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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병호, 300호 쏘다

    박병호, 300호 쏘다

    박병호(키움 히어로즈)가 개인 통산 300홈런을 달성했다. 박병호는 5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kt 위즈와의 경기에서 4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팀이 1-7로 뒤진 5회 초 kt 선발 김민수의 5구째 슬라이더를 통타해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2점 홈런을 날렸다. 시즌 14호포를 날린 박병호는 역대 14번째 개인 통산 300홈런의 주인공이 됐다. 박병호의 홈런이 터졌지만 키움은 이날 경기에서 선발 이승호가 일찌감치 난타당하며 5-10으로 패했다. 2005년 LG 트윈스에서 데뷔한 박병호는 그해 6월 2일 KIA 타이거즈와의 원정 경기에서 프로 통산 첫 홈런을 기록했다. LG에서 만개하지 못한 박병호는 2011년 넥센으로 팀을 옮긴 후 리그를 대표하는 홈런왕으로 성장했다. 박병호는 이듬해 31홈런을 시작으로 4년 연속 홈런왕을 차지했다. 특히 2014년과 2015년에는 리그 최초로 2년 연속 50홈런을 돌파하는 대기록을 세웠다. 2016년과 2017년 미국 무대에 도전했다가 2018년 다시 친정팀에 복귀한 박병호는 그해 44개의 홈런을 때린 김재환(두산 베어스)보다 1개 모자란 성적으로 홈런왕을 놓쳤다. 그러나 지난해 33개의 홈런을 때려 통산 5번째 홈런왕 타이틀을 차지하며 이승엽과 이 부문 공동 1위에 이름을 올렸다. 박병호가 이번 시즌에도 홈런왕을 차지한다면 역대 최다 홈런왕 수상자가 된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허파고’가 키운 사자, 5강 흔든 포효

    ‘허파고’가 키운 사자, 5강 흔든 포효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가 무서운 상승세로 5강 싸움을 한층 치열하게 만들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일찌감치 5강 5약으로 양극화되는 분위기였던 프로야구는 삼성이 균열을 내며 중위권 싸움이 안갯속에 빠졌다. 삼성은 지난 4일 LG 트윈스와의 연장 승부 끝에 7-6으로 승리하며 시즌 개막 직후인 5월 9일 이후 처음으로 5위에 이름을 올렸다. 5일 경기에서 LG에 패하며 LG에 반 경기 차 뒤진 6위로 내려갔지만 시즌 초반부터 NC 다이노스, 키움 히어로즈, 두산 베어스, KIA 타이거즈, LG가 5강권을 형성하며 올해도 뻔한 리그가 전개될 것이란 우려를 삼성이 지우고 있는 분위기다. 특히 삼성은 이번 시즌 유일하게 전 구단 상대 위닝시리즈를 거뒀다. 당초 삼성이 다크호스가 될 것이라는 전망은 많지 않았다. 지난 4년간 줄곧 하위권에 머물러 있던 데다 처음 지휘봉을 잡는 허삼영 감독의 시행착오가 예상됐기 때문이다. 여기에 오승환 복귀를 제외하면 딱히 전력 보강도 없었다. 지난 3년간 4번 타자 역할을 했던 다린 러프가 떠난 점도 악재였다. 그러나 삼성은 스타 선수 없이도 버티는 ‘잇몸 야구’를 선보이며 최근 리그에서 가장 무서운 팀으로 부상했다. 허 감독은 아픈 선수를 쓰지 않고 이름값이 아닌 컨디션이 가장 좋은 선수를 중용하겠다는 원칙을 꿋꿋이 지켜 나갔고 선수들은 성적으로 보답했다. 지난 4일 경기에서 1군 통산 단 1개의 타점도 없던 김호재를 연장 12회에 대타 카드로 꺼내 밀어내기 볼넷을 얻어낸 장면은 허 감독의 용병술이 돋보였다는 평가다. 김호재는 1군에 콜업되기 전 4경기에서 볼넷을 5개나 얻어내는 등 뛰어난 선구안을 자랑하고 있었다. 7위 kt 위즈가 5할을 밑도는 성적으로 중위권에서 조금 멀어진 가운데 삼성이 가세한 중위권 싸움은 앞으로 더욱 치열해질 일만 남았다는 전망이다. LG는 고우석·이형종 등이, 삼성은 벤 라이블리와 타일러 살라디노 등이 부상에서 돌아올 예정이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LGD, OLED TV ‘플리커 프리’ 세계 최초 인증

    LG디스플레이는 자사의 44~8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패널이 화면 깜빡임이 없다는 ‘플리커 프리’ 인증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LG디스플레이 관계자는 “독일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와 글로벌 안전과학회사 ‘UL’로부터 각각 플리커 프리 인증을 받았다”면서 “TV 패널 중에 플리커 프리 인증을 받은 것은 이번이 세계 최초”라고 말했다. 플리커란 조명이나 화면이 매우 빠르게 깜빡이는 현상이다. 눈에 보이지 않을 정도로 빠른 속도의 플리커라도 장시간 노출되면 두통, 눈 피로, 시력 저하를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다. LG디스플레이는 TUV 라인란드에서 자사의 OLED TV 패널을 측정한 결과 플리커가 0%였으며 UL 측정 결과에서도 플리커 현상이 기준치(9.6%)를 밑도는 1.3%였다고 밝혔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정의선, 내일 최태원과 ‘배터리 회동’

    정의선, 내일 최태원과 ‘배터리 회동’

