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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플레이오프 4차전, 정성훈·유강남 내세운 LG…맞수는 NC 에릭 해커

    플레이오프 4차전, 정성훈·유강남 내세운 LG…맞수는 NC 에릭 해커

    플레이오프 2연패만에 1승을 거둔 LG 트윈스가 정성훈과 유강남을 선발로 내세운 새로운 라인업으로 4차전 사냥에 나선다. 양상문 LG 감독은 25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 4차전 홈경기에 앞서 정성훈이 김용의를 대신해 1루수 7번 타자로 선발 출전한다고 밝혔다. 포수로는 유강남을 선택했다. 전날 3차전에서는 정상호가 류제국과 배터리 호흡을 맞췄다. 유강남은 8번 타순에 들어갔다. 테이블세터진은 문선재(중견수)·이천웅(좌익수), 중심타선도 박용택(지명타자), 루이스 히메네스(3루수), 오지환(유격수), 채은성(우익수) 등으로 변함없다. 2루수 손주인은 타순을 9번으로 이동했다. 이들은 NC 선발투수 에릭 해커와 맞선다. 양 감독은 전날 2⅓이닝 33구를 던진 마무리투수 임정우와 1⅔이닝 18구를 던진 헨리 소사까지 포함해 불펜투수 전원이 대기한다며 총력전을 예고했다. LG는 이날 경기에서 패배할 시 플레이오프에서 탈락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영돈, 연매출 130억+2억 스포츠카 소유

    이영돈, 연매출 130억+2억 스포츠카 소유

    배우 황정음의 남편 이영돈에게 새삼 관심이 쏠렸다. 최근 방송된 tvN ‘명단공개 2016’에서는 ‘미녀는 사장님을 좋아해. 톱클래스 남편을 둔 女스타’ 명단이 공개됐다. 9위에 이름을 올린 황정음. 그의 남편 이영돈씨는 2006년 프로골퍼로 정식 데뷔, 현재는 철강유통업체의 후계자로 자회사 G기업의 대표다. 이씨의 아버지 회사는 1988년 설립된 27년 차 철강회사로, 이영돈 씨가 대표로 있는 G기업은 2014년 연간 매출액만 약 63억 원이다. 계열사 매출액을 더하면 130억 원이 넘는다. 이영돈 씨는 2억 원에 호가하는 스포츠카를 소유한 엄청난 재력가다. 한편 황정음은 남편과 함께 지난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포스트시즌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준플레이오프 경기를 관전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양석환 끝내기 안타…답답한 ‘호수비 잔치’ 끝냈다

    양석환 끝내기 안타…답답한 ‘호수비 잔치’ 끝냈다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벌어진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3차전은 호수비 잔치가 벌어졌다. 이에 양 팀은 번번이 득점 기회를 놓쳤고, 1-1로 맞선 채 연장 11회말까지 경기가 진행됐다. 앞선 연장 11회초 2사 1, 2루에서 중견수 안익훈의 호수비로 실점 위기를 넘긴 LG는 확실히 분위기를 잡았다. 선두타자 루이스 히메네스가 볼넷을 골랐고, 오지환이 중견수 앞 안타로 기회를 이었다. 무사 1, 2루에서 채은성은 절묘한 희생 번트로 주자를 2루와 3루까지 보내는 데 성공했다. 뜬공이나 내야 땅볼 하나면 경기가 끝날 수도 있는 상황, LG 벤치에서는 황목치승 타석에 대타 양석환을 냈다. 양석환은 1차전에서 교체 출전해 뜬공으로 물러났고, 2차전은 선발 1루수로 출전해 3타수 무안타로 침묵했다. 이날 벤치에서 줄곧 대타로 대기했던 양석환은 힘들게 찾아온 기회를 놓치지 않고 김진성의 2구를 가볍게 때렸다. 빠른 속도의 타구는 김진성의 글러브에 맞고 유격수 앞으로 굴절됐다. 그 사이 3루에 있던 히메네스가 홈을 밟으며 길었던 경기에 마침표가 찍혔다. LG가 19개, NC가 14개의 잔루를 기록하며 양 팀은 잔루 33개로 역대 포스트시즌 신기록(종전 27개)을 썼다. 데일리 MVP로 뽑힌 양석환은 경기 후 “5회 지나면서 대타로 준비했다. 앞에 (정)성훈, (서)상우 선배가 먼저 나가서 후반을 생각했는데 운 좋게 (안타가) 나왔다”고 설명했다. “1루가 비어 있어서 어렵게 승부할 것으로 생각했다”고 말한 양석환은 “초구를 보니까 승부를 겨룰 것 같아 적극적으로 치려고 했다. 결과도 좋았다”고 덧붙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 NC에 2연패 뒤 첫 승리…양석환 끝내기 안타로 연장 끝 2-1 승

    LG, NC에 2연패 뒤 첫 승리…양석환 끝내기 안타로 연장 끝 2-1 승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에 2연패 뒤 첫 승리를 거뒀다. LG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 3승제) 3차전 홈 경기에서 연장 승부 끝에 11회말 양석환의 끝내기 안타로 NC에 2-1로 이겼다. 창원 마산구장에서 치른 원정 1, 2차전에서 연패를 당하고서 잠실 안방으로 돌아온 LG는 이날 승리로 14년 만의 한국시리즈 진출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 이날 양 팀은 무려 31개의 잔루(LG 17, NC 14)로 역대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기록(종전 27개)을 갈아치울 정도로 숱한 찬스를 날렸다. 또한 25개(NC 9, LG 16)의 사4구가 나와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사4구 기록(종전 19개)도 새로 썼다. 특히 NC는 볼넷만 13개를 내줘 종전 10개를 넘어선 포스트시즌 한 경기 최다 볼넷 허용 신기록을 세우기도 했다. 사4구 15개를 내준 것도 역대 최다(종전 13개)다. LG와 NC의 플레이오프 4차전은 25일 오후 6시 30분부터 잠실구장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신소율, LG-NC 플레이오프 3차전 관중석 포착 ‘목놓아 응원’

