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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LG, 이번엔 TV 인증 전쟁

    삼성·LG, 이번엔 TV 인증 전쟁

    ‘세계 최초’와 ‘최대’ 타이틀을 놓고 시작된 삼성전자와 LG전자의 차세대 TV경쟁이 국제인증 경쟁으로 옮겨붙고 있다. 삼성전자는 65, 55인치 울트라고화질(UHD) TV가 미국 UL, 영국 인터텍, 독일 TUV 라인란트 등 글로벌 인증기관으로부터 화질 성능을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LG전자의 UHD가 한 달 먼저 UL과 인터텍에서 성능 인증을 받은 뒤 “미국과 유럽에서 품질을 인정받았다”는 자료를 내자 삼성은 독일의 유명기관 평가를 더해 자료를 낸 셈이다. 삼성전자는 UHD TV F9000을 대상으로 한 검사에서 색 표현력, 휘도 균일도, 시야각, 해상도 등에서 우수한 화질과 성능을 인정받았다. 특히 새로 추가된 TUV 라인란트는 인터넷,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동영상 재생 등 기본적인 스마트 기능은 물론 양손 모션 인식, 얼굴 인식, 터치 패드 등의 부가 기능을 평가해 스마트 기기 인증도 부여했다. 지난달 LG전자의 UHD는 UL과 인터텍의 성능 검증을 통과했다. 색 정확도와 시야각 등 10여개 항목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았다. 다수의 3D 화질 항목에서도 합격점을 받았다. 인터텍과 UL은 “3D 영상 재생 시 양쪽 눈으로 울트라HD 해상도(3840×2160)를 완벽하게 전달한다”고 평가했다. 양사는 올 들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국제 인증을 두고도 미묘한 신경전을 벌였다. OLED TV 제품의 출시는 LG전자가 빨랐지만, 인증은 삼성이 먼저 받자 설전이 오갔다. 당시 삼성전자의 ‘최초 인증’ 홍보에 LG가 발끈했다. LG 측은 “출시 전 인증만 받은 뒤 나중에 내용이 바뀌면 그런 인증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며 인증 자체를 평가 절하했다. 해외 유력 평가기관에서 인정받는 것은 세계시장에 새 제품을 내놓을 때 유용한 홍보 수단이 된다. 양사가 국제 인증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이유다. 하지만 업계에선 인증경쟁 역시 ‘과유불급’이라고 지적한다. 두 회사 모두 남의 잣대가 중요한 수준은 넘었다는 평이다. 국내 인증 업계의 한 관계자는 “중국의 저가 제품도 아니고 양사의 프리미엄 라인은 어쩌면 세계 일류 기관에서 합격점을 받는 것이 당연한 수준까지 올랐다”면서 “지나친 인증 경쟁은 결국 글로벌 인증기관만 배부르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 인증 시장은 2012년 기준 107조원 규모이며 UL, 인터텍, TUV 라인란트 등 거대 인증전문 기업들이 사실상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공기업 탐방-에너지관리공단] 취임 한달 맞은 변종립 이사장을 만나다

    [공기업 탐방-에너지관리공단] 취임 한달 맞은 변종립 이사장을 만나다

    서슬 퍼렀던 군사정권 시절 에너지관리공단 이사장 자리는 ‘별들의 잔치’였다. 주로 군 참모총장급이 임명됐다. 문민정부 이후에는 산업부 실장급(1급) 이상 고위공무원 몫이었다. 그 밑은 꿈도 꾸지 못했다. 산업통상자원부 국장(2급) 출신인 변종립 이사장이 이사장직에 공모했을 때만 해도 이런 전례를 들어 ‘적임자가 없다’는 말까지 나돌았다. 변 이사장도 “과거 이사장과 뭐가 다르냐”는 질문에 “국장 출신으로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자신감이 묻어났다. 인터뷰는 1일 찜통 같은 접견실에서 이뤄졌다. →전력 수급이 비상이다. 이달부터 ‘문 열고 냉방영업’ 행위를 단속하고 있는데 현장 상황은 어떤가. -이달 들어 냉방기를 켠 채 문을 열고 영업하는 업소에 최대 3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한다. 지난달 계도 기간에 명동과 강남역 일대를 둘러봤다. 명동거리에 있는 의류·화장품·신발 상점 등 문을 열어 놓은 채 영업하는 곳도 있고, 일부는 ‘문을 열어 놓고 냉방을 하지 않는다’는 스티커를 붙이기도 했다. 지난달까지만 해도 문 열고 냉방영업 하는 곳이 많았는데 이달부터는 많이 달라졌다. →문 열고 냉방영업에 대한 사회적 비판도 있지만 상인들은 손님을 끌기 위한 영업전략이라고 한다. 우선 상인들과의 소통이 필요하지 않나. -명동거리는 같은 아이템을 판매하는 상점들이 많은데다 경기도 안 좋아서 호객행위 등 경쟁이 치열하다. 상인들은 문 닫고 영업을 하는 것보다 전기세를 더 내더라도 손님을 모으는 것이 이익이라고 말한다. 맞는 말이긴 하다. 다만 상인들에게 팸플릿을 나눠주면서 1일부터 과태료 부과 사실을 알리고, 문 열고 냉방영업을 하는 행위에 대한 단속 의지를 밝혔더니 예상보다 호응이 좋았다. 절전 캠페인에 협조해야 한다는 인식이 높아지고 있다. →에너지관리공단이 뭐 하는 곳인지 정확히 아는 사람은 사실 많지 않다고 본다. 어떤 기관인가. -에너지관리공단 주요사업은 에너지 효율과 수요 관리, 기후변화에 대한 대응기반 구축, 신재생 에너지 보급 확산 등이다. 기기·설비·건물 등에 등급을 매겨서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있다. 수요 관리에 대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도 펼치고 있다.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제품 보급과 기업별 온실가스 감축 목표 관리를 한다. 비화석 연료 확산 등 신재생 에너지 보급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지난달 10일 취임했는데 어떤 경영전략을 가지고 있나. -에너지 전문 기관으로서 전문성을 높이는 데 역점을 두고 있다. 많은 사업을 하고 있는데 실질적으로 효과가 있는지 파악하고 있다. 사업 내실화가 필요하다. 사업의 공정성, 윤리· 투명 경영이 중요하다. 최근 에너지 관련 공공기관이 신뢰를 많이 잃고 있는데 그런 일이 없어야 한다. 이사장으로 취임해보니 조직 분위기가 침체돼 있다고 느꼈다. 개인적으로, 업무적으로 커뮤니케이션이 부족하고 소통 채널이 없었다. 비슷한 업무들이 부서별 흩어져 있어서 시너지를 내지 못하고 있다. 각자 열심히 일하고 있지만 방향성이 없었다. 에너지 효율을 관리하는 전문 기관에 걸맞게 바꿔 나가겠다. →업무·조직 시스템을 바꾸기 위해서 하는 것은. -태스크포스(TF)팀을 구성했다. 과장급 직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부서에서 뽑았다. 공유할 수 있는 미래 비전을 만들고 분산된 업무 기능을 모으기 위한 조직개편을 할 예정이다. TF팀에 조직이 활력을 찾을 수 있는 방안을 찾아보고 직보하라고 했다. 청사진을 그리는 작업을 하고 있으니 단계적으로 고쳐 나갈 계획이다. →전력 수급이 심각한가. 현재 상황은. -7~8월 전력 수급이 어려운 상황이다. 이달에는 장마도 있고 7월 말~8월 초에는 여름 휴가철이기 때문에 그나마 나은데 8월 둘째 주는 수급상 심각한 시기가 될 것 같다.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해서는 예비전력이 최소 400만㎾이상 확보돼야 하는데 8월 둘째 주부터는 예비력이 최대 마이너스 200만㎾까지 떨어지는 등 전력난이 우려된다. 전사적으로 대응하고 정부 시책에 잘 협조해서 해결하도록 하겠다. →전력 문제는 원전 23기 중 10기가 가동 중단되면서 발생한 것이다. 정부에서 관리를 잘못하고 국민에게 어려움을 전가시킨다는 비판이 있다. -명동과 강남역 일대에서 캠페인을 할 때도 상인이나 국민들은 협조 하겠다, 알고 있다, 절전에 참여해야 하지 않겠냐 하면서도 정부가 잘못해서 국민들이 고생한다는 정서가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전력 상황이 어려우니까 우선은 같이 절전에 동참에서 극복해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 시민단체나 국민, 기업 등에도 홍보하고 부탁하고 있다. 에너지관련 공공기관의 비리 등은 별도 절차와 과정을 거쳐 투명하게 밝혀지고 개선돼야 한다. →원전은 양면성이 있다. 지역주민이나 환경단체는 원전이 들어서는 것을 반대하지만 막상 원전에 문제가 생기면 전력 비상 상황이 발생한다. 어떻게 사회적 합의를 이끌어낼 수 있을까. -원전 없이 전력 수급 문제를 한꺼번에 해결하기는 어렵다. 에너지 대책 마련에 한계가 있다. 원전을 건전하고 안전하며 신뢰있게 운영함으로써 에너지 문제 해결에 접근해 나가야 한다. →다른 나라에 비해 우리나라 국민의 전략낭비가 심한 편인가. -전기를 물쓰듯 물을 전기 쓰듯 하는 것 같다. 이사장으로 취임하기 전에는 집에서 TV 켜놓고 에어컨 틀고 플러그는 그대로 꽂아두었다. 하지만 지금은 아니다. 보지 않는 TV는 끄고 사용하지 않는 전기제품의 플러그는 뽑아 둔다. 우리나라 1인당 전력소비량은 9510㎾h이다. 일본 8110㎾h, 독일7108㎾h이다. 소득대비(GDP) 전력소비량(㎾h/달러)은 한국이 0.5806으로 일본(0.2033), 독일(0.2805), OECD평균(0.3337)보다 훨씬 높다. 낮은 전기 요금도 문제다. 전기요금을 4% 정도 인상했지만 OECD 등 선진국 대비 낮은 수준이다. 전기 요금의 현실화가 필요하다. →전기요금이 얼마나 싼 편인가. -가정용 전기요금은 우리나라를 100으로 봤을 때 일본 280, 미국 140, OECD 평균 188이다. 이는 미국의 72%, 일본의 36% 수준이다. 전기 요금의 원가 연동제, 누진제 손질, 산업·교육·일반용 차별화 등을 제시하기도 하는데 무엇보다 전기요금 문제를 정치적으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선거 때마다 물가 안정, 서민 경제 부담 등의 이유로 밀렸는데 전기요금의 개선은 국민들이 합의해야 할 사항이라고 생각한다. →절전이 생활화되려면 전기 사용에 대한 문화도 바뀌어야 한다. 가정에서 에너지 줄이는 방법은 뭐가 있나. -100W 줄이기 캠페인을 하고 있다. 100W 줄이기에 1000만명이 참여하면 원전 1기를 운영할 때 나오는 전력량을 세이브할 수 있다. 100W 줄이기는 어려운 것이 아니다. 예를 들어 전력 피크 타임에 TV 1대 끄기, 백열등 2개를 발광다이오드(LED) 전등으로 바꾸기, 오후 2~5시 사이에 에어컨 30분 끄기 등이 대표적이다. 주변에서 손쉽게 실천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실천이다. 나부터 실천하자는 마음이 모이면 큰 효과를 낼 수 있다.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무엇을 하고 있나. -에너지 소비효율 등급제도를 실시하고 있다. 라벨에 1~5등급의 효율등급, 에너지요금, CO2 배출량 등 다양한 정보를 표시해 소비자들이 고효율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공장, 건물에 대한 에너지 진단과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에너지 효율관리시스템(EMS) 인증으로 기업이 자율적으로 에너지를 절감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에너지 효율관리 시스템을 확산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 →친환경에너지가 관심인데 불과 얼마 전까지만 해도 태양광 열풍이 불었는데 바람이 잦아들었다. -글로벌 경기 침체 여파가 크다. 우리나라가 수출로 경제 성장을 했듯이 태양광도 국내 보급만으로는 힘들고 해외시장에 진출해야 한다. 하지만 신재생 에너지를 적극 추진했던 유럽, 미국, 일본 등의 시장이 안 좋아지면서 수요처가 줄었다. 이 때문에 기업도 연구개발(R&D) 투자 등에 소극적이다. 산업부 에너지정책국장으로 재직할 때 태양, 풍력, 연료전지 등 세 가지 트랙으로 신재생 에너지를 추진했는데 한계가 있었다. 앞으로 바이오 폐기물 분야에 관심을 갖고 정책을 마련해야 한다. 바이오 폐기물 분야에서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할 수 있는 것이 많다. 신재생 에너지의 정책 방향도 선회할 필요가 있다. →중국은 저탄소 녹색도시 사업을 열심히 한다. 우리는 어떤가. -중국은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한다. 보조금 받아서 저가로 제품을 판매하고 있는데 중국 정부의 보조금 제도가 오래 가기는 어려울 것이다. 부가가치가 낮은 분야는 중국이 역할을 하도록 하고 우리나라는 부가가치가 높고 기술 우위 분야에 집중해야 한다고 본다. 부가가치가 높은 분야의 기술을 선점해야 한다. 신재생 에너지 분야도 마찬가지다. →마지막으로 국민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말씀은. -전력난과 상관없이 합리적인 에너지소비 문화가 정착됐으면 한다. 단순히 비용을 아낀다는 측면이 아니라 습관화가 필요하다. 처음에는 플러그를 뽑고 전기를 끄는 것 등이 귀찮고 불편하겠지만 습관이 되면 저절로 하게 된다. 협조를 당부 드린다. 대담 최용규 산업부장 정리 홍혜정 기자 jukebox@seoul.co.kr >>변종립 이사장은 ▲1961년 서울 출생 ▲경신고· 성균관대 행정학과 ▲행시 27회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정책국장 ▲지식경제부 투자정책국장, 기후변화에너지정책국장 ▲산업통상자원부 지역경제국장
  • [씨줄날줄] 늙어가는 대한민국/박현갑 논설위원

