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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극장가 총성 없는 ‘특별관 전쟁’

    극장가 총성 없는 ‘특별관 전쟁’

    CGV, 좌석 등 오감자극·270도 3면 스크린롯데시네마, 영사기 없는 상영관·LED 스크린 국내 극장가에 총성 없는 ‘특별관 전쟁’이 뜨겁다. 그동안 특별관 시장은 CJ CGV가 주도해 왔으나 롯데시네마가 추격을 시작했다. TV, 모바일 등 영상 플랫폼이 무한경쟁 시대에 접어들면서 극장만이 제공할 수 있는 경험을 차별화하고자 주력하는 모양새다.CGV는 지난달 중순 본사를 서울 용산아이파크몰로 옮겨 용산 시대를 열며 기존의 스크린X와 4DX를 융합한 특별관을 선보였다. 4DX는 좌석 등에 16가지 오감 자극 효과를 설치해 영화를 ‘관람’이 아닌 ‘체험’하게 하고, 스크린X는 270도 3면 스크린을 구현해 몰입감을 최대치로 끌어올린 기술이다. 그동안 자체 개발해 특별관의 쌍두마차로 앞세우는 한편 글로벌 시장에 수출해 성과를 내고 있는 두 기술을 한데 모았다. 현재 ‘4DX 위드 스크린X’ 버전으로 처음 상영 중인 ‘군함도’는 탄광 작업 장면이나 전투 장면에 모션 체어의 진동과 움직임, 바람 효과 등을 보태고, 해저 탄광과 교도소 같은 군함도의 높은 담벼락을 270도로 둘러쳐 현장감을 보다 생생하게 전달해 관객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전체 20개관 3888석으로 새로 단장한 용산아이파크몰 점에서 함께 선보인 ‘아이맥스 레이저관’은 아이맥스에 최적화된 영화 ‘덩케르크’의 개봉과 맞물려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전 세계 멀티플렉스에 설치된 아이맥스 중 최대인 가로 31m·세로 22.4m 크기다. 그 면적이 일반관의 다섯 배에 달한다. 러닝타임의 75% 안팎을 아이맥스 필름으로 촬영한 ‘덩케르크’의 진가를 맛보려면 아이맥스관, 그것도 아이맥스 레이저관(화면비 1.43대1)에서 봐야 한다는 입소문이 퍼지며 개봉 3주차 들어서도 좌석 점유율이 90%를 넘나들고 있다. 같은 영화를 상영하는 CGV의 다른 아이맥스관보다 최대 2배, 일반관보다 최대 4배 가까이 높은 수치다.롯데시네마는 비슷한 시기 서울 송파구 월드타워점에 세계 최초로 영사기 없는 상영관 ‘수퍼S’를 개관했다. 삼성전자가 개발한 극장 전용 LED 스크린인 ‘시네마 LED’를 설치한 것. 스크린에 영상을 쏘는 전통적인 영사 시스템을 활용하지 않고 스크린 자체에서 영상을 구현한다. 블록 모양의 LED 캐비닛 96개를 연결, 영화에 최적화한 4K(4096x2160)의 초고화질 해상도를 구축했다. 현재 크기는 가로 10.3m·세로 5.4m의 일반관 수준이지만 향후 디지털 시네마 표준 규격 인증에 따라 캐비닛을 덧붙여 크기를 키울 수도 있다. 영사 방식보다 10배 이상 향상된 밝기 덕택에 영상의 빼어난 선명도와 풍성한 색감은 감탄이 나올 정도다. 현재 4k로 제작된 영화 콘텐츠가 많지 않은 상황이라 국내외 영화 관계자를 대상으로 기술 시사를 이어가는 한편 일반 관객들을 대상으로는 틈틈이 ‘군함도’를 상영하고 있다. 기술 시사에 참석한 장훈 감독 등은 시네마 LED의 영상에 큰 관심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앞서 롯데시네마는 2014년 말 단일 극장 사이트로는 국내 최대 규모인 월드타워점(현 21개관 4603석)을 개관하며 당시 세계 최대 크기의 스크린(가로 34m·세로 13.8m)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된 ‘수퍼플렉스G’를 선보였으며 또 국내 최초로 레이저 영사기를 도입하기도 했다. 지난 5월에는 기존보다 두 배 더 밝은 화면을 쏘는 듀얼 레이저 영사기를 장착하며 ‘수퍼플렉스G’를 업그레이드했다. 대표적인 영화 화면비(2.4대1)를 가장 크게 보여 줄 수 있는 ‘수퍼플렉스G’는 일반관보다 좌석 점유율이 20%가량 높은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멀티플렉스 관계자는 “영화를 극장에서 봤을 때 느낄 수 있는 즐거움과 감동을 극대화하는 방향으로 차별화해 나갈 것”이라며 “기술적으로 다양한 시도는 영화 콘텐츠 자체도 업그레이드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이라고 내다봤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삼성, 북미 스마트폰 시장서도 애플 제쳤다

