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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피셜] 푸욜, 바르셀로나와 작별… 은퇴는 미지수

    [오피셜] 푸욜, 바르셀로나와 작별… 은퇴는 미지수

    FC 바르셀로나가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팀의 상징적인 수비수이자 원클럽맨인 카를레스 푸욜과의 작별을 알리고 나섰다. 1995/96시즌 바르셀로나 유스팀에 합류해 1999년 1군 데뷔한 후 2014년까지 바르셀로나를 대표하는 수비수이자 주장으로 뛴 카를레스 푸욜은 그동안 몸을 사리지 않는 헌신적인 수비, 뛰어난 대인마크 능력과 수비진 지휘능력 등으로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중앙수비수 중 한명으로 인정받아왔다. 그러나 그동안 그를 꾸준히 괴롭혔던 각종 부상으로 인해 더 이상 선수생활을 이어가기가 힘들다는 것이 그를 둘러싼 정론이다. 바르셀로나는 5월 15일(현지시간) 오랜 시간 팀에 헌신한 푸욜과의 작별을 기념하는 행사를 가질 것이라고 발표하면서 푸욜이 ‘바르셀로나 선수로서의 은퇴’(Carles Puyol’s retirement as an FC Barcelona player)라고 표현했다. 현지 매체들 사이에서는 푸욜이 선수로서 완전히 은퇴한다는 예상이 지배적이지만, 그의 완전 은퇴 여부는 아직 확정된 것은 아닌 셈이다. 한편, 현지 매체들의 보도에 의하면 15일 해당 행사를 통해 푸욜이 바르셀로나를 떠나서 완전히 은퇴하는지, 다른 팀으로 이적할지에 대해 본인 스스로 입장을 밝힐 전망이다. <FC 바르셀로나 제작 카를레스 푸욜 동영상> ; 사진= 위에서부터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카를레스 푸욜과의 작별을 알리는 FC 바르셀로나, FC 바르셀로나가 푸욜을 위해 특별제작한 동영상 캡쳐 이미지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트위터 https://twitter.com/inlondon2015
  • 외질, ‘친정팀’ 레알 우승에 축하 메시지

    외질, ‘친정팀’ 레알 우승에 축하 메시지

    “알라 마드리드, 축하해 친구들(‘Hala Madrid, Congratulation amigos)” 이번 시즌,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 아스널의 구단 역대 최고이적료(약 720억)를 기록하며 아스널로 이적한 미드필더 메수트 외질. 그런 외질이 자신의 친정팀 레알 마드리드가 FC 바르셀로나를 2-1로 꺾고 코파델레이 우승을 차지한 직후 이를 축하하는 메시지를 자신의 SNS에 남겨 축구팬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외질은 자신의 SNS에 “알라 마드리드(레알 마드리드의 응원구호), 축하해 친구들”이라는 메시지를 남겼다. 이번 그의 메시지는 그가 레알 마드리드를 떠났던 계기가 됐다는 논란이 많았던 가레스 베일이 이날 결승골을 터뜨렸기 때문에 더욱 의미가 있다. 지난 여름 이적시장에서 현지와 국내의 많은 언론에서 베일 영입 때문에 외질이 아스널로 떠났다고 보도했던 가운데, 외질은 베일이 결승골을 기록하며 레알 마드리드가 우승을 차지하는 모습에 축하메시지를 남긴 것이다. 한편, 아스널의 벵거 감독은 외질의 몸상태가 거의 회복되었다며 돌아오는 주말 헐시티와의 경기에 외질이 출전할 수 있을 것이라고 예고한 바 있다. 사진=레알 마드리드의 코파델레이 우승 이후 전 레알 마드리드 미드필더 외질이 자신의 SNS에 남긴 메시지 이성모 객원기자 London_2015@naver.com
  • 맨시티 선수, 평균 주급 1억 6000만원

    맨시티 선수, 평균 주급 1억 6000만원

    재산이 600조원대로 알려진 ‘슈퍼 재벌’ 셰이크 만수르(44) 맨체스터 시티(이하 맨시티) 구단주의 위엄이 또 드러났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의 맨시티가 주요 리그 프로팀 가운데 소속 선수에게 가장 많은 돈을 쓰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스포츠 마케팅 회사인 스포팅 인텔리전스는 15개 리그 소속 294개 팀의 선수단 연봉을 조사한 결과 맨시티가 1인당 평균 810만 9912달러(약 84억 6000만원)로 가장 많았다고 16일 전했다. 주급으로 환산하면 선수 한 명이 받아 가는 돈은 1억 6000만원 가까이 된다. 맨시티의 뒤를 이어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의 뉴욕 양키스(803만 1914달러)와 류현진이 뛰고 있는 LA 다저스(777만 8336달러)가 뒤를 이었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양대 산맥’ 레알 마드리드(758만 6438달러)와 FC바르셀로나(744만 6562달러)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다.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가 681만 4067달러로 전체 6위에 이름을 올렸다. 평균 연봉으로 따져 선수들의 몸값이 가장 비싼 리그는 NBA로 30개 팀의 선수 441명이 평균 452만 달러(약 47억원)를 받았다. 프리미어리그는 380만 달러 안팎으로 조사됐다. 20위까지의 순위에는 축구 클럽이 9개로 가장 많았고 MLB 구단은 6개, NBA 구단이 5개였다. 한편 맨시티 구단은 16일 트위터와 페이스북을 통해 이날 발생한 진도 여객선 침몰 참사와 관련, “세월호 승객들이 빨리 무사히 구조되길 바랍니다”라고 밝혀 국내 팬들의 눈길을 끌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이랜드, 서울 연고 축구팀 창단… 내년부터 K리그 챌린지 참가

    인구 750만명의 잉글랜드 런던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은 첼시, 토트넘, 아스널, 웨스트햄, 풀럼, 퀸스파크레인저스, 크리스털 팰리스, 찰턴, 밀월 등 모두 9개다. 인구 1030만명인 한국 서울을 연고로 하는 프로축구팀은 오직 FC서울 하나다. 그런데 2015년 K리그 챌린지(2부 리그)에서는 서울을 연고로 한 프로축구팀 하나를 더 볼 수 있게 됐다. 이랜드그룹이 서울을 연고로 한 프로축구단 창단에 나섰다. 프로축구연맹은 9일 “이랜드그룹이 2015년 K리그 챌린지 참가를 목표로 지난 1년간 시장조사와 기획을 거쳐 축구단 창단의 로드맵 수립을 마쳤다”면서 “박성경 이랜드그룹 부회장이 지난 8일 권오갑 프로연맹 총재에게 서울을 연고로 팀을 창단하겠다는 의사를 전했다”고 밝혔다. 2012년 12월 미국프로야구 LA다저스의 인수전에도 뛰어드는 등 최근 스포츠 사업에 큰 관심을 보여 온 이랜드그룹은 오는 14일 서울 신문로 축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프로팀 창단 발표와 함께 창단 의향서를 프로연맹에 제출하기로 했다. 이랜드그룹은 1992년 임마뉴엘 선교축구단을 인수해 ‘이랜드 푸마’로 이름을 바꾼 뒤 1998년 2월 해체할 때까지 팀을 운영한 경험이 있다. 이랜드 푸마는 실업무대에서 리그와 각종 컵대회를 통틀어 8차례 우승과 3차례 준우승을 기록했다. 이랜드그룹은 지난해 6월부터 구단 운영 타당성 조사와 운영 방법을 검토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시·도민구단 위주로 K리그 팀들이 창단된 가운데 이랜드그룹이 축구단을 만들면 1995년 12월 수원 삼성 창단 이후 처음으로 기업 구단이 K리그에 입성하게 된다. 이랜드그룹은 서울시와 협의해 연고지를 서울로 결정했고, 홈구장은 잠실종합운동장을 사용하는 것으로 결정했다. 프로축구 관계자는 “이랜드그룹이 이랜드 푸마를 운영할 때는 종교적 색채가 강했지만, 이번에는 축구단을 철저하게 비즈니스 모델로 생각하고 창단 준비에 나선 것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장형우 기자 zangzak@seoul.co.kr
  • 이채영 다이어트 ‘디엔드팻’…체지방 공략으로 예쁜 바디라인

