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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설 연휴 지루해지면 고향 경기장에? 손흥민과 이강인 경기도

    설 연휴 지루해지면 고향 경기장에? 손흥민과 이강인 경기도

    1일부터 사실상 설 연휴가 시작됐다. 닷새 이어지는 긴 연휴가 지루해질 즈음 고향 집 근처 경기장을 찾는 것이 어떨까 싶어 정리해 본다. 프로농구와 여자프로농구, 남녀 배구, 핸드볼 등이 계속되고 설 풍경으로 빼놓을 수 없는 씨름대회도 열린다. 해외에서 뛰는 우리 축구 스타들의 경기도 연휴에 빼놓을 수 없다. 손흥민(토트넘)은 놓을 2일 밤 9시 30분 기성용이 햄스트링을 다쳐 빠질 것이 확실한 뉴캐슬과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25라운드에 나선다. 한국 축구의 미래를 향해 뚜벅뚜벅 행진하는 이강인(발렌시아)은 3일 오전 2시 30분 리오넬 메시가 버티는 바르셀로나와의 경기 출전을 채비한다.앞서 백승호(지로나)는 1일 새벽 스페인 지로나 몬틸리비 스타디움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스페인 국왕컵(코파 델레이) 8강 2차전에서 2선 왼쪽 측면 공격수로 선발 출전해 68분간 뛰었지만 공격 포인트를 작성하지 못했다. 백승호는 0-2로 뒤진 후반 23분 교체됐다. 지로나는 1-3으로 져 1, 2차전 합계 3-7로 탈락했다. 또 심석희(22·한국체대) 등 한국 쇼트트랙 대표팀은 1~3일까지 독일 드레스덴에서 열리는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쇼트트랙 월드컵 5차 대회에 출전한다. 심석희는 여자 500m와 여자 1500m에 출전 신청을 했다. 최민정(성남시청)도 같은 종목에 나선다. 1일 예선전을 치른 뒤 2일 여자 1500m, 3일 여자 500m 결선에서 둘은 계속 경쟁할 전망이다. 다만 현장 상황에 따라 출전 종목은 변경될 수 있다. 2000m 남녀 혼성계주와 여자 3000m 계주 출전 여부는 정해지지 않았다. 우리와 큰 연관은 없지만 59년 만의 우승을 노렸다가 어이없이 8강에서 주저앉은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이 1일 밤 11시 카타르와 일본이 우승을 다툰다. 또 4일 오전 8시 30분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의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는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제53회 슈퍼볼이 2000년 이후 두 번째 우승을 노리는 로스앤젤레스(LA) 램스와 통산 여섯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의 대결로 펼쳐진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아래는 연합뉴스 보도 내용. ◇1일(금) △프로농구= 오리온-전자랜드(고양체육관) 삼성-DB(잠실실내체육관·이상 19시 30분) △프로배구= 한국전력-OK저축은행(19시·수원체육관) △여자농구= KEB하나은행-우리은행(19시·부천체육관) △핸드볼= SK코리아리그 두산-하남시청(17시) 인천시청-서울시청(19시·이상 삼척체육관) △탁구=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9시30분·단양국민체육센터) ◇2일(토) △프로농구= 현대모비스-kt(15시·울산동천체육관) LG-KCC(17시·창원체육관) △여자농구= 신한은행-KB(17시·인천도원체육관) △프로배구= KB손해보험-우리카드(14시·의정부체육관) GS칼텍스-한국도로공사(16시·서울장충체육관) △핸드볼= SK코리아리그 SK-인천도시공사(13시) 삼척시청-경남개발공사(15시) SK-부산시설공단(17시·이상 삼척체육관) △씨름= 설날 장사대회 태백장사 결정전(11시·정읍시국민체육센터) ◇3일(일) △프로농구= DB-인삼공사(원주종합체육관) 전자랜드-삼성(인천삼산월드체육관·이상 15시) SK-오리온(17시·잠실학생체육관) △여자농구= OK저축은행-KEB하나은행(17시·서수원칠보체육관) △프로배구= 대한항공-현대캐피탈(14시·인천계양체육관) 현대건설-KGC인삼공사(16시·수원체육관) △핸드볼= SK코리아리그 충남체육회-상무(15시) 광주도시공사-대구시청(17시·이상 삼척체육관) △씨름= 설날 장사대회 금강장사 결정전(12시30분·정읍시국민체육센터) ◇4일(월) △프로농구= kt-KCC(15시·부산사직체육관) LG-현대모비스(17시·창원체육관) △여자농구= 삼성생명-신한은행(17시·용인체육관) △프로배구= 삼성화재-한국전력(14시·대전충무체육관) 흥국생명-IBK기업은행(16시·인천계양체육관) △씨름= 설날 장사대회 한라장사 결정전(11시·정읍시국민체육센터) ◇5일(화) △프로농구= 오리온-DB(고양체육관) 삼성-SK(잠실실내체육관·이상 15시) 인삼공사-전자랜드(17시·안양체육관) △프로배구= OK저축은행-KB손해보험(14시·안산상록수체육관) 현대건설-GS칼텍스(16시·수원체육관) △씨름= 설날 장사대회 백두장사 결정전(11시30분·정읍시국민체육센터) ◇6일(수) △프로농구= 현대모비스-KCC(15시·울산동천체육관) kt-LG(17시·부산사직체육관) △프로배구= 우리카드-대한항공(14시·서울장충체육관) 한국도로공사-흥국생명(16시·김천실내체육관) △아이스하키= 올림픽 개최 1주년 기념 레거시컵 2019 KB금융 챌린지 대회 한국-라트비아(18시·강릉하키센터) △씨름= 설날 장사대회 여자부(12시·정읍시국민체육센터)
  • 사비 ‘예지력’ 눈길…“아시안컵 우승은 카타르, 한국 8강 탈락” 예상

