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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60여명의 멘티, 2200여명 멘토에 경험 전수한다…한국장학재단 ‘코멘트 데이’

    260여명의 멘티, 2200여명 멘토에 경험 전수한다…한국장학재단 ‘코멘트 데이’

    한국장학재단(이사장 곽병선)은 지난 2일 경희대학교 평화의전당에서 제7기 차세대리더육성멘토링 발대식인 ‘코멘트데이(KorMent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한국장학재단에서 운영하는 차세대 리더 육성 멘토링은 사회 지도층 인사들이 젊은 대학생 인재들에게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전수하는 국가 인재육성지원 프로그램이다. 사회 저명 인사들의 재능기부를 바탕으로 그동안 사회로부터 받은 유·무형의 혜택을 환원하자는 취지로, 지난 2010년 5월 출범해 올해로 7년차를 맞았다. 이번 멘토링에는 ▲곽덕훈 시공미디어 부회장 ▲권대욱 아코르 앰베서더 호텔 대표 ▲김선태 LG유플러스 부사장 ▲김재춘 한국교육개발원 원장 ▲김한호 한국 HP부사장 ▲변도윤 전 여성부 장관 ▲팽경인 그룹세브코리아 대표 ▲한정아 한국IBM 상무 등 대기업 CEO와 석학, 사회 각 분야 리더로 구성된 ‘나눔지기(멘토)’ 260여명과 대학생 ‘배움지기(멘티)’ 2200여명이 참여한다. 제7기 나눔지기(멘토)는 1년 동안 배움지기(멘티)와 매월 정기적으로 만남을 갖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수시로 접촉하며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젊은 인재들에게 전수한다. 멘토는 사회 지도층 인사 중 가운데 경력 심사 및 멘토링 운영위원회 심의를 거쳐 추천된다. 4년 이상 참여 중인 멘토가 60%에 달한다. 이 가운데 33명은 7년 연속 멘토링에 참가했다. 한편, 한국장학재단 곽병선 이사장은 이날 행사에서 개회사를 통해 대학생들에게 “사람과 사람으로 이어지는 멘토링을 통해 훌륭한 인재로 성장하고, 먼 훗날 사회에서 다시 누군가의 멘토가 되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구본무 “혁신으로 경쟁의 판 바꾸자”

    구본무 “혁신으로 경쟁의 판 바꾸자”

    구본무 LG그룹 회장은 “기존과는 다른 혁신을 통해 경쟁의 판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 구 회장은 지난달 31일 경기 광주시 곤지암리조트에서 열린 LG혁신한마당에서 “갈수록 심화되는 위기의 경영 환경에서 성장하기 위해서는 그동안 우리가 해 왔던 혁신 활동들을 철저히 되짚어 보고, 지금까지와는 차원이 다른 획기적인 혁신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경쟁의 판을 바꿀 수 있는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고 기필코 이뤄 내겠다는 집념으로 이전과는 다른 새로운 방법을 찾아야 한다”면서 “내가 세상을 바꾼다는 사명감을 가지고 주도적으로 임해 달라”고 당부했다. LG혁신한마당은 사업 현장에서 혁신 활동으로 성과를 낸 사례를 공유하고 시상하는 자리다. 강유식 LG경영개발원 부회장, 구본준 LG 부회장, 차석용 LG생활건강 부회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최고경영진 30여명을 포함한 임직원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최고 혁신상인 ‘일등LG상’에는 상단 드럼세탁기와 하단 통돌이 미니 세탁기를 결합한 ‘트롬 트윈워시 세탁기’가 선정됐다. 진동과 소음을 기술적 혁신으로 극복해 LG 세탁기의 시장 선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우수상에는 LG전자 무선 헤드셋 톤플러스, LG유플러스 홈 사물인터넷(IoT) 서비스, LG전자 고효율 프리미엄 태양광 모듈 네온2, LG CNS 친환경에너지 자립섬 사업이 선정됐다. LG디스플레이 어드밴스드 인셀 터치 패널은 생산성 혁신으로, LG화학 전기상용차 배터리는 중국 시장 개척을 이유로 우수상을 받았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30대 기업 사외이사 판검사 출신이 10%

