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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G전자, 뉴욕서 코로나 극복 ‘생큐’ 릴레이

    LG전자, 뉴욕서 코로나 극복 ‘생큐’ 릴레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많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LG전자가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 미국법인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생큐’(Thank You) 메시지를 내보내고 있다. 뉴욕 뉴스1
  • LG전자, 뉴욕서 코로나 극복 ‘생큐’ 릴레이

    LG전자, 뉴욕서 코로나 극복 ‘생큐’ 릴레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하는 많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표현하고자 LG전자가 지난 4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 있는 LG전자 전광판에 미국법인 임직원들이 직접 만든 ‘생큐’(Thank You) 메시지를 내보내고 있다. 뉴욕 뉴스1
  • 삼성·LG ‘TV전쟁’ 화해도 잠시...공정위 판단 해석차 ‘팽팽’

    삼성·LG ‘TV전쟁’ 화해도 잠시...공정위 판단 해석차 ‘팽팽’

    삼성전자와 LG전자의 ‘TV전쟁’이 공정거래위원회 신고 취하로 일단 봉합됐다. 하지만 공정위 판단에 대해 5일 내놓은 두 회사의 입장차가 커 갈등이 외려 재점화되는 분위기다.지난해 9월 LG전자는 ‘삼성전자 QLED TV는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LCD TV인데도 QLED라는 자발광 기술이 적용된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를 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를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공정위에 신고했다. 그러자 삼성전자는 한 달 뒤 맞대응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당시 ‘LG전자가 올레드TV 광고에서 QLED TV를 객관적 근거 없이 비방했고 삼성 TV에 대해 영어 욕설로 인식될 수 있는 장면을 써 삼성전자의 평판을 훼손했다’며 역시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LG전자를 공정위에 신고했다. 해를 넘겨 지속된 두 회사의 자존심 싸움은 LG전자는 지난 3일, 삼성전자가 전날 신고 취하를 접수하면서 일단락되는 듯 했다. 이날 공정위는 양사의 신고 취하로 관련 심사 절차를 종료한다고 밝히면서 “두 회사는 앞으로 표시·광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네거티브 마케팅은 지양하고 품질 경쟁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공정위 발표 이후 LG전자와 삼성전자가 잇달아 낸 입장문에서는 ‘QLED TV’를 둘러싼 견해차가 여전히 팽팽하게 맞섰다. 신고 취하에 대해 LG전자는 “삼성의 QLED TV가 사실상 LCD TV임에도 자발광 QLED 기술이 적용된 제품으로 소비자가 오해할 수 있는 상황이 해소됐다는 점을 고려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악화된 국내외 경제 환경도 감안한 결정이라는 설명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지난해 신고 이후 삼성전자가 홈페이지, 유튜브 등에서 ‘QLED TV가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LCD TV 구조에 퀀텀닷 필름을 넣은 제품’임을 인정했기 때문에 삼성 QLED TV가 자발광 QLED 기술을 적용한 제품이 아님을 스스로 명확히 알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하지만 삼성전자는 LG전자의 입장에 대해 전제 자체가 틀렸다며 반박했다. 삼성전자는 공정위의 심사 종료 결정에 ▲해외 광고심의기구가 QLED 명칭 사용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결정을 내린 점 ▲QLED TV 용어가 양자점 기술 기반의 LCD TV를 포함하는 넓은 의미로 쓰이고 있다는 점 등이 고려됐음을 거론하며 “QLED TV 명칭 사용에 전혀 문제가 없다는 것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LG전자가 신고를 취하한 이유는 삼성전자의 QLED 명칭 사용에 당초부터 문제가 없었음을 사실상 인정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각 사가 “소모적인 비방전이 이제라도 종결된 걸 환영한다”(삼성전자), “앞으로도 TV 사업에서 기술 선도를 위한 선의의 경쟁을 지속하겠다”(LG전자)며 겉에선 ‘훈훈한 신사협정’을 맺은 듯하지만 여전한 앙금만 확인한 셈이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LG전자, 스타일러 구매 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

    LG전자, 스타일러 구매 고객 대상 캐시백 이벤트

    LG전자가 오는 30일까지 의류관리기 ‘LG 트롬 스타일러’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특별 캐시백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기간 내 LG 트롬 스타일러(S3BF, S3BER, S5BB)를 행사 카드로 전액 결제 완료한 고객에 한해 10만 원의 캐시백 또는 모바일 상품권 혜택을 제공한다. (단, 납품 판매 건은 캐시백 지급 대상에서 제외) 220개 글로벌 특허 기술을 보유한 LG 트롬 스타일러는 분당 약 200회 움직여 먼지를 털어주는 ‘무빙행어’, 유해세균을 99.99% 살균하고 집먼지 진드기까지 제거할 수 있는 ‘트루스팀’, 옷감 손상 걱정을 줄여주는 ‘저온 제습 건조’, 생활 구김 완화는 물론 바지 칼주름까지 관리 가능한 ‘바지 칼주름 관리기’로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LG전자 관계자는 “최근 개인 위생 관리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의류관리기인 LG 트롬 스타일러를 구입하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보다 특별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하게 됐다”며 “LG 트롬 스타일러 외에도 LG 트롬 건조기, LG 트롬 세탁기 등 의류 관리 가전을 함께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전자-삼성전자 TV 광고 싸움 없던 일로

