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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판빙빙은 어디에…남동생 판청청 오열에 의문 증폭

    판빙빙은 어디에…남동생 판청청 오열에 의문 증폭

    중국 톱배우 판빙빙의 행방이 수개월째 묘연한 가운데 그의 남동생 판청청이 팬미팅에서 오열하면서 의문이 증폭되고 있다. 판빙빙은 지난 5월 말 이중 계약서 파동과 탈세 스캔들이 터진 이후 웨이보 등 소셜미디어(SNS) 활동도 끊은 채 종적을 감췄다. 지난 7월 1일 중국의 한 네티즌이 그녀가 상하이의 한 병원에서 어린이 환자를 방문한 영상을 올리며 그녀를 봤다고 주장했다. 지난달 초에는 판빙빙이 3년 연예활동 금지를 받았고 연금됐다는 소식이 나돌았다. 판빙빙이 오랫동안 모습을 드러내지 않자, 감금설과 호텔 연금설, 미국 망명설 등 온갖 추측이 난무하고 있다.이달 초 중국 관영기관지 ‘증권일보’는 판빙빙이 구속됐다고 보도했다. 더욱이 판빙빙의 동생인 판청청은 지난 8일 난징에서 열린 팬 미팅에서 “최근에 많은 일이 일어났다. 그래서 제가 더 민감해진 것 같다”며 두차례 눈물을 보여 그녀의 근황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대만언론은 판빙빙이 탈세와 은행 불법대출, 부패 사건 등 3대 혐의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현재 감옥에 있다고 보도했다. 이와 관련해 대만 빈과일보는 그녀가 부동산 개발회사 헝다(恒大)그룹의 대출 사기에 연루되어 있으며, 자신의 몸을 이용해 영화촬영 자금을 마련했다는 보도까지 나왔다고 전했다. 중국 연예계에서는 중국 관영매체인 CCTV의 광고부가 “앞으로 판빙빙이 모델인 광고를 모두 방송 금지한다”는 통지를 받았다는 말이 있다고 빈과일보가 전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자택 격리’ 메르스 환자 접촉자 21명, 정부 보상 받을 듯

    ‘자택 격리’ 메르스 환자 접촉자 21명, 정부 보상 받을 듯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와 밀접하게 접촉해 자택에 격리 조치된 21명에 대해 정부가 유급휴가 보상 등을 검토할 전망이다. 서울대병원에서 격리치료 중인 확진 환자의 치료비는 전액 국가가 지급한다. 10일 보건복지부와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쿠웨이트를 방문한 후 메르스 확진 판정을 받은 서울거주 61세 남성과 밀접하게 접촉한 것으로 파악돼 자택에 격리된 사람은 현재까지 22명이다. 밀접접촉자는 환자와 2m 이내에서 접촉한 사람을 말한다. 같은 공간에 있거나 메르스를 전파할 수 있는 환자 가래나 분비물 접촉자도 밀접접촉자로 분류한다. 확진자의 입국 이후의 이동 경로와 접촉자 조사를 통해 보건당국은 항공기 승무원 3명, 탑승객(확진자 좌석 앞뒤 3열) 9명, 삼성서울병원 의료진 4명, 가족 1명, 검역관 1명, 출입국심사관 1명, 리무진 택시 기사 1명, 메르스 환자의 휠체어를 밀어준 도우미 등 총 22명을 밀접 접촉자로 통보해 관리하고 있다. 이들 밀접 접촉자는 자신의 의사와는 전혀 상관없이 국내에서 3년여 만에 발생한 메르스 환자와 우연히 가까운 거리에 있었다는 이유로 자택에서 격리되면서 격리 기간 소득활동을 할 수 없다. 환자가 삼성서울병원에서 서울대병원으로 이동할 때는 서울시 강남구보건소의 음압격리구급차(운전기사 개인 보호구 착용)를 이용했고, 서울대병원 의료진은 개인 보호구를 착용하고 진료해 보건소와 서울대병원 관련자들은 밀접 접촉자에서 빠졌다. 밀접 접촉자 21명은 메르스 추가 확산 방지를 위해 자택격리 상태에서 해당 지역 보건소의 증상 모니터링을 받고 있다. 나아가 출국제한 조치를 당해 자유롭게 해외로 나가지도 못한다. 최대 잠복기인 14일 동안 집중관리를 받는다. 메르스 등 감염병의 밀접 접촉자로 지목돼 자가격리된 사람은 생계에 불이익을 받지 않게 정부가 지원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있다. 복지부는 감염병예방법 시행령과 시행규칙을 개정해 지난 2016년 6월부터 감염병 전파를 막고자 입원치료나 강제 격리 처분을 받은 경우 유급휴가를 받을 수 있게 하고 그 비용은 정부가 부담할 수 있게 했다. 격리자 소속 사업장의 사업주가 유급휴가 신청서 등을 특별자치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에게 제출하면 된다. 격리자의 부양가족 역시 생활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2015년 메르스 사태 당시 격리자가 1만 6000여명에 달했지만, 보상 기준이 없어 문제가 있다는 지적에 따른 것이었다. 다만, 이런 규정을 적용하려면 복지부가 행정안전부 등 관계기관과 협의해 격리자들에 대해 보상을 해줄지, 보상한다면 얼마나 해줄지 구체적 액수 등을 정부 고시로 정하도록 하고 있다. 복지부 질병정책과 관계자는 “조만간 관계기관과의 협의를 거쳐 이번 메르스 확진자 발생에 따른 격리자들의 생활비 등을 정부가 보상해줄지를 결정해 고시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에 메르스 환자로 확진 받고 국가지정격리 병상이 있는 서울대병원에서 격리치료를 받는 A(61·서울거주) 씨의 치료비는 감염병예방법에 따라 전액 국가에서 책임진다. A씨는 지난 8월 16일에 쿠웨이트로 출장을 떠났다가 지난 9월 7일 귀국하고서 다음 날인 8일 메르스 환자로 판정받았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서 이산화탄소 유출…1명 사망, 2명 부상