    신소율, LG-NC 플레이오프 3차전 관중석 포착 ‘목놓아 응원’

    배우 신소율이 LG 대 NC의 플레이오프 3차전이 열리는 잠실구장을 찾아 열혈 응원을 펼쳤다.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KBO리그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 3차전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배우 신소율이 일반석에서 LG팬들과 응원을 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평소 LG 트윈스의 열혈 팬임을 드러내온 신소율은 잠실구장에서 자주 포착돼 야구팬들의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지난 16일에도 자신의 SNS에 “경기 내내 비 와서 젖었으나 마음은 뽀송뽀송 맑음”이라는 글과 함께 엘지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3차전 직관을 인증하기도 했다. 한편 앞선 경기에서 2패를 당했던 LG는 이날 연장 승부 끝에 11회말 양석환의 끝내기 안타로 2대1 승리를 거뒀다. 사진=더팩트 연예팀 seoulen@seoul.co.kr
  • [플레이오프 3차전] LG 라인업 ‘뛰는 야구’로 승부…NC 김준완 중견수 출전

    [플레이오프 3차전] LG 라인업 ‘뛰는 야구’로 승부…NC 김준완 중견수 출전

    LG 트윈스가 플레이오프 3차전에 기동력을 앞세워 ‘배수진’을 친다.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5전 3승제) 3차전의 선발 라인업이 발표됐다. LG는 이날 문선재(중견수)-이천웅(좌익수)-박용택(지명타자)-루이스 히메네스(3루수)-오지환(유격수)-채은성(우익수)-손주인(2루수)-정상호(포수)-김용의(1루수)로 타순을 짰다. 리드오프와 7번 타순이 바뀌었다. LG는 앞서 1~2차전에서 톱타자로 나섰으나 7타석 6타수 무안타에 그친 김용의를 9번으로 내렸다. 대신 문선재에게 리드오프 자리를 맡겼다. 문선재와 김용의는 뛰는 야구에 능한 야수들이다. 7번 자리를 나눠서 책임졌던 정성훈과 양석환과 대신 손주인을 그 자리에 넣은 것도 3차전의 변화다. 양상문 LG 감독은 타선이 전반적으로 침체한 상황에서 ‘뛰는 야구’로 돌파구를 마련하겠다고 선언했다. 그는 “공격이 안 되는 상황에서 다른 루트를 찾아볼 생각”이라며 ‘뛰는 야구’를 추구하기 위한 라인업이냐는 질문에 고개를 끄덕였다. LG는 적지인 마산에서 펼쳐진 1차전에서 3안타, 2차전 4안타 등 플레이오프 두 경기에서 7안타 빈공에 시달렸다. LG는 ‘지면 끝’인 이날 3차전에서 적극적인 베이스러닝으로 돌파구를 마련할 계획이다. 다만 위험요소도 적지 않다. ‘뛰는 야구’를 시도해 성공하면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릴 수 있지만, 만약 실패로 돌아갈 경우 자충수가 될 위험도 적지 않다. 양 감독 역시 “NC 투수들은 10개 구단 중에서 퀵모션이 가장 좋다”면서도 “타격이 안 되는 것은 어떻게 할 수 없지만 뛰는 것은 마음대로 할 수 있다”며 모험을 걸어서라도 3차전을 반드시 승리로 이끌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NC도 변화된 라인업으로 3차전을 맞는다. NC는 이날 박민우(2루수)-이종욱(좌익수)-나성범(우익수)-에릭 테임즈(1루수)-이호준(지명타자)-박석민(3루수)-손시헌(유격수)-김태군(포수)-김준완(중견수)으로 라인업을 구성했다. 2차전에서 빠졌던 이종욱이 테이블 세터진에 복귀했고, 김성욱 대신 김준완이 선발 중견수로 나선다. 김 감독은 “(김)성욱이가 (LG 선발) 류제국 공에 타이밍이 안 맞았다”며 “(김)준완이가 선구안이 좋다”며 김준완을 낙점한 배경을 설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석민 투런포, 플레이오프 2차전 MVP…“이 말은 기사에 꼭 써달라”

    박석민 투런포, 플레이오프 2차전 MVP…“이 말은 기사에 꼭 써달라”

