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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옥’ 같은 세상 사는 청년세대, 그 현실 그리고 싶었다

    ‘지옥’ 같은 세상 사는 청년세대, 그 현실 그리고 싶었다

    2011년 개봉한 영화 ‘파수꾼’은 ‘윤성현’이라는 주목 할 만한 신인 감독의 탄생을 알렸다. 이후 신작 ‘사냥의 시간’까지 9년. 그새 영화 배경은 10대의 고등학교 교실에서 20대의 삭막한 도시로 바뀌었고, 독립 영화계의 신성은 상업 영화로 답할 시간을 맞았다. 지난 23일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된 영화 ‘사냥의 시간’이 곧 윤성현(38) 감독의 성장 서사인 이유다. 24일 온라인 화상 인터뷰로 만난 윤 감독은 ‘사냥의 시간’이 빚은 세계에 대해 “청년 세대가 한국 사회를 지옥에 빗대 많이 얘기하는데, 그런 이미지의 공간을 만들어 보고 싶었다”고 말했다. ‘사냥의 시간’은 금융위기로 희망이 사라진 도시, 감옥에서 출소한 준석(이제훈 분)이 친구 장호(안재홍 분)와 기훈(최우식 분), 상수(박정민 분)와 함께 도박장을 터는 얘기다. 그 돈을 들고 대만으로 튀겠다는 기대도 잠시, 곧 정체불명의 추격자 한(박해수 분)에게 쫓기는 신세가 된다. 목적이 단순히 도둑맞은 돈을 되찾는 것 이상으로 보이는 이 남자는, 이들을 풀어 줬다가 다시 뒤쫓는 객기도 마다하지 않는다. 그야말로 ‘사냥의 시간’이다. 윤 감독은 자신이 쌓아올린 배경에 대해 “미래라는 개념에 집중하지 않은, 우화적인 공간”이라고 거듭 말했다. 여기에는 그의 기억 속 IMF 사태나 남미 여행이 힌트가 됐다. “남미 화폐가 굉장히 무가치하거든요. 음료수 하나 사려고 해도 화폐를 돈다발로 가져가야 해요. 그런 기억들을 참고 삼아 세계관을 만들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도박장을 터는 그네들의 ‘한탕’ 이후 영화는 공포물인가 싶을 정도로 서스펜스가 두드러진다. “범죄물과 서스펜스, 서부극 엔딩의 장르적 차용까지 여러 장르를 동시에 다루고 싶었다”던 윤 감독의 의지가 빚어낸 일이다. 긴박한 서스펜스를 돕는 건 주연들의 호연이다. 영화는 애초에 이제훈, 안재홍, 최우식, 박정민이라는 충무로 최고의 청춘 스타들을 캐스팅해 화제를 모았다.공포감을 극대화하는 추격자 한 역의 박해수는 영화 ‘소수의견’ 속 활약을 보고 윤 감독이 직접 그의 연극들을 대학로에서 찾아봤단다. 윤 감독은 “최선, 최고의 캐스팅이라는 생각으로 기쁜 마음으로 작업했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않았다. ‘파수꾼’에 이어 영화의 키 플레이어를 맡은 이제훈은 윤 감독에게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집중력을 가진 배우”다. 지난 2월 말 개봉 예정이던 영화는 해외 판매 대행사와의 송사 등 여러 부침 끝에 넷플릭스행을 택했다. 막상 뚜껑을 열어 보니 영화는 짙은 색채의 이미지, 힙합 프로듀서 프라이머리가 음악감독을 맡은 강렬한 사운드 덕에 극장 상영이 더 적합해 보인다. 친구의 자살을 둘러싼 섬세한 심리 묘사가 돋보인 ‘파수꾼’과는 다른 결이다. 윤 감독은 “직선적인 이야기 안에서 사운드와 이미지의 힘으로 가는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고 부연했다. 넷플릭스 공개를 위해 사운드 믹싱을 다시 했다는 그는 “전 세계 190개국에 동시에 공개되는 것에 대해 개인적으로 기쁘게 생각한다”고 했다. 다만 시청자들에게 부탁이 있다면 “핸드폰이 아닌 조금이라도 큰 화면으로, 소리를 크게 해서 보는 것”이다. 그가 ‘파수꾼’과 ‘사냥의 시간’ 사이 9년이라는 시간이 걸린 데는 이유가 있다. “200억원 규모의 영화 시나리오를 쓰다가 잘 안 됐어요. 독립영화 한 편 하고 200억원 상업 영화 하는 게 말이 안 되는데 성격상 칼을 한 번 뽑으면 끝까지 가는 편이라…. 여우같이 했어야 했는데 그렇게 못했네요.” 그러나 그 시간이 있어 영화감독 윤성현은 더욱 유연해졌다. “저는 이제는 감독이 글(시나리오)도 써야 한다고 생각 안 해요. 감독으로서 어떤 구성, 어떤 음악과 사운드 이펙트로 영화가 보이는지에 집중하고 싶고요. 다양한 작품으로 다양한 관객들을 만나는 게 감독으로서는 가장 행복한 순간이니까요.” 스티븐 스필버그, 구로사와 아키라 같은 선배 거장들을 떠올리며 그가 새로이 내린 결론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LG전자, 협력사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