    현대·기아차에 5년 10조원 공급 계약정 부회장, 국내 배터리 3사 만남 마무리전기차 협업 외 폭넓은 의견 교환 기대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이 이르면 7일 최태원 SK그룹 회장을 만나 전기차 배터리 관련 협업 방안을 논의한다. 5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와 SK는 두 총수의 회동을 위한 막바지 실무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정 부회장은 앞서 지난 5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지난달 구광모 LG그룹 회장을 차례로 만났다. 최 회장과의 만남으로 현대차와 국내 배터리 3사 간 회동은 마무리된다. 두 총수의 만남은 충남 서산에 위치한 SK이노베이션 공장에서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앞선 두 차례 만남도 각각 천안 삼성SDI, 오창 LG화학 배터리 생산 공장에서 성사된 바 있다. SK이노베이션은 LG화학과 삼성SDI에 이은 국내 3위의 전기차 배터리 생산 업체로, 내년 초부터 양산되는 현대·기아차의 전용 플랫폼(E-GMP) 기반 전기차에 배터리를 공급한다. 입찰을 거쳐 5년간 10조원 규모의 공급 계약을 맺었다. 현재는 주로 기아차 전기차에 들어가는 배터리에 SK이노베이션의 배터리가 들어가고 있다. 업계는 올해 하반기에 발주될 현대차 E-GMP 3차 물량 수주도 SK이노베이션이 유력한 것으로 보고 있다. 정 부회장이 국내 배터리 3사의 총수들을 연이어 만나는 이유는 세계 자동차 시장의 추세가 친환경차로 빠르게 전환하고 있어서다. 전기차 배터리를 안정적으로 확보하기 위해 기반을 다지려는 행보로 보인다. 현대·기아차는 2025년까지 총 44종의 친환경차를 선보일 예정이고, 절반 이상인 23종을 순수 전기차로 출시할 계획이다. 한편 정 부회장과 최 회장은 어릴 때부터 ‘호형호제’하는 막역한 사이인 것으로 알려졌다. 두 총수의 만남에서 전기차 배터리 협업 외 새로운 사업에 대해서도 폭넓은 의견 교환이 이뤄질 수 있을 것으로 업계는 기대하고 있다. 오경진 기자 oh3@seoul.co.kr
  • 새마을세계화재단, ‘영어·불어 새마을 노래 우수 영상 공모전’ 개최

    새마을세계화재단, ‘영어·불어 새마을 노래 우수 영상 공모전’ 개최

    경북도 새마을세계화재단은 5일 올해로 50주년을 맞은 새마을운동의 우수성을 국내 외에 알리는 ‘영어·불어 새마을 노래 우수 영상 공모전’을 연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에 개인 또는 팀으로 참여한 영어·불어 대상 1개 팀에는 각각 500만 원, 최우수상 1개 팀에 200만 원, 우수상 6개 팀에 각각 50만원의 상금을 준다. 공모전 참여를 희망하는 개인이나 팀은 새마을노래 1절(새벽종이 울렸네 새아침이 밝았네, 너도나도 일어나 새마을을 가꾸세)~4절을 영어·불어로 부르는 영상을 만든 뒤 오는 7월 6일~9월 4일까지 새마을세계화재단(songsj@saemaulgf.or.kr)으로 접수하면 된다. 영어와 불어 가사는 새마을세계화재단 홈페이지에 게재돼 있으나 영어·불어 가사를 새로 번역해 부를 때 높은 점수를 받을 수 있다. 심사는 ▲가사 번역 ▲퍼포먼스 ▲영상미 및 영상 완성도 ▲영상 활용도 ▲유튜브 ‘좋아요’를 모두 합산해 결정한다. 새마을세계화재단은 9월 7일~23일까지 전문가 심사 및 유튜브 국민투표를 거친 뒤 7월 25일 입상작을 발표한다. 장동희 새마을세계화재단 대표이사는 “현재 새마을세계화사업은 아시아, 아프리카 등에서 활발히 진행될 정도로 인기가 많다”면서 “새마을운동을 배우려는 국가도 점차 늘어나는 추세지만 번역된 새마을 노래를 쉽게 접근할 수 없어 노래 영상 공모전을 열게 됐다”고 말했다. 안동 김상화 기자 shkim@seoul.co.kr
  • [포토] ‘소독제 샤워, 할거면 느낌있게’

    [포토] ‘소독제 샤워, 할거면 느낌있게’

    LGBTQ 멤버가 4일(현지시간) 베네수엘라 카라카스 국립극장에서 코로나19가 확산 중인 가운데, ‘Pride at Home’ 라이브 스트리밍 공연에 들어가기 전에 소독제로 방역을 받고 있다. AP 연합뉴스
  • 영화 ‘장군의 아들’ 극본 윤삼육 작가 별세

    영화 ‘장군의 아들’ 극본 윤삼육 작가 별세

    ‘장군의 아들’(1990) 등 200여편의 영화 시나리오를 쓴 윤삼육(본명 윤태영) 작가가 2일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83세. 윤 작가는 일제강점기 영화감독이자 배우로 활약했던 고 윤봉춘 감독의 장남이자 고 윤소정 배우의 오빠다. 고인은 1960년대 중반부터 30여년간 200편의 시나리오를 집필했다. 한국 청춘영화의 고전으로 꼽히는 ‘고교얄개’(1976)를 비롯해 ‘장마’(1979), ‘피막’(1980), ‘뽕’(1985) 등이 대표작이다. 이미연, 이덕화가 주연한 ‘살어리랏다’(1993) 등 영화 4편을 직접 연출하기도 했다. 윤 작가는 1999년 촬영 중 뇌졸중으로 쓰러진 이후에도 시나리오를 쓰는 등 활동을 계속해 왔다. 8년 전에도 뇌경색으로 쓰러져 자택에서 투병해왔다. 유족으로 장녀 선희(시나리오 작가)·차녀 소영(드라마 작가)·장남 대근(안무가)씨, 사위 석범수(회사원)·김승용(프로그래머)씨가 있다. 빈소는 서울성모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4일 오전, 장지는 경기 안성 유토피아 추모관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초보 야구감독의 경영 철학 ‘숫자 너머 사람 마음을 보라’

