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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고의 요리비결’ 스마트 냉장고 탑재

    ‘최고의 요리비결’ 스마트 냉장고 탑재

    LG전자는 서울 여의도 트윈타워에서 조성진(오른쪽) 홈어플라이언스(HA) 사업본부 사장과 신용섭(왼쪽) EBS 사장이 스마트가전 콘텐츠를 강화하기 위해 EBS와 ‘최고의 요리비결’ 콘텐츠를 디오스 냉장고에 탑재하는 사업협력 양해각서(MOU)를 교환했다고 밝혔다. EBS ‘최고의 요리비결’은 11년간 주부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프로그램으로 현재는 개그맨 윤형빈이 진행을 맡고 있다. LG전자는 이번 제휴를 계기로 EBS의 전문 콘텐츠를 스마트 가전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건설경영협회장 허명수씨

    한국건설경영협회는 2013년 정기총회에서 새 회장으로 허명수(59) GS건설 사장이 선출됐다고 22일 밝혔다. 허 신임 회장은 2016년 2월까지 3년 동안 대형건설사의 모임을 이끌게 된다. 허 회장은 고려대 를 졸업한 뒤 1981년 LG전자에 입사한 이후 LGEIS 법인장 등을 역임했다.
  • 글로벌 가전 1위 목표 G프로젝트…LG전자, 1호세탁기 출시

    LG전자가 2015년 글로벌 가전시장 1등을 위한 ‘G프로젝트’를 공개했다. 19일 LG전자에 따르면 G프로젝트는 ▲최대 용량이면서 최고의 에너지 효율을 의미하는 ‘Great’(위대한) ▲쉽고 편리하면서 감성적인 교감까지 제공하는 스마트 기능을 뜻하는 ‘Genius’(똑똑한) ▲LG 가전 특유의 탄탄하면서 새로운 감성을 지닌 디자인을 의미하는 ‘Good Design’(굿디자인)으로 세계 최고 제품을 만든다는 것이다. LG전자는 생활가전 전 분야에 걸쳐 역량을 총결집한 G프로젝트 제품을 매 분기마다 출시해 세계 시장을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1호 제품으로 세계 최대 용량인 22㎏ 드럼세탁기(F4287NT1Z)를 출시했다. 이를 기념해 세계 최대 용량 드럼세탁기 예약 고객 중 선착순 2200명에게 특별 할인판매(120만원대)를 실시한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LG, 첫 풀HD폰 ‘옵티머스G 프로’ 출시

    LG, 첫 풀HD폰 ‘옵티머스G 프로’ 출시

    LG전자는 18일 서울 여의도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자사의 첫 풀고화질(HD) 스마트폰 ‘옵티머스G 프로’를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한다고 밝혔다. 5.5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이 제품은 화소 밀도를 나타내는 인치당 화소 수가 400ppi로 현재까지 국내 시장에 출시된 스마트폰 가운데 가장 높다. 같은 5.5인치 제품인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2’가 267ppi라는 점을 들며 영상·지도·텍스트 등을 볼 때 확연히 차이를 느낄 수 있다고 LG전자는 강조했다. 미국 반도체 업체 퀄컴의 1.7기가헤르츠(㎓) 쿼드코어(두뇌가 4개) 스냅드래건 600 프로세서를 가장 먼저 탑재한 스마트폰이다. 옵티머스G에 탑재한 프로세서(1.5㎓ 쿼드코어)보다 성능이 24% 향상됐고 전력 소모는 줄었다는 게 업체의 설명이다. 다양한 사용자경험(UX)도 추가됐다. 앞면과 뒷면의 카메라를 모두 작동해 동영상을 찍는 ‘듀얼 레코딩’, 움직이는 대상에 초점을 맞춰 영상을 찍는 ‘트래킹 포커스’ 등이 대표적이다. 휴대전화를 잃어버렸거나 집에 두고 나왔을 때 문자메시지로 휴대전화 위치와 부재 중 통화, 문자메시지 등 정보를 주고받는 ‘내 폰과의 대화’ 등이 대표적이다. 운영체제(OS)는 안드로이드 4.1 ‘젤리빈’이며 제품 두께는 9.4㎜, 무게는 172g이다. 출고가는 96만 8000원이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국산 스마트TV’ 日제품보다 우수

