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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00인치 vs 88인치… 초대형 TV전쟁, CES 달군다

    100인치 vs 88인치… 초대형 TV전쟁, CES 달군다

    향후 광고 디스플레이 공략 행보 155인치 마이크로 LED도 출격 LG 플렉시블 중소형 OLED 도전 삼성전자와 LG전자가 오는 9일(현지시간) 개막하는 세계 최대 가전쇼인 ‘국제가전박람회(CES) 2018’에서 TV를 놓고 또 격돌한다. 기존 화질 경쟁에서 크기 경쟁으로 전선이 확대돼 프리미엄 싸움이 치열하다. 삼성전자는 100인치급 초대형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 TV, LG전자는 88인치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디스플레이를 각각 앞세웠다.QLED 라인에서 기존 최대 사이즈는 88인치였다. 화질에 크기까지 갖추면서 향후 ‘사이니지’(광고, 쇼핑정보 등을 내보내는 대형 디스플레이) 시장 공략까지 염두에 둔 행보로 풀이된다. 비밀병기로 꼽히는 155인치 마이크로 LED TV도 시제품 격으로 내놓을 예정이다. 마이크로 LED는 미세한 크기의 LED를 촘촘히 배열해 각각의 픽셀을 표현하는 패널이다. 고화질에 저전력·소형화가 유리해 모바일·가상현실(VR) 기기용으로 각광받을 것이라는 전망이다.LG는 77인치와 88인치 등 대형 OLED TV를 전면에 내세움과 동시에 차세대 스마트폰 핵심인 ‘플렉시블 디스플레이’에도 초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접을 수 있는 화면인 플렉시블 디스플레이는 삼성이 독식 중인 스마트폰용 중소형 OLED 시장에 본격 도전한다는 의미가 있다. 지난해 CES 때 화면에서 소리가 나는 크리스털사운드올레드(CSO)로 시장의 이목을 끌었다면, 올해는 두루마리처럼 말리는 롤러블 TV가 자리를 대신한다. TV 대형화에 맞춰 화질 수준을 한 차원 높인 8K TV도 가세한다. 8K는 풀 고화질(HD)보다 16배, 초고화질(UHD)보다 4배 더 선명하다. 삼성전자는 8K QLED TV를 처음 내놓고,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88인치 8K OLED 패널을 공개한다. OLED 패널은 스스로 빛을 내는 유기물이 원재료라 초대형에서는 높은 화질을 내기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많았는데 이런 한계를 뛰어넘었다는 게 업계의 평가다. 글로벌 시장조사업체인 IHS마켓에 따르면 글로벌 TV 시장은 2014년 이후 연간 2억 2000만대 수준에서 정체기를 겪고 있지만 75인치 이상 초대형 TV 판매 대수는 지난해 115만 1000만대에서 올해 169만 6000대로 늘어날 전망이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가전쇼에 구글 온다… 글로벌 ‘스마트’ 진검승부

    가전쇼에 구글 온다… 글로벌 ‘스마트’ 진검승부

    세계 최대 가전쇼인 ‘국제가전박람회(CES) 2018’이 오는 9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막을 올린다. 올해의 키워드도 ‘똑똑함’이다. 지난해 화두였던 스마트홈이 도시 전체를 연결하는 스마트시티로 확장됐다. 개인 기기와 집안 생활가전을 연결하는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이 집 밖으로 뛰쳐나간 셈이다. 연결의 중심에는 기존 무선 속도보다 최대 100배가량 빠르다는 5세대(5G) 망이 있다. 올해는 AI 분야에서 세계 최고를 자랑하는 구글이 처음 참여하는 등 흥미로운 관전 포인트가 많다.12일까지 계속되는 올해 전시회에는 전 세계 150여개국 3900여 기업 및 관련 단체들이 참가한다. 방문객 수도 19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우리나라는 삼성전자, LG전자, 현대차, 한글과컴퓨터 등 71개 기업이 독립관을 차린다. 스마트시티는 교통 시스템, 도시 에너지, 헬스케어 등 집 밖 일상을 모두 연결는 개념이다. 도시 곳곳에 센서를 설치해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 접속이 가능하고, 자율주행차가 도로를 질주하고, 첨단 정보기술(IT)을 자유롭게 사용하는 미래형 도시다. CES를 주최하는 전미소비자기술협회(CTA)의 브라이언 문 부사장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든 생각보다 빨리 스마트시티 시대가 열릴 것”이라고 현지 언론에 단언하기도 했다. 그러자면 ‘융합’이 필수다. 가전·IT는 물론 자동차, 로봇, 헬스케어, 콘텐츠&엔터테인먼트, e스포츠 등 모든 제품과 서비스를 결합시켜 ‘세상에 없던’ 제품과 서비스를 새로 창출한다. CTA가 올해 행사 표어를 감탄사인 ‘우와’(Whoa)로 삼은 것은 이런 의미에서다. 스마트홈도 지난해엔 가전끼리 연결하고 원격 제어하는 수준이었지만 올해는 한층 업그레이드됐다. 기존 스마트홈이 스마트폰, 냉장고 같은 플랫폼으로 냉난방, 가스, 보안장치 등을 원격 제어했다면 이제는 AI 스피커가 인터넷 검색, 쇼핑, 일정 관리까지 도맡으며 새로운 서비스 생태계를 창출하고 있다. AI 분야에서 세계 최고 수준 기술을 갖춘 구글이 CES에 처음 참가하는 이유도 여기에 있다. AI 스피커 ‘구글홈’을 가진 구글은 이번에 신개념 스마트홈 기기를 공개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관심을 한 몸에 받았던 아마존 AI 비서 ‘알렉사’의 진화된 모습도 관심거리다. 인텔 등 글로벌 기업과 삼성전자, LG전자 등 우리 업체들도 AI 기술을 핵심으로 앞세울 전망이다. 지난해 TV 디스플레이로 한판 승부를 벌였던 삼성전자와 LG전자는 올해 스마트홈 가전, AI 스피커로 자웅을 겨룬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최대 규모 전시관을 마련한 삼성전자는 자사 AI 비서인 ‘빅스비’를 전자제품, 자동차까지 확대한 일상을 공개한다. LG전자는 구글의 AI 비서 ‘구글 어시스턴트’를 탑재한 ‘씽큐’를 선보인다. 씽큐는 LG전자가 최근 출시한 인공지능 브랜드다. 소니, 지멘스, 필립스 등 일본, 유럽 업체들도 AI, IoT를 심은 제품과 서비스를 전면에 앞세울 것으로 보인다. 디스플레이 시장을 이끄는 우리 업체들의 차세대 TV 주도권 싸움도 이어진다. LG디스플레이는 세계 최초로 88인치 8K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를 공개하고, 삼성전자는 100인치가 넘는 초대형 퀀텀닷발광다이오드(QLED)를 선보인다. 대만 훙하이에 인수된 일본 샤프도 3년 만에 참가해 8K TV를 전시한다. 메르세데스벤츠, BMW, 폭스바겐, 도요타, 포드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은 진화한 자율주행 기술과 자동차 내외부를 IoT 등으로 연결한 커넥티드 기술을 대거 내놓는다. 실제 도로를 달리는 자율주행차 시험 주행도 예정돼 있다. 현대차그룹은 AI 기반 음성인식 비서가 탑재된 커넥티드 카 ‘콕핏’을 최초로 선보인다. 기조 연설자로 세계 1위 통신장비업체 화웨이의 리처드 유 최고경영자(CEO), 중국 1위 인터넷 기업 바이두의 루치 부회장 등 중국 기업인들이 대거 연단에 서는 점도 눈에 띈다. 경제전문지 포브스는 “로봇, 망원경, 센서 등도 눈여겨봐야 할 기술”이라고 소개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2017 하반기 히트상품] 삼성전자 - QLED TV

