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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망 스타트업 발굴…서울창업허브 ‘비즈니스 매칭 데이’ 개최

    유망 스타트업 발굴…서울창업허브 ‘비즈니스 매칭 데이’ 개최

    4차 산업혁명을 이끌어 나갈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협업 모델을 만들기 위한 ‘비즈니스 매칭 데이’ 행사가 열린다.서울창업허브는 13일 오후 1시부터 대기업과 중소기업, 투자기관, 유통관계자 등 45개 파트너 기관과 입주기업이 참석하는 ‘Sales Relations 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최근 스타트업들은 정부와 엑셀러레이터, 벤처 투자자 등의 지원으로 혁신적인 비즈니스 모델 및 제품·서비스를 출시하고 있지만 홍보, 마케팅 등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본격적인 성장가도를 달리지 못하고 있다. 이번 행사는 이와 같은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대기업과 중소기업, 스타트업 사이의 아이템 교류와 신기술 개발·판로 확대 등 공생 방안을 모색하는 자리다. 삼성전자와 LG전자, SK텔레콤 등 국내 최고의 대기업 실무자 뿐만 아니라 밀레, 희성전자, 서울아산병원 등 신사업 발굴에 앞장서는 중견기업들도 이날 행사에 대거 참가할 예정이다. 참신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스타트업의 판로 확대를 돕기 위해 롯데쇼핑과 한국MD협회 등 유통업계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한다. 서울창업허브에 따르면 행사장에는 36개 기업의 아이템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전시부스가 운영되며 다양한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 창업기업들의 포트폴리오를 접수받아 파트너 기관에 정보를 공유하고 관심있는 기업을 선택하는 사전 매칭작업도 진행, 45개 파트너 기관과 55개 스타트업이 매칭됐다. 서동록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이번 비즈니스 매칭 행사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이 스타트업과 상생을 모색하는 뜻깊은 자리”라면서 “앞으로도 서울시는 대기업과 스타트업이 상호 보완하고 교류할 수 있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을 구축해 나가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 “내년 1만명 신규 고용 창출”… 김동연 “대기업도 혁신성장의 축”

    LG “내년 1만명 신규 고용 창출”… 김동연 “대기업도 혁신성장의 축”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LG그룹 경영진을 만나 “대기업도 혁신성장의 한 축”이라고 손을 내밀었다. LG그룹은 “내년에 1만명을 고용하고 8500억여원의 상생협력기금을 조성하겠다”고 화답했다. 그간 서먹했던 정부와 재계 관계에 돌파구가 생겼다는 조심스러운 관측이 나온다.대기업 중에서는 처음으로 LG를 만난 김 부총리는 이날 서울 여의도 LG트윈빌딩을 찾아 “기업의 말씀에 귀와 마음을 열고 겸허한 자세로 듣겠다”며 소통 의지를 수차례 강조했다. 또 “기업은 업종이나 규모와 상관없이 혁신성장을 해야 하며 대기업도 혁신성장의 중요한 축이다. 특히 고용 창출을 수반하는 신성장 투자와 소·중·대 기업의 상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이어진 비공개 간담회에서 구본준 LG 부회장은 내년 투자액을 올해(17조 6000억원)보다 8.0% 많은 19조원으로 늘리고, 이 중 절반 이상을 전기차 부품, 자율주행 센서, 바이오 등 혁신성장에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또 채용 규모를 올해 9000여명에서 내년 1만명으로 10% 가까이 늘리고, 총 8581억원의 상생기금을 협력사에 무이자나 저금리로 대출하겠다고 약속했다. 기재부 관계자는 “대기업이 1차 협력업체에 요청해 2·3차 협력사를 돕는 상생 노력이 1차 업체에 대한 부당한 경영간섭으로 비치고 있는데 정부가 가이드라인을 마련해달라는 건의를 받았다”며 “긍정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탄소배출권 거래시장 안정화, 미국의 세탁기 세이프가드에 대한 공동 대응 등에서도 정부와 재계가 뜻을 모았다고 전했다. 이날 간담회는 ‘고졸 신화끼리의 만남’도 화제가 됐다. 덕수상고를 나와 경제 수장 자리에 오른 김 부총리는 ‘고졸 출신 세탁기 전문가’로 유명한 조성진 LG전자 부회장과 LG 협력업체인 박용해 동양산업 대표를 가리키며 “제가 상고를 나왔는데 조 부회장님은 공고(용산공고), 협력사인 박 대표님도 상업학교(덕수상고) 출신”이라며 “정부와 LG 최고경영자, 협력협체 대표가 특성화고교를 나와 개인적으로 반갑다”고 인사를 건넸다. 간담회에는 이인호 산업통상자원부 차관, 최수규 중소벤처기업부 차관, 신영선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 이찬우 기재부 차관보, 하현회 LG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도 참석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美 세이프가드 권고안 적용 땐 삼성·LG 세탁기 美수출 반토막

    미국 정부가 세탁기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 권고안을 적용하면 삼성전자와 LG전자의 미국 세탁기 수출이 50% 이상 감소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와 관련 업계에 따르면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최근 홈페이지에 공개한 보고서에서 지난달 21일 발표한 권고안을 적용하면 “세탁기 수입이 절반으로 감소하면서 미국 세탁기 산업의 판매량, 매출, 영업이익이 2016년 대비 상당히 증가하고 판매가격도 약간 상승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TC가 발표한 권고안은 향후 3년간 매년 120만대를 초과하는 세탁기 수입에 첫해 50%를 부과하고 2년 차에는 45%, 3년 차에는 40% 관세를 부과하는 저율관세할당(TRQ)이다. ITC의 경제모형에 따르면 120만대 TRQ를 적용할 경우 세탁기 수입 물량이 2016년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하고 수입 세탁기 가격은 거의 3분의1 상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ITC는 5만대를 초과하는 세탁기 부품에 첫해 50%를 부과하고 2년 차에는 7만대 45%, 3년 차에는 9만대 40% 관세를 부과하는 TRQ를 권고했다. ITC는 “이는 최근 연도에 애프터서비스와 수리 용도로 수입한 부품(1만 6000대)에 삼성과 LG가 현지공장을 원활하게 운영하는 데 필요한 여유분을 더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ITC는 지난 4일 이런 내용의 세탁기 세이프가드 권고안을 담은 보고서를 최종 결정 권한을 가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 제출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이슈 포커스] “내년은 AI 시대”… 토종 기업 분발·인재 확보가 최대 관건