    초보 야구감독의 경영 철학 ‘숫자 너머 사람 마음을 보라’

    회사 경영난에 산하 야구팀 해체 위기인사고과로 해고하는 임원진과 달리데이터에 가려진 선수 마음 읽는 감독 루저 성장 서사 속 경영자 ‘이즘’ 발견 올 초 인기리에 종영된 SBS 드라마 ‘스토브리그’는 ‘팬들의 눈물마저 마른 꼴찌팀에 새로 부임한 단장이 남다른 시즌을 준비하는 뜨거운 겨울 이야기’다. 박민규 작가의 소설 ‘삼미 슈퍼스타즈의 마지막 팬클럽’은 만년 꼴찌 삼미의 팬이었던 소년 이야기다. 이토록 유독 야구에 관해서는 꼴찌, 루저를 다룬 얘기가 많다. 야구가 워낙 인간사를 집약한 스포츠이기도 하지만, 야구판에서의 루저가 곧 사회에서의 루저로 이어지는 까닭도 있는 것 같다. 루저의 성장 서사 만큼 흔하지만 재밌는 것도 없다.소설 ‘루스벨트 게임’도 야구 루저에 관한 얘기다. ‘한자와 나오키’ 시리즈로 국내에도 잘 알려진 일본 작가 이케이도 준의 밀리언셀러가 국내에 번역, 출간됐다. 한국에서는 ‘케네디 스코어’로 통하는 ‘루스벨트 게임’의 뜻은 “야구에서 가장 재미있는 게임 스코어는 8대7”이라는 미국 프랭클린 루스벨트 전 대통령의 말에서 따왔다. 전자부품을 만들어 납품하는 중소기업 아오시마제작소는 사회인 야구팀을 운영하고 있다. 한때는 잘나갔지만, 지금은 패배의 연속이라 회사 직원들도 응원을 꺼리는 팀이다. 팀의 감독은 에이스 투수, 4번타자와 함께 업계 라이벌이자 야구로도 경쟁 중인 미쓰와전기로 내빼버렸다. 전 세계적인 경기 불황의 여파로 회사가 어려워지자, 내부에서는 야구팀을 해체하자는 목소리가 높아진다. 오후에는 줄곧 훈련을 하며, 대개가 파견직원으로 이뤄진 야구팀을 보는 눈길이 고울 수가 없다. 여기에 고교 야구팀 감독 경험이 전부라는 햇병아리가 신임 감독으로 부임한다. ‘루스벨트 게임’은 짜릿한 야구의 승부와 긴박한 기업 경영의 세계가 절묘하게 겹쳐 재미를 만들어 낸다. 데이터의 세계인 야구와 마찬가지로, 기업 경영도 작지 않은 부분에서 데이터에 기반한다. 구조조정을 결정한 아오시마제작소는 숫자로 매겨진 인사고과에 따라 직원 해고를 결정한다. 이때 기초가 되는 숫자는 객관적으로 보이지만, 기실 객관적이지 않다. 해당 사원과 다툼이 있는 상사가 결정권자로서 점수를 매기고, 본인 자신은 일 안 하는 한량인 경우가 수두룩하다. 구조조정을 실무적으로 진행하는 총무부장이자 야구팀 담당자 미카미의 고민은 여기서 온다. 데이터 너머의 사람을 보는 것이 미카미의 일인 탓이다. 대학에서 스포츠과학을 전공해 선수 기용에 데이터를 적극 활용하는 신임 다이도 감독에게, 데이터는 무기이기보다도 선수들 마음을 읽는 지표다. 숫자 너머를 봐야 한다는 깨달음은 회사 전체를 경영하는 임원진에게는 철학일 수밖에 없다. 아오시마제작소의 전임 사장이자 지금은 회장으로 물러난 아오시마는 현 사장인 호소카와에게 말한다. “해고가 따르는 사람의 숫자를 줄일 때에는 경영자의 ‘이즘’(ism)이 필요하네”(55쪽) ‘루스벨트 게임’이 말하는 8대7이라는 스코어는 득점도, 실점도 많이 했다는 뜻이다. 이 소설에 점수를 매기라면 사실 ‘루스벨트 게임’이 될 것 같다. 속도감 있는 전개, 통쾌한 대사 등이 주는 재미가 득점의 영역이라면, 착한 사람들의 얘기가 주는 오글거림은 실점의 영역에 속한다. 그럼에도 세상을 바꾸는 것은 착한 사람들이 품는 희망이라는 전제를 감안하면, 소설을 읽으며 오글거림에 대처하는 항마력(손발이 오그라드는 글이나 사진을 보고 버틸 수 있는 수치를 뜻하는 신조어)이 조금은 늘어날 것 같다. ‘7대0의 열세라면 8점을 빼앗으면 되지 않는가?’라는 소설의 주제는 야구에서도, 인생에서도 실현 가능하기 때문에.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출협, 국군체육부대에 도서 600권 기증