    [2017 하반기 히트상품] 삼성전자 - QLED TV

    삼성 ‘QLED TV’는 최신 디스플레이 소재인 메탈 퀀텀닷을 기반으로 세계 유일의 컬러볼륨 100%를 구현한 화질을 자랑한다. 어떤 밝기에서도 색이 바래거나 뭉개지는 문제점 없이 정확한 색을 표현해준다. 1500에서 2000니트(니트=1㎡ 공간에 촛불 1개를 켜 놓은 밝기)에 달하는 최고 밝기로 빛과 컬러를 완벽하게 살려주고 디테일을 놓치지 않는 리얼 블랙을 구현할 뿐 아니라 어느 각도에서 봐도 색이 변하지 않도록 시야각 문제도 해결했다.또한 QLED TV는 TV를 설치한 어느 공간과도 조화를 이룬다. 360도 어느 방향에서 봐도 아름다운 디자인에 사용 편의성까지 더해 공간의 제약 없이 어디에나 설치할 수 있고 설치된 공간과 조화를 이루며 TV와 함께 머무는 공간의 품격을 완성해준다. QLED TV는 1.88㎜의 ‘투명 광케이블’과 원커넥트로 모든 TV 주변 기기들을 깔끔하게 연결할 수 있어 공간 제약 없이 어디에나 설치 가능하고, ‘밀착 월마운트’로 TV와 벽 사이의 틈새 없이 벽에 일체감 있게 부착·설치할 수 있다. QLED TV는 스마트 기능을 통해 사용자 개인에 맞춘 다채로운 스마트 TV 사용 경험을 제공한다. TV가 외부 기기를 자동으로 인식해 표시해주며 스마트 TV 첫 화면에서 라이브 TV, OTT, 인터넷 서비스 등 모든 서비스를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원 리모컨’ 하나로 주변기기까지 제어가 가능하며 ‘지능형 음성인식’으로 채널이나 프로그램 이름 외에도 ‘골프 채널’, ‘드라마 채널’과 같은 채널 카테고리 검색을 지원한다. 방송 중인 TV 프로그램이나 영화, TV 광고에 나오는 노래도 바로 확인할 수 있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LG전자 “세탁기부터 TV까지 믿고 사요” 베트남 주부들 LG에 푹 빠졌다

    [한·베트남 수교 25주년] LG전자 “세탁기부터 TV까지 믿고 사요” 베트남 주부들 LG에 푹 빠졌다

    “베트남 사람들은 매장에서 TV를 고를 때 먼저 옆에서 봅니다. 얼마나 얇은지가 기술력의 차이라고 믿기 때문이죠. 그런점에서 올레드(OLED)TV는 정말 핫(Hot)한 제품입니다.”지난 13일(현지시간) 베트남 수도 하노이의 고급 아파트단지에 위치한 전자양판점 ‘피코’(Pico) 매장. 입구에서 만난 현지 직원인 투이(26)의 LG전자 제품 자랑이 쉴 새 없다. 매장 입구부터 낯익은 LG 로고들이 눈에 들어온다. 최근 대형TV 시장 한·일전 축소판을 보는 듯 매장 앞부터 LG와 삼성, 소니 등의 자리싸움이 치열하다. 그는 “세탁기부터 TV, 에어컨, 냉장고까지 어떤 제품이든 실망을 주지 않는다”면서 “이런 이유 때문에 베트남 주부들에게 LG는 일단 믿고 사는 브랜드”라고 평했다.가전매장을 나와 동남쪽으로 차로 2시간여를 달려 하이퐁 공단 ‘하이퐁 캠퍼스’에 도착했다. 우리로 따지면 인천에 해당하는 항구도시인 하이퐁에 LG전자는 2년 전인 기존 글로벌 전진기지들을 전면 재배치했다. 1995년부터 베트남 내수공급을 중심으로 운영하던 흥이옌(TV, 휴대전화)과 하이퐁(세탁기, 청소기, 에어컨) 생산공장을 2015년 하나로 합쳐 보다 집중화한 생산거점으로 만들었다. 최근 하이퐁은 흡사 LG의 도시가 된 듯하다. LG디스플레이는 최근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후공정 공장을, LG이노텍 역시 최근 베트남 공장을 완공해 시험 가동을 시작했다. 약 80만㎡ 규모인 LG전자 하이퐁 캠퍼스에선 IVI(차량용 인포테인먼트 부품)부터 휴대전화 ,TV, 세탁기, 청소기 등까지 안 만드는 게 없다. 주력은 IVI와 휴대전화다. 이날도 휴대전화 생산라인에서는 쉴 새 없이 수출용 저가형 휴대전화 M150(수출명 피닉스3)가 조립 중이다. 류남기(51) LG전자 베트남법인 관리담당은 “베트남 직원들은 전반적으로 눈썰미가 좋아 일을 쉬 배우고 손도 빠른 데다 근면 성실해 글로벌 공장 중에서도 베트남은 생산성이 높다”고 말했다. LG는 2013년 하반기부터 향후 15년간(2028년까지) 약 15억 달러를 투자할 계획이다. 덕분에 베트남법인을 포함한 아시아지역 연결 매출은 역대 최고치를 찍을 전망이다. 올 3분기까지 누적매출은 5조 1182억원에 달한다. LG전자는 하이퐁 지역에서 직업학교들을 지원하며 우수인재를 육성하는 회사로 유명하다. 지난 6월에는 하이퐁산업직업훈련학교에 ‘LG IT 도서관’도 기증했다. 덕분에 제품만 인기 있는 것이 아니다. 현지인들에게 LG전자는 평생을 함께하고픈 직장이다. 입사 17년 응우엔 캭 타잉(37)은 “LG전자는 선진 관리기법이나 기술을 빨리 일러주는 모범기업”이라“면서 “근무 환경도 분위기도 좋아 주변은 물론 학교 후배 등에게도 입사를 적극 추천한다”고 말했다. 하노이·하이퐁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 LG디스플레이 中 OLED공장 조건부 승인

    정부가 LG디스플레이의 중국 내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생산공장 건설 계획을 5개월 만에 승인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26일 산업기술보호위원회를 열어 LG디스플레이의 TV용 OLED 패널 제조기술 수출을 조건부 승인했다고 밝혔다. OLED 기술은 국가로부터 연구개발비를 지원받은 국가핵심기술이어서 이를 수출하려면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 앞서 LG디스플레이는 지난 7월 25일 산업부에 수출 승인을 신청했다. 위원회는 공장 건설로 인한 시장 확대, 협력업체의 수출·일자리 증가 등 긍정적 영향을 고려해 수출을 승인했다. 다만 기술·일자리 유출 등 부정적 영향을 최소화하도록 LG디스플레이에 ‘3대 전제 조건’을 제시했다. 이에 따라 LG디스플레이는 현재 소재 30%, 장비 60% 정도인 디스플레이의 국산화율을 각각 50%, 70% 이상으로 높여야 한다. LG디스플레이가 기술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보안 시스템을 점검하고 관련 조직을 보강하도록 했다. 또 차기 투자를 국내에서 해야 한다는 위원회의 조건에 LG디스플레이도 동의했다고 산업부는 설명했다. 산업부는 LG디스플레이가 이러한 세 가지 조건에 대해 구체적인 이행계획을 제출하면 공장 건설을 최종 승인할 계획이다. 앞서 업계에서는 당초 예상보다 승인에 오랜 시간이 걸리면서 중국 진출에 차질이 빚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오기도 했다. LG디스플레이는 “오늘 발표된 정부의 결정을 환영한다”면서 “대형 OLED TV 시장 확대를 바탕으로 글로벌 디스플레이 산업을 지속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LG디스플레이는 5조원을 투자해 중국 광저우에 8.5세대(2200X2500㎜) 규격의 OLED 패널을 월 6만장 생산할 수 있는 공장을 지을 계획이다. LG디스플레이는 승인 지연에 따라 당초 예정했던 ‘2019년 2분기 양산’ 목표를 지키기는 어렵게 됐지만 차질을 최소화하도록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LG디스플레이는 국내 투자와 채용도 병행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또 인공지능(AI) 기반의 초정밀 도금 제어기술과 자율주행자동차의 핵심인 레이더·라이더 시스템 등 정보통신, 철강, 자동차 분야의 5개 기술을 국가핵심기술로 새로 지정했다. 기술 발전 추세 등을 고려해 핵심기술로 지정된 고부가가치 선박 선종에 가스연료추진선과 전기추진선도 추가했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넷플릭스로 프러포즈한 남성 SNS 화제

