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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롯데마트의 ‘서비스 실험’

    롯데마트의 ‘서비스 실험’

    포화 상태인 대형 할인점 업계의 집객(集客)을 위한 경쟁이 가격파괴, 상품 차별화에 이어 신개념 서비스 도입으로 가열되고 있다. 경쟁업체인 이마트와 ‘10원 전쟁’을 벌였던 롯데마트가 손실보상, 사후수리(AS)가 결합된 유료 회원제 도입을 선언했다. 롯데마트는 12일 제품가 할인, 손실보상, 사후수리가 결합된 ‘상품다보증’ 서비스를 업계 최초로 도입한다고 밝혔다. 이 서비스는 연회비(2만 9000원)를 내고 가입하면 상품 구매일로부터 1년 안에 도난·파손이 발생했을 때 전액 보상하고, 제조업체의 1년 무상 사후수리 기간 외에 4년을 더 추가해 5년간 무상 사후수리 혜택을 제공한다는 내용이 핵심이다. 6개월간 사용할 수 있는 13만원 상당의 쿠폰북도 제공된다. 가입 신청과 문의는 14일부터 전화(1661-2500)로만 가능하며, 롯데멤버스 회원이어야 가입 자격이 생긴다. 보상 품목은 가전, 자전거, 휴대전화, 안경, 의류, 완구, 주방용품, 침구류 등 롯데마트에서 구입한 공산품으로 제한했다. 고급 자전거를 도난당했을 때, 아이가 던진 공에 값비싼 발광다이오드(LED) TV가 망가졌을 때, 아끼던 유리그릇을 설거지하다가 깨뜨렸을 경우 등 사소한 부주의에 의한 도난, 고장, 파손에 대해 건당 최대 150만원, 연간 최대 1000만원까지 보상한다. 단 식품과 생필품 등 사용기간이 짧고 소모적 성격이 강한 제품과 자동차(경정비, 소모품), 동식물, 상품권, 중고품, 예술품 등은 제외된다. 롯데마트는 국내외 제조사나 유통업체, 카드사에서 제한적인 방법으로 보상 서비스를 제공한 사례는 있지만 공산품에 대해 광범위한 수리, 보상 서비스가 이뤄진 적은 없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롯데마트는 외국계 손해보험사인 차티스 및 롯데손해보험과 계약을 체결했다. 노병용 롯데마트 대표는 이날 기자간담회에서 “유통업계, 나아가 제조업계에도 고객 서비스 개념의 변화를 일으키는 계기가 되고 싶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노 대표는 올 상반기 이마트와 벌였던 ‘10원 전쟁’을 언급하며 “가치 있는 상품을 낮은 가격에 제공하는 것은 할인점의 기본이지만 무모한 출혈 경쟁은 소비자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판단했다.”며 “판매 상품을 끝까지 책임지는 서비스로 고객의 사랑을 받겠다는 생각에서 출발했다.”고 취지를 설명했다. 노 대표는 ‘블랙컨슈머’(고의적으로 제품 이상을 유발하는 문제고객)에 대해 “마지막까지 고민하게 만든 문제였다.”면서 “그러나 각오하고 나가겠다. 우리나라 소비자의 의식 수준을 믿는다.”고 말했다. 롯데마트는 이를 우려해 회원 가입 자격을 구매 이력이 쌓인 기존 롯데멤버스 고객을 대상으로 했다. 한편 롯데마트의 행보에 대해 업계의 반응은 회의적이다. 할인점 전체 매출의 70~80%를 차지하는 식품과 생필품을 제외하고 어쩌다 사는 제품을 대상으로 한 것이라 고객이 누릴 혜택이 그리 크지 않다고 보고 있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삼성전자, 노트북 ‘RF시리즈’ 고사양 PC와 맞붙다

    삼성전자, 노트북 ‘RF시리즈’ 고사양 PC와 맞붙다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삼성전자는 홈 엔터테인먼트를 위한 프리미엄급 노트북 RF시리즈 신제품 RF710(17.3형)·RF510(15.6형)·RF410(14형) 등 세 모델을 출시한다고 10일 밝혔다. RF710은 인텔 i7 쿼드 코어 프로세서와 데스크톱 PC 이상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하는 4GB DDR3 메모리를 장착했다. 이어 엔비디아(nVidia)사의 2GB 메모리 그래픽카드(GT420M) 탑재와 고해상도 HD+LED Display를 장착했다.이번 제품은 프리미엄 HD SRS사운드 칩셋 탑재와 한층 커진 울림통을 사용해 고품질의 음질을 자랑한다.삼성전자는 특히 별도의 음질 평가단을 운영시켜 마이애미 대학 켄폴만 교수의 평가법을 적용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고 밝혔다. RF시리즈는 USB 2.0 대비 10배나 빨라진 USB 3.0 포트를 채택해 외장하드에 담긴 대용량의 콘텐츠도 빠르게 전송할 수 있다.기존 대비 8배 빨라진 블루투스 3.0 하이 스피드 규격을 채택해 무선 고용량 데이터 전송도 가능하다는 것. 또한 삼성전자는 자사 기술인 DLNA(Digital Living Network Alliance)을 활용한 올쉐어(AllShareTM) 기능으로 거실 TV 등 케이블 연결이나 세팅 과정 없이 편리하게 콘텐츠 이용이 가능하다고 전했다.패스트 스타트(Fast Start) 기능도 탑재해 슬립모드 진입 시 자동으로 현재 상태를 저장하고 재시작은 3초 정도의 빠른 시간을 자랑한다는 설명이다. 무선파일 전송을 위해 공유기나 네트워크 연결 과정 없이 두 대 PC연결이 간편한 이지 파일 쉐어(Easy File Share) 기능도 주목할 부분. 박용환 삼성전자 IT솔루션사업부 전략마케팅팀장 전무는 “고사양 PC를 선호하는 프리미엄 고객 중에서도 특히 멀티미디어 성능을 중시하는 계층을 위한 제품”이라고 말했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소니 브라비아TV,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소니 브라비아TV, ‘올해의 녹색상품’ 선정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소니코리아는 TV브랜드 브라비아(BRAVIA)가 ‘2010 올해의 녹색상품’으로 선정됐다고 6일 밝혔다.한국녹색구매네트워크가 선정하는 ‘2010 올해의 녹색상품’은 일반 소비자의 녹색구매 생활화를 위해 제품의 환경성, 품질, 소비자 만족도 등을 평가해 수여하는 상이다.소니코리아 측은 총 17개의 친환경 제품들이 선정된 가운데 TV부문에서는 유일하게 소니 브라비아 KDL-40EX700가 본상을 수상했다고 전했다.한편 브라비아 EX700 시리즈는 소니의 초절전형 에코 TV인 엣지(Edge) LED 백라이트 LCD TV로 회사 측은 EX700의 소비전력이 엣지 LED 백라이트를 채용한 경쟁사 모델 대비 최대 40% 이상 우수하다고 설명했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소니, 워크맨 A840 ‘펄 화이트’ 컬러 출시

