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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내 환기량검증 내년 하반기 의무화

    일정규모 이상의 백화점과 병원, 찜질방, 보육시설 등은 내년 하반기부터 실내 환기량 검증이 의무화된다. 서울시는 건물 준공 뒤 TAB 검사를 의무화하는 내용의 조례를 내년 상반기에 제정, 하반기부터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건설교통부에 관련 법규 마련을 건의했다.TAB는 Testing(시험),Adjusting(조정),Balancing(평가)의 약자로, 새집증후군 등의 방지를 위해 갖춰진 공기조화설비를 시험 가동해 실내 환기량을 적정 수준으로 유지하는 환기량 검증 기술이다. 최근 새집증후군으로 인한 피해가 확인되면서 올 2월 개정된 ‘건축물의 설비·기준 등에 관한 규칙’에는 새집, 새 건축물의 적정 환기량에 대한 규정이 신설됐다.100가구 이상 공동주택은 시간당 0.7회(전체 실내 공기량의 70%), 지하역사·지하도상가·할인점·백화점·공항·터미널·의료시설·찜질방·산후조리원 등은 시간당 25∼36㎥의 공기가 반드시 환기돼야 한다.김성곤기자 sunggone@seoul.co.kr
  • [이승남 원장의 헬스 클리닉] ‘미슬토 주사요법’ 아시나요

    일전,KBS TV가 뉴스에서 다룬 ‘미슬토요법’이란 게 있다. 유럽에서는 오래 전부터 사용해 온 면역증강 요법이다. 주로 암환자나 B·C형 간염환자 등 면역기능이 떨어진 환자들에게 사용됐다. 미슬토(상기생)는 다른 나무에 기생하는 겨우살이나무로, 다양한 성분을 갖고 있다. 이 성분은 저용량에서는 면역을 강화시키며, 고용량은 암세포도 괴사시킨다. 비스코톡신과 렉틴이 대표적이다. 성분 중 다당류는 면역세포인 NK세포와 LAK세포를 활성화시켜 면역력을 높여주며, 소포는 헬퍼 T세포의 증식을 도와준다. 필자 병원의 간호사 어머니가 악성 인두암으로 큰 병원에서 항암 및 방사선 치료를 받았으나 차도가 없어 미슬토 주사요법과 면역증가 식품을 같이 복용하도록 했다.3개월이 지나자 조금씩 호전을 보이더니 1년째에는 구강 내 암 크기가 줄고 통증도 거의 없어졌다.1년 반 후에는 MRI 촬영으로도 암이 거의 보이지 않았다. 필자는 미슬토 주사가 더 필요하다고 여겼으나 환자가 다 나았다며 치료를 중단했는데,6개월 뒤 살펴보니 다시 암이 활성화되어 있었다. 일시적으로 나은 듯 보여도 치료를 중단하면 재발할 수 있는 것이 바로 암이다. 이처럼 미슬토 주사의 효과는 생각보다 뛰어나다. 그 기능을 짚어보자면 우선, 암의 재발과 전이를 최대한 억제해 준다. 또 방사선과 항암제에 의한 부작용, 오심, 구토나 백혈구 감소 등을 억제하며, 몸의 빠른 회복을 도와 준다. 수술이 불가능한 경우에도 면역력을 증가시켜 자연치유력을 강화한다. 암으로 인한 복수를 줄여주며 유방암의 경우 조직 내에 주입하면 종양 크기를 줄여주며, 초기 또는 1·2기 암의 재발과 전이를 최대한 억제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무리 좋은 미슬토도 식이요법, 생활습관 교정, 운동, 암의 원인이 되는 요건이나 발암 물질의 제거, 자신감, 웃는 습관 등 좋은 생활습관을 함께 병용해야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모든 병은 먼저 마음으로 고치기 때문이다.강남베스트클리닉 원장
  • [희귀 난치병 정복과 도전] (10) 강직성 척추염

    [희귀 난치병 정복과 도전] (10) 강직성 척추염