    LG전자, 협력사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

    LG전자가 협력사의 코로나19 피해 극복을 돕기 위해 제조 경쟁력과 생산성을 높이기 위한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사진은 경기 평택시 LG전자 러닝센터에서 협력사 직원들이 로봇 자동화 교육을 받는 모습. LG전자 제공
  • LG전자, 100여개 협력사에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

    LG전자, 100여개 협력사에 스마트 팩토리 구축 지원

    LG전자는 협력사의 코로나19 극복을 돕기 위해 스마트 공장 구축을 지원하겠다고 26일 밝혔다. 2018년부터 국내 협력사의 생산라인 자동화 등을 지원했던 LG전자는 올해 대상을 2차 협력사까지 넓혀 100여개 협력사의 스마트 공장 구축을 도울 방침이다. 생산기술 전문가를 파견해 제품 구조나 제조 공법을 변경하고 부품의 복잡도를 낮추는 등의 노하우를 전수하는 방식이다. LG전자는 지난해 400억원 규모였던 무이자 자금 지원을 올해 550억원으로 늘렸다. 기업은행, 산업은행 등과 함께 저금리 대출을 위한 2000억원 규모 상생협력펀드도 운영 중이다. 국내외 협력사들에 마스크 12만장과 손세정제 등을 전달하기도 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첫 달 2000억원어치 팔려

    으뜸효율 가전제품 환급 첫 달 2000억원어치 팔려

    에너지 고효율(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 시 일정액을 환급해주는 정책이 시행 중인 가운데, 첫 한 달간 2000억원어치의 제품이 팔린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에너지효율이 우수한 가전제품(주로 1등급)을 살 때 30만원 한도 내에서 구매가격의 10%를 돌려주는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을 한 달간 시행한 결과 17만 6258건의 신청이 들어왔다고 26일 밝혔다. 환급 신청금액은 197억원으로 총 사업재원 1500억원의 13.1%다. 환급 신청 시 제출한 구매영수증을 기준으로 한 구매총액은 2030억원이다. 한국에너지공단이 삼성전자와 LG전자 등 국내 주요 가전제품 제조업체 7개사를 대상으로 환급사업 시작 이후 매출액을 조사한 결과, 지난해 같은 기간(3월 23일∼4월 20일) 대비 환급대상 가전제품의 매출액이 122%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환급대상 품목은 세탁기, 냉장고, 김치냉장고, TV, 에어컨, 전기밥솥, 공기청정기, 냉온수기, 진공청소기, 제습기 등 10개다. 환급 신청 건수는 전기밥솥(23.5%), 세탁기(23.3%), 냉장고(13.9%), 김치냉장고(12.9%), TV(11.6%) 순이었다. 신청금액은 세탁기(26.1%), 냉장고(23.3%), 김치냉장고(20.2%) 순으로 많았다. 에너지공단은 이 기간 보급된 고효율 가전제품은 연간 약 6900MWh의 에너지 절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추산했다. 4인 기준 1850가구의 1년 전력 사용량이다. 으뜸효율 가전제품 구매비용 환급사업은 올해 말까지 계속될 계획이나 재원이 소진되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영업 중단’ 36개 CGV 극장, 29일부터 영업 재개 나선다

    ‘영업 중단’ 36개 CGV 극장, 29일부터 영업 재개 나선다

    코로나19 여파로 영업을 중단했던 CGV 36개 극장이 영업을 재개한다. CGV는 24일 홈페이지에 오는 29일부터 이들 극장의 영업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대상 지점은 서울 6곳, 경기·인천 6곳, 대전·충청 4곳, 부산·울산·경남 3곳, 대구·경북 8곳, 광주·전라 7곳, 강원·제주 2곳이다. CGV는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 처한 영화산업과 지역상권의 활성화를 통해 위기를 극복하고자 영업을 재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방역지침에 따른 철저한 방역은 물론, 자체적으로 위생관리(앞뒤 띄어앉기, 손소독제 비치, 임직원 체온 체크 및 마스크 착용 등)를 진행하고 있다”며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관람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CGV는 코로나19 사태로 지난달 28일부터 직영 극장 116개 가운데 30%에 해당하는 극장의 휴점을 선언했다. 극장 관객은 지난달 183만명으로 역대 최저치를 기록한 데 이어 4월 들어서도 63만 2054명(23일 기준)이 드는 데 그쳤다. 평일 하루 관객도 여전히 2만명 안팎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홈런 군단 부활?’ SK 또 대포 3방, LG에 4-3 승리