    LG전자-삼성전자 TV 광고 싸움 없던 일로

    TV 광고를 놓고 신경전을 벌이다 공정거래위원회에 서로를 신고했던 삼성전자와 LG전자가 나란히 신고를 취하했다. 공정위는 “양사가 지난주 신고 취하 의사를 밝혔고, 지난 4일 정식으로 신고 취하를 접수했다”며 “소비자 오인 우려가 해소된 점을 고려해 사건에 대한 심사를 종료했다”고 밝혔다. LG전자는 지난해 9월 “삼성전자의 QLED(양자점 발광 다이오드) TV는 LED 백라이트를 사용하는 LCD TV인데도 QLED라는 자발광 기술이 적용된 것처럼 허위·과장광고를 하고 있다”며 삼성전자를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공정위에 신고했다. LG전자는 또 자사의 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광고를 하면서 “QLED TV의 블랙은 정확하지 않을 수 있고, 컬러는 과장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이에 삼성전자는 “LG전자가 객관적 근거 없이 QLED TV를 비방하고 소비자가 보기에 영어 욕설로 인식될 수 있는 장면까지 사용했다”며 LG전자를 표시광고법 위반 혐의로 공정위에 신고했다. 공정위는 양사의 신고 취하 외에도 여러가지 요인을 고려해 심사종료를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삼성전자에 대해선 ▲영국과 호주 등 해외 광고심의기구가 QLED 명칭 사용에 대해 문제가 없다는 결정을 내린 점 ▲QLED TV 용어가 양자점 기술 기반의 LCD TV를 포함하는 넓은 의미로 쓰이고 있다는 점 ▲삼성전자가 QLED TV에 백라이트가 있다는 사실을 광고 등에 강조해 표시하고 있는 점 등을 감안했다. LG전자도 QLED TV 비방으로 논란이 된 광고를 중단해 사안이 정리가 됐다고 봤다. 공정위 관계자는 “양사가 서로 협의해 신고를 모두 취하하기로 결론을 낸 것 같다”며 “양사는 앞으로 표시·광고를 통해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는 한편 네거티브 마케팅은 지양하고 품질 경쟁에 집중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고 말했다. 세종 임주형 기자 hermes@seoul.co.kr
  • 중저가폰 싼 데는 이유 있다?… 비결은 원가 다이어트!

    중저가폰 싼 데는 이유 있다?… 비결은 원가 다이어트!

    스마트폰 두뇌 AP 성능도 가격대 결정 올레드 대신 LCD… 방수 기능 빼기도 제조사들이 최근 100만원 이하의 스마트폰을 연달아 내놓으며 중저가 시장에 힘을 주고 있다. 고급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위주였던 국내 시장에 변화가 이는 것인데 일부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에 앞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중저가폰이 싸서 좋긴 한데 혹시 나한테 꼭 필요한 기능이 빠진 것은 아닌지 알 수 없어서 갈팡질팡하게 되는 것이다. 요즘은 중저가폰도 디자인에 신경을 써서 외형만 봐서는 플래그십 제품과 구분이 어렵기도 하다.  플래그십과 중저가 제품을 가르는 대표적 요소는 ‘카메라 손떨림방지 기능’(OIS)의 유무다. OIS는 떨림을 센서로 파악한 뒤 그에 맞춰 렌즈를 움직여 초점을 유지하는 기능이다. 보통 사진을 찍으려고 스마트폰을 들고 있으면 자기도 모르는 새 미세하게 손이 떨리는데 그것을 보정해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도록 해 준다. 만약 OIS가 없이 원거리 피사체를 찍고자 줌으로 당기면 아주 작은 떨림에도 카메라 화면이 크게 요동칠 수 있다. 손떨림은 잡지 못하고 초점만 자동으로 맞추는 ‘오토포커스’(AF)만 넣으면 원가가 크게 절감된다. 업계 관계자는 “제품마다 다르지만 OIS가 더 어려운 기술이기 때문에 AF보다 보통 2~4배 비싸다. 플래그십에는 OIS와 AF가 같이 들어가는데 중저가폰은 AF만 넣을 때가 많다”고 말했다. 요즘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손떨림을 보정하는 기술도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OIS가 없으면 사진을 찍을 때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LG전자의 ‘Q61’은 30만원대, 삼성전자의 갤럭시 A51은 50만원대로 저렴한 대신에 OIS가 빠져 있다.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성능도 고급형과 중저가형을 가르는 중요 요소다. AP는 스마트폰 부품 중에서 원가가 비싼 축에 들기 때문에 중저가 제품에는 보통 2년 전쯤 플래그십에서 썼던 AP가 장착되곤 한다. 업계 관계자는 “구형 AP는 상대적으로 원가가 싸긴 하지만 이를 이용해 너무 부하가 많은 작업을 하면 스마트폰이 다소 버벅거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저가폰에는 수심 1.5~2m에서도 30분 정도 버틸 수 있는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은 빠져 있다. 설계를 복잡하게 해야 하고 이것이 잘되는지 테스트까지 하려면 원가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원가 절감을 위해 무선충전 기능도 보통 빠진다. 5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보급형임에도 최신 AP에 방수방진, OIS를 탑재해 ‘생태계 교란종’이라 불린 애플의 아이폰SE2도 올레드(OLED)가 아닌 액정표시장치(LCD)를 쓰고, 경쟁사보다 낮은 램 용량(3GB)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원가를 절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중저가폰 싼 데는 이유 있다?… 비결은 원가 다이어트!

    중저가폰 싼 데는 이유 있다?… 비결은 원가 다이어트!