    30대 기업 사외이사 판검사 출신이 10%

    기업들은 “전문지식·경험 우대”…일각 “대기업의 방패막이 꼼수” 절차를 제대로 밟지 않고 기업 사외이사로 활동해 온 전관(前官) 변호사들에 대한 징계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올해 30대 기업 신규 사외이사 중 판검사 출신이 차지하는 비중이 10%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법조인의 전문성을 활용해 준법 경영을 강화하려는 취지”라는 의견과 함께 “전관을 기업 방패막이로 활용하려는 의도”라는 비판이 함께 나오고 있다. 30일 기업 경영성과 평가사이트 CEO스코어 등에 따르면 올해 30대 기업 94개 상장 계열사의 신규 선임 사외이사 125명 중 12명(9.6%)이 판검사 출신이었다. 롯데그룹과 두산그룹이 2명씩, LG 등 8개 그룹이 1명씩 선임했다. 롯데그룹에서는 롯데쇼핑이 이재원(58) 전 서울동부지검장, 롯데케미칼이 박용석(61) 전 대검찰청장 차장을 각각 선임했다. 두산그룹에서는 두산건설이 천성관(58) 전 서울중앙지검장, 오리콤이 김성호(66) 전 법무부 장관을 사외이사로 영입했다. 김 전 장관은 ㈜CJ 사외이사도 겸직하고 있다. LG유플러스는 정병두(55) 전 인천지검장, 현대중공업 계열사인 현대미포조선은 노환균(59) 전 서울중앙지검장을 사외이사로 선임했다. 판사 출신으로는 정진호(51) 전 서울동부지법 부장판사와 장시일(49) 전 부산지법 판사가 각각 CJ헬로비전과 현대증권에서 사외이사가 됐다. 기업들은 ‘준법 경영 강화’의 긍정적인 측면이 크다고 주장한다. 한 대기업 고위 관계자는 “사회적으로 준법 경영이 중시되고 있는 데다 전문지식과 경험이 많은 법조인들이 기업을 객관적으로 볼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이들이 사외이사 영입 1순위가 되고 있다”고 말했다. 다른 대기업 관계자도 “기업 입장에서는 일반 업무뿐 아니라 인수·합병(M&A) 등에서 판검사 출신들이 법률 자문이나 조언을 해 줄 수 있다는 측면을 무시할 수 없다”고 했다. 그러나 조영선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 사무국장은 “대기업이 사외이사로 전직 판검사를 선호한다는 것은 이들이 법정에서 부당한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다는 기대가 팽배해 있다는 의미”라고 했다. 김 전 장관이 사외이사를 맡은 CJ그룹의 경우 총수인 이재현 회장이 탈세 등의 혐의로 현재 재판을 받고 있다. 수도권의 한 검사는 “전관들과 함께 일한 경험이 있는 일선 검사장이나 차장검사들은 이들의 전화 통화까지는 피하기 어려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서울지방변호사회(회장 김한규)는 겸직 허가를 받지 않고 사외이사를 맡은 김 전 장관과 이귀남(65·기아자동차) 전 법무부 장관을 지난 29일 조사위원회에 회부했다. 겸직 허가 없는 사외이사 활동으로 조사위에 넘겨진 변호사는 두 전직 장관이 처음이다. 변호사법 제38조 제2항은 영리법인의 이사가 되려는 변호사는 소속 지방변호사회의 허가를 받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송수연 기자 songsy@seoul.co.kr
  • 레이양, 볼륨 넘치는 몸매로 시선 집중

    레이양, 볼륨 넘치는 몸매로 시선 집중

    뷰티&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Allure Korea)는 30일 레이양의 화보를 공개했다. 공개된 화보 속에서 레이양은 초밀착 트레이닝복을 입고 ‘2015 머슬마니아 대회’ 2관왕답게 건강미 넘치는 볼륨 몸매를 선보였다. 특히 그는 군살없이 잘록한 허리라인과 탄탄한 복근을 과시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얼루어 코리아 관계자는 “레이양은 촬영 내내 즐겁게 촬영 분위기를 리드했으며, 프로패셔널하게 다양한 표정과 포즈를 선보여 스태프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전했다. 한편, LG유플러스 ‘심쿵클럽’ CF를 통해 ‘심쿵 비키니녀’로 불리며 유명세를 탄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레이양은 온스타일 ‘더 바디쇼 시즌2‘의 MC로 발탁됐으며, MBC ’나혼자 산다‘, ’복면가왕‘, KBS ’비타민‘ 등 에도 출연하며 새로운 예능 대세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와 엠넷 ’프로듀스 101‘의 피트니스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최근 tvN ’오 나의 귀신님‘과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에 깜짝 출연해 코믹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통3사 이제 IoT 넘어 IoST 경쟁

    이통3사 이제 IoT 넘어 IoST 경쟁

    잠금장치를 언제 누가 해제했는지 스마트폰으로 모니터링할 수 있는 자물쇠(미국 노크사), 공항에서 위치를 추적하고 원격 잠금도 가능한 여행용 가방(미국 블루스마트사)…. 사물인터넷(IoT) 기술 중에서도 작은 센서와 통신모듈을 통해 소량의 데이터를 주고받는 기술을 적용한 제품들이다. 사물인터넷의 한 분야로 일상 속 작은 사물들을 인터넷으로 연결하는 소물인터넷(IoST·Internet of Small Things)이 주목받고 있다. 글로벌 정보통신기술(ICT) 업계가 선점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국내 이동통신 3사도 올해 소물인터넷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쏟아내며 격돌한다. 소물인터넷은 롱텀에볼루션(LTE)과 같은 초고속·대용량 네트워크 없이 적은 용량의 데이터와 저전력·저비용으로 구현이 가능하다. 원격 가스 검침, 공장에서의 부품 관리 등 일상과 산업 현장 등에서 폭넓게 쓰일 수 있어 성장 가능성이 높다. 소물인터넷 연합인 ‘로라 얼라이언스’와 프랑스의 스타트업 시그폭스 등이 벌이는 통신기술 표준 경쟁에 국내 이통사들도 가세했다. 로라 얼라이언스에 참여하고 있는 SK텔레콤은 이달 중순부터 IoT 전용망 ‘로라’(LoRA)의 전국적인 구축을 시작했다. 여기에 벤처와 스타트업들을 참여시켜 다양한 소물인터넷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SK텔레콤 관계자는 “미아 방지용 팔찌, 관광객의 이동 경로에 따른 스마트 안내 서비스 등 실생활 전반에 걸친 서비스들이 나올 것”이라고 말했다. SK텔레콤이 네트워크를 새롭게 구축하는 방식이라면 KT와 LG유플러스는 기존의 LTE 망에 기반한 통신기술을 내세운다. KT는 기존 LTE 망을 활용하는 ‘LTE-M’ 기술을 올해 전국에서 상용화한다. 운반 중인 혈액의 온도를 측정하고 모니터링하는 서비스, 자전거의 실시간 위치를 확인하는 서비스 등을 내놓을 예정이다. 김준근 KT 기가 IoT 사업단장은 “2018년까지 400만개의 사물을 소물인터넷에 연결할 것”이라고 밝혔다. LG유플러스는 기존 LTE 통신모듈의 절반 크기에 가격도 3분의1 수준으로 낮춘 소물인터넷 통신모듈을 최근 개발하고, 이를 접목한 다양한 제품을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채용문화 바꾼다] 기업 4곳 중 1곳 ‘고용세습’ 못박아… ‘현대판 음서제’