    [이슈 포커스] “내년은 AI 시대”… 토종 기업 분발·인재 확보가 최대 관건

    2018년 ‘인공지능(AI) 시즌2’가 열린다. 주요 정보통신(IT) 기관들은 내년 10대 최신기술 트렌드 중 첫 번째로 AI를 꼽았고, 국내 IT업체들도 AI 서비스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올해는 AI 플랫폼 자체의 능력을 선보였다면 내년에는 AI를 장착한 다양한 기기나 서비스 전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또 올해 활발한 이합집산을 통해 AI플랫폼 확산에 나선 토종 기업들의 분발이 예상되며 AI 인력쟁탈전 역시 더욱 치열해질 것으로 예상된다.11일 가트너의 ‘2018년 10대 전략 기술 트렌드’에 따르면 1위가 ‘AI 강화 시스템’이었다. 의사결정, 비즈니스 모델, 고객 경험 재형성 등을 위한 AI의 능력이 크게 향상된다는 의미다.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와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도 각각 내년 트렌드 1위로 각각 ‘인공지능 퍼스트 시대’와 ‘인공지능으로 만물 지능화’를 선정했다. 특히 정보통신기술진흥센터가 지난해 발표한 2017년 10대 이슈에서 AI는 8위였지만 올해 7계단이 올랐다. 대기업들은 AI를 중심으로 조직을 개편하고 기기 및 서비스 개발 등에 매진하고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달 22일 연구기관인 삼성리서치 산하에 AI센터를 신설했다. SK텔레콤도 이달 7일 ‘AI 리서치 센터’를 새로 구축했고, 지난 6월 LG전자도 AI연구소와 로봇선행연구소를 만들었다. KT는 올해 전담 연구소인 ‘AI 테크센터’와 전담 마케팅 조직인 ‘기가지니사업단’을 신설했다. 토종의 약진도 두드러질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카카오, 네이버, SK텔레콤, KT에 이어 내년 중에 AI 스피커를 내놓는다. LG유플러스가 도입한 페퍼 등 휴머노이드 로봇이 확산되는 가운데, 네이버가 올해 구상을 선보였던 치타로봇, 점핑로봇 등도 현실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금융 쪽에서는 신한은행이 아마존의 AI를 탑재한 음성뱅킹을 내년 중에 선보일 계획이다. SK C&C는 미국 왓슨의 한국어버전인 ‘에이브릴’을 이용해 금융사들과 고객 건강관리서비스를 구축하는 사업을 진행 중이다. SK텔레콤 AI사업단 관계자는 “올해 AI스피커의 주된 기능은 음악감상이었지만 내년에는 장보기, 택시부르기 등 여러 서비스가 등장할 것”이라며 “국내 기업들은 디스플레이가 탑재된 AI기기나 웨어러블 AI 기기 등의 내년 출시를 서두르고 있다”고 말했다. 박재형 KT융합기술원 AI테크센터 팀장은 “사무실에서 회의록을 자동 작성하고 회의시스템 자동연결 및 관리 등이 가능해질 것으로 본다”며 “내년 말부터 자동차에 AI스피커 탑재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AI플랫폼 확대를 위한 이합집산도 더 활발해질 전망이다. 올해 9월 카카오는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카카오i’를 삼성전자의 인공지능 플랫폼 ‘빅스비’와 연동하는 제휴 계약을 체결했다. 11월는 네이버가 LG전자의 인공지능 스피커인 ‘씽큐허브’에 자사의 인공지능 플랫폼인 ‘클로바’를 탑재했다. LG전자의 전자제품을 ‘클로바’라는 음성명령으로 움직이는 것이다. 전자업체는 온라인 고객에게, 포털은 전자제품 고객에게 자사의 AI 플랫폼을 확대하려는 전략적 제휴다. 평창동계올림픽은 일반 소비자들이 다양한 AI 서비스를 체험하는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AI가 장착된 통·번역 앱과 헤드셋을 이용해 29개 언어로 대화할 수 있고 AI 안내로봇들이 활약한다. AI 인재 확보 경쟁도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대기업 최고경영자(CEO)가 국내외 대학의 채용박람회에 나서는 것은 이미 보편화됐다. SK텔레콤과 서울대가 손잡고 AI 커리큘럼을 개설한 것처럼 아예 특화된 인재를 키우는 시스템도 늘고 있다. KT는 지난 9월 문을 연 ‘AI 교육센터’에서 인재 양성 범위를 일반인으로 확대했다. 하지만 긍정적 전망만 있는 건 아니다. 이경전 경희대 경영학과 교수(한국지능정보시스템학회장)는 “AI 채팅로봇 프로그램 및 휴머노이드에 대한 관심이 날로 높아지고 있는데 내년에도 ‘완전한 대화 단계’에 이르지 못하면 소비자의 피로감이 커질 수 있다”며 “외려 에너지 최적화 기술, 원전 및 화학공정 안전 가동 시스템, 금융회사 리서치 등 비즈니스 영역에서 AI가 크게 진화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눈사람은 안 무섭고 친근해요”

    “눈사람은 안 무섭고 친근해요”

    “기능 과시보다 교감 구현 역점 가장 친근한 로봇 모습은 사람” ‘2017 우수 디자인’ 대통령상 가정용 로봇 디자인해 보고파 “눈사람은 안 무섭고 친근하잖아요.” 인천국제공항의 ‘유명인사’인 청소로봇을 디자인한 김성민(44) LG전자 생활가전(H&A) 디자인연구소 책임연구원은 11일 “로봇이라는 기능을 과시하기보다 사람과 교감하는 로봇을 구현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첨단기술에 대한 일반인의 막연한 거부감과 두려움을 어떻게 하면 줄일 수 있을까 고민하다 보니 어렸을 때부터 친숙한 눈사람을 착안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청소로봇은 국내 기술로 상용화한 첫 지능형 로봇이다. 김 연구원에게 상복을 안겨다 준 효자이기도 하다.지난달 말에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한 ‘2017 우수 디자인’ 심사에서 대통령상을 받았다. 로봇 디자인에서 대통령상이 나온 것은 처음이다. 앞서 9월에는 세계적인 디자인 공모전 ‘IDEA’(International Design Excellence Awards)에서 은상도 받았다. 국내외 로봇박람회, 피규어 매장, 프라모델 매장 등을 무던히도 쫓아다녔다는 김 연구원은 “결국 가장 친근한 로봇의 모습은 사람이었다”고 털어놓았다. “아이들이 맨 처음 사람을 그릴 때 눈사람을 그리는 것을 보고 가장 단순하고 친근한 사람의 형상이 눈사람이라고 확신하게 됐습니다.” 하지만 복잡한 공항에서 청소를 하는 로봇인 만큼 ‘안전’도 고려해야 했다. 부피나 키가 너무 크면 사람과 충돌 위험이 높다. 그렇다고 너무 작으면 사람의 시야에서 벗어나 충돌 위험이 또 크다. 고심 끝에 아담하면서도 사람들이 쉽게 인지할 수 있는 4~5살 어린이 키(1m) 정도로 로봇 크기를 정했다고 김 연구원은 말했다. 그는 로봇의 경우 활발하게 움직이기 때문에 에어컨, 냉장고 등 정적으로 서 있는 가전제품의 디자인과 크게 다르다고 했다. “눈사람이 모두 원형이어서 충돌 위험은 상대적으로 적지만, 전면과 후면 라이트로 이동 방향을 알리고 ‘비켜 주세요’ 등 상황별 음성 멘트도 넣었습니다. 식별이 잘되게 로봇의 표면을 흰색과 검은색으로 칠했죠. 로봇이 넘어지면 사람을 다치게 할 수 있어 (잘 넘어지지 않도록) 상단보다 하단을 좀더 크게 만들었습니다.” 김 연구원은 앞으로 집안일을 돕는 가정용 로봇을 디자인해 보고 싶다고도 했다. “상업용 로봇뿐 아니라 일반 소비자를 위한 가정용 로봇도 점차 다양해질 겁니다. 인간과 교감하는 로봇 도우미가 가사노동을 덜어 주는 미래를 그려 봅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삼성전자 6년 연속 R&D투자 ‘글로벌 톱5’

