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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신문 새출범 리셉션]이명박시장 “새 100년 여는 신문되길”

    ●정계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홍사덕 한나라당 원내총무 △김근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정세균 〃 정책위의장 △배기선 국회 문광위원장 △심재권 민주당 대표비서실장 △윤여준 한나라당 의원 △김용균 〃 의원 △장광근 〃 의원 △박진 〃 대변인 △김부겸 열린우리당 의원 △김영춘 〃 의원 △박영선 〃 대변인 △박성범 한나라당 중구지구당위원장 ●관계 △고건 국무총리 △김진표 경제부총리 △안병영 교육부총리 △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 △허상만 농림부장관 △한명숙 환경부장관 △지은희 여성부장관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 △김병일 기획예산처장관 △강철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문희상 청와대비서실장 △유인태 〃정무수석 △이병완 〃 홍보수석 △박주현 〃 참여혁신수석 △조윤제 〃 경제보좌관 △윤태영 〃 대변인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 △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 △정순균 국정홍보처 차장 △권오룡 행정자치부 차관보 △김성진 재정경제부 공보관 △유선규 교육부 공보관 △정남준 행정자치부 공보관 △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 △이기섭 산업자원부 공보관 △남선우 공정거래위원회 공보관 △이철휘 재정경제부 국고국장 △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 △천룡 재정경제부 국유재산과장 △박광무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장 △송정근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 △이동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이명박 서울시장 △이춘식 서울시 정무부시장 △최창식 서울시 건설안전본부장 △김순직 서울시 대변인 △강경호 서울지하철공사 사장 △제타룡 도시철도공사 사장△조광권 서울시교통연구원장 △문병권 중랑구청장 △김충용 종로구청장 △정영섭 광진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유영 강서구청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조남호 서초구청장 △권문용 강남구청장 △김기동 중구청장 권한대행 △조동수 송파구 공보과장 △손덕수 서울 중구의회 의장 △박양삼 강서구의회 의장 △김동학 중구의회 부의장 △이종만 광진구의회 의원 △김영식 성북구의회 의원 ●경제계 △신동혁 은행연합회장 △이호군 여신금융협회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오상현 손해보험협회장 △강권석 금융감독원 부원장 △오갑수 〃 △전광우 우리금융그룹 부회장 △김종욱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김영석 〃부행장 △박인철 〃홍보실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주철수 〃홍보실장 △배을용 〃팀장 △최동수 조흥은행장 △정계용 〃홍보실장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 △홍영표 〃홍보실장 △이인원 예금보험공사 사장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신명태 〃공보실장 △김인환 기업은행 행장직무대행△강신원 한미은행 부행장 △이옥원 국민은행 홍보실장 △김종창 금융통화위원△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 △신호주 코스닥증권시장 사장 △맹정주 한국증권금융 사장 △임종록 한국증권업협회 상무 △황성수 한국증권업협회 홍보실장 △김진수 증권예탁원 홍보실장 △박종수 대우증권 사장 △김진걸 〃홍보부장 △박중진 동양종금증권 사장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강연재 〃전무△구정득 〃이사△박승권 〃홍보실장 △장정욱 LG투자증권 홍보팀장 △조경순 대신증권 홍보실장 △송치호 메리츠증권 홍보팀장 △도덕재 한국투자증권 홍보부장 △이희주 〃홍보팀장 △강석연 한국신용정보 대표이사 △이재순 농협중앙회 홍보실장 △임형수 〃팀장 △권오용 KTB네트워크㈜ 상무 △최기훈 미래에셋증권 홍보팀장 △서광민 굿모닝신한증권 홍보실장 △윤재만 비씨카드 상임감사 △김인래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송재명 〃전무 △김상욱 현대캐피탈 전무 △박병욱 금호생명 사장 △조해성 〃경영기획팀장 △이동훈 제일화재 회장 △김우황 〃부회장 △김형철 〃대표이사 △이은성 동양화재 이사 △곽제동 동부화재 부사장 △김문기 〃홍보실장 △고준호 삼성생명 홍보부장 △고석표 대한생명 홍보부장 △정재원 ING생명 홍보부장 △오영교 KOTRA 사장 △곽주영 KT&G 사장 △한영수 한국무역협회 전무 △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현정은 현대 회장 △노치용 〃전무△현기춘 〃 △최용묵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육재희 〃상무 △김중웅 현대경제연구원 회장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 △오동수 〃상무 △이용훈 현대자동차 전무 △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부장 △이종수 현대건설 전무 △손광영 〃상무 △정근영 〃부장 △이광석 현대산업개발 상무 △송철수 〃홍보부장 △남영선 한화 상무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진철호 진엔지니어링 사장 △김승진 〃이사 △양한호 인천국제공항철도 부사장 △김순복 신세계 부사장 △하정만 유한양행 홍보팀장 △안홍진 삼성 상무 △김광태 삼성전자 상무 △김왕열 삼성건설 홍보부장 △조돈영 르노삼성자동차 전무 △정상국 LG 부사장 △김영수 LG전자 부사장 △유성노 〃홍보부장 △이상민 LG텔레콤 상무 △최영택 LG카드 상무 △장기주 LG건설 상무 △허태열 〃홍보부장 △이노종 SK 기업문화실 전무 △신영철 SK텔레콤 상무 △이상민 SK건설 홍보팀장 △방대훈 SK네트웍스 홍보부장 △유지호 SK건설 상무 △두원수 하나로통신 이사 △최형 롯데 이사 △윤석금 웅진 회장 △강석진 CEO그룹 회장 △박병욱 금호아시아나 대표이사 △오남수 〃사장 △장성지 〃상무 △최준집 대한항공 전무 △서강윤 〃홍보부장 △윤종웅 하이트맥주 사장 △정학재 ㈜페이퍼러스 사장 △강병원 동원E&C 사장 △홍원주 정미산업 대표이사 △김종택 대한상공회의소 홍보실장 △김태호 KTF 홍보실장 △김교육 린나이코리아 전무 △양재은 〃홍보팀장 △김상환 삼번 사장 △이은복 서울경금속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영국 GM대우 수석부사장 △김종도 〃상무 △김석기 동명기술공단 사장 △최상규 ㈜신영 홍보부장 △오규현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 전무 △윤귀석 〃이사 △이남규 광명잉크㈜ 대표이사 △엄성용 효성 상무 △이충구 유닉스전자 대표이사 △박윤수 보워터한라제지 부사장 △김상영 POSCO 홍보실장 △유덕희 경동제약 회장 △박재영 삼미오피스텔 사장 △남동익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이종연 〃홍보위원 △김희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장 △김부원 대한공인중개사협회장 △정종득 벽산건설㈜ 대표이사 △이부용 롯데건설 홍보팀장 △송자 대교 회장 △전순표 CESCO 사장 △이병권 해태제과 기업홍보부장 △표철종 〃파트장 △김진 ㈜두산 부사장 △김영배 경총 전무 △김소유 아폴로산업 대표이사 △이재희 유니레버코리아㈜ 회장 △조성호 정광건설 사장 △박상회 삼보맨파워 대표이사 △배선용 대림산업 홍보부장 △이정진 스타항공투어 점장 △남기혁 대우건설 이사 △조문형 〃홍보팀장 △이병우 KT 상무 △우정목 신성교통 회장 △문규영 아주산업 회장 △이경동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 ●문화·언론·학계 △이운산 종교협의회 회장·태고종 총무원장 △최인호 소설가 △법현 태고종 교무부장 △김기덕 명지대교수 △김봉현 동국대 교수 △현용순 건국대 교수 △김행수 스포츠서울 대표이사 △이종남 〃 제작이사 △이보상 〃 경영기획실장 △이상우 굿데이 회장 △이태형 동아TV 회장 △박기정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신동식 한국여성언론인연합 공동대표 △이상기 한국기자협회장 △정복수 한국어문언론인협회장 △이웅 한국신문잉크주식회사 대표이사 △김두호 굿데이 전무이사 △박원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 △김정명 문화일보 상무 △박강호 언론노조 부위원장 △추덕담 〃 대외협력국장 △박옥희 이프 발행인 △신방휴 KD미디어 전무 △한보영 문화방송 해설위원 △김호 대한언론인회 편집위원 △김현수 한국교열기자협회 편집위원 △김운기 한국언론재단 광고영업부장 △이윤표 한국언론재단 △은효진 APC뉴스 발행인 △김시욱 스포츠조선 서부광고지사장 △유달산 도서출판인아 사장△위호인 MBC애드컴 대표이사 △김동완 치즈필름프로덕션 대표 △최욱 〃 감독 △김용길 헤드컴 대표 △조안준 조안준디자인어소시에이츠 대표 △신호인 KD미디어 대표이사 △최종덕 비디코리아 대표이사 △이두학 웰콤 부사장 △김춘오 나라 피앤피 부장 ●주한 외교사절 △리빈 주한 중국대사 △테이무라즈 라미시빌리 주한 러시아대사 △프랑수아 데스쿠엣 주한 프랑스대사 △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 부대사 △오사와 츠토무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 △모린 코맥 주한 미대사관 공보관 1등서기관 △최성완 주한 미대사관 공보담당관 △리 루이 펑 주한 중국대사관 공보관 △아르노 몽티니 주한 프랑스대사관 공보관 △제니 홍 주한 영국대사관 홍보담당관 ●전직사우 △고홍경 △김기봉 △김기철 △김성태 △김소유 △김종규 △김창년 △김천곤 △박권순 △박기남 △박헌환 △반영환 △배기찬 △변희범 △신동수 △신우식 △안병탁 △연병해 △원완식 △유병하 △윤영옥 △윤일균 △이기춘 △이동화 △이상무 △이세일 △이중호 △이평원 △임정용 △장기봉 △전경영 △조남진 △조항진 △주영관 △최재근 △최태원 △황병선 ●기타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이내흔 대한야구협회 회장 △유건재 한국기원 사무총장 △오맹근 전국자동차노조 정책기획국장 △송근달 무공수훈자협회 부천시 자문위원 △최병재 서울신문 강남지사장 △최재근 〃 풍산지국장 △김기봉 〃 청양지국장 △황갑순 〃 경기 장흥지국장 화환 보내주신 분 △강경호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이사장 △강성천 전국자동차노조연맹위원장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강영주 한국증권거래소이사장 △고영구 국가정보원장 △고재일 ㈜동일토건사장 △구형우 페이퍼코리아회장 △곽주영 ㈜KT&G대표이사 △권기홍 노동부장관 △권오창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영기 한국농구연맹총재 △김무원 대한공인중개사협회장 △김승연 한화회장 △김승호 보령제약사장 △김영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윤규 현대아산사장 △김인환 중소기업은행장직무대행 △김정길 열린우리당상임중앙위원 △김정태 국민은행장 △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장 △김행수 스포츠서울21사장 △닉 라일리 대우오토테크놀로지사장 △도기권 굿모닝신한증권대표이사 △라응찬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로버트 펠런 외환은행장 △마티어스 아이혼 아그파코리아대표이사 △문규영 ㈜아주산업회장 △맹정주 한국증권금융사장 △박병욱 금호생명보험사장 △박세흠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오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박종수 ㈜대우증권대표이사 △박중진 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이사 △법장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서정돈 성균관대총장 △성균경영인포럼회원일동 △손경식 CJ주식회사회장 △송자 ㈜대교회장 △스포츠서울21노동조합지부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신훈 금호건설사장 △안정호 한국인삼공사사장 △양승우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오상현 대한손해보험협회장 △오호수 한국증권업협회장 △요스트 케네만스 ING생명대표이사 △유삼열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윤국진 기아자동차대표이사 △윤병철 우리금융그룹회장 △윤종웅 하이트맥주 △이건희 삼성회장 △이구택 포스코회장 △이래소 현대통신회장 △이상우 굿데이신문회장 △이인원 예금보험공사사장 △이재희 ㈜유니레버코리아회장 △이종인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이지송 현대건설사장 △이팔성 우리증권사장 △이호웅 한국씨름연맹총재 △장면태 이멕스21대표이사 △장석준 국민연금관리공단이사장 △전윤철 감사원장 △정건섭 동양화재해상보험사장 △정동영 열린우리당의장 △정대근 농협중앙회장 △정만원 ㈜SK네트웍스사장 △정몽구 현대자동차회장 △정몽준 대한축구협회장 △정영섭 구청장협의회장 △정창용 AD사업단 △제일화재해상보험 △조순형 민주당대표 △최동수 조흥은행장 △최병렬 한나라당대표 △한국프로축구연맹 △허동수 한국기원이사장 △현정은 현대그룹회장 △황의존 전국버스운송조합조합장 화분 보내주신 분 △강동석 건설교통부장관 △구본무 LG회장 △김병묵 경희대총장 △김석기 ㈜동명기술공단대표이사 △김지완 ㈜현대증권대표이사 △김진선 강원도지사 △노원식 농협광화문지점장 △다그터 볼드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대표이사 △마형렬 대한건설협회장 △박기정 한국언론재단이사장 △박삼구 금호아시아나그룹회장 △신호인 ㈜케이디미디어대표 △야마모토 도쿄신문대표 △오영교 코트라사장 △윤창번 하나로통신사장 △이규방 국토연구원장 △이용경 KT사장 △이웅 ㈜한국신문잉크 △이인원 예금보험공사사장 △이호군 ㈜비씨카드대표이사 △최동주 ㈜올가푸드 △최연희 국회의원 △최종덕 BD코리아대표이사 △한상량 ㈜보워터한라제지사장 △허동수 한국기원이사장(가나다순)
  • “친근한 '서울’로 독자에 다가갈것”