    스마트폰 두뇌 AP 성능도 가격대 결정 올레드 대신 LCD…방수 기능 빼기도 제조사들이 최근 100만원 이하의 스마트폰을 연달아 내놓으며 중저가 시장에 힘을 주고 있다. 고급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위주였던 국내 시장에 변화가 이는 것인데 일부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에 앞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중저가폰이 싸서 좋긴 한데 혹시 나한테 꼭 필요한 기능이 빠진 것은 아닌지 알 수 없어서 갈팡질팡하게 되는 것이다. 요즘은 중저가폰도 디자인에 신경을 써서 외형만 봐서는 플래그십 제품과 구분이 어렵기도 하다.  플래그십과 중저가 제품을 가르는 대표적 요소는 ‘카메라 손떨림방지 기능’(OIS)의 유무다. OIS는 떨림을 센서로 파악한 뒤 그에 맞춰 렌즈를 움직여 초점을 유지하는 기능이다. 보통 사진을 찍으려고 스마트폰을 들고 있으면 자기도 모르는 새 미세하게 손이 떨리는데 그것을 보정해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도록 해 준다. 만약 OIS가 없이 원거리 피사체를 찍고자 줌으로 당기면 아주 작은 떨림에도 카메라 화면이 크게 요동칠 수 있다.  손떨림은 잡지 못하고 초점만 자동으로 맞추는 ‘오토포커스’(AF)만 넣으면 원가가 크게 절감된다. 업계 관계자는 “제품마다 다르지만 OIS가 더 어려운 기술이기 때문에 AF보다 보통 2~4배 비싸다. 플래그십에는 OIS와 AF가 같이 들어가는데 중저가폰은 AF만 넣을 때가 많다”고 말했다. 요즘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손떨림을 보정하는 기술도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OIS가 없으면 사진을 찍을 때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LG전자의 ‘Q61’은 30만원대, 삼성전자의 갤럭시 A51은 50만원대로 저렴한 대신에 OIS가 빠져 있다.  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성능도 고급형과 중저가형을 가르는 중요 요소다. AP는 스마트폰 부품 중에서 원가가 비싼 축에 들기 때문에 중저가 제품에는 보통 2년 전쯤 플래그십에서 썼던 AP가 장착되곤 한다. 업계 관계자는 “구형 AP는 상대적으로 원가가 싸긴 하지만 이를 이용해 너무 부하가 많은 작업을 하면 스마트폰이 다소 버벅거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저가폰에는 수심 1.5~2m에서도 30분 정도 버틸 수 있는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은 빠져 있다. 설계를 복잡하게 해야 하고 이것이 잘되는지 테스트까지 하려면 원가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원가 절감을 위해 무선충전 기능도 보통 빠진다. 5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보급형임에도 최신 AP에 방수방진, OIS를 탑재해 ‘생태계 교란종’이라 불린 애플의 아이폰SE2도 올레드(OLED)가 아닌 액정표시장치(LCD)를 쓰고, 경쟁사보다 낮은 램 용량(3GB)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원가를 절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쏟아지는 중저가폰…도대체 프리미엄폰과 뭐가 달라 싼데?

    쏟아지는 중저가폰…도대체 프리미엄폰과 뭐가 달라 싼데?

    제조사들이 최근 100만원 이하의 스마트폰을 연달아 내놓으며 중저가 시장에 힘을 주고 있다. 고급형 플래그십 스마트폰 위주였던 국내 시장에 변화가 이는 것인데 일부 소비자들은 제품 구매에 앞서 깊은 고민에 빠졌다. 중저가폰이 싸서 좋긴 한데 혹시 나한테 꼭 필요한 기능이 빠진 것은 아닌지 알 수 없어서 갈팡질팡하게 되는 것이다. 요즘은 중저가폰도 디자인에 신경을 써서 외형만 봐서는 플래그십 제품과 구분이 어렵기도 하다. 플래그십과 중저가 제품을 가르는 대표적 요소는 ‘카메라 손떨림방지 기능’(OIS)의 유무다. OIS는 떨림을 센서로 파악한 뒤 그에 맞춰 렌즈를 움직여 초점을 유지하는 기능이다. 보통 사진을 찍으려고 스마트폰을 들고 있으면 자기도 모르는 새 미세하게 손이 떨리는데 그것을 보정해 사진이 선명하게 나오도록 해 준다. 만약 OIS가 없이 원거리 피사체를 찍고자 줌으로 당기면 아주 작은 떨림에도 카메라 화면이 크게 요동칠 수 있다. 손떨림은 잡지 못하고 초점만 자동으로 맞추는 ‘오토포커스’(AF)만 넣으면 원가가 크게 절감된다. 업계 관계자는 “제품마다 다르지만 OIS가 더 어려운 기술이기 때문에 AF보다 보통 2~4배 비싸다. 플래그십에는 OIS와 AF가 같이 들어가는데 중저가폰은 AF만 넣을 때가 많다”고 말했다. 요즘은 소프트웨어를 통해 손떨림을 보정하는 기술도 나오긴 했지만 그래도 OIS가 없으면 사진을 찍을 때 흔들릴 가능성이 있다. LG전자의 ‘Q61’은 30만원대, 삼성전자의 갤럭시 A51은 50만원대로 저렴한 대신에 OIS가 빠져 있다.스마트폰의 두뇌 역할을 하는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의 성능도 고급형과 중저가형을 가르는 중요 요소다. AP는 스마트폰 부품 중에서 원가가 비싼 축에 들기 때문에 중저가 제품에는 보통 2년 전쯤 플래그십에서 썼던 AP가 장착되곤 한다. 업계 관계자는 “구형 AP는 상대적으로 원가가 싸긴 하지만 이를 이용해 너무 부하가 많은 작업을 하면 스마트폰이 다소 버벅거릴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중저가폰에는 수심 1.5~2m에서도 30분 정도 버틸 수 있는 등급의 방수·방진 기능은 빠져 있다. 설계를 복잡하게 해야 하고 이것이 잘 되는지 테스트까지 하려면 원가가 상승하기 때문이다. 마찬가지로 원가 절감을 위해 무선충전 기능도 보통 빠진다.50만원대부터 시작하는 보급형임에도 최신 AP에 방수방진, OIS를 탑재해 ‘생태계 교란종’이라 불린 애플의 아이폰SE2도 올레드(OLED)가 아닌 액정표시장치(LCD)를 쓰고, 경쟁사보다 낮은 램 용량(3GB)을 적용하는 방식으로 원가를 절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LG전자, ‘진짜 스타일러의 의류 위생관리 백서’ 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LG전자, ‘진짜 스타일러의 의류 위생관리 백서’ 캠페인 성황리에 마쳐