    출협, 국군체육부대에 도서 600권 기증

    대한출판문화협회가 국군체육부대 장병들에게 약 600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출협은 2일 오전 11시 30분 경북 문경 국군체육부대에서 도서 기증식을 갖고 총 607권, 약 1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날 기증식에는 윤철호 출협 회장, 정운찬 한국야구위원회(KBO) 총재, 조병득 대한축구협회(KFA) 부회장, 이용수 세종대 교수 등이 참석했다. 출협은 KBO, KFA의 공동 후원으로 ‘스포츠 스타와 함께하는 독서진흥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도서 기증 역시 캠페인의 일환으로 국군체육부대 소속 선수들의 독서 활성화를 목표로 한다. 기증 도서에는 550여명 부대원들의 신청 도서와 추천 도서가 포함돼 있다. 정운찬 총재는 기증식에서 “야구선수를 40세를 넘어서까지 하기는 어렵다. 그 이후의 삶을 준비하는 데에 가장 필요한 것은 책”이라며 “운동선수에게 책을 권하는 캠페인이 있어서 기쁘다”라고 말했다. 윤철호 회장은 “운동선수가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어린이와 청소년의 독서 의지를 기르는 데에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해 캠페인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한편 출협은 올 하반기 초·중학교 스포츠팀을 선발, 독서지도사와 함께 책을 읽는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1140일 만에 SK에 위닝시리즈 거둔 삼성 첫 스윕 성공할까

    1140일 만에 SK에 위닝시리즈 거둔 삼성 첫 스윕 성공할까

    이번 시즌 스윕승이 없는 삼성이 첫 스윕승을 달성할까. 삼성은 지난 30일부터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SK와의 주중 3연전을 치르고 있다. 삼성은 첫 경기에선 최채흥의 호투, 두 번째 경기에선 뷰캐넌의 완투승에 힘입어 2연승을 거두며 위닝시리즈를 확보했다. 삼성이 SK를 상대로 위닝시리즈를 거둔 것은 2017년 5월 16~18일 문학 SK전 이후 무려 1140일만이다. 삼성은 안정된 투수력을 바탕으로 SK에게 연이틀 승리했다. 지난 주말 LG전에서 2연속 무득점 경기를 펼쳤던 SK 타선은 삼성을 만나 경기당 1점씩 뽑아내는 데 그치며 무기력하게 패배했다. 그마저도 솔로 홈런으로 얻은 점수로 타선이 기회를 만들어 득점을 내는 모습은 찾아볼 수 없었다.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삼성이 SK에게 스윕승을 거둘 수 있을지 주목된다. 삼성은 이번 시즌 스윕승 기록이 없다. 6월에 LG, 두산, 한화, 롯데를 상대로 2연승을 먼저 거두고도 마지막 경기에서 패하는 모습을 반복했다. SK로서는 삼성의 징크스를 활용한다면 연패 탈출에 성공할 수 있다. 그러나 최근 4경기에서 36이닝 동안 단 2득점에 그친 식물타선이 문제다. 이날 삼성 선발도 토종 에이스로 우뚝 선 원태인이 나서는 만큼 쉽지 않다. 오승환이 버티고 있는 계투진 또한 만만치 않다. 그러나 허삼영 감독은 위닝시리즈가 확보된 이후 상대적으로 느슨하게 경기 운영을 하는 모습을 보이곤 했다는 점이 변수다. 빡빡한 시즌 일정에 정규리그 후반부로 갈수록 체력 문제가 순위를 좌우할 수 있다고 보고 있는 허 감독은 철저한 관리야구를 선보이고 있다. 최근 팀 분위기도 좋은 데다 이미 위닝시리즈를 확보한 만큼 무리하지 않는 선택을 할 수도 있다. 대구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LG전자,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출시 기념 ‘30인 오픈 체험단’ 모집

    LG전자,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출시 기념 ‘30인 오픈 체험단’ 모집

    LG전자가 오는 19일까지 빌트인 타입 정수기인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 출시를 기념해 ‘30인 오픈 체험단’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오픈 체험단은 LG전자 정수기 이벤트 페이지에서 가장 좋아하는 기능 이미지를 다운로드한 후,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개인 SNS에 공유한 후 신청 양식을 작성하는 방식으로 응모할 수 있다. 블로거 20인과 인스타그래머 10인을 포함해 총 30인의 인원을 선정할 예정이며, 선정된 인원에게는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를 직접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와 함께 5개의 미션이 주어진다.LG전자는 체험단 30인 전원에게 미션 완수 시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를 제공하며, 최우수 리뷰어로 선정된 1인에게는 ‘LG TROMM 스타일러’를, 우수 리뷰어로 선정된 3인에게는 ‘LG 퓨리케어 미니 공기청정기’를 증정할 예정이다. 또 응모자 중 총 100명에게는 추첨을 통해 커피 모바일 상품권을 선물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신제품인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를 발 빠르게 체험해볼 수 있는 기회를 보다 많은 고객에게 제공하고자 체험단을 기획하게 됐다”며, “LG전자 정수기의 기존 장점을 집약했을 뿐 아니라 공간 활용이 용이한 빌트인(built-in) 디자인과 ‘클린세척수’ 기능 등 다양한 매력을 가진 신제품을 체험단을 통해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LG전자가 새롭게 선보인 LG 퓨리케어 듀얼 정수기는 빌트인 디자인으로 본체는 하부장으로 들어가고 출수구만 노출되는 형태라 주방 공간을 보다 넓게 활용할 수 있다. 또 듀얼 스윙 출수구가 적용되어 마시는 물과 살균, 세척하는 물이 분리되어 제공된다. 냉수, 온수, 정수가 나오는 마시는 물을 위한 출수구는 물론 ▲과일과 채소류 등 다양한 식재료 ▲그릇, 수저류 등 식기 ▲젖병, 장난감, 행주, 칫솔 등을 깨끗하게 세척하고 살균하는데 도움을 주는 ‘클릭세척수’ 출수구가 180도로 스윙 되어 원하는 방향으로 사용할 수 있다. 퓨리케어 정수기만의 특별한 직수관 무상교체 서비스도 동일하게 제공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생충 주연 배우들·스태프 ‘아카데미상 투표권’ 받았다

