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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美 명문 대학, 신입생 환영회에서 ‘성행위 흉내’ 공연 논란

    美 명문 대학, 신입생 환영회에서 ‘성행위 흉내’ 공연 논란

    미국 매사추세츠주에 있는 명문 단과대학인 애머스트 대학교가 신입생 오리엔테이션 행사에서 성행위를 연상케 하는 공연을 선보여 논란이 일고 있다. 12일(현지시간) 뉴욕포스트 등에 따르면 최근 행사에서 학생들이 무대에 올라 신음 소리를 내며 성행위를 흉내 내고 관객석에 콘돔을 색종이처럼 뿌리는 장면이 포착됐다. 이 공연은 ‘보이시스 오브 더 클래스’(Voices of the Class)라는 이름으로 학교가 직접 승인하고 예산을 지원하는 오리엔테이션 프로그램이다. 매년 3·4학년 학생들이 신입생 입학 에세이에서 발췌한 내용을 각본으로 삼아 진행되며, 이 중 한 섹션은 오로지 성 관련 주제로만 채워진다. 재학생들에게는 참석이 사실상 의무로 여겨지는 연례행사로, 학교 내 ‘가장 중요한 건물’로 꼽히는 채플관(예배당)에서 열린다. 3학년 이사벨라 니에미는 “10분 만에 나가고 싶었다. 규칙을 어기거나 의무 행사를 빠지는 편이 아닌데, 너무 불쾌해서 견디기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일부 학생들은 “역겹고 지나치게 노골적”이라며 강한 불쾌감을 드러냈다. 논란이 커지자 학교 측은 “해당 공연은 성적 존중과 건강한 관계 문화를 형성하기 위한 교육 활동의 일환”이라고 해명했다. 애머스트 대학 웰빙·보건 담당 이사 아만다 밴은 “성 건강 등 학생들이 쉽게 이야기하기 어려운 주제에 대해 ‘열린 대화’를 촉진하는 자리”라며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자존감과 상호 존중 의식을 높이는 데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이어 “이 공연은 25년 전부터 매년 진행됐고, 예산도 최소 수준”이라며 “학생들이 건강하고 존중하는 커뮤니티를 만드는 데 기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학생들 사이에서는 “성에 대한 금기를 깨겠다는 취지는 이해하지만, 이번엔 선을 넘었다”는 비판이 거세다. 3학년 존 콜리어는 “성 메시지를 학생들에게 강제로 주입하는 방식은 오히려 역효과를 낼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애머스트 대학은 총 재학생 수가 전 학년 통틀어 1800명, 한 학년이 450명가량인 소규모 대학이지만 입결로는 미국에서 최상위권 명문대학에 속한다. 노벨상 수상자 6명을 배출했고, 미국 명문 의학전문대학원 입학 배출대학들 가운데 상위 20위 이내에 올라있다. 연간 등록금과 기숙사비는 9만 2400달러(약 1억 3600만원)에 달한다.
  • ‘모두콘 2025’ 12월 13일 이화여대에서 개최

    ‘모두콘 2025’ 12월 13일 이화여대에서 개최

    AI 기반 실전 창업과 기술 네트워킹 한자리에 오는 12월 13일(토)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서울 서대문구에 위치한 이화여자대학교 ECC 이삼봉홀과 컨퍼런스홀 A·B 등 여러 강의실에서 ‘모두콘 2025(모두의 컨퍼런스)’가 개최된다. 본 행사는 AI 기술 확산과 창업 생태계 조성을 목표로 매년 열리는 모두의연구소의 대표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 및 AIX사업단과 공동 주관으로 개최된다. ‘From AI to Infinity’를 주제로 열리는 이번 ‘모두콘 2025’는 AI 기술 기반 창업 사례 및 연구 성과 공유, 실습형 워크숍, 전시, 네트워킹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AI 분야 예비창업자, 개발자, 연구자, 대학생 등 AI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과 AIX사업단은 트랙 01 ‘AI to Reality: 아이디어에서 창업까지’를 공동 주관한다. 트랙 01에서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은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이 운영한 창업 교육 프로그램 ‘ABC Frontier Class’의 수료생 대상으로 후속 멘토링을 거쳐 선발된 우수 3개 팀이 직접 구축한 AI Lab의 프로젝트 내용 등을 발표한다. 이들은 자체적으로 구축한 AI 프로젝트와 실전 창업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토크쇼 형식의 발표 및 패널과의 질의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 입주기업 대표 3인이 연사로 나서, 실제 경험에 기반한 구체적인 창업 노하우를 공개한다. ㈜메타크라우드 김형진 대표는 ‘다윗이 골리앗을 이긴 방법: 작지만 강한 AI팀의 여정’을, ㈜열다컴퍼니 임찬솔 대표는 ‘당신의 5년을 아껴드리겠습니다: 세 번의 창업으로 배운 진짜 성장’을 주제로 발표한다. ㈜차로보틱스 차동근 대표는 ‘AI 로봇으로 창업까지: 우리의 미래, 로봇의 손으로’를 주제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같은 트랙에서 AIX 사업단 소속 연구자들이 직접 참여하여 이화여자대학교 내 AI 연구성과 및 기술 응용 사례에 대한 발표를 이어간다. 발표는 Medical AI&CV Lab, Practical AI Lab, 지능형시스템 연구실 등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들이 진행한다. 이삼봉홀에서는 인공지능의 무한한 가능성을 조망하는 ‘트랙 00(AI to ∞)’가 개최되며, 컨퍼런스홀 A에서 개인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트랙 10(10 Years of MODULABS)’이 열린다. 다목적홀에서는 ‘트랙 100(Papershop Poster Session)’이 개최돼 다양한 해외 논문 연구 포스터가 전시 및 발표된다. ECC B146호에서 진행되는 ‘트랙 i(Impact & Tech: 사회적 기업과 기술이 만나면)’는 사회적 기업과 기술의 만남을 주제로 기술을 통해 사회적 기여를 실천한 구체적인 사례들을 소개하며, ECC B144호에서는 ‘트랙 101(Hands-on Workshop: 실무에 적용 가능한 실습 워크숍)’을 통해 AI 업무적 활용부터 연구까지 입문법을 소개할 예정이다. 이화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모두콘 2025는 단순한 기술·창업 컨퍼런스를 넘어, 이화여자대학교 캠퍼스타운에서 성장한 입주기업들이 이제는 전문가로서 직접 연사로 참여해 자신들의 경험과 인사이트를 나누는 실질적 교류의 장이 될 것이다”고 밝혔다. 한편, 무료로 진행되는 ‘모두콘 2025’ 참가 신청은 모두의연구소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할 수 있다.
  • (영상) 손님 머리 망치고 ‘삭발 사과’한 미용실 직원들 화제

    (영상) 손님 머리 망치고 ‘삭발 사과’한 미용실 직원들 화제

    말레이시아의 한 미용실이 머리에 불만을 표출한 고객에게 직원들의 ‘자진 삭발’로 사과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이 사건은 조호르바루의 미용실 ‘SOLASTA’에서 일어났습니다. 한 고객이 “머리가 마치 개가 물어뜯은 것 같다”며 불만을 제기하자, 원장과 직원들이 공개적으로 사과하며 삭발하는 모습을 SNS에 올린 건데요. 솔라스타 팀은 “이번 일에 대한 책임을 회피하지 않겠다”며 사과했습니다. 이어 “교육의 길을 걷는 미용사로서 매일 배우고 있다. 잘못을 인정하고 행동으로 보여드리겠다”며 일정 기간 동안 고객이 만족하지 못한 커트는 요금을 받지 않겠다는 파격적인 방침도 내놨습니다. 하지만 네티즌들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일부는 “진정성 있는 사과”라며 박수를 보냈지만, 또 다른 이들은 “홍보용 퍼포먼스 아니냐”며 의문을 제기했습니다. 고객 머리를 망치고 ‘삭발 사과’한 미용실. 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Instagram에서 이 게시물 보기 이슈&트렌드 | 케찹(@ccatch_upp)님의 공유 게시물
  • 광주 초·중·고 수업혁신 사례 한자리에…