    박석민(31)이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에서 결승 투런포를 때려내며 팀의 2연승을 이끌었다. 박석민은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5전 3승제) 2차전 최우수선수(MVP)로 선정됐다. 결승 투런포로 NC의 2-0 승리를 이끈 박석민은 경기 후 2차전 MVP 자격으로 기자회견장에 나왔다. 특히 박석민은 마지막 질문만을 남겨둔 그 순간 갑자기 발언권을 자청하더니 “이 말을 꼭 써줬으면 한다”고 했다. 그는 “스튜어트가 좋은 투구를 해줬기에 홈런이 나올 수 있었습니다”라며 “꼭 이 말을 기사에 넣어달라”고 부탁했다. 스튜어트는 이날 선발 등판해 7과 3분의 1이닝 동안 LG 타선을 무실점으로 봉쇄하고 팀 승리의 발판을 마련했다. 양상문 LG 감독조차 “당황스러울 정도로 구위가 예리했다”고 평할 정도로 스튜어트는 페넌트레이스보다 훨씬 더 위력적인 공으로 기대 이상의 모습을 선보였다. 2차전 MVP로 스튜어트가 뽑혀도 이상할 것이 없는 활약이었다. 박석민은 스튜어트의 공헌을 꼭 챙겨주고 싶은 마음에 취재진의 질문을 받는 대신 손을 들어 스튜어트의 이름을 언급한 것이다. 박석민은 이날 0-0으로 팽팽하게 맞선 7회말 2사 1루에서 LG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를 상대로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6구째 몸쪽 직구(148㎞)를 잡아당겨 좌월 결승 투런포를 터트렸다. 그는 “허프가 몸쪽을 잘 던지기에 ‘몸쪽 직구에 늦지 말자’고 생각했다. 공이 약간 몰린 실투였던 것 같다. 맞는 순간 홈런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박석민은 “사실 허프가 큰 것을 안 맞기 위해 체인지업을 던질 것으로 생각하고 체인지업만 노렸다”면서 “그런데 계속 몸쪽으로만 던지길래, 체인지업이 들어오면 삼진 당해도 되니 몸쪽만 생각하자고 맘먹었다”고 덧붙였다. 자유계약선수(FA)로 올 시즌 NC 유니폼을 입고 팀이 원했던 ‘가을 경험’을 결정적인 순간 활용한 박석민은 “부담감보다는 책임감이 크다. 앞으로 경기가 많이 남은 만큼 더 좋은 모습을 보이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박석민은 잠실에서 열리는 3차전에 대해 “잠실 팬들의 응원은 크게 상관없다. 원정에서는 일방적인 응원이 당연한 것 아닌가. 오히려 더 집중하게 된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자숙’ 테임즈, 돌아왔다…허리 90도 숙이며 공개 사과

    ‘자숙’ 테임즈, 돌아왔다…허리 90도 숙이며 공개 사과

    음주 운전으로 자숙의 시간을 보냈던 NC 다이노스의 에릭 테임즈가 필드에 돌아와 공개 사과했다. 테임즈는 22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NC와 LG 트윈스의 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 출전한다. 그는 지난 9월 29일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1회초 수비를 본 이후 경기에 나오지 못했다. 음주 운전으로 경찰에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KBO의 징계를 받아 정규시즌 8경기와 포스트시즌 1경기에 출전 금지를 당했다. 테임즈는 지난 21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 결장하면서 출장 금지 징계를 모두 받았다. 지난 20일에는 미디어데이 행사장 무대에 올라 허리를 90도로 숙이면서 공개 사과를 했다. 플레이오프 2차전을 앞두고 NC 더그아웃에서 만난 테임즈는 “경기에 나갈 준비가 됐다. 최선을 다할 준비가 됐다. 청백전에서도 느낌이 좋았다”며 복귀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 컨디션에 대해서도 “모든 게 좋다”고 자신감을 보였다. 자숙 기간에 대해서는 “지난 한 달간 이번 일에 대해 생각했다. 화가 많이 났다”며 “그저 야구에 집중했다”고 밝혔다. 테임즈는 NC를 대표하는 타자로 테임즈가 없는 기간은 NC의 위기이기도 했다. 테임즈는 “특별히 책임감을 더 많이 느끼지는 않는다”면서 “중요한 것은 우리에게 남은 경기가 많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야구는 어떻게 될지 모른다. 그저 가능한 한 재밌게 야구를 하려고 노력할 뿐”이라고 강조했다. 1차전에는 테임즈 대신 조영훈이 선발 출전했다. 전날 경기를 지켜본 테임즈는 “조영훈은 우리 팀 최고의 대타이자 해결사다. 그는 언제나 우리 팀을 위해 잘해왔다. 어제는 LG 소사의 공이 좋아서 안타를 치지 못했을 뿐”이라며 동료를 치켜세웠다. 테임즈는 전날 NC가 0-2로 시작한 9회말에 극적으로 3-2 역전승을 거둔 장면도 지켜봤다. 그는 “9회말이 시작할 때는 동료들도 조용했다. 그런데 점점 열이 오르더니 시끄러워졌다. 분위기가 넘어오는 것을 느꼈다”며 “그게 우리의 강점이다. 몇 개의 안타가 나오면 분위기를 타고, 그 분위기가 이어진다”고 자부심을 드러냈다. 1차전에 이어 2차전에서도 NC가 승리할 수 있을지 묻자 테임즈는 “그렇다. 우리는 이길 수 있다”며 “재크 스튜어트와 데이비드 허프의 선발 맞대결로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NC 다이노스 선발에 이호준

    프로야구 플레이오프 2차전, NC 다이노스 선발에 이호준

    NC 다이노스가 플레이오프 2차전 경기를 위해 중심 타선에 힘을 줬다. 김경문 NC 감독은 22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리는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2차전 LG 트윈스와 홈경기에서 “에릭 테임즈와 이호준이 선발로 출전한다”고 밝혔다. 테임즈와 이호준은 각각 음주운전으로 인한 처분과 허리 통증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하지만 2차전에서는 모두 선발 라인업에 복귀한다. 관건은 이호준이다. 김경문 감독은 훈련 중인 이호준과 직접 대화하며 몸 상태를 확인했고, 이호준의 선발 출전을 확정했다. 이호준은 지난 플레이오프 1차전 9회말 대타로 나와 동점 적시타를 쳤다. 1차전에서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우타자 권희동은 2차전에서는 좌익수로 나선다. 대신 좌타 외야수 이종욱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날 LG 트윈스가 좌완 데이비드 허프를 선발로 내세우자, 김경문 감독은 이종욱을 빼고 권희동을 외야에 투입하며 우타자를 늘렸다. 우타 외야수 김성욱은 선발 출전하며, 2번 타순으로 전진 배치될 예정이다. 1차전에서 2번타자로 나섰던 나성범은 가장 익숙한 자리인 3번으로 돌아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커버스토리] ‘양심’ 팔았다 ‘팬심’ 멍든다