    소니, 워크맨 A840 ‘펄 화이트’ 컬러 출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소니코리아(이하 소니)는 최신 사운드 기술과 OLED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워크맨 ‘NWZ-A840 시리즈’ 펄 화이트 컬러 모델(NWZ-A844)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워크맨 NWZ-A844는 펄 화이트 컬러에 7.2mm의 슬림한 디자인, 알루미늄 바디를 갖춘 제품이다. 특히 음원 손실 및 왜곡을 차단하는 ‘S-마스터’, 주변 소음을 최고 98%까지 제거해주는 ‘디지털 노이즈 캔슬링(Digital Noise Canceling)’ 기능 등 소니의 최신 음향기술이 탑재됐다. 소니의 노이즈 캔슬링 기능은 버스, 지하철, 비행기 등의 소음을 최대 98%까지 제거하는 사운드 기술이다. 소니 측은 이를 통해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스튜디오에서 음악을 듣는 것과 같은 체험을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A844 구입 시 완벽한 노이즈 캔슬링을 위한 13만원 상당의 전용 이어폰 MDR-NC033이 기본 번들로 제공된다. 또 이번 제품에는 2.8인치(7.1cm) OLED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으며 3시간 완충시 29시간 연속으로 음악 재생이 가능한 배터리 기술이 적용됐다. TV아웃, 어학기능 등 다양한 편의 기능도 지원된다. 김태형 소니코리아 워크맨 담당 팀장은 “올해 초 블랙 컬러로 출시돼 인기를 끌었던 A840 시리즈는 워크맨 플래그쉽 모델 X시리즈에 적용된 소니의 하이엔드 음향기술을 탑재해 최적의 음악감상 환경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한편 소니코리아는 A844 출시를 기념해 5일부터 오는 11일까지 소니스타일 오프라인 매장 및 홈페이지를 통해 예약판매 이벤트를 실시한다. 예약판매 기간 중 A844를 구입하는 이용자는 소니 헤드폰 MDR-XB300(소니스타일 정가 5만 9천원)을 제공 받는다. A844의 용량은 8GB며 가격은 23만 9천원이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1등 경품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순금 거북선

    1등 경품이 하늘을 나는 자동차·순금 거북선

    ‘하늘을 나는 자동차 트랜지션(2억 5000만원 상당), 순금 거북선(5.6㎏), 롯데캐슬 아파트(전용면적 84㎡)’ 롯데백화점이 가을 정기세일을 맞아 10월 한 달 동안 전점에서 진행하는 경품잔치에 내건 호화 이색 상품들이다. 1등 당첨자 1명은 3종의 상품 가운데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트랜지션은 미국의 테라후지아사가 최초로 개발한 것으로 지난해 7월 미국연방항공청(FAA)으로부터 비행 승인을 받아 화제가 됐었다. 경비행기급으로 분류되며 도로 위에서는 날개를 접은 채 일반 자동차처럼 달리거나 차고에 주차할 수도 있다. 현재 미국에서 예약 판매가 진행 중인데, 당첨자가 원하면 2014년 말쯤에 받을 수 있다. 백화점 측은 국내 등록 대행, 항공면허 취득 등 운행에 필요한 서비스도 함께 제공한다. 2등(3명)은 72인치 3D 발광다이오드(LED) TV, 에베레스트산 트레킹 여행권(4인), 롯데 부여리조트 콘도 분양권 중 하나를 고를 수 있다. 3등 27명에게는 100만원짜리 롯데상품권을 증정한다. 매일 1인 1회에 한해 백화점 방문객은 구매와 상관 없이 응모할 수 있다. 백화점 측은 1일 중국의 국경절 연휴를 맞아 중국 관광객이 대거 몰릴 것으로 보고 이들에게도 행사를 개방했다. 추첨은 11월9일 오전 11시에 롯데백화점 잠실점에서 진행된다. 박상숙기자 alex@seoul.co.kr
  • 삼성전자 후원, ‘WCG 2010 그랜드 파이널’ 개막식 개최

    삼성전자 후원, ‘WCG 2010 그랜드 파이널’ 개막식 개최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월드 사이버 게임즈(World Cyber Games, 이하 WCG) 후원사인 삼성전자는 30일(현지시간) 미국 LA 컨벤션센터에서 ‘WCG 2010 그랜드 파이널’ 개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WCG는 2000년부터 시작한 세계 최대 규모의 게임 축제로 2001년 1회 정식 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회 대회를 맞았다. 이번 개막식은 60개국, 450여 명의 선수단과 신종균 삼성전자 무선사업부장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대회는 10월 3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이날 삼성 갤럭시S로 ‘아스팔트5’를 플레이하는 행사에서 갤럭시S의 빠른 3D 그래픽 처리, 4인치 슈퍼아몰레드의 생생한 화질 등 게임 환경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또 삼성전자는 ‘갤럭시탭’, ‘갤럭시S’ 등으로 모바일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모바일 전시관과 LED TV, 넷북 등 최신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전시관을 운영했다. 신종균 사장은 개막식에서 “앞으로 삼성전자는 PC, 스마트폰, 3D LED TV 등 삼성전자의 다양한 IT제품을 통해 최상의 게임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삼성전자와 WCG는 미국 교육 재단인 LACEF(Los Angeles County Education Foundation)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학생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약 1.4억원(미화 122000불) 상당의 삼성전자 모니터를 기증할 계획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2010 베스트브랜드 대상] ‘빛의 화질’ 구현… 3D TV 100만대 판매