    광주 초·중·고 수업혁신 사례 한자리에…

    광주지역 초·중·고 교사들이 미래형 수업 모델을 공유하는 ‘광주수업페스티벌’이 오는 19~20일 광주시교육청 교육연수원에서 개최한다. 17일 시교육청에 따르면 올해 행사는 ‘다양성을 품은 수업으로 미래를 잇다’를 주제로 유·초·중·고·특수학교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형 수업 나눔의 장으로 꾸며진다. 개막 프로그램으로는 ‘언젠가 우리가 같은 별을 본다면’의 저자이자 배우인 차인표 씨의 기조강연, 효천중 박춘애 수석교사의 ‘수업 톡(talk), 힐링 락(樂)’ 공연이 마련됐다. 행사 기간에는 △교원학습공동체·연구회 전시·체험 부스 △AI 기반 디지털 미래교실 체험존 △에듀테크 활용 수업 시연 △과정중심평가·개념기반 탐구학습 사례 공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시교육청은 이번 행사가 “현장에서 축적된 교사 주도의 수업혁신 사례를 확산하고, 미래교육의 방향성을 함께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참여를 희망하는 교직원은 광주수업페스티벌 누리집(gjclassfestival.gen.go.kr)에서 기조강연·공개수업·연수·체험 프로그램 등을 사전 신청하면 된다. 광주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사들이 서로의 경험을 공유하며 수업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현장 교원의 전문성과 열정이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이끄는 핵심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 대한성형외과학회, 어려운 의료 환경 속 ‘PRS KOREA 2025’ 열어...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위상 높여

    대한성형외과학회, 어려운 의료 환경 속 ‘PRS KOREA 2025’ 열어...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로 위상 높여

    대한성형외과학회가 최근의 의정 사태와 전공의 수급 불균형 등 어려운 국내 의료 환경 속에서도 국제 학술적 위상을 굳건히 지키며 대규모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학회는 오는 11월 9~11일 사흘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국제학술대회 ‘PRS(Plastic & Reconstructive Surgery) KOREA 2025’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PRS KOREA 2025’는 제83차 대한성형외과학회 연례 학술대회와 제28차 대한두개안면성형외과학회 학술대회가 동반 진행되는 합동 국제학술행사다. 주제는 ‘Beyond Boundaries: Toward a New Era’로, 경계를 넘어선 새로운 성형외과의 시대를 모색한다는 의미를 담았다. 대한성형외과학회에 따르면, 지난해 열린 ‘PRS KOREA 2024’에는 전 세계 38개국 이상에서 외국인 약 400명을 포함해 총 약 1400명의 성형외과 의사가 참석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학술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학회는 올해 역시 이와 유사하거나 더 큰 규모의 참가를 예상하고 있어, 한국 성형외과의 국제적 학술 교류 중심지 역할을 재확인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학술대회는 학회 산하 6개 연구회가 동시 참여하여 전문성을 높인다. 눈성형연구회, 유방성형연구회, 기초의학연구회, 안면외상연구회, 두경부재건연구회, 피부암연구회 등이 참여하여 재건과 미용 성형을 아우르는 임상 경험과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칠 예정이다. 학회는 이 대회를 통해 성형외과 의사들이 교육과 국제적 협력을 증진하고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는 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대한성형외과학회는 국제 학술 교류뿐만 아니라 성형외과 본연의 가치인 재건 및 치유 의학의 역할을 강화하기 위한 노력도 지속하고 있다. 학회는 열악한 수가 환경 속에서 재건성형의 가치를 지키기 위해 노력한 결과, 천공지피판수술 수가 인상이라는 의미 있는 변화를 이끌어냈다. 나아가 오는 11월 26일에는 국회회관에서 ‘대한민국 재건 성형 발전을 위한 국회공청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이 공청회에는 정부, 학계, 환자단체가 모두 참여하여 재건수술의 현실적 어려움과 제도 개선 방안을 논의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재건수술의 불합리한 수가 구조 개선과 더불어, 안면골절 수술이 경증질환으로 분류되어 있는 현 제도의 개선을 위해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성형외과학회 관계자는 “적정 진료 환경과 환자 중심의 의료체계를 확립함으로써 성형외과가 재건 및 치유 의학으로서의 가치를 지켜나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 “중국인은 이런 음식 먹나, 미쳤다” ‘세계 1위’ 테니스 스타 SNS서 뭇매 맞은 사연

    “중국인은 이런 음식 먹나, 미쳤다” ‘세계 1위’ 테니스 스타 SNS서 뭇매 맞은 사연

    세계 여자 테니스 복식 1위인 미국의 테니스 스타 테일러 타운센드(29)가 대회 참가를 위해 중국에 머물다 중국 요리를 비하하는 영상을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뒤 뭇매를 맞았다. 16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르카와 중국 중화망 등에 따르면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테니스 국가대항전 ‘빌리 진 킹 컵’에 미국 대표로 출전한 타운센드는 전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대회 공식 디너 갈라에서 제공된 중국 요리에 대해 혹평하는 영상을 올렸다. 영상에서 타운센드와 함께 뷔페를 찾은 팀 동료 헤일리 밥티스트가 요리들을 손가락으로 가리켰고, 타운센드는 요리에 대해 불쾌한 반응을 보였다. 그는 해삼이 접시 위에 통째로 올라와 있는 것을 보며 “내가 본 것 중 가장 미친 것”이라며 “심지어 사람들이 이걸 먹는다”라고 말했다. 이어 자라와 황소개구리 요리를 향해서는 “사람들이 말 그대로 개구리를 죽이고 있다. 황소개구리는 독이 있지 않나”고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솔직히 디너 뷔페에서 너무 충격을 받았다”면서 “10점 만점에 2점이다. 이건 미친 짓”이라고 비꼬았다. “황소개구리에 독 있어, 이걸 먹다니 미친 짓”그가 올린 영상에 테니스 팬들은 “자신과 다른 문화를 비하했다”는 비판을 쏟아냈다. 그의 SNS에는 “당신은 대중 스포츠 선수다. 말 한마디에 주의해야 한다”, “세계 랭킹 1위라면 그에 맞는 행동을 해라”, “다른 나라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에 나가지 마라” 등의 댓글이 달렸다. 파장이 커지자 그는 인스타그램에 이에 대해 사과하는 영상을 올렸다. 그는 “전세계를 여행하며 문화적 차이를 경험할 수 있다는 건 운동선수로서의 특권”이라며 “여기(중국)서 놀라운 경험을 하고 있다. 모든 사람이 친절하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변명의 여지가 없다”면서 “나는 더 나아질 것”이라고 고개를 숙였다. 다만 이같은 사과에도 중국 네티즌들은 “중국인을 언급하며 사과하지 않았다”며 여전히 분노를 표하고 있다고 중국 언론은 전했다. 정작 타운센드가 지난달 경기 도중 모욕적인 발언으로 인한 피해를 겪었던 터라 테니스 팬들은 황당하다는 반응이다. 타운센드는 지난달 29일 US오픈 여자 단식 경기에서 상대 선수인 옐레나 오스타펜코(28·라트비아)와 말다툼을 하던 도중 오스타펜코로부터 “수준이 떨어진다(No class)”, “교육을 못 받았다(No education)”는 발언을 들었다. 오스타펜코의 이같은 발언은 타운센드가 흑인이라는 점과 맞물려 인종차별이 아니냐는 논란이 불거졌고, 오스타펜코는 “모국어가 아닌 영어를 사용하다 불쾌한 표현을 했다”며 사과했다. 이에 대해 타운센드는 “그는 나뿐 아니라 스포츠와 문화 전체에 상처를 줬다”면서 “그는 이를 통해 교훈을 얻고 배웠을 것”이라고 말했다.
  • “포병 필요 없다”…美 육군, 드론으로 분대 전술 뒤집다

