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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늘 모범납세자 포상

    정부는 3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제35회 납세자의날 행사를 갖고 모범납세자 등에 대한 포상을 실시한다. ◆산업훈장 ◇모범납세자 △금탑산업훈장 제일제당 대표이사 金周亨 △은탑산업훈장 LG전선〃 權久 △여천NCC〃 鄭東震 △동탑산업훈장 동부화재해상보험〃 宋寅騎 △대창공업〃 趙時永 △파크랜드〃 李秉杰 △철탑산업훈장 미래산업〃 鄭文述 △보성건설〃 李祺承 △계림요업〃 徐輔撤 △석탑산업훈장 동승〃 鄭勝昭 △데이콤인터내셔날〃 南榮祐 △동일제지〃 鄭榮燮 △유정산업〃 崔羽卿 ◇세정협조자 △은탑산업훈장 한국세무사회장 具鍾泰 △동탑산업훈장 강남대학교 교수 崔熙烈 ◆산업포상 ◇모범납세자 △NSF 대표이사 金鎭用 △희성정밀〃 金俊吉 △소예〃 黃賢 △한국유나이티드제약〃 姜德永 △광주어망 대표 洪章炫 △넥센타이어 대표이사 李圭商 △우일염직〃 朴實 △동양화학공업〃 李福永 ◇세정협조자 △한국경제연구원 연구위원 李仁實 ◆대통령표창 ◇모범납세자 △탤런트 朴相元 △방송인 鄭恩娥 △제일국제특허법률사무소 대표 金昌世 △송도병원장 李宗均 △샤프트코리아 대표이사 金聖圭 △우남종합건설〃 權尙德 △유니더스〃 金德成 △서강기업〃 宋英洙 △제일산부인과 원장 洪性恪 △동광건설 대표이사 黃今秋 △덕영섬유〃 權泰榮 △계양정밀〃 權柄琦 △조광피혁〃 池吉順 △동국산업〃 鄭文浩 △태광실업〃 朴淵次 △오성기전〃 朴新東 △반도종합건설〃 權弘司 ◇세정협조자 △전국은행연합회 차장韓仁鍾 ◇우수관서 △제주세무서 △포항세관 ◆국무총리 표창 ◇모범남세자 △한국오루강침〃 丁海元 △에스텍〃 金忠之 △신한방〃 韓錫範 △삼부커뮤닉스〃 金洛賢 △동아기계 대표 梁亨學 △한일사 대표 趙洙鎬 △새서울내과 원장 李起相 △대한세라믹스〃 文東珉 △삼익염직 대표 申濟壽 △세창직물〃 金鍾圭 △세일산업〃 黃善出 ◇우수관서 △제천세무서
  • 주가 조정기 외국인만 ‘재미’

    국내증시가 조정을 받은 지난 2월 외국인 투자자들의 주요순매수 종목의 평균 주가상승률이 내국인(개인 및 기관투자자)에 비해 훨씬 높았던 것으로 조사됐다.외국인들은 짭짤한수익을 올린 반면 개인투자자들은 손해를 보는 등 고전을 면치 못했다. 1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종합주가지수가 5.9% 하락한 지난달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수한 포철,국민은행,현대자동차,삼성SDI,신한은행,삼성증권 등 상위 20개 종목의 주가는 평균 7.4%나 올랐다. 반면 개인투자자들이 순매수한 현대전자,삼성전자,SK텔레콤,한국통신,해태제과,삼애실업 등 상위 20개 종목의 주가는 7.4%가 내렸다. 특히 일부 참가자만 대규모 거래를 하며 순매수 상위 20개종목에 포함시킨 일부 관리종목과 투기종목을 제외한 개인투자자 순매수 종목의 주가는 평균 22.8%나 하락한 것으로분석됐다. 기관투자자들이 순매수한 삼성전자,삼성전기,대신증권,LG전자,주택은행,한전 등 상위 20개 종목의 평균 주가상승률도 1.4%에 그쳤다. 주가가 18.6% 올랐던 지난 1월 기관투자자들의 순매수 상위20개 종목의 평균 주가상승률이 34.2%로 가장 높았고 개인투자자도 25.3%로 외국인 투자자의 31.9%와 큰 차이가 없었던것과는 다른 모습이었다. 순매수 종목별로는 1월에는 개인과 기관투자자들이 주가가크게 오른 삼성전자 등 실적주를 매도하면 외국인은 매물을받아갔다. 반면 2월에는 내국인이 주가가 32.2% 하락한 현대전자 등반도체 업종을 다시 외국인으로부터 사들인 반면 기관과 외국인은 개인으로부터 주가상승률이 높은 금융주를 매수했다. 오승호기자 osh@
  • LG 인터넷휴대폰 ‘최우수’