    사비 ‘예지력’ 눈길…“아시안컵 우승은 카타르, 한국 8강 탈락” 예상

    8강 진출팀 중 7개 맞춰일본의 이란 제압 이변 예측일본 “카타르 위한 립서비스”스페인 축구대표팀 출신 미드필더 사비 에르난데스(39·카타르 알 사드)가 한달 전 아시안컵 개막을 앞두고 조별리그 통과 팀과 토너먼트 결과를 예측한 내용이 대부분 들어맞아 눈길을 끌고 있다. 30일 폭스스포츠아시아와 이란의 축구 팟캐스트 ‘골베잔’에 따르면 사비는 지난해 12월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 진출국 가운데 7개팀을 맞췄다. 뿐만 아니라 카타르가 8강에서 한국을 제압하고 일본이 4강에서 이란을 물리칠 것이라는 ‘이변’도 정확히 맞췄다. 사비는 일본과 카타르가 결승에서 맞붙어 카타르가 우승을 차지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날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93위 카타르가 개최국인 아랍에미리트(79위)를 4-0으로 대파하고 결승에 진출하면서 사비의 예측은 적중했다.일본과 카타르는 다음 달 1일 밤 11시(한국시각) UAE 아부다비 자예드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에서 결승전을 치르는데, 사비의 예상이 다시 한번 적중할지 관심을 끈다. 폭스스포츠 아시아는 “사비의 예언이 현실로 드러나고 있다”고 소개했다. 결승전에 올라간 일본도 사비의 예상이 신경 쓰이는 눈치다. 일본 매체 게키사카는 “사비는 카타르가 일본을 꺾고 우승한다고 전망했지만, 카타르는 현재 사비가 뛰고 있는 나라”라며 전했다. 사비가 현재 터전인 카타르에 ‘립서비스’를 한 것일 뿐 정확한 분석을 거쳐 내놓은 예상이 아니라는 의미다. 사비는 1998년부터 2015년까지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FC바르셀로나의 핵심 선수로 맹활약했다. 그는 2015년 카타르 알 사드로 이적해 선수 생명을 연장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내 나이가 어때서… 슈퍼볼 전쟁 시작됐다

    내 나이가 어때서… 슈퍼볼 전쟁 시작됐다

    “나이 때문에 힘들텐데….” 상대를 도발하기 위해 짐짓 하는 말이 아니다. 다음달 4일(한국시간) 조지아주 애틀랜타에서 열리는 미국프로풋볼(NFL) 챔피언 결정전인 제53회 슈퍼볼에서 노장 쿼터백 톰 브래디(42)가 이끄는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맞서는 로스앤젤레스(LA) 램스의 코너백 니켈 로비 콜먼이 브래디가 나이 때문에 너무 늦게 시동이 걸리는 것이 승부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지적했다. 콜먼은 뉴올리언스 세인츠와의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챔피언십 도중 상대 선수의 헬멧을 내려치고도 파울이 불리지 않아 오심 논란을 불러일으킨 수비수다. 아홉 번째이자 3회 연속 슈퍼볼에 진출하는 브래디의 관록을 높이 사는 시선을 깎아 내리고 브래디 앞에 ‘젖먹이’에 불과한 동료 쿼터백자레드 고프(25)의 사기를 올리려는 발언으로 풀이된다. 두 쿼터백의 나이 차는 무려 17년 2개월이나 된다. 한 번도 어려운 슈퍼볼 최우수선수(MVP)를 네 차례나 차지한 브래디와 처음 슈퍼볼 무대에 서는 고프를 비교하는 것 자체가 남사스러운 일이다. 2000년 램스가 마지막 우승을 차지했을 때 상대 뉴잉글랜드의 루키 쿼터백이 브래디였으니 세월이 참 많이도 흘러 이제 브래디가 최고참 쿼터백으로 3년차 고프를 마주한다. 하지만 정규리그와 플레이오프에서 보여준 고프의 플레이는 18년 전의 브래디를 능가한다. 오죽했으면 브래디가 플레이오프 내내 자신과 뉴잉글랜드가 언더독이라고 연신 낮잡았을까. 나이 문제는 사령탑 비교에서도 불거진다. 브래디와 나란히 9회(3회 연속) 슈퍼볼을 경험하는 빌 벨리칙(67) 뉴잉글랜드 감독은 역전의 노장. 워싱턴 레드스킨스의 공격 코디네이터로 활약하다 2년 전 지휘봉을 잡은 숀 맥베이(32) 감독이 놀랄 만한 역량을 보여주고 있지만 벨리칙 앞에 애송이이긴 마찬가지. 맥베이 감독은 이날 미디어데이 도중 시즌 내내 팀을 운영하는 데 막막할 때마다 문자메시지로 벨리칙에게 조언을 구해 들었다고 털어놓았다. 풋볼에서의 쿼터백은 야구의 투수보다 훨씬 포지션 비중이 큰 데다 감독과의 호흡도 중요한 대목이어서 뉴잉글랜드에 승부의 추가 기운다고 할 수 있다. 하지만 라스베이거스의 도박 회사에 걸린 돈을 보면 램스의 승리를 점치는 이가 더 많다고 ESPN은 전했다. 그만큼 올해 슈퍼볼은 공수가 균형되고 다채롭고 창의적인 공격 작전을 구사하는 램스의 우세를 꼽는 이들이 많다는 얘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이란, 일본에 뺨 때리고 밀치고…반칙만 하다 0-3 완패