    “포병 필요 없다”…美 육군, 드론으로 분대 전술 뒤집다

    │자폭 드론이 바꾼 교리…포병·항공 전력 의존 줄이고 속도 높인다 미국 육군이 독일 그라펜뵈어 훈련장에서 열린 대규모 야전훈련 ‘세이버 정션’에 자폭 드론 스위치블레이드 600을 전면 투입했다고 군사 전문 매체 아미 레커그니션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육군은 저고도 추적·타격 무기(LASSO·라소) 프로그램을 통해 보병 분대가 독자적 정밀타격 능력을 갖추도록 교리를 혁신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26일 진행됐으며 미군은 이 자리에서 스위치블레이드 600을 새로운 전술 자산으로 배치해 분대 단위 작전 개념을 시험했다. 라소…“분대가 찾고 추적하고 바로 때린다” 라소는 2023년 미 육군 신속능력핵심기술실(RCCTO) 이 시작한 신속 실험·배치 사업이다. 복잡한 절차를 줄이고 최소 교육만으로 병사가 휴대 발사식 정밀타격을 스스로 수행하도록 설계했다. 목표는 분대·소대 단위의 탐지–추적–타격(find–fix–finish) 단축이다. ‘재블린’ 탄두 + 센서·유도 통합…300·600, 임무별로 구분스위치블레이드는 에어로바이런먼트가 만든 휴대 발사형 자폭 드론이다. 임무에 따라 두 모델을 나눠 운용한다. 스위치블레이드 300 최신 개량형(블록 20·2세대)은 2.5㎏급 소형 체계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최대 20분 이상 비행해 30㎞ 이상 떨어진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 소형 고폭탄두를 장착해 보병이나 경량 차량 등 비장갑 표적을 제압하는 데 적합하다. 순항 속도는 시속 101㎞, 최고 속도는 시속 161㎞이고 탄체 중량은 1.8㎏, 발사관을 포함한 완전 무장 기준(올업·AUR)으로는 3.27㎏이다. 가격은 약 6000달러(약 837만원)로 비교적 저렴하며 병사가 직접 휴대해 전장에서 신속히 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스위치블레이드 600(2세대)은 40분 이상 체공하며 40㎞ 이상 사거리를 확보하고 조종 권한을 다른 운용자에게 넘기는 ‘핸드오버’ 방식을 활용하면 최대 90㎞까지 늘어난다. ‘재블린’ 계열 대전차 탄두를 탑재해 장갑차나 포병 진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다. 순항 속도는 시속 112㎞, 최고 속도는 시속 185㎞에 이르며 시스템 중량은 54.4㎏으로 다소 무겁지만 강력한 화력을 제공해 사실상 보병 분대가 자체적으로 포병 화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만든다. 스위치블레이드 600의 가격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미군 예산 문서를 토대로 한 추정치는 약 17만 달러(약 2억 3000만원) 수준이다. 일부 민간 분석과 커뮤니티 추정치는 약 10억~28억원으로 실제 단가는 발주 조건과 장비 구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아미 레커그니션은 “스위치블레이드 600은 단순한 대전차 무기가 아니라 정찰, 표적 탐지, 지휘부 교란, 보급로 차단까지 수행할 수 있는 유연한 무기”라며 “소부대가 독립적으로 목표를 찾아 타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전통적 포병·항공 지원 의존도를 줄인다”고 평가했다. 현장서 곧바로 타격…9명 분대가 전투 속도 끌어올린다 스위치블레이드 600은 분대가 은폐 상태에서 발사해 실시간 영상을 보며 곧바로 공격할 수 있어, 상급 지휘부 지원을 기다리는 시간을 줄인다. 결과적으로 탐지–추적–타격 순환을 현장 수준에서 닫아 전투 속도를 끌어올린다. 미 육군 보병 분대는 보통 9명으로 편성된다. 분대장이 지휘하며 네 명씩 두 개의 소총수 조로 구성된다. 각 조는 조장, 자동화기 사수, 유탄수, 소총수로 편성돼 상황에 따라 역할을 분담한다. 기존에는 화력이 제한적이었던 분대 단위가 스위치블레이드 600 같은 자폭 드론을 운용하면서 전차나 포병 진지까지 직접 타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아시아 확산… 대만 “2000대 추가 필요”로 중국 견제대만 육군은 2024년 12월 국회 질의에서 공격용 자폭 드론 2000대 추가 필요를 공식화했다. 앞서 미국재대만협회(AIT) 와 맺은 계약에는 스위치블레이드 300 685대, 알티우스(ALTIUS 600M-V·알티우스) 291대 등 약 1000대가 포함됐다. 계약 규모는 약 1억6900만달러(약 2359억원)로 알려졌다. 대만은 기존 계약분과 별도로 수요를 2000대 늘려 중국의 회색지대 압박·기습 양상에 맞춘 비대칭 전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같은 시기 대만 국방부는 중국 군용기·군함 활동과 정찰 풍선 영공 침투를 잇달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대만군의 대규모 드론 도입 확대는 중국의 군사 압박을 직접 겨냥한 조치”라고 분석했다. 분대 전술 자립화가 가져올 전략적 함의미군은 스위치블레이드 600으로 분대급 탐지–추적–타격을 자립화하고, 동맹은 같은 계열 드론을 대량 확보해 중국의 접근 거부·지역 거부(A2/AD) 압박에 맞서 저피탐·저비용 정밀타격 그물망을 촘촘히 짠다. 결국 소부대의 전술 자립화는 미군 교리 혁신의 핵심이자, 아시아 안보 구도에도 파급력을 미칠 전망이다.
  • [포착] 자폭 드론 첫 배치…美 육군, 이제 분대가 전차도 격파한다

    [포착] 자폭 드론 첫 배치…美 육군, 이제 분대가 전차도 격파한다

    │자폭 드론이 바꾼 교리…포병·항공 전력 의존 줄이고 속도 높인다 미국 육군이 독일 그라펜뵈어 훈련장에서 열린 대규모 야전훈련 ‘세이버 정션’에 자폭 드론 스위치블레이드 600을 전면 투입했다고 군사 전문 매체 아미 레커그니션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 육군은 저고도 추적·타격 무기(LASSO·라소) 프로그램을 통해 보병 분대가 독자적 정밀타격 능력을 갖추도록 교리를 혁신하고 있다. 이번 훈련은 지난달 26일 진행됐으며 미군은 이 자리에서 스위치블레이드 600을 새로운 전술 자산으로 배치해 분대 단위 작전 개념을 시험했다. 라소…“분대가 찾고 추적하고 바로 때린다” 라소는 2023년 미 육군 신속능력핵심기술실(RCCTO) 이 시작한 신속 실험·배치 사업이다. 복잡한 절차를 줄이고 최소 교육만으로 병사가 휴대 발사식 정밀타격을 스스로 수행하도록 설계했다. 목표는 분대·소대 단위의 탐지–추적–타격(find–fix–finish) 단축이다. ‘재블린’ 탄두 + 센서·유도 통합…300·600, 임무별로 구분스위치블레이드는 에어로바이런먼트가 만든 휴대 발사형 자폭 드론이다. 임무에 따라 두 모델을 나눠 운용한다. 스위치블레이드 300 최신 개량형(블록 20·2세대)은 2.5㎏급 소형 체계로 휴대성이 뛰어나며 최대 20분 이상 비행해 30㎞ 이상 떨어진 표적을 타격할 수 있다. 소형 고폭탄두를 장착해 보병이나 경량 차량 등 비장갑 표적을 제압하는 데 적합하다. 순항 속도는 시속 101㎞, 최고 속도는 시속 161㎞이고 탄체 중량은 1.8㎏, 발사관을 포함한 완전 무장 기준(올업·AUR)으로는 3.27㎏이다. 가격은 약 6000달러(약 837만원)로 비교적 저렴하며 병사가 직접 휴대해 전장에서 신속히 배치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반면 스위치블레이드 600(2세대)은 40분 이상 체공하며 40㎞ 이상 사거리를 확보하고 조종 권한을 다른 운용자에게 넘기는 ‘핸드오버’ 방식을 활용하면 최대 90㎞까지 늘어난다. ‘재블린’ 계열 대전차 탄두를 탑재해 장갑차나 포병 진지를 정밀 타격할 수 있다. 순항 속도는 시속 112㎞, 최고 속도는 시속 185㎞에 이르며 시스템 중량은 54.4㎏으로 다소 무겁지만 강력한 화력을 제공해 사실상 보병 분대가 자체적으로 포병 화력을 행사할 수 있도록 만든다. 스위치블레이드 600의 가격은 공식적으로 공개되지 않았으나 미군 예산 문서를 토대로 한 추정치는 약 17만 달러(약 2억 3000만원) 수준이다. 일부 민간 분석과 커뮤니티 추정치는 약 10억~28억원으로 실제 단가는 발주 조건과 장비 구성에 따라 달라질 것으로 보인다. 아미 레커그니션은 “스위치블레이드 600은 단순한 대전차 무기가 아니라 정찰, 표적 탐지, 지휘부 교란, 보급로 차단까지 수행할 수 있는 유연한 무기”라며 “소부대가 독립적으로 목표를 찾아 타격할 수 있게 됨으로써 전통적 포병·항공 지원 의존도를 줄인다”고 평가했다. 현장서 곧바로 타격…9명 분대가 전투 속도 끌어올린다 스위치블레이드 600은 분대가 은폐 상태에서 발사해 실시간 영상을 보며 곧바로 공격할 수 있어, 상급 지휘부 지원을 기다리는 시간을 줄인다. 결과적으로 탐지–추적–타격 순환을 현장 수준에서 닫아 전투 속도를 끌어올린다. 미 육군 보병 분대는 보통 9명으로 편성된다. 분대장이 지휘하며 네 명씩 두 개의 소총수 조로 구성된다. 각 조는 조장, 자동화기 사수, 유탄수, 소총수로 편성돼 상황에 따라 역할을 분담한다. 기존에는 화력이 제한적이었던 분대 단위가 스위치블레이드 600 같은 자폭 드론을 운용하면서 전차나 포병 진지까지 직접 타격할 수 있게 된 셈이다. 아시아 확산… 대만 “2000대 추가 필요”로 중국 견제대만 육군은 2024년 12월 국회 질의에서 공격용 자폭 드론 2000대 추가 필요를 공식화했다. 앞서 미국재대만협회(AIT) 와 맺은 계약에는 스위치블레이드 300 685대, 알티우스(ALTIUS 600M-V·알티우스) 291대 등 약 1000대가 포함됐다. 계약 규모는 약 1억6900만달러(약 2359억원)로 알려졌다. 대만은 기존 계약분과 별도로 수요를 2000대 늘려 중국의 회색지대 압박·기습 양상에 맞춘 비대칭 전력을 강화한다는 구상이다. 같은 시기 대만 국방부는 중국 군용기·군함 활동과 정찰 풍선 영공 침투를 잇달아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대만군의 대규모 드론 도입 확대는 중국의 군사 압박을 직접 겨냥한 조치”라고 분석했다. 분대 전술 자립화가 가져올 전략적 함의미군은 스위치블레이드 600으로 분대급 탐지–추적–타격을 자립화하고, 동맹은 같은 계열 드론을 대량 확보해 중국의 접근 거부·지역 거부(A2/AD) 압박에 맞서 저피탐·저비용 정밀타격 그물망을 촘촘히 짠다. 결국 소부대의 전술 자립화는 미군 교리 혁신의 핵심이자, 아시아 안보 구도에도 파급력을 미칠 전망이다.
  • 백석대, 카자흐스탄 주요 대학과 ‘국제교류’ 강화