    ‘홈런 군단 부활?’ SK 또 대포 3방, LG에 4-3 승리

    연습경기 2경기에서 6방 몰아쳐‘홈런 군단의 부활?’ 프로야구 SK 와이번스가 24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LG트윈스와의 연습경기에서 한동민, 최정, 김창평의 홈런 3개를 앞세워 4-3으로 이겼다. 2회 초 한동민이 LG 선발 임찬규를 상대로 우측 담장을 넘기는 솔로홈런을 터뜨리며 선제점을 따낸 데 이어 2-2로 맞선 8회 초엔 최정이 바뀐 투수 정우영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뿜어냈다. 이어 9회 초에선 김창평이 고우석에게 우월 솔로홈런을 빼앗았다. SK 선발로 나선 외국인 투수 닉 킹엄은 4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LG는 그간 팀 청백전 등에서 부진한 모습을 보이던 임찬규가 4이닝 1실점으로 안정적인 모습을 보인 것에 만족해야 했다. 2018 정규리그에서 233개의 홈런을 몰아쳤던 SK는 공인구 반발력을 줄인 지난시즌엔 117개에 그쳤다. 그러나 스프링캠프 등을 통해 타격폼 수정 등 애를 쓴 끝에 연습경기 2경기에서 홈런 6방을 몰아치고 있다. 앞서 지난 21일 인천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키움 히어로즈와 첫 연습경기에서도 제이미 로맥, 윤석민, 고종욱의 홈런 3개로 6-3 승리를 거뒀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삼성전자, 5G 국제 특허도 선두로 ‘우뚝’

    삼성전자, 5G 국제 특허도 선두로 ‘우뚝’

    삼성전자가 전 세계 기업 가운데 5세대(5G) 이동통신 관련 특허를 가장 많이 확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삼성전자는 24일 글로벌 뉴스룸을 통해 독일 베를린대학교와 지적재산권 조사업체인 아이플리틱스가 지난 1월 실시한 ‘5G 표준 특허 선언에 대한 사실확인’ 조사 결과를 공개했다. 독일연방 경제에너지부에서 공식 승인을 받은 연구에 따르면 삼성전자가 미국특허상표청(USPTO), 유럽특허청(EPO), 특허협력조약 가운데 최소한 한 곳 이상에 제출한 5G 출원 특허는 2633건이었다. 이 가운데 등록이 완료된 5G 특허는 1728개에 이른다. 핀란드의 통신장비 기업 노키아가 특허 출원 2074개, 등록 완료 1584개로 2위를 차지했다. LG전자는 특허 출원 2236개, 등록 완료 1415개로 3위에 올랐다. 뒤이어 중국 화웨이와 ZTE가 각각 4, 5위로 뒤를 이었다. 중국 화웨이의 경우 출원 특허는 2342개, 등록 완료 특허는 1274개였다. ZTE는 출원 특허가 1878개, 등록이 완료된 특허는 837개를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전자는 5G 특허는 기업의 5G 기술력을 가늠하는 척도로 이를 통해 각 회사의 5G 투자, 기술 선도 역량을 확인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최성현 삼성전자 삼성리서치 차세대통신연구센터 전무는 “이는 끊임없이 5G 기술 혁신을 한 결과로 앞으로도 5G와 차세대 통신 기술을 발전시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포토] ‘덕분에’ 세리머니하는 SK 선수들

    [포토] ‘덕분에’ 세리머니하는 SK 선수들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SK와 LG의 연습경기. 2회 초 1사 상황에서 SK 한동민이 솔로홈런을 친 뒤 더그아웃으로 들어와 동료들과 함께 ‘덕분에’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 현대시작품상에 김소연 시인

    현대시작품상에 김소연 시인

    제21회 현대시작품상에 김소연(53) 시인이 선정됐다. 월간 현대시는 김 시인의 시 ‘가장자리’ 외 9편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현대시작품상은 한 해 동안 가장 뛰어난 작품 활동을 한 시인에게 수여된다. 올해는 오형엽·조강석·안지영 문학평론가, 김언 시인이 심사를 맡았다. 심사위원인 오 평론가는 수상작에 대해 “일상적 현실의 표정 속에 숨은 내밀한 속마음을 담담하고 잔잔하게 표현한다”며 “독자들을 현실도 아니고 비현실도 아닌 어딘지 모를 미현실의 세계로 이끈다”고 평했다. 경북 경주 출생의 김 시인은 가톨릭대 국어국문학과 및 동대학원 석사를 졸업했다. 1993년 ‘현대시사상’으로 등단, 시집으로 ‘극에 달하다’, ‘빛들의 피곤이 밤을 끌어당긴다’, ‘눈물이라는 뼈’, ‘수학자의 아침’ ‘i에게’를 펴냈다. 산문집으로 ‘마음사전’, ‘시옷의 세계’, ‘한글자 사전’, ‘사랑에는 사랑이 없다’ 등을 썼다. 현대시작품상의 상금은 500만원이다. 시상식 날짜와 장소는 코로나19 사태로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쇼박스 인기 영화 60여편, 편당 500원에 즐긴다

