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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6 물속 1.5m 방수실험… “주문 밀려 야간작업”

    G6 물속 1.5m 방수실험… “주문 밀려 야간작업”

    국내 출시 LG폰 중 첫 방수기능 배터리 20여 가지 안전검사 꼼꼼 “보래이. 가령 백 개 가운데 한 개라도 불량품이 섞여 있다면 아흔아홉 개도 모두 불량품이나 마찬가진 기라.”지난 24일 LG전자 스마트폰 G6 생산 현장인 경기 평택의 LG디지털파크 G2동 4층에 들어서자 창업주 구인회 회장의 사진이 가장 먼저 눈에 들어왔다. 이 사진 밑에는 창업주가 1948년 럭키크림 공장에서 불량품을 발견하면서 했던 얘기가 조그맣게 쓰여 있다. 매일 ‘불량과의 사투’를 벌이는 LG전자가 70여년 전의 기억을 잊지 않지 않겠다는 뜻으로 해석됐다. 이곳에선 하루 5만대의 G6가 생산된다. 다음달 7일(현지시간) 미국 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어 요즘엔 14개 조립 라인 중 대부분을 G6에 할애해도 모자랄 판이다. LG전자 단말제조팀의 이형주 기성은 “조립 대수는 매일 달라지지만 주문이 밀려드는 날에는 야간에도 조립을 한다”고 말했다. 한 개의 조립 라인은 약 36m 길이로 이 중 절반 이상에선 테스트가 이뤄진다. 국내 출시되는 LG전자 스마트폰 중 처음으로 방수 기능이 적용되다 보니 방수 테스트도 함께 진행한다. 다만 물에 담가 넣고 할 수 없어 폐쇄된 공간에서 공기를 주입시켜 공기의 흐름으로 물이 새는지를 살핀다. 파장이 일정하게 유지돼야 정상 판정을 받는다. 물론 사전에 수만 대의 샘플 제품을 가지고 국제규격(IP68)에 맞게 방수 테스트를 진행한다. 김균흥 LG전자 제품인정실 부장은 “수심 1.5m에서 30분 동안 전원을 켜 놓고 제대로 작동하는지를 시험한다”고 말했다. LG전자는 지난해 경쟁사의 배터리 발화 사태 이후 배터리 쪽 안전이 중요해진 점을 의식한 듯 ‘배터리평가랩’을 처음 공개하고, 배터리 설계 안전성 검증 등 성능 시험 전반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국제 기준에는 없지만 필수적인 자체 검사를 추가해 안전성 검사가 20여개에 달한다는 설명도 곁들였다. 김성우 LG전자 수석연구원은 “배터리에 불을 붙여 강제로 폭발시켜도 파편이 일정 범위 밖으로 튀지 않는 것을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삼성전자 ‘적과의 동침’… LG TV패널 70만장 받는다

    삼성전자가 올 하반기 LG디스플레이로부터 TV용 액정표시장치(LCD) 패널 약 70만장을 공급받을 전망이다. 삼성전자가 경쟁사인 LG디스플레이로부터 TV용 패널을 공급받는 것은 처음이다. 26일 시장조사업체 IHS마켓에 따르면 LG디스플레이가 올해 안에 삼성전자에 TV용 LCD 패널 약 70만장을 공급한다. 구체적 공급 수량까지 공개된 것은 양사 간 계약이 임박했음을 의미한다. 한상범 LG디스플레이 부회장은 지난달 “삼성전자와 TV용 LCD 패널 공급 방안을 협의하고 있다”면서 “공급 시기는 올해 이른 하반기가 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삼성전자는 당초 일본 샤프로부터 LCD 패널을 공급받기로 했다가 지난해 12월 갑작스럽게 공급 중단 통보를 받았다. 업계에서는 대만의 훙하이정밀공업이 샤프를 인수한 뒤 자사 제품 판매를 늘리기 위해 경쟁사인 삼성전자를 견제하려는 것으로 분석했다. 이후 공급 차질이 생긴 삼성전자는 국내외 여러 패널 제조사에 추가 물량 공급 요청을 했고 LG디스플레이 쪽에서 일부 물량을 대기로 했다. 지난해 샤프가 삼성전자에 공급한 것으로 추정된 500만장에는 턱없이 부족하지만 ‘급한 불’은 끌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거래가 성사되면 삼성전자는 처음으로 LG의 TV용 패널을 쓰게 된다. 그동안 반도체 등 기성품 형태의 부품 거래가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TV용 패널은 개발 단계부터 공동 작업이 필요하다는 점에서 양사 간 첫 협업 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업계는 내다본다. 다만 삼성전자 측은 “LG디스플레이와 계약을 체결하는 등 확정된 것은 없다”며 조심스러운 입장을 유지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주말의 경기]