    여성들이 애완견을 껴안고 있는 모습을 종종 본다. 출근길에 개의 대소변을 누이는 남성들도 심심찮게 있다. 동네에 산부인과는 찾기 힘들어도 동물병원은 쉽게 눈에 띈다. 애완견이라는 이름도 반려동물로 바뀌었다. 애완견 전용공원까지 두자는 의견도 있다. 애 대신 애완견이라…. 미국에는 애완견 전용TV도 있다고 하니 ‘개 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절로 떠오른다. 어제는 유엔이 정한 세계 인구의 날이었다. 유엔은 1987년 세계 인구가 50억명을 넘은 것을 계기로 인구폭증에 따른 식량과 식수 부족, 에너지 등 자원 경쟁에 대한 경각심을 환기시키기 위해 기념일을 만들었다. 우리는 이와 정반대로 저출산 고령화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기념일로 정했다. 한국은 늙어가고 있다. 유엔 사회통계기준에 따르면 65세 이상의 고령인구 비중이 전체 인구의 14% 이상이면 ‘고령사회’, 20% 이상이면 ‘초고령사회’다. 통계청은 우리나라가 2017년 고령사회를 거쳐, 2026년이 되면 초고령사회로 진입할 것으로 내다본다. 통계청이 펴낸 ‘2012 한국의 사회지표’에 따르면 1980년 당시 3.8%이던 고령인구 비중이 지난해 11.8%를 거쳐 2030년이 되면 24.3%로 늘 것으로 전망된다. 가히 LTE급이라 할 만한 고령화 속도와 달리 출산율은 형편없다. 가임여성(15~49세) 1명이 평생 낳는 자녀 수를 나타내는 지표인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1.3명. 이 지표가 1.3명 이하인 경우 초저출산 사회로 분류된다. 출산의 선행지표인 혼인건수도 지난해 32만 7000건으로 2011년에 비해 0.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다 보니 총 인구 감소추세는 당연한 흐름이다. 우리나라는 2030년까지 성장을 지속한 뒤 2031년부터는 마이너스 성장에 들어가 2040년에는 인구성장률이 -0.4% 수준이 된다. 과거 출산을 골칫덩어리로 취급하던 때가 있었다. 1960~1970년대다. ‘많이 낳아 고생 말고, 적게 낳아 잘 기르자’ ‘딸 아들 구별 말고 둘만 낳아 잘 기르자’는 구호가 화두였던 시대다. 이런 산아제한 정책은 2000년 들어서면서 출산 장려 정책으로 바뀌었다. 현 정부는 둘째아 출산을 상징하는 ‘출산! 1+1’을 내세운다. 양육비 지원에 초·중·고교 무상교육도 늘리고 있다. 하지만 사교육 부담과 천정부지로 치솟는 대학등록금 문제를 해결하지 않는 한 큰 성과를 기대하긴 어렵다. 자녀는 행복한 가정의 원천이자 국가의 미래다. 한국이 세계에서 가장 아이낳기 좋은 나라라는 소식은 언제쯤 나올까. 박현갑 논설위원 eagleduo@seoul.co.kr
  • [여행 가방]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 개관 비즈니스호텔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이 지난 8일 서울 세종대로에 문을 열었다. 단기 체류객을 위한 아파트형 비즈니스호텔로, 16층에 252실 규모다. 객실에는 LED TV와 무료 인터넷, 아이팟과 스피커를 연결하는 기기 등이 제공된다. 비즈니스 센터·회의실·피트니스 센터·사우나 등의 부대시설도 갖췄다. 최상층에는 ‘파노라마 라운지’를 마련해 야경을 감상하며 식사와 음료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대명 비발디파크 글램핑존 오픈 대명리조트 비발디파크는 잔디광장 인근에 별빛글램핑 존을 오픈했다. 오후 5시 30분~밤 10시 이용할 수 있다. 11월 16일까지 운영된다. 텐트 등 캠핑 용품 외 육류, 채소 등 먹거리와 식기 등은 고객이 준비해야 한다. 숯과 불판은 1회 제공된다. 4인 기준 6만~7만원. 홈페이지(www.vivaldipark.com) 참조. 캐리비안베이 ‘19금’ 뮤직파티 오는 19일부터 매일 밤 10시까지 야간 개장하는 캐리비안 베이가 ‘서머 나이트 위드 클럽 옥타곤’ 이벤트를 벌인다. 클럽 옥타곤 소속 DJ들과 구준엽 등 국내외 유명 DJ들이 출연해 뮤직파티를 벌인다. 20일~8월 17일 매일 오후 6시부터 폐장 때까지 계속된다. 뮤직파티는 신분증을 지참한 만 19세 이상만 입장할 수 있다. 별도 입장료 1만원(목~토요일은 1만 5000원)을 내면 음료나 주류를 1회 제공한다. 캐리비안베이 입장료는 별도다. 서울랜드, 13일 어린이 무료 입장 서울랜드(seoulland.co.kr)가 오는 13일 개장 25주년을 기념해 ‘키즈프리데이’를 진행한다. 36개월 이상~만 12세 어린이는 입장이 무료다. 신분증을 지참해야 한다. 13일~8월 25일 시원한 여름축제도 열린다. 다이빙쇼와 물총싸움 등 무더위를 날려버릴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됐다.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 5주년 행사 충남 아산의 파라다이스 스파 도고가 개장 5주년을 맞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2008년 출생한 아이의 아빠는 스파가 무료다. 19일~8월 18일 매일 밤 11시까지 운영되는 야간 스파 이용자는 두 번째 방문 시 50% 할인된다. 홈페이지(www.paradisespa.co.kr) 참조. (041)537-7100.
  • 당신이 볼 수 있는 것보다 더 선명하게

    당신이 볼 수 있는 것보다 더 선명하게

    디스플레이 업종의 목표는 극한의 리얼리티다. 또렷함을 넘어 현장에 있는 착각을 만들고자 통신·가전업계는 해상도를 높이고 화면의 폭을 넓힌다. 스마트폰부터 PC, TV까지 고화질(HD)을 넘어 풀고화질(Full-HD), 심지어 울트라고화질(UHD)을 지원한다는 제품이 쏟아진다. 그런데 일부에선 “현재 디스플레이 기술은 이미 인간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한계를 넘었다”는 탄식도 나온다. 실제 그럴까. 눈이 볼 수 있는 화질의 한계는 어디까지일까. 인간은 눈으로 들어온 빛을 망막에서 전기적 자극으로 변환해 뇌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시각 정보를 인식한다. 이 과정에서 망막에 들어온 두 개의 화상정보가 지나치게 가까이 붙어 있으면 전기적 자극도 겹쳐서 보낸다. 이로 인해 우리 뇌는 두 개의 점을 마치 하나인 것처럼 인식한다. 사람 눈의 한계다. 1일 미국 유타대학 의학연구소 등에 따르면 인간이 두 눈을 동시에 떴을 때 보이는 시야각은 수평 120도, 수직 140도 정도이다. 현대인의 평균 시력(1.0)을 가진 사람이 시야각 1도 안에서 구분할 수 있는 최대 점(픽셀)의 수는 60개 정도로 본다. 스마트폰으로 예를 들면 화면 속 1인치 길이의 선에서 사람이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픽셀 수(ppi)는 최대 437개 정도다. ppi(pixels per inch)란 1인치당 픽셀 수를 뜻하는 것으로, 숫자가 높을수록 픽셀 밀도가 높아 더욱 정밀한 표현이 가능해진다. 같은 개념으로 dpi(dots per inch)를 쓰기도 한다. 눈의 한계 해상도는 화면과 눈과의 거리에 큰 영향을 받는다. 당연한 이야기지만 가까울수록 많이 보이고 멀수록 적게 보인다. 뒤집어 말하면 스마트폰처럼 가까이 놓고 사용하는 기계는 그만큼 높은 ppi가 필요하지만, TV나 전광판처럼 멀리 떨어져서 보는 가전제품들은 비교적 ppi가 낮아도 상관없다는 이야기다. 눈앞 20~30㎝ 거리에서 이용하는 스마트폰은 인간이 1인치 안에서 차이를 인식할 수 있는 ppi가 291~437개 정도다. 30~40㎝ 거리에서 보는 태블릿PC(10인치 기준)는 218~291ppi, 40~50㎝ 떨어져 쓰는 노트북은 175~218ppi 정도가 사람의 한계다. 3m 정도 떨어져 보는 대형 TV의 경우 ppi는 29~55ppi까지 내려간다. 결국 이론상으로만 따지면 스마트폰은 437ppi, PC 291ppi, 노트북 218ppi, TV는 55ppi 이상 고화질 제품을 만들 필요가 없다. 비싼 것을 써봐야 사람 눈이 구분할 수 없으니 ‘개 발에 편자’인 셈이다. 하지만 최근 개발된 제품들은 이미 한계 기준을 훌쩍 넘는다. 5인치급(4.99인치) HD 슈퍼아몰레드(AMOLED) 화면을 장착한 삼성전자 갤럭시S4의 인치당 화소 수는 441ppi다. 이론상 눈이 인식할 수 있다는 한계치를 넘었다. 5.5인치 풀HD 스마트폰인 LG전자의 옵티머스G프로도 화면 밀도가 401ppi에 달한다. 휴대전화 업계에선 내년엔 500ppi 제품이 줄을 이을 것으로 보고 있다. 오는 9월 출시예정인 삼성전자의 노트북 아티브Q와 아티브북9플러스도 13.3인치 크기 화면에 276ppi 고해상도를 자랑한다. 역시 노트북의 한계 해상도보다 56ppi 이상 높은 수치다. 올 들어 LG전자에서 출시한 55인치 UHD TV 역시 1인치에 80개(80ppi)의 화소가 담겨 있다. 그렇다면 사람 눈으로는 더 나은 것을 구분할 수 없다는 상황에서도 초고화질 제품들은 왜 쏟아질까. 업계는 실험적 속 정의와는 달리 사람의 눈이 실제 미세한 차이를 잡아내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전자업계 관계자는 “눈으로 정확히 구별하지 못한다고 해도 화소가 많아질수록 최대한 현실과 가깝고 생생한 느낌을 줄 수 있다는 실험 결과가 나왔다”면서 “당분간 업체들의 초고화질 경쟁은 계속 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과학자가 아닌 TV나 스마트폰이 인간의 한계를 실험 중인 셈이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열립니다 ‘안전 동대문’

