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LG전자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학업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결의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추징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 경청
    2026-03-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10,237
  • (주)쓰리디팩토리, ‘캠프VR’ 창원∙여수∙광명점 추가 오픈

    (주)쓰리디팩토리, ‘캠프VR’ 창원∙여수∙광명점 추가 오픈

    차세대 3D 전문기업 ㈜쓰리디팩토리가 VR 가맹 사업을 위하여 신설한 ㈜캠프VR이 최근 세 곳의 신규 가맹 매장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8월 현재 ‘캠프VR’은 기존의 300평 규모 대구동성로 매장과 서울압구정 매장에 이어 160평 규모의 창원합성동 매장, 130평 규모의 여수학동 매장, 95평 규모의 광명철산동 총 3개 매장을 신규 오픈 했다. ‘캠프VR’은 국내에서 유일하게 ‘멀티플레이 VRis 서바이벌’ 게임을 보유하고 있다는 점에서 기존의 바이브(Vive) 기반의 VR게임방과는 차별화된다. 때문에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느낄 수 있어 이색적인 데이트코스와 새로운 놀이문화 공간으로 이름을 알리고 있다. ‘멀티플레이 VRis 서바이벌’ 게임은 백팩 컴퓨터와 VR 헤드셋을 착용하고, 팀 동료들과 함께 가상의 공간을 이동하면서 게임을 하는 것으로 국내의 유사한 VR 게임들이 특정 공간에서 혼자서 게임을 하는 것과는 달리 여러 명이 활동적으로 움직이며 친구들과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에 차별화된 재미를 선사한다는 호평을 얻은 바 있다. ㈜쓰리디팩토리는 지난해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한 ‘VR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사업’의 주관사업자로 선정되며 VRis 게임의 국산화에 성공하였고, VR레이싱 게임, VR공포체험 게임 등을 추가로 개발하여 VR게임방 사업자들에게 패키지로 제공하고 있다. ‘캠프VR’ 1호점인 대구동성로 매장의 김지현 매니저는 “현재 ‘멀티플레이 VRis 서바이벌’ 게임은 평일에도 100명 이상의 고객이 방문하여 100% 가동률을 보이고 있으며 고객들의 재방문율 또한 굉장히 높다”며 “미국의 보이드나 호주의 제로레이턴시에 비하여 저렴한 이용 금액임에도 불구하고 품질 면에서는 더 뛰어나다”고 강조했다. ‘캠프VR’의 모회사인 ㈜쓰리디팩토리는 VR/AR, 홀로그램, 무안경3D 등 차세대 3D 분야의 선도기업으로 지난 6월에 국내 최초로 고인(故人)이 된 가수 김광석 홀로그램 콘텐츠를 성공적으로 제작하여 화제가 되었다. 이 밖에도 SBS, 삼성전자, LG전자, 기아자동차, 현대자동차, 이마트, 롯데마트, 홈플러스 등 다수의 기업 고객에게 콘텐츠와 시스템을 공급한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 ‘국제여자야구대회’ 개최

    LG ‘국제여자야구대회’ 개최

    LG전자와 한국여자야구연맹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3회 LG컵 국제여자야구대회’가 오는 25일부터 4일간 경기 이천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다. 한국(2개팀), 일본, 미국, 대만, 홍콩, 호주, 프랑스 등 7개국 8개팀 170여명이 참가한다. LG전자는 국내 여자야구 저변 확대를 위해 2012년부터 이 대회를 개최하고 있다.
  • 전국 어디든 2시간이면 ‘OK’, 우수한 교통인프라 갖춘 ‘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

    전국 어디든 2시간이면 ‘OK’, 우수한 교통인프라 갖춘 ‘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

    최근 역세권과 대형교통호재 등 사통팔달 교통 요충지에 공급되는 수익형 부동산이 분양시장에서 높은 주가를 올리고 있다. 부동산 관련 입지 중에서도 교통관련 입지는 부동산 가치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투자자들이라면 역세권과 사통팔달 교통 입지를 모두 갖춘 수익형 부동산 상품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이런 수익형부동산은 뛰어난 광역교통망으로 해당 지역의 수요층을 넘어 타 도시의 수요까지 노려볼 수 있다는 점에서 시선을 사로잡기 충분하다. 또 역세권을 중심으로 생활 인프라와 상권이 형성될 가능성이 높아 투자가치가 높다. 여기에 6.19 부동산대책 등으로 주택시장에 피로감을 느낀 투자자들이 각종 규제에서 자유로운 수익형부동산 쪽으로 시선을 돌리고 있다는 점도 기대되는 요인 중 하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수익형부동산은 교통입지에 따라 투자가치가 좌우되는 경우가 많다”며 “특히 교통입지가 좋은 곳은 배후수요 등도 풍부한 경우가 많아 투자자들에게 항상 인기가 많다”고 입을 모은다. 이처럼 교통관련 입지가 수익형부동산 시장의 이슈로 떠오르는 가운데 각종 고속도로와 SRT까지 갖춘 수도권 최고 교통요충지 동탄에 분양 중인 상가·오피스텔·오피스 복합단지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가 주목받고 있다.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에이스건설이 시공하는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는 경기도 화성시 동탄면 동탄2택지개발지구 지원에 위치하며 지하 2층~지상 15층 2개동, 연면적 5만790.62㎡ 규모로 구성된다.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는 동탄역 광역 환승 센터와 5분내 인접해 있으며 동탄역 SRT의 개통으로 인해 전국 2시간대, 강남권 2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 경부고속도로 동탄신도시 구간 지하화 사업이 2020년 완공될 예정이며 경부고속도로, 용서고속도로가 가깝고 신수원선(동탄-수원-인덕원) 예정 및 동탄 트램 계획과 같은 교통 관련 호재도 끊이지 않고 있다.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가 들어서는 동탄 테크노밸리는 삼성반도체 등 지역기업과 지구 내 외국인투자기업 등이 연계된 첨단공장, R&D, 벤처시설 등이 집약된 수도권 남부의 첨단산업단지로 급부상 하고 있다. 주변에는 삼성전자, 두산중공업, LG전자 등 대기업은 물론 화성일반산업단지, 동탄오산산업단지 등의 대규모 배후산업단지가 인접해 있어 탄탄한 임대수요도 눈길을 끈다. 인근에는 약 4만 가구가 입주를 완료한 동탄1신도시와 약 11만 가구의 입주가 예정된 동탄2신도시 및 동탄테크노밸리 중심에 자리 잡고 있어 풍부한 배후수요를 기반으로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해볼 수 있다.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는 건물이 사선으로 배치되어 오피스텔의 경우 동탄 1,2기 신도시의 조망권을 확보했다. 특히 전 실이 전용 19㎡의 소형으로 구성돼 수익형 부동산의 최적의 상품으로 구성됐다. 오피스는 섹션오피스로 조성된다. 섹션오피스란 빌딩 전체가 아니라 한 개의 층 일부분을 다양하게 분할하여 분양하는 오피스 상품으로 합리적인 가격대와 필요하지 않는 시설이 없어 공간 효율성이 뛰어나다는 장점이 있다. 또 전 실에 발코니의 서비스 면적을 제공해 공간 효율도 높였다. 아울러 지상 1~2층에는 최근 인기를 얻고 있는 스트리트형 상가가 들어선다. 4차선 대로변에 위치해 유동인구의 접근이 쉬우며 산업단지 내 근로자와 인근 입주민까지 풍부한 수요를 자랑한다. 특히 전 호실을 소규모로 구성해 가격경쟁력을 높였다. ‘동탄 센트럴에이스타워’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화성시 동탄순환대로에 위치해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이플러스카드 회원만을 위한 쇼핑몰, ‘H플러스샵’ 오픈

