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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의 PR인’에 김광태 삼성전자 상무

    ‘올해의 PR인’에 김광태 삼성전자 상무

    한국PR협회는 8일 ‘올해의 PR인’에 김광태 삼성전자 홍보팀 상무를 선정했다. 김 상무는 1978년 삼성그룹에 입사,1985년부터 20년간 전자·정보통신(IT) 부문 홍보에 몸담아온 정통PR인이다. PR협회는 김 상무가 자칫 딱딱하기 쉬운 IT부문 홍보를 인간미와 감성이 함께 하는 ‘감동홍보’로 감싸왔으며, 현장에서 뛰는 스킨십 홍보를 실천해 오고 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아울러 그는 기업의 글로벌화 추세에 맞춰 본사와 세계 현지 법인을 신속한 커뮤니케이션으로 묶는 글로벌 홍보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덧붙였다. 올해의 한국PR대상에는 ㈜SK의 ‘SK 중국 장웬방(壯元榜)과 한·중청소년캠프’가 선정됐다. 제일모직 ‘트레디셔널 캐주얼 브랜드 빈폴 글로벌 캠페인’이 마케팅PR 금상,LG화학의 ‘기업PR 캠페인’이 이미지PR 금상을 각각 받았다. 시상식은 오는 12일 서울 프라자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2005 PR인의 날’ 행사에서 실시된다.
  • BALCONY…安이 넓어졌다

    BALCONY…安이 넓어졌다

    집안 곳곳에 새로운 공간이 생긴다. 작게는 7∼8평, 크게는 10평 이상까지 발코니 공간이 내게로 왔다. 아파트 발코니 구조변경 허용으로 집을 보다 넓게 사용할 수 있는 꿈의 기회다. 집이 좁아 고민이었다면 좀 더 넓게 사용할 수 있고, 평범한 분위기가 불만이었다면 보다 개성 넘치는 공간으로 꾸밀 수 있다. 하지만 그냥 트기만 하면 만사 해결인가. 옆집에서 한다고 무작정 따라하면 반드시 후회한다. 넓게 쓰고 싶은 발코니, 어떻게 꾸며야 할까.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발코니 위치따라 개성 연출 보통 발코니라 하면 거실만을 생각하기 쉽다. 거실을 벗어나 주방, 침실, 작은방 등 다양한 공간의 발코니 확장으로 새로운 연출을 할 수 있다. 부부 침실에는 기능성을 높인 미니 서재를 두거나 자녀의 방엔 아이를 위한 작은 아지트를 만들어 주는 것도 좋다. 집안의 개성을 과시할 수 있는 공간인 거실에는 자연을 담아낸 실내조경이나 자녀들이 재롱잔치를 할 수 있는 미니 무대, 바둑을 두고 차를 마실 툇마루 등을 배치할 수도 있다. 이외에도 넓어진 공간을 새로운 가치를 가진 곳으로 부활시킬 수 있다. # 발랄한 포인트, 주방 주방은 대형 평형이라 하더라도 보통 다이닝 공간과 작업(싱크대) 공간으로 채워지기 마련이다. 특히 주방의 발코니는 다용도실로 사용되는 경우가 많다. 이런 발코니를 확장한 후 인테리어 대리석으로 상판을 만들고 키 높은 세련된 의자를 놓아 홈바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여기에 천장에서 떨어지는 분위기 좋은 펜던트 조명을 강렬한 빨강이나 파랑, 은색 등 발랄한 색상으로 포인트를 주면 어느 바 부럽지 않은 공간으로 만들 수 있다. # 편안함이 물씬, 부부 침실 집안 어느 곳보다 은밀한 공간인 부부침실에는 로맨틱한 분위기가 어울린다. 하지만 부부 침실 발코니를 확장하고 나면 대개 침대나 옷장을 그곳에 두어 공간을 넓게 활용하는데 포인트를 맞추기 마련이다. 확장으로 생긴 휴식 공간에 사랑스러운 소품들로 보다 애정이 넘치는 곳을 만든다. 평소에는 공간 때문에 엄두를 내지 못했던 커다랗고 푹신한 소파를 둔다. 소파에는 질감이 좋은 쿠션을 가득 올리고, 주변에는 자신이 좋아하는 액자나 꽃 등 작은 소품을 활용해 꾸며 보자. 몸을 편안하게 해주어 휴식을 돕는 아로마 향초를 놓으면 더욱 근사하다. 작은 공간에서 차 한잔 마시는 여유가 생활에 지친 부부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해줄 것이다. # 실속이 넘치는 작은방 작은방은 보통 아이방이나 서재 등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다. 아이가 있는 경우라면 대안이 없으므로 아이방으로 활용해야겠지만, 방의 여유가 있거나 아이가 없는 집이라면 부부의 취미를 즐길 수 있는 실속 공간으로 활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특히 최근에는 집에서 보다 전문적인 장비를 활용하여 영화를 보거나 음악 듣기를 원하는 사람도 늘고 있다. 제품이 많이 슬림해졌다고는 하나 스피커를 비롯한 장비를 거실에 두면 부피감이 느껴져 산만해지기 마련이다. 이때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작은방. 충분한 시야를 확보할 수 없었던 작은 방의 발코니를 터 오디오·비디오 시스템을 두면 길게 거리를 확보할 수 있다. 이때 방음 공사를 제대로 하는 것은 기본이다. ■ 도움말 LG화학 데코빌 신보현 선임디자이너 ■ 나만의 컨셉트를 입혀라 인천에 사는 주부 배경순(40)씨의 집은 아늑한 전원주택이다. 넓힌 발코니를 오래된 흠집이 생긴 듯 낡은 느낌의 가구와 프로방스 스타일의 안락한 나무 의자, 미니 정원 등을 배치해 근사한 야외정원으로 꾸몄다.“거실과 연결돼 넓고 환해 보이면서도 단을 10㎝ 정도 올려 별도의 공간 같은 느낌을 주도록 했어요. 나무와 파벽돌 등 자연소재를 활용해 편안한 느낌을 더욱 부각시켰죠.” 발코니만 텄는데도 생활 공간은 아주 넓어졌다. 자연스러운 느낌의 소품들로 포근한 느낌을 동시에 잡았다. 아파트 발코니를 넓히면 30평대 아파트의 경우 8∼10평은 더 커진다. 그러나 무조건 넓히는 것이 능사가 아니다. 어떻게 꾸밀지, 어떤 용도로 활용할지 면밀히 따져보아 괜한 돈을 들이지 않는 것이 좋다. # 넓게, 새롭게, 다양하게 우선 평형을 보자. 공간 사용을 위한 큰 그림을 그릴 수 있기 때문이다.20평형은 공간을 넓히는 데,30평형은 별도의 공간을 만드는 데,40평 이상은 색다른 테마공간으로 꾸미는 데 활용할 수 있다. 공간이 부족한 20평형대는 방을 넓혀 여유롭게 사용하기 위한 목적이 강하다. 부부 침실을 늘려 침대, 장롱, 화장대 등을 여유롭게 배치할 수 있다. 거실 확장으로 넓어진 공간을 아이를 위한 놀이터로 사용해도 좋다.30평형대는 거실 발코니 확장을 가장 많이 하는 평형대다. 가족실, 휴식공간 등으로 꾸며 가족간의 대화 공간으로 사용한다. 발코니 바닥에 마루나 자갈, 인조잔디 등을 깔고 각종 화분과 티 테이블 등을 놓는 것만으로도 작은 정원 분위기를 낼 수 있다. 커튼 대신 심플한 버티컬 블라인드를 달면 공간을 더욱 넓어 보이게 한다.40∼50평의 대형 평형이라면 넓어진 공간을 색다른 곳으로 활용한다. 부부가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거나, 운동 기구를 둔 헬스 공간, 카페 이상의 무드를 주는 와인바 등 가족의 생활 스타일에 따라 꾸민다. # 고전적이거나 현대적이거나 공간이 확보됐다면 컨셉트를 정해 스타일을 입힌다. 유행하는 인테리어 컨셉트를 따르기보다는 편안하고 동양적인 오리엔탈 스타일, 유럽풍의 로맨틱한 스타일, 절제미가 부각된 모던 스타일 등 원하는 스타일을 선택한다. 동양적인 스타일은 일종의 사색 공간으로 활용할 수 있다. 거실과 단차를 두거나, 마루를 나무목, 짚, 왕골 등 자연적인 소재로 깔아 동양미를 뽐내도 좋다. 이와 비슷한 느낌의 낮은 나무 탁자, 푹신한 방석, 실내 수목조경 등으로 더욱 포근한 느낌을 살린다. 다소 여성스러운 꽃무늬, 사랑스러운 캔디 컬러 소재의 직물을 적절히 사용하면 전체적인 분위기가 부드럽게 변신한다. 창가로 한껏 다가가 햇살을 받아들인 곳이라면 형형색색의 구슬을 단 발, 다채로운 쿠션을 둔 폭신한 소파를 두면 분위기는 더욱 로맨틱해진다. 간결한 아름다움을 표현한 모던 스타일로 꾸며도 좋다.‘발코니 확장’에 부담을 갖고 이것저것 두는 것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눈에 보이는 곳에는 최소한의 가구를 배치해 절제미를 드러낸다. 현관 붙박이장을 발코니 안쪽으로 옮겨 지저분한 느낌을 없애고 확보된 공간에 깔끔한 철제 티 테이블이나 전체 분위기 색상에 보색이 되는 조명기구로 전체 공간에 포인트를 줄 수 있다. ■ 도움말 한샘인테리어·데코빌·웅진 뷔셀 <사진제공:LG화학 공간사랑>
  • 연료전지 개발 가속도