    이채영 다이어트 ‘디엔드팻’…체지방 공략으로 예쁜 바디라인

    바야흐로 다이어트 계절 봄이 온다. 겨울 동안 두꺼운 옷으로 몸을 감쌌던 여성들은 이제 본인의 바디라인을 드러내야 할 계절이 오게 되면서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꾸준한 관리로 자신감을 갖거나, 관리 소홀로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이다. 대부분 살을 빼려는 사람들은 굶거나 혹은 무리한 운동을 하다가 얼마 안 가 지치게 되고, 이러한 불규칙한 생활의 반복으로 인해 건강까지 악화되는 경우가 많다. 다이어트를 하려면 우선 내 몸의 상태를 알아야 하고 그에 알맞은 다이어트 방법을 찾아서 실행하되, 적어도 3~6개월간 꾸준히 할 수 있는 방법이어야 한다고 전문가들은 조언하고 있다. 통상 평균몸무게는 키에서 100을 빼거나 110을 빼는 것이 일반적이다. 하지만 단순히 몸무게 상의 수치로 비만인지 아닌지를 완벽하게 구분하진 못한다. 사람에 따라서 지방이 많은 경우도, 근육이 많은 경우도 있기 때문이다. 근육이 많아 몸무게가 많이 나갈 경우, 외적으로 봤을 때 뚱뚱하거나 비대해 보이지 않는다. 오히려 이러한 근육들이 지방 생성을 억제 하기 때문에 근육으로 인한 체중 증가는 예쁜 몸매를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문제는 몸무게가 아니라, 몸에 있는 체지방과 내장 지방인 것이다. 몸의 상태를 정확히 체크하기 위해서는 단순히 몸무게에 의존하기 보다는 체지방검사와 함께 줄자를 통해 허리둘레가 정상인지를 체크하는 것이 권장된다. 체지방은 복부에 내장지방과 함께 집중적으로 몰려있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를 가장 확실하게 확인 할 수 있는 부분이 바로 복부나 허리의 둘레다. 세계적으로 체지방 공략에 효과적인 것으로 꼽히는 성분에는 홍화씨에서 추출한 공액리놀렌산이라는 성분이 있다. CLA라고 명명된 이 성분은 전 세계적으로 체지방은 물론 셀룰라이트 제거에도 탁월한 효과를 나타낸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중요한 것은 이 성분을 어떻게 우리 몸에 적용시키는가 하는 부분이다. 좋은 방법 중 하나는 식품으로 가공하여 섭취하는 것이다. 공액리놀렌산이라는 성분자체가 지용성이기 때문에 물과 잘 섞이지 않는다. 따라서 아무리 체지방 분해에 좋은 CLA를 많이 섭취해도, 체내에 흡수가 되지 않아 몸 밖으로 그대로 배출 되기 쉽다. 이에 화일약품 김수동 박사는 이러한 지용성 CLA성분을 나노기술을 이용하여, 수용성으로 변환시키는데 성공해 미국, 유럽, 중국 등 특허를 출원했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에서는 ‘디엔드팻’이라는 제품으로 출시했다. 잠자기 전에 하루 한번 섭취로 빠른 시간 안에 몸 속의 체지방을 선택 분해하여, 체중감량은 물론, 예쁜 바디라인 만들기를 돕는 제품으로 눈길을 끈다. 최근에는 몸짱 배우로 유명한 이채영이 홍보대사로 활약하며 ‘이채영 다이어트’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http://d-endfc1.com/)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사진=디엔드팻 홍보모델 배우 이채영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美보잉, 정보 유출때 스스로 파괴 ‘스파이폰’ 개발

    美보잉, 정보 유출때 스스로 파괴 ‘스파이폰’ 개발

    정보가 유출될 가능성이 있을시 스스로 ‘파괴’되는 스마트폰이 개발돼 관심을 끌고있다. 특히 이 스마트폰은 미국의 항공기 제작사인 보잉이 개발한 것으로 정부로부터 사용이 승인된 일부의 사람들에게만 공급된다. 최근 미 IT 전문 매체들은 “보잉이 2년 전 부터 야심차게 추진해 온 일명 ‘스파이폰’이 개발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 스마트폰의 정식 코드명은 ‘블랙’(Black)으로 미 연방통신위원회(FCC)에 제출된 ‘스파이폰’과 관련된 서류가 언론에 유출되면서 알려졌다. 현재까지 밝혀진 이 스마트폰의 가장 큰 특징은 주인이 아닌 다른 사람이 사용하거나 분해하면 폰이 작동 불능이 되거나 데이터가 자동으로 지워지도록 설계된 점이다. 따라서 현재까지 나와있는 스마트폰 중 가장 보안이 강화된 기술을 갖췄다는 것이 현지언론의 분석이다. 또한 이 스마트폰은 특이하게도 2개의 유심칩이 내장되어 있으며 안드로이드 기반에 GSM, LTE, WCDMA를 지원한다. 미 IT 전문 매체들은 “현재까지 이 스마트폰의 제원 등 알려진 정보가 거의 없다” 면서 “보안이 생명인 미 정부 부처 요원과 민간 협력업체 직원이 이 폰을 사용할 것으로 보인다”고 보도했다.     박종익 기자 pji@seoul.co.kr
  • ‘글루코나비 NFC’ 스마트폰 다루는 부모님 설 선물로 추천

    ‘글루코나비 NFC’ 스마트폰 다루는 부모님 설 선물로 추천

    최신 IT기기에 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용하는 실버 세대가 늘고 있다. ‘웹버족(웹을 사용하는 실버족)’, ‘디지털실버족’ 등 신조어가 생겨날 정도. 오는 설 명절, 이런 부모님들에게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혈당측정기를 선물해 보는 게 어떨까. 에스디바이오센서(SD바이오센서)는 스마트폰을 활용한 혈당측정기 에스디 글루코나비 NFC를 구정선물로 저렴하게 내 놓으며 부모님의 건강한 실버 라이프를 돕겠다고 나섰다. 관계자는 “고객들의 성원에 보답하고픈 마음과 설 명절 무엇보다 건강이 가장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공유하고 싶어 명절에 맞춰 가격 인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글루코나비NFC는 NFC(Near Field Communication) 기술을 도입, 스마트폰을 통해 혈당관리를 할 수 있도록 한 제품이다. 혈당을 측정한 후 스마트폰 뒷면에 가져다 대면 NFC기능을 통해 스마트폰의 ‘글루코나비 앱’에 데이터가 전송된다. 전송된 데이터는 자동 분석, 저장되며 관련 정보를 지인들에게 전송돼 원격으로 혈당수치를 모니터링 할 수 있도록 한다. 특히 혈당데이터 전송을 위해 따로 혈당 애플리케이션을 작동하거나 조작할 필요가 없어 스마트폰 조작이 미숙한 노년층도 어려움 없이 사용할 수 있다. 한편 에스디바이오센서의 설 선물 행사는 온라인 쇼핑몰 및 주요 오픈마켓(http://item2.gmarket.co.kr/Item/detailview/Item.aspx?goodscode=357374674&pos_class_cd=111111111&pos_class_kind=T&pos_shop_cd=SH&keyword_order=%A1%BE%26%231783%3BcA%26%231715%3B%A8%A3%A8%ACn&keyword_seqno=4116628069&search_keyword=%A1%BE%26%231783%3BcA%26%231715%3B%A8%A3%A8%ACn)을 통해 진행 중이며, 포털사이트의 검색을 통해서도 구매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 개발 전쟁