    넷플릭스로 프러포즈한 남성 SNS 화제

    시대가 변했다는 증거일까. 영화관 프러포즈 대신 유료 동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넷플릭스’를 통해 프러포즈를 한 남성이 소셜네트워크서비스 화제에 올랐다. 넷플릭스는 지난 18일(현지시간) 공식 트위터 채널에 코너와 카멜라 커플의 프러포즈 순간을 담은 영상을 공개했다. 카멜라와 6년째 만남을 이어온 코너는 평소 카멜라가 가장 좋아하는 넷플릭스 드라마 ‘산타 클라리타 다이어트’ 제작진의 도움을 받아 특별한 프러포즈를 기획했다. 단순히 드라마의 한 시청자로서 리얼리티쇼에 등장하는 것으로 알고 촬영에 참여한 카멜라는 잠시 후 TV 화면 속 주인공들 사이에 남자친구 코너가 등장하는 것을 보고 깜짝 놀란다. 바로 그때 코너는 숨겨뒀던 반지를 꺼내 “너의 남자친구로도 너무나 행복했지만, 너만 괜찮다면 이젠 너의 남편이 되고 싶다”고 고백한다. 카멜라는 코너의 깜짝 청혼에 깜짝 놀라 말을 잇지 못한다. 해당 영상은 1만 1880건이 리트윗 됐고 3만 8천여건의 ‘좋아요’를 받았다. 사진·영상=@netflix/트위터 영상팀 seoultv@seoul.co.krHe wanted to propose using Netflix. So we called in a few friends. pic.twitter.com/LvkVIeymfd— Netflix “Mariah Carey‘s Merriest Christmas” US (@netflix) 2017년 12월 18일
  • 삼성전자, 아마존과 손 잡고 ‘HDR10’ 영상 콘텐츠 서비스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과 손잡고 업계 최초로 ‘HDR10 플러스’가 적용된 프리미엄 영상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HDR10 플러스는 첨단 영상기술의 하나인 HDR(하이 다이내믹 레인지)을 구현할 수 있는 기술 규격의 하나다. HDR은 영상이나 사진에서 밝은 부분은 더 밝게, 어두운 부분은 더 어둡게 만들어 화면의 전체적인 명암비를 크게 높이는 기술이다. 삼성전자가 독자 개발해 누구나 쓸 수 있는 오픈소스로 공개했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2017년형 QLED TV와 초고화질(UHD) TV 사용자들은 13일부터 영상 스트리밍 앱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HDR10 플러스 기술이 적용된 프리미엄 영상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HDR10 플러스로 후작업을 해 화질을 개선한 영상 콘텐츠는 아마존이 자체 제작한 인기 TV 영화 시리즈인 ‘더 그랜드 투어’, ‘더 틱’, ‘높은 성의 사나이’ 등 100여편에 달한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칙칙한 골목 화사하게… 절도율 24% 줄인 ‘안전 성동구’

    칙칙한 골목 화사하게… 절도율 24% 줄인 ‘안전 성동구’

    겨울 칼바람이 뼛속까지 시리게 한 12일 오후 5시쯤 서울 성동구 마장동 ‘안심마을’을 찾았다. 성동구가 범죄 없는 마을을 위해 선진국형 범죄 예방기법인 ‘셉테드’를 적용해 조성한 마을이다. 셉테드(CPTED·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는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을 일컫는다.동명초등학교에서 시설관리공단 구간 내 주택 밀집 지역으로 다가가니 골목 입구 담에 그려진 집 모양의 귀여운 캐릭터와 ‘마장동 안심마을’이라는 글귀가 먼저 반겼다. 골목길로 들어서자 주택 담들은 집 모양 캐릭터가 부각된 벽화로 꾸며져 있었다. 캐릭터 옆에는 ‘우리 모두 안심해. 함께 있어 든든한 마장동 안심마을’, ‘우리가 함께할게, 우리 모두 안심해!’, ‘우리 마을 곳곳에 히어로가 살고 있어!’ 등의 글귀가 적혀 있었다. 앙증맞은 캐릭터 벽화가 낮에도 볕이 들지 않아 을씨년스러운 골목을 친근하고 따뜻한 느낌이 나도록 했다. 집 앞에는 화분이 놓여 있었다.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집 앞에 화분을 비치, ‘골목 정원’을 만들었다고 한다.주민들이 자주 찾는 시설에는 안전지도가 설치돼 있었다. 지도에는 범죄 발생 때 대피할 수 있는 장소를 비롯해 폐쇄회로(CC)TV와 도움을 청할 수 있는 비상벨 위치가 표기돼 있었다.동명초등학교 옆에는 ‘안심정거장’이 들어서 있었다. 수년째 방치됐던 창고를 개조한 것으로, 주민들이 간단한 운동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면서 범죄를 감시하는 공간이다. 정거장 앞에는 자율방범대 차량을 배치, 차량 블랙박스로 24시간 주변 상황을 촬영한다. 날이 어두워지자 길바닥에 2m 간격으로 부착된 ‘솔라표지병’(매립형 LED 태양광 발광조명)에서 솟아나는 불빛이 골목길을 밝고 화사하게 물들였다. 전봇대에 달린 ‘고보조명’(조명에 필름을 붙여 문구나 그림을 바닥에 비추는 시설)에선 하얀색 빛이 뿜어져 나와 길바닥에 집 모양 캐릭터 그림과 ‘어두운 밤길 함께할게 안심해’라는 문구를 비췄다. 성동구 관계자는 “마장동은 지난해 12월 아동 친화적 안심마을로 조성됐다”며 “마장동에는 지도상에 표기되지 않는 골목길도 있고 우불구불한 골목길도 많은데, 이런 어둡고 칙칙한 골목들을 밝고 온화하게 디자인하는 데 힘을 쏟았다”고 설명했다. 이인숙(32·마장동)씨는 “마을이 예전보다 훨씬 밝아져 밤길을 걸을 때도 안심이 된다”고 했다.용답동 용답길(철도옹벽길) 일대 주택 밀집 지역도 지난해 12월 ‘안심마을’로 만들어지면서 골목이 확 바뀌었다. 전농천과 맞닿아 있는 6m 높이에 1.2㎞ 길이의 옹벽부터 달라졌다. 옹벽은 낮에도 마을에 그림자를 드리워 우중충한 분위기를 풍기게 했다. 구는 옹벽 구간을 어린이놀이터와 주민 쉼터로 만들었다. 미끄럼틀, 등반체험장 등을 만들고 벤치도 곳곳에 설치하면서 아이들과 어른들이 즐겨 찾는 곳이 됐다. 골목 벽은 마장동과 마찬가지로 집 모양 캐릭터의 벽화로 꾸몄다. 가로등 조명을 LED로 교체하고, 골목 곳곳에 CCTV도 새로 달았다. 주민들은 “이곳은 범죄 취약구로 경찰 치안 1순위 지역으로 꼽혔었는데, 이제는 말 그대로 안심마을이 됐다”며 “아이들이 낮에도 어두운 골목길을 다녀 걱정이 됐는데, 우중충했던 동네가 화사한 디자인으로 밝게 바뀌어 마음이 놓인다”고 했다.셉테드는 벽화, 화분, 솔라표지병, 고보조명 등 디자인으로 환경을 개선해 범죄 기회 제공 요인을 없애고, 주민 불안감을 해소한다. 1960년대 미국과 유럽을 중심으로 시작됐고, 효과가 검증되면서 일본과 호주 등으로 확산됐다. 국내에선 2000년대 중반부터 주목, 일부 지방자치단체에서 도입했지만 아직 활성화되진 않았다.성동구는 2015년 셉테드를 토대로 한 안심마을 조성에 착수했다. 9억 7000여만원을 투입, 사근동 ‘안심마을 1호’를 시작으로 용답동, 마장동, 금호2·3가동, 성수1가제1동 등 지금까지 8곳을 안심마을로 만들었다. 형사정책연구원이 2015년 안심마을 1호인 사근동 셉테드 사업과 관련해 주민 범죄안전 체감도를 설문한 결과 36.5%가 사업 후 더 안전해졌다고 느낀다고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 성동구 관계자는 “이는 전년도 조사에서 22.22%가 안전하다고 느낀다고 답한 것보다 높은 수치로, 안전체감 지수가 향상됐다는 걸 단적으로 보여 준다”고 설명했다. 이어 “서울지방경찰청 통계자료에 따르면 성동구의 5대 범죄율은 2015년 대비 지난해 10% 줄었고, 절도 발생률은 24%가 감소했다”며 “안심마을 조성 사업이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고 덧붙였다. 구는 2020년까지 셉테드를 관내 17개 전동으로 확대, 마을 곳곳을 범죄 없는 안심마을로 만들 계획이다. 안심마을 조성은 주민 의견 수렴이 핵심이다. 주민들이 직접 위험요소와 개선 지역을 찾아내고, 지역 특성에 맞는 셉테드 아이디어를 제시하기 때문이다. 환경 정비와 사후 시설물 유지 관리도 담당한다. 구는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주민설명회를 3차례 개최한다. 설명회에서 동 지도를 펼쳐 놓고 주민들에게 범죄취약지역으로 생각하는 곳에 스티커를 붙이게 한다. 이를 경찰의 ‘핫스팟’(범죄가 자주 발생하는 곳) 지도와 비교하며 ‘범죄두려움 지도’를 제작한다. 이 지도를 토대로 마을 내 셉테드 사업 우선순위를 정한다. 설명회에 참여하지 못한 주민 가운데 100여명을 무작위로 뽑아 설문조사도 한다. 성동구 관계자는 “주민설명회와 설문조사를 통해 청소년 흡연, 음주고성 방가 등 사소한 것까지 모두 조사해 위험지역과 위험요소를 샅샅이 파악한다”며 “의견을 수렴하는 데만 보통 6개월 정도 걸리고, 실제 마을에 셉테드를 구현하는 건 2~3개월이면 충분하다”고 말했다. 김승훈 기자 hunnam@seoul.co.kr
  • 강진에 강한 제진댐퍼 특화 적용 단지…포항 로열파크씨티 장성푸르지오

