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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8:9 풀비전 디스플레이 탑재, LG G6 세로 영상 콘텐츠로 즐기자

    18:9 풀비전 디스플레이 탑재, LG G6 세로 영상 콘텐츠로 즐기자

    LG전자는 17일 인기 걸그룹 ‘블랙핑크’의 새로운 뮤직비디오를 유튜브에 공개했다. 이 뮤직비디오는 어쿠스틱 곡 ‘Stay’를 힙합버전으로 편곡한 것으로 G6의 18:9 화면 비율에 맞춰 제작됐다. 특히 뮤직비디오를 스마트폰에서 가장 잘 즐길 수 있도록 세로로 촬영돼 눈길을 끌고 있다. 이는 LG전자가 전략 프리미엄 스마트폰 LG ‘G6’의 ‘풀비전(FullVision)’ 디스플레이의 우수성 알리기 위해 마련한 다양한 이벤트 중 하나다. LG전자는 SNS, 웹툰, 영상 등 스마트폰을 세로로 세워서 보는 콘텐츠가 많아짐에 따라 세로로 볼 수 있도록 제작된 영상 콘텐츠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세로와 가로 화면비를 18:9로 제작한 영상들로 18:9 화면비 풀비전 디스플레이의 탁월한 몰입감을 체험하는 기회를 마련한다.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 전무는 “소비자들의 기대를 뛰어넘는 사용 편의성과 품질을 갖춘 LG G6로 국내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뮤직비디오 공개에 이어 LG전자는 새로운 스마트폰 영상 경험도 제공한다. 20일 서울 강남구 청담 시네시티에서 진행하는 ‘LG G6 18:9 세로 영화제’에서 관람객들은 잔잔한 단편영화의 감동을 기존에 느껴보지 못한 새로운 영상미로 즐길 수 있다. LG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영화 ‘하모니’를 연출한 강대규 감독을 비롯해 석민우, 맹관표 등 개성 넘치는 영화 감독들이 LG G6로 촬영한 단편 영화를 공개한다. 가족애를 잔잔하게 그린 강대규 감독의 ‘기다림’, 20대의 사랑을 젊은 감성으로 표현한 맹관표 감독의 ‘커피빵’, 캠핑 중 일어난 환상적인 에피소드를 재기 넘치게 연출한 석민우 감독의 ‘글램핑’ 등 총 3편이 공개된다. 세로 영화는 ‘영상은 가로가 긴 스크린으로 봐야한다’는 고정관념을 깬 혁신적인 시청경험을 제공한다는 점에서 이목을 모으고 있다. 호주에서 열리는 버티컬 영화제(Vertical Film Festival), 필라델피아에서 개최되는 러프컷 영화제(Rough Cut Film Festival), 美 뉴욕 슬림 시네마 페스티벌(NYC Slim Cinema Festival) 등 세계적으로 세로 영화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 한편 LG전자는 18:9 화면비를 체험하고 즐길 수 있는 소비자 참여형 이벤트도 선보인다. 21일부터 마이크로사이트를 통해 이번에 공개한 영화, 세로 뮤직비디오, 사진작가 들이 LG G6로 촬영한 세로 사진작품 등을 공개한다. LG전자는 마이크로 사이트에 관람평을 남기거나 사진 콘텐츠를 SNS에 공유한 참여자를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물을 증정할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컬러모델 출시 기념 캐시백 이벤트 실시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 컬러모델 출시 기념 캐시백 이벤트 실시

    LG 퓨리케어 360˚가 기존의 화이트 컬러 제품에 세련되고 부드러운 느낌의 ‘로맨틱 로즈’와 고급스럽고 시원한 느낌의 ‘로맨틱 오션’을 적용한 신제품 2종을 출시했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31일까지 캐시백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벤트 대상은 로맨틱로즈, 로맨틱오션 모델을 구입하는 고객 전원이며, LG전자 70주년 행사모델 (AS281DAS) 구매 시 10만원, 행사모델(AS281DAP, AS181DAP, AS181DAS) 구매 시 5만 원 캐시백을 제공한다. 이 제품은 최대 전용 면적 91㎡(약 28평)로 LG 공기청정기 가운데 청정면적이 가장 넓은 것이 특징이다. 원기둥 형태의 이 제품은 위쪽과 가운데에 360도 구조로 설계한 흡입구와 토출구를 각각 적용해 사각지대를 최대한 줄이는 방법으로 ‘360° 청정’을 구현한다. 따라서 실내 공간의 어느 곳에 설치하더라도 실내의 공기를 더 고르게 정화한다. 제품 상단의 토출구 위에 있는 ‘클린부스터’는 정화된 공기를 강력한 바람으로 만들어 멀리까지 내보낸다. 클린부스터는 55도 가량 비스듬히 기울여 져 있고 좌우로 70도 가량 회전할 수 있어 고객이 원하는 방향으로 깨끗한 공기를 보낼 수 있다. 주방에서 조리할 경우 클린부스터를 주방쪽으로 향하게 하면 음식 냄새나 초미세먼지를 더 효과적으로 정화한다. 이 제품은 어린 아이들의 활동 공간을 고려해 아래쪽 토출구에서 높이 1m 미만의 공간에 집중적으로 깨끗한 공기를 내보낸다. ‘오토모드’ 기능은 실내 공기를 좋음, 보통, 나쁨, 매우나쁨 등 4단계 오염 도로 구분하고 이에 맞춰 스스로 공기를 정화한다. 나쁨과 매우나쁨 단계에 서는 효율적으로 정화하기 위해 클린부스터를 작동시킨다. LG전자 마케팅 관계자는 “공기청정기 컬러 제품 출시를 기념해 이번 이벤트를 기획하게 됐다”며 “봄 황사철을 맞아 공기청정기 구입을 고려하는 고객 분들께 좋은 혜택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中 국제특허 45%↑… 세계 2위 일본 위협