    [2010 베스트브랜드 대상] ‘빛의 화질’ 구현… 3D TV 100만대 판매

    1998년 국내 시장에 대형 디지털 TV를 처음 선보인 삼성파브는 2002년 LCD TV 개발을 시작으로 2005년 로마 LCD TV, 2006·2007년 보르도 LCD TV 등을 잇달아 내놓았다. 2008년 출시한 크리스털로즈 TV는 8개월 만에 전 세계에서 300만대 이상을 팔았다. 2009년에는 LED TV를 내놓으며 ‘빛의 TV’ 시대를 열었다. 삼성 크리스털 LED 엔진, 크리스털 블랙 패널, 내추럴 화면 모드 등 독자적인 화질 기술을 더해 ‘빛의 화질’을 구현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지난 2월에는 입체영상으로 진짜에 더 다가선 LED 3D TV를 전 세계에 출시, 6개월 만에 100만대 이상의 판매량을 올렸다. 올해 삼성전자는 세계 최초로 TV용 애플리케이션을 탑재한 삼성파브 스마트TV를 선보였다.
  • 소니, 3D TV ‘브라비아 NX710’ 시리즈 출시

    소니, 3D TV ‘브라비아 NX710’ 시리즈 출시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소니코리아(이하 소니)는 3D TV ‘브라비아 NX710 시리즈(40형, 46형)’를 출시한다고 29일 밝혔다.브라비아(BRAVIA) NX710 시리즈는 일반 TV에 별도의 3D 송수신기를 연결할 경우 3D 영상을 감상할 수 있는 3D-레디(Ready) TV다.프레임 순차 표시(Frame Sequential) 방식과 액티브 셔터 안경(Active Shutter Glass)이 결합돼 3D 이미지를 구현한다.기존의 엣지 LED에 로컬디밍(Local Dimming: 필요한 부분에만 빛을 공급하여 밝기를 조절) 기술이 더해진 ‘다이나믹 엣지 LED(Dynamic Edge LED)’로 컬러 재현력과 명암비 표현력이 증가돼 최상의 화질을 제공한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이번에 출시된 제품에는 ’옵티 콘트라스트 패널(Opti Contrast Panel)’을 채용해 백라이트에서 나오는 빛의 왜곡현상이나 외부 빛에 의한 반사·굴절 현상을 차단시켰다. 또 모놀리틱 디자인(Monolithic Design)을 반영해 프레임이 없는 것처럼 TV 전체가 매끈하게 이어져 미니멀리즘의 미학이 돋보이도록 했다. 특히 브라비아 NX710 시리즈는 TV의 수직각도를 조정할 수 있으며 스탠드에서 6도 위를 바라보도록 설치할 경우 화면 비율 왜곡을 최소화할 수 있다.이밖에 3D 안경을 착용시 어두워지는 시야를 감안해 기존의 LED 백라이트에서 빛의 양을 2배 이상 증가시켜 3D 영상을 보다 밝고 선명하게 구현하는 ‘LED 부스트(LED Boost)’ 등 소니 3D TV 기술력이 적용됐다.40형과 46형 두 개의 모델이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199만원, 279만원으로 10월까지 3D 송수신기(TMR-BR100) 1대를 기본 번들로 제공한다. 3D 송수신기(TMR-BR100)는 6만 8000원, 3D 안경은 기존의 블랙 색상(TDG-BR100)과 블루·핑크 색상(TDG-BR50)이 개당 14만 8000원이다.’브라비아 NX710 시리즈’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소니스타일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초고화질 3D 노트북 LG전자 세계 첫 출시

    초고화질 3D 노트북 LG전자 세계 첫 출시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초고화질(풀HD) 3차원(3D) 입체영상 노트북을 내놨다. TV에 이어 모니터와 노트북 등에까지 3D 라인업을 확대하고 있는 것이다. LG전자는 28일 5.6인치 풀 HD급 3D 발광다이오드(LED) 액정표시장치(LCD)를 적용한 노트북 ‘엑스노트 A510’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 제품은 인텔 코어 i7 740QM 프로세서 중앙처리장치(CPU)와 엔비디아 지포스 GT 425M 1기가바이트(GB) 그래픽을 탑재, 높은 품질의 3D 환경을 제공한다. 전용 안경이 가벼운 편광식 3D 디스플레이를 갖추고 케이블을 이용해 3D TV로 입체영상을 전송할 수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경제플러스] LG전자 日TV시장 재진출

    LG전자는 27일 일본 도쿄 콘래드호텔에서 현지 언론을 대상으로 ‘인피니아 발광다이오드(LED) 액정표시장치(LCD) TV 시리즈’ 신제품 발표회를 갖고 일본 시장 진출을 공식 선언했다. LG전자는 2002년과 2005년 일본 TV 시장에 진출했지만 2008년 최종 철수했다. 이번에는 대형 3D TV와 보급형 등 풀 라인업으로 일본 시장에서 승부한다.
  • [27일 TV 하이라이트]

