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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철수, ‘방화범이 불 끄러 나왔다’는 천정배 말에…

    안철수, ‘방화범이 불 끄러 나왔다’는 천정배 말에…

    당권 도전을 선언한 안철수 전 대표가 10일 “더불어민주당과 대결할 때 정동영 대 추미애, 천정배 대 추미애, 안철수 대 추미애, 과연 어떤 구도가 한명이라도 많은 기초의원을 당선시킬지 그 기준 하에서 판단해야 한다”며 지지를 호소했다.안 전 대표는 이날 광주시의회 기자간담회에서 기존 당대표 후보들로는 당의 소멸을 막을 수 없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내년 지방선거는 당 대표가 얼굴이다. 당원들이 판단하실 것”이라며 이렇게 밝혔다. 출마 선언 당시 ‘선당후사’라는 표현을 썼던 안 전 대표는 이날도 “위기 상황이 아니면 제가 나올 결심을 하지 못했을 것 같다”면서 “그러나 너무나 엄중한 상황에서 당이 소멸되면 다시는 이런 좋은 3당체제, 다당제를 지킬 수 없을 것이라는 걱정 때문에 나오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날 당대표 선거 경쟁자인 천정배 전 대표가 안 전 대표를 향해 “방화범이 그 불을 끄러 나오겠다고 한다”고 비판한 것에 대해 안 전 대표는 “집에 불이 났는데 한 사람이라도 더 불끄는 데 힘을 보태야 하지 않겠나”라고 맞받았다. 그는 지난 대선 당시 ‘우클릭 행보’로 호남 민심이 이탈했다는 지적이 나오자 “가장 현실적인, 실행 가능한 방법을 말했던 것”이라면서 “문재인 정부에서도 결국은 제가 주장한 정책들로 선회하는 것이 꽤 많이 눈에 띈다”고 답했다. 앞서 안 전 대표는 오전 여의도 당사에서 당대표 경선후보 등록을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당이 위기 상황이다. 이번 전대는 혁신 전대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주)쓰리디팩토리, ‘캠프VR’ 창원∙여수∙광명점 추가 오픈

    (주)쓰리디팩토리, ‘캠프VR’ 창원∙여수∙광명점 추가 오픈

    차세대 3D 전문기업 ㈜쓰리디팩토리가 VR 가맹 사업을 위하여 신설한 ㈜캠프VR이 최근 세 곳의 신규 가맹 매장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8월 현재 ‘캠프VR’은 기존의 300평 규모 대구동성로 매장과 서울압구정 매장에 이어 160평 규모의 창원합성동 매장, 130평 규모의 여수학동 매장, 95평 규모의 광명철산동 총 3개 매장을 신규 오픈 했다. ‘캠프VR’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멀티플레이 VRis 서바이벌’ 게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바이브(Vive) 기반의 VR게임방과는 차별화된다. 때문에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이색적인 데이트코스와 새로운 놀이문화 공간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멀티플레이 VRis 서바이벌’ 게임은 백팩 컴퓨터와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팀 동료들과 함께 가상의 공간을 이동하면서 게임을 하는 것으로 국내의 유사한 VR 게임들이 특정 공간에서 혼자서 게임을 하는 것과는 달리 여러 명이 활동적으로 움직이며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는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쓰리디팩토리는 지난해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한 ‘VR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되며 VRis 게임의 국산화에 성공하였고, VR레이싱 게임, VR공포체험 게임 등을 추가로 개발하여 VR게임방 사업자들에게 패키지로 제공하고 있다. ‘캠프VR’ 1호점인 대구동성로 매장의 김지현 매니저는 “현재 ‘멀티플레이 VRis 서바이벌’ 게임은 평일에도 1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여 100%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고객들의 재방문율 또한 굉장히 높다”며 “미국의 보이드나 호주의 제로레이턴시에 비하여 저렴한 이용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품질 면에서는 더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캠프VR’의 모회사인 ㈜쓰리디팩토리는 VR/AR, 홀로그램, 무안경3D 등 차세대 3D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지난 6월에 국내 최초로 고인(故人)이 된 가수 김광석 홀로그램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제작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 밖에도 SBS, 삼성전자, LG전자,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다수의 기업 고객에게 콘텐츠와 시스템을 공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IA-kt(수원) 롯데-NC(마산) 두산-넥센(고척) SK-LG(잠실) 삼성-한화(대전 이상 오후 6시 30분) ■농구 아시아퍼시픽 대학챌린지 한국-러시아(오후 1시 30분 잠실학생체) ■테니스 △대통령기 전국남녀대회(오전 9시 김천종합스포츠타운) △영월오픈(오전 9시 영월스포츠파크) ■펜싱 한국중고연맹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오전 9시 양구문화체)
  • 잠실벌 김재환은 新바람, 두산은 辛바람