    이란, 일본에 뺨 때리고 밀치고…반칙만 하다 0-3 완패

    43년 만에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한 이란(29위)이 일본(50위)에게 0-3으로 패했다. 이란은 이번 경기를 포함해 아시안컵에서 일본을 네 번 만나 2무 2패로 한 번도 이기지 못했다. 조별리그 세 경기를 포함해 6전 전승을 거둔 일본은 2011년 대회 우승 이후 8년 만에 다시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결승에 진출했다. 일본은 29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알아인의 하자 빈 자예드 경기장에서 열린 이란과의 준결승전에서 오사코 유야가 선제골과 페널티킥 추가골까지 두 골, 하라구치 겐키가 후반 추가시간 세 번째 골을 넣으면서 완벽한 승리를 거뒀다. 일본의 수비에 막혀 고전하던 이란은 전반 22분 아즈문의 슈팅을 시작으로 공세 수위를 높였으나 일본의 골문을 열기에는 역부족이었다. 다급해진 이란은 0-2로 뒤지고 있던 연장전에서 몹쓸 반칙으로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아즈문은 전반에도 거친 몸싸움을 하더니 일본의 시바사키 가쿠의 뺨을 때렸고, 주심으로부터 옐로카드를 받았다. 일본 선수 어깨를 거칠게 밀치고, 일어나면서 바닥에 넘어진 일본 선수의 머리를 툭 치기도 했다. 이때 일본 선수가 귀를 부여잡았지만 주심은 옐로카드를 주지 않았다. 경기력 뿐 아니라 매너에서도 좋지 않은 모습을 보인 이란은 씁쓸하게 퇴장하게 됐다. 카를로스 케이로스 이란 대표팀 감독은 이번 대회를 끝으로 콜롬비아 대표팀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다. 일본은 카타르와 UAE의 준결승 승자와 내달 1일 결승전에서 만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카타르에 진 대한민국…손흥민 “몸 상태 좋았던 적 없어”

    카타르에 진 대한민국…손흥민 “몸 상태 좋았던 적 없어”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대표팀이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카타르의 벽에 59년 만의 우승 꿈을 접었다. 한국은 25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의 자예드 스포츠시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카타르와 8강전에서 후반 33분 압델아지즈 하팀에 결승골을 헌납하며 0-1로 무릎을 꿇었다. 조별리그를 포함해 16강까지 4연승을 달리던 한국은 준결승 길목에서 탈락했다. 한국의 8강 탈락은 2004년 중국 대회 이후 15년 만이다. 한국은 카타르와 마지막으로 맞붙었던 2017년 6월 13일 러시아 월드컵 최종예선 때 2-3 패배의 ‘도하 참사’를 설욕하지 못한 채 일찌감치 짐을 싸는 신세가 됐다. 벤투 감독도 지난해 8월 한국 대표팀 사령탑 취임 후 이어왔던 무패 행진을 11경기(7승 4무)에서 마감했다. 손흥민(토트넘)은 경기 후 “준비를 완벽하게 하지 못했다. 체력적으로 지쳐있었다. 이런 경기력을 보여 동료들과 코치진, 팬들께 실망을 안겨드렸다. 죄송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런 이야기를 꺼내고 싶지 않지만 몸 상태가 좋았던 적이 별로 없었다. 그동안 잠도 제대로 자지 못했다”라며 “내가 관리를 잘했어야 했는데 그러지 못했다”라고 자책했다. 손흥민은 지난해부터 월드컵, 아시안게임 등 각종 국제대회와 소속팀 경기를 쉬지 않고 뛰었다. 손흥민은 “많은 분이 기대하고 계셨다는 것을 알고 있는데, 체력문제로 좋지 않은 경기력을 보여드려 나 스스로 화가 많이 났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제 아시아에도 만만하게 볼 상대가 없다는 것을 자각하고, 선수들은 더 발전된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것 같다”고 강조했다. 대표팀 일정을 마친 손흥민은 곧바로 영국으로 이동해 소속팀에 합류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졌지만 잘 싸운 베트남, 일본에 아쉽게 0-1 패배

    졌지만 잘 싸운 베트남, 일본에 아쉽게 0-1 패배

    베트남은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일본과의 8강에서 0-1로 졌다.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100위인 베트남은 50위 일본을 상대로 많은 유효슈팅을 넣으며 잘 싸웠지만 골 결정력에서 아쉬움을 보였다. 베트남은 전반 24분 오른쪽 코너킥 위기에서 일본 요시다 마야에게 헤딩슛을 허용해 선취골을 내줬다. 그러나 8강전부터 도입된 비디오판독(VAR) 결과 마야의 골이 핸드볼 파울로 판정되면서 0-0으로 동등하게 경기가 진행됐다. 베트남은 전반 27분 응우옌 꽁푸엉, 전반 37분 판반득이 슈팅을 시도했지만 모두 골문을 흔들지 못했다. 승부는 후반 9분 페널티킥을 내준 것에서 갈렸다. 심판은 비디오판독을 통해 일본 도안 리츠가 페널티 지역으로 나올 때 베트남 부이티엔중이 반칙을 범했다고 판정했고, 리츠는 이 기회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시켰다. 베트남은 골키퍼 당반람이 선방을 펼치며 추가 실점을 막았지만 승부를 뒤집지는 못했다. 베트남을 이긴 일본은 이란-중국전 승자와 오는 28일 결승 진출을 다툰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일본, 베트남에 헤딩골 넣었다가 VAR 판독으로 골 취소

    일본, 베트남에 헤딩골 넣었다가 VAR 판독으로 골 취소

    일본이 베트남에 선제골을 넣었지만 VAR 판독 결과 파울로 판명돼 골이 취소됐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은 24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알 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일본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8강전 전반 24분 코너킥 상황에서 일본의 요시다 마야에게 헤딩골을 허용했다. 심판진은 VAR 판독에 들어갔고, 판독 결과 공이 요시다의 머리를 맞은 뒤 손에 맞고 들어가 핸드볼 파울로 골은 취소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8강전부터 VAR 판독이 도입됐다. 베트남은 대회 첫 VAR의 수혜를 받으며 0-0으로 경기를 이어가게 됐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손흥민, 바레인 선수 축구화에 얼굴 맞아 출혈…“너무 높이 찼다”

    손흥민, 바레인 선수 축구화에 얼굴 맞아 출혈…“너무 높이 찼다”