    차세대 에너지원으로 각광받는 연료전지 개발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현대차와 GM대우차가 차량용 연료전지,LG화학과 삼성SDI가 휴대용 연료전지 개발에 나선데 이어 최근 GS 퓨얼셀이 가정용 연료전지 시스템의 상업화를 본격 선언했다. GS퓨얼셀은 대전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에 설치된 제로에너지타운에서 1㎾급 가정용 연료전지에 대한 실증연구를 진행중이며 내년 8월에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1㎾급 가정용 연료전지 시스템은 지난해 5월 GS퓨얼셀의 독자기술로 개발됐으며 도시가스를 이용해 수소를 생산하고 이를 공기 중의 산소와 반응시켜 전기를 발생시킨다. 이에 앞서 현대차는 2002년 미국 연료전지 전문업체인 ‘UTC 퓨얼셀’과 전략적 제휴를 맺어 연료전지 자동차를 개발중이다. 현대차는 미국 에너지부의 연료전지 자동차 시범 운행과 수소 충전소 인프라 구축 사업에도 참여하고 있다. GM대우차도 모그룹인 GM이 추진중인 ‘수소 연료전지차’ 개발에 참여한다. 수소 연료전지차는 배출 가스가 전혀 없어 친환경 미래형 차로 각광받고 있다. 휴대용 연료전지는 LG화학과 삼성SDI가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LG화학은 메탄올을 연료로 사용하는 휴대용 연료전지 개발을 끝내고 늦어도 내년 초까지 상용화할 계획이다.LG화학이 개발한 휴대용 연료전지는 전극층의 열화를 방지할 수 있는 기술 등을 통해 시스템 운영의 불안정성을 해소했다. 이 연료전지는 수명이 4000여시간 이상으로 일본·미국 등 경쟁사들의 시제품보다 8배 이상 길어진 것이다. 삼성SDI는 휴대용 부탄 캔으로 전기 에너지를 발생시키는 연료전지를 개발했다. 이 부탄 연료전지는 일반 휴대용 가스레인지에 사용되는 220g의 소형 부탄 캔을 연료로 사용해 100W의 평균 출력으로 5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다.2007년 말 상용화할 계획이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부고]