    ‘초임계 CO2 발전시스템’ 개발 전쟁

    전 세계가 에너지 효율을 높이기 위해 사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미국과 일본 등 선진국들이 초임계 이산화탄소(CO2) 발전 시스템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030년 360조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는 차세대 시장을 선점해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 세계로부터 천문학적 기술료를 챙기겠다는 계산이다. 발전업계가 유독 초임계 이산화탄소에 눈독을 들이는 것은 현재 대부분의 발전 시스템에서 쓰이는 증기의 훌륭한 대체재이기 때문이다. 증기 대신 초임계 이산화탄소를 쓰면 발전 효율은 기존 대비 30% 이상 높일 수 있고 발전 기관의 크기는 75% 이하로 줄일 수 있다. 발전업계에서 1% 효율 상승은 어마어마한 차이를 부른다. 실제 연간 8만㎿의 전기를 생산하는 우리나라에서 1%의 효율을 높인다면 800㎿에 해당하는 전기가 공짜로 생긴다. 시스템 개선만으로 원전 1기를 건설하는 것 이상의 효과를 누리는 셈이다. 활용 가능한 분야도 다양하다. 석탄화력, 복합화력, 원자력, 고온 폐열 재생, 태양열, 육·해상 플랜트 기계 구동용, 용융탄산염 연료전지(MCFC), 지열발전에까지 적용할 수 있다. 1998년 이후 에너지원 수입 의존도가 95%를 초과한 우리나라의 입장에선 놓쳐서는 안 될 차세대 기술이다. 이익은 단지 발전 효율에만 그치지 않는다.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시스템 자체가 첨단 기술력의 집약체인 탓에 세계 곳곳에 해당 기술을 판매할 수 있다. 발전업계에서는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시스템이 2030년까지 무려 3388억 달러(약 360조원)에 달하는 시장을 열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 게다가 발전 효율 향상으로 이산화탄소 배출도 많이 줄어든다. 앞서 달리는 곳은 미국이다. 2005년부터 5년간 130억원을 투자한 미국의 SNL(Sandia National Lab)은 이미 300㎾급을 만들 수 있는 기술을 보유한 상태다. 에코젠사도 폐열 회수 시스템 분야에선 수㎿~수백㎾급을 상용화한 단계이며 넷파워사는 500억원 이상의 투자를 받아 수십㎿급 시스템을 개발 중이다. 일본의 TIT(Tokyo Institute of Technology)도 10㎾급 설비를 구축했다. 우리나라는 걸음마 단계다. 2012년부터 정부 지원으로 연구가 진행되고 있지만 아직 미국과의 기술력 차이는 3년 정도 뒤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행히 산업통상자원부가 올해부터 해당 분야를 13대 과제 중 하나로 삼아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고등기술연구원 염충섭 박사는 “초임계 이산화탄소 발전 기술은 세계 발전시장의 패러다임을 바꿀 수 있는 신기술”이라면서 “발전 플랜트 시장에서의 승자 독식 논리로 보면 현재의 개발 및 검증 단계 시점에서 시장 선점을 위한 실증 기술을 확보하는 것이 절실한 상황”이라고 말했다. 유영규 기자 whoami@seoul.co.kr [용어 클릭] ■초임계 이산화탄소(CO2) 액체와 기체의 성질을 모두 가진 이산화탄소를 말한다. 임계 온도와 압력을 넘은 기체는 아무리 압력을 가해도 액체 상태로 변하지 않는데 이같이 경계점 이상의 온도와 압력 영역에서의 물질의 상태를 초임계 유체라고 한다. 이산화탄소의 임계 온도는 31.04도, 임계 기압(atm)은 72.8이라 비교적 쉽게 초임계 상태로 만들 수 있다.
  • 스마트폰으로 오븐과 대화하네

    스마트폰으로 오븐과 대화하네

    위 대화는 가정부와 고용주 간의 대화가 아니다. 사물인터넷(IoT·Internet of Things)이 적용된 오븐이 냉장고와 공유한 정보를 사람과 메신저로 직접 주고받은 것이다. 사물인터넷이 진화하고 있다. 사용자의 ‘조작’에 의해 정보를 주고받았던 사물들이 사용자의 도움 없이도 스스로 정보를 공유하며 사용자와 직접 대화할 수 있는 수준에까지 이르렀다. 과거 기술이 스마트폰을 갖다대 오븐에 대한 정보나 오븐 업체가 구축해 놓은 조리법 등을 열어보는 데 그쳤다면 이제는 오븐과 대화하며 오븐으로부터 냉장고 모니터링까지 보고받는 시대가 열린 것이다. 단순한 조리 기구에서 스마트한 주방 기기로 거듭난 오븐에는 어떤 기술들이 숨어 있을까. 사물인터넷의 면면을 살펴봤다. 오븐 등의 주방용품을 포함해 500억~1000억개로 추정되는 기기들이 모두 연결돼 통신을 하려면 기기끼리 공통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통로, 언어 등이 필요하다. 여기에는 근거리 통신 기술(WPAN, WLAN), 이동통신 기술(2G, 3G), 유선통신 기술(이더넷, BcN), 무선통신, 네트워크 인프라 기술 등이 버무려진다. 이 중 블루투스나 근거리무선통신(NFC), 센싱 기술 등의 무선 연결 기술은 사물 인터넷의 바탕 기술이다. 특히 근거리무선통신(NFC·Near Field Communication)을 활용한 가전제품은 초기 사물인터넷을 구현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NFC는 약 10㎝ 내의 가까운 거리에서 두 장치가 통신을 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기술이다. LG전자 등에서는 올 초 NFC가 탑재된 스마트 세탁기, 냉장고의 출시를 예고하며 생활 속 사물인터넷을 선보였다. 실제 NFC 기술이 적용된 세탁기는 스마트폰 채팅으로 동작 상태나 오작동 여부를 확인하고 맞춤형 세탁 코스로 세탁을 한다. 냉장고는 사람이 굳이 확인하지 않아도 실시간으로 온도를 점검하고 절전 관리도 척척 해낸다. 데이터를 전송하는 속도는 무선랜이나 블루투스가 더 빠른데 NFC가 주목받는 이유는 편리함과 효율성에 있다. NFC는 전송 속도는 다소 느리지만 접속 방법이 간단하고 정확도가 높아 작은 용량의 데이터를 전송하는 데 최적화돼 있다. 저렴한 가격에 저전력(100㎽)으로 사용할 수 있는 블루투스 기술도 사물인터넷 시대를 앞당긴 기술로 평가받는다. 무엇보다 전 세계의 수많은 국가가 블루투스 표준 규격을 준수하기 때문에 세계 어느 곳에서나 같은 기술을 이용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으로 꼽힌다. 실제 블루투스는 2년 전 아이의 전동칫솔에 센서와 블루투스 모듈을 달아 생활 속 사물인터넷 시대를 예고했다. 센서는 아이가 하루에 몇 번 이를 닦는지부터 칫솔질을 몇 분 동안 했는지 읽어내며 스마트폰이나 PC 등에 자료를 축적한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주먹이 운다 송가연-채보미-조현영, 섹시 몸매로 남심 올킬