    삼성, 북미 스마트폰 시장서도 애플 제쳤다

    LG는 3위 차지하며 3강 유지 V30에 ‘OLED 풀비전’ 탑재삼성전자가 애플의 안방인 북미 휴대전화 시장에서 1년 만에 1위 자리를 탈환했다. 삼성전자, LG전자는 점유율 50.4%로 절반을 넘어서며 애플과 함께 3강 구도를 형성했다. 3일 시장조사 업체 스트래티지애널리틱스(SA)에 따르면 올 2분기 북미 휴대전화 시장에서 삼성전자는 1400만대를 판매해 33.3%의 점유율을 기록했다. 전분기(24.9%)보다는 8.4% 포인트, 전년 같은 기간(29.7%)보다는 3.6% 포인트 오른 것으로, 삼성전자의 북미 시장 점유율이 30%대를 넘은 것은 2014년 2분기 이후 3년 만이며, 애플을 따돌린 것은 지난해 2분기 이후 1년 만이다. 상반기 전략폰 ‘갤럭시S8’의 선전이 주된 이유다. 애플은 1010만대를 판매해 점유율이 전 분기 대비 8.7% 포인트 하락한 24.0%를 기록, 2위로 내려앉았다.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상반기에 전략폰을 내놓은 것과 달리 애플은 하반기 신제품 발표를 앞둔 탓에 수요가 감소한 것으로 보인다. LG전자는 전 분기(20.2%) 대비 3.1% 포인트 떨어졌으나, 720만대를 팔며 점유율 17.1%로 3위를 차지했다. 한국 휴대전화 업체의 북미 시장 분기별 점유율이 50%를 넘은 것은 세 번째다. 4위는 중국 ZTE(11.5%), 5위는 모토로라(4.8%)로, 상위 3개사와 상당한 차이가 났다. 휴대전화 업계 관계자는 “하반기에 삼성 ‘갤럭시노트8’, LG ‘V30’, 애플 ‘아이폰8’ 등 각사의 프리미엄폰 출시가 예정돼 있어 시장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오는 31일 공개하는 전략 프리미엄폰 ‘V30’에 처음으로 ‘올레드(유기발광다이오드) 풀비전’ 디스플레이를 적용한다. LG전자는 “18대9 화면비의 디스플레이를 제품 전면부에 꽉 채운 올레드 풀비전을 채택해 TV에서 쌓은 디스플레이 기술을 스마트폰에 집약했다”며 “현존하는 스마트폰 디스플레이 중 가장 정확한 색을 표현하는 제품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DSCC, “OLED 뒤를 잇는 ‘QLED’ 시장 수요 확대”

    DSCC, “OLED 뒤를 잇는 ‘QLED’ 시장 수요 확대”

    차세대 기술로 주목 받는 OLED(유기발광다이오드)가 디스플레이 시장에서 상대적으로 더딘 성장세를 보임에 따라 LCD가 주도권이 당분간 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시장조사업체 DSCC(Display Supply Chain Consultants) 분석에 따르면, OLED가 아닌 양자점 기술인 퀀텀닷을 기반으로 한 QLED TV가 시장점유율과 수익성 경쟁에서 우위를 차지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DSCC의 공동설립자인 로스 영 (Ross Young)과 밥 오브라이언 (Bob O’Brien)은 지난 6월 27일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QLED & HDR10 서밋’에서 프리미엄 TV 시장의 두 가지 주요 기술인 QLED TV와 OLED TV에 대한 평가와 전망을 발표한 바 있다. DSCC는 QLED TV가 확장성 면에서 급속도로 발전 중인 반면, 대형 OLED 디스플레이는 시장 점유율을 상승시키는데 있어 열을 올리고 있다. 실제 2017년 세계 OLED TV 판매량은 200만 대로 전망되며, 이는 2억 2,300만 대에 달하는 전체 세계 TV 시장의 극히 일부에 속한다. 이에 로스 영은 “QLED가 가지고 있는 진정한 기회 중 하나는 증착 대신 리소그래피 사용이 가능해 OLED보다 1인치 당 훨씬 많은 픽셀(PPI)을 생성할 수 있다. 이 픽셀이 주는 기회가 1,000이나 2,000픽셀 수준을 두고 얘기할 때는 엄청난 것이다”라며 “이는 1인치 당 1000 PPI(픽셀)수준을 넘어야 실제처럼 자연스러움을 느낄 수 있는 VR 헤드셋 등 미래 디스플레이에서 QLED가 더 유리해질 수 있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차세대 핵심 영상 기술인 HDR(하이다이내믹레인지)와 광색역(WCG) 기술의 발전은 퀀텀닷 성능 향상 필름(QDEF), 퀀텀닷 컬러필터(QDCF), 전자발광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대형 TV 판매량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QLED 및 OLED TV의 성공은 새로운 10.5세대 패널 공장의 개발에 따라 달라진다. 또한 OLED TV 패널의 생산용량은 낮으며, 향후 2021년까지는 LCD 생산 능력에 비해 계속 낮게 유지될 것이란 분석도 나왔다. 아울러 DSCC는 OLED TV 패널이 2019년까지 흑자를 기록하지 못할 것이며, 이는 10.5세대 LCD에 비해 2년이 뒤쳐지는 것으로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는 분석도 내놓았다. 반면, QLED는 생산량이 증가하고 비용이 감소하면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강력한 성장 잠재력을 갖고 있다는 것이 DSCC 측 설명이다. 로스 영은 “퀀텀닷 QLED TV는 전력을 감소시키고 밝기를 높이는 방법으로 시야각 개선이 가능해 대량판매 가격을 신속하게 달성할 수 있는 기회는 더 높아진다”고 말했다. 덧붙여 주요 업계들도 고성능 및 낮은 제조 비용을 위한 기술의 잠재력을 인식함에 따라 QLED 디스플레이가 OLED를 쉽게 대체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대표적으로 중국디스플레이업체BOE 측은 "QLED는 OLED와 비교했을 때 수명이 더 길고, 색 표현 범위가 넓으며, 원가가 낮아 우위를 갖고 있다"며 "OLED 뒤를 이을 차세대 디스플레이 기술로 꼽히는 QLED는 대면적 OLED 영역에서 높은 경쟁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된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강서 밤길안전 ‘반짝’

    강서 밤길안전 ‘반짝’

