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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더운 날씨에 마스크 미착용 다수…느슨해진 생활방역

    더운 날씨에 마스크 미착용 다수…느슨해진 생활방역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가 지역사회로 확산하고 있지만, 더운 날씨 탓인지 밀집 다중이용시설에서의 방역수칙이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지방자치단체의 생활 속 거리두기 이행 상황을 점검한 결과, 마스크 쓰기와 거리두기 등 기본 방역수칙을 위반한 사례를 다수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 전날 각 지자체는 학원·독서실 1766개소, PC방 492개소 등 4만 1205개 시설을 점검했는데, 이중 이용자 간격 유지 미준수, 출입대장 작성 미흡 등 방역수칙을 위반한 609건을 적발해 행정지도 했다. 학원과 독서실, PC방 등은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밀집 시설이다. 이런 곳에서 코로나19 감염이 발생할 경우 이제 막 등교 개학을 시작한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 충북도도 방역 수칙을 위반한 PC방 29곳과 노래연습장 43곳을 적발해 행정지도 했다. 중앙합동점검에서는 노래연습장 6곳, PC방 2곳, 유흥시설 25곳, 실내체육시설 6곳 등 71개 시설을 점검했는데, 전통시장 등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사례를 다수 확인했다고 중대본은 밝혔다. 현재 15개 시도가 1만 5330개소 유흥시설에 대해 사실상 영업정지를 의미하는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으며, 21일까지 이를 위반한 업소 51곳을 적발해 31개소를 고발했고, 18개소는 고발할 예정이다. 자가격리자들의 무단 이탈도 잇따르고 있다. 21일 오후 6시 기준 자가격리 관리 대상자는 모두 3만 4624명으로, 이중 해외 입국 자가격리자가 2만 9497명, 국내 발생 자가격리자가 5127명이다. 지금까지 자가격리지를 무단 이탈해 안심밴드를 착용한 사람은 54명이며, 이중 38명의 자가격리가 해제돼 현재 16명이 안심밴드를 착용하고 있다. 21일에도 자가격리자 3명이 인근 마트 등을 방문하려고 격리장소를 이탈해 2명이 고발됐고, 1명은 고발을 검토 중이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코로나19 신규 환자 20명대로…산발적 감염 계속

    코로나19 신규 환자 20명대로…산발적 감염 계속

    코로나19의 산발적 감염이 계속되고 있다. 22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20명으로, 이태원 클럽발 감염이 노래방과 주점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확산하면서 좀처럼 줄지 않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0시보다 20명 증가해 국내 누적확진자 수는 1만 1142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20명 가운데 11명은 국내에서 감염된 환자다. 경기에서 6명, 경북 2명, 경남에서 1명, 서울 1명, 인천에서 1명이 나왔다.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이 확산한 이후 신규 환자는 지난 10~11일 30명대를 기록하다가 12~15일 20명대로 줄었다. 16일부터는 10명대를 유지하며 안정화되는 추세였으나 고등학교 3학년 등교수업 첫 날인 20일 이태원 클럽발 감염과 대형병원 의료진의 감염사례가 잇따르면서 30명대까지 늘었다. 유행과 완화가 반복되고 있는 것이다. 방역당국는 코로나19가 이렇게 유행과 완화를 반복하다 겨울이 되면 다시 대유행 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사망자는 264명이며, 치명률은 2.37%다. 80세 이상 치명률은 26%를 넘어섰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광명타워 ‘건립 후 운영주체’ 기초데이터 보고서로 옮기는 과정서 용역사 오류 확인”

    “광명타워 ‘건립 후 운영주체’ 기초데이터 보고서로 옮기는 과정서 용역사 오류 확인”

    경기 광명도시공사는 김윤호 시의원 5분 발언 관련 내용을 내부적으로 확인한 결과 ‘건립 후 운영주체’ 질문의 설문조사 결과 기초데이터를 보고서로 옮기는 과정에서 용역사 오류로 잘못 작성됐다는 사실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22일 광명도시공사에 따르면 ‘광명타워(GM-Tower) 도시재생사업’ 타법인 출자동의안에 대한 시의회 의결을 받기 위해 출자타당성 용역 보고서를 기초로 제254회 정례회 의결 안건을 제출했다. 또 김 의원의 자료 제출 요구에 따라 지난 13일 ‘최종보고서 1부 및 설문조사결과 자료 3부’를 제출했다. 김 의원은 공사에서 제출한 자료를 기초로 제254회 정례회 5분 발언을 통해 “최종보고서는 ‘건립 후 운영주체’ 질문에 대한 조사결과 데이터를 조작해 민간출자 법인에 특혜를 주기 위한 용역보고서라고 추측된다”고 주장했다. 공사는 용역보고서 내 설문조사는 사업대상지 인근지역 주민 및 주차장이용객 등에게 다양한 의견을 묻기 위해 실시했다고 전했다. 공사는 “특히 설문조사 항목 중 ‘건립 후 운영주체’ 11번 문항은 운영 관리주체에 대한 내용으로, 공사는 SPC 지분 참여(33.4%)를 통해 이미 운영·관리 주체로 참여할 계획을 갖고 있어 이를 확인하는 차원에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며, “따라서 공사는 운영주체 설문결과에 대한 조사결과를 조작할 이유가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용역의 목적은 지방공기업법 제54조에 따른 공사의 다른 법인 출자(SPC)에 대한 사업타당성을 검토하기 위해서다”면서, “사업추진 방식은 공사가 시소유 주차장 부지 제공 및 주차장 건립 후 운영관리를 맡고, 민간 자본을 투자해 수익금을 가져가는 민관합동 개발방식이다. 시의회 의결 이후 공모를 통해 민간사업자를 모집할 계획으로 본 보고서는 민간출자법인에 특혜를 주기 위한 용역보고서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공사는 주차난에 시달리고 있는 광명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하고자 하안동과 소하동 등에 광명타워 건립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 공사는 “타당성 검토를 비롯해 관련 자료를 면밀하고 정확히 검토하고, 자료는 한 치 오차도 없어야 하는 데도 용역사의 통계데이터 작성 오류표기에 대해 관리·감독을 소홀히 한 부분에 대한 책임을 통감한다”고 사과했다. 그러면서 공사는 “김 의원의 5분 발언을 통한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고 본 용역보고서에 대한 사실 확인과 함께 과실부분에 대한 책임이 있다면 이에 상응한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깊이 반성하고 있으며 앞으로는 이같은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르영화 적극 육성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장르영화 적극 육성