    쇼박스 인기 영화 60여편, 편당 500원에 즐긴다

    실내에서 문화생활을 즐기는 ‘집콕족’들이 인기 영화를 500원에 만나볼 수 있는 이벤트가 열린다. 쇼박스는 오는 29일까지 ‘쇼박스X시리즈온이 500원에 쏜다’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기간 동안 이용자들은 네이버 시리즈온에서 ‘돈’을 비롯해 ‘암수살인’, ‘관상’, ‘도둑들’, ‘범죄와의 전쟁: 나쁜놈들 전성시대’ 등 다양한 장르의 영화 64편을 편당 500캐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일부 영화는 무료 대여 서비스도 가능하다. 29일부터 새달 14일까지는 카카오페이지에서 비슷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돈’, ‘뺑반’, ‘마약왕’, ‘성난황소’ 등 카카오페이지에서 서비스중인 쇼박스 영화 67편을 편당 500캐시에 만나볼 수 있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5월 중 분양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 5월 중 분양

    화성개발은 인천광역시 중구 운남동 소재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를 5월 중에 분양한다. 지하 1층, 지상 21층에 아파트 8개동 499세대 및 부대복리시설로서 전용면적 64㎡, 73㎡, 75㎡, 84㎡A, 84㎡B타입으로 구성되어 있다.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는 전세대 모두 전용면적 84㎡ 이하의 실속형 타입이다. 전세대 남동, 남서향 단지 배치, 주차장 지하화로 지상에는 차가 없고 다양한 테마공원들이 있는 자연친화적 공원아파트이다. 또한 차별화되고 특화된 첨단시스템으로 스마트라이프를 누릴 수 있다. 초고속정보통신 특등급(예비인증)으로 보다 빠른 인터넷 속도를 누리며 세대 내에서도 WI-FI를 통한 무선인터넷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LG 유플러스와 연계한 IoT@home이 적용되고 홈네트워크와 연동되어 스마트폰 어플제어, 조명·가스·난방·환기 원격제어, 원격검침(가스, 전기, 수도), 방문자 화상녹화, 지정차량 도착알림, 방범설정, 블루투스 원패스시스템, 전기차 충전시스템, 세대내 엘리베이터 호출시스템,주차유도 및 주차위치 인식시스템 등 보다 편리하고 빠른 스마트 생활을 누릴 수 있다. 특히 화성파크드림의 클린에어시스템은 보다 쾌적한 실내환경을 만들어 준다. 클린에어시스템은 초미세먼지를 99%이상 필터링하는 헤파필터를 갖추고 외부공기 오염도가 높을시 외부공기 유입을 차단하고 실내공기만 순환시켜 필터링해주는 내부순환 공기청정 기능과 미세먼지 센서에 의한 자동운전, 레인지 후드와 연동이 가능한 스마트 환기시스템이다. 한층 강화된 보안시스템은 입주민의 안전을 지키고 걱정을 덜어준다. 놀이터와 공동현관 등에는 200만 화소, 지하주차장에 1200만 화소 CCTV를 적용하고 최하층 적외선 감지기, 원터치 방범설정, 지하주차장 비상콜버튼, 무인택배시스템 등을 갖추었다 영종국제도시 화성파크드림 2차는 경제적이면서 에너지효율을 높이도록 배려하였다. 세대내와 공용부위, 지하주차장 모두 LED조명기구가 적용되며 조명, 가스를 일괄로 제어할 수 있는 일괄소등스위치, 내실조명 디밍시스템, 지하주차장 스마트 조명 시스템, 우수재활용 시스템,주방 절수형 풋센서, 대기전력 차단 시스템이 적용되어 불필요한 에너지 낭비를 막아준다. 홈네트워크를 통한 EMS 시스템도 적용되어 에너지관리를 효율적으로 할 수 있다. 이밖에도 입주민의 편의를 위한 시설로는 피트니스, GX룸, SKY독서실, 골프연습장 등이 설치될 예정이다. 부동산 관계자는 “입주한 영종 화성파크드림 1차가 영종국제도시내에서는 선호도 높은 리딩단지로서 설계, 마감디자인 등 모든 부분에서 입주민의 만족도가 높고 거래가격도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이번 2차사업에 기대하는 수요가 많아 향후 가치도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코로나에 ‘LG 벨벳’ 온라인 패션쇼로 디자인 뽐낸다