    “일반인들은 염증성 질환이라고 쉽게들 여기는데 절대 그렇지 않습니다. 척추관절과 천장관절, 견관절, 고관절 등에 염증이 발생해 통증과 강직이 나타나 결국 몸이 통나무처럼 굳어지는 만성 염증성 질환으로, 치료도 쉽지 않습니다.” 강남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박성환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을 가볍게 여기지 말라는 당부로 말문을 열었다. 그가 말한 천장관절은 엉치 등뼈와 장골(腸骨) 사이에 있는 관절로 몸통과 다리 사이를 잇는 중요한 기능을 한다. “생각해 보세요. 척추관절과 천장관절, 견관절, 고관절 등은 큰 근육과 연결돼 사실상 인체의 모든 동작과 관련이 있는데, 여기에 문제가 있다면 환자의 삶의 질이 형편없이 떨어질 수밖에 없지요. 염증은 이런 큰 관절에만 생기는 게 아니라 관절과 이어진 인대나 근육에도 생겨 환자를 괴롭힙니다.” 일반적인 유병률은 전체 인구의 0.1%로 보지만 우리나라엔 이보다 적은 1만명가량의 환자가 있을 것이라는 게 의료계의 추산이다. 희귀하다지만 만만찮은 유병률이다. 문제는 이 병이 한창 젊은 20대 남성에게 많다는 사실이다. 환자의 대부분이 20대 이하이며, 남자가 여자보다 5배 가량 많다. 모든 질환이 그렇듯 효율적인 치료법을 찾아내기 위해서는 발병 원인을 규명하는 것이 의학적 접근의 첫걸음이다. 그러나 불행하게도 이 병은 아직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다.“이 병은 류머티즘과 유사한 자가면역성 질환으로, 의학계에서는 인체 유전자 가운데 ‘HLA-B27’이라는 조직적합 항원을 가진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훨씬 더 잘 발병하는데, 여기에 착안해 원인을 찾으려는 다양한 연구가 진행 중입니다. 특정 세균에 의한 인체 면역체계 교란설도 이런 연구 결과의 하나입니다.” 박 교수가 임상적으로 관찰한 증상은 청소년과 성인에게서 상당한 차이를 보인다.“일반적으로 16세 이하에서는 발목, 무릎, 고관절 부위의 관절통으로 시작해 수개월에서 수년이 지나면 척추나 천장관절로 염증이 진행합니다. 이보다 더 어린 소아에서는 인대와 힘줄이 붙은 관절 부위에 염증이 잘 생깁니다. 이에 비해 성인의 경우에는 허리나 엉치 부위의 통증과 강직감이 일반적인 증상이고, 견관절과 고관절에도 통증이 생기지만 소아와 달리 다리 부위의 작은 관절에는 잘 침범하지 않는 특징을 보입니다.” 이런 통증과 강직은 동·서양에서 각기 다른 양상을 보인다. 서양인과 달리 한국 등 동양인의 경우에는 전체 환자의 30∼40%에서 다리 부위의 작은 관절에 통증과 강직이 침범할 정도로 흔하다. 그런가 하면 환자의 25∼30%에서는 안과 질환인 포도막염이 나타나고, 드물게는 폐의 섬유화, 대동맥판 역류, 부정맥 등 치명적인 후유증이 동반되는데, 이 질환 사망의 주요 원인이 바로 여기에 있다. 강직성 척추염이 보이는 가장 두드러진 특이 증상은 염증성 천장골염이다. 천장골염은 몇 가지 특징적인 증상을 보인다. 염증이 서서히 진행되고, 허리와 엉치의 통증이 3개월 이상 계속된다. 주로 40세 이하의 젊은 남자에게서 나타나며, 아침에 일어날 때 몸이 뻣뻣했다가 활동을 시작하거나 운동을 하면 나아지는 듯 여겨지기도 한다. 진단이 쉽지는 않다. 증상이 유사한 다른 질환과의 판별 때문이다. 일반적으로는 임상 병력과 진찰 소견,X레이로 진단이 가능하다. 더 정확한 진단을 위해 조직적합 항원인 HLA검사를 해야 한다. 원인이 밝혀지지 않았으니 치료가 쉬울 리 없다.“일차적인 치료의 목표는 통증과 강직감 해소에 둡니다. 척추가 굳어 활동 장애가 없도록 하는 것도 중요하지요. 이를 위해 약물·수술요법을 적용하는데 어느 방법을 적용하느냐는 환자의 상태를 보고 결정합니다.”약물요법에는 소염진통제가 일반적으로 사용된다. 그러나 소염진통제를 장기적으로 투여하게 되면 약물 부작용이 나타나기 때문에 ‘약물은 최소한, 운동은 꾸준히’의 원칙을 지키는 게 중요하다. 소염진통제로 증상이 다스려지지 않으면 관절 손상을 줄이기 위해 2차 약제나 부신피질 호르몬제를 사용하기도 하나 사용 범위가 제한적이다. 