    백석대, 카자흐스탄 주요 대학과 ‘국제교류’ 강화

    백석대학교(총장 송기신)는 22일 교내에서 카자흐스탄 주요 대학, 기관과 국제교류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양국 간 교육 협력 확대와 학생·교원 교류, 공동연구, 언어·문화 교육 프로그램 운영, IT·간호·공업 분야 학문 교류 활성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 양성이 목표다. 이날 행사에는 카자흐스탄의 △글로벌 사파(Global Sapa) 신구지노바 틀레울레스 회장 △키질오르다 고등전문대학(Kyzylorda Higher College ‘ORDA’) 도스자노바 굴자밀라 총장 △투르크스탄 볼라샤크 고등전문대학(Higher Multidisciplinary College ‘Turkestan Bolashak’) 베갈리예프 박다울렛 총장 △망기스타우 고등공업대학(Mangystau Higher Polytech College named after H. Uzbekgaliyeva) 주마베코프 예르타이 부총장 등이 참석했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과 이계영 대외협력부총장, 김범준 국제교류본부장, 최동성 국제교류처장 등이 함께했다. 글로벌 사파 신구지노바 틀레울레스 회장은 “백석대와 협력은 카자흐스탄 교육기관이 한국의 선진 교육 시스템을 경험하고 공유할 소중한 기회”라며 “IT와 간호 분야를 비롯해 다양한 공동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백석대 송기신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국 학생들이 학문적·문화적 교류를 넓혀 나갈 수 있을 것”이라며 “백석대는 학생 교류와 공동학위 프로그램, 교수 연구 협력 등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할리우드 스타 중 누가 가장 이상적인 입술? 과학이 답했다

    할리우드 스타 중 누가 가장 이상적인 입술? 과학이 답했다

    │과도한 필러는 오히려 역효과…자연스러운 볼륨과 균형이 핵심│졸리? 해서웨이? 조핸슨? 연구 결과는 ‘균형 잡힌 입술’에 손 들어줬다 도톰한 입술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중 누가 가장 매력적인 입술 비율을 가졌을까. 스칼릿 조핸슨처럼 도톰하면서도 균형 잡힌 입술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과 유니라드 등 외신은 22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아메리칸대(AUB)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험을 통해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국제 학술지 ‘성형 및 재건 수술 – 글로벌 오픈’(Plastic & Reconstructive Surgery–Global Open)에 발표된 이 연구는 AI 기술로 생성한 여성 얼굴 이미지를 바탕으로 참가자 약 200명에게 입술 선호도를 조사한 것이다. 연구진은 이미지 속 여성의 윗입술과 아랫입술의 비율, 그리고 윗입술 높이를 다양하게 조정했다. 그 결과 윗입술이 아랫입술보다 약간 작거나 거의 같은 비율(0.618:1~1:1)일 때, 윗입술 높이가 입술 반쪽 너비의 약 25%일 때 가장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비율은 실제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도 자주 관찰된다. 데일리메일은 풍성하면서도 균형 잡힌 입술의 예로 앤젤리나 졸리, 앤 해서웨이, 스칼릿 조핸슨을 꼽았고 유니라드는 졸리와 요한슨을 함께 언급하면서 메간 폭스를 예시로 소개했다. 두 매체 모두 “대중이 인식하는 미의 기준이 이번 연구 결과와 상당 부분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요한슨은 최근 개봉한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서 주연을 맡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졸리와 해서웨이 역시 입술 형태로 자주 회자하는 대표 여배우들이다. 실험 요약 가장 매력적인 입술의 조건은?연구팀은 “단순히 볼륨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비율과 균형을 고려한 섬세한 조정이 미적 만족도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연예인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처럼 되고 싶다”고 요청하지만, 이는 전통적인 미의 기준과 어긋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연구 배경은?이번 연구는 베이루트 아메리칸대(AUB) 소속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주도했다. AUB는 1866년 설립된 중동 지역 최고 권위의 사립 연구중심 대학으로 미국식 고등교육 모델을 따르며 영어를 사용하는 교육기관이다. 의학, 공학, 인문사회 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美의 기준, 시대 따라 이렇게 바뀌었다 데일리메일은 시대별 여성미의 기준 변화도 함께 소개했다. 1910년대에는 키가 크고 우아한 S자형 몸매의 ‘깁슨 걸’이 이상적인 여성상으로 떠올랐다. 1920년대에는 자유분방한 신여성을 상징하는 ‘플래퍼’ 스타일이 유행하며, 단발머리와 소녀 같은 체형이 주목받았다. 1950년대에는 잘록한 허리와 풍만한 몸매의 ‘모래시계형’이 주류가 됐고 1960년대에는 마른 체형의 ‘트위기’ 스타일이 부상했다. 1990년대에는 창백하고 마른 외모의 ‘히로인 시크’가 유행했으며 오늘날에는 근육질과 건강미를 갖춘 탄탄한 체형이 이상적인 미로 여겨지고 있다.
  • “이런 입술이 가장 매력적” 과학자들이 밝힌 이상적인 입술 비율은?

    “이런 입술이 가장 매력적” 과학자들이 밝힌 이상적인 입술 비율은?