    25일(토) ■프로야구 시범경기 한화-SK(문학) kt-롯데(사직) LG-두산(잠실) NC-KIA(광주) 삼성-넥센(고척 이상 오후 1시) * 26일도 계속 ■프로배구 남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 대한항공-현대캐피탈(오후 2시 인천 계양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부천-부산(부천종합운) 안양-성남(안양종합운 이상 오후 3시) ■핸드볼 부산시설관리공단-인천시청(오후 2시) 삼척시청-서울시청(오후 4시 이상 의정부체) 26일(일) ■프로농구 삼성-모비스(잠실체) 오리온-LG(고양체) 동부-SK(원주종합체) KGC인삼공사-kt(안양체) 전자랜드-KCC(인천삼산체 이상 오후 2시)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 2차전 흥국생명-IBK기업은행(오후 2시 인천 계양체) ■프로축구 K리그 챌린지 서울E-안산(잠실종합운) 수원FC-아산(수원종합운) 경남-대전(창원축구센터 이상 오후 3시) ■핸드볼 광주도시공사-경남개발공사(낮 12시) 대구시청-SK슈가글라이더즈(오후 2시) 상무-충남체육회(오후 4시 이상 의정부체)
  • 세월호, 반잠수선 선적 작업 착수…인근 200m 접근(종합)

    세월호, 반잠수선 선적 작업 착수…인근 200m 접근(종합)

    세월호가 인양 작업의 최대 고비인 반잠수선 선적 작업에 들어갔다. 해양수산부는 24일 오후 8시 30분 세월호가 대기 중인 반잠수선 인근 200m까지 접근하는 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선명이 ‘화이트 마린’인 이 반잠수식 선박은 2015년에 건조된 초대형 바지선으로, 길이가 축구장 두 개를 합친 212m에 이르며 총 7만 2000t의 화물을 실을 수 있다. 해수부는 곧 세월호의 선적 작업에 착수했다. 세월호는 해수면 13m까지 인양돼 2대의 잭킹바지선에 와이어로 묶인 상태다. 5대의 예인선이 이 바지선을 반잠수선이 있는 곳까지 3㎞를 끌고 왔다. 반잠수선과 잭킹바지선을 와이어로 연결하고서 물밑에 내려가 있는 잠수선 안쪽 공간으로 세월호를 올려놓아야 한다. 이 반잠수선은 수면 아래 13m까지 내려갔다가 부상할 수 있다. 반잠수선에 적재할 수 있는 공간의 길이는 160m이지만 세월호는 길이가 145m에 달한다. 오차범위가 15m밖에 되지 않기 때문에 매우 정밀한 조작이 필요한 작업이다. 세월호가 반잠수선 안쪽에 자리를 잡으면 바지선과 세월호를 연결한 와이어를 풀고 바지선도 분리하게 된다. 이후 반잠수선이 부상하면서 세월호를 떠받치게 되면 이번 인양 작업의 중대 고비를 넘기게 된다. 해수부는 소조기가 끝나는 이날 자정까지 세월호를 반잠수선에 선적하는 것을 목표로 작업해 왔다. 선적이 성공하면 25일부터 고박과 배수작업이 진행된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삼성전자 최연소 주주 12살 소년 “갤노트7 폭발 이젠 없길”

    삼성전자 최연소 주주 12살 소년 “갤노트7 폭발 이젠 없길”

    서울 서초사옥에서 열린 삼성전자 제48기 정기 주주총회에 초등학교 5학년 12살 ‘어린이 주주’가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4일 주총 진행을 맡은 권오현 삼성전자 대표이사 부회장은 “오늘 주총에 참석한 최연소 주주 같다”며 수줍게 손을 든 유모 군에게 발언권을 줬다. 유군은 “처음 주총에 떨린다. 다음에는 시간이 걸리더라도 갤럭시노트7 폭발 같은 일은 없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권 부회장은 “(최연소 주주로) 역사적인 순간이 될 것 같다”며 “앞으로는 젊은 층의 의견을 받아서 좋은 제품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이후 기자들과 만난 유군은 부모님께 받았던 용돈을 모아 삼성전자 주식 2주를 샀으며,이날 주총은 체험학습 차원에서 아버지와 함께 참석했다고 전했다. 유군은 아직 스마트폰이 없지만, 삼성전자 스마트폰 대신 LG전자의 스마트폰 ‘V20’을 살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한화(대전) kt-넥센(고척) LG-SK(문학) NC-롯데(사직) 삼성-두산(잠실 이상 오후 1시) ■프로농구 KGC인삼공사-SK(오후 7시 안양체) ■프로배구 여자부 챔피언결정 1차전 흥국생명-IBK기업은행(오후 7시 인천 계양체)
  • [프로농구] 5위 지킨 동부