    서울신문은 4일 서울 태평로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내외빈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호변경을 축하하고 새출발을 다짐하는 축하연을 가졌다. 채수삼 서울신문사 사장은 인사말에서 “보다 밝고 역동적이면서 친근감 있는 세련된 이미지의 ‘서울’이라는 명칭을 제호로 사용하는 것이 독자들에게 다가가는 지름길이라고 판단해 제호를 변경하게 됐다.”고 밝히고 “독자가 찾고 싶고,읽고 싶은 신문을 만들고자 하는 노력을 애정을 갖고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어 열린우리당 정동영 의장은 축사에서 “서울신문으로 제호를 바꿔 21세기 서울신문의 시대를 열어갈 것을 확신한다.”고 말했고,한나라당을 대표해 참석한 홍사덕 원내총무는 “서울신문이 창간 100주년을 맞은데 경의를 표한다.”고 강조했다. 이명박 서울시장은 건배사를 통해 “창간 100년을 맞이한 서울신문이 앞으로 정도를 걷는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관계에서는 안병영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허성관 행정자치·오명 과학기술·허상만 농림·한명숙 환경·지은희 여성·강동석 건설교통·장승우 해양수산·김병일 기획예산처 장관 등이 참석했다.청와대에서는 문희상 비서실장·유인태 정무수석·이병완 홍보수석·조윤제 경제보좌관·윤태영 대변인 등이 참석했다.재계에서는 현명관 전경련 상근부회장,신동혁 은행연합회장,김종창 한은 금통위원,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오영교 KOTRA 사장,박병욱 금호아시아나 대표이사,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이 참석했다.이연택 대한체육회장,본지에 연재중인 소설 ‘유림’의 작가 최인호씨,종교협의회 회장인 이운산 스님(태고종 총무원장) 등이 참석했다.한편 서울신문은 올 1월1일부터 대한매일에서 제호를 바꿔 새출발했으며,대한매일신보의 항일 구국 정신을 이어 받아 올해 창간 100주년을 맞았다. ■ 참석자 명단 ●정계 △정동영 열린우리당 의장 △홍사덕 한나라당 원내총무 △김근태 열린우리당 원내대표 △정세균 〃 정책위의장 △배기선 국회 문광위원장 △심재권 민주당 대표비서실장 △윤여준 한나라당 의원 △김용균 〃 의원 △장광근 〃 의원 △박진 〃 대변인 △김부겸 열린우리당 의원 △김영춘 〃 의원 △박영선 〃 대변인 △박성범 한나라당 중구지구당위원장 ●관계 △고건 국무총리 △김진표 경제부총리 △안병영 교육부총리 △허성관 행정자치부장관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 △허상만 농림부장관 △한명숙 환경부장관 △지은희 여성부장관 △강동석 건설교통부 장관 △장승우 해양수산부장관 △김병일 기획예산처장관 △강철규 공정거래위원회 위원장 △문희상 청와대비서실장 △유인태 〃정무수석 △이병완 〃 홍보수석 △박주현 〃 참여혁신수석 △조윤제 〃 경제보좌관 △윤태영 〃 대변인 △김칠두 산업자원부 차관 △김창곤 정보통신부 차관 △정순균 국정홍보처 차장 △권오룡 행정자치부 차관보 △김성진 재정경제부 공보관 △유선규 교육부 공보관 △정남준 행정자치부 공보관 △이상목 과학기술부 공보관 △이기섭 산업자원부 공보관 △남선우 공정거래위원회 공보관 △이철휘 재정경제부 국고국장 △김창환 국세청 공보담당관 △천룡 재정경제부 국유재산과장 △박광무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장 △송정근 문화관광부 출판신문과 △이동훈 한국산업인력공단 이사장 △이명박 서울시장 △이춘식 서울시 정무부시장 △최창식 서울시 건설안전본부장 △김순직 서울시 대변인 △강경호 서울지하철공사 사장 △제타룡 도시철도공사 사장△조광권 서울시교통연구원장 △문병권 중랑구청장 △김충용 종로구청장 △정영섭 광진구청장 △박홍섭 마포구청장 △유영 강서구청장 △고재득 성동구청장 △조남호 서초구청장 △권문용 강남구청장 △김기동 중구청장 권한대행 △조동수 송파구 공보과장 △손덕수 서울 중구의회 의장 △박양삼 강서구의회 의장 △김동학 중구의회 부의장 △이종만 광진구의회 의원 △김영식 성북구의회 의원 ●경제계 △신동혁 은행연합회장 △이호군 여신금융협회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오상현 손해보험협회장 △강권석 금융감독원 부원장 △오갑수 〃 △전광우 우리금융그룹 부회장 △김종욱 우리은행 수석부행장 △김영석 〃부행장 △박인철 〃홍보실장 △김승유 하나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주철수 〃홍보실장 △배을용 〃팀장 △최동수 조흥은행장 △정계용 〃홍보실장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 △홍영표 〃홍보실장 △이인원 예금보험공사 사장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 사장 △신명태 〃공보실장 △김인환 기업은행 행장직무대행△강신원 한미은행 부행장 △이옥원 국민은행 홍보실장 △김종창 금융통화위원△강영주 증권거래소 이사장 △신호주 코스닥증권시장 사장 △맹정주 한국증권금융 사장 △임종록 한국증권업협회 상무 △황성수 한국증권업협회 홍보실장 △김진수 증권예탁원 홍보실장 △박종수 대우증권 사장 △김진걸 〃홍보부장 △박중진 동양종금증권 사장 △김지완 현대증권 사장 △강연재 〃전무△구정득 〃이사△박승권 〃홍보실장 △장정욱 LG투자증권 홍보팀장 △조경순 대신증권 홍보실장 △송치호 메리츠증권 홍보팀장 △도덕재 한국투자증권 홍보부장 △이희주 〃홍보팀장 △강석연 한국신용정보 대표이사 △이재순 농협중앙회 홍보실장 △임형수 〃팀장 △권오용 KTB네트워크㈜ 상무 △최기훈 미래에셋증권 홍보팀장 △서광민 굿모닝신한증권 홍보실장 △윤재만 비씨카드 상임감사 △김인래 딜로이트안진회계법인 부회장 △송재명 〃전무 △김상욱 현대캐피탈 전무 △박병욱 금호생명 사장 △조해성 〃경영기획팀장 △이동훈 제일화재 회장 △김우황 〃부회장 △김형철 〃대표이사 △이은성 동양화재 이사 △곽제동 동부화재 부사장 △김문기 〃홍보실장 △고준호 삼성생명 홍보부장 △고석표 대한생명 홍보부장 △정재원 ING생명 홍보부장 △오영교 KOTRA 사장 △곽주영 KT&G 사장 △한영수 한국무역협회 전무 △현명관 전국경제인연합회 부회장 △현정은 현대 회장 △노치용 〃전무△현기춘 〃 △최용묵 현대엘리베이터 사장 △김윤규 현대아산 사장 △육재희 〃상무 △김중웅 현대경제연구원 회장 △노정익 현대상선 사장 △오동수 〃상무 △이용훈 현대자동차 전무 △장윤경 현대모비스 홍보부장 △이종수 현대건설 전무 △손광영 〃상무 △정근영 〃부장 △이광석 현대산업개발 상무 △송철수 〃홍보부장 △남영선 한화 상무 △문국현 유한킴벌리 사장 △진철호 진엔지니어링 사장 △김승진 〃이사 △양한호 인천국제공항철도 부사장 △김순복 신세계 부사장 △하정만 유한양행 홍보팀장 △안홍진 삼성 상무 △김광태 삼성전자 상무 △김왕열 삼성건설 홍보부장 △조돈영 르노삼성자동차 전무 △정상국 LG 부사장 △김영수 LG전자 부사장 △유성노 〃홍보부장 △이상민 LG텔레콤 상무 △최영택 LG카드 상무 △장기주 LG건설 상무 △허태열 〃홍보부장 △이노종 SK 기업문화실 전무 △신영철 SK텔레콤 상무 △이상민 SK건설 홍보팀장 △방대훈 SK네트웍스 홍보부장 △유지호 SK건설 상무 △두원수 하나로통신 이사 △최형 롯데 이사 △윤석금 웅진 회장 △강석진 CEO그룹 회장 △박병욱 금호아시아나 대표이사 △오남수 〃사장 △장성지 〃상무 △최준집 대한항공 전무 △서강윤 〃홍보부장 △윤종웅 하이트맥주 사장 △정학재 ㈜페이퍼러스 사장 △강병원 동원E&C 사장 △홍원주 정미산업 대표이사 △김종택 대한상공회의소 홍보실장 △김태호 KTF 홍보실장 △김교육 린나이코리아 전무 △양재은 〃홍보팀장 △김상환 삼번 사장 △이은복 서울경금속엔지니어링 대표이사 △이영국 GM대우 수석부사장 △김종도 〃상무 △김석기 동명기술공단 사장 △최상규 ㈜신영 홍보부장 △오규현 팬아시아페이퍼코리아 전무 △윤귀석 〃이사 △이남규 광명잉크㈜ 대표이사 △엄성용 효성 상무 △이충구 유닉스전자 대표이사 △박윤수 보워터한라제지 부사장 △김상영 POSCO 홍보실장 △유덕희 경동제약 회장 △박재영 삼미오피스텔 사장 △남동익 대한건설협회 부회장 △이종연 〃홍보위원 △김희 전국부동산중개업협회장 △김부원 대한공인중개사협회장 △정종득 벽산건설㈜ 대표이사 △이부용 롯데건설 홍보팀장 △송자 대교 회장 △전순표 CESCO 사장 △이병권 해태제과 기업홍보부장 △표철종 〃파트장 △김진 ㈜두산 부사장 △김영배 경총 전무 △김소유 아폴로산업 대표이사 △이재희 유니레버코리아㈜ 회장 △조성호 정광건설 사장 △박상회 삼보맨파워 대표이사 △배선용 대림산업 홍보부장 △이정진 스타항공투어 점장 △남기혁 대우건설 이사 △조문형 〃홍보팀장 △이병우 KT 상무 △우정목 신성교통 회장 △문규영 아주산업 회장 △이경동 서울시버스운송사업조합 부이사장 ●문화·언론·학계 △이운산 종교협의회 회장·태고종 총무원장 △최인호 소설가 △법현 태고종 교무부장 △김기덕 명지대교수 △김봉현 동국대 교수 △현용순 건국대 교수 △김행수 스포츠서울 대표이사 △이종남 〃 제작이사 △이보상 〃 경영기획실장 △이상우 굿데이 회장 △이태형 동아TV 회장 △박기정 한국언론재단 이사장 △신동식 한국여성언론인연합 공동대표 △이상기 한국기자협회장 △정복수 한국어문언론인협회장 △이웅 한국신문잉크주식회사 대표이사 △김두호 굿데이 전무이사 △박원세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 부회장 △김정명 문화일보 상무 △박강호 언론노조 부위원장 △추덕담 〃 대외협력국장 △박옥희 이프 발행인 △신방휴 KD미디어 전무 △한보영 문화방송 해설위원 △김호 대한언론인회 편집위원 △김현수 한국교열기자협회 편집위원 △김운기 한국언론재단 광고영업부장 △이윤표 한국언론재단 △은효진 APC뉴스 발행인 △김시욱 스포츠조선 서부광고지사장 △유달산 도서출판인아 사장△위호인 MBC애드컴 대표이사 △김동완 치즈필름프로덕션 대표 △최욱 〃 감독 △김용길 헤드컴 대표 △조안준 조안준디자인어소시에이츠 대표 △신호인 KD미디어 대표이사 △최종덕 비디코리아 대표이사 △이두학 웰콤 부사장 △김춘오 나라 피앤피 부장 ●주한 외교사절 △리빈 주한 중국대사 △테이무라즈 라미시빌리 주한 러시아대사 △프랑수아 데스쿠엣 주한 프랑스대사 △크리스토퍼 로빈스 주한 영국 부대사 △오사와 츠토무 주한 일본대사관 공사 △모린 코맥 주한 미대사관 공보관 1등서기관 △최성완 주한 미대사관 공보담당관 △리 루이 펑 주한 중국대사관 공보관 △아르노 몽티니 주한 프랑스대사관 공보관 △제니 홍 주한 영국대사관 홍보담당관 ●전직사우 △고홍경 △김기봉 △김기철 △김성태 △김소유 △김종규 △김창년 △김천곤 △박권순 △박기남 △박헌환 △반영환 △배기찬 △변희범 △신동수 △신우식 △안병탁 △연병해 △원완식 △유병하 △윤영옥 △윤일균 △이기춘 △이동화 △이상무 △이세일 △이중호 △이평원 △임정용 △장기봉 △전경영 △조남진 △조항진 △주영관 △최재근 △최태원 △황병선 ●기타 △이연택 대한체육회장 △이내흔 대한야구협회 회장 △유건재 한국기원 사무총장 △오맹근 전국자동차노조 정책기획국장 △송근달 무공수훈자협회 부천시 자문위원 △최병재 서울신문 강남지사장 △최재근 〃 풍산지국장 △김기봉 〃 청양지국장 △황갑순 〃 경기 장흥지국장 화환 보내주신 분 △강경호 서울특별시지하철공사이사장 △강성천 전국자동차노조연맹위원장 △강신호 전국경제인연합회장 △강영주 한국증권거래소이사장 △고영구 국가정보원장 △고재일 ㈜동일토건사장 △구형우 페이퍼코리아회장 △곽주영 ㈜KT&G대표이사 △권기홍 노동부장관 △권오창 ㈜대한주택보증사장 △김영기 한국농구연맹총재 △김무원 대한공인중개사협회장 △김승연 한화회장 △김승호 보령제약사장 △김영수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윤규 현대아산사장 △김인환 중소기업은행장직무대행 △김정길 열린우리당상임중앙위원 △김정태 국민은행장 △김중수 한국개발연구원장 △김재철 한국무역협회장 △김행수 스포츠서울21사장 △닉 라일리 대우오토테크놀로지사장 △도기권 굿모닝신한증권대표이사 △라응찬 신한금융지주회사회장 △로버트 펠런 외환은행장 △마티어스 아이혼 아그파코리아대표이사 △문규영 ㈜아주산업회장 △맹정주 한국증권금융사장 △박병욱 금호생명보험사장 △박세흠 ㈜대우건설대표이사 △박용성 대한상공회의소회장 △박용오 한국야구위원회 총재 △박종수 ㈜대우증권대표이사 △박중진 동양종합금융증권대표이사 △법장 대한불교조계종총무원장 △배찬병 생명보험협회장 △서정돈 성균관대총장 △성균경영인포럼회원일동 △손경식 CJ주식회사회장 △송자 ㈜대교회장 △스포츠서울21노동조합지부 △신동규 한국수출입은행장 △신상훈 신한은행장 △신훈 금호건설사장 △안정호 한국인삼공사사장 △양승우 안진회계법인대표이사 △연원영 한국자산관리공사사장 △오상현 대한손해보험협회장 △오호수 한국증권업협회장 △요스트 케네만스 ING생명대표이사 △유삼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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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적과의 동침’… 수출재미 쏠쏠