    주먹이 운다 송가연-채보미-조현영, 섹시 몸매로 남심 올킬

    ‘주먹이 운다 송가연 채보미 조현영’ ‘주먹이 운다’ 송가연을 비롯해 ‘로드걸’ 채보미, 레인보우 조현영까지 글래머러스한 몸매를 자랑하는 스타들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송가연은 지난 7일 방송된 XTM ‘주먹이 운다-영웅의 탄생’에 출연해 윤형빈의 제안으로 ‘방구석 파이터’ 고교생 정한성과 승부를 겨뤘다. ‘주먹이 운다’ 방송 이후 빼어난 미모와 뛰어난 실력을 가진 송가연에 대한 관심이 쏟아졌다. 이에 함께 ‘로드걸’로 활동했던 채보미와의 몸매 대결까지 공개돼 시선을 사로잡았다. ‘주먹이 운다’에 출연한 송가연은 국내 최초 격투기 선수 겸 로드FC 라운드걸인 ‘로드걸’로 활약 중이며 미모와 실력을 모두 갖추고 있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채보미 또한 ‘로드걸’로 활동했으며 ‘페북여신’이라 불리며 온라인상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송가연 채보미에 이어 레인보우의 조현영도 볼륨 몸매 대결에 도전장을 냈다. 레인보우의 소속사 DSP미디어는 7일 자정 레인보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4인조 유닛 레인보우 블랙(Rainbow BLAXX)의 멤버 조현영의 모습을 공개했다. 공개된 레인보우 블랙의 영상은 조현영의 발끝부터 전신을 쭉 쓸어내리는 ‘전신스캔’으로 시작되더니 약 1초간 상반신 세미 누드 컷을 보여줘 시선을 사로잡았다. 소속사 관계자는 “조현영은 세미 누드 컷에서 블랙 란제리 톱과 퍼 소재의 재킷만을 입은 채 상반신의 라인을 노출하며 농도 짙은 섹시미를 드러냈다. 짧은 찰나지만 글래머러스한 가슴 라인과 숨겨왔던 볼륨감을 드러냈다”고 전했다. 한편 4인조 유닛 레인보우 블랙은 현재까지 조현영, 김재경이 공개된 상태며 나머지 멤버 2명의 티저 영상도 곧 공개될 예정이다.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주먹이 운다 송가연 채보미 조현영)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외모 가꾸는 남자… 그루밍족, 유통업계 ‘큰손’

    외모 가꾸는 남자… 그루밍족, 유통업계 ‘큰손’

    증권회사에 다니는 김모(35)씨는 최근 점심시간을 이용해 쇼핑을 한다. 서울 여의도 국제금융센터(IFC)몰에서 이른 점심을 먹은 뒤 자라 등 SPA(제조·유통 일괄형) 브랜드 매장을 돌며 셔츠와 스웨터, 신상 구두를 고르는 재미에 빠졌다. 29개 의류 브랜드가 입점한 IFC몰에는 고액 연봉으로 구매력을 갖춘 금융가 남성 고객이 몰리면서 7개 남성 전문 브랜드의 매출이 지난해보다 15% 이상 증가했다. 불황으로 몸살을 앓는 유통업계가 큰손으로 떠오른 남성 잡기에 사활을 걸고 있다. 어머니나 아내, 애인 등이 골라 주는 옷을 대충 입고 쇼핑에 관심 없는 남성은 옛말이다. 자신을 꾸미는 데 돈을 아끼지 않는 이른바 ‘그루밍(grooming)족’이 날로 증가하면서 남성이 ‘마지막 블루오션’이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16일 신세계백화점에 따르면 남성 패션은 2년 전부터 여성 패션 성장률을 넘어섰다. 본격적인 불황이 닥치기 전인 2010년만 해도 남성 패션의 매출 증가율은 전년 대비 16.2%로 여성 패션(20.8%)에 미치지 못했다. 하지만 이듬해 남성 대 여성 매출 증가율은 8.4% 대 6.8%로 역전됐다. 지난해에는 남성 9.3%, 여성 4.1%로 매출 증가율 격차가 2배 이상 벌어졌다. 올해도 비슷한 추세다. 롯데백화점은 2010년 전체 매출의 23%를 차지했던 남성 고객이 올해 26%로 3% 포인트 증가했다. 최근 겨울 정기 세일에서는 본점에서 남성만을 위한 ‘옴므 축제’를 열었는데 이 기간 남성 패션 매출이 지난해보다 21%나 늘었다. 이 백화점의 평균 매출 증가율인 10.2%의 2배이며 12% 증가한 여성 패션마저 압도했다. 유통업계는 남성 고객이 큰손으로 주목받는 이유를 크게 세 가지로 본다. 결혼 시기가 늦어지면서 경제력을 갖춘 남성들이 집을 사거나 생활비를 쓰는 대신 자신을 가꾸는 데 지출할 여력이 많아졌다는 것이다. 외모에 신경 쓰는 남성을 부정적으로 보지 않고 자기 관리를 잘하는 사람으로 여기는, 달라진 사회 분위기도 영향을 미쳤다. 또 실용적인 비즈니스 캐주얼 문화가 자리 잡으면서 ‘정장 위아래 한 벌’이면 끝나던 남성 패션이 장식용 손수건(포켓스퀘어), 양말, 팔찌 등의 잡화류로 다양해지면서 시장이 커진 점도 한몫했다. 남성 고객들이 한번 사 들고 가는 객단가가 여성보다 높고 한번 단골이 되면 충성도가 높다는 점도 백화점 관계자들의 공통된 분석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인사]