    [커버스토리] ‘양심’ 팔았다 ‘팬심’ 멍든다

    잠실 상주 암표상 15명 중 절반이 60세 이상 ‘할머니 상인’하루 최소 60만~70만원 벌어… ‘엘롯기’ 표는 부르는 게 값인터넷 거래 마땅한 처벌규정 없어 ‘무법천지’ “표 있어요, 표.” LG트윈스와 기아타이거즈의 와일드카드 1차전이 열린 지난 10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 정문. 구름같이 몰려든 인파들 사이로 잊지 않고 모습을 드러낸 ‘암표 할머니’가 사람들에게 귓속말을 건넸다. 온갖 소음에 할머니의 목소리는 잘 들리지 않았지만 손에 쥔 묵직한 티켓 다발이 그가 암표상임을 한눈에 보여 주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보다 내가 훨씬 싸. 5만원 깎아서 블루석 1루 20만원. 그 이하는 안 돼.” 광주에서 올라왔다는 이모(27)씨는 결국 현금 40만원을 건네고 티켓 두 장을 넘겨받았다. “비싸긴 하지만 야구 보려고 지방에서 올라왔는데 안 살 수는 없잖아요. 어차피 오늘 하루니까 몇 만원 싸게 사려고 돌아다니는 대신 빨리 입장해 경기를 즐기려고요.” 현장 암표상들에게는 지방에서 올라온 야구팬, 아이와 함께 야구장을 찾은 가족 등이 주요 고객이다. 21일 야구계와 경찰 등에 따르면 큰 경기가 열릴 때면 잠실야구장에 상주하는 암표상만 대략 15명 안팎이다. 그중 절반이 나이 60세가 넘은 암표 할머니다. 이들 중 ‘왕언니’는 이미 여든을 넘겼다. 용돈벌이 삼아 한두 시간 일을 하는 것 같아도 할머니들은 주변에서 ‘베테랑’으로 통한다. 대부분 동대문야구장에서 야구 경기가 열리던 1970년대부터 암표를 팔아 왔으니 경력으로 치면 40년을 훌쩍 넘긴 것이다. 한 야구계 관계자는 “예전 종로 피카디리극장(현 CGV 피카디리1958)에서 암표를 팔던 분들까지 가끔 찾아오는 걸 보면 잠실야구장이 암표가 잘 팔리긴 하는 모양”이라며 쓴웃음을 지었다. 이들 암표상이 그렇다고 일종의 ‘조직’은 아니라는 게 경찰 관계자들의 이야기다. 서로에게 눈인사만 건넬 뿐 철저히 개인영업을 뛴다. 경기가 열리는 날이면 현장 판매가 시작되기 5~6시간 전부터 줄을 선 끝에 한 사람이 살 수 있는 최대 몫인 4장을 구매한다. 인터넷에 익숙지 않은 암표상들이 티켓을 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다. 나머지는 야구장에서 티켓을 개인적으로 판매하려는 이들에게 산 뒤 여기에 웃돈을 붙여 판다. 특히 올해는 프로야구 최고 인기 구단이자 잠실야구장을 홈구장으로 사용하는 LG트윈스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덕분에 암표상들이 호황을 맞았다. 하루를 일해 최소 60만~70만원 남짓 벌어 간다고 하니 용돈벌이치고 수입이 적지 않은 까닭이다. 팬이 많은 ‘엘롯기’(LG트윈스·롯데자이언츠·기아타이거즈를 줄인 말) 경기가 있는 날이면 암표 가격도 훌쩍 뛴다. 암표상 근절을 위해 잠실야구장을 관할하는 서울 송파경찰서가 사복경찰까지 동원해 단속에 나서지만 좀처럼 근절될 기미는 보이지 않는다. 송파서 관계자는 이날 “LG와 두산이 맞붙는 어린이날이나 플레이오프 때면 부산이나 대구 등에서 활동하는 암표상 10여명이 추가로 몰려들 정도”라며 “그럴 때면 평소보다 단속 인원을 늘리지만 은밀히 이뤄지는 거래까지 잡아내기는 쉽지 않다”고 말했다. 실제 경찰청 통계에 따르면 최근 한 해 암표 단속 건수는 300건이 채 되지 않는다. 현재 진행 중인 플레이오프 티켓 예매는 전량 온라인으로 이뤄진다. 일부 취소 표에 한해 현장 판매가 이뤄질 뿐이다. 취소 표 숫자는 대략 300~1500장 수준이다. 티켓 예매가 온라인으로 이뤄지다 보니 암표 시장도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무대를 옮겼다. 사정이 이런 까닭에 현장 암표보다도 인터넷에서 거래되는 암표를 우선 단속해야 한다는 목소리도 높다. 일부 암표상이 “온라인 암표는 놔두고 왜 우리만 잡느냐”고 항변하는 것도 온라인이 암표 단속의 무풍지대로 남아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행 경범죄 처벌법은 “흥행장·경기장·역 등의 장소에서 정해진 요금에 웃돈을 받고 입장권·승차권 등을 되파는 암표 행위를 한 경우”에만 범칙금을 부과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적발 시에는 20만원 이하의 벌금, 구료 또는 과료에 처해진다. 이 같은 맹점 때문에 현행법의 암표 규정에 ‘인터넷상’에서의 매매를 명시해 온라인 암표 거래 행위를 규제하려는 법안이 지난 19대 국회에서 발의되기도 했다. 그러나 논란 끝에 유야무야되고 말았다. 온라인 거래에 대한 금지 및 처벌 규정을 신설하려는 취지에는 대부분 공감하면서도 인터넷상의 거래가 암표 거래인지 여부를 구분하기 어렵고, 매매 게시자들을 전부 조사할 경우 합법적인 매매자로부터 개인정보 침해에 대한 반발이 나올 수 있다는 등의 우려가 제기됐다. 서울 서초동 법조타운의 한 변호사는 “어디까지 웃돈을 붙여야 암표로 볼 수 있는지 혼란이 생길 수 있다”면서 “암표를 원천 차단하기 위해서는 티켓에 일정한 개인정보를 넣고 입장 때 신분 확인을 거치는 방법도 검토할 만하다”고 말했다. 현재 20대 국회에서도 온라인 암표를 단속 대상에 포함시키는 경범죄 처벌법 일부개정안이 재차 발의된 상태다. 과거 우리나라에서 가장 문제가 됐던 암표는 귀성·귀경길 기차표였다. 최근에도 명절 KTX 예매권이 인터넷 중고 카페 등에 올라오기도 하지만 1960~1980년대에는 평상시에도 암표가 횡행했다. ‘암표상들과 철도청 직원들이 공모한 게 아니냐’는 의심까지 널리 퍼질 정도였다. 경찰이 1965년 12월 단속에 나서 서울역에서 부산행 3등 승차권을 610원에 매입해 1000원에 되파는 수법으로 1만원을 챙긴 일당 7명을 검거했다는 기사 등이 당시 신문에 대서특필되기도 했다. 당시 9급 공무원 월급이 쌀 한 가마 가격 정도인 4500원 안팎이었던 점을 감안하면 상당한 금액이었다. 멀티플렉스가 등장한 뒤 이제는 웃돈을 주고 영화를 보는 걸 상상하기 어렵다. 하지만 1990년대까지만 해도 극장가에는 암표상들이 조직적으로 활개를 치면서 관람객들을 울렸다. 심지어 ‘만원’ 간판이 내걸린 채 영화가 상영돼도 정작 좌석은 비어 있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가격이 하도 비싸 관람객들이 암표를 사지 않은 까닭이다. 1957년에는 ‘극장표암매업’이 신종 직업으로 소개되기도 했다. 해외에서도 암표로 골머리를 앓는 사례가 많다. 체육계에서는 ‘암표 스캔들’도 벌어졌다. 국제올림픽위원회 집행위원이던 패트릭 히키(71)가 올해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입장권을 암표로 팔다 긴급체포돼 교도소에 수감되기도 했다. 미국 최대 스포츠 행사로 올해 50주년을 맞은 ‘슈퍼볼’의 암표 가격은 1장당 1만 5000달러(약 1800만원)에 이르렀다. 가장 저렴한 티켓이 3000달러(약 361만원)인 점을 감안하면 5배 이상 가격이 뛴 셈이다. 중국에서는 병원의 진료 대기표까지 암표로 종종 등장한다. 꾸준한 의료개혁에도 불구하고 인구에 비해 병원 수 자체가 절대적으로 부족해 한 번 진료를 받으려면 몇 시간 이상을 기다리는 게 일상이 된 탓이다. 송원찬 한양대 창의융합교육원 교수는 “종합병원의 경우 대기표를 암거래하는 경우가 잦다”며 “아예 병원 대기 줄을 대신 서 주는 업체가 정식으로 생길 정도”라고 설명했다. 송 교수는 이어 “중국의 경우 암표를 수고에 대한 당연한 보상으로 여기는 분위기여서 우리나라만큼 문제가 되진 않는다”고 덧붙였다. 조용철 기자 cyc0305@seoul.co.kr
  • [플레이오프 1차전] ‘영웅’은 용덕한…스퀴즈 놓쳤지만 ‘끝내기 안타’