    LG전자가 지난 4월 17일부터 5월 10일까지 진행한 ‘진짜 스타일러의 의류 위생관리 백서’ 디지털 캠페인이 많은 사람들의 공감을 얻으며 마무리됐다. 이번 캠페인은 일러스트 작가 ‘일홍’, ‘채린’과의 콜라보를 통해 LG 트롬 스타일러가 필요한 순간을 4편의 일러스트 콘텐츠(웹툰)로 제작해 카드뉴스, 동영상, 배너 등 다양한 형태로 선보인 바 있다. LG전자는 ‘진짜 스타일러의 의류 위생관리 백서’ 디지털 캠페인 진행 결과, 총 노출 수 1500만 건, 영상 조회 수 9000건을 기록했다. 또한 캠페인 론칭 기념으로 진행한 ‘진짜 스타일러의 의류 위생관리 백서’ 공유 이벤트에도 많은 이들이 참가했다. 캠페인 인기 요인으로는 일상 속에서 스타일러가 필요한 상황을 일러스트 형태로 감각적으로 그려내 재미는 물론 소비자들과 공감대를 형성한 점이 꼽힌다. 또 최근 외출 후 개인 위생관리의 중요성이 대두되면서 캠페인에서 소개된 LG 트롬 스타일러의 ‘무빙행어’, ‘스팀살균’ 등 차별화된 의류 관리 기술 역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LG전자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들에게 LG 트롬 스타일러의 필요성과 주요 기능을 효과적으로 전달한 것 같아 기쁘다”며 “LG 트롬 스타일러와 함께 더욱 건강한 의류 관리 라이프를 경험해보길 바란다”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광장] 기업을 ‘으쌰으쌰’하게 만들라/김성수 부국장·산업부장

    [서울광장] 기업을 ‘으쌰으쌰’하게 만들라/김성수 부국장·산업부장

    롯데쇼핑이 올해 안에 백화점과 마트, 슈퍼, 롭스(LOHB’s) 등 120여개 점포의 문을 닫는다. 원래는 전체 700여개 점포 중 장사가 안 되는 200여개를 3~5년간 차례차례 정리하려고 했다. 그런데 구조조정 속도가 훨씬 빨라졌다. 회사는 문 닫는 매장에서 일하던 사람들을 다른 점포에 모두 재배치하고 인위적으로 사람을 자르는 일은 없다고 약속했다. 하지만 오프라인 부문의 저조한 실적은 조만간 나아지기 어려운 구조다. 인력 구조조정은 불가피해 보인다. 벌써부터 최소 5만명이 일자리를 잃을 것이라는 흉흉한 전망까지 나온다. 돈줄이 마른 두산중공업도 이미 두 차례에 걸쳐 명예퇴직으로 890여명이 회사를 떠났다. 지난주부터는 350명을 대상으로 휴업에 들어갔다. 명예퇴직 신청자 중에는 20대 직원도 들어 있다. 기승을 부렸던 코로나의 기세가 한풀 꺾이자 재계에 ‘실직공포’가 몰아치고 있다. 항공사, 여행사, 호텔을 비롯해 대기업, 중소기업 가리지 않고 고용불안에 시달린다. 22년 전 외환위기 때처럼 휴업이나 희망퇴직은 일상이 됐다. 결국 나중엔 임금삭감에 이어 구조조정으로 갈 것이라는 우려도 커졌다. 올 들어 4월까지 실업자 수는 역대 최고치인 208만명을 기록할 만큼 고용 문제는 심각해졌다. 코로나 충격파가 본격적으로 반영되는 2분기 이후는 더 나빠진다. 취임 이후 항상 그랬지만 문재인 대통령에겐 경제, 특히 일자리 문제가 최우선의 과제임이 다시 한번 입증됐다. ‘경제 전시상황’이라는 말이 허투루 들리지 않는다. 중요한 건 문제 해결을 위한 실천 방법이다. 일단 ‘한국형 뉴딜’을 해결책으로 제시했는데 최근엔 여기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그린 뉴딜’이 단연 화두다. MB 정부때 ‘녹색성장’과 어떻게 다른지는 모르겠지만 일자리 만들기에 도움이 된다면 서둘러 추진할 일이다. 다만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네이밍에 걸맞게 실속이 있느냐는 건 다른 문제다. ‘민원사업’으로 전락해 부처끼리 예산나눠먹기 다툼을 벌일 것이라든가, 친환경에만 치중해 외려 규제를 더 늘리는 역효과를 가져올 거라는 일각의 우려가 현실이 된다면 안 하느니만 못하다. 3차 추경까지 해서 있는 돈 없는 돈을 다 끌어쓰는 상황이라 어느 때보다 예산집행에 신중한 접근이 요구된다. 일자리 위기를 넘어서려면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바뀐 상황에도 발빠르게 대처해야 한다. 코로나 이후 글로벌 생산기지의 탈(脫)중국 바람이 거세다. 미국, 일본을 비롯해 유럽연합(EU)의 여러 나라들은 막대한 돈을 들여 자국 내 생산기지 유치에 공을 들이고 있다. ‘리쇼어링’(기업의 본국회귀) 정책이다. 우리 정부도 마찬가지다. 최근 들어 ‘리쇼어링’을 어느 때보다 강조하고 있다. 하지만 여건은 안 갖춰졌는데 목소리만 높인다고 해외로 떠난 기업들이 국내로 돌아오지는 않는다. 당장 LG전자는 지난주 경북 구미공장의 TV 생산라인 2개를 인도네시아로 옮긴다고 발표했다. 대기업이 왜 정부의 정책에 반하는 결정을 내렸을까. 싼 인건비를 고려하면 막대한 이전비용을 감수하더라도 국내보다 해외에서 공장을 운영하는 게 훨씬 이익이라고 판단해서다. 이런 사례가 이어지면 국내 일자리는 고갈될 수밖에 없다. 정부가 기업하기 좋은 여건을 만들어 줘야 일자리가 생기는 건 말할 필요도 없다. 문 대통령도 지난주 재계 주요 인사들과 만나 “기업과 정부가 정말 ‘한배’를 탄 심정으로 ‘으싸으?’하는 노력들이 필요하다”고 했다. 문제는 기업도 ‘으?으?’하고 싶지만, 그럴 만큼 사정이 좋지 않다는 데 있다. 지난해에는 주요 수출기업들이 한일 간 소재 갈등으로 최악의 실적 악화를 겪었다면, 이번엔 미중 무역전쟁의 틈바구니에서 둘 중 하나를 고르라는 힘든 선택을 강요받고 있다. 정답이 없는 문제라 고래 싸움에 새우 등 터지는 격이 될 수 있다. 최저임금 급등과 소득주도성장 정책으로 휘청이던 기업들은 코로나 창궐로 결정타까지 맞은 뒤에 또 겪게 된 일이라 곱절로 힘든 상황이다. 그런데도 여기에다 대고 3년간 실험을 통해 실패로 입증된 소득주도성장이 효과가 있었다고 강변한다면 물색없는 일이다. 청와대 정책실장이나 경제부총리는 요즘 5대 그룹 최고경영자(CEO)를 매달 불러 “채용을 해 달라”, “투자를 해 달라”고 부탁하지만, 정책이 바뀌지 않으면 공염불에 불과하다. 기업을 하기 좋아야 투자도 하고 일자리도 생긴다. 일자리를 만들려면 과감한 규제혁파에 먼저 나서야 한다. 위기를 기회로 바꾸려면 여기서부터 시작해야 한다. sskim@seoul.co.kr
  • LG전자 65인치 8K 나노셀 TV 출시