    강진에 강한 제진댐퍼 특화 적용 단지…포항 로열파크씨티 장성푸르지오

    최근 경북 포항에서 규모 5.4의 강진이 발생한 데 이어 인천에서도 2.6규모의 여진이 발생했다. 이에 그 어느 때보다 내진설계 단지에 대한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우리나라에 내진설계가 처음 의무화 된 것은 1988년으로 당시에는 6층 이상 또는 연면적 10만 ㎡ 이상의 건축물이었으나, 1995년에 6층 이상, 1만 ㎡ 이상으로 확대, 2005년부터는 3층 이상, 1,000㎡ 이상으로 확대 적용되었으며, 2015년 개정을 통해 3층 이상 또는 500㎡ 이상인 모든 건축물에 대해 내진설계를 의무화했다. 하지만 이는 새로 짓는 건축물에만 해당돼 오래된 아파트들은 지진에 취약할 수 밖에 없다. 법정 기준에 부합하는 내진설계를 갖춘 새 아파트라고 피해가 없던 것은 아니다. 포항시에서 준공 3년밖에 안 된 20층짜리 새 아파트 내·외벽에도 심한 균열이 발생했다. 부동산업계 관계자는 “최근 우리나라도 지진에 대한 안전지대가 아님을 실감케 한 일들이 발생하면서 수요자들이 가장 먼저 묻는 것이 내진설계 여부다”며 “법정기준을 지키는 것은 당연하거니와 건설사마다 특화된 제반기술로 내진설계를 보강하기 때문에 아파트 구입시 관련 기술을 꼼꼼히 살펴보는 것이 좋다”고 전했다. 이 가운데 대우건설은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의 장성침촌지구 B블럭 2롯트에서 분양중인 ‘로열파크씨티 장성 푸르지오’의 특화 내진설계가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단지는 특화된 제진댐퍼를 시공해 지진 발생시 구조물 피해를 최소화하도록 했다. 또한 내진 1등급 적용으로 리히터 규모 6.5의 강진(진도 7.0)에도 버틸 수 있도록 구조 성능을 확보했다. 이 단지는 최근 개정된 화재안전기준에 따라 소방시설에도 내진설계 특화를 적용했다. 지진 발생시에도 소화배관, 스프링클러, 소화용 저수조 등 소방시설이 정상 작동할 수 있도록 설계, 인명피해를 줄이고 복구비를 절감할 수 있도록 했다. 로열파크씨티 장성푸르지오는 총 4500여 세대가 예정된 장성침촌지구 내 첫 일반분양 단지로 1500세대, 11개 동, 지하 2층~지상 30층, 전용면적 74~144㎡로 구성되어 있다. 이 단지는 일반공급 1436세대 모집에 총 5651명이 몰리며 1순위 경쟁률 3.94대1, 최고경쟁률 46.25대1로 성공적으로 마감한 바 있다. KTX 포항역이 차량 10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영일만대로가 근접하여 고속도로 접근성이 용이하다. 포항시내를 잇는 새천년대로와 삼흥로가 근접하여 출퇴근이 편리한 입지에 위치해 있다. 또한 침촌문화회관, 포항승마 클럽, 포항 온천 등 각종 여가시설과 양덕, 장성침촌지구와 이어진 생활인프라와 편의시설을 이용할 수 있다. 단지는 남향 위주로 배치하여 채광을 극대화하였으며, 데크를 활용한 여유있는 부대시설 공간 확보로 진입성과 채광을 확보하였다. 또, 포항 최고 수준의 41% 조경면적으로 갖췄으며 조경면적만 2만 6000m2 규모로 아이들의 자연학습장으로 친수형 놀이공간인 바닥분수와 ‘아쿠아가든’, ‘플라워가든’, ‘테라스 가든’ 등이 조성 된다. 각 세대에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전기),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가스, 조명), 대기전력 차단 장치, 난방 에너지 절감 시스템, 센서식 싱크절수기 등 ‘그린 프리미엄 설비’가 구축돼 에너지 사용량을 낮추고 관리비를 절감할 수 있다. 공용부에는 초절수 양변기, 엘리베이터 전력회생 시스템이 설치된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는 1,500세대의 대규모 아파트에 걸맞게 특화된 설계와 기술을 선보인다.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조망과 채광, 통풍 효과를 높였고, 채광 효과와 사생활 보호를 위해 동간거리를 최대로 넓혀 설계했다. 또한 1,959대(가구당 약 1.29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제공된다. 지하주차장 LED조명제어, 차량번호인식 주차관제 시설 등을 설치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다. 지하주차장 및 엘리베이터 내부에는 디지털 녹화시스템을 적용한 CCTV(200만화소)가 설치되며, 사람이 현관 앞에 접근하면 자동으로 촬영하는 스마트 도어 카메라도 세대별로 제공된다. 무인택배시스템을 단지 내 구역별로 설치된다. UZ센터 또한 다양한 구성으로 입주민의 생활 편의성을 높였다. 어린이집을 포함하여 어르신들이 편안하게 담소를 나눌 수 있는 여가공간인 ‘시니어클럽’과 독서실, 푸른도서관, 패밀리룸이 구성되며, 다양한 운동기구로 체력단련이 가능한 ‘피트니스 클럽’, ‘골프클럽’, ‘G/X클럽’이 단지 내 구성된다. ‘로열파크 씨티 장성 푸르지오’의 견본주택은 포항시 북구 장성동에 위치하고 있으며, 입주는 2020년 1월 예정이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공짜’ LED 광고판·CCTV 속지 마세요