    서울 강서구가 낡은 보안등, 가로등을 고효율 발광다이오드(LED) 가로등으로 교체하는 ‘좋은 빛 사업’을 통해 밤길 안전도시를 만들겠다고 1일 밝혔다.구는 앞서 2015년부터 좋은 빛 1단계 사업을 시작해 지난달까지 2574개의 좋은 빛 LED등을 설치했다. 2단계 사업은 내년까지 3374개를 설치하는 것이 목표다. 고효율 LED등은 기존 나트륨등보다 전력 소모가 절반 정도로 적고 1.5배 더 밝다. 구는 주민참여조사를 통해 위험도가 높은 곳부터 우선순위를 정해 고효율 LED등을 설치했다. 구 관계자는 “밤에 길이 어두워 아이들의 안전이 걱정된다는 학부모들의 의견에 따라 영일고 등 23개 초·중·고교 주변부터 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23개 학교 주변에 모두 462개의 LED등이 설치됐다. 이달부터는 화곡동, 등촌동, 방화동 등 주택가의 여성안심 귀갓길 13곳에 250개 LED등이 설치된다. 또 내년까지 야간에도 어두운 골목길을 선명하게 살필 수 있는 고화질 공공 CCTV 1517대가 어린이 보호구역과 여성이 많이 다니는 골목길 등에 우선 설치될 예정이다. 기존의 40만 화소 이하의 저화질 공공 CCTV 197개는 모두 고화질로 교체된다. 늦은 시간에 주택가 골목길을 순찰하고 여성의 귀가를 돕는 ‘여성안심귀가 스카우트’ 역시 현재 15명에서 30명으로 2배 늘려 운영할 계획이다. 노현송 강서구청장은 “골목길이 어두우면 큰길로 돌아간다는 주민의 이야기를 듣고 사업을 시작하게 됐다”며 “어두운 밤에도 주민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윤수경 기자 yoon@seoul.co.kr
  • 레이나 솔로 타이틀곡 ‘밥 영화 카페’ 티저 영상

    레이나 솔로 타이틀곡 ‘밥 영화 카페’ 티저 영상

    애프터스쿨의 메인보컬 레이나가 솔로 앨범의 신곡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레이나는 30일 0시 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 솔로앨범 타이틀곡 ‘밥 영화 카페’의 티저 영상을 올렸다.이 영상에서는 레이나와 함께 뉴이스트 멤버 아론이 연인으로 등장한다. 레이나와 아론은 밥, 영화, 카페로 반복되는 데이트 코스에 대해 고민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많은 연인이 공감할 수 있는 고민을 귀엽고 재미있게 표현했다. 달달한 멜로디와 사랑스러운 레이나 목소리와 비주얼, 다정한 눈빛의 아론 역시 타이틀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이고 있다. 레이나는 오는 31일 오후 6시 새로운 솔로 앨범의 타이틀곡 ‘밥, 영화, 카페’로 음악팬들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영상=pledisartist/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프리미엄 가전, 제품 구입 전 AS 내용 확인 중요

    프리미엄 가전, 제품 구입 전 AS 내용 확인 중요

    프리미엄 가전 업계가 핵심부품 무상교체 등 사후서비스(AS) 강화에 나서고 있다. 이는 중국 브랜드 위주의 저가형 제품과 국산 브랜드를 중심으로 한 프리미엄 제품으로 양분된 가전 시장에서 고품질 AS가 제품 선택을 결정하는 중요 요소로 떠오르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삼성전자는 올해부터 초프리미엄 제품 QLED TV의 번인(burn-in)현상에 대한 ‘10년 무상보증 프로모션’ 프로그램을 전 세계에서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번인’은 TV를 볼 때 장시간 같은 화면을 켜두거나 방송사 로고와 같은 동일 이미지가 한 위치에서 오랫동안 반복 노출되면 그 부분의 색상이 제대로 표현되지 않거나 화면에 얼룩이 생긴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다. 삼성전자에서는 소비자가 구입한TV에서 번인 현상이 발생했을 경우, 10년간 TV 패널 무상 수리 또는 교체할 수 있는 10년 무상보증 프로그램 사후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업체의 사후서비스는 지난해까지 한국과 유럽에서만 실시했지만, 소비자 반응을 고려해 적용 지역을 북미 캐나다 등 전 세계로 확대 시켰다. 이외에도 QLED TV 번인 현상 외의 이상에 대한 5년 무상보증 서비스도 별도로 제공 중이다. 일반적인 TV 업계의 패널 교체 AS 기간이 2년, 메인보드 등 기타 부품의 경우 1년인 것에 비추어 보면 매우 이례적인 사례로 꼽힌다. 삼성전자 측은 “퀀텀닷 기반의 QLED TV에서는 번인 현상이 나타나는 경우가 지극히 드문 데다가 제품 성능과 내구성에 자신이 있기 때문에 전 세계에서 10년 보증을 하는 것이 문제가 되지 않는다”며 “고가의 가전 제품은 길게는 10년 이상의 높은 품질을 유지해야 하기 때문에 고품질의 AS가 도입되어 있어야 소비자의 신뢰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영국 매거진 ‘트러스티드 리뷰(Trusted Reviews)’는 해당 사후서비스 프로그램에 대해 “삼성전자의 제품에 대한 자신감을 알 수 있다. 업계 변화를 선도하는 품질 보증”이라고 평가 한 바 있다. 아울러 가전업계의 AS가 전반적으로 향상되고 있지만, 소비자는 제품을 구입하기 전 AS목록과 그에 관한 자세한 내용을 직접 꼼꼼하게 확인할 필요가 있다. 동일한 유형의 제품이라도 각 기업마다 사후서비스 내용에 차이가 있으며, AS 내용은 시간에 따라 변하는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업계 관계자는 “일반 가전제품은 물론이거니와 특히 TV 같은 고가의 제품일수록 핵심 부품의 이상에 대한 AS 사항이 중요하다”며 “10년 이상 사용되는 가전제품 구입 시에는 AS 범위와 내용을 확인하는 건 소비자의 의무이자 권리”라고 당부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비즈+] LG 시그니처, 美서 체험행사

