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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 CNS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출시

    디지털 인증·화폐·망관리 서비스 블록체인 조직 신설 사업 가속화 LG CNS가 기업용 블록체인 플랫폼 ‘모나체인’(Monachain)을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모나체인은 금융·공공·통신·제조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블록체인 플랫폼이다. LG CNS는 모나체인이 ▲디지털 인증 ▲디지털 커뮤니티 화폐(전자 화폐) ▲디지털 공급망 관리 등 3대 핵심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 중 디지털 인증은 모든 산업영역에 블록체인을 적용하기 위한 기반 기술이다. 국제표준 인증 방식을 활용해 다른 시스템이나 서비스와의 연계가 쉽다는 장점이 있다. 예를 들어 병원과 보험사 등이 모나체인 플랫폼으로 연계되면, 환자가 병원에서 의료비를 결제하는 동시에 관련 정보가 보험사에 신속하게 공유된다. 사용자 입장에서는 의료비를 결제하면 자동으로 보험금을 수령할 수 있게 된다. 이론적으로 해킹이 불가능한 블록체인 특성상 개인 의료정보는 철저히 보호되고 보험금 청구와 지급 등을 위한 정보만 거래 당사자끼리 공유된다. LG CNS 관계자는 “3~4중으로 방화벽이 설정된 데이터베이스에 정보를 저장해 둔 채 사용자가 정보공유에 동의한 부분만 공유한다”고 설명했다. 디지털 커뮤니티 화폐는 스마트폰 등에 디지털 지갑을 만들어 디지털 상품권 등을 발급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최근 지방자치단체들이 앞다퉈 발행하고 있는 지역화폐(고향사랑 상품권)와 복지수당 지급 등에 최적화된 서비스다. LG CNS가 시중은행에 블록체인 플랫폼을 제공하고 은행은 화폐 발행과 유통을 담당한다. 디지털 공급망 관리는 제품의 생산부터 유통, 고객 배송까지 생산지 정보, 거래정보 등을 투명하고 신속하게 공유하는 서비스다. 생산과 운송 시간이 단축되고 재고, 운송 오류, 유통비용도 주는 효과가 있다. LG CNS는 현재 50명 수준인 블록체인 전담조직을 2배 이상 늘리는 등 사업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강서·SH공사·LG, 마곡 ‘스마트시티’ 손잡다

    서울 강서구는 5일 오후 2시 30분 구청 대회의실에서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 LG CNS와 ‘마곡지구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4일 밝혔다. 강서구는 “지난달 SH공사와 마곡지구를 에너지 특화지구로 발전시키는 계획을 발표한 데 이어 민간 사업자 LG CNS를 포함해 마곡지구를 스마트시티로 조성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강서구와 SH공사, LG CNS는 이번 협약을 통해 스마트시티 조성을 위한 전략 수립, 공동 투자를 통한 도시운영관리 플랫폼 및 스마트시티 서비스 구현·운영, 국가 스마트시티 추진 사업지 선정 등을 함께 추진하게 된다. 구는 2010년부터 스마트시티 전신이라고 할 수 있는 유시티(U-City) 사업을 마곡지구에 적용, 스마트시티 기반이 되는 도시통합운영센터와 공공정보통신망, 스마트 교통·방범·재난관리 등 인프라를 구축했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그동안 조성된 뛰어난 인프라를 토대로 지속가능한 도시운영관리 플랫폼 및 미래지향형 스마트시티 서비스를 구축할 것”이라며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AI)을 결합해 마곡지구를 모두가 부러워하는 최첨단 스마트시티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LG CNS, 스마트팩토리 플랫폼 ‘팩토바’ 출시

    계열사 신규 공장에 도입 후 확대 LG CNS는 스마트팩토리를 통합관리하는 플랫폼 ‘팩토바’(FACTOVA)를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팩토바는 상품의 기획 단계부터 생산, 물류까지 전 과정에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IoT) 등 최신 정보통신기술(ICT)을 적용해 표준화된 개발과 운영 환경을 제공한다. LG CNS 관계자는 “LG 계열사 스마트팩토리 운영사례 중 에너지 최적화 시스템, 전사 공급관리 시스템 등 40여개의 성공 사례를 탑재해 고객 맞춤형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I 빅데이터를 활용한 시장 분석, 설계 자동화 시스템, 가상 시뮬레이션 등을 통해 대체로 6개월 이상 걸리는 상품 기획 기간을 2∼3개월로 줄일 수 있다. 생산 단계에서는 실시간 데이터를 수집해 이상징후를 바로 파악한다. AI 빅데이터 플랫폼을 통해 품질검사의 정확도를 99.7%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물류 단계에서는 위치 추적시스템 등으로 배송 과정을 실시간으로 관리하는 것이 가능해진다. 팩토바는 LG그룹 계열사에서 각각 검증된 스마트팩토리 성공사례를 한데 묶었다. 장비와 공정 설계는 LG전자가 맡았고, 데이터 전송은 LG유플러스의 통신망을 이용한다. LG CNS는 LG전자 북미 세탁기 공장, LG디스플레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공장, LG화학 폴란드 전지 공장 등 계열사 신규 공장에 팩토바를 우선 도입하고, 기존 공장에도 차례로 적용할 계획이다. LG CNS 관계자는 “팩토바는 제조 공정 전 과정에 걸쳐 지능화를 구현한다”며 “팩토바를 지속해서 업그레이드하고 외부로도 스마트팩토리 사업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 [비즈+] LG CNS 클라우드 보안 첫 인증

    LG CNS가 정보기술 서비스기업 중 최초로 공공 클라우드 보안 인증을 얻었다. 민간 기업이 국내 공공기관에 클라우드 서비스를 하려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시행하는 인증 심사를 통과해야 한다. ‘LG G-클라우드’ 서비스는 컨설팅부터 설계, 구축, 운영까지 제공하는 원스톱 서비스다. 데이터 암호화 등 14개 분야 117개 항목 평가를 거쳤다.
  • LG CNS, 코딩 무상교육 확대

    LG CNS는 올해부터 중등 소프트웨어 교육이 의무화하면서 중학생 대상 무상 코딩 교육 프로그램 ‘코딩 지니어스’를 확대 시행하기로 했다고 15일 밝혔다. 진행 횟수를 지난해 20회에서 올해 30회로 늘리고, 대상 인원도 2700명에서 3500명으로 확대한다.
  • 4차 산업 인재 찾는 LG