    저가형 스마트TV 중에는 LG전자 제품이, 고가형은 삼성·LG전자 제품이 소니 제품보다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14일 ‘한국형 컨슈머리포트(비교공감)’를 통해 40인치대 발광다이오드(LED) TV 제품 중 3차원(3D) 입체영상 기능이 있는 스마트TV 6대와 일반 디지털TV 5대의 품질 비교 결과를 발표했다. 비교항목은 영상품질·음성품질·사용 편리성·전력 사용량·부가기능 등으로, 미국 컨슈머리포트나 영국 휘치 등이 쓰는 방법을 따랐다. 200만원대 고가형 스마트TV는 삼성전자·소니·LG전자 등 3개사 제품을 분석했다. 소니 제품은 영상품질·사용 편리성에서 별 2~4개(5개 만점)를 받아 별 4~5개를 받은 삼성·LG 제품보다 떨어졌다. PC와의 정보 공유 등 스마트 기능의 사용 편리성도 소니 제품은 별 2개로, 만점을 받은 삼성·LG 제품에 크게 못 미쳤다. 다만, 삼성 제품은 전기요금이 소니·LG제품보다 42.7% 정도 더 많이 나왔다. 음성품질은 삼성·소니(별 4개)가 LG(별 3개)보다 나은 것으로 나타났다. 100만원대 저가형 스마트TV 품질은 LG전자 제품이 가장 우수했다. 영상품질에서 별 4개를 받아 3개에 그친 삼성과 소니를 따돌렸고, 사용 편리성에서도 별 5개 만점을 받아 삼성(별 4~5개)과 소니(2~4개)를 눌렀다. 자세한 분석정보는 비교공감 홈페이지(www.smartconsumer.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강력한 시네마3D 화질 구현”

    “강력한 시네마3D 화질 구현”

    LG전자가 차세대 스마트TV 제품군을 선보이며 본격적으로 TV시장 공략에 나섰다. LG전자는 14일 서울 서초구 양재동 서초연구개발(R&D)캠퍼스에서 2013년형 ‘시네마 3차원(3D) 입체영상 스마트TV’ 발표회를 가졌다. 새 제품에는 더욱 강력해진 ‘시네마 3D’ 화질 엔진이 탑재됐다. 이 엔진은 색상·명암·선명도 등을 영상에 맞게 최적으로 제어해 자연에 가까운 화질을 구현한다. 고급 기능인 ‘로컬 디밍’(화면을 분할해 영상의 밝기를 조절하는 기술)을 중저가 모델에까지 확대하고, 그래픽처리장치(GPU) 성능을 개선해 기존 제품보다 처리 속도를 8배 높였다. 에너지 효율을 높여 55인치 기준으로 전력 소모를 20% 이상 줄였다. 아울러 콘텐츠도 크게 늘렸다. 스마트TV 콘텐츠를 쉽게 검색하고 여러 기기와 공유하며, 자신에게 맞는 콘텐츠를 추천받고, 저장도 할 수 있는 ‘S2R2 서비스’로 사용 편의성을 높였다. LG의 독자적인 음성인식 서비스 ‘Q보이스’를 탑재한 매직리모컨은 일상 대화형 언어도 이해해 명령을 수행할 수 있다. 이날 출시한 LA7400시리즈의 경우 판매가가 55인치 360만원, 47인치 220만원, 42인치 185만원으로 책정됐다. LG전자는 11개 시리즈 50여개의 신제품을 순차적으로 출시할 예정이며, 이 같은 신제품을 앞세워 올해 세계 시장에서 평판TV 판매를 지난해보다 15% 늘린다는 계획이다. 한편, LG전자는 지난달 2일부터 세계 최초로 예약 판매에 들어간 55인치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18일부터 본격 출하한다고 밝혔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부고]

    ●장부연(미래에셋자산운용 경영관리부문 대표)지연(디올클리닉 대표원장)세연(삼성전자)준연(국립종자원)씨 부친상 5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8일 오전 8시 (02)3010-2265 ●장형수(한양대 경제금융학부 교수)환수(동아일보 문화사업본부 스포츠사업팀장)미향(백산한의원 부원장)씨 부친상 5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7시 (02)3410-6920 ●오창희(피자스쿨 남부 대표)승희(오리온 부장)재희(삼성전자 반도체 수석)씨 모친상 고범석(계명대 교수·전 LG전자 상무)최덕재(전남대 교수)씨 장모상 허은순(변리사)씨 시모상 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8일 오전 5시 30분 (02)3410-6917
  • 삼성전자, 美 스마트폰 고객 충성도 애플 제쳐 1위

    미국에서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부문을 대상으로 한 고객 충성도 조사에서 애플을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미국의 브랜드 조사업체 ‘브랜드 키즈’가 미국인 4만 9000여명을 대상으로 54개 제품 카테고리별 고객 충성도를 조사한 결과 삼성전자가 1위를 차지했다고 5일(현지시간) 밝혔다. 이어 애플, LG전자, 노키아·소니(공동 순위), 모토로라, HTC, 블랙베리 등의 순이다. 지난해 조사에서는 애플이 1위였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고졸 취업의 명과 암] (상) 마이스터고의 성공