    │과도한 필러는 오히려 역효과…자연스러운 볼륨과 균형이 핵심│졸리? 해서웨이? 조핸슨? 연구 결과는 ‘균형 잡힌 입술’에 손 들어줬다 도톰한 입술로 유명한 할리우드 스타 중 누가 가장 매력적인 입술 비율을 가졌을까. 스칼릿 조핸슨처럼 도톰하면서도 균형 잡힌 입술이 가장 이상적이라는 분석 결과가 나왔다. 영국 데일리메일과 유니라드 등 외신은 22일(현지시간) 레바논 베이루트 아메리칸대(AUB) 연구진이 인공지능(AI)을 활용한 실험을 통해 이런 결과를 도출했다고 보도했다. 지난해 10월 국제 학술지 ‘성형 및 재건 수술 – 글로벌 오픈’(Plastic & Reconstructive Surgery–Global Open)에 발표된 이 연구는 AI 기술로 생성한 여성 얼굴 이미지를 바탕으로 참가자 약 200명에게 입술 선호도를 조사한 것이다. 연구진은 이미지 속 여성의 윗입술과 아랫입술의 비율, 그리고 윗입술 높이를 다양하게 조정했다. 그 결과 윗입술이 아랫입술보다 약간 작거나 거의 같은 비율(0.618:1~1:1)일 때, 윗입술 높이가 입술 반쪽 너비의 약 25%일 때 가장 매력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이런 비율은 실제 할리우드 스타들 사이에서도 자주 관찰된다. 데일리메일은 풍성하면서도 균형 잡힌 입술의 예로 앤젤리나 졸리, 앤 해서웨이, 스칼릿 조핸슨을 꼽았고 유니라드는 졸리와 요한슨을 함께 언급하면서 메간 폭스를 예시로 소개했다. 두 매체 모두 “대중이 인식하는 미의 기준이 이번 연구 결과와 상당 부분 일치한다”고 분석했다. 한편 요한슨은 최근 개봉한 영화 ‘쥬라기 월드: 새로운 시작’에서 주연을 맡아 다시 주목받고 있다. 졸리와 해서웨이 역시 입술 형태로 자주 회자하는 대표 여배우들이다. 실험 요약 가장 매력적인 입술의 조건은?연구팀은 “단순히 볼륨을 키우는 것이 아니라, 비율과 균형을 고려한 섬세한 조정이 미적 만족도를 높인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많은 이들이 연예인 사진을 보여주며 “이 사람처럼 되고 싶다”고 요청하지만, 이는 전통적인 미의 기준과 어긋나는 경우도 적지 않다는 것이다. 연구 배경은?이번 연구는 베이루트 아메리칸대(AUB) 소속 성형외과 전문의들이 주도했다. AUB는 1866년 설립된 중동 지역 최고 권위의 사립 연구중심 대학으로 미국식 고등교육 모델을 따르며 영어를 사용하는 교육기관이다. 의학, 공학, 인문사회 분야에서 국제적 명성을 얻고 있다. 美의 기준, 시대 따라 이렇게 바뀌었다 데일리메일은 시대별 여성미의 기준 변화도 함께 소개했다. 1910년대에는 키가 크고 우아한 S자형 몸매의 ‘깁슨 걸’이 이상적인 여성상으로 떠올랐다. 1920년대에는 자유분방한 신여성을 상징하는 ‘플래퍼’ 스타일이 유행하며, 단발머리와 소녀 같은 체형이 주목받았다. 1950년대에는 잘록한 허리와 풍만한 몸매의 ‘모래시계형’이 주류가 됐고 1960년대에는 마른 체형의 ‘트위기’ 스타일이 부상했다. 1990년대에는 창백하고 마른 외모의 ‘히로인 시크’가 유행했으며 오늘날에는 근육질과 건강미를 갖춘 탄탄한 체형이 이상적인 미로 여겨지고 있다.
  • 수원시,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 서포터즈 ‘스펙터즈’ 대상 가족캠핑 개최

    수원시,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 서포터즈 ‘스펙터즈’ 대상 가족캠핑 개최

    이재준, “스펙터즈는 수원교육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공동체” 수원특례시가 5일과 6일 이틀간 수원유스호스텔에서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 서포터즈 ‘스펙터즈’가 함께하는 가족 캠핑 행사 ‘패밀리 데이’를 개최했다. 행사는 ▲팀 활동을 하며 교류하는 관계 형성 프로그램 ▲가족 단위로 홍보 콘텐츠를 기획·제작하는 실습 교육 ▲버스킹 공연 관람, 가족 장기자랑 등 야외 레크레이션 ▲가족이 함께 참여하는 라탄 바구니 제작 프로그램 등으로 진행됐다. 이재준 수원시장은 5일 관계 형성 프로그램에 참여해 스펙터즈와 소통하며 의견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이 시장은 “청개구리 스펙 학부모 서포터즈는 수원 교육을 함께 만들어가는 든든한 공동체”라며 “이번 캠핑이 따뜻한 교류와 응원의 장이 돼 수원 교육이 더 성장하길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수원시 교육브랜드 청개구리 스펙(SPPEC)은 ▲학생 참여형 수업 ‘청개구리 이야기(Story)’ ▲자유학습 공간 ‘청개구리 연못(Pond)’ ▲지역 홍보 활동 ‘청개구리 기자단(Press)’ ▲진로직업 체험 ‘청개구리 진로체험(Experience)’ ▲학교 교육 지원 ‘청개구리 교실(Class)’ 등 5대 영역으로 구성됐다.
  • 한기대 공용장비센터, 12년간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 유지

    한기대 공용장비센터, 12년간 국제공인시험기관 자격 유지

    금속·물리적 분야 등 34개 규격 인정‘열물성 시험’ 전국 첫 공인성적서 발급 한국기술교육대학교(총장 유길상)는 공용장비센터가 산업통상자원부 국가기술표준원이 운영하는 한국인정기구(KOLAS) 정기 심사 결과 34개 모두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3일 밝혔다. 한기대 공용장비센터는 2013년 7월부터 12년 연속 국제 공인시험기관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고가 첨단 연구 장비 인프라를 갖춘 이곳에서는 전국 기업을 대상으로 고품질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재평가와 함께 인증 범위 확대로 34개 규격 공인 성적서 발급이 가능해졌다. 공인 성적서에는 국제시험기관 인정협력체(ILAC) 상호인정 협정에 따라 KOLAS 마크가 부착돼, 미국·일본·EU 등 선진국들의 공인 성적서와 동등한 국제적 효력을 가진다. 특히, 이번 인증 범위 확대는 방위사업청(국방기술진흥연구소) 지원을 받아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함께 진행 중인 ‘첨단 항공엔진 내열합금 소재 물리적 특성 평가 구축 개발’로 이뤄졌다. 열물성 시험 분야에 인증 범위 확장으로 공용장비센터는 비열·열팽창계수 등의 공인 시험성적서를 전국 최초로 발급할 수 있게 됐다. 열물성 분석은 우주·항공소재의 열전도, 열팽창률 등 주요 물성을 측정하는 핵심 분야다. 고온 환경에서도 안정적 소재 성능을 검증하는 데 필수적이다. 남병욱 공용장비센터장은 “이번 열물성 시험 분야 인증 확대는 우주·항공소재 산업을 지원할 수 있는 기술 인프라를 강화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다양한 기관, 산업체와 협력으로 시험·분석 역량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 “플라스틱과 작별 인사”…문형남 숙명여대 학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동참

    “플라스틱과 작별 인사”…문형남 숙명여대 학장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 동참