    ●인간극장(KBS1 오전 7시50분) 누군가의 도움 없이는 한 발자국도 뗄 수 없고 하루에도 똑같은 질문을 되풀이하는 서울 강동구 ‘꽃미남’ 채수달씨는 혈관성 치매를 앓고 있다. 그런 남편의 손과 발이 되어주는 아내 경원씨와 밤샘을 자청하며 아빠 곁을 지켜주는 큰딸 효정이, 그리고 쌍둥이 자매 우정이와 원정이는 수달씨가 곁에 있어 행복하다는데…. ●쥬로링 동물탐정(KBS2 오후 4시30분) 최근 들어 실적을 전혀 올리지 못하자 미라쿤은 미사에게 혼이 난다. 그러자 미라쿤은 집을 나가고, 배고파 쓰러진 것을 밍밍 자매가 발견한다. 밍밍은 미라쿤의 주인을 찾아주기 위해 수소문한 끝에 아름드리 자연공원으로 향한다. 그런데 그곳에는 사람들이 키우다가 버린 미국 너구리가 널려 있었다. ●아침드라마 주홍글씨(MBC 오전 7시50분) 정신을 차린 경서는 자신이 동주의 방에 있음을 알게 되고, 깜짝 놀라 뛰쳐나온다. 동주와 인서는 맨발로 도망치는 경서를 발견하고 다시 집으로 데려간다. 경서는 동주에게 자신은 13년 전부터 사랑하는 사람이 있다고 어렵게 이야기를 하고, 동주는 이 사실에 큰 충격을 받게 된다. ●자이언트(SBS 오후 9시55분) 정연 주위를 맴도는 부철에 대한 인상이 좋지 않은 강모는 시덕에게 부철의 뒷조사를 부탁한다. 조필연 의원을 만나기 위해 민우에게 접근한 부철은 이름 석 자만 박힌 명함을 건네며 무슨 일이든 돕겠다고 나선다. 강모는 프랑스 가스보일러 한국지사가 매각을 결정하자 보일러 회사를 인수하려고 하지만 자금 여력이 없어 고민한다. ●세계의 교육현장(EBS 오후 8시) 인도는 1945년 영국 독립 이후 두뇌 입국을 표방하면서 인재 양성에 국가적 목표를 두고 교육에 박차를 가해왔다. 그 결과 인도는 세계적인 수준의 정보기술(IT) 인재들을 키워냈다. 미국의 세계적 기업 마이크로소프트와 IBM 직원의 30% 이상이 인도인일 정도다. 세계로 도약하는 인도의 다양한 교육현장을 들여다본다. ●경제스페셜<실패는 없다>(OBS 오후 10시5분) 일상생활에 없어서는 안 될 조명은 최근 들어 발광다이오드(LED) 조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업계 경쟁도 치열해지고 있는 추세. 차별화된 경쟁력으로 세계에서 주목받는 제품 개발과 더불어 직원과 고객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노시청 필룩스 대표와 함께 필룩스의 어제와 오늘을 만나 본다.
  • [빌보드]‘기타의 신’ 40주기..지미헨드릭스 공연 TOP5

    [빌보드]‘기타의 신’ 40주기..지미헨드릭스 공연 TOP5

    40년 전 토요일(9월 18일), 기타의 신 지미 헨드릭스(Jimi Hendrix)가 27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짧지만 강렬했던 지미의 삶을 기념하기 위해 지미의 라이브 공연 탑5를 골라보았다. 수많은 이들이 불 같이 기타를 연주하고 뒤로도 연주하고 어떤 이들은 심지어 이로도 연주하지만 아무도 기타의 신을 따라오지 못했다. 1. "Wild Thing" 몬테리 팝, 6월 18일, 1967“지미의 연주를 집에서 함부로 따라 하지 말라!”는 말을 탄생시킨 순간 2. "Sgt. Peppers Peppers Lonely Hearts Club Band" 런던, 12월 22일, 1967비틀즈 노래를 완벽하게 소화했을 뿐 아니라 기타 아크로바틱까지 가미한 지미. 비틀즈 앞에서도 전혀 위축되지 않고 실력을 발휘했다. 3. "The Star Spangled Banner" 우드스탁, 8월 18일, 1969굿모닝, 캠퍼스! 월요일 아침 9시에 수백 수천 명의 사람들이 월요병에 시달리지 않았던 역사상 유일한 순간. 우드스탁에서 선보인 지미의 공연으로 국가(國歌)가 다시 태어났다. 4. "The Dick Cavett Show," 9월 9일, 1969몬테리 팝과 우드스탁에서 지미를 본 영국 아이들과 쿨한 미국인들 사이에서 지미는 이미 센세이션을 일으키고 있었지만 딕 카벳(Dick Cavett)이 “Machine Gun”을 공개하기 전까지 미국 TV 데뷔는 하지 못했다. 5. The Isle of Wight, 8월30일, 1970이 공연이 끝나고 한 달도 되지 않아 지미가 사망했다. “Purple Haze”로 아일 오브 와이트 페스티벌의 열기를 더욱더 뜨겁게 만들었다. 지미헨드릭스의 TOP5 공연영상은 빌보드코리아(http://www.billboardk.com/)에 가면 볼 수 있다. 사진 = 유튜브 캡처 빌보드코리아 / 서울신문NTN 뉴스팀 ▶ [빌보드]‘美아이돌’ 우승 판타지아, 자살기도 사건공개▶ [빌보드] 조지 마이클, ‘마약’ 때문에 앨범 재발매 연기▶ [빌보드]’마약·폭행’ 키드쿠디 절치부심 “음악 따라올 자 없어”▶ [빌보드]윌로우스미스, 제이지 기획사와 계약체결▶ [빌보드] ‘래퍼’ 폭시 브라운, 패션쇼 런웨이서 ‘이색 퍼포먼스’
  • 씨앤앰, 디지털케이블TV ‘추석선물 이벤트’ 진행