    삼성전자가 전 세계에서 연구개발(R&D) 투자를 많이 한 5대 기업에 6년 연속 포함됐지만 수년간 세계 2위였던 투자액 순위는 4위로 떨어졌다. 11일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에 따르면 2016회계연도에 삼성전자의 R&D 투자액은 122억 유로(약 15조 7000억원)로 4위를 기록했다. 1위는 독일 자동차업체 ‘폭스바겐’(137억 유로, 약 17조 6000억원)이었고, 2위와 3위는 미국 구글의 모회사인 알파벳(129억 유로, 약 16조 6000억원)과 마이크로소프트(124억 유로, 약 15조 9500억원)가 각각 차지했다. 삼성전자는 2012년 5위를 기록한 이후 2013년부터 지난해까지 내리 2위를 차지했지만, 올해는 2단계 떨어졌다. 국내 기업 중에는 LG전자(50위), 현대차(77위), SK하이닉스(83위) 등이 100위 안에 들었다. 이 조사는 R&D 투자액이 2400만 유로 이상인 기업 2500개(43개국)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이 기업들의 R&D 투자액 평균 증가율은 5.8%였다. 중국(18.8%), 미국(7.2%), EU 회원국(7.0%) 소속 기업들의 증가율이 평균을 크게 웃돈 가운데 우리나라는 1.9% 증가에 그쳤다. 일본은 3.0% 감소했다. 국내 기업의 미래 준비가 부족한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나온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미래투자의 두 축은 R&D와 시설인데 우리는 최근 3년간 R&D 투자를 연간 15조~16조원으로 꾸준히 유지해 왔고 시급한 시설투자액을 지난해 25조원에서 올해 42조원으로 크게 늘렸다”면서 “공장이 없는 알파벳 등이 R&D 재원을 늘린 것과 동일선상에서 단순 비교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김동연 부총리 대기업과 소통

    김동연 부총리 대기업과 소통

    김동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2일 LG그룹을 방문한다. 최근 “대기업도 만나겠다”고 공언한 이후 첫 회동이다.LG그룹은 김 부총리가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LG전자 등 계열사 및 협력업체 관계사와 간담회를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LG에서는 구본준 ㈜LG 부회장, 조성진 LG전자 부회장 등이 자리를 함께한다. 간담회에서는 신산업 투자 확대,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확산, 일자리 확대 등 정부의 기업 정책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최근 새 정부의 경제정책이 대기업을 홀대한다는 볼멘소리가 커지자 김 부총리는 지난주 “대기업도 만나겠다”고 밝혔다. 지난 8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채널’ 역할을 부탁했고, 이에 대한상의는 그 첫 번째 대상으로 LG그룹을 정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전방에 차량 급제동” “○○○m 앞 공사중”…LG전자 자율주행 안전기술 첫 개발

    “전방에 차량 급제동” “○○○m 앞 공사중”…LG전자 자율주행 안전기술 첫 개발

    LG전자가 국내 최초로 LTE 이동통신 기반의 ‘V2X’(Vehicle to Everything) 단말 및 이를 활용한 자율주행 안전기술 개발에 성공했다. 전방의 차량이 급정거를 하거나 공사 지점이 있을 경우 차량 내 화면에 표시해주는 것으로 보다 안전한 자율주행차를 위해 필수적인 기술로 꼽힌다.LG전자는 최근 경기 화성의 교통안전공단 자동차안전연구원 주행시험장과 과천의 일반도로에서 자체 개발한 V2X 안전기술을 시연하고 성능을 검증하는 데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LTE V2X는 고속 이동통신으로 내 차량과 다른 차량·교통표지판·도로·보행자 등을 연결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한 자율주행 환경을 만드는 기술이다. LTE V2X는 고속 통신망을 이용하기 때문에 위험요소 탐지 거리가 상대적으로 길고 장애물의 영향도 거의 받지 않는다. 기존의 주행보조시스템(ADAS)의 경우 차량에 탑재한 카메라, 레이더, 라이다 등 센서를 이용하기 때문에 위험 감지 거리도 250m 정도로 짧다. 또 앞에 짐을 실은 트럭 등 장애물이 있을 경우 그 앞 차량의 급정거 여부 등은 전혀 알 수 없었다. LG전자는 이번에 개발한 LTE V2X 기술로 ‘선행차량 급제동 경고’(그래픽) 및 ‘전방 공사현장 경고’ 기술을 시연했다. 선행차량 급제동 경고는 전방 차량이 급하게 감속하면 후행 차량이 최소 제동거리에 도달하기 전에 경고메시지를 화면 및 음성으로 알려준다. 차량 대 차량 통신을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LTE V2X 단말기를 장착한 차량만 이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미래에는 대부분의 차량에 LTE V2X 단말기가 장착되고, 또 이 정보에 따라 자동으로 차량이 멈추고 주행하는 기술이 결합되면서 자율주행이 보편화될 것으로 예상된다. 전방 공사현장 경고는 공사현장 정보를 도로 정보기술(IT) 인프라를 통해 접근 차량에 전송해 미리 대처할 수 있도록 해 준다. LG전자는 “세계이동통신 표준화 기술협력기구인 3GPP(3rd Generation Partnership Project)가 올해 초 지정한 LTE V2X 국제표준을 지원해 범용성이 뛰어나다”면서 “이를 기반으로 LTE보다 4~5배 빠르고 통신지연 시간도 10분의1 수준에 불과한 5세대 이동통신(5G) 기반의 V2X 분야 기술도 주도하겠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LG 세탁기 ‘트윈워시’ 글로벌 판매 30% 증가

    LG 세탁기 ‘트윈워시’ 글로벌 판매 30% 증가

    ‘드럼’과 ‘통돌이’의 기능을 한데 합친 LG전자 세탁기 ‘트윈워시’가 올 들어 10월까지 글로벌 시장 판매량이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0% 이상 늘었다. 출시국이 지난해 40여개 나라에서 올해 80여개로 늘어난 가운데 최대 시장인 한국과 미국의 판매 호조가 주효했다는 설명이다.LG전자는 이날 “10월까지 매출액이 지난해 전체 실적을 훌쩍 넘어섰다”면서 “트윈워시가 한·미 양국에서 새로운 세탁기 형태로 자리잡았다”고 전했다. 미국 유명 백화점인 ‘시어스’는 최근 온라인 쇼핑몰의 세탁기 카테고리에 ‘톱로더’(세탁물 투입구가 위쪽에 있는 형태), ‘프론트로더’(투입구가 앞쪽에 있는 형태)에 이어 ‘트윈워시’를 추가했다. 시어스는 최근 삼성전자와 LG전자 세탁기에 대한 세이프가드(긴급수입제한조치)를 주장한 미국 월풀사의 가전제품을 퇴출시킨 바 있다. 트윈워시는 드럼세탁기 아랫부분에 통돌이 미니 세탁기를 결합한 업계 최초의 모델이다. 최근에는 미국소비자기술협회(CTA)가 선정한 ‘CES 혁신상’을 받기도 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현대百 판교점·손봉세 교수 등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