    삼성전자 기흥사업장서 이산화탄소 유출…1명 사망, 2명 부상

    삼성전자 반도체 부문 사업장에서 소화용 이산화탄소가 유출돼 20대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지고 2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4일 오후 2시쯤 경기 용인시 삼성전자 기흥사업장 6-3라인 지하 1층 화재진화설비 이산화탄소 밀집시설에서 협력업체 소속 직원 3명이 쓰러진 채 발견됐다. 자체 소방대가 바로 출동해 부상자 3명을 병원으로 옮겼으나, 1시간 40여분 만인 오후 3시 40분쯤 A(24)씨가 숨졌다. B(26)씨 등 2명은 아직 의식을 찾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들은 소화설비를 관리하는 협력업체 소속 직원들로, 당시 설비를 옮기고 있었던 것으로 추정된다. 삼성전자 측은 “사고를 당한 협력사 직원들과 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라는 뜻을 밝혔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사고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2014년 3월 수원 삼성전자생산기술연구소 지하 기계실 내 변전실에서도 소방설비 오작동으로 이산화탄소가 유출돼 근무 중이던 50대 협력업체 직원 1명이 숨진 바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프로레슬링 대부 이왕표 별세…“이동우에 안구 기증” 유언 남겨

    프로레슬링 대부 이왕표 별세…“이동우에 안구 기증” 유언 남겨

    한국 프로레슬링의 대부였던 이왕표씨가 암 투병 끝에 4일 오전 9시 48분 눈을 감았다. 향년 64세. 고인은 ‘박치기왕’ 김일의 수제자로 1975년 프로레슬러 무대에 데뷔했다. 1980년 중반 이후 국내 프로레슬링 인기가 사그라든 뒤에도 링과 방송을 오가며 왕성하게 활동했다. 고인은 2015년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공식 은퇴식을 하고 사각 링과 작별한 뒤에도 최근까지 한국 프로레슬링 발전을 위해 힘써왔다. 2013년 담낭암 수술을 받은 이씨는 건강을 되찾았지만 최근 암이 재발하면서 치료를 받던 중 숨을 거뒀다. 고인은 지난 2013년 11월 방송된 KBS2 TV ‘여유만만’에 출연해 담도암 3기 판정을 받고 투병 중인 사실을 밝혔다. 당시 고인은 수술을 받기 전 휴대전화 메시지로 남긴 유언을 통해 개그맨 겸 가수 이동우씨에게 안구를 기증하고 싶다는 뜻을 밝혔다.고인은 “나 이왕표는 수술 중 잘못되거나 차후 불의의 사고로 사망시 모든 장기를 기증하기로 한다”며 “나의 눈은 이동우에 기증하고 싶다”는 문자메시지를 공개했었다. 이런 뜻을 전해들은 이동우는 “이왕표 선생님의 뜻은 정말 감사한 일이지만 선생님의 쾌유를 진심으로 바랄 뿐”이라고 답해 감동을 자아냈다. 빈소는 서울 현대 아산병원에 마련됐으며, 발인은 8일이다. 장지는 일산 청아공원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황민 차량 사고상황 공개…동승자 가족 “비난 삼가달라”

    황민 차량 사고상황 공개…동승자 가족 “비난 삼가달라”

    경찰이 만취 상태로 차를 몰아 뮤지컬 단원 2명을 숨지게 한 혐의로 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민(45)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라고 29일 밝혔다. 황씨는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술에 취해 크라이슬러 닷지 챌린저 SRT 헬캣 스포츠카를 몰고 가다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사고로 조수석과 조수석 뒷좌석에 타고 있던 뮤지컬 배우 A(20·여)씨와 B(33)씨 등 2명이 사망했다. 황씨 자신을 포함한 3명은 다쳐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고 있으며, 부상 정도는 심각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사고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황씨와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배우들은 축구 경기를 보며 회식 자리를 가진 뒤 다른 장소로 이동하다가 사고가 난 것으로 조사됐다. MBN이 이날 공개한 차량 블랙박스 영상에는 사고 당시 황씨가 자신의 차를 빠른 속도로 몰다가 차선을 여러차례 변경했고, 앞서가던 버스를 추월하기 위해 갓길로 핸들을 틀던 중 정차된 25t 화물차에 부딪히는 장면이 담겼다. 경찰 관계자는 “블랙박스에 내부 음성이 녹음되어 있지 않아 생존자들이 회복하는 대로 조사를 해야 정확한 경위 파악을 할 수 있을 것 같다”면서 블랙박스 영상 분석 등을 통해 음주운전 외에 과속 등의 다른 사고 요인이 있는지, 화물차량의 갓길 정차가 불법인지 등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한편 자신을 이번 사고로 다친 배우의 형이라고 밝힌 A씨가 28일 SNS에 “음주운전 정말 살인마다”, “동생은 엄청난 충격으로 고통받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글은 이내 삭제됐지만, 사고 당일은 심각한 자리였기 때문에 신인배우가 탑승을 거부하기 어려웠던 정황을 밝혀놨다. 일부 네티즌들이 사고 소식에 “음주운전자를 제지하지 않고 차에 탄 동승자도 잘못”이라는 비판을 제기하자 이러한 글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A씨는 또 “너무 많이 화가 나지만 일단 운전자, 박해미씨측의 입장을 보려고 한다”면서 동생과 많은 사람들이 힘들어하는 상황을 전하며 “근거 없는 비난은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사고 이후 박해미는 뮤지컬 ‘키스 앤 메이크업’ 무대에 오르지 않았고, 뮤지컬 ‘오! 캐롤’ 프레스콜에도 불참했다. 박해미는 여러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어떻게 사죄를 해야 할지 가슴이 찢어진다. 세상을 떠난 두 배우는 아끼는 제자들이었다. 경찰 조사는 물론 장례식, 보상 등의 문제에 있어서 내 모든 것을 내놓고 성실하게 임하겠다”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박해미 남편 황민 “축구보며 술자리 후 장소 옮기다가 사고”