    ●황우택(특허청 심사평가팀 과장)진환(사업)용환(대진아트와이어 이사)용태(사이버문화 대표)씨 모친상 4일 대전 평화원 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8시30분 (042)250-9513●정수홍(피케이엘 사장)씨 부친상 5일 대구 파티마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053)956-4445 ●이제철(조은느낌여행사 부장)씨 부친상 민병학(전 GS건설 임원)허열(한국수력원자력 부장)박종웅(서울시청 팀장)조은성(삼양화학)씨 빙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30분 (02)3010-2294 ●신원기(르노삼성자동차 제조본부장)원용(전 서울은행 지점장)원구(재미 사업)원곤(삼성전기)씨 부친상 5일 부산의료원, 발인 7일 오전 5시 (051)607-2659●허승호(대원강업 사장)윤호(콘티테크대원 부사장)씨 모친상 이정수(사업)씨 빙모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93●김경남(자영업)상선(장흥경찰서)준택(LG화학 베이징지사)상봉(남도일보 제2사회부 차장)씨 부친상 4일 전남 장흥우리병원, 발인 7일 오전 10시 (061)863-7032●안치성(관세청 전 조사감시국장)치운(교사)치인(경기 고양시 공무원)치신(미국 거주)씨 모친상 김세열(육군 대령)조기형(이지미디어 대표)씨 빙모상 5일 서울 강남성모병원, 발인 7일 오전 6시 (02)590-2561●마기대(자영업)기두(〃)기인(현대모비스 상무)기선(넥스콘파라미터 대표)씨 부친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91●이충웅(전 이화산업 공장장)씨 별세 세영(연세대 국제대학원 직원)승미(아드반테스트코리아 관리부 사원)수영(SK케미칼 〃)씨 부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 (02)3010-2237●천건(전 전주 해성고·성심여고 교장)씨 별세 훈(경기기계공고 교사)범(사업)준(고려대 의대 교수)씨 부친상 이현선(군산여상 교사)박상희(중앙인사위원회 과장)씨 시부상 이원구(전북대 교수)조대현(호원대 〃)씨 빙부상 5일 전북대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10-5390-5127●전영우(전 수원대 인문대학장)씨 부친상 인하(MBC글로벌사업본부 차장)씨 조부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7일 오전 9시 (02)3410-6916
  • [씨줄날줄] 회의 비용/ 이상일 논설위원

    회의 종류는 참석자 수에 따라 3가지로 나뉜다.100명이 넘는 총회(assembly),40∼50명인 평의회(council)와 최대 12명 정도인 위원회(committee) 등이다. 위원회에서는 전원이 같은 자격으로 발언하지만 다른 회의 참석자들은 한 명이나 여러 명의 연사로부터 듣는데 그친다. 미국의 경우 매일 위원회 형태의 회의가 1100만번이나 열린다고 한다. 인구비례수로 본다면 우리나라는 170만번 정도가 되지 않을까. ‘옳은’ 회의는 상식화되어 있다. 즉 ‘횟수는 되도록 적게, 회의시간은 짧게…. 열린 마음으로 토론을’ 등이다. 그러면서도 많은 기업과 경영학자가 회의 문제를 다루는 것을 보면 현실은 그렇지 못한 모양이다. 최근 LG화학이 ‘오늘 회의는 76만 7032원짜리’라고 화이트보드에 써붙이고 회의를 한 것으로 보도됐다. 참석자들의 직급별 평균 인건비, 회의 준비시간과 회의시간을 곱한 것이다. 회의문화 개선 캠페인의 하나다. 사실 바람직한 회의의 모델은 없다. 어느 그룹의 오너 회장은 한 자리에서 20시간이상 마라톤 회의를 가진 것으로 유명하다. 이런 회의가 경영혁신 사례로 평가받았다. 경영학자 리처드 파슨은 ‘반(反)리더십’에서 “사내 커뮤니케이션이 많아질수록 혼란스러워지며 실제 의사소통은 줄어든다.”고 지적했다. 누구나 말을 많이 하도록 허용하는 게 좋지 않다는 것이다. 회의 참석자들의 태도도 도마위에 오른다. 만화가 스코트 애덤스는 ‘딜버트의 법칙’에서 회의 참석자를 5가지 유형으로 풍자했다.▲‘수입을 올리려면 고객이 있어야 한다.’는 식의 ‘뻔한 사실의 달인’,▲주제와 상관없이 너무 긴 회의를 준비하는 ‘고단수의 새디스트’ ▲‘또 회의야. 내 점심시간을 희생하다니’는 식의 ‘불평하는 순교자’ ▲횡설수설하는 사람 ▲꾸벅꾸벅 조는 사람 등이다. 생산성을 올리는 회의 매뉴얼은 있다. 즉 회의 목적을 확인한다, 메모한 다음 발표한다,‘자금 부족이 문제’보다 ‘어떻게 조달할 수 있을까’ 등의 사고…(오하시 젠타로의 ‘위대한 회의’). 그래도 한 대기업 임원은 “나는 회장 주재 회의에서 한마디도 않는다. 괜히 찍힐까봐.”라고 말했다. 회의에 대한 회의(懷疑)론자는 적지 않고 그래서 회의 비용은 비싼가 보다. 이상일 논설위원 bruce@seoul.co.kr
  • 첨단섬유원료 ‘TPAL’ 친환경공정 개발

    LG화학은 방탄조끼, 방화복, 우주복 등 첨단 섬유의 원료로 사용 가능한 테레프탈알데히드(TPAL)의 대량 생산을 위한 친환경 신공정을 세계 처음으로 개발했다고 29일 밝혔다. TPAL는 다른 물질과 반응성이 뛰어나기 때문에 다양한 특성의 고분자 및 정밀화학 유도체로 합성될 수 있지만, 그동안 대량 생산이 어려웠고 국내에서는 생산조차 되지 않았다. LG화학이 개발한 신공정은 염소(Cl) 대신 공기를 사용하는 촉매 기술을 적용해 제조 공정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시켰다.공정의 단순화로 인해 대량 생산이 가능하고 투자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LG화학은 현재 양산 중인 테레프탈알데히드는 공정이 위험하고 생산량이 적어 가격이 ㎏당 30달러이지만, 이번에 개발된 신공정을 적용하면 제품 가격을 절반 이하로 낮출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 LG화학은 친환경 테레프탈알데히드 신공정 기술과 관련된 다수의 특허를 국내와 미국, 일본, 독일 등 해외 9개국에 출원했으며 2008년 상업 생산에 돌입할 계획이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지역플러스] 30일 혁신도시 유치 기념 축제

    전남 나주시는 금천면 일대로 입주가 확정된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 유치를 기념, 범 시민 한마당 큰 잔치를 30일 오후 4시부터 LG화학 나주공장 운동장에서 연다. 이 자리에는 박준영 전남지사, 신정훈 나주시장과 국회의원, 시민 등이 참석하며, 풍물놀이를 시작으로 중국기예단 공연, 태진아·정수라 축하노래, 경품추첨, 불꽃놀이 순으로 행사가 이어진다.
  • 지주회사 올 1년 경영 성적표는