    하이플러스카드 회원만을 위한 쇼핑몰, ‘H플러스샵’ 오픈

    선불하이패스카드 운용사인 하이플러스카드㈜가 온라인 쇼핑몰 ‘H플러스샵’을 오픈 했다고 밝혔다. 지난 8월 7일 오픈한 ‘H플러스샵’은 하이플러스카드 고객만을 위한 회원 전용 온라인 쇼핑몰이다. 하이플러스카드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 가능하며, 하이플러스카드 번호 16자리로 로그인하면 사이트에 입장할 수 있다. 회원제 최저가 쇼핑몰을 표방하는 ‘H플러스샵’은 삼성전자, LG전자, 필립스, 테팔 등 유명브랜드들이 다양하게 입점해있으며, 이 유명브랜드의 상품을 온라인 최저가보다 더 저렴하게 만나볼 수 있어 오픈 전부터 이미 많은 고객의 기대를 받아왔다. ‘H플러스샵’은 쇼핑 큐레이션 서비스인 ‘플러스딜’을 통해 인기상품, 생활 필수품, 해외 상품 등 가장 많이 판매된 베스트 상품을 매주 저렴한 가격으로 고객들에게 소개한다. 또한 전문성을 갖춘 킬러 카테고리에서는 가전·디지털, 수납·생활 카테고리 중심으로 약 2,000여 개의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하이플러스카드는 이번 오픈을 기념하는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1등에게 최고 100만원 상당의 ‘H플러스샵’ 적립금을 지원하는 ‘쇼핑 지원금 500만원 쏜다!’, 신규가입 웰컴 할인쿠폰 3천원 100% 증정 등 풍성한 혜택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 하이플러스카드 옥선표 대표이사는 “오랜 시간 함께 해준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이번 온라인 쇼핑몰을 오픈 하게 되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서비스와 상품을 제공하고 차별화된 혜택을 드리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리미엄폰 ‘화질 대전’

    프리미엄폰 ‘화질 대전’

    일반 HD보다 해상도 훨씬 높아… 고화질 디스플레이 진검승부 하반기 스마트폰 업계에 때아닌 화질 경쟁이 뜨겁다. 삼성전자와 LG전자, 애플 모두 대화면 프리미엄 스마트폰을 내놓을 예정인 가운데 예외 없이 액정표시장치(LCD)보다 한 수 위라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정보기술(IT) 전문 매체인 폰아레나는 4일(현지시간) 출시가 임박한 삼성 ‘갤럭시노트8’, LG ‘V30’, 애플 ‘아이폰8’ 등 세 제품의 실물 크기를 비교한 사진을 소개했다. 사진상 크기는 갤노트8가 가장 크고 V30, 아이폰8 순으로, 모두 화면 테두리가 얇은 베젤리스 디자인이다. 또 모두 능동형 유기발광다이오드(AMOLED)를 채택할 것으로 보인다고 이 매체는 전했다. AMOLED는 OLED의 한 방식으로 개별 발광소자를 제어해 화면을 만든다. 오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공개될 삼성전자의 ‘갤노트8’는 6.3인치 크기에 2960×1440화소의 ‘쿼드 HD+ 슈퍼 아몰레드’ 디스플레이가 달릴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갤럭시 S8에서 처음 채택된 디스플레이”라면서 “일반 HD보다 4배 높은 해상도를 구현한다”고 말했다. 쿼드 HD+는 화질의 공식적인 기준은 아니다. 단 쿼드HD(2560×1440)보다 화질에서 더 낫다는 점을 부각하고자 업계에서 사용하고 있다. 오는 31일 독일 베를린에서 공개될 LG전자의 ‘V30’도 V시리즈 중 처음으로 OLED 화면을 적용했다. 전작인 G6, V20 모두 LCD를 썼던 것과 달리 쿼드 HD+(2880×1440)의 OLED 화면을 채택할 예정이다. LG전자 스마트폰 라인에서는 G플렉스(2013년), G플렉스2(2015년)에 이어 세 번째다. 해상도는 415만 화소로 LCD가 적용된 전작 G6와 같지만, 백라이트 없이 스스로 빛을 내는 OLED 특징상 더 선명한 화질을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LG전자 관계자는 “마치 얼룩 같은 자국이 생기는 ‘번인’ 현상이 OLED의 약점처럼 지적됐지만 이제 대부분 해소했다”면서 “최근 OLED는 색 재현율을 포함해 명암비, 응답속도 등 모든 면에서 LED보다 우위”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플라스틱 기판을 채용하면서 기존 유리보다 충격에도 강해졌다”고 덧붙였다. 삼성전자 관계자도 “장기적으로 OLED 디스플레이가 LED를 대체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아이폰 출시 10주년을 맞는 애플은 다음달 쯤 ‘아이폰8’을 내놓을 전망이다. 특히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내세우며 LCD를 채택했던 이전과는 달리 처음으로 OLED 화면이 달릴 전망이다. 5.8인치 화면에 애플의 트레이드 마크인 홈버튼도 없어질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美 맨해튼 한복판에 ‘식기세척기’ 워터파크… LG전자의 이색 홍보전

    美 맨해튼 한복판에 ‘식기세척기’ 워터파크… LG전자의 이색 홍보전

    LG전자가 미국 뉴욕 맨해튼 거리에 식기세척기 모양의 물놀이장을 5일(현지시간) 개장했다고 6일 밝혔다.LG전자는 “뉴욕의 대표적인 여름 거리 축제 ‘시티 서머 스트리트’ 행사에 LG ‘쿼드워시 식기세척기’를 본뜬 워터파크를 만들어 무료 개방한다”고 밝혔다. 테니스장의 2배가 넘는 2066㎡ 크기의 워터파크에는 컵, 접시, 숟가락 등 식기 세척기안에 들어가는 식기 모양의 놀이기구를 설치했다. 이용객은 각각 놀이기구를 타면서 4개 방향의 노즐에서 뿜어 나오는 물줄기를 통해 신형 쿼드워시 식기세척기의 성능을 간접 체험할 수 있다. 실제 신형 식기세척기를 체험하는 공간과 휴식공간도 마련했다. 올해로 10회째인 ‘시티 서머 스트리트’는 8월 중 토요일(올해는 5·10·19일 오전)마다 뉴욕 맨해튼 거리에서 펼쳐지는 여름 이벤트다. 센트럴파크부터 소호를 거쳐 브루클린 다리까지 파크 에비뉴 거리 총 11㎞ 구간을 ‘차 없는 거리’로 만들어 각종 거리잔치를 벌인다. 국내 기업 중 공식 후원사는 LG가 유일하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LG전자, 국내 첫 유해 살균물질 공인시험소 인증