    국내 상사·전자업계에 경쟁업체의 상품을 대행 판매하거나 국외 라이벌 업체와 전략적으로 제휴하는 ‘적과의 동침’ 움직임이 활발하다. 대기업 집단에 속한 종합상사들은 계열사 의존도를 낮추고 자생력을 키우겠다는 뜻에서 지난해부터 경쟁업체간 합종연횡을 부쩍 서두르고 있다. 전자업계는 최근 급신장한 기술력을 앞세워 세계 유수의 동종업체들과 제휴해 ‘윈·윈’을 노리고 있다. ●매출부진 라이벌 통해 푼다 삼성물산은 LG화학,㈜SK,현대종합화학 등 라이벌 그룹 소속 화학회사들과 나프타,모노모,벤젠 등의 제품을 거래하고 있다.삼성물산은 이들 회사 제품을 구매해 수출하기도 하고 중동,동남아,유럽 등에 원부자재로 납품하기도 한다.또 지난 90년부터 SK건설과 아프리카 가나의 국영정유회사(TOR) 프로젝트에 공동으로 참여하는 등 제휴 폭을 넓히고 있다. 대우인터내셔널은 워크아웃을 거쳐 대우 계열사라는 이미지를 탈피하면서 경쟁업체들의 상품을 대행 판매하는 것도 다른 업체보다 자유롭다.지난해 삼성 147만달러,SK 3270만달러,현대 4197만달러,LG 3583만달러 등 1억 1199만달러어치의 경쟁업체 상품을 수출했다.총 매출액의 4.4%에 해당한다.2002년의 8427만달러(2.7%)에 견줘 합종연횡을 통한 거래가 급증한 셈이다. LG상사는 올 초까지 라이벌 업체간의 거래실적이 공개할 정도가 아닌 미미한 수준에 불과했지만 올해부터는 경쟁 업체들을 판로개척의 선봉대로 활용하겠다는 계획이다.이 회사 이수호 부회장도 최근 “LG계열사의 상품만 팔지 말고 돈이 되면 삼성전자 제품도 팔 수 있어야 한다.”며 직원들의 프로정신을 강조했었다. 현대종합상사는 2001년 추진했던 모 기업과의 공동프로젝트를 재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SK네트웍스도 철강,화학,에너지 부문 중 다른 업체간 제휴가 가능한 사업들에 대한 선별작업을 벌이는 등 적과의 제휴에 본격 나설 방침이다. 삼성물산 관계자는 “해외 바이어들간에도 국경이 무의미해진 마당에 국내 업체의 상품을 팔지 못할 이유가 없다.”면서 “수익성만 있으면 합종연횡이 더 활발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자업계 나라 밖 ‘밀월’ 삼성전자는 지난해 도시바와 광스토리지분야 합작사를 설립한 데 이어 10월에는 디지털미디어계의 ‘라이벌’인 소니와 액정표시장치(LCD) 합작사를 설립키로 하는 등 지난해에만 12차례의 전략적 제휴를 했다.지난해 4월부터 시작된 일본 산요전기와의 에어컨 공동개발은 조만간 ‘월드 베스트’란 이름으로 출시된다. 또 지난해 HP와 잉크젯프린터 기술협력 제휴를 맺은 데 이어 경쟁사인 델과 레이저프린터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공급 계약을 맺기로 하는 등 ‘등거리 동침’도 선보였다. LG전자는 2000년 히타치와 공동출자 형태로 광스토리지 합작사(HLDS)를 설립한 데 이어 지난해 프랑스 톰슨과 플라즈마디스플레이패널(PDP) 분야에서의 공동 연구개발을 위한 전략적 제휴를 했다. 이밖에 LG전자와 대우일렉트로닉스가 지난해 말 홈 네트워킹 분야에서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제품간 호환성을 확보하고 마케팅·홍보 분야에서도 협력키로 하는 등 국내업체간 ‘짝짓기’도 이뤄지고 있다. 이종락 류길상기자 jrlee@
  • 삼성 브랜드파워 세계 5위