    [프로농구] 5위 지킨 동부

    김주성 통산 1만 득점 -3 ‘불성실’ 오리온 제재금·경고동부가 힘 빠진 LG를 잡고 정규리그 5위를 확정했다. 김영만 감독이 이끄는 동부는 23일 경남 창원종합체육관을 찾아 벌인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에 로드 벤슨(20득점 17리바운드)과 웬델 맥키네스(16득점 5리바운드)의 활약을 묶어 77-68 완승과 함께 LG 상대 시즌 전승을 거뒀다. 26승27패가 된 동부는 6위 전자랜드와의 승차를 한 경기로 벌여 마지막 경기 결과와 관계 없이 5위를 확정했다. 이로써 27일 정규리그 시상식과 다음날 플레이오프(PO) 미디어데이를 거행한 뒤 오는 30일 모비스-동부, 다음날 삼성-전자랜드가 5전 3선승제의 6강 PO를 시작한다. 각각 승자는 4월 10일 KGC인삼공사, 다음날 오리온과 5전 3선승제의 4강 PO에 들어간다. 7전 4선승제의 챔피언 결정전은 4월 22일부터 이어진다. 서른여덟 김주성은 11득점으로 보태며 통산 9997득점을 기록, 서장훈과 추승균 KCC 감독에 이어 역대 세 번째 1만 득점에 3점만을 남겼다. 김주성은 4쿼터 중반 코트를 떠났는데 26일 SK와의 원주 경기에서 홈 팬들과 함께 대기록 달성을 마음껏 축하하겠다는 계산이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한편 한국농구연맹(KBL) 재정위원회는 전날 오리온 구단이 KCC를 상대로 별다른 이유 없이 애런 헤인즈와 이승현을 출전시키지 않고 4쿼터 오데리언 바셋마저 코트에 내보내지 않아 규약 17조 ‘최강 선수의 기용’ 및 ‘최선의 경기’ 규정을 위반했다며 추일승 오리온 감독에게 견책과 제재금 500만원을 부과하고 구단은 경고 조치했다. KBL은 2012년 10월에도 전창진 전 kt 감독에게 비슷한 이유로 같은 액수의 제재금을 물린 적이 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AI 잡고 日 1위·中 2위도 제압… 박정환 25개월 만에 세계 제패