    현대백화점 판교점과 LG전자 구미A3공장, 손봉세(소방기술사회장) 가천대 설비·소방학과 교수가 ‘제16회 대한민국 안전대상’ 대통령상에 선정됐다. 소방청은 3일 대한민국 안전대상 올해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무총리상에는 벡스코, 대명레저산업 설악지점, 한국동서발전 울산화력본부, 박명원 경기 파주소방서 소방위가, 행정안전부 장관상에는 부천시시설관리공단 소사국민체육센터, 한국남동발전 삼천포발전본부, 강변테크노마트 등 15개 기업과 단체, 개인이 선정됐다. 대한민국 안전대상은 소방청과 한국안전인증원이 국내 안전 분야의 가치를 높이고 자율적인 안전관리에 이바지한 기업과 단체, 개인을 격려하고자 2002년 제정된 상이다. 그동안 신청기업이 1100여곳에 이르는 안전대상은 기업과 우리 사회 전반에 안전문화를 정착시키고 안전관리 수준의 질적 향상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번 안전대상 심사위원에는 김두현 충북대 안전공학과 교수 외 12명이 참여했다. 시상식은 오는 13일 오전 11시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개최된다. 민나리 기자 mnin1082@seoul.co.kr
  • 직류 전력 가전 상용화 공동 개발…LG전자, 한전과 업무협약 체결

    직류 전력 가전 상용화 공동 개발…LG전자, 한전과 업무협약 체결

    LG전자는 지난달 30일 경남 창원R&D센터에서 한국전력과 직류(DC) 전력 가전 상용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한전이 구축하고 있는 DC 전력 공급 시스템과 DC 가전 분야에서 기술 표준화 및 상용화를 위해 협력하고 제품과 서비스를 공동으로 개발한다는 내용이다. 현재 판매되는 모든 가전제품은 교류(AC) 방식에 최적화돼 있다. DC 배전 환경에서 AC 방식 가전을 사용하려면 전력 체계를 변환해야 하는데, 이 과정에서 최대 15%의 전력 손실이 발생한다. 그러나 DC 가전을 개발하면 이런 과정이 필요 없어 에너지 효율을 높일 수 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인사]

    ■교육부 △교육안전정보국장 류정섭△기획조정실 서기관 한정이 ■외교부 △G20 셰르파(정상회의 조율 담당관) 최경림 ■고용노동부 ◇국장급 고위공무원 승진△광주지방고용노동청장 김영미△강원지방노동위원회 위원장 민길수 ■여성가족부 △여성정책국장 이건정 ■국토교통부 ◇국장급 승진△수자원정책국장 박재현 ■산림청 ◇부이사관 승진△기획재정담당관 임하수△운영지원과장 최재성△산불방지과장 박도환 ■기상청 △감사담당관 김용하 ■중앙미디어네트워크 ◇중앙미디어네트워크△법무담당(상무보 선임) 강종호△전략담당 홍정인△신사업추진단 부단장 겸 사장보좌담당 이재원◇중앙일보△경영기획및지원총괄 박의준△광고사업본부장(상무보 선임) 정선구△칼럼니스트·대기자(국제담당) 배명복△논설위원 이현상△광고담당 한정희◇JTBC△제작총괄(상무 승격) 김시규△경영기획및지원총괄(상무 승격) 제찬웅△뉴스제작담당 부국장 직무대행 배원일◇JTBC 미디어컴△대표이사(부사장 승격) 김용달△TM ■이수그룹 ◇대표이사 선임△㈜이수 대표이사 황엽△이수건설 대표이사 제민호△이수창업투자 대표이사 이희섭◇승진 <부사장>△이수페타시스 관리본부장 김대성△이수페타시스 공장장 서영준△이수앱지스 대표이사 이석주△이수AMC 대표이사 최상호<전무>△이수시스템 대표이사 김용하<상무>△㈜이수 경영개선팀장 이영태△㈜이수 HR·브랜드담당임원 임태기△이수페타시스 기술연구소장 이경수△이수페타시스 기획담당임원 겸 사업기획팀장 조준익△이수시스템 솔루션사업본부장 손원동<상무보>△이수화학 생산담당임원 최수헌△이수화학 중국법인(Taicang) 총경리 성일제△이수앱지스 연구소장 배동구△이수페타시스 중국법인(Hunan) 재무총감 박재민 ■신세계 ◇부사장 승진△영업본부장 조창현◇부사장보 승진△상품본부장 손문국◇상무 승진△본점장 김낙현△영등포점장 이동훈△디지털이노베이션담당 조우성◇상무보 승진△영업전략담당 박순민 ■이마트 ◇부사장보 승진△상품본부장 김홍극◇상무 승진△인사담당 김맹△재무담당 김석봉△미국법인장 김수완△MSV담당 이내욱△홍보담당 이달수△트레이더스상품담당 이형철◇상무보 승진△MD전략담당 김성태△해외소싱담당 김태우△점포운영담당 박승학△품질관리담당 이해주△가공식품B담당 전진홍△헬스&뷰티담당 정경아△서비스영업담당 최헌철 ■e커머스총괄 ◇부사장 승진△e커머스총괄 최우정◇상무 승진△e커머스총괄 지원담당 강영태 ■신세계인터내셔날 ◇상무보 승진△기획담당 박승석△2사업부장 이수용 ■신세계푸드 ◇상무 승진△인사담당 김석순△관리담당 김철수 ■신세계건설 ◇대표이사 내정△레저부문 대표이사 양춘만◇부사장보 승진△공사총괄 겸 공사담당 문길남◇상무 승진△QSE담당 민일만△영업2담당 오상근◇상무보 승진△지원담당 김정선△레저부문 골프장담당 서화영△기전담당 윤석희 ■신세계I&C ◇상무 승진△밸류서비스사업부장 고학봉△지원담당 김승환◇상무보 승진△ITO1담당 정아름 ■스타벅스커피코리아 ◇부사장보 승진△지원담당 정철욱 ■신세계조선호텔 ◇대표이사 내정△대표이사 이용호◇상무보 승진△식음기획담당 