    ‘공짜’ LED 광고판·CCTV 속지 마세요

    부산에서 횟집을 경영하는 박모씨는 폐쇄회로(CC)TV 판매업자로부터 “‘광고·판촉 할인권’을 비치해 주면 234만원 상당의 CCTV를 설치하는 대가로 월 6만원을 지원해 주고, 대신 월 5000원만 부담하면 된다”는 제안을 받고 할부금융계약을 체결했다. 하지만 판매업자는 2개월 만에 잠적해 버렸다. 나머지 금액은 고스란히 박씨 부담으로 돌아왔다.영업이 어려운 자영업자에게 광고·판촉을 해주면 LED 광고판이나 CCTV를 ‘사실상 공짜’로 달아 주겠다며 할부거래를 하게 한 뒤 잠적하는 사기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며 3일 금융감독원이 주의를 촉구했다. 금감원은 판매업자들이 영세사업자를 사기 대상으로 삼아 LED 전광판이나 CCTV 등이 영업에 큰 도움을 준다는 식으로 현혹한 뒤 공짜 심리를 이용하는 게 특징이라고 지적했다. 상행위를 위해 물품을 사는 사업자는 일반소비자와 달리 할부거래법상 청약철회권과 항변권 행사에 제약이 있다는 점도 악용한다. 금융 당국은 ‘이벤트 당첨’ 등의 말로 유인하면서 사실상 공짜로 상품을 사거나 이용할 수 있다고 강조하는 수법은 사기성 판매 술책일 가능성이 크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캐피탈사 직원이 녹취 목적으로 전화상 할부금융계약 내용을 설명할 때 판매업자로부터 안내받은 내용을 사실대로 답변해야 사기 피해를 사전에 방지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두걸 기자 douzirl@seoul.co.kr
  • 다시 뛰는 ‘김포의 심장’…김포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 획득

    다시 뛰는 ‘김포의 심장’…김포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 사업시행인가 획득

    경제기반형 자족도시이자 명품 주거단지로 성장하고 있는 경기 김포시가 역점사업 중 하나인 ‘재정비촉진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포시는 지난달 29일,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의 사업시행인가를 고시했다. 사업은 김포5일장(북변동) 주변 11만4,683㎡ 부지에 2022년까지 도시형생활주택과 주상복합, 아파트 등 4,100여 가구의 공동주택과 호텔, 판매시설 등을 공급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북변5구역은 일반상업지역과 주거지역이 혼재된 김포의 최중심지로, 지난 2011년 재정비촉진지구로 고시된 이래 2013년 조합 설립 등을 거쳐 신청 1년여 만에 최종 사업시행인가를 획득하게 됐다. 북변5구역 도시환경정비사업조합 관계자는 “사업시행인가는 건축허가에 준하는 효력을 갖는 만큼, 감정평가 등 후속 절차가 마무리되는 대로 철거 및 착공,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라며 “자연과 사람, 환경이 조화된 새로운 북변5구역을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북변5구역에 적용되는 ‘도시환경정비사업’은 재건축, 재개발과 달리 도시 전반의 기능 회복 및 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하는 공익형 사업이라 사업지 일대의 주거가치와 미래가치를 크게 상승시킬 것으로 전망된다. 북변5구역의 용적률이 걸포3지구(220%) 등 주변 지역보다 월등히 높은 676%라는 점도 개발의 규모 및 효과에 대한 기대감을 높인다. 도시환경정비사업은 기존 건축물을 철거한 뒤 해당 토지 위에 건축물을 신축·분양하고, 그에 따른 이득을 조합원에게 분배하는 시스템이다. 조합원들이 각자가 소유한 부동산을 출자하는 형태라, 그에 대한 보상 또한 재건축이나 재개발에 비해 탁월하다. 조합 측은 북변5구역 정비사업의 추정 비례율((수입총계-총 사업비)/종전 자산)을 147%로 산정했다. 이 비율을 적용해 개별 권리가액과 분담금을 따져보면 상당수 조합원이 수천만 원 이상의 프리미엄을 손에 쥐게 되는 셈이다. 조합원 전용 혜택도 풍성하다. 우선 모든 조합원은 청약 예금 등과 관계 없이 일반 분양가 대비 훨씬 저렴한 분양가에 100% 분양권을 확보할 수 있다. 로열층 우선배정, 세제 혜택 등은 기본이다. 조합원 가구는 발코니 확장 및 샷시(안방 제외), 우물천정, 거실 아트월 시공비가 전액 면제되며, 빌트인 냉장·냉동고(255L), 드럼 세탁기(10kg), LED TV(42인치), 광파오븐레인지(34L), 3구 가스 쿡탑, 주방 액정 TV(10인치), 행주·도마 살균기, 음식물 탈수기, 부부욕실 스피커폰, 부부욕실 비데, 디지털 도어락, 전동 빨래건조대 등이 무상 제공된다. 조합 측은 “도시경관 및 환경 보전, 재난 방지, 교육환경 보호 등 김포시 차원의 재정비 계획에 덧붙여 조합원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 적용함으로써 모두가 꿈꾸는 프리미엄 주거공간을 완성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LG그룹 154명 ‘최대 승진’… 이공계 인재·실적주의 초점