    기생충 주연 배우들·스태프 ‘아카데미상 투표권’ 받았다

    지난 2월 오스카를 휩쓴 영화 ‘기생충’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대거 미국 아카데미 회원에 초청받았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최하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올해 신입회원 초청자 819명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기생충’의 주연 배우였던 최우식, 장혜진, 조여정, 이정은, 박소담이 포함됐다. ‘기생충’의 스태프들도 이름을 올렸다.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곽신애 프로듀서, 각본상의 한진원 작가와 함께 최세연 의상감독, 양진모 편집감독, 정재일 음악감독, 이하준 미술감독, 최태영 음향감독이 명단에 들어가 있다. 이들이 초청을 수락하면 아카데미 회원으로 아카데미상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2015년에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는 이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AMPAS 회원 구성에 인종적 다양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그 해 봉 감독과 송강호를 비롯해 임권택 감독, 배우 최민식 등이 처음으로 아카데미 회원으로 위촉됐다. 이듬해에는 박찬욱·이창동·김소영 감독과 애니메이터 김상진, 배우 이병헌 등이 초청됐다. 현재까지 아카데미 내 한국인 회원 수는 약 40명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감정 빼고 데이터로, 팬심 대신 소신으로… 작지만 큰 ‘영웅군단’

    감정 빼고 데이터로, 팬심 대신 소신으로… 작지만 큰 ‘영웅군단’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높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외국인 에이스 투수와 타자 없이도 지난 6월 한 달간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승리(19승·승률 0.76)를 수확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키움은 외국인 1선발 투수 제이크 브리검(32)이 개막 이후 4경기만 던지고 팔꿈치 부상으로 빠졌으며, 올해 새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도 극심한 부진 끝에 퇴출됐다. 그럼에도 키움은 현재 2위를 달리며 1위 NC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키움이 올해만 이렇게 잘하는 게 아니다. 키움은 재벌그룹 소유가 아닌 스몰마켓 구단이지만, 이런저런 악조건 속에서도 수년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키움은 2017년을 제외하고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해 가을야구에 진출했다. 강정호와 박병호 등 주축 선수들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 일부 선수가 추문으로 이탈, 대표이사의 사법처리 등 악재가 돌출했을 때도 키움은 추락하지 않았다. MLB에서 스몰마켓이 가을야구에 진출하는 것은 가뭄의 콩 나듯 드물다는 점에서 보면 가히 ‘연구대상’이라 할 만하다. 키움의 성공 비결은 구단 리더십과 프런트가 사적 인연과 감정을 배제하고 오로지 실력 중심, 즉 ‘스포츠의 논리’로만 움직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키움은 전력분석팀에서 일찌감치 MLB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분석 도구를 도입해 운영해 왔고, 퓨처스리그는 물론 고교야구 등 아마추어 선수들의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수집해 왔다. ‘구단주’가 지근거리에 있는 목동 야구장에 가서 아마추어 야구를 직관하며 발탁할 선수를 직접 낙점해 왔기 때문에 스카우트들의 농간이 끼어들 틈이 없었다는 얘기도 들린다. 키움은 매년 신인왕 후보를 배출할 만큼 신인드래프트와 트레이드 성과도 좋았다. 대표적 사례가 2011년 LG에서 키움(당시 넥센)으로 이적해 KBO 대표 홈런타자가 된 박병호다. 2군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기량으로 올라오기 전까지는 절대 1군으로 부르지 않는 원칙도 일관되게 지키고 있다. 덕분에 키움은 신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팀이다. 올 시즌 고교 최대어로 꼽히는 장정석 전 키움 감독의 아들 장재영도 키움을 입단하고 싶은 팀 1순위로 꼽았다. 반면 빅마켓임에도 수년간 성적이 좋지 않은 일부 구단의 경우는 야구 문외한을 구단 사장으로 앉히는가 하면 구단주가 선수 기용 등에 일일이 간섭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또 역사가 긴 빅마켓 구단들은 극성 팬들이 선수 기용에서부터 구단 운영까지 일일이 훈수를 두며 거센 비판을 쏟아내는 바람에 코칭스태프가 팬들 눈치까지 봐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야구계 관계자는 “후발주자인 키움은 팬층이 얇고 극성팬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팬심에 휘둘리지 않고 냉철하게 선수 기용과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외국인 2명 없이 6월 승률 1위...이유는 키움의 ‘야구중심주의’

    외국인 2명 없이 6월 승률 1위...이유는 키움의 ‘야구중심주의’