    LG전자가 세계적인 시험인증 기관인 독일 TUV라인란트로부터 유해 살균물질 공인시험소 인증을 국내 최초로 받았다고 4일 밝혔다. TUV라인란트는 1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저명한 인증기관이다. TUV라인란트는 “옥틸이소치아졸리논(OIT), 클로로메틸이소치아졸리논(CMIT), 메틸이소치아졸리논(MIT) 등 13종의 유해 살균물질을 LG전자가 제품 개발, 생산 단계부터 검출, 분석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물질들은 주로 에어컨, 가습기, 공기청정기에 장착되는 필터에 살균 처리용으로 쓰인다. 살균 유해물질의 공인시험소로 인증받은 것은 국내 기업·기관 중 LG전자가 처음이다. 앞서 LG전자는 2006년 이 기관으로부터 납, 수은 등 6대 유해물질(RoHS)에 대한 공인시험소로 국내 처음 지정된 바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여름철에도 쾌적한 공기 제공

    LG 퓨리케어 360°공기청정기, 여름철에도 쾌적한 공기 제공

    무더운 여름철에는 집안에서 하루 종일 에어컨을 가동시키기 바쁜데, 에어컨을 켜기 위해 창문을 모두 닫으면 환기가 어려워 집안 실내먼지 수치는 눈 깜짝 할 사이 높아진다. 이 같은 여름철 무더위에도 청결한 실내 환경을 만들기 위한 ‘여름철 LG 퓨리케어 공기청정기 활용법’이 공개돼 화제를 모으고 있다. LG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는 360도 모든 방향에서 오염된 공기를 흡입하고 정화하여 깨끗한 공기를 내보내기에 맑은 실내 공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적합한 제품이다. 이어 공기청정기의 클린부스터 기능을 이용해 더 빠르고 강력하게 실내먼지를 청정하게 할 수 있으며, 상단 토출구가 멈춰있지 않고 360도로 움직이며 깨끗해진 공기를 최대 7.5m까지 내보낸다. 흡입구와 토출구가 한쪽만을 향하고 있는 공기청정기에 비해, 집안 어디에 두어도 구석구석 실내 공기를 보다 고르게 정화할 수 있다. 또한 아이들과 함께 사는 공간에선 먼지에 대한 걱정에 자유로울 수 없는데, LG 퓨리케어 360도 공기청정기 오토모드 기능을 이용한다면 실내 미세먼지 걱정을 덜 수 있다. 공기청정기의 오토모드 기능은 센서로 감지한 종합청정도에 따라 자동으로 ▲싱글청정 ▲듀얼청정 ▲클린부스터 ▲클린부스터회전으로 운전모드를 바꾸어 청정해주는 똑똑한 기능이다. 국내 최초로 PM 1.0 센서를 적용해 더 세밀하게 오염도를 감지하고 자동으로 실내 공기질을 높여줄 뿐만 아니라 황사와 미세먼지의 작은 입자들보다 작은 극초미세먼지까지 99% 제거한다. LG전자 홈페이지에서는 지난 달 14일부터 SNS 스타 어린이들을 모델로 한 ‘여름철 공기청정기가 필요한 순간’을 담은 영상 공유 이벤트가 진행 중이다. 해당 영상은 ▲뚜아뚜지 편 ▲채블리 채현 편 ▲국민소녀 디란 편으로 앙증맞은 아이들이 등장해 여름철 실내 공기 정화가 필요한 순간을 알기 쉽게 표현했다. 참가자는 세가지 영상 중 가장 공감이 가는 영상을 선택하고 여름에 공기청정기가 필요한 상황을 댓글로 남겨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LG 퓨리케어 360° 공기청정기가 상품으로 증정된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스마트폰 두뇌’ 선점하라… 1000만분의1㎜ 나노 전쟁

    ‘스마트폰 두뇌’ 선점하라… 1000만분의1㎜ 나노 전쟁

    과거 가정과 사무실의 개인용 컴퓨터(PC) 산업을 주도했던 것은 ‘286’, ‘386’, ‘486’, ‘펜티엄’(586), ‘펜티엄 프로’(686) 등으로 통칭됐던 중앙처리장치(CPU)의 비약적인 발전이었다. 미국의 거대 반도체 기업 인텔이 새 CPU 제품을 내놓을 때마다 PC와 반도체를 비롯한 전 세계 정보기술(IT) 산업은 몇 단계씩 도약했다.PC의 시대가 저물고 스마트폰, 태블릿PC 등 모바일 시대가 한층 빠르게 진전되면서 ‘모바일 AP(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시장 경쟁이 갈수록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가트너의 조사에 따르면 2012년 전 세계 PC 출하량은 3억 5600만대에서 지난해 2억 7000만대로 23% 줄어든 반면, 스마트폰은 같은 기간 6억 8000만대에서 14억 9500만대로 219% 급증했다. 이런 이유에서 IT 매체들은 모바일AP 출시 동향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지난 5월 외신들은 “미국 반도체 기업 퀄컴이 7나노 공정을 사용한 ‘스냅드래곤 845’ 칩셋을 내년 초 공개될 삼성 스마트폰 갤럭시 S9에 처음 탑재할 예정”이라고 보도해 비상한 관심을 끌었다. 7나노 공정 칩셋은 기존 공정보다 좀 더 작은 크기의 반도체에 성능은 25~35% 높일 수 있어 스마트폰 등의 ‘고성능·경량화’ 실현이 가능하다. 모바일 AP는 PC의 CPU처럼 모바일 디바이스에 들어가는 핵심 반도체 부품이다. PC CPU와 달리 하나의 칩 안에 주연산 처리를 위한 CPU, 영상 처리를 하는 GPU, 통신용 모뎀, 램메모리 등이 한데 들어 있어 모바일 기기의 성능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절대적이다. AP는 스마트폰, 태블릿PC는 물론이고 ‘4차 산업혁명’을 이끌 사물인터넷(IoT), 웨어러블(신체 착용) 기기로도 쓰임새가 갈수록 넓어지고 있다. 공간제약이 큰 모바일 기기의 특성상 AP 성능의 핵심은 칩셋 안에 얼마나 많은 기능을 집약해 넣을 수 있느냐다. 이 때문에 인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 주요 반도체 회사들은 ‘나노’(nano) 공정의 고도화에 모든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나노 공정은 1㎜의 1000만분의1에 해당하는 1㎚(나노미터)에서 나온 말로, 공정이 미세화될수록 반도체의 크기가 작아지고 전력 소모가 줄어 성능이 향상된다. 모바일 AP에서 글로벌 최강자는 CDMA 통신의 원조인 미국의 퀄컴이다. 퀄컴 ‘스냅드래곤’ 시리즈가 세계 시장의 3분의1 이상(36.2%)을 차지한 가운데 대만 미디어텍의 ‘MT’·‘헬리오’ 시리즈(21.5%), 애플의 ‘A’ 시리즈(20.2%), 삼성전자의 ‘엑시노스’ 시리즈(9.8%)가 추격하는 모양새다. 여기에 스프레드트럼(6.4%), 하이실리콘(3.1%) 등 중국기업들도 빠르게 상위권과 기술 격차를 줄이며 시장 점유율을 확대하고 있다. 애플은 A 시리즈를 자사 모바일 기기인 아이폰과 아이패드에만 탑재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퀄컴의 스냅드래곤 파운드리(위탁생산)를 병행하면서 자사 스마트폰에 스냅드래곤과 엑시노스를 함께 쓰고 있다. 글로법 업체들은 나노 공정 경쟁 외에 타사 고객사 쟁탈전도 동시에 치르고 있다. 대만 TSMC는 최근 7나노 공정의 퀄컴 스냅드래곤칩 생산 물량 수주를 삼성전자로부터 빼앗아오는 데 성공했다. 미디어텍도 삼성전자를 제치고 중국 주요 스마트폰 업체인 메이주에 올해 전략폰 AP를 공급하기로 한 것으로 최근 전해졌다. AP 생산기업과 단말기 제조사의 관계는 서로 물고 물리는 구조로 엮여 있다. 이들은 기본적으로 ‘수탁업체’와 ‘고객사’의 관계이지만, 자체 AP 생산능력이 없는 단말기 제조사는 AP 생산기업의 전략에 휘둘릴 수 있다. 스마트폰 완제품 제조업체들이 독자적인 AP를 만들어 내려는 이유다. 실제로 퀄컴의 AP를 쓰던 LG전자는 지난해 인텔에 위탁생산을 맡기려고 시도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휴대전화 업체들이 특정 회사의 AP만을 100% 쓰지 않는 것은 물량 공급이 불가능한 비상 상황에 대비해야 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현재 애플은 퀄컴과 칩셋 특허료 지급을 놓고 소송을 벌이면서 퀄컴의 엔지니어링 부문 부사장을 스카우트하기도 했다. 삼성전자 역시 퀄컴과 공정거래위원회의 과징금 부과 소송에서 반퀄컴 측 참고인으로 참여한다. 거대 IT 공룡기업들에는 영원한 동지도 영원한 적도 없는 셈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삼성, 북미 스마트폰 시장서도 애플 제쳤다