    씨앤앰, 디지털케이블TV ‘추석선물 이벤트’ 진행

    [서울신문NTN 김수연 기자] 씨앤앰이 추석 연휴기간 디지털케이블TV 시청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디지털케이블TV 가입자는 워너브라더스 HD 영화, 미드 ‘스파르타쿠스’, ‘정철영어TV’를 VOD로 시청하거나 TV노래방을 이용하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오는 20일부터 30일까지는 ’워너 브라더스 HD론칭’ 이벤트를 진행해 워너 브라더스에서 제작한 VOD 구매 고객에게 아이폰을 증정한다. 대상 VOD는 (HD)셜록홈즈, (HD)인빅터스, (HD)발렌타인데이, (HD)블라인드사이드, (HD)타이탄, (HD)나이트메어 등 총 6개며 해당 VOD를 구매한 고객 가운데 추첨을 통해 1명에게 애플 아이폰4(16G) 1대를 선물한다. 씨앤앰은 또한 미드 ‘스파르타쿠스 VOD’ 이벤트도 함께 진행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청구금액 기준으로 스파르타쿠스 VOD를 가장 많이 구매한 시청자 1명(1등)에게 LG X캔버스 3D TV 42인치를, 그 다음으로 많이 구매한 고객 2명(2등)에게 LG X캔버스 LED TV 42인치를 증정한다. 이어 3등 5명에게는 삼성전자 센스 노트북을, 4등 10명에게는 삼성 VLUU 카메라를 선물한다. 스파르타쿠스(SD·HD)와 스파르타쿠스 무삭제판(SD·HD) 모두 이벤트 대상에 포함된다. 당첨자는 10월 15일 씨앤앰 홈페이지와 홈초이스 홈페이지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특히 10월 24일까지 영어교육의 콘텐츠 ‘정철영어TV’ VOD를 가장 많이 이용한 고객에게 정철 사이버 강좌 종합세트 180일 무료 이용권, 정철 사이버 강좌 30일 이용권 등을 증정한다. 이밖에 디지털케이블TV 양방향데이터방송 중 ‘금영TV노래방’도 추석 맞이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노래를 가장 많이 부른 고객 1명에게 50만원 상품권, 2등 1명에게는 아이팟 터치, 3등 1명에게 디지털 카메라를 증정한다. 4등 100명에게는 파리바게뜨 5000원 기프트콘, 5등 100명에게 끌레도르 에스프로소 바 기프트콘을 각각 선물 한다. 오는 30일까지 씨앤앰디지털케이블TV가입자가 ‘Joy & Life’ 메뉴의 ‘TV노래방’을 선택해 노래를 부르면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김수연 기자 newsyouth@seoulntn.com
  • LG TV “이번엔 日시장 잡는다”

    LG TV “이번엔 日시장 잡는다”

    LG전자가 연말쯤 일본 TV시장에 다시 진출한다. 보급형 모델 대신 3차원(3D) 입체영상 TV와 스마트 TV 등 프리미엄 제품을 앞세워 샤프, 소니 등 현지 업체들과 경쟁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 외국산 브랜드가 쉽사리 살아남지 못하는 일본 가전시장에서 휴대전화와 모니터 등도 선전하고 있는 만큼, TV가 어느 정도의 성과를 올릴 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브랜드 충성도 높아 두번 실패 16일 전자업계에 따르면 LG전자 관계자는 “연말 가전판매 시즌에 맞춰 기존 ‘기업 간 거래(B2B)’뿐만 아니라 소매시장에도 TV를 다시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를 위해 LG전자 일본법인은 현지 대형 판매점들과 협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LG전자가 일본 TV시장의 문을 두드린 것은 처음이 아니다. 2002년과 2005년에도 소형 모델 위주로 내놓은 바 있다. 일본은 글로벌 전자회사들의 ‘무덤’으로 꼽힌다. 미국과 서유럽에 이어 세계에서 3번째로 큰 프리미엄 시장이지만 자국 브랜드에 대한 높은 충성도 덕분에 외국산이 발붙이기 힘든 구조다. 지난해 일본 평판TV 시장은 샤프(35.9%)와 파나소닉(21.1%), 도시바(17.6%), 소니(11.2%) 등 일본 대형 메이커가 90% 가까이 휩쓸었다. TV 1위인 삼성전자와 휴대전화 1위인 노키아가 일본 시장에서 이미 철수한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그러나 LG전자가 다시 나서는 것은 화질이나 성능 등에서 일본 제품을 뛰어넘을 수 있다는 자신감 때문이다. 권희원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 부사장이 최근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IFA 박람회에서 일본 기업 부스를 둘러본 뒤 “기술이나 디자인 측면에서 한국 기업이 (일본 업체보다) 앞선 것 같다.”고 말한 것도 비슷한 취지에서다. LG전자 관계자는 “보더리스 발광다이오드(LED) TV나 3D TV, 스마트 TV 등 프리미엄 제품들은 일본 시장에서 충분히 경쟁력을 갖고 있다.”면서 “한때 잘 나가던 일본 업체들이 상위 서너곳을 제외하고 세계 시장에서 힘을 못 쓴 채 재편되고 있는 상황이라 공략의 틈새가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휴대전화 누적판매 300만대 넘어 LG전자의 휴대전화는 시장 진출 4년여 만인 지난 9월 초 기준 누적 판매량 300만대를 돌파했다. 특히 지난 한해에만 150만대를 팔아치웠다. 일본 전용 와인폰 ‘L-03A’ 모델은 편의성과 합리적인 가격을 내세워 단일 모델로 100만대가 판매됐다. 2008년 일본 모니터 시장에서 처음으로 10위권에 진입한 LG전자는 지난해 6000만달러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며 일본 모니터 시장점유율 5위까지 뛰어올랐다. 21.5인치 이상 부분에서는 매출 1위를 달성,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굳혔다. LG전자는 2012년까지 일본 모니터 시장에서 1억 달러의 매출을 달성, 시장점유율 1위를 꿈꾸고 있다.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美 ‘CES 2011’ 개최 기조연설 나선다