    잠실벌 김재환은 新바람, 두산은 辛바람

    김재환(두산)이 연속 경기 타점과 잠실구장 홈런 역사를 또 새로 썼다.김재환은 9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5회 말 1사 1루에서 상대 선발 알렉시 오간도의 초구 148㎞짜리 직구를 잡아당겨 6-7로 추격하는 2점포를 쏘아 올렸다. 이로써 연속 경기 타점 기록을 ‘13’으로 늘리며 일본프로야구 기록과 타이를 이뤘다. 미국프로야구 기록(17경기)도 가시권에 들어왔다. 또 이 홈런으로 잠실구장을 홈으로 쓰는 국내 타자 중 2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하게 됐다. ‘토종 타자’의 잠실구장 최다 홈런 기록도 ‘19’로 늘렸다. 김재환의 분전에도 불구하고 한화가 난타전 끝에 12-6으로 이겨 두산의 9연승을 저지했다. 옆구리 부상 이후 61일 만에 1군에 복귀한 오간도가 21안타를 몰아친 타선 지원으로 6승째(4패)를 신고했다. 한화 타선은 1회부터 폭발했다. ‘테이블 세터’인 이용규와 정근우의 연속 안타로 만들어진 무사 2, 3루에서 김태균의 2루타로 아웃 카운트 하나 없이 2득점을 올렸다. 6번 타자 양성우의 적시 2루타로 김태균마저 홈을 밟으면서 3-0으로 앞서 갔다. 3회 초에는 송광민이 투런포를 때리며 점수 차를 벌렸다. 광주에서는 양현종의 호투에 힘입어 KIA가 넥센을 10-1로 눌렀다. 양현종은 6이닝을 1실점으로 막아 시즌 16승째(3패)를 올렸다. ‘한솥밥’ 헥터 노에시를 제치고 다승 단독 선두가 됐다. 사직에서는 롯데가 kt에 7-6으로 승리하며 5연승을 달렸다. ‘빅보이’ 이대호는 2004년 6월 25일 삼성전 이후 4793일 만에 3루 도루에 성공했다. 1회 말 1루 주자 김문호와 동시에 이중 도루를 시도해 3루에 안착했다. 시즌 1호이며 통산 10번째 도루다. 문학에서는 박석민의 올 시즌 두 번째 4안타(1홈런) 경기를 앞세워 NC가 SK를 10-5로 누르며 단독 2위를 지켰다. 대구에서는 삼성이 LG를 7-4로 제쳤다. 이승엽은 KBO리그 역대 세 번째로 15년 연속 100안타를 기록했다.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담합·약정할인 실태 조사…통신3사 쌍끌이 압박

    통신요금 인하를 놓고 정부와 업계의 힘겨루기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공정거래위원회와 방송통신위원회가 9일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에 대한 조사에 착수하며 사실상의 실력 행사에 들어갔다. 이날 통신 3사는 정부의 약정할인율 인상에 반대하는 내용의 의견서를 주무 부처인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날부터 통신 3사의 요금제 담합에 대한 조사에 착수했다. 최근 통신 3사에 요금제 담합 의혹에 대한 조사 방침을 통보했던 공정위는 이날 오전 각사 마케팅 부서를 찾아 자료 확인 및 담당자 면담 등 현장조사를 진행했다. 공정위는 데이터 300MB를 제공하는 요금제 가격이 3만 2900원 정도로 업체끼리 유사하고, 무제한 요금제는 6만 5890원으로 동일한 것에 대해 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2012년 통신사와 단말기 제조사가 서로 짜고 휴대전화 출고가를 40%가량 부풀려 이익을 챙겼다며 시정명령을 내렸던 사안에 대해서도 재조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방통위도 이날 통신 3사가 약정할인 기간이 만료되는 가입자에게 요금약정 할인제도를 제대로 알리고 있는지를 오는 25일까지 점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약정 할인은 통신 서비스를 일정 기간 이용하는 대신 요금의 25~30%를 할인받는 ‘의무약정 할인’과 휴대폰 구입 시 지원금 대신 요금의 20%를 할인받는 ‘선택약정 할인’이 있다. 두 제도 모두 약정할인 기간이 만료되거나 재가입할 경우 가입자의 휴대폰 문자메시지, 요금 청구서 등을 통해 약정 재가입 여부를 알려야 한다. 업계는 정부의 조사 착수 시점 등에 대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통신 3사는 이날 선택약정 할인율을 20%에서 25%로 올리는 정부의 ‘통신비 절감 방안’에 대해 반대 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과기정통부에 제출했다. 정부 고시에서 정한 할인율 인상폭 ‘100분의5 범위’가 5% 포인트가 아닌 현행 할인율 20%의 5%, 즉 1% 포인트로 봐야 한다는 점, 할인율 인상으로 지원금을 받는 구매자가 불리해져 소비자 차별이 발생하는 점, 매출 감소로 인한 미래 투자 위축 등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그러나 과기정통부는 추가 검토를 거쳐 9월 1일 시행을 목표로, 이르면 다음주 요금할인율을 25% 올리는 내용의 행정처분 통지서를 발송할 계획이다. 업계는 정부에서 통보가 오면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등 법적 대응 여부를 확정할 방침이지만, 관계 부처의 전방위 압박을 받으면서 운신의 폭이 좁아졌다. 업계 관계자는 공정위와 방통위의 조사 착수에 대해 “정부가 막대한 손해가 불가피한 요금 인하를 업계에 강요하면서 고유의 행정력을 동원해 물리적으로 압박하는 것은 가혹한 것”이라고 비난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유용하 기자 edmondy@seoul.co.kr
  • 막 내린 70년 신격호 시대…롯데 모든 등기임원직서 물러나