    중국이 국제특허 신청 분야에서 미국과 일본을 위협하고 있다. 세계지적재산권기구(WIPO)는 15일(현지시간) 중국 기업의 지난해 국제특허 신청이 전년보다 44.7%나 급증한 4만 3168건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추세가 지속되면 앞으로 2년 내에 일본과 미국을 따라잡을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프랜시스 거리 WIPO 사무총장은 “중국의 산업 정책이 ‘메이드 인 차이나’에서 ‘크리에이티드 인 차이나’로 바뀌면서 중국 기업의 국제특허 출원이 계속되고 있다”며 “2년 내 일본을 따라잡고 수년 내 미국을 위협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WIPO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각국의 국제특허 신청은 전년보다 7.7%가 늘어난 23만 3000건이었다. 미국은 전년보다 0.9% 감소한 5만 6595건이었지만 39년 내리 1위에 올랐다. 일본은 2.7% 증가한 4만 5239건으로 2위를 지켰으나 3위 중국과는 불과 2071건밖에 차이가 나지 않았다. 한국은 6.8% 증가한 1만 5560건으로 독일(1만 8315건)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개별 기업별로는 북한에 휴대전화를 수출해 미국으로부터 11억 9200만 달러(약 1조 3492억원)의 벌금 폭탄을 맞은 중싱통신(ZTE·4123건)이 1위에 올랐다. 다음은 통신장비 업체 화웨이(3692건), 퀄컴(2466건), 미쓰비시(2053건), LG전자(1888건), 인텔(1692건),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 BOE(1673건), 삼성전자(1672건), 소니(1665건) 등의 순이었다. 김규환 선임기자 khkim@seoul.co.kr
  • 내일 178개社 슈퍼주총… 3대 테마는 총수·최순실·사드

    내일 178개社 슈퍼주총… 3대 테마는 총수·최순실·사드

    현대차 정몽구 이사 재선임 주목 엔지니어링 정의선 106억 배당 崔게이트 연루기업 안건 등돌려네이버·카카오 수장 ‘바통 터치’ 사드 직격탄 화장품 사업도 촉각 현대차, LG, 효성 등 주요 그룹 상장계열사 178개사의 정기 주주총회가 열리는 슈퍼주총데이를 이틀 앞둔 15일 재계가 분주한 모습이다. 기업들이 매년 특정일에 주총일을 맞추는 이유가 비판적 소액주주 등의 참석 일정을 분산시키기 위해서라는 지적이 제기되지만, 올해엔 슈퍼주총데이의 비판 분산 의도가 빗나갈 수도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탄핵 정국 속 사드(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 논란 등의 여파로 기업들의 올해 사업 방향과 전망에 대한 주주들의 관심이 여느 때보다 높고, 최순실 게이트에 연루된 기업들에 대한 비판이 거세기 때문이다. 총수들의 사내이사 재선임 안건 등을 상정한 기업들은 특히 긴장하고 있다.주총의 최대 관심사는 총수의 이사 재선임 여부다. 현대차는 정몽구 회장, 현대모비스는 정의선 부회장에 대한 사내이사 재선임안을 주총 안건으로 올렸다. 두 회사의 2대 주주(현대차 8.02%, 현대모비스 9.02%)인 국민연금공단은 찬반 입장이 담긴 위임장을 아직 회사 측에 전달하지 않았다. 다만 지난해 정몽구 회장의 현대모비스 이사 재선임안과 정의선 부회장의 현대차 이사 재선임안 때는 각각 기권, 반대했다. 비상장사인 현대엔지니어링도 이날 주총을 열고 주당 1만 2000원의 현금 배당을 확정한다. 3년 연속 주당 1만 2000원(연말 배당 기준)을 배당하는 셈이다. 2대 주주(89만 327주, 11.72%)인 정의선 부회장은 약 106억 8000만원을 배당으로 챙긴다. 4.68%의 지분(35만 5234주)을 보유한 정몽구 회장도 약 42억 6000만원의 배당금을 받는다. 수사와 재판이 동시 진행 중인 최순실 게이트 연루 기업들에 대해서도 의결권 자문기관들은 잇따라 안건 반대 권고를 내놓았다. 하현회 LG 대표의 LG디스플레이 비상무이사 선임, LG전자 정도현 대표의 사내이사 재선임, 아모레퍼시픽의 김성수 감사위원 재선임, 현대모비스의 이병구 감사이사 재선임에 대해 좋은기업지배구조연구소(CGCG)는 반대 권고를 냈다. LG, 아모레퍼시픽, 현대차 계열사들이 최씨가 실소유했다는 의혹을 사는 미르·K스포츠재단에 자금을 출연해 주주 이익을 훼손했다는 이유에서다. 재계 관계자는 “미르·K스포츠재단에 자금을 출연한 기업들은 피해자이며, 기업이 처벌받거나 확정 판결을 받은 것도 아닌데 단순히 연루됐다는 이유로 이사 재선임 기회를 박탈하는 것은 과도하지 않으냐”고 말했다. 최순실 게이트 영향권 바깥의 기업들에선 경영진 세대 교체가 화두로 떠올랐다. 일각에서는 효성 주총에서 지난 1월 취임한 조현준 회장이 대표이사에 오를 것으로 내다봤지만, 대표이사 선임은 주총이 아닌 이사회 결정 사항이라 17일 주총과는 관련이 없다. 효성은 조석래 회장과 이상운 부회장의 2인 대표 체제를 당분간 유지할 것으로 관측된다. 네이버와 카카오의 대표 체제는 17일 주총을 기점으로 바뀐다. 네이버의 한성숙 대표이사 내정자가 김상헌 대표의 뒤를 이어 새로운 수장이 된다. 변대규 휴맥스 회장은 새롭게 네이버 이사회 의장으로 지명된다. 같은 날 제주 영평동 본사에서 열리는 카카오 주총에서는 김범수 이사회 의장 재선임안과 함께 송지호 패스모바일 대표의 사내이사 신규 선임안이 안건으로 오른다. 송 대표가 사내이사로 선임되면 카카오는 김 의장과 임지훈 대표, 송 대표의 3인 사내이사 체제가 된다. 사드 배치 직격탄을 맞은 화장품 기업들의 주총도 이날로 몰렸다. 아모레퍼시픽, LG생활건강의 주총에선 지난해 실적보다 사드 배치 이후가 될 올해 사업 전망에 주주들의 관심이 집중될 전망이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서초구청장 “양재R&CD특구에 세계기업 적극 유치”

    서초구청장 “양재R&CD특구에 세계기업 적극 유치”