    LG전자 65인치 8K 나노셀 TV 출시

    모델들이 26일 LG전자가 출시한 65인치 화면 8K 나노셀 TV 옆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뉴스1
  • LG전자, 65인치 나노셀TV 2종 선보여

    LG전자, 65인치 나노셀TV 2종 선보여

    LG전자가 나노셀 인공지능(AI) 씽큐 라인업을 확대해 프리미엄 TV 시장 공략을 가속화한다. LG전자는 65인치 화면 8K 나노셀 TV 최상위 모델을 26일 출시한 데 이어 다음달 초에는 같은 크기의 다른 모델을 선보인다. 이에 따라 나노셀 8K TV는 지난 3월 출시된 75인치 2가지 모델에 더해 총 4종으로 늘어난다. 나노셀은 약 1나노미터(㎚) 크기의 입자를 통해 색 표현력을 높인 기술로 빛 파장을 정교하게 조정해 색을 보다 세밀하고 정확하게 표현한다. 회사 측은 이를 시청자의 눈과 가장 가까운 패널 단계에 적용했다. LG전자는 다음달 말까지 2020년형 나노셀 TV를 구매하는 고객에게 구입 모델에 따라 최대 100만원 상당의 캐시백을 제공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5G서비스 1년… 줄 잇는 LTE폰 신제품

    5G서비스 1년… 줄 잇는 LTE폰 신제품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로 접어든 지 1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롱텀에볼루션(LTE) 스마트폰이 존재감을 뽐내고 있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LTE폰’ 신제품 출시가 줄을 잇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달 초 30만원대 중저가 LTE폰인 ‘갤럭시A31’을 내놨고 비슷한 시기에 애플도 50만~70만원대 LTE폰인 ‘아이폰SE2’를 출시해 인기몰이 중이다. 오는 29일에는 LG전자의 30만원대 LTE폰인 ‘Q61’과 중국 샤오미의 20만원대 LTE폰인 ‘홍미노트9S’가 출시될 예정이다. 국내 이동통신사가 샤오미 스마트폰을 개통하는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이다. 심지어 SK텔레콤은 지난 19일부터 2018년 하반기에 출시됐던 삼성전자의 LTE폰 갤럭시노트9의 출고가를 약 30만원 낮춘 79만원대로 판매하고 있다. 5G 서비스가 아직 과도기이기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오고 있다. 설비 구축이 완비되지 않아 속도면에서 LTE와 큰 차이를 못 느끼겠다는 소비자가 여전히 있고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등 5G로 즐길 만한 콘텐츠가 대중화되지 않았다. 그러자 차라리 5G 비해 상대적으로 요금제가 저렴한 LTE로 고개를 돌린 이들이 생겨났다. 업계 관계자는 “여전히 LTE폰을 원하는 이들에게도 선택권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경찰, 경비원 갑질피해 특별신고 받는다