    동대문구가 어린이와 여성 등 방범 취약층 주민들의 안전 사각지대 없애기에 나섰다. 전국 지방자치단체 가운데 처음으로 조명 없이 야간에도 물체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는 ‘주야간 영상 합동 솔루션’을 도입해 24시간 365일 주민 안전을 지키게 된다. 구는 26일 구청 기획상황실에서 46인치 발광다이오드(LED) 멀티비전 18대와 첨단 지리정보시스템(GIS)을 갖춘 폐쇄회로(CC)TV 통합관제센터 개소식을 연다. 방범, 주차 단속, 치수 방재, 쓰레기 투기 단속, 초등학교 등 관련 부서와 기능별로 분산돼 있던 1259대 CCTV를 한곳에서 관제할 수 있도록 했다. 경찰관이 24시간 상주해 범죄 발생 때 경찰과 연락, 신속하게 조치를 취할 수 있는 핫라인 시스템도 갖췄다. 이를 위해 지난 11일 유덕열 구청장과 임정섭 동대문경찰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방범용 CCTV 운영에 관한 협약’을 맺기도 했다. 이상범 구 전산정보과장은 “CCTV 통합관제센터의 24시간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강력범죄 등이 대폭 줄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동대문구를 사람 중심의 행복 도시로 만들기 위해 다양한 안전판 구축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준규 기자 hihi@seoul.co.kr
  • [열린세상] 통신사업자는 조연으로 변신해야/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열린세상] 통신사업자는 조연으로 변신해야/김성철 고려대 미디어학부 교수

    일본 도쿄의 하라주쿠 거리에 가면 이동통신사업자 소프트뱅크 모바일이 운영하는 플래그십 매장이 있다. 이 매장 안에 들어가면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로고보다는 파트너 회사인 애플이나 디즈니의 로고가 더 쉽게 눈에 들어온다. 애플의 아이폰을 도입하여 스마트폰 열풍을 주도했고 디즈니 모바일과 함께 가상이동통신망(MVNO) 사업을 성공적으로 정착시킨 소프트뱅크 모바일의 전략이 매장에 그대로 반영되어 있는 것이다. 사주인 손정의는 2006년에 경영난에 빠진 보다폰 재팬을 인수하여 소프트뱅크 모바일로 재탄생시켰는데 이동통신사업자의 전통적인 위상에 집착하지 않고 과감하게 파트너의 브랜드를 내세우는 제휴전략을 추진한 결과, 규모로는 NTT 도코모와 KDDI에 이어 제3위이지만 가입자 순증에서는 5년 연속 1위를 차지할 정도로 내실을 갖추게 되었다. 그러나 우리나라 통신사업자들의 매장이나 대리점에 가면 오로지 통신사업자의 로고나 브랜드만 보이며 주요 파트너의 흔적은 없다. 통신시장의 성장 정체를 극복하려고 통신사업자가 탈(脫) 통신을 외치고 이종 산업과의 융합을 도모한다는 뉴스는 보도되지만 정작 성공을 거두었다는 소식은 들리지 않는다. 내수산업의 한계를 뛰어넘고자 통신사업자가 국외시장에 진출한 사례는 적지 않았지만 대부분 실패로 끝나고 말았다. 통신사업의 특성상 통신사업자들이 갑자기 몰락하지는 않겠지만, 지금처럼 통신사업자의 부진이 계속된다면 통신사업자가 위기에 빠지거나 생존에 위협을 받는 상황은 쉽게 올 수 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통신사업자들은 생존과 성장을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첫째, 통신사업자가 정보통신기술(ICT) 생태계의 주인공이던 시절은 이미 지나갔으므로 통신사업자들은 주연의 자리에 연연하지 말고 조연의 역할을 수용해야 한다. 과거 통신산업의 가치사슬에서 통신사업자들은 가치의 흐름을 조절하는 관문 역할을 하면서 지배자로 군림했지만 이제부터는 생태계의 키스톤 기업들을 돕는 조력자가 되어야 한다. 때로는 소프트뱅크 모바일처럼 제휴 파트너를 돋보이게 하는 배경 역할을 하는 것도 필요하다. 통신사업자는 늘 ‘갑’이었으나 앞으로는 ‘을’, 경우에 따라서는 ‘병’이나 ‘정’도 될 수 있어야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동차와 통신이 융합하는 스마트카, 의료에 통신이 적용되는 원격 의료, 금융과 이동통신이 만나는 모바일 결제 등의 산업 간 융합도 통신사업자가 조연의 역할을 수용할 때 진도가 더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둘째, 조연인 주제에 자신만의 연기 스타일을 고수하는 것이 용납되기 어렵듯이, 통신사업자들은 자신의 방식을 포기할 수 있어야 한다. 미국의 최대 통신사업자인 버라이존은 몇 년 동안 심혈을 기울인 IPTV의 성과가 저조하자 IPTV 방식을 고수하는 대신에 DVD 자동판매기를 운영하는 회사인 레드박스와 합작으로 인터넷 스트리밍 방식의 비디오 서비스를 출시하였다. 즉, 과거에는 통신사업자가 폐쇄적인 정원(Walled garden)과 같은 자체 시스템을 운영하였지만, 이제는 개방적으로 다른 기업의 플랫폼을 활용하는 전향적인 모습을 보여야 한다. 셋째, 통신사업자들은 통신 네트워크 사용료를 징수하는 ‘파이프’ 사업에 대한 의존도를 줄여야 한다. 이미 성숙한 시장에서 가입자가 지불하는 통신요금을 늘리려고 애를 쓰기보다는 제휴 파트너들이 교육비나 문화비 등의 개념으로 수익을 늘리는 것을 돕고 그 수익을 일부 공유하는 비즈니스 모델로 가야 한다. 소프트뱅크는 최근에 미국의 제3위 이동통신사업자인 스프린트 넥스텔을 인수함으로써 가입자 규모 면에서 세계 3위의 통신사업자로 부상하였다. 조연 역할에 충실할 때 큰 배우로 성장할 기회가 오기도 하는 것이다. 이제 통신사업자들은 통신시장의 급속한 성장과 초과이익 그리고 시장의 주도권 행사라는 과거의 기억들을 깨끗이 지워야 한다. 그리고 새롭게 등장한 주연들을 빛나게 해주는 조연으로 재빨리 변신해야 한다. 과거의 주연배우는 죽지는 않겠지만, 무대의 중심에서 사라져 버릴 수는 있기 때문이다.
  • LED로 창조행정 LEAD

    LED로 창조행정 LEAD

    “TV에서 해외 토픽으로 아파트형 공장을 소개하는데 감이 딱 오더라고요. 노원구에도 친환경 식물공장을 만들어야겠다는 아이디어가 떠올랐죠.” 25개 기초단체장 가운데 톡톡 튀는 아이디어 도출로 다양한 정책을 선도해 ‘정책기획자’란 별명을 지닌 김성환 노원구청장이 삼육대와 협력해 전국 최초로 발광다이오드(LED) 친환경 식물농장 ‘노원-삼육 에코팜 센터’를 탄생시켰다. 30일 준공식을 가진 에코팜 센터에는 유치원생 등 시민 200여명의 발길이 이어졌다. 660㎡ 면적에 2층 규모의 재배시설을 갖춘 센터에는 상추 등 다양한 채소가 56개의 LED 조명을 받으며 튼튼하게 자라고 있었다. 수확하는 채소는 지역 내 어린이집, 초·중·고교 급식소, 복지시설 등에 공급될 예정이다. 맞은편에는 선인장 1만개 등 다양한 야생화가 있었다. 채소 이외의 식물들은 네덜란드와 미국 등에 수출될 예정이다. 에코팜 센터의 온도는 365일 채소 재배에 적합한 24도를 유지한다. 태양광 대신 LED 인공 조명을 쏴 빛, 온도, 습도, 이산화탄소 농도 등이 자동 시스템에 의해 조절된다. LED는 식물이 광합성을 하기에 가장 좋은 파장인 600~700나노미터를 항상 유지한다. 이 때문에 일반 토양에서 상추가 자라는 데 60~70일이 걸리는 반면 에코팜 센터에서는 30일 만에 출하할 수 있다. 에코팜 채소는 모두 무농약 유기농으로 기른다. 생산량은 야외에서 기를 때보다 10배 이상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에코팜 센터에서 자란 채소 대부분은 지역 내 학교 급식 식자재 등으로 보급되기 때문에 당장 높은 수익성을 기대하기는 어려운 게 사실이다. 김 구청장은 “처음 에코팜 센터를 구상했을 때는 잘될까 걱정도 했다. 의회에 예산을 신청할 때 ‘벤처사업의 성공률은 5%라고 한다. 예산 3억원을 까먹는 사업이 될 수도 있지만 건강한 음식 재료를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도 있고, 도시 농업 가운데 가장 친환경적인 농법을 사용해 도시와 농촌 간 채소 유통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산화탄소를 줄일 수도 있다”며 사업 필요성을 설명했다. 실제로 김 구청장은 직접 발로 뛰며 구의원들을 설득하는 것은 물론 삼육대의 지원을 이끌어내 에코팜 센터를 아이디어에서 정책 실현으로 이어나갈 수 있었다. 주민들의 반응도 뜨거웠다. 이날 센터를 찾은 김경옥(46) 공릉중학교 학부모회장은 “우리 지역에서 나고 자란 무농약 친환경 채소가 아이들의 식탁에 오른다고 생각하니 부모 입장에서 굉장히 안심된다”면서 “에코팜 센터가 학생들에게 도시농업의 체험 장소로도 활용된다고 해 기대가 크다”고 전했다. 김정은 기자 kimje@seoul.co.kr
  • “초저가 LED TV로 승부” 中 팍스콘, 한국 진출 채비