    지주회사 올 1년 경영 성적표는

    ‘지주사들의 1년 농사 실적은?’ 자회사의 실적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지주사들의 올 성적표가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21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내 대표적 지주회사인 ㈜LG와 GS홀딩스, 농심홀딩스,㈜STX 등 4개사의 실적과 주가를 비교해보니 경영실적으로는 GS홀딩스가 가장 앞서가고 있다. 주가는 지난해 말보다 100%가량 폭등한 STX가 선전을 펼치고 있다. ●경영 실적은 ‘GS홀딩스’ 지주사의 수입은 지분법 평가이익과 임대수익, 배당수익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이 때문에 자회사들의 경영실적을 전체적으로 파악하는 데 있어 ‘바로미터’가 되는 것이 지주사의 성적표이다. 지주사 4개사 가운데 경영 실적은 GS홀딩스가 가장 눈에 띈다. 올 3·4분기 실적만 보면 순이익이 913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539억원)보다 무려 70%가량 뛰었다. 증권가에서는 올해 GS홀딩스의 실적 예상치를 매출액(영업이익)이 4200억원, 영업이익 4052억원, 순이익은 3900억원을 예상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보다 매출액(2739억원)은 53%, 영업이익(2607억원) 55%, 순이익(2415억원)은 61%씩 각각 늘어난 것이다.GS홀딩스의 올 3·4분기까지의 매출액은 3019억원, 영업이익 2689억원, 순이익 2659억원을 기록했다. 반면 ㈜LG의 성적표는 그리 만족스럽지 못하다. 올 3·4분기까지의 경영 실적은 매출액 3401억원, 영업이익 2384억원, 순이익 2364억원이었다. 지난해 매출액이 8367억원, 영업이익 7823억원, 순이익이 7823억원을 기록했던 LG로서는 올 4·4분기 실적을 감안하더라도 지난해의 절반 수준을 겨우 채울 전망이다. 증시 관계자는 “주력사인 LG전자와 LG화학의 실적 부진이 ㈜LG의 실적 악화로 이어졌다.”고 말했다. 지난해 영업이익 642억원과 순이익 591억원을 기록했던 농심홀딩스는 올 3·4분기까지 영업이익 1051억원, 순이익 814억원을 올렸다. ●주가는 ‘STX’ ‘주가 성적’은 STX가 가장 앞서나가고 있다. 대우증권에 따르면 STX의 지난 18일 종가는 1만 3700원으로 지난해 12월30일 종가(6820원)보다 갑절 뛰었다. 반면 뛰어난 경영 실적을 기록중인 GS홀딩스의 주가는 썩 재미를 못보고 있다. 지난 18일 2만 2850원을 기록해 지난해 말(2만 2400원)보다 겨우 450원 올랐다.㈜LG와 농심홀딩스의 주가는 2만 6850원과 25만 4500원을 기록해 지난해 말보다 각각 58%,2% 올랐다. 김경두기자 golders@seoul.co.kr
  • [제11회 서울광고대상] 제11회 서울광고대상 심사평

    심사과정에서 심사위원들이 느낀 점은 2005년의 한국광고, 그중에서도 특히 인쇄부문의 광고가 양적·질적으로 별로 발전되지 못하고 오히려 어떤 점에서는 예년에 비해 크게 위축된 한해를 보냈다는 점이었다. 대형광고주들이 그나마 신문광고 시장을 유지해주었을 뿐 중형 이하의 광고주들은 광고 규모를 줄이고 광고의 크리에이티브 발전에도 투자를 하지 못한 것으로 평가됐다. 이러한 어려운 시장환경 속에서 이번에 서울광고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작품들은 나름대로의 광고전략과 크리에이티브로 한국의 신문광고 수준을 이끌어온 점이 인정됐다. 최근 수년간 계속된 현상이지만 올해도 역시 삼성, SK, LG, 현대자동차, KT 등의 대형광고 또는 시리즈 광고들이 한국의 신문광고 부문을 양적·질적으로 지탱하고 이끌어왔다. 대상을 수상한 삼성그룹의 글로벌 사회공헌 시리즈는 국경을 넘어 인류에 봉사하고자 하는 삼성의 의지와 실천사례가 잘 표현된 광고로서 소재 선정과 표현의 일관성 등이 돋보였다. 기업PR대상 수상작인 SK의 행복캠페인 시리즈 역시 주변의 자원봉사자 활동을 선정, 후원하고 이를 광고를 통해 알림으로써 기업의 의지를 자연스럽게 전달했다. 최우수상인 LG화학 광고는 화학이라는 광고하기 어려운 소재를 친근하고 쉽게 잘 소화해낸 노력과 솜씨가 돋보였고, SK텔레콤의 내리닫이 광고는 독자적인 광고형식의 개발과 일관성있는 집행으로 광고 자체를 차별화하는 효과가 높이 평가됐다. 이 외에도 이번 수상작들은 전략방향이나 표현기법, 소재 선정 등에서 신문광고의 장점을 잘 살렸고 전달하고자 하는 메시지나 이미지를 효과적으로 표현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공기업들의 대국민 커뮤니케이션 노력이 강화되고 있고, 그것이 공기업들의 광고활동 확대로 나타난 점이 특징으로 발견되었으며, 이러한 현상은 더욱 발전되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경제환경이 어려울수록 광고의 효과를 신뢰하고 활용하는 외국기업의 전략을 참고할 필요가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수상기업에 축하를 드린다. 조병량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장 ● “크리에이티브 뛰어나” 대부분의 기업들이 기본에 충실한 컨셉트를 뛰어난 크리에이티브로 승화시켜 표현해냈다. 전반적으로 ▲절제된 헤드라인과 카피 ▲단순화시킨 레이아웃 ▲감성적 느낌을 주는 비주얼 중심의 아이디어가 돋보였다. 올해의 광고인상에 선정된 대한생명 이율국 상무는 ‘체인지 더 라이프(Change the Life)´라는 광고캠페인을 전개해 무형의 제품인 보험회사로서의 마케팅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노력했다. 30세가 되는 해부터 10년 동안이 노후준비 등 인생의 승부를 결정짓는 중요한 시기라는 점을 들어 대한생명과 함께 이를 준비하자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한다. 서울광고대상을 주관한 서울신문과 수상한 기업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한다. 김광규 한국브랜드협회장 ■ 심사위원 명단 ▲조병량(위원장·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장) ▲리대룡(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김광규(한국브랜드협회장) ▲양동용(본사 상무) ● ‘제11회 서울광고대상´ 특집은 17일자에 계속됩니다.
  • 돈줄 든든해야 서울대 석좌교수?

