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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신입사원 채용규모 확대/LG그룹

    LG그룹이 하반기 채용인원을 늘린다. LG그룹은 3일 “지난달 말 마감된 대졸 신입사원 원서 접수 결과 1천200명 채용계획에 2만5천여명이 지원,20대 1이 넘는 경쟁률을 나타내 평소의 10∼15대 1에 비해 지원자가 크게 늘어났다”면서 “불황기를 우수 인재 확보의 호기로 활용하라는 회장의 지시에 따른다면 입사 지원자가 크게 늘어난 올해는 우수인력 확보가능성도 그만큼 커져 당초 예정했던 인원보다 채용규모를 최대 20% 가량 늘리기로 했다”고 밝혔다.
  • 환율 폭등/내년 투자계획 새로 짠다/대기업 재무팀 ‘초비상’

    ◎삼성­국제금융시장 적응 시험대/현대­적정선 예측 불허… 수정 부심/LG­투자 축소·재무구조 튼튼히/대우­1불 1천원이내 새전략 수립 환율급등으로 대기업그룹 재무팀에 비상이 걸렸다.예측불허로 움직이고 있는 환율의 급변동이 초유의 사태인데다 연말까지 환율을 910∼920원 정도로 잡고 마련한 내년 사업계획의 수정이 불가피해졌기 때문이다. 삼성그룹은 당초 연말 환율을 달러당 915원,내년 말에는 890원으로 보고 내년 매출(95조2천억원)은 12% 늘려잡고 설비투자(7조6천억원)는 10% 줄여잡았으나 최근 달러당 960원을 기준으로 모든 사업계획을 전면 수정중이다. 삼성경제연구소 권순우 수석연구원은 “상황이 워낙 복잡하게 맞물려 돌아가 환율전망 자체를 하기 어려운 상황”이라며 “최근의 환율급변동은 국내외 금융시장,특히 동남아 금융불안과 연계돼 복합적으로 작용하는,우리로서는 처음 겪는 사태로 이제 한국의 금융시장이 국제시장에 편입됐다는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그는 따라서 “이번 사태를 효과적으로 극복하느냐가 앞으로 금융시장 정책의 성패를 가름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현대그룹도 내년 사업계획 수립 기준을 달러당 915원선에서 940원대로 상향 조정할 방침이다.현대경제사회연구원은 내년 평균 환율을 940∼950원선으로 예상했지만 적정환율을 잡기는 어려운 상황이라고 밝혔다.이 연구소 천일영 연구위원은 “한국 원화가 유일하게 거래되는 싱가포르 역외선물시장의 환율이 평소의 1천원대보다 20%나 오른 1천200원대로 형성되고 있어 앞으로도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LG그룹은 원­달러환율이 최대한 올라가도 1040∼1050원을 넘지는 않을 것으로 보고 한율급등이 막바지 단계에 이른 것으로 보고 있다.그룹회장실 재무팀의 김성규 부장은 “동남아국가들의 통화가치 하락폭이 평균 20∼30%에 그친 만큼 원화도 이 정도 선에서 안정을 찾을 것”이라고 내다봤다.그렇지만 투자규모를 축소하고 재무구조를 견실히 하는 작업이 필요하다고 했다. 대우그룹은 환율이 980∼1000원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할 것으로 보고 ‘전략 5개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김우일 경영관리담당 이사는 “달러당 1000원이 넘으면 정부가 외환시장에 개입할 것이고 무역수지나 경제규모를 감안하면 950원 이하로는 떨어질 것 같지 않다”는 점을 근거로 내세웠다.
  • 외국인 보유주식 급감/10대그룹/한달새 3,200만주 줄어

    외국인투자자들의 지속적인 주식 매도로 국내 10대그룹 상장계열사에 대한 이들의 보유주식수가 9월말보다 3천2백만주나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30일 대신증권에 따르면 지난 9월말 대비 10월29일 현재 10대그룹 주식에 대한 외국인투자자들의 보유현황을 조사한 결과 3억8천2백99만주에서 3억5천28만주로 감소했다.이에 따라 10대 그룹 상장계열사의 외국인 한도소진율도 평균 55.87%에서 51.1%로 4.77%포인트가 줄었다. 그룹별로는 LG그룹이 8천1백77만주에서 7천2백14만주로 가장 많이 줄었고(9백60만주) 대우(8백56만주) 현대(7백12만주) 선경(2백87만주) 등도 큰 폭으로 감소했다.10대그룹중 외국인투자한도가 소진된 종목수는 9월말 16개에서 29일 현재 11개로 줄었다.
  • 빚으로 점포 확장… 결국 ‘모래성’/왜 좌초위기 몰렸나