김범수△지원담당 임영준 ■신세계사이먼 ◇상무보 승진△지원담당 송정섭 ■신세계L&B ◇상무보 승진△지원담당 이상호 ■이마트에브리데이 ◇상무보 승진△지원담당 배창환△매입담당 홍호림 ■이마트24 ◇상무보 승진△개발1담당 김대식△MD담당 진영호 ■신세계DF ◇상무보 승진△물류담당 민병도 ■신세계TV쇼핑 ◇상무보 승진△미디어담당 도정환 ■신세계프라퍼티 ◇상무 승진△개발담당 이형천△지원담당 전상진◇상무보 승진△점포기획담당 기인주 ■센트럴시티 ◇상무 승진△개발담당 이정철◇상무보 승진△지원담당 남윤용 ■신세계그룹 전략실 ◇부사장보 승진△기획총괄 이주희◇상무 승진△재무팀장 우정섭△총무팀장 장재훈◇상무보 승진△운영팀장 박한경 ■LG ◇승진△부회장 하현회△전무 노진서△상무 최정웅 송찬규 ◇이동△전무 정현옥△상무 박치헌 ■LG전자 ◇승진 <사장>△HE사업본부장 권봉석△B2B사업본부장 권순황△CTO 겸 SW센터장 박일평<부사장>△리빙어플라이언스사업부장 류재철△세무통상그룹장 배두용△중남미지역대표 겸 브라질법인장 변창범△한국모바일그룹장 이상규△특허센터장 전생규△생산기술원 장비그룹장 겸 공정장비담당 정수화△북미지역대표 겸 미국법인장 조주완△MC사업본부장 겸 융복합사업개발센터장 황정환<전무>△H&A부품솔루션사업부장 김광호△HE연구소장 남호준△디자인경영센터장 노창호△H&A스마트솔루션사업담당 류혜정△CHO 박철용△글로벌생산부문 기획담당 박평구△VC그린연구담당 손병준△H&A/VC그린구매담당 왕철민△TV/모니터생산담당 이병철△제조/개발역량강화센터장 이승억△호주법인장 이영익△마나우스생산법인장 이진△어플라이언스연구소장 정성해△HE모듈구매담당 정의훈△MC단말사업부장 하정욱△HE기획관리담당 하진호<상무>△창원지원담당 권순일△러시아생산법인장 김경남△회계담당 김민교△ID해외영업담당 김동필△솔라영업Task리더 김석기△세탁기연구개발담당 김영수△MC TMUS KAM담당 김태연△노이다생산법인장 김태완△한국전략유통담당 김필준△베네룩스지점장 김형수△융복합사업개발센터 인공지능개발실장 노규찬△미국법인 HA신사업PM 노숙희△MC상품기획담당 박희욱△RAC연구개발담당 배정현△HE중남미영업담당 백관현△태주생산법인장 변효식△소재/생산기술원 제어계측담당 양희구△생산기술원 제품품격연구소장 오상진△MC QE담당 오성훈△VC ADAS개발담당 윤정석△VC CID/클러스터개발담당 이광재△경영전략담당 이범철△소재기술원 광학연구소장 이승규△HE유럽/CIS영업담당 이윤석△에어케어사업실장 이종호△푸네생산법인장 장희철△레반트법인장 전홍주△마그렙법인장 정필원△컨버전스센터 카메라선행연구소장 지석만△디시워셔사업실장 최성봉△인재육성담당 최여환△한국유통지원담당 최영일△SW센터 산하 최희원△칠레법인장 허동욱△파나마법인장 허순재△SW센터 SW 플랫폼연구소장 홍성표△노르딕지점장 앤드루 맥케이△모니터개발실 산하(수석연구위원) 김경복△L&A센터 산하(수석연구위원) 이병철△TV제품개발실 산하(수석연구위원) 이형일 ■서브원 ◇승진△전무 허내윤△상무 김문환 김진규 최성◇이동△상무 김경호 ■LG경영개발원 ◇승진△부사장 김영민(LG경제연구원 부원장) 유원△상무 송민환◇이동△사장 조준호(LG인화원장) ■지투알 ◇승진△전무 공진성△상무 조형준 신원준 ■LG화학 ◇사장 승진△중앙연구소장 노기수◇부사장 승진△ABS사업부장 정찬식△재료사업부문장 유지영◇수석연구위원(부사장) 승진△중앙연구소·미래기술연구센터 이진규◇전무 승진△PVC/가소제사업부장 이종구△자동차전지·개발센터·Cell개발담당 최승돈△소형전지사업부장 김동명△디스플레이재료사업부장 홍영준△중앙연구소·미래기술연구센터장 권영운△중앙연구소’분석센터장 조혜성◇신규선임△상무 박기순 정필련 송병근 이경열 김준효 안민규 김장순 주지용 문준식 이상옥◇수석연구위원(상무) 승진△이희봉 장영래 ■LG디스플레이 ◇승진△사장 황용기△부사장 강인병 김상돈 하용민△전무 김덕용 김정환 김종우 윤수영 전상언 조원호 최영근△상무 박경수 박유석 박진남 신순범 이동은 이부열 이해철 조창목 진두종 최창섭 최창훈 허연호△수석연구위원 전명철 배효대 한창욱 ■LG이노텍 ◇승진△전무 문혁수△상무 조지태△수석연구위원(상무) 김영운◇전입△전무 이득중 ■LG하우시스 ◇대표이사 선임△자동차소재부품 사업부장 민경집◇전무 승진△창호 사업부장 황진형△표면소재 사업부장 강신우◇상무 신규선임△한국영업·특판담당 이대욱◇수석연구위원(상무급) 신규선임△자동차소재부품·복합재연구PJT 김희준 ■LG유플러스 ◇전무 승진△홈미디어부문장 송구영◇상무 신규선임△PS부문 고객서비스그룹장 장상규△PS부문 PS영업그룹 강북영업담당 최승오△기업부문 기업사업부 e-Biz사업담당 남승한△기업부문 기업사업부 유선사업담당 박성률△FC부문 기술개발그룹 IoT개발담당 서재용△NW부문 NW운영기술그룹 서비스망담당 인현철△CRO UX센터장 김지혁△CFO 업무혁신IT담당 김재용◇상무 전입△IoT부문 홈IoT상품담당 이재원 ■LG CNS ◇계열사 전입△미래전략사업부장 사장 백상엽△CTO 전무 현신균◇상무 신규선임△인프라서비스담 양재권△스마트팩토리솔루션이행담당 정정민△CNS 아키텍처담당 김선정△스마트물류사업담당 수석연구위원 이말술 ■LG생활건강 ◇전무 승진△CRO/소비자안심센터장 류재민△정도경영부문장 서동희◇상무 신규선임△홈케어사업부장 김규완△후 한방연구소장 송영숙△코카콜라음료 사업혁신부문장 권해욱
  • 공항·서점… 서비스 로봇 일상 속으로