    [채용문화 바꾼다] 기업 4곳 중 1곳 ‘고용세습’ 못박아… ‘현대판 음서제’

    정년퇴직자 자녀 우선채용 442곳 위법·불합리 노사 단협 47% 달해 정부와 경제단체, 기업이 한목소리로 능력 중심 채용 확대를 선언한 배경에는 ‘현대판 음서제’로 불리는 고용세습이 광범위하게 확산돼 있다는 인식이 깔려 있다. 이는 청년 취업에 악영향을 주고 공정하지 못한 사회라는 인식을 확산시키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이 정부의 판단이다. 28일 고용노동부가 노조가 있는 근로자 100명 이상 기업 2769곳의 노사 단체협약 실태를 조사한 결과 고용세습을 단체협약으로 규정한 기업이 25.1%인 694곳에 달했다. 이들 가운데 업무상 사고·질병·사망자의 자녀나 피부양가족을 우선 채용하도록 단협으로 규정한 사업장은 505곳(72.8%)이었다. 대기업 중에서는 현대차, 대한항공, LG유플러스, 현대오일뱅크 등에 이러한 규정이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정년퇴직자의 자녀를 우선·특별 채용하도록 한 사업장도 442곳(63.7%)이었다. 대기업 중에서는 기아차, 대우조선해양, 현대제철, 한국GM 등에 관련 규정이 있었다. 업무 외 사고·질병·사망자 자녀(117곳), 장기근속자 자녀(19곳), 노조 추천자(5곳)에 대한 우선·특별 채용을 규정한 사업장도 상당수였다. A사는 ‘10년 이상 근속자가 정년퇴직할 경우 필요부서 결원 시 자격을 갖춘 정년퇴직자의 자녀를 우선 채용한다’고 단협에 규정했다. 또 B사는 ‘직원 채용 시 채용 기준에 적합하고 동일 조건인 경우 노조가 추천하는 자에 대해 우선 채용한다’고 명시했다. 결국 일반 지원자는 정년퇴직자나 노조 조합원 자녀라는 음서제의 벽을 넘어서기 어려운 구조인 것이다. 고용부는 현행 노조법에 따라 위법한 단협을 체결한 기업에 우선 자율개선하도록 시정 기회를 주고, 그래도 개선하지 않으면 노동위원회 의결을 거쳐 적극적으로 시정명령을 내릴 방침이다. 노조법은 시정명령을 이행하지 않으면 500만원 이하 벌금형으로 사법처리하도록 돼 있다. 이와 관련, 사회적 파급 효과에 비해 처벌 규정이 미약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이기권 고용부 장관은 “위법·불합리한 단협으로 청년 구직자들의 공정한 취업 기회가 박탈되고 노동시장 내 격차 확대와 고용구조 악화가 초래된다”며 “사회적 책임을 갖고 기업이 개선할 수 있도록 관련 법을 강력히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조사에서는 특정노조에만 단협 협상 권한을 주는 ‘유일교섭단체’ 사업장이 전체 조사 대상 기업 2769곳 가운데 801곳(28.9%)에 달한다는 사실도 드러났다. 또 노조운영비를 원조하는 기업도 254곳(9.2%)이었다. 노조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매월 300만원씩 지정 계좌로 입금하기도 했다. 전체 조사 대상 단협 가운데 위법·불합리한 내용을 하나라도 포함한 협약은 1302개(47.0%)였다. 노조 전임자 수당으로 월 30만원과 전임자 차량 유지비를 지원하도록 한 기업과 노조 전용차량을 제공하고 4년마다 정기적으로 교체하도록 한 기업도 있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갤럭시S7 산 3명중 1명 ‘갤럭시클럽’ 가입

    LGU+도 ‘H클럽’ 서비스 내놔 삼성전자가 최근 선보인 스마트폰 보상판매 제도인 ‘갤럭시클럽’의 가입률이 30%를 넘어서며 순항하고 있다. 갤럭시클럽은 삼성전자의 최신 프리미엄 스마트폰 구매자가 1년 뒤 최신 제품으로 교체받을 수 있는 서비스다. LG전자와 이동통신업계도 비슷한 서비스를 도입하거나 검토하고 있어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얼어붙은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은 물론 중고폰 시장, 넓게는 스마트폰 유통 구조에까지 변화를 가져올지 주목된다. 28일 삼성전자에 따르면 삼성 디지털프라자에서 이달 출시된 갤럭시S7나 갤럭시S7엣지를 산 소비자 3명 중 1명이 가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갤럭시클럽은 갤럭시S7나 갤럭시S7 기계를 24개월 할부로 산 소비자가 기계 할부비 이외에 클럽가입비 월 7700원을 12개월간 내면 1년 후 남은 할부금을 낼 필요 없이 최신 갤럭시 스마트폰으로 교체해 주는 프로그램이다. 삼성전자가 스마트폰 보상판매 제도를 도입한 것은 단통법 이후 줄어든 프리미엄 스마트폰의 판매량을 높이기 위함이다. 2년 이상으로 길어진 스마트폰 교체 주기를 1년으로 줄이고, 소비자들이 자사의 제품을 계속 구매하도록 묶어 둘 수 있다. 소비자가 반납한 제품은 중고폰 시장에 내놓을 수도 있다. 이 같은 제도는 업계 전반으로 확산될 전망이다. LG유플러스도 갤럭시S7, 아이폰6S, G5 등 최신 스마트폰을 구입한 가입자가 할부금의 50%를 18개월 동안 납부하면 새 스마트폰으로 교체받을 수 있는 서비스인 ‘H클럽’을 28일 내놓았다. LG전자도 스마트폰 보상판매 제도를 검토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최신 스마트폰 수요가 줄어들 대로 줄어들어 이 같은 제도가 얼마나 구매를 끌어올릴지 의문”이라고 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지카’ 유입 차단 스마트 검역망 연내 구축