    AI 잡고 日 1위·中 2위도 제압… 박정환 25개월 만에 세계 제패

    미위팅 9단 상대 백 불계승 거둬 “세 판 모두 포기하지 않아 승리”사람과 인공지능(AI)이 맞붙은 세계 첫 국제바둑대회에서 한국 대표 박정환(24) 9단이 중국·일본 대표는 물론 AI까지 꺾으며 우승을 꿰찼다. 일본에서 개발한 AI ‘딥젠고’는 이야마 유타(28·일본) 9단을 상대해 2패 끝에 1승을 올리는 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일본 최강인 이야마는 3연패에 빠졌다. 23일 일본기원 간사이 총본부에서 열린 월드바둑챔피언십 3국에서 박정환은 미위팅(21·중국 2위) 9단에게 190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21일 이야마를 이기고 22일 딥젠고에 힘겨운 역전승을 거둔 박정환은 이날 줄곧 우세를 보였다. 2015년 2월 LG배 우승 이후 번번이 우승 문턱에서 주저앉았던 박정환으로선 25개월 만에 오른 세계대회 최정상이자 통산 세 번째 우승이다. 게다가 한국 바둑으로선 지난해 2월 강동윤 9단이 LG배를 제패한 이래 첫 세계대회 우승이라 남다른 감회를 맛봤다. 초반 형세는 갈렸다. 미위팅은 철저하게 실리를 추구한 반면 박정환은 두터움으로 맞섰다. 하지만 좌변 싸움에서 미위팅이 방심한 틈을 비집고 박정환이 흑 여섯 점을 잡으며 앞서 나갔다. 곧이어 우하귀에서 사석 작전을 통해 중앙을 두텁게 하며 승기를 잡았다. 2011년 오사카에서 열린 제24회 후지쓰배에서 세계대회 첫 우승을 거머쥐었던 박정환은 오사카와 좋은 인연을 잇고 상금 3000만엔(약 3억원)을 받았다. 박정환은 우승을 가름한 뒤 기자회견에서 “처음엔 2등을 목표로 삼았는데 운도 좋았다”고 밝혔다. 또 “세 판 모두 중반까지는 형세가 나빴다. 실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느꼈고 세 판 모두 중간에 언뜻언뜻 포기하고 싶었지만 끝까지 기회를 기다려서 운까지 따르지 않았나 한다”고 말했다. 이날 대국에 대해서는 “흑 모양을 깨러 갔을 때 흑에서 두세 차례 실수해서 이긴 것 같다”고 덧붙였다. 딥젠고는 이날 이야마에게 235수 만에 흑 불계승을 거뒀다. 딥젠고는 기존 일본의 바둑 프로그램 ‘젠’에 딥러닝 기술을 접목해 업그레이드한 것이다. 딥젠고는 박정환과 미위팅을 상대할 땐 초중반 매우 강력한 모습을 보이다가 후반 이후 실수를 연발하는 약점을 드러냈지만, 이날만은 이야마를 상대로 흠잡을 데 없는 바둑을 선보이며 정식대회 첫 승리를 따냈다. 일본기원은 내년 제2회 월드바둑챔피언십을 열기로 했다. AI 발전속도를 고려하면 1년 뒤 딥젠고가 한층 달라진 모습을 보일 전망이다. 오사카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세월호 인양 작업 17시간 만에 수면 위 6m까지 상승

    세월호 인양 작업 17시간 만에 수면 위 6m까지 상승

    세월호가 본격적인 인양작업에 돌입한 지 약 17시간 만에 수면 위 6m까지 떠올랐다. 해양수산부는 “23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세월호 선체가 수면 위 6m까지 상승했다”고 밝혔다. 해수부가 애초에 목표로 잡은 부상 높이는 수면 위 13m다. 이로써 절반 가까이 공정을 진행한 셈. 해수부는 “현재 세월호와 잭킹바지선 간 간섭에 따른 문제를 해소 중”이라고 전했다. 앞서 이철조 해수부 세월호인양추진단장은 이날 오전 언론 브리핑에서 “물 위로 올라오는 과정에서 잭킹바지선 인양줄(와이어)과 세월호 선체 간 간섭현상이 발생해 이를 해결하느라 이날 오후 늦게 작업이 완료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조류 흐름이 빠르다 보니 세월호 선체는 정지 상태로 잭킹바지선 사이를 통과하는 것이 아니라 계속 흔들리는데, 이 과정에서 인양줄을 끌어올리는 잭킹바지선의 구조물인 ‘수트’(연결 도르래)에 세월호 선체가 부딪히는 현상이 나타났다. 해수부는 선체를 해저면에서 처음 띄웠을 때와 마찬가지로 인양줄에 걸리는 장력을 재분포하고 선체 하중을 다시 계산하는 작업을 반복해 간섭 문제를 해결하고 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시범경기 KIA-한화(대전) kt-넥센(고척) LG-SK(문학) NC-롯데(사직) 삼성-두산(잠실 이상 오후 1시) ■프로농구 LG-동부(오후 7시 창원체) ■피겨 전국남녀종별선수권(오전 9시 고양 어울림누리 빙상장)
  • 안상수 시장 스페인 최고 훈장

    안상수 시장 스페인 최고 훈장

    안상수(71) 경남 창원시장이 대한민국과 스페인 두 나라 우호협력 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22일 스페인 정부 최고 권위 상인 국왕 십자훈장을 받았다. 안 시장은 이날 서울 용산구 한남동 주한스페인대사 관저에서 곤살로 오르티스 대사로부터 펠리페 6세 스페인 국왕을 대신해 ‘이사벨 여왕 십자훈장’을 전달 받았다. 안 시장은 서양인으로는 처음으로 스페인 세스페데스 신부가 조선땅을 밟은 의미를 기념해 2015년 11월 진해구 남문동에 ‘세스페데스 공원’을 개장했다. 지난해 2월에는 스페인의 세계적인 건축가 안토니 가우디의 작품세계를 조명하는 전시회를 개최하고 같은 해 4월에는 스페인 빌바오시를 방문해 우호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또 창원시는 스페인 바르셀로나에 본부가 있는 국제기구인 세계도시연합(UCLG)과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등에 가입, 활동하는 등 스페인과 우호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안 시장은 “스페인 여러 도시를 비롯한 세계 주요 도시와 문화·예술·경제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우호교류 활동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창원 강원식 기자 kws@seoul.co.kr
  • LG페이는 마그네틱, 롯데 엘페이는 음파… 간편결제 기술 전쟁