    삼성, 북미 스마트폰 시장서도 애플 제쳤다

    LG는 3위 차지하며 3강 유지 V30에 ‘OLED 풀비전’ 탑재삼성전자가 애플의 안방인 북미 휴대전화 시장에서 1년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삼성전자, LG전자는 점유율 50.4%로 절반을 넘어서며 애플과 함께 3강 구도를 형성했다. 3일 시장조사 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 2분기 북미 휴대전화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400만대를 판매해 33.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분기(24.9%)보다는 8.4% 포인트, 전년 같은 기간(29.7%)보다는 3.6% 포인트 오른 것으로, 삼성전자의 북미 시장 점유율이 30%대를 넘은 것은 2014년 2분기 이후 3년 만이며, 애플을 따돌린 것은 지난해 2분기 이후 1년 만이다. 상반기 전략폰 ‘갤럭시S8’의 선전이 주된 이유다. 애플은 1010만대를 판매해 점유율이 전 분기 대비 8.7% 포인트 하락한 24.0%를 기록, 2위로 내려앉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상반기에 전략폰을 내놓은 것과 달리 애플은 하반기 신제품 발표를 앞둔 탓에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전 분기(20.2%) 대비 3.1% 포인트 떨어졌으나, 720만대를 팔며 점유율 17.1%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 휴대전화 업체의 북미 시장 분기별 점유율이 50%를 넘은 것은 세 번째다. 4위는 중국 ZTE(11.5%), 5위는 모토로라(4.8%)로, 상위 3개사와 상당한 차이가 났다. 휴대전화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에 삼성 ‘갤럭시노트8’, LG ‘V30’, 애플 ‘아이폰8’ 등 각사의 프리미엄폰 출시가 예정돼 있어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31일 공개하는 전략 프리미엄폰 ‘V30’에 처음으로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 LG전자는 “18대9 화면비의 디스플레이를 제품 전면부에 꽉 채운 올레드 풀비전을 채택해 TV에서 쌓은 디스플레이 기술을 스마트폰에 집약했다”며 “현존하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중 가장 정확한 색을 표현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끊이지 않는 미세먼지 위협…쾌적한 집안 공기 만드는 ‘LG 코드제로 A9’

    끊이지 않는 미세먼지 위협…쾌적한 집안 공기 만드는 ‘LG 코드제로 A9’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여름이다. 다른 계절에 비해 많은 양의 비가 내리기 때문에 미세먼지에 대한 위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다. 한국환경공단과 기상청 자료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방방 곳곳에서 장마기간임에도 불구하고 미세먼지(PM10) 농도가 ‘나쁨’ 수준을 기록한 날이 많았다. 습도는 장마가 끝나감에 따라 낮아졌지만 미세먼지를 비롯해 황사에 대한 위협은 언제 끝이 날지 모르는 상황이다. 미세먼지는 실내에서도 피해를 주기 때문에 특히나 주의가 필요하다. 쾌적한 집안 공기와 실내 미세먼지 퇴치에 대한 소비자의 걱정과 관심이 늘어나면서 가전업계는 미세먼지 퇴치 제품 출시에 열을 올리고 있다. LG전자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춰 공기청정기와 스타일러, 의류 건조기에 이어 최근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을 갖춘 코드제로 A9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출시 3주만에 1만대 이상이 판매되는 등 소비자들 사이에서 그 인기가 뜨겁다. LG 코드제로 A9은 스마트 인버터 모터를 탑재, 실내 미세먼지를 놓치지 않는다.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항공기 제트엔진보다 16배 빠른 속도로 분당 11만5천번 회전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흡입구에는 분당 약 960회 회전하는 모터가 별도로 장착돼있다. 이 모터는 흡입구를 직접 구동시켜 바닥 먼지를 깔끔하게 청소한다. 침구 흡입구와 카펫 흡입구도 옵션에 따라 제공해 침구는 물론 카펫 속에 숨어 있는 먼지까지 흡입할 수 있다. 기존 청소기는 미세먼지를 재배출해 오히려 실내 공기를 나쁘게 만드는 경우도 있었다. 그러나 LG 코드제로 A9은 ‘5단계 미세먼지 차단 시스템’을 탑재, 흡입한 먼지가 청소기 밖으로 배출되는 것을 99.9%까지 막아준다. 헤파(HEPA)필터, 마이크로필터 등 미세먼지 필터가 PM2.5의 초미세먼지도 걸러낸다. 코드제로 A9은 모터가 손잡이 부분에 위치한 상중심(上中心)타입의 무선청소기이지만 바람이 나오는 배기구가 사용자의 반대편을 향하도록 디자인되어 청소 중 불쾌감이 들지 않는다. 또 이 제품에 탑재된 ‘스마트 인버터 모터 P9’은 탄소막대가 없어 인체에 유해한 탄소미세먼지를 발생시키지 않는다. 탄소막대는 모터에 힘을 전달하는 브러시 장치다. 일반 모터는 회전할 때 이 막대가 마모돼 탄소먼지가 발생하지만 스마트 인버터 모터는 탄소막대 대신 전자회로로 구동돼 이러한 우려가 없다. LG 코드제로 A9은 알러지를 일으키는 물질도 제거해 영국알러지협회(BAF)로부터 공식 인증도 획득했으며 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주관하는 2017년 대한민국 올해의 녹색상품 상을 수상하며 친환경성을 인증 받기도 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폭염이 부른 ‘무더위 특수’ 2제] 에어컨 올해도 ‘품절 대란’