    LG전자는 미국 유명 아티스트인 조너선 애들러의 매장 10여곳에 ‘LG 시그니처’ 제품 체험 공간을 만들고 일반 고객들에게 9월부터 공개한다고 20일 밝혔다.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TV, 세탁기, 냉장고, 가습공기청정기 등 프리미엄 제품이 뉴욕, 시카고, 샌프란시스코, 댈러스 매장에 선보인다. 앞서 18일(현지시간) LG전자는 미국 뉴욕의 조너선 애들러 쇼룸에서 인테리어, 패션 분야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LG 시그니처 체험 행사를 열었다.
  • 이재명 성남시장, 최수일 울릉군수와 자매결연 도시 협력 논의

    이재명 성남시장, 최수일 울릉군수와 자매결연 도시 협력 논의

    이재명 성남시장은 19일 오후 성남시청을 방문한 최수일 울릉군수와 만나 울릉공항 건설, 독도지키기 등 자매결연 도시 협력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최수일 울릉군수는 “울릉공항 건설을 위한 공항예정지 조사결과 사용가능한 암석이 크게 부족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암석 충당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기술적 대안을 검토 중이지만 사업비 증가는 불가피해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울릉공항은 국가균형발전, 환동해권 교통여건 개선 등을 위해 꼭 추진되어야할 한 국책사업”이라며 “원활히 진행되도록 성남시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져달라”고 덧붙였다. 이에 이재명 시장은 “울릉공항 건설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자매결연 도시로써 도울 방안을 찾겠다”며 “독도 지키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성남시는 지난 2012년, 실시간으로 독도 영상을 볼 수 있도록 시청, 3개 구청, 각 동 주민센터에 LED TV를 설치했다. 이와 함께 역사관과 주권의식을 높이기 위해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성남사랑 독도사랑 국토대장정’을 3년째 진행해왔다. 신동원 기자 asadal@seoul.co.kr
  • 42인치 LED TV가 4000원…제 무덤 판 멕시코 마트

    42인치 LED TV가 4000원…제 무덤 판 멕시코 마트

    가격을 적으면서 깜빡 실수를 한 마트가 고가의 대형 TV를 그야말로 푼돈에 팔게 됐다. 멕시코 캄페체의 소비자보호위원회는 최근 “TV를 표시된 가격으로 살 수 있게 해달라”는 복수의 소비자 민원을 접수했다. 사정을 파악하고 보니 문제가 벌어진 곳은 보데가 아우레라라는 마트. 업체는 최근 42인치 LED TV를 전시하면서 가격표에 ‘6450’ 네 자릿수를 적어놓았다. 64는 큰 글씨로, 50은 작은 글씨로 적었는데, 보통 이건 페소(멕시코의 화폐 단위)와 센트(화폐의 보조 단위)를 구분하는 표기법이다. 고객들은 “42인치 LED TV가 64.50페소네?”라면서 앞다퉈 TV를 집었다. 64.50페소를 원화로 환산하면 4135원이다. 하지만 막상 계산을 하려고 하자 마트 측은 “가격을 잘못 적었다. 6450페소(약 41만4000원)가 맞다”고 당연한 항변을 했다. 고객들이 거칠게 항의하자 매니저가 등장했다. 매니저는 “아무리 저렴해도 TV가 설마 64페소겠냐?”고 반문하며 “바코드로 가격을 확인해보자”고 했다. 그래서 바코드를 확인해 보니 이번엔 4999페소(약 32만원)라는 가격이 나왔다. 고객들은 더욱 분노했다. “표시된 가격은 64.50페소, 계산원은 6450페소, 바코드는 4999페소라고 하니 도대에 어떤 게 진짜 가격이냐”고 거칠게 항의했다. 난감해진 매니저는 “6450페소에서 50% 할인한 가격에 TV를 주겠다”고 협상안을 제시했지만 고객들은 받아들이지 않았다. 결국 사건은 연방기관인 소비자보호위원회에 신고됐다. 소비자보호위원회는 “공개적으로 가격을 표시했으면 그 가격을 존중하는 게 옳다”는 유권해석을 내렸다. 관계자는 “마트가 끝내 TV를 표시한 가격에 넘기지 않을 경우 최고 30만 페소(약 1923만원)의 벌금을 부과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손영식 해외통신원 voniss@naver.com
  • 서울시의회 김동율의원 지하차도 원격감시 제어시스템 점검... 안전 당부

    서울시의회 김동율의원 지하차도 원격감시 제어시스템 점검... 안전 당부

    서울시의회 김동율 의원(더불어민주당, 중랑4)은 지난 11일 성동 도로사업소를 방문하여 범죄 없는 안전한 지하보도 조성을 위해 최근 설치 된 기전 설비 원격감시제어시스템에 대한 점검을 실시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김 의원은 “그 동안 신내, 능산 지하보도 통행로는 어둡고 인적이 드물어 주민의 안전이 위협받고 있다는 민원이 지속적으로 제기 되어 범죄예방 보완시설을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 왔다”며 “주민들의 안전을 위해 새롭게 적용되는 시스템이 범죄 예방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관계자 여러분들이 제 역할을 다 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또 지하보도의 어두운 환경을 밝혀주고, 안전한 차량통행 및 보행로 이용을 위해 교체한 LED조명을 점검 하는 한편 최근 동부간선도로 침수와 관련하여 침수 예방을 위해 교체된 노후 배수펌프를 점검한 후 지하차도 원격감시 제어시스템을 수시로 확인하여 강우시 피해가 없도록 만전을 기해주기를 당부했다. 성동도로사업소는 CCTV를 통해 범죄위험요소를 차단하고 긴급상황 발생시 경찰청과 통화연결이 가능한 비상벨을 이번 달 말까지 설치 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일등공신’ 반도체 8조 벌어… 갤S8·LCD 전분야 날았다