    [고졸 취업의 명과 암] (상) 마이스터고의 성공

    21개교 3학년 3375명 중 3111명 취업 확정. 졸업예정자 중 92.2% 취업. 7일 첫 졸업생을 배출하는 마이스터고가 받아 든 성적표다. 취업의 질 역시 일반 대학 못지않다. 취업 확정자의 26.9%가 대기업, 12.1%가 중견기업, 45.2%가 중소기업에 취업했고 공기업도 15.8%나 된다. 수도전기공고는 3학년 196명 전원이 취업했고 울산마이스터고 역시 취업률 100%다. 수도전기공고는 한전 등 공기업 비중이 55.1%에 이르고 울산마이스터고는 현대차와 현대중공업 등 대기업이 50.1%다. 마이스터고 출신 학생들에 대한 전폭적인 믿음이 없으면 불가능한 수치다. 마이스터고가 이른바 ‘신고졸시대’를 활짝 열고 있는 것이다. 마이스터고는 도입 단계부터 “모두가 대학을 가는 사회 구조를 바꾸겠다”는 원대한 목표로 출발했다. 산업수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해 졸업 후에 100% 취업할 수 있는 학생을 길러내고, 이들이 고졸 기술명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마이스터고는 설립 기획부터 구체적인 산업별로 이뤄졌다. 상업·전기전자·공업 등 비교적 커다란 카테고리로 분류돼 있어 전반적인 기술을 폭넓게 배우는 기존의 특성화고로는 기업의 수요를 충족시킬 수 없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었다. 현재 운영되고 있는 마이스터고는 전자·반도체·원자력·자동차·조선·에너지·바이오·친환경농수산·석유화학 등으로 분류된다. 학교 이름에서 졸업 후 진로가 이미 결정돼 있을 만큼 구체적이고, 한국이 국제적인 경쟁력을 갖춘 분야들이다. 2008년 도입이 결정돼 2010년 개교한 마이스터고가 빠른 시일 내에 자리를 잡을 수 있었던 요인으로는 정부의 과감한 규제 철폐와 기업체의 전폭적인 지원을 꼽을 수 있다. 마이스터고는 일반고나 특성화고와 달리 교육과정이 100% 자율이다. 교장은 개방형 공모다. 산업체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교사가 아닌, 산업체 출신이라는 논리 때문이다. 현재 산업체 출신 교장이 11명이나 된다. 교사 역시 산업체 겸임교사제를 도입했다. 구미전자공고(LG전자), 동아마이스터고(삼성전자), 울산마이스터고(풍산금속) 등에서는 각 분야의 명장들이 회사일과 후학 양성을 병행하고 있다. 기존 교육과정의 틀을 완전히 깨부순 것이다. 학비·장학금·기숙사비는 모든 재학생에게 지원되고 저소득층 학생에게는 별도의 장학금도 지급된다. 학생들이 최고의 교육환경에서 기술과 지식을 배울 수 있도록 학급당 학생 수는 20명 내외에 불과하다. 우수한 인재에 목마른 기업들 역시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회사문을 개방하고 있다. 지난해 6월 기준 1685개 업체가 마이스터고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재학 중 인턴십이나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있다. 고졸 차별에 대한 기업의 내부 문화를 바꾸기 위한 움직임도 활발하다. 한국수력원자력과 CJ 등은 고졸·대졸 간 차별적인 인사·보수 제도를 개선했고, 앞으로도 많은 기업이 동참할 것으로 기대된다. 마이스터고 정책은 한국교육개발원의 2011년 조사에서 이명박 정부의 교육정책 중 국민 지지도가 가장 높은 정책으로 꼽혔다. 교육과학기술부 관계자는 “마이스터고 정책은 차기 정부에서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공약한 바 있다”면서 “한국의 오랜 고질병인 학력 구조를 뛰어넘는, 보기 드문 성공한 정책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건형 기자 kitsch@seoul.co.kr [용어 클릭] 학비 없는 산업 맞춤형 기술교육 특목고 ■마이스터고 반도체·바이오·자동차·뉴미디어·친환경축산 등 특화된 산업수요와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는 특수목적고. 초·중등교육법 시행령에서는 ‘산업수요 맞춤형 고등학교’로 정의하고 있다. 기술 중심 교육을 통해 졸업 후 우수기업 취업과 기술명장(마이스터)으로의 성장을 지원한다.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는 수업료, 입학금, 학교운영 지원비가 전액 면제되며 해외연수, 취업에 필요한 실무 외국어교육을 제공한다. 졸업생들은 취업 후 최대 4년간 입영 연기 및 특기 분야에 복무할 수 있는 혜택도 주어진다. 2013년 1월 현재 전국에 28개 마이스터고가 운영 중이며 오는 3월 7개교, 내년 3월 3개교가 추가로 문을 연다.
  • 세뱃돈 대신 세배株