    ◎자금난속 제2금융권 1,400억 회수가 치명타 뉴코아그룹의 좌초 위기는 차입에 의한 무리한 점포확장의 결과로 유통업계에서는 이미 예견됐던 일이다. 지난 94년까지 8개 점포를 보유했던 뉴코아는 95년 10개,96년 6개,올 상반기 7개 등 불과 2년6개월만에 23개의 백화점과 할인점을 개점하는 초고속성장을 거듭했다.특히 분당에 6개,일산에 3개 등 한 지역에 다수의 점포를 중복 개점해 영업난을 자초했다. 유통업계는 뉴코아 김의철회장의 부동산 굴리기를 통한 자금조달과 자고 일어나면 점포를 새로 개점하는데 대해 혀를 내두를 정도였다.그러나 뉴코아가 단기간에 이룩한 다점포화는 결국 빚으로 점포를 열고 그 점포를 담보로 다시 돈을 빌려 제2,제3의 점포를 개점하는 식의 ‘모래성 쌓기’에 불과했다.이같은 무리한 점포확장은 지난해 말 기준 부채총액 2조5천9백12억원,부채비율 1천224%로 자기자본비율이 10%에도 미치지 못할 정도로 재무구조를 악화시켰다. 이 때문에 뉴코아는 지난 3월 쯤부터 자금 악화설에 휘말렸다.경영이 더욱 어려워지고 있는 와중에서도 뉴코아는 사업확장을 멈추지 않았다.서울 응암점,평촌 범계점,인천 연수점,의정부점 등 5개 이상의 점포를 신축하면서 한달에 1백30억∼1백40억원의 자금을 쏟아부어왔다. 뉴코아는 14개 백화점을 비롯,130여개 점포의 매출액이 하루 1백억원에 육박했지만 지속적인 대규모 투자와 자금난 소문에 따른 제2금융권의 자금회수 압력에는 버틸 수가 없었다.한보사태 이후 자금악화설이 걷잡을수 없이 퍼지면서 제2금융권은 1천4백억원을 회수,뉴코아의 운명을 재촉했다. 뉴코아는 지난 5월 뒤늦게 17개 계열사를 5개로 줄이고 신규사업을 중단하겠다고 선언했다.최근에는 잠원동 본점을 매각키로 하고 LG그룹과 협상을 벌여왔다.또 39일간의 장기세일을 실시하고 협력업체의 어음결제일을 20일에서 80일로 늘리는 한편 일부 부동산을 매각해 종금사 부채를 3천억원에서 1천1백억원선으로 줄였지만 자금난을 극복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 금융권이 20일 뉴코아에 5백45억여원의 자금을 지원해주기로 했지만 회생할 수 있을 지는 여전히 불투명한 상황이다.
  • 자금악화설 미도파·진로 연일 강세/‘폭락 장세’ 증시에 기현상

    ◎외국인 투매 블루칩 LG주 무기력 LG그룹이 외국인투자자들의 집중 투매로 울상을 짓고 있다.주가 폭락을 부채질한 외국인 매도가 LG화학 등 LG그룹주를 중심으로 쏟아지고 있기 때문.더군다나 지난 15일 국내·외 주재 외국계 금융기관과 국내 시중은행,기관투자가들을 대거 초청해 대규모 기업설명회를 가진 직후 외국인들이 대거 빠져나간 것에 대해 당황해하고 있다. 종합주가지수가 580선 밑으로 내려간 16일 LG그룹주 13개사 가운데 금속,전자,화학,반도체 등 4개사가 하한가를 기록했다.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외국인들이 순매도한 LG그룹주는 반도체 67억8천만원,전자 33억1천만원,화학 30억7천만원,화재해상보험 12억9천만원,금속 10억6천만원 등으로 나타났다.이 기간 LG그룹주들은 모두 주가가 큰 폭으로 떨어졌다.전자가 13일 1만6천900원에서 17일 1만4천500원으로 2천400원이 내렸으며,반도체는 2만9천원에서 2만6천700원으로 하락했다. 증시 전문가들은 외국인들이 중견 그룹주를 매도하는 과정에서 핵심 블루칩 가운데 상대적으로 주가가 덜 떨어진 LG그룹주를 내다파는 것일뿐 특별한 이유는 없다고 보고 있다.그러나 LG그룹으로서는 이같은 분위기가 자칫 개인투자자들에게까지 영향이 미치지 않을까 내심 우려하고 있다. 주가 폭락속에서도 미도파와 진로 쌍용제지 등 자금악화설에 시달려온 기업들은 개별재료에 힘입어 연일 강세를 보이는 등 희비가 교차하고 있다. 미도파는 외국계 자금의 유치에 따른 경영정상화 가능성설이 유포되며 전체 장의 폭락에도 불구하고 16일까지 연 4일 상한가를 기록했으며 진로도 이번 회계연도 매출총액이 1조원에 육박하는 것으로 추정되면서 관리종목임에도 불구하고 연 3일 강세를 보였다.
  • 휘청대는 증시… 널뛰기 극심