    서울 서초구가 국내 제4차 산업혁명의 중심지로 부상할 ‘양재 R&CD 특구’ 지정을 위한 첫발을 뗀다. R&CD 특구란 연구·개발을 의미하는 R&D에 기업 간 핵심기술 융합(Connection), 기술개발 생태계 조성(Company), 지역사회 교류(Community), 문화(Culture) 등의 개념을 더한 도심복합형 단지다.구는 16일 양재2동 주민센터에서 특구 지정 신청을 위한 주민공청회를 한다. 다음달 말 서울시와 공동으로 특구 신청에 앞서 조은희 서초구청장,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 민승현 서울연구원 박사 등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여론을 수렴하는 자리다. 특구에는 LG전자 우면연구소, KT연구개발센터, 삼성전자 서울R&D캠퍼스, 현대·기아자동차 본사 등 연구소와 전자·전기·정보기술(IT)·통신 관련 중소기업 연구소 300여곳이 들어선다.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협력하는 상생 허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서초에 이 같은 대규모 R&CD 특구가 들어서는 것은 조 구청장의 공이 크다. 서울시는 당초 이 지역에 약 150만㎡ 규모의 R&D 지구 지정을 추진했는데 구가 이곳을 도심형 R&D 혁신지구로 키워야 한다며 서울시와 중앙정부를 설득했다. 구는 2015년 2월 연구용역 발주 이후 2년여간 특구 조성을 주도해 왔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2015년 10월 구와 서울시·기업대표들이 ‘양재 R&CD 특구 육성을 위한 공동협력협약서’를 체결했고 특구에 양재2동까지 포함시켜 면적이 기존의 두 배 이상인 330만㎡로 커졌다. 조 구청장은 “양재 R&CD 특구에 세계 유수 기업을 유치해 글로벌 R&D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1인 가구시대 ‘세컨드 가전’ 돌풍

    1인 가구시대 ‘세컨드 가전’ 돌풍

    삼성, LG선도 건조기 시장 도전장 옷감 손상 줄이고 전기료는 낮춰TV와 세탁기, 냉장고 등 주요 가전을 보조하는 이른바 ‘세컨드 가전’ 시장이 급성장하고 있다. 1인 가구와 젊은 부부들을 중심으로 생활의 편리를 위해 가전제품 소비에 돈을 아끼지 않는 성향이 확산되고, 가전업계는 기능을 세분화한 가전제품들로 틈새 시장을 파고들고 있다. 최근 판매량이 급성장하고 있는 ‘세컨드 가전’의 대표주자는 의류건조기로, 지난해부터 성장 곡선을 그리기 시작했다. 아파트 베란다를 확장하며 빨래를 널 공간이 없거나 미세먼지로 인해 집 밖에 빨래를 널기 꺼려 하는 소비자들, 빨래를 일일이 널어 말리기에 시간적, 공간적 여유가 없는 1인 가구와 맞벌이 부부의 수요를 파고든 것으로 업계는 분석하고 있다. 가전업계에 따르면 국내 의류건조기 시장은 지난해보다 3배 이상 증가한 30만~40만대 규모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국내에서는 2004년 LG전자가 의류건조기를 출시하며 시장을 견인해 왔다.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활용하는 ‘히트 펌프’ 방식을 활용해 고온 열풍으로 건조하는 기존의 히터 방식에 비해 옷감 손상을 막고 전기요금 부담도 낮춰 의류건조기 대중화를 이끌었다. 국내 의류건조기 시장이 급성장하면서 삼성전자도 시장 진출을 선언했다. 삼성전자는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판매하던 의류건조기를 국내에 출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삼성전자의 의류건조기는 9㎏ 용량의 가정용 전기식 건조기로, LG전자와 마찬가지로 히트 펌프 기술을 적용했다. 제습 센서가 빨래의 수분량을 정확하게 측정해 옷감 속 습기를 제거해 주며, 5㎏ 세탁물을 표준 코스로 1회 세탁하면 발생하는 전기요금이 180원에 그쳐 요금 부담도 줄였다. 집 안에서 대형 스크린으로 영상을 즐길 수 있는 가정용 소형 프로젝터인 미니빔TV도 1인 가구와 캠핑족 등을 중심으로 수요가 꾸준히 늘고 있다. LG전자의 ‘LG 미니빔 TV’는 올해 들어 월평균 판매량이 5000대를 넘어서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 세계 시장에서도 2011년 이후 5년 만에 판매량이 2배 이상 늘며 LED 프로젝터 시장에서 6년 연속(2011~2016년) 매출액 1위를 차지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박 전 대통령, 삼성 아닌 LG전자 제품 고집한 이유

    박 전 대통령, 삼성 아닌 LG전자 제품 고집한 이유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삼성동 사저를 채운 가전제품은 대부분 LG전자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박 전 대통령의 사저 복귀를 앞둔 12일 텔레비전, 냉장고, 세탁기 등 주요 가전제품이 사저로 배달됐다. 사저 앞에 대기 중이던 취재진들은 배송이 된 제품 하나에도 촉각을 곤두세웠다. 취재진들은 사저로 들어가는 가전제품의 브랜드까지 포착하기 위해 플래시를 터뜨렸다. 언론에 포착된 박 전 대통령의 새 가전제품으로는 LG 디오스 냉장고와 43인치 LG TV로 확인됐다. 모두 LG전자의 제품이었다. 사저로 배달된 전자제품의 사진이 인터넷에서 확산되면서 네티즌들은 박 전 대통령이 삼성이 아닌 LG전자의 기기를 사용한다는 것에 주목했다. LG전자 제품을 구입하도록 박 전 대통령이 직접 지시했는지, 측근 참모들이 결정했는지는 알려지지 않았다. 이에 “박 전 대통령이 LG 제품을 유독 선호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왔다. 일각에서는 특검 수사에서 삼성으로부터 433억원의 뇌물을 수수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어, 이를 의식해 삼성이 아닌 LG 제품을 선택했을 것이라는 추측도 나왔다. 즉 삼성과는 조금이라도 더 ‘엮이지 않으려’는 의식이 LG제품으로 표출된 것이 아니냐는 심리적 분석이 그것이다. 네티즌들은 “LG 의문의 1승” “삼성이라면 넌더리가 나서 그러지 않겠느냐” “삼성에 대한 복수” 등 다양한 의견을 내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탄핵정국 불구,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견본주택에 예비 청약자 관심↑