    제24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집행위원장 신철·이하 BIFAN)는 제작 지원 규모를 총 7억원으로 확대한다. 22일 BIFAN에 따르면 올해 한국영화 101년을 맞아 ‘장르의 재능을 증폭시켜 세계와 만나게 한다’는 새로운 미션 아래 적극적인 장르영화 인재 발굴 및 육성을 주요 과제로 설정해 지난해보다 5억원을 증액했다.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국내외 영화계도 사상 유례없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 신철 집행위원장은 “한국영화계는 영화의 재능들을 더욱 힘 있게 지원·육성해 이 위기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준비하는 기회로 삼아 한국영화 다음 100년의 시발점으로 만들어야 한다”면서 “앞으로도 BIFAN의 지원 규모는 해마다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BIFAN은 우선 ‘유네스코 창의도시 부천스토리텔링대회’를 개최한다. 전 세계 246개 도시에서 수집한 괴담을 소재로 단편 영화 및 웹드라마를 제작할 수 있도록 3개 부문, 20개 작품에 총 1억원을 지원한다. 세계 굴지의 실시간 렌더링 엔진 기업인 ‘유니티’와 협업해 단편 영화 제작지원 사업인 ‘BIFAN x Unity Short Film Challenge’도 신설해 2000만원을 지급한다. 장편 영화를 위한 마케팅 및 후반작업의 지원도 4억원 수준으로 크게 늘린다. 서울산업진흥원(SBA)과 C-47·모카차이 등 후반작업 전문 기관·업체들과 협력해 색보정과 사운드믹싱, 디지털마스터링 등에 3억 5000만원 상당의 현물지원을 시행한다. 한국 장르영화 국내 상영 지원금도 4000만원으로 늘린다. 장르 영화계의 신예를 조기에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한 ‘한국의 발견상’과 ‘아시아의 발견상’을 신설해 상금을 수여한다. 한국 장르 영화계의 발전을 위해 시상하는 ‘NAFF 코리안상’은 총 3편 3000만원으로 지원 대상과 규모를 확대한다. NAFF 프로젝트 마켓의 ‘부천상(최우수상)’과 ‘NAFF상(우수상)’ 상금도 늘려 총 3500만원을 지급한다. ‘부천 초이스’와 ‘코리아 판타스틱’ 등 국내외 경쟁부문은 전과 동일한 7000여만원의 상금을 수여한다. 상금·제작지원과 관련한 사항은 BIFAN 공식 홈페이지(http://www.bifan.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24회 BIFAN은 부천 시내 상영관과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오는 7월 9일부터 16일까지 관객과 국내외 영화인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포시 예산 적재적소 사용 꼼꼼히 살핀다

    김포시 예산 적재적소 사용 꼼꼼히 살핀다

    경기 김포시의회가 제201회 제1차 정례회에 대비해 결산심사 의원 역량강화 교육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의회는 매년 2번의 정례회 전 의원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경기도의회 예산분석팀장과 입법정책담당관을 결산심사 전략과 지방의회와 집행기관의 관계에 대한 강사로 초빙해 강의와 열띤 토론을 진행했다. 첫 강의에서 시의원들은 결산의 개념 및 절차를 비롯해 주요 검토사항과 지적사항 시정요구 방법 등 결산심사 시 주요 핵심 전략과 실제 도의회의 결산 분석 사례를 들으며 김포시의 2019년 회계연도 결산분석 방향을 설정했다. 이어 지방의회의 역할과 집행기관과 관계 개념을 이해하고 실제 의회와 지방정부단체장의 갈등 원인을 사례를 통해 알아봤다. 갈등 해결 소통·협력방안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가졌다. 신명순 의장은 “이번 제1차 정례회의 결산 심사를 앞두고 시의회의 역량을 한층 끌어올리는 교육인 만큼 잘 듣고 지난 한해 김포시가 편성한 예산이 계획대로 적재적소에 잘 쓰였는지 면밀히 살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시의회는 다음달 1일부터 12일까지 제201회 정례회를 열어 2019 회계연도 일반 및 특별회계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조례안 및 일반안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광명시, 최첨단·환경친화적 자원회수시설 세운다