    ◎시간대별로는 본 16일 대비 17일 주식시세/상오 10시20분­외국인 우량주 매도로 14.06P 추락/상오 10시30분­김 대통령 대책지시 알려지자 상승세/하오 1시50분­북한군 도발 소식에 다시 미끄러져/생보사장단 순매수 확대 결의속 6.24P 상승 마감 주식시장이 심하게 흔들리고 있다.심리적 마지노선으로 여겨졌던 종합주가지수 600선마저 무너진 다음날인 17일 주가는 널뛰기를 하면서 등락 폭이 25포인트나 됐다. 이날 주식시장은 다소 오르면서 출발했다.외환안정화 대책에 대한 기대감에다 증권사 사장단이 여의도 63빌딩에서 주식매도를 자제하겠다고 결의하고 증시안정대책을 정부에 건의할 것으로 알려진게 투자심리 안정에 도움을 주었다.주가는 보합수준을 유지했지만 거래는 별로 없었다. 하지만 상오 10시쯤부터 외국인들이 한국전력과 LG전자 LG화학 등 우량주를 중심으로 주식을 처분하면서 주가는 다시 내림세로 돌아섰다.10시 20분에는 전날보다 14.06포인트 떨어졌다.외국인들은 현재 주식시장이 약세를 보이기 때문에 그나마 투자에서 재미를 본LG그룹 계열의 우량주를 처분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10시30분쯤 김영삼 대통령이 주가폭락을 막기 위한 대책을 세우도록 지시한 것으로 알려지자 주가는 내림세는 멈추고 상승세를 타기 시작했다.매물도 줄어들었다.기아자동차가 화의로 될 가능성이 있다는 설도 투자심리를 회복시켰다.이런 요인으로 전장은 전날보다 9.03 포인트 오른채 마쳤다. 후장들어 오름세는 이어졌다.하오 1시10분에 주가는 전날보다 11.17 포인트까지 올랐다.그러나 외환안정화 대책이 기대보다 다소 미흡한 것으로 알려지고 정부의 증시대책을 믿지 않는 분위기에 휩싸이면서 주가는 다시 미끄러졌다.하오 1시50분쯤에는 0.15 포인트 떨어졌다.북한군이 비무장지대에서 농민을 인질로 잡았다는 소식이 알려진 것도 악재였다. 그 뒤 생명보험사 사장단이 긴급회의를 열고 증시안정을 위해 순매수를 늘리기로 결의한 사실이 알려지면서 주가는 다시 오름세로 반전됐다.이날처럼 주가가 널뛰기 장세를 보이는 것은 약세장에서 나타나는 전형적인 모습이다.증권사 객장은 전날보다 훨씬썰렁했다. LG증권의 김흥진 법인1팀장은 “기아사태가 잘 해결되는게 증시에는 최대의 호재”라고 말했다.꽁꽁 얼어붙은 주식시장.투자자들은 봄이 빨리 오기를 고대하고 있다.
  • 주가 600선 무너졌다/25P 빠져 579

    ◎정부,기관 매수우위 등 대책 강구 주가가 대폭락,종합주가지수가 5년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16일 주식시장에서는 정치권의 비자금파문에 따른 정국불안 우려와 쌍방울 태일정밀 등 기업들의 잇단 도산,외국인투자자들의 지속적인 매도세 등이 악재로 작용하면서 투매현상이 일어 종합주가지수가 전날보다 무려 25.49포인트나 급락했다.종합주가지수는 579.25로 92년 10월24일(557.86)이후 가장 낮았다.이날 종합주가지수의 낙폭은 지난 1월21일 27.92포인트 하락에 이어 연중 두번째 기록이며 하락률(­4.22%)로는 올들어 최고치다. 하한가 종목이 171개나 쏟아지면서 770개 종목의 값이 내렸고 주식 값이 오른 종목은 상한가 14개 등 79개,보합은 55개였다.거래량과 거래대금은 각각 3천2백42만주,4천3백97억원이었다. 소형주들의 내림폭이 컸고 업종별로는 전 업종이 하락한 가운데 특히 의약 보험 전기기계 조립금속 고무업종이 많이 내렸다.외국인투자자들은 이날도 (주)대우 상업은행 한국전력 등의 종목을 집중적으로 매각해 4백21억7천만원의 매도우위를 보였다.특히 LG그룹 관련주들은 외국인들의 매물이 집중됐고 LG전자 LG반도체 등은 하한가로 급락했다. 약세장에서도 미도파 진로 진로식품 등 재료보유 개별종목들은 가격제한폭까지 올라 눈길을 끌었다.증권전문가들은 정국불안이나 자금시장 불안감 등 장내외 악재들이 정리되기 전까지는 추가하락이 불가피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통주 상장 내년 연기 재경원은 16일 강경식 부총리 겸 장관 주재로 증권시장안정과 관련한 긴급대책회의를 갖고 투신 은행 보험사 등 기관투자가들에게 주식 순매수 원칙을 지키도록 하는 등 증시안정을 위한 모든 방안을 강구키로 했다.이에따라 한국통신의 국내외 상장은 내년으로 미루기로 했다. 재경원은 기관투자가들에게 증권시장이 정상적으로 움직일 때까지 주식을 처분하는 것보다 사들이는 것이 많은 매수 우위를 견지토록 하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 30대 그룹 구조조정으로 활로 튼다/공정위 현황

    ◎첨단산업 진출·한계사업 정리 주력 주요그룹들이 적자 및 한계산업 정리,계열사 통폐합 등의 구조조정 노력을 가속화하고 있다.한보그룹과 삼미그룹 등 재무구조가 나쁜 대그룹들의 잇따른 부도에다 공정거래위원회에서 추진중인 출자 및 채무보증 한도 초과분의 해소 조치에 맞추기 위한 살아남기 위한 생존전략으로 풀이된다.LG그룹이 경영혁신의 하나로 전 계열사의 연봉제를 추진하는 등 연봉제를 도입하려는 대그룹도 늘고있다.본격적인 연봉제 시대도 눈앞에 다가오는 셈이다. 공정위가 15일 발표한 ‘대규모 기업집단(그룹)의 구조조정 추진현황’에 따르면 자산 기준 30대그룹들은 구조조정 및 자구노력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30대 그룹중에서도 규모가 큰 15대 그룹들은 대체로 반도체 정보통신 우주항공산업 등 첨단 유망산업과 부가가치산업으로 진출하는 것을 모색중이다.반면 재무구조가 상대적으로 나쁘거나 출자한도를 넘는 부분이 있어 해소해야 할 부담이 있는 15대 밖의 그룹들은 대부분 적자 및 한계사업 정리,계열사간 통폐합,중소기업형사업 이양 등을 통한 출자 및 채무보증한도 초과분을 없애는 쪽으로 주력하는게 특징이다.삼성그룹은 당초 2000년까지 70조원을 들여 투자하려 했지만 40조원으로 줄이면서 구조조정을 가속화하기로 했다.광범위한 대규모 투자보다는 시급한 쪽에 우선적으로 투자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 셈이다.현대그룹은 기술개발투자를 10% 늘리기로 했으며 LG그룹은 2000년까지 정보통신 차세대 반도체 등에 23조원을 투자하기로 했다.한화그룹은 21세기에는 반도체와 2차 전지 등 첨단산업에 진출하기로 했으며,롯데그룹과 금호그룹도 정보통신 등 첨단기술개발에 중점을 두는 전략을 세웠다. LG그룹은 현재 계열사중에서는 LG텔레콤에서만 실시중인 연봉제를 전 계열사에 도입할 계획을 세웠으며 대우그룹도 연봉제 도입을 검토중이다.
  • 대형 유통업체 탈서울 행렬/신세계·롯데 등 내년까지 수십곳 개점