    한국 축구 국가 대표 팀의 주장 손흥민(토트넘·27)이 귀에 부상을 당해 팬들의 근심이 커지고 있다. 한국은 22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의 라시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바레인과의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연장 전반전에 터진 김진수의 결승골로 2-1로 힘겹게 이겼다. 손흥민이 부상을 당한 건 전반 24분쯤. 바레인의 마단이 골문 좌측에서 패스로 공을 받은 손흥민을 향해 발을 뻗었고, 마단의 축구화 스파이크가 손흥민의 귀와 눈 부근을 강타했다. 손흥민은 귀 밑 언저리가 찢어지면서 피를 흘렸고, 얼굴을 감싸며 그라운드에 쓰러진 채 쉽게 일어나지 못했다. 중계진은 “엄청나게 높이 찼다. 얼굴로 돌려차기가 됐다”고 걱정했다. 마단은 옐로카드를 받았다. 이용과 이청용 등 동료 선수들은 걱정스러운 얼굴로 손흥민에게 다가갔다. 경기는 계속돼 남은 연장 후반 15분을 잘 보낸 한국은 극적으로 8강 진출에 성공했다. 손흥민은 동료들과 환하게 웃었다. 손흥민의 부상에 소속 구단인 토트넘의 팬들은 구단 홈페이지와 트위터 등을 통해 “차라리 한국이 졌으면 좋겠다”는 극단적인 바람까지 드러냈다. 경기 후 손흥민은 “축구에서 쉬운 경기는 없다. 항상 어려운 게 축구”라면서 “1-0으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느슨해진 것이 연장으로 이어졌다. 아직 많이 배워야 한다. 토너먼트는 조별리그와 분위기가 다른데 선수들 모두 좋은 경험을 했다. 내용은 불만족스럽지만 8강부터 좋아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바레인을 꺾은 한국은 25일 오후 10시 카타르와 8강에서 격돌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16강 바레인전에서 ‘기성용 세리머니’ 선보인 선수들

    16강 바레인전에서 ‘기성용 세리머니’ 선보인 선수들

    축구대표팀 선수들이 아시안컵 16강 바레인전에서 ‘캡틴’ 기성용을 위한 감동의 세리머니를 잇따라 선보였다. 부상으로 아시안컵에서 하차한 기성용은 사실상 국가대표에서 은퇴했다. 23일 바레인과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에서 전반 43분 첫 골을 성공시킨 황희찬(함부르크)은 골 세리머니 도중 황인범(대전)을 불러 나란히 섰다. 황희찬은 10개의 손가락을, 황인범은 6개의 손가락을 펴 카메라에 보였다. 펼친 16개의 손가락은 기성용의 등 번호인 16번을 의미했다. 기성용은 한국의 두 번째 세리머니에도 등장했다. 연장 전반 추가시간 이용의 크로스를 받아 결승 헤딩골을 터뜨린 김진수(이상 전북)는 벤치로부터 기성용의 16번 유니폼을 받아 번쩍 들어 관중에게 보였다.손흥민(토트넘)과 지동원(아우크스부르크) 또한 유니폼을 건네받아 펼쳐 보이며 환하게 웃었다. 7일 필리핀과의 조별리그 1차전에서 햄스트링을 다친 기성용은 열흘이 넘도록 재활에 집중했지만, 결국 부상이 악화하며 21일 두바이를 떠났다. 기성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신이시여 이렇게 끝날 수 있음에 감사드립니다”라는 뜻의 메시지를 올리며 사실상 국가대표 은퇴를 암시했다. 선수들의 이날 세리머니는 오랫동안 대표팀 주장 자리를 지키며 팀의 기둥 역할을 한 기성용에게 보내는 감사인사이자 존경의 표시였다.황희찬은 경기 후 공동취재구역 인터뷰에서 기성용에 대해 “정말 존경하는 선수”라며 “모든 선수가 같은 생각을 했을 것이다. 경기장에서 성용이 형 생각이 더 나서 인범이와 경기장에서 바로 말을 맞춘 것”이라고 설명했다. 기성용으로부터 주장 완장을 물려받은 손흥민도 “형에게 감사하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며 “아픈 상황에서도 훈련하고 뛰려고 노력하신 마음을 잘 알고 있다”고 말했다. 손흥민은 “이런 세리머니도 감동적이지만 아직 해야 할 것이 많이 남았기 때문에 제일 좋은 선물은 우승일 것”이라고 덧붙이기도 했다. 김진수도 “(부상 하차가) 얼마나 큰 상처이고 아픔인지 알고 있어서 성용이 형 몫까지 열심히 하려고 했다”며 ‘기성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선수들이 한마음으로 만들어낸 ’기성용 세리머니‘와 함께 2골을 만들어낸 한국은 바레인에 연장 접전 끝에 2-1 승리를 거두고 8강에 진출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아시안컵 8강 박항서호 포상금 6억…4강 진출하면 ‘더’

    아시안컵 8강 박항서호 포상금 6억…4강 진출하면 ‘더’

    12년 만에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서 8강에 진출한 박항서 감독의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포상금으로 6억 정도를 확보했다. 23일 일간 베트남뉴스에 따르면 박항서호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와 5개 현지 은행, 민간기업 1곳으로부터 30만4000달러, 베트남축구연맹(VFF)과 VFF의 한 회원으로부터 각각 4만3500달러와 2만1700달러를 받았다. 총 52만2000달러(약 5억9000만원)다. 더불어 박항서호는 아시안컵 대회 조직위원회가 모든 참가팀에 지급하는 20만 달러를 받고, 4강에 진출하면 대회 조직위로부터 100만 달러(약 11억3000만원)를 더 받게 된다. 작년 초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AFC 23세 이하(U-23) 챔피언십에서 사상 최초로 준우승을 차지했을 때 받은 포상금은 25억원에 달했다. 작년 말 아세안축구연맹 스즈키컵에서 10년 만에 우승컵을 들어 올린 박항서호에 쏟아진 포상금도 10억원에 달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경비행기 실종’ 에밀리아노 살라는 누구