    4차 산업 인재 찾는 LG

    구본준 LG그룹 부회장이 7년째 연구 개발(R&D) 인재 유치를 위해 직접 나섰다.LG는 지난 7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국내 이공계 석·박사 과정 인재 370여명을 초청해 ‘LG 테크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2012년 시작된 행사는 우수 연구 개발 인력 확보를 위해 LG 최고 경영진이 직접 인재들을 상대로 회사의 기술혁신 현황, 트렌드, 미래 성장 사업을 설명하는 자리다. 그동안 구 부회장이 LG 테크노 콘퍼런스를 통해 만난 연구 개발 인력만 3000명이 넘는다. 콘퍼런스에는 구 부회장을 비롯해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화학, LG하우시스, LG유플러스, LG CNS 등 7개 계열사 최고경영자(CEO)와 최고기술책임자(CTO) 등 80여명의 경영진이 총출동했다. 구 부회장은 “4차 산업혁명과 같은 기술 융복합의 빠른 진화는 앞으로 R&D 인재들이 꿈을 펼치는 데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할 것”이라면서 세계 수준의 융·복합 R&D 단지인 LG 사이언스 파크를 소개하는 데 공을 들였다. 구 부회장은 “LG 사이언스 파크는 최고의 인재들이 마음껏 연구하며 창의를 발휘하는 공간이 될 것”이라며 “고객의 삶을 바꾸고 세계 시장을 선도하는 주인공이 돼 달라”고 주문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내 기부금 어디 쓰였나…‘블록체인’이 기억한다

    내 기부금 어디 쓰였나…‘블록체인’이 기억한다

    디지털 거래장부… 해킹 불가능 중앙서버 필요없는 P2P시스템 응용분야 무궁무진한 블루오션 실업급여·정부보조금 관리 척척 도요타·월마트 등 발빠른 투자 국내는 정부 규제로 사업화 지연가상화폐 투기에 칼을 빼든 정부가 그 근간인 블록체인(block chain)의 싹은 자르지 않겠다고 공언하면서 이 미래 기술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인공지능(AI)의 뒤를 이어 금융·의료·물류 등 응용 분야가 무궁무진한 ‘블루 오션’으로 각광받고 있다. 현존하는 거래 기술 중 가장 안전하고, 중앙서버도 필요 없어 ‘유엔 미래보고서 2050’은 미래를 바꿀 10대 기술 중 하나로 꼽기도 했다. 16일 업계에 따르면 글로벌 주요 기업들은 이미 관련 사업에 열을 올리고 있다. 비트코인은 물론 유통, 물류, 의료, 보험, 행정, 온라인 콘텐츠, 부동산, 크라우드 펀딩 분야까지 2~3년 안에 온갖 사업모델이 쏟아져 나올 것이라는 게 업계의 관측이다. 우리 기업들은 한발 늦게 따라붙은 형국이다. 예컨대 호주산 소고기 수입 과정을 블록체인으로 관리한다고 가정해 보자. 한국 수입사가 주문을 넣는 순간부터 매장에 상품이 진열되기까지 현지 농장, 도축·가공업체, 컨테이너 온도 및 습도 등의 정보를 실시간 받아 보고 추적할 수 있다. 따라서 최종적으로 건네받은 소고기가 변질됐을 경우 어느 단계에서 문제가 생겼는지 바로 확인 가능하다. 중간에 주문서나 보험 문서, 선적·세관 서류 등을 조작하려고 해도 블록체인 기술의 특성상 위·변조가 불가능하다. 수많은 다른 곳에 보관돼 있는 동일 정보도 조작해야 하기 때문이다. 이런 기술은 중고차 이력 관리에도 요긴하다. 일본 도요타자동차는 차량 공유 거래를 관리하는 사업에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해 관련 생태계를 키우겠다는 복안이다. 2021년까지 10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월마트와 IBM은 농장부터 마트 선반에 이르기까지 물류 모든 과정을 블록체인으로 추적하는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항공사인 에어버스는 조종사 이력관리를, 해운 회사 머스크는 선박 물류 시스템을 개발해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위·변조가 어려운 만큼 투표 등 정부 행정에도 적용 가능하다. 에스토니아는 전자시민권 발급, 스웨덴은 부동산등록시스템에 이미 블록체인을 도입했다. 스위스는 가상화폐로 공공요금을 납부할 수 있게 했고, 일본도 자금결제법을 개정해 지난해 4월부터 가상화폐를 결제수단으로 인정하고 있다. 부정 수급이 사실상 불가능해 실업 급여나 기초생활 보조금 등 관리에도 안성맞춤이다. 영국 스타트업(신생기업)인 고브코인(GovCoin)은 블록체인과 복지 혜택을 결한한 서비스를 개발 중이다. 업계 관계자는 “예컨대 서울시 청년수당이 제대로 쓰이는지 사후관리가 어려운데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부정 및 변칙 사용을 방지하고 투명하게 관리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 “자선사업의 최대 문제는 내가 낸 기부금이 어디에 쓰이는지 정확히 모른다는 점인데 블록체인 기술로 추적하면 내가 낸 돈이 서아프리카 가나의 어느 어린이에게 쓰였는지 정확히 알 수 있다”고 설명했다. 생체인증 정보를 블록체인 기법으로 공유하면 특정 회사의 마일리지를 어디서도 자유롭게 쓸 수 있다. 이렇듯 무한 가능성을 가진 것으로 여겨지지만 국내의 블록체인 기술은 아직 걸음마 수준이다. 정부 규제로 인해 ‘제대로 된 운동장’이 만들어지지 않은 측면도 있다. 현재 삼성SDS, LG CNS 등 정보통신기술(ICT) 기업과 코인플러그, 코빗, 스트리미 등 비트코인 거래소 등이 ‘선수’로 뛰고 있다. 삼성SDS는 최근 서울시, 은행연합회 등과 장안평 중고차 시장 관리, 가상거래 관련 기술 도입 방안 등을 연구하고 있다. KT, KB국민은행, 신한은행, NH농협은행 등은 기프티콘 서비스 등 관련 시범사업을 시작했거나 준비 중이다. 근본적으로 정부 규제가 포지티브 방식(허용 분야만 열거)인 탓에 응용 분야가 확대될수록 규제의 벽에 부딪힐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높다. 업계 관계자는 “전자문서 사업의 경우 공인전자문서센터에 등록된 문서만 정부가 인정하고 있기 때문에 비등록된 문서들에 대해서는 아예 사례가 없다”며 답답해했다. 김진화 한국블록체인협회 준비위원회 공동대표는 “블록체인은 페이스북, 구글 등 글로벌 기업의 중앙 집중을 약화시킬 수 있는 기술”이라면서 “비트코인 광풍으로 블록체인까지 된서리를 맞는 분위기인데 땜질식 규제가 아니라 정부 차원의 일관된 지원 방침 아래 규제 완화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김민석 기자 shiho@seoul.co.kr [용어 클릭] ■블록체인(block chain) 일종의 디지털 거래 장부다. 거래 데이터를 네트워크에 연결된 모든 사용자 컴퓨터에 분산 저장하고 공유한다. 그래서 ‘분산 원장’이라고 불린다. 모든 거래가 암호화되어 덩어리(블록)에 기록되고 이 블록들은 사슬처럼 엮인다. 한 곳의 정보를 위조해도 수많은 다른 곳에 동일 정보가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 위·변조나 해킹이 사실상 불가능하다.
  • 영진전문대 한이음학술대회 최우수상 수상