    막 내린 70년 신격호 시대…롯데 모든 등기임원직서 물러나

    롯데그룹 창업주인 신격호(95) 총괄회장의 시대가 막을 내렸다.신 총괄회장은 롯데 계열사 중 마지막까지 등기임원 직위를 유지하던 롯데알미늄 이사에서도 물러났다. 1966년 롯데알미늄의 전신인 동방아루미공업을 세운 지 51년 만이다. 이로써 한일 롯데 계열사 중 신 총괄회장이 등기임원으로 이름을 올린 곳은 한 곳도 남지 않게 됐다. 9일 롯데에 따르면 롯데알미늄은 이날 이사회를 열어 기타비상무이사 임기가 만료되는 신 총괄회장의 임기를 연장하지 않기로 결의했다. 신 총괄회장의 기타비상무이사 임기는 이날 종료된다. 롯데알미늄 이사회가 신 총괄회장의 이사 임기를 연장하지 않은 것은 그가 95세의 고령이어서 정상적인 사무처리 능력이 부족할 뿐 아니라 최근 대법원이 신 총괄회장에 대해 한정후견인을 지정하도록 결정한 것이 영향을 미친 것으로 전해졌다. 롯데에 따르면 한정후견인인 사단법인 선은 신 총괄회장이 경영적 판단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사무를 보는 대가로 급여를 반복적으로 받을 수 없기 때문에 등기임원과 같은 상법적 지위를 유지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신 총괄회장은 지난해 롯데제과와 호텔롯데 이사직에서 물러난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롯데쇼핑과 롯데건설, 5월에는 롯데자이언츠 등기이사직도 내려놓는 등 자연스럽게 경영 일선에서 물러나는 수순을 밟아왔다. 특히 지난 6월에는 롯데그룹의 모태이자 한·일 롯데그룹의 지주회사격인 일본 롯데홀딩스 이사직에서 물러나면서 2선 퇴임을 공식화했다. 이번에 마지막 남았던 롯데알미늄 이사직마저 물러나면서 신 총괄회장은 1948년 ㈜롯데라는 이름으로 일본에서 롯데그룹을 창립한 지 약 70년 만에 롯데그룹의 경영 일선에서 완전히 물러나게 됐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박기영은 정말 아니다” 과학기술인단체 등 ‘부적합’ 한 목소리

    “박기영은 정말 아니다” 과학기술인단체 등 ‘부적합’ 한 목소리

    지난 7일 임명된 박기영 과학기술혁신본부장에 대해 과학기술인단체와 과학기술자들도 ‘부적합’이라고 반대 목소리를 내고 나섰다.‘변화를 꿈꾸는 과학기술인 네트워크’(ESC) 회원 170명과 과학기술자 60명은 9일 ‘박기영 교수는 정말 아니다!’라는 성명을 내고 “혁신에 어울리지 않는 이름이다. 오히려 그 이름은 과학기술인들에겐 악몽에 가깝다”라며 “우리는 문재인 대통령이 과학기술혁신본부장 인사를 심각하게 재고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SC는 “박기영 교수는 황우석 사태와 연구부정행위에 연루된 인물임에도, 그 어떤 성찰도 보여주지 않았다”라며 “황우석 사태가 마무리되고 1년도 지나지 않아 등장한 인터뷰에서 그는 황우석을 여전히 두둔하는 모습만을 보였다”고 지적했다. ESC는 지난해 11월 박근혜 당시 대통령의 사퇴를 요구하는 시국선언문을 발표한 단체다. 지난달에는 광화문 1번가 열린포럼을 주관하기도 했다. ESC는 비회원들의 요청에 따라 10일 오후 2시까지 추가 서명을 받는다. 9일 오후 5시 기준으로 회원 220여 명과 비회원 480여 명을 포함, 700명이 넘는 사람이 성명에 이름을 올린 상태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검찰, ‘그림 대작’ 조영남에 징역 1년 6개월 구형