    숙명여자대학교 글로벌융합대학 문형남 학장이 최근 환경부 주최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챌린지에 동참하며, 일회용 플라스틱 줄이기 운동에 적극 나섰다. 이 캠페인은 2023년 8월부터 시작된 국민참여형 운동으로, 플라스틱 사용 저감과 자원순환 인식 제고를 목표로 하고 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캠페인은 환경 문제 해결의 일환으로 국내외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하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플라스틱 제품 사용을 줄이고 재사용·재활용 제품의 사용을 권장하기 위해 시작되었으며, SNS를 통해 개인의 실천 모습을 공유하고 다음 참여자를 지목하는 방식으로 점차 시민사회, 기업, 종교계, 학계로 확산되고 있다. 문형남 학장은 최근 정몽석 에너지명장의 지명을 받은 이재성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 회장의 지목을 받아 챌린지에 참여했다. 한국AI교육협회 회장과 (사)한국구매조달학회 회장을 맡고 있으며, (사)지속가능과학회 회장도 겸임하고 있는 문형남 학장은 “플라스틱과의 작별은 단순한 생활 습관이 아니라 미래 세대를 위한 책임 있는 선택”이라고 말하며 “AI와 ESG가 융합된 실천이야말로 지속가능한 세상을 여는 열쇠”라고 강조했다. 그는 “AI는 데이터를 제공하고, ESG는 방향을 제시하지만, 변화는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작은 실천 하나가 큰 변화를 만든다”고 덧붙였다. 문 학장은 자신의 SNS 및 한국AI교육협회, ESG메타버스발전연구원 채널을 통해 “플라스틱과의 작별은 미래세대를 위한 약속”이라며 “AI와 데이터를 활용하면 개인별 플라스틱 소비를 분석하고, 기업과 정부는 보다 정밀한 환경 정책과 전략을 설계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AI는 기술이고, ESG는 철학이며, 행동은 실천”이라고 강조하며, 지속가능한 행동이야말로 기술과 철학을 현실로 연결하는 열쇠임을 역설했다. 이번 캠페인 참여는 디지털 시대의 환경 실천이 단지 개별 행동을 넘어 현대사회가 지향해야 할 종합적 가치 실현의 단면을 보여준다. 특히 ESG는 단순한 윤리 의제가 아니라 기후·기술·산업을 연결하는 ‘사회적 금속’ 구조 속에서 지속가능성을 지탱하는 기반이라는 점을 부각시켰다. 문형남 학장은 이러한 실천의 과정이야말로 하나의 몽석, 즉 작지만 상징적인 변화의 기초가 되기를 바란다고 언급했으며 “우리가 무심코 지나치는 작은 선택들이 모여 미래를 여는 문이 된다”며 “이 작은 제스처와 실천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새로운 질서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는 플라스틱 바이바이를 상징하는 양손 흔들기 ‘BYE BYE’ 제스처와 함께 다음 참여자로 양성길 대표(㈜인싸이트컨설팅), 제성경 목사(은혜의빛 은광교회), 이충형 교수(남서울대학교 AI메타융합학과) 등 세 명을 지목했다. 양성길 대표는 4차산업혁명과 신기술 교육 및 컨설팅 전문가로, 기업의 지속가능한 경영전략 수립을 돕고 있으며, 제성경 목사는 ‘AI 목회’로 주목받는 인물로 교회공동체를 통한 생태적 회복과 실천을 이끌고 있다. 이충형 교수는 AI 메타융합 분야에서 활발한 연구 활동을 펼치며, ESG 실천 방안 개발에 기여하고 있다. 문 학장은 그동안 국내 최초로 대학 내 직장인·기업인 대상 AI와 ESG 융합 교육 프로그램 개설, 외국인 대상 AI리터러시 교육, ESG·기후테크·청색기술 실천 연구 등 다방면에서 지속가능성과 디지털 전환의 접점을 넓혀왔다. 그는 “캠페인을 통해 사람들의 작은 실천이 연결되고, 그것이 집단지성으로 확산될 때, AI와 ESG가 만들어내는 새로운 미래는 더 이상 상상이 아니라 현실이 된다”고 강조했다.
  • 세계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세계환경의 날 행사장에 등장한 초대형 ‘눈’

    세계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세계환경의 날 행사장에 등장한 초대형 ‘눈’

    세계 최대 규모 환경행사인 ‘2025 세계환경의 날’이 열리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 초대형 ‘눈’이 등장해 관심을 끌고 있다. 플뿌리 연대(플라스틱 문제를 뿌리뽑는 연대)는 ‘2025 세계 환경의 날’ 기념 행사가 시작된 4일 오전 국제컨벤션센터 앞에서 ‘강력한 플라스틱 협약’을 요구하기 위해 눈이 그려진 #WeAreWatching(전 세계 시민이 지켜보고 있다) 깃발을 펼치는 퍼포먼스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플뿌리연대는 국내외 16개 단체로 구성된 연대체다. 가로 30m 세로 20m의 #WeAreWatching은 스위스 예술가 댄 아처와 그린피스가 협업한 깃발로 전 세계 시민 6472명이 자신의 초상을 제공해 만들어졌다. 그린피스는 지난해 11월 부산에서 열린 국제 플라스틱 협약 제5차 정부간 협상위원회(INC5) 당시에도 강력한 협약을 촉구하며 이 깃발을 부산 상공에 띄운 바 있다. 이에 플뿌리연대는 대통령 당선인과 행사 개최국인 한국 정부에 생산 감축을 포함하는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을 요구하며 ‘전 세계 시민이 한국을 포함한 세계 정부를 지켜보고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해 이번 퍼포먼스를 진행했다. 플뿌리연대는 “새로운 정부는 세계 환경의 날 개최국이자 직전 협상회의(INC5) 개최국, 또 우호국 연합(HAC) 소속 국가로서 다음 회의(INC5.2)에서 협약이 본래 의미를 잃지 않고 강력한 국제 플라스틱 협약이 성안되도록 생산감축에 대한 의지와 행동을 보여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2025 세계 환경의 날 행사는 28년 만에 한국에서 개최되는 것이며, UNEP과 환경부가 주최·주관한다. ‘플라스틱 오염 종식(#BeatPlasticPollution)’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은 ‘공동의 도전, 모두의 행동(Shared challenge, collective action)’으로 정부(환경부), 각국 장·차관급 인사와 주한대사, 국제기구 대표, 기업, 국내외 환경단체 및 시민 등 약 7000여 명이 참여한다. 1972년부터 매년 6월 5일 유엔환경계획(UNEP)과 개최국이 공동으로 개최하는 세계 환경의 날은 환경보전에 대한 국제사회의 관심을 높이고 실질적인 행동을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세계 환경의 날을 기념하는 ‘2025 환경 한마당 축제’가 제주국제컨벤션센터 야외광장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도와 제주도지속가능발전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이번 행사는 환경 관련 기관·단체 및 기업 관계자와 도민 등이 참여한 가운데 플라스틱 오염이 없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로 나아가기 위한 의지를 다지고자 마련됐다. 자원순환 생활실천 캠페인, 삼베 수세미 제작, 업사이클 화분 반려식물 심기, 플라스틱 병뚜껑 키링 만들기, 재활용품을 활용한 민속놀이 체험, 기후변화과학 놀이터 등 31개 환경교육·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지구를 위한 녹색소비! 2025 녹색소비 한마당’에서는 생활 속 녹색제품 전시와 천연 설거지바 만들기, 신재생 에너지 키트 만들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 밖에도 ▲폐플라스틱 병뚜껑 활용 업사이클 벽화 작업 프로젝트 ▲환경 인형극 ▲친환경 생태교통 자전거 바이클린 챌린지 ▲실천 인증 챌린지 활동공유 워크숍 등 다채로운 행사가 운영되고 있다. 이날 오영훈 지사는 음식물쓰레기 줄이기 선서와 미세플라스틱 특별법 제정 촉구 캠페인에 동참하고, 체험 프로그램에 직접 참여하며 행사 참여자들에게 탈플라스틱의 중요성을 알렸다. 오 지사는 “탈플라스틱은 제주가 반드시 가야 할 길”이라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플라스틱 재활용을 확대하는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사회를 조성해 제주를 플라스틱 오염 없는 깨끗한 지역으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 한국공학대, AI 반도체 핵심 기술 연구에 100억원 투자한다

    한국공학대, AI 반도체 핵심 기술 연구에 100억원 투자한다

    한국공학대학교(이하 한국공대)는 지난 5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의 ‘소부장 미래혁신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되었다. 이번 사업은 차세대 AI 반도체의 핵심 부품인 초박형 기판용 TGV(Through Glass Via) 기술 기반을 국내에 구축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한국공대는 4년간 국비 총 100억 원을 지원받는 주관기관으로 참여하게 됐다. TGV는 유리기판에 초미세 전기 연결 구멍을 형성해 고속 데이터 전송과 전력 효율성, 신호 무결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이다. 하지만 글라스 가공부터 금속 충진, 적층 등 모든 공정에서 높은 기술 장벽이 존재해 아직 상용화되지 못한 상황이다. 이번 과제는 한국공대 산하 ‘첨단반도체패키지·PCB센터(이하 패키지센터)’가 중심이 되어, 한국세라믹기술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소부장기술융합연구조합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수행한다. 패키지센터는 국내 유일의 전자패키지 기판 전(全)공정 파일럿 라인을 보유하고 있으며, 산업체와의 실증 및 기술 이전 역량을 갖춘 기관이다. 이희철 패키지센터장(신소재공학과 교수)은 “업계 수요에 맞춘 첨단 장비 12종을 새롭게 구축하고, 참여기관의 전문 인력과 장비를 총동원해 TGV 상용화를 앞당기겠다”고 밝혔다. 센터는 ▲산학연 얼라이언스를 통한 전주기 지원 ▲글로벌 수준의 장비 인프라 확보 ▲선도기업 중심의 조기 상용화 촉진을 핵심 전략으로 내세웠다. 한국공대는 이번 과제를 계기로 산학연 혁신 거점으로 개발 중인 ‘리서치파크’ 캠퍼스에 패키지센터를 이전한다. 황수성 총장은 “리서치파크는 국내 최초의 전용 산학연 캠퍼스로, 기업지원과 연구역량을 통합한 미래형 혁신 플랫폼”이라며 “패키지센터가 그 상징적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한국공대는 AI, 반도체, 탄소중립 등 첨단 산업 분야를 특성화하여 디지털 대전환 시대를 선도할 글로벌 인재 양성에 주력하고 있다. 산학협력과 교육 혁신을 토대로, 실무 능력과 연구 역량을 모두 갖춘 인재를 지속적으로 배출하며, 국내 공학대학 가운데 선도적 위치를 공고히 하고 있다.
  • 세계 신궁들, 광주서 ‘나눔·평화·연대’ 쏜다