    윤부근 삼성전자 사장, 美 ‘CES 2011’ 개최 기조연설 나선다

    [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미국가전협회(CEA)는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CE) 전시회 ‘CES 2011’에서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이 기조연설(keynote speech)자로 선정됐다고 14일(현지시간) 밝혔다.CES(Consumer Electronics Show)는 세계 최대 멀티미디어 가전(CE) 전시회로 2011년 1월 6일부터 9일까지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되며 기조연설은 내년 1월 6일 오후 4시 30분(현지시간)부터 진행된다. 윤 사장은 삼성전자의 TV·모니터·블루레이 플레이어·홈시어터 등 소비자 디지털 제품을 총괄하고 있다.게리 샤피로(Gary Shapiro) 미국가전협회(CEA: Consumer Electronics Association) 회장은 “삼성전자가 CES에서 다시 한 번 기조연설을 하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현재 글로벌 기술 혁신을 선도하는 삼성전자가 3D TV와 스마트 TV를 통해 홈 엔터테인먼트의 수준을 한 차원 끌어 올렸다.”고 전했다. 윤 사장은 이날 기조연설을 통해 소비자 가전 기술의 미래를 변화 시킬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비전을 제시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특히 윤 사장은 지난해 LED TV에 이어 올해 3D TV 출시를 이끌며 글로벌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한편 삼성전자는 지난 1월 CES 2010를 통해 TV용 애플리케이션 스토어 오픈을 발표하는 등 스마트 TV 분야의 혁신을 주도해나간다는 방침이다.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그랜드 볼룸 ‘샴페인 룸’ 새단장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 그랜드 볼룸 ‘샴페인 룸’ 새단장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은 지난 7월과 8월 그랜드 볼룸 ‘샴페인 룸’에 대한 전면적인 리모델링 개보수 공사를 마치고 새롭게 그랜드 오픈했다.지난 1일 새로운 최첨단 설비와 보다 세련되고 모던한 인테리어로 새단장한 ‘샴페인 룸’은 미국 인테리어 디자인 회사 ‘윌슨 어소시에이츠 스튜디오(Wilson Associates Studio)’가 디자인을 설계했다.벽면은 실버톤의 우든 월(Wooden Wall)로 장식했다. 올록볼록 기하학적으로 요철 처리된 우든 월은 일반 연회장에 흔히 쓰이는 평면 페브릭 벽면보다 예식을 포함, 각종 행사의 최적화된 음향효과를 제공한다.또한 최첨단 설비와 인테리어, 벽면과 바닥 카펫까지 블랙, 그레이, 실버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색조로 세련되고 격조 높은 연회와 행사 분위기를 조성한다. 샴페인 룸 천정에는 10개 샹들리에와 LED 조명이 설치돼 있다. 소니(Sony)사의 풀 HD 빔 프로젝터 TV 3대를 설치해 스크린을 통해 신랑 신부의 예식 진행 모습을 더욱 선명하게 지켜볼 수 있다.호텔 관계자는 “‘샴페인 룸’에서 진행되는 예식은 강남권을 중심으로 한 2~30대 결혼 적령기 예비 신랑 신부가 가장 선호하는 특급 호텔 웨딩홀 중 하나로 명성이 높다.”고 설명했다.서울신문NTN 이규하 기자 judi@seoulntn.com
  • 英가전시장 한국 3D TV 열풍

    英가전시장 한국 3D TV 열풍

    “LG전자나 삼성전자의 55인치 3차원(3D) 입체영상 TV는 3000파운드(약 540만원) 정도지만 같은 크기의 소니 3D TV는 2200파운드(396만원)에 불과합니다. 그러나 손님들은 화질 등에서 더 뛰어난 한국 제품을 많이 찾죠.” 모처럼 화창했던 지난 2일(현지시간) 영국 런던에서 북서쪽으로 160㎞쯤 떨어진 작은 도시 레스터. 공업 도시답게 영국의 대형 전자제품 매장 ‘커리 메가스토어(Currys Megastore)’가 자리잡고 있다. 매장 1층에 들어서자 LG전자와 삼성전자, 소니, 파나소닉 등 글로벌 업체들의 큰 매장이 눈에 들어왔다. 영국 가전시장 공략을 위해 치열한 경쟁이 펼쳐지는 곳이다. 경쟁 상품은 최근 TV 시장의 트렌드인 3D TV. 특히 LG전자는 메가스토어 안에서 TV 업체 중 가장 큰 43㎡의 매장을 통해 55인치 풀 발광다이오드(LED) 3D TV를 비롯한 다양한 모델을 전시하고 있다. 한국산 TV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메가스토어 판매 직원(FSM)인 임란 디닷은 “LG, 삼성 등은 일본 업체와 달리 자체 디스플레이를 사용한다는 점이 고객들에게 부각되고 있다.”면서 “특히 LG 3D TV의 경우 타사 모델보다 선명도를 나타내는 ㎐(헤르츠)가 높아서 스포츠 경기를 볼 때 현장감이 뛰어나고, 이 때문에 축구 등에 열광적인 우리 영국인들에게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LG전자의 영국 3D TV 마케팅의 또 다른 초점은 3D TV가 설치된 현지 대중 술집 ‘3D 펍’을 늘리는 것. 영국인들이 금요일이나 토요일 밤 펍에서 생맥주를 마시며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보는 것을 낙으로 삼는다는 점을 감안해서다. 이를 위해 LG전자 영국법인은 영국 최대 위성방송인 스카이사와 손잡고 런던 등 주요 도시의 3D 펍을 3000여개로 늘렸다. 스카이의 스포츠채널인 스카이스포츠는 올해 초부터 프리미어리그 주요 경기를 3D로 중계하고 있다. 나영배 LG전자 영국법인장(상무)은 “연말까지 3D 펍을 7000여개로 늘릴 것”이라면서 “영국인들이 다른 유럽 국가와 달리 3D TV 등 최신 기술 수용에 적극적이라는 점도 3D 펍 마케팅이 효과를 누리는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LG전자는 스카이의 영업 네트워크를 통해 3D TV를 일반 가정에도 판매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 삼성전자 역시 영국에서도 글로벌 TV 시장에서의 지배력을 이어가고 있다. 시장조사기관 GFK 집계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상반기 영국 액정표시장치(LCD) TV 시장에서 금액 기준으로 21.8%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소니(16.8%)와 LG전자(14.1%) 등 2위 그룹과는 이미 상당한 격차를 보이고 있다. 지난 3월에는 풀HD 3D LED TV가 영국 최고 권위의 AV 잡지인 ‘왓하이파이사운드앤비전’에서 ‘파이브스타 급 TV’라고 호평을 받기도 했다. 최근 런던 대영박물관에 대형모니터를 공급한 것도 이런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유럽의 3D TV 수요는 아직 미국의 5분의1 정도에 불과하지만 조만간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이라면서 “특히 영국 LCD TV 시장에서 삼성과 LG의 점유율이 전체의 36% 정도로 일본 업체들보다 10%포인트 이상 앞서는 등 한국 기업들이 상당히 선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글 사진 레스터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모닝 토크]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장