    검찰, ‘그림 대작’ 조영남에 징역 1년 6개월 구형

    검찰이 ‘그림 대작(代作)’ 사건으로 기소된 가수 조영남(72)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검찰은 서울중앙지법 형사18단독 이강호 판사 심리로 9일 열린 결심공판에서 조씨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구형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매니저 장모씨에게는 징역 6개월을 구형했다. 앞서 조씨 측 증인으로 나온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논란이 된 작품들을 조씨의 작품으로 봐야 한다고 증언했다. 진 교수는 “작품이 작가의 손에 의해 표현돼야 하느냐”는 질문에 “아이디어가 가장 중요하다”며 논란이 된 작품들은 조씨의 아이디어에서 비롯된 조씨 작품이라는 취지로 주장했다. 진 교수는 조씨의 조수 고용에 관해서도 관행으로 볼 수 없다는 검찰 주장을 “무식한 소리”라고 반박했다. 이어 “회화에서 (화가 자신의) 붓 터치를 강조한 것은 인상주의 이후 잠깐에 불과하다”며 “르네상스 시절에도 조수를 썼다”고 설명했다. 이어 “작가들은 작품이 잘 팔리면 조수를 고용한다. 알려진 작가들은 거의 조수를 고용한다고 보면 된다”고 주장했다. 앞서 검찰은 “조씨가 그림을 사는 사람을 속여 판매할 의도가 있었고 피해자에 대한 피해 회복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조씨는 최후진술에서 “제가 세계적 미술가인지 국내적 미술가인지 논란이 있다”며 “세계적 미술축제인 광주비엔날레에 초대받았던 사실로 판단해 주길 바란다”며 선처를 호소했다. 조씨는 2011년 9월부터 지난해 1월 중순까지 송모씨 등 대작 화가들에게 그림을 그리게 한 뒤 가벼운 덧칠 작업만 거쳐 17명에게 총 21점을 팔아 1억 5300여만원을 챙긴 혐의(사기)로 불구속 기소됐다. 선고일은 오는 10월 18일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억류’ 임현수 목사, 31개월 만에 집으로…北 “인도주의적 견지”

    ‘억류’ 임현수 목사, 31개월 만에 집으로…北 “인도주의적 견지”

    북한에서 적대 행위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중이던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가 9일 병보석으로 풀려났다.조선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의 2017년 8월 9일부 판정에 따라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대 행위를 감행한 것으로 하여 무기노동교화형을 언도받고 교화 중에 있던 캐나다 공민 임현수가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병보석되었다”고 전했다. 임 목사는 2015년 1월 북한 나선지역에서 평양으로 이동하다가 체포돼 같은 해 12월 ‘국가전복 음모’ 혐의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이로써 임 목사는 31개월 만에 집으로 돌아가게 됐다. 앞서 중앙통신은 전날 대니얼 장 캐나다 국가안보보좌관이 쥐스탱 트뤼도 총리의 특사로 방북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구체적인 방북 목적과 일정에 대한 언급이 없어 임 목사의 석방 교섭을 위한 것 아니냐는 관측을 낳은 바 있다. 애초에 임 목사는 북한에서 영양실조와 고혈압, 관절염, 위장병 등을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건강에 대한 우려가 점차 커지는 상황이었다. 임 목사는 1997년부터 100여 차례 이상 북한을 방문하며 북한 아동보호시설과 노인요양시설 등을 지원한 인물이다. 2015년 당시 방북도 정치적 성격과 무관한 인도주의적 지원 목적에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음주운전’ 구새봄, 자필 사과문 게재…“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음주운전’ 구새봄, 자필 사과문 게재…“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MBC 스포츠 아나운서 출신의 방송인 구새봄(30)이 음주운전으로 불구속 입건된 가운데 자필 사과문으로 심경을 고백했다.구새봄은 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린 자필 사과문에서 “지난 월요일 저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단 한 번의 실수가 모든 분들께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라고 썼다. 이어 “몇 자의 글로 저의 죄송한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기에 더 답답하고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성숙하지 못했던 저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라고 거듭 사과했다. 앞서 구새봄은 지난 7일 오후 지인들과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경기 양주시 송추지하차도 인근에서 경찰의 음주운전 단속에 적발됐다. 혈중알코올농도 0.152%로 면허 취소 수준이었다. 구새봄은 2013 SBS CNBC 아나운서로 데뷔해 2014년 MBC 스포츠 플러스로 자리를 옮겼다. 이후 ‘메이저리그 투나잇’, ‘월드시리즈 투데이’ 등 다양한 스포츠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야구여신’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최근엔 유명 프로 농구선수와 열애 후 결별했다는 사실이 알려지기도 했다.< 구새봄 사과문 전문 > 지난 월요일 저는 돌이킬 수 없는 실수를 저질렀습니다. 단 한 번의 실수가 모든 분들께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 잘 인지하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동안 저를 믿고 응원해주셨던 모든 분들께 죄송한 마음뿐입니다. 몇 자의 글로 저의 죄송한 마음을 다 표현할 수 없기에 더 답답하고 뭐라고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성숙하지 못했던 저의 잘못을 깊이 반성하고 앞으로 다시는 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겠습니다. 다시 한번 고개 숙여 사죄드립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北, ‘무기노동교화형’ 임현수 목사 병보석…“인도주의적 견지”

    北, ‘무기노동교화형’ 임현수 목사 병보석…“인도주의적 견지”