    무선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인터넷 휴대폰의 성능은 전반적으로 LG전자와 삼성전자 제품이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서울대 주승기(재료공학부) 한양대 김창경(재료공학부)교수 등 공학기술 교수평가단(ENTE)은 국내 4개 휴대폰 제조회사의 인터넷 휴대폰 9개 모델의 성능을 평가,결과를 26일 발표했다. LG전자의 ‘아이북’(ibook)과 ‘나(Na)-1000’ 모델이 종합 구매 추천점수 4.56점(5점 만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삼성전자 ‘SCH-X100’과 LG전자 ‘사이버-1000’은 4.50점으로 뒤를 이었다.반면 SK텔레텍의 ‘스카이 IM2100’과 모토로라 ‘V-8260’은 각각 4.42점과 3.92점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LG전자 아이북과 나-1000은 이동접속률,배터리 효율성 등 4개 부분에서 A(최우수)를 얻었으며 삼성의 SCH-X100도 이동접속률 등 4개 부분에서 A를 받았다. 모토로라 V-8260은 휴대성을 제외한 모든 부분에서 B(우수)나 D(미달)를 받았고,스카이 IM2100은 음성통화 접속률과 인터넷 접속률에서 C(보통)를 받았다. 김태균기자
  • 정보통신 3强체제 시동?

    정보통신에 대한 LG의 열정은 계속될 것인가? LG가 26일 통신분야의 그룹내 최고위층인 박운서(朴雲緖·62)부회장을 데이콤 대표이사로 임명함에 따라 그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핵심은 LG가 데이콤과 LG텔레콤이란 양대 축을바탕으로 다시 통신시장에 명운을 걸 것인지,아니면 포기할지 여부다. ■부회장 체제 격상 데이콤은 이날 오전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에 박운서 LG IMT-2000사업 추진단장을 선임했다.전임정규석(丁奎錫·53)사장은 LG전자 정보통신 기술보좌역(사장급)에 내정됐다.박 부회장은 “지난 19년간 구축해 온 정보통신 전문기업으로서 위상을 더욱 확고히 하는 한편 인터넷기반 종합통신사업자로 새롭게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LG텔레콤 유상증자 LG텔레콤은 지난 22일 3,000억원 규모의 유상증자 계획을 발표했다.주목되는 것은 대주주인 LG전자가 증자참여를 결정했다는 점.LG전자는 지난 7일 투자설명회(IR)때만 해도 LG텔레콤 증자에 참여하지 않겠다고 했었다. 때문에 일부에서는 이번 결정이 동기식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참여를 염두에 둔 것이라는 분석이 나오고있다. ■생각 달라졌나? LG는 지난해 말 IMT-2000 사업권 경쟁에서 탈락한뒤 통신서비스업을 아예 포기하는 방안을 검토해왔다. 정부가 요구하는 동기식 IMT-2000으로는 사업을 할 수 없다는 게 이유였다.이런 분위기는 LG텔레콤 매각설과 데이콤 장기파업을 통해 더욱 짙어졌다.박부회장 취임 등 일련의 사안들이 주목받는 이유다.통신사업에 다시 시동을 거는 것이란분석이 제기되고 있다. ■LG,“큰 의미 없다” LG 구조조정본부의 고위 관계자는 “현재로서는 아무 변화가 없다”면서 “박 부회장 취임은 단지 계열사를 정상화시키겠다는 차원일 뿐,통신사업 지속같은큰 틀에서 논할 사안이 아니다”고 말했다. LG전자 관계자도 “LG텔레콤 유상증자 참여는 주주사의 책임을 지고 긴급히 운영자금을 수혈해 주려는 것 이상의 의미는없다”고 했다. ■엇갈리는 그룹내 입장 LG가 통신전문그룹으로 자리하기 위한 전제는 IMT-2000 사업을 하느냐,마느냐다.IMT-2000사업없이는 최근 정부가 밝힌 유·무선 종합통신그룹 ‘3강체제’는 생각도 할 수 없다.그룹내 입장은 크게 엇갈린다.LG텔레콤과 데이콤 등 통신업체들은 동기식 IMT-2000사업권이라도 따서 통신사업을 계속 해야한다고 주장하는 반면,구조조정본부 등은 비동기식 IMT-2000아니면 통신을 포기할 수 밖에 없다는 주장을 되풀이하고 있다고 정통부 관계자는 전했다. 구조조정본부 관계자는 “유선(데이콤)은 계속 이어가고 무선(LG텔레콤)은 포기하는 쪽으로 가닥을 잡은 상태”라면서“그러나 정부의 IMT-2000 비동기식 선회 등 돌발변수가 나온다면 상황은 달라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전자산업진흥회 회장 구자홍씨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22일 서울 역삼동 한국과학기술회관대강당에서 정기총회를 갖고 구자홍(具滋洪) LG전자 부회장을 13대 회장으로 선임했다.
  • 프로야구 새달 11일부터 시범경기