    지난해 글로벌 시장에서 ‘반값 TV’를 내놓으며 승부수를 던진 중국의 팍스콘이 한국시장 진출을 추진 중이다. 팍스콘이 진출하면 중국계 1호 다국적기업으로 10년 전 한국에 진출한 하이얼과 함께 중국 가전업계의 저가 공세는 본격화할 것으로 보인다. 30일 유통업계에 따르면 팍스콘은 최근 국내 TV시장 진출 방침을 정하고 유통업체와 입점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팍스콘 회장이 4월 방한해 국내 유통업체와 접촉하고 입점 가능성을 타진했다”면서 “유통 파트너로는 TG삼보컴퓨터 등이 거론되는 것으로 안다”고 덧붙였다. 이에 대해 TG삼보컴퓨터 측은 “최근 팍스콘 등을 만난 것은 사실이지만 TV유통사업에 나선다는 것은 사실무근”이라고 부인했다. 최근 국제 저가 가전시장에 도전장을 내민 팍스콘은 가전부문에서 세계 최대 주문자상표부착생산(OEM) 기업이다. PC부터 TV, 스마트폰, 전원케이블 등 다양한 상품을 생산해 ‘세계의 공장(중국) 속 공장’으로 불린다. 애플 아이폰 등을 생산해 이름을 알린 팍스넷은 특히 지난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스’(11월 넷째 주에 돌아오는 추수감사절 다음 날로 연중 최대 규모의 쇼핑이 이뤄지는 날)에 맞춰 60인치 LED TV를 999달러에 출시해 시장에 파란을 일으켰다. 중국 업체의 저가 공세는 최근 소형가전에서 대형가전으로 옮겨가는 분위기다. 또 유통과 애프터서비스(AS)망 역시 늘려가는 추세다. 하이얼코리아는 최근 TV패널의 무상보증 서비스를 2년에서 3년으로 확대하고, 롯데하이마트 등 양판점과의 협력을 강화했다. 소셜커머스 등 온·오프라인 판매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가전업계는 지켜는 보겠지만 영향은 미미한 수준일 것으로 예상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업체들이 가격경쟁력을 앞세워 TV시장에 대거 진출했지만 별 성과를 내지 못했다”면서 “애프터서비스부터 품질까지 까다로운 기준을 가진 국내 소비자들의 입맛을 가격경쟁력만 앞세운 중국 업체들이 얼마나 맞출 수 있을지는 미지수”라고 말했다. 또 다른 업계 관계자도 “가전 부문 세계 1, 2위 업체들이 버티고 있는 한국 시장은 그리 호락호락한 곳이 아니다”면서 “최근 애플 관련 매출이 급락한 팍스넷이 위탁생산이라는 스스로의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 중 하나 정도로 본다”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대형포털 쇼핑몰 상품 품질·가격 등 엉터리 투성이

    경기 고양에 사는 30대 여성 이모씨. 올 3월 가격비교 사이트인 네이버지식쇼핑(네이버)으로부터 14만원을 들여 전화기를 샀다. 집을 비울 일이 많아 자동응답 기능이 있는 제품을 골랐다. 하지만 배송된 제품에는 그 기능이 없었다. 포털 사이트의 제품설명과 판매 사이트의 정보가 일치하지 않았던 것이다. 교환·환불을 요구했지만 네이버를 운영하는 NHN 측은 “상품에 대한 책임은 질 수 없다”고 했다. 판매업체에서도 “판매 사이트에는 자동응답 기능이 없다고 돼 있어 환불할 수 없다”고 대답했다. 이씨는 “많은 사람이 이용하는 네이버라서 믿고 물건을 샀는데 돈만 날린 꼴”이라고 분통을 터뜨렸다.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가격비교 사이트 소비자 피해가 급증함에 따라 7개 관련 사이트에 대한 불시점검 결과를 15일 발표했다. 조사결과 시장 점유율의 절반 정도를 차지하는 네이버·다음이 각 분야에서 마치 경쟁이라도 하듯 꼴찌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숭규 공정위 전자거래과장은 “가격비교 사이트를 따로 떼내 피해건수를 집계하고 있지는 않지만 최근 부정확한 정보로 인한 소비자 피해·불만이 늘고 있는 것으로 파악돼 점검에 나섰다”면서 “대형 포털업체들이 막대한 수수료를 챙겨왔지만, 정작 신경써야 할 서비스 품질에는 소홀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지적했다. 소비자원에 접수된 전자상거래 관련 피해건수는 2009년 3799건에서 지난해 4467건으로 17.6%가 늘었다. 이번 점검은 올 2월부터 최근까지 네이버·다음·다나와·에누리닷컴·바스킷·어바웃·비비 등 7대 가격비교 사이트를 대상으로 해당 업체에 미리 알리지 않고 실시됐다. TV·냉장고 등 20개 품목이 대상으로 ▲가격정보 일치 ▲배송비정보 일치 ▲품절정보 표시 ▲옵션정보 일치 ▲낚시성 광고 여부를 조사했다. 가격정보의 정확성 면에서 네이버가 가장 낮은 점수를 받았다. 불일치율이 11.0%에 달했다. 상품 10건당 1건 이상 가격정보가 잘못 표시된 셈이다. 이는 7개 사이트 평균인 6.9%를 크게 웃돈다. 가격정보가 가장 정확한 사이트는 다나와로 조사됐다. 불일치율이 3.5%였다. 품목별로는 핸드백(81.6%), LED 모니터(84.2%), 운동화(86.0%) 등의 가격 일치율이 낮았다. 배송비 정보 일치 여부는 어바웃이 가장 낮았고, 다음이 뒤를 이었다. 각각 일치율이 51.9%와 56.7%에 불과해 평균(59.9%)을 밑돌았다. 배송비 정보가 정확한 사이트는 비비(66.3%)와 에누리닷컴(64.7%)이었다. 판매 사이트에는 품절인데도 가격비교 사이트에는 버젓이 판매되는 것으로 표시된 경우도 많았다. 품절 정보가 정확하지 않은 비율은 네이버와 다음이 각각 12.0%와 10.4%로 평균(9.6%)보다 높았다. 낚시성 광고도 다음과 네이버에 훨씬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낚시성 광고 비중은 다음이 5.6%로 가장 많고 이어 네이버로 2.7%였다. 세종 김양진 기자 ky0295@seoul.co.kr
  • [유통단신]

    삼성전자 스마트TV 할인행사 삼성전자가 31일까지 2013년형 스마트TV 제품을 사면 가격을 할인해 주고 사은품을 제공하는 행사를 갖는다. 65인치, 60인치 F8000과 60인치 F7500의 프리미엄 모델을 구매한 고객들에게는 29인치 발광다이오드(LED) TV와 TV를 보면서 게임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55인치 F8000/7500/7150 모델을 구입하면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를 무료로 주고, 일부 모델은 최대 20만원까지 바이크 가격 할인도 한다. LG전자 국내최대 316ℓ 냉동고 출시 LG전자는 국내 최대인 316ℓ 용량에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의 가정용 냉동고를 출시했다. 기존 200ℓ대 제품보다 용량이 대폭 늘어나 많은 양의 음식물을 효과적으로 냉동 보관할 수 있다. 급속냉동기술을 적용해 한꺼번에 많은 양의 음식물을 빠르게 냉동시킬 수 있고 간접냉각방식을 적용해 성에 걱정도 없다. 영하 17∼25도까지 1도 단위로 온도조절이 가능하다. 109만원. 올림푸스 미러리스 ‘PEN E-P5’ 올림푸스는 플래그십 미러리스 카메라 ‘PEN E-P5’를 선보였다. 2011년 출시된 PEN E-P3의 후속 모델이자 PEN 시리즈 최상위 모델로 기획된 제품이다. 이미지 센서는 마이크로포서즈 타입 1605만 화소이며, 미러리스 카메라 최초로 8000분의1초 셔터 스피드를 실현했다. 자주 마모되는 다이얼과 셔터 버튼을 금속으로 제작했고, 나사 노출 역시 최소화했다. 가격은 미정. 캐리어에어컨 제습기 신제품 5종 캐리어에어컨이 제습 기능과 사용 편의성을 높인 2013년형 제습기 신제품 5종을 공개했다 10ℓ·12ℓ·13ℓ·16ℓ 등 다양한 용량으로 출시돼 거실·서재·옷방 등 사용 공간과 환경에 따라 적절한 제품을 선택할 수 있다. 제습 기능에 충실한 기본 모델부터 음이온 발생·의류 건조·자동 습도 조절 등 부가 기능을 갖춘 프리미엄 모델까지 소비자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13ℓ 제품이 33만 9000원.
  • [현장 행정] 성동구 전국 최초 아파트 에너지 진단

    [현장 행정] 성동구 전국 최초 아파트 에너지 진단

    성동구가 공동주택 공동전기료 낭비를 막기 위해 전국 최초로 아파트 에너지 진단을 실시했다. 구는 공동주택의 공동전기료가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하기 위해 지역 내 아파트에 대한 에너지 진단을 실시하고, 절감되는 전기료는 각 가정에 돌려주기로 했다고 8일 밝혔다. 성동구는 주택 6만 9000호 중 아파트 세대수가 4만 3500호로 전체 주택의 63%이상을 차지하고 있다. 아파트에서 사용되는 총 전력량은 연간 1억 5400만㎾h고, 이 가운데 공동전기 사용량은 연간 2000만 ㎾h다. 구는 KT 강북고객본부와 에너지진단 계약을 맺고, 지역 내 104개소 아파트를 대상으로 올해 1월부터 3월까지 3개월간 전기시설 전력낭비 요인 발굴과 각 세대별 공동전기요금 절감 개선을 위한 에너지 절감 컨설팅을 실시했다. 컨설팅에서는 아파트별로 최근 5년간 전기사용 분석과 전기소모가 반으로 줄어드는 LED등 교체, 변압기 통합운영, 계약전력 방식 변경 등을 종합 진단·분석해 새고 있는 전기료를 막을 수 있는 대안을 내놓았다. 구는 이번 에너지 컨설팅 결과에 따라 지하주차장 LED 교체, 변압기 통합 운영, 계약전력 방식 변경 등 개선이 필요한 아파트가 총 85개소인 것으로 조사됐다. 진단에 따라 개선할 경우 연간 총 11억 1000만원이 절감돼 세대당 2만 9700원의 혜택이 돌아가게 된다. 또 가정에서 TV 셋톱박스, 보일러, 컴퓨터, 전자레인지, TV 등 가정 전자제품을 멀티탭으로 대기전력 차단시 연간 21억원 절감되며, 세대당 5만원의 혜택이 돌아간다고 진단했다. 구는 이번 컨설팅 결과가 전기절약에 효과가 크다고 보고 아파트 자체 보유자금, 저리융자, 전문업체 선지원 자금 등 개선자금을 조달하는 방안도 마련하고 있다. 아울러 아파트별로 가정 에너지경진대회 포상도 마련해 전기 절약을 독려할 방침이다. 앞서 구는 지난 6일 구청 3층 대강당에서 아파트 관리소장, 입주자대표 총 200명에게 공동주택 에너지 절감 컨설팅 결과 설명회를 개최해 현장 관리자들이 에너지 절약에 적극 참여토록 했다. 고재득 구청장은 “이번 아파트 에너지 절감 컨설팅은 사람에 비유하면 어디가 아픈지 신체검사를 마친 것과 같다”면서 “아파트 공동체가 절감 노력을 하면 혜택이 고스란히 입주민에게 돌아가고, 온실가스를 줄이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조현석 기자 hyun68@seoul.co.kr
  • [정보마당] 구인·구직·할인·행사·교육소식