최근에는 염증 유발물질의 발현을 억제하는 생물학적 제제가 개발돼 환자들에게 희망이 되고 있다. 수술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 병증이 심각하게 진행돼 불가피한 경우에 선택하는 치료법이다.“수술은 염증으로 척추관절 유착이 오거나, 이 때문에 활동이 어려운 경우, 앞을 볼 수 없을 정도로 척추 변형이 심한 경우, 고관절 통증으로 활동이 심각하게 제한 받는 경우에 고려합니다.” 여기에 적절한 운동 요법을 더하면 개인적인 차이는 있지만 예후는 좋은 편이다.“진행성의 경우 통증과 강직이 요추에서 시작돼 흉추, 경추로 확대되지만 규칙적인 운동 요법을 통해 최소한 관절 변형은 막을 수가 있습니다. 또 다른 질환과 마찬가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고요. 빨리 발견한 환자는 규칙적인 운동 요법만으로도 삶의 질이 크게 나아집니다. 따라서 이런 병증을 가진 사람은 주저하지 말고 병원을 찾아 검진과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게 삶을 의미 있게 하는 유일한 길이라고 봐야지요.” 그렇다고 모든 운동이 다 좋은 건 아니다. 자유형과 배영 위주의 수영과 약간 빠른 걷기, 자전거 타기와 테니스, 배드민턴 등은 권장하지만 신체 접촉이 불가피한 유도, 검도, 격투기나 관절에 무리한 힘이 가해지는 볼링, 골프, 당구 등은 피해야 한다. 건강보험에서 치료비의 80%를 지원하며, 빈곤층은 소득에 따라 나머지 20%도 마저 지원하기 때문에 개인의 치료비 부담은 거의 없는 편이다. 잘 치료받으면 얼마든지 정상적인 생활이 가능하다고 강조한 박 교수는 강직성 척추염을 갖고도 미국에서 유명한 야구선수로 활약했던 리코 브로냐의 말을 소개했다.“가능하지 않다고 여겨지는 것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십시오. 그러면 위대한 것을 이룰 수 있습니다.” 심재억기자 jeshim@seoul.co.kr 도움말:박성환 강남성모병원 류마티스내과 교수
  • [부고]

    ●하선규(부산시의원·전 부산YMCA 사무총장)씨 모친상 정광삼(전 부산일보 국장)김진경(미국 거주)민봉규(한국산업안전공단 기술안전팀장)장종규(S&T)씨 빙모상 16일 부산 좋은강안병원, 발인 18일 오전 9시 (051)610-9671●이상흠(전 서울은행 지점장)세흠(한화유통 상무)인흠(사업)씨 부친상 17일 경북 연주 기독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54)635-6161●박경용(신동아종합관리 과장)기용(울산개발 파주관리소장)성용(삼성생명 단체사업부 팀장)원용(한국은행 전북본부 차장)씨 모친상 이흥제(전 KT 과장)씨 빙모상 17일 전북 남원의료원, 발인 19일 오전 8시 (063)636-4011●김용하(삼성SDS 책임컨설턴트)민정(오르다코리아)씨 부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2)3410-6920●조문식(양광엔지니어링 부장)혜숙(약사)금숙(청주대 평생교육원 강사)씨 부친상 장효동(사업)심형관(청주대 교수)이용진(ICM-Korea 대표)곽상호(사업)씨 빙부상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8시30분 (02)2072-2011●이택규(유니펩 회장)씨 별세 교석(미국 거주)교임(메릴린치증권 과장)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30분 (02)3010-2292●이동웅(동지유통 대표)씨 부친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2)3010-2237●최원호씨 모친상 홍정기(문화일보 논설실장)허선(미국 공무원)씨 빙모상 