    세뱃돈 대신 세배株

    “세뱃돈 대신 주식을 사주는 건 어떨까요. 주가 변동에 따라 달라지는 평가금액을 통해 주식 개념을 이해하고 주식투자라는 자산관리의 핵심을 가장 빠르게 가르쳐 줄 수 있는 좋은 방법입니다.” ‘세배주’가 주목받고 있다. 어려서부터 주식 관리를 통해 자산관리를 체험하는 것이 경제 교육에 좋다는 이유에서다. 이남룡 삼성증권 투자정보팀 연구원은 5일 설 연휴를 앞두고 세뱃돈으로 주식을 사주는 ‘세배주’를 연령대별로 추천했다. 7세 이하인 유치원생에겐 1만원 내외인 LG유플러스(5일 종가 8710원)와 BS금융지주(1만 4500원)를 추천했다. LG유플러스는 최근 LTE 무제한 요금제를 통신업계에서 가장 먼저 시행할 만큼 성장성 면에서 긍정적 성과를 보였기 때문이다. BS금융지주는 은행주 중 자산 건전성이 뛰어나고 꾸준한 이익을 유지할 수 있는 대표 배당주로 꼽힌다. 초등학생(8~13세)에게는 3만원 내외 종목으로 SK하이닉스(2만 3700원)와 영원무역(3만 6500원)을 추천했다. SK하이닉스는 삼성전자와 더불어 최후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는 게 이 연구원의 평가다. 이 연구원은 “영원무역은 노스페이스의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제조업체로 최근 아웃도어 브랜드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수혜주로 꼽힌다”고 설명했다. 14~16세에 해당하는 중학생들에게는 삼성물산(6만 3200원)과 LG(6만 2000원)를 추천했다. 5만원 내외다. 삼성물산은 삼성전자 지분을 4.3% 보유하는 등 대표적 자산주로 분류된다. 4분기 기업실적 호전으로 지난달 29일 고점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다. 이 연구원은 “LG 역시 지난해 LG전자 등 자회사가 부진을 면치 못했지만 올해 LG 계열사들의 실적이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17세 이상 자녀들에게는 10만원대인 CJ(13만 5000원)와 빙그레(12만 6000원)를 추천했다. 둘 다 중국 수혜주로 성장 가능성이 높다는 이유에서다. 이 연구원은 “CJ는 중국 소비 확대 수혜주로 장기적으로 분할매수하면 우리나라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어떻게 성장하는지를 몸소 느낄 수 있는 최적의 주식”이라면서 “빙그레 역시 바나나맛 우유가 중국에서 인기를 얻고 최근 메로나가 남미 쪽에 많이 수출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성원 기자 lsw1469@seoul.co.kr
  • LG, 세계 최대 공조전시회 참가

    LG, 세계 최대 공조전시회 참가

    LG전자는 최근 미국 댈러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공조 전문 전시회 ‘아시레 엑스포’에 참가해 고효율 시스템에어컨 신제품 20여종을 선보였다. LG전자는 223㎡ 규모의 부스를 마련해 인버터 멀티 시스템인 ‘멀티 F 맥스’와 ‘아트 쿨 프리미어’ 등을 선보였다. LG전자는 이들 제품으로 최근 북미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시스템에어컨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다.
  • LG전자 LTE스마트폰 日판매 100만대 넘어

    LG전자가 일본 시장에서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을 100만대 이상 판매한 것으로 집계됐다. 28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지난 2011년 12월 일본에서 ‘옵티머스LTE’를 출시한 이후 약 1년여 만인 최근 LTE 스마트폰 판매량 100만대를 넘어섰다. 일본은 자국 브랜드에 대한 선호도가 강해 애플의 아이폰 외에는 외국산 스마트폰이 발을 붙이지 못하는 시장이다. 스마트폰 분야에서는 국제적인 인지도가 다소 떨어지는 샤프와 후지쓰 등이 애플·소니 등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LG전자는 2011년 초 방수 기능을 갖춘 3세대(3G) 스마트폰을 처음 선보이며 일본 스마트폰 시장에 출사표를 던졌지만, 처음에는 큰 반응을 이끌어내지 못했다. 그러다 일본의 이동통신 환경이 한국·미국과 같이 LTE로 옮겨가는 것을 포착해 같은 해 12월 옵티머스LTE를 선보이면서 LG전자 스마트폰은 본격적인 호황을 맞이했다. 지난해 7월에는 ‘옵티머스잇’과 ‘옵티머스뷰’를 잇따라 내놨고, 10월에는 최고 사양 스마트폰인 ‘옵티머스G’도 출시했다. 지난달에는 일본 전용 스마트폰으로 ‘옵티머스라이프’를 선보였다. LG전자 스마트폰이 일본에서 선전한 이유는 LTE 특허 세계 1위의 기술력과 LTE 서비스 품질 확대를 위한 이통사와의 적극적 협력, 일본 시장에 특화한 현지화 전략 등으로 분석된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풀HD 스마트폰’ 대전 막 올랐다