    구인·구직 ●한국보건의료인 국가시험원 정규직 직원을 채용한다. 국가시험 관련 관리 등 일반 업무를 담당한다. 모집 인원은 3명이다. 교육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원서 접수는 15일까지이며, 방문이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임용일은 6월 1일부터다. 채용 담당자 (02)2087-8933. ●헌법재판소 기간제근로자(사서)를 채용한다. 도서관 자료 대출·반납 및 사무업무를 담당한다. 채용기간은 1년으로 재계약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14일까지이며, 이메일(recruit@ccourt.go.kr)이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인사관리과 (02)708-3518.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 계약직 경력·신입 사원을 모집한다. 각각 토요문화학교와 교육개발팀에서 근무한다. 교육개발팀 지원자는 문화예술분야 사업 기획 및 운영경험자를 우대한다. 원서접수는 13일까지이며, 우편이나 방문으로 접수 가능하다. 전략기획팀 인사담당 (02)6209-5993. ●국립암센터 간호사를 채용한다. 외래주사치료실에서 근무하며 계약기간은 1년 이내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채용 시까지며, 접수는 이메일(insa@ncc.re.kr)로 가능하다. 인사관리팀 (031)920-1966. ●한국세라믹기술원 실험 및 연구보조 인력을 모집한다. 학사 졸업 이상인 자로서 화학·화공·재료(신소재) 분야 전공자 등은 지원이 가능하다. 원서접수 기한은 22일까지며,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나노IT소재팀 (02)3282-2478. ●강원발전연구원 연구책임자 업무 보조를 담당할 직원을 채용한다. DMZ 생물권지역 주민 교육과 홍보 사업 등을 맡는다. 지원 서류는 이메일(psyrisi@rig.re.kr)로 제출하면 된다. 접수 기간은 적합자 채용 시까지다. ●해양수산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건립추진기획단에서 근무할 기간제 근로자를 채용한다. 전시 업무를 보조한다. 원서 접수 기간은 14일까지다.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yukonji@korea.kr)로 접수 가능하다. ●광주과학기술원 상담원을 채용한다. 학생상담 경력개발센터에서 근무한다. 취업 및 진로상담, 심리상담 등의 업무를 맡는다. 원서접수는 24일까지며, 이메일(juliar@gist.ac.kr)로 가능하다. ●한국사회복지협의회 계약직 사원 2명을 모집한다. 각각 푸드뱅크사업부와 나눔사업운영부에서 근무한다. 기부식품제공사업 배분·홍보·행정업무와 기업 지정기탁사업 운영·지원 업무를 맡는다. 원서접수는 20일까지며,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jobkncsw@nate.com)로 접수 가능하다. 행정지원부 (02)2077-3909. ●대외경제정책연구원 계약직 직원을 모집한다. 예산 편성 및 집행, 대국회·대정부 관련 업무를 맡는다. 경영학 전공자를 우대한다. 접수기간은 19일까지며, 이메일(job@kiep.go.kr)이나 우편으로 접수 가능하다. 총무인사팀 (02)3460-1005. ●동원그룹 동원산업, 동원F&B 등 총 8개 계열사에서 일할 대학생 인턴사원을 선발한다. 4년제 정규대학의 2012년 졸업자나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선발은 서류면접, 인·적성검사, 면접전형 순으로 진행된다. 합격자는 6월 말부터 7주간 계열사에서 근무한 뒤 평가 합격자에 한해 채용 면접 기회를 받는다. 지원은 그룹 홈페이지(www.dongwon.com)에서 13일까지 받는다. ●신세계그룹 이마트, 신세계, 신세계푸드, 신세계건설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면 된다. 인턴십 수료자는 소정의 절차를 거쳐 신입사원으로 최종 입사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접수는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job.shinsegae.com)에서 할 수 있다. ●효성그룹 영업, 경영지원, 생산·기술직 인턴사원을 뽑는다. 2014년 2월 관련 전공 학사 이상 학위 취득 예정자면 지원이 가능하다. 인턴십 종료 후 평가 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된다. 접수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hyosung.com)에서 받는다. ●이랜드그룹 전략·기획 부문 채용을 전제로 하는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3학년 1학기 이상 재학 및 휴학생이면 학점, 어학, 전공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2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elandscout.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LG CNS 연구·개발(R&D), 임베디드SW 등 13개 분야에서 채용 연계형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 대상자는 4년제 정규대학 이상 2014년 2월 및 8월 졸업예정자로 부문별 관련 전공자 등 자격조건을 갖춰야 한다. R&D는 석사 이상만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채용 홈페이지(recruit.lgcns.com) 5월 14일까지 받는다. ●현대오토에버 정보기술(IT), 영업, 재무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 예정자로 재무는 상경계열 전공자면 지원할 수 있다. 지원은 채용 홈페이지(recruit.hyundai-autoever.com)에서 13일까지 하면 된다. ●NC소프트 경영기획, 게임 개발 등 19개 분야에서 인턴사원을 모집한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나 8월 또는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면 할 수 있다. 인턴십 우수 수료자는 NC 플래그십에 선정되어 장학 혜택과 정규직 입사 기회가 주어진다. 접수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ncsoft.net)에서 가능하다. ●아이마켓코리아(인터파크그룹) 영업·마케팅, 구매, 사업기획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 토익 기준 620점 이상이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imk.career.co.kr)에서 하면 된다. ●유니클로(에프알엘코리아) 매장직 인턴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2014년 2월 졸업 예정자면 지원할 수 있다. 우수 인턴사원은 2014년 상반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시 최종면접 기회가 부여된다. 접수는 10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uniqlo.co.kr)에서 받는다. ●삼양식품 연구·개발(R&D), 영업 등 6개 부문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인사는 엑셀 엑스퍼트와 파워포인트 자격증 소지자, 영업은 운전면허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지원 부문 이메일로 9일까지 하면 된다. ●오픈타이드코리아 애플리케이션 분석·개선 분야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 전 학년 평점 평균 3.0 이상자면 지원 가능하다. 13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opentide.com)에서 접수하면 된다. 할인 ●삼성전자 31일까지 2013년형 스마트TV 제품을 사면 가격을 할인해 주고 사은품을 제공한다. 75인치 F7200을 구매할 경우 선착순 300명에게 300만원을 깎아준다. 다른 모델도 제품에 따라 최대 150만원 할인해 준다. 65인치·60인치 F8000과 60인치 F7500을 구매하면 29인치 발광다이오드(LED) TV와 게임과 운동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피트니스 게임 바이크’를 증정한다. ●이마트몰(www.emart.com) 8일까지 ‘부모님댁 장봐드리기’ 행사를 열고 어버이날 선물 세트와 생필품 120여개 품목을 최대 50% 할인하는 행사를 연다.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이 부모 집에 상품을 배송하면 200명을 추첨해 꽃과 케이크를 함께 보내는 판촉 행사도 진행한다. ●롯데슈퍼 창립 13주년을 맞아 8∼14일 돼지고기를 시세의 절반 수준에 판매한다. 뒷다리살과 등심은 600g을 3000원에, 삼겹살은 KB카드로 결제 시 100g을 1000원에 제공한다. ●레스모아 5월 한 달간 ‘펠리 패밀리 페스티벌’ 할인 행사를 한다. 레스모아는 이 기간에 전국 매장에서 나이키와 아디다스 등의 러닝화와 팀버랜드 등의 캐주얼화를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유니클로 12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고객 감사 세일을 진행한다. 깃 달린 셔츠와 기능성 속옷인 에어리즘 브라톱은 50%, 스포츠웨어인 드라이 티셔츠, 치노 팬츠, 프리미엄 면 티셔츠 등은 30% 할인 판매한다.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소풍용 깔개를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네이처리퍼블릭 10일까지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제품을 50%까지 할인한다. 봄철 피부 관리용 제품과 인기 제품 대부분에 10∼50% 할인율이 적용된다. ‘슈퍼 아쿠아 맥스’ 수분크림, ‘슈퍼 오리진’ CC크림, ‘유브이락 플라워’ 선케어 제품 3종은 반값에 판매한다. ●KGC인삼공사 15일까지 가맹점과 직영점, 농협에서 정관장 제품을 구입하면 15만원당 1만원을, 백화점과 대형마트에서는 20만원당 1만원을 할인하는 행사를 펼친다. 8일까지 화애락퀸, 홍천웅, 홍삼톤 리미티드 등 어버이날 주요 선물 5종을 구매하면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는 정관장 멤버스 포인트 5000점을 적립해 준다. ●삼광글라스 공식 온라인 쇼핑몰인 유하스몰(www.uhasmall.com)에서 23일까지 원형 블록 캐니스터 세트를 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블록 캐니스터는 같은 형태의 캡 위로 겹쳐 쌓을 수 있어 공간 활용도가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견과류·과자·시리얼 등을 담아 두거나 양념통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행사 ●삼성전자 ‘컴퓨터 탄생 30주년 이벤트’를 다음 달 30일까지 진행한다. 128GB(기가바이트) 용량의 아티브 스마트PC 화이트 제품과 인텔 코어 i7 칩을 탑재한 시리즈9 실버 에디션, 페블블루 색상의 시리즈5 울트라 등 새로운 디자인 제품을 선보인다. 이 기간에 시리즈9 실버 에디션을 사면 노트북 가방을, 올인원PC를 사면 잉크젯 프린터를 증정한다. ●에이스침대 오는 19일까지 백화점 매장과 일반 대리점 등 서울에 위치한 에이스침대 매장 30여곳에서 싱글 침대를 구매하면 공연 ‘브레멘 음악대’ VIP 티켓을 1인당 2매씩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또 13일까지 에이스침대 페이스북(www.facebook.com/acebed.kr)에서 ‘좋아요’를 누르고, 가족들에게 전하고 싶은 말을 댓글로 남기거나 ‘영단어 찾기 굿잠 퀴즈’에 응모한 고객에게도 추첨을 통해 VIP 티켓 100장을 추가로 제공한다. ●옥션 ‘제2회 옥션 해외여행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 31일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해외 명소나 소개하고 싶은 여행지의 사진과 함께 추천 이유를 3줄 내외로 작성해 응모하면 된다. 1등(1명)에게는 유럽 항공권, 2등(1명)에게는 아메리칸투어리스터 캐리어, 3등(1명)에게는 국내 호텔 숙박권이 각각 제공된다. 6월 21일 수상자를 발표한다. ●풀무원다논 신제품 아이러브요거트를 자녀의 학교에 선물할 수 있는 ‘우리 아이 반으로 아이러브요거트를 보내주세요!’ 이벤트를 진행한다. 5세 이상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15일까지 홈페이지(www.iloveyogult.co.kr)에서 신청을 하면 추첨을 통해 당첨자 자녀의 유치원이나 학교로 제품을 직접 배송해 준다. ●하나투어 24∼26일 열리는 ‘2013 하나투어 여행박람회’의 관람객 3명에게 세계일주 항공권을 경품으로 준다. 박람회 ‘세계일주 항공권을 잡아라’ 부스를 방문해 입장권을 내고 응모하면 추첨을 실시, 전 세계 194개국으로 떠날 수 있는 스타얼라이언스 회원 항공사의 티켓을 1장씩 준다. 홈페이지(www.hits2013.co.kr)에서 여행박람회 초청장을 7777번째 출력하는 관람객 1명에게도 항공권을 준다. ●행남자기 창립 71주년을 맞아 백화점 일부 매장과 인터넷 쇼핑몰(haengnammall.co.kr)에서 인기 제품을 최대 50% 할인 판매한다. 티파니 홈세트(18개들이)와 샤인핑크 홈세트(26개들이)를 30% 저렴한 15만 9000원과 33만원에 각각 판다. 황실실버 칠첩 반상기, 어린이용 트윈버즈 키즈세트 등도 싸게 판매한다. ●비오템 옴므 6월 말까지 사회인 야구단 선수들에게 ‘UV 디펜스 SPF 50’과 ‘얼티밋 BB SPF 50’ 샘플 키트를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비오템 옴므 홈페이지(www.biothermhomme.co.kr)와 게임원 사이트(www.clubone.kr)에 응모한 팀 가운데 매주 5개 팀을 추첨해 선수 전원에게 샘플 키트를 준다. 교육소식 ●홍릉학당 강연회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11일 서울 성북구 하월곡동 본원에서 ‘제1회 홍릉학당 강연회’를 개최한다. ‘인문과 과학, 예술의 통섭’을 주제로 대학 및 연구소 소속 인문, 과학, 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통섭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한다. 홍성욱 고등과학원 펠로가 ‘왜 통섭이 화두인가’라는 제목으로 기조 강연을 하고, 이어 김종회 경희대 교수의 ‘인문학: 창의적 상상력과 인문학적 사고’, 조인수 한국예술종합학교 교수의 ‘예술: 끝없는 상상력의 시각적 즐거움’ 강의가 진행된다.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홍릉학당 홈페이지(hongreungschool.tistory.com)나 전화로 하면 된다. KIST 창의경영팀 (02)958-6886. ●진로 교육법 연수 프로그램 대성홀딩스는 이달 말까지 유치원·초·중·고교 교사들에게 진로 교육법과 관련 사례를 전하는 원격 교원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드림 스킬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드림 스킬스는 대성홀딩스와 한국교원단체총연합회가 공동 진행하는 교원 원격 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익선 동아대 경영학과 교수가 강의를 맡아 진로 지도법, 현장 지도 사례 등 노하우를 전수한다. 프로그램을 이수한 교사들은 30시간의 직무 연수 학점을 인정받는다. 참가 접수는 사제동행 원격교육연수원 홈페이지(www.education.or.kr)에서 하면 된다. 대성홀딩스 (02)3700-1765.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 서울시교육청은 자녀 교육 정보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맞벌이 학부모를 위해 ‘직장으로 찾아가는 학부모 교실’을 무료로 진행한다. 학부모 30명 이상이 근무하는 기업이나 공공기관, 종교 단체 등에서 교육을 신청하면 전문가가 직접 현장으로 나가 자녀와의 소통법, 진로 지도, 자기주도학습법, 학교 폭력 대처법 등 교육 정보를 전한다. 서울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parents.sen.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미래인재교육과 (02)3999-474. ●정책 연구 과제 연구자 지원 교육부는 9일까지 ‘2013년도 정기 지원 정책 연구 과제 연구자’를 공모한다. 교육부 인사 제도 개선, 교육 국제화 특구 발전 방안, 중학교 자유학기제 운영 모델 연구 등 34개 과제 중 적합한 주제를 골라 연구를 진행하면 연구비, 인건비 등을 지원한다. 대학 연구자, 국내외 교육 기관 및 학술 기관 연구원이 대상이다. 과제 담당 부서 평가, 교육부 정책연구심의위원회 평가 등을 거쳐 대상을 선정한다. 인재직무능력정책과 (02)2100-6342. ●학교 폭력 예방 DVD 교사 원격 연수 사이트를 운영하는 ㈜테크빌닷컴은 학교 폭력 예방 감성 교육 프로그램 DVD를 7일 출시했다. KBS, MBC, EBS와 공동 기획·제작한 것으로 학교 폭력 예방에 효과가 있는 영상물 70편을 담았다. 자기 감정 인식 및 조절, 동기 부여, 타인 감정 이해, 사회적 능력 함양 등 4개 카테고리로 분류된 영상물들은 학업 스트레스 해소, 긍정적 자아 회복 등을 돕는다. 홍영미 한국감성교육연구소 소장과 현직 교사들이 기획 및 지도서 집필에 참여했다. DVD는 티처빌 홈페이지(www.teacherville.co.kr)에서 구입 가능하다.
  • 삼성 평판TV, 美시장 60개월째 1위