    공항·서점… 서비스 로봇 일상 속으로

    서비스 로봇 시장 빠른 성장세 “날씨가 춥고 흐리네요. 페퍼는 점심 메뉴로 감자탕을 추천합니다.”지난 29일 서울 중구 회현동 우리은행 본점. 고객을 접대하는 로봇 ‘페퍼’에게 점심 메뉴를 묻자 가슴에 부착된 화면에 설렁탕과 탕수육 중 하나를 고르라는 질문이 표시됐다. 같은 유형의 질문을 총 4번 진행한 뒤 고개와 팔은 물론이고 손가락 관절까지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감자탕을 추천한다고 말했다. 고객에게 알맞은 예금·카드·보험 상품을 추천하고, 포즈를 설정해 함께 기념사진을 찍을 수도 있다. 얼굴 인식 기능을 이용해 ‘나이 맞히기 게임’도 할 수 있는데, 대부분 실제 나이보다 젊게 나왔다. 페퍼를 국내에 도입한 LG유플러스의 송대원 AI서비스사업부 상무는 “자연어 처리, 음성 인식, 음성 합성 등이 가능한 자체 개발 ‘인공지능(AI) 플랫폼’을 탑재했다”며 “1년 정도 시범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페퍼는 LG유플러스 플래그십 매장, 교보문고 등에서도 운영 중이다.국내에서 산업용 로봇에 비해 상대적으로 개발 속도가 더뎠던 서비스 로봇이 날갯짓을 하고 있다. 은행, 공항, 쇼핑몰, 서점 등에 AI를 장착한 미래형 서비스 로봇들이 배치되는 등 빠르게 생활 깊숙이 파고들면서 10년 안에 ‘1가정 1로봇’ 시대가 올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우리나라의 산업용 로봇 생산량은 세계 4위, 산업용 로봇 시장 규모는 세계 2위다. 하지만, 서비스 로봇은 2015년 매출 규모가 6277억원으로 전체 로봇 매출액(4조 2168억원)의 15%에 불과하다. 세계 로봇 시장 중 서비스 로봇의 비중(38%)과 비교할 때 절반에도 미치지 못한다. 하지만 반도체 기술의 혁신으로 프로세서 성능이 급격히 향상되고 가격은 크게 하락하면서 국내외 서비스 로봇의 성장세는 빨라지고 있다. 실제 2001년 일본 ‘아시모’(ASIMO)의 가격은 약 2억원이었지만, 2012년 미국 ‘벡스터’(BAXTER)는 2000만원, 올해 나온 일본 ‘지보’(JIBO)는 100만원이 채 안 된다. 저출산 및 고령화 현상도 서비스 로봇의 확산을 부추기는 요인이다. 적은 수의 청년들이 상대적으로 많은 노년층을 부양하려면 서비스 로봇의 노동력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로봇은 공장에서 인간과 협업을 하는 산업용 로봇과 의료, 군사, 물류, 안내, 청소 등 다방면에서 쓰이는 서비스 로봇으로 나뉜다. 자율주행차, 드론, AI 스피커 등도 넓은 의미에서 로봇으로 분류된다. 이 중 최근 눈길을 끄는 건 생활에 밀접한 미래형 청소·안내·물류 로봇 등이다.네이버가 개발한 실내 자율주행 서비스 로봇인 ‘어라운드’(AROUND)는 부산 수영구 예스24 오프라인 서점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소비자가 읽은 책을 어라운드 상단부에 쌓으면, 일정 무게가 됐을 때 지정된 장소로 움직인다. 어라운드는 장애물 회피 등 기본적 기능만 간단한 센서를 통해 수행하고, 자율주행 지도는 ‘M1’이라 부르는 별도의 로봇이 360도 회전 카메라로 만든다. 즉, 저렴한 가격으로 대량 도입이 가능하다는 얘기다. 전동카트인 ‘에어카트’(AIRCART)도 같은 곳에서 시범 운영 중이다. 근력증강 기술로 오르막에서는 출력을 내고, 내리막길에선 자동 브레이크 시스템을 작동한다. 네이버 관계자는 “운전자의 조작 의도를 카트 손잡이에 달린 힘 센서가 파악해 실시간으로 카트의 움직임을 제어하는 게 기본 원리”라고 말했다.LG전자도 지난 7월 인천국제공항에서 청소로봇과 안내로봇 각각 5대를 배치하고 시범 서비스를 시작했다. 소음에도 사용자의 목소리를 알아듣고, 장애물이나 돌발 상황 등에 대처하는 능력을 갖췄다. 자체 개발한 음성인식 플랫폼을 탑재해 한국어,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4가지 언어를 인식한다. 항공편 정보, 탑승구, 편의 시설, 매장 등 위치를 안내하고 고객을 목적지까지 직접 데려갈 수도 있다. 청소로봇은 넓은 공항을 가장 효율적인 동선으로 움직이며 청소하도록 만들어졌다. 안내로봇은 지난 8일부터 경기 하남 스타필드 쇼핑몰에서도 현장 테스트를 시작했다. 그간 AI 서버 플랫폼이나 자율주행 플랫폼을 개발해온 한컴MDS도 지난 28일 지능형 로봇 전문기업 ‘코어벨’을 인수하고 본격적으로 서비스 로봇시장에 진출했다. 코어벨은 2002년 설립된 지능형 로봇 전문업체로 AI 물류 로봇, 전시 해설사 로봇, 공기 오염 지역을 찾아가는 공기 청정 로봇 등을 개발해왔다. 키가 55㎝인 전시 해설사 로봇은 서대문 자연사박물관, 국악박물관, 국립대구과학관, 경기박물관, 판교 현대어린이책박물관 등에서 해설을 진행했다. 로봇업계 관계자는 “지난해 세계 로봇 시장 규모는 2015년에 비해 30%나 성장했으며, 적어도 10년 후에는 로봇이 보편화(1가정 1로봇)될 것”이라며 “다만, 글로벌 정보통신 기업들이 로봇 부품과 AI 기술을 선점한 상태여서 조기에 기술 격차를 해소하지 못하면 껍데기만 만드는 상황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LG그룹 154명 ‘최대 승진’… 이공계 인재·실적주의 초점

    LG그룹 154명 ‘최대 승진’… 이공계 인재·실적주의 초점

    LG전자 첫 女전무 등 女임원 7명 ‘오너家 4세’ 구광모 상무는 제외 휴대전화 적자 책임 조준호 교체 LG그룹이 30일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 해 농사 결과에 따라 ‘실적주의 원칙’이 적용됐으며, 승진자의 65%를 이공계 인력에서 뽑는 등 미래사업 준비에 무게를 뒀다. 하현회 ㈜LG 대표이사(사장)가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여성 승진자도 7명으로 역대 최다였다.㈜LG그룹 및 11개 계열사는 이날 부회장 1명, 사장 5명, 부사장 16명, 전무 40명, 상무 92명 등 총 154명에 이르는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지난해(150명)보다 4명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LG전자에서는 올레드(OLED)TV 판매 확대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권봉석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 사이니지 사업을 육성한 권순황 B2B사업본부장, 박일평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SW센터장 등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신임 사장은 글로벌 전장업체 하만의 CTO 출신으로 올해 초 소프트웨어센터장으로 영입된 지 1년 만에 승진했다. 또 연공서열보다 유능한 인재를 발탁한다는 원칙으로 장비 및 공정기술 혁신에 이바지한 정수화 LG전자 상무가 전무를 뛰어넘어 바로 부사장으로 발탁됐다. LG전자의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장 자리에는 황정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임명됐다. 조준호 전임 사장이 계속되는 적자에 책임을 지고 LG인화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MC사업본부의 위상이 축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공지능(AI) 스마트 가전제품 확산에 기여한 류혜정 상무는 LG전자 첫 여성 전무에 올랐다. CTO를 맡았던 안승권 사장은 LG마곡사이언스파크센터장으로 이동했다. 구본무 LG 회장의 외아들로 전무 승진이 예상됐던 구광모 ㈜LG 상무는 승진 없이 LG전자의 신성장사업 중 하나인 B2B 사업본부 ID사업부장을 맡게 됐다. 오너 4세의 경영 전면 등장은 당분간 미뤄졌지만, 보다 핵심적인 자리로 옮기게 됐다는 평이다. LG디스플레이에서는 황용기 TV사업부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역시 OLED 판매 확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LG CNS 미래전략사업부장(사장)에는 백상엽 ㈜LG 에너지TFT장(사장)이 자리를 옮겼다. 김규완 LG생활건강 홈엔펫케어 마케팅부문 상무는 승진자 중 최연소인 38세에 임원에 올랐다. LG화학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노기수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포함한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 일본 미쓰이 출신 화학공학 박사인 노 사장은 기반기술·미래기술·분석 등 R&D 성과 창출에 전념하게 된다. LG하우시스는 민경집 자동차소재부품 사업부장(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이날 LG전자는 B2B 부문, ID사업부, 에너지사업센터 등을 통합해 B2B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AI·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연결하는 융복합사업개발센터를 신설하는 등 미래사업을 위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제23회 서울광고대상-최우수상] LG전자, LG SIGNATURE OLED TV