    영진전문대학(총장 최재영)이 기업 재직자와 4년제 대학생이 함께 참여하는 ‘2017 한이음 학술대회’에서 전문대팀으로 유일하게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2017 한이음 학술대회’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IITP)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주관한 ‘한이음 ICT멘토링 프로젝트’ 수행결과를 논문으로 작성 발표하는 대회다. 전국에서 500여 편의 논문이 투고됐다. 예선을 거쳐 본선에 20개 팀이 진출됐고, 이 가운데 영진전문대학 한마음팀(팀장 컴퓨터정보계열 김재현 3년) 등 10개 팀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한마음팀은 ‘한이음 ICT멘토링’으로 사물인터넷(IoT, Internet of Things) 기술을 이용해 언제 어디서나 식물의 상태를 편리하게 관리할 수 있는 임베디드 기반의 스마트 발아기를 개발했다. 이 멘토링은 대학생 멘티와 지도교수, 기업전문가 ICT멘토가 팀을 이뤄 현업 실무 기술이 반영된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김재현 팀장(컴퓨터정보계열 3년)은 “미래 농업의 생산성 향상에 기여할 수 있는 이번 프로젝트로 IoT분야 전문가로 한걸음 다가선 느낌이 든다. 이러한 멘토링 제도를 후배들에게도 적극 추천하고 싶다”고 말했다. 고정호 지도교수(컴퓨터정보계열)는 “지역 IT기업이 멘토로 나서 산업현장 실무를 경험하도록 프로젝트를 지원해줘서 좋은 성과물을 얻었다. IoT분야의 우수인재 배출에 가일층 지도하고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엔 영진전문대학을 비롯해 강원대학교, 동국대학교, 서울과학기술대학교, 그렙, 서울보증보험, 아시아나IDT LG-CNS이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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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류정섭△기획조정실 서기관 한정이 ■외교부 △G20 셰르파(정상회의 조율 담당관) 최경림 ■고용노동부 ◇국장급 고위공무원 승진△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영미△강원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민길수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이건정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수자원정책국장 박재현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임하수△운영지원과장 최재성△산불방지과장 박도환 ■기상청 △감사담당관 김용하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중앙미디어네트워크△법무담당(상무보 선임) 강종호△전략담당 홍정인△신사업추진단 부단장 겸 사장보좌담당 이재원◇중앙일보△경영기획및지원총괄 박의준△광고사업본부장(상무보 선임) 정선구△칼럼니스트·대기자(국제담당) 배명복△논설위원 이현상△광고담당 한정희◇JTBC△제작총괄(상무 승격) 김시규△경영기획및지원총괄(상무 승격) 제찬웅△뉴스제작담당 부국장 직무대행 배원일◇JTBC 미디어컴△대표이사(부사장 승격) 김용달△TM ■이수그룹 ◇대표이사 선임△㈜이수 대표이사 황엽△이수건설 대표이사 제민호△이수창업투자 대표이사 이희섭◇승진 <부사장>△이수페타시스 관리본부장 김대성△이수페타시스 공장장 서영준△이수앱지스 대표이사 이석주△이수AMC 대표이사 최상호<전무>△이수시스템 대표이사 김용하<상무>△㈜이수 경영개선팀장 이영태△㈜이수 HR·브랜드담당임원 임태기△이수페타시스 기술연구소장 이경수△이수페타시스 기획담당임원 겸 사업기획팀장 조준익△이수시스템 솔루션사업본부장 손원동<상무보>△이수화학 생산담당임원 최수헌△이수화학 중국법인(Taicang) 총경리 성일제△이수앱지스 연구소장 배동구△이수페타시스 중국법인(Hunan) 재무총감 박재민 ■신세계 ◇부사장 승진△영업본부장 조창현◇부사장보 승진△상품본부장 손문국◇상무 승진△본점장 김낙현△영등포점장 이동훈△디지털이노베이션담당 조우성◇상무보 승진△영업전략담당 박순민 ■이마트 ◇부사장보 승진△상품본부장 김홍극◇상무 승진△인사담당 김맹△재무담당 김석봉△미국법인장 김수완△MSV담당 이내욱△홍보담당 이달수△트레이더스상품담당 이형철◇상무보 승진△MD전략담당 김성태△해외소싱담당 김태우△점포운영담당 박승학△품질관리담당 이해주△가공식품B담당 전진홍△헬스&뷰티담당 정경아△서비스영업담당 최헌철 ■e커머스총괄 ◇부사장 승진△e커머스총괄 최우정◇상무 승진△e커머스총괄 지원담당 강영태 ■신세계인터내셔날 ◇상무보 승진△기획담당 박승석△2사업부장 이수용 ■신세계푸드 ◇상무 승진△인사담당 김석순△관리담당 김철수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내정△레저부문 대표이사 양춘만◇부사장보 승진△공사총괄 겸 공사담당 문길남◇상무 승진△QSE담당 민일만△영업2담당 오상근◇상무보 승진△지원담당 김정선△레저부문 골프장담당 서화영△기전담당 윤석희 ■신세계I&C ◇상무 승진△밸류서비스사업부장 고학봉△지원담당 김승환◇상무보 승진△ITO1담당 정아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부사장보 승진△지원담당 정철욱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내정△대표이사 이용호◇상무보 승진△식음기획담당 김범수△지원담당 임영준 ■신세계사이먼 ◇상무보 승진△지원담당 송정섭 ■신세계L&B ◇상무보 승진△지원담당 이상호 ■이마트에브리데이 ◇상무보 승진△지원담당 배창환△매입담당 홍호림 ■이마트24 ◇상무보 승진△개발1담당 김대식△MD담당 진영호 ■신세계DF ◇상무보 승진△물류담당 민병도 ■신세계TV쇼핑 ◇상무보 승진△미디어담당 도정환 ■신세계프라퍼티 ◇상무 승진△개발담당 이형천△지원담당 전상진◇상무보 승진△점포기획담당 기인주 ■센트럴시티 ◇상무 승진△개발담당 이정철◇상무보 승진△지원담당 남윤용 ■신세계그룹 전략실 ◇부사장보 승진△기획총괄 이주희◇상무 승진△재무팀장 우정섭△총무팀장 장재훈◇상무보 승진△운영팀장 박한경 ■LG ◇승진△부회장 하현회△전무 노진서△상무 최정웅 송찬규 ◇이동△전무 정현옥△상무 박치헌 ■LG전자 ◇승진 <사장>△HE사업본부장 권봉석△B2B사업본부장 권순황△CTO 겸 SW센터장 박일평<부사장>△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세무통상그룹장 배두용△중남미지역대표 겸 브라질법인장 변창범△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특허센터장 전생규△생산기술원 장비그룹장 겸 공정장비담당 정수화△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조주완△MC사업본부장 겸 융복합사업개발센터장 황정환<전무>△H&A부품솔루션사업부장 김광호△HE연구소장 남호준△디자인경영센터장 노창호△H&A스마트솔루션사업담당 류혜정△CHO 박철용△글로벌생산부문 기획담당 박평구△VC그린연구담당 손병준△H&A/VC그린구매담당 왕철민△TV/모니터생산담당 이병철△제조/개발역량강화센터장 이승억△호주법인장 이영익△마나우스생산법인장 이진△어플라이언스연구소장 정성해△HE모듈구매담당 정의훈△MC단말사업부장 하정욱△HE기획관리담당 하진호<상무>△창원지원담당 권순일△러시아생산법인장 김경남△회계담당 김민교△ID해외영업담당 김동필△솔라영업Task리더 김석기△세탁기연구개발담당 김영수△MC TMUS KAM담당 김태연△노이다생산법인장 김태완△한국전략유통담당 김필준△베네룩스지점장 김형수△융복합사업개발센터 인공지능개발실장 노규찬△미국법인 HA신사업PM 노숙희△MC상품기획담당 박희욱△RAC연구개발담당 배정현△HE중남미영업담당 백관현△태주생산법인장 변효식△소재/생산기술원 제어계측담당 양희구△생산기술원 제품품격연구소장 오상진△MC QE담당 오성훈△VC ADAS개발담당 윤정석△VC CID/클러스터개발담당 이광재△경영전략담당 이범철△소재기술원 광학연구소장 이승규△HE유럽/CIS영업담당 이윤석△에어케어사업실장 이종호△푸네생산법인장 장희철△레반트법인장 전홍주△마그렙법인장 정필원△컨버전스센터 카메라선행연구소장 지석만△디시워셔사업실장 최성봉△인재육성담당 최여환△한국유통지원담당 최영일△SW센터 산하 최희원△칠레법인장 허동욱△파나마법인장 허순재△SW센터 SW 플랫폼연구소장 홍성표△노르딕지점장 앤드루 맥케이△모니터개발실 산하(수석연구위원) 김경복△L&A센터 산하(수석연구위원) 이병철△TV제품개발실 산하(수석연구위원) 이형일 ■서브원 ◇승진△전무 허내윤△상무 김문환 김진규 최성◇이동△상무 김경호 ■LG경영개발원 ◇승진△부사장 김영민(LG경제연구원 부원장) 유원△상무 송민환◇이동△사장 조준호(LG인화원장) ■지투알 ◇승진△전무 공진성△상무 조형준 신원준 ■LG화학 ◇사장 승진△중앙연구소장 노기수◇부사장 승진△ABS사업부장 정찬식△재료사업부문장 유지영◇수석연구위원(부사장) 승진△중앙연구소·미래기술연구센터 이진규◇전무 승진△PVC/가소제사업부장 이종구△자동차전지·개발센터·Cell개발담당 최승돈△소형전지사업부장 김동명△디스플레이재료사업부장 홍영준△중앙연구소·미래기술연구센터장 권영운△중앙연구소’분석센터장 조혜성◇신규선임△상무 박기순 정필련 송병근 이경열 김준효 안민규 김장순 주지용 문준식 이상옥◇수석연구위원(상무) 승진△이희봉 장영래 ■LG디스플레이 ◇승진△사장 황용기△부사장 강인병 김상돈 하용민△전무 김덕용 김정환 김종우 윤수영 전상언 조원호 최영근△상무 박경수 박유석 박진남 신순범 이동은 이부열 이해철 조창목 진두종 최창섭 최창훈 허연호△수석연구위원 전명철 배효대 한창욱 ■LG이노텍 ◇승진△전무 문혁수△상무 조지태△수석연구위원(상무) 김영운◇전입△전무 이득중 ■LG하우시스 ◇대표이사 선임△자동차소재부품 사업부장 민경집◇전무 승진△창호 사업부장 황진형△표면소재 사업부장 강신우◇상무 신규선임△한국영업·특판담당 이대욱◇수석연구위원(상무급) 신규선임△자동차소재부품·복합재연구PJT 김희준 ■LG유플러스 ◇전무 승진△홈미디어부문장 송구영◇상무 신규선임△PS부문 고객서비스그룹장 장상규△PS부문 PS영업그룹 강북영업담당 최승오△기업부문 기업사업부 e-Biz사업담당 남승한△기업부문 기업사업부 유선사업담당 박성률△FC부문 기술개발그룹 IoT개발담당 서재용△NW부문 NW운영기술그룹 서비스망담당 인현철△CRO UX센터장 김지혁△CFO 업무혁신IT담당 김재용◇상무 전입△IoT부문 홈IoT상품담당 이재원 ■LG CNS ◇계열사 전입△미래전략사업부장 사장 백상엽△CTO 전무 현신균◇상무 신규선임△인프라서비스담 양재권△스마트팩토리솔루션이행담당 정정민△CNS 아키텍처담당 김선정△스마트물류사업담당 수석연구위원 이말술 ■LG생활건강 ◇전무 승진△CRO/소비자안심센터장 류재민△정도경영부문장 서동희◇상무 신규선임△홈케어사업부장 김규완△후 한방연구소장 송영숙△코카콜라음료 사업혁신부문장 권해욱
  • LG그룹 154명 ‘최대 승진’… 이공계 인재·실적주의 초점