    삼성전자의 평판TV가 미국 시장에서 60개월 연속 1위를 차지했다. 30일 미국 시장조사기관인 NPD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지난 3월 미국 평판TV 시장점유율은 전달보다 3% 포인트 상승한 29.4%를 기록해 1위를 유지했다. 삼성전자는 NPD가 매달 매출액을 기준으로 실시하는 시장점유율 조사에서 2008년 4월부터 1위를 놓치지 않고 있다. 연도별 매출액으로도 2006년 이후 7년 연속 선두에 올랐다. 미국 비지오(16.9%)와 LG전자(10.5%)가 뒤를 이었지만, 두 기업의 시장점유율은 지난달 대비 각각 0.3% 포인트, 1.4% 포인트 하락했다. 삼성전자의 LED TV 시장점유율은 33.5%로, 2위 비지오(21.3%), 3위 LG전자(11.7%)의 시장점유율을 합한 것보다 높았다. 스마트 TV 시장에서도 삼성전자는 점유율 37%로 1위를 차지했고 비지오(29.2%), 샤프(12.2%), LG전자(9.5%) 등이 뒤를 이었다. 3D TV 시장에서는 삼성전자가 47.4%의 점유율을 나타냈고, LG전자가 21.2%로 2위를 차지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LG전자, 곡면 올레드TV 세계 첫 출시

    LG전자, 곡면 올레드TV 세계 첫 출시

    LG전자가 세계 최초로 곡면(曲面·휘어진)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를 내놨다. 지난 1월 55인치 곡면 올레드 TV를 처음 선보인 데 뒤이은 것으로, 3~4년 뒤 개화할 차세대 TV 시장을 경쟁사들보다 선점하겠다는 의도로 풀이된다. LG전자는 29일 55인치 곡면 올레드 TV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국내 판매 가격은 1500만원이다. 곡면 올레드 TV는 아이맥스 영화관의 스크린처럼 화면의 양옆이 오목하게 휘어져 화면 왜곡과 외곽부 인지도 감소 현상(눈의 시야각 끝 부분이 흐려지는 것)을 줄여 준다. 특히 LG의 새 TV는 고강도 초경량 탄소섬유 강화 플라스틱(CFRP)을 사용해 4.3㎜의 초슬림 두께와 17㎏의 경량 디자인을 구현했고, 투명 스탠드를 채택해 마치 화면이 공중에 떠 있는 듯한 느낌을 갖게 했다. 스피커가 화면 아래나 뒤쪽에 위치한 일반 TV와 달리 전면 스탠드 좌우에 투명하고 얇은 필름 타입의 스피커를 붙여 음의 선명도와 현장에서 실제로 듣는 듯한 느낌을 높였다. LG전자는 주요 백화점과 LG 베스트샵 등 전국 20곳에 곡면 올레드 TV를 전시하고 예약 주문에 나섰다. 올레드 TV는 기존 액정표시장치(LCD) TV의 액정과 달리 화면을 구성하는 픽셀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 화질이 뛰어나 ‘꿈의 TV’로 불린다. 특히 올레드 디스플레이 패널은 별도의 광원(백라이트)이 필요 없어 얇고 자유롭게 변형해 쓸 수 있다. LG의 곡면 올레드 TV는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시대’에 한발 더 다가선 제품으로 평가된다. 삼성과 LG는 지난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전자제품전시회(CES) 2012’에서 세계 최초로 올레드 TV를 선보인 데 이어 올해 1월 ‘CES 2013’에서도 곡면 올레드 TV를 함께 공개했다. LG전자는 지난 1월 55인치 일반 올레드 TV(1100만원)를 출시한 데 이어 곡면 올레드TV 상용화도 성공하면서 차세대 TV 주도권 경쟁에서 한발 앞서가게 됐다”고 평가했다. 다만 아직 올레드 TV의 핵심 부품인 올레드 패널의 생산이 쉽지 않아 같은 크기의 LCD TV보다 2배 이상 비싸다. 시장조사기관 디스플레이서치도 2015년은 되어야 올레드 TV 판매량이 100만대를 넘어서 본격적인 대중화에 들어설 것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LG전자가 내놓은 55인치 평면 올레드 TV는 현재까지 국내 시장에서 200대가량 팔렸다. 한 달에 약 50대씩 판매된 셈이다. 이 때문에 LG의 올레드 TV 출시를 당장 시장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서라기보다는 ‘시장 선도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쌓기 위한 것으로 업계는 보고 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LG전자·SK하이닉스 1분기 날았다

    LG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정보기술(IT) 업계의 전통적 비수기인 1분기에 호실적을 거뒀다. LG전자는 24일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연결기준 매출 14조 1006억원, 영업이익 349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8% 늘었지만, 전 분기보다는 4.7%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3.0% 줄었지만 전 분기와 비교하면 199.0% 증가했다. LG전자는 주력 제품인 TV·생활가전 분야의 수익성이 떨어졌지만, 스마트폰 분야의 실적이 좋아지면서 균형을 이뤘다. 휴대전화 사업이 속해 있는 모바일 커뮤니케이션(MC)사업본부는 매출 3조 2097억원, 영업이익 1328억원을 기록했다. MC사업본부가 1000억원 이상의 분기 영업이익을 낸 것은 2009년 3분기 이후 14분기 만이다. 휴대전화만 놓고 봐도 매출 3조 2023억원, 영업이익 1325억원으로 지난해 동기 대비 약 4배, 전 분기의 2.5배 수준이다. 스마트폰은 분기당 판매량이 처음으로 1000만대를 넘어섰고, 휴대전화 판매량 가운데 스마트폰의 비중도 사상 최대인 64%로 높아졌다. 영업이익률도 4.1%로 2009년 3분기(10.1%)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MC사업본부는 ‘LG전자 실적 악화의 주범’으로 몰렸지만 발 빠른 대응으로 경쟁력을 회복해 가고 있어 장기적으로는 LG의 ‘캐시카우’(현금창출원)가 될 전망이다. 윤부현 LG전자 MC사업본부 상무는 실적설명회에서 “플라스틱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스마트폰을 LG디스플레이와 체계적으로 준비하고 있으며, 4분기쯤 출시될 전망”이라고 말했다. 하지만 플라스틱 OLED 스마트폰의 성능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LG전자는 올해 스마트폰 판매실적을 4500만대로 예측했다. SK하이닉스도 1분기에 매출 2조 7810억원, 영업이익 3170억원, 순이익 1790억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6.4%, 전 분기 대비 2.3%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지난해 동기 적자(-2635억원)에서 흑자 전환하고 지난 분기 대비 476% 늘었다.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PC 및 서버용 D램의 수요 증가로 매출이 늘고, 미세공정 전환 및 수율 개선으로 영업이익도 늘었다고 SK하이닉스는 설명했다. 2분기에는 주요 모바일 고객들의 신제품 출시와 더불어 중국 스마트폰 시장의 성장세가 회복되면서 모바일 D램의 수요 강세가 예상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시장 선도를 위해 모바일 D램을 포함한 모든 D램 제품군에 20나노급 공정기술을 본격 적용하고, 낸드플래시 역시 하반기에 10나노급 제품 생산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한·일 UHD TV시장 선점 경쟁 ‘불꽃’

    한·일 UHD TV시장 선점 경쟁 ‘불꽃’