    [플레이오프 1차전] ‘영웅’은 용덕한…스퀴즈 놓쳤지만 ‘끝내기 안타’

    플레이오프의 ‘영웅’은 용덕한이었다. 스퀴즈를 놓쳤지만 9회말 1사 만루 상황에서 끝내기 안타를 때려내 NC 다이노스의 한국시리즈 진출에 첫 징검다리를 놓았다. 21일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의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이 열린 창원 마산구장. 0-2로 끌려가 패색이 짙던 NC는 9회말 마지막 공격에서 지석훈의 1타점 적시타와 이호준의 동점 적시타로 경기를 2-2 원점으로 돌렸다. 1사 1, 3루에서 LG는 손시헌을 고의4구로 내보내고 용덕한과 승부를 택했다. 만루에서 타석에 들어간 용덕한은 김지용의 바깥쪽 초구 볼을 골라낸 뒤 차분하게 고개를 끄덕였다. 김지용이 와인드업한 순간, 3루 주자 지석훈이 홈으로 뛰기 시작했다. 벤치에서 짠 각본, 스퀴즈 작전이었다. 이를 간파한 LG 포수 정상호는 일어서며 김지용에게 높은 공을 요구했지만, 이미 투구 동작에 들어간 김지용은 몸쪽 깊숙한 공을 던졌다. 번트를 못 대면 귀중한 3루 주자가 횡사할 위기에서, 용덕한은 몸을 비틀어 넘어지며 배트를 갖다 대 파울을 만들었다. 1볼 1스트라이크, 타자와 투수의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간 상황에서 용덕한은 차분하게 3구를 기다렸다. 그리고 김지용의 시속 139㎞ 직구가 스트라이크 존으로 들어온 순간, 용덕한은 정확하게 받아쳤다. 타구는 LG 3루수 루이스 히메네스 쪽으로 향했고, 이를 잡지 못한 히메네스는 파울을 주장했지만 그대로 3루 주자가 홈을 밟아 3-2로 경기가 끝났다. 플레이오프 역대 9번째 끝내기 안타이자, 포스트시즌 25번째 안타다. 짜릿한 역전 드라마에 마침표를 찍은 용덕한은 1차전 데일리 MVP에 선정됐다. 올해 용덕한은 주전 포수 김태군의 뒤를 묵묵하게 지키며 88경기에서 타율 0.212(104타수 22안타)를 기록했다. 홈런 2개에 7타점을 올렸지만, 공격 쪽에서는 크게 활약하지 못했던 게 사실이다. 드러나지 않아도 궂은일을 마다치 않던 용덕한은 올해 가장 중요한 경기에서 팀을 구했다. NC는 0-2로 끌려가던 8회말, 선두타자 김태군 타석에 대타 김준완을 기용했다. 용덕한은 9회초부터 포수 마스크를 썼고, 2-2 동점 1사 만루에서 타석에 등장해 경기를 끝냈다. NC가 ‘신흥 강호’로 거듭날 수 있었던 비결은, 용덕한과 같은 베테랑 선수가 조연으로 활약한 덕분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레이오프 1차전] NC, 9회말 3점 ‘용덕한 끝내기’…LG에 3-2 승리 (2보)