    북한에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던 한국계 캐나다인 임현수 목사가 병보석으로 풀려났다.북한 중앙재판소는 임 목사를 9일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병보석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중앙재판소의 2017년 8월 9일부 판정에 따라 우리 공화국을 반대하는 적대 행위를 감행한 것으로 하여 무기노동교화형을 언도받고 교화 중에 있던 캐나다 공민 임현수가 인도주의적 견지에서 병보석되었다”고 전했다. 임 목사는 2015년 1월 북한 나선지역에서 평양으로 이동하다가 체포돼 같은 해 12월 ‘국가전복 음모’ 혐의로 무기노동교화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이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문 대통령, 군 수뇌부들 삼정검에 수치 수여…무엇이길래?

    문 대통령, 군 수뇌부들 삼정검에 수치 수여…무엇이길래?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신임 군 수뇌부들로부터 진급 및 보직신고를 받았다.이날 신고식 참석자는 김용우 육군 참모총장, 이왕근 공군 참모총장, 김병주 한미연합사 부사령관, 박종진 제1야전군 사령관, 박한기 제2작전사령관, 김운용 제3야전군 사령관 등 대장 6명이다. 군 서열 1위인 정경두 합동참모의장(합참의장) 후보자는 국회 인사청문회 대상자여서 이날 신고식에는 참석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 이들이 준장 진급 때 받은 삼정검에 수치를 달아줬다. 삼정검은 육·해·공 3군과 호국·통일·번영의 의미를 담고 있다. 수치는 유공자나 유공단체에 포상할 때 주는 끈이나 깃발로 보직자의 계급과 이름, 수여날짜, 수여자인 대통령의 이름이 새겨져 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두산(잠실) kt-롯데(사직) LG-삼성(대구) NC-SK(문학) 넥센-KIA(광주 이상 오후 6시 30분) ■축구 FA컵 8강 전남-부산(오후 7시 광양전용) 수원-광주(수원월드컵) 울산-상주(울산문수 이상 오후 7시 30분) 성남-목포시청(오후 8시 탄천종합운)
  • [프로야구] 장종훈·이승엽 넘어… 김재환, 12경기 연속 타점 신기록

    [프로야구] 장종훈·이승엽 넘어… 김재환, 12경기 연속 타점 신기록

    두산, 시즌 최다 8연승 질주김재환(두산)이 연속 경기 타점 역사를 새로 썼다. 동시에 잠실구장 한 시즌 ‘토종’ 최다 홈런의 주인공으로 이름을 올렸다. 김재환은 8일 잠실에서 벌어진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0-1이던 1회 말 2사 2루에서 선발 안영명을 상대로 오른쪽 담장을 훌쩍 넘는 2점포(29호)를 폭발시켰다. 이로써 김재환은 지난달 26일 수원 kt전부터 이어 온 11경기 연속 타점을 12경기로 늘리며 최다 연속 경기 타점 신기록을 달성했다. 11경기 연속 타점으로 타이를 이뤘던 장종훈(빙그레·1991년), 이승엽(1999년), 나바로(이상 삼성·2015년), 최형우(KIA·2017년) 등 ‘레전드급’ 타자들을 한꺼번에 제쳤다. 메이저리그(MLB) 최다 연속 경기 타점은 레이 그림스(시카고 컵스)가 1922년 6월 27일부터 7월 23일까지 기록한 17경기다. 일본에서는 랜디 바스(한신)가 1986년 6월 18일부터 7월 4일까지 일군 13경기다. 김재환이 다음 경기에서 타점을 보태면 일본 리그 기록과 타이를 이루게 된다. 이날 홈런으로 김재환은 가장 큰 잠실구장에서 국내 선수 한 시즌 최다 홈런(18개) 신기록도 일궜다. 종전에는 1999년 심정수(현대)와 지난해 김재환의 17개가 최다였다. 잠실 최다 홈런은 1998년 타이론 우즈(두산)의 24개다. 김재환이 남은 잠실 경기(LG와 원정경기 포함)에서 7개를 때리면 ‘잠실 홈런왕’에 등극한다. 두산은 니퍼트의 호투를 앞세워 8-1로 이겼다. 3위 두산은 올 시즌 팀 최다인 8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니퍼트는 7이닝을 5안타 4볼넷 8탈삼진 1실점으로 막아 12승째를 챙겼다. 그러면서 다승 공동 선두 양현종, 헥터(이상 KIA 15승)에 이어 켈리(SK)와 공동 2위를 이뤘다. 롯데는 사직에서 이대호의 결승타로 kt를 5-4로 꺾고 4연승했다. 지독한 ‘아홉수’에 시달리는 롯데 선발 박세웅은 6과 3분의1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불펜 난조로 7경기째 10승 달성에 실패했다. 넥센은 광주에서 선두 KIA를 5-3으로 잡고 3연패에서 벗어났다. 넥센 선발 최원태는 6이닝 2실점으로 9승째를 따냈다. KIA 선발 임기영은 3과 3분의2이닝 5실점으로 부진했다. SK는 인천에서 문승원(8이닝 무실점)의 역투로 NC를 4-0으로 완파했다. 홈런 선두 최정(SK)은 6일 만에 솔로포(38호)를 터뜨렸다. 대구에서는 LG가 삼성을 10-8로 눌렀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부고]