    정부가 지카바이러스 등 감염병 유입을 막기 위한 ‘스마트 검역 시스템’을 올해 말까지 구축한다고 23일 밝혔다.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지카바이러스 긴급당정협의’에서 이 같은 계획을 밝혔다. 스마트 검역 시스템을 도입하면 항공사 탑승객 정보 시스템을 활용, 감염병 발생국을 방문한 모든 입국자에게 감염병 대처 안내문자를 발송할 수 있다. 이동통신사의 로밍 정보를 이용해 제3국을 경유해 입국하더라도 감염병 발생국 방문 사실을 확인할 수 있다고 정 장관은 설명했다. 정 장관은 “지난해 메르스(중동호흡기증후군) 사태 때부터 고민했던 부분”이라며 “그동안은 제3국을 경유했다가 들어오는 사람을 당국이 인지할 방법이 없어 고민했는데 로밍을 했다면 지역을 알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일단 오는 6월까지 KT와 사업을 진행하고 이후 SKT, LG유플러스도 포함해 연말까지 망을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또 정부는 공항 검역대에서 입국자의 해외 경유 정보와 발열 상태를 동시에 체크할 수 있는 ‘자동검역심사대’ 시범사업을 하반기부터 시행하기로 했다. 정은경 질병관리본부 긴급상황센터장은 “자동검역 시스템은 발열 체크를 하면서 검역 질문서 내용 등의 정보를 데이터베이스화할 수 있는 시스템”이라며 “검역 시간 단축 등 효과가 있다고 판단되면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메르스 사태 때처럼 의료기관 간 정보 공유가 미흡해 방역망이 뚫릴 가능성을 차단하기 위해 의료단체를 중심으로 정보 공유도 강화하기로 했다. 한편 전날 지카바이러스 감염이 확인돼 전남대병원에 입원한 L(43)씨는 이날 오전 근육통, 발진 등의 주요 증상을 보이지 않아 퇴원했다. 정현용 기자 junghy77@seoul.co.kr
  • [비즈 in 비즈] SKT·CJ헬로비전 합병, 심판은 없고 싸움만 있다

    [비즈 in 비즈] SKT·CJ헬로비전 합병, 심판은 없고 싸움만 있다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을 둘러싸고 최근 통신업계는 각종 공방과 ‘설’(說)로 뒤숭숭합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이 매년 2월 공개해 온 ‘통신시장 경쟁상황 평가 보고서’가 올해는 한 달 늦게, 그것도 금요일 오후에 공개되면서 그 배경에 대한 추측만 무성합니다. 업계 관계자들은 공정거래위원회의 심사보고서가 언제 나올지, 총선에 어떤 영향을 받을지 예측하는 데 온 신경이 곤두서 있습니다. 여론전과 소송, 이에 대한 반박이 반복되며 논란은 장외전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이동통신 1위 사업자가 케이블 1위이자 알뜰폰 1위인 사업자를 인수하는 초유의 ‘빅딜’인 만큼 업계가 소란스러운 건 당연한 일이지만, 논의의 초점은 어긋나 있습니다. 이번 M&A는 이동통신과 유료방송, 알뜰폰, 콘텐츠 산업의 미래를 좌우할 중요한 사안입니다. 방송·통신산업의 ‘백년지대계’를 그려 나가야 할 시점인데도 업계의 대응 논리는 아직까지 제자리걸음입니다. 주무 부처인 미래창조과학부는 유료방송과 알뜰폰 정책의 향방을 제시하는 심판 역할을 해야 함에도 지금까지 뒷짐을 진 채 모호한 입장만 보여 왔습니다. 미래부는 23일 처음으로 구체적인 심사 기준을 공개했습니다. 이제라도 논의의 장을 만들고 복잡한 이해관계의 실타래를 풀어 가야 합니다. 통신업계 역시 총 대신 머리를 맞대야 합니다. 애플과 구글, 넷플릭스, 아마존 등 글로벌 기업들은 미디어 플랫폼을 선점하기 위해 총성 없는 전쟁을 벌이고 있습니다. 격변하는 미디어 환경에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답을 찾기에도 시간이 부족합니다. KT와 LG유플러스는 반대를 위한 반대를 넘어 대안을 제시해야 합니다. SK텔레콤 역시 IPTV 사업자의 케이블방송 인수가 해답이라면 보다 설득력 있는 비전을 제시해야 합니다. 그것이 통신업계 1위 사업자의 책임입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신산업·융합에서 길을 찾다] 미용실 예약·편의점 상품 배달까지… 삼성·카카오 등 30여종 ‘페이 전쟁’