    삼성이 세계 5위의 글로벌 브랜드로 급부상했다. 3일 삼성에 따르면 미국의 브랜드연구기관인 인터브랜드가 운영하는 브랜드채널닷컴의 글로벌 브랜드 파워 조사에서 삼성이 인터넷 검색엔진인 ‘구글’,미국의 PC업체인 애플,자동차 브랜드인 미니,코카콜라에 이어 5위를 기록했다.한국 브랜드 중 LG전자는 18위,대우는 66위에 랭크됐다.삼성은 글로벌 브랜드 부문에서 2001년 48위,지난해에는 12위에 올랐다. 글로벌 10대 브랜드 가운데 미국 브랜드가 5개로 가장 많았고 스웨덴 2개,한국·일본·영국은 1개씩이었다. 아시아·태평양지역 부문에서는 삼성이 3년 연속 2위에 올랐다.1위는 소니,3위는 도요타,4위는 LG전자,5위는 싱가포르 에어라인이 각각 차지했다.대우는 22위에 올랐다.LG전자의 경우 지난해 아·태지역 부문에서 삼성과 소니 등을 모두 제치고 1위에 올랐으나 올해는 4위에 그쳤다. 브랜드채널닷컴은 미국의 유력 브랜드 연구기관인 인터브랜드가 2001년 브랜드에 대한 이해 및 교류증진을 위해 개설한 웹사이트로 전세계 5만여명의 온라인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브랜드채널닷컴은 지난해 11월과 12월 85개국 4010명의 독자 투표를 통해 글로벌 브랜드를 선정했다. 박건승기자 ksp@
  • LG전자, 올 2300명 신규채용

    LG전자는 ‘강한 인재가 강한 회사를 만든다.’는 방침 아래 신규 인력 채용을 대폭 늘리기로 했다. LG전자는 최근 충주 청풍리조트에서 김쌍수 부회장 주재로 해외법인장들을 포함한 국내외 전임원 256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자WAY 임원 Melt-in’ 워크숍을 개최하고 이같은 방침을 확정했다. LG전자는 지난해 1800명보다 30% 증가한 2300여명의 신규인력을 올해 채용하고 이 가운데 90%정도를 연구·개발(R&D) 인력으로 충원해 디스플레이·정보통신 분야에서 첨단 기술력을 최대한 확보할 계획이다.이는 LG그룹 전체 채용 예정 5500명의 42%를 차지하는 것으로,김 부회장의 경영전략인 GCGP(Great Company Great People)에 바탕한 채용 전략이다.LG전자는 이를 위해 상시채용과 함께 올 한해 6차례의 해외 리쿠르팅과 상·하반기 국내 대학 채용 설명회를 개최,우수 인력을 적극 영입할 예정이다. 이번 워크숍에서 김 부회장은 “올해 경영환경이 지난해에 비해 크게 나아지지 않을 전망이므로 올 경영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임직원이 총력매진해야 한다.”면서“임원들이 솔선수범해서 출장때나 주말을 이용해 연구소,생산라인,영업현장 등에서 현장경영에 주력하고 건전한 회식문화와 협력업체와의 투명한 거래관계를 유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류길상기자 ukelvin@
  • 3월12일 ‘무더기 주총’ 열리나