    [플레이오프 1차전] NC, 9회말 3점 ‘용덕한 끝내기’…LG에 3-2 승리 (2보)

    플레이오프 1차전부터 명승부가 펼쳐졌다. NC 다이노스는 2-0으로 끌려가다 9회말에만 3점을 뽑아 극적인 끝내기 승리를 가져갔다. 플레이오프 1차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은 82.1%다. NC는 21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LG 트윈스와 플레이오프 1차전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9회말에 경기가 요동쳤다. NC는 0-2로 뒤진 상황에서 정규이닝 마지막 공격에 돌입했다. LG는 마무리 임정우를 마운드에 올렸다. 선두타자 박민우가 중전 안타를 치고, 폭투로 2루를 밟으면서 NC의 분위기가 치솟았다. 권희동은 좌전 안타로 무사 1,3루 기회를 이어갔고, 지석훈이 우전 적시타를 쳤다. LG는 임정우를 내리고, 김지용을 투입했다. 김지용은 조영훈을 삼진 처리하며 한숨을 돌렸다. NC는 이호준을 대타로 내밀었다. 이호준은 우전 동점 적시타로 벤치의 기대에 부응했다. LG는 손시헌을 고의사구로 내보내 만루 작전을 썼다. NC 용덕한이 LG 3루수 루이스 히메네스를 맞고 좌익수 앞으로 흐르는 끝내기 안타를 치면서 NC는 대역전극을 완성했다. 역대 28차례의 플레이오프(양대리그 시절 제외)에서 1차전 승리 팀은 23번이나 한국시리즈에 진출했다. 확률은 82.1%나 된다. 양대리그 시절을 포함하면 1차전 승리팀의 한국시리즈 진출 확률은 78.1%(32번 중 25번)다. 플레이오프 2차전은 22일 오후 2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레이오프 1차전] NC, LG에 9회말 3-2 끝내기 역전승(속보)

    [플레이오프 1차전] NC, LG에 9회말 3-2 끝내기 역전승(속보)

    21일 경남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NC 다이노스가 9회말에만 3점을 뽑아내며, LG 트윈스에 3-2 짜릿한 끝내기 역전승을 거뒀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레이오프 1차전] 우려했던 LG 소사, 6.1 이닝 무실점 역투

    [플레이오프 1차전] 우려했던 LG 소사, 6.1 이닝 무실점 역투

    LG 트윈스의 외국인 투수 헨리 소사(31)가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NC 다이노스의 타선을 꽁꽁 묶었다. 하지만 소사에 대해서는 우려가 많았다. 소사는 지난 13일 넥센 히어로즈와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6이닝 8피안타 4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승리투수가 됐다. 준플레이오프 첫 관문에서 팀의 완승을 이끈 투수라는 ‘훈장’을 달았으나 이날 소사에게는 기대감보다는 우려의 시선이 더 많았다. 당시 1회말과 4회말 두 차례나 1사 만루의 위기에 몰리며 넥센 타선을 압도하지는 못했다는 인상 때문이었다. 소사는 21일 창원 마산구장에서 펼쳐진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플레이오프(5전 3승제) 1차전에서 선발 등판했다. 실질적인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 대신 소사를 1차전 선발로 낙점한 양상문 감독의 선택을 놓고 고개를 갸웃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소사는 자신을 둘러싼 우려를 시원하게 털어냈다. 소사는 이날 역시 앞선 준플레이오프 1차전처럼 위태위태한 순간이 많았다. 하지만 무너지지 않고 당시의 위기관리 능력이 결코 우연의 결과가 아니었음을 입증했다. 소사는 이날 최고 시속 155㎞를 찍은 직구를 앞세워 NC 타선을 윽박질렀다. 지난 9일 페넌트레이스 최종전 이후 실전을 치르지 않은 NC 타선은 소사의 불같은 강속구에 번번이 배트가 밀렸다. 그러나 타선이 한 바퀴 돈 뒤에는 조금씩 타이밍이 맞아 나가기 시작했다. 소사는 4회말 나성범과 박민우에게 연속 안타를 얻어맞고 무사 1, 3루의 실점 위기에 처했다. 이때 소사는 투구 패턴을 바꿨다. 직구 위주의 공격적인 투구 패턴에서 변화구를 가미했다. 4번 권희동에게 뚝 떨어지는 포크볼로 체크스윙 삼진 처리한 소사는 박석민에게 또 한 차례 변화구로 3루수 앞 땅볼을 유도, 3루 주자를 협살 끝에 태그 아웃 처리했다. 조영훈 역시 변화구에 평범한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되면서 NC는 절호의 기회를 날려버리고 말았다. 소사는 7회말 1사 1,2루로 주자를 두 명 남겨놓고 교체됐으나 바뀐 투수 정찬헌이 손시헌을 병살타를 유도해 이날 경기를 6⅓이닝 5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마쳤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레이오프 1차전] LG 히메네스, 드디어 터졌다…NC 해커 공략 선제 솔로포