    “황우석 박사 정도가 아니면 ‘서울대 석좌교수’ 호칭 주기 힘듭니다.” “그러다간 100년이 지나도 두번째 석좌교수 못 만들지요.” 황우석 교수에 이은 제2의 석좌교수 선정을 놓고 서울대 본부와 공대가 알력을 빚고 있다. 서울대 공대 김도연 학장은 지난 14일 “화학생물공학부 현택환 교수와 재료공학부 조원호 교수를 석좌교수로 선정해 달라고 대학본부에 건의했지만 두 사람 모두 거부됐다.”고 말했다. 황 교수 이후 석좌교수 선정위원회에 안건이 회부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석좌교수는 개인이나 기업이 기부한 돈으로 대학에서 연구활동을 계속할 수 있도록 한 교수를 말한다.공대의 석좌교수 선정 요청은 외부의 연구비 지원 제의에 따른 것.LG화학은 올 4월 나노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현 교수에게 연간 1억원씩 3년간 3억원을 예치하고, 연구 실적에 따라 10년까지 기간을 갱신하겠다고 제의했다.비슷한 시기에 한 재미사업가는 플라스틱 합성 분야에서 손꼽히는 조 교수 앞으로 100만달러(약 10억원)를 예치했다. 대학본부는 “1997년 제정된 ‘석좌교수에 관한 규정’에 따라 재원이 먼저 확보된 뒤에 선정위원회에서 적당한 인물을 선정하게 돼 있다. 하지만 현 교수 등의 경우, 지원하겠다는 쪽에서 이미 특정인을 지목해 절차에 어긋날 뿐 아니라 자격요건에도 미달된다.”고 밝혔다.규정상 석좌교수로 선정되려면 ▲노벨상 또는 이에 준하는 국제학술상 수상 ▲인류사회 발전 공로로 국제기구 등에서 수여하는 상 수상 등 5개 항목 중 1개 이상을 충족시켜야 한다. 하지만 황 교수의 경우도 위원회가 선정하기 전 포스코가 먼저 지목을 했기 때문에 이런 설명은 설득력이 떨어진다는 지적이다. 대학본부측은 “황 교수의 경우 세계적으로 인정을 받은 터라 이견이 없었다.”고 설명했다.황 교수는 정년 때까지 포스코로부터 15억원을 지원하겠다는 약속을 받았으며, 여기서 나오는 연간 1억 2000여만원의 이자를 연구비로 쓰고 있다. 이에 대해 공대 관계자는 “황 교수 수준의 재정지원을 받지 못하는 한 서울대 석좌교수 호칭을 부여할 수 없다는 것이 암묵적인 학교의 방침”이라면서 “카이스트가 LG화학에서 우리와 같은 제의를 받고 며칠 만에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과 비교하면 서울대의 현실 감각이 너무 떨어진다.”고 말했다. 결국 공대는 단과대학 차원에서 석좌교수를 선정했다. 지난달 ‘서울대 공과대학 석좌교수 규정’을 공포하고 지난 14일 지원금이 예치된 조 교수에게 지원자의 이름따 ‘공과대학 박병준 석좌교수 증명서’를 수여했다. 단과대 차원에서 석좌교수를 선정하는 것은 최초로, 공대는 내년에 현 교수도 공대 석좌교수로 선정할 방침이다. 대학본부측은 이에 대해 “외부에서 오해를 불러일으킬 수 있는 단과대 차원의 석좌교수 추진은 규정 밖의 일”이라면서 “단과대학이 아니라 특정 기업체의 이름을 붙인 석좌교수로 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라고 말했다. 연세대와 고려대는 ‘학문적인 업적이 탁월하거나 명망이 있는 국내외 인사’를 해당 인사위원회를 거쳐 총장이 석좌교수로 임명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연구업적과 해당 인사의 명성 등을 고려하지만 서울대보다 덜 까다로운 셈이다. 연세대는 3명, 고려대는 11명의 석좌교수가 있다.이공계의 석좌교수는 15개 대학에 42명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가운데 기업이 후원하는 석좌교수는 22명 가량 된다. 기업들은 자신들이 주력하는 분야에서 뛰어난 학자들을 석좌교수로 경쟁적으로 지원하고 있다.유지혜기자 wisepen@seoul.co.kr
  • [제11회 서울광고대상-최우수상] LG화학 “보이지 않아도 곁에 있음을 표현”

    지난해에 ‘화학을 모릅니다´ 광고시리즈를 진행했던 LG화학은 올해에도 기업이미지 강화를 위한 지면광고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화학산업은 사업 영역이 매우 다양하지만 일반 소비자들이 직접 사용하는 소비재의 생산은 일부분에 불과해 LG화학의 실체를 일반 소비자에게 알리는 것은 매우 힘든 작업이었다. 이런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 LG화학의 사업 분야를 쉽게 이해할 수 있는 기업PR광고를 지속적으로 제작해왔다. 눈에 보이지는 않지만 소비자 곁에 항상 있으면서 생활을 편리하고 윤택하게 해준다는 내용이 LG화학 광고의 일관된 컨셉트다. LG화학과 소비자 간에 특별한 관계를 설정해 LG화학을 소비자들에게 의미 있는 존재로 알리고 LG화학의 실체를 자연스럽게 전달하는 것이 올해 기업PR광고의 목표다. 이를 위해 소비자의 기본적인 요구를 반영한 메시지와 함께 이를 ‘의외성´ 있게 전달하는 방법이 사용됐다. 성공, 사랑, 아이의 꿈을 LG화학의 존재와 연결시켜 생활에 항상 도움을 주는 친근한 회사로 느끼게 해준다. 이번 광고로 소비자에게 보다 가까이 다가갈 것을 기대한다. LG화학 조갑호 상무
  • [경제플러스] 에버랜드 에너지절감 시스템 개발