    ◎상권 포화상태… 땅값 등 투자비도 너무 많아/‘무주공산’ 지방도시서 할인점 앞다퉈 개설 대형 유통업체들의 탈서울 행렬이 가속화되고 있다.상권이 포화상태에 이르러 경쟁이 치열하고 땅값이 비싸 초기 투자비가 높은 서울을 벗어나 지방에 잇달아 점포를 개설하고 있는 것.롯데백화점 신세계백화점 한화유통 등 대형 유통업체들은 올들어 서울에는 거의 신규점포를 내지 않고 인천 춘전 부산 등 지방도시에 앞다퉈 점포를 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들어 서울에 신규 점포를 단 1곳도 내지 않았다.대신 올해초부터 전북 남원과 경기 안양,부산,중국 상해 등 4개 지역에 잇달아 비회원제 할인점 E마트를 출점시켰다.지난 7월에는 대구에 회원제 할인점인 프라이스클럽을 개장했다.신세계는 연내에 인천,경북 김천 등 2곳에 할인점을 추가로 세우고 내년에도 충북 청주,광주,경기 이천,강원 원주,전남 여수,대전 등 지방에만 할인점 6개를 개설키로 했다.서울에는 내년 12월 반포에 백화점 1개점을 개점한다는 계획만 세워놓고 있다. 한화유통은 올해 3월 경기성남에 슈퍼형 할인점인 한화스토아 2개 점포를 낸데 이어 올 연말 인천에 한화스토아 1개 점포와 할인점 한화마트 1개점을 추가로 내기로 했다.내년 상반기에도 충북 청주와 강원 원주에 한화마트를 1개씩 출점시킬 예정이다. 롯데백화점도 내년에 2개의 백화점과 4개의 할인점을 오픈할 계획인데 할인점 1곳을 제외하면 이들 점포는 모두 지방에 위치해 있다.내년 9·10월에 오픈할 백화점은 각각 광주와 일산에 들어서게 된다.할인점은 내년 5월 서울 구의동점을 제외하면 대구 해운대 울산 등 모두 지방 대도시에 세워진다. LG그룹도 올해말 경기 시화에 할인점 LG마트를 오픈하는 것을 시작으로 내년 1월 부산에 추가로 LG마트 1개점을 출점시킨다.또 5월에는 경기 구리에 연면적 2만3천800평의 초대형 백화점을 오픈한다. 올 상반기에 3개의 백화점과 할인점을 성남에 오픈한 뉴코아백화점은 내년에도 평촌 의정부 창원에 추가로 3개의 백화점을 세울 계획이다.
  • 뉴코아 본점 LG에 매각 추진

    ◎인근 킴스클럽 묶어… ‘자금난 타개’ 구체협상 【연합】 뉴코아그룹(회장 김의철)이 서울시 강남구 잠원동 뉴코아백화점 본점과 바로 옆의 킴스클럽을 매각키로 하고 LG그룹과 협상에 나섰다. 8일 뉴코아그룹과 LG그룹에 따르면 뉴코아는 지난 봄부터 계속되고 있는 그룹의 자금난 해소를 위해 백화점 본점인 잠원점과 바로 옆의 킴스클럽(할인점) 대지·건물을 2천5백억원에 LG백화점에 넘기기로 하고 구체적인 매각조건을 협의하고 있다. 이와관련 LG그룹 관계자는 “뉴코아와 백화점 인수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아직 성사 단계는 아니며 계약이 이뤄지기까지는 매입대금 결정,상권분석 등에 상당한 시일이 걸릴 것”이라고 밝혔다. 뉴코아는 매각대금으로 2천5백억원을 제시하고 있으나 LG는 가격을 더 낮춰줄 것을 요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뉴코아 관계자는 “한보사태 이후 금융권의 여신 억제로 계속되고 있는 자금난에서 벗어나고 유통업종 가운데 앞날이 밝은 할인점 사업에 전념하기 위해 잠원점을 매각키로 했다”고 설명했다. 뉴코아는 그룹의 상징인 이 백화점 매각을 신호탄으로 영업실적이 부진한 점포나 부동산을 대거 정리해 연내 자금난에서 완전히 벗어나기로 했다. 뉴코아는 이를 위해 불요불급한 인력정비와 함께 지난 6월 발표된 17개 계열사를 6개로 줄이기로 했던 구조조정계획을 연내 완료하는 등 감량경영을 강도 높게 추진할 계획이다. 한편 LG백화점은 뉴코아 본점을 인수할 경우 서울시내 점포 확보의 숙원을 풀고 유통업체로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전기를 맞게 된다. 경기도 부천과 안산에 점포를 가지고 있는 LG는 그동안 서울시내 점포 확보를위해 노력했으나 마땅한 후보지가 없어 무위에 그쳤다.
  • “이미지 새롭게” 상호변경 봇물/증권거래소 집계