    ‘3월12일이 올 주총 길일(吉日)?’ 이달 말과 3월로 예정된 주주총회 시즌이 다가오면서 대기업들의 고민이 늘어나고 있다.주총결과에 따라 그룹 경영권이 걸려 있는가 하면 불법 정치자금 제공 등과 관련,시민단체와 소액주주들의 공격이 어느 때보다 매서울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외국인 자산운용사인 소버린측이 이사후보 5명을 추천하는 등 본격적인 표대결을 앞두고 있는 SK㈜와 최태원·손길승 회장의 사퇴 주주제안이 상정된 SK텔레콤은 금요일인 3월12일 주총을 동시에 개최할 방침이다. SK그룹 외에 다른 기업들도 이날 주총을 열 가능성이 크다.주말로 이어져 언론과 여론의 관심이 수그러드는 금요일인 데다 SK로 집중되는 참여연대 등 시민단체의 ‘소나기 공격’을 일단 피해보려는 속셈이다.참여연대는 SK㈜ 주총에는 직접 개입하지 않기로 천명했지만 SK텔레콤에 대해서는 이미 154만여주(2.1% 지분)를 모아 주주제안을 해 놓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해에도 금요일인 3월14일에 SK㈜와 SK텔레콤 등의 주총이 열리자 현대차,현대중공업,LG전자,KT,포스코 등 257개 기업이 한꺼번에 주총을 열어 여론의 관심이 분산됐다. 지난해 2월28일 11개 계열사의 주총을 한꺼번에 가졌던 삼성도 이건희 회장과 이학수 구조조정본부장,김인주 재무팀장 등이 참여연대로부터 고발을 당한 상황이어서 ‘몰아치기 주총’의 가능성이 남아있다.하지만 삼성전자 등의 실적이 워낙 좋아 큰 걱정은 하지 않는 분위기다.LG그룹 관계자도 “아직 일정이 확정되지 않았지만 3월에 주로 몰릴 것”이라고 말했다. 류길상기자
  • 100억달러 중국家電시장 쟁탈전/삼성전자 이상현 사장 VS LG전자 손진방 사장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중원(中原)결투’에 들어갔다. 두 회사는 올해 해외사업의 승패가 ‘제2의 내수시장’인 중국에서 갈린다고 보고 최근 핵심 최고경영자(CEO)를 전면 배치,영업망 확대와 고부가제품 판매 확대에 총력을 쏟고 있다.올 현지 매출 목표도 약속이나 한 듯 100억달러로 정했다.휴대전화와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하는 중국 가전시장에서 사활을 건 대격돌도 예상된다. 삼성전자는 이상현(55) 중국전자 총괄사장을,LG전자는 손진방(58) 중국지주회사 사장을 선봉장으로 내세웠다. ●“애니콜 신화 잇는다” 삼성은 이형도 중국본사 부회장이 일선에서 물러나면서 2002년까지 국내 영업담당 사장을 지냈던 이 사장에게 현지사업을 책임지도록 했다. 이 사장은 ‘마케팅의 전도사’로 불린다.삼성전자 전체 매출의 25%를 차지하는 국내영업 부문을 9년간이나 총괄하며 얻은 별명이다.철저히 ‘발로 뛰는’ 영업을 지향하며 스스로도 현장체질이라고 말한다. 국내에서는 ‘애니콜 신화’를 일궈내며 모토로라를 밀어내는 데 크게 기여했다.95년 애니콜 선전문구를 ‘한국 지형에 강하다’로 정한 뒤 제품을 들고 전국을 누볐다.제주를 시작으로 부산,광주,포항,대구 등으로 북상하며 바람을 일으켰다. 임원들이 영업사원의 발을 씻어주는 이른바 ‘세족식’도 그의 아이디어다.99년 4월 천안 상록리조트에서 영업사원들의 발을 닦아주는 행사를 처음 가졌다.일선을 누비는 ‘발’을 ‘다독거리자’는 뜻에서였다.부사장이었던 그도 직접 무릎을 꿇고 사원들의 발을 일일이 닦아줬다.이후 삼성전자 국내지사에서는 지사장 주관의 세족식 행사가 정례화됐다. “애니콜 시절의 결의를 다시 다지고 있습니다.잘 뛰던 말이 서지 않도록 하는 ‘주마가편 마케팅’을 할 것입니다.” 그는 집무실 책상 유리밑에 1만원짜리 지폐를 끼워 놓고 있다.지폐를 보면서 부가가치를 1만원 더 창출해보자고 자신을 채찍질하려는 뜻에서다. 이 사장은 “생산,마케팅,연구개발,디자인이 유기적으로 현지에서 해결되는 ‘현지완결형’ 경영체제를 연내 갖춰 내년에는 매출 100억달러 시대를 열겠다.”고 다짐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베이징·상하이·광저우 등 3곳에 판매법인을 신설한 데 이어 올해는 동북부와 서부지역 판매 강화를 위해 선양·청두에도 각각 판매법인을 신설한다. ●철저한 현지화로 승부건다 올해부터 LG전자 중국지주회사 대표를 맡은 손 사장은 중국 북부 최대 가전 생산법인인 톈진법인을 만든 주역이다.1997년 톈진법인장 부임 이후 매년 40% 이상의 고성장을 주도했다.2001년 중국 산업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중국정부로부터 기업인 최초로 ‘영주거류증’을 받기도 했다. 그의 활동 덕분에 톈진법인은 2002년 매출 54억위안을 올리는 등 톈진시정부로부터 3년 연속 ‘최우수 외자기업’에 선정된 바 있다. 중국경영 모토는 철저한 현지화와 함께 한국적 장점을 현지에 이식하는 것. 손 사장은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중국 서포터스인 ‘추미(球迷)’를 후원했고,2008년 베이징 올림픽 유치를 위해 대장정 행사를 펼치는 등 중국인과 함께하는 기업이라는 이미지 심기에 주력했다. 지난해 사스사태의 위험을 무릅쓰고 일일 체온체크 등의 예방활동에 앞장서 우수안전경영 기념패를 받기도 했다. ‘혁신을 주도하고 변화를 창출하는 1등 LG인이 우리의 인재상’이라는 신념으로 현지 채용 직원들을 한국 창원공장 혁신학교에 보내 ‘만만디’(느린 습성)를 빠른 실행력으로 변화시켜 ‘수평마인드’에 젖어있는 공장내 체질 개선을 이뤄냈다.한국에서 성공을 거둔 바 있는 ‘노경(勞經)화합(노사화합을 뜻하는 LG 용어)’경영을 중국에서도 구현,노조설립을 적극 지원하는 등 독특한 경영을 선보였다. 손 사장은 중국지주회사 대표로 취임한 뒤 ‘춘제’(설)연휴기간 휴가를 반납한 채 판촉활동에 나서 베이징에서만 10억원어치를 팔아치우는 저력을 과시했다. 지난해 자회사 등 전자계열사 매출을 포함해 중국에서 모두 70억달러의 매출을 올린 LG는 올해 전자계열사가 합작해 100억달러를 달성한 뒤 내년에는 LG전자 단독으로 100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계획이다. 박건승 류길상기자 ksp@
  • 삼성·LG 계열사 ‘카드의 덫’