    ‘경비행기 실종’ 에밀리아노 살라는 누구

    영국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카디프시티와 이적 계약을 맺은 지 3일 만에 경비행기 사고로 실종된 에밀리아노 살라(29)의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보도가 나오고 있다. 영국 일간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다르면 프랑스 프로축구 리그앙 FC낭트의 스트라이커인 살라는 영국 웨일스에서 카디프 이적 협상을 마무리한 뒤 원 소속팀 식구들과 작별인사를 하기 위해 지난 21일(현지시간) 낭트로 돌아왔다. 낭트 주장인 살라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동료들과 기념사진을 올리고 “낭뜨, 마지막 안녕(La ultima ciao @FCNantes)”이란 글귀를 남겼다. 이후 다시 카디프로 가기 위해 경비행기에 몸을 실은 살라는 그날 밤 9시에 도착하기로 돼 있었지만 영국과 프랑스 사이 채널제도 근처에서 실종되고 말았다.살라가 탄 경비행기는 ‘파이퍼 PA-46’으로 2인승이다. 영국해협 저지섬 항공관제센터로부터 비행기와 교신이 끊겼다는 신고를 접수한 당국이 15시간 동안 수색했지만 비행기와 생존자를 찾지 못했다. 영국 경찰은 “비행기가 바다로 떨어졌다면 불행히도 지금 단계에선 (실종자) 생존 가능성이 희박하다”고 트위터에 밝혔다. 살라는 아르헨티나 산타페에서 태어났지만 스스로 10대 시절을 보낸 프랑스를 고향이라고 불러왔다. 지난 2015년 지롱댕 드 보르도에서 FC낭트로 이적한 살라는 올 시즌 12골을 넣으며 리그앙 득점 5위를 기록했다.리그앙에서 3년 반동안 모두 42골을 넣은 살라를 눈여겨본 카디프시티는 역대 최대 이적료인 1500만 파운드(약 220억원)에 살라를 영입했다. 유럽 무대에서 뛰고 싶었던 살라는 3배가 넘는 연봉을 제안한 중국 리그의 러브콜도 거절한 것으로 전해졌다. 살라는 성실하고 겸손한 성격으로 팀 동료와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낭트 구단주인 발더미르 키타는 “살라는 모두에게 사랑받는 예의 바르고 친절하고 사랑스러운 사람”이라며 안타까워 했다. 켄 추 카디프시티 최고경영자(CEO)도 “좋은 소식을 위해 계속 기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팬들은 살라의 인스타그램에 RIP(Rest in Peace) 등 애도의 댓글을 남기고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2회 남긴 스카이캐슬, 아시안컵 중계로 결방…최종회는

    2회 남긴 스카이캐슬, 아시안컵 중계로 결방…최종회는

    JTBC 금토드라마 ‘SKY 캐슬(스카이캐슬)’이 아시안컵 중계로 오는 25일 결방한다. JTBC는 23일 “대한민국 축구대표팀이 아시안컵 8강 진출에 성공하면서 오는 25일 오후 9시 45분부터 8강전인 한국-카타르전을 생중계한다. 같은 날 오후 11시 편성된 ‘SKY 캐슬’은 하루 쉰다”고 밝혔다. ‘SKY 캐슬’ 19회는 오는 26일 오후 11시에 방송되며, 최종회인 20회는 다음달 1일 오후 11시에 볼 수 있다. 단 2회만이 남은 ‘SKY 캐슬’은 시청률 22%를 돌파하며 역대 비지상파 프로그램 사상 최고 시청률 기록을 세우고 있다. JTBC는 24일 오후 9시45분에는 ‘2019 AFC 아시안컵’ 베트남과 일본의 8강 경기를 생중계한다. 같은날 편성됐던 ‘이규연의 스포트라이트’와 ‘너의 노래는’ 역시 한 주 쉬어간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동영상] 호날두 밝은 얼굴로 여친 손 잡고 법원 출두

    [동영상] 호날두 밝은 얼굴로 여친 손 잡고 법원 출두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포토라인에 섰다. 스페인 검찰로부터 탈세 혐의로 기소된 그는 22일 스페인 마드리드 지방법원에 동거녀 조지나 로드리게스와 함께 밝은 모습으로 나타났다. 검정색 버트 수트에 폴라 티를 입고 선글래스를 쓴 채로 로드리게스의 손을 꼭 잡은 채였다. 그는 재판에 앞서 유죄를 인정하는 대신 벌금을 납부해 실형 선고를 피하기로 합의했기 때문에 포토라인에 서느냐 여부에 더 관심이 쏠렸다. 호날두 쪽은 법원 안의 주차장에 곧바로 들어감으로써 카메라 기자 앞에 서지 않으려 했는데 법원은 당당히 정문을 통해 입정하도록 했다고 AFP통신이 전했다. 마드리드 북부 지원의 후안 파블로 곤잘레스 에레로 지원장은 법원 문서를 통해 호날두의 대단한 명성에도 불구하고 특별 대우 요청을 거절했으며 법원 층계를 걸어올라올 때 경호를 해달라는 요청에도 응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역시나 호날두 쪽은 아예 법정에 화상회의 카메라를 연결하는 방식으로 법원에 출두하지 않으려 했는데 이마저 거절당했다고 덧붙였다. 이날 곧바로 선고가 내려질지, 아니면 며칠 뒤로 미뤄질지는 확실하지 않다고 통신은 덧붙였다. Así ha llegado Cristiano Ronaldo a la Audiencia Provincial. De la mano de Georgina, firmando autógrafos y sonriente: “Estoy perfecto” pic.twitter.com/zandMqqMGm— Rubén Cañizares (@Ruben_Canizares) 2019년 1월 22일다섯 차례나 발롱도르를 수상한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아홉 시즌을 활약했는데 2011년부터 2014년까지 페이퍼 컴퍼니를 이용해 초상권 수익을 은폐하는 방식으로 1470만 유로(약 189억원)를 탈세했다는 혐의를 인정하는 대신 징역 23개월을 유예받고 1880만 유로(약 242억원)의 벌금을 받아들이기로 검찰 측과 합의했다. 스페인에서는 폭력 사범이 아닌 초범이면 2년 이하의 징역은 형 집행을 유예할 수 있다. 2009년부터 2014년까지 레알 마드리드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비 알론소도 역시 같은 날 탈세 혐의로 재판에 출석한다. 검찰은 알론소에 대해 5년형을 구형했는데, 그는 계속 무죄를 주장하며 검찰과 합의에 이르지 못했다. 당연히 알론소는 더 법원을 들락거려야 할 것으로 보인다. 스페인 세무당국과 축구 스타로는 둘 말고도 리오넬 메시(FC 바르셀로나)와 마르셀루(레알 마드리드)가 역시 초상권 수입을 누락 신고한 혐의 등으로 기소돼 있다. 한편 전날 키에보와의 세리에A 20라운드 후반 6분 페널티킥을 얻은 호날두는 오른쪽 골망을 노렸으나 상대 마흔 살 골키퍼 스테파노 소렌티노의 선방에 막혔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은 “호날두의 킥은 쳐다보지도 않았다. 경기 전 훈련 도중에도 몇 차례 실수를 했기 때문”이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뭔가 정상적인 마음자리가 아니었다는 점을 감독도 감지했던 것이 아닌가 싶다. 몇 차례나 결정적인 기회를 날린 그는 입을 실쭉거리거나 어이없다며 허탈하게 웃었다. 팀은 3-0으로 이기며 개막 후 무패 행진을 이어갔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톰 브래디 “나도 지쳤다” 연장 끝 캔자스시티 꺾고 아홉 번째 슈퍼볼에