    ‘풀HD 스마트폰’ 대전 막 올랐다

    팬택이 국내 최초로 풀고화질(HD) 해상도 스마트폰을 내놓으며 새해 벽두부터 승부수를 띄웠다. 삼성전자·LG전자뿐 아니라 일본·중국 등 경쟁업체들도 잇따라 풀HD 스마트폰을 출시할 예정이어서 ‘화질 전쟁’이 올해 스마트폰 업계의 최대 이슈가 될 전망이다. 팬택은 28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연구·개발(R&D)센터에서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5.9인치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 ‘베가 넘버6’를 선보였다. 이 제품은 ▲쿼드코어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 ▲내추럴 광시야각(IPS) 프로(일본 샤프) 디스플레이 ▲3140밀리암페어시(㎃h) 배터리 ▲안드로이드 4.1 ‘젤리빈’ 운영체제(OS) 등 업계 최고 수준의 사양을 갖췄다. 팬택은 국내 첫 풀HD 해상도 스마트폰이라는 점을 부각시키기 위해 ‘보기 위한 폰’이라는 콘셉트를 강조했다. 풀HD 화질로 초당 30프레임 촬영이 가능한 앞면 카메라를 장착했고, 뒷면에도 1300만 화소의 카메라를 달았다. 출고가도 84만 9000원에 상대적으로 저렴하다. 팬택 사업총괄 이준우 부사장은 제품 판매 목표에 대해 “전작인 베가R3를 80만~90만대 판매했다”며 “베가 넘버6도 처음으로 패블릿(전화와 태블릿PC의 합성어) 시장에 처음 도전하는 만큼 그 이상 목표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팬택은 베가 넘버6를 다음 달 국내 이동통신 3사(SK텔레콤, KT, LG유플러스)를 통해 출시할 예정이다. 풀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할 계획인 LG전자 ‘옵티머스G프로’(1분기 출시)와 삼성전자 ‘갤럭시S4’(2분기)보다 한발 앞선 행보다. 올해가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풀HD 화질 경쟁 원년이 될 것으로 보이는 만큼, 누구보다 빨리 제품을 내놔 선점 효과를 노리겠다는 박병엽 팬택 부회장의 승부수다. 지난해 애플 ‘아이폰5’ 출시로 전 세계적으로 롱텀에볼루션(LTE) 통신망이 대세로 자리매김하면서 빨라진 데이터 속도를 활용, 고화질 대용량 콘텐츠를 내려받아 즐길 수 있는 풀HD 디스플레이에 대한 수요가 커지고 있다는 게 업계의 설명이다. 이를 반영하듯 소니(일본)도 5인치 풀고화질(H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LTE 스마트폰 ‘엑스페리아Z’를 선보였고, 중국 업체인 화웨이와 ZTE도 5인치대 풀HD 스마트폰을 공개했다. 하반기에 선보일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3’(6.3인치 추정)와 LG전자의 ‘옵티머스뷰3’(5인치대 예상) 역시 풀HD 디스플레이를 갖출 것이 확실시된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스마트폰들의 품질과 사양이 평준화되면서 화질 등 새로운 차별화 포인트가 제품의 경쟁력을 결정짓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국내 가전업체들 “법적 대응” 반발

    24일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우리나라 가전업체의 세탁기에 대한 반덤핑관세와 상계관세 부과를 승인한 데 대해 국내 가전업체들이 법적 대응 방침을 밝혔다. 보호무역주의가 반영된 데다 미국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한다는 이유에서다. 이들은 세계무역기구(WTO)와 미국 무역법원에 항소하는 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다. 앞서 미국 상무부 국제무역국(ITA)은 지난해 12월 대우일렉트로닉스와 LG전자, 삼성전자 등이 한국과 멕시코에서 생산한 가정용 세탁기가 정부 보조금과 덤핑을 통해 미국 시장에 저가로 판매되고 있다는 최종 판정을 내렸다. 이에 따라 ITA는 한국산 세탁기에 대해 대우일렉트로닉스 82.41%, LG전자 13.02%, 삼성전자 9.29% 등의 반덤핑관세를 부과했다. 보조금 지급 판정에 따른 상계관세로 대우일렉트로닉스에 72.30%, LG전자와 삼성전자에 각각 0.01%와 1.85%를 추가로 부과했다. ITC가 이를 최종 승인했다. 이번 관세 부과 결정은 우리나라와 멕시코에서 생산돼 미국으로 수출되는 가정용세탁기에 한정된다. 삼성전자는 타격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고 있다. 멕시코에서는 주력인 드럼세탁기를 생산하지 않는 데다 세탁기 생산 공장이 중국, 태국 등으로 다변화돼 있기 때문이다. 삼성전자의 한 관계자는 “미국 무역위원회의 결정에 동의할 수 없다. 법적 조치를 강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LG전자는 “월풀 등 미국 기업에 대한 보호 분위기가 많이 반영됐다”면서 “미국 무역법원과 WTO 제소를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대우일렉도 미국 수출 물량이 전체 수출량 가운데 0.3%에 불과하지만 항소를 검토 중이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부고]