    신용카드사의 부실이 다른 계열사 실적에 큰 짐이 되고 있다. 지난해 탄탄한 경영실적을 보인 삼성의 전자계열사들마저 ‘카드의 덫’에서 빠져 나오지 못하고 있다. 29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이 회사는 지난해 사상 최대인 43조 5800억원의 매출과 영업이익 7조 1900억원,순이익 5조 9600억원을 기록했지만 삼성카드 지분법 평가손이 7356억원에 달했다.삼성전자의 삼성카드 주식 보유율은 56.1%로 삼성전기 22.1%의 2.54배다. 지분법 평가손은 피투자기관의 손실을 의결권이 있는 지분 20% 이상을 보유한 투자회사가 손실에 반영하는 것을 말한다. 이 때문에 삼성전자의 지난해 4·4분기 매출 12조 8900억원과 영업이익 2조 6300억원은 각각 분기 사상 최고였지만 평가손 등을 반영한 순이익 1조 8600억원으로 역대 세번째에 머물렀다. 삼성전자는 다음달 1일 삼성카드와 삼성캐피탈이 통합해도 지분이 60%를 유지하고 1조원 규모의 증자에 참여할 예정이어서 통합법인이 계속 적자를 낸다면 지분법 평가손에 대한 부담을 떨어내지 못하게 된다.이에 따라 삼성전자는 삼성카드를 이른 시일내에 정상화시켜서 지분을 점진적으로 처분한다는 방침을 굳혔다. 삼성전기는 영업이익을 내고도 카드때문에 손실을 기록해야 했다. 삼성전기는 지난해 3조 4703억원의 매출과 753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한 반면 2192억원의 적자를 냈다.삼성카드 지분법 평가손이 무려 2896억원에 달한 탓이다.다행히 다음달부터는 카드 지분율이 떨어져 평가손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흑자 전환이 확실시된다. LG카드의 경우 지분법 평가손을 적용받는 20% 이상 지분을 소유한 계열사가 없어 평가손은 발생하지 않았지만 ‘출혈’은 더 직접적이다. 지난 27일 LG카드가 발행한 기업어음(CP) 500억원어치씩을 사기로 결의한 LG석유화학,LG상사,LG건설의 주가는 28일 각각 4.05%,3.30%,2.81% 하락한데 이어 29일에도 하락세를 이어갔다.LG건설만 전날보다 1.16% 회복했다. LG는 이에 앞서 지주회사인 ㈜LG가 3000억원,LG와 LG전선그룹 개인 대주주가 1000억원,LG이노텍이 500억원을 카드에 지원했다.앞으로도 계열사들이 2000억원의 LG카드 CP를 추가로 매입해야 하기 때문에 당분간 ‘카드의 악몽’에 시달려야 할 판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경제플러스/LG전선 올 매출 2조원 목표

    LG전선은 지난해 매출 1조 9397억원,영업이익 1005억원,경상이익 823억원,당기순이익 617억원을 각각 기록했다고 27일 밝혔다.LG전선은 올해 매출 2조원,영업이익 1050억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 경제플러스/LG 국내 첫 콤비리코더 출시

    LG전자는 DVD용 디스크와 비디오테이프간 쌍방향 녹화가 가능한 콤비리코더(모델명:LCR-4900)를 국내 처음으로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DVD리코더에 VTR를 결합한 이 제품은 비디오 테이프나 캠코더에 녹화한 영상 및 TV화면을 DVD용 디스크에 녹화,고화질의 영상을 영구 보존할 수 있다.디스크 1장에 최대 4시간까지 녹화가 가능하며 DVD,VCD,오디오CD,JPEG 등 다양한 디스크포맷을 지원하는 호환성을 갖췄다.80만원대 후반.
  • “틈새 노린 기획 적중했죠”LGT 휴대전화 선풍 일으킨 최주식 상무

    외국 업체와 제휴한 ‘캔유폰’,보디가드용 ‘알라딘’,음악을 들을 수 있는 ‘MP3폰’…. 이동통신 서비스업체인 LG텔레콤이 그룹계열사인 LG전자 이외의 회사와 손잡고 내놓았거나 시판할 인기 휴대전화 단말기들이다.일본 카시오사의 핵심기술을 원용한 ‘캔유폰’은 LG텔레콤의 단말기 취약점을 단번에 커버하면서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하고 있다.‘알라딘’과 ‘MP3폰’은 틈새 서비스시장을 노린 ‘기획 폰’. 이들 단말기는 모두 서비스개발실 단말담당인 최주식(사진·45)상무의 손을 거쳤다.그는 “SK텔레콤 등 경쟁사의 우수 단말기 지배력이 높은 점을 감안,자체 기획한 상품들”이라고 밝혔다. 최 상무는 단말기 인기 열세를 극복하는 방안을 찾기 위해 20여명의 직원과 1년반을 고민했다.삼성전자 단말기 가운데 LG텔레콤이 받는 모델수가 SK텔레콤의 20%에도 미치지 못한다.LG전자가 공급하는 단말기는 25%정도이다. 캔유폰은 이를 극복하기 위한 비장의 카드였다.“우리보다 하드웨어가 앞선 일본의 핵심부품을 가져와 소프트웨어를 탑재하자는 제안을 수렴한 것입니다.” 그는 시장을 뚫기 위해 이 길밖에 없다는 결론을 내렸다. “일본 카시오측은 삼성 애니콜이 강한 국내에서 이익내기가 힘들다며 주저했습니다.수입단말기가 아니냐고 하는데,관련 제조업체를 살려야 한다는 취지에서 핵심부품 2개만 사왔습니다.” 이외의 탑재부품은 단말기 제조업체인 팬택&큐리텔이 맡았고 시장 반응은 매우 좋았다.‘LG텔레콤용 단말기는 성능이 좋지 않다.’는 인식을 불식시킨 수작이었다.그는 “캔유폰Ⅰ(33만화소)은 8만대,캔유폰Ⅱ(130만화소)는 17만대 팔았거나 예약받을 예정이지만 물량을 대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최 상무는 최근 유괴나 납치당한 사람이 현장상황의 촬영은 물론 자동전송과 통화가 가능한 휴대전화 ‘알라딘’을 내놓았다.업계 최초다.10∼20대에게 주목받을 MP3폰은 다음달 초 출시를 앞두고 있다. 지난해 9월 국민은행과 제휴,출시한 모바일 뱅킹용 ‘뱅크온’도 새로운 단말기 모델을 출시할 계획이다.선풍을 일으키고 있는 ‘뱅크온’의 단말기 종류를 다양화하겠다는 것이다.‘뱅크온’은 지난해 말까지 30만여대를 팔아 경쟁사를 긴장시키고 있다. 정기홍기자 hong@
  • LG그룹 올 9조4000억 투자/매출 95조·경상이익 4조4000억 목표

    LG가 올해 시설확충과 연구·개발(R&D)에 지난해보다 31% 증가한 9조 4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 매출 목표는 지난해의 85조원보다 12% 늘어난 95조원,경상이익은 42% 증가한 4조 4000억원으로 잡았다.대졸 신규 채용 규모도 당초 계획보다 10% 늘어난 5500명으로 늘렸다. 수출은 첨단 프리미엄 제품의 비중을 늘리고 북미시장을 적극 공략해 지난해 304억달러보다 15% 증가한 350억달러를 달성하기로 했다. 시설투자액 6조 8000억원은 지난해 5조 1000억원보다 33% 늘어난 것으로 사업분야별로는 ▲전자·정보통신 5조 1000억원 ▲화학·에너지 1조 2000억원 ▲건설·유통 및 서비스 5000억원이다. 전자·정보통신 부문의 경우 PDP 라인 증설,TFT-LCD 6세대 라인 신규투자 및 파주 LCD 공장 건설,차세대 단말기 생산설비 확충 등에 4조 1000억원을 집중 투자한다. 화학·에너지 부문은 2차전지,편광판 등 정보전자소재를 비롯해 석유화학 및 에너지,산업재 등에,건설·유통 및 서비스 부문은 대형마트 사업에서의 신규점포 확대 및 해외유전개발 등의 투자에 집중한다는 전략이다.연구개발 투자는 지난해 2조 1000억원보다 24% 늘어난 2조 6000억원이 책정됐다. 전체 연구개발 투자액의 60% 이상인 1조 6000억원을 ‘승부사업’에 집중 투입할 방침이다. 디지털TV,PDP,LCD,차세대 단말기,편광판,2차전지 등의 정보전자소재 및 생명과학사업과 ‘신사업’인 홈네트워크,차량 정보단말기,디지털 멀티미디어방송(DMB) 단말기,포스트 PC,유기EL,유기 광전자,대체에너지 등이 대상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 LG ‘공격경영' 선봉장들 전선계열 5개사와 카드가 분리된 데 이어 증권의 계열 분리를 앞두고 있는 LG가 올해 ‘공격경영’을 선포했다.선봉장은 김쌍수 LG전자 부회장 휘하의 우남균 디스플레이 사업본부장·박문화 정보통신 사업본부장·이영하 디지털어플라이언스(DA) 사업본부장과 구본준 LG필립스LCD 부회장,노기호 LG화학 사장 등이다. LCD를 책임지고 있는 구본준 부회장은 구본무 회장의 친동생으로,LG에서 가장 적극적이고 공격적인 CEO 중 한명으로 평가받는다.구 부회장이 앞으로 주력할 분야는 세계최대인 100만평 규모의 파주 LCD공장.올 3월 개발에 착공해 2·4분기중 7공장 착공에 들어가고 내년 6월까지 공업용수,전력,도로 등 각종 인프라 공사가 마무리되면 2007년 하반기쯤 7공장이 본격 가동될 예정이다. 삼성SDI와 불꽃 튀는 기술경쟁을 벌이고 있는 PDP,‘승부사업’인 디지털TV는 디스플레이·미디어 사업본부장 우남균 사장이 책임자다.서울대 물리학과와 경영대학원을 나와 74년 금성사 수출과 직원으로 시작한 우 사장은 LG전자 최초의 영업맨 출신 CEO.입사 초기에는 방한한 제니스(Zenith) 구매담당 임원의 수행원에 불과했지만 98년 제니스 인수시 LG대표로 제니스에 입성했고 2001년부터 디스플레이 본부장을 맡고 있다. 광스토리지 사업부장을 맡으면서 LG의 광저장장치를 98년부터 세계 1위로 이끌어 온 박문화 사장은 지난 2000년부터 맡아왔던 히타치 합자회사 HLDS 대표이사에서 지난해 말 승진과 함께 정보통신 본부장으로 영전했다.지난해 3·4분기 처음으로 CDMA 점유율 세계 1위를 달성한 휴대전화 분야에서 올해 세계 4위 등극을 목표로 하고 있다. 우남균-박문화-이영하(생활가전) 체제를 총괄하는 ‘영원한 가전맨’ 김쌍수 LG전자 부회장도 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올해부터 가전부문을 맡기로 함에 따라 특유의 저돌적인 추진력이 시험대에 오르게 됐다. 전자·정보통신에 이어 LG의 양대 성장축인 편광판,2차전지,유기EL 등은 노기호 LG화학 사장이 지휘한다.노 사장은 영어·일본어·중국어에 능통하고 88년 런던 비즈니스 스쿨을 수료하는 등 글로벌 감각도 갖췄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류길상기자
  • 전자업계 PDP·2차전지 ‘매출 1조원 벽’ 속속돌파