    코로나에 ‘LG 벨벳’ 온라인 패션쇼로 디자인 뽐낸다

    코로나19 여파로 소비 심리가 잔뜩 움츠려들자 산업계에서 다양한 온라인 마케팅 전략을 구가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새달 중순 출시될 LG전자의 새 전략 스마트폰 LG 벨벳이 ‘온라인 패션쇼’라는 이색적인 형식으로 공개된다. LG전자는 ‘LG 벨벳’ 발표를 다음 달 7일 오전 10시 LG전자 공식 유튜브와 페이스북으로 진행한다고 24일 밝혔다. ‘LG 벨벳’ 공개 행사는 제품의 혁신적인 디자인을 부각시키는 패션쇼 형식으로 이뤄진다. 이날 LG전자는 온라인 행사 초청장 영상을 유튜브로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15초짜리 초청장 영상에는 화이트, 오로라 그레이, 오로라 그린, 일루전 선셋 등 LG 벨벳의 네 가지 색상을 나타내는 물방울이 조명이 교차하는 런웨이 위로 떨어지는 모습이 감각적으로 담겨 있다. 네 가지 색의 물방울들은 제품 후면 세로 형태의 물방울 카메라를 구현하며 ‘LG 벨벳’의 상징적인 디자인을 압축해 보여준다. 영상 초청장 마지막 부분에는 ‘UNVEILED(공개)’라는 메시지와 날짜, 사이트 주소 등이 적시돼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온라인 개학 소외되는 학생 없도록...LG유플러스 스마트패드 1만대 기증

    온라인 개학 소외되는 학생 없도록...LG유플러스 스마트패드 1만대 기증

    코로나19로 전국 초·중·고등학생들이 사상 첫 온라인 개학을 맞게 되면서 ‘디지털 교육 격차’가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이에 LG유플러스는 온라인 교육에서 소외되는 학생들이 없도록 서울부터 제주까지 전국 15개 교육청에 교육용 스마트패드를 지원하는 데 속도를 내고 있다.LG유플러스는 24일 오후 종로구 서울특별시교육청에서 교육용 스마트패드 500대 기탁식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 참석한 하현회 LG 유플러스 부회장은 “사상 초유의 온라인 개학을 준비하며 노력하는 서울시교육청을 비롯한 전국의 교사와 학생들이 교육과 학습에 오롯이 집중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며 “LG유플러스가 보유한 우수한 통신 기술을 활용한 추가 지원책 등을 고민하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에 조희연 서울시교육청 교육감은 “사상 첫 온라인 개학으로 학생과 학부모, 교사 모두 새로운 길을 가고 있는 이 때에 LG유플러스의 기증에 감사를 전한다”며 “이번 기증이 코로나19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사회적 참여를 이끄는 계기가 될 뿐만 아니라 특수교육 대상·다문화 학생들 등 교육 여건이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지원에 대한 관심을 높일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는 8일 전남교육청에 교육용 스마트패드 2100만대를 보낸 것을 시작으로 5월 초까지 전국 15개 교육청에 1만대의 스마트패드를 기증할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정부의 교육청별 스마트기기 무상 임대와 별도로 회사 차원에서 각 시도교육청에 원활한 온라인 개학을 위한 필요 사항을 확인하고 교육용 스마트패드 지원을 결정했다. 회사 측은 또 자사의 스쿨넷 서비스를 이용하는 교육청과 초·중·고교의 인터넷 속도를 6월까지 무상으로 높여줘 속도 저하로 인한 온라인 화상수업 지연 등의 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있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빈곤은 돈 아닌, 의지할 사람이 없는 것