    광명시, 최첨단·환경친화적 자원회수시설 세운다

    경기 광명시는 현 자원회수시설 인근 부지에 350t 규모의 자원회수시설을 신규 건립할 계획이라고 22일 밝혔다. 1999년부터 생활폐기물을 소각하고 있는 자원회수시설은 오래 사용해 노후돼 소각 효율성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늘어나는 쓰레기 배출량을 소화하기 힘든 실정이다. 또 앞으로 대규모 도시개발 앞두고 원활한 쓰레기 처리를 위해서도 신규 건립이 필요하다. 시는 지난 4월 자원회수시설 기술진단을 실시했으며 진단 결과 현재 시설을 폐쇄하고 신규 설치가 필요한 것으로 나왔다. 지난 21일 광명시청 영상회의실에서 자원회수시설 관계자 16명이 참석한 가운에 신규 자원회수시설 설치사업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용역 주요 과업수행 계획과 소요사업비 산출, 폐열활용방안 및 사업추진 방식 등 용역 추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시는 본 용역을 통해 신규 자원회수시설의 구체적인 계획을 세울 예정이다. 오는 10월까지 용역을 마치고 11월 환경부와 사전 예산협의를 거쳐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시, 다음달부터 100ℓ 종량제봉투 제작 중단하고 75ℓ짜리 공급

    경기 부천시가 폐기물의 과도한 무게로 인한 환경미화원 및 청소업체 근로자들의 근골격계 손상을 예방하기 위해 종량제봉투 75ℓ 규격을 추가한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올해 3월 시행규칙 개정을 통해 75ℓ 종량제봉투를 공공용으로 공급했다. 5월 조례를 개정해 일반용 종량제봉투에도 75ℓ 규격을 추가했다. 6월부터는 100ℓ 종량제봉투 제작을 전면 중단한다. 오는 7월부터는 마트와 편의점 등 판매소에도 100ℓ 종량제봉투 대신 75ℓ 종량제봉투를 공급할 방침이다. 이미 구입한 100ℓ 종량제봉투는 사용할 수 있다. 우종선 자원순환과장은 “기존 100ℓ 종량제봉투를 수거하다가 부상을 입는 환경미화원과 청소업체 근로자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결정”이라며“종량제봉투 배출 시 너무 많이 담지 않도록 100ℓ 대신 75ℓ 이하 봉투를 사용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시는 기존에 2가지 색상(흰색·엷은녹색)으로 제작하던 일반용 종량제봉투의 색상을 흰색으로 통일해 색상별로 종량제봉투의 종류를 바로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변경안도 함께 시행할 예정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질본 “삼성병원, 지역사회 감염 후 전파 추정”

    돌잔치 1세 여아도 거짓강사發 n차 감염 이태원 바이러스는 변이된 美·유럽형 신천지 유형과 다르고 전파력도 더 강해 이태원 클럽에서 시작된 코로나19 n차 감염에 지역사회가 위협받고 있다. 주로 노래연습장, 주점, PC방 등 폐쇄된 공간을 통해 바이러스가 확산하자 방역당국은 이들 시설과 병원·학교와의 전파 고리를 끊는 데 안간힘을 쏟고 있다. 박능후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1차장은 21일 “감염위험 요인과 학교의 연결고리를 신속히 찾아 차단해야 한다”며 “학생들은 노래방, PC방 등 감염위험이 높은 시설 출입을 자제해 달라”고 거듭 요청했다. 나백주 서울시 시민건강국장은 이날 “(확진자가 다수 발생했던) 5개 클럽·주점과 관련해 248명이 확인이 안 되는 상황”이라며 “안 받은 분이 있다면 꼭 검사받을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감염도 지역사회에서 먼저 시작됐을 가능성이 크다고 방역당국은 밝혔다. 삼성서울병원에서는 간호사가 확진 판정을 받은 뒤 동료 간호사 3명 등 4명이 확진됐다. 추가 확진된 간호사 3명 중 A씨가 지난 9~10일 사이 서울 지하철 강남역 일대 음식점과 노래방 등에서 지인 5명과 모임을 했고, 이 중 충남 서산과 경기 안양 거주자 2명이 지난 20일 추가로 확진됐다. 서울시도 A간호사를 삼성서울병원 최초 감염 사례로 추정하고 있다. 지역사회 전파가 맞다면 일단 병원 내 숨은 감염원을 찾아내지 못해 수십명의 확진자가 속수무책으로 쏟아지는 사태는 막을 수 있다. 삼성서울병원 관련 접촉자 1418명을 검사한 결과 아직까지 간호사들 외에 병원 내 추가 확진자는 발생하지 않았다. 삼성서울병원 감염과 이태원 클럽발 집단감염과의 연계성은 밝히지 못했으나 가능성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다. 클럽 방문 확진자와 직접 접촉하지 않았는데도 감염된 3차, 4차 전파 사례가 잇따르고 있어서다. 이날 경기 부천에서는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된 인천 학원강사발 4차 감염자가 3명이 나왔다. 부천 한 뷔페식당에서 돌잔치를 했던 1세 여아와 아이 부모 등이다. 이로써 학원강사발 환자는 모두 30명이 됐다. 만약 n차 전파가 학교를 향한다면 학생들의 안전이 위협받을 수 있다. 대구 농업마이스터고에서는 학생 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아 고3 학생 111명이 귀가 조치됐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날 브리핑에서 “인천시가 관내 코인노래방에 집합금지조치(영업정지)를 내렸는데, 현재로서는 이런 신속하고 정확한 조치가 필요하다는 판단”이라고 말했다.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태원 클럽 방문자들이 감염된 코로나19 바이러스 유형은 미국과 유럽에서 유행하는 변이된 C형인 것으로 알려졌다. 대구 신천지 집단감염을 일으킨 B형보다 전파력이 강하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인천 코인노래방 2주간 영업 못한다