    LG페이는 마그네틱, 롯데 엘페이는 음파… 간편결제 기술 전쟁

    정보기술(IT)업계와 유통, 금융업계 등이 모바일 간편결제를 위한 기술 확보에 나서고 있다. 스마트폰 기종과 결제 단말기 등에 구애받지 않는 범용성을 확보하려는 경쟁이 치열하다.●LG, 美 WMC기술로 범용성 높여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G6에 탑재되는 ‘LG페이’에는 WMC(Wireless Magnetic Communication) 기술이 탑재된다. 미국의 결제 솔루션 기업 다이내믹스가 2007년 개발한 기술로, 스마트폰 등 단말기에서 발생한 마그네틱 신호를 결제 단말기로 전송하는 방식이다. 스마트폰에 여러 장의 카드를 등록해 놓고 그중 결제할 카드를 선택해 화면에 띄우면 마그네틱 신호가 발생하고, 이를 신용카드 단말기에 대면 결제 정보가 전송돼 결제된다. LG전자는 WMC 기술을 자사의 간편결제에 적용하기 위해 지난 21일 다이내믹스사와 기술협력계약을 체결했으며 국내 카드사와 협의를 거쳐 6월 서비스를 시작한다. LG전자 관계자는 “마그네틱 보안 전송(MST) 기반의 카드 결제기를 보유한 상점 어디서나 결제할 수 있어 범용성이 높다”고 설명했다. 앞서 지난 2015년 삼성전자가 서비스를 시작한 ‘삼성페이’는 MST 결제와 근거리 무선통신(NFC) 방식의 결제를 모두 지원해 NFC 결제만 가능한 안드로이드페이(구글)와 애플페이(애플)보다 빠르게 글로벌 시장에 확산됐다. MST 결제는 지금 시점에서 가장 보편적인 오프라인 결제 방식이어서 LG페이 역시 안드로이드페이 및 애플페이보다 앞선 범용성에 힘입어 국내를 시작으로 글로벌 시장에 도전한다. ●롯데, 별도 기기 없이 폰만 대면 결제 음파(Sonic)를 활용한 간편결제 기술도 상용화된다. 유통업계와 금융업계가 음파 결제 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롯데멤버스가 가장 먼저 자사의 모바일 간편결제 ‘엘페이’에 음파 결제 기술을 적용했다. 음파 결제는 사람의 귀에는 들리지 않는 음파를 활용, 스마트폰을 결제 단말기에 가져다 대면 스마트폰과 단말기 사이에 결제 정보가 전송되는 방식이다. 롯데멤버스 관계자는 “스마트폰 제조사와 상관없이 모든 기기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가맹점 역시 별도 기기가 필요 없이 기존 카드 결제기만으로 구현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해수부 “세월호 선체, 해저면에서 약 1m 인양”(종합)

    해수부 “세월호 선체, 해저면에서 약 1m 인양”(종합)