    톰 브래디 “나도 지쳤다” 연장 끝 캔자스시티 꺾고 아홉 번째 슈퍼볼에

    “연장 끝에 원정 경기에서 위대한 팀을 무너뜨렸다. 그들은 포기할줄 몰랐고, 나도 지쳤다. 지옥과 같은 혈투였다.” 자타가 공인하는 최고의 쿼터백 톰 브래디(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21일(한국시간) 미국프로풋볼(NFL)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챔피언십에서 연장 끝에 힘겹게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37-31로 따돌리고 아홉 번째 슈퍼볼 진출을 확정한 뒤 내뱉은 말이다. 팀은 1번 시드 캔자스시티를 물리치고 3년 연속 슈퍼볼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뭐 이런 해가 다 있나. 믿기지 않는다. 미쳤다”고 감격을 표했다. 그도 그럴 것이 3쿼터까지 7점으로 꽁꽁 묶였던 캔자스시티가 4쿼터 24점을 따냈다. 뉴잉글랜드가 4쿼터 14점을 더해 두 팀이 38점을 올리는 어마어마한 4쿼터를 만들어 31-31 동점으로 연장 승부로 넘어갔다. 앞서 로스앤젤레스(LA) 램스가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챔피언십에서 뉴올리언스 세인츠를 역시 연장 끝에 26-23으로 물리치고 슈퍼볼에 진출한 것을, 두 경기 모두 원정 팀에다 하위 시드 팀들이 이긴 것을 염두에 둔 발언이기도 했다. 스스로 패트릭 마홈스가 이끄는 캔자스시티에 견줘 뉴잉글랜드를 언더독이라고 칭할 정도로 자세를 낮췄다. 빌 벨리칙 감독과 나란히 통산 아홉 번째 슈퍼볼을 목표로 둔 상황이었지만 겸손을 떨었다. 이날 쿼터백 대결에서 그는 46차례 패스 시도 가운데 30회를 성공해 348야드를 진전시켰고 두 차례 인터셉션을 당하고 한 차례 터치다운 패스에 성공했다. 마홈스는 31회 패스 시도 중 16회나 성공하며 295야드를 진전시키고 세 차례 터치다운 패스 성공에 인터셉션 없이 색만 네 차례 당했다. 하지만 브래디는 노련했다. 터치다운 패스는 적었지만 공격 루트를 다양하게 뚫어 소니 미첼과 렉스 버크헤드로 하여금 두 차례씩 러싱으로 터치다운으로 이끌었다. 2주 동안 휴식을 갖는 뉴잉글랜드와 램스는 다음달 4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53회 슈퍼볼을 통해 빈스 롬바르디 쟁패에 나선다. 램스는 2002년 이후 17년 만에, 마지막으로 우승했던 1999년 이후 20년 만에 우승에 도전한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주얼린 4쿼터 동점·연장 결승 필드골 작렬, 램스 슈퍼볼에 선착