    LG그룹 154명 ‘최대 승진’… 이공계 인재·실적주의 초점

    LG전자 첫 女전무 등 女임원 7명 ‘오너家 4세’ 구광모 상무는 제외 휴대전화 적자 책임 조준호 교체 LG그룹이 30일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 해 농사 결과에 따라 ‘실적주의 원칙’이 적용됐으며, 승진자의 65%를 이공계 인력에서 뽑는 등 미래사업 준비에 무게를 뒀다. 하현회 ㈜LG 대표이사(사장)가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여성 승진자도 7명으로 역대 최다였다.㈜LG그룹 및 11개 계열사는 이날 부회장 1명, 사장 5명, 부사장 16명, 전무 40명, 상무 92명 등 총 154명에 이르는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지난해(150명)보다 4명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LG전자에서는 올레드(OLED)TV 판매 확대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권봉석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 사이니지 사업을 육성한 권순황 B2B사업본부장, 박일평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SW센터장 등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신임 사장은 글로벌 전장업체 하만의 CTO 출신으로 올해 초 소프트웨어센터장으로 영입된 지 1년 만에 승진했다. 또 연공서열보다 유능한 인재를 발탁한다는 원칙으로 장비 및 공정기술 혁신에 이바지한 정수화 LG전자 상무가 전무를 뛰어넘어 바로 부사장으로 발탁됐다. LG전자의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장 자리에는 황정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임명됐다. 조준호 전임 사장이 계속되는 적자에 책임을 지고 LG인화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MC사업본부의 위상이 축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공지능(AI) 스마트 가전제품 확산에 기여한 류혜정 상무는 LG전자 첫 여성 전무에 올랐다. CTO를 맡았던 안승권 사장은 LG마곡사이언스파크센터장으로 이동했다. 구본무 LG 회장의 외아들로 전무 승진이 예상됐던 구광모 ㈜LG 상무는 승진 없이 LG전자의 신성장사업 중 하나인 B2B 사업본부 ID사업부장을 맡게 됐다. 오너 4세의 경영 전면 등장은 당분간 미뤄졌지만, 보다 핵심적인 자리로 옮기게 됐다는 평이다. LG디스플레이에서는 황용기 TV사업부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역시 OLED 판매 확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LG CNS 미래전략사업부장(사장)에는 백상엽 ㈜LG 에너지TFT장(사장)이 자리를 옮겼다. 김규완 LG생활건강 홈엔펫케어 마케팅부문 상무는 승진자 중 최연소인 38세에 임원에 올랐다. LG화학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노기수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포함한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 일본 미쓰이 출신 화학공학 박사인 노 사장은 기반기술·미래기술·분석 등 R&D 성과 창출에 전념하게 된다. LG하우시스는 민경집 자동차소재부품 사업부장(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이날 LG전자는 B2B 부문, ID사업부, 에너지사업센터 등을 통합해 B2B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AI·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연결하는 융복합사업개발센터를 신설하는 등 미래사업을 위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포항 지진 여파… 울릉도 지열발전소 전면 재검토