    [폭염이 부른 ‘무더위 특수’ 2제] 에어컨 올해도 ‘품절 대란’

    연일 이어지는 폭염으로 국내 에어컨 판매량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상반기 잠정 판매 대수가 이미 품절 대란을 겪은 지난해 판매 대수를 넘어선 터라 업계에선 “연말 누적 판매 대수는 250만대를 훌쩍 넘길 것”이라는 예상이 나온다.삼성전자는 올해 국내 가정용 에어컨 누적 판매량이 100만대를 돌파했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여름이 한참 남은 7월 3주 차에 이미 지난해 전체 판매 물량을 돌파하는 이례적인 기록을 세웠다”면서 “주력 제품인 무풍 에어컨 판매량이 지난해 대비 4배가량 급증한 덕”이라고 말했다. LG전자 역시 “상반기 판매량이 이미 지난해 전체 실적을 넘어선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면서 “이 추세대로라면 올해 에어컨 판매량은 지난해 대비 2배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예년보다 한 달 빠른 3월 중순부터 생산라인을 풀가동했지만 공급이 수요를 못 따라가는 상황”이라면서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덧붙였다. 동부전자 관계자는 “2014년 에어컨 사업에 재진출한 이후 최대 실적”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사상 유례없는 에어컨 판매는 예년보다 이른 5월부터 폭염이 찾아든 데다 지난해 에어컨을 구매하지 못한 고객이 많고, 구형 제품을 전기요금 걱정이 덜한 고효율 제품으로 교체하려는 수요가 겹친 결과로 보인다. 시장조사기관인 GfK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월 기준 누적 에어컨 판매 대수는 전년 같은 기간 대비 77.4% 증가했고 판매금액은 93.7% 늘었다. 고성능 신제품이 잇따라 출시된 것도 또 다른 이유다. 삼성은 무풍 에어컨, LG전자는 사람이 있는 곳으로 맞춤형 바람을 보내 주는 듀얼 휘센 에어컨을 올여름 신상품으로 밀고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올해도 9월 취업문 두드리세요

    국내 주요 기업 10곳 중 4곳 이상이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9월에 진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취업포털 잡코리아에 따르면 지난해 하반기 신입사원 공채를 진행한 30대 그룹 계열사 등의 채용공고 308건을 분석한 결과 9월에 채용을 시작한 기업이 전체의 46.9%로 가장 많았다. 이어 10월에 채용을 시작한 기업이 21.3%였고, 8월(13.2%), 11월(8.4%), 12월(6.3%) 순이었다. 실제 지난해 삼성그룹은 9월 9일부터 20일까지, 현대차가 8월 30일부터 9월 9일까지, SK그룹은 9월 1일부터 23일까지, LG전자는 9월 1일부터 23일까지, 롯데그룹은 9월 6일부터 20일까지 각각 신입 공채를 했다. 인턴사원은 11월에 모집을 진행한 기업이 26.1%로 가장 많았다. 이어 7월(20.3%)과 10월(14.5%), 12월(14.5%), 9월(13.0%) 순이었다. 이은주 기자 erin@seoul.co.kr
  • 말만 하면 뚝딱…똑똑한 우리집

    말만 하면 뚝딱…똑똑한 우리집

    미세먼지 심한 날엔 공기청정기가 자동으로‘문 개폐 알림’ 도둑 걱정 없어…사투리도 알아듣는 스마트홈가정용 사물인터넷(IoT) 시장의 주도권을 잡기 위한 기업들의 합종연횡이 춘추전국시대를 연상케 하고 있다. ‘홈 IoT’는 콘센트, TV, 세탁기, 냉장고 등을 하나의 체계로 연동시켜 사용자가 한 개의 기기만으로 전부를 작동할 수 있게 하는 기술이다. 쉽게 말해 스마트폰 앱을 구동해 원격으로 집안의 온도·습도를 조절하거나 엘리베이터를 부르고, 전등을 켜고, 출입문을 열 수 있다. 사용자 입장에선 많은 제품이 연결될수록 편리해지기 때문에 건설사, 전자제품 제조업체, 이동통신업체 등 기업들은 자사의 취약점을 연합과 제휴로 보완하며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SK텔레콤, 현대건설과 스마트홈 구축 SK텔레콤은 현대건설과 협력해 서울 목동, 경기 평택, 충남 당진 등 3개 단지에 음성인식으로 작동하는 스마트홈을 설치했다. 이미 20만 가구를 구축 대상으로 확보했다. 스마트폰 앱이나 월패드(벽에 설치된 조작 모니터) 등으로 집안의 가전제품을 제어하고 가스 누출 여부나 미세먼지 수준 등을 알려 준다. 지난 3월에는 경기 분당에 ‘IoT 오픈하우스’를 만들어 벤처기업에 기술 및 상용화 컨설팅을 제공하며 ‘열린 생태계’를 구축했다. 그 결과 스마트폰에서 자녀의 위치를 알려 주는 ‘키코’, 도난이나 파손 등 차량 충격이나 배터리 상태 등을 차주의 스마트폰으로 알려 주는 ‘IoT 블랙박스’ 등이 출시됐다.●KT, AI비서 ‘기가지니’로 원격조종 KT는 음성으로 명령을 내릴 수 있는 인공지능(AI) 디바이스 ‘기가지니’가 강점이다. “지니야, 우리 집 에너지 얼마나 썼어?”라고 물으면 TV 화면에 전기, 수도, 가스 사용량과 예상 월 사용량을 보여 준다. “지니야, 에어컨 희망온도를 29도로 높여 줘”라고 말하면 에어컨이 작동한다. 부산 영도구 롯데캐슬에 시범적으로 도입했고 내년까지 20만 가구로 확대하는 게 목표다. 사투리 억양 등도 인식한다. 스마트폰 앱(홈매니저)으로 제어하는 홈 IoT는 건강 프로그램이 특징이다. 헬스밴드를 구입하면 올레TV와 연계해 운동 자세를 교정해 주고, 특정 부위 감량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헬스바이크 기계나 골프 퍼팅 기기와도 연동할 수 있다.●LG유플러스, 앱으로 밥솥 등 가전 작동 LG유플러스는 스마트폰에 들어 있는 ‘IoT@home’ 앱으로 에어컨, 냉장고, 로봇청소기, 세탁기 등을 작동할 수 있게 했다. LG전자, 삼성전자와 손잡고 가전제품들을 연동시켰고, 쿠쿠전자와 협력해 밥솥 및 공기청정기도 포함했다.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 경기 의정부, 인천 청라, 경기 화성 등 4곳에 체험 매장이 있다. 대우건설, SH공사 등 25개 건설사와 협력해 건축 단계부터 홈 IoT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아파트는 공기 질을 측정하고 공기청정기를 자동 작동하는 기능이, 1인 가구가 대다수인 오피스텔은 방범 기능이나 문 개폐 알림 서비스가 인기”라고 말했다. 이동통신사들은 홈 IoT 기기를 구입하면 월 사용료를 받는다. SK텔레콤은 기기 한 개당 등록비 5500원을 낼 경우 월 사용료는 면제해 준다. KT는 기본 서비스로 3년 약정 월 5500원의 ‘베이직팩’이 있으며 가스 안전기, 플러그, 열림감지기 등을 제공한다. LG유플러스는 연동 기기 수 무제한 요금으로 ‘모두담아’(1만 2100원)가 있다. 휴대전화, 인터넷 등과 결합해 추가 할인이 가능하다. ●삼성전자, 기기 연동 자체 중점 이동통신사가 홈 IoT의 네트워크에 집중한다면 전자제품 제조사는 기기의 연동 자체에 초점을 맞춘다. 삼성전자는 아트멜, 브로드컴, 델, 인텔 윈드리버 등 글로벌 기업들과 2014년 7월 오픈 커넥티비티 파운데이션을 만들었다. 제조사와 상관없이 스마트폰, PC, 웨어러블 기기 등 수십억개의 사물인터넷 기기 간 연결성을 확보하는 것이 목적이다. 지난 3월 출시된 ‘플렉스 워시’ 세탁기는 스마트폰 조작을 넘어 ‘지능형 원격 서비스’를 제공한다. IoT 앱인 ‘삼성 커넥트’로 작동시키는 것은 물론 제품 스스로 원격 진단과 간단한 조치가 가능하고 계절·사용 환경 정보를 분석해 최적의 세탁 옵션을 설정한다. ●LG전자, 누수·연기센서 등 5종 공개 LG전자는 스마트폰의 ‘스마트씽큐’ 앱과 가전기기들을 연동시켰다. 올해부터 생산된 가전제품의 경우 모두 연결할 수 있다. 특히 생태계 확장을 위해 국내외 업체가 생산한 IoT 센서 5종을 지난 24일 공개했다. 보일러, 싱크대, 배수관 등에 부착하는 누수 센서는 물이 샐 경우, 연기 센서는 흡연이나 음식물 조리로 인한 연기를 10초 이상 감지하면 스마트폰으로 알려 준다. 일산화탄소, 문 열림, 움직임 센서 등도 있다. LG전자 관계자는 “확장성과 개방화 전략을 통해 보다 많은 협력사와 지속적으로 파트너십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차까지 빨아들이는 무선청소기?