    ■신용회복위원회 ◇승진△제도기획부장 정순호◇전보△신용관리교육원장 한창복 ■신한카드 ◇부문장△전략영업 이재정△영업추진 권오흠△경영기획 임종식△경영지원(금융소비자보호 총괄책임자(CCO) 겸임) 조성하◇본부장 승진 <상무>△채권관리본부 김원구△브랜드전략본부 김영호<본부장>△기업영업 박시철△IT 김재룡◇본부장 전보 <상무>△금융영업본부 배태규△고객지원본부 주홍수<본부장>△CRM 이찬홍△신사업 박영배△소비자보호 최인선△강남 배연태△강북 이성진△중부 서원석 ■LS전선 ◇상무 승진△에너지국내영업부문장 황남훈◇이사 신규선임△시공부문 전문위원 김태훈 ■LS산전 ◇전무 승진△송변전사업본부장 이정철△생산/기술본부장 박용상◇상무 승진△HR부문장(CHO) 박해룡△IP센터장 전문위원 김지영△전력연구소장 이종호◇이사 신규선임△해외사업PD 서정민△재경부문장(CFO) 김동현△기반기술연구단장 연구위원 이정준△A&D사업본부 해외사업부장 구본규 ■LS-Nikko동제련 ◇상무 승진△CTO 선우정호◇이사 신규선임△영업담당 이동수 ■LS엠트론 ◇전무 승진△기술개발부문장(CTO) 우경녕△전자부품사업부장 조호제◇상무 승진△자동차부품사업부장 허규찬◇이사 신규선임△트랙터생산개발담당 김덕구 ■LS ◇전무 승진△인사/홍보부문장(CHO) 안원형 ■가온전선 ◇사장 승진△대표이사 CEO 김성은◇상무 승진△전력사업부문장 이수열 ■LS메탈 ◇상무 승진△동가공사업부장 정호림 ■예스코 ◇이사 신규선임△전략기획부문장(CSO) 임웅순 ■LS글로벌 ◇이사 신규선임△CFO(비철금속사업부장 겸임) 이상범 ■대성전기 ◇사장 승진△대표이사 CEO 이철우◇상무 승진△생산기술본부장 문해규◇이사 신규선임△스위치사업본부장 이희종△중국사업본부 영업담당 이준구 ■LS네트웍스 ◇상무 승진△글로벌사업본부장 오상권△HR부문장(CHO) 김연재◇이사 신규선임△재경부문장(CFO) 김용선 ■LS I&D ◇전보△사업지원부문장 최창희 ■SK ◇승진△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부문장 박성하◇신규 선임△포트폴리오1실장 김진원△사업관리3실장 오탁근△SK바이오팜 경영전략실장 강창균 ■SK이노베이션 ◇승진△배터리사업본부장 이동은△SHE본부장 장성춘◇신규 선임△통합최적화실장 강동훈△릴라이어빌리티실장 공정국△사이언스&테크. 어드바이저리 보드 전문위원 김종화 남용원△포트폴리오 매니지먼트실장 이용욱△생산기술실장 정영균 ■SK에너지 ◇승진△울산CLX부문장 이양수◇신규 선임△CLX변화추진실장 곽기섭△자카르타법인장 박병용△노사협력실장 서영곤△물류경영실장 양대준 ■SK종합화학 ◇승진△화학생산본부장 이완순◇신규 선임△올레핀공장장 김영균△최적운영실장 김병일△경영기획실장 석찬호 ■SK루브리컨츠 ◇사장 선임△이기화◇신규 선임△경영지원실장 이배현 ■SK텔레콤 ◇승진△사업총괄 박인식△마케팅부문장 윤원영△PR실장 윤용철◇신규 선임△수도권마케팅2본부장 박결△네트워크기술원장 박진효△세무담당 정대덕△네트워크 엔지니어링본부장 최승원△수도권마케팅1본부장 최영석△대구마케팅본부장 허선영 ■SK케미칼 ◇사장 선임△김철◇승진△엔지니어링본부장 김철진△LS생산본부장 박섭△바이오소재사업부문장 진영휘◇신규 선임△MR실장 김윤호△바이오실장 김훈△안동공장장 이홍균△INITZ 대표 김효경 ■SKC ◇부회장 승진△박장석◇사장 선임△정기봉◇승진△필름사업부문장 이광희△화학사업부문장 원기돈△회장실장 김규태◇신규 선임△태양광사업추진실장 이성희△기업문화본부 임원 최성환 ■SK C&C ◇승진△사업개발부문장 안정옥△전략사업부문장 이기열△CV혁신사업부문장 이병송△엔카사업부 대표 박성철◇신규 선임△구매본부장 김병두△인력본부장 안석호△인프라운영본부장 양유석△디바이스사업본부장 이건수△통신사업1본부장 이기훈△비젠 대표 성기진 ■SK건설 ◇승진△전략사업추진단장 이명철△해외법무실장 양정일◇신규 선임△부-마 사업단장 구윤태△CR담당 김병록 ■SK해운 ◇승진△전략경영부문장 김재육△SM부문장 강석환△마케팅부문장 황신◇신규 선임△투자기획본부장 김정현△선박관리본부장 조항덕△전략기획본부장 한병송△해상인력본부장 허기영 ■SK증권 ◇사장 선임△김신 ■SK E&S ◇승진△도시가스사업부문장(코원에너지서비스 공동 총괄사장 겸임) 조성대△LNG사업부문장(업스트림 본부장 겸임) 최동수△영남에너지서비스(구미) 사장 김찬호◇신규 선임△CR지원본부장 김기영△O&M본부장 김달곤△컴플라이언스본부장 류치석△전력사업개발본부장 문상학△전력사업운영본부장 차태병△SK E&S Americas 사업개발지원담당 Shaun Parvez ■SK가스 ◇사장 선임△김정근◇신규 선임△미주사업담당 이우형 ■SK플래닛 ◇승진△커머스부문장 이준식△변화추진부문장 한권희◇신규 선임△제휴영업2본부장 김문웅△Comm. Planning 2본부장 문상숙△프로덕트개발본부장 이은복△커머스플래닛 OM총괄 장진혁 ■SK브로드밴드 ◇승진△네트워크부문장 강종렬◇신규 선임△경영기획실장 최형준 ■SK하이닉스 ◇승진△환경안전본부장(부사장) 김동균△품질보증본부장(전무) 양예석△재무본부장(전무) 이명영△청주FAB장(전무) 이상선◇신규 선임△대만법인장 권영길△설비기술실장 김상근△EE그룹장 김용군△핵심설계그룹장 김윤생△플래시마케팅그룹장 김종호△FC기술그룹장 김태훈△수율개선그룹장 김현수△SK하이스텍 대표 남건욱△DW경영지원그룹장 두성규△법무특허실장 민경현△FT기술그룹장 박영기△DI FAB그룹장 박재수△D소자그룹장 박주석△FA그룹장 박철수△회계관리실장 사택진△M8그룹장 손기근△DI수율그룹장 송창록△G-ERP추진실장 신희풍△D제품그룹장 윤건상△영업2그룹장 이상락△C P&T그룹장 이성동△선행소자그룹장 이정훈△사업화그룹장 이종수△플래시제품그룹장 이희기△FC FAB그룹장 임성빈△모바일소자그룹장 장태식△F소자1팀장 장희현△D설계그룹장 전준현△M&T기획그룹장 정의삼△DW수율그룹장 정종호△상해법인장 조원상△이천FAB장 최근민△DI기술그룹장 최봉호△플래시공정T팀장 피승호△스토리지 솔루션그룹장 한종희△FC수율그룹장 허용진△청주경영지원실장 허현국△모바일응용그룹장 홍재근△GLDP 연수 곽노정 ■수펙스추구협의회 ◇승진△PR팀장 이만우
  • [하프타임]

    코비, 레이커스와 2년 재계약 미국프로농구(NBA) 슈퍼 스타 코비 브라이언트가 소속팀 LA 레이커스와 2년 재계약에 성공해 무려 20년 동안 한 팀에서 뛰게 됐다. 레이커스는 26일 올 시즌을 끝으로 계약이 만료되는 브라이언트와 2년 연장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브라이언트는 2015~16시즌까지 레이커스에서 뛴다. 스포츠 전문 매체 ESPN은 브라이언트가 2년간 4850만 달러(약 515억원)를 받는다고 전했다. ‘호돌이’ 30주년 기념식 1988년 서울올림픽을 세계에 알렸던 마스코트 ‘호돌이’가 서른 살 생일잔치를 치른다. 문화체육관광부는 29일 서울 종로구 동숭아트센터에서 호돌이 탄생 30주년 기념식을 한다고 26일 밝혔다. 호돌이는 서울올림픽이 개최되기 5년 전인 1983년 11월 29일 발표됐다. K리그 전북 김상식 은퇴 프로축구 K리그 전북의 수비형 미드필더 김상식(37)이 이번 시즌을 끝으로 은퇴한다. 전북은 “김상식이 12월 1일 FC서울과의 경기를 끝으로 은퇴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김상식은 1999년 프로에 데뷔해 K리그 457경기에 출전, 18골 17도움의 성적을 냈다.
  • [생각나눔] 기후변화의 역설

    지구 온난화로 대표되는 기후변화의 최대 역설은 저소득 국가들이 가장 적은 온실가스를 배출하면서도 자연재해로 인한 피해는 가장 많이 본다는 것이다. 이런 불공평한 구조 탓에 선진국들은 2009년 개발도상국의 온실가스 배출 감축을 돕기 위해 2012년까지 매년 300억 달러(약 32조원)의 긴급재정지원금을 원조하기로 약속했다. 기금은 2020년까지 1000억 달러로 늘린다는 목표지만 당장 올해부터 달성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18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는 국제빈민구호단체 옥스팜 보고서를 인용해 미국과 독일, 영국, 일본 등 선진국이 올 연말까지 제공하기로 한 원조 금액은 76억~163억 달러로 집계됐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해 이뤄진 원조의 절반 수준으로 여기에는 과거에 제공된 차관이 포함돼 정확한 계산이 힘들다는 게 옥스팜의 설명이다. 보고서는 선진국 대부분이 원조 불참 이유를 밝히지 않았으며, 심지어 영국을 제외하면 2014년도 원조 계획을 밝힌 나라는 한 곳도 없다고 밝혔다. 최근 이뤄진 원조가 눈속임에 불과하다는 지적도 나왔다. 최근 노르웨이는 브라질의 삼림 파괴 방지를 위해 10억 달러를 제공했으며, 미국은 콩고 분지의 생물 다양성 보호를 위해 1억 5700만 달러, 일본은 이집트 풍력에너지 설치비로 3억 3800만 달러를 각각 지원했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이들 사업이 기존에 약속했던 대외원조의 일부분이며, 단순히 기후 협약이라는 이름을 내걸고 재포장한 것에 불과하다고 꼬집었다. ‘기후 변화의 불평등한 충격’을 주제로 지난 11일부터 폴란드 바르샤바에서 열린 제19차 유엔 기후변화협약(UNFCCC) 회의에서도 슈퍼 태풍 하이옌의 피해지인 필리핀을 비롯해 재해 취약지구에 속한 130개 저소득 국가는 “선진국은 약속한 원조 계획을 이행하라”고 촉구했다. 반면 유럽 대표로 참석한 위르겐 레페베레 유럽연합(EU) 집행위원회 부대표는 기자회견에서 “우리는 이번 회의에서 기후변화의 책임이 어느 국가에 얼마만큼 있는지에 관한 ‘책임전가게임’(blame game)을 해야 할 위기에 처했다”고 말해 올해도 결론 도출이 쉽지 않음을 예고했다. 최재헌 기자 goseoul@seoul.co.kr
  • “어서와! ‘캄프 누’에서의 결혼식은 처음이지?”