    국내 ESCO기업(에너지절약 전문기업) 1호인 삼성에버랜드는 최근 석유화학 증류부문에서 획기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LG화학 나주공장에 처음 적용했다고 14일 밝혔다.LG화학 나주공장 옥탄올 증류탑에 적용한 이 시스템은 석유화학 증류분리 공정에서 사용되고 버려지는 증기를 압축기로 압축시켜 생산공정의 열원으로 다시 이용하는 에너지 재활용 기술이다.
  • [부고]

    ●박창호(아세아항공화물 감사)씨 상배 길성(고려대 사회학과 교수)씨 모친상 양옥경(이화여대 사회복지학과 교수)씨 시모상 12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2)921-1499●정필성(자영업)영필(육군 원사)대필(한국언론재단 차장)씨 부친상 이민호(전 KT&G 과장)권태홍(육군 원사)씨 빙부상 12일 옥천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7시 (043)732-2341●박보현(프로야구 두산 1군매니저)씨 조모상 13일 부산시 기장군 장안읍 하장안동 51-2 자택, 발인 15일 오전 8시 (051)727-8048●심영섭(한경닷컴 마케팅팀 부장)생섭(현대증권 대구서지점 과장)씨 부친상 12일 청송의료원, 발인 15일 오전 9시 (054)873-7801●황선경(우성해운 전무)선우(SMT KOREA 대표)씨 모친상 장순덕(신상중 교사)김용일(한섬 상무)김칠수(전 평화은행 지점장)박일경(한성기업 경영관리 본부장)씨 빙모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4일 오전 9시 (02)3010-2238●김영근(KTNet 대표)씨 모친상 13일 경북대병원, 발인 15일 오전 7시 (053)420-6152●엄규종(서울시 상수도본부 과장)규동(후평성심의원 원장)규진(사업)씨 모친상 1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3010-2295●강종철(전 KT전남본부 국장)씨 모친상 현석(남도일보 기자)형국(디-오피스 대표)광진(우성전공 과장)씨 조모상 13일 전남 보성 우리장례식장, 발인 15일 오전 10시 (061)852-4445●천정기(LG화학울산공장 총무차장)한기(사업)씨 부친상 12일 울산 남구 중앙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52)226-1410●곽형근(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안전과장)정근(자영업)재근(샬롬치과 원장)효근(약사)혜근(〃)씨 모친상 유한길(전 뉴록 대표)씨 빙모상 1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5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8
  • 창호업체 감정싸움 법정가나

    발코니 확장 허가 이후 창호시장이 호황을 누릴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알루미늄 창호업체와 폴리염화비닐(PVC) 창호업체간 감정싸움이 법정으로 비화될 조짐이다. 10일 창호업계에 따르면 알루미늄 창호업계는 발코니 확장 붐이 일면 3000억∼4000억원의 매출 증대가 있을 것으로 보고 PVC 창호의 견제에 들어갔다. 알루미늄 창호업계는 지난 1997년 LG화학이 PVC 창호를 처음으로 선보일 때까지만 해도 목재 창호와 시장을 양분했다. 그러나 현재 국내 창호시장의 시장점유율이 알루미늄과 PVC 창호가 4대 6으로 역전됐다. 이에 알루미늄 창호업체들이 발코니 확장 합법화를 계기로 빼앗긴 시장을 되찾기 위해 사활을 건 광고전쟁을 벌이고 있는 것이다. 이에 PVC 창호 업체들은 알루미늄 창호 업체들에 대해 허위 광고로 인한 민형사상의 소송을 제기한다는 강경자세를 보이고 있어 업체간 법정다툼으로 이어질 전망이다.●창호 안전성 논란 제기 신양금속과 동양강철 등 알루미늄 창호업체들은 최근 창호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해 PVC 창호의 유해성을 주장하는 광고를 신문에 게재했다. 알루미늄 창호업체들은 광고를 통해 “PVC 창호는 화재시 살인유독가스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베란다창에는 반드시 불연재를 사용해야 한다.”며 “정부가 국민의 생명을 위협하는 PVC창을 베란다창으로 허용함으로써 대형참사를 준비하고 있다.”고 주장했다.이들 업체들은 또 ▲PVC 창호는 불에 잘 타 화재시 위층으로 번지게 하고 ▲PVC 창호는 환경오염 물질이고 ▲선진국에서는 공동주택의 외창을 불연재 사용으로 규제하고 있다는 등의 내용을 게재했다.●PVC 창호업체, 민·형사송 소송 제기 움직임 이에 LG화학,KCC, 한화종합화학 등 PVC 창호업체들은 “소비자를 기만하고 공포감을 조장하는 허위 비방광고”라며 법적대응 작업에 들어갔다. PVC창호업체들은 알루미늄 창호 업체들의 주장에 대해 “PVC 창호는 난연성(難燃性)이 강하고 자기 소화성을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발화온도가 454℃ 이상이기 때문에 쉽게 타지 않으며 화재의 확산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며 “PVC 연소시 유독가스가 발생하지만 외부와의 압력차이 때문에 대부분 실외로 빠져나간다.”고 해명했다. 또 “미국과 유럽 선진국의 경우 PVC창호 사용비율은 대개 45∼65%로 알루미늄 창호 사용비율 20∼30%보다 월등히 높다.”며 “특히 단열(斷熱), 수밀(水密), 기밀(氣密), 방음(防音), 부식방지 기능면에서도 PVC가 알루미늄보다 우수하다.”고 반박했다. LG화학 관계자는 “알루미늄 창호 업체들이 사과문과 사과광고를 게재하지 않을 경우 다른 PVC업체들과 공조해 공정거래위원회에 제소하고, 이로 인한 재산상의 손실에 대해 민·형사상의 배상을 청구하겠다.”고 밝혔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사고] 제11회 서울광고대상 수상작 발표