    키움 히어로즈가 외국인 선수 의존도가 높은 한국 프로야구에서 외국인 에이스 투수와 타자 없이도 지난 6월 한 달 간 리그에서 가장 많은 승리(19승·승률 0.76)를 수확해 놀라움을 주고 있다. 키움은 외국인 1선발 투수 제이크 브리검(32)이 개막 이후 4경기만 던지고 팔꿈치 부상으로 빠졌으며, 올해 새로 영입한 외국인 타자도 극심한 부진 끝에 퇴출됐다. 그럼에도 키움은 현재 2위를 달리며 1위 NC 자리를 위협하고 있다. 키움이 올해만 이렇게 잘하는 게 아니다. 키움은 재벌그룹 소유가 아닌 스몰마켓 구단이지만, 이런저런 악조건 속에서도 수년간 상위권 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키움은 2017년을 제외하고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매해 가을야구에 진출했다. 강정호와 박병호 등 주축 선수들의 미국 메이저리그(MLB) 진출, 일부 선수가 추문으로 이탈, 대표이사의 사법처리 등 악재가 돌출했을 때도 키움은 추락하지 않았다. MLB에서 스몰마켓이 가을야구에 진출하는 것은 가뭄의 콩나듯 드물다는 점에서 보면, 가히 ‘연구대상’이라 할 만하다. 키움의 성공 비결은 구단 리더십과 프런트가 사적 인연과 감정을 배제하고 오로지 실력 중심, 즉 ‘스포츠의 논리’로만 움직이기 때문이라는 분석이 나온다. 키움은 전력분석팀에서 일찌감치 MLB에서 사용하는 데이터 분석 도구를 도입해 운영해왔고, 퓨처스리그는 물론 고교야구 등 아마추어 선수들의 정보를 현장에서 직접 수집해왔다. ‘구단주’가 지근거리에 있는 목동 야구장에 가서 아마추어 야구를 직관하며 발탁할 선수를 직접 낙점해왔기 때문에 스카우터들의 농간이 끼어들 틈이 없었다는 얘기도 들린다. 키움은 매년 신인왕 후보를 배출할 만큼 신인드래프트와 트레이드 성과도 좋았다. 대표적 사례가 2011년 LG에서 키움(당시 넥센)으로 이적해 KBO 대표 홈런타자가 된 박병호다. 2군에서 일정 수준 이상의 기량으로 올라오기 전까지는 절대 1군으로 부르지 않는 원칙도 일관되게 지키고 있다. 덕분에 키움은 신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인기팀이다. 올시즌 고교 최대어로 꼽히는 장정석 전 키움 감독의 아들 장재영도 키움을 입단하고 싶은 팀 1순위로 꼽았다. 반면 빅마켓임에도 수년간 성적이 좋지 않은 일부 구단의 경우는 야구 문외한을 구단 사장으로 앉히는가 하면 구단주가 선수 기용 등에 일일이 간섭한다는 소문이 파다하다. 또 역사가 긴 빅마켓 구단들은 극성 팬들이 선수기용에서부터 구단운영까지 일일이 훈수를 두며 거센 비판을 쏟아내는 바람에 코칭스태프가 팬들 눈치까지 봐야 한다는 지적도 있다. 야구계 관계자는 “후발주자인 키움은 팬층이 얇고 극성팬이 비교적 적기 때문에 팬심에 휘둘리지 않고 냉철하게 선수 기용과 경기 운영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고 했다. 최영권 기자 story@seoul.co.kr
  • ‘기생충’의 주역들, 아카데미 회원 초청 받아

    ‘기생충’의 주역들, 아카데미 회원 초청 받아

    지난 2월 오스카를 휩쓴 영화 ‘기생충’의 배우들과 스태프들이 대거 미국 아카데미 회원에 초청받았다. 아카데미 시상식을 주최하는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올해 신입회원 초청자 819명을 발표했다. 여기에는 ‘기생충’의 주연 배우였던 최우식, 장혜진, 조여정, 이정은, 박소담이 포함됐다. ‘기생충’의 스태프들도 이름을 올렸다. 아카데미 작품상을 수상한 곽신애 프로듀서, 각본상의 한진원 작가와 함께 최세연 의상 감독, 양진모 편집 감독, 정재일 음악감독, 이하준 미술감독, 최태영 음향감독이 명단에 들어가있다. 이들이 초청을 수락하면 아카데미 회원으로 아카데미상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게 된다. 2015년에 봉준호 감독과 송강호는 이미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AMPAS 회원 구성에 인종적 다양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커지면서 그 해 봉 감독과 송강호를 비롯해 임권택 감독, 배우 최민식 등이 처음으로 아카데미 회원으로 위촉했다. 이듬해에는 박찬욱·이창동·김소영 감독과 애니메이터 김상진, 배우 이병헌 등이 초청됐다. 현재까지 아카데미 내 한국인 회원수는 약 40명이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온라인으로 웹소설 강의와 합평 듣는다