    “어서와! ‘캄프 누’에서의 결혼식은 처음이지?”

    축구팬들에게는 꿈만 같은 일이 현실에서 이뤄질 수 있게 됐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홈 구장인 ‘캄프 누’에서의 결혼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세계적인 스포츠 마케팅 업체인 ‘월드스포츠커뮤니티’는 지난 30일 “새롭게 ‘스포츠 웨딩사업부’를 발족했다”면서 “스포츠와 결혼을 콘셉트로 해 세계적인 경기장에서의 결혼식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 이벤트의 첫 번째 경기장은 바로 바르셀로나의 홈 경기장인 ‘캄프 누’가 될 것으로 보인다. ‘월드스포츠커뮤니티’는 “‘캄프 누’와 미국 하와이의 미식축구장인 ‘알로하 스타디움’에서의 결혼식을 가장 먼저 추진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특히 ‘캄프 누’에서 열리는 결혼식은 바르셀로나 응원곡이 흘러나오는 가운데 신랑과 신부가 입장하는 형태가 될 것이라고 알려졌다. 경기장 내부에서의 웨딩 촬영도 이벤트로 진행될 예정이다. 리오넬 메시와 이니에스타 등 세계적인 스타들이 활약하고 있는 FC바르셀로나 홈 경기장인 ‘캄프 누’는 약 10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곳으로 전세계 모든 축구팬들에게는 한 번쯤 방문해 보고 싶은 ‘꿈의 스타디움’이다. 김현회 스포츠 통신원 footballavenue@nate.com
  • 외모·인종차별 美의류브랜드 아베크롬비 한국상륙 ‘불편한 시선’

    외모·인종차별 美의류브랜드 아베크롬비 한국상륙 ‘불편한 시선’

    ‘가장 미국다운 옷’을 추구하는 의류 브랜드 아베크롬비가 한국에 상륙한다. 오는 31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첫 매장을 열기 앞서 25일 상반신을 탈의한 건장한 남성모델들을 내세운 사진행사를 진행했다. 이 회사가 큰 매장을 열 때마다 기념식처럼 여는 전통행사다. 아베크롬비의 국내 진출을 두고 곱지 않은 시선이 많다. 이 회사는 외모 및 인종 차별적인 경영 방식으로 악명이 높다. 아베크롬비의 최고경영자(CEO)인 마이크 제프리스는 2006년 인터넷 잡지인 ‘살롱’과의 인터뷰에서 “젊고, 아름답고 마른 사람들만 우리 옷을 입었으면 좋겠다”, “잘 생기고 멋지지 않은 사람은 우리 손님이 아니다”라고 말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곤욕을 치렀다. 아베크롬비의 여성의류는 ‘엑스라지’(XL)가 없다. 하의의 경우 미국 사이즈로 0~10이 전부다. 경쟁 브랜드인 아메리칸 이글이 18사이즈까지 생산하는 것과 대조된다. 이에 대해 미국 언론들은 뚱뚱한 여성을 손님에서 배제하기 위한 꼼수라고 꼬집었다. 인종차별 논란도 끊이지 않는다. 지난해 8월 아베크롬비의 자매 브랜드 홀리스터가 서울 여의도 IFC몰에 매장을 열었다. 개점 행사로 상의를 벗은 미국인 남성 모델들이 국내 소비자들과 사진을 찍었다. 이들 가운데 일부가 손가락 욕설을 하고, 동양인을 비하하는 모습의 사진을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올려 물의를 일으켰다. 미국에선 지난달 한 매장에서 히잡(머리 두건)을 쓴 무슬림 여직원을 해고했다가 종교적 신념을 배려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손해배상 판결을 받기도 했다. 2008년 금융위기 이전까지 승승장구하던 아베크롬비는 차별 논란에 따른 불매운동과 자라, H&M 등 제조·유통 일괄 의류회사(SPA)의 선전 등으로 고전 중이다. 지난 1분기 720만 달러(약 76억원)의 적자를 기록한 데 이어 2분기에도 매출이 10% 하락했다. 특히 여성의류 매출이 30% 이상 떨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위기를 타개하고자 아베크롬비가 꺼낸 카드가 아시아 진출이다. 중국, 일본을 중심으로 아베크롬비의 인기가 높아서다. 국내에서도 해외직구와 병행수입을 통해 꾸준히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아베크롬비는 아시아의 잠재 수요를 고려해 일본, 홍콩, 싱가포르, 한국에 차례로 진출하고 내년에는 상하이에 중국 첫 매장을 낼 예정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10일 ‘임산부의 날’ 유통업계 행사 풍성

    10일 ‘임산부의 날’ 유통업계 행사 풍성

    임산부의 날인 10월 10일을 맞아 유통업체들이 예비 및 초보 엄마들을 위해 다양한 행사를 연다. 롯데백화점은 출산·유아 전문 브랜드인 파코라반베이비, 압소바, 프리미에쥬르와 함께 13일까지 출산 장려 캠페인을 벌인다. 배냇저고리, 내의 등 신생아 필수품 기획 세트를 최대 40% 싸게 팔고 인기 수입 유모차인 맨하탄, 오르빗, 라이더 등을 20% 할인 판매한다. 구입 금액별로 사은품을 증정한다. 임산부 직원을 위한 ‘로테스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직원 휴게실에 임산부석을 따로 지정하고 입덧 휴가를 권장한다. 직원 식당에 로테스맘 배지를 보여 주면 견과류, 요거트 등 간식을 제공한다. 홈플러스는 11월까지 120개 평생교육스쿨에서 부부가 함께하는 분만 예행연습, 태교교실 등 500여개 강좌를 연다. 30일까지 전국 138개 모든 점포에서 기저귀, 수유용품 등 출산용품을 최대 30% 싸게 살 수 있는 쿠폰북을 베이비&키즈클럽 회원에게 준다. 회원 가입을 하려면 점포를 방문하거나 훼밀리카드 홈페이지(fcard.homeplus.c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롯데마트는 임산부의 날을 맞아 16일까지 모든 점포에서 분유, 기저귀, 물티슈, 유아세제 등을 싸게 파는 ‘베이비페어’를 진행한다. 토디앙 구름빵 물티슈(60장짜리 6개)를 정상가보다 40% 싼 7900원에 판매하고 젖병솔, 젖꼭지솔, 세정제 등이 들어간 마이비 유아위생용품 5종 세트를 2만원에 선보인다. 두 자녀 이상 가구 고객에 혜택을 주는 ‘다둥이클럽’ 회원에게는 추가로 10~20% 할인을 더 해준다. AK플라자 분당점은 13일까지 5층 특설행사장에서 ‘AK 로열베이비&키즈 박람회’를 연다. 백화점 입점 브랜드뿐만 아니라 유명 직수입 유아용품 등 27개 브랜드가 참여한다. 스토케, 오르빗, 잉글레시나, 브라이택스, 다이치 등의 유모차와 카시트를 20~40% 할인한다. 에뜨와, 압소바, 엘르뿌뽕 등 9개 브랜드의 출산준비물도 20~30% 싸게 판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넉넉한 한가위 연휴… 풍성한 스포츠와 함께