    박해미 남편 황민 “축구보며 술자리 후 장소 옮기다가 사고”

    배우 박해미의 남편인 황민(45)씨가 음주운전 교통사고를 내 뮤지컬 단원 등 2명이 숨지고 자신을 포함한 3명이 다쳐 경찰이 수사 중이다. 28일 경찰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지난 27일 오후 11시 15분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방향 토평나들목 인근에서 황씨가 몰고 가던 크라이슬러 닷지 승용차가 갓길에 정차 중이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승용차에 타고 있던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배우 5명 중 A(20·여)씨와 B(33)씨 등 2명이 숨지고 황씨를 비롯한 3명이 다쳐 인근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고 있다. 다친 사람들은 부상 정도가 심각하지 않아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고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하는 수치였다. 황씨는 “회식하면서 아시안게임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전 축구경기를 본 뒤 단원들과 2차로 더 술을 마시기로 하고 차를 몰아 교외로 가던 중 사고가 났다”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만취한 황씨와 단원들이 대리기사를 부르지 않고 장거리 운전을 한 까닭에 대해 집중조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사고차량에서 블랙박스를 회수해 분석하는 한편 황씨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이 사고로 숨진 배우들은 구리시내 대학병원에 안치돼 있으며 부상자들은 각기 다른 병원으로 분산 이송돼 치료 받고 있다. 황씨는 최근 아내 박해미와 함께 가족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박해미는 이날 오후 자신의 새 뮤지컬 출연작 ‘오! 캐롤’ 프레스콜에 불참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박해미 남편, 음주운전 교통사고…소속 배우 2명 숨져

    박해미 남편, 음주운전 교통사고…소속 배우 2명 숨져

    강변북로에서 뮤지컬배우 박해미의 남편 황모씨(45)가 만취 상태에서 뮤지컬배우들을 태우고 운전하다 사고가 나 배우 2명이 숨지는 등 5명의 사상자를 냈다. 27일 오후 11시13분 경기도 구리시 토평동 남양주 방면 토평IC 인근에서 황씨가 몰던 크라이슬러 승용차가 갓길에 있던 25t 화물차를 들이받았다. 경찰은 황씨가 차선변경을 하던 중 화물차를 발견하지 못해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있다. 사고로 승용차에 탑승한 5명 중 박씨의 공연단체 소속 배우 A씨(20·여)와 B씨(33)가 숨지고, 황씨 자신을 포함해 배우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 받고 있다. 사고 발생 당시 황씨의 혈중알코올 농도는 면허취소 수치인 0.104%로 나왔고, 경찰은 황씨가 음주운전 사고를 낸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황씨는 박해미의 남편이자 뮤지컬 관계자로 가족이 출연하는 방송프로그램에 나와 얼굴을 알렸다. 사고 차량에 박해미는 탑승하지 않았으며, 박해미는 이날 예정된 뮤지컬 ‘오!캐롤’의 프레스콜에 불참을 알렸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깊어지는 이마 주름, 알고보니 건강 적신호 (연구)

    [건강을 부탁해] 깊어지는 이마 주름, 알고보니 건강 적신호 (연구)

    나이가 들면 자연스럽게 생긴다고 여기는 이마의 주름이 건강의 적신호가 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프랑스 툴루즈대학병원 연구진은 직장인 3221명을 대상으로 이마주름과 건강 간의 상관관계를 조사했다. 실험 참가자는 모두 특별한 질병을 앓고 있지 않은 건강한 성인들이었으며, 이마 주름의 개수나 깊이 정도에 따라 0~3점(숫자가 높아질수록 주름이 많은 것으로 간주)의 점수를 매겼다. 연구진이 20년간 이들을 추적 관찰한 결과, 3221명 중 233명의 참가자가 사망했으며, 사망자 중 15.2%가 이마 주름 점수 2~3점에 해당됐다. 사망자 중 주름점수가 1점에 해당하는 사람은 6.6%, 0점에 해당하는 사람은 2.1%로 각각 나타났다. 사망한 사람들의 평상시 생활습관과 사망 직전의 건강상태를 분석한 결과 주름 점수가 2~3점인 사람은 주름이 거의 없는 0점인 사람에 비해 심혈관질환 특히 죽상동맥경화증으로 사망할 위험이 10.2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주름 점수가 1점인 사람은 0점인 사람에 비해 죽상동맥경화증으로 사망할 위험이 4.94배 높았다. 죽상동맥경화증은 혈관의 가장 안쪽을 덮고 있는 내망에 콜레스테롤이 침착하고 내피세포 증식이 일어난 결과, 혈관이 좁아지거나 막혀 혈루장애로 이어지는 질환이다. 연구진은 이마에 있는 좁은 혈관은 플라크(Plaque)가 쌓이기 쉬운 성질을 가졌으며, 이는 이마의 주름이 혈관의 노화를 의미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즉 이마 주름이 많을수록 체내 혈관의 노화가 심하고 플라크가 많이 쌓인 것을 뜻하며, 이는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더 높다는 것을 의미한다. 연구진은 “이번 연구는 이마의 주름과 심혈관질환 사이에 연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입증한 최초의 사례”라면서 “운동을 하거나 건강한 식습관을 유지하는 것이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독일 뮌헨에서 열린 유럽심장학회(european society of cardiology) 연레회의에서 발표됐다. 사진=123rf.com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3세 아이 포함 26명 총상…미국 시카고 주말 밤 총격 사건