    온라인으로 웹소설 강의와 합평 듣는다

    온라인으로 작가들의 웹소설 강의를 듣고, 소설을 평가받는 기회가 열린다. 노작홍사용문학관은 2020 웹소설 온라인 강좌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페스티벌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위축된 오프라인 강좌 대신, 실시간 스트리밍 강의와 온라인 합평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오는 7일 오후 7시 SF 강좌를 시작으로 30일 판타지·무협, 4일 로맨스 소설에 대한 강좌가 연이어 열린다. 강사에는 한국과학문학상을 수상한 박해울 작가, 이융희 청강문화산업대 웹소설창작전공 교수, 김준현 성신여대 문화내러티브전공 교수, 손진원 비평가 등이 나선다. 이들은 웹소설 작가이면서 장르문학비평집단인 텍스트릿, 인문학협동조합에서 활동 중이다. 각 강좌는 정원이 10명이며 수강신청은 2일까지 문학관 홈페이지를 통해 받는다. 참가비는 4만원이며 장애인, 국가유공자, 기초생활수급자, 만 65세 이상 고령자 등은 50% 할인된다. 행사를 주최한 노작홍사용문학관 측은 “웹소설 강좌 페스티벌을 통해 시와 소설 중심의 엘리트적 문학 규범을 탈피하고, 다양한 장르의 매력을 향유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과 업무협약 체결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대표이사 조민호)가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이사장 김재현)과 한국 체육지도자 권익 증진 및 상호 간 공동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지난달 30일 개최된 업무 협약식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자 연기된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의 ‘2020 웰컴 세리머니’의 일환이다. 협약식은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의 사무총장인 이배영 종로구청 여자역도 감독 겸 2004 아테네 올림픽 역도 은메달리스트가 행사의 사회를 맡았다. 임원으로 위촉된 김병지, 신태용, 유승민, 이태현 등 유명 스포츠 지도자가 행사에 참여해 자리를 빛냈으며,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은 2012년 한국 법인 설립 이래 한국 스포츠 산업에 기여한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의 공로를 치하해 감사패를 전했다. 감사패는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 명예 이사장이자 IOC 선수위원인 유승민 대한탁구협회 회장이 수여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와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은 이날 체결한 업무협약에 따라 한국 체육계 발전과 국민 체육 활동에 기여하고, 공동 사회공헌에 노력할 예정이다. 아울러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체육지도자를 중심으로 국내 스포츠계의 균형 잡힌 성장 및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설 계획이다.조민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 대표는 “많은 체육지도자가 국격을 높이기 위한 노력과 희생을 이어왔다”라며 “이번 업무협약을 토대로 체육지도자와 긴밀히 교류하고, 건강식품 브랜드 ‘라이프 바이 시크릿’을 통해 스포츠를 사랑하는 국민의 체육 활동에 이바지하겠다”라고 전했다.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프리미엄 건강식품 브랜드 ‘라이프 바이 시크릿’을 국내에 선보이고 있다. 최근 라이프 바이 시크릿의 ‘오가닉 프로 쉐이크 초코’, ‘리커버리 하이드로에프엑스 마그네슘’, ‘에이 부스터’ 등 주력 제품 3종이 영국 안티 도핑 연구소인 LGC로부터 국제 안티 도핑 인증서 ‘인폼드 스포츠’를 취득하면서 체육지도자 및 선수들에게 신뢰를 얻고 있다. 지난 3월에는 (사)한국체육지도자연맹이 주최한 ‘힘내라! 이겨라! 대한민국! 파이팅!’ 챌린지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해 비누와 생리대, 마스크 등 총 8000여 개의 물품을 기부해 전 국민적 코로나19 극복 노력에 동참한 바 있다. 한편 시크릿다이렉트코리아는 지난해 하반기를 시작으로 (사)한국문화스포츠마케팅진흥원과 함께 ‘시크릿 라이징 스포츠스타상’을 제정해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도 후원해오고 있다. 현재까지 수상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국가대표 선수로는 ▲탁구 이상수 ▲레슬링 김현우 ▲펜싱 오상욱 ▲유도 안바울 ▲체조 박민수, 이윤서 ▲복싱 함상명, 임현철, 김형규, 오연지 ▲태권도 이다빈 ▲유도 한희주 선수 등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7억 1000만원’ DB 김종규, 2년 연속 연봉킹

    ‘7억 1000만원’ DB 김종규, 2년 연속 연봉킹

    프로농구 원주 DB의 센터 김종규(29·207㎝)가 2년 연속 연봉킹에 올랐다. 한국농구연맹(KBL)은 30일 2020~21시즌 선수 등록 마감 결과, 김종규가 보수 총액 7억 1000만원에 계약해 전체 10개 구단 선수들 가운데 보수 총액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앞서 김종규는 지난 시즌 자유계약선수(FA) 자격으로 창원 LG에서 DB로 이적하며 보수 총액 12억 7900만원이라는 프로농구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2019~20시즌에는 경기당 평균 13.3점에 6.1리바운드를 기록하며 팀을 정규리그 1위로 이끄는 등 MVP급 활약을 펼쳤다. 보수 총액이 5억 6900만원 줄어든 것과 관련해 DB 관계자는 “지난 시즌 보수 총액에는 FA 영입을 위한 플러스 알파가 포함됐던 것”이라면서 “삭감이라기보다 현실적으로 적정한 보수 총액 수준을 찾아 리그 최고 대우로 조정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지난 시즌 보수 총액 5위였던 서울 SK의 김선형(32)이 5억 8000만원에서 소폭 삭감된 5억 7000만원에 도장을 찍어 2위로 순위가 올랐다. FA 자격으로 고양 오리온 유니폼을 입은 이대성(30)이 5억 5000만원으로 그 뒤를 이었다. 지난 시즌 2위였던 전주 KCC 이정현(33)은 7억 2000만원에서 5억원, 3위였던 안양 KGC 오세근(33) 역시 7억원에서 5억원으로 줄어 공동 5위가 됐다. 2019~20시즌 정규리그 MVP 영예를 안은 부산 kt 허훈(25)은 1억 5000만원에서 두 배 이상 뛴 3억 4000만원에 계약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관중 있어야 진짜다… 돌풍 신인들 ‘강심장 테스트’

    관중 있어야 진짜다… 돌풍 신인들 ‘강심장 테스트’