    탄핵정국 불구,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견본주택에 예비 청약자 관심↑

    탄핵정국에도 불구하고 새 아파트 분양시장에 인파가 몰리고 있다. 오는 5월 대통령 선거가 있을 것으로 예상 되는 가운데 새 정부 출범에 따른 불확실성이 커지기 전에 서둘러 분양을 받으려는 움직임 때문으로 업계서는 분석했다. 지난 10일 평택에서 문을 연 고덕신도시 자연&자이 견본주택에는 주말 3일 동아 무려 3만 여명 이상이 몰렸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아파트로 청약조건이 민간아파트 보다 깐깐함에도 많은 예비 청약자들이 찾아와 진진하게 유닛을 살펴보고 상담을 받았다. 특히 이 아파트가 주목 받은 이유는 가격 때문이다. 분양가가 최근 분양에 나선 민간분양 아파트 보다 10% 이상 저렴하다. 분양관계자는 “13일 신혼부부 및 노부모 부양자를 시작으로 14일 생애최초, 15일 기관추천, 다자녀 특별공급 신청이 있다. 요일 별로 특별공급 신청 조건이 다르기 때문에 일정을 잘 챙겨야 한다”며 “특별공급으로 나온 물량이 523세대에 달한다. 전체 공급 분(755세대)의 69%나 차지한다. 그만큼 당첨 확률이 높다고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고덕국제신도시는 수도권 2기 신도시 가운데 가장 남단에 위치했다. 평택시 서정동, 모곡동, 장당동, 지제동, 고덕면 일원 1340만㎡면적에 조성되는 대규모 신도시로 향후 이곳에는 5만6000여 가구(공동주택 기준), 14만여명의 인구가 계획돼 있다. 이 정도 규모는 판교신도시(공동주택 기준 2만7272가구)보다 2배 이상 큰 수치다. 고덕국제신도시는 특히 큰 규모만큼이나 주거·업무·편의·교통시설을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출 전망이다. 실제로 최근에는 SRT지제역이 개통해 서울 강남(수서)은 20분대, 전국은 2시간대에 이동이 가능해 졌다. 그리고 이곳에는 향후 레저·유통 특화기능(서정리역 역세권개발)과 행정기관(행정타운 중심개발), 국제교류단지 및 R&D테크노밸리(국제교류단지 중심개발)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여기에 개발호재도 잇따르고 있다 15만명 이상의 고용창출과 40조원 정도의 생산유발 효과를 볼 수 있는 세계 최대규모의 삼성전자 반도체공장이 들어서는 고덕첨단산업단지가 신도시 바로 인접한 지역에서 조성 중이다. 또 주변으로는 LG전자 평택산업단지, 브레인시티, 미군기지 이전 등 대형 개발호재들이 대기 중에 있어 미래가치는 더욱 풍부하다는 평가다. 평택시 L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고덕국제신도시는 2008년부터 개발이 본격화되고 최근에는 SRT지제역 개통, 삼성전자 반도체공장 조성, 미군기지 이전 등의 호재가 이어지며 일찌감치 수도권 남부의 신흥 주거지로 점쳐졌던 지역”이라며 “특히 최근 정부의 부동산 규제로 신도시의 희소성이 높아지는 가운데 수도권 마지막 신도시라는 희소성도 갖추고 있어 소비자들의 관심 및 문의가 상당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지난 10일 견본주택을 연 고덕신도시 자연&자이는 지하 1층~지상 최고 36층, 9개동, 총 755세대다. 전 세대가 전용 84㎡ 단일 면적이다. 1순위 청약은 16일 예정하고 있으며, 견본주택은 경기도 평택시 서정동에 마련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반갑다! 야구야… 내일 시범경기 개막 관전포인트

    KIA, 최강 두산의 대항마 될까 ‘150억 몸값’ 이대호 기대만발 ‘뉴페이스’ 외국인 최대 변수로 국내 프로야구가 마침내 기지개를 켠다. 2017 KBO리그 시범경기가 14일 막을 올린다. SK-롯데(사직), kt-삼성(대구), 두산-KIA(광주), LG-한화(대전), 넥센-NC전(마산)을 시작으로 26일까지 팀당 12경기씩, 모두 60경기가 펼쳐진다. 지난해까지 시범경기는 팀당 18경기씩 치러졌지만 올해는 스프링캠프 시작일이 2월 1일로 늦춰지고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이 열리는 바람에 일정을 축소했다. 지금까지 전지훈련 등을 통해 기량을 갈고닦은 10개 구단은 시범 경기를 통해 선발과 불펜 등 마운드 보직을 확정 짓고 타선을 조율하며 루키 등 눈여겨본 선수들의 1군 여부를 가린다. 경기는 오후 1시 시작하고 21~22일 잠실 kt-LG전만 오후 5시 치러진다. 연장전과 연속 경기는 열리지 않는다. 이번 시범경기에서 가장 주목할 팀은 KIA다. KIA는 자유계약선수(FA) 나지완과 양현종을 주저앉힌 데 이어 국내 최고의 왼손 거포 최형우를 4년간 100억원에 영입했다. 그러면서 3년 연속 한국시리즈 우승을 노리는 최강 두산의 대항마로 떠올랐다. 6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한 이대호(롯데)를 향한 시선도 뜨거울 전망이다. 4년간 150억원의 ‘초대박’을 터뜨리며 부산에 안착한 그가 다시 국내 무대를 평정할지 관심이 쏠린다. 사직 구장으로 구름 관중을 끌어들일 것으로도 기대된다. 외국인 선수도 주목된다. 절반을 웃도는 16명이 새 얼굴이고 거액의 빅리그 출신이 많아 올 시즌 최대 변수로 떠오를 태세다. 특히 한화의 알렉시 오간도(180만 달러)와 카를로스 비야누에바(150만 달러), NC 제프 맨쉽(180만 달러), 넥센 션 오설리반(110만 달러) 등이 시선을 끈다. 정규리그는 오는 31일 개막한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주말도 잊게 만든 ‘LG 트롬건조기’ 인기

    주말도 잊게 만든 ‘LG 트롬건조기’ 인기

    12일 경남 창원시 LG전자 공장에서 한 직원이 주말도 잊고 ‘LG 트롬 전기식 건조기’ 생산에 열중하고 있다.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을 적용한 이 제품은 기존 히터 방식보다 전기료가 3분의1 수준에 불과하고 옷감 손상이 적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인버터 히트펌프 방식은 냉매를 순환시켜 발생한 열을 활용하기 때문에 전기가 덜 든다고 LG전자 측은 설명했다. LG전자 제공
  • iF 디자인상 휩쓴 삼성·LG전자…‘디자인 명가’ 입증