    경찰, 경비원 갑질피해 특별신고 받는다

    ‘가명조서’ 활용해 유사사례 수사LG그룹 채용비리 관련 1명 입건경찰이 입주민의 지속적인 폭행과 협박에 시달리다 극단적인 선택을 한 서울 강북구 아파트 경비원 고 최희석씨 사건과 비슷한 사례가 적지 않을 것으로 보고 대응책 마련에 나섰다. 이용표 서울지방경찰청장은 25일 기자간담회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피해자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면서 “25일부터 아파트, 대형 건물의 (입주자) 갑질 행위에 대한 특별 신고기간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최씨는 지난 10일 극단적인 선택을 했다. 최씨가 세 차례 남긴 음성유서에는 입주민 A씨로부터 지속적인 폭언과 폭행을 당했다는 내용이 들어 있었다. 서울북부지검 정수경 영장전담판사는 지난 22일 “증거인멸과 도망의 우려가 있다”며 가해자 A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경찰은 최씨가 당한 갑질 사건의 유사 사례가 더 많을 것으로 보고 수사에 나섰다.갑질 피해를 당했거나 사례를 알고 있는 사람은 서울경찰청 또는 경찰서 형사과에 신고하면 된다. 경찰은 접수된 사건은 강력 1개팀이 맡아 집중 수사하도록 할 예정이다. 이 청장은 “피해자 보호와 신고 활성화를 위해 조사시 실명을 적지 않는 ‘가명조서’를 적극 활용할 예정”이라면서 “피해자가 원하면 경찰관이 직접 방문해서 피해 사실을 청취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LG그룹 채용비리를 수사하는 경찰은 사건 관련자 1명을 입건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찰청 지능범죄수사대는 LG그룹 채용 과정에 비리가 있다는 첩보를 입수해 지난 15일 서울 중구 LG전자 한국영업본부 인사팀과 마포구 상암IT센터의 LG CNS 사무실 등 2곳을 압수수색한 바 있다. 경찰은 첩보 내용으로 볼 때 이번 사건이 조직적인 채용비리는 아닌 것으로 보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몰래 찍고도 앗싸!… ‘V60씽큐’ 홍보 영상 논란

    몰래 찍고도 앗싸!… ‘V60씽큐’ 홍보 영상 논란

    LG전자 폴란드 법인이 스마트폰 신제품 기능을 홍보하면서 ‘몰카’(불법촬영)를 부추길 수 있는 부적절한 영상을 올려 뭇매를 맞았다. 24일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폴란드 법인은 최근 영상 공유 플랫폼인 ‘틱톡’ 공식 계정에 신제품인 ‘V60씽큐’의 홍보 영상을 올렸다. 이 영상 속의 한 남성은 치마를 입고 계단을 올라가는 젊은 여성의 사진을 뒤에서 몰래 찍다가 셔터 소리 때문에 적발된다. 깜짝 놀란 여성이 스마트폰을 빼앗아 확인했지만 남성의 ‘셀피’만 발견하고는 오히려 그에게 사과를 한다. 전·후면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V60의 ‘펜타샷’ 기능으로 남성이 함께 찍던 ‘셀피’만 발견하고 ‘몰카’는 놓친 것이다. 다음 장면에서 남성이 ‘몰카’를 들키지 않은 것을 자축하듯 주먹을 불끈 쥐는 것으로 홍보 영상은 끝난다. 범죄가 될 수 있는 행위를 마치 재밌는 상황인 양 묘사했다는 지적이 들끓자 결국 폴란드 법인은 이날 해당 광고를 내렸다. 해외 정보기술(IT) 전문 매체인 폰 아레나는 “이미 200만회 이상 조회된 문제의 영상은 ‘듀얼 스크린’을 이용해 상대방의 동의 없이 젊은 여성의 사진을 찍는 소름 끼치는 성도착자 노인을 묘사했다”면서 “요즘 글로벌 기업들이 성을 왜곡하거나 차별적으로 묘사하는 것을 피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에 LG전자가 게재한 영상은 놀랍다”고 비판했다. LG전자 폴란드 법인은 틱톡 계정을 통해 “최근 LG전자의 정책에 부합하지 않는 게시물이 올라왔다. 이 부적절한 영상으로 인해 느꼈을 불쾌감에 대해 사과한다”면서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사과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해외공장 재가동·총수들 현장으로… ‘포스트 코로나’ 경영 박차