    “함성 없어 젊은 선수들 집중 잘해” 분석“관중 와도 경험 쌓여 괜찮을 것” 전망도 정부가 프로야구의 관중 입장을 허용하기로 함에 따라 지난 두 달 가까이 무관중 경기에서 양호한 활약을 펼쳤던 신인 선수들이 계속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 줄지 주목된다. 올해는 유난히 신인들이 좋은 성적을 내고 있는데, 무관중 덕분이라는 분석이 많다. 난생처음 수많은 관중 앞에 서면 긴장해서 제 실력을 보여 주기 힘들 수 있기 때문이다. 2020 프로야구 드래프트를 통해 올해 데뷔한 신인선수 중 LG 이민호(19)는 30일까지 7경기에 등판해 2승 2패 평균자책점(ERA) 1.62의 성적으로 정찬헌(30)과 함께 팀 내 토종 원투펀치로 자리잡았다. 10대 신인 투수가 프로야구 1군 선발 투수로 활약하는 것은 예년엔 보기 힘들었던 장면으로, 외국인 투수들의 부진 속에 LG가 상위권 싸움을 펼치는 데는 이민호의 깜짝 활약이 자리하고 있다는 평가다. 삼성의 허윤동(19)과 김지찬(19) 역시 신인답지 않은 실력으로 프로무대에 연착륙하고 있다. 투수 허윤동은 2승 ERA 3.60의 성적을, 야수 김지찬은 0.273의 타율로 팀 상승세에 힘을 보태고 있다. kt 소형준(19) 역시 꾸준히 선발 로테이션을 소화하고 있고, 대졸 신인 SK 최지훈(23)도 리드오프 역할을 소화하며 침체된 팀 타선의 희망이 되고 있다. 이강철 kt 감독은 신인 선수들의 활약에 대해 “처음 프로에 올라온 투수들은 관중들의 함성 등 그동안 경험하지 못한 경기 환경으로 인해 흔들릴 가능성이 있는데 올해 데뷔한 투수들은 그런 과정을 겪지 않고 좀 더 집중해서 공을 던질 수 있는 것 같다”며 “젊은 투수들의 호투엔 무관중 경기 진행이 10~20% 정도 영향을 미쳤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렇다면 이제 관중이 들어오니 신인들의 경기력이 떨어질까. 허구연 MBC 해설위원은 30일 “많은 관중 앞에서 데뷔전을 치르면 어린 선수들이 긴장하게 되지만, 그래도 지난 두 달 가까이 프로에서 경험을 쌓았으니 처음부터 많은 관중 앞에 섰던 예년의 신인들과는 다를 수 있다”고 말했다. 류재민 기자 phoem@seoul.co.kr
  • 거.....리....두..............기의 시대, 마음..............빈틈........채우는 축복 같은.........그대.......................친구에게

    거.....리....두..............기의 시대, 마음..............빈틈........채우는 축복 같은.........그대.......................친구에게

    우정 관련 글 다듬고 일부 새로 써 학창시절·수녀원 입회 뒤·독자 등 여러 친구들에게 위로의 말 전해 “지금 바로 마음을 표현해라” 당부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잃기 쉬운 인간관계는 ‘친구’다. 가족이라는 혈연으로 묶이지도, 연인이라는 애련으로 엮이지도 않은 사이. 철저히 서로의 관심으로만 엮이는 관계는 사회적 거리두기의 시대에 가장 소홀하기 쉽다.이해인(75) 수녀의 신작 에세이 ‘친구에게’(샘터)는 지난 반세기 동안 쓴 산문들 가운데 친구와의 우정에 관한 것만 골라 가다듬었다. 일부 새롭게 쓴 글도 있다. ‘머리글’에 그는 어느 한 사람이 아닌 인생의 친구 여럿을 염두에 두고 쓴 글이라고 밝혔다. 어린 시절 동무들, 학창 시절에 만난 친구들, 수녀원에 입회해 만난 동료들, 오래된 독자들, 영적 도움을 준 친지와 사제들, 편지로 꾸준히 만남을 이어 온 해외 독자 등이다. ‘이 모든 친구들이 저에게 다정한 애인이며 은인, 도반이며 수련장, 그리고 때로는 엄중한 스승의 역할도 해 주었습니다’(5쪽)라고 그는 썼다. 총 32편의 글은 어려운 시기 우정의 소중함과 아름다움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 친구는 내가 ‘누구를 흉보려고 하면 어느새 다른 이야기로 돌려서 나쁜 말을 못 하게’(42쪽) 하고, ‘나도 잊어버린 말을 잘도 기억’(44쪽)한다. “관심 있으면 잘 듣게 돼. 그러니까 친구잖아”라는 말에는 대꾸할 말이 없다. 수도자로, 시인으로서의 삶을 산 수녀가 쌓아 올린 우정에는 인간적인 면과 함께 범부로서는 상상하기 어려운 도저한 면이 있다. ‘나도 없는 여행길에서 네가 다른 사람들과/웃고 이야기하는 것을 질투하다가/많은 이들이 너를 좋아하는 것이 나에게도 선물이 된다 생각하니/마음이 편안해졌어.’(46쪽) 수녀는 ‘머리글’에서 코로나19 사태 속 인간관계의 의미를 되새겼다. 그는 소중한 이들을 위해 물리적 거리두기를 잘 지키면서도 마음을 멀리하거나 미루는 일은 없어야겠다고 말한다. ‘서로가 서로에게 긴밀하게 연결되어 있는 존재임을 그 어느 때보다도 깊이 절감하는 날들입니다. 내가 누군가의 친구가 되고, 또 누군가 나의 친구가 되는 기쁨이야말로 살아서 누리는 가장 아름다운 축복일 것입니다.’(6~7쪽) 그가 말하는 축복의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지금 바로 상대에게 마음을 표현하면 된다. 짧은 글에 어울리는 수채화 같은 그림은 일러스트와 만화, 애니메이션을 만드는 이규태씨가 그렸다. 이슬기 기자 seulgi@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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