    3세 아이 포함 26명 총상…미국 시카고 주말 밤 총격 사건

    총기 사건 사망자 수가 연간 700명이 넘는 미국 시카고에서 주말 동안 여러 건의 총격 사건이 동시에 벌어졌다. 폭스뉴스 등 현지 매체에 따르면 지난 17일(현지시간) 저녁부터 18일 새벽 사이 시카고 시내에서 여러 건의 총격 사건이 벌어져 3세 아이를 포함해 모두 26명이 총상을 입었으며 여러 명의 사망자가 나왔다. 8월 첫 주말인 지난 3∼5일 시카고에서만 복수의 총격 사건으로 모두 12명이 사망하고 50여 명이 부상했다. 총상을 입은 대다수 부상자는 길에 서 있다가 총을 맞았다고 매체는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세 살배기 아이는 시카고 남부 잉글우드에서 왼쪽 정강이에 총을 맞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는 상태다. 38세 여성은 총격전에서 튄 총알 유탄에 맞아 부상을 당했다. 정확한 사망자 수는 파악되지 않았지만 경찰은 최소 3명이 사망한 것으로 보고 있다. 도너번 프라이스 목사는 폭스뉴스에 “총기 난사에, 또 총기 난사가 벌어졌다. 세 살 아이도 총에 맞았다. 이제 뭔가 해야만 한다”라고 당국의 대응을 촉구했다. 시카고 시내에 벌어지는 총격 사건은 대부분 갱단 조직원들 간의 다툼에서 비롯한 것으로 알려졌다. 총격전을 벌이는 조직원 중 10대 청소년도 상당수인 것으로 알려졌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허은정 양 납치 살인사건, 손녀 죽인 범인 숨긴 할아버지

    허은정 양 납치 살인사건, 손녀 죽인 범인 숨긴 할아버지

    고(故) 허은정 양의 납치 살인사건 용의자의 몽타주가 공개됐다. SBS ‘그것이 알고 싶다’는 지난 18일 방송을 통해 10년째 풀리지 않고 있는 고 허은정 양 납치 살인사건 미스터리를 추적했다. 2008년 5월 30일 새벽 4시 10분경, 대구 달성군의 어느 빨간 대문 집에 비극이 찾아왔다. 괴한이 침입해 70대 할아버지 허씨를 맨손으로 폭행했고, 그 소리를 듣고 옆방에서 달려온 12살짜리 손녀 허은정 양을 납치해 사라졌다. 허양은 13일 뒤 인근 야산에서 심하게 부패한 시신으로 발견됐다. 병원에 옮겨 시신을 부검한 결과 두개골에서 다발성 선상 골절이 관찰됐다. 단단한 둔기로 수차례 맞아 사망한 것이다. 허양의 팔 뼈에는 폭행을 막으려고 필사적으로 노력한 흔적이 남아있었다. 안재경 당시 수사과장은 “산길을 무조건 아는 사람이다. 꼭대기까지 올라올 이유가 없다. 외부에서 왔으면 무조건 다시 외부로 나간다”고 말했다. 범인은 새벽시간에 곧장 할아버지 방으로 향했다. 이 집에 누가 살고, 집에 대해 잘 아는 사람. 범인은 처음부터 할아버지에게 분풀이를 할 생각으로 빨간대문 집에 들어갔을 거라고 전문가들은 추정했다. 이어 목격자인 손녀가 범인의 신분을 알 경우 손녀를 그냥 둘 수가 없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당시 경찰은 여러 사람을 용의선상에 두고 조사했다. 빨간대문 집 근처의 식당에서 살던 폭력전과 1범의 정씨, 사건직전 빨간대문 집을 들여다보던 남자를 봤다는 목격자 진술로 만든 몽타주, 그 몽타주 속 스포츠형 범인의 얼굴과 닮은 생선장수 최씨 등을 수사했지만 혐의를 입증하지 못했다. 사건 발생 84일 후 식음을 전폐하다시피 하던 할아버지는 끝내 범인을 밝히지 않은 채 세상을 떠났다. 엉켜버린 사건의 실타래를 풀지 못한 채 10년이 흘렀다. 마을 전체가 없어지고 신도시가 들어섰다.할아버지 허씨의 진술은 오락가락했다. 처음엔 아는 사람이 손녀 데려 갔으니 걱정하지 말고 경찰은 관여하지 마라는 식으로 진술했지만 이를 번복하고 기억이 안난다며 입을 다물었다. 살아남은 은정양의 동생 수정씨도 “당시 할아버지가 범인을 숨겼던 거 같다”라고 의견을 밝혔다. 수정씨는 10년간 얼굴을 모르는 범인을 찾기 위해 사소한 기록까지도 꼼꼼하게 적어뒀다. 수정씨는 제작진에 요청해 법최면을 통해 2008년 5월 30일 오전 4시 10분의 기억으로 간 뒤 서럽게 울기 시작했다. 이내 “그 집에 가기 싫다. 내가 너무 어려서 미안하다. 내가 언니 대신 할아버지 방에 가지 못해서 미안하다”며 최면 중단을 요청했다. 허씨의 친척은 은정양이 시신으로 발견되기 전, 그냥 납치사건으로 여겨질 당시에 허씨가 “그 여자에게 가서 사과하면 손녀를 돌려줄 거다”라고 말했다고 기억했다. 제작진은 ‘그 여자’를 추적했다. 당시 할아버지가 식당을 운영하는 여인 박사장과 친했다는 이야기가 나왔다. 제작진은 수소문 끝에 박사장과 연락이 닿았지만 박사장은 이 일과 관련이 없다며 화를 내고 억울해 했다. 진술과 상황을 종합해볼 때 할아버지 허씨에게 원한이 있었을 ‘그 여자’는, 시장에서 일하고 마을지리를 잘 아는, 폭력전과가 있을 가능성이 높은 스포츠형 머리의 누군가에게 할아버지를 혼내달라 말했을 것이라는 게 전문가의 분석이다. 국립과학수사연구원 유전자분석과의 관계자는 “피해자의 신체에서 피해자 것이 아닌, 다른 사람의 모발 1점이 유전자 분석을 통해 확인되었다”며 “확보한 어떤 유전자형과 경찰의 수사를 통해 이 사람이 범인일 가능성이 있다는 어떤 결과 값들이 더해진다면 해결되지 않은 이 사건도 범인을 잡을 수 있는 어떤 근거가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라고 사건 해결의 실마리를 제시했다. 용의자의 인상착의는 30대 중반에서 40대 초반의 나이에 신장은 175cm에서 180cm 가량이다. 헤어스타일은 스포츠형 머리고 상의는 흰색 라운드 티셔츠에 하의는 베이지색 건빵바지를 착용했다. 팔과 목은 햇볕에 그을린 구리빛 피부이며 농사일이나 노동을 하는 사람 같다는게 주요 인상착의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영양실조 아기에게 모유 수유한 여성 경찰관

