 생각할 필요가 있다. 무엇보다 IT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것이 급선무이다. 많은 CEO들이 IT투자가 얼마나 많은 이익을 낼 것인지 수치로 알기를 원한다.하지만 1억원의 투자를 하면 1억원 이상의 생산량 증가나 비용 절감으로 곧바로 이어지는 경우는 거의 없다.이 때문에 막대한 IT투자의 효용성에 대해 회의적인 사람들도 종종 있다.IT의 특성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 데서 나오는 결과다. IT는 눈에 보이는 효과 못지않게 눈에 보이지 않는 효과도 많다.고객관계관리(CRM) 시스템을 도입하는 경우를 생각해보자.효과적인 고객관리로 인해 늘어나는 매출액은 측정이 가능하다.반면 고객의 만족도 향상과 같은 효과는 경영활동에 분명히 도움이 되지만 금액으로 측정하기는 쉽지 않다. 두번째로 고려할 사항은 IT투자는 단기적인 관점에서 결정해서는 안된다는 것이다.IT투자는 생산장비의 구입과 같은 설비투자와 다르다.미국의 한 조사에 따르면 설비투자는 완료된 시점에 가장 큰 효용성을 발휘한다.이와 달리 IT에 대한 지출은 1년 정도의 단기간에 효과가 미미하지만 시간이 지남에 따라 그 효과가 2∼8배 증가되는 것으로 밝혀졌다. 따라서 IT투자는 연(年) 단위의 단기간이 아니라 중장기적인 시각에서 접근해야 한다.그리고 여러가지 IT 분야중 어디에 투자할지도 경영전략 차원에서 우선순위를 정해야 한다.현재 경쟁력이 약한 부분은 어디인지,중장기적인 기업의 핵심역량은 어디에 둘 것인지를 다각도에서 고려해 그에 맞는 IT투자가 뒤따라야 한다. 마지막으로 IT투자는 하드웨어나 솔루션의 구입비용,SI업체의 서비스 비용만으로 끝나지 않는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조직에 필요한 시스템을 도입한 이후에는 모든 기업활동이 시스템의 변화에 맞게 개혁돼야 한다.다시 말해 시스템 도입과 함께 기존의 업무 프로세스,사업 조직,임직원의 마인드를 변화시키기 위한 비용도 고려해야 한다.특히 인터넷을 통한 협업거래(C-Commerce)시대에 맞게 모든 업무활동은 개인이 아니라 서로의 협업을 통해서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바뀌어야 한다. IT투자가 충분한 효과를 내지 못하는 대부분의 이유는 이런 것들이 이뤄지지 않기 때문이다.IT투자는 시스템이 아니라 기업 자체를 변화시켜야 한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IT투자의 필요성은 인정하고 있다.하지만 그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사실 또한 명심해야 한다. 오해진 LG CNS 사장
  • “한국 시스템통합업체 투자 늘리겠다”존 데이비스 인텔 부사장

    “한국은 광케이블망과 무선인터넷 보급률이 세계 최고 수준입니다.이처럼 충분한 인프라가 형성돼 있는 한국 시스템통합(SI) 업체에 더 많은 투자를 할 계획입니다.” 존 데이비스(52) 인텔 솔루션시장개발그룹 이사 겸 세일즈마케팅그룹 부사장은 “한국의 웹서비스 시장은 무한대”라며 이같이 말했다. 최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미래 제조업의 청사진’ 세미나 참석차 방한한 데이비스 부사장은 “지난해 삼성SDS와 제휴를 맺은 데 이어 LG-CNS와 협상을 진행하고 있다”며 “가능한 한 많은 한국 SI업체에 웹서비스 기술을 이전하고 싶다.”고 밝혔다. 웹서비스는 컴퓨터 성능이나 운영체제에 관계없이 인터넷을 통해 거의 모든 소프트웨어를 이용할 수 있게 해주는 차세대 인터넷 서비스다. 인터넷 접속이 가능한 개인휴대단말기,이동전화 등 컴퓨터가 아닌 기기에서도 서비스가 가능하다. 인텔은 지난 2월부터 마이크로소프트,IBM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웹서비스 개발도구와 소프트웨어를 공동 개발해 왔다. 데이비스 부사장은 “최근 마이크로소프트가 추진하는 닷넷 웹서비스와 IBM이 주도하는 자바 기반 웹서비스가 호환될 수 있도록 기술표준을 정비하는데 성공,미국 기업에 도입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웹서비스를 구축한 기업에서는 소비자나 현장 판매원들의 요구가 온라인을 통해 본사까지 실시간으로 접수되며 자동으로 적절한 조치가 취해진다.팔리지 않는 제품의 가격을 신속히 내려 재고를 최소화할 수도 있다. 데이비스 부사장은 “웹서비스는 소비자 만족도를 높이고 비용도 절감시켜준다.”면서 “우리은행 등 다른 기업도 웹서비스 구축작업을 활발히 진행중”이라고 말했다. 인텔은 세계 18개국에 솔루션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정은주기자 e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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