    ◎80년대 76건… 90년이후 213건으로/영문표기 증가… 순 한글명 2개사뿐 ‘무한경쟁시대에 살아남으려면 이름부터 국제적으로’.기업 이미지와 브랜드가 마케팅의 주요 요소로 인식되면서 회사이름을 새이름으로 바꾸는 기업들이 크게 늘고 있다. 특히 이들 기업들은 회사명에 미래지향적인 첨단업종의 이미지를 담기 위해 영문 등 외래어와 한글을 조합하거나 아예 영문으로만 표기한 상호를 선호하고 있어 순수 한글로 된 회사명은 점점 자취를 감추고 있다. 6일 증권거래소에 따르면 80년대까지 76건에 불과했던 상호변경이 90년 이후 213건으로 크게 늘어났다.올들어서만 45개사가 새이름을 택했다.변경사유로는 이미지개선이 18건으로 가장 많았다.영문표기 13건,기업인수합병으로 인한 상호변경 8건,기업 CI차원 6건 등이다. 세련된 이미지를 위해 이름을 바꾼 경우는 주로 정보통신업종으로 한일써키트가 이지텍,내외반도체가 핵심텔레텍,화승전자가 닉소텔레콤,정풍물산이 스마텔 등으로 각각 옷을 바꿔 입었다.‘텔’‘테크’등의 영문을 써서 첨단산업임을 강조한 것이 특징.이밖에 군자산업은 새이름을 아예 ‘미래와 사람’으로 정해 미래지향적인 이미지를 드러냈다. 상장법인의 영문상호 표기는 올해 처음 허용된 것으로 SK텔레콤이 지난 4월 최초로 등록했으며 이후 LG그룹 계열 12개 상장사가 ‘엘지’를 ‘LG’로 바꿨다.선경그룹이 내년부터 5개 상장 계열사명에 ‘SK’를 넣어 사용할 예정이어서 영문상호 상장법인은 더 늘어날 전망이다. 한편 전체 상장법인 774개사 가운데 영문 등 외래어와 한글을 조합한 상호의 수는 155개사로 약 20%를 차지한 반면 상호가 순 한글인 상장회사는 빙그레와 오뚜기 등 2개에 불과하다.
  • 재계,내년 경영 순익증가 주력

    ◎경기 완만한 회복세 예상… 공격투자 자제/현대­환율 910원 전망… 수출 확대/삼성­필요한 부문만 올해 수준 투자/LG­6.9% 성장 전제 사업계획 작성/대우­세계경영 전략완수 기반 구축 재계는 내년도 경영목표를 순익 증가에 두기로 했다.내년 경기가 완만한 회복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공격적인 투자는 자제하겠다는 의도다. 이같은 경영 기조는 각 그룹들이 내년 사업계획 작성에 착수하면서 마련한 내부 지침에서 공통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27일 재계에 따르면 현대그룹은 각 계열사에 보낸 내년도 사업계획 작성 지침을 통해 △순익 위주의 경영과 △수출액 증가를 경영 기조로 삼도록 지시했다.미 달러화에 대한 원화 환율은 910원을 내년 전망치로 제시했다. 이같은 지침은 정몽구 그룹 회장이 최근 사장단 회의에서 내년도 사업기조의 핵심을 순익 증가에 두라는 지시를 한데 따른 것이다. 삼성그룹도 지난 24일 계열사에 통보한 사업계획 작성 지침을 통해 △순익 위주 △투자 규모의 현 수준 유지 등을 지시했다.삼성은 완만한 경기 상승세가 예상되는 만큼 위축되지 말고 필요한 투자를 하라고 덧붙였다. LG그룹은 매출 20% 이상 성장을 목표로 삼고 각 사업문화단위(CU)별로 사업계획을 짜고 있다.지난 9일 임원 월례모임에서 구본무 회장이 ‘도약 2005 계획’ 완수를 위해 도전적인 목표를 세우라고 지시한데 따른 것이다.LG경제연구원이 전망한 내년 경제성장률 6.9%,원­달러환율 880원을 기준으로 사업계획을 작성중이다. 대우는 계열사 별로 사업계획을 작성중이며 세계경영 전략완수를 위한 해외경영방안과 자동차사업 기반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대우은 국내에서는 견실한 경영을,해외에서는 공격적인 경영을 펼 방침이다. 주요 재벌 그룹들은 이같은 경영 기조에 따라 내달 말까지 계열사별 사업계획을 작성,그룹 경영진에 보고한 뒤 조정 과정을 거쳐 오는 11월말쯤 확정할 방침이다.아직 내년도 경영방침을 확정하지 않은 다른 그룹들 역시 이와 유사한 경영 계획을 짜게 될 것으로 보인다.
  • 재벌빚 1년새 20% 급증/63개 그룹 조사