17일 미국 알래스카 앵커리지(6252 prominence pointe Drive Anchorage,Alaska 99516), 발인 21일 오전(한국시간) 1-907-274-8808●윤정수(전 국민은행 영업본부장)씨 별세 용근(국민대 교수)씨 부친상 이세철(대우 상무이사)씨 빙부상 17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392-0299●최재술(다산 실장)재철(사업)재국(현대자동차 사장)씨 모친상 심상길(사업)김봉춘(〃)씨 빙모상 1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8일 오전 5시30분 (02)3010-2295●최돈성(서울평화상 문화재단 기획실장)돈상(사업)용원(〃)돈숙(미국 거주)씨 부친상 17일 강릉아산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33)610-5995●강진원(자영업)달원(〃)병원(〃)경원(자영업)철원(한국은행 전산정보국 차장)씨 부친상 17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19일 오전 5시30분 (02)831-6699
  • 英 ‘맞춤아기’ 세계 첫 탄생

    선천성 질병을 물려받지 않도록 인공 수정 이후 배아 상태에서 유전자 검사를 거친 건강한 ‘맞춤 아기’가 영국에서 세계 최초로 태어났다. 유전 질환을 가진 부모도 마음놓고 아기를 낳을 수 있는 길이 열린 셈이나 버려지는 배아가 생명 윤리에 위배된다는 비판도 있다. BBC인터넷판은 14일 프레디 그린스트리트와 토머스 그린스트리트 쌍둥이 형제가 2주전 런던 가이스 앤드 성토머스 병원에서 건강하게 태어났다고 보도했다. 아이의 부모는 난치병인 낭포성 섬유증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이 병에 걸려 고생하는 다섯살 난 쌍둥이 딸을 두고 있었다. 쌍둥이의 부모는 건강한 아기를 낳기 위해 배아를 자궁에 이식하기 전 질병에 걸렸는지를 검사하는 ‘착상전 유전자 진단(PGH·pre-implantation genetic haplotyping)’ 검사를 받았다.PGH는 낭포성 섬유증뿐만 아니라 헌팅턴병, 척수성 근위축증, 듀센 근이양증 등 최대 6000종의 질병을 유전자 검색을 통해 미리 알아낸다. PGH는 배아의 유전자 결함을 발견하는 사전 이식 유전 진단법(PGD·pre-implantation genetic diagnosis)보다 진보한 것이다.PGD는 200여종의 유전질병을 검진할 수 있지만,PGH는 30배나 많은 숫자의 질병을 판별해 낸다. 게다가 유전자의 돌연변이에 초점을 맞추기보다 배아세포의 전체 유전자 정보를 검사해 보다 빨리 질병을 찾아낸다. 또 건강한 어머니에게서 아들에게 유전될 수 있는 X염색체성 열성유전형 질병도 진단될 수 있다. 유전병이 있는 혈통에서 그 병을 일으키는 유전자가 무엇인지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없어도 질병이 있는 배아 판별이 가능하다. 영국 의료진은 그린스트리트 부부의 배아가 낭포성 섬유증에 걸렸는지를 검사한 후에 건강한 배아만을 골라 엄마의 자궁에 이식했다. 가이스 앤드 성토머스 병원은 올 6월 새 배아 검사법 개발을 발표했다. 연간 100여 부부 이상에게 이 검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발표 당시 치명적 유전병을 가진 부부 5쌍이 새 검사법을 통해 건강한 아기를 임신중이었다. 킹스칼리지 부인과의 피터 브로드 교수는 “자궁 이식 전 배아 유전자 검사는 계속해서 아기를 유산했거나 혹은 심각한 선천성 질병으로 고통을 받거나 사망한 아기를 둔 가정에 엄청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민간단체인 생식윤리논평의 조세핀 퀸타발은 “어떤 배아는 죽고 어떤 배아는 살아야 한다는 것을 의사들이 앉아서 결정한다는 사실은 소름끼치는 일”이라며 배아 검사를 우려했다.윤창수기자 geo@seoul.co.kr