    삼성페이, 네이버페이, 카카오페이, 페이코…. 국내에서 핀테크는 이제 막 걸음마를 뗐지만 2014년 등장하기 시작한 모바일 간편 결제는 출시 2년차를 맞아 비교적 빠르게 대중화의 길을 걷고 있다. O2O(온·오프라인 연계)와 쇼핑 등 각종 모바일 비즈니스와 맞물리면서 올해가 모바일 간편 결제의 대중화 원년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2년만에 급성장… “올 대중화의 원년” 모바일 간편 결제는 올해 출시될 서비스까지 총 30여종이 시장에서 격돌한다. 삼성전자를 비롯해 포털(네이버·카카오), 이동통신사(SK텔레콤·LG유플러스), 게임사(NHN엔터테인먼트), 신세계와 롯데 등의 유통업계도 뛰어들었다. LG전자도 자사 스마트폰에 탑재되는 ‘LG페이’를 상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과열 경쟁 양상으로 치닫는 듯 보였지만 우려와 달리 성장 가능성은 높다는 게 업계의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모바일 간편 결제는 시장 자체가 좁은 게 아니라 아직 이용자들에게 알려지지 않은 것”이라면서 “사용처를 늘리고 연계 서비스를 확대하면서 이용자들에게 편리성을 알리고 있는 단계”라고 말했다. ●스마트폰 단말기 경쟁서 서비스로 이동 ‘모바일 온리(only)’ 시대에 간편 결제 서비스는 모바일 비즈니스의 ‘화룡점정’(畵龍點睛)이다. 상품 검색과 구매, 생활서비스 이용 등 생활의 거의 모든 부분이 모바일로 연결되면서 상거래의 마지막 단계인 ‘결제’는 모바일 비즈니스의 핵심이다. 스마트폰 제조사와 인터넷업계, 유통업계까지 선점 경쟁에 나서는 이유다. 삼성과 LG 등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포화 상태인 스마트폰 시장의 돌파구로 간편 결제 서비스를 내놓고 있다. 스마트폰 시장 경쟁의 축이 단말기의 사양에서 주변 기기와 사물인터넷(IoT), 콘텐츠 등으로 옮겨 가면서 간편 결제는 스마트폰 생태계의 중요한 축으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인터넷 등 정보기술(IT) 업계에서는 간편 결제를 기반으로 O2O서비스와 플랫폼 등 모바일 비즈니스를 공격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네이버는 쇼핑 플랫폼인 ‘쇼핑윈도’에 네이버페이를 연동해 상품 검색부터 구매와 결제까지 한 번에 완성되는 쇼핑 서비스를 구축했다. 카카오는 고급택시와 대리운전, 미용실 예약 등 O2O 서비스와 공과금 납부 등에 카카오페이를 접목할 예정이다. 세뱃돈 전달(SSG페이), 학원 수강료 납부(페이코), 음식 선주문(시럽페이), 편의점 상품 배달(페이나우) 등 간편 결제에 기반한 신규 서비스가 쏟아지며 이용자의 생활 속으로 파고들고 있다. ●페이 기반으로 IT업계 체질 개선 모바일 간편 결제는 IT업계의 체질 개편까지 가능하게 하는 동력이다. SK플래닛은 ‘시럽페이’를 통해 전자상거래 기업으로의 입지를 다지고 SK텔레콤은 ‘T페이’를 다양한 모바일 서비스와 연계해 미래 성장 동력인 ‘3대 플랫폼’ 사업 중 하나인 ‘생활 가치 플랫폼’을 강화할 계획이다. 게임사인 NHN엔터테인먼트는 인터넷 예매 사이트와 웹툰 플랫폼, 음원 사이트 등에 ‘페이코’를 연동하며 종합 모바일 플랫폼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황승택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올해는 모바일 쇼핑 시장의 확대와 공격적인 마케팅에 힘입어 모바일 간편 결제 시장이 본격적으로 개화(開花)하는 시기”라면서 “서비스 업체의 수수료 수익은 제한적이지만 가입자의 빅데이터를 활용하고 O2O서비스와의 시너지를 늘려 나가면서 본격적으로 이용자 증가가 가속화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SK 결합상품 점유율 과반 넘어…통신시장 분석 보고서에 업계 들썩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등을 포함한 SK군(群)의 이동전화 포함 결합상품 점유율이 2008년 이후 처음으로 과반을 넘었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18일 공개한 ‘통신시장 경쟁상황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2014년 이동전화를 포함한 결합상품 시장의 점유율이 SK군이 51.1%, KT 35.1%, LG유플러스 13.7%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SK군의 이동전화 포함 결합상품 점유율이 50%를 넘은 것은 2008년 이후 처음으로 전년(48.0%) 대비 3.1%P 증가했다. 2014년 기준 KT의 이동전화 결합상품 점유율은 2008년이후 감소세를 보이며 35.1%까지 떨어졌다. LG유플러스의 이동전화 결합상품 점유율은 2011년 이후 증가하기 시작해 13.7%를 차지했다.  이동전화 포함 결합상품 시장의 몸집은 점점 커지고 있다. 2007년 31만 회선이던 것이 2009년 408만 회선, 2012년 961만 회선 2014년 1342만 회선으로 매년 증가하고 있다.  최근 SK텔레콤의 CJ헬로비전 인수합병(M&A) 승인 여부를 두고 KT와 LG유플러스는 결합상품을 통한 SK텔레콤의 시장 점유율에 집중했다. 과반이 넘을 경우 SK텔레콤의 독과점이 우려된다고 지적해왔다.  보고서가 발표되자 양사는 공동 입장자료를 통해 “SK텔레콤의 이동전화를 포함한 결합상품 점유율은 51.1%로 이동전화 점유율 49.9%를 처음으로 앞지른 것은 이동전화의 시장 지배력이 전이되고 있다는 것”이라면서 “특히 SK군의 이동전화 포함 결합상품 점유율은 2013년부터 KT를 추월해 2014년에는 그 격차를 더욱 벌릴 정도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SK텔레콤은 “시장 지배력이 오히려 약화되고 있다”며 반박했다.  SK텔레콤은 “이동전화 소매시장 매출액 기준 점유율이 사상 처음으로 50%를 하회했으며 이동전화 가입자 점유율 역시 45% 이하로 감소했다”면서 “이는 지배력 전이가 발생할 경우 나타날 수 없는 현상이며, 시장 경쟁이 활성화되고 있다는 의미”라고 주장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무제한 요금’ 피해 736만명 데이터로 보상