    광고산업 발전과 광고인의 창작의욕을 고취하기 위해 제정한 제11회 서울광고대상에서 삼성(부사장 이순동)의 ‘희망을 나누는 일에 국경은 없습니다’가 대상을 차지했다. 서울광고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조병량 한양대 언론정보대학원장)는 지난 2일 심사에서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 등을 포함한 38점과 올해의 광고인상을 선정했다. 기업PR대상은 SK의 ‘SK 행복캠페인’ 시리즈가 뽑혔고, 올해의 광고인상에는 이율국 대한생명 상무가 선정됐다. 최우수상에는 LG화학 ‘보이지 않아도 좋습니다’,SK텔레콤 ‘사람을 향합니다’,KT ’NCSI수상’이 이름을 올렸다. 수상작 및 수상소감, 심사평 등은 오는 16일 서울신문 지면을 통해 소개된다. ●시상식 11월17일(목) 오후 3시, 서울신문사빌딩 20층 프레스클럽 ●심사위원 조병량, 리대룡(중앙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김광규(한국브랜드협회장), 양동용(본사 상무) ▶수상작·수상자 29면
  • 제11회 서울광고대상 수상자·수상작

    ■ 본상▲대상 삼성(부사장 이순동), 희망을 나누는 일에 국경은 없습니다(광고대행 제일기획 사장 배동만)▲기업PR대상 SK(전무 권오용), SK 행복캠페인 시리즈(광고대행 TBWA코리아 부사장 강철중)▲올해의 광고인상 대한생명 이율국 상무(`Change the Life!´ 시리즈)▲최우수상 -LG화학(사장 노기호), 보이지 않아도 좋습니다(광고대행 LG애드 사장 이승헌)-SK텔레콤(사장 김신배), 사람을 향합니다(광고대행 TBWA코리아 부사장 강철중)-KT(사장 남중수), NCSI수상(광고대행 제일기획 사장 배동만)▲우수상-삼성생명(사장 배정충), 긴 인생 아름답도록(광고대행 제일기획 사장 배동만) -현대모비스(부회장 한규환), `피아노´편(광고대행 이노션 월드와이드 사장 박재범)-SK주식회사(사장 신헌철), 에너지독립의 꿈(광고대행 TBWA코리아 부사장 강철중)▲마케팅상 -한화그룹(회장 김승연), 늘 가까이(광고대행 한컴 대표이사 정수봉)-신동아건설(사장 신광웅), 남악신도시 `지휘자´편(광고대행 애드라인 사장 유석)▲기획상 -농협(회장 정대근), `피아노´편(광고대행 휘닉스커뮤니케이션즈 회장 홍석규)-한국전력공사(사장 한준호), 오렌지 전구(광고대행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정남기)▲기업PR상 -삼양사(회장 김윤), 보이진 않지만 삼양이 있습니다(광고대행 웰콤 사장 문애란)-애경(사장 안용찬), 플라이 투모로(광고대행 JWT애드벤처 사장 정승현)-한국전기안전공사(사장 송인회), `수호천사´편(광고대행 엔씨씨애드 사장 심우용)-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원장 유대운), 우리아이가 반칙왕?(광고대행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정남기)▲고객만족상 -국민은행(행장 강정원), `신호등´편(광고대행 오리콤 사장 고영섭)-쌍용건설(회장 김석준), 부천 테크노파크Ⅲ차(광고대행 대보기획 사장 이용준)▲비주얼상 -한국도로공사(사장 손학래), 고속도로는 멈추지 않습니다(광고대행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정남기)-농업기반공사(사장 안종운), 웃는 태양(광고대행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정남기)-현대건설(사장 이지송), `태안´편(광고대행 노가 사장 노용우)■ 부문별 우수상▲자동차 현대자동차(부회장 김동진), 그랜저(광고대행 이노션 월드와이드 사장 박재범)▲인터넷서비스 하나로텔레콤(사장 권순엽), 반가운 소식(광고대행 금강기획 사장 이윤복)▲이동통신 KTF(사장 조영주), 오늘 이준 열사를 다시 만났다(광고대행 제일기획 사장 배동만)▲은행 한국산업은행(총재 유지창), 명품예금(광고대행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정남기)▲카드 BC카드(사장 정병태), 프리마돈나(광고대행 그레이프 커뮤니케이션 사장 이재천)▲욕실가전 웅진(회장 윤석금), 웅진룰루비데(광고대행 오리콤 사장 고영섭)▲화장품 태평양(사장 서경배), 설화수 섬리안(광고대행 비비디오코리아 사장 이강원)▲우유 서울우유(조합장 김재술), 속편한우유 락토프리(광고대행 MBC애드컴 사장 전종건)▲주류 디아지오 코리아(사장 송덕영), 리더의 부드러움-윈저(광고대행 오리콤 사장 고영섭)▲발효유 남양유업(부사장 박건호), 국민건강 프로젝트 120 80(광고대행 서울광고기획 사장 홍우식)▲유통 하이마트(사장 선종구), 김치냉장고 하이마트에 있어요(광고대행 커뮤니케이션윌 사장 최진수)▲대학 한양대학교(총장 김종량), `한양의 인재´편(광고대행 광고플러스 실장 홍승표)▲사이버대학 서울디지털대학교(총장 조백제), 당신의 날개가 되어 드리겠습니다(광고대행 씨앤아이이십일세기 사장 김내환)▲건설 -한화건설(사장 김현중), 메가센텀 한화 꿈에그린(광고대행 한컴 대표이사 정수봉)-대한주택공사(사장 한행수), 집에 대한 새로운 생각(광고대행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정남기)▲공공 한국토지공사(사장 김재현), 우리땅의 내일을 향하여(광고대행 포래드컴 사장 장갑자)■ 특별상 서울특별시(시장 이명박), 보기만 해도 즐거운 새로운 명소!(광고대행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정남기)
  • 수도권 투자에 ‘숨통’