    전자업계의 신사업들이 ‘매출 1조원의 벽'을 속속 돌파하고 있다. 매출 1조원은 시장이 성숙 단계에 접어들고 업체들의 기술과 생산능력이 일정 수준에 올라야 가능한 것으로 해당 부문의 성장 가능성을 가늠하는 지표로 해석된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SDI는 지난해 플라스마 디스플레이 패널(PDP) 35만여대를 팔아 560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LG전자는 지난해 PDP 30여만대를 판매,5000억원 이상의 매출을 올렸다. 국내 대표적 PDP 생산업체인 양사의 매출 합계가 1조원을 넘어서면서 올해부터는 관련 산업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삼성SDI는 올해 100만대의 PDP를 판매,1조 4000억원의 매출을 올릴 방침이다.LG전자는 3·4분기쯤 월 7만 5000대를 생산할 수 있는 3기 라인이 완공되면 삼성SDI와 비슷한 수준의 생산량을 기록할 것으로 자신한다. 2차전지 부문 역시 지난해 국내 관련 업체들의 매출이 사상 처음 1조원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삼성SDI와 LG화학은 생산·수주량 증가에 힘입어 지난해 매출액이 전년보다 60%와 80% 증가한 3400억원과 2800억원을 올렸다.주요 부품업체인 파워로직스는 배터리 보호회로 수요 증가로 지난해 매출이 930억원에 달했다. 2002년 매출 1000억원을 돌파한 이랜텍,영보엔지니어링 등도 10%대의 성장세로 지난해 2차전지 관련 업체들의 전체 매출액이 1조원을 웃돌았다. 류길상기자 ukelvin@
  • 수출·보안업체 24시간 풀가동… 귀향길대신 구슬땀 “어머니 일때문에 못갑니다”

    21일부터 5일간의 황금 설 연휴가 시작되지만 밀려드는 주문에 세배도 뒤로 미룬 채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인쇄회로기판을 생산하는 삼성전기 대전·부산사업장.휴대전화용 다층회로 기판,반도체부품 등의 주문이 폭주해 이번 설 연휴기간 기존의 3조 3교대 체제를 2조 맞교대 체제로 조정,생산라인을 24시간 가동한다. 기판사업부 윤용수 부사장은 “해마다 추석에는 가동하고 계절적 비수기인 설에는 잠깐 쉬었지만 올해는 설 연휴도 라인을 돌려야 주문량을 맞추고 납기를 준수할 수 있다.”며 임직원들에게 미안해했다. 삼성전자도 기흥,화성,천안,온양의 반도체·LCD 라인을 4조3교대 근무에서 3조3교대로 조정,24시간 근무할 예정이다.반도체와 LCD는 복잡한 공정때문에 한번 라인을 멈추면 재가동하는데 한 달 가까이 걸린다. 용광로를 끌 수 없는 포스코의 포항·광양제철소는 당연히 계속 가동된다.SK㈜와 LG화학 등 석유화학업계 역시 설 연휴에 4조 3교대로 계속 근무한다. 마케팅 담당자들은 길에서 설을 보내야 할 형편이다. 삼성전자는 이달 말까지 중국 베이징,톈진,상하이 등 15개 도시에서 5000여명의 젊은이들을 초청해 제품전시와 퀴즈게임을 벌이는 이벤트를 개최한다.스키장으로 구매고객 1000명을 초청하는 등 ‘춘절맞이’ 마케팅 공세도 펼치고 있다. LG전자 중국지주회사 임직원들은 춘절기간 휴가도 반납한 채 백화점 등으로 판촉활동에 나서야 한다.춘절 특별 근무로 지난해 베이징에서만 6억 4000만원어치를 팔았다.올해는 10억원을 목표로 세웠다. 보안업체 직원들도 ‘제2의 1·25 인터넷 대란’의 우려때문에 설 연휴 기간에도 24시간 상시근무를 한다.코코넛의 경우 서울,분당 등 전국 3개 관제센터에서 10여명의 서비스 요원과 엔지니어들이 만약의 사태에 대비한다.안철수 연구소,하우리 등의 보안업체도 상시 모니터링 요원이 바이러스 발생시 전직원을 소집할 수 있도록 비상 대기한다. 특히 지난 19일 발생한 이메일 제목이 ‘Hi’인 신종 웜 바이러스가 계속 번지고 있어 보안업체들은 잠시도 긴장을 늦출 수 없는 상태다.안철수 연구소의 황미경 과장은 “지난해처럼 인터넷망이 멈추는 사태가 발생할 가능성은 낮지만 바이러스가 계속 번질 경우에 대비해 상시대기체제를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류길상 윤창수기자 ukelvin@
  • 휴대전화기 ‘대박’

    휴대전화가 국내외를 가리지 않고 날개 돋친듯이 팔리고 있다.업계는 기대치를 웃돌자 희색이 만면이다. LG전자는 이달 판매량이 지난해 12월(30만대)보다 100% 가량 늘어날 것으로 내다봤다.이동통신사들의 번호이동성제와 약정할인제 실시로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난 덕분이다. 팬택&큐리텔은 월 평균 20만대에서 이달에는 30만대 가량 팔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관계자는 “이통사들의 치열한 마케팅 경쟁 때문에 20만∼30만원대의 중저가 모델이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올해는 사상 최고의 판매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국내 내수 물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는 삼성전자도 신바람이 나 있다.삼성은 이달 판매량을 90만대까지 기대하고 있다.전달 판매량 67만대보다 23만대가 늘어난 물량이다. 텔슨전자와 세원 등 중소제조업체들은 부품 부족을 우려할 정도다.텔슨전자는 이달 주문량이 전달보다 30% 정도 늘었다고 밝혔다.관계자는 “KTF 제품은 생산하기가 바쁠 정도로 초호황을 누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업계는 지난달 130만대에 그쳤던 월 평균 판매량이 이달에는 170만대를 웃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수출도 올해는 ‘대박’이 터질 전망이다.팬택&큐리텔은 올해 수출 목표를 지난해의 11억달러보다 50% 늘어난 17억달러로 책정했다.이를 위해 러시아와 동남아,인도,중동 등으로 ‘수출 전선’을 확대한다.설 연휴기간 러시아에 첫 수출한다. 지난해 3000억원대의 수출고를 올렸던 텔슨전자도 올해 6000억원을 목표로 미국과 중남미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LG전자도 북미와 중국외에 브라질과 러시아 등을 파고 든다. 김경두기자 golders@
  • LG아파트서 세이비누로 세수하고 휘센 광고…이영애의 하루는 ‘LG사랑’

    LG아파트서 세이비누로 세수하고 휘센 광고…이영애의 하루는 ‘LG사랑’