    ‘무제한 요금’ 피해 736만명 데이터로 보상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라는 과장·허위 광고로 피해를 입은 소비자 736만명이 이동통신 3사로부터 LTE 데이터 무료 쿠폰(1∼2GB)을 받는다. 음성 무제한에 가입한 적이 있는 2508만명도 ‘1644·1588’로 대표되는 부가 통화와 영상 통화를 30~60분 할 수 있는 무료 서비스를 제공받는다. 특히 SK텔레콤과 KT는 요금제 이용자들이 문자와 음성 사용량을 초과해 추가로 낸 금액(8억원)을 모두 돌려주기로 했다. 이동통신 3사가 내놓은 피해 보상 규모를 금액으로 환산하면 총 2679억원 수준이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이통 3사와 이런 내용의 잠정 동의 의결안을 마련해 18일부터 다음달 26일까지 40일간 의견 수렴에 들어간다고 17일 밝혔다. ‘동의 의결’이란 사업자가 스스로 원상회복과 소비자 피해 구제안을 내놓고 공정위가 의견 수렴을 거쳐 확정하면 위법 여부를 따지지 않고 사건을 신속하게 종결하는 제도다. 공정위가 표시·광고법에 동의 의결제를 도입한 뒤 첫 번째로 적용한 사례다. 합의 내용을 보면 이통 3사는 2013년부터 지난해 10월(동의 의결 신청일)까지 데이터 무제한 요금제를 한 번이라도 사용한 경험이 있는 가입자 736만명에게 데이터 쿠폰을 주기로 했다. 대상은 LTE 100+ 안심옵션(SK텔레콤), 광대역 안심무한(KT), LTE8 무한대 요금제(LG유플러스) 등에 가입한 소비자다. 광고 기간에 가입한 소비자는 2GB, 광고 기간 이후 가입자는 1GB를 받는다. 받은 데이터는 제3자에게 줄 수 있다. SK텔레콤과 KT의 음성·문자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한 소비자의 경우 그동안 사용 한도를 초과했다는 이유로 요금을 추가로 냈다면 모두 돌려받는다. 통신사를 그대로 유지한 가입자는 별도로 신청하지 않아도 요금이 자동 차감된다. 통신사를 바꾼 가입자는 신청을 통해 환불해주고, 통신사를 바꾼 지 6개월이 넘었다면 개인적으로 청구서를 제출해야 보상받을 수 있다. 음성 무제한 요금제에 가입한 적이 있는 2508만명에게는 부가·영상 통화 서비스가 제공된다. 광고 기간 가입자는 60분, 광고 기간 이후 가입자는 30분을 받는다. 받은 날로부터 3개월 내로 쓰면 된다. 무제한 요금제 광고도 바뀐다. 앞으로 ‘문자 무제한’이라는 표현은 사용할 수 없다. 데이터·음성 무제한은 사용 한도나 제한 사항을 명확하고 구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장덕진 공정위 소비자정책국장은 “이번 잠정안은 의견 수렴을 거친 뒤 전원 회의를 통해 최종 확정된다”면서 “소비자 보상은 이르면 6월부터 시작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종 김경두 기자 golders@seoul.co.kr
  • 상생 외친 LG, 협력사 8432억 지원

    상생 외친 LG, 협력사 8432억 지원

    LG그룹이 협력회사와 상생협력 생태계 구축에 나선다. LG는 15일 서울 여의도 LG트윈타워에서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 박진수 LG화학 부회장 등 계열사 주요 경영진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공정거래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LG전자, LG디스플레이, LG이노텍, LG실트론, LG화학, LG하우시스, LG생활건강, LG유플러스, LG CNS 등 9개 계열사는 977개의 협력회사와 공정 거래를 위한 협약을 맺었다. 협약에 따르면 LG는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친환경에너지, 바이오, 뷰티 등 미래 성장 가능성이 높은 산업과 관련이 있는 중소기업에 1050억원을 지원한다. 또 상생협력펀드와 직접 자금 7382억원을 협력회사에 지원해 이들의 경쟁력 강화를 돕는다. 협력사들은 이 제도를 통해 시중은행보다 저금리로 대출을 받게 된다. LG는 아울러 1차 협력사가 2·3차 협력사에 지급하는 물품 대금을 대기업 신용으로 결제할 수 있도록 한 상생결제시스템 연간 결제 규모도 지난해 600억원에서 1000억원까지 확대한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레이양, 달콤한 민트사탕 운동복으로 8등신 몸매 뽐내

    레이양, 달콤한 민트사탕 운동복으로 8등신 몸매 뽐내

    ‘스타 트레이너’ 레이양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달콤한 민트사탕 운동복으로 멋진 자태를 뽐냈다. 레이양은 3월14일 화이트데이를 맞아 “여러분도 이번 화이트데이에는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작은 선물로 마음을 전해보세요. 참! 오늘 운동복은 시원한 민트사탕 컨셉입니당”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레이양은 민트색 탑에 밀착 레깅스를 입고 웨이트 트레이닝과 요가로 다져진 건강미 넘치는 S라인 몸매를 선보였다. 특히 슬리퍼를 신고도 굴욕을 찾아 볼 수 없는 8등신 비율을 과시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LG유플러스 ‘심쿵클럽’ CF를 통해 ‘심쿵 비키니녀’로 불리며 유명세를 탄 미스코리아 출신 트레이너 레이양은 온스타일 ‘더 바디쇼 시즌2‘의 MC로 발탁됐으며, MBC ’나혼자 산다‘, ’복면가왕‘, KBS ’비타민‘ 등 에도 출연하며 새로운 예능 대세로 부각되고 있다. 또한 ’2015년 미스코리아 선발대회‘와 엠넷 ’프로듀스 101‘의 헬스 트레이너로 활동했으며, 최근 tvN ’오 나의 귀신님‘과 MBC ’한번 더 해피엔딩'에 깜짝 출연해 코믹 연기를 펼쳐 화제를 모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금융·이통사 제휴 활발… “고객 유치 넘어 생존 전략”