    주얼린 4쿼터 동점·연장 결승 필드골 작렬, 램스 슈퍼볼에 선착

    그렉 주얼린(로스앤젤레스 램스)의 57야드 필드골이 팀을 슈퍼볼에 올려놓았다. 주얼린은 21일(이하 한국시간) 루이지애나주 뉴올리언스의 슈퍼돔을 찾아 벌인 뉴올리언스 세인츠와의 미국프로풋볼(NFL)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챔피언십에서 4쿼터까지 23-23으로 우열을 가리지 못해 돌입한 연장 57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켜 26-23 짜릿한 승리의 주역이 됐다. 주얼린은 20-23으로 뒤진 4쿼터 종료 17초 전 48야드 필드골을 성공시켜 연장으로 승부를 끌고 간 데 이어 혈투에 마침표까지 찍었다. 32세 젊은 천재 감독 숀 맥베이는 역대 가장 젊은 사령탑으로 슈퍼볼 무대를 밟게 돼 주얼린의 결승 필드 골이 들어가자 펄쩍펄쩍 뛰며 감격했다. LA와 세인트루이스, 다시 LA로 연고지를 옮기며 세 차례 슈퍼볼을 품었던 램스는 마지막으로 품었던 1999년 이후 20년 만에 네 번째 슈퍼볼 제패를 노린다. 캔자스시티 치프스를 역시 연장 끝에 37-31로 따돌린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챔피언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와 다음달 4일 조지아주 애틀랜타 메르세데스 벤츠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제53회 슈퍼볼에서 빈스롬바르디 트로피를 노린다. 쿼터백 싸움에서는 자레드 고프(램스)와 드루 브리스(뉴올리언스)가 우열을 가리기 힘들었다. 둘다 40회 패스를 시도해 각각 25회와 26회 성공, 패스 거리로는 297-249 야드로 엇비슷했다. 나란히 인터셉션을 한 번씩 주고받았지만 터치다운 횟수는 1-2였다. 브리스는 1쿼터 5분 남짓에 첫 번째 터치다운 패스를 기록할 뻔했지만 리시버가 막판에 넘어지면서 공을 놓친 것이 경기 내내 뇌리를 떠나지 않았을텐데 결국 이것이 승부를 연장에까지 끌려가게 만들었다. 또 하나 천추의 한으로 남을 장면은 20-20으로 맞선 4쿼터 종료 1분 45초 전 파울 콜이 불리지 않은 상황이었다. 서드 다운 10 플레이 때 램스 코너백 니켈 로비 콜먼이 세인츠 리시버 토미리 루이스에게 득달같이 달려들어 헬멧으로 들이받아 루이스가 거의 360도 회전하며 그라운드에 내동댕이쳤는데 심판들은 플랙을 던지지 않았다. 뉴올리언스는 1분 41초를 남기고 윌 루츠의 31야드 필드골로 23-20으로 앞섰지만 램스에게 동점을 만들 충분한 시간을 제공했다. 램스는 4쿼터 종료 15초를 남기고 주얼린의 48야드 필드골로 동점을 만든 뒤 연장에서 세이프티 존 존슨의 인터셉션으로 공격권을 가져온 뒤 주얼린의 결승 필드골로 승리를 거머쥐었다.브리스는 또하나 진기록을 남겼는데 패배하며 빛이 바랬다. 그는 이날 경기 전까지 13명의 선수들에게 터치다운 패스를 뿌려 NFL 타이 기록을 갖고 있었는데 이날도 타이트엔드 개럿 그리핀, 테이섬 힐에게 던져 15명으로 늘리며 신기록을 작성했다. 그런데 15명 가운데 그리핀과 힐 등 9명이나 대학을 졸업한 뒤 드래프트를 통해 지명되지 않은 선수들이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박항서 매직’ 통했다…베트남 아시안컵 8강 진출

    ‘박항서 매직’ 통했다…베트남 아시안컵 8강 진출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대표팀이 요르단을 꺾고 아시안컵 8강에 안착했다. 베트남은 20일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 알막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16강전 요르단과 경기에서 승부차기 혈투 끝에 8강 진출에 성공했다. 베트남은 ‘페어플레이 점수’로 행운의 16강 티켓을 거머쥐었다. 조별리그 D조에서 3위를 차지한 베트남은 6개 3위 팀 가운데 4팀에 주는 16강 진출권을 놓고 레바논과 골 득실, 승점, 다득점까지 동률을 이뤘지만, 옐로카드가 적어 극적으로 16강에 합류했다. B조 1위로 올라온 요르단은 만만치 않았다. 이번 대회 조별리그에서 2승 1무에 무실점으로 돌풍을 일으킨 다크호스다. 이날 경기에서도 요르단은 신체조건의 우위를 앞세워 전반전 공격 흐름을 주도했다. 38분 바하 압델라만이 프리킥을 성공시키며 선제골을 뽑았다. 베트남은 후반전 시작하자마자 맹렬하게 요르단을 압박했다. 후반 6분 쫑호앙이 오른쪽 측면에서 올린 크로스를 원톱 스트라이커 응우옌 꽝하이가 받아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 논스톱 슈팅으로 마무리해 경기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연장 전후반까지 승부를 가리지 못한 베트남과 요르단은 승부차기에 돌입했다. 양팀 모두 첫 골은 성공시켰다. 요르단의 2번째 키커 바하 파이잘 셰이프 강한 슛이 크로스바를 맞고 튕겨 나왔고 3번째 키커 아흐메드 사미르의 슛은 베트남 골키퍼 당반람의 손에 막혔다. 베트남의 2, 3번 키커는 침착하게 공을 차 넣었다. 베트남의 4번째 키커 쩐 민 브엉의 느린 슛은 골키퍼에 막혔지만 5번째 키커인 부이 티엔 중이 골을 성공시켜 4:2로 승리를 거머쥐었다. 박항서 감독은 벤치에서 주먹을 불끈 쥐며 기뻐했다. 베트남은 8강에서 사우디아라비아와 일본의 16강전 승자와 맞붙는다. 베트남의 아시안컵 역대 최고 성적은 2007년에 기록한 8강이다. 지난해 AFC U-23 챔피언십 역대 첫 준우승을 시작으로 역대 첫 아시안게임 4강 진출과 10년 만의 스즈키컵 우승까지 베트남 축구의 황금기를 이끄는 ‘박항서 매직’이 이번에도 발휘될 지 주목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캡틴 손흥민, 아시안컵 중국전 선발 출전

    캡틴 손흥민, 아시안컵 중국전 선발 출전

    손흥민(토트넘)이 중국과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 조별리그 최종전에 선발로 출전한다. 주장 완장도 찬다. 파울루 벤투 한국 축구대표팀 감독은 16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의 알 나얀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중국전에 손흥민 카드를 꺼냈다. 전날 기자회견에서 손흥민의 출전 여부에 대해 “컨디션을 점검한 뒤 경기 당일 결정하겠다”고 말한 벤투 감독은 손흥민을 공격형 미드필더로 내세워 중국 수비진 격파의 물꼬를 뚫는 역할을 맡겼다. 4-2-3-1 전술에서 최전방 공격수는 황의조(감바 오사카)가 맡는 가운데 좌우 날개는 이청용(보훔)과 황희찬(함부르크)이 맡는다. 중원은 황인범(대전)-정우영(알사드) 조합이 나서고, 좌우 풀백에는 김진수(전북)와 김문환(부산)이 출격한다. 중앙 수비는 김영권(광저우)-김민재(전북) 듀오가 맡는다. 골키퍼는 김승규(빗셀 고베)가 담당한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하프타임] 뉴올리언스, 콘퍼런스 챔피언십 결승행