    올시즌 프로야구가 다음달 11일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기지개를 켠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제주에서 열리는 삼성-LG전을 시작으로 다음달 31일까지 14개의 시범경기(팀간 2경기씩)를 치르기로 22일 결정했다.지방별 첫경기 날짜는 마산(롯데-LG)대구(삼성-SK) 광주(해태-한화) 13일,수원(현대-해태) 16일,대전(한화-두산) 인천(SK-LG) 20일,잠실(LG-현대) 22일 등이다.경기 시작시간은 모두 오후 1시이며 입장료는 없다.
  • 올 프로야구 일정 4월5일 개막

    올해로 20돌을 맞은 프로야구가 오는 4월5일 개막전을 시작으로 6개월간의 대정정에 들어간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1일 2001시즌 페넌트레이스 경기일정을 확정,4월5일부터 9월25일까지 단일리그로 치르기로했다. 개막전은 두산-해태(잠실),현대-롯데(수원),삼성-한화(대구),SK-LG전(인천)으로 치러지며 팀간 19차전,팀당 133경기 등 모두 532경기가 펼쳐진다. 비로 순연된 주중경기와 토요경기는 3연전의 경우 다음날 연속경기로,일요일 경기는 이동일인 월요일 치르되 연속경기는 하지 않기로 했다. 또 7월17일 올스타전(잠실) 이후 8월말까지 혹서기에는 연속경기를 갖지 않기로 했다. 김민수기자 kimms@
  • SK의 습관성 판정항의

    “습관성이다” “보상을 노린 전술이다”… 00∼01프로농구에서 벤치의 항의와 선수들의 할리우드 액션을 되풀이하고 있는 SK의 ‘짜증매너’를 놓고 뒷말이 무성하다. 지난 시즌 챔프인 SK는 올시즌 팀의 기둥 서장훈이 59일동안 결장하면서 중반까지 고전을 면치 못했다.이 과정에서 SK벤치는 초조함을 드러내 듯 판정에 대해 거친 항의를 습관처럼 일삼아 팬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여론이 좋지않자 SK벤치는 한동안 자중하는 듯 했으나 순위경쟁이 치열해지면서최근 강도를 더해 농구계 안팎으로부터 거센 비난을 사고 있다. 시즌 초반부터 휘슬이 울릴때마다 구시렁대던 최인선감독등 SK 벤치가 판정에 대한 항의를 ‘당당하게’ 본격화 한것은 지난달 21일 삼성과의 잠실경기부터.당시 심판들이 마지막 공격에 나선 삼성 주희정의 바이얼레이션(중앙선 침범)을 지적하지 못해 쓴잔을 든 SK는 이후 빌미를 잡았다는 듯거의 매경기 거친 항의를 쏟아냈다. 특히 지난 7일 현대전(대전)을 비롯해 17일 삼성전(수원),18일 LG전(청주) 등에서는 초지일관 항의와불만의 제스처를거듭했다.더구나 최근에는 서장훈,재키 존스,로데릭 하니발등 선수들까지 볼을 코트에 집어던지거나 심판을 향해 손가락질을 하는 등 민망한 장면을 연출하고 있다.하니발 등 일부 선수들은 또 상대의 경미한 파울에도 벌렁 드러눕는 등의도적인 ‘오버 액션’으로 경기를 지연시키기까지 했다. SK의 최근 행태를 지켜 본 많은 전문가들은 “심판의 오심이 단초가 된 것은 사실이지만 최근에는 이를 빌미로 심판들에게 심리적 압박감을 주려는 의도가 역력하다”며 “실제로SK는 몇몇 경기에서 거친 항의와 할리우드 액션에 위축된 심판들이 ‘보상판정’을 한 덕을 톡톡히 봤다”고 꼬집었다. 결국 한국농구연맹(KBL)이 ‘오심 보다 더 나쁜 것은 보상판정’이라는 금도를 저버린 것이 SK의 ‘짜증매너’를 부추긴꼴이 된 셈이다. SK의 자성과 함께 KBL의 단호한 제재가 뒤 따라야 한다는지적이 무게를 더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오병남기자 obnbkt@
  • LG전자 올 해외매출 20兆

    LG전자가 올해 해외시장에 승부수를 던졌다.내수침체에 대비해 해외무대로 눈을 돌리고 나선 것이다. LG전자는 올 해외매출 목표를 20조원으로 책정했다고 18일밝혔다.지난해보다 22% 늘어난 규모다.내수 목표 5조4,000억원의 4배에 육박한다. 20조원 가운데 11조3,000억원은 국내 생산과 수출로 달성할계획이다.나머지 8조7,000억원의 매출은 해외 생산법인의 현지 판매와 역외 수출에서 올릴 계획이다. 현지생산·판매법인의 올 매출목표를 지난해보다 11∼37%높게 책정했다.북미에서는 전년보다 11% 늘어난 39억달러로목표를 잡았다.유럽은 26억달러(23% 신장),중국 23억달러(35% 〃),중남미 11억달러(37% 〃)등이다. 특히 북미의 경우 자회사인 제니스를 통해 디지털 제품 위주로 공략할 계획이다. 전략지역인 유럽에서는 지난해 폴란드에 1,000만달러를 투자,고급TV 생산시설을 갖춘 데 이어 시장공략을 본격화할 예정이다. 중남미에서는 올 7월 멕시코 백색가전공장을 본격 가동하고현지법인도 신설,가장 높은 신장률을 기대하고 있다.중국에서는 올 7월 창사(長沙) 대형 모니터용 공장을 준공할 계획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전 세계에서 3억5,000만달러를 투입해광고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브랜드 마케팅에 역량을 집중할계획”이라고 말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전자산업진흥회 회장 구자홍씨