    세계 신궁들, 광주서 ‘나눔·평화·연대’ 쏜다

    세계 정상급 궁사들이 ‘신궁의 도시’ 광주에 모여 우열을 겨루는 ‘광주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왼쪽 작은 사진은 엠블럼)가 3개월 앞으로 다가왔다. ‘평화의 울림’(The Echo of Peace)을 슬로건으로 내세운 이번 대회 결승전은 대한민국 민주주의의 상징인 5·18민주광장에서 역대 최장기간인 6일 동안 진행된다. 광주시는 2015년 하계 유니버시아드, 2019년 국제수영연맹(FINA) 세계수영선수권대회, 2022년 양궁월드컵대회 성공 개최에 이어 올해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국제 스포츠 도시’로서의 위상을 확고히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함으로써 국내외 방문객들의 발길을 유인, 도시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적극 나설 방침이다. ●대회 기간 6일… 역대 최장 결승전 기대 2025 세계양궁선수권대회 결승전은 선수권대회 방식이 아닌 올림픽 방식으로 치러진다. 3일 동안 진행됐던 결승전을 올림픽 결승전처럼 6일 동안 개최해 전 세계 양궁인들의 이목을 집중케 하려는 것이다. 광주시와 ‘광주 2025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조직위원회는 양궁 최강국인 대한민국에서 치러지는 결승전 기간이 늘어나면 전 세계 양궁인들의 관심이 폭발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결승전은 오는 9월 7일부터 12일까지 5·18민주광장에 마련된 가설 경기장에서 6일간 개최된다. 1931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창설 이래 처음이다. 예선과 본선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치러지며 광주월드컵경기장은 연습 경기장으로 활용된다. 선수들은 결승전에서 총 10개 메달을 놓고 겨룬다. 단체·혼성 컴파운드(남녀) 결승전은 9월 7일부터 시작된다. 8일에는 개인 컴파운드 여자 결승전, 9일에는 개인 컴파운드 남자 결승전이 열린다. 이어 10일에는 단체와 혼성 리커브(남녀) 결승이, 11일에는 개인 리커브 여자 결승전이 개최된다. 결승전 마지막 날인 12일에는 개인 리커브 남자 최종전이 대미를 장식한다. 조직위는 평화의 상징인 5·18민주광장에서 개최되는 결승 경기를 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도록 인터넷으로 실시간 생중계하는 방안도 고민하고 있다. 세계장애인양궁선수권대회 결승전도 오는 9월 27일부터 이틀간 5·18민주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번 세계양궁선수권대회는 장애인선수권대회까지 같은 도시에서 개최되는 게 특징이다. 동시 개최는 2011년 이탈리아 토리노, 2019년 네덜란드 스헤르토헨보스에 이어 광주시가 세 번째다. 대회 직전인 9월 2일부터 3일까지는 서구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세계양궁연맹 총회가 열린다. 총회에는 양궁연맹 167개 회원국 대표단과 이사회, 관계자 등 300여명이 참석한다. 이에 앞서 다음달 24일부터 29일까지 6일간 제43회 대통령기 전국 남녀 양궁대회가 광주에서 열린다. 세계양궁선수권대회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사전에 시설과 운영 전반을 점검하는 ‘프레 대회’ 형식으로 치른다. ●‘노 플라스틱’ 친환경 대회로 기후 위기에 대응하기 위한 친환경 대회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No! Plastic! / Yes! 966!’을 목표로 설정했다. 경기장에서 플라스틱 사용을 최대한 줄여 ‘30년생 소나무 966그루’를 살리는 효과를 거두겠다는 취지다. 이런 취지로 경기장에서는 일회용 플라스틱 용기와 종이 인쇄물을 사용하지 않는다. 지난 3월 참가국에 대회 초청장을 보내면서 ‘선수들은 개인 텀블러를 지참해 달라’고 안내하기도 했다. 조직위에서도 텀블러를 제공한다. 대회 기간 점심 역시 일회용 도시락 용기를 사용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다만 장애인대회의 경우 이동 불편을 고려해 경기장에서 점심을 먹을 수 있도록 친환경 도시락을 제공할 방침이다. 대회 기간 종이 홍보물은 온라인이나 QR 코드로 대체한다. 이번 대회에서는 특히 저개발 국가의 양궁 선수를 초청하고 참가비 등을 지원하는 공적개발원조(ODA)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세계양궁연맹 회원국 소속 아시아와 아프리카 등 저개발국 선수를 대상으로 해 국가별로 선수 3명 이내 20여명의 대회 참가비와 교통비, 숙박비, 기술 인력 등을 지원한다. ●경기장·숙소·수송 등 대회 준비 착착 광주시는 예선과 본선 경기가 열리는 광주국제양궁장의 경우 사업비 38억원을 투입, 다음달까지 너비를 210m에서 좌우 10m씩 확장한다. 경기장 실사 당시 나온 ‘좀더 공간이 넓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에 따른 것이다. 장비 보관실 등 다목적 공간도 따로 마련해 참가 선수들이 최상의 경기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배려한다. 또 휠체어를 사용하는 관람객을 위한 전용 구역 등 장애인 편의시설을 대폭 늘려 장애인들이 편안하게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참가 선수와 관람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응급 의료 서비스와 대피 경로 등 안전 관리 체계를 마련할 방침이다. 양궁선수권대회에는 지난 22일 현재 46개국에서 545명의 선수 및 임원(팀 매니저·코치·의료 인력 등)이, 장애인대회에는 22개국 220명의 선수와 임원이 등록했다. 최종 엔트리는 오는 8월 15일 확정된다. 수송 대책과 숙소 준비도 마무리됐다.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선수와 임원들은 광주시와 조직위가 제공하는 전용 버스로 광주까지 이동하게 된다. 양궁 장비를 안전하게 운반하기 위한 별도의 수송 공간도 마련했다. 조직위는 참가 선수단을 위해 광주 지역 4성급 호텔 등 총 8곳에 697개의 객실을 준비했다. 특히 장애인대회 선수단을 위한 휠체어 리프트 차량, 장애인 객실 등도 충분히 확보해 이동과 숙박에 불편함이 없도록 진행하고 있다. ●3000여명 시민 자원봉사 경기장 응원과 선수단 환영·환송 등 다양한 활동으로 대회 열기를 고조시키고 광주만의 성숙한 시민 의식을 세계에 알리기 위한 3300명 규모의 서포터스도 운영한다. 다음달 경기 운영, 경기 지원, 안전 관리, 통역 등 다양한 분야의 시민 자원봉사자 200여명을 선발해 교육할 예정이다. 김성배 광주시 문화체육실장은 “9월 세계양궁선수권대회를 찾는 방문객들이 광주에서 특별한 추억을 남기고 광주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 직접 크루즈 타보고 전문가 특강 듣고… 제주대 과목 ‘크루즈관광사업론’ 인기