    빈곤은 돈 아닌, 의지할 사람이 없는 것

    불황으로 해고당한 계약직 주인공 거리로 내몰리는 과정 생생하게 그려 ‘대졸’ 간판, 갑질·성희롱 피해 못 막아 10년 넘게 생활고 겪은 작가 경험 바탕 처절한 ‘청년 홈리스’ 삶 속 희망 담아 하얀 바탕에 처연한 뒤통수. 세로로 내려오는 ‘신을 기다리고 있어’라는 글자. 얼핏 보면 신에게 고통의 근원을 물었던 영화 ‘밀양’(2007)이 생각나는 표지다. 그러나 일본 작가 하타노 도모미의 신작 소설 ‘신을 기다리고 있어’가 말하는 ‘신’은 하늘에 계신 절대자가 아니다. 갈 곳 없는 여성들에게 잠자리나 돈을 제공하고 데이트나 성관계를 요구하는 남성들을 가리키는 일본 사회의 은어다.소설은 문구 회사에서 파견계약직으로 일하던 미즈코시 아이가 일방적인 해고를 통보받는 것에서 시작된다. 근로계약 당시에는 노동자파견법에 의거해 ‘3년 후 정규직 전환’을 약속받았으나 때가 되자 경기 불황을 이유로 가장 먼저 가차 없이 ‘잘렸다’. 살고 있던 방의 월세를 지탱할 수 없게 되자 보증금이라도 건지기 위해 가방 하나 짊어지고 거리로 나올 수밖에 없었다. 이때부터 아이의 주거지는 만화카페다. 낮 동안은 중개업소에서 연결해 준 아르바이트장에서 하루 단위로 일하고, 밤에는 맡겨 뒀던 가방을 챙겨 만화카페의 1인실에 몸을 누인다. ‘신을 기다리고 있어’는 왜 건강한 사람이 그러고 있느냐는 물음, 왜 부모에게는 연락하지 않았느냐는 의심에 적극 답한다. 실제 아이는 몇 개월간 계속된 거리의 생활도 버텨 낼 만큼 몸이 부실하지 않다. 그러나 정신건강은 이미 나빠질 대로 나빠져 있다. “건강한 사람이 왜 그러고 있어”라는 세상의 추궁에 마음은 더없이 쪼그라들었다. 도쿄에서도 나쁘지 않은 대학을 나왔다는 간판을 달고서도 갑질과 성희롱, 열악한 근무 환경, 노동법 위반이 만연한 일터를 피해 아이가 갈 수 있는 곳은 거의 없었다. 오히려 ‘대졸 여성’이라는 간판은 일일 아르바이트장에서도 그를 작게 만들었다. 책은 정규직을 바라고 파견계약직도 꺼리던 아이가 일일 아르바이트에서 즉석만남 카페로, 남성들에게 돈을 받고 차를 마시는 정도의 가벼운 데이트만 하다 호텔로 향하는 ‘2차’를 고민하기까지의 과정을 곡진하게 그린다. 이 과정을 거쳐 아이는 여성 홈리스를 취재하겠다며 다가온 사회학도에게 무조건적인 경계만 드러내고, 거듭 ‘2차’를 요구하는 남성은 사랑으로 여길 만큼 피아 식별도 불분명해진다. 이 와중에 단 하나 남은 혈육인 아버지는 어머니의 사후 불륜 여성과 함께 가정을 꾸려 연락이 끊긴 지 오래다. 그럼에도 한 가지 희망은 아이가 극한 상황 속에서도 주변을 돌보는 사람이라는 것이다. 가령 빚쟁이들에게 쫓겨 도망간 남편 대신 혼자 아이 둘을 키우는 싱글맘 사치, 친아빠에게 성적 학대를 당하고 거리로 내몰린 청소년 나기를 어떻게 도울 수 있을지를 끊임없이 고민한다. 같은 맥락에서 결국 아이를 구하는 것도 주변의 돌봄이다. 연락이 끊긴 아이를 부단히 찾고 도움의 손길을 내미는 이는 죽마고우 야마미야다. ‘빈곤은 돈이 없는 것이 아니다. 의지할 사람이 없는 것이다’(309쪽)라는 아이의 언설은 그래서 소중하고 뼈아프다. 국내에서 처음 소개되는 하타노 도모미는 젊은 세대와 여성의 삶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이야기를 선보이는 작가다. ‘신을 기다리고 있어’는 작가로서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기까지 10년 넘게 생활고를 겪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썼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한 몸이 된 세탁기·건조기

    한 몸이 된 세탁기·건조기

    세탁기와 건조기가 한 몸이 됐다. LG전자가 최근 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올려놓고 쓰는 가정이 늘어나는 데 주목해 새롭게 탄생시킨 ‘트롬 워시타워’다. 아파트 주방과 발코니를 확장하는 가구가 많아지며 세탁·건조 공간이 줄어들자 일체형 기계로 세탁과 건조를 한번에 끝내는 새 의류관리 문화를 제품에 도입한 것이다. 트롬 워시타워는 세탁기 21㎏, 건조기는 16㎏으로 모두 대용량을 채택했다. 하단의 세탁기와 상단의 건조기가 별도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이나 유선으로 연결할 필요 없이 연동돼 작동한다. 세탁기가 사용한 세탁 코스를 건조기로 전달하면 건조기가 가장 적합한 건조 코스를 알아서 설정하는 식이다. 세탁이 끝나면 바로 건조를 할 수 있게 건조기가 예열되기 때문에 일반 건조기보다 건조 시간이 줄어든다. ‘스피드 워시’ 코스로 세탁하면 운동복, 잠옷, 셔츠 등 매일 입는 소량의 옷은 세탁부터 건조까지 1시간에 끝난다. 외출할 때 입을 셔츠 한 벌이 급히 필요할 때 ‘셔츠 한 벌’ 코스는 35분 만에 보송보송 마른 셔츠를 내놓는다. 높이도 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 설치할 때보다 87㎜ 낮아져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관리하는 게 용이하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로 베이지, 핑크, 그린도 차례로 출시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불법체류자 의인, 국내에 머물 수 있다