    세월호 시험인양이 시작된 지 5시간 30분 만에 선체가 해저면에서 약 1m 인양됐다. 이철조 해양수산부 세월호 인양추진단장은 22일 전남 진도군청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이날 오후 3시 30분 세월호 선체가 해저면에서 1m가량 인양된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다. 해수부와 인양업체인 중국 상하이샐비지는 이날 오전 10시쯤 세월호를 1∼2m 끌어올리는 시험인양에 착수했다. 잭킹바지선과 세월호 선체를 연결한 인양줄(와이어)에 단계적으로 천천히 힘을 주는 작업을 벌여 낮 12시 20분쯤 인장력 시험을 완료했다. 이후 낮 12시 30분부터 각 인양줄에 걸리는 인장력을 미세하게 조정하는 공정과 세월호 선체를 해저면에서 이격시키는 작업을 동시에 추진했다. 이 단장은 “선상에서 예측하는 선체 상태와 실제 바닷속 상태가 다를 수 있어 확인에 확인을 거듭해야 한다”며 “현재 잠수사를 보내 실제 인양이 이뤄졌는지를 육안으로 확인하는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선체가 해저면에서 뜬 것이 확인되면 이후 선체의 수평을 맞추는 하중조절 작업을 진행하게 된다”면서 “이와 같은 시험인양 과정을 모두 마무리하면 이후 기상 등을 확인해 본인양 추진 여부를 확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현재 세월호는 시험인양 과정에서 선체가 약간 기울어진 상태이나 큰 문제는 없으며, 후속 공정이 정상적으로 진행되지 못하면 들어 올린 선체를 다시 내려놓을 수도 있다고 이 단장은 설명했다. 그는 “수심 44m에서 수중 무게만 8000t에 이르는 대형 구조물인 세월호를 인양하는 과정에서 지면에서 이격하는 작업이 가장 중요한 첫 단계인 만큼 신중에 신중을 기했다”고 덧붙였다. 세월호 본인양 여부가 언제쯤 정해지느냐는 질문에 “아직 예상할 수 없는 상황”이라며 신중하게 답했다. 작업 진행 속도를 고려하면 일러야 이날 밤에 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목포신항 거치 후 미수습자 수습 계획에 대해서는 “수습할 인력을 배 안으로 투입할 환경이 되는지를 살피는 ‘선체 위해도’ 조사를 한 뒤 곧 세월호 선체조사위원회와 협의해 세부 수색 계획을 정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수면제 탄 음료 먹여 여성 8명 성폭행한 20대 학원장

    수면제 탄 음료 먹여 여성 8명 성폭행한 20대 학원장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여 여성 8명을 잇따라 성폭행한 20대 학원 원장이 강간 등의 혐의로 구속기소됐다. 22일 청주 흥덕경찰서에 따르면 A(29)씨는 2015년 12월부터 지난해 12월까지 약 1년간 청주에서 학원을 운영하면서 알게 된 20∼30대 여성들에게 접근, 수면제를 탄 음료를 마시게 한 뒤 해당 여성이 정신을 잃으면 성폭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런 수법으로 지난 1년간 A씨에게 성폭행 당한 여성이 8명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불면증을 이유로 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 졸피뎀 성분이 든 약을 처방받았고, 이를 범행에 사용했다. A씨는 학원 등지에서 여성들에게 수면제를 탄 음료를 먹여 정신을 잃고 항거 불능 상태에 빠지면 학원이나 모텔에 데려가 성폭행했다. 지난해 12월 한 피해 여성의 신고를 받고 수사를 벌인 경찰은 7명의 추가 피해자를 확인, A씨를 구속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SRT 인접한 고덕국제신도시,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수혜단지로 이목집중