    넉넉한 한가위 연휴… 풍성한 스포츠와 함께

    넉넉하고 긴 추석 연휴만큼이나 국내외 스포츠 경기도 풍성하다. 오랜만에 만난 친척들과 쾌청한 가을바람을 맞으며 그라운드 나들이를 떠나보는 건 어떨까. 꽉 찬 보름달을 보며 지구 반대편의 스포츠를 즐기는 것도 운치있다. ●해외야구 ‘추추 트레인’ 추신수(신시내티)의 질주는 한가위에도 계속 된다. 18~19일 미닛메이드 파크에서 열리는 미국프로야구(MLB) 휴스턴과의 원정 경기에 출전할 예정이며, 21~22일에는 PNC파크로 장소를 옮겨 피츠버그와의 원정경기에 나설 것으로 보인다.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를 달리고 있는 신시내티는 공동 1위 피츠버그와 세인트루이스를 17일 현재 2.5경기 차로 바짝 추격 중. 따라서 주말 피츠버그전은 추신수와 팀에게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 추신수는 연휴 동안 개인적으로도 의미 있는 기록을 양산할 것으로 보인다. 21홈런-18도루-102득점-104볼넷을 기록 중인 추신수는 도루 2개만 더 추가하면 내셔널리그(NL) 1번 타자 최초로 20-20-100-100이라는 대기록을 세운다. 또 2009년과 2010년에 이어 세 번째로 20홈런-20도루 클럽에 가입한다. 홈런 2개를 더 날리면 2010년 기록한 개인 한 시즌 최다 기록(22개)을 넘어서게 된다. 류현진의 소속팀 LA 다저스는 매직넘버 ‘4’를 남겨두고 있어 연휴 동안 NL 서부지구 우승 확정 축포를 쏘아올릴 것으로 보인다. 17일 아쉬운 완투패를 당한 류현진은 5선발 로테이션이 유지될 경우 연휴 마지막인 22일 샌디에이고전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할 수 있다. 임창용이 뛰는 시카고 컵스는 18~20일 밀워키전, 21~22일 애틀랜타전을 잇달아 치른다. ●프로야구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는4강 순위 싸움의 와중에서 비로 취소된 경기들이 치러진다. 연휴에도 각 구단은 쉴 틈 없이 고속도로를 누벼야 한다. 이동도 잦고 상대 팀도 수시로 바뀌는 만큼 집중력이 필수다. 넥센은 19일부터 광주에서 KIA와 2연전을 벌인다. 그뒤 곧바로 상경해 21일 삼성, 22일 롯데와 목동구장에서 맞붙는다. KIA는 사직과 광주를 거쳐 잠실에서 경기를 치른다. 막판 순위표를 요동치게 할 경기는 19일 삼성-두산, 20일 두산-LG, 21일 삼성-넥센전. 순위 싸움의 열쇠를 쥔 팀은 단연 두산이다. 18일 한화를 시작으로 삼성-LG-KIA(2연전)-롯데와 차례로 만난다. 7연전이 부담스럽지만 바쁘게 이동하는 다른 팀과 달리 6경기를 잠실 홈에서 치르는 게 큰 위안이다. 여기에 에이스 니퍼트와 계투·마무리 요원 이용찬이 돌아온다. 등 근육통으로 7월 말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된 니퍼트는 지난 15일 넥센과의 2군 경기에 선발 등판,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다. 직구 최고 구속도 152㎞까지 찍었다. 2월 팔꿈치 수술 뒤 복귀한 이용찬도 이날 2이닝을 무안타, 무실점으로 막았다. ●프로축구 한가위 축구의 포문은 FC서울이 연다. 18일 오후 7시 30분 알 아흘리(사우디아라비아)를 서울월드컵경기장으로 불러들여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8강 2차전을 치른다. 원정 1차전에서 1-1로 비겼기 때문에 원정 다득점 원칙에 따라 득점 없이 비기거나 서울이 이기면 4강 티켓을 쥔다. 서울은 사기가 높고 컨디션도 좋다. ‘국가대표 트리오’ 하대성·고요한·윤일록과 ‘외국인 4인방’ 데얀·몰리나·아디·에스쿠데로 등 빈틈없는 짜임새를 갖췄다. 아시아무대에 출사표를 던졌던 포항·수원·전북이 탈락하고 유일하게 생존한 만큼 책임감도 무겁다. 최용수 감독은 “K리그를 대표하는 클럽으로 경쟁력을 증명하겠다. 축구팬들에게 좋은 명절 선물을 드리고 싶다”고 했다. K리그클래식도 숨가쁜 레이스를 이어간다. 상하위 스플릿으로 나뉘고 순위싸움이 더욱 치열해진 가운데 선두 포항과 2위 울산이 격돌하는 22일 경기가 빅매치다. ‘스틸타카’ 포항이 1위(승점 52·15승7무6패)를 달리고 있지만 한 경기 덜 치른 ‘철퇴축구’ 울산(승점 51·15승5무5패)이 턱밑까지 추격했다. FA컵 준결승에서 격돌했던 전북-부산도 6일 만에 ‘리턴매치’를 벌인다. ●해외축구 독일 분데스리가도 바쁘다. 국가대표팀에서 한솥밥을 먹었던 손흥민(레버쿠젠)과 박주호(마인츠)가 21일 맞대결을 펼치고, 같은 시간 아우크스부르크의 홍정호는 하노버96을 상대로 데뷔전 출격 명령을 기다린다. 홍명보 축구대표팀 감독이 추석 연휴를 반납하고 영국을 방문한 가운데 ‘홍심’을 사로잡기 위한 태극전사의 발끝도 매서울 전망이다. 잉글랜드에서 뛰는 선수들과 시간을 쪼개 만나고 있는 홍 감독은 21일 윤석영(QPR)의 경기를 챙겨보고, 이튿날 김보경(카디프시티)과 면담한 뒤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홍 감독은 지난 15일 선덜랜드-아스널전을 관전한 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파문으로 곤욕을 치른 기성용(선덜랜드)과 면담했고, 이청용(볼턴)의 경기도 손수 챙겼다. ‘별들의 전쟁’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도 신호탄을 쐈다. 19일 오전 3시 45분 바르셀로나-아약스, 나폴리-도르트문트, 첼시-바젤 등 8경기가 치러진다. ●골프 19일 밤(한국시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이스트레이크 골프장(파70·7154야드)에서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1~3차전을 통과한 30명의 골퍼들이 우승 보너스 1000만 달러(약 108억원)를 놓고 벌이는 최종 4차전 투어챔피언십이 시작된다. 4개 대회 최종 승자는 우승 상금 144만 달러(약 15억원) 외에도 1000만 달러의 뭉칫돈을 가져간다. 현재 페덱스컵 1위는 타이거 우즈(미국). 2007년과 2009년 플레이오프 시리즈 정상에 올랐던 우즈의 포인트는 2500점이지만 이번 대회 우승자는 2500점, 2위는 1500점, 3위는 1000점을 받기 때문에 상위권 우승자라면 누구든 1000만 달러의 주인이 될 수 있다. 우즈의 전 캐디 스티브 윌리엄스(뉴질랜드)와 호흡을 맞추는 올해 마스터스 챔피언 애덤 스콧(호주)이 우즈의 대항마다. 체육부 종합 zone4@seoul.co.kr
  • 홍명보호 중원 꿰차라…기성용 돌아오기 전에