    차까지 빨아들이는 무선청소기?

    LG전자는 26일 무선청소기 ‘코드제로 A9’을 홍보하기 위한 이색 옥외광고를 경기 광주 곤지암리조트에 설치했다. 청소기가 강력한 흡입력으로 자동차를 빨아들이는 듯한 광고물 앞에서 관광객들이 재미있는 동작을 취해 보고 있다. LG전자 제공
  • 옷 입어보고 결제·반품까지…VR 쇼핑몰 9월 뜹니다

    소비자들이 백화점 등을 직접 방문하지 않고도 현실과 유사하게 쇼핑할 수 있는 세계 첫 가상현실(VR) 복합쇼핑몰이 첫선을 보인다. 오는 9월 28일부터 10월 31일까지 열리는 국내 최대 쇼핑관광축제 ‘코리아세일페스타’에서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4일 관련 기업 등과 VR 복합쇼핑몰 구축에 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VR 쇼핑몰에서 소비자들은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등 온라인으로 손쉽게 가상현실에서 쇼핑하고 결제, 반품까지 할 수 있다. VR 기기를 이용하면 완벽한 가상현실을 체험할 수 있지만 VR 기기가 없더라도 온라인 3차원 공간에서 쇼핑이 가능하다. 탈의실에서 옷을 직접 갈아입어 보지 않아도 입어 본 것처럼 볼 수 있는 ‘가상피팅기술’도 도입할 예정이다. 입점 업체는 롯데백화점, 현대백화점, 이마트, LG전자, 롯데하이마트 등 주요 유통·제조업체들이다. 큰 폭의 할인 판매도 함께 진행한다. 동대문, 자갈치시장 등 전통시장과 홍대, 인사동 등 유명 거리 상권은 VR 환경 속에서 구경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진다. 산업부는“제품을 360도 회전해 볼 수 있고 오프라인 매장에서 활용되는 가상피팅기술도 적용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산업부는 VR 기기 약 1만대를 저가 또는 무상 보급하고 광화문 광장의 코리아세일페스타 홍보관에 VR 체험관을 설치하기로 했다. 세종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비즈+]

    [비즈+]

    삼성전자, 국제기능올림픽 후원 삼성전자는 오는 10월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제44회 국제기능올림픽’을 후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로써 삼성전자는 2007년 일본 시즈오카 대회 이후 6회 연속으로 국제기능올림픽 후원을 하게 됐다. 아부다비 대회에 우리나라는 42개 직종 46명의 선수가 출전하며, 삼성전자 임직원 7명도 참가해 메카트로닉스, CNC밀링 등 6개 직종에서 기량을 펼친다. ‘로스트 밸리’ 입장객 1000만 돌파 삼성물산 리조트 부문은 24일 생태형 사파리 ‘로스트 밸리’가 오픈 4년 3개월 만에 입장객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에버랜드의 단일 시설로는 최단 기간에 10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종전 ‘콜럼버스 대탐험’(바이킹)의 4년 9개월보다 6개월이나 단축된 기록이다.LG전자 60만원대 ‘Q8’ 새달 출시 LG전자는 준프리미엄급 스마트폰 ‘Q시리즈’의 두 번째 제품 ‘Q8’을 24일 공개했다. 프리미엄폰 ‘V20’과 비슷한 스펙에 방수·방진 기능이 추가됐다. ‘쿼드 DAC’, ‘전·후면 광각 카메라’ 등 동급 대비 최강의 오디오·비디오 성능을 갖고 있다고 LG전자는 설명했다. ‘어반 티탄’, ‘스윗 핑크’의 두 가지 색상으로 8월 중 국내에 출시된다. 가격은 60만원대로 예상된다.
  • 4차 산업혁명을 읽고 펼친다