    영양실조 아기에게 모유 수유한 여성 경찰관

    아르헨티나의 한 병원에서 영양실조 아기에게 수유하는 여성 경찰관의 모습이 포착돼 큰 화제가 되고 있다. 17일(현지시간) 영국 데일리메일은 최근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 주 Sor Maria Ludovica 아동병원에서 일하는 여성 경찰관 셀레스트 아얄라(Celeste Ayala)에 대해 보도했다. 사연인즉은 이랬다. 길가에서 영양실조에 걸린 아기가 병원에 실려왔고 모양새가 남루한 아기는 허기에 지쳐 절박하게 울음을 그치지 않았던 것이다. 당시 의사들은 응급환자들로 인해 해당 아기를 돌볼 수 없었고 이를 안타깝게 여긴 아얄라가 의사에게 수유 허락을 요청한 후, 수유 수락이 떨어지자 젖을 물린 것이다. 아기는 아얄라가 수유를 시작하자 감쪽같이 울음을 멈췄다. 아얄라는 현지언론을 통해 “난 아기가 배가 고팠다는 것을 알았다. 아기가 손을 입에 넣고 있었기 때문에 그를 안아주고 모유 수유를 하도록 의사에게 요청했다”며 “그 순간은 매우 슬픈 순간이었고, 그 순간 내 영혼이 깨졌다. 사회는 아이들의 문제에 민감해야 하며, 그런 일이 발생하지 않게끔 해야 한다”고 말했다. 사진을 촬영해 온라인에 게재한 동료 경찰관 마르코스 에레디아(Marcos Heredia)는 “아기의 모습이 누추했지만 아얄라는 개념치 않았다”며 “이 작은 아기를 위해 (그녀의) 멋진 사랑의 몸짓을 공개하고 싶었다”고 전했다. 한편 아얄라의 수유 사진은 현재 좋아요 6만 8000건, 공유 9만 4000건, 댓글 300개를 기록 중이다. 사진= CEN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다이어트 적’ 탄수화물, 너무 적게 먹으면 사망위험↑ (연구)

    ‘다이어트 적’ 탄수화물, 너무 적게 먹으면 사망위험↑ (연구)

    탄수화물의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할 경우, 조기 사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공공건강센터가 성인 1만 54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탄수화물 섭취량과 사망률의 연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탄수화물 비율이 전체 식단의 40% 미만 또는 70% 이상인 사람의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반면 탄수화물 비율이 전체 식단의 50~55%인 경우 사망의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50세의 성인이 적정한 탄수화물을 섭취할 경우 33년을 더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탄수화물 비율이 식단의 40% 미만인 경우는 29년을, 섭취 비율이 식단의 70% 이상일 경우는 32년을 더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탄수화물을 적정 비율 섭취하는 사람의 사망위험이 가장 낮았으며,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는 사람의 사망위험이 가장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과거 연구결과를 뒷받침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미국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진이 과거 20개국의 43만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탄수화물을 고기나 치즈 등 단백질 위주로 대체 섭취할 경우 사망위험이 급격하게 높아진다는 사실이 확인됐었다. 다만 탄수화물 대신 콩이나 견과류, 채소 등을 대체 섭취할 경우에는 사망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를 이끈 하버드대 공공건강센터의 월터 윌렛 박사는 “지나친, 혹은 지나치게 적은 탄수화물 섭취는 모두 우리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번 연구는 특정한 영양소와 오래 건강을 유지하는 것 사이에 명확한 연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의 사라 세이델만 박사는 “우리가 먹고 있는 식품에 어떤 건강한 성분이 들어있는지 주의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면서 “탄수화물을 단백질이나 지방으로 대체하는 저탄수화물 식단은 건강에도 좋고 몸무게를 줄이는데도 효과적이라고 알고 있지만 우리가 연구한 사실과는 달랐다”고 밝힌 바 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의학전문지 랜싯 공중보건(Lancet Public Health journal)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건강을 부탁해] 탄수화물 너무 안 먹으면 사망위험↑ (하버드大)

    [건강을 부탁해] 탄수화물 너무 안 먹으면 사망위험↑ (하버드大)