    ‘일등공신’ 반도체 8조 벌어… 갤S8·LCD 전분야 날았다

    반도체 슈퍼사이클 + 독보적 기술…선제 투자로 D램·낸드플래시 1위삼성전자가 지난 2분기에 미국의 애플과 인텔 등을 제치고 정보기술(IT) 분야 세계 1위에 오르는 역사를 썼다. 전인미답의 영역으로 불리던 영업이익률 20%도 달성했다. 1969년 창립 이래 48년 만에 이룬 성과다. 당초 전망치를 크게 웃도는 삼성전자의 깜짝 실적은 ‘반도체 초호황’과 ‘스마트폰 갤럭시S8 효과’에다 디스플레이, 가전 등 여타 분야의 고른 선전이 조화를 이룬 결과다. 전문가들은 영업이익의 7조~8조원이 반도체 부문에서 나온 것으로 보고 있다. 또 스마트폰의 매출 증가도 두드러졌다고 평가했다. 미래에셋대우증권은 반도체 부문에서 8조 100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린 것을 비롯해 IT·모바일 부문 3조 6100억원, 디스플레이 부문 1조 5200억원, 소비자가전 부문 8600억원 등으로 추산했다.반도체 부문의 성과는 시장의 ‘슈퍼 사이클’(장기 호황)에 삼성전자의 독보적 기술 경쟁력이 합쳐진 결과로 분석된다. 삼성전자는 메모리 반도체 시장의 양대 제품인 D램과 낸드플래시 모두 세계 1위를 지키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그간의 공격적 투자가 빛을 보고 있다”며 “이달 초 평택 공장 제품 출하식에서 21조원의 추가 투자 계획을 밝힌 것도 같은 취지”라고 말했다. 평택 공장에서 대량 양산하는 ‘4세대(64단) 3D V낸드 플래시’는 현재 가장 앞선 수준의 반도체 제품이다. ‘갤럭시노트7’ 단종 사태로 지난해 최악의 1년을 보낸 IT·모바일 부문에서는 올 4월 말 출시돼 시장의 호평을 받은 갤럭시S8의 영향으로 3조원대의 이익이 난 것으로 추정된다. 발화 사고가 있었던 지난해 3분기 영업이익이 단 1000억원이었던 것을 감안하면 초고속으로 회복됐다. 송명섭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초고가 제품인 갤럭시S8의 출하량이 2000만대를 넘고, 중저가 제품의 이익률도 개선되면서 IT·모바일 부문의 영업이익이 올 1분기보다 93%나 증가한 것으로 판단된다”고 말했다. 디스플레이 부문도 선전했는데, 스마트폰용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시장의 점유율이 90%를 넘는 데다가 액정표시장치(LCD) 패널의 수요도 나쁘지 않았다. 신제품인 ‘QELD TV’와 에어컨 판매 증가로 소비자가전 부문은 무난하게 성장을 이어갔다. 특히 이번 분기부터 삼성전자 연결 실적에 미국 자동차 전자장비(전장) 업체인 하만(올 3월 인수)의 실적이 포함되면서 2000억~3000억원의 영업이익이 소비자가전 부문에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3분기에도 4차 산업혁명 시대로 진입하는 초기 단계에서 발생한 폭발적 반도체 수요가 지속되는 데다 갤럭시S8의 판매는 다소 줄겠지만, ‘갤럭시노트8’가 공개될 예정이다. 증권가에서는 2분기와 같은 깜짝 실적이 이어진다면 올해 50조원대 영업이익도 가능할 것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이 경우 연간 실적으로도 애플과 인텔을 제치게 된다. 또 올 2분기에 기록한 영업이익률(23.3%) 수준을 유지할 경우 경영 효율 면에서 세계 최고 수준인 애플(25%)에 근접하게 된다. 다만, 삼성전자는 이번 깜짝 실적을 기념해 소비자 행사를 열거나 직원들에게 특별 보너스를 지급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실적은 좋았지만 시장의 상황과 과거의 투자가 맞아떨어진 것으로, 미래 리스크는 여전히 크다고 판단된다”며 “포상보다 앞날을 준비해야 하는 시점”이라고 말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아사히글라스, 도광판용 글라스 ‘XCV™’ 대량생산 착수