    [플레이오프 1차전] LG 히메네스, 드디어 터졌다…NC 해커 공략 선제 솔로포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외국인 타자 루이스 히메네스(28)가 21일 열린 NC 다이노스와의 플레이오프 1차전에서 선제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히메네스는 21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플레이오프 1차전 NC 다이노스와 방문경기, 0-0으로 맞선 7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상대 선발 에릭 해커를 공략해 좌월 선제 솔로포를 쏘아 올렸다. 이날 LG는 해커에 막혀 6회 2사 후에야 첫 안타를 쳤다. 하지만 히메네스가 홈런포로 분위기를 바꿨다. 히메네스는 볼 카운트 1볼-2스트라이크에서 해커의 시속 138㎞ 컷 패스트볼을 받아쳤다. 타구는 높게 떠 왼쪽 외야 펜스를 향해 날아갔다. 1루로 천천히 뛰며 공의 궤적을 확인하던 히메네스는 공이 외야 관중석에 떨어진 순간, 펄쩍 뛰며 환호했다. 정규시즌에서 26홈런을 친 LG 4번타자 히메네스는 와일드카드 2경기와 준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홈런을 한 개도 치지 못했다. 포스트시즌 타율도 0.208(24타수 5안타)로 낮았다. 하지만 플레이오프 첫 경기부터 호쾌한 장타를 치며 자존심을 회복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레이오프 1차전, 5회말까지 LG vs NC 0-0 ‘투수전’

    플레이오프 1차전, 5회말까지 LG vs NC 0-0 ‘투수전’

    NC 다이노스와 LG 트윈스가 플레이오프 첫 경기에서 격돌, 5회말까지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다. NC와 LG는 21일 창원시 마산구장에서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진행 중이다. 5회말까지 양팀은 점수를 한 점도 뽑지 못했다. NC의 선발투수 해커는 5회까지 공 63개를 던지면서 5개의 삼진을 뽑아냈다. 특히 해커는 볼넷 3개만 내줬을 뿐 안타를 1개도 허용하지 않고 LG 타선을 묶었다. LG의 선발투수 소사도 5회까지 70개의 공을 던지면서 3개의 삼진을 잡았다. 4개의 안타를 맞았지만 사사구를 단 1개도 내주지 않으면서 무실점 호투 중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경리, 핫팬츠 시구 패션 공개… 섹시한 각선미 아찔

    경리, 핫팬츠 시구 패션 공개… 섹시한 각선미 아찔

    나인뮤지스 경리의 시구 인증샷이 화제다.17일 오후, 나인뮤지스 경리는 넥센과 엘지 경기에 앞서 마운드에 올라 남다른 시구를 선보였다. 도발적인 시구패션으로 이목을 끈 경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LG트윈스 경리 시구했어요”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 날 경리는 우아한 와인드업 시구 포즈를 선보임과 동시에 핫팬츠 시구패션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경리가 선보인 시구패션은 LG 트윈스 유니폼을 리폼한 것으로 여기에 글로시한 페이던트 소재의 블랙 스니커즈를 더해 운동화 각선미를 자랑했다. 한편, 경리가 시구한 이날 경기에서 LG는 넥센에 5-4로 역전, 플레이 오프 진출을 확정했다. 출처: 경리 인스타그램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플레이오프 LG “어게인 2014” vs NC “복수전”…테임즈 결장 변수