    정부가 4일 수도권내 대기업의 공장 신·증설을 허용키로 함에 따라 기업들의 투자 활성화와 경쟁력 확보에 다소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규제의 예외조치가 반복됨으로써 정부 정책의 지속성과 신뢰성에는 금이 가고 수도권 이외의 지역에서는 적지 않은 불만이 표출될 것이라는 지적도 없지 않다. ●균형발전보다는 투자여건 조성과 경쟁력강화가 우선 정부는 지난 7월 ‘하반기 경제운용 방향’을 발표하면서 대기업 수도권 투자는 사안별로 타당성을 검토해 처리하겠다는 원론적인 입장을 밝혔다. 당시 한덕수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도 “8월 말까지 허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혔지만 이후 결론을 내지 못했다. 정부 결정이 늦어진 데에는 행정중심도시 건설, 공공기관 지방이전 등 국가균형발전이라는 전략과 상충되는 측면이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정부 규제가 기업투자를 저해한다는 지적이 기업들로부터 끊임없이 제기됐다. 특히 액정표시장치(LCD) 분야의 경우 투자 시기를 놓치면 세계 경쟁에서 뒤처져 국가적 손실로 이어질 수 있다는 위기감이 형성돼 결국 기업들의 손을 들어준 것으로 평가된다. 허범도 산업자원부 차관보는 “수도권의 지나친 발전과 지방과의 균형발전 등의 문제를 놓고 숱한 논의를 거친 뒤 결정했다.”면서 “이번 조치로 1조 8000억원의 직접투자 및 6조 5000억원의 생산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반면 수도권 인구 유입은 2000∼3000명선에 그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재계, 환영하지만 아쉬움도 남아 LG 계열사들은 정부의 이번 조치를 일제히 환영했다. 이로써 LG가 추진해 온 파주 ‘LCD 클러스터’ 조성사업은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LG계열사는 이미 파주에 있는 LG필립스LCD 라인과 연계해 부품부터 패널,TV에 이르기까지 일괄 생산체제를 갖출 계획이다. 이에 앞서 LG필립스LCD는 향후 10년간 25조원을 들여 파주에 110만평 규모의 생산단지를 구축키로 하고 공사를 진행 중이다. LG전자 관계자는 “파주를 중심으로 LCD 클러스터를 구축, 시너지를 극대화할 수 있게 됐다.”면서 “글로벌 리딩기업으로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LG전자와 LG마이크론,LG이노텍,LG화학 등 LG 4개사도 이날 내년에 수도권을 제외한 전국 지방사업장에 총 1조 7000억원 규모의 투자를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재계는 아쉬움도 나타냈다. 전경련은 지난 9월 정부에 20개 대기업,6조원 규모의 수도권 투자가 지체되고 있다며 규제완화를 건의했다. 전경련 관계자는 “정부가 수도권 공장 신·증설을 허용키로 한 것은 반가운 일”이라면서 “하지만 외국인 투자기업 수준에 못 미치는데다 한시적으로 허용한 것은 아쉬움으로 남는다.”고 말했다. ●정책의 신뢰성 저하는 문제 정부의 이번 조치가 당장 급한 불은 껐지만 해결해야 할 과제들이 남아 있다. 정부는 지난 5월 외국인 투자기업의 수도권 신·증설을 오는 2007년 말까지 연장했다. 이처럼 원칙에 벗어나는 예외적인 상황을 거듭 인정함에 따라 수도권 규제의 효율성과 정책의 신뢰성이 떨어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 게다가 수도권 투자를 요구하는 기업들이 늘어날 경우 형평성 논란에서도 자유로울 수 없다. 정부가 사안별로 검토해 허용 여부를 결정하겠다고 밝힌 만큼 투자가 불허된 기업의 불만은 높아질 수 있다. 이번 조치로 지방산업단지의 쇠퇴를 우려하는 수도권 이외 지방자치단체의 반발도 걸림돌로 작용할 수 있다. 산자부 관계자는 “파주 LCD공장이 가동되는 오는 2008년에는 행정수도와 공기업 지방이전 등으로 인해 수도권 인구가 줄어드는 시점”이라면서 “객관적인 기준을 마련해 형평성 시비가 일어나지 않도록 하겠다.”고 설명했다. 김경두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대기업 첨단 업종들 수도권공장 신·증설 허용

    대기업 첨단 업종들 수도권공장 신·증설 허용

    액정표시장치(LCD) 등 8개 첨단업종에 대해 국내 대기업의 수도권 공장 신·증설이 허용된다. 대기업의 수도권 공장 설립 규제가 풀리는 것은 지난 1994년 이후 10여년 만에 처음이다. 정부와 열린우리당은 4일 국회에서 이해찬 총리 주재로 고위당정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 김한길 당 수도권발전특위 위원장은 “수도권 입지의 불가피성과 시급성을 감안해 대기업들의 공장 신설 요구를 수용키로 했다.”면서 “공장 신설 허용에 따른 난개발을 막기 위해 내년 말까지 수도권정비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성장관리지역내 산업단지로 제한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현재 정부에 공장 신설 허가를 신청한 기업은 LG화학,LG전자,LG이노텍,LG마이크론, 대덕전자 등 5곳이다. 이 가운데 LG그룹 4개 계열사는 기존 LG필립스LCD 공장이 있는 경기도 파주에 공장을 신설, 총 130만∼150만평 규모의 대규모 산업단지(LCD 클러스터)를 조성할 수 있게 됐다. 이를 위해 산자부는 이달 말까지 ‘산업집적활성화 및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산집법) 시행령을 개정할 방침이다. 지금은 수도권 집중 완화와 국토의 균형발전 차원에서 반도체와 자동차 등 14개 업종에 한해 증설만 가능할 뿐, 신설은 규제하고 있다. 허범도 산자부 차관보는 “이들 5개 기업 이외에 대기업의 추가 요청이 있으면 사안별로 허용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라면서 “경쟁력 확보를 위해 집적화가 필요한지, 수도권의 인구유입 효과가 어떤지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건설교통부도 대기업의 수도권 공장 신·증설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LG그룹 계열사 4곳은 오는 2008년쯤 공장 운영에 들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장세훈기자 shjang@seoul.co.kr
  • LG화학 노기호 사장, 칭화대서 강연

    LG화학 노기호 사장이 2일 중국 최고 명문대학인 칭화(淸華)대에서 화학공학 전공 대학생·대학원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강연했다. 중국 우수 인재를 유치하기 위한 전략의 일환이다. 칭화대는 후진타오(胡錦濤) 국가주석, 우방궈(吳邦國) 전인대 상무위원장 등을 배출한 명문대학으로 이번 강연은 국내 화학업계 최고경영자로서는 처음 실시한 것이다. 노 사장은 ‘중국 경제성장과 화학산업의 전망’이란 주제강연에서 “앞으로 중국은 지금의 성장세를 이어가며 세계 경제의 견인차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화학산업에서도 풍부한 천연자원을 바탕으로 무한한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어 젊은 인재들이 중국 화학산업을 주도적으로 이끌어 가야 한다.”고 말했다.이종락기자 jrlee@seoul.co.kr
  • [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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