    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강진구(姜晋求) 전 회장의 후임으로구자홍(具滋洪) LG전자 부회장을 추대키로 했다고 16일 밝혔다.정기총회는 22일 열린다.
  • ‘상생의 노사관계’지혜 모은다

    상생(相生)의 노사관계 정착은 노동개혁의 핵심 개념이다. 도약과 침체의 기로에 놓여 있는 우리 경제의 향방에도 적지않이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16일 10개 노사협력 우수 기업의 노조위원장들과 김호진(金浩鎭)노동부장관의 간담회는 올 신(新)노사문화 정착의 방향타를 가늠하는 자리였다.노조위원장들은 현장의 목소리를 가감없이 전달했고 김 장관도 정부가 처한 입장을 솔직히 전달,서로의 공감대를 넓혔다. 특히 노조위원장들은 ‘노사공동위원회’나 ‘노사관계발전전략위원회’ 등의 구성을 제안하는 한편 정부 내 불협화음을 지적하는 등 활발한 논의가 이어졌다는 후문이다. 김 장관은 이 자리에서 “향후 1년은 우리 경제가 재도약을 하느냐,아니면 침몰하느냐를 결정짓는 매우 중요한 시기”라며 “신뢰와 존중을 토대로 참여와 협력으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새로운 노사관계를 모색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올해 처음으로 교섭 없이 임금 협상을 타결한 LG전자 장석춘 노조위원장은 “처음에는 어용으로 매도되었지만 조합원들이 이해와 협조를 통해 지금은 노사 협력문화가 정착됐다”며 “중소기업의 경우 노조 경시 풍조가 심해 적극적인 지도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지난해 무쟁의를 선언했던 배일도 서울지하철위원장은 “각종 위원회를 노사 공동으로 구성,상시 대화 채널을 만들어안정 기조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상시 대화 채널 구축을 강조했다. 기업 합병의 진통이 심했던 컴팩코리아의 문제남 노조위원장은 “노조가 요구한 것을 들어주면 다른 새로운 것들을 요구할 것이란 경영진의 인식이 전환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김 장관은 “투명한 경영과 공정한 성과 배분이이뤄져야 노사 동반자관계가 형성될 것”이라며 “신 노사문화가 제도를 넘어 관행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리더십을 발휘해 달라”고 주문했다. 오일만기자 oilman@
  • 인터넷 악성루머 꼼짝마!

    ‘허튼 소문이나 불리한 정보,모두모두 걸러드립니다’ 인터넷 속 사이버 세계를 떠도는 나쁜 정보를 검색해 기업이나 개인에게 알려주는 맞춤형 서비스가 등장했다.㈜싸이와처(www.cywatcher.com)는 국내 최초로 인터넷 정보모니터링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4일 밝혔다. 기업이나 정치인·연예인 등 서비스 가입자에 관해 어떤 정보가 인터넷상에서 돌고 있는지 실시간으로 검색,e메일 등으로 개별통보해 주는 서비스다. 악성 루머나 소비자들의 불만 등을 미리 파악해 능동적으로대처할 수 있게 하자는 데서 착안했다.경쟁업체 동향,온라인여론·고객 관리,신문·방송 기사 수집 등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핵심은 지난해 특허출원을 마친 ‘게시판 자동 모니터링 시스템’에 있다. 싸이와처는 지난해 6월 연세대·LG전자 주관으로 열린 ‘인터넷 비즈니스 모델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받은 연세대 팀들이 세웠다.송완주(宋完珠·27)사장은 이달 말 졸업한다.송사장은 “시험서비스 결과 특정 가입자에 관한 정보를 90%이상 찾아내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김태균기자 windsea@
  • 삼성·퀄컴 ‘동기식 IMT’ 참여