    해외공장 재가동·총수들 현장으로… ‘포스트 코로나’ 경영 박차

    재택근무 끝내고 직원 中 등 파견 줄이어 이재용, 中 출장… 정의선과 ‘천안회동’도 경영악화 극복 위해 매각·인수 활발 관측코로나19로 움츠렸던 기업들이 속속 ‘포스트 코로나’ 체제로 전환하고 있다. 발이 꽁꽁 묶였던 대기업 수장들도 현장 행보에 박차를 가하기 시작했다. 24일 재계에 따르면 코로나19로 가동을 멈췄던 국내 주요 대기업의 해외 공장들이 대부분 본격 재가동에 나섰다. 삼성전자 인도 노이다 스마트폰 공장은 지난 7일부터, 첸나이 가전제품 공장은 14일부터 조업을 재개했다. LG전자의 가전제품을 생산하는 푸네 공장과 노이다 공장은 각각 지난 18일, 22일부터 정상 가동 중이다. 현대·기아차의 해외 공장도 대부분 다시 문을 열었다. SK텔레콤은 25일부터 코로나19에 따른 재택근무를 종료하고 업무체제를 정상화한다. 기업의 해외 파견도 중국을 중심으로 줄을 잇고 있다. 이달 초 한국과 중국 정부 합의로 코로나19 음성 판정 시 14일간 자가격리를 면제해 주는 ‘입국절차 간소화’(신속통로) 제도가 도입된 이후 20여일 만에 삼성, SK, LG 직원 1000여명이 중국으로 건너갔다. 중국 공장 생산 정상화와 증설 작업을 위해서다. 대기업 수장들도 코로나19 사태가 진정 국면에 접어들자 경영 정상화에 팔을 걷어붙였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지난 17~19일 중국 시안 반도체 공장 출장을 다녀왔다. 지난 13일에는 정의선 현대자동차그룹 수석부회장과 충남 천안 삼성SDI 사업장에서 ‘배터리 단독 회동’을 하기도 했다. 구광모 LG그룹 회장은 지난 20일 화재가 발생한 충남 서산 LG화학 공장을 찾아 최근 잇따른 국내외 사고에 대해 공식 사과했다. 기업의 경영 활동이 정상화되면서 기업들은 연구개발(R&D) 투자에 다시 속도를 내고 있다. 삼성전자는 경기 평택캠퍼스에 2021년 가동을 목표로 극자외선(EUV) 기반의 파운드리(반도체 위탁 생산) 시설 구축 계획을 공개했다. 투자 규모는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LG화학은 중국 난징 배터리 공장 증설에 올해까지 1조 2000억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영 악화를 극복하기 위한 기업의 각종 매각과 인수도 앞으로 더욱 활발해질 것으로 보인다. 이영준 기자 the@seoul.co.kr
  • LG 폴란드, 불법촬영 부추기는 광고영상 논란

    LG 폴란드, 불법촬영 부추기는 광고영상 논란

    LG전자 폴란드 법인이 공개한 스마트폰 기능 홍보 영상에 불법촬영도 가능하다는 내용이 담겨 논란에 휩싸였다. 해당 광고는 현재 삭제된 상태다. 23일(현지시간) IT매체 폰아레나 등 외신에 따르면, 최근 LG전자 폴란드 법인은 공식 틱톡(TikTok) 계정에 ‘V60 씽큐’ 등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기능인 듀얼스크린과 전·후면 카메라를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펜타샷’ 기능을 홍보하는 영상을 올렸다. 해당 영상에는 짧은 치마를 입고 계단을 올라가는 여성을 뒤에서 몰래 촬영한 남성이 여성에게 적발되는 내용이 담겼다. 카메라 셔터 소리를 끄지 않은 남성이 사진 촬영을 하자, 셔터 소리에 뒤를 돌아 본 여성은 남성의 스마트폰을 빼앗아 저장된 사진을 확인한다. 그러나 이 남성이 듀얼스크린과 펜타샷 기능을 사용해 셀카도 함께 촬영하고 있었기 때문에 여성은 몰카로 촬영된 사진을 확인하지 못하고, 남성에게 사과하며 스마트폰을 돌려줬다. 몰카 사진을 들키지 않은 남성은 뒤돌아서 좋아하는 모습을 보인다. 해당 광고가 공개되자 불법 촬영을 조장하는 듯한 내용에 비판이 쏟아졌고, 결국 해당 광고 영상은 삭제됐다. 하지만 이미 영상 조회수는 200만을 넘은 것으로 알려졌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LG전자 “의류관리 가전 동시 구매하고, 혜택받아 가세요”

    LG전자 “의류관리 가전 동시 구매하고, 혜택받아 가세요”

    LG전자가 세탁기, 건조기, 스타일러 등 의류 관리 가전을 동시 구매 시, 캐시백 혜택을 제공하는 특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먼저 LG전자는 의류 관리 가전 중 행사 모델인 14㎏ 또는 16㎏ 용량의 LG 트롬 건조기와 스타일러 동시 구매 시 최대 30만 원의 캐시백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21kg 용량의 LG 트롬 세탁기와 4㎏ 용량의 미니워시, 스타일러를 동시 구매할 경우 최대 40만 원 상당의 캐시백 혜택이 주어진다. 여기에 14㎏ 또는 16㎏ 용량의 건조기까지 포함해 총 4종류의 LG전자의 의류 관리 가전을 모두 구매한다면 최대 80만 원까지 캐시백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6월 1일까지 진행되며, LG베스트샵, 백화점, 하이마트, 전자랜드, 홈플러스, 이마트에서 행사 모델을 구입한 후 6월 30일까지 배송 완료 고객에 한한다. LG전자 관계자는 “최근 세탁기부터 건조기, 스타일러까지 의류 관리 가전을 동시에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점점 많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동시 구매 이벤트를 통해 LG전자만의 차별화된 의류 관리 가전의 기술력을 직접 경험해보시고, 캐시백 혜택까지 누릴 수 있는 기회가 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최근 출시된 국내 최초 원바디 세탁건조기인 ‘워시타워’부터 드럼 세탁기와통돌이 세탁기가 결합된 ‘트롬 트윈워시’, 220개의 글로벌 특허를 보유한 국내 원조 의류관리기인 스타일러 등을 선보이며 국내 의류 관리 가전을 선도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전자, ‘트루스팀’ 통해 국내 위생·건강 관련 가전 시장 선도