    불법체류자 의인, 국내에 머물 수 있다

    화재 현장에서 불길에 뛰어들어 이웃을 구한 카자흐스탄 국적 불법체류자 알리(28)가 화상 치료를 마칠 때까지 국내에 머물 수 있게 된다.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법무부 출입국관리사무소는 이날 서울의 한 화상 전문병원에 입원 중이던 알리를 찾아가 체류자격 변경 신청 절차를 안내한 뒤 신청서를 접수했다. 법무부는 서류 검토를 거쳐 현재 불법체류자인 알리가 국내에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회복 때까지 국내 체류가 가능한 기타(G-1) 비자를 발급할 예정이다. 알리는 지난달 23일 밤 거주 중인 강원 양양군 원룸 건물에서 불이 난 것을 발견하고 주민 10여명을 대피시켰다. 이후 2층에 있는 주민을 구조하기 위해 건물 외벽에 설치된 가스 배관을 타고 오르는 과정에서 중증 화상을 입었다. 병원에 입원하면서 알리는 자신이 불법체류 중임을 자진 신고했다. 그는 다음달 1일 본국으로 송환될 예정이었으나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알리를 한국에 머무를 수 있게 해 달라’는 청원이 잇따라 올라왔다. 미담이 알려지면서 ‘LG 의인상’을 받기도 했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1분기 성장률 -1.4% … 코로나가 2%P 깎아먹었다

    1분기 성장률 -1.4% … 코로나가 2%P 깎아먹었다

    꽁꽁 얼어붙은 민간소비 6.4% 급락 2분기 수출 타격… 성장률 더 꺾일 듯 전문가 “L자형 저성장으로 갈 것”코로나19 사태가 올 1분기 우리나라 경제성장률을 2.0% 포인트 깎아먹은 것으로 분석됐다. 감염 공포에 민간 소비가 지난해 4분기보다 6.4% 급락한 게 반영된 것이다. 2분기 성장률은 더 나빠질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미국과 유럽을 비롯한 우리나라의 주요 수출국에서 코로나19가 들불처럼 번져서다. 내수에 이어 수출마저 동반 추락할 것이라는 예고다. 수출은 이달 1~20일 동안 26.9% 줄었다. 한국은행은 23일 1분기 실질 국내총생산(GDP)이 전기 대비 1.4% 감소했다고 밝혔다. 글로벌 금융위기가 터졌던 2008년 4분기(-3.3%) 이후 11년 3개월 만에 가장 낮았다. 코로나19가 갉아먹은 성장률은 2.0% 포인트다. 박양수 한은 경제통계국장은 “1분기 전체 성장률은 -1.4%인데 정부가 올 예산을 당겨 쓴 효과로 1분기 성장률 중 정부 기여도가 (플러스) 0.5~0.6% 포인트 된다”면서 “정부 기여도를 빼면 실제 코로나19가 성장률에 미친 영향은 -2.0% 포인트가량 되는 셈”이라고 말했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하지 않았다면 0%대 성장률을 달성할 수 있었다는 얘기다. 1분기 수출은 2.0% 감소해 나름 선방했지만 2분기엔 이보다 하락폭이 더 커질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19의 팬데믹(세계적 대유행)으로 글로벌 수요가 감소한 데다 수출길도 막혔기 때문이다. 성장률도 더 떨어질 수밖에 없다. 신세돈 숙명여대 경제학과 명예교수는 “외환·금융위기 때는 환율이 올라 수출이 위기 극복의 돌파구였지만 코로나19 위기는 세계 경기가 살아나기 어려워 수출로 이겨 낼 수 없다”며 “L자형 저성장으로 갈 것”이라고 밝혔다. 국내선 코로나19 사태가 진정돼 앞으로 소비가 늘 거라는 장밋빛 전망도 나온다. 반면 2분기엔 소비와 수출은 물론 일자리와 가계소득, 투자까지 하락하는 복합 충격이 올 수 있다는 예상이 적지 않다. 지난달 취업자 수는 1년 전보다 19만 5000명 줄었고, 이달엔 감소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다. 일자리가 줄면 가계소득도 줄고, 다시 소비가 위축되는 악순환에 빠진다. 매출이 급감한 기업들은 인건비를 비롯한 고정비에 쓸 돈조차 없는 유동성 위기를 겪고 있다. 이근태 LG경제연구원 연구위원은 “정부가 사회간접자본(SOC) 건설을 늘리는 게 대안”이라며 “코로나19 팬데믹으로 떠오른 비대면 소비와 원거리 수출이 아닌 지역 내 생산 확대에 우리 기업들이 빠르게 적응할 정책과 인프라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홍인기 기자 ikik@seoul.co.kr
  • 코로나에 LG 가전 핵심기지도 일부 멈춰섰다

    코로나에 LG 가전 핵심기지도 일부 멈춰섰다

    코로나19에 따른 ‘수요 절벽’으로 LG전자의 생활가전을 생산해내는 경남 창원공장의 일부 라인도 멈춰섰다. LG전자가 코로나19 사태 이후 국내 생산 공장의 가동을 멈춘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23일 LG전자에 따르면 국내 수요를 소화하는 에어컨은 오는 28~29일 이틀간 생산라인이 휴무에 들어간다. 지난해 동기보다 올해 판매가 줄어들면서 가동 중단 조치를 취한 것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물동 관리가 필요한 제품에 대해 품목별 생산 계획에 따라 라인 운영을 조정하는 차원”이라고 밝혔다. 북미에 수출하는 오븐 역시 이미 지난 20일부터 생산을 중단한 상태로 새달 15일까지 가동하지 않을 계획이다. 미국 유통 채널이 문을 닫거나 운영 시간을 줄이면서 판매가 어려워졌기 때문에 공급량 조절에 나선 것이다. LG전자는 또 다음달 4일을 임시 휴일로 정해 창원사업장 전체 문을 닫고 직원들에게 휴무를 주기로 했다. 직원들이 연휴가 시작되는 오는 30일부터 5월 5일까지 쉴 수 있게 되는 셈이다. 가정의 달,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 등을 감안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미국, 인도, 유럽, 멕시코 등에 자리한 LG전자의 해외 생산 공장도 코로나19 확산 여파로 일부가 가동을 중단한 상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세탁기랑 건조기가 한몸이 됐네...의류관리 한 번에 끝!