    iF 디자인상 휩쓴 삼성·LG전자…‘디자인 명가’ 입증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세계 3대 디자인 공모전 중 하나인 ‘iF 디자인 어워드 2017’에서 각각 49개, 32개 수상작을 냈다. 이 공모전은 독일 인터내셔널 포럼 디자인이 1953년부터 주관해 온 행사로 제품,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디자인 등 7개 부문에 걸쳐 상을 준다. 올해는 세계 59개국에서 5500여개 디자인을 출품했다.삼성전자는 금상 1개를 포함해 총 49개 상을 휩쓸며 올해 공모전에 참여한 기업 중 최다 수상 실적을 올렸다고 12일 밝혔다. 금상 제품은 프리미엄 데스크톱 PC인 ‘아트 PC’다. 이 제품은 금속 재질의 원통형 디자인에 하드디스크드라이브(HDD)와 360도 스피커를 회전식으로 쉽게 탈부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제품 부문에선 갤럭시S7·S7 엣지, 기어S3 등 스마트기기와 퀀텀닷 SUHD TV(KS9500), 패밀리허브 냉장고 등 34개 제품이 본상을 수상했다. LG전자도 금상 1개, 본상 31개 등 총 32개 상을 받으며 디자인 경쟁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금상은 무선 진공청소기 ‘코드제로 싸이킹’이다. 10년간 무상 보증하는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했으며, 흡입력이 무선청소기 중 가장 높다. 본상에는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W’ ‘그램’ ‘V20’ 등이 이름을 올렸다. 지난해 LG 시그니처 냉장고·세탁기·올레드TV·공기청정기 등이 수상한 데 이어 최근 출시한 LG 시그니처 올레드TV W도 본상 수상의 영예를 안으면서 LG 시그니처 전 제품이 상을 받게 됐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LG ‘G6’ 이틀 만에 3만대 개통… 출발이 좋다

    LG전자는 지난 10일 출시된 스마트폰 ‘LG G6’가 출시 이틀 만에 개통 3만건을 넘었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8일 동안 진행된 예약 판매 기간 동안 총 8만 2000건이 예약된 걸 감안하면 앞으로 개통 숫자는 더 크게 늘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전작인 G5의 실패를 되풀이하지 않기 위해 초반 흥행에 전력을 쏟았다. 지난달 210명의 사전 체험단을 모집하는가 하면 이동통신 3사 대리점 등 총 3000여개 매장에서 G6 체험존을 운영했다. G6는 18대9의 풀비전 디스플레이, 전후면 광각 카메라 등의 기능을 갖췄다. 김헌주 기자 dream@seoul.co.kr
  • LG ‘G6’ 출시 예약판매 돌풍 계속 이어갈까

    LG ‘G6’ 출시 예약판매 돌풍 계속 이어갈까

    LG전자가 새 전략 스마트폰 G6 국내 판매를 시작한 10일 서울 광화문 KT 올레스퀘어에서 시민들이 G6를 체험하고 있다. 18대9 비율의 대화면, 원음에 가까운 고음질, 전후면 광각 카메라 등이 특징이다. 지난 2~9일 약 8만대가 예약 판매됐다. LG전자 제공
  • 2017 상반기 주요 기업 채용설명회 시작

    2017 상반기 주요 기업 채용설명회 시작

    대학의 새 학기 개강과 함께 주요 기업들의 캠퍼스 채용 설명회도 시작된다. 평소 궁금했던 기업에 대해서 알 수 있어 보다 취업준비생로서는 참고할만한 정보다. 채용 설명회는 이달에만 400여차례에 달할 정도다. 취업포털 인크루트가 캠퍼스에서 열리는 주요 기업들의 채용설명회 리스트를 정리했다. 먼저 오는 15일부터 공채 접수를 시작하는 삼성은 삼성전자, 삼성디스플레이, 삼성증권 등 계열사별로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10일부터 17일까지 각 지역의 대학교에 방문한다. 10일에는 연세대, 동국대, 숭실대학교, 이화여대를, 13일에는 서울대, 성균관대를, 14일에는 서울대, 국민대, 세종대를, 15일에는 연세대, 건국대, 성균관대, 전북대, 충북대, 경북대를, 16일에는 연세대, 성균관대, 17일에는 서울대, 연세대, 경북대를 방문하여 채용설명회를 연다. 이어 삼성디스플레이는 13일 전북대와 전남대를 방문하고, 14일에는 서울대, 홍익대를, 15일에는 서울대, 서울시립대, 연세대, 중앙대학교를, 16일에는 경북대, 성균관대를, 18일에는 서울시립대를 방문한다. 삼성증권은 14일 성균관대를 시작으로 15일 서울대, 동국대에서, 16일 연세대에서, 17일 한국외대에서 채용설명회가 시작된다. LG그룹 역시 그룹사와 계열사별로 나뉘어 채용설명회를 연다. LG그룹은 13일 한국외대에서 채용설명회를 오픈하며 LG전자는 13일에는 전남대를, 14일에는 중앙대에 방문한다. 이어서 15일에는 연세대와 성균관대를 방문하고, 16일에는 경북대를 찾아 기업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LG디스플레이는 10일에는 경희대, 이화여대에 찾는다. 13일에는 동국대에서, 15일 경북대와 홍익대에서, 16일 전북대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마지막으로 17일에는 서울대와 전남대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LG화학은 10일 홍익대와 경북대를 방문한다. 현대는 현대자동차, 현대오일뱅크, 현대엔지니어링 등 계열사별로 채용설명회를 연다. 현대자동차는 캠퍼스 내에서 10일, 13일 양일간 서울대와 연세대에서 채용설명회를 연다. 현대오일뱅크는 13일부터 15일까지 채용설명회를 연다. 13일에는 충북대를 방문하고, 14일에는 경북대, 전남대를, 15일에는 전북대를 직접 찾아가 기업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현대엔지니어링은 10일 성균관대와 경희대에 방문하는 기점을 시작으로 13일 건국대, 홍익대를 방문한 다음, 14일 서울대와 중앙대에 찾아가 채용설명회를 연다. CJ그룹에서는 15일까지 각 대학교에서 채용설명회를 연다. CJ그룹은 10일에는 동국대, 13일에는 성균관대, 14일에는 연세대, 경북대를, 15일에는 한국외대를 직접 방문하여 학생들을 직접 만난다. 이어서 CJ제일제당은 10일 경북대를 찾아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14일에는 전남대를, 15일에는 전북대를 방문한다. SK그룹에서는 13일부터 22일까지 각 지역의 대학에서 채용설명회를 진행한다. SK그룹에서는 13일 서울시립대를 시작으로 15일 충북대를, 17일 서울시립대를, 21일 전북대를, 22일 전남대를 방문하여 채용설명회를 연다. 한화S&C에서는 오는 20일에 이화여대를 찾고, 27일에 경북대와 연세대에서 채용설명회를 연다. 이외에도 롯데, GS, 금호아시아나, 아모레퍼시픽, BGF리테일 등 자세한 채용설명회 일정은 별첨파일 및 인크루트 홍보팀에 문의해 확인할 수 있다. 인크루트 이광석 대표는 “채용설명회부터 채용의 시작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각 기업마다 채용설명회에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며 “좋은 인재를 선발하기 위한 장치로 마련된 채용설명회를 취업준비생들이 잘 활용해 올 상반기 좋은 결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여전히 성장세” VR·AR 손잡은 ICT