    이태원 클럽발 코로나19 집단감염과 관련된 인천 코인노래방을 다녀간 고3 학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인천 66개 학교의 등교 개학이 중단되는 사태에 이르자 인천시가 21일부터 2주간 관내 코인노래방에 대해 사실상 영업정지를 뜻하는 집합금지 명령을 내렸다. 방역 당국도 전국 코인노래방에 영업정지 등 강력한 행정명령을 내리는 방안을 검토하기로 했다. 윤태호 중앙사고수습본부 방역총괄반장은 21일 브리핑에서 “극단적인 형태로 영업정지를 시키는 행정명령이 있을 수 있고, 방역 조치 후 운영하게 하는 양자의 선택지가 있다”며 “현재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비말이 많이 나오고 환기가 어려운 데다 관리자마저 없는 코인노래방은 방역 ‘사각지대’다. 권준욱 중앙방역대책본부 부본부장은 “이태원 클럽 관련 집단시설을 방문한 확진자 51명을 분석한 결과 가장 많은 12명(23.5%)이 노래방 이용자 중에 발생했고, 11명(21.6%)은 주점에서 발생했다”면서 “노래방과 주점이 극히 위험하다”며 다중이용시설 방문 자제를 거듭 요청했다. 이태원 클럽발 확진환자는 이날 정오 기준 206명으로, 이들 중 지역사회 N차 감염 확진환자가 111명(53.9%)에 달했다. ‘조용한 전파’가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방역 당국은 또 확진 판정을 받은 삼성서울병원 의료진도 지역사회에서 감염됐을 가능성에 무게를 뒀다. 이현정 기자 hjlee@seoul.co.kr
  • 이용수 할머니 입에 쏠린 눈…“갈등 부각 대신 정부에 해결 촉구하시길”

    이용수 할머니 입에 쏠린 눈…“갈등 부각 대신 정부에 해결 촉구하시길”

    대구 지인들 “윤미향과 갈등 본질 아니다”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정의연)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전 정의연 대표)의 후원금 유용 의혹을 가장 먼저 제기한 이용수(92) 할머니가 오는 25일 기자회견을 연다. 지난 7일 기자회견, 12일 입장문에 이은 3번째 입장 표명이자 최근 논란과 관련한 마지막 견해를 밝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상의 이목이 쏠린 상황에서 위안부 피해자인 이 할머니는 과연 어떤 심정을 전할까. 21일 서울신문이 대구에서 만난 이 할머니의 지인들은 “윤 당선자와의 갈등 자체가 중요한 것이 아니다”라면서 “할머니가 진심은 위안부 피해자들을 위해 정부가 빨리 해결책을 마련하고, 행동하라는 것”이라고 입을 모았다. 이 할머니는 오랫동안 함께 활동해 온 지인들의 의견을 듣고, 생각을 정리한 다음 메시지를 내놓을 것으로 보인다. 최봉태 변호사 “할머니, 문제 해결 소극적인 정부에 절망”이 할머니와 가까운 최봉태 변호사는 이날 서울신문과 만난 자리에서 “문제의 본질은 이 할머니와 윤 당선자간 갈등이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 할머니가 정말 하고 싶었던 말씀은 ‘피해자 구제를 위해 정부가 이제까지 무엇을 했느냐’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대한변호사협회 일제피해자인권특별위원장인 최 변호사(법무법인 삼일)는 2000년대 초 정신대할머니와함께하는시민모임(시민모임) 대표를 지낸 일제피해 관련 소송 전문 대리인이다. 최 변호사는 지난 7일 기자회견에서의 이 할머니 주장들에 대해 “이 문제의 원인에는 위안부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정부와 윤 당선자에 대한 할머니의 서운함이 있다”면서 “본질은 지적하지 않은 채, 윤 당선자와 할머니 사이의 갈등만 부각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최 변호사는 특히 문재인 정부가 2015년 한·일 위안부 합의를 비판하고 일제 피해자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지만 현재까지 지켜지지 않은 부분을 지적했다. 최 변호사는 “한국 정부가 적극적으로 나서지 않는 상황에서 이 할머니는 절망감과 불만이 쌓일 수밖에 없다”면서 “왜 살아 있는 피해자인 할머니의 인권을 외면한 채 피해자 구제에 나서지 않느냐”고 지적했다.이 할머니가 밝힌 수요시위 불참 의사에 대해서도 최 변호사는 “할머니 본인께서 해오신 지난 30년간의 투쟁을 부정하거나 수요시위 자체가 잘못됐다는 의미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최 변호사 “윤미향, 연대와 소통 제대로 못해” 윤 당선자와 정의연에 대해서는 “윤 당선자가 자신을 이어갈 지도자를 정의연에서 길러내지 못해 이 할머니가 불안함을 느끼신 것 같다”면서 “강제동원 피해자 등 다른 피해자와 윤 당선자가 제대로 연대와 소통을 하지 못해 최용상 가자인권평화당 대표의 불만이 터져나오게 한 것 역시 잘못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최 대표는 더불어시민당 비례대표 공천 과정에서 탈락한 배경으로 윤 당선자를 지목한 바 있다. 실제로 대구에서 만난 이 할머니의 측근들은 지난 7일 기자회견 이후 윤 당선자와의 갈등에만 초점이 맞춰져 논란이 번지는 것을 우려했다. 이 할머니가 평소 교류하던 지인들과 상의 없이 최용상 대표와 함께 기자회견을 연 것에 대해 걱정하기도 했다. 최 변호사는 “이 할머니들과 관계된 여러 이해 당사자들, 그리고 할머니를 걱정하는 사람들의 여러 의견들을 모아 할머니께 전달할 것”이라면서 “(25일 기자회견만큼은) 윤 당선자나 정의연과 대립하기보다는 위안부 할머니들의 문제를 해결해 달라는 대의를 전하는 자리가 되길 바라는 마음”이라고 했다. 25일 오후 2시 대구 찻집에서 기자회견할 듯이를 위해서라도 측근들은 “기자회견 전에 이 할머니가 충분히 생각을 정리할 시간을 가져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번 기자회견으로 또 다른 논란이 나와서는 안 된다는 취지다. 윤 당선자와의 만남을 두고 언론이 갖은 해석을 내놓으면서 이 할머니는 심적으로 많이 힘든 상태라는 게 측근들의 전언이다. 일단 이 할머니는 이날 시민모임 관계자들을 만나 기자회견 장소와 시간, 내용 등을 간단하게 논의했다. 명확하게 결정된 사항은 없지만, 이 할머니는 25일 오후 2시쯤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었던 대구의 한 찻집에서 입장을 밝히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고 한다. 시민모임 관계자는 “우리 이사회에서 몇 가지 논의한 안을 할머니께 전달을 드렸지만, 할머니가 편하게 결정을 내리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도울 것”이라고 설명했다. 윤 당선자의 기자회견 참석 여부 역시 불투명하다. 다만 지난 19일 윤 당선자와의 만남에 대해서는 이 할머니는 “용서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이다. 측근에 따르면, 이 할머니가 윤 당선자의 참석을 언급한 것 역시 “그날 와서 얘기해보자”는 취지였을 뿐 “반드시 참석하라”는 의미는 아니었다고 한다. 대구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부천 아파트 여성관리소장도 ‘주민 갑질’에 극단적 선택