  • ‘K-리그 명장’ 차경복 前 성남 감독 별세

    한국축구를 대표하는 명장 차경복 전 프로축구 성남 감독이 31일 오전 서울 논현동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69세. 고인은 지난 5월 의식을 잃고 쓰러진 뒤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투병을 해왔고, 최근 당뇨 합병증 등으로 병세가 악화됐다.2004년 말 현역에서 은퇴한 고인은 이후 김호 전 수원 감독, 박종환 대구FC 감독과 함께 한국축구지도자협의회를 결성, 공동 의장을 맡으며 국내 축구 발전을 위해 힘써 왔다. 경희대 시절 국가대표를 지낸 고인은 실업축구 기업은행에서 선수로 뛰었으며 1967년 경희대 코치로 축구 지도자의 길을 시작했다. 인화와 응집력을 강조하는 ‘덕장’으로 기업은행 코치(69)·감독(73), 인천대(84), 경희대(85∼93), 프로축구 전북(94∼97) 사령탑을 거쳐 1998년부터 성남 감독을 맡았다.2001∼2003년 K-리그 3연패를 달성하기도 했던 차 감독은 이 기간 각종 국내 지도자상과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감독상을 휩쓸었다. 또 2004년부터는 예원예술대 스포츠레저학과 객원교수로 강단에 서기도 했다. 고인은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과 심판위원장도 지냈다. 특히 1984년 LA올림픽 축구 결승전에서 부심으로 나서는 등 심판으로서도 이름을 날렸다.유족으로는 부인 전순주(69)씨와 2남1녀가 있다. 빈소는 서울 일원동 삼성서울병원에 마련됐다. 발인은 2일 오전 8시.(02)3410-6912.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부고]

    ●이세운(전 삼성전기 상무이사)대운(메디슨 대표)씨 모친상 남궁석(전 정보통신부 장관)씨 빙모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1일 오전 8시 (02)3410-6903●이상권(한국산업은행 이사)상증(사업)상철(〃)상용(포천 상아치과 원장)현주(동양화가)주현(사업)상애(명성어린이집 원장)씨 모친상 고성진(전 국가공무원 관리관)김장배(현대중공업)씨 빙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월1일 오전 5시30분 (02)3010-2294●유명식(전 아세아종합금융 상임감사)씨 별세 김순희(약사)씨 상부 병욱(재미 유학)승지(배명고 교사)정수(방송작가)씨 부친상 이수찬(LG텔레콤)박길남(자영업)씨 빙부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1일 오전 4시40분 (02)3410-6917●노하석(한국수자원공사 주임)하갑(상계정신과의원 원장)하윤(사업)씨 부친상 신강욱(현대자동차 생산관리3부장)유창훈(아이그룹 회장)씨 빙부상 29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1월1일 오전 7시 (02)921-9499●박근수(유니코이엔지 대표)재호(유니아이 〃)씨 부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월1일 오전 6시 (02)3010-2238●신연식(신한은행 인사팀장)판식(정식품 대리)은희(충북 농촌진흥원 생활지도사)은주(충주 혜원학교 직원)씨 모친상 한태구(삼마 대표)박선호(청주르까프 〃)박장순(LG생활건강 차장)씨 빙모상 29일 청주병원, 발인 31일 오전 7시 (043)224-2898●임병찬(임병찬국제특허법률사무소장)씨 별세 용원(자영업)수미(유니즌 대표)씨 부친상 