    ●장덕호(경기문화재단 실학박물관 관장)씨 부친상 8일 용인 평온의숲 장례식장, 발인 10일 오전 7시 (031)329-5990 ●김왕석(맹수와 명포수 저자·전 서울신문 기자)씨 별세 한(제닉 사업본부장 전무)씨 부친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9일 오전 5시 30분 (02)3410-3151 ●김춘식(전 과역중 교장)재훈(QA로지스 대표)금평(주인도한국문화원장)씨 부친상 7일 광주 만평장례식장, 발인 9일 오전 11시 30분 (062)611-0000 ●이태훈(한국자산관리공사 국유재산개발부 팀장)씨 부친상 7일 강원 평창군 보건의료원, 발인 9일 오전 7시 (033)330-4878 ●한상룡(한국생산성본부 마케팅물류교육센터장)씨 장인상 7일 수원 아주대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31)219-6975 ●한갑현(전 한국제약바이오협회 의약품광고심의위원장)씨 모친상 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9일 오전 10시 (02)3010-2000 ●배영주(도성엔지니어링 대표이사)영호(다나온누리약국 대표)영운(산업은행 기업금융4실장)씨 모친상 7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9일 오전 6시 (031)787-1503 ●김대영(자유한국당 중앙홍보위원회 부위원장)씨 부친상 8일 경산 세명병원, 발인 10일 오전 6시 (053)816-4444 ●이승원(서울대 전기공학과 명예교수·학술원 회원)씨 별세 현수(전 명지대 교수)영수(주식회사 RNC 감사)씨 부친상 류재은(시건축 대표)씨 장인상 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9시 30분 (02)3410-6902 ●이방훈(이방훈재활의학과의원 원장)씨 부인상 지인(카카오커머스 기획부 과장)지미(미국 구글 기업가치평가부 근무)지아(도이치뱅크 매니저)씨 모친상 심우천(한화화약 해외사업부 대리)씨 장모상 7일 제주 부민장례식장, 발인 11일 오전 7시 010-4699-9121 ●김경은(전 삼성정밀화학 전무)석은(사업)철호(현대자동차 부장)진호(자영업)씨 모친상 윤삼달(자영업)전하영(LG산전 근무)씨 장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0일 오전 5시 30분 (02)3410-3151 ●신지욱(충북지방경찰청 여성청소년계장)씨 부친상 8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10일 오전 8시 30분 (043)298-9200
  • [이슈 포커스] 이통사 “21%” vs 정부 “25%”… 통신비 약정할인율 인상 3대 포인트