    부천 아파트 여성관리소장도 ‘주민 갑질’에 극단적 선택

    경기 부천에서도 극단적 선택을 한 여성 아파트 관리사무소장이 주민 갑질에 시달렸다는 주장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부천 원미경찰서는 21일 아파트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60대 여성 관리사무소장 A씨 사건을 내사 중이라고 밝혔다. A씨는 지난 4월 29일 오전 8시 30분쯤 자신이 소장으로 근무하는 부천 중동의 한 아파트 옥상에서 극단적 선택을 해 화단으로 떨어져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투신 당시 옥상에는 약봉투가 발견돼 우울증으로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고 있다. 경찰은 “인근 폐쇄회로(CC)TV 영상을 확인한 결과 A씨가 혼자 옥상에 올라가는 장면이 보였고 현장에서 가방 등 유류품이 발견됐으며 유서는 없었다”고 말했다. 경찰은 A씨가 10여년 전부터 정신질환을 앓고 있어 신변을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했을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으나, 유족들은 거주지에서 업무수첩이 발견돼 주민 갑질에 시달려 극단적 선택을 했다고 주장했다. 유족은 A씨 업무수첩에 ‘배임행위’·‘잦은 비하발언’ 등이 적혀 있었다고 전했다. 경찰 조사결과 유족들은 “A씨가 평소 배관공사 등 아파트 관련 민원이 많아 업무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다고 얘기한 적이 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관계자는 “20일간 내사를 진행 중으로 A씨에게 폭언이나 갑질을 한 주민이 현재까지는 발견되지 않았다”면서 “주민갑질 사실이 밝혀지면 정식 수사를 벌일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김포 전호지역주택조합 사업 반려돼 “잘못 투자하면 피눈물”

    김포 전호지역주택조합 사업 반려돼 “잘못 투자하면 피눈물”

    “김포 전호리지역주택조합 아파트 분양 투자 조심하세요.” 경기 김포시가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시민들이 용도변경 불가지역에 투자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김포시 전호리 15번지 일대 전호지구는 개발제한구역의 지정 및 관리에 관한 특별조치법에 따라 2006년 8월 11일 개발제한구역 해제(경기도고시 제2006-257호) 고시된 지역(제1종 전용주거지역)이다. 2018년 6월 18일 용도지역(제1종 일반주거지역)으로 변경(김포시고시 제2018-140호)돼 김포시가 관리 중인 지역이다. 해당 전호지구는 집단취락 해제 당시 100호 미만이며 기존 시가지(주거·상업·공업지역)나 주요 거점시설(공항·항만·철도역)과도 연접하지 않아 도시·군관리계획수립지침에 의거 민간제안으로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변경은 불가능하다. 김포시는 지난해 10월 22일 (가칭) 전호리지역주택조합, (가칭) 전호지구 도시개발사업조합으로부터 접수된 전호지구 도시개발사업(하버블루 아파트) 주민제안서를 2019년 10월 29일 이 같은 사유로 반려 처리한 바 있다. 그럼에도 최근 한 지역주택조합에서 조합원 모집 및 사업 진행에 대한 홍보 전단지를 살포하고 있어 가입 조합원들의 피해가 우려되는 실정이다. 인근 부천일대에 뿌린 전단지에는 “한강·아라뱃길 더블조망의 골든단지로 김포IC 지하철 연장 예정이어서 프리미엄까지 있다”면서 “기준층 기준으로 평당 980만원이며 발코니 확장 무료에 중도금 무이자 분양”이라고 홍보하고 있다. 윤철헌 도시계획과장은 “제2종 일반주거지역으로 용도지역 변경이 불가능한 지역에 많은 비용을 투자해 도시개발사업(제2종 일반주거지역)을 계획하고 피해보는 일이 없도록 사업시행사와 주민(지역주택조합 가입)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 드린다”고 강조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시민당 공관위원 “윤미향 문제 몰랐다…위안부 운동 부정 안 돼”