    4차 산업혁명을 읽고 펼친다

    전쟁과 같은 일상을 살아야 하는 현대인에게 여름 휴가철은 평소 읽고 싶었던 책을 편하게 손에 쥐어 볼 수 있는 기회다. 서울신문이 금쪽같은 휴가에 어떤 책을 골라야 할지 망설이는 사람들을 위해 10명의 대기업 최고경영자(CEO)들에게 조언을 구해 봤다. 여름 휴가철 읽어 보고 싶은 신간이나 혹은 추천하고 싶은 책이 있으면 골라 달라고 요청했다. CEO들이 추천한 책들은 생각보다 분야도 내용도 다양했다. 이제 휴가를 더 풍성하게 만들어 줄 책을 고르는 일만 남았다.●권오준 포스코 회장 ‘김대식의 인간 vs 기계’ “만약에 제가 강한 인공지능이라면 ‘지구-인간’(지구에 인간이 없는 것), ‘지구+인간’(지구에 인간이 사는 것) 중 무엇이 더 좋으냐고 스스로에게 물어볼 거예요. 강한 인공지능 입장에서 가만히 생각해 보면 ‘지구-인간’이 더 좋다는 논리적인 결론을 충분히 낼 수가 있다는 거예요. 지구에 인간이 있음으로써 모든 에너지와 공간을 가지고, 동식물은 다 죽이고, 인간의 역사는 아름답지도 않고, 허구한 날 싸움질하고 전쟁만 하죠.”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추천한 ‘김대식의 인간 vs 기계’의 한 대목이다. 김대식 카이스트 교수가 알파고의 등장에 따라 본격적으로 시작된 인간과 기계의 대결 구도를 다룬 과학철학서다. ‘인류가 기계와의 대결에서 다시 한번 이길 수 있을까’라는 질문을 파고든다. 권 회장은 ‘누구나 한번쯤 철학을 생각한다’(남경태 지음)는 철학 입문서도 추천했는데, 앞서 언급한 과학철학 서적을 포함해 다양한 철학의 배경을 찾아볼 수 있는 참고서로 알맞다. ●황창규 KT 회장 ‘플랫폼 레볼루션’ 황창규 KT 회장은 “청년들이 4차 산업혁명의 미래를 좀더 분명하고 구체적으로 볼 수 있었으면 한다”며 2권의 책을 추천했다. 그는 올 2월 신년 전략워크숍에서 “마셜 밴 앨스타인 보스턴대 교수의 ‘플랫폼 레볼루션’을 읽으며 4차 산업혁명은 플랫폼이 핵심이라 해도 과언이 아님을 느꼈다”고 말했다.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신기술이 4차 산업혁명의 주인공인 것 같지만, 결국은 이런 기술을 연결해 만든 ‘초지능’(플랫폼)을 이용하는 기업이 진짜 주인공이라는 것이다. 황 회장은 또 “초고속 5세대(5G) 네트워크가 스마트에너지, 스마트보안, 미디어산업 등 한국사회의 변화와 성장을 이끌 동력이 될 것이라는 점에서 ‘한국형 4차 산업혁명의 미래’(KT경제경영연구소 지음)도 읽어 보길 권한다”고 말했다. ●박동운 현대百 대표 ‘제4차 산업혁명’ 박동운 현대백화점 대표는 클라우스 슈바프의 ‘제4차 산업혁명’을 추천했다. “이미 빠르고 광범위하게 우리의 생활에 침투하고 있는 4차 산업혁명과 관련해 다가올 거대한 변화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통찰력을 얻고 싶은 마음에서 선정했다”고 말했다. 스위스 세계경제포럼(다보스포럼)의 창립자인 슈바프는 이 책에서 4차 산업혁명의 메가 트렌드, 영향력, 기술 등을 백과사전처럼 자세히 설명했다. 박 대표가 추천한 또 다른 책 ‘지적 자본론’은 일본 전역에 1400여곳의 매장을 내며 사양산업으로 통하는 서점을 부활시킨 마스다 무네아키 사장의 경험을 담은 책이다. “표면적으로는 4차 산업혁명의 대척점에 있지만 누구나 지적 자본을 이용해 무언가를 제안하는 디자이너가 돼야 살아남을 수 있다는 대목에서 로봇 중심 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인간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엿볼 수 있는 책입니다.” ●임정배 대상 사장 ‘호모데우스’ 임정배 대상 사장이 권하는 ‘호모데우스’는 세계학자인 유발 하라리가 ‘사피엔스’의 후속작으로 내놓은 책이다. 하라리는 “그간 기아, 역병, 전쟁 등을 진압한 인류가 이제는 신의 영역이라 여기던 불멸, 행복, 신성의 영역으로 가고 있는데 속도가 너무 빠르고 물결은 너무 거세다”고 주장한다. 4차 산업혁명의 문턱에서 사유와 통찰이 부족한 채 떠밀려 가는 것 아니냐는 의미다. 임 사장은 이 책에 대해 ‘신이 된 인간, 우리는 어디로 가는가?’라는 한줄 평으로 고심의 깊이를 표현했다.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 ‘총·균·쇠’ 강석희 CJ헬스케어 대표도 인류의 진화, 생존, 문명의 근간이 된 총(Guns), 균(Germs), 쇠(Steel)에 대해 풀어쓴 재러드 다이아몬드의 ‘총·균·쇠’를 추천했다. 그는 “여러 문명의 흥망성쇠의 원인을 분석해 ‘인간 사회의 다양한 문명은 어디서 비롯되는가’라는 의문에 명쾌한 해답을 제공한다”며 “엄청난 속도로 변화하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사는 현대인들에게 미래에 대한 통찰력을 주는 책”이라고 추천의 이유를 설명했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히든 리스크’ 독서를 통해 불확실한 경영 환경에 대한 해답을 찾으려는 움직임도 있었다. 조성진 LG전자 부회장은 이번 여름에 ‘히든 리스크- 복잡성의 위험’(존 마리오티 지음)을 다시 꺼내들기로 했다. 그는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업종 간 경계가 사라지고 기업 생태계의 약육강식이 치열해지면서 복잡성의 리스크가 부각되고 있다”며 “복잡함은 혼란으로 인해 결과적으로 비용을 발생시키는데 그 복잡성을 성공적으로 단순화하거나 실패한 기업들의 사례들이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장재영 신세계百 대표 ‘축적의 시간’ 장재영 신세계백화점 대표는 ‘축적의 시간’을 골랐다. 26명의 서울대 공대 교수들이 국내 산업이 처한 현실, 산업·기술 정책, 중국의 부상 등에 대해 각자의 혜안을 펼쳐 놓은 책이다. 장 대표는 중국 CCTV의 다큐멘터리 ‘대국굴기’ 제작진이 쓴 ‘대국굴기 강대국의 조건’도 추천했다. “‘축적의 시간’은 발상을 전환하고 새로운 시도를 거듭해 구성원 모두가 경험칙(경험에 의해 습득된 지식 및 법칙)을 쌓도록 돕는 책입니다. ‘대국굴기 강대국의 조건’은 15세기 이후 초강대국 지위를 누린 나라들의 역사를 되짚어 보는 책인데 공통요건으로 나오는 ‘다양성’과 ‘관용’은 오늘날의 기업에도 적용되는 이야기입니다.” ●이갑 대홍기획 대표이사 ‘팀이 천재를 이긴다’ 이갑 대홍기획 대표이사는 ‘팀이 천재를 이긴다’(리치 칼가아드 지음), ‘보다, 말하다, 읽다’(김영하 지음),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김대식 지음) 등 3권의 책을 휴가 때 읽을 예정이다. “‘팀이 천재를 이긴다’를 통해 다양한 인재들이 만들어 내는 협업의 힘에 대해 알아보고 ‘보다, 말하다, 읽다’에서 소설가 김영하의 단단한 문학적 통찰을 음미할 것입니다. ‘어떻게 질문할 것인가’는 창조적인 질문과 답을 저에게 제시해 줄 것 같습니다.”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 ‘도덕감정론’ 유창근 현대상선 사장의 추천도서는 애덤 스미스의 ‘도덕감정론’과 러셀 로버츠 미국 스탠퍼드대 경제학 교수의 ‘내 안에서 나를 만드는 것들’이었다. 유 사장은 “부, 행복, 이기심, 인간관계 등 개인과 사회를 만드는 여러 요소의 본질에 대해 읽다 보면 자신을 돌아보는 계기가 마련될 것”이라며 “인생에서 유일한 가치가 돈이 아니라는 점, 인간관계의 복합성, 이기심, 도덕적 가치 등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 ‘테드 토크’ 정수현 현대건설 대표는 세계적인 재능 기부식 강연회 테드(TED)의 대표 크리스 앤더슨이 쓴 ‘테드 토크’를 추천했다. 그는 “테드의 명강연 50개를 선정해 탄생 배경과 노하우, 연사들의 발표 기술을 담은 책”이라고 소개하며 “자신의 생각을 타인과 공유하는 방법을 엿볼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부 종합
  • 4개 국어 하는 공항 안내로봇·청소로봇 “휴가 잘 다녀오세요”