    [제23회 서울광고대상-최우수상] LG전자, LG SIGNATURE OLED TV

    LG전자의 인쇄광고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이번 광고의 소재인 LG SIGNATURE OLED TV는 ▲벽과 하나 된 월페이퍼 디자인 TV ▲4.2㎜ 두께의 패널 ▲OLED 자발광을 바탕으로 한 차원이 다른 화질 ▲패널을 제외한 모든 부품이 담긴 이노베이션 스테이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TM)’ 기술을 적용한 입체적인 사운드 등 기존 TV의 한계를 뛰어넘은 OLED만이 할 수 있는 혁신을 보여준 TV입니다.따라서 LG SIGNATURE라는 초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의 큰 축인 LG SIGNATURE OLED TV가 ‘작품’이라는 브랜드의 개념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뿐만 아니라 OLED 기술과의 조화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랜드와 기술의 조화를 더 잘 표현하기 위하여 본 인쇄광고에서는 OLED이기 때문에 가능한 얇은 패널 두께의 표현과 함께 ‘붙여, 보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 카피를 사용해서 일상생활에서 고객들의 삶까지 작품으로 만들고자 하는 LG전자의 의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항상 LG전자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과 서울신문의 독자분들, 그리고 심사위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LG전자가 혁신적이며 차별화된 기술, 아름다운 디자인 그리고 편리한 사용성을 갖춘 제품들로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 [제23회 서울광고대상] 대상에 SK ‘2017 OK! SK 캠페인’

    [제23회 서울광고대상] 대상에 SK ‘2017 OK! SK 캠페인’

    서울신문이 주최한 ‘제23회 서울광고대상’에서 SK의 ‘2017 OK! SK 캠페인’ 광고가 대상을 차지했다.서울광고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조병량 한양대 광고홍보학부 명예교수)는 지난 15일 출품작들을 심사해 본상 8점과 부문별 우수상 11점 등 총 19점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마케팅대상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연말연시-시인’편이 뽑혔으며 최우수상은 LG전자의 ‘LG SIGNATURE OLED TV’와 서울특별시의 ‘잘 생겼다! 서울20’, SK텔레콤의 ‘SEE YOU TOMORROW 캠페인’이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은 현대자동차의 ‘코나, SUV의 새로운 발견’이 받았다. 대상작인 ‘2017 OK! SK 캠페인’ 광고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이미지를 조합하는 ‘콜라주 기법’을 활용해 SK의 주요 사업들이 지닌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쉽고 명료하게 전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케팅대상에 뽑힌 ‘갤럭시 연말연시-시인’편은 눈발을 촬영하는 여자의 모습과 눈밭을 감각적으로 구성·배치해 흰 눈을 바라보는 감성까지 스마트폰에 담는다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1995년 제정된 서울광고대상은 한국 광고계의 한 해 성과를 진단·결산하는 대표적인 광고제전으로 우수한 광고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광고시장 활성화와 질적 발전의 주요 역할을 해왔다. 광고의 독창성과 참신성, 광고산업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 매년 하반기에 본상과 업종별 우수상을 선정·시상한다. 제23회 수상작과 수상소감, 심사평 등을 소개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심사위원 조병량 한양대 광고홍보학부 명예교수(심사위원장) 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곽태헌 서울신문 상무 이종락 서울신문 광고국장
  • [제23회 서울광고대상] 심사평 “기업 철학과 비전을 사회·대중과 교감”

    [제23회 서울광고대상] 심사평 “기업 철학과 비전을 사회·대중과 교감”

    시장과 소비자와 매체 환경이 바뀌면서 광고의 역할도 바뀌고 있다. 기업과 상품을 알리고 이미지를 개선하는 일에는 광고 외에도 다양한 도구들이 활용되는 시대가 되었다. 이러한 시대변화는 광고가 더 큰 역할을 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그것은 지금까지의 광고가 주로 기업을 말하는 광고, 상품을 말하는 광고, 즉 기업과 상품‘을’ 목적물로 하는 것이었다면, 이제부터 광고는 거기에 더해서 기업이 말하는 광고, 상품이 말하는 광고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는 것이다. 기업과 상품이 광고의 단순한 목적물이 아니라 광고 메시지의 주어가 되어, 기업‘을’ 말하는 광고에서 기업‘이’ 말하는 광고로 한 단계 승화해야 한다. 이는 목적격 토씨 ‘을’ 과 주격 토씨 ‘이’의 차이를 뜻하는 것으로, 기업이 광고라는 메시지를 그들이 생산하는 상품이나 서비스 못지않게 그들이 추구하는 가치나 철학, 비전을 전달하고 사회와 교감하는 중요한 자산으로 활용하는 것을 의미한다.올해 서울광고대상 수상작들에서도 이러한 광고의 역할확대를 부분적으로 확인할 수 있었다. SK 등 일부 그룹들이 캠페인 시리즈 광고를 통해 그들이 주어(主語)가 되어 사회와 대중들에게 전하고 교감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집행한 것이 대표적인 사례들이다.올해 대상 수상작으로 선정된 SK ‘2017 OK! SK 캠페인’ 시리즈 광고는 그들의 기술이 단순한 기술이 아니라 우리 사회가 함께 행복해지도록 하기 위한 사회적 기술이라는 메시지를 전달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과거의 SK 기업광고들이 그랬듯이, 기업의 재무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잘 조화시킨 광고로서 이 기업이 ‘함께’ ‘행복’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그들이 소중하게 생각하는 가치를 사회와 대중들이 공감하도록 하고 있다. 마케팅대상의 삼성전자 갤럭시 연말연시 ‘시인’편은 상품광고이면서 연말연시를 감성적으로 묘사한 비주얼과 카피가 돋보였고, 최우수상의 LG전자 시그니처 올레드 TV 광고는 상품을 ‘작품’으로 이미지화는 데 성공한 콘셉트와 표현수준이 높게 평가되었다. SK텔레콤 시리즈 광고는 ‘사람’ ‘미래’ ‘연결’ 등의 키워드와 함께 ICT 기업으로서의 일관된 기업 철학이 잘 전달되고 있고, 서울시의 ‘잘 생겼다! 서울20’ 광고는 지방정부가 광고를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정보를 알리는 적극적 행정행위를 하고 있다는 점에서 모범을 보이고 있다. 우수상의 현대자동차 코나 광고는 새로운 브랜드의 출시에 대한 기대감을 강한 비주얼로 잘 표현하고 있고, 기업PR상의 LG화학 시리즈 광고는 화학 전문기업으로서 인류의 내일의 문제를 생각하는 기업 철학이 잘 전달되고 있다. 이제 기업은 그들이 생산하는 상품과 함께 그들이 무엇을 생각하고 있고, 무엇을 말하고 싶은 가에도 관심을 가져야 하며, 그것이 광고라는 기업 메시지를 통해 이 사회와 대중들에게 공감을 얻도록 해야 할 것이다. 신문광고의 역할에 대한 기업들의 관심을 기대하며 서울광고대상에 응모한 모든 광고주와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보낸다.
  • [재테크 단신]

    [재테크 단신]