    뉴올리언스가 14일(이하 한국시간) 미국프로풋볼(NFL)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필라델피아를 20-14로 물리쳤다. 1쿼터 두 차례 터치다운 패스를 허용하며 0-14로 내몰리고도 침착하게 경기를 풀어간 쿼터백 드루 브리스의 관록이 빛을 발했다. 앞서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에서는 뉴잉글랜드가 LA 차저스를 41-28로 따돌렸다. 21일 오전 5시 5분 NFC 챔피언십 뉴올리언스-LA 램스, 오전 8시 40분 AFC 챔피언십 뉴잉글랜드-캔자스시티가 다음달 4일 슈퍼볼 진출을 다툰다.
  • 새라 토머스 NFL 플레이오프 최초의 여자 심판

    새라 토머스 NFL 플레이오프 최초의 여자 심판

    미국프로풋볼(NFL) 플레이오프 사상 처음으로 여성 심판이 그라운드를 누볐다. 주인공은 새라 토머스로 14일(이하 한국시간) 매사추세츠주 폭스보로의 질레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로스앤젤레스 차저스의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디비저널 라운드 대결에 ‘다운 저지’로 기용돼 부지런히 그라운드를 오갔다. 리그 사무국의 트위터 계정에 따르면 그는 역사상 처음이다. 2015년 채용된 그는 이미 최초의 리그 풀타임 심판으로 이름을 알렸다. 테리 발렌티는 전날 캔자스시티 치프스-인디애나폴리스 콜츠의 같은 AFC 디비저널 라운드에 리플레이 심판으로 활약했는데 그 역시 사상 처음이었다. 뉴잉글랜드가 41-28로 이겨 콘퍼런스 챔피언십에 선착한 캔자스시티와 21일 오전 8시 40분 슈퍼볼 진출을 다툰다. 다섯 차례 슈퍼볼 최우수선수(MVP)에 빛나는 스타 쿼터백 톰 브래디가 1개의 터치다운 패스를 포함해 343 패싱 야드를 기록하며 뉴잉글랜드를 8년 연속 챔피언십으로 이끌었다. 루키 러닝백 소니 미셸은 공을 들고 24번 달려 129야드, 터치다운 3개를 올렸다. 뉴잉글랜드는 전반전을 35-7로 마치며 일찌감치 승부를 가른 뒤 후반 차저스의 추격을 잠재웠다. 한편 루이지애나주 메르세데스 벤츠 슈퍼돔에서 이어진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디비저널 라운드에서는 대세 쿼터백 드루 브리스가 이끄는 뉴올리언스 세인츠가 디펜딩 챔피언 필라델피아 이글스에 20-14 역전승을 거뒀다. 뉴올리언스는 1쿼터 16초 만에 인터셉션을 당하며 두 차례 터치다운을 허용해 무기력하게 출발했으나 2쿼터부터 브리스가 터치다운 패스를 성공하고 필드골로 10-14로 따라붙은 뒤 3쿼터 터치다운 패스를 추가해 17-14로 따라붙은 뒤 4쿼터 필드골을 추가했다. 뉴올리언스는 경기 종료 2분 58초를 남겨두고 승부에 쐐기를 박기 위해 윌 루츠가 52야드 필드골을 시도했으나 실축했다. 기사회생한 필라델피아는 뉴올리언스 진영으로 성큼성큼 전진했으나 폴스의 패스가 와이드 리시버 알숀 제프리의 손에 굴절된 뒤 상대 수비수 마션 라티모어의 품에 안기면서 역전 희망이 사라졌다. 지난 시즌 플레이오프 막판 불꽃 활약을 펼쳐 슈퍼볼 MVP를 거머쥔 폴스는 고개를 떨궜다. 뉴올리언스는 21일 오전 5시 5분 LA 램스와 콘퍼런스 챔피언십을 벌인다. 이로써 이번 콘퍼런스 챔피언십은 모두 1-2번 시드의 대결로 꾸며져 이변이 없었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캔자스시티 ‘홈 PO 저주’ 25년 만에 깼다

    오늘 뉴잉글랜드-LA 차저스 승자와 안방서 격돌 캔자스시티가 25년 만의 홈 플레이오프 저주를 풀며 콘퍼런스 챔피언십에 선착했다. 미국프로풋볼(NFL) 아메리칸풋볼콘퍼런스(AFC) 톱시드 캔자스시티는 13일(이하 한국시간) 에로우헤드 스타디움에서 진행된 디비저널 라운드에서 인디애나폴리스를 31-13으로 제압했다. 캔자스시티는 이 구장에서 마지막으로 플레이오프 승리를 거둔 1994년 1월 9일 이후 여섯 경기를 모두 패했다. 또 인디애나폴리스와의 다섯 번째 플레이오프 격돌을 처음 이기며 천적 관계도 청산하는 등 흑역사를 모두 청산했다. 캔자스시티는 14일 뉴잉글랜드-로스앤젤레스(LA) 차저스의 디비저널 라운드 승자를 홈으로 불러들여 콘퍼런스 챔피언십에서 격돌한다. 캔자스시티 쿼터백 패트릭 마홈스는 정규리그 최우수선수(MVP)가 유력한 이유를 첫 플레이오프 무대에서 증명했다. 마홈스는 던져서 278야드를 전진시키고, 공을 갖고 직접 달려서 터치다운 하나를 일궜다. 한편 내셔널풋볼콘퍼런스(NFC) 디비저널 라운드에서는 LA 램스가 댈러스를 30-22로 따돌리고 챔피언십에 진출했다. 2번 시드 램스는 14일 톱시드 뉴올리언스와 ‘디펜딩 챔피언’ 필라델피아의 승자와 슈퍼볼 진출을 다툰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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