    4개 국어 하는 공항 안내로봇·청소로봇 “휴가 잘 다녀오세요”

    LG전자가 만든 안내로봇(왼쪽)과 청소로봇이 21일 휴가 인파로 붐빈 인천국제공항 출국장에서 첫선을 보였다. 안내로봇은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 등 4개 국어로 항공편과 공항 관련 정보를 알려 준다. 청소로봇은 더러운 곳을 스스로 파악해 청소한다. 인천공항공사는 올해 하계 성수기(7월 15일~8월 15일)에 공항 이용객이 684만명에 달할 것으로 예측했다. 손형준 기자 boltagoo@seoul.co.kr
  • 에어컨 전기요금 겁난다면… 4인 가정, 하루 100분 이내로

    에어컨 전기요금 겁난다면… 4인 가정, 하루 100분 이내로

    장마철 열대야와 폭염이 일찍부터 찾아든 올해에도 가정마다 전기요금 ‘폭탄’ 고지서가 배달될까 벌써부터 전전긍긍이다. 작년 여름 누진제 파동을 겪은 터라 가정마다 전기요금에 대한 민감도가 한껏 높아져 있는 상태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지난해 말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를 기존 ‘6단계 11.7배’에서 ‘3단계 3배’로 개정했다. 에어컨 전기요금은 어떻게 계산되고 누진되는지, 국내 업체별 주요 에어컨을 비교해 보고 전기료 아끼는 법을 알아본다.●전기요금, 소비전력·사용시간 곱해 계산 에어컨 전기요금은 기본적으로 제품성능, 사용환경에 따라 같은 시간 사용해도 배 이상 차이 날 수 있다는 게 전문가들의 설명이다. 가정마다 사용하는 전기용품의 종류가 제각각이라 일률적으로 계산하기에는 변수가 많지만, 이런 요인들을 빼고 사용시간만 놓고 계산한다면 전기요금은 전력량(㎾h)에 의해 결정된다. 전력량은 제품 소비전력과 사용시간을 곱해 계산된다. 지난해 개편된 주택용 전기요금 누진제에 따르면 전력구간은 ‘200㎾h 이하’, ‘201~400㎾h’, ‘400㎾h 초과’ 등 3개 구간으로 나뉜다. 한 달 전력량 200㎾h 이하일 경우에는 기본요금 910원이 적용되며 ㎾마다 93.3원씩 요금이 추가된다. 201~400㎾h 구간일 때에는 기본요금 1600원에 ㎾당 187.9원이, 400㎾h 초과 구간에서는 기본요금 7300원에 ㎾당 280.6원씩 요금이 올라간다. 일반적인 4인 가구 평균 전기 소비량 350㎾h를 기준으로 할 때 1개월 전기요금은 4만 8445원이다. 하지만 여름철 에어컨 사용량(100~160㎾h)을 더하면 대부분 가정에 가장 높은 3단계 누진구간이 적용된다. 소비량 증가에 비해 전기요금 증가폭이 훨씬 가팔라지는 이유다. 한 달 동안 450㎾h를 사용했다면 요금이 7만 7570원이 되고 500㎾h를 썼을 경우에는 9만 1600원이 된다. 평소 월평균 전기 소비량을 체크해 보고 이에 맞춰 사용시간을 조절하는 게 현명하다. 최근 출시된 에어컨들은 1시간에 평균 1㎾h의 전력을 소비한다. 4인 가족이 월 평균 350㎾h를 사용한다면 한 달에 50시간 이내, 하루 1시간 40분 이내로 에어컨을 틀어야 누진제 폭탄을 피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 제품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은 중요한 고려 요소다. 1등급은 5등급에 비해 통상 30~40% 전력소모가 적다. 59㎡(18평)형 에어컨 기준으로 매일 4시간씩 30일을 사용할 경우 전기요금은 1등급 11만 2330원, 5등급 13만 5240원으로 2만 3000원 정도 차이가 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에어컨은 교체 주기가 10년에 가깝고 성능에 따라 30만~40만원이 차이 나는 만큼 생활특성이나 사용패턴 등을 고려해 선택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산업통상자원부, 한국에너지공단이 운영하는 인터넷 사이트 ‘효율바다’(effic.kemco.or.kr)에서는 에어컨 업체별, 모델별로 냉방능력, 등급을 비교 검색할 수 있다. ●단열 창문 설치·선풍기 같이 틀면 절전 가전업체들의 올해 에어컨 주력 상품들의 전기요금을 하루 4시간 30분씩 한 달 사용 기준으로 비교해 봤다. 삼성전자 무풍에어컨(모델명 AF25M9970GFN)은 소비전력이 1.17㎾(정격·중간·최소 중 중간 기준)로 한 달 사용할 경우(주택용 저압) 1만 3240원(158㎾h)이 나온다. 에어컨을 제외한 가정 내 다른 전기제품 사용량을 160㎾h라고 하면 총전기요금은 4만 8230원이 된다. LG전자 휘센 듀얼 에어컨(FQ22P7DPAN)은 소비전력 0.99㎾, 한 달 사용 시 134㎾h로 1만 690원의 요금이 나온다. 동부대우전자 벽걸이 에어컨(Doz-s06gm)은 0.67㎾의 소비전력으로 90㎾h 사용에 6020원이 나왔다. LG전자 관계자는 “컴프레서(냉매 압축장치)가 정속형인지 인버터형인지에 따라 전기 소모량이 결정적으로 차이 난다”면서 “냉방 능력을 자유자재로 조절할 수 있는 초절전 인버터는 실내온도, 환경에 따라 사용량을 자동 조절하고 희망온도에 도달하면 최소한으로만 운전하기 때문에 전기를 아낄 수 있다”고 말했다.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은 상태에서 한 달 소비 전력량이 300㎾h인 가정의 경우 인버터형 에어컨으로 바꾸면 매월 평균 10만 8163원을 아낄 수 있다고 한다. 에어컨 설정에서 희망온도를 섭씨 24도에서 26도로 2도 높이면 월 전기료를 5000원 정도 아낄 수 있다(실내 33도, 실외 35도, 18평 공간, 하루 6시간 가동 기준). 실내온도가 희망 온도에 빨리 이를수록 에너지를 절약할 수 있으므로 단열 효과가 좋은 창문, 블라인드를 설치하는 게 좋다. 선풍기나 공기순환기를 같이 이용하는 것도 요령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