    아사히글라스, 도광판용 글라스 ‘XCV™’ 대량생산 착수

    AGC아사히글라스가 오는 8월부터 세계 최고 수준의 광투과 성능을 실현한 도광판 글라스 XCV™(이하 엑스시브이)의 대량생산에 본격 착수한다. AGC아사히글라스는 엑스시브이의 대량 생산을 통해 내달 세계 최대 규모의 LCD 제조사인 LG디스플레이를 시작으로 다양한 고객에 제품을 안정적으로 공급해나갈 계획이다. 엑스시브이는 강도가 낮고 열과 습기에 취약한 기존 플라스틱 도광판의 단점을 전면 보강하고 빛 투과율을 개선해 5mm 이하 초박형 LCD TV를 구현할 수 있게 만든 유리 도광판으로, 주로 엣지(Edge) LED 방식 후면광원장치(BLU)에 사용된다. 플라스틱 도광판 대비, 20배 이상 강성이 높으며, 열에 의한 변형률은 8배 가량 낮고, 습도에 의한 팽창은 100분의 1 수준이라 얇은 베젤을 적용해도 변형이 거의 없다. 특히 AGC아사히글라스는 TV 생산에 가장 적합한 글라스 도광판 두께인 1.8mm를 실현했으며, 큰 면적의 유리 생산에 적합한 플로트(float) 기법을 적용해 생산 효율성을 더욱 높이고 시장 수요에 맞는 제품을 발 빠르게 공급하고 있다. 도광판(Light Guide Panel)은 액정표시장치(LCD) 내 후면광원장치의 구성품 중 핵심 부품으로, 광원에서 나오는 빛을 LCD 전체 면에 고르게 전달하는 렌즈 역할을 한다.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노트북 등의 화면에 사용되는 LCD는 그 자체로 빛을 낼 수 없기 때문에 뒤쪽에 빛을 비춰주는 후면광원장치가 필수적이다. 최근에는 인테리어 연출에 용이하고, 선명한 영상을 그림이나 풍경처럼 즐길 수 있는 TV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대화면 프레임리스 구조를 실현할 수 있는 고투과·고강성·박형 도광판이 요구되고 있다. AGC아사히글라스 선진기능글라스사업본부장 무라노 타다시는 “기존 직하형 LED 대신, 보다 얇고 세련되며 디자인 자율성이 높은 ‘엣지라이트형’ LED 수요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글로벌 No.1 도광판 글라스 제조사답게 앞으로도 부단한 기술 개발을 통해 시장 요구와 트렌드에 맞는 제품으로 TV의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LG유플러스, 아동 양육시설 인터넷·U+tv 지원

    LG유플러스, 아동 양육시설 인터넷·U+tv 지원

    LG유플러스는 전국 50개 아동 양육시설에 초고속 인터넷과 자사 인터넷TV(U+tv) 서비스를 3년간 무상 제공한다고 6일 밝혔다. LG전자의 49인치 LED TV 20대도 함께 지원한다. 해당 시설에서는 U+tv의 어린이 전용 서비스와 유료 콘텐츠 5000여편을 무료로 이용하게 된다. 권영수 LG유플러스 부회장이 지난 5일 서울 용산구 후암동 영락보린원에서 U+tv 보급사업 전달식을 갖고 있다. 왼쪽부터 최도자 국민의당 의원, 양승조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위원장, 김병삼 영락보린원 원장, 권 부회장, 이상근 한국아동복지협회 회장. LG유플러스 제공
  • [김용석의 상상 나래] 창조와 혁신, 우리 기업도 할 수 있다

    [김용석의 상상 나래] 창조와 혁신, 우리 기업도 할 수 있다

    “노랗게 물든 숲속에 두 갈래 길이 있었습니다. … 나는 사람이 적게 간 길을 택하였고 그것으로 해서 모든 것이 달라졌다고.” 로버트 프로스트의 ‘가지 않는 길’의 일부 구절이다. 애플은 남이 가지 않는 새로운 길을 만든 기업이다. 많은 사람들이 스마트폰을 통해 일상을 확인하고, 정보를 검색하고, 상품도 구매하고, 친구들과 대화를 나눈다. 내 손안에서의 새로운 세상을 만들었다. 그래서 막대한 이익을 챙긴다. 올해 1분기 스마트폰 업계 전체 영업이익의 80% 이상을 가져갔다. 아이폰이 지난달 29일로 세상에 나온 지 10년이나 지났지만, 아이폰과 스티브 잡스는 늘 혁신의 아이콘으로 불린다. 애플은 친환경 자연을 품고 있는 우주선 모양의 애플파크라는 새 건물에서 또 한번의 도약을 노리고 있다. 스티브 잡스가 추진했던 혁신성은 과연 무엇일까. 세계 최초, 최고의 기술을 말하는 것일까. 아니다. MP3 플레이어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이 사실을 아는 사람은 많지 않다. 1998년 3월 정보통신 전시회인 세빗(CeBIT)에서 ‘디지털캐스트’라는 국내 스타트업 기업이 ‘엠피맨’이라는 이름으로 시장을 열었다. 아이팟은 우리나라 제품에서 기본 콘셉트를 얻은 셈이다. 그러면 스마트폰은 누가 세계 최초로 개발했을까. 당연히 애플은 아니다. 1992년 콤덱스(CODEX)라는 컴퓨터 산업 전시회에서 IBM이 ‘사이먼’이라는 이름으로 공개하면서다. 기본적인 전화 통화뿐만 아니라 이메일, 팩스, 호출이 가능했다. 계산기, 달력, 시계 그리고 게임 기능도 있었다. 지금의 스마트폰 모습을 그대로 가진 혁신 제품이었다. 이후 1998년 사이온, 에릭슨, 노키아, 모토로라가 ‘심비안’이라는 운영체제(OS)를 만들었다. 심비안폰은 2007년 초반까지는 스마트폰 판매량의 60%를 차지할 정도로 많은 각광을 받았다. 또한 캐나다 림(RIM)의 블랙베리는 쿼티 컴퓨터 자판, 편리한 이메일 전송 기능, 우수한 보안성 등으로 업무용으로 큰 인기를 차지했다. 그러나 가격이나 기능, 성능 면에서 일반인들을 만족하게 하기는 무리였다. 특히 조작법이 어려워 기능을 제대로 활용하기 어려웠다. 하지만 아이폰은 단순한 인터페이스 그리고 두 개 이상의 손가락 입력을 동시에 인식하는 정전식 멀티 터치 스크린 등을 갖춰 초보자도 쉽게 사용할 수 있었다. 대표적인 스마트폰 기업인 노키아, 림도 2007년 아이폰이 출시되면서 고객으로부터 멀어지게 됐고, 결국 시장에서 사라졌다. 스마트폰은 포켓 컴퓨터다. 컴퓨터 회사에서 개발하는 것이 효과적인 점도 애플에는 유리했다. 매킨토시와 뉴턴에서의 컴퓨터 개발 경험에다 아이팟에서 얻은 애플의 노하우가 모두 담긴 제품으로 탄생했다. 그리고 다양한 응용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애플 앱스토어’는 기존 스마트폰을 압도했다. 터치 방식, 애플스토어를 이용한 생태계 구축 등이 남과 다른 창조성이었다. 국내에서도 창조성을 ‘다름’에서 찾은 사례가 있다.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는 기존 제품에서 화면을 키우고 메모 기능이 가능하도록 만들었다. 휴대전화와 태블릿PC의 합성어인 ‘패블릿’이라는 새로운 용어도 생겼다. 또한 액정표시장치(LCD) TV에 발광다이오드(LED)를 광원으로 사용하면서 저전력, 고화질의 장점을 지닌 LED TV도 대성공을 거두었다. 갤럭시노트, LED TV 모두 기존 제품에 약간의 다름을 통해 혁신 제품으로 재탄생하면서 경영에 크게 이바지한 것은 물론이다. 스티브 잡스의 창조, 혁신성은 시사하는 바가 크다. 그가 처음부터 새롭게 만들어 놓은 것은 없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제품에 대한 자기 철학이 있다는 점이다. 인간 중심의 사고가 제품 개발의 핵심이 됐다. 다른 화가의 그림을 모방한 피카소의 작품을 보고 누구도 표절이라고 하지 않는다. 더 잘 그리기 위함이 아니고, 다르게 그리려는 것이기 때문이다. 피카소의 ‘아비뇽의 처녀들’은 대표적인 입체주의 작품이지만, 사실은 후기 인상파의 대표 인물인 세잔의 ‘목욕하는 여인들’의 영향을 많이 받았다. 창조성, 혁신성은 이 세상에 없는 것을 만들어 내는 것이 아니라 현재 있는 것에서 다름을 찾는 것을 의미한다. 우리 기업도 할 수 있다.
  • ‘진짜’가 나타났다!…현실인 듯 현실 아닌 현실 같은 TV