    SRT 인접한 고덕국제신도시,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수혜단지로 이목집중

    SRT의 직접적인 수혜 지역에 공급을 앞둔 단지들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SRT는 수서고속철도 차량으로 지난 12월 9일 개통 후 수서~부산, 수서~목포, 수서~광주송정 3개 노선을 운행 중이다. 교통연구원에 따르면 SRT 개통 후 약 한달 간 이용객수가 151만 여명에 달하고 일 평균 4만 명을 넘겼다고 밝혔다. 이에 SRT 인근 지역이 수혜 지역으로 떠올라 인근 부동산시장이 활기를 띠고 있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강남구 수서동의 3.3㎡당 아파트 매매가격은 2016년 1월 대비 약 19.5% 상승했다. 이는 강남구 평균 10.6%를 훨씬 웃도는 수치로 강남구에서 가격상승률이 가장 크다. 같은 기간 수혜지역으로 떠오른 동탄2신도시와 평택도 각각 6%, 3% 상승했다. 역의 접근성에 따라서도 가격차이를 보이고 있다. KTX 동탄역과 인접한 동탄 우남 퍼스트빌 아파트의 전용 84㎡는 지난 1월 5억 2900만원에 거래된 반면 다소 접근성이 떨어지는 동탄2신도시 호반베르디움 더 클래스의 전용 84㎡는 같은 달 4억6500만원에 거래돼 6400만원의 가격차이를 보였다. 업계 관계자는 “교통호재는 광역교통망 뿐만 아니라 인구유입, 지역경제 활성화 등 긍정적 요인이 많아 부동산 시장도 덩달아 활발해진다” 며 “특히 SRT의 개통으로 교통환경이 크게 개선되면서 수혜지역에 실수요 및 투자수요가 몰릴 것으로 예상 된다”고 말했다. 이러한 가운데 지제역 인근 고덕국제신도시 내 초기 분양 물량으로 3월 오픈예정이며, 제일건설㈜이 공급하는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이 수혜단지로 떠오르고 있다. 이 단지는 수서~평택간 SRT지제역, 평택화성고속도로, 경부고속도로가 인접해있고, 향후 평택안성간 경전철 및 고덕국제신도시 내 BRT노선도 계획되어있어 교통망은 더욱 풍부해질 전망이다. 또 고덕국제신도시 1단계 권역에서 가장 중심에 입지해 있다. 신도시의 경우 역세권과 학교 접근성에 따라 향후 시세가 형성되는데 이 단지는 지하철 1호선 서정리역이 가깝고 단지 인근 유치원부터 초등학교, 중·고교 용지가 모두 자리잡고 있다. 또한, 고덕국제신도시내 가장 큰 상업용지 2곳이 모두 도보권으로 생활의 질도 높을 것으로 보인다. 여기에 고덕국제신도시는 11·3 부동산대책 조정대상지역에서 제외가 되는 지역이며, 지난해 1월 주한미군기지 이전에 따른 평택시 등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국구 청약이 가능해지면서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도 예상된다. 제일건설㈜은 총 1,022가구에 이르는 대단지로 짓는 만큼 상품에 공을 들였다. 고덕국제신도시 최초로 유아풀까지 별도로 설계된 단지내 수영장(25m∙3개 레인)을 비롯해 일반 아파트 대비 10㎝ 높은 천장고(2.4m), 전 세대 알파룸 등이 적용된다. 또한, LG유플러스와 협약을 맺어 스마트폰 앱(IoT@home)으로 세대 내 설치된 조명, 냉·난방, 가스, 등 기존의 빌트인 시스템은 물론 개별로 구매한 LG전자, 삼성전자 등 IoT 생활가전도 제어할 수 있는 홈IoT 서비스도 구축할 예정이다. ‘고덕국제신도시 A17BL 제일풍경채 센트럴’ 모델하우스는 평택시 죽백동 일대이며 3월 오픈 예정이다. 올 상반기 ‘고덕국제신도시 제일풍경채 센트럴’ 분양을 시작으로 충주 호암지구에 ‘호암지구B3BL 제일풍경채’, 시흥 은계지구에 ‘은계지구 B4BL 제일풍경채’, 서울 항동지구에 ‘항동지구 7BL 제일풍경채’를 분양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박근혜 검찰 조사] 마중 나온 ‘친박’ 만난 朴 “아휴~어떻게…”

    [박근혜 검찰 조사] 마중 나온 ‘친박’ 만난 朴 “아휴~어떻게…”

    자유한국당의 친박계 의원들이 검찰 조사를 받고 22일 오전 귀가한 박근혜 전 대통령을 마중 나왔다. 최경환 의원과 윤상현 의원은 서청원 의원의 부인 이선화 여사와 함께 이날 삼성동 자택에서 밤샘 조사를 받고 귀가한 박 전 대통령을 만나 “얼마나 힘드시냐”며 건강에 문제가 없는지 물었다. 그러자 박 전 대통령은 피곤한 기색으로 이들에게 “아휴, 어떻게 나오셨어요”라며 고마움을 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 의원은 전날 오전 박 전 대통령이 검찰 소환에 응해 자택을 떠나는 모습을 지켜봤다. 오후 10시쯤부터는 자택 인근에 승용차를 세워두고 박 전 대통령의 귀가를 기다렸다. 최 의원과 윤 의원 등 친박 의원 8명은 지난 12일에도 청와대를 떠나 삼성동 자택으로 복귀한 박 전 대통령을 자택 앞에서 마중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 친박계의 결집 시도라는 관측이 나왔지만, 장시간 조사를 받고 온 박 전 대통령의 안부를 묻기 위한 ‘인간적 도리’의 차원이라는 게 최 의원 등의 설명이다. 다만 박 전 대통령을 자주 찾게 될 경우 정치적인 해석을 낳을 수 있는 만큼 당분간 자제하자는 기류도 친박계 내부에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LG CNS ‘코딩 지니어스’ 중1 2500명에 코딩 교육