    ‘꿈의 TV’로 불리는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의 시장 개화가 늦어지면서 대안으로 울트라고화질(UHD) TV 시장을 선점하려는 한국과 일본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지고 있다. 최근 소니가 초저가로 UHD TV를 내놓은 데 이어, 삼성전자와 LG전자도 시장 상황을 살피며 ‘맞불’을 놓을 것으로 보여 가격 인하 경쟁이 가시화될 전망이다. 22일 업계에 따르면 소니는 최근 UHD(3840×2160) 화질의 55, 65인치 발광다이오드(LED) TV를 미국 시장에 출시했다. 가격은 55인치 제품이 4999달러(약 550만원), 65인치가 7999달러(880만원)다. 소니는 앞서 지난해 말 84인치 UHD TV를 2만 5000달러(275만원)에 공개했다. LG전자가 지난해 8월 세계 최초로 84인치 제품을 2500만원에 내놨고, 삼성전자도 지난달 국내 시장에 선보인 85인치 TV를 4000만원에 선보인 것을 감안하면 소니의 새 UHD TV의 가격은 파격적이다. 통상 가전업계에서는 UHD TV 같은 차세대 제품은 출시 초기 가격을 최대한 높게 잡아 프리미엄 브랜드 이미지를 강화한 뒤, 이후 시장 상황과 양산 능력을 봐 가며 매년 10~20% 가격을 내려 수요를 키워간다. 실제로 플라스마디스플레이패널(PDP) TV(50인치)는 1999년만 해도 중형차 한 대 값인 2000만원 정도에 팔렸고, 액정표시장치(LCD) TV(32인치) 역시 출시 초기에는 1000만원이 넘는 고가에 나왔다. 하지만 소니는 글로벌 업체로서는 이례적으로 기존의 마케팅 틀을 깨고 ‘저가격’으로 선발주자들을 따돌리는 전략을 세웠다. 과거 LCD·LED TV 시장에서 번번이 삼성, LG에 선두를 빼앗긴 경험을 교훈 삼아 UHD TV 시장에서만큼은 시장을 뺏기지 않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삼성전자와 LG전자는 가급적 고가격대 시장을 지속하고 싶은 것이 속내지만, 글로벌 메이커인 소니가 먼저 치고 나간 만큼 가격 인하 전쟁을 피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고 있다. 최근 이탈리아 사르데냐에서 열린 ‘국제가전박람회(IFA) 2013 글로벌 콘퍼런스’에서 삼성전자 마이클 죌러 유럽 TV 판매 시니어 디렉터는 “오는 9월 IFA 전시회에서 다양한 화면의 신제품을 공개할 예정”이라면서 “보급형부터 프리미엄 모델까지 제품군을 다양화하겠다”고 말했다. UHD TV에서도 50~60인치대 제품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로 풀이된다. LG전자도 하반기에 기존 84인치 제품 외에 55, 65인치 UHD TV 제품군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인규 LG전자 TV사업부 상무는 “55, 65인치 UHD TV 가격은 기존 3차원(3D) 입체영상 스마트TV의 두 배를 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혀 보급형 제품을 앞당겨 내놓을 것임을 시사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용어 클릭] ■울트라고화질(UHD·Ultra High Definition) TV 3840×2160 해상도를 갖춰 현재 시판 중인 풀HD(1920×1080)에 비해 화질이 4배 좋은 차세대 TV다.
  • [정보마당] 구인·구직·할인·행사