    ◎재무구조·수익성 크게 악화 부도유예협약 적용대상 그룹에 소속된 상장법인들의 경우 96년 사업연도에 평균 자기자본비율 등 재무지표가 악화되고 수익성도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25일 증권거래소가 부도유예협약 적용대상(금융기관 총여신 2천5백억원이상)63개 그룹에 속한 237개 상장사의 재무현황을 분석한 결과 96년 평균 자기자본비율은 24.1%로 전체 636개 상장사의 29.09%보다 낮았다.이들 기업의 부채총액도 2백56조5천4백86억원으로 전년보다 19.91% 늘어났다.덩치가 큰 기업일수록 무리하게 남의 돈을 빌려 장사하는 잘못된 관행을 유지하고 있는 것이다. 반면 매출에 대한 수익성을 나타내는 평균 매출액순이익율은 지난해 평균 0.36%에 불과,전체 상장법인 평균 0.62%의 절반에 그쳤다.그룹별 재무현황을 보면 현대그룹 20개 상장법인의 지난해 부채총계는 36조7천억원으로 전년보다 23.73%가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오히려 76.63%가 줄었다.삼성그룹의 11개 상장법인도 총 부채가 29조8천억원으로 전년보다 30.16% 늘었으나 당기순이익은 95.03%가 감소했다.LG그룹(12개)과 대우그룹(10개)의 상장법인도 부채는 각각 28%와 15%가량 늘어난 반면 당기순이익은 72%와 24%씩 감소했다. 이에 따라 이들 그룹의 주거래은행들의 부실여신액도 눈덩이처럼 불어났다.제일은행과 한일은행 등 8개 주거래은행의 올 상반기 부실여신액은 3조6천3백37억원으로 지난 한해(1조6천3백59억원)의 두배를 넘어섰다.이런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지난해의 4배를 웃돌수 있다는 얘기다.
  • LG 금융업 진출 ‘가속’/한국투신 인수 검토…생보사 연내 흡수

    LG그룹이 투신 보험 카드 등 금융업 진출을 가속화하고 있다. 17일 재계에 따르면 금융산업 육성방침에 따라 투신업을 중점사업으로 선정,투신시장 진출에 주력하고 있는 LG그룹은 경영난을 겪고 있는 한국투자신탁의 인수를 내부적으로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LG와 함께 삼성 대우그룹 등도 투신사 인수에 관심을 갖고 있다. 이같은 움직임은 올초 국민투자신탁이 현대그룹에 인수된 뒤 경영상태가 급속하게 좋아져 한국투신과 대한투신 등 양 투신사도 조기에 증권사로 전환되면서 대기업으로의 인수가 허용될 가능성이 높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LG는 지난해 신설투신인 LG투신을 설립한데 이어 지난 2월 한국투신의 유상증자때 보유 지분을 2.25%에서 8%로 대폭 늘려 은행권을 제외하면 가장 많은 지분을 확보하고 있다.대한투신의 지분도 7.04%나 갖고 있다. 그룹내 증권CU(Culture Unit)에 증권사와 투자신탁운용회사,선물회사를 계열사로 갖고 있는 LG는 투신사를 인수함으로써 펀드 구성과 운용,판매를 일원화할 경우 상당한 시너지효과가 있을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와 함께 LG는 5대그룹의 생명보험업 진출이 허용됨에 따라 연내에 기존 생명보험사 2곳을 인수,손보(LG화재) 생보의 양대체제를 갖출 계획이다.인수대상 생보사는 국민생명이며 국민생명이 부산에 있는 한성생명을 합병한 뒤 합병생명사를 LG그룹이 인수하는 형식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LG는 내년 1월1일자로 LG신용카드와 LG할부금융을 합병해 소비자 여신과 기업 여신을 함께 취급하는 종합여신금융회사를 발족시킬 계획이라고 이미 밝혀 그룹의 금융업 진출이 한층 속도를 더할 전망이다.
  • 레베드 20일 방한/전 러 안보회의 서기

    알렉산드르 레베드 전 러시아안보회의서기가 한국개발연구원(KDI)초청으로 20일부터 27일까지 방한할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레베드 전 안보회의서기는 방한기간중 KDI에서 강연을 하며 삼성과 LG그룹 관계자들과 만나 한·러시아간의 경제협력 증진방안도 협의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 재벌기업 생보사 인수·합병 ‘시동’/새달 제한 폐지

    ◎선경 곧 결정… LG·현대도 타진/2∼3년내 생보업계 구조조정 회오리 생명보험업계가 구조조정의 대회오리에 휘말리고 있다. 오는 10월부터 현대,LG,대우 등 5대 재벌그룹의 생명보험업 진출이 가능해지면서 5대그룹 대부분이 기존사에대한 인수·합병 작업을 서두르고 있다. 5대그룹 가운데 가장 빨리 생명보험업에 진출할 것으로 예상되는 곳은 선경그룹.선경은 계열사인 유공을 통해 대전 중앙생명에 이미 자산운용상무와 경영지원이사 등 임원 2명을 파견해놓은 상태이다.중앙생명은 올해안에 1백억원이상(지분 20%이상)을 유상증자해야 하는데 선경이 이를 인수,대주주가 될 것으로 보인다.중앙생명 관계자는 “현재 선경측과 이에 대한 구체적인 협의가 오가고 있으며 이달 중순쯤 인수여부가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LG그룹은 국민생명 및 한성생명을 각각 증자를 통해 인수,올해안에 생보업에 진출할 예정이다.LG는 구두회 창업고문이 국민생명 김중민부회장의 장인이며 부산 상공인이 주축이 된 한성생명과도 관계를 가지고 있다.특히 지난 2월 주총에서 사장이 된 김종백 국민생명사장이 LG화재 전무출신이어서 이같은 가능성을 더욱 높게 하고 있다.LG그룹 관계자는 “생보업 진출을 검토하면서 국민생명과 한성생명을 우선순위에 놓고 있는 것은 사실”이라며 “그러나 아직 협의가 오고간 것은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 현대그룹은 위장계열사로 알려진 한국생명을,대우그룹은 삼신올스테이트생명의 인수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재경원 관계자는 “5대 재벌의 생보시장 진출은 현재 자본잠식 상태에 있음에도 증자여력이 없거나 지급여력이 부족한 상당수 신설사의 인수·합병으로 이어져 2∼3년 후에는 생보사수가 20개 안팎으로 줄어드는 대변혁을 맞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 LG 종합여신금융사 세운다