    시민당 공관위원 “윤미향 문제 몰랐다…위안부 운동 부정 안 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와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둘러싸고 기부금 관리와 회계부실 등 논란이 연일 확산되는 가운데, 공천 과정에서 더불어시민당 공천관리위원들이 이 문제들을 왜 알지 못했는지에 대한 지적도 나온다. 서울신문이 접촉한 당시 공관위원들은 “공천 과정을 외부에 말해선 안된다는 각서를 써서 정확한 내막을 말할 수는 없다”면서도 “지금 문제가 되는 내용들은 전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다만 이번 논란으로 인해 “정의연이 해 온 위안부 운동까지 폄하되거나 국익을 해쳐서는 안 된다”고 밝혔다. 시민당 공관위원을 맡았던 조민행 변호사는 서울신문과 통화에서 “공천 심사 과정에서는 선관위에 제출된 기본 재산 내역, 주요 활동 이력 등만 봤다”면서 “지금처럼 자세한 내용을 전혀 알지 못했다”고 말했다. 김호범 부산대 경제학부 교수도 “논란이 됐으면 검토를 했겠지만, 정의기억연대의 회계장부까지 들여다볼 수 없었다”면서 “당시 받은 자료로는 재산 문제는 없었고, 정의연의 운영 상황은 알지 못했다”고 밝혔다. 제기된 의혹들에 대해서 신중하게 접근해야 한다는 의견도 제기됐다. 논쟁이 정의연의 활동을 전면적으로 부정하거나 국익에 해가 되는 방향으로 이어지는 것은 경계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김 교수는 “지금 나오는 문제도 법적으로 문제가 되는지는 조사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공관위원장이던 정도상 소설가는 “폭로가 (최용상 등의) 강력한 질투로 시작된 것이라 윤 당선자의 부적절함이 있더라도 이를 문제 삼는 쪽이 더 문제가 많다고 본다”고 했다. 정재원 국민대 국제학부 교수 역시 “(공관위원들은) 개인의 도덕성을 평가하는 게 아니라, 구체적인 범법 행위가 드러나지 않는 한 직무능력과 분야 전문성을 위주로 평가했다”면서 “논란이 잘못 흘러가 국익을 해칠까 우려된다”고 했다. 호사카 유지 세종대 대양휴머니티칼리지교수는 “윤 당선자가 국회의원이 되지 않았다면 나오지 않았을 논란”이라면서 “일본 우파는 윤 당선자가 국회에 들어가서 위안부 문제에 목소리 내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 지금 논란이 일본 극우파의 이익과 맞아 떨어지는 방향으로 움직이고 있어 우려된다”고 말했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김주연 기자 justina@seoul.co.kr
  • 인천 미추홀구 확진자 접촉한 부천 돌잔치 일가족 3명 추가 확진

    인천 미추홀구 확진자 접촉한 부천 돌잔치 일가족 3명 추가 확진

    경기 부천에서 돌잔치를 치른 일가족 3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이들은 인천 학원강사로부터 시작된 코로나 4차 감염자로 추정되며, 부천내 확진자는 총 82명으로 늘어났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부천 중동 거주 일가족이 지난 10일 뷔페에서 자녀 돌잔치를 했으며, 이날 미추홀구 24번 확진자가 사진촬영 기사를 하면서 접촉해 일가족 3명이 모두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부부는 30대 남성과 20대 여성으로 중동 상지초등학교 부근 빌라에 살고 있다. 시는 일가족 3명 외에 돌잔치 하객 등으로 참석한 67명에 대해 검체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장 시장은 “돌잔치에서 접촉한 지 상당한 시간이 지나 확진 판정을 받은 경우라 매우 우려된다”면서 “시민들은 개인위생 수칙을 더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미추홀구 24번 확진자가 접촉했던 지난 9일과 17일 가족에 대한 검사결과 음성판정이 나왔다. 또 택시기사가 사진사로 일한 2개 돌잔치 행사 하객 60명도 검사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미추홀구 탑코인노래방에서 감염된 택시기사가 프리랜서 사진사로 일가족의 돌잔치 촬영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탑코인노래방은 이달 초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뒤 확진 판정을 받은 인천 학원강사의 제자와 제자의 친구가 방문했던 곳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인천부평서 이태원 확진자와 같은 직장동료도 확진

    인천부평서 이태원 확진자와 같은 직장동료도 확진

    이태원 관련 확진자와 같은 직장동료인 인천시 부평구 삼산동 거주 50대 남성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았다. 인천시는 서울 용산 소재 직장에서 근무 중인 A(54)씨가 20일 부평구 소재 병원 선별진료소 검체검사후 21일 코로나19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남성은 지난 11일 회사측의 권고로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체 검사한 결과 음성판정을 받았으나 14일 발열과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자 다시 검사를 받았다. 양성판정 후 즉시 길병원으로 긴급 이송했고 거주지와 주변방역을 실시했다. 배우자·자녀 2명 등 가족접촉자 3명 중 배우자와 자녀 1명은 검사를 실시하고 자가격리 중이다. 자녀 1명은 군인으로 휴가(5월8~14일) 중이었으나 부대 복귀전(13일) 부평구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결과 음성판정이 나왔다. A씨가 확진 판정됨에 따라 이 아들은 접촉자로 군부대 통보한 뒤 추가 접촉자는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는 대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로써 21일 현재 인천시 코로나19 확진환자는 총 141명이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부천메리트 나이트클럽 관련 총 253명중 231명 음성 판정