    [이슈 포커스] 이통사 “21%” vs 정부 “25%”… 통신비 약정할인율 인상 3대 포인트

    이동통신 요금 인하를 둘러싼 정부와 업계의 갈등이 절정을 향해 치닫고 있다. SK텔레콤, KT, LG유플러스 등 이동통신 3사는 선택약정 할인율을 20%에서 25%로 높이는 정부 행정처분에 반대하는 입장을 담은 의견서를 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제출한다. 연간 최대 3조원의 매출 감소가 예상되고 국내외 주주들로부터 회사 피해를 막지 못했다는 이유로 배임 소송을 당할 수 있다는 내용 등을 담을 예정이다. 정부를 상대로 한 행정소송도 준비 중이다. 정부는 문재인 대통령의 핵심 공약을 반드시 지키겠다는 입장이다. 업계가 주장하는 손실 규모도 과도하게 부풀려진 것이란 게 정부의 기본 시각이다.① 업계 ‘年 2069억 영업손실’ 사실일까 통신업계는 보조금 대신 요금 할인을 받는 선택약정 할인율을 현행 20%에서 25%로 인상할 경우 가입자 평균 요금 월 4만 6200원을 기준으로 현재 약정할인 가입자 1500만명에게 연간 4139억원을 추가로 할인해 줘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경우 연간 영업이익은 2069억원이 줄어들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향후 단말기 지원금보다 약정 할인액이 월등히 커져 약정 할인제를 선택하는 소비자가 급증할 경우 최대 3조원의 연간 매출 감소까지 예상된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그러나 정부는 이에 대해 “과장된 것”이라는 입장이다. 할인율이 20%일 때 1300만명 정도가, 할인율이 25%일 때 1900만명 정도가 약정 할인제를 선택할 것으로 예상했다. 이 경우 가입자에게 총 1조원 정도의 통신비 인하 효과가 있을 것으로 봤다. 업계 추산의 3분의1 정도다. 그나마 업계가 1조원 모두 손실을 보는 건 아니라는 게 정부의 분석이다.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약정 할인제를 택한 가입자에게는 단말기 지원금을 줄 필요가 없으니 마케팅 비용이 줄고, 약정 할인율 상향으로 6만 6000원 무제한 요금제가 4만 9000원으로 떨어지면 고액 요금제로 갈아타는 경우도 늘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영업이익이 증가할 수도 있다”며 “실제 가보지 않은 상황을 놓고 업계가 지나치게 엄살을 부리고 있다”고 말했다. 실제로 2015년 약정 할인율이 12%에서 20%로 오른 뒤 제도 이용자는 급증했지만 통신사 매출은 줄지 않았다고 이 관계자는 전했다. ② 고시 해석 기준따라 21% vs 25% 선택약정 할인율 상향폭인 5% 포인트를 두고도 정부와 업계의 해석이 서로 다르다. 관련 정부고시에 따르면 요금 할인율은 통신사의 직전 회계연도 가입자당 월평균 지원금을 가입자당 월평균 수익으로 나누어 산정한 비율에서 ‘추가적으로 100분의5 범위’에서 가감할 수 있다. 업계는 ‘100분의5’란 현재 약정 할인율인 20%의 5%, 즉 1% 포인트를 늘릴 수 있다는 의미라고 해석한다. 결과적으로 21%까지 가능하다는 주장이다. 반면 정부는 ‘추가적으로’라는 단어에 집중해 5% 포인트까지 상향할 수 있는 것으로 해석한다. 업계 관계자는 “민간 업체의 요금 할인율을 정부가 5% 포인트나 늘릴 수 있도록 하는 것은 소관부처 장관에게 과도한 재량권을 부여하는 것”이라고 주장했다. 반면 정부 관계자는 “2015년 약정 할인율을 올릴 때는 문제 삼지 않다가 이번에 입장을 바꿔서 일종의 트집 잡기를 하고 있다”고 전했다. ③ 업계 ‘소송·집행정지 신청’ 준비 중 정부가 이동통신 3사의 반대 의견서를 받고도 당초 예정대로 다음달 1일 약정 할인율 인상을 강행할 경우 업계는 행정소송이 불가피하다는 입장이다. 이미 각사가 로펌의 법률 조언을 받아 소송 실무 작업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졌다. 통신업체들은 기존에도 여러 차례 정부를 상대로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2012년 공정거래위원회의 ‘휴대전화 단말기 가격 부풀리기’ 과징금 450억원 부과에 불복해 통신 3사가 제기한 소송은 5년이 지난 현재까지도 대법원에 계류 중이다. 2014년 LG유플러스가 방송통신위원회의 영업정지 처분에 대해 행정소송을 냈고, KT는 개인정보 유출에 대한 방통위 과징금 부과에 소송을 제기했다. 업계 관계자는 “영업 손실까지 예상되는 상황이기 때문에 약정 할인율 인상에 대한 불복 소송을 한다면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을 함께 낼 것으로 알고 있다”며 “통신요금과 관련한 소송은 전례가 없기 때문에 판결까지 2~5년은 걸릴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법원이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면 재판이 끝날 때까지 약정 할인율 인상은 불가능하다. 보편요금제 도입, 저소득층 기본료 폐지 등 통신비 인하 정책이 줄지어 대기하고 있는 상황에서 정부 측에는 큰 부담이 될 수밖에 없다. 그러나 업계의 다른 관계자는 “5G 주파수 할당, 제4이동통신업체 진입 허용 등 정부와 첨예한 이해관계가 맞물려 있고, 기세등등한 새 정권에서 자칫 밉보일 수 있다는 부담 때문에 소송보다는 좀 더 부드러운 방식으로 풀어야 한다는 내부 의견도 상당하다”고 전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두산(잠실) kt-롯데(사직) LG-삼성(대구) NC-SK(문학) 넥센-KIA(광주 이상 오후 6시 30분) ■테니스 △소강배 전국남녀중고교대항전(오전 9시 양구테니스파크) △영월오픈(오전 9시 영월스포츠파크) ■역도 전국중고선수권(오전 9시 서천체) ■펜싱 한국중고연맹 전국남녀종별선수권대회(오전 9시 양구문화체육회관) ■롤러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시도대항전(오전 10시 나주롤러경기장)
  • [프로야구] 이승엽 ‘마지막 인사’

    [프로야구] 이승엽 ‘마지막 인사’