    ●정수용(빙그레 부회장)주용(사업)원용(메트라이프생명)천용(사업)창용(전 이화여고 교장)씨 부친상 이재영(전 중앙대 교수)황순철(전 JS전선 대표이사)씨 장인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2)3010-2631 ●유형선(뉴시스 헬스 부사장)영선(참컴 대표이사)주성(LG전자 차장)씨 모친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7시 (02)3410-6908 ●김명수(그랜드힐튼호텔)근수(사파사진전문교육원 부원장)씨 모친상 이정환(전 수자원공사 처장)김태영(법무법인 청맥)씨 장모상 23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5일 오전 6시 30분 (02)2227-7566 ●강치웅(백두건설 대표이사)씨 모친상 박순석(신안그룹 회장)씨 장모상 22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6일 오전 8시 (02)3010-2295 ●남상철(전 KCC그룹 전무이사)상임(브라질리아 대표)씨 모친상 2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02)3010-2262 ●이창호(사업)창영(전 동양생명 전무)씨 모친상 이장무(기후변화센터 이사장)씨 장모상 2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강영길(전 한림대의료원 홍보실장)씨 모친상 23일 경남 고성 삼성요양병원, 발인 25일 오전 8시 30분 (055)672-4444 ●이진호(경기도의회 사무처장)씨 장인상 23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25일 오전 11시 (02)2258-5940
  • 이통사·IT업계 희색… 식품업계는 긴장

    대통령직 인수위원회가 발표한 정부조직 세부 개편안에 대해 업계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미래창조과학부의 정보통신기술(ICT) 전담 차관이 명실상부한 ’ICT 컨트롤타워’가 될 것으로 전망되면서 이동통신사, 정보기술(IT) 업체는 반색하고 있다. 반면 식품업계는 ‘패닉’ 상태에 빠졌다.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불량식품을 ‘4대 사회악’으로 규정하고 식품의약품안전청을 기존 보건복지부에서 독립시켜 국무총리실 산하의 식품의약품안전처로 격상하면서 식품업계는 긴장된 표정 속에 숨을 죽이고 있다. 국내 주요 ICT 업체들은 협의체를 구성하는 등 ICT 생태계 상생 발전을 위해 발빠른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3일 이동통신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 단말기 제조사(삼성전자·LG전자), 인터넷서비스사(NHN·다음커뮤니케이션) 등 7개 업체는 ‘ICT 상생발전 사업자 협의체’(가칭)를 발족했다. 이통사 관계자는 “ICT 산업 생태계의 상생발전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한시적으로 운영하던 사업자협의체를 정례화하기로 했다”며 “미래창조과학부가 ICT 컨트롤타워 역할을 하면서 산업 진흥 정책을 많이 내놓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우려의 목소리도 있었다. 다른 이통사 관계자는 “ICT 컨트롤타워가 생기는 것은 좋지만 진흥과 규제가 완전히 분리될 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진흥 정책에 따른 시장 활성화 방안은 규제와 충돌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유기적인 협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설명했다. ICT전담부서 이관 여부가 결정되지 않은 게임업계는 조직개편 최종안에 기대를 걸고있다. 게임업체 관계자는 “해외 수출 규모가 3조원에 육박하는 게임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문화관광체육부가 아닌 ICT 전담부서에 들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식품업계는 식약청이 대통령직인수위원회에 불량식품 판매 이득의 10배를 환수하는 이익몰수제 도입을 보고하고, 정부 조직개편 과정에서 식약청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 승격하자 자칫 유탄을 맞는 것 아니냐며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한 식품업계 관계자는 “불량식품의 정의와 범위를 명확히 할 필요가 있다”면서 “제품에서 이물이 나오거나 소비자 불만 제기됐다고 해서 불량식품으로 부를 수는 없는 노릇 아니냐”고 반박했다. 업계는 불량식품이라 불릴 만한 제조, 유통과정에서의 고의성 여부를 판별할 수 있는 기준이나 ‘블랙소비자(Black Consumer) 근절책 마련에 대한 필요성도 제기하기도 했다. 또다른 식품업계 관계자는 이익몰수제 등에 대해서도 “명확한 기준 없이 매출액 10배의 과징금을 부과했을 때 받을 업계의 타격은 엄청날 것”이라고 우려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지난 15일 정부조직 개편안에서 중소기업부 신설 무산에 실망하면서도 박 당선인이 언급한 ‘손톱 밑 가시’ 해소를 위한 자리를 마련했다. 중기중앙회는 24일 ‘손톱 밑 가시’를 접수한 민원인 2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부처와 민원인 간 1대 1 상담을 추진한다.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이노비즈협회)도 ‘손톱 밑 가시’ 사례를 2월 1일까지 접수하고 있다.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강주리기자 jurik@seoul.co.kr
  • 구본무 “인재가 즐거운 일터, 글로벌 톱 LG 만들자”