    ‘진짜’가 나타났다!…현실인 듯 현실 아닌 현실 같은 TV

    삼성전자는 ‘스크린 에브리웨어’(Screen Everywhere) 비전에 입각해 공간·시간적 제약 없이 개인이 원하는 콘텐츠와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라이프스타일 제품’으로 TV의 개념을 바꿨다. 또한 시청 시간 외에도 사용자 삶에 TV가 자연스럽게 융화돼 소비자 생활의 중심이 되는 시대를 주도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삼성전자는 ▲TV의 기본인 ‘화질’ ▲TV 설치를 자유롭게 하는 ‘디자인’ ▲맞춤형 ‘스마트 기능’ 등 3가지 방향을 제안한다.삼성 ‘QLED TV’는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인 퀀텀닷을 기반으로 세계에서 유일하게 새로운 화질 기준인 컬러 볼륨을 100% 표현한다. 이 때문에 어떤 밝기에서도 색이 바래거나 뭉개지는 문제점 없이 정확한 색을 표현해 낸다. 또한 1500에서 2000 니트(nits)에 달하는 최고 밝기로 빛과 컬러를 완벽하게 살려주고 시야각 문제를 해결해 어느 각도에서 봐도 동일하게 색이 표현된다. 또한 QLED TV와 ‘프리미엄 UHD TV’ 제품군은 기존 HDR 영상을 구현하는 규격인 HDR10에서 한 단계 진화한 ‘HDR10 플러스’를 도입해 차세대 기준을 주도하고 있다. 이 기술은 장면마다 다른 명암을 적용하는 ‘다이내믹 톤 맵핑’(Dynamic Tone Mapping) 기법을 통해 장면별로 최적화된 명암비를 구현한다. 삼성 QLED TV는 공간 제약 없이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고 설치된 공간과 조화를 이루도록 디자인됐다. 투명 광케이블 하나로 TV 주변 기기들을 연결할 수 있고, 외부 기기를 자동 인식해 첫 화면에서 모든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밀착 월 마운트’로 TV와 벽 사이의 틈을 거의 없애 벽걸이 TV를 깔끔하고 쉽게 설치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공간을 살리는 품격 있는 인테리어를 구현할 수 있다. QLED TV는 뒷면까지 유려한 디자인을 적용하고 전체적으로 메탈 소재를 사용(Q8기준)해 어느 방향에서도 아름다운 ‘360도 디자인’이 돋보인다. 또한 기본 스탠드 외에도 ▲이젤에 거치된 그림처럼 TV를 올려놓을 수 있는 ‘삼성 스튜디오 스탠드’ ▲화면이 좌우 45도씩 회전돼 TV가 사용자를 따라오는 듯한 느낌을 주는 ‘삼성 그래비티 스탠드’ 등 취향과 공간에 맞는 스탠드를 선택할 수 있다. 아울러 리모컨 하나로 주변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원 리모컨’과, 음성으로 채널이나 프로그램 검색이 가능한 ‘지능형 음성인식’을 지원해 편리성을 높였다. TV에서 나오는 음악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음악 서비스 파트너와 협업해 음악을 추천받는 ‘뮤직 서비스’도 새롭게 도입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경제 브리핑] 삼성 QLED TV 신제품 브라질 론칭