    LG CNS가 다음달부터 중학교 1학년 2500명을 대상으로 무료 소프트웨어(SW) 교육 프로그램인 ‘코딩 지니어스’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100명의 임직원과 50명의 대학생 자원봉사자 등 총 150명이 올해 20개 중학교에서 관련 교육을 진행한다. 로봇 장비 25대, 실습 노트북 80대 등 장비도 구비했다. 중학교 1학년 전체가 1일 6교시 정규 수업 시간에 수업받을 수 있도록 여섯 개 반에서 ▲코딩 프로그래밍 기초 이해 ▲레고 EV3 로봇 실습 ▲스마트폰 앱 만들기 ▲청소년 올바른 스마트폰 사용 습관 정립 수업 등을 한다. LG CNS 측은 “내년 중학교 코딩 교육 의무 시행을 앞두고 진행하는 새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라며 “조만간 서울시교육청과 정식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해 시너지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시범경기 한화-NC(마산) 롯데-넥센(고척) 두산-SK(문학) 삼성-KIA(광주 이상 오후 1시) kt-LG(오후 5시 잠실) ■프로농구 삼성-전자랜드(잠실) 오리온-KCC(고양 이상 오후 7시) ■프로배구 여자부 PO 3차전 IBK기업은행-KGC인삼공사(오후 7시 화성체)
  • [프로농구] 인삼공사 첫 정규 우승 ‘매직넘버 1’

    키퍼 사익스(KGC인삼공사)가 보고도 믿기지 않는 블록으로 ‘매직넘버 1’을 자축했다. 사익스는 21일 경남 창원종합체육관을 찾아 벌인 LG와의 프로농구 정규리그 6라운드 4쿼터 초반 자신보다 키가 22㎝나 더 큰 박인태의 슛을 블록하는 폭발적인 면모를 뽐냈다. 사익스는 23득점 4어시스트 활약을 펼쳐 데이비드 사이먼(20득점 10리바운드)과 함께 79-63 완승에 앞장섰다. 시즌 최다인 7연승 휘파람을 불며 2011~12시즌(36승)을 넘어 역대 팀의 한 시즌 최다 승리인 37승15패를 쓴 인삼공사는 22일 2위 오리온이 KCC에 지거나 24일 SK를 제압하면 곧바로 창단 첫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한다. LG가 이날 패배함으로써 동부는 남은 경기와 관계없이 5위를 확정, 6강 플레이오프(PO)에 진출했다. LG가 이겼더라면 공동 6위를 허락했을 전자랜드는 승차가 한 경기로 벌어져 22일 삼성을 제압하면 곧바로 6강 진출을 확정한다. LG는 삼성의 승리를 간절히 응원하게 됐다. 인삼공사는 전반까지 리바운드 수 24-12로 압도하며 43-33으로 앞섰다. 사이먼이 16득점 8리바운드로 골밑을 지켰고 이정현이 8득점, 사익스가 7득점을 보탰다. LG는 마리오 리틀이 11득점으로 분전했지만 제임스 메이스가 4득점에 묶인 것이 뼈아팠다. 3쿼터 LG는 상대의 수비벽을 뚫지 못했다. 김시래가 5점, 메이스가 4점만 넣는 공격 편향을 드러내며 45-63으로 끌려갔다. 인삼공사에서는 사익스가 10득점으로 펄펄 날아 사실상 승부를 끝냈다. 조성민이 어깨를 다쳐 벤치를 지킨 LG는 25분이나 뛴 김종규의 무득점도 뼈아팠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외국인 지원금 특혜 영업 이통 3사에 21억 과징금

    외국인에게 과도한 지원금을 주면서 불법 영업을 한 이동통신사들이 방송통신위원회로부터 21억여원의 과징금 처분을 받았다. 방통위는 21일 전체회의에서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위반 행위에 대한 시정 조치 안건을 의결했다. 시정 조치에 따라 SK텔레콤에는 7억 9400만원, KT 3억 6100만원, LG유플러스 9억 6900만원의 과징금이 부과됐다. 외국인을 상대로 불법 영업을 벌인 43개 이동통신 유통점에는 모두 450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됐다. 단통법상 유통점이나 대리점이 추가 지급할 수 있는 지원금은 전체 지원금의 15% 이내로 제한된다. 하지만 이동통신 3사는 외국인 영업에 평균 19만 5000원을 더 지급한 것으로 확인됐다. 방통위는 이주 외국인이 늘어나면서 통신사 간 해당 시장을 선점하려는 과정에서 벌어진 현상으로 보고 있다. 방통위는 지난해 국감에서 지적됐던 KT의 ‘기가 롱텀에볼루션(LTE)’ 과장 광고 논란에 대해선 시정명령이나 과징금 부과 등을 하지 않기로 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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