    구본무 “인재가 즐거운 일터, 글로벌 톱 LG 만들자”

    “여러분과 함께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싶습니다.” 구본무 LG그룹 회장이 본격적인 석·박사급 연구개발(R&D) 인재 확보에 팔을 걷어붙였다. LG그룹은 23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LG화학, LG하우시스, LG유플러스, LG CNS 등 8개 계열사가 참여한 가운데 국내 석·박사급 R&D 인재 500여명을 대상으로 한 ‘LG 테크노 콘퍼런스’를 개최했다. 행사는 그룹 차원에서 진행되는 우수 인재 확보 계획의 일환이다. 30여명의 경영진과 함께 행사에 참석한 구 회장은 “LG는 여러분과 같은 우수한 인재들과 함께 세계 시장을 선도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어 “앞서 가려면 좋아하는 일을 즐겁게 해야 한다”며 “LG가 조성할 사이언스파크도 최적의 근무 환경과 즐겁게 일할 수 있는 분위기로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구 회장은 학생들과 함께 만찬을 하며 대화를 나누는 등 친근한 모습을 보였다. 구 회장은 우수 인재 확보에 대해 여러 차례 강조해 왔다. 올 초 신년사를 통해 “사업에 필요한 좋은 인재가 있다면 어디라도 직접 찾아가야 한다”고 말한 바 있으며, 2011년 LG인재개발대회에서는 “좋은 인재를 뽑으려면 유비가 삼고초려한 것처럼 최고경영자(CEO)가 직접 찾아가야 한다”고 강조하기도 했다. LG그룹은 지난해 4월에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미주 지역 석·박사급을 대상으로 같은 내용의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LG 계열사의 최고기술책임자(CTO)와 연구소장 등이 회사별 차세대 성장 엔진과 주요 기술 혁신 현황 등을 직접 소개했다. 안승권 LG전자 CTO 사장은 ‘기술경영자로서의 성장 비전 및 LG전자의 주요 기술’을, 여상덕 LG디스플레이 부사장은 ‘LG디스플레이의 대표 기술과 인재육성’을 주제로 프레젠테이션을 했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와 울트라HD(UHD·초고해상도) TV, LTE 스마트폰, 플렉시블 디스플레이, 전기자동차용 배터리 등 향후 시장을 주도할 제품에 대한 설명도 이뤄졌다. LG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국내의 우수한 인재들을 대상으로 미래 성장을 위한 LG의 기술혁신 현황과 트렌드를 소개하고 경영진과의 대화를 통해 꿈과 비전을 나누는 자리였다”고 설명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LG전자, 3년만에 최대 250% 성과급

    LG전자가 2010년 1월 이후 3년 만에 실적에 따른 보상금인 경영성과급을 지급한다. LG전자 회복의 상징으로 받아들여진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는 본부별로, 또 사업부서별로 지난해 경영성과를 따져 실적에 맞는 성과급을 지급하기로 했다. 경영성과급은 매출과 영업이익, 시장점유율 등을 복합적으로 따져 지급하는 것으로 LG전자는 2010년 1월에 마지막으로 지급했다. 올해 최고 평가를 받는 직원들은 기본급의 250%까지 성과급을 받고 가장 낮은 평가를 받더라도 100만원을 받게 된다. LG전자가 3년 만에 성과급을 주기로 한 것은 지난해 경영실적이 좋았던 데다 직원들의 도전의식과 의욕을 북돋우기 위한 것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LG전자는 2009년에 사상 최대인 2조 8000억원의 영업이익을 내자 이듬해 성과급을 지급했으나 2010년과 2011년에는 2000억원대 영업이익으로 기대에 못 미쳤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LG, 북미휴대전화 시장 2위… 점유율 13%로 1년만에 회복

    LG전자가 1년여 만에 북미 휴대전화 시장에서 2위 자리를 탈환했다. 홍콩의 시장조사기관 카운터포인트 리서치는 지난 12월 북미 휴대전화 시장에서 LG전자가 13%의 시장 점유율을 차지해 애플(12%)을 누르고 월간 기준으로 2위에 올랐다고 20일 밝혔다. LG전자는 2011년 3분기까지 줄곧 북미 시장 2위를 지켜오다가 아이폰4S 출시 이후 1년여 동안 애플에 자리를 내줬다. 하지만 지난 12월부터 아이폰5에 대한 뜨거웠던 시장 반응이 식으면서 옵티머스G와 넥서스4 등 제품이 인기를 얻어 2위 자리를 되찾았다. 이 중 옵티머스G는 지난해 말을 기준으로 세계 시장에서 100만대 이상 팔렸다. LG전자 관계자는 “옵티머스G를 비롯한 최신 스마트폰에 대한 연말 수요가 급증해 점유율이 올랐다”고 설명했다. 또 피처폰(일반 휴대전화) 판매도 증가해 LG전자의 점유율에 도움을 줬을 것이라고 업계는 보고 있다. 한편, 애플의 부진을 틈타 모토로라(9%)와 HTC(8%)도 LG전자와 함께 북미 점유율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33%의 점유율을 보이며 1위 자리를 지켰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고성능+저가형 스마트폰 고르기