    ◎계열사 신용카드­할부금융 합병 내년 발족 LG그룹은 LG신용카드와 LG할부금융을 합병해 내년초 종합여신금융회사를 발족시키기로 했다고 1일 발표했다.두 회사의 합병은 내년부터 발효되는 여신전문금융업법에 의해 소비자 여신과 기업여신을 함께 할 수 있는 종합여신금융회사의 설립을 가능해진데 따른 것이다.LG그룹은 이날 재정경제원에 양 계열사의 합병을 사전 신고했다. 국내 첫 종합여신금융회사가 될 합병회사는 현재 두 회사의 자본금 합계액인 2천8억원을 3천억원으로 확대해 신용카드 할부금융 리스 일반대출 융통어음할인 팩토링 등 모든 여신 업무를 취급하게 된다. LG는 내년에 부실채권을 관리하고 신용 조사업을 할 수 있는 채권추심전문 자회사를 설립하고 신기술 금융업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LG그룹은 양사 합병으로 영업력이 증가돼 신용카드 사업에서는 적극적인 신상품개발로 시장점유율을 높이고 할부금융시장에서는 신규 사업인 리스시장에 진출,오는 2000년에는 연간 취급고 30조원,매출액 2조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LG신용카드와 LG할부금융의 지난해 매출액은 3천9백50억원과 9백8억원이었다.
  • 방만한 사업구조 정비/기업체질 강화 등 강조/LG 구본무 회장

    구본무 LG그룹회장이 최근 잇따라 최고경영진들에게 위기상황을 강조하면서 전략목표를 차별화할 것을 당부하는 등 집안단속을 하고 있다. 구회장은 27일 용평리조트에서 끝난 ‘97 글로벌 최고경영자 전략회의’ 폐회연설에서 “다른 대기업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체험하지 않고 있다고 해서 안일한 사고와 태도를 가져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구회장은 현재의 경영여건을 ‘경쟁력이 있던 사업조차도 언제 패퇴할지 모르는 위급한 상황’이라며 “방만한 사업구조를 정비하고 건실한 재무구조를 갖춰 강한 기업체질을 확립해 달라”고 당부했다.
  • 차사고·고장/“언제 어디라도 불러만 주세요”

    ◎불붙은 자동차보험 서비스 경쟁/비상급유·타이어교체·24시간 긴급출동은 기본/무사고자 대출금리 할인에 자녀 학자금 대출도 고객을 유치하기 위한 자동차보험사들의 서비스 경쟁이 날로 치열해지고 있다.고객들은 물론 다양한 서비스의 혜택을 볼 수 있어 좋다.보험사마다 서비스의 차이가 약간씩 있게 마련이므로 자신에게 편리한 서비스가 어느 보험에 있는지를 따져봄직하다. 국내 11개 보험회사는 저마다 특색있는 보험서비스를 선보이고 있다.비상급유나 타이어교체,잠금장치해제 등 24시간 긴급서비스는 기본이다.주유할인 무사고자 대출 법률세무상담 등 매우 다양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다. 동부화재는 3년 연속으로 자동차보험에 가입한 고객 등에게 자동차 무상점검을 받을수 있는 무료티켓을 주고 있다.무사고 운전자에게는 대출금리를 0.5∼3.0% 할인해주며 자동차점검 경정비할인 정비공장입출고 대행 등 평생고객 서비스도 해준다.LG화재는 LG그룹 산하 계열사와 제휴한 오토카드를 만들어 주유할인 서비스를 제공한다.또 사고접수 즉시 담당자와 통화할 수 있는 ‘안심콜’과 사고처리후 처리결과를 모니터링해 보상의 질을 높이는 ‘해피콜’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동양화재는 부모가 자동차사고로 후유장해를 입으면 대학이나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에게 1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며 자녀 1인에 한해 직원으로 특채한다.신동아화재는 무사고 고객 가운데 일반대출을 받을 경우 무사고 기간에 따라 대출금리를 깎아준다. 대한화재는 정기검사 폐차 차량등록 등 민원업무 대행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국제화재는 3년이상 무사고운전자 가운데 15쌍을 선발,사이판 항공티켓을 주고 새차를 구입할 때는 1천만원 한도에서 연리 13%로 대출해준다.쌍용화재는 차량무료점검 검사대행 폐차무료대행 등 자동차 일생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새차를 구입할 때 최고 2천만원을 빌려주며 용평리조트를 이용할 때 50% 할인권을 준다. 제일화재는 아파트단지를 주기별로 순회하며 차량무상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건강진단 할인서비스도 마련해 3년 무사고에는 25%,5년 무사고에는 50%를 할인해준다.해동화재는 해외여행이나 콘도 이용,렌터카를 이용할 때 할인서비스를 하며 무료로 법률상담도 해준다. 삼성화재는 보상직원을 경찰서에 배치해 보상 및 보험금 청구절차를 안내해주고 있으며 교통사고 처리상황을 알려준다.5년이상 장기 무사고 운전자에게 연 1회 무료차량서비스 티켓을 준다.현대해상화재는 7년이상 무사고운전자에게 오일 교환권을 지급하며 추첨을 통해 10명을 선발,하와이 4박5일 여행상품권을 준다. 이같은 서비스는 보험회사 별로 약간의 차이를 보이고 있다.올해초 소비자보호원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자유화 조치로 27%에 가까운 요율 격차가 허용됨에도 불구하고 보험사의 요율 적용은 거의 비슷한 것으로 나타났다. 자가용의 경우 보험사간 보험료 차이는 230∼1천900원으로 매우 차이가 적었다.그러나 보험사간 서비스의 질은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소보원의 조사에 따르면 동부 동양 삼성화재의 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좋은 것으로 분석됐다. 소보원의 조사는 일반(객장의 편안함,업무처리의 정확성,신속성,직원의 친절성)보상(사고처리의 신속성,배상보험금의 적정성,보험금 지급의 신속성,보험금지급 절차의 편리성),부대(부대서비스 제공건수,1인당 제공비율)등 3가지로 나누어 실시됐다.일반서비스는 대한 동부 동양 삼성 쌍용 현대 LG가 비교적 만족도가 높았으며 보상서비스는 동양화재만 만족스러운 것으로 조사됐다.부대서비스는 동부 동양 쌍용화재가 만족도가 높았다.
  • PCS와의 생존경쟁/휴대폰 ‘법인고객 잡기’