    LG그룹 154명 ‘최대 승진’… 이공계 인재·실적주의 초점

    LG전자 첫 女전무 등 女임원 7명 ‘오너家 4세’ 구광모 상무는 제외 휴대전화 적자 책임 조준호 교체 LG그룹이 30일 역대 최대 규모의 임원 승진 인사를 단행했다. 한 해 농사 결과에 따라 ‘실적주의 원칙’이 적용됐으며, 승진자의 65%를 이공계 인력에서 뽑는 등 미래사업 준비에 무게를 뒀다. 하현회 ㈜LG 대표이사(사장)가 부회장으로 승진했고, 여성 승진자도 7명으로 역대 최다였다.㈜LG그룹 및 11개 계열사는 이날 부회장 1명, 사장 5명, 부사장 16명, 전무 40명, 상무 92명 등 총 154명에 이르는 임원 승진 인사를 발표했다. 지난해(150명)보다 4명 늘어난 역대 최대 규모다. LG전자에서는 올레드(OLED)TV 판매 확대로 두 자릿수 영업이익률을 달성한 권봉석 홈엔터테인먼트(HE) 사업본부장, 사이니지 사업을 육성한 권순황 B2B사업본부장, 박일평 최고기술책임자(CTO) 겸 SW센터장 등이 사장으로 승진했다. 박 신임 사장은 글로벌 전장업체 하만의 CTO 출신으로 올해 초 소프트웨어센터장으로 영입된 지 1년 만에 승진했다. 또 연공서열보다 유능한 인재를 발탁한다는 원칙으로 장비 및 공정기술 혁신에 이바지한 정수화 LG전자 상무가 전무를 뛰어넘어 바로 부사장으로 발탁됐다. LG전자의 모바일커뮤니케이션(MC) 사업본부장 자리에는 황정환 전무가 부사장으로 승진해 임명됐다. 조준호 전임 사장이 계속되는 적자에 책임을 지고 LG인화원장으로 자리를 옮기면서 MC사업본부의 위상이 축소됐다는 평가가 나온다. 인공지능(AI) 스마트 가전제품 확산에 기여한 류혜정 상무는 LG전자 첫 여성 전무에 올랐다. CTO를 맡았던 안승권 사장은 LG마곡사이언스파크센터장으로 이동했다. 구본무 LG 회장의 외아들로 전무 승진이 예상됐던 구광모 ㈜LG 상무는 승진 없이 LG전자의 신성장사업 중 하나인 B2B 사업본부 ID사업부장을 맡게 됐다. 오너 4세의 경영 전면 등장은 당분간 미뤄졌지만, 보다 핵심적인 자리로 옮기게 됐다는 평이다. LG디스플레이에서는 황용기 TV사업부장이 부사장에서 사장으로 승진했다. 역시 OLED 판매 확대에 기여한 점이 인정됐다. LG CNS 미래전략사업부장(사장)에는 백상엽 ㈜LG 에너지TFT장(사장)이 자리를 옮겼다. 김규완 LG생활건강 홈엔펫케어 마케팅부문 상무는 승진자 중 최연소인 38세에 임원에 올랐다. LG화학도 이날 이사회를 열고 노기수 부사장의 사장 승진을 포함한 임원 승진을 단행했다. 일본 미쓰이 출신 화학공학 박사인 노 사장은 기반기술·미래기술·분석 등 R&D 성과 창출에 전념하게 된다. LG하우시스는 민경집 자동차소재부품 사업부장(부사장)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한편 이날 LG전자는 B2B 부문, ID사업부, 에너지사업센터 등을 통합해 B2B사업본부로 확대 개편하고, AI·사물인터넷(IoT) 등의 기술을 연결하는 융복합사업개발센터를 신설하는 등 미래사업을 위한 조직 개편도 단행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제23회 서울광고대상-최우수상] LG전자, LG SIGNATURE OLED TV

    [제23회 서울광고대상-최우수상] LG전자, LG SIGNATURE OLED TV

    LG전자의 인쇄광고가 최우수상을 받은 것에 대해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이번 광고의 소재인 LG SIGNATURE OLED TV는 ▲벽과 하나 된 월페이퍼 디자인 TV ▲4.2㎜ 두께의 패널 ▲OLED 자발광을 바탕으로 한 차원이 다른 화질 ▲패널을 제외한 모든 부품이 담긴 이노베이션 스테이지 ▲‘돌비 애트모스(Dolby AtmosTM)’ 기술을 적용한 입체적인 사운드 등 기존 TV의 한계를 뛰어넘은 OLED만이 할 수 있는 혁신을 보여준 TV입니다.따라서 LG SIGNATURE라는 초프리미엄 브랜드 라인의 큰 축인 LG SIGNATURE OLED TV가 ‘작품’이라는 브랜드의 개념을 지속적으로 유지할 뿐만 아니라 OLED 기술과의 조화를 이루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가지고 있습니다. 브랜드와 기술의 조화를 더 잘 표현하기 위하여 본 인쇄광고에서는 OLED이기 때문에 가능한 얇은 패널 두께의 표현과 함께 ‘붙여, 보다’라는 중의적 의미를 가진 카피를 사용해서 일상생활에서 고객들의 삶까지 작품으로 만들고자 하는 LG전자의 의지를 전달하고자 하였습니다. 항상 LG전자를 사랑해 주시는 고객분들과 서울신문의 독자분들, 그리고 심사위원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앞으로도 LG전자가 혁신적이며 차별화된 기술, 아름다운 디자인 그리고 편리한 사용성을 갖춘 제품들로 고객의 더 나은 삶을 위한 삶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지켜봐 주시길 바랍니다.
  • [제23회 서울광고대상] 대상에 SK ‘2017 OK! SK 캠페인’

    [제23회 서울광고대상] 대상에 SK ‘2017 OK! SK 캠페인’

    서울신문이 주최한 ‘제23회 서울광고대상’에서 SK의 ‘2017 OK! SK 캠페인’ 광고가 대상을 차지했다.서울광고대상 심사위원회(위원장 조병량 한양대 광고홍보학부 명예교수)는 지난 15일 출품작들을 심사해 본상 8점과 부문별 우수상 11점 등 총 19점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마케팅대상은 삼성전자의 ‘갤럭시 연말연시-시인’편이 뽑혔으며 최우수상은 LG전자의 ‘LG SIGNATURE OLED TV’와 서울특별시의 ‘잘 생겼다! 서울20’, SK텔레콤의 ‘SEE YOU TOMORROW 캠페인’이 이름을 올렸다. 우수상은 현대자동차의 ‘코나, SUV의 새로운 발견’이 받았다. 대상작인 ‘2017 OK! SK 캠페인’ 광고는 서로 다른 두 가지 이미지를 조합하는 ‘콜라주 기법’을 활용해 SK의 주요 사업들이 지닌 경제적·사회적 가치를 쉽고 명료하게 전달한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마케팅대상에 뽑힌 ‘갤럭시 연말연시-시인’편은 눈발을 촬영하는 여자의 모습과 눈밭을 감각적으로 구성·배치해 흰 눈을 바라보는 감성까지 스마트폰에 담는다는 의미를 함축적으로 표현했다. 1995년 제정된 서울광고대상은 한국 광고계의 한 해 성과를 진단·결산하는 대표적인 광고제전으로 우수한 광고를 발굴·시상함으로써 광고시장 활성화와 질적 발전의 주요 역할을 해왔다. 광고의 독창성과 참신성, 광고산업 발전 기여도 등을 평가해 매년 하반기에 본상과 업종별 우수상을 선정·시상한다. 제23회 수상작과 수상소감, 심사평 등을 소개한다. 김태곤 객원기자 kim@seoul.co.kr ●심사위원 조병량 한양대 광고홍보학부 명예교수(심사위원장) 김병희 서원대 광고홍보학과 교수 곽태헌 서울신문 상무 이종락 서울신문 광고국장
  • [줌인테크] 6시간 만에 뚝딱…접이식 친환경 주택 ‘마디홈’

    [줌인테크] 6시간 만에 뚝딱…접이식 친환경 주택 ‘마디홈’

    단 6시간 만에 완성되는 접이식 주택이 등장했다. 이탈리아 출신 건축가 레나도 비달이 만든 ‘마디 홈’(M.A.DI.Home)이 바로 그것이다. ‘마디 홈’은 접이식 모듈을 이용해 만든 주거 전용 건축물로, 태양광과 LED 조명 등을 사용한 친환경적 건물로 꼽힐 뿐만 아니라 지진 내구성에 탁월한 구조로 설계됐다. 따라서 자연재해 발생 시 응급 치료 시설, 임시 거처 등에도 사용된다는 게 업체 측의 설명이다. 평수는 27평형, 46평형, 56평형, 70평형, 84평형 등 총 5가지가 제공된다. 무엇보다 이 집의 장점은 적은 비용과 짧은 시공 기간이다. 가장 기본 모델인 27평형의 경우 비용은 약 2만5000파운드(약 3600만 원)다. 최종 도면 완성 후 60일 이내 모든 공사가 완료되며 모듈 시공부터 실제 입주까지는 이틀이 채 걸리지 않는다. 현장에서 모듈을 설치하는 과정은 대략 6시간~7시간이 소요된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스쿨존 특화 안전한 강동