    세탁기랑 건조기가 한몸이 됐네...의류관리 한 번에 끝!

    세탁기와 건조기가 한 몸이 됐다. LG전자가 최근 세탁기 위에 건조기를 올려놓고 쓰는 가정이 늘어나는 데 주목해 새롭게 탄생시킨 ‘트롬 워시타워’다. 아파트 주방과 발코니를 확장하는 가구가 많아지며 세탁·건조 공간이 줄어들자 일체형 기계로 세탁과 건조를 한 번에 끝내는 새 의류관리 문화를 제품에 도입한 것이다.  트롬 워시타워는 세탁기 21kg, 건조기는 16kg로 모두 대용량을 채택했다. 하단의 세탁기와 상단의 건조기가 별도의 스마트폰 앱이나 유선으로 연결할 필요없이 연동돼 작동한다. 세탁기가 사용한 세탁 코스를 건조기로 전달하면 건조기가 가장 적합한 건조 코스를 알아서 설정하는 식이다. 세탁이 끝나면 바로 건조를 할 수 있게 건조기가 예열되기 때문에 일반 건조기보다 건조 시간이 줄어든다. ‘스피드 워시’ 코스로 세탁하면 운동복, 잠옷, 셔츠 등 매일 입는 소량의 옷은 세탁부터 건조까지 1시간에 끝난다. 외출할 때 입을 셔츠 한 벌이 급히 필요할 때 ‘셔츠 한 벌’ 코스는 35분 만에 보송보송 마른 셔츠를 내놓는다.  높이도 세탁기와 건조기를 위아래 설치할 때보다 87mm 낮아져 세탁물을 넣고 빼거나 필터를 관리하는 게 용이하다. 색상은 화이트, 블랙 두 가지로 베이지, 핑크, 그린도 차례로 출시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캥거루 슈터, 프로농구 LG 신임 사령탑으로

    캥거루 슈터, 프로농구 LG 신임 사령탑으로

    현주엽 감독 후임···여자농구에서 지도자 생활 시작여자농구 남자농구 모두 감독 경험 흔치 않은 사례‘캥거루 슈터’ 슈터 조성원(49) 명지대 감독이 프로농구 창원 LG 신임 사령탑으로 선임됐다. 앞서 여자프로농구 감독을 거쳤던 조 감독은 남녀 프로농구 감독을 모두 경험하는 흔치 않은 을 쓰게 됐다.LG는 23일 조성원 감독을 현주엽 전 감독의 후임으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계약 기간은 3년이다. 연봉 등 구체적인 조건은 공개하지 않았다. 조 신임 감독은 현역 시절 빼어난 슈터로 이름을 날렸다. 외곽슛을 던지는 자세가 캥거루를 연상시킨다는 평가가 많아 ‘캥거루 슈터’라는 별명이 붙었다. 1997년 대전 현대 걸리버스 유니폼을 입고 프로 무대를 밟아 10년간 코트에서 활약했으며 전주 KCC를 끝으로 은퇴했다. 2000년부터 2002년까지는 LG에서 뛰며 평균 득점 100점대의 공격 농구를 이끌기도 했다. 현대 걸리버스 시절인 1998~99시즌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 LG 시절인 2000~01시즌 정규리그 MVP를 받았다. 현역에서 은퇴한 뒤 여자프로농구 KB 코치와 감독을 거치는 등 지도자 생활을 여자프로농구 쪽에서 시작한 조 감독은 여자프로농구와 남자프로농구 양쪽에서 두루 감독을 경험하게 됐다. 이러한 커리어는 조 신임 감독과 서동철 부산 kt 감독 등 지금까지 7명이 갖고 있다. LG는 “조 감독은 한국프로농구의 한 획을 그은 슈터 출신으로 다년간의 지도자 경력과 해설위원 경험을 바탕으로 팀 분위기를 쇄신하고 중장기적 선수 육성 체계를 확립하는 등 강한 팀을 만들 수 있는 적임자로 판단했다”고 말했다. 조 감독은 구단을 통해 “소통과 존중으로 팀을 하나로 만들어, 빠르고 공격적인 팀 컬러로 항상 열정적으로 응원해주시는 팬들의 사랑에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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