    고성능+저가형 스마트폰 고르기

    지난해 출시된 삼성전자 5.5인치 스마트폰 ‘갤럭시노트2’의 출고가는 115만원(64GB 기준)에 이른다. LG전자의 ‘옵티머스G’나 팬택의 ‘베가R3’ 역시 90만원대 후반에 판매된다. 어지간한 스마트폰을 사려면 100만원이 들어가는 게 당연한 현실이 됐다. 하지만 조금만 주변을 둘러보면 10만원대부터 쓸 만한 제품을 찾을 수 있다. 적은 비용으로도 큰 만족을 얻을 수 있는 저가형 스마트폰 제품들을 살펴봤다. 18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스마트폰의 ‘저가형 이슈’에 불을 댕긴 제품은 아이리버가 내놓은 10만원대 자급제 스마트폰 ‘울랄라’(14만 8000원)이다. 이 제품은 암(ARM) 코어텍스A5 프로세서에 3.5인치 디스플레이, 구글 안드로이드2·3·5 진저브레드를 탑재했다. ‘듀얼심’(하나의 휴대전화에 2개의 유심카드를 끼울 수 있는 것) 기능도 갖춰 해외에서도 해당 국가의 유심카드를 사서 끼우면 별도의 로밍 서비스를 이용하지 않아도 된다. 여기에 ▲300만 화소(전방 30만 화소) 카메라 ▲아날로그 FM 라디오 ▲1500㎃h 배터리도 지원한다. 실제 써 보면, 비슷한 가격대인 외국업체의 스마트폰들과 비교해도 사양이 월등한 것을 느낄 수 있다. 최근 수출 문의가 쇄도하는 등 울랄라의 호평에 아이리버 측도 한껏 고무된 모습이다. 이동통신사나 요금제 모두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아이리버(www.iriver.co.kr) 홈페이지와 인터넷 장터인 옥션 등에서 살 수 있다. ZTE의 3세대(3G) 모델 ‘제트(Z)폰’(23만 9000원)도 지난해 말부터 온라인 쇼핑몰 G마켓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최근에는 ZTE의 국내 유통사인 엔씨디지텍(www.ncdigitech.com)을 통해서도 출시됐다. 이 제품은 1기가헤르츠(㎓) 듀얼코어 프로세서와 해상도 800×480을 지원하는 4인치 디스플레이를 탑재했다. 500만 화소 카메라와 안드로이드 운영체제(OS)인 아이스크림 샌드위치도 얹었다. 두께도 9.9㎜로 얇은 편이다. G마켓의 경우 초도 물량(3000대)을 모두 판매하고 추가 물량 확보에 나선 상태다. ZTE는 화웨이와 함께 중국을 대표하는 휴대전화 제조업체다. 지난해 3분기 세계 스마트폰 시장에서 점유율 7.5%를 기록하며 삼성전자와 애플, RIM에 이어 4위를 기록했다. 앞으로 국내 시장에서 인지도가 좋아지면 프리미엄 제품도 출시해 본격적인 현지시장 공략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7월 단말기 자급제용 스마트폰 1호인 ‘갤럭시M 스타일’을 출시했고, 11월에도 ‘갤럭시 에이스 플러스’를 선보였다. LG전자도 ‘옵티머스L7’을 자급제 스마트폰 시장에 내놓았다. 이 제품은 구글 안드로이드4.0 운영체제와 4.3인치 큰 화면을 탑재해 최신 스마트폰 못지않은 높은 사양을 갖췄다.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에서도 10만~20만원대 제품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들은 국내에 출시하지 않는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저가형 제품들도 판매하고 있다. 일부 소셜 커머스 업체들도 보급형 스마트폰과 저가형 요금제를 결합한 상품을 준비 중이다. 미약하나마 국내 시장에서 저가형 스마트폰이 유통되기 시작한 것은 지난해 5월 실시된 ‘단말기자급제’의 영향이 크다. 이동통신사에 얽매여 스마트폰을 출시하지 않아도 되는 상황이 만들어지면서, 그간 이통사들이 외면하던 저가형 스마트폰 제품들이 활로를 찾을 수 있게 됐다. 여기에 ‘알뜰폰’(MVNO)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하면서 저가형 제품에 대한 수요 또한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로 단말기자급제가 시작된 지난해 5월 77만명 수준이던 알뜰폰 가입자 수는 연말에는 115만까지 늘어났다. 업계 관계자는 “국내 스마트폰시장이 성숙 단계에 오면서 소비자들이 적극적으로 해외 구매 등을 통해 원하는 스마트폰을 직접 구매하는 등 소비패턴이 다양해지고 있다”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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