    탄수화물의 섭취를 지나치게 제한할 경우, 조기 사망의 위험이 높아질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하버드대학교 공공건강센터가 성인 1만 5400명을 대상으로 조사를 실시했다. 탄수화물 섭취량과 사망률의 연관관계를 분석한 결과 탄수화물 비율이 전체 식단의 40% 미만 또는 70% 이상인 사람의 사망률이 높아지는 것을 확인했다. 반면 탄수화물 비율이 전체 식단의 50~55%인 경우 사망의 위험이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50세의 성인이 적정한 탄수화물을 섭취할 경우 33년을 더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탄수화물 비율이 식단의 40% 미만인 경우는 29년을, 섭취 비율이 식단의 70% 이상일 경우는 32년을 더 생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탄수화물을 적정 비율 섭취하는 사람의 사망위험이 가장 낮았으며, 탄수화물을 적게 섭취하는 사람의 사망위험이 가장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과거 연구결과를 뒷받침한다고 연구진은 설명했다. 미국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 연구진이 과거 20개국의 43만 2000명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도 탄수화물을 고기나 치즈 등 단백질 위주로 대체 섭취할 경우 사망위험이 급격하게 높아진다는 사실이 확인됐었다. 다만 탄수화물 대신 콩이나 견과류, 채소 등을 대체 섭취할 경우에는 사망위험이 낮아지는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를 이끈 하버드대 공공건강센터의 월터 윌렛 박사는 “지나친, 혹은 지나치게 적은 탄수화물 섭취는 모두 우리 건강에 좋지 않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이번 연구는 특정한 영양소와 오래 건강을 유지하는 것 사이에 명확한 연관관계가 있다는 것을 입증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 보스턴 브리검 여성병원의 사라 세이델만 박사는 “우리가 먹고 있는 식품에 어떤 건강한 성분이 들어있는지 주의깊게 살필 필요가 있다”면서 “탄수화물을 단백질이나 지방으로 대체하는 저탄수화물 식단은 건강에도 좋고 몸무게를 줄이는데도 효과적이라고 알고 있지만 우리가 연구한 사실과는 달랐다”고 밝힌 바 있다. 자세한 연구결과는 의학전문지 랜싯 공중보건(Lancet Public Health journal) 최신호에 실렸다.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고백 거절한 여성 BJ 찾아가 전기충격기 테러…20대 남성 체포

    고백 거절한 여성 BJ 찾아가 전기충격기 테러…20대 남성 체포

    인터넷방송을 진행하는 여성 BJ에게 좋아하는 마음을 고백했다가 거절당하자 앙심을 품고 전기충격기 테러를 가한 20대 남성이 긴급체포됐다. 광주 서부경찰서는 15일 특수상해 혐의로 남모(21)씨를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남씨는 지난 14일 낮 12시 15분쯤 광주 서구의 한 아파트에서 A(24·여)씨의 목과 허리를 전기충격기로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전치 2주의 상처를 입었다. 서울에 사는 남씨는 인터넷방송 BJ인 A씨를 흠모해 문자메시지로 마음을 표현했지만 거절당하자 흉기와 전기충격기를 준비해 A씨의 거주지까지 찾아간 것으로 조사됐다. 남씨는 A씨 집 앞에서 현관문이 열리는 순간을 기다렸다. A씨가 외출을 위해 문을 열자 흉기로 위협하며 내부에 침입했다. 남씨는 전기충격기 공격을 받아 쓰러진 A씨가 정신을 가다듬고 차분하게 타이르자 현장에서 달아났다. 남씨는 범행도구로 준비한 흉기를 이용해 자신의 몸에 상처를 냈고, 다시 A씨 집을 찾아가던 길에 신고를 받고 추격에 나선 경찰관에게 현행범으로 붙잡혔다. 경찰은 A씨를 112시스템에 긴급 신변 보호 대상자로 등록하고 집 주변에 경력을 배치하기로 했다. 위급 상황이 발생하면 경찰을 호출하는 스마트워치(위치추적기)도 지급했다. 남씨는 자해로 생긴 상처를 치료하고자 병원에 입원한 상태다. 별다른 범죄 이력은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남씨가 퇴원하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동’ 13일부터 정계약 시작

    현대엔지니어링 ‘힐스테이트 중동’ 13일부터 정계약 시작

    지역 내 랜드마크로 조성되는 초고층 아파트의 인기가 날로 높지고 있다. 지역 내 최고층으로 들어서는 만큼 높은 상징성과 희소성을 보유해 수요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초고층 아파트는 중심업무지구 또는 핵심상권이 몰려 있는 입지에 들어서기 때문에 편리한 교통망과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게다가 층수가 높아 일조권과 조망권 확보가 수월해 쾌적한 주거여건을 갖춰 선호도가 높다. 실제로 지난 4월 분양한 ‘동탄역 금성백조 예미지 3차’는 1순위 평균 청약경쟁률 107대 1을 기록하며 올해 수도권 최고 경쟁률을 기록했다. 이 단지는 지상 47층 높이로 지어지는 데다 Neo Classicism(신고전주의)을 지향하는 클래식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였다. 가격 상승세도 가파르다. 올해 3.3㎡당 실거래가 8천만원을 돌파한 서울 서초구 반포동 ‘아크로리버파크’는 최고 38층에 달하는 고층 아파트다. 이 단지는 한강공원 앞에 위치해 있어 쾌적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한강 조망 희소성을 갖춰 조만간 3.3㎡당 1억원 돌파가 점쳐지기도 한다. 부천에서는, 지역 내 초고층으로 들어서 랜드마크 프리미엄이 기대되는 단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이 경기도 부천시 중동 1154번지 일원에서 공급하는 ‘힐스테이트 중동’이 그 주인공이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중동’은 지하 4층~지상 49층 규모, 아파트 999가구, 오피스텔 49실, 상업시설 ‘힐스 에비뉴’로 구성돼 있다. 업무∙주거∙상업시설이 갖춰진 복합단지로 들어서는 ‘힐스테이트 중동’은 부천 핵심 입지에 힐스테이트 브랜드의 49층 초고층으로 조성되는 만큼 일대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랜드마크 기대감이 높아지면서 이미 ‘힐스테이트 중동’의 상업시설인 ‘힐스 에비뉴’는 분양 사흘 만에 완판을 기록한 바 있다. 지난 달 24일 실시한 청약 접수에서 총 243실 공급이 진행된 힐스 에비뉴는 최고 216대 1, 평균 10대 1의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상업시설과 오피스텔의 조기 완판으로 수요자들의 관심은 아파트 계약 일정에 쏠리고 있다. 13일부터 16일까지 정계약을 진행할 예정인 ‘힐스테이트 중동’ 아파트는 탁월한 입지와 랜드마크 프리미엄 기대감이 높아 수요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것이다. ‘힐스테이트 중동’은 교통 여건이 우수하다. 지하철 7호선 부천시청역 초역세권 단지로 강남 등 서울 주요권역으로 수월하게 이동할 수 있다. 인근에 위치한 부천 종합터미널을 통해 서울 및 경기도 주요 지역으로 이동하기 편리하며, 중동IC가 가까워 서울외곽순환도로를 이용한 광역 교통망도 뛰어나다. 서해선(소사-원시) 개통으로 교통환경은 더욱 우수해졌다. 현재 부천시 소사동에서 안산시 원시동까지 차량을 이용해 약 1시간 30분이 소요되는 시간은 약 30분으로 단축된다. 또, 2022년 개통을 앞두고 있는 대곡-소사선이 연결되면 여의도, 서울시청, 마곡업무지구 등 서울 도심으로의 출퇴근 시간도 대폭 줄어들 전망이다. 풍부한 생활 인프라도 장점이다. 단지 바로 옆에 위치한 부천시청을 비롯해 현대백화점, 이마트, 롯데백화점, 홈플러스, 순천향대학교 부천병원, CGV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이 위치한다. 또 부천 중동신도시 내 최대 규모 녹지공간인 부천중앙공원을 바로 앞에서 누릴 수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으로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전망이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조성 돼 있다. 나우뉴스부 nownews@seoul.co.kr
  • 교통사고로 차량에 끼어버린 낙타…4시간 만에 구조