    ‘살아 있는 전설’ 이승엽(41·삼성)이 10개 구단 홈구장을 돌며 팬들에게 ‘마지막 인사’를 건넨다.한국야구위원회(KBO)는 7일 올 시즌을 끝으로 선수 생활을 마치는 이승엽의 ‘은퇴 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은퇴 투어는 그라운드를 떠나는 ‘전설적 선수’가 각 구단과의 마지막 원정 경기에서 은퇴 인사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을 말한다. 미국프로야구에서는 이미 문화로 자리잡았지만 KBO 리그에서는 이승엽이 사상 처음으로 은퇴 투어에 나서게 됐다. ‘국보급 투수’ 선동열 국가대표팀 감독과 ‘한국 최초의 메이저리거’ 박찬호에게도 은퇴 투어는 없었다. KBO 관계자는 “한국 프로야구사에 큰 업적을 남긴 데다 동료 선수와 팬, 관계자 모두에게 존경받는 선수이기 때문에 은퇴 투어에 대한 이야기가 계속 나왔다”며 “전반기 말에 제안했고 올스타전에서 10개 구단과 이야기한 결과 행사를 진행하기로 의견을 모았다”고 설명했다. 이승엽이 2015 시즌이 끝나고 ‘2년 뒤 은퇴’를 선언한 이후부터 야구계에서는 은퇴 투어에 대한 이야기가 흘러나왔다. 각 구단에서도 긍정적인 분위기였지만 겸손한 성격의 이승엽은 “홈플레이트에 서서 상대 관중에게 인사 정도만 하면 좋겠다”며 거창한 행사를 부담스러워했다. 그럼에도 이승엽의 마지막을 아쉬워하는 야구팬들의 계속된 요청에 KBO와 각 구단이 의기투합했다. 은퇴 투어는 오는 11일 대전 이글스파크에서부터 시작된다. 한화는 이승엽이 타석에 들어설 때 팬들의 기립 박수를 유도하는 등 은퇴 행사를 기획 중이다. 다음달 15일 NC의 홈인 마산구장까지 8개 구단에서 각자 마련한 행사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때 각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이승엽의 팬사인회가 공통적으로 열린다. 또 KBO는 이승엽의 활약상을 담은 영상을 제작해 전광판에 상영한다. LG(잠실)와 삼성(대구) 행사는 우천으로 연기된 경기 일정이 나오면 추후 확정될 예정이다. 삼성은 지난해 말부터 이승엽의 고별전을 특별하게 꾸미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한화 관계자는 “타 구단 선수지만 이승엽의 기록과 인성을 생각할 때 망설임 없이 은퇴 투어를 해 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승엽이니까 가능한 일이다. 아름다운 은퇴가 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LG ‘국제여자야구대회’ 개최

    LG ‘국제여자야구대회’ 개최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오는 25일부터 4일간 경기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다. 한국(2개팀), 일본, 미국, 대만, 홍콩, 호주, 프랑스 등 7개국 8개팀 170여명이 참가한다. LG전자는 국내 여자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불필요한 웹사이트 탈퇴도 한 번에

    휴대전화 본인확인내역 조회 후 인터넷진흥원서 일괄처리 가능 최근 휴대전화로 광고 연락이나 문자가 많아졌다면 휴대전화를 통한 본인확인으로 가입한 웹사이트를 확인해 원하지 않는 곳에서 탈퇴할 수 있는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www.eprivacy.go.kr)를 이용해 볼 만하다. 행정안전부는 8일부터 불필요하거나 도용되었다고 의심되는 웹사이트에 대한 회원 탈퇴를 요청하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일괄적으로 탈퇴 처리를 대행해 주는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최근 인터넷 사이트 회원 가입을 할 때 본인확인은 주민등록번호 대신 주로 휴대전화 번호가 이용된다. 2012년 12월부터 휴대전화가 본인확인 수단으로 지정된 이후 전체 본인확인 건수의 95%를 차지하고 있다. 주민등록번호 대체수단으로 지정된 아이핀, 휴대전화, 공인인증서 등을 모두 합한 지난해 본인확인 건수 10억 7300만건 가운데 휴대전화를 통한 본인확인이 전체의 95.3%를 차지했다. 이처럼 압도적으로 휴대전화가 본인확인에 많이 이용되다 보니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1년간 본인확인 내역을 조회할 수 있으며, 필요 없는 사이트의 탈퇴도 일괄적으로 손쉽게 할 수 있다. SKT, KT, LG U+ 등 이동통신 3사뿐 아니라 알뜰폰(MVNO) 및 사용자 등록이 완료된 법인폰도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통해 본인확인 내역을 확인할 수 있다.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에서는 휴대전화로 본인확인을 한 것은 물론 주민등록번호와 아이핀 인증 내역까지도 한꺼번에 통합 조회할 수 있다. 조회뿐 아니라 가입한 웹사이트 내역을 보고 필요 없는 사이트 주소에 체크만 하면 탈퇴도 손쉽게 된다. 즉 일일이 내가 가입한 웹사이트를 찾아가서 탈퇴를 신청할 필요 없이 한국인터넷진흥원에서 일괄적으로 회원 탈퇴 처리를 대행하고 그 처리결과를 알려주는 것이다. 회원 탈퇴를 거부하는 웹사이트의 탈퇴도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를 통해 할 수 있다. 내년부터는 공인인증서로 본인확인을 한 내역도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현재 ‘e프라이버시 클린서비스’의 일평균 접속건수는 약 1만건으로 인증 내역 조회는 약 3000건, 회원 탈퇴 신청은 약 400건이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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