    “여전히 성장세” VR·AR 손잡은 ICT

    국내 정보기술(IT)업계가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 산업에 속속 뛰어들고 있다. 삼성전자의 모바일용 VR 헤드셋 ‘기어VR’이 글로벌 VR 기기 시장을 선점한 데 이어 대형 게임사와 제조사, 통신사 등을 중심으로 VR 게임과 고사양 VR 기기, AR 솔루션 등을 글로벌 시장에 선보이며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그동안 VR·AR 게임에 대해 연구개발(R&D) 단계에 머무르던 국내 대형 게임사들이 이달 들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서기 시작했다. 엔씨소프트는 자사 최초의 VR 게임 ‘블레이드 앤 소울 테이블 아레나’를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게임 개발자 콘퍼런스 ‘GDC 2017’에서 공개했다. 엔씨소프트의 인기 온라인 게임인 ‘블레이드 앤 소울’(블소)의 캐릭터와 세계관에 기반한 실시간 전략 VR 게임으로, 페이스북 자회사인 VR 기업 오큘러스의 출시 예정작 20종 중 하나로 소개됐다. 게임업계 1위인 넥슨은 지난 2일 영국의 게임 플랫폼 기업 ‘플레이퓨전’과 전략적 파트너십을 맺었다고 발표했다. 플레이퓨전은 AR과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활용해 현실의 장난감과 가상의 게임이 상호작용하는 ‘토이스 투 라이프’(Toys-to-Life) 장르의 콘텐츠를 개발하는 회사다. 플레이퓨전이 최근 공개한 게임 ‘라이트시커스’(Lightseekers)는 캐릭터 피규어와 트레이딩 카드 등 현실 속 장난감을 이용자가 손으로 작동시키면 게임을 실행한 태블릿PC 화면에 장난감이 등장해 전투를 벌인다. 넥슨 측은 “게임 캐릭터상품과 액세서리를 게임에 등장시키는 등 독특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게임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LG전자는 소니와 HTC 등이 선점한 고사양 VR 기기 시장에 뛰어들었다. LG전자 HE사업본부는 온라인 게임 플랫폼 ‘스팀’을 운영하는 미국 게임사 밸브(Valve)와 손잡고 PC용 VR 헤드셋을 개발하고 있으며, 시제품이 GDC 2017에서 공개됐다. 1000여종의 VR 콘텐츠가 결집한 밸브의 플랫폼을 통해 글로벌 VR 게임 시장에서 입지를 넓힌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2012년부터 AR 콘텐츠를 연구해 온 SK텔레콤은 지난 2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모바일 월드 콩그레스(MWC) 2017’에서 AR 기반의 홀로그래픽 통화 기술 ‘텔레프레즌스’를 선보였다. 각기 다른 곳에 있는 회의 참가자들이 AR 기술로 구현된 상대방의 아바타와 마주하며 소통하고 가상의 데이터를 눈앞에 띄울 수 있다. 삼성전자는 사내 벤처 육성 프로그램 ‘C랩’이 개발한 VR·AR 솔루션과 콘텐츠 4종을 MWC 2017에서 공개했다. 시각장애인들의 독서와 TV시청을 돕는 VR 시각보조 솔루션, VR 홈 인테리어 서비스 등이 포함됐다.시장조사기관 디지캐피털은 지난 1월 보고서를 통해 글로벌 VR·AR 시장은 2021년 1080억 달러(약 124조 6000억원)에 달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는데, 이는 2015년 발표했던 전망치(2020년 1500억 달러)에서 하향 조정된 것이다. 지난해까지도 장밋빛 미래가 점쳐졌던 VR 시장은 기기 성능의 한계와 비싼 가격, 콘텐츠의 부족 등이 VR 시장 성장의 걸림돌로 작용했다. VR이 지지부진하는 동안 지난해 모바일 AR 게임 ‘포켓몬고’가 돌풍을 일으키며 AR 기술이 주목받기 시작했지만, 디지캐피털은 AR 산업이 ▲‘킬러’ 디바이스의 등장 ▲배터리 지속력 향상 ▲애플리케이션 생태계 구축 등의 도전에 직면해 있다고 지적했다. 이 같은 한계와 과제에도 불구하고 VR·AR 시장은 게임을 시작으로 산업계 각 영역에 걸쳐 성장 가능성이 충분하다는 게 업계의 전망이다. 국내 한 IT업계 관계자는 “향후 VR·AR 시장은 기기 성능의 향상과 생태계 확장 등에 힘입어 다방면으로 뻗어 갈 수 있다”면서 “장기적인 관점에서 투자와 연구개발이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G6, 대화면 경쟁의 시작