    교통사고로 차량에 끼어버린 낙타…4시간 만에 구조

    충돌사고로 자동차에 끼어 울부짖는 낙타의 모습이 공개돼 충격을 주고 있다. 다행히 낙타는 4시간 만에 무사히 구조됐다. 8일(현지시간) 메트로 등 외신은 지난달 9일 인도 라자스탄주 비카너 근처 도로에서 교통사고로 차량에 몸이 끼어버린 낙타의 영상을 공개했다. 당시 차량은 고속도로에 진입하기 전 속도를 올리며 과속했고, 도로 위에 나타난 낙타와 그대로 충돌한 것으로 알려졌다. 영상에는 유리를 그대로 뚫고 차량으로 들어온 낙타의 모습이 담겼다. 지붕을 뚫고 나온 머리와 조수석과 앞유리 쪽에 걸쳐진 다리는 사고가 얼마나 컸는지 짐작케 한다. 겁에 질린 낙타는 몸을 뒤틀며 계속해서 차량을 빠져나오려고 하지만 쉽지 않은 모습이다. 부상당한 운전자는 병원으로 옮겨졌고, 낙타는 4시간 만에 겨우 구조돼 수의사의 치료를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영상=VDOWALA/유튜브 영상팀 seoultv@seoul.co.kr
  • 김경준, MB 입원 두고 “그는 너무 편히 있다“ 격정 토로

    김경준, MB 입원 두고 “그는 너무 편히 있다“ 격정 토로

    김경준 전 BBK 대표는 11일 이명박 전 대통령이 건강 악화로 서울대병원에 입원했다는 기사를 공유한 뒤 “수용자 중 당뇨 등 때문에 서울대병원에 4일 동안 입원할 수 있는 사람이 어디 있나”라고 반문했다. 김씨는 11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난 암으로 수술까지 받아야 했어도 병원 입원이 불허돼 수술 후 교도소 거실 안에서 혼자 힘들게 지내야 했다. 내가 수감돼 있던 도중 고령 수용자가 있었는데, 그는 나이가 85+ 당뇨는 물론 폐까지 심각했으나, 외부 병원 입원은 절대 불허였고, 그는 사망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명박이(전 대통령와 같은) 이유로 외부 병원에 입원하는 것은 절대 불가능하다”고 강조한 뒤 “요새 언론에 (이)명박이가 에어컨도 없이 선풍기 하나로 버틴다 하는데, 보통 수용자들은 선풍기 1개로 6명이 버틴다. 나도 여름 땐 거의 12㎏식 빠졌다”면서 “명박이는 비교적 너무 편하다! 구치소장(은) 제발 공정하게 해라!”라고 불만을 표했다. 이 전 대통령은 동부구치소 수감 중 건강 악화로 서울대병원에 지난달 30일 입원했다. 법무부는 이 전 대통령이 최근 당뇨병 악화와 체력저하를 호소하며 외부진료요청서를 제출했고, 구치소장의 결정으로 서울대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고 밝혔다. 서울대병원 담당 의사는 이 전 대통령의 건강 상태에 대해 “패혈증이 우려돼 입원 후 검사를 좀 더 받아봐야 한다”고 진료 소견을 낸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이 전 대통령은 전두환, 노태우, 박근혜 등 생존해 있는 전 대통령 4명 가운데 유일하게 전직 대통령 예우를 받고 있다. 박 전 대통령은 탄핵결정에 따라 대통령직에서 파면됐고, 전두환·노태우씨는 군사반란 혐의 등으로 금고 이상의 형이 확정돼 예우가 정지됐다. 전직 대통령 예우법 6조 4항 3호에 따라 이 전 대통령의 병원비는 국공립 병원인 서울대병원에서 부담한다. 박 전 대통령은 현재 자비로 서울강남 성모병원을 다니고 있다. 법원이 이 전 대통령에 대해 금고 이상의 형을 확정할 경우 이 전 대통령 역시 전직 대통령으로서 예우를 받을 수 없고, 병원비 역시 자비로 부담해야 한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기동민의 분노 “왜 김경수에게만 이리 모진가”

    기동민의 분노 “왜 김경수에게만 이리 모진가”