    스쿨존 특화 안전한 강동

    서울 강동구가 성내초등학교 주변에 ‘스쿨존 보행 안심 특화거리’ 조성했다고 22일 밝혔다.강동구는 학교 주변 500m 구간의 이면도로에 눈에 잘 띄는 디자인과 색깔을 입혔고, 학교 담장 곳곳에 꽃에 대한 이미지와 설명을 담은 조형물을 배치했다. 이 거리를 친근하고 동심이 가득한 거리로 바꾸고, 차의 서행을 유도하기 위해서다. 구 관계자는 “평소에 학생들이 많이 다니는 길인데 보도와 차도가 명확히 구분되지 않은 좁은 도로라 항상 사고의 위험이 있었다. 지난 5월부터 공사를 시작했고, 마무리 짓는 데 6개월 정도 걸렸다”고 설명했다. 사업비는 총 1억원이 투입됐다. 성내초 주변은 오전 8~9시에 시간제 차량통행제한도 시행되고 있다. 이외에도 구는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어린이보호구역 태양광 발광다이오드(LED) 표지판 교체 및 폐쇄회로(CC)TV 설치사업’, ‘옐로카펫 설치사업’을 추진하는 등 어린이들의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힘을 쏟고 있다. 이해식 강동구청장은 “어린이를 보호하는 사회적 시스템을 갖추는 일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면서 “앞으로도 보행환경 개선이 필요한 곳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교통 약자에 대한 안전망을 확충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범수 기자 bulse46@seoul.co.kr
  • 정부 “中, 사이버보안법 기업비밀 침해”

    정부 “中, 사이버보안법 기업비밀 침해”

    정부가 중국의 사이버보안 관련 규제 등 우리 기업의 수출에 걸림돌이 되고 있는 보호무역 규제 해소에 적극 나섰다.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열린 제3차 세계무역기구(WTO) 무역기술장벽(TBT) 위원회 정례회의에 참석해 16개 당사국들과 33개 해외기술 규제를 협의했다고 13일 밝혔다. 산업부는 관계 부처와 함께 주요 기술 규제인 ▲중국 사이버보안법 기업비밀 침해 등 5건 ▲인도 2차전지 국제공인성적서 불인정 2건 등 총 7건에 대해 공식 이의 제기했다. 당사국들과의 협의 결과 중국 등 9개국으로부터 13건의 애로 규제에 대한 규제 개선과 합의를 이끌어 냈다. 구체적으로는 중국의 사이버보안 규제에 따른 제품 인증과 안전 심사 과정에서 소스코드나 기업의 영업비밀을 요구하지 않을 것을 확인받았다. 중국은 지방 정부의 배기가스 규제 조기도입 계획이 없다는 것도 공식 확인했다. 올해 4월 우리나라 정수기에 부적합 판정했던 ‘어린이 주의문구’ 표기 의무 요건은 철회하기로 했고, 우리 기업의 영유아용 조제분유 등록 신청에 대해서도 신속하게 처리하겠다고 답했다. 대만은 현 단계에서 에너지효율 규정 충족이 어려운 OLED TV에 대해 규제 적용 유예를 검토하기로 했다. 유럽연합(EU)은 TV와 모니터 소비전력 기준 시험에 국제 기준을 적용하고 제품 표기 요건을 완화할 것을 약속했다. 산업부 관계자는 “아직 해결되지 않은 애로사항은 지속적으로 외국 당국과 협의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 황비웅 기자 stylist@seoul.co.kr
  • 대형 개발 호재 풍부한 ‘아산 배방 우림필유’ 주목

    대형 개발 호재 풍부한 ‘아산 배방 우림필유’ 주목

    가을 분양 대전이 본격화되면서 정부의 강력한 부동산 정책 규제를 적용받지 않는 규제 프리 지역의 신규 아파트가 주목을 받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 등 규제 대상 지역에 비해 대출 규제가 낮은데다 대형 개발호재와 신규 교통망 개통, 학세권 등 내집 마련을 위한 핵심 요소까지 두루 갖춘 지역 아파트들이 나오면서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뜨겁다. 8·2 부동산 대책에 따르면, 청약조정지역과 투기과열지구 등 부동산 규제지역 내에서는 청약통장 가입 기간 2년 이상, 거주 기간 1년 이상 요건을 갖춰야 1순위(당해지역) 자격이 주어진다. 또 전용면적 85㎡ 이하 중소형 아파트는 100% 가점제를 통해 공급된다. 이러한 가운데 교통망과 명품학군, 생활인프라와 대형 개발호재까지 갖춘 아산 배방 우림필유가 실수요자들 중심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아산 배방 우림필유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지하 2층~최고 24층 높이의 총 19동 1750세대로 구성되며 실수요자에게 인기가 높은 소형 876세대를 1차로 공급한다. 특히 3.3㎡ 당 500만원대로 공급하고 발코니확장을 무료로 진행해 실소비자들의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제공한다. SRT 천안아산역 개통으로 서울 강남까지 30분대에 접근이 가능해진 아산시에 위치한 이 아파트는 전철 1호선 배방역과 인접해 있다. 또 21번 국도, 45번 국도, 경부고속도로, 천안아산고속도로(예정), 배방-탕정간도로, 배방-음봉간도로 등 각 지역 어디로든 빠르게 연결되는 사통팔달의 광역교통망을 보유하고 있다. 명품 학군도 주목할 만하다. 단지 인근에는 도보로 통학이 가능한 우수한 교육환경을 갖췄다. 배방 초·중·고교, 아산북수초, 모산초, 모산중(예정)이 있고 단지 내에 아이들의 감성과 인성을 높여줄 오감 어린이놀이터와 테마광장이 조성된다. 단지 인근에 지어지는 대규모 월천체육관(수영장)과 아산터미널 복합쇼핑몰, 멀티플렉스 영화관, 배방복합행정시설, 이마트, GS마트, 시립도서관, 대형 병원, 우체국, 농협, 기업은행 등 편리한 원스톱 생활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배방산과 화룡천, 창터 도랑천 등이 인접해 쾌적한 주거환경을 누릴 수 있다. 특히 아산 배방 우림필유는 아산 지역 최초로 SK텔레콤의 IoT(사물인터넷) 시스템이 구축됐다. 주민은 단지 내를 걸으면서 자유롭게 와이파이를 이용하고, 보안등과 CCTV가 합쳐진 스마트 보안등으로 아이들을 지켜볼 수 있다. 또 밖에서도 가스, 보일러, 조명, 가전제품을 제어하고 집 안에선 음성으로 가전제품을 켜거나 끌 수 있는 최첨단 스마트 아파트 단지다. 단지 주출입구에는 고품격 문주를 설치해 배방의 랜드마크 아파트로 조성하며 일조량과 채광을 고려한 4-Bay와 공간 효율성을 위해 다용도실 등 혁신평면 설계를 적용했다. 특히 통풍을 고려한 전세대 남향위주 및 판상형 구조로 단지가 배치되며 각 동별 거리가 넉넉하고 규모가 다른 공원형 테마파크가 조성된다. 골프연습장과 헬스센터, 맘스카페 등 입주민을 위한 편의시설도 풍부하다. 대형 개발 호재도 풍부하다. 아산신도시와 아산탕정 디스플레이시티, 삼성 나노시티 등의 개발호재와 세계 최대 규모 삼성디스플레이 OLED 공장 건설 중으로 유입인구가 늘어나고 있고, 공급 가격은 주변시세 대비 합리적인 것이 장점이다. 홍보관 오픈 시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어 홍보관 방문객 전원에게 선물을 증정한다. 아산 배방 우림필유 주택홍보관은 충청남도 아산시 배방읍 공수리 근처에 위치하고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권오현 회장 예우… 사장승진 7명 전원 50대 세대교체