    삼성전자와 미국 퀄컴사가 동기식(미국식)IMT-2000(차세대이동통신)그랜드컨소시엄에 참여하기로 했다. 두 회사는 14일 서울 조선호텔에서 열린 ‘동기식 IMT-2000그랜드컨소시엄 준비위원회’ 1차회의에서 참여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국내 최대이자 세계적인 통신장비 제조업체인 삼성전자와세계 최고의 동기식 기술보유업체인 퀄컴 등의 가세로 그랜드컨소시엄 구성작업은 급속도로 진전기미를 보이고 있다.이로써 하나로통신이 실무적으로 주도해온 그랜드컨소시엄이유력한 단일후보가 되면서 다음달 중순 동기식 사업자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 그러나 사업권을 따낼 경우 실질적인 경영을 맡을 대표회사가 불분명하고,지난해 말 낙제점을 받았던 기술부문의 개선여부가 의문시되는 등 여전히 걸림돌이 남아 있다. 삼성전자는 지분 규모에 대해 ‘상징적인 수준’이라고만밝혀 5% 정도로 참여할 것임을 시사했다.퀄컴도 한국내 자회사인 한국퀄컴을 통해 참여의사를 공식적으로 표명했다.퀄컴은 10% 미만 수준에서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LG는 그룹차원에서는 불참방침을 고수하고 있으나 LG전자가5% 정도로 지분참여하는 방안을 놓고 빠르면 이번 주안에 최종 결정할 것으로 알려져 주목된다. 회의에는 벤처기업협회,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PICCA),한국여성경제인협회,한국여성벤처협회,한국퀄컴 등 6개 기업 및단체대표와 삼성전자,현대전자 등 장비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추진위는 대기업,중견·중소기업,벤처기업은 물론 해외 사업자들도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해 이달 말 사업허가 신청을 내고,사업권을 따낸 뒤에도 추가 영입작업을 계속하기로 했다. 지분은 하나로통신 10%,삼성 등 대기업·중견기업에 20%,중소·벤처기업 30%,국민주 10%,퀄컴 등 해외 투자자에 30%를배정했다.추진위는 오는 20일까지 참여사별로 지분률 의사표시를 받은 뒤 최종 지분률을 확정할 예정이다. 추진위는 1조∼1조3,000억원(단일후보는 1조1,500억원)인출연금을 2,200억원으로 감면해달라는 내용의 건의문을 15일정보통신부에 전달하기로 했다.추진위는 중복투자 최소화 등을 통해 시장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LG텔레콤의 기존통신망을 활용하는 것이 불가피하다고 판단하고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적 지원을 요청키로 했다.건의문에는 동기식 사업자의 시장점유율이 25%에 이를 때까지 정보화촉진기금 우선지원 등 동기식 우대정책 기조를 유지해달라는 내용도 들어있다. 정통부는 LG텔레콤의 통신망 활용에 대해서는 이미 수용의사를 밝혔으나 출연금 삭감에 대해서는 난색을 표시하고 있어 진통이 예상된다. 박대출기자. * LG ‘비동기IMT' 상용시스템 개발. LG전자가 비동기식(유럽식)IMT-2000 상용시스템을 개발했다. LG전자는 14일 안양 중앙연구소에서 국내 최초로 개발한 기술시연회를 가졌다.김동선(金東善) 정보통신부 차관과 조정남(趙政男) SK텔레콤 부회장 등이 참석했다. 상용시스템(모델명:Generex2000)은 내년 5월 IMT-2000 서비스를 앞두고 개발됐다.이동전화간 영상 통화,이동전화 단말기와 유선전화 단말기간 음성 통화,인터넷 데이터 전송 등기능을 갖추고 있다. 이날 시연된 시스템은 384Kbps급.다음달부터 본격 상용화될2.5세대 IS-95C(cdma1x)의 144Kbps보다 진화된 수준이다. LG측은 “서비스 사업자들이 요구하는 소프트웨어 추가로 개발하고 몇가지 부가기능을 보완하는 상용 2단계만 거치면 상용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올해 말까지 상용서비스를 위한 모든 준비를 갖출예정이라고 밝혔다. 기지국 모뎀칩 등 시스템은 연말까지 국산화율이 70%에 이를 것으로 예상했다.단말 모뎀칩,핵심영상소자 등 단말기는 80%로 전망했다. LG는 내년 5월쯤 상용서비스 개시를 자신했다.그러나 바이어격인 조 SK부회장은 “국산장비가 완성도에서 떨어져 경쟁력이 낮게 된다면 그것을 갖고 서비스할 수는 없다”고 은근히 연기론을 폈다. 박대출기자 dcpark@
  • “장병철 삼성의 주포로”