    기동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특검 조사를 마치고 나오다 폭행을 당한 김경수 경남도지사의 상처를 공개하며 분노를 드러냈다. 기 의원은 1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백색테러는 법과 원칙에 따라 단호하게 처리해야 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백색테러는 극우 또는 보수세력이 정치적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저지르는 테러를 말한다. 좌파세력의 테러를 적색테러로 부르는 것에서 파생한 말이다. 기 의원은 “김경수는 진실을 밝히기 위해 책임을 다했다. 이제 그만하면 됐다. 그만하라”고 일갈했다.기 의원은 김 지사의 다친 목덜미 사진도 함께 공개했다. 오른쪽 목 부위에 붉게 터진 상처가 선명하다. 김 지사는 앞서 이날 오전 5시 20분쯤 두번째 ‘드루킹 특검’ 조사를 마치고 귀가하다 뒤따르던 천모(50)씨에게 휴대전화로 뒷덜미를 가격당했다. 천씨는 김 지사의 재킷을 끌어당기다 현장에서 체포됐다. 천씨는 보수집회를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생중계한 적 있는 사람으로 이재명 경기도지사 반대집회를 주도하기도 한 것으로 알려졌다.기 의원은 “병원에 갔다고 해서 놀라서 (김 지사에게) 전화했더니 ‘제가 뭐라고 하기도 그렇고요. 액땜한 셈 치려고요’ 하는데 와락 눈물이 났다”며 “사진을 보니 더 화가 난다. 살이 패였다. 왜 경수에게만 이리 모진가”라고 울분을 토했다. 기 의원과 김 지사는 지난 대선 유세기간 문재인 당시 대선 후보를 가장 가까이에서 보좌하며 각별한 인연을 쌓은 바 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김경수 뒷덜미 폭행한 50대 남성, 현장영상 보니…

    김경수 뒷덜미 폭행한 50대 남성, 현장영상 보니…

    두번째 특검 조사를 마치고 새벽에 귀가하던 김경수 경남도지사를 폭행한 50대 남성 천모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10일 서초경찰서에 따르면 천씨는 이날 오전 5시 20분, 특검 조사를 마치고 차에 오르려던 김 지사를 뒤쫓아가 뒷덜미를 휴대전화로 내려 찍고 상의를 움켜잡아 당긴 혐의로 현장에서 체포했다. 폭행 장면을 촬영한 영상을 보면 특검 사무실에서 나오자마자 기자들에게 둘러싸여 걸음을 옮기는 김 지사의 뒤를 노란색 티셔츠를 입은 남성이 바짝 따른다. 휴대전화로 김 지사의 뒷모습을 촬영하던 남성은 갑자기 김 지사에 달려들어 폭행한다. 이 남성은 곧장 주변을 경비하던 경찰에 끌려 나갔다. 경찰은 천씨가 몸이 아프다고 호소해 일단 가까운 병원으로 옮겼고 치료가 끝나는 대로 조사를 시작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천씨는 특검 앞에서 김 지사 구속 수사를 촉구하는 보수성향 집회 등을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생중계한 적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전날 김 지사가 조사를 받기 위해 특검 사무실에 들어갈 때에는 보수단체 회원이 태극기봉으로 김 지사의 지지자의 복부를 찌르는 등 폭행한 혐의로 경찰에 붙잡혀 조사를 받기도 했다. 오달란 기자 dallan@seoul.co.kr
  • 김어준, 이재명 논란에 “‘절대 악’으로 만드려는 세력 있다”

    김어준, 이재명 논란에 “‘절대 악’으로 만드려는 세력 있다”

    방송인 김어준은 최근 이재명 경기지사의 연이은 논란에 대해 “이재명 경기지사를 ‘절대 악’으로 만들어 진보진영을 분열하려는 세력이 있다”고 주장했다. 이재명 지사는 최근까지 ‘형 이재선씨 정신병원 강제 입원 의혹’, ‘여배우 스캔들’, ‘조폭 연루설’, ‘김사랑씨 정신병원 강제 입원 의혹’이 불거졌다. 김어준은 지난 4일 팟캐스트 ‘김어준의 다스뵈이다’ 26회에서 “보수진영의 최종 목표는 이 지사가 아니라 문재인 정부의 실패다. 절대 악이라는 기준을 세워버리면 분열시키기는 참 쉽다. 보수세력과 작전세력이 이 지사를 ‘절대 악’으로 만드는 데는 상당 수준 성공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김어준은 ‘절대 악’이라는 기준이 이 지사를 지지하느냐, 마느냐의 문제와는 전혀 무관하다고 강조한 뒤 “(이 지사에 대해) 존재하는 부정적인 인식은 예전부터 있었다. (절대 악은) 이 부정적 인식을 모두 모아서 ‘절대화’하는 거다. 이건 디바이드 앤 룰(Divide and Rule, 분할 통치)의 기초 중의 기초로, 이렇게 되면 정치인도 지지자도, 이 지사 근처에 가려고 하지 않게 된다. 이미 절대 악으로 작업이 된 사람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지난 몇 개월간 올라온 게시판 글을 통해 볼 때 대선을 능가하는 규모였다”라며 “지금도 그 작업은 진행 중이고, 이 작업은 민주당 당 대표 선거에도 작용 중이고 이 지사가 가진 한계와는 별도로 진행 중이고 앞으로도 계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러면서 “이 지사에게 원래 비호감을 갖고 있던 사람도 있고, 이 지사의 낙마가 자신에게 이득이 되는 사람도 있다. 또 여기에 포스트 문재인을 철저하게 제거하고 싶은 또 다른 욕구도 있다. 이쪽저쪽 욕구와 기획이 딱 붙어지면 이러한 작업이 대규모로 일어날 수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 지사는 지난 4일 아내 김혜경씨로 추정되는 인물이 조카를 협박하는 녹취록까지 공개되자 “해묵은 의혹 제기에 불과하다”고 선을 그었다. 이어 지난 5일 페이스북에 “적당히 맞으면 포기와 타협을 생각하게 되는데 너무 많이 맞으면 슬슬 오기가 생기지 않나”라며 “내일부터 힘내서 제대로 시작하겠다. 저들의 더러운 음해공격을 이겨내고 불의 불공정 불투명한 것들을 청산하며 공정하고 모두 함께 누리는 새로운 희망의 땅 경기도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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