    포항 지진 여파… 울릉도 지열발전소 전면 재검토

    경북도 “ 사업 전반 재협의할 것” 정부 조사 최소 1년 이상 소요지열발전소가 포항 지진을 유발한 원인일 수도 있다는 주장이 일각에서 제기됨에 따라 경북도가 울릉도 내 지열발전소 건립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27일 “이번 포항 지진으로 내년부터 2025년까지 2차례(1차 2018~2020년, 2차 2021~2025년)에 걸쳐 울릉도에서 추진하려던 지열발전소(설비용량 12㎿) 건립 계획을 전면 재검토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가 지열발전소와 지진의 연관성을 규명한다니 그때까지 울릉도 지열발전소 건립 사업은 전면 보류가 불가피하다”며 “앞으로 관련 기관, 전문가들과 함께 지열발전소 건립뿐만 아니라 사업 전반에 대해 재협의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다른 관계자는 “현재로선 지열발전소와 지진과의 연관성 논란이 있을 뿐 명확한 것이 밝혀지지 않았다”면서 “하지만 당장 내년에 울릉도에 지열발전소를 지을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 사업은 경북도와 울릉군, 한국전력, LG CNS·도화엔지니어링이 930억원을 출자해 만든 특수목적법인(SPC)인 ‘울릉도 친환경에너지자립섬㈜’이 2025년까지 울릉도에 총 2685억원을 투입해 ‘탄소 제로섬’으로 조성하는 사업의 하나다. 앞서 2011년부터 지난해까지 지열 자원 탐사 및 개발 전문업체인 ㈜넥스지오와 전력연구원,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 용역을 의뢰, 울릉도 4곳(동·서·남·북) 땅속 1㎞에서 지열자원을 정밀탐사 결과 땅속의 온도가 국내 평균(25도)보다 최고 4배(63.5~99.2도) 가까이 높아 경제성이 충분한 것으로 확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최근 ‘포항 지진’의 원인과 연관성이 있다는 주장이 제기된 지열발전소에 대해 정밀 진단에 착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산업부 관계자는 “전문가들에 따르면 쉽지 않은 조사라 1년 이상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며 “외국에서는 2~3년 동안 조사한 사례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미 중단한 포항 지열발전소 건설은 조사가 완료될 때까지 계속 중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에 따라 울릉도 지열발전소 건립 사업도 최소 1년 이상 연기가 불가피하게 됐다. 특히 이번 정부 조사에서 지열발전소와 지진과의 연관성이 있는 것으로 판명될 경우 울릉도 지열발전소 건설 사업은 무산되거나 무기한 연기될 위기에 처할 것으로 보인다. 이로써 울릉도 친환경 에너지 자립 섬 조성 사업에 큰 차질이 우려된다. 지열발전소와 지진의 연관성 논란이 확산되면서 울릉도 주민 사이에서는 “지열발전소 건설은 안 된다”는 여론이 확산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포항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인천공항 ‘지능형 로봇사업’ LG CNS·LG전자 첫 수주

    인천공항 ‘지능형 로봇사업’ LG CNS·LG전자 첫 수주

    LG CNS는 LG전자와 함께 인천국제공항에 설치될 국내 첫 지능형 로봇 사업의 주사업자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이에 따라 LG전자의 자율주행 로봇 제작 기술과 LG CNS의 로봇 관제 시스템을 합쳐 내년 6월 인천공항에 지능형 서비스 로봇이 등장하게 됐다. 국내 최초로 도입되는 로봇 관제 시스템은 LG CNS가 자체 구축한 로봇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항 내부 시스템과 연결돼 여러 로봇을 동시 제어하게 된다. 지능형 로봇은 공항 배치에 앞서 내년 2월 평창동계올림픽 기간에 시범 운영될 예정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김 대리도 비서 둔다… 기업용 AI ‘브리티’ 출시

    김 대리도 비서 둔다… 기업용 AI ‘브리티’ 출시

    기기 관계없이 문자·음성 지원 전화상담 등 업무시스템 연계 챗봇과 달리 복잡한 질문 파악 다이어트를 하는 김 대리가 점심시간을 앞두고 인공지능(AI) 솔루션 ‘브리티’에게 저칼로리 점심 메뉴를 묻자 “구내식당에 된장찌개가 나옵니다”라는 답변과 함께 컴퓨터 화면에 구내식당 메뉴 사진이 나온다. 또 오후 업무 중에 김 대리가 “브리티, 지난달 영업1부 실적이 얼마지”라고 묻자 “영업1부 지난달 실적은 100억원입니다”라고 답한다. 화면에는 각 부서의 실적을 나타낸 그래프가 나온다. 임원에게만 붙던 비서가 말단 사원에게도 생긴 셈이다.이른바 ‘기업용 대화형 AI 플랫폼’이다.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턴트’ 등 기존의 AI 비서가 거실에서 음성으로 각종 가전기기를 제어하는 개인용 비서라면 브리티는 기업 인트라넷에 연결해 음성 명령으로 생산정보, 인사정보, 고객지원정보 등을 알려 준다. 5일 삼성SDS가 서울 송파구 잠실 본사에서 기자설명회를 열고 기업용 대화형 AI 플랫폼인 ‘브리티’를 공개하면서 관련 시장에서 본격적인 경쟁이 시작됐다. LG CNS가 최근 멀티 클라우드 기반의 AI 빅데이터 플랫폼 ‘DAP’을 출시했고, SK C&C도 6일 IBM의 AI 왓슨과 협력한 에이브릴의 한국어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브리티는 자연어로 추론, 학습이 가능하다. 문자, 음성 대화를 모두 지원하고 메신저 형태의 회사 일정, 연락처 관리, 출장 등 인사관리와 전화상담이 가능하다. 특히 복잡한 중문의 질문이나 갑작스런 화제 전환에도 사용자의 질문 의도를 분석해 적확한 답변을 한다. 예를 들어 ‘신용카드를 추천해 달라. 비밀번호 변경은 어떻게 하죠’라고 전혀 무관한 주제를 물었을 때 챗봇은 질문 하나만 처리하지만 브리티는 개인정보 관리를 안내한 뒤 “원하는 혜택을 알려 주세요”라고 본래 질문에 대한 답변을 한다. 기업 고객이 브리티를 사용하면 카카오톡, 라인 등 기존 모바일 메신저는 물론 PC, 전화, 스마트폰 등 하드웨어에 관계없이 적용할 수 있다. 기업마다 다른 모델을 구축하는 데 필요한 시간을 다른 AI 대비 3분의1로 단축했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삼성SDS는 지난 5월부터 사내 인트라넷에서 브리티를 사용하며 검증을 마쳤다. 삼성SDS는 최근 AI 기술 개발을 위한 전담 조직을 신설하는 등 조직, 전문인력 확충에도 적극적이다. 홍원표 삼성SDS 사장은 “대화형 AI가 더 똑똑해지고 복잡한 상황을 감당할 정도가 됐다”며 “기업 고객을 대상으로 이 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빅데이터 분석 1~2주 안에 끝