유창열(동아기술공사 이사)씨 빙부상 2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1일 오전 8시30분 (02)3410-6908●안교훈(프로야구 SK 와이번스 운영단 기록원)씨 부친상 29일 경기 의정부 백병원, 발인 31일 오후 1시 (031)841-4444●최남억(대한경신연합회 이사장)씨 별세 수명(사업)수영(광진구청 과장)수형(사업)수진(대한경신연합회 사무총장)씨 부친상 29일 경희 동서신의학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2)440-8922●임종배(서울 관악구청 기획예산과 주임)·종덕(KT&G 영업팀장)씨 부친상 30일 서울 보라매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7시 (02)834-7899●임재순(대우증권 경산지점장)씨 빙부상 29일 상주 적십자병원, 발인 31일 오전 9시 (054)535-7990●황광한(전 LA 총영사)광우(펜션 운영)씨 모친상 김교신(전 충주비료 공장장)김승정(전 SK글로벌 부회장)씨 빙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월1일 오전 6시 (02)3010-2291●김유상(전 가승문화사 부사장)씨 별세 호준(스포츠조선 프로그램개발실)씨 부친상 29일 인천길병원, 발인 11월1일 오전 5시 (032)472-0873●박병주(건설업)철주(교사)씨 모친상 김종간(김해 시장)씨 빙모상 30일 김해중앙병원, 발인 11월1일 오전 9시 (055)324-4411●고남석(인천항만공사 감사)씨 부친상 30일 인하대병원, 발인 11월1일 오전 9시30분 (032)890-3199
  • [생각나눔] 민간의보 가입자 병원비 더 내면 병원 덜 갈까?

    [생각나눔] 민간의보 가입자 병원비 더 내면 병원 덜 갈까?

    민간의료보험 가입자가 병원비를 지금보다 더 내면 병원을 덜 갈까? 민간의료보험 개선안을 두고 보건복지부와 보험업계가 대립하고 있는 근본적인 이유가 무엇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물음이다. 복지부는 그렇다는 입장이고, 보험업계는 정확하게 검증해 보자고 맞서고 있다.30일 손해보험협회와 생명보험협회는 서울 종로구 수송동 손해보험협회에서 복지부의 민간의료보험 개선안에 반대하는 성명을 냈다. 복지부가 지난 24일 의료산업선진화위원회를 열어 민간의료보험의 보장 내역을 축소하는 안(案)을 마련한 데 따른 것이다. 예컨대 병원비가 1만원 나왔다고 치자. 이 경우 국민건강보험이 적용되는 법정급여 부분은 현재 7980원 수준이다. 이 가운데 국민건강보험공단이 5640원을 부담하고 환자가 2340원을 낸다. 건강보험이 적용되지 않는 비급여 2020원까지 합해 환자는 4360원을 낸다. 환자가 민간의료보험 중 실손형에 가입했다면 실제 낸 돈 4360원을 보험사로부터 받는다. 복지부의 개선안은 민간의료보험이 국민건강보험중 환자가 부담하는 부분(법정본인부담금)을 보장할 수 없도록 하자는 안이다. 병원비가 1만원 나온 실손형 민간의료보험 가입자의 병원비를 앞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5640원, 환자가 2340원, 보험사가 2020원씩 나눠 내자는 안이다. 복지부는 민간의료보험에 가입하면 병원을 자주 가게 돼 의료비가 늘고, 이것이 국민건강보험 재정 악화로 연결된다는 입장이다. 이는 지난 2월 건강보험공단 주최 세미나에서 서울대 이진석 교수가 “민간의료보험 확대로 전체 국민의료비와 건강보험의 재정 부담을 크게 늘리고 있다.”고 발표한 데 따른 것이다. 복지부는 실손형 보험이 활성화되고 법정 본인부담금까지 보장하면 건강보험부담금이 최대 1조 7000억원까지 늘 것이라고 보고 있다. 이에 대해 보험업계는 이 교수가 쓴 논문인 ‘암보험이 암환자의 의료이용 및 의료비에 미친 영향’