    은행 가세… 수익모델 개발 주목 금융사와 이동통신사 간 짝짓기가 한창이다. 과거 통신요금 납부의 ‘창구’와 ‘판매자’라는 소극적인 협력 관계를 넘어 전용 상품을 내놓는 등 적극적으로 공조하는 모습이다. 삼성카드는 SK텔레콤과 제휴를 맺고 휴대전화 구매 시 할부금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T 삼성카드 2 V2’를 출시했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카드로 삼성 신형 갤럭시 S7(엣지 포함) 또는 이후 출시되는 신형 스마트폰 단말기를 구매하면 카드 실적에 따라 단말기 할부금 등을 할인받는 구조다. 전달 카드 결제액 따라 월 최대 2만원(2년간 48만원)의 단말기 할부금을 할인해준다. 현대카드도 이달 초 LG유플러스와 손잡고 쌓인 카드 포인트로 단말기 할부금 또는 이용요금을 납부할 수 있는 ‘LG유플러스-현대카드 M’ 카드를 출시했다. 현대카드 M포인트로도 단말기 구매 대금을 결제할 수 있도록 했다. 은행들도 이통사와의 협력에 분주하다. 지난 8일 KB국민은행은 LG유플러스와 신상품 개발 및 공동 마케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직 구체적인 상품은 발표하지 않았지만 다음달쯤 휴대전화 구입 시 기기나 이용요금 할인 혜택을 담은 온·오프라인 상품을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지난달 SK텔레콤과 제휴한 신한은행은 통신요금을 자동이체하면 휴대전화 데이터를 추가로 제공하는 ‘신한 T 주거래 통장’과 ‘신한 T 주거래 적금’을 각각 출시했다. 양측 모두 생존을 위해 연대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두 업권 모두 경쟁은 갈수록 치열해지는 반면 영업환경은 나날이 나빠지고 있다는 절박함이 있다”면서 “한편으론 서로 상대 고객을 유치할 수 있을 거란 기대도 있다”고 털어놓았다. LG유플러스 관계자는 “정보기술(IT)로 무장한 인터넷전문은행 출범을 앞두고 은행에 이통사들과의 포괄적 연대는 선택이 아닌 필수”라면서 “당장의 이익을 넘어 한 방을 기대할 만한 미래 수익 모델을 누가 먼저 만드느냐가 향후 관전포인트”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어린이용 웨어러블 기기 출시

    어린이용 웨어러블 기기 출시

    어린이 모델들이 8일 서울 용산 LG유플러스 본사에서 열린 어린이용 입는 기기 ‘쥬니버토키’ 출시 행사에서 제품을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목시계 형태의 쥬니버토키는 LG유플러스가 일본 통신사 KDDI와 공동 기획했다. 일본에서는 ‘마모리노 워치’라는 이름으로 이달 말 출시될 예정이다. 김명국 전문기자 daunso@seoul.co.kr
  • SK브로드밴드 “CJ헬로 인수땐 3200억 콘텐츠 투자”

    SK브로드밴드 “CJ헬로 인수땐 3200억 콘텐츠 투자”

    SK브로드밴드가 CJ헬로비전을 인수하면 드라마, 다큐멘터리 등 콘텐츠 품질 향상을 위해 3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또 지상파와 케이블방송 프로그램의 다시보기 수준에 그치는 주문형비디오(VOD) 제작에 직접 뛰어들어 한국판 ‘하우스 오브 카드’를 내놓겠다고 장담했다. 하우스 오브 카드는 미국의 온라인 유료방송 사업자 넷플릭스가 만들어 큰 성공을 거둔 드라마 시리즈다. 이인찬 SK브로드밴드 사장은 8일 서울 중구 SK텔레콤 본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런 내용의 콘텐츠 투자 계획을 밝혔다. 이 사장은 “국내 콘텐츠산업 발전을 위해 1년간 3200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고 드라마, 애니메이션 제작사 등에 집중적으로 투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SK브로드밴드와 CJ헬로비전의 합병법인이 출범하면 직접 1500억원을 출자하고 나머지 1700억원은 사모펀드 등 재무투자자(FI)를 유치해 조달할 계획이다. 조성된 펀드 가운데 2200억원은 콘텐츠 제작에, 1000억원은 콘텐츠 관련 스타트업 활성화에 쓰게 된다. 콘텐츠 투자 전문가인 이승호 KTB네트워크 상무는 “연간 국내에 조성되는 콘텐츠 펀드 규모가 총 4000억원인 점을 생각하면 SK 측이 밝힌 3200억원은 대단히 큰 금액”이라면서 “영화 중심의 투자 관행을 벗어나 다양한 분야를 지원하고 재투자를 활성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평가했다. 두 회사의 합병을 반대하는 KT와 LG유플러스는 이날 공동 보도자료를 내고 “인수합병을 전제로 펀드를 만드는 것은 콘텐츠 유통 시장을 독점하고 이익을 극대화하려는 목적으로 해석된다”고 비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서울포토] 어린이용 웨어러블 기기 ‘쥬니버토키’ 출시

    [서울포토] 어린이용 웨어러블 기기 ‘쥬니버토키’ 출시

    8일 오후 서울 용산구 LG유플러스에서 LG유플러스가 일본 통신사 KDDI와 공동 기획한 어린이용 웨어러블 기기 ‘쥬니버토키’ 출시행사에서 모델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손목시계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로, 일본에서는 ‘마모리노워치’라는 이름으로 이달 말 출시된다. 김명국전문기자 daunso@seoul.co.kr
  • 年 11%씩 성장 ‘로봇’ 시장…네이버·통신 3사도 진출 선언