    축구팀에서 공격수만큼이나 뜨거운 자리는 중앙 미드필더다. 중요하지 않은 포지션이 있겠냐마는 4-2-3-1포메이션의 ‘2’에 해당하는 ‘더블 볼란테’는 팀의 중심축이 된다. 사람으로 치면 허리다. 포르투갈어로 ‘조종대’(핸들)를 뜻하는 볼란테(Volante)는 플레이어 10명의 필드 지휘자 격이다. 포백 수비라인에 앞서 상대 창을 봉쇄하는 동시에 적진에 질 좋은 패스를 시원하게 뿌려 주는 포지션이다. 이번 대표팀에는 네 명의 후보가 이름을 올렸다. ‘캡틴’으로 전폭적인 신뢰를 받고 있는 하대성(서울)과 궂은일을 마다하지 않는 살림꾼 이명주(포항)가 일단 우위에 서 있다. 홍명보호의 앞선 네 경기에서 마무리가 안 되는 공격이 질타를 받았던 반면 이들이 섰던 중앙 미드필더는 합격점을 받았다. 파주대표팀트레이닝센터(NFC) 소집 첫날 대표 인터뷰에 나선 하대성은 “경쟁한다는 생각보다는 홍명보 감독님의 축구 스타일과 전술, 압박을 그라운드에서 보여주는 게 우선”이라고 여유를 보였다. 최강희 감독(전북)이 지휘하던 월드컵 최종 예선에서 신데렐라로 떠오른 이명주 역시 “크로아티아전에서 세계적인 선수들과 부딪치며 내 수준을 가늠할 생각을 하니 기대된다”며 수줍은 미소를 지었다. 도전자는 박종우(부산)와 한국영(쇼난 벨마레).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홍명보의 아이들’로 자란 둘은 사령탑의 축구 철학과 플레이를 잘 아는 ‘젊은 피’다. 박종우는 기성용(선덜랜드)과 균형을 잡으며 지난해 올림픽 동메달을 일궜고, 한국영은 런던올림픽 직전에 낙마한 뒤 부쩍 성장해서 돌아왔다. 둘의 각오는 하대성, 이명주와 달리 사뭇 비장했다. 박종우는 “마지막이란 생각으로 왔다. 지난해 런던에서 펼쳤던 근성 있는 플레이를 보여주겠다”고 눈을 빛냈다. 한국영은 “경기장은 물론 생활에서도 경쟁하려는 마음을 갖고 있다. 벤치에 있더라도 팀을 먼저 생각하고 도움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이들이 절박한 이유는 또 있다. 2010남아공월드컵 때부터 이 포지션에서 터줏대감으로 활약해 온 잠재적 경쟁자 기성용이 있기 때문이다. 홍 감독은 이번 명단을 발표하면서 “소속팀에서 경기력을 찾는 게 우선이다.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파문’ 때문은 아니다”라며 향후 기성용을 호출할 가능성을 내비쳤다. 현재 스쿼드에 있는 넷 중 한 명은 아이티(6일)-크로아티아(10일) 2연전에서 홍 감독의 마음을 빼앗지 않으면 탈락할 수 있다. 이래저래 살얼음판 중원이다. 조은지 기자 zone4@seoul.co.kr
  • 美 ‘1020세대’로 북새통… K팝의 힘 실감

    美 ‘1020세대’로 북새통… K팝의 힘 실감

    지난 25일(현지시간) 찾아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시내의 메모리얼 스포츠 아레나. 1984년 하계 올림픽이 열렸던 이곳에 한국의 문화 및 서비스, 제품을 소개하는 큰 장(場)이 섰다. 이곳에서 ‘대박’이라고 한글이 적힌 모자와 역시 한글로 등판에 ‘제시카’ ‘로빈’ 등 자신의 이름을 적은 현지 10~20대들을 만나는 건 어렵지 않았다. 피부색이 다양한 이들이 ‘소녀시대’는 물론 뜬 지 얼마 안 된 걸그룹 ‘크레용팝’의 무대 의상을 똑같이 입고 싸이의 ‘강남스타일’에 맞춰 군무를 추다가 CJ 한식 브랜드 ‘비비고’의 비빔밥과 농심 ‘신라면’을 익숙한 듯 먹거나 현대자동차의 ‘벨로스터’를 관심 있게 지켜보는 모습은 사뭇 뿌듯한 감정을 일으켰다. 할리우드로 대변되는 ‘소프트파워’ 강국인 미국에서 CJ그룹이 올해 두 번째로 개최한 한류 마켓 페스티벌 ‘K-con 2013’은 산업적인 측면에서 한류의 가능성을 확인한 현장이었다. 작년보다 규모를 2배 키워 75개 기업의 100개 부스가 차려진 행사장은 미국의 ‘1020세대’로 발 디딜 틈 없이 붐볐다. 발랄한 청소년들 사이에서 만난 백발이 성성한 노부부의 입에서 ‘샤이니’ ‘엑소’ 등 한국 아이돌 그룹의 이름이 줄줄이 나오는 것처럼 신기한 일이 또 있을까. 16살 소녀 섀넌을 따라온 던(77)과 바브 러더(69)는 “손녀딸이 2년 전부터 K팝에 푹 빠진 이후 코리아타운에서 시간을 보내는 게 일상이 됐다”고 말했다. 그림에 소질이 있어 엑소 멤버 전원을 똑같이 그린 대형 초상화를 들고 나타나 주변 또래들의 환호를 한몸에 받은 섀넌은 “언젠가 한국에 꼭 갈 것”이라며 활짝 웃었다. 다양한 세대, 인종을 소통케 하는 K팝의 힘은 생각보다 강했다. K-con의 하이라이트로 행사 2일째인 25일 열린 한류 콘서트 ‘엠카운트다운 What’s up LA’로 LA는 또 한 번 들썩였다. 티켓값이 작년보다 3배나 뛰었는데도 1만 1000석이 순식간에 매진됐다. 관객의 80%가 미국인으로 300달러나 하는 VIP석의 경우 1200석이 판매 개시 10분 만에 동나기도 했다. 콘서트를 포함해 이틀 동안 K-con을 찾은 인원은 2만명을 훌쩍 넘는다. 첫 행사에서 K-con의 잠재력을 엿본 현대자동차와 미국 통신사 버라이존 등 2곳은 올해도 공식 후원사로 적극 참여했다. LG, 농심, 아시아나항공 등 국내 대기업뿐 아니라 국내 중소기업 20여곳도 당당히 부스를 차리고 현지 고객과 소통하는 기회를 얻었다. 특정 문화 행사와 기업의 브랜드 및 제품 마케팅이 한 장소에서 이뤄지는 ‘컨벤션 비즈니스’가 세계적인 추세로 떠오른 가운데 CJ그룹이 처음 시도하는 K-con의 의미는 남다르다. K팝을 원동력으로 음식, 패션 등 다른 산업으로 한류를 확산시킬 계기를 마련했기 때문이다. 그룹 관계자에 따르면 K-con은 이미경 CJ그룹 부회장의 아이디어다. 몇 년 전 이종 종합격투기 대회인 UFC 경기장을 찾았던 이 부회장은 그곳에서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유수의 기업들이 자사의 브랜드와 제품을 알리고 소통하는 현장을 보고 영감을 얻었다고 한다. CJ그룹의 노희영 브랜드 전략 고문은 “가장 즐거울 때 접하는 제품이나 브랜드는 늘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며 K팝을 원동력으로 삼은 K-con에 대해 밝은 전망을 내놨다. 지난해보다 협찬 액수가 7배나 뛰어 올해 손익분기점을 넘어섰지만, K-con은 단기간의 수익보다는 충성도 높은 미래의 소비자를 길러 내기 위한 투자로 본다. CJ는 K-con을 단계적으로 해외시장에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내년부터 일본·중국에서 연 3~4회 개최한 이후 2020년까지 동남아와 유럽까지 K-con의 자장을 넓혀 나간다는 방침이다. 행사를 참관한 서울대 경영학과 김상훈 교수는 “콘텐츠 제작에서부터 배급·유통까지 하는 CJ그룹이 컨벤션 비즈니스의 적임자로 한류 산업의 불씨를 잘 피웠다”며 “K-con의 성공적 정착을 위해서는 참여 기업 수를 늘려 CJ만의 컨벤션이 아니라 ‘코리아 컨벤션’으로 승화시키려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조언했다. 로스앤젤레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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