    G6, 대화면 경쟁의 시작

    크기 그대로 화면 비율 18:9로 테두리 줄이고 2분할 화면 ‘시원’올해 촉발될 스마트폰 대화면 경쟁의 포문을 연 LG G6가 10일 국내 이동통신 3사를 통해 출시된다. LG전자가 ‘풀비전’이라고 상표 등록한 G6의 디스플레이는 영화관 스크린과 가장 비슷한 화면비인 18:9를 충족시켰다. LG전자는 특히 G6의 크기(가로 71.9㎜, 세로 148.9㎜, 두께 7.9㎜)를 키우지 않고 화면을 키우는 데 성공했다. 스마트폰 전면을 전부 디스플레이로 덮는 듯한 디자인 기조는 오는 29일 공개될 삼성전자 갤럭시S8, 하반기 출시될 애플 아이폰8D로 이어질 태세다. 십여년 전 TV 업계에서 뜨거웠던 ‘베즐(테두리) 없애기 경쟁’이 스마트폰 업계에서 재현되는 분위기다. 디스플레이의 혁신을 꾀한 LG전자의 시도는 화제를 모으는 데 성공했다. LG전자 관계자는 “2일부터 G6 예약판매를 진행했더니, 하루에 약 1만명이 예약판매에 동참했다”고 9일 밝혔다. 2015년 G4는 10일 동안의 예약판매 기간 약 3만대를 팔았고, 지난해 G5는 예약판매를 진행하지 않았지만 첫날 1만 5000여대가 판매됐다. G6 예약판매 흐름에서 이색적인 면은 예약판매 쏠림 현상이 일어나지 않고 첫날 1만명, 둘째 날 2만명, 셋째 날 3만명 식으로 누적 예약판매량이 일정하게 늘어난다는 점이다. 예약판매와 함께 LG전자가 대대적으로 실시한 G6 체험행사 전략이 주효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가 체험행사와 예약판매를 동시 진행한 것은 베즐을 줄이고 디스플레이를 키운 스마트폰의 사용 편의성이 호응을 받을 것이란 확신에서 비롯됐다. G6는 한 손으로 다루기 쉬운 그립감을 유지하면서, 시원한 화면을 즐길 수 있다. 화면을 둘로 나눠 9:9 정사각형 모양으로 애플리케이션 2개를 동시에 띄워도 답답하지 않다. 이상규 LG전자 한국모바일그룹장(전무)은 “G6는 철저한 조사를 통해 소비자들이 원하는 보편적 가치를 완성도 있게 담아낸 스마트폰”이라고 요약했다. 디스플레이 외에 LG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특징이 되어 버린 쿼드 DAC 음질, 손으로 들고 찍어도 셀카봉을 든 것처럼 표현되는 전면의 100도 광각 카메라, 후면의 1300만 화소 광각 카메라, 내구성을 키우기 위해 둥글게 한 모서리 디자인, 방수·방진, 초고속 충전 등도 G6의 특징이다. G6 구매자는 또 6월부터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모바일 결제 서비스인 ‘LG페이’를 사용할 수 있다. LG페이는 일반 마그네틱 신용카드 결제기에 스마트폰을 접촉하는 것으로 결제가 가능하게 된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LG G6 구매 고객은 ▲24비트 HD 오디오 코덱이 적용된 스피커 ‘톤플러스’ ▲접이식 블루투스 키보드인 ‘롤리 키보드2’와 무선 마우스 ‘비틀 마우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등 최대 20만원 상당의 사은품 3가지 중 한 개를 선택해 50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구글 플레이에서 템플런2,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 크로시 로드, 심시티 빌드잇, 쿠키잼, 매직 주얼 등 풀비전 대화면에 최적화된 6개의 게임을 다운로드하면 총 20만원어치 게임 아이템을 무료로 이용할 수도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4㎜ TV·자가학습 배터리… LG성장 주역 한자리에

    4㎜ TV·자가학습 배터리… LG성장 주역 한자리에

    연구 책임자 등 10명 발탁 승진… 52명 연구·전문위원 임원급 대우 LG가 탁월한 성과를 거둔 연구개발(R&D) 주역들을 시상하고, 연구 책임자를 발탁 승진시켰다고 9일 밝혔다.LG는 전날 서울 양재동 LG전자 서초 R&D 캠퍼스에서 ‘연구개발 성과 보고회’를 열고 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한 9개 연구팀에 ‘연구개발상’을 수여했다. 부장급 연구 책임자 7명 등 총 10명의 연구원은 발탁 승진했다. 올해 연구개발상은 ▲거치대를 포함한 제품 두께가 4㎜ 미만인 ‘LG 시그니처 올레드TV W’를 공동 개발한 LG전자·LG디스플레이팀 ▲자가학습(셀프러닝) 방식으로 데이터를 학습해 전기차 배터리 출력 및 에너지 활용을 극대화하는 소프트웨어를 개발한 LG화학팀 ▲한국·북미의 차세대 UHD 방송 시스템인 ATSC3.0의 표준기술 개발을 주도하고 세계 최초로 ATSC3.0 수신칩을 개발해 별도 셋톱박스 없이 UHD 지상파를 볼 수 있는 TV 출시에 기여한 LG전자팀 등에 돌아갔다. 구본무 회장은 연구개발상 수상작을 살펴본 뒤 직접 시상에 나섰다. 구 회장은 연구원들에게 “사업 성과와 연결되는 연구개발을 통해 R&D의 생산성을 높이고 핵심·원천 기술을 개발해 주도적으로 미래를 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사업 방향에 맞춰 도전적인 연구개발 목표를 설정하고 이를 반드시 성과로 연결시켜야 한다”고 당부한 뒤 “경영진은 연구진의 노력과 도전이 더욱 인정받고 보상받는 환경을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구 회장은 1995년 취임 이후 한 해도 빠짐없이 연구개발상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격려해 왔다. 한편 LG 계열사들은 연구개발상 수상자 7명을 비롯해 R&D 및 전문 분야 인재 52명을 연구위원·전문위원으로 선임했다. LG전자 23명, LG화학 9명, LG유플러스 6명, LG CNS 5명, LG이노텍 4명, LG디스플레이 3명, LG하우시스 2명 등이다. 연구위원이 되면 R&D 분야에서, 전문위원이 되면 디자인·품질·IT·생산 등의 분야에서 임원급 보상·복지 처우를 받으며 자신의 특화 분야에서 깊이 있는 직무를 수행할 수 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쓰리디팩토리, 캠프브이알(Camp VR) 개장