    年 11%씩 성장 ‘로봇’ 시장…네이버·통신 3사도 진출 선언

    로봇이 사무실 문을 열고 나가 산속 눈길을 두 발로 걷는다. 상자를 바닥에서 들어 올려 수납장에 정리하고, 사람이 뒤에서 밀어 쓰러져도 두 팔로 바닥을 짚고 스스로 일어난다. 구글의 로봇 관련 자회사 보스턴 다이나믹스가 지난달 24일(현지시간) 공개한 인간형 로봇 ‘아틀라스’의 모습이다. 인간의 손발을 대체할 로봇산업은 산업현장에서의 인건비 상승, 인구 고령화, 저출산 등과 맞물려 비약적으로 성장할 전망이다. 제조공장에서 활용될 산업용 로봇에서부터 가정용 서비스 로봇, 의료·재활 로봇, 재난구조 로봇, 무인비행로봇(드론) 등 다방면으로 확산되고 있다. 국제로봇연맹(IFR)에 따르면 글로벌 로봇시장은 2020년까지 연평균 11.3% 성장해 230억 달러 규모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美·日·中 삼국지… 한국은 90% 中企 글로벌 로봇시장은 구글과 소프트뱅크, 아마존, 샤오미 등이 각축전을 벌이는 미·일·중 삼국지가 본격화됐다. 반면 국내의 로봇산업은 걸음마 단계다. 백봉현 한국로봇산업진흥원 정책기획실장은 “국내 로봇기업의 90% 이상이 중소기업으로 저변이 취약하다”면서 “적극적인 해외 진출 전략도 아직까지는 미약하다”고 짚었다. ●의료·재난 로봇… 드론까지 무궁무진 국내에서는 바이로봇과 유진로봇, 퓨처로봇 등 중소기업들이 개인용·서비스 로봇과 드론 등을 개발하며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근 국내 정보기술(IT) 대기업들도 로봇산업 진출을 선언하면서 ‘패스트 팔로어’로서의 성장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네이버는 기술 연구소인 네이버랩스의 프로젝트 ‘블루’를 통해 네이버가 보유하고 있는 소프트웨어 기술을 바탕으로 로봇 연구에 나서기로 했다. 로봇 개발 플랫폼, 저전력 컴퓨팅 등이 주요 연구 분야다. 삼성전자도 지난해 삼성벤처투자를 통해 미국의 벤처기업 ‘지보’(JIBO)에 200억원가량을 투자했다. 통신업계도 5세대(5G) 이동통신 시대에 상용화될 로봇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교육용 로봇을 개발해 해외 시장을 개척하고 있는 SK텔레콤은 로봇기업인 로보빌더와 손잡고 재난현장과 일상생활에서 활용될 수 있는 휴머노이드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KT는 소프트뱅크, 차이나모바일 등과 ‘GTI 2.0 리더스 커미티’를 구성하고 지능형 로봇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LG유플러스도 지난해 지보에 200만 달러를 투자했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사이버 망명 재연?… IT업체 개인정보 보호 어쩌나

    사이버 망명 재연?… IT업체 개인정보 보호 어쩌나

    “카카오톡은 굿바이. 텔레그램으로 이사 갑니다.” 지난 2일 밤 테러방지법이 국회에서 통과되자 주요 인터넷 게시판에 오른 글의 일부다. 정부의 감찰 활동을 피해 자구책으로 보안이 센 모바일 메신저를 깔거나 토종 포털의 이메일 대신 외국 포털에 계정을 만들 정도로 정보기술(IT) 서비스 이용자의 불안이 커지고 있다. 국내 IT 기업들이 이용자의 사생활 보호를 위해 투명성 보고서를 발간하고 보안기술을 강화하는 등 적극적으로 노력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통신사나 포털 업체는 기존에도 통신비밀보호법과 정보통신사업법, 전기통신사업법에 따라 압수수색영장이나 수사기관의 요청이 있으면 통신제한조치(전화·이메일 감청), 통신사실 확인 자료(접속·로그 기록), 통신자료(이름·전화번호 등 가입정보) 등을 제공해 왔다. 정보 공개를 요청받았으나 가입한 사람이 아니거나 정보공개 요청 범위가 과도하면 일부 조정할 수 있어도 원칙적으로 거부할 명분이 없다. 지난해 카카오가 2014년 메신저 감청을 위한 검찰의 압수영장 집행을 거부한 것도 따져 보면 불법행위다. 구글과 같은 외국 기업의 사정은 다르다. 구글은 진출 국가의 정부가 요청해 제공한 개인정보 현황을 6개월마다 투명성 보고서로 알린다. 지난해 상반기 기준 미국 정부의 요청이 1만 2000건으로 가장 많은데, 구글이 공개를 수락한 비율은 78% 정도다. 구글은 한국 정부로부터 306건의 요청을 받았으나 정보 공개에 협조한 비율은 36%에 그쳤다. 구글이 미국에 적을 둔 기업이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구글은 국제 규범과 미국법, 구글의 자체 정책을 따져 정보 공개 여부를 결정하는데, 특히 명예훼손이나 사기죄 혐의에는 자료 제공을 하지 않는 경향이 강하다”고 말했다. 네이버와 카카오 등 포털 업체는 그나마 국내 기업 가운데 개인정보 보호에 관심이 많은 곳으로 꼽힌다. 두 회사는 연 2회 투명성 보고서를 통해 정부의 정보 요청과 수락 건수 등을 공개한다. 비밀채팅, 암호화 등 기술적인 보호에도 힘쓴다. 반면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는 이용자의 사생활 보호에 뒷전이다. 세 업체는 투명성 보고서를 공개하라는 여론을 외면하고 있다. AT&T, 컴캐스트, 버라이즌, 보다폰 등 글로벌 통신기업과 페이스북, 트위터 등 모바일 플랫폼 기업은 모두 투명성 보고서를 발간한다. 김승주 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는 “투명성 보고서는 사생활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위협을 공개하는 강력한 수단 중 하나”라면서 “정보 보호를 강조하는 기업 문화가 자리 잡도록 통신 대기업이 자발적으로 투명성 보고서를 내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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