    직접 크루즈 타보고 전문가 특강 듣고… 제주대 과목 ‘크루즈관광사업론’ 인기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에 ‘해양 크루즈 관광사업론’ 이라는 전공선택 과목이 개설돼 호응을 얻고 있다. 제주도와 제주관광공사는 “최근 제주대학교와 함께 크루즈 준모항 시대에 맞춰 해양 관광산업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며 22일 이같이 밝혔다. 도와 공사는 크루즈를 포함한 해양 관광산업 분야로의 취업 등 진로를 다양화하고, 제주 관광 전반에 걸쳐 전문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지난해 1학기 제주대학교 관광경영학과에 ‘해양 크루즈 관광 사업론’이라는 관련 교과목을 처음으로 개설했다. 전공선택과목으로 3학점을 부여하며 정원 40명으로 기본적인 이론교육과 함께 크루즈 전문가 특강 2회와 크루즈선을 승선해 체험하는 쉽투어가 병행돼 호평받고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크루즈 여행의 매력뿐만 아니라 실제 항해사로 근무하는 관계자들의 현장감 있는 설명과 선내 체험을 제공, 학생들 진로에 대한 관심을 고조시키고 크루즈 관광 산업의 중요성을 이해시키는 계기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4월 2일에는 로얄캐리비안·노르웨지안·카니발 그룹 크루즈에서 근무하는 류지민·박민형·구남재 항해사가 ‘크루즈 항해사의 역할과 크루즈 산업 운영의 전반적인 이해’를 주제로 현장감 있는 강의를 진행했다. 2회차 특강은 오는 28일 한국 방면으로 운항하는 크루즈 선박의 입출항 및 운영을 총괄하는 전세훈 ㈜월럼쉬핑코리아 대표가 ‘크루즈 선사 대리점의 역할과 취업전략’에 대한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 수강 학생들은 지난 10일 제주에 도착한 아도라 매직시티(Adora Magic City) 크루즈 선에 올라 현장을 답사했으며 니콜라스 시포니오스(Nikolas Sifounios) 아도라 매직시티 이사와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쉽투어에 참여한 한 대학생은 “단순 이론 수업을 넘어 특색있는 전문 강의와 선내 체험이 인상적이었고, 제주가 크루즈 관광의 매력이 넘치는 관광지라는 것을 새삼 깨닫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며 “해양관광 산업에 대한 관심과 함께 중요성을 배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아도라 매직시티는 중국에서 최초로 건조한 초대형 크루즈 선으로, 강정항을 중심으로 제주 준모항 시대를 열었다. 현재 중국 상하이-제주-일본을 운항하고 있다. 길이 323.6m, 13만 5500t 규모로 최대 5246명의 승객 수용이 가능하며 승무원은 1100명 이상을 보유했다. 올해 서귀포시 강정항에 80회 이상 기항이 예정돼 있다. 제주관광공사 관계자는 “제주는 지난 5월 10일 크루즈 관광객 1만명 시대를 활짝 연 가운데 이는 300석 규모 대형 비행기 300대 이상이 도착해야 하는 효과”라며 “공사는 크루즈 강의 개설과 운영을 시작으로 향후에도 대학 및 선사 관계자와의 협업을 통해 전문인력 양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 ‘폭싹 속았수다’ 인기에 대형 야외세트장 조성… 제주 ‘로케이션 천국’ 된다

    ‘폭싹 속았수다’ 인기에 대형 야외세트장 조성… 제주 ‘로케이션 천국’ 된다

    ‘폭싹 속았수다’ 인기에 힘입어 제주도가 올로케이션이 가능한 야외 촬영세트장 조성에 나섰다. 제주도와 제주콘텐츠진흥원이 최근 제주를 배경으로 한 넷플릭스 드라마 ‘폭싹 속았수다’의 글로벌 흥행을 발판으로 제주 로케이션 유치 강화에 나선다고 1일 밝혔다. 현재 제주콘텐츠진흥원에서는 저지리에 위치한 제주실내영상스튜디오에서 도내외 영화 영상제작을 지원하고 있으나 협소한 부지로 인해 야외촬영이 한계에 부딪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도는 로케이션 유치 경쟁력 확보를 위해 ▲제작 지원 인센티브 상향 ▲콘텐츠 제작 물류비 및 기술 지원 ▲대규모 세트장 조성 ▲부산국제영화제 등 국제행사 참가를 통한 해외 작품 유치 등 다각적 전략을 추진한다. 특히 국내외 영상산업과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OTT) 플랫폼의 지속적 성장에 따른 대형 세트장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내년에 대규모 야외세트장 조성을 추진한다. 유력한 후보지로는 오름과 곶자왈, 돌담이 함께 어우러진 동부지역 김녕(‘태왕사신기’촬영지), 표선(자연생태공원 부지), 남원(물영아리 일대) 등 공동마을목장이 거론되고 있다. 이달에 착수되는 ‘대규모 영상산업 클러스터 조성 연구용역’을 통해 연내 후보지, 규모 등이 제시된다. 김양보 제주도 문화체육교육국장은 “제주 오름과 오름 주변은 개발이 불가능한 절대보존지역이거나 상대보존지역으로 세트장 조성 과정에서 행정 절차가 복잡하거나 조성 허가가 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콘텐츠문화산업 육성을 위해 상설 세트장을 조성하면 제작자에게 마음껏 자유로운 제작환경을 조성해 로케이션 천국으로 만들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도는 올해부터 제주에서 촬영·제작하는 영상물에 대한 인센티브를 도내 소비액의 30%, 기존 5000만원에서 최대 1억원까지로 상향 지원한다. 경기 1억 5000만원, 인천·광주·대전 1억원 등 타 지역 대비 낮았던 제주 인센티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이번 추경에 사업비 2억원을 추가로 반영했다. 재원 확보 시 총 사업비는 3억 5000만원 규모로 운영된다. 제주 로케이션을 활용한 드라마 ‘웰컴투 삼달리’, ‘폭싹 속았수다’, 영화 ‘폭군’, ‘파묘’ , ‘협상의 기술’등 최근 2년간 총 20편의 작품이 31억원의 지역경제효과를 유발한 것으로 분석된다. 섬 지역 특성에 따른 물류비 부담 완화를 위해 콘텐츠제작 물류비 및 기술 지원사업을 올해 신규 도입했다. 사업비는 총 2000만원이다. 한편 제주콘텐츠진흥원은 지난 3월 30개국 700여 영상 제작․배급업체들이 참가한 아시아 최대 마켓 홍콩필마트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주 촬영이 가능한 아시아 개발 프로젝트를 발굴하고 제주 로케이션 해외작품 유치 활동을 벌였다. 5월에 프랑스 문화원에서 제주 로케이션 인센티브 지원작인 다큐멘터리 ‘한국의 마지막 해녀들(The Last Mermaids of Korea)’ 등 제주 관련 작품을 상영할 때 제주 로케이션 사업도 더불어 홍보할 계획이다. 7월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와 9월 부산국제영화제에서도 장기체류 작품 로케이션 유치를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 나사렛대·호서대, 사립대 통합 ‘글로컬대학’ 도전

    나사렛대·호서대, 사립대 통합 ‘글로컬대학’ 도전

    나사렛대-호서대, 통합 위한 협약체결중부권 최대 규모 사립대 출범 예고나사렛대, 스마트재활복지 등 특성화호서대, 반도체·AI·벤처창업 등 두각 나사렛대학교와 호서대학교가 충청 지역의 거점 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한 통합을 추진한다. 통합대학이 출범하면 사립대학 간 전국 첫 사례다. 양 대학은 24일 호서대 성재도서관 메모리홀에서 양 대학의 학교법인 이사장과 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통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국립대 간 합병 또는 같은 학교법인 산하 대학 간 통합 사례는 있었지만, 서로 다른 법인을 둔 사립대학 간 통합은 전례가 없다. 통합대학이 출범하면 재학생 약 2만명, 교직원 2000여명을 보유한 국내 5위 규모의 대형 사립대로 떠오른다. 양 대학은 통합을 토대로 차별화된 혁신 전략을 마련해 글로컬 대학 사업을 제안할 예정이다. 양 대학이 보유한 특장점을 결합하면 강력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호서대는 반도체·AI를 중심으로 산학협력, 벤처창업, 기술경영, 디자인, SW 교육 등 첨단 산업 분야에 두각을 보인다. 연구·기술사업화 실적을 바탕으로 국내 대학의 벤처창업을 선도해 왔다. 나사렛대는 스마트 재활복지 특성화 교육과 글로벌 교육에 특화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 나사렛대 국제 교단은 전 세계 160개국 이상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50여 개국에 설립된 나사렛대 네트워크는 국내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는다. 양 대학은 미래 유망 산업 분야에서 협력을 강화하면, 각 대학의 강점으로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양 대학은 통합을 계기로 대학 운영과 교육·연구 시스템 전반에 걸쳐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육 혁신과 전략적 구조 개편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와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확대하고, 교육부의 글로컬 대학 사업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다. 신민규 나사렛대 이사장은 “두 대학이 보유한 교육·연구·산학 및 글로벌 역량이 결합하면, 단순한 규모 확장을 넘어 세계적 경쟁력을 갖춘 월드 클래스(Word Class) 대학으로 도약할 수 있는 견고한 기반이 마련될 것”이라고 말했다. 강일구 호서대 총장은 “향후 대학 통합 추진 과정에서 충분한 논의 과정을 통해 기독교 대학의 정체성을 유지하면서, 양 대학의 강점을 활용해 지역과 국가산업 발전에 이바지하는 방안을 꾸준히 모색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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