    [모닝 토크]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 사장

    “지금 모두들 스마트 TV에 대해 말을 하지만 아직은 아닙니다. 2012년에 스마트 TV 시장을 둘러싸고 큰 싸움이 벌어질 것입니다.” ‘윤TV’ ‘미스터 디지털TV’. 윤부근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사장을 일컫는 수식어다. 그는 최지성 현 대표이사와 더불어 2006년 삼성전자가 ‘보르도 TV’를 앞세워 아날로그 TV 시대의 ‘거인’ 소니를 추월하고 TV 시장 선두에 오르는 데 일등 공신이 됐다. ●“상상 이상으로 편리하게 진화” 2007년 부사장 승진 이후 2년 만에 사장으로 초고속 승진한 뒤에도 발광다이오드(LED) TV와 3차원(3D) 입체영상 TV 등 ‘메가 히트작’들을 연달아 내놓으며 삼성전자를 디지털 TV 시대의 ‘절대 강자’로 올려놨다. 삼성전자는 지난 3일(이하 현지시간) 개막한 독일 베를린 국제 가전전시회(IFA)에서 인터넷과 TV가 결합된 스마트 TV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마케팅에 돌입했다. 윤 사장이 7일 ‘스마트 TV 포럼’의 초대 의장으로 취임한 것도 이런 성과가 반영된 결과다. 윤 사장의 스마트 TV에 대한 생각은 어떨까. 전시회 현장에서 만난 윤 사장은 2012년에야 본격적인 경쟁에 돌입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좀 더 쉬운 스마트 TV를 위해서는 추가적인 기술개발과 제품화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스마트 TV는 개인이 사용하는 컴퓨터나 스마트폰과 달리 가족들이 함께 보는 기기입니다. 쉽게 스마트 TV를 조종하고 콘텐츠를 즐길 수 있는 게 중요하다는 뜻이지요. 이 때문에 리모컨 등 주변 기기들이 우리의 상상을 뛰어넘을 정도로 편리하게 진화할 것입니다. 거기에서 이 사업의 성패가 갈릴 것입니다.” ●제품 출시 삼성이 가장 빠를것 3D TV와 마찬가지로 스마트 TV의 실제 제품 출시도 삼성전자가 가장 빠를 것이라고 자신했다. 윤 사장은 “올 4분기까지 제대로 된 스마트 TV를 출시하는 회사는 삼성밖에 없을 것”이라면서 “올해 TV 제품의 50%에 스마트 기능을 장착하고, 내년에 나오는 TV 대부분에는 3D와 스마트 기능이 탑재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경쟁사들의 스마트 TV에 대한 생각도 내비쳤다. 윤 사장은 “IFA에서 구글 TV는 여전히 실체가 공개되지 않았다.”면서 “경쟁사들이 순위 경쟁 때문에 마음이 급한 것 같다.”고 꼬집었다. 구글의 안드로이드 OS(운영체제)를 활용하면 이용자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겠지만 반대 급부로 향후 콘텐츠 공급을 통한 광고 수익 등이 줄어들 수밖에 없다. 윤 사장은 이어 “10년 뒤에는 TV 자체가 미디어가 되면서 삼성전자가 TV 세트를 판매하는 것보다 스마트 TV에서 즐기게 될 영화 등 콘텐츠 공급 수익이 더 많아질 것”이라면서 “콘텐츠 개발사 등과의 협력 체제가 갈수록 중요해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콘텐츠는 당장 스마트 TV 시장에서의 성패뿐 아니라 장기적인 부가 수익 창출을 위한 열쇠라는 뜻이다. 다만 “전자 회사로서의 정체성을 버리고 소프트웨어 중심 회사로 변모하기는 쉽지 않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삼성전자가 과거 소니처럼 영화사 등을 사들이는 등 급격한 체질 변화를 시도할 가능성은 적다는 얘기다. 베를린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독일 국제 가전전시회 참가 CEO 2인 인터뷰