    ‘삼성의 주포는 바로 나’-.장병철(25·194㎝)이 남자배구삼성화재의 새 주포로 떠올랐다. 라이트 공격수 장병철은 지난 슈퍼리그까지만 해도 교체멤버로 잠깐씩 얼굴을 내밀었을 뿐 월드스타 김세진의 그늘에가려 벤치신세를 면치 못했다. 그러나 이번 시즌 김세진이 무릎부상으로 제기량을 발휘못하는 새 확실한 주전으로 자리매김했다.이동·시간차·후위·오픈 등 공격 전부문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공격랭킹 9위(지난 시즌 29위)로 껑충뛰어 올랐다.특히 화려한 스파이크서브를 자랑하며 현재까지 84개(2위)의 에이스를 기록하며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심어주었다. 장병철의 진가는 ‘갈색 폭격기’ 신진식이 ‘욕설파동’으로 출장하지 못한 성균관대전과 LG화재전에서 더욱 빛났다. 지난 4일 LG전에서 동반 출장한 김세진이 14점에 그친데 반해 장병철은 20점을 올려 주포 자리를 확실하게 굳혔다. 삼성 신치용 감독도 장병철에 대한 믿음이 두터워졌다.11일 ‘예비 결승전’ 성격인 현대자동차와의 라이벌전에서 신감독은 위기상황에 장병철을 선택했다.1세트 21-21 동점상황에서 스타팅 멤버로 출장한 김세진을 빼고 장병철을 투입한것.장병철은 이에 보답이라도 하듯 강스파이크 2개를 내리성공시키며 세트승을 이끌었고 결국 삼성은 완승을 거뒀다. 박준석기자 pjs@
  • 휴대폰 단말기업체 ‘五重苦’

    국내 이동전화 단말기 시장에 악재가 겹치고 있다.지난해 6월 보조금 지급중단으로 시장이 얼어붙기 시작하더니 결빙(結氷)을 촉진하는 요인들이 국내외 곳곳에서 불거져 나오고있다. ■내수는 내리막길 삼성전자에 따르면 지난달 국내 휴대폰시장 판매규모는 83만9,000여대.145만대를 판 지난해 1월의 57.8%에 그쳤다.이는 각 대리점에 공급한 물량을 기준으로 한수치다.일반가입자에게 실제 판매한 물량은 절반에도 못미친다는 게 관련업계 분석이다.제조업계는 90년대 이후 최악의불황이라고 울상이다. ■세계시장도 꽁꽁 그동안의 공급과잉으로 수요가 줄자 세계휴대폰 업계는 거센 구조조정기를 맞고 있다. 스웨덴 에릭슨은 지난달 말 단말기 제조를 완전 중단,아웃소싱으로 전환한다고 밝혔다.미국 모토로라는 같은달 31일 일리노이 공장가동을 중단하고 2,500명을 해고했다. 세계 1위인 핀란드 노키아는 지난 2일 미국 공장의 생산라인 일부를 한국과 멕시코로 옮기고 800명을 감원했다.미국퀄컴은 2년전 단말기 제조부문을 일본 교세라에 판 데 이어조만간 CDMA(코드분할다중접속)칩 제조부문도 분사할 계획이다. ■높아지는 로열티 장벽 국내 17개 단말기 제조업체들은 두달전 모토로라로부터 CDMA기술과 관련해 로열티 요구를 받고협상 중이다. 삼성전자,LG전자 등 메이저급들은 자체 특허가 많아 피해가별로 없다는 설명이다. 크로스 라이선스 계약을 통해 로열티를 주고받으면 모토로라측에 물어야 할 금액이 미미하다는것이다. 그러나 텔슨 팬텍 세원텔레콤 등 중소 제조업체들은 사정이다르다. 정보통신부에 따르면 국내업체들이 미국 퀄컴에 지난해까지지급한 로열티는 모두 6억5,000만달러.앞으로 추가될 로열티를 감안하면 국내 업계는 심대한 타격이 우려된다. ■한국시장 노리는 중국 중국은 오는 3월 CDMA입찰을 실시할것으로 예상된다. 중국 정부는 참여조건으로 자국내 생산량의 60% 이상을 수출토록 의무화하고 있다.1차 입찰이 15억달러 규모이므로 9억달러 이상을 수출해야 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중국산 휴대폰은 CDMA 종주국인 한국을 타깃으로 할 게 뻔하다”고 말했다. ■끝없는 보조금 부활논쟁한국전자산업진흥회는 12일 보조금 지급문제를 사업자 자율에 맡겨야 한다는 건의서를 정통부에 전달했다.앞서 제조업체들은 지난달 말 초고속 데이터통신(IS-95C) 기능을 갖춘 신제품에 한해 보조금 지급을 허용해줄 것을 정통부에 요청하기도 했다. 그러나 정통부는 지난주 안병엽(安炳燁) 장관이 “부활을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말한 뒤 꿈쩍도 않고 있다. 박대출기자 dcpark@
  • 가전품 할인점이 가장 싸다