    부천메리트 나이트클럽 관련 총 253명중 231명 음성 판정

    서울 이태원 클럽발 베트남 국적 확진자가 경기 부천 나이트클럽을 방문한 시간에 머물렀던 사람은 최종 253명으로 확인됐다. 이 중 부천 거주인은 61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장덕천 부천시장은 21일 페이스북을 통해 “지난 18일 명부상 확인된 인원은 265명이었으나 이 중 확진자가 클럽에 입장한 시간 이전에 나간 사람이 20명, 오류 4명, 추가 확인 12명 등으로 함께 머문 사람은 총 253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 253명 가운데 246명이 검사를 받은 결과 현재까지 231명이 음성판정을 받았고 현재 15명은 검사 중이다. 이날까지 이태원 클럽과 관련해서 총 943명이 검사를 받았으며, 이 중 이미 발표된 확진자 4명이 양성, 939명이 음성이다. 한편, 고교3학년생 개학과 관련해 부천내 등교 대상 학교는 28개교, 학생 1만 9568명에 이른다. 본인이나 가족 등 자가격리로 인해 등교를 중지하고 있는 학생은 4명이다. 장 시장은 “자가진단에 따른 유증상자로 등교하지 않은 학생은 51명, 등교 후 유증상자로 분류된 학생은 9명”이라면서, “등교 후 유증상자로 분류된 학생 9명은 지난 20일 검사 결과 21일 아침 전원 음성 판정이 나왔다”고 전했다. 이명선 기자 mslee@seoul.co.kr
  • 檢, 수요집회 직후 정의연 압수수색… 野 “윤미향 계좌에 3억”

    檢, 수요집회 직후 정의연 압수수색… 野 “윤미향 계좌에 3억”

    자정 넘겨 진행… 회계장부·사업자료 확보 부실회계·쉼터 의혹 등 밝혀질지 주목 “안성 쉼터 위안부 할머니들 이용 없다” 5년 전 F 받은 회계 평가서 이미 지적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시민단체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수사하는 검찰이 20일 단체 사무실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착수함에 따라 정의연의 부실회계 의혹과 경기 안성 쉼터 매입·매각 의혹이 밝혀질지 주목된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 최지석)는 이날 서울 마포구 성산동 정의연 사무실과 그 전신인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사무실 주소지인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사 2명과 수사관 10명은 오후 6시쯤 정의연 측 변호사들이 입회한 상태에서 실시한 압수수색을 자정을 넘겨 진행하며 회계장부와 각종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정의연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의 업무상 횡령과 배임, 사기 혐의를 수사해 달라는 시민단체들의 고발 사건을 묶어 서울서부지검에 보냈다. ‘행동하는 자유시민’과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연대’(법세련) 등은 기부금 횡령 의혹과 위안부 피해자 안성 쉼터 매입·매각 의혹과 관련해 고발장을 냈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도 윤 당선자와 정의연 측을 업무상 배임, 기부금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안성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면서 6800만원을 신고 없이 모금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규민 민주당 당선자도 고발 대상에 포함됐다.정치권에선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야당은 “윤 당선자 명의의 국민은행 계좌 예금이 3억 2133만원, 미국 유학 중인 장녀 명의의 씨티은행 계좌 예금이 1523만원이었다”면서 “(해당 계좌에) 윤 당선자가 정의연 시절 받은 기부금이 포함됐을 수 있는데 포함됐다면 횡령”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5년 12월 정의연이 위안부 피해자를 위해 운영한 안성시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힐링센터)에 사업평가 C, 회계평가 F를 주면서 “안성에 위치해 위안부 생존자들의 이동에 제약이 있어 활동실적이 거의 없다”는 평가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실에 따르면 당시 모금회 평가 보고서에는 “예산을 초과해 집행했으나 변경하지 않았다”면서 “세금계산서 미비, 인건비 지급 원천징수 미실시 등 회계 처리 지침을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도 함께 담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윤미향, 대구 찾아가 무릎 꿇고 사과…이용수 할머니 “용서한 것이 없다”

    윤미향, 대구 찾아가 무릎 꿇고 사과…이용수 할머니 “용서한 것이 없다”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연 기부금 유용 의혹을 제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가 지난 19일 만난 것이 확인됐다. 이 자리에서 윤 당선자는 무릎 꿇고 사과했지만 이 할머니는 “용서한 것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여전해 보인다.이 할머니 측근은 20일 오후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할머니가 지난 19일 윤 당선자와 대구 중구 한 호텔에서 10분 정도 만났다”면서 “그러나 이 할머니가 용서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 할머니는 오는 25일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된 정의연과 윤 당선자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자는 이 할머니와 만나기 위해 몇 차례 대구를 방문했고 지난 19일 오후 9시 50분쯤 만났다. 이날 만남은 대구의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날 윤 당선자는 방 안에서 무릎을 꿇고 사과했고 이 할머니는 “불쌍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이날 윤 당선자는 초조하고 다급한 표정이었으나 이 할머니는 ‘담담한 표정’이었다. 참석자들은 당시 두 사람이 용서나 화해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전했다.이 할머니 측근은 “윤 당선자가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으며 할머니가 눈물을 흘린 것은 맞다”면서도 “눈물을 흘렸다고 다 용서한 것은 아니지 않냐”고 반문했다. 또 “윤 당선자의 요청으로 안아줬더니 용서했다는 기사가 났다”고 덧붙였다. 오는 25일 기자회견에 윤 당선자의 참석 여부에 대해 이 할머니 측은 “본인이 판단할 일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서울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 檢, 수요집회 직후 정의연 압수수색… 野 “윤미향 계좌에 3억”