    권오현 회장 예우… 사장승진 7명 전원 50대 세대교체

    ‘세대교체’를 선언한 삼성전자가 2일 계열사 최고경영자(CEO) 선임을 포함한 회장·사장단 인사를 했다. 권오현 부회장이 회장으로 승진하며 후선으로 물러나는 등 50대의 전면 부상이 더욱 뚜렷해졌다. 이재용 부회장의 ‘뉴삼성 체제’를 구체화할 진용이 갖춰진 셈이다. 그러나 조직 안정의 기조 속에 놀랄 만한 ‘발탁인사’는 없었다.삼성전자는 이날 회장 1명, 부회장 2명, 사장 7명의 승진과 4명의 업무 변경 등 전체 14명 규모의 정기 사장단 인사를 발표했다. 큰 특징은 ‘세대교체’와 ‘성과주의’로 요약된다.이번 사장 승진자 7명의 평균 나이는 55.9세로, 지난 1일 발표된 부문별 대표 3명을 포함해 전체 최고경영진이 50대로 바뀌었다. 또 지난 3분기 매출 19조 9100억원, 영업이익 9조 9600억원, 영업이익률 50%의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한 반도체 부문에서 진교영 메모리사업부장, 강인엽 시스템LSI사업부장, 정은승 파운드리사업부장, 황득규 중국삼성 사장 등 4명이 승진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50대 사장단은 4차 산업혁명의 엄중한 상황에서 한 차원 높은 도전과 혁신을 추진할 젊은피”라며 “반도체 부문에서 한꺼번에 4명의 사장 승진자가 나온 것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설명했다. 계열사 사장 자리도 모두 50대가 임명됐다. 이동훈 삼성OLED사업부장이 삼성디스플레이 대표이사 사장에, 홍원표 솔루션사업부문장이 삼성SDS 대표이사 사장에 내정됐다. 전용배 삼성화재 경영지원실장은 삼성벤처투자 대표이사 사장에 승진 내정됐다. 곧 금융 계열사의 인사도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이날 인사에는 세대교체 및 책임경영 기조 속에 이사회 중심의 경영을 강조해 온 이재용 부회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실제 김기남(DS·반도체 디스플레이), 김현석(CE·소비자 가전), 고동진(IM·IT 모바일) 부문장 등 3명은 본인이 기존에 맡았던 사업부장 직책을 겸임토록 해 책임경영 토대를 마련했다. 미래전략실 해체 이후 전자 계열사 간 협의 체계가 없어져 업무가 원활하지 않다는 내부 평가가 이어지면서 정현호 전 미래전략실 인사지원팀장(사장)을 복귀시켜 신설 ‘사업지원TF’의 팀장으로 임명했다. TF팀은 삼성전자와 삼성디스플레이, 삼성SDI, 삼성전기, 삼성SDS 등 전자 계열사 간의 협의를 담당하고 CEO를 보좌한다. 예를 들어 채용을 앞두고 각 전자 계열사 인사 담당자들이 TF에 파견돼 공동으로 전형을 진행한 뒤 채용이 끝나면 복귀하는 식이다. 사업 영역이 겹치거나 경계가 모호한 경우가 많아 전자 계열사 간 사전 조율이 없는 상황이 지속되면 미래 사업에 대한 중복 투자나 투자 공백이 생길 가능성이 높다는 지적이 내부에서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것이 지난해 12월 해체된 미래전략실의 부활을 예고하는 것 아니냐는 시각도 있다. 이에 대해 삼성전자 관계자는 “사령탑이나 컨트롤타워가 아니라 전자 계열사 간 조율기관”이라며 선을 그었다. 사퇴 의사를 밝힌 부문별 대표 3명 가운데 선임인 권 부회장은 삼성전자의 선행기술 연구조직인 종합기술원의 회장직을 맡았다. 신종균 사장과 윤부근 사장은 부회장으로 승진해 각각 경영 자문과 후진 양성을 맡는다. 이들을 ‘회장단’으로 임명한 것은 회사 발전에 기여한 데 대한 노고를 위로하고 ‘원로경영인’으로서 경영 자문과 후진 양성에 이바지하도록 배려한 것이라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이건희 회장의 와병과 이재용 부회장의 수감에 따른 ‘오너 공백’ 사태를 보완할 수 있는 원로고문단 성격이라고 할 수 있다. 모바일, TV, 가전 부문 등의 선행 기술을 연구하는 DMC연구소와 소프트웨어센터는 ‘삼성 리서치’로 확대 재편된다. 이 조직의 책임을 김현석 CE부문장이 맡는다. 4차 산업혁명에 대응하는 미래 기술을 확보하기 위해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연구조직을 통합한 것으로 2만여명의 연구 인력이 근무하게 된다. 향후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선행기술 확보의 구심점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
  • 주인 알아보고 반응…로봇강아지 ‘아이보’ 11년 만에 부활

    주인 알아보고 반응…로봇강아지 ‘아이보’ 11년 만에 부활

    로봇 강아지 ‘아이보’(aibo)가 11년 만에 부활했다. 조금 더 실제 강아지 같아진 아이보는 주인을 알아보고 감정을 흉내 낸다.소니는 1일 인공지능(AI)을 탑재한 강아지 모습의 로봇 아이보(aibo)를 공개하고 내년 1월 판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날 도쿄에서 열린 발표회에서 첫선을 보인 아이보는 무게 2.2㎏, 30㎝ 크기의 아이보리색 강아지 모습이었다. 11년 전 단종됐다가 재출시된 이번 아이보의 가장 큰 특징은 AI와 카메라를 탑재했다는 점이다. 덕분에 아이보는 주인을 알아보고 미소에 반응하는 등 감정을 흉내 낼 수 있게 됐다. 주인의 칭찬을 알아듣고 멍멍 짖거나 귀를 쫑긋하고 꼬리를 흔드는 방식으로 반응하며, 28개 관절로 달리거나 엎드리는 동작을 구사할 수 있다. 이전 아이보는 강아지 눈이나 코를 제대로 표현하지 않은 반면, 이번 아이보는 유기발광다이오드(OLED)로 만든 눈동자를 깜박일 수 있고, 코끝도 갈색으로 그려 넣었다. 소니는 1999년 아이보 첫 모델을 출시, 순식간에 15만대를 판매했다. 그러나 TV 사업의 출혈을 막고자 2006년 아이보 사업을 중단했다. 히라이 가즈오 사장은 “당시 아이보 중단은 힘든 결정이었지만 AI와 로봇 개발을 멈추지 않았다”면서 “사람들과 친밀한 관계를 맺는 능력을 가진 로봇이 소니의 미래를 제시할 것으로 믿고 1년 6개월 전부터 아이보 신형 개발을 추진해왔다”고 말했다. 아이보는 일본어로 친구, 반려자라는 뜻이다. 새로 나오는 아이보의 가격은 19만 8000엔(약 194만원)이다. 소니는 이전 아이보를 수리해주는 서비스는 하지 않을 것으로 전해졌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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