    가전제품은 할인점이 가장 싼 것으로 조사됐다.그 다음은인터넷쇼핑몰이었으며 전문상가,백화점,대리점순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보호원은 지난 11월20일∼12월2일 서울시내 백화점과 할인점,전문상가,대리점,인터넷 쇼핑몰 등 97개점에서판매하는 TV 냉장고 세탁기 등 7개 품목,28개 모델의 판매가격을 조사,8일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인터넷 쇼핑몰 평균판매 가격을 지수 100으로 정했을때 할인점은 99.2,전문상가 103.2,백화점 103.3,대리점 104.7로 나타났다. 품목별로는 텔레비젼(29인치 완전평면기준) 냉장고 (500∼700ℓ급),세탁기(10㎏)등 대형제품의 가격차가 심해 총 16개모델중 14개 모델의 가격차가 10만원 이상이었으며 3개 모델은 20만원 이상 가격차를 보였다.가장 가격차가 많은 제품은LG전자의 680ℓ냉장고로 최저 135만원에서 최고 158만원으로23만원이었다. 강선임기자 sunnyk@
  • 대한항공-상무 “4강 막차표 내놔”

    마지막 4강 티켓을 잡아라-.배구 슈퍼리그 3차대회 진출을놓고 상무와 대한항공의 ‘빅뱅’이 예상되고 있다. 현재 남자부에서는 삼성화재와 현대자동차가 각각 6승과 4승1패로 3차대회 진출을 확정한 상태.3승2패로 3위에 올라있는 LG화재도 약팀과의 경기를 남겨놓고 있어 3차대회 진출을 낙관하고 있다. 남은 한장의 4강 티켓을 놓고 상무와 대한항공은 2차대회가 속개되는 8일 동해체육관에서 물러설 수 없는 혈전을 펼친다.두팀은 현재 2승3패 동률. 상무는 세터 김경훈에게 또 한번 기대를 걸고 있다.지난 시즌까지 대한항공에서 뛴 김경훈은 올 시즌 1차대회 대한항공전에서 송곳같은 토스로 친청팀에게 뼈아픈 패배를 안겨 주었다.이와 함께 김기중 김종민 권순찬 트리오를 풀 가동해확실하게 4강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하겠다는 각오다. 상무와 LG전을 남겨놓고 있는 대한항공으로서는 상대적으로 부담이 적은 상무전을 꼭 승리로 이끌어야 할 처지다.그러나 지난 시즌까지의 역대전적(6승14패)에서 보듯 쉽지만은않다.여기에다 지난해 드래프트에서 전체 1순위로 영입한 윤관열이 이렇다할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어 냉가슴만 앓고 있다.대한항공은 공격 4위에 올라있는 노장 김종화를 축으로 배수진을 칠 계획이다.라이트 김석호와 센터 이영택이제몫을 해준다면 승산이 있다는 생각이다. 박준석기자 pjs@
  • LG전자 MPEG기술 선점

    LG전자가 차세대 디지털 멀티미디어기술의 표준을 주도하게 됐다. LG전자는 최근 이탈리아에서 열린 국제표준화기구(ISO)산하 MPEG(엠펙·동화상전문가그룹) 제55차 회의에서 자사가 제안한 ‘MPEG-21’기술이 미국 인텔의 기술과 함께 국제 표준작업안으로 채택됐다고 7일 밝혔다.이에 따라 내년말쯤 최종안이 확정될 MPEG-21표준화 작업은 LG전자와 인텔의 기술을기반으로 이루어지게 됐다. MPEG-21은 디지털 멀티미디어 콘텐츠의 생산 공급 소비 등모든 단계에 적용되는 디지털 처리기술로 PC,IMT-2000 휴대폰,개인정보단말기(PDA),웹TV 등 다양한 기기에서 멀티미디어를 구현해주는 포괄적인 기술의 틀이다.특히 기존에 개발된 MPEG표준은 물론,유무선 네트워크 환경에서의 디지털 표준인 W3C 등 다양한 표준들을 포괄하는 사상 최대의 디지털표준이다.LG전자기술원 이희국(李熙國)원장은 “MPEG-21은전 세계적으로 LG와 인텔만이 독자기술을 제안할 정도로 범위가 넓고 어려운 기술”이라면서 “표준이 완성되면 막대한 로열티 수입을 올릴 수 있을 것”이라고말했다. 김태균기자 windsea@
  • 양경민 부활… 삼보 ‘늦바람’