    독일 국제 가전전시회 참가 CEO 2인 인터뷰

    ■삼성전자 최지성 사장 “내년 IT 30조원 투자” 최지성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모바일과 미디어,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 등 전자산업에 3대 빅뱅이 일어나고 있는 만큼 내년 30조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해 정보기술(IT) 빅뱅의 선두주자로 자리매김하겠다고 밝혔다. 최 사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에서 열린 국제 가전전시회(IFA 2010) 개막식에 참석한 뒤 한국 기자들과 가진 간담회에서 “삼성전자는 IT 빅뱅의 선두주자로 스마트 창조자(크리에이터)의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모바일·미디어·앱 3대 빅뱅시대 최 사장은 이를 위해 “2011년 투자계획을 30조원 수준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다. 삼성전자는 올해 반도체 11조원, 액정표시장치(LCD) 5조원 등 사상 최대 규모인 총 26조원의 투자 계획을 밝혔다. 대규모 투자를 통해 기존 사업의 경쟁력 강화와 신수종 사업 개발에 주력하겠다는 뜻이다. 최 사장은 “태양광 사업을 위해 올해 1억달러 정도를 투자, 업계 최고 수준의 효율성을 확보했다.”면서 “바이오나 헬스케어 사업도 기술을 기반으로 답을 제시하면 시장에 상당한 영향을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최 사장은 앞으로 있을 IT 빅뱅의 내용으로 ▲디지털 미디어 전환 ▲모바일 라이프 확산 ▲다양한 애플리케이션 개발과 유통·소비 등을 꼽았다. ●발광다이오드 TV 올 1000만대 판매 그는 발광다이오드(LED) TV는 올해 1000만대 판매로 압도적 1위를 차지하고, 3차원(3D) 입체영상 TV도 출시 6개월 만에 100만대 판매를 달성했다면서 “스마트폰은 하반기 본격적인 판매 확대로 1위와의 격차를 빠르게 좁히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4월 이뤄진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의 경영 복귀에 대해서는 “주인이 있는 기업과 그렇지 않은 기업의 실적에 큰 차이가 있다는 것은 일본 기업의 상황을 보면 알 수 있다.”면서 “회장님이 복귀한 뒤 회사에 활기가 돌고 있다.”고 소개했다. 이어 “삼성전자의 대규모 투자 결정은 전문경영인이 할 수 없고, 회장님이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를린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LG전자 강신익 사장 “스마트TV 개발 총력” LG전자가 내년 평판TV 판매 목표를 4000만대 이상으로 잡았다. 특히 3차원(3D) 입체영상과 발광다이오드(LED) 등 프리미엄급 TV 라인업을 확대, 점유율과 수익성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복안이다. ●내년 평판TV 4000만대 이상 판매 강신익 LG전자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사장)은 3일(현지시간) 독일 베를린 국제 가전전시회(IFA 2010) 개막식 직후 국내 언론들과 간담회를 갖고 “2011년 평판TV를 최대 4000만대 판매해 선두권 지위를 확고히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는 올해 목표치 2500만대 대비 40% 정도 늘어난 수치다. 특히 액정표시장치(LCD) TV의 경우 내년 3500만대를 판매, 시장점유율을 15% 이상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쉽고 재미있는 스마트 TV’라는 방향성도 제시했다. 강 사장은 “사용자 편의성을 극대화한 스마트 TV 차별화 전략으로 글로벌 TV 시장의 대변혁을 이끌 것”이라면서 “무한한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LG만의 스마트 TV 개발에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번 IFA에서 내놓은 LG 스마트 TV는 자체 플랫폼인 ‘넷캐스트 2.0’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응용프로그램)을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면서 “구글 플랫폼을 채택한 ‘구글 TV’를 내놓을지는 아직 결정하지 않았지만 만든다면 내년 초 출시가 가능할 것”이라고 말했다. ●LG만의 스마트TV 내놓을 것 경영 환경에 대해서는 “상반기엔 환율과 부품 부족 등으로 어려움을 겪었지만 외부 환경이 개선되고 있는 하반기에는 LED, 3D TV 등 대형 프리미엄 제품 판매에 주력, 연초 판매 목표를 달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최근 소니가 외주생산을 통한 저가 공세로 LG전자를 따라잡기 위해 공격적 마케팅을 펼치고 있지만 오래 가지 못할 것이고, 금액과 수량 측면에서 모두 소니를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다. 베를린 이두걸기자 douzirl@seoul.co.kr
  • LG電, ‘스마트 TV’ 내년초 콘텐츠 파트너쉽 구축·전용 어플 확보

    LG電, ‘스마트 TV’ 내년초 콘텐츠 파트너쉽 구축·전용 어플 확보

    [서울신문NTN 김진오 기자] LG전자는 내년 평판TV 판매량을 최대 4000만대로 확대해 선두권(Top Tier)의 지위를 더욱 공고히할 계획이다.LCD TV는 내년 세계시장에서 3천500만대를 판매해 시장점유율을 약 15% 이상으로 목표치를 높였다고 5일 밝혔다. 이 같은 판매 목표는 올해 2천500만대 대비 40% 늘어난 것.LG전자는 2011년 세계 LED LCD TV 시장이 일반(CCFL) LCD TV 시장 규모를 넘어서 3D TV 시장도 크게 늘어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에 따라 관련 제품 판매 확대에 총력을 기울이고 대형화를 주도할 계획이다.LG전자는 전체 LCD TV 판매량 중 LED LCD TV가 차지하는 비중을 60%로 확대했다.‘나노 기술’을 적용한 화질과 디자인을 구현한 프리미엄 TV 나노(NANO) 풀 LED TV 라인 업을 대폭 늘려 글로벌 출시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스마트 TV의 경우 다양한 콘텐츠와 애플리케이션을 단 한 번의 클릭으로 쉽게 사용할 수 있게 친화적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GUI)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또한 2011년 초 지역별로 인기 있는 120개 이상의 프리미엄 콘텐츠 사업자와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TV 전용 애플리케이션을 대거 확보해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다.강신익 LG전자 사장은 “수년간 축적해온 풀 LED 기술의 집약체라 할 수 있는 나노(NANO) 풀 LED TV외에도 사용자 편의성을 갖춘 스마트TV 등 경쟁사들과 차별화된 혁신적 제품을 앞세워 LG TV만의 정체성을 구축할 것”이라고 강조했다.한편 PDP TV는 3D PDP TV 등 전략 제품과 50인치 이상 대형 제품 비중 확대를 통해 판매량을 올해 400만대에서 내년 500만대로 늘리고 마케팅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김진오 기자 why@seoulnt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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