    쓰리디팩토리, 캠프브이알(Camp VR) 개장

    차세대 3D 전문기업 쓰리디팩토리는 국내최초로 VRis(VR interactive space, VR 상호작용 공간기반) 게임방 캠프브이알(Camp VR)을 8일에 대구시에 개장했다고 밝혔다. 지난 2016년 7월 미래창조과학부가 지원한 ‘VR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되었던 쓰리디팩토리는 세계최초 VRis 게임인 미국의 더보이드(The Void) 게임의 국산화를 추진하여 2017년 1월 전담기관인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DIP)의 현장평가를 높은 점수로 통과함으로써 6개월 간의 개발 작업을 완료했다. 쓰리디팩토리는 과제 수행 기간 중, VRis FPS(First Person Shooting, 1인칭 슈팅) 게임뿐만 아니라, VR 레이싱 게임과 VR 공포체험 게임 등을 추가로 개발하여 향후 VR 게임방 사업자들에게 패키지로 제공할 수 있는 VR 게임의 라인업을 완성했다. 쓰리디팩토리는 과제 결과물인 VRis 게임을 주축으로 대구 동성로 영스퀘어 1개 층에 260여 평 규모의 VR 게임방인 캠프브이알(Camp VR) 1호점 구축을 완료하고, 3월 8일 미래부, 대구시 관련 부처 관계자, 기업 등이 참석하여 개장식을 거행했다. 현재 미국, 일본 등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VRis(VR interactive space, VR 상호작용 공간기반) 게임은 백팩으로 제작된 컴퓨터와 연결된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팀 동료들과 함께 공간을 이동하면서 게임을 할 수 있다. 천장에 부착된 초정밀 센싱 카메라로 공간 내에 있는 모든 사용자들의 위치를 추적한 뒤, VR 영상을 무선네트워크로 연결된 모든 플레이어들에게 동시에 전송하여 모두 함께 즐기는 멀티플레이가 가능하다. 이는 국내에 유사한 VR 게임들이 특정 공간에서 혼자서 게임을 하는 것과는 차별화 된다. 세계 최초의 VRis 게임은 2015년 미국 더보이드(The Void) 사에서 개발하였고, 2015년 8월 호주 제로레이턴시(Zero Latency) 사가 상용화하여 호주 멜버른, 일본 도쿄, 스페인 마드리드, 미국 플로리다 등에 체인점을 개설했다. 국내에서는 쓰리디팩토리가 최초로 VRis 게임 개발에 성공하여 상용화함으로써 우리나라에는 세계에서 세 번째로 고품질의 VRis 게임 체험 시설이 구축되는 것이다. 대구 동성로의 캠프브이알은 다른 VR 체험관에서 볼 수 없는 VRis 시설뿐만 아니라 10여 종이 넘는 다양한 VR 전문 시뮬레이션 시설이 구축되어 있는 대규모 시설로 입장료를 1만9천원으로 책정하고 VRis 시설은 별도의 사용료를 받기로 했다. 단, 오픈 초기에는 시장 확대를 위해서 입장료의 50%를 할인하기로 결정했다. 쓰리디팩토리는 VR 프랜차이즈 사업을 확장하기 위하여 ‘Camp VR’ 브랜드 개발과 함께 전담 법인인 ㈜캠프브이알을 대구시에 설립하고, 2017년에 176억 원의 매출 목표를 세웠다. VR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경우, 가맹점 당 초기 창업비용을 PC방 평균 창업비용보다 더 적게 책정하고, PC방 보다 가맹점들이 더 많은 수익을 올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한편 쓰리디팩토리는 지난 6월에 국내 최초로 가수 故김광석 홀로그램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제작하여 화제가 되었던 기업으로 홀로그램, 가상현실, 증강현실, 무안경 3D 등 차세대 3D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SBS, 삼성전자, LG전자,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국립고궁박물관, 원마운트테마파크 등 다수의 기업 고객에게 콘텐츠와 시스템을 공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대구시 영스퀘어에 오픈하는 캠프브이알 1호점에 이어 서울과 북경에도 안테나샾을 구축하고 있다. 중국 북경 1호점은 북경올림픽공원에 250평 규모의 도심형 테마파크 형태로 구성하고, 3월 중에 오픈 예정인 압구정동 매장은 50평 규모의 소규모로 구성하여 향후 PC 방을 대체할 수 있는 체인 가맹점의 테스트베드 역할을 수행하게 할 계획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 G6, 10일 국내 출시…최저가 61만 5800원

    LG G6, 10일 국내 출시…최저가 61만 5800원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6가 오는 10일 국내에 출시된다. 9일 이동통신 업계에 따르면 G6의 출고가는 89만 9800원이다. 이동통신 3사는 최고 17만 3000~24만 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지급한다. 유통점이 공시지원금의 15%까지 줄 수 있는 추가 지원금까지 더하면 최저 판매가는 61만 5800원이다. LG전자는 G6를 사는 소비자에게 최고급 블루투스 이어폰 톤플러스(HBS-1100), 롤리키보드2와 비틀마우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등 최고 20만원 상당의 사은품 중 하나를 5000원에 살 수 있는 혜택을 주기로 했다. 구글 플레이스토어에서 템플런2, 스파이더맨 언리미티드, 크로스 로드, 심시티 빌드잇, 쿠키 잼, 매직 주얼 등 게임을 다운로드 하면 총 20만원 상당의 아이템도 무료로 제공한다. LG전자는 “지난 2일부터 8일간의 G6 예약 판매에서 하루 평균 1만대꼴로 예약 신청을 받았다”며 “문 닫은 대리점이 많은 주말에도 평균 1만대를 유지하는 등 높은 관심이 유지됐다”고 설명했다. 이통사들은 개별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통 3사는 각자 신용카드 사용 실적에 따라 통신비 등을 할인해주는 제휴 카드를 선보였다. SK텔레콤은 ‘iKB 국민카드’, KT는 ‘프리미엄 슈퍼카드’, LG유플러스는 ‘LG U+ 하이라이트 KB국민카드’ 등이다. SK텔레콤과 LG유플러스는 G6를 30개월 약정으로 구매해 18개월 후 반납하면 남은 할부금이나 위약금을 내지 않고 새 스마트폰을 구매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LG유플러스는 G6 구매자에게 100GB의 클라우드 저장공간을 이달 중 제공할 계획이다. 장은석 기자 esjang@seoul.co.kr
  • 커플을 위한 스마트워치 ‘LG워치 스타일’ 출시

    커플을 위한 스마트워치 ‘LG워치 스타일’ 출시

    LG전자에서 다양한 스타일링을 할 수 있는 스마트워치 ‘LG워치 스타일(LG Watch Style)’을 최근 출시했다. ‘LG워치 스타일’은 지름 42.3mm, 두께 10.79mm의 슬림하고 가벼운 디자인의 스마트워치로, 어떠한 패션스타일에도 어울리는 컨셉으로 제작됐다. 티타늄과 로즈골드 컬러가 출시됐으며 18mm 표준 시계밴드와 탈부착 호환이 가능하여 커플들을 위한 다양한 컬러매치가 가능하다. 세계 최초로 탑재된 안드로이드웨어 2.0은 핸드폰과의 연동을 통한 애플리케이션 설치가 필요 없는 독자적인 앱 다운로드가 가능하며, 간단한 음성인식을 지원한다. 두 손을 모두 사용할 경우 전화, 문자, 메모, 알람 등과 같은 기본 기능을 음성 명령으로 실행할 수 있어 생활 속에 자유로움을 더했다. 또한 음성인식, 손글씨 인식기능이 강화돼 문자내용 입력이 용이해 졌으며, 스크롤&휠 방식으로 동작하는 회전식 사이드 버튼은 메뉴뿐 아니라 지도나 사진의 확대 축소도 용이해 편의성을 더했다. 안드로이드 계열의 핸드폰 뿐 아니라 IOS체계의 아이폰도 지원하는 LG워치 스타일은 네이버 플레이 윈도 출시를 시작으로 10일 G마켓, 옥션 등 오픈마켓을 통해서도 판매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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