    삼보가 ‘늦바람이’이 났다-. 삼보는 프로농구 10개팀 가운데 가장 재미있는 농구를 구사하는 팀으로 꼽힌다.스피드와 개인기를 고루 갗춘 ‘베스트5’가 톱니바퀴처럼 돌아가며 펼치는 속공과 정교한 외곽포등은 늘 팬들을 흥분시키고 상대를 긴장시킨다.00∼01시즌초반에도 만만찮은 기세를 올린 삼보는 용병들과 팀의 ‘정신적 지주’ 허재의 체력이 떨어지면서 중반 8연패를 당하며 하위권으로 추락했고 최종규감독이 전격 사퇴하는 진통까지 겪었다. 그러나 삼보는 지난달 6일 김동욱 감독대행 체제로 팀을 추스리면서 기력을 되찾아 이후 6승5패를 기록중이고 지난 4일 6위 신세기를 누른데 이어 6일에는 2위 LG의 발목을 잡으며 2연승의 상승세를 타고 있다.삼보는 현재 13승21패로 8위에 머물고 있지만 6위와의 승차를 4로 좁혀 완전히 물건너 간것처럼 보인 플레이오프 진출 가능성을 되살려 놓은 상태다. 남은 11경기에서 7∼8승을 올리면 ‘기적’을 일궈낼 가능성도 없지 않다. 삼보의 이같은 ‘늦바람’은 ‘살림꾼’ 양경민의 부활과궤를 같이 한다.한동안 자신감을 잃은 듯 제몫을 못한 양경민은 최근 감각을 되찾는데 성공했고 6일 LG전에서 알토란같은 28점을 몰아 넣으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28점은 지난해 11월9일 SK전에서 세운 자신의 올시즌 최다득점(29점)에 단 1점이 모자라는 것.특히 양경민은 이날 팀 공격이 꼬일때 마다 과감한 골밑돌파로 물꼬를 텄고 리바운드도 7개나 잡아내 오랜만에 올라운드 플레이어로서의 진가를 뽐냈다. 김동욱 감독대행은 “공수에 걸쳐 실질적인 승부사 역할을하는 양경민이 뒤늦게 살아난 것이 아쉽지만 6강행 여부와관계없이 끝까지 삼보의 저력을 보여 주겠다”고 말했다. 오병남기자 obnbkt@
  • ‘동기식 IMT’ 사업자 궤도 수정되나

    IMT-2000(차세대 이동통신) 동기식(미국식)사업자 선정구도에 변화조짐이 보이기 시작했다.관련업체들이 불참의사를 굽히지 않자 정보통신부도 외국업체를 끌어들이고 유인을 제공하는 등 궤도를 수정했다.그랜드컨소시엄을 만들려는 강력한 의지다.정통부 뜻대로 될 지,미동(微動)에 그칠 지는 미지수다. ■PICCA U턴 정보통신중소기업협회(PICCA)는 2일 ‘동기식 IMT-2000추진위원회’를 구성했다.서울 서초동 영진닷컴 회의실에서 열린 결성식에는 100여개 업체 대표가 참석했다. PICCA는 원래 하나로통신이 주도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했다가 탈퇴했다.그러다가 10% 지분참여를 조건으로 다시 복귀한 것이다.하나로통신측도 수용의사를 밝혔다. 추진위원회는 한국통신이나 SK텔레콤 등 비동기식 컨소시엄에 참여하지 않은 기업들이 주류다.그러나 텔슨전자 등 비동기식 컨소시엄에참여한 업체들도 다수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통부는 컨소시엄 참여기업들의 지분 축소나 주주변동을 허용할 방침이다.비동기 참여 기업들이 동기로도 중복 참여하거나 아예 전환할가능성도 그만큼 높아진다. ■하나로통신에 힘실어주기 안병엽(安炳燁) 정통부장관은 지난 1일하나로통신측에 고무적인 발언을 했다.하나로통신의 컨소시엄이 자금·기술 등 두가지 문제점만 보완하면 사업권을 따게 될 것임을 시사한 것. 그는 자금부분에 더 많은 무게를 뒀다.지분 참여업체만 확정되면 사실상 해결된다는 뜻을 숨기지 않았다.스스로 기자실을 찾아 이 대목을 짚은 것만 해도 의중을 읽을 수 있다.하나로통신은 쾌재를 부르고있다. ■LG전자도 참여 검토 LG그룹은 그동안 동기식 포기의사를 거듭 밝혀왔다.그러나 최근들어 변화조짐을 보이고 있다.정병철(鄭炳哲) LG전자 사장은 최근 “동기식 컨소시엄이 구성되면 LG전자가 장비업체로서 일정부문 지분참여를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LG의 한 관계자도 “최근 그룹 내부에서 동기식 컨소시엄 지분소유 등 제한적인 참여에 대한 얘기들이 있다”고 말했다. ■해외제휴 확대 시도 하나로통신은 세계 최고의 동기식 기술보유업체인 미국 퀄컴과 미국 제1의 동기식 서비스사업자인 버라이즌사 등과 제휴를 추진해 왔다.이들 기업은 줄곧 고자세다.퀄컴은 하나로통신 주도에는 반대다.버라이즌은 “이달 초까지 참여 여부를 결정하겠다”며 유동적이다. 안 장관은 이와 관련,“싱가포르,홍콩업체도 들어올 수 있다”고 말했다.미국 업체에 집착하지 않고 동남아 지역업체들의 참여를 추진하겠다는 뜻이다.이를 계기로 싱가폴텔레콤과 홍콩 허치슨텔레콤 등이제휴대상 업체로 떠오르고 있다. ■30대 그룹 가세 안 장관은 “동기식 컨소시엄에 참여할 국내 유수의 기업이 있다”고 처음 공개했다.금호와 대상을 지칭한 얘기다.그러나 자금조달 능력이 있는 지는 의문이다. 박대출기자 dc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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