    부실회계·안성 쉼터 의혹 등 밝혀질 듯 “안성 쉼터 위안부 할머니들 이용 없다” 5년 전 F 받은 회계 평가서 이미 지적 일본군 성노예제 문제 해결을 요구하는 시민단체 정의기억연대(정의연)를 수사하는 검찰이 20일 단체 사무실 등 2곳을 압수수색했다. 검찰이 본격적인 강제수사에 착수함에 따라 정의연의 부실회계 의혹과 경기 안성 쉼터 매입·매각 의혹이 밝혀질지 주목된다. 서울서부지검 형사4부(부장 최지석)는 이날 서울 마포구 성산동 정의연 사무실과 그 전신인 정대협(한국정신대문제대책협의회) 사무실 주소지인 전쟁과여성인권박물관 등 2곳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했다. 검찰은 오후 5시에 수사관들을 보내 정의연과 정대협의 회계장부와 각종 사업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정의연과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의 업무상 횡령과 배임, 사기 혐의를 수사해 달라는 시민단체들의 고발 사건을 묶어 서울서부지검에 보냈다. ‘행동하는 자유시민’과 ‘법치주의 바로 세우기 연대’(법세련) 등은 기부금 횡령 의혹과 위안부 피해자 안성 쉼터 매입·매각 의혹과 관련해 고발장을 냈다. 사단법인 ‘시민과 함께’는 윤 당선자와 정의연 이나영 이사장, 한경희 사무총장 등을 같은 혐의로 고발했다. 사법시험준비생모임도 윤 당선자와 정의연 측을 업무상 배임, 기부금품법 위반 등의 혐의로 고발했다. 안성에 평화의 소녀상을 건립하면서 6800만원을 신고 없이 모금했다는 의혹을 받는 이규민 민주당 당선자도 고발 대상에 포함됐다. 정치권에선 추가 의혹을 제기했다. 야당은 “윤 당선자 명의의 국민은행 계좌 예금이 3억 2133만원, 미국 유학 중인 장녀 명의의 씨티은행 계좌 예금이 1523만원이었다”면서 “(해당 계좌에) 윤 당선자가 정의연 시절 받은 기부금이 포함됐을 수 있는데 포함됐다면 횡령”이라고 주장했다. 한편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5년 12월 정의연이 위안부 피해자를 위해 운영한 안성시 ‘평화와 치유가 만나는 집’(힐링센터)에 사업평가 C, 회계평가 F를 주면서 “안성에 위치해 위안부 생존자들의 이동에 제약이 있어 활동실적이 거의 없다”는 평가를 한 것으로 밝혀졌다. 곽상도 미래통합당 의원실에 따르면 당시 모금회 평가 보고서에는 “예산을 초과해 집행했으나 변경하지 않았다”면서 “세금계산서 미비, 인건비 지급 원천징수 미실시 등 회계 처리 지침을 지키지 않았다”는 지적도 함께 담긴 것으로 밝혀졌다.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손지민 기자 sjm@seoul.co.kr
  • 윤미향, 대구 찾아가 무릎 꿇고 사과…이용수 할머니 “용서한 것이 없다”

    윤미향, 대구 찾아가 무릎 꿇고 사과…이용수 할머니 “용서한 것이 없다”

    지난 7일 기자회견을 열고 정의연 기부금 유용 의혹을 제기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이용수(92) 할머니와 윤미향 더불어민주당 당선자가 지난 19일 만난 것이 확인됐다. 이 자리에서 윤 당선자는 무릎 꿇고 사과했지만 이 할머니는 “용서한 것이 없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져 두 사람 사이의 갈등은 여전해 보인다.이 할머니 측근은 20일 오후 서울신문과의 전화통화에서 “이 할머니가 지난 19일 윤 당선자와 대구 중구 한 호텔에서 10분 정도 만났다”면서 “그러나 이 할머니가 용서한 것은 없다”고 밝혔다. 이 할머니는 오는 25일 대구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논란이 된 정의연과 윤 당선자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으로 알려졌다. 윤 당선자는 이 할머니와 만나기 위해 몇 차례 대구를 방문했고 지난 19일 오후 9시 50분쯤 만났다. 이날 만남은 대구의 ‘정신대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의 주선으로 이뤄졌다. 이날 윤 당선자는 방 안에서 무릎을 꿇고 사과했고 이 할머니는 “불쌍하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참석자들의 전언에 따르면 이날 윤 당선자는 초조하고 다급한 표정이었으나 이 할머니는 ‘담담한 표정’이었다. 참석자들은 당시 두 사람이 용서나 화해 분위기는 아니었다고 전했다.이 할머니 측근은 “윤 당선자가 무릎을 꿇고 용서를 빌었으며 할머니가 눈물을 흘린 것은 맞다”면서도 “눈물을 흘렸다고 다 용서한 것은 아니지 않냐”고 반문했다. 또 “윤 당선자의 요청으로 안아줬더니 용서했다는 기사가 났다”고 덧붙였다. 오는 25일 기자회견에 윤 당선자의 참석 여부에 대해 이 할머니 측은 “본인이 판단할 일로 신경쓰지 않는다”고 답했다. 대구 한찬규 기자 cghan@seoul.co.kr서울 이근아 기자 leegeunah@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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