    [구인·구직] ●KT그룹 경영관리·마케팅 기획, 네트워크 등 4개 분야에서 신입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8월 졸업예정자는 전공·어학 성적 제한 없이 지원 가능하다. 오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kt.com)에서 지원하면 된다. ●동부그룹 동부제철, 동부메탈 등 16개 계열사에서 신입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전 학년 평점이 평균 B학점 이상이어야 한다. 부문별 전공자 등 자격 조건을 갖추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6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dongburo.com)에서 한다. ●LG유플러스 마케팅, 영업, 기술 등 5개 분야에서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나 8월 졸업예정자, 2014년 2월 졸업예정자는 지원 가능하다. 기술, 네트워크는 관련 전공자면 된다. 6주간의 인턴십 과정을 거쳐 신입사원을 선발한다. 오는 15일까지 채용 홈페이지(recruit.lguplus.com)에서 지원할 수 있다. ●한국서부발전 사무, 기술 분야 신입사원을 뽑는다. 기술 분야는 관련 학과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해당 분야의 기사 이상 자격증 소지자면 지원 가능하다. 토익 기준 650점 이상이어야 한다. 접수는 홈페이지(www.westernpower.co.kr)에서 오는 15일까지 한다. ●한국남동발전 사무, 기술 분야 정규직 전환형 인턴사원과 전문가를 채용한다. 인턴사원은 연령, 학력 등 제한 없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전문가는 해당 분야 3년 이상 경력 보유자 등의 자격 조건을 갖추어야 한다. 홈페이지(www.kosep.co.kr)에서 오는 15일까지 지원하면 된다. ●현대카드 서머 인턴십을 시행한다. 지원은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예정자로 토익스피킹 레벨6 이상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채용 홈페이지(www.dreamhyundai.com)에서 가능하다. ●대원강업 연구개발, 영업, 경영지원 부문 신입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 및 8월 졸업예정자로 토익스피킹 레벨5 이상 성적 보유자면 지원할 수 있다. 연구개발은 기계 설계·해석 프로그램을 사용할 수 있어야 한다. 접수는 오는 17일까지 채용 홈페이지(job.dwku.com)에서 하면 된다. ●노루페인트 생산기술, 국내영업, 모바일 영업, 모바일 기술 부문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4년제 정규대학 이상 졸업자로 신입은 관련 학과 졸업자, 토익 700점 이상자, 평균 평점 B학점 이상자에 한한다. 경력은 부문별 2~3년 이상 경력자면 지원할 수 있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홈페이지(www.noroopaint.com)에서 하면 된다. ●삼성공조 해외영업, 품질관리, 구매 등 6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모집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면 지원 가능하다. 접수는 오는 11일까지 ‘사람인 온라인 입사지원’으로 하면 된다. ●커머스플래닛(11번가) 전략, 마케팅, 정보기술(IT) 등 7개 부문에서 인턴사원을 채용한다. 4년제 정규대학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면 전공과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다. 6개월 근무 후 평가우수자는 정규직으로 채용한다. 접수는 오는 14일까지 이메일(incruit@11st.co.kr)로 해야 한다. ●동원테크 설계, 총무 등 4개 부문에서 신입 및 경력사원을 뽑는다. 지원하려면 부문별로 4년제 정규대학 관련학과 이상 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등 세부 자격 조건을 갖춰야 한다. 접수는 오는 12일까지 우편(경남 김해시 진례면 고모리 1045 동원테크 관리팀/총무과) 및 이메일(dongwon@dongwontech.com)로 가능하다. ●부산항만공사(BPA) 고·대졸 청년 인턴 20명을 공개채용한다. 채용 대상은 사무직 13명, 기술직 6명, 중국어 통역 1명으로 대졸 인턴 16명, 고졸 인턴 4명이다. 대졸 사무직은 전공에 관계없이 지원할 수 있으나 기술직은 토목, 건축, 기계, 전기, 통신 관련 전공자로 해당 분야 산업기사 이상의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한다. 고졸 인턴은 전 학년 내신등급이 3등급 이내로 기술직은 해당 분야 기능사 이상의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 한다. 인턴 수료자에게는 정규직 채용 때 일부 전형 면제 또는 가점을 부여한다. 전체 인턴 직원 중 30% 이상을 정규직으로 뽑을 예정이다. 공고는 15일 이후 웹사이트(www.busanpa.com)를 참고하면 된다. 경영지원팀 (051)999-3022. ●국립부산국악원 기간제근로자를 모집한다. 무대 영상과 교육, 자료실 운영 분야에서 각각 근무한다. 원서접수는 10~12일이며 접수방법은 인터넷 접수 및 등기우편으로 가능하다. 국립부산국악원 장악과 (051)811-0039. ●국가보훈처 보훈심사위원회의 의무기록사 대체인력을 모집한다. 병상일지, 의무기록지 등 해독 및 심사 관련 지원 업무와 심의의결서 병명 코딩 작업 등을 지원한다. 서울과 세종에서 근무한다. 응시원서 접수 기간은 18일까지이며 직접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보훈심사위원회 심사1과 (02)2020-5442.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상담원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15일까지이며 인터넷 홈페이지(www.kyci.or.kr)의 입사지원시스템을 통해 지원할 수 있다. 경영지원팀 (02)2250-3043. ●국악방송 청년 인턴을 채용한다. 방송 프로그램의 사전 및 사후심의, 평가, 분석, 심의결과 자료의 정리 및 보관 등 업무를 맡는다. 국악전공자를 우대한다. 고용노동부 ‘워크넷 e-채용마당’(www.work.go.kr)을 통해 온라인으로 지원할 수 있다. 원서접수는 14일까지이다. 경영기획부 인사담당 (02)300-9923. ●한국한의학연구원 계약직 기술원을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18일까지이며 온라인 접수(www.kiom.re.kr)로 가능하다. 근무지는 대전이다. (042)868-9416.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정책연구 부문 선임연구원급과 경영관리 분야 전임급 및 행정원급 직원을 채용한다. 계약기간은 2년으로 연장이 가능하다. 원서접수는 19일까지이며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 인재개발부 (02)2142-2324, 2327. ●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에서 근무할 국립공원지킴이(녹색순찰대)를 채용한다. 원서접수는 12일까지이며 우편 및 방문접수한다. 내장산국립공원백암사무소 행정과 (061)392-7288. ●학교법인한국폴리텍 일반직 7급 직원 3명을 모집한다. 한국폴리텍대학 제주·광주·대구캠퍼스에서 각각 근무한다. 응시자격은 캠퍼스 소재지의 전문계 및 특성화, 마이스터 고교 졸업 예정자 등이다. 원서접수는 22일까지이며 우편 및 방문접수가 가능하다. 한국폴리텍 인사팀 (02)2125-6567. ●대외경제정책연구원 연구직을 모집한다. 다자·지역통상 분야와 국제거시 분야 연구원이다. 원서접수는 21일까지이며 이메일(job@kiep.go.kr) 또는 우편으로 접수한다. 총무인사팀 인사담당자 (02)3460-1195. ●한국관광공사 일본팀에서 근무할 사무보조 기간제 근로자를 모집한다. 일본지사 마케팅 업무보조 등을 맡으며 일본어 통번역 가능 등이 지원자격이다. 원서 접수는 21일까지이다. (02)729-9378. [할인] ●롯데백화점 10∼14일 잠실점, 15∼21일 본점에서 골프 의류와 클럽 등 관련 제품을 할인 판매한다. 슈페리어와 잭니클라우스 등 15개가량의 골프 브랜드가 참여해 80억원 규모의 제품을 최대 75% 저렴하게 판다. 본점의 경우 행사장에 스크린 골프장을 설치, 스윙 궤적 분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장타 대회 등 이벤트를 연다. ●롯데슈퍼 10∼16일 ‘소 한 마리 잡는 날’ 행사를 열어 1등급 한우를 시세보다 최대 40% 할인 판매한다. 산지 직거래를 한 한우 500마리를 도축해 모든 부위와 잡뼈 등 부산물까지 판매한다. 대표 부위의 100g당 판매 가격은 등심·안심·채끝 3780원, 우둔·목심·앞다리·사태 등은 2480원, 양지는 2980원이다. 등심·안심·채끝에 한해서는 롯데카드로 결제해야 할인 가격이 적용되며 일반 결제 시에는 100g을 4580원에 살 수 있다. ●옥션(www.auction.co.kr) 아웃도어 상품을 50~80% 할인 판매하는 ‘아웃도어 올킬전’을 진행한다. 12일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 자전거, 텐트, 등산화 등 주요 아웃도어 상품을 매일 1~2개씩 파격가에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시중에서 20만원대에 판매되는 삼천리 자전거의 하이브리드 자전거 2종을 9만 9000원에 판매한다. 11일과 12일에는 각각 4인용 텐트와 캠핑용 의자를 각각 4만 9000원과 1만 9900원에 선보인다. 매일 오전 10시부터 선착순 판매하며 더 많은 고객에게 혜택을 주기 위해 한 번의 상품구매 개수를 아이디(ID)당 1개로 제한한다. ●AK몰(www.akmall.com) 오는 15일까지 ‘홈 리뉴얼&클리닝’ 이벤트를 진행한다. 수납·정리박스 및 수납가구, 주방용품, 침구, 인테리어 소품 등을 정상가보다 최대 69% 할인 판매한다. 한샘인테리어 밀라노 수납박스 세트(3종)는 2만 9800원, 홀쭉이 진공압축팩(18종)은 2만 5900원, 포트메리온 보타닉가든 접시세트(6종)는 12만 6900원이고, 커튼·카펫·미니 화분도 최대 67% 저렴하게 판다. 특히 가장 많이 구매한 고객 3명을 선정해 ‘맞춤형 홈 클리닝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성으로만 구성된 홈 클리닝 전문가들이 직접 방문해 집안 대청소를 해 주는 서비스로 당첨자에게 방문 견적 기준으로 50만원까지 홈 클리닝 지원금을 증정한다. 행사 기간까지 상품을 구매하면 자동 응모되며 당첨자는 22일 발표한다. ●홈플러스 e-종합몰(www.homeplus.co.kr) 오는 28일까지 유명 캠핑용품 브랜드 제품을 최대 50% 할인한다. 콜맨 웨더마스터 스크린 타프 코어 99만원(30% 할인), 마운틴이큅먼트 와일드랜드 8인용 자동 텐트 29만 9000원(50%), 코베아 4인용 알루미늄 테이블과 폴딩 의자 4개 세트 15만원(20%), 콜맨 콤팩트 폴딩 체어(옐로·스카이)는 각각 5만 5000원에 판다. 정상가보다 10% 저렴한 콜맨과 소니 캠핑 전용 결합상품 단독 기획전 및 캠핑용품 특가전도 연다. 나들이용 피크닉 패키지(그늘막 텐트, 돗자리, 아이스박스, 미니테이블, 머그잔)를 19만 9000원에 온라인 최저가로 판매한다. ●롯데마트 창립 15주년을 맞아 11~17일 잠실점, 서울역점 등 91개점에서 발광다이오드(LED) TV를 1형(1인치·2.54㎝)당 1만원에 판매한다. 사양이 비슷한 유명 브랜드 제품과 비교하면 최대 50% 저렴하다. ‘대우루컴즈 LED TV 32형’(T324)은 32만원, ‘하이얼 LED TV 22형’(HE22F5NFA)은 22만원이다. 대우루컴즈 LED TV는 대우일렉서비스의 70여개 서비스센터를 통해 1년간 무상 사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특히 패널에 한해 대우루컴즈 제품은 2년, 하이얼 제품은 3년간 무상 서비스가 가능하다. 전화 요청 시 전문인력이 직접 방문해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마트 트레이더스 ‘핫 서머 페스티벌’을 열고 직수입 튜브 세트 등 물놀이용품을 저가에 판매한다. 5인승 대형 레저보트 튜브 16만 9800원, 2인승 카약 튜브세트 13만 9800원, 안락의자 라운지 튜브 2만 7980원 등이다. ●SH수협쇼핑(www.shshopping.co.kr) 창립 51주년을 맞아 이달 말까지 고객 감사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복, 고등어 등 인기상품을 30% 이상 저렴한 가격에 살 수 있으며 각종 사은품 지급 행사도 진행한다. 51세(1962년생) 고객들에게는 부안수협 뽕잎맛김세트를 사은품으로 제공하며 신규 가입 고객이 제품을 구매할 경우 5100원을 추가로 적립해 준다. [행사] ●롯데그룹 10일부터 예비 직장인을 위한 직업 멘토링 프로그램 ‘롯데 잡 멘토링’ 참가자를 모집한다. 그룹 계열사의 직무 전문가들이 취업을 준비하는 예비 직장인들에게 직무 관련 정보와 자신의 노하우를 알려 준다. 참가를 원하는 대학생 및 예비 직장인은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 롯데그룹 페이스북(http://facebook.com/lotte)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1000명을 추첨 선발한다. 당첨자는 28일 경희대 청운관과 평화의 전당에서 열리는 멘토링에 참여해 본인이 신청한 직무에 대한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멘토링은 글로벌 마케팅, 광고 기획, 홈쇼핑PD·쇼호스트, 정보기술(IT) 보안 등 16개 직무에 대해 이뤄진다. 가장 많은 신청자가 몰린 1개 직무의 멘토링 과정과 명사 특강은 그룹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한다. 향후 부산, 대구, 광주에서도 진행한다.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 한국여성재단과 함께 오는 30일까지 ‘2013 시설개선사업’ 공모를 시작한다. 시설개선사업은 여성 및 아동생활시설의 화장실과 욕실 개보수, 비영리 여성단체의 시설 개보수를 통해 소통과 치유의 공간으로 만들어 주는 사업이다. 희망하는 개인이나 비영리 여성 시설 및 단체는 30일 오후 6시까지 아모레퍼시픽복지재단(http://awf.amorepacific.co.kr)이나 한국여성재단 홈페이지(www.womenfund.or.kr)에서 양식을 내려받아 이메일(3366385@daum.net), 온라인 신청, 우편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선정된 시설은 6월 말 홈페이지에 공지되고 개별 통보된다. ●아워홈 ‘여의도 봄꽃축제’ 기간 동안 인근 외식업장에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는 이벤트를 연다. IFC몰 내 푸드코트 ‘푸드엠파이어’에서는 13~14일 아이를 동반한 식사 고객들에게 선착순으로 연분홍 솜사탕을 무료 증정한다. 12~18일 아워홈 페이스북이나 위치 기반 SNS 씨온에서 쿠폰을 다운받아 식사 영수증과 함께 제시하면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즐길 수 있다. 행사 기간에 푸드엠파이어 방문 후기를 SNS를 통해 올린 고객 20명에게는 추첨을 거쳐 사보텐 2인 식사권을 증정한다. LG트윈타워의 중식당 싱카이와 일식당 키사라, 키치&펍 오리옥스에서는 평일 디너와 주말 30% 할인 쿠폰을 이용할 수 있다.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 라운지 바 조이(Zoe)에서는 블랙데이(4월 14일)를 맞이해 27일 오후 8시부터 다음 날 오전 2시까지 화려한 솔로들의 축제, ‘터치 바이 터치 싱글 파티’를 연다. 전문 MC 진행 아래 소중한 인연을 만들 수 있는 커플 메이킹 이벤트, 댄스타임 등이 준비돼 있다. 추첨을 통해 임피리얼 팰리스 서울의 객실 이용권, 샴페인, 뷔페 식사권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입장료는 2만원(세금 및 봉사료 포함), 바에서 음료를 교환할 수 있는 터치 스티커 2장이 제공된다. ●아이배냇 ‘아이 애(愛) 포토킹 선발대회’를 연다. 엄마, 아빠를 웃게 한 아기의 재미있는 모습이 담긴 사진을 오는 30일까지 이벤트 페이지(www.ivenet.co.kr)에 업로드하면 된다. 1등 당첨자에게는 홈플러스 상품권 10만원권, 2등 홈플러스 상품권 3만원권, 추가 당첨자에게는 육아 잡지 5월호를 증정한다. 당첨자는 다음 달 2일 이벤트 게시판에서 확인할 수 있다. ●매일유업 배달 신청, 배달 대금결제, 주소지 및 제품 변경 신청 등을 간편하게 할 수 있는 가정배달 서비스 모바일 웹 오픈 기념 ‘핑크 핑크 페스티벌’ 이벤트를 진행한다. 오는 30일까지 가정배달을 신청한 신규고객 및 기존 이용고객 중 400명을 추첨해 ‘항균 핑크 컷팅 보드’를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가정배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서비스(direct.maeil.com)와 고객센터(1588-1539)에서 신청할 수 있다. 행사 기간 신규 신청 시 제품 가격을 최대 10% 할인해 준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 달 24일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아토팜 오는 21일까지 예민한 피부 보습·진정에 탁월한 ‘인텐시브 케어’ 론칭 기념 퀴즈 이벤트를 연다. 아토팜 사이트(www.atopalm.co.kr)에서 제품명 빈칸 채우기 등 퀴즈를 풀고 이벤트 내용을 페이스북에 공유하면 당첨 확률이 높아진다. 70명을 추첨해 1등 신세계 상품권 50만원권, 2등 침구 청소기, 3등 아토팜 인텐시브 케어 4종 세트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당첨자 발표는 24일.
  • LGD 핵심기술 빼낸 혐의 삼성디스플레이 압수수색

    경찰이 삼성디스플레이가 경쟁사인 LG디스플레이의 핵심 기술을 빼낸 정황을 포착하고 본격적인 수사에 착수했다. 9일 경찰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이날 충남 아산에 있는 삼성디스플레이 본사 사무실 등 4곳에 수사관을 보내 압수수색을 벌였다. 압수수색은 주로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 관련 사업을 담당하는 사무실을 중심으로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달 말 삼성디스플레이가 LG디스플레이 협력 업체의 올레드 기술을 빼냈다는 첩보를 입수해 수사를 벌여 왔다. 올레드 기술은 지난 1월 LG가 삼성에 한발 앞서 세계 최초로 출시한 기술로, 기존 발광다이오드(LED) TV보다 화질이 20% 이상 선명해 ‘꿈의 화질’로 불린다. 경찰은 압수수색을 통해 컴퓨터에 저장된 관련 자료와 서류 등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압수물 분석을 통해 실제 기술을 빼내 왔는지와 유출 경로 등을 밝히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삼성디스플레이 관계자는 “경찰 압수수색이 들어온 것은 맞지만 두 회사에 함께 납품하고 있는 협력업체가 LG디스플레이 측 기술을 빼낸 의혹과 관련해 참고인 자격으로 조사를 받은 것”이라고 해명했다. 신진호 기자 sayho@seoul.co.kr
  • LG 곡면 올레드TV 화질 ‘국제 인증’

    LG전자가 곡면(曲面) 올레드(OLED·유기발광다이오드) TV에 대해 세계적인 인증기관인 인터텍이 최고의 품질과 성능을 구현한 제품에 부여하는 ‘QPM’ 인증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인터텍은 색 정확도·명암비·색 재현력·균일도·시야각 등 다양한 화질 항목에 대한 평가를 거쳐 인증서를 발행했다. LG전자는 기존 올레드 기술의 단점과 한계를 극복한 WRGB 방식으로 올해 초 세계 최초로 55인치 올레드 TV를 출시했다. 이어 1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국제가전전시회(CES) 2013’에서는 오목하게 휘어진 스크린을 적용, 화면 왜곡을 최소화한 곡면 올레드 TV를 선보였다. 곡면 올레드 TV는 세계적인 ‘2013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대상을 받았다. 박상희 LG전자 TV연구소 상무는 “WRGB 기술을 바탕으로 차세대 디스플레이 경쟁에서 주도권을 유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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