    ◎주주사 활용·특수팀 가동 ‘대공략’ 맞서/우대가격·서비스 내세워 ‘치열한 한판’ ‘법인고객을 잡아라’,‘법인고객을 지켜라’ 개인휴대통신(PCS) 사업자들이 일반가입자는 물론 법인가입자들의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서자 SK텔레콤,신세기통신 등 기존 이동통신 업체들이 법인고객을 뺏기지 않기 위한 대책을 마련하느라 부산하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기존 이동통신 업계의 법인고객에 대한 공략에 가장 큰 열의를 보이고 있는 PCS업체는 한국통신 프리텔. 한통프리텔은 주주사면서 영업제휴를 하고 있는 한국통신(제1주주),대우(제2주주),효성(제3주주),모토로라 등을 비롯한 1만2천7백여개의 주주사들을 적극 활용,이 주주사들을 통해 법인고객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또 가능하면 주주사들이 이미 가입해 있는 기존 휴대폰 회사들에서 주주사들을 빼내 올 방침이다. 한통프리텔의 한 관계자는 “법인고객들을 끌어들이기 위해 법인특판팀을 가동하고 있으며 이미 쓰고 있는 단말기의 가격을 보상하고 요금을 탄력적으로 적용하는 방안을 병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통프리텔의 한 고위관계자는 “우리가 표적으로 하고 있는 법인고객은 휴대폰 출범 초기의 아날로그 고객들”이라면서 “이들은 일반가입자들보다 이동전화 사용량이 많아 매력적인 고객들일수 밖에 없으며 현재 주주사들이 적극적으로 응해 일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데이콤,한화,쌍용,신한은행,삼양식품 등 248개 주주사가 컨소시엄 형태로 참여하고 있는 한솔PCS도 곧 법인고객을 겨냥한 특수영업팀을 가동한다는 방침이다. 한솔PCS의 한 관계자는 “아직 법인고객을 목표로 한 영업팀이 운영되고 있지는 않지만 주주사들에게 법인고객 가입을 요청한 상태”라고 밝혔다. LG텔레콤은 이 2개사와 달리 원 모어 폰(One More Phone)전략으로 그룹계열사들의 기존 이동통신 거래선을 끊지 않고 PCS폰을 하나 더 갖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LG그룹의 한 관계자는 “기존 이동통신 사업자들의 법인 고객들을 무리하게 유치할 경우 단말기 가격을 보상해주고 요금도 대폭 내려야 하기 때문에 오히려 손해를 볼 가능성이 많다”면서 “LG는 신규사업자 처지에서 굉장한 부담을 주는 기존 사업자의 법인고객 유치책보다는 원 모어 폰을 통한 새 시장 창출에 비중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LG그룹이 휴대폰 단말기 및 무선호출기 등을 생산하고 있어 여전히 큰 시장을 장악하고 있는 기존 이동통신업계를 자극하기 어려운 처지에서 나온 고육책이라는 것이 업계의 분석이다. PCS업계의 이같은 공세에 기존 휴대폰 업계중 특히 법인고객들을 많이 확보하고 있는 SK텔레콤이 기존 법인고객을 단속하기 위한 특판팀을 가동하는 등 대책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SK텔레콤은 법인고객을 관리하기 위한 별도의 팀을 신설하고 기존 법인고객들의 추가 수요에는 일반가입자보다 가격과 서비스를 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PCS사업자들과 기존 휴대폰 사업자들이 법인고객들을 놓고 치열한 다툼을 벌이는 것은 오는 10월1일부터 시작되는 PCS의 상용서비스를 앞두고 서로 기선을 제압키 위한 것이다.. SK텔레콤의 경우 단말기 수로 따질때 법인고객이 시장에서 차지하는 비율은 10%를 약간 넘는 수준.이들의 서비스 사용액은 일반가입자들의 4만5천원에 비해 1천∼2천원이 더 많다.그러나 법인고객은 사용량이 일정한데다 한꺼번에 대량의 물량이 발생하고 수익률도 짭짤해 초기시장 선점에 변수가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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