    삼성전자는 브라질 상파울루의 팔라시오 탕가라 호텔에서 QLED TV 론칭 이벤트를 열고, 2017년형 QLED TV 신제품을 선보였다고 23일 밝혔다. 지난 4월 중남미 멕시코에서 처음으로 QLED TV를 출시한 뒤 파나마, 콜롬비아 등지를 거쳐 중남미 최대 시장인 브라질에 제품을 출시한 것이다. 브라질 TV 시장은 전체 중남미 TV 시장의 40%(금액 기준)를 차지한다.
  • LG ‘77인치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세계 첫 개발

    LG ‘77인치 투명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세계 첫 개발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77인치(약 2m) 크기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플렉서블 디스플레이 패널의 개발에 성공했다고 22일 밝혔다.가로·세로 3840×2160급의 초고화질(UHD) 디스플레이로, 상용화되면 기존에 스마트폰이나 TV로 한정됐던 OLED 패널이 건축, 자동차, 의료 등의 분야에도 적용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LG디스플레이는 22일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발표회를 가졌다. LG디스플레이는 2014년 18인치 플렉서블 OLED 및 투명 디스플레이, 2015년 곡률 반경 30㎜의 18인치 롤러블 디스플레이, 지난해 55인치 투명도 40% 디스플레이 등을 잇따라 선보이며 기반 기술을 축적해 왔다. LG디스플레이 강인병 전무는 “이번에 개발한 대면적 OLED를 통해 대만, 중국 등 경쟁국과의 기술 격차를 한층 더 벌릴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홍희경 기자 saloo@seoul.co.kr
  • 인천시, 저소득 시각·청각 장애인 대상 TV 1500대 무료 보급

    인천시가 방송통신위원회와 함께 시각·청각 장애인용 TV 1500대를 무료로 보급한다. 인천시는 이달 말까지 저소득층 시각·청각 장애인 대상 ‘TV 무료 보급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18일 밝혔다. 신청은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시청자미디어센터 홈페이지(tv.kcmf.or.kr)에서 할 수 있다. 보건복지부에 등록된 저소득층 시각·청각 장애인과 국가보훈처 등록 저소득층 눈·귀 상이등급자가 신청 대상이다. 보급되는 TV는 28인치형 발광다이오드(LED) TV다. 시각 장애인용 TV는 모든 설정 메뉴가 음성으로 안내되고 리모컨 버튼은 점자가 새겨졌다. 청각 장애인용 TV는 자막 위치와 크기, 글씨·배경색을 자유롭게 변경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김학준 기자 kimhj@seoul.co.kr
  • 서울시의회 한명희의원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한명희의원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 수상

    서울시의회 환경수자원위원회 한명희 의원(더불어민주당·강서4)은 15일 제6회 유권자의 날 기념식에서 ‘2017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유권자 대상’은 유권자시민행동이 주관하고 전국직능경제인단체총연합회, 골목상권 살리기, 소비자연맹, 전국 시민사회단체 등 260여개의 직능단체가 공동 주최해 선출된 공직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한명희 의원은 선거공약 실천, 중·소상공인과 사회적 약자 권익 보호 등의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명희 의원은 지하철 9호선 청소노동자 해고자 복직, 학교급식노동자 고용보호 조례안 통과 등 노동자들의 권익보호를 위하여 노력했으며, 염경중학교, 강서직업재활센터 옥상 녹화 조성, 마곡지구·가양5복지관, 염창초등학교 도서관 리모델링 및 작은도서관 설립, 가양동·염창동 일대 뒷골목 가로등 및 CCTV 보강 설치, 강서구 전체 및 염창동 일대 통학로 어린이보호구역 어린이 교통표지판, 태양광 LED 표지판 설치, 강서구 임대아파트 독거 어르신 가스안전차단기 설치, 여성일자리 확대 예산 확보, 어린이집 천기저귀 사용 예산 확보를 위한 의정활동 등 다양한 분야에 노력을 기울인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 의원은 “의정활동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유권자들께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어 더욱 의미있고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 권익 보호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여 지역사회 발전과 시민이 살기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옐로 카펫·횡단보도 LED 표지판…서초구 어린이안전 사각 제로화

    옐로 카펫·횡단보도 LED 표지판…서초구 어린이안전 사각 제로화

    서울 서초구가 오는 9월까지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 제로(0)화’ 사업을 펼친다고 14일 밝혔다. 예산 3억 7000여만원을 들인 이번 사업은 초등학교 25곳과 어린이집 96곳, 공·사립 유치원 20곳 등 총 141곳의 모든 어린이 교육·보육시설에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시설물을 설치, 어린이 보행환경을 확충할 계획이다. 신중·계성·교대부속 초등학교 등 7개 초교에는 ‘옐로 카펫’이 새로 생긴다. 옐로 카펫은 횡단보도 앞 대기공간인 인도와 벽면에 노란색 특수 시트지를 붙여 운전자가 신호대기 중인 어린이들을 더 쉽게 알아챌 수 있도록 돕는 안전시설이다. 지난 2월 서울시 최초로 반포·교대부속 초교 2곳에 시범설치한 ‘횡단보도 발광다이오드(LED) 안전표지판’도 방현 초등학교 등 12곳으로 확대된다. 횡단보도 LED 안전표지판은 운전자가 밤은 물론 낮에도 횡단보도 구역을 쉽게 알 수 있도록 하는 투광등 기능과 폐쇄회로(CC)TV 기능을 더했다. 야간에도 빛나는 ‘태양광 LED 안전표지판’은 서일 초교 등 7곳에 도입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학교를 찾아 학부모와 소통하는 ‘스쿨톡’에서 어린이 교통안전 사각지대 문제가 많이 제기됐다”며 “이를 적극 반영해 어린이 안전 도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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