    ●키움증권, 연 5.7% 수익 추구 ELS 공모 키움증권은 닛케이225지수와 유로스탁스50지수, 홍콩항셍지수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가연계증권(ELS)을 다음달 1일 오후 1시까지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세전 연 5.7% 수익을 추구하는 만기 3년 상품으로, 조기상환평가일에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90%(6·12개월), 85%(18·24개월), 80%(30개월) 이상이면 자동 조기 상환된다. 만기 때 세 기초자산의 평가가격이 모두 기준가격의 80% 이상이면 세전 17.1%(연 5.7%)의 이익을 얻게 된다. 그러나 투자 기간 기초자산 중 하나가 최초 기준가격의 55% 미만으로 떨어진 적이 있으면 원금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KB자산운용 ‘4차 산업혁명 목표전환펀드’ KB자산운용은 4차 산업혁명 관련 성장주에 투자하는 ‘KB든든한4차산업혁명 목표전환펀드’를 출시했다. 이 펀드는 국내 4차 산업 관련 기술을 직접 보유하고 있는 기업뿐 아니라 4차 산업 기술을 활용해 영업효율 개선이 예상되는 기업에도 투자한다. 기술력과 성장성, 확장성, 안정성 등 4가지 요소를 기반으로 분석된 기업 중 50개 내외 종목에 선별투자한다. 목표수익률 5% 달성 시 보유주식 매도 후 국내 채권형으로 전환해 안정적으로 운용된다.●NH 공무원·군인·직장인 비대면 신용대출 NH농협은행은 비대면 신용대출 상품인 ‘NH e공무원·군인·직장인대출’을 출시했다. 이 상품은 공무원과 군인, 직장인을 대상으로 재직 기간 1년 이상 공무원증을 보유한 공무원이나 중사 이상 군인, 법인기업체 재직 직원이라면 인터넷이나 스마트뱅킹을 통해 최대 5000만원까지 대출을 신청할 수 있도록 했다. 또 500만원 이상 대출신청 고객 중 지인에게 동일한 상품을 추천해 가입하게 되면 소개한 고객과 소개받은 고객 모두에게 농협 채움 포인트 1만점을 각각 제공한다. ●신한카드로 에이스 침대 사면 침구세트 증정 신한카드는 에이스 침대와 제휴를 맺고 신한카드로 전국 에이스 침대 매장에서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 사은품을 증정하기로 했다. 이 이벤트는 12월 24일까지 진행된다. 100만원 이상 결제한 고객에게는 베개 속 세트를 주고 200만원 이상이면 이불과 베개 세트, 400만원 이상은 LG전자 침구 청소기, 500만원 이상은 50만원 상당의 침구세트를 선물로 준다. 또 최대 5개월 무이자 할부 서비스도 제공한다.
  • [비즈+]

    [비즈+]

    도로공사 사장 이강래 前의원국토교통부는 지난 7월 김학송 전 사장의 사퇴로 공석이 된 한국도로공사 사장에 이강래(64) 전 국회의원이 임명됐다고 28일 밝혔다. 이 신임 사장은, 이달 24일 도로공사 주주총회에서 사장으로 선임됐고, 이후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의 임명 제청을 거쳐 이날 청와대의 임명 재가를 받았다. 전북 남원 출신인 이 사장은 남원·순창에서 16∼18대 국회의원을 지낸 3선 출신이다. LG그룹, 포항지진 성금 20억 LG그룹이 지진 피해를 당한 포항 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28일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 20억원을 기탁했다. 성금은 전액 피해 지역 복구와 이재민 지원에 쓰일 예정이다. LG전자, LG유플러스 등 계열사들도 가전제품, 이동기지국 등으로 별도의 지원을 하고 있다. 베트남에 삼성전자 B2B 전시관 삼성전자는 28일 베트남 호찌민시에 동남아시아 최대 규모의 B2B(기업 간 거래) 종합전시관을 열었다. 총면적 700㎡ 규모 전시관 내 학교, 오피스, 공장 등 10개 주제별 공간에서 삼성의 B2B 제품군과 스마트 솔루션을 체험할 수 있다. 주요 거래처에 세미나, 워크숍, 제품실습 공간 등으로도 제공된다.
  • 삼성전자 “AI 인재 확보”… 국내 스타트업 첫 인수

    삼성전자 “AI 인재 확보”… 국내 스타트업 첫 인수

    대화형AI 챗봇 쉽게 제작 가능 ‘봇빌더’ 국내 최초 출시 강점 AI 플랫폼 ‘빅스비’ 개발 참여4차 산업혁명의 ‘두뇌’로 불리는 인공지능(AI) 분야의 인재 유치 경쟁이 치열한 가운데 삼성전자가 우수 인재들이 모여 있는 AI 스타트업(창업초기 벤처기업)을 통째로 사들였다. 막대한 자금력을 가진 삼성전자가 국내 스타트업을 인수한 것은 처음이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8일 “젊은 AI 분야 인재들을 확보하기 위해 대화형 AI 서비스를 하는 벤처기업 ‘플런티’를 인수한다”고 밝혔다. 플런티의 전 직원 9명은 삼성전자의 AI 플랫폼인 ‘빅스비’ 개발에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플런티는 네이버, 다음, LG전자 출신의 개발자들이 모여 2015년 1월 창업했다. 대화형 AI 챗봇을 누구나 쉽게 제작할 수 있는 ‘봇빌더 플런티. AI’라는 플랫폼을 국내 최초로 출시했다. 이 서비스는 AI 비서가 메신저의 답장을 추천해 주는 ‘스마트 리플라이’ 기능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예를 들어 답장이 힘든 회의시간에 점심 약속 상대가 “오늘 뵙는 거죠?”라는 문자 메시지를 보냈다면 AI 비서는 “지금 회의 중이에요”, “일정 좀 확인하겠습니다”, “좋아요” 등 답변을 추천한다. 사용자는 간단히 답변을 골라 응답할 수 있다. 특히 ‘봇빌더 플런티. AI’는 다른 AI 플랫폼에 비해 사람처럼 자연스러운 언어를 구사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으로 꼽혀 왔다. 플런티는 지난해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의 스타트업 지원 프로그램인 ‘크리에이티브 스퀘어’에 선발돼 약 1억원의 지원금을 받고 삼성전자 서울 R&D캠퍼스에 입주해 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0월 자연어 인식 기술을 주도하는 미국의 AI 벤처 ‘비브랩스’를 인수했고, 올 8월에는 캐나다 몬트리올대에 AI랩을 설립했지만, 국내 AI 스타트업을 인수한 것은 처음이다. 업계 관계자는 “삼성전자가 그간 소외됐던 국내 우수 벤처에 러브콜을 보냄에 따라 토종 벤처기업의 AI 기술 개발에 긍정적인 영향이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삼성전자의 전방위 인재영입 노력이 세계적으로 심화되는 인재 유치 경쟁의 단면을 보여 준다는 분석도 나온다. 구글, 애플 등은 세계 곳곳에서 대학생 인재까지 ‘입도선매’를 하고 있다. SK텔레콤, 포스코 등은 국내 명문대와 AI 과정을 공동으로 설치하는 등 특화된 인재 육성에 힘을 쏟고 있다. 네이버는 지난 6월 제록스 유럽리서치를 인수해 ‘네이버랩스 유럽’으로 재탄생시켰다. 글로벌 정보기술(IT) 회사에 다니다 국내 기업으로 옮긴 개발자 김모(42)씨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경우 AI 전문인력 신입 연봉이 1억원을 넘는 상황이어서 국내 기업의 인재 유치는 갈수록 힘들어질 수 있다”며 “중장기적으로 국내 벤처 육성을 통해 인재 및 기술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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