    거창해 보이는 인공지능(AI)과 빅데이터 기술을 인터넷 포털에서 정보를 검색하듯 쉽게 업무에 구현하고 활용할 수 있는 솔루션 서비스가 나왔다. 고가의 하드웨어·소프트웨어나 전문가 없이도 AI와 빅데이터를 대중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다. LG CNS는 클라우드 컴퓨팅 기반의 AI 빅데이터 플랫폼 ‘LG CNS DAP’을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LG CNS DAP은 한마디로 복잡한 과정 없이 마우스 클릭 몇 번만으로 원하는 빅데이터 분석 환경 1시간 내 구축할 수 있는 서비스다. LG CNS는 “서비스 화면에 로그인한 뒤 클라우드에 데이터를 올리면 곧바로 분석이 가능하다”며 “빅데이터 분석 환경 구축에 걸리는 시간을 기존 몇 개월에서 1시간 이내로 줄이고, 데이터 분석에 걸리던 시간도 3∼4개월에서 1∼2주까지 단축할 수 있다”고 밝혔다. 산업별·제품별로 다양한 분석 유형을 제공하기 때문에 사용자의 선택폭이 넓다. 다양한 유형 중에서 원하는 것을 선택해 매출 실적이나 주문 정보 같은 데이터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분석을 해 준다. LG CNS 관계자는 “200여명의 전문 인력을 활용해 제조 혁신, 디지털 마케팅, 상담 챗봇 서비스 등의 영역에서 30개의 지능화된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말했다. 특히 이미지 인식을 활용한 딥러닝 비전 검사를 통해 제조업의 불량 판정 정확도를 99.98%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LG그룹, 日 최대 태양광발전 수주 등 아시아 공략

    LG그룹, 日 최대 태양광발전 수주 등 아시아 공략

    태양광부터 해수 담수화, 바이오 에너지 등 LG그룹이 그동안 공들인 신수종 사업들이 글로벌 시장에서 빛을 발하고 있다.LG CNS는 지난해 12월 일본 야마구치현 신미네 지역에서 55㎿ 규모의 태양광 발전 사업을 수주했다. 덕분에 LG CNS는 국내 기업으로는 일본 내 최대 태양광 발전 사업자가 됐다. 2007년 국내 태양광 사업을 시작한 LG CNS는 태안(14㎿), 영광(10㎿), 불가리아(21.3㎿), 일본 히로시마(33㎿)등 국내 시스템통합(SI) 사업자 중 가장 큰 규모로 태양광 발전사업을 벌이고 있다. LG CNS 관계자는 “태양광 발전 제품 분야에서 세계 선두권이라는 경쟁력을 발판으로 국내외 시장 점유율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올해 5월에는 미국령 괌에 40㎿ 규모 에너지저장장치(ESS) 시스템을 480억 달러에 구축하기로 괌 전력청과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 기업의 ESS 시스템 수출로는 사상 최고액수다. LG전자도 세계 최대 규모의 태양광 발전 전시회인 ‘인터솔라 유럽’에서 2013년 아시아 기업 최초로 본상을 받은 데 이어 2015년과 2016년 연속으로 수상하며 아시아권에서 주도적인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LG화학은 2차 전지와 석유화학 등 기존 사업을 넘어 탄소나노튜브 공장을 가동하며 차세대 소재 시장 개척을 본격화하고 있다. 탄소나노튜브는 기존 소재에 비해 전기·열 전도율이 뛰어나 ‘꿈의 신소재’로 불리는 물질이다. 배터리부터 반도체, 항공기 동체 등 활용영역이 무궁무진하다. 250억원이 투자된 전남 여수 공장에서 올해 1월부터 연간 400t 규모의 탄소나노튜브가 생산되고 있다. 탄소나노튜브 단일 생산라인으로 세계에서 가장 크다. LG화학은 미국 수처리 분리막필터 생산 벤처기업인 나노H2O를 2억 달러에 인수해 수처리 산업을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활용하고 있다. 지난해 10월 이집트 등 5개국 8개 해수담수화 프로젝트에 ‘역삼투압(RO) 필터’ 1만 7000개를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하루 20만t의 바닷물을 담수화할 수 있는 규모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4차 산업혁명] LG, IoT와 AI로 스마트한 미래세상

    [4차 산업혁명] LG, IoT와 AI로 스마트한 미래세상

    LG가 사물인터넷(loT)과 인공지능(AI) 기술을 중심으로 스마트한 미래세상을 주도할 전망이다.올 초 구본무 LG 회장은 ‘4차 산업혁명의 혁신 기술이 기존의 시장룰을 바꾸고 있다’며 ‘틀을 깨는 시각으로 새 기술을 접목해 4차 산업혁명의 흐름에 앞장서야 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올해 출시하는 모든 가전제품에 IoT 기술을 적용하고 AI 가전으로 이용자의 환경을 학습, 스스로 작동하는 생활가전을 선보이는 등 스마트홈 기반 구축을 위해 노력 중이다. LG전자가 올해 공개한 가정용 허브 로봇은 집안 곳곳의 미니 로봇과 연결되어 사용자의 행동과 음성을 실시간으로 파악, 사용자가 원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LG전자는 앞으로 생활로봇 분야의 사업을 확대하고 로봇 플랫폼에 자율주행 기술을 융합하여 상업용 로봇 시장으로의 사업 확장을 검토할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6월 ‘인공지능연구소’와 ‘로봇 선행연구소’를 각각 신설해 인공지능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능형 로봇에 대한 선행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LG유플러스도 편리함·안전·절약을 키워드로 우리 삶 전반에 IoT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의 일상 속에 녹아드는 홈 IoT 분야를 선도할 전망이다. LG유플러스의 홈 IoT 서비스는 집안의 조명을 스마트폰으로 제어할 수 있는 ‘IoT 스위치’와 스마트폰과 같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의 전원을 제어할 수 있는 ’IoT 플러그‘를 비롯해 온도조절기, 열림감지센서, 도어록, 가스록, 홈 폐쇄회로(CCTV) 맘카2 등 다양한 생활 속 IoT 서비스를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앞으로 IoT 오피스텔, IoT 보일러 시스템으로 가정에 이어 산업 IoT 분야에 대한 경쟁력을 강화하고 전자·가구·펫 액세서리 등 다양한 시장영역을 확보할 계획이다. LG이노텍은 무선통신과 광학 등의 첨단 기술을 융·복합해 다양한 스마트 부품을 개발하고 있다. ‘V2X모듈’은 자동차에 무선통신기술을 적용한 ‘커넥티드카’의 핵심 부품으로 차량·차량, 차량·인프라, 사람·사람의 통신을 가능하게 한다. 또 무선통신기술과 카메라모듈 기술을 결합해 보안 분야의 IoT 제품인 IP네트워크 카메라로 스마트홈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 중이다. LG CNS는 빅데이터 분석 역량과 IoT 기술을 바탕으로 스마트 팩토리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이를 위해 연구개발·생산·지원 영역에서 다양한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을 구축하고 있고 마이크로소프트의 클라우드 서비스와 연결할 수 있는 스마트 팩토리 솔루션도 개발을 마쳤다. 이정희 인턴기자
  • 유영민 “기업과 협조해 통신비 내릴 것”