    플레이오프 LG “어게인 2014” vs NC “복수전”…테임즈 결장 변수

    LG 트윈스와 NC 다이노스가 한국시리즈행 티켓을 놓고 오는 21일부터 플레이오프에서 맞붙는다. LG와 NC는 지난 2014년 준플레이오프에서 만난 적이 있다. 당시 LG가 3승 1패로 NC를 꺾고 플레이오프에 올라갔다. NC는 2년 전 패배의 ‘복수전’을 LG는 ‘어게인 2014년’을 꿈꾸고 있다. 일단 LG는 5전 3승제의 준플레이오프를 4차전에서 끝내며 선발과 불펜 투수들에게 충분한 휴식 시간을 벌었다. LG는 21일까지 사흘을 쉬며 체력을 충전한다. NC로서는 정규시즌 2위로 플레이오프에 선착한 이점이 다소 빛을 잃었다. 정규시즌 상대전적에선 NC가 LG에 9승 6패 1무로 앞섰다. NC의 최대 강점은 뭐니뭐니해도 강력한 불펜진이다. NC는 정규시즌에서 팀 평균자책점이 4.49로 두산(4.46)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선발진은 평균자책점 4.76으로 3위지만 불펜진이 4.15로 10개 구단 중에서 가장 낮은 평균자책점을 자랑했다. 26세이브를 올린 임창민을 필두로 김진성, 원종현, 이민호, 임정호의 불펜진이 그 중심이다. 여기에 정규시즌 막판 선발진 공백을 메워준 구창모와 장현식도 플레이오프에선 불펜진에 합류해 힘을 보탤 예정이다. 이에 맞서는 LG도 이번 포스트 시즌에서 막강 불펜진의 힘을 과시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이동현, 임정우, 김지용, 정찬헌, 진해수 등이 16과 3분의 2이닝을 소화하며 기록한 자책점은 1점이 전부다. KIA 타이거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 2경기까지 범위를 넓히면 평균자책점은 0.46(19와 3분의 2이닝 1자책점)으로 더 떨어진다. LG는 무리하지 않고 이번 포스트 시즌을 치렀다. 선발 로테이션을 꼬박꼬박 지켰고, 불펜진의 체력 안배에도 신경을 썼다. 전력 소모나 내상 없이 플레이오프를 맞이하는 LG에 유리한 점은 또 있다. NC의 외국인 거포 에릭 테임즈가 음주 운전에 따른 징계 탓에 1차전에 나서지 못하게 된 것이다. LG로서는 무척 유리한 상황에서, 반대로 여러모로 분위기가 어수선한 NC로서는 무척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중요한 1차전을 맞이하게 됐다. NC는 정규시즌 일정을 마치고 마산구장에서 청백전 등을 치르며 플레이오프 상대를 기다렸다. 김경문 NC 감독은 “2년 전 포스트 시즌에서 LG에 패한 경험이 있는데, 이번에는 설욕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상문 LG 감독은 남은 사흘간 선발진 운용에 대해 많은 고민을 할 것으로 보인다. LG는 일단 1차전에 에이스 데이비드 허프가 나설 수 있다. 허프는 16일 준플레이오프 3차전에서 투구했기에, 1차전에 등판하면 4일 휴식 후 출전이다. 양 감독은 “아직 플레이오프에 대해 준비도, 대비도 안 했다”며 “이제 머리 짜면서 플레이오프를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의 역전승, 그 중심에는 오지환…결승타 치고 준플 MVP

    LG의 역전승, 그 중심에는 오지환…결승타 치고 준플 MVP

    LG 트윈스의 5대4 역전승의 과정에는 유격수 오지환이 핵심 역할을 했다. LG는 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넥센 히어로즈와 5전 3승제 준플레이오프 4차전에서 오지환의 결승타를 앞세워 5-4 역전승을 거뒀다. 오지환은 앞선 타석까지 4타수 3안타를 몰아치고 4-4로 맞선 8회말 2사 1, 2루에서도 활약을 이어갔다. 오지환은 볼 카운트 3볼-1스트라이크에서 넥센 마무리 김세현의 5구째 공을 공략했고, 타구는 넥센 우익수 이택근 오른쪽에 떨어지는 천금과 같은 적시타가 됐다. 오지환은 이날 4안타 경기를 포함해 준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타율 5할(12타수 6안타)에 3타점의 맹타를 휘둘렀다. KIA 타이거즈와 와일드카드 결정전을 포함해 LG 팬들을 울리고 웃긴 오지환은 결국 팀에 우승을 안겨주며 준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됐다. 잠실구장은 오지환의 별명인 ‘오지배’를 연호하는 목소리로 가득했다. ‘오지배’는 오지환이 결정적인 실책으로 경기를 그르치는 일도 잦지만, 찬스에서 호수비와 방망이 솜씨를 발휘하는 일도 많아 경기를 지배한다는 뜻이다. 오지환은 이번 포스트 시즌에서 이 별명이 꽤 근거 있음을 보여줬다. 먼저 와일드카드 결정전 1차전에서 패배의 빌미가 된 실책을, 2차전에서는 결정적인 실점 위기를 막아내는 다이빙 캐치 호수비를 선보였기 때문이다. 와일드카드 결정전에서 수비로 팬들에게 탄식과 환호를 안긴 오지환은 준플레이오프에서는 국내 대표적인 공격형 유격수로서의 진가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1차전 2타수 1안타 2볼넷을 기록한 오지환은 2차전 선발이자 지난해 11타수 무안타에 그쳤던 넥센 에이스 앤디 밴 헤켄을 상대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2차전을 앞두고 “예전에는 밴 헤켄이 어려웠는데, 이제는 자신 있다”며 “요즘 컨디션이 좋다. 어제(1차전) 잘 쳤을 때의 느낌이 잊히지 않는다”고 했다. LG는 이제 NC 다이노스가 기다리는 마산으로 향한다. LG 팬들은 팀의 중심타선에 포진한 오지환이 또 한 번 공수에서 시리즈를 지배해주길 기대하고 있다. 오지환은 경기 뒤 공식 기자회견에서 플레이오프에서 또 한 번 비교 대상이 될 NC의 베테랑 유격수 손시헌에 대해 “경험은 적지만 자신감은 내가 한 수 위”라며 양보 없는 대결을 예고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나인뮤지스 경리, 우월한 몸매 뽐내며 완벽 시구

    나인뮤지스 경리, 우월한 몸매 뽐내며 완벽 시구

    걸그룹 나인뮤지스 멤버 경리가 우월한 몸매를 뽐내며 깔끔하고 완벽한 시구를 선보였다. 경리는 지난 17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준플레이오프 4차전 넥센 히어로즈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경리는 LG 트윈스의 유니폼을 리폼한 핫팬츠로 늘씬한 몸매를 드러낸 데 이어 한쪽 다리를 들어 올리는 와인드업 자세로 관능적인 자태를 뽐내며 잠실구장을 뜨겁게 달궜다. 특히 경리는 연예인 시구에서도 보기 드문 좌완 투수 자세로 깔끔한 시구를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한편 경리는 2013년 정규시즌과 2014년 포스트시즌에 시구자로 나선 바 있다. 사진=스포츠서울, 영상=스포티비 뉴스 영상팀 seoultv@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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