    LG전자, ‘트루스팀’ 통해 국내 위생·건강 관련 가전 시장 선도

    2020년 상반기는 건강에 대한 각별한 관심이 대두되었다. 외부 활동을 지양하는 분위기 속에서 위생을 신경 쓰는 소비자가 늘었고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는 가전제품을 향한 관심 또한 증가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유해 물질에 대한 우려가 만연한 시기에는 살균 및 바이러스 제거 기능이 탑재된 가전을 사용하는 것이 좋다. 특히 신체와 직접적인 접촉이 불가피한 의류 및 주방 식기류의 경우 보다 섬세한 세균, 바이러스 관리가 필요하다. LG전자는 스팀에 대한 오랜 연구로 개발한 ‘트루스팀(TrueSteam)’을 통해 국내 위생, 건강 관련 가전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지난 2005년 스팀 세탁기를 출시한 이후 지속적인 연구와 개발을 거쳐 다양한 스팀 가전을 선보여왔다. 17년간의 기술력을 가진 ‘LG 트루스팀’은 고온수에서 발생하는 증기를 그대로 사용하거나 인위적으로 만드는 일반적인 방식이 아닌, 제품 내 스팀 제너레이터에서 물을 직접 100℃로 끓여 스팀을 구현한다. 이처럼 가전 내부에서 물을 안전하게 끓이고 제어하는 기술은 LG전자의 오랜 노력이 집약된 결과다. 이렇게 만들어진 스팀은 각종 바이러스와 세균, 냄새 제거에 큰 효과가 있다. LG전자는 81개의 트루스팀 관련 특허를 바탕으로 트루스팀을 탑재한 스타일러, 식기세척기, 스팀 건조기, 워시타워 등을 통해 소비자 건강을 책임지고 있다. 지난 20일 ‘LG 트루스팀’ TVC를 공개하며 스팀을 통한 건강과 위생 관리의 중요성을 제고하고 트루스팀으로 소중한 일상을 지키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까다로운 철학과 집념으로 완성된 LG 트루스팀을 통해 소비자는 더욱 건강하고 위생적인 일상을 영위할 수 있다. LG전자는 2003년부터 스팀에 대한 R&D를 시작하고 2005년 스팀 세탁기를 출시한 데 이어 스타일러, 스팀 건조기, 식기세척기, 워시타워 등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17년 동안 트루스팀의 오랜 역사를 이어오고 있다. LG TROMM스타일러, LG TROMM건조기 스팀 씽큐, LG DIOS 식기세척기는 이미 소비자 사이에서 살균, 바이러스 제거로 위생 관리에 탁월한 가전으로 입소문 나고 있다. 특히 최근 출시된 국내 최초 원바디 세탁건조기 ‘LG TROMM 워시타워’에도 트루스팀을 탑재했다. 상단 건조기의 트루스팀으로 유해 세균을 99.99% 살균하고 (한국의류시험연구원(KATRI) 시험 결과, 국제 규격 시험 부하 6.4kg 스팀살균코스 기준. 유해세균(황색포도상구균, 녹농균, 폐렴간균) 99.99% 살균) 옷의 냄새는 물론 가벼운 생활 구김까지 제거한다. LG전자 관계자는 “17년이라는 오랜 기간 동안 지속적으로 연구해온 트루스팀은 LG전자 가전의 역사와 함께한다”라며, “어려운 시기에 일상이 소중해진 만큼, 트루스팀 기술을 통해 일상 속 가족의 건강을 지켜나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사설] LG전자 생산라인 해외 이전, 리쇼어링 정책 점검해야

    LG전자가 구미 TV사업장 일부를 인도네시아로 옮기기로 해 최근 코로나19 사태로 탄력을 받고 있는 리쇼어링(해외사업장 본국 회귀) 정책의 한계론이 고개를 들고 있다. LG전자가 정부의 눈총을 받으면서까지 해외 이전을 결정한 것은 중국, 일본 등 글로벌 경쟁이 치열한 상황에서 인건비 등의 비용절감 이외에 국제 경쟁력을 갖출 방법이 없는 현실과 무관치 않을 것이다. 경쟁사인 삼성전자가 이미 지난 2018년 수원 공장의 TV 생산라인을 모두 베트남으로 옮긴 것도 같은 이유일 것이다. LG전자가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면서 구조조정을 피한 것은 그나마 다행이다. 대기업 공장의 해외 이전이 일자리와 지역경제에 직격탄이라는 점에서 참으로 안타까운 일이지만 기업의 생존을 위한 결정을 무조건 비판할 수는 없는 노릇이다. 정부는 이참에 기업들의 해외 이전 원인을 면밀하게 살피면서 이미 나간 기업들이 국내로 돌아올 수 있는 강력한 정책을 마련할 필요가 있다. 우리는 지난 2013년부터 ‘유턴 기업 지원법’을 시행하고 있고 지난해 대상을 확대하고 세금 감면의 폭도 넓히는 개정안도 만들었지만 국내 복귀 기업은 연평균 10곳에 불과할 정도로 미미하다. 미국이나 일본 등 선진국들의 과감한 세금 인하와 파격적 이전 비용 지원, 입지규제 해소 등의 유인책이 성공을 거둔 것과 대조적이다. 한국경제연구원이 지난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해외 진출 기업의 96%가 “한국 유턴 계획이 없다”고 했다. 리쇼어링 정책이 현실과 동떨어진 탁상공론이 아닌지 점검해 봐야 한다. 문재인 대통령은 취임 3주년 특별 연설에서 “한국 기업의 유턴을 위해 과감한 전략을 추진하겠다”고 했다. 이를 위해선 수요자인 기업의 시선으로 역지사지해야 한다. 정부의 리쇼어링 정책이 실효성을 갖기 위해서는 더 과감하고 창의적인 인센티브와 정곡을 찌르는 규제 개선이 필요할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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