    유영민 “기업과 협조해 통신비 내릴 것”

    野 “배우자 농지법 위반” 공세에 “아내가 직접 농사지었다” 반박 LG전자서 노건호씨와 인연 묻자 “노무현 前대통령 초청으로 식사” 자녀 LG 특혜채용 의혹 제기엔 “압력을 행사한 적 없었다” 해명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는 문재인 대통령의 통신비 절감 공약을 실행할 주무 부처의 수장을 검증하는 자리인 만큼 통신비 문제가 집중적으로 거론됐다. 여야는 또 유 후보자 배우자의 위장전입과 자녀 취업 특혜 의혹을 놓고 치열한 공방을 벌였다.유 후보자는 4일 국회에서 열린 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인사청문회에서 “법의 테두리 안에서 기업과 서로 협조해 시간을 갖고 통신비 경감을 이뤄 내는 게 목표”라고 강조했다. ●과로사 논란 집배원 근무 개선 약속 유 후보자는 ‘선택약정 할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올리겠다는 새 정부의 통신비 인하대책에 이동통신 3사(SKT, KT, LG유플러스)가 행정소송을 고려하고 있는 사실을 아느냐’는 김성수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질문에 “그렇게 되지 않도록 잘 협의하겠다”고 말했다. 유 후보자는 또 우정사업본부 소속 집배원의 과로사 논란과 관련, 근무여건 개선과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한 신산업·일자리 창출을 약속했다. 이날 인사청문회는 야당 의원들이 유 후보자의 경력과 자녀 재산 등에 대한 자료 제출을 요구하면서 의사진행 발언을 쏟아내는 등 초반부터 심상치 않게 시작됐다. 야당은 1997년 10월 유 후보자 배우자의 경기 양평군 농지 매입 사실을 집중 공격했다. 직접 농사를 짓지 않은 데다 서울의 한 아파트에서 유 후보자와 함께 살면서 주민등록상 주소지를 옮겨 놓은 것은 농지법 위반이라는 것이다. 특히 자유한국당 민경욱 의원은 유 후보자 배우자와의 대화 녹취록까지 공개하며 공격의 고삐를 조였다. 유 후보자는 “아내가 서울을 오가면서 직접 농사를 지었다”며 관련 의혹을 부인했다. 한국당 강효상 의원은 “LG전자에서 귀인을 만난 것 같다”며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 건호씨와의 인연을 언급했다. 유 후보자는 “(LG전자 부하 직원인 건호씨의) 결혼식장에서 노 전 대통령이 ‘식사 한번 하자’고 했고, 취임 후 부부를 초청해 줘서 주말에 식사를 한 번 했다”고 대답했다. 민주당 김성수 의원이 제기한 자녀들의 LG 특혜 채용 의혹에 대해서는 “압력을 행사한 적 없었다”고 해명했다. 유 후보자는 LG CNS 부사장 출신이고 유 후보자의 아들은 LG 계열사인 판토스에, 딸은 LG CNS에 다니고 있다. ●이통3사 등 CEO 대신 실무자가 참석 당초 여야는 이통 3사 대표와 삼성·LG전자 최고경영자(CEO)를 증인으로 채택했지만 청문회에는 마케팅 실무 책임자가 참석했다. 유 후보자는 1979년 LG전자 전산실에 입사, LG CNS 부사장을 끝으로 퇴사했다. 참여정부에서는 한국소프트웨어진흥원 원장을 지냈다. 포스코ICT 총괄사장과 포스코경영연구소 사장을 거쳐 지난해 초 ‘문재인 인재 영입 11호’로 민주당에 영입됐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서유미 기자 seoym@seoul.co.kr
  • 유영민 후보자…배우자 위장전입, 자녀 특혜채용 모두 반박

    유영민 후보자…배우자 위장전입, 자녀 특혜채용 모두 반박

    유영민 미래창조과학부 장관 후보자가 4일 인사청문회에서 배우자 위장전입과 자녀 특혜채용 의혹에 대해 모두 사실과 다르다는 입장을 밝혔다.유영민 후보자는 이날 인사청문회에서 제기된 각종 의혹에 대해 부인했지만 시종일관 낮은 자세로 고개를 숙였다. 야당은 유 후보자의 배우자가 경기 양평에 위장전입했다는 의혹을 제기했다. 유 후보자의 배우자가 1997년 10월 경기 양평군 농지 일대에 주택을 구입하고 주민으로 등록한 것이 투기목적이 아니냐는 지적이다. 이에 유 후보자는 “위장전입에 동의하지 않는다”며 “부인이 농사를 짓고 있다”고 설명했다. 유 후보자의 아들이 LG 계열사인 LG 판토스에, 딸이 LG CNS에 다니는 것에 대한 특혜 채용 의혹에는 “(특혜 채용에 대한) 합리적인 의심을 살 만하고, 사과드린다”면서도 “압력을 행사한 적 없었다”고 밝혔다. 이에 박홍근 민주당 의원은 “너무 저자세다. 의혹이 없는데 왜 사과까지 하나”라고 말했다. 이날 청문회에서는 보은인사 논란도 도마 위에 올랐다. 보은인사 논란은 유 후보자가 노무현 전 대통령의 아들인 건호 씨와의 인연으로 장관 후보자가 됐다는 것이다. 강효상 자유한국당 의원은 “노 전 대통령이 당선인 시절 (LG전자 부하직원인) 건호 씨 결혼식에서 유 후보자를 만나 ‘우리 아들을 잘 봐달라’고 인사했다”며 “이후에 (노 전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유 후보자 부부와 식사를 했다”고 말했다. 또한 “LG전자는 미래 대비에 실패한 기업이다. 문 대통령이 LG전자 상무 출신을 미래 한국의 책임자라고 내놓은 게 이해되지 않는다”며 “유 후보가 LG전자에서 귀인을 만난 것 같다. 노 씨를 만나지 않았다면 그 자리에 올 수 있었겠나”라고 주장했다. 여야는 이날 청문회에서 박정호 SK텔레콤 사장, 황창규 KT회장,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조성진 LG전자 대표이사 등을 증인으로 신청했으나 모두 출석하지 않았고 임원들이 대리출석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진화한 금융 AI비서 “오늘 주가 올랐네요”