    ‘아침에 일어나 세이비누로 세수하고 엘라스틴 샴푸로 머리 감은 뒤 웅진코웨이 정수기 필터 교환하고 한스푼으로 빨래한 뒤 KTF 드라마를 들고 LG카드로 쇼핑한 뒤 집(LG자이 아파트)에 돌아온다.’한때 유행했던 ‘이영애의 하루’가 LG그룹에서 재연될 조짐이다. LG생활건강(세이·엘라스틴·한스푼테크),LG카드 모델을 거쳐 LG건설(자이) 모델로 활약중인 이영애는 최근 LG전자의 휘센 에어컨 모델로 영역을 확대했다.7억원의 모델료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는데 LG전자 관계자는 “이영애씨가 워낙에 LG쪽 광고를 많이 한 데다 이미지나 인지도 면에서 이만한 모델을 찾기 어려워 과감한 투자를 했다.”면서 “아마 특정 모델이 같은 그룹 계열사 광고를 이렇게 많이 맡기는 처음일 것”이라고 말했다. MBC 사극 ‘대장금’으로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는 이영애는 지난 14일 서울 하얏트호텔에서 열린 휘센 신제품 발표회장에 나타나 “이렇게 좋은 제품의 모델을 맡게 된 만큼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LG와 유독 인연이 많은 이영애지만LG전자 광고 모델을 맡기는 이번이 처음이다.지금까지 LG전자는 디오스 냉장고 심은하-김희선,트롬세탁기 고소영,김치냉장고 김장독 김희애를 써왔다.휘센은 지난해 배용준이 모델로 활약했다.건강을 최우선으로 고려하는 가전업계의 ‘웰빙’ 바람이 대장금에서 수라간 나인과 의녀로 맹활약중인 이영애를 불러온 것은 아닐까. 류길상기자
  • 경제플러스/LG전자, LCD TV 장착 냉장고 출시

    LG전자는 업계 최초로 TFT-LCD TV를 장착한 양문형 냉장고 ‘TV 디오스’(사진·모델명 R-G694GZ)를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주방에서도 TV를 보고 싶다는 소비자들의 욕구에 부응한 제품으로,일반 LCD TV보다 2배가량 밝은 450칸델라 수준의 13인치 고휘도·고화질의 LCD 화면이 냉장실 문에 장착됐다.260만원대.
  • 삼성·LG ‘家電 대공략’

    세계 가전시장을 분점하고 있는 삼성전자와 LG전자가 간판스타인 윤종용 부회장과 김쌍수 부회장을 각각 선두에 내세워 자존심 대결을 벌이게 됐다. 윤종용 부회장은 13일 단행된 그룹인사에서 한용외 사장이 맡고 있던 생활가전 총괄을 겸임하게 됐다. 지난해 반도체와 LCD 분야에서 호조를 보여 4·4분기 사상 최고의 실적을 기대하고 있는 삼성전자지만 가전에서만은 큰 재미를 보지 못했다. 이에따라 과거 디지털미디어 총괄을 맡아 디지털TV 등을 세계적 수준에 올려 놓은 윤 부회장의 능력에 ‘SOS’를 보낸 것이다. 윤 부회장은 가전총괄을 맡는 대신 그동안 맡고 있던 최고기술경영자(CTO) 자리를 임형규 사장에게 물려줬다. LG전자는 35년간 가전에 전념해 온 김쌍수 부회장 대신 올들어 이영하 부사장이 가전본부장을 맡고 있다.김 부회장은 지난해 9월 전자 부회장으로 영전했지만 계속 가전본부장을 겸임해왔다.윤 부회장보다 몇달 앞서 전자대표와 가전대표를 겸임한 셈이다. ‘라이트급과 헤비급의 대결’로 비유되는 이 부사장과 윤 부회장의 경쟁은 사실상 김 부회장과 윤 부회장의 대리전으로 해석된다. 이 부사장은 14일 에어컨 ‘휘센’ 신제품 발표회에서 “삼성전자에서 부회장이 직접 가전을 맡으면서 많은 힘을 쏟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우려하면서도 “김쌍수 부회장의 ‘수제자’로서 경영철학을 이어받는 한편 젊음을 앞세워 경영 혁신을 가속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LG전자는 지난해 4년연속 세계 판매 1위를 달성한 에어컨과 진공청소기,세탁기,냉장고 등의 시장 점유율을 계속 높여나간다는 전략이다. 류길상기자 ukelvin@
  • “구본무회장 내부거래 혐의” LG證 노조, 금감원에 신고

    LG투자증권 노동조합이 구본무 LG그룹 회장 등 LG카드 대주주들을 내부자거래 혐의로 금융당국에 신고했다. LG증권 노조는 14일 LG카드의 부실경영과 관련,구본무 LG 회장 등 LG카드 대주주와 특수관계인 94명을 내부자거래 혐의로 금융감독원에 신고했다.금감원은 신고내용을 검토한 뒤 조사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김붕락 노조위원장은 “최근 LG카드 위기로 금융시장 불안이 커지고 있으며 수십만 소액주주 및 관련기업 직원들이 막대한 재산상의 손해를 보고 있다.”면서 “구 회장 등 LG카드 대주주와 특수관계인들은 고배당 과정에서 막대한 이익을 챙기고도 카드 유동성위기 사태를 (사전에)감지해 2002년 11월부터 지속적으로 지분을 처분,부당이득을 취했다.”고 주장했다.2002년말 33.5%였던 대주주 등의 지분은 LG카드 유동성 위기가 발발한 지난해 11월 16.6%까지 줄었다. 그러나 LG그룹측은 “지난해 일부 대주주의 지분정리는 LG전선 계열에 대한 공정거래위원회의 계열분리 승인에 따른 것으로 유동성 사태와는 전혀 관계가 없다.”고 반박했다. 김미경기자
  • LG증권 주식사냥 ‘숨은 외국손’ 꿈틀 ‘제2 소버린’ 오나

    ‘경영권 확보 차원이냐,몸값 올리기 일환이냐.’ LG카드 정상화 방안의 일환으로 조기 매각될 LG투자증권의 지분이 특정 외국계 증권사를 통해 대량 매집돼 주목된다.일각에서는 영국계 크레스트증권의 모회사인 소버린자산운용의 SK㈜지분 대량 매집으로 SK텔레콤 경영권 분쟁을 야기한 ‘제2의 소버린-SK사태’가 일어날지 모른다는 우려도 나온다. LG증권 지분을 대량 매집한 단일 외국계 투자자의 실체가 수면 위로 모습을 드러내면 LG증권 인수전에 뛰어들 채비를 갖추고 있는 우리금융지주·하나은행·국민은행 등 국내 금융기관과의 경영권 확보를 위한 주도권 다툼이 치열해질 가능성이 크다.이런 가운데 외국계 투자자의 대량 매집이 추후 높은 가격으로 LG증권 지분을 되팔기 위한 ‘몸값 올리기’라는 분석도 나오고 있다. ●LG증권은 무주공산(無主空山) 현재 LG증권의 최대주주는 LG전자(8.34%),LG건설(4.36%),LG상사(4.09%) 등이다.구·허씨 일가 지분을 포함하면 LG계열사의 우호 지분은 모두 21.29%다. 반면 개인 등 소액주주 지분은 66%이며,외국인 지분은 13%남짓 된다.증권시장 관계자는 12일 “LG그룹이 지난해 3월 전자와 화학을 두 기둥으로 한 지주회사를 출범시키면서 증권 등 금융업이 제외되는 바람에 지배구조 기반이 취약하다.”면서 “이런 상황에서 누구든 LG증권의 경영권을 노릴 만 할 것”이라고 말했다. ●외국인 매집 의도는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달 17일부터 지난 9일까지 LG증권 주식을 800만주 가량 사들였다.이에 따라 외국인 지분율은 7.7%에서 13.63%로 높아졌다.이 가운데 550만∼600만주 이상이 씨티그룹의 씨티글로벌마켓증권 창구를 통해 매입된 것으로 알려져 경영권을 넘보는 ‘숨어있는 세력’이 있는 게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된다. 통상 증권시장에서는 외국인 투자자가 다수이면 여러 개의 외국계 증권사 창구를 이용해 왔다.따라서 업계에서는 씨티증권을 통해 전체 물량의 5% 가량을 집중 매집한 실체는 씨티그룹과 관련이 있는 곳일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 곳이 실제 5% 이상을 매집했다면 ‘5%룰’(특정 기업의 지분을 5% 이상 매입할 경우 5거래일 이내에 공시해야 하는 규정)에 따라 이번주 안에 금융감독원과 증권거래소에 신고해야 한다.증권업계 관계자는 “단일 외국인이 5%대를 매입했다면 LG증권 매각에서 인수 우선권을 주장할 가능성이 있다.”면서 “지분율을 계속 높여 나가면 채권단이 가격 협상에도 어려움을 겪을 것”이라고 말했다.대형증권사의 경우 특정 지분만 확보하면 주주총회 소집권,이사·감사·청산인 해임청구권,회계장부열람청구권 등이 있다. ●국내금융기관 긴장 LG증권 인수에 관심을 보이고 있는 우리금융지주·하나은행·국민은행 등은 ‘국내외 원매자를 따지지 않고 매각이익을 많이 올릴 수 있는 곳에 팔게 될 것”이라는 채권단의 입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최근 증권사 인수를 통해 영업 확장을 꾀하고 있는 이들 금융사는 외국계의 등장을 부담스러워 하고 있다.LG증권 관계자는 “업계 점유율 2위인 만큼 해외에 팔리는 것보다 국내 금융기관에 인수되면 시너지효과를 높일 수 있을 것”이라며 “그러나 브랜드 가치나 시장점유율 등을 고려할 때 외국 투자자들도인수전에 적극 뛰어들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주병철 김미경기자 bc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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