    진화한 금융 AI비서 “오늘 주가 올랐네요”

    KT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 오늘부터 국내외 시황 등 제공 SKT도 ‘누구’ 금융서비스 곧 출시인공지능(AI)을 이용한 금융포털이 생활 속으로 속속 진입하고 있다. 올해 말이면 집에서 앉아 AI 스피커와 대화하며 은행 송금을 하고, 장기적으로 주식을 사고팔 수 있게 된다. 사람 대신 로봇이 창구에서 손님을 맞는 은행 지점이 생기고, 투자 및 자산 상담을 해 주는 식으로 진화를 거듭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예상만큼 빠른 수준의 혁신은 힘들 것이라는 지적도 있다. 금융보안, AI의 언어 이해능력 개선 등 큰 숙제들이 남아 있기 때문이다. KT는 30일부터 인공지능 스피커 ‘기가지니’를 통해 주가·지수 조회, 차트 조회, 국내외 시황정보 등을 제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사용자가 ‘지니야, 오늘 주식시장 어땠어’라고 물으면 ‘코스피 지수가 일정 이유로 전날 대비 상승·하락했다’는 식으로 답변하고 TV에서 관련 정보를 보여 준다. 이는 지난 4월 미래에셋대우와 업무협약을 맺은 뒤 처음으로 내놓은 협업물이다. 향후 비대면 계좌개설, 주식 실거래 서비스도 추진한다. 오는 9월에는 인터넷 전문은행 K뱅크와 함께 퀵송금, 계좌조회 등을 집에서 음성으로 처리할 수 있는 ‘카우치 뱅킹’ 서비스를 내놓는다. SK텔레콤은 지난 21일 삼성증권과 ‘인공지능 음성 금융서비스’ 제공 양해각서를 체결하고 3분기에 금융서비스를 출시하기로 했다. 역시 인공지능 스피커인 ‘누구’를 이용해 국내외 주가지수 및 관심종목 주식 시세, 주식 및 펀드 추천 등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또 SK텔레콤은 지난달 KEB하나은행과 협약을 맺고 ‘AI 음성 금융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 하루 8000만건에 이르는 계좌 잔액 조회, 거래내역 조회, 지점 안내 등을 처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LG CNS는 지난 27일 ‘AI 기반 대화형 로봇(챗봇)’을 시연했다. 사용자에게 가장 많이 투자한 상품이나 감수할 수 있는 손실의 범위를 묻고 금융상품을 추천하는 식으로 작동한다. 10월 시범서비스를 시작하고 연말쯤 우리은행 창구에서 직접 고객을 맡는다. 업무 범위에 대해서는 양 기관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 26일 5000억원 규모의 상호 지분 투자를 한다고 공시한 네이버와 미래에셋대우도 디지털금융 분야에 적극 진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네이버는 이튿날 AI 전문가를 대거 보유한 제록스리서치센터유럽(XRCE)도 인수했다. 하지만 실제 의자에 앉아 편안하게 은행·증권 업무를 보려면 풀어야 할 숙제들이 남아 있다. 아직은 말을 글로 바꾸는 정도인 음성 인식 수준이 발전해야 하고, 금융보안 문제도 해결해야 한다. 실제 아마존의 AI 스피커 에코도 TV 속 목소리를 주인 명령으로 인식하고 물건을 주문한 경우가 있었다. KT 관계자는 “우선 금융보안과 관련해서는 금융사의 모바일앱 보안 로그인을 연동하는 방향으로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박강희 IBK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은 “아직은 현재의 AI가 금융업무 전반을 해결하거나 인간을 대체하기는 힘들다”며 “사용자의 목소리 지문을 읽는 금융보안 수준이나 말의 뜻을 이해하는 정도의 음성 인식 수준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에너지·기업 경영] LG, 신재생에너지 ‘ESS’ 글로벌 수주 가속도

    [에너지·기업 경영] LG, 신재생에너지 ‘ESS’ 글로벌 수주 가속도

    LG가 차세대 전력망 에너지저장장치(ESS) 분야에서 잇따라 수주하는 개가를 올리고 있다.ESS는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를 저장장치에 담아 두었다가 전기가 필요할 때 공급해 전력 사용의 효율성을 높이는 시스템이다. 산업통상자원부는 ESS의 세계시장 규모가 지난해 25억 6000만 달러에서 2020년 150억 달러, 2025년 292억 달러로 급성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특히 정부가 미세먼지 감축을 위한 대책으로 노후 석탄화력 발전소 8곳의 가동을 중단하기로 하면서 신재생 에너지 대책의 핵심인 ESS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 LG CNS는 이달 초 미국령 괌에서 40㎿ 규모 ESS 시스템 구축 사업을 수주하고, 괌 전력청과 최종 계약을 체결했다. 괌은 주로 중유나 디젤유를 사용하는 화력발전기를 주로 사용했는데 40㎿ ESS는 기존 화력 발전기 1기에 해당하는 규모다. LG CNS는 ESS 구축에 더해 25년 동안 운영 및 유지보수를 진행한다. 총 사업 규모는 약 4300만 달러로, 2018년 5월 구축을 완료할 계획이다. LG CNS는 “괌 ESS 구축 사업은 국내 기업이 대규모로 ESS 시스템을 기획, 설계, 구축, 운영에 이르기까지 모든 서비스를 해외에 제공하는 첫 사례”라고 소개했다. 특히 40㎿ 규모는 글로벌 1위 기업이 지금까지 달성한 ESS 통합 구축의 누적 실적인 166㎿의 4분의1에 해당하는 것이다. 이번 괌 사업을 완료하면 LG CNS의 ESS 구축 실적은 총 125㎿로 누적 기준으로 글로벌 상위 그룹에 들게 된다. 2014년 ESS BD(비즈니스 디비전)를 공식 출범시킨 LG전자도 꾸준히 ESS 사업 역량을 키우는 중이다. 같은 해 LG화학 익산공장에 3㎿ 규모의 ESS 제품을 설치한 데 이어 이듬해 LG전자 인천캠퍼스에 106억원을 투자, 국내 최대 규모의 ESS 통합 시험 설비를 구축했다. 지난 4월엔 미국 발전용 ESS 시장 진출에 필수적인 안전규격 인증을 획득,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미국 시장 공략도 가속화하고 있다. LG전자가 획득한 대용량 ESS용 전력변환장치(PCS) 제품의 ‘UL1741’ 인증은 미국 발전 사업자들이 ESS 공급 기업에 반드시 제출하도록 요구하는 필수 안전규격 인증이다. PCS는 배터리에 직류로 저장된 전력을 교류로 변환해 전력망에 내보내거나 전력망의 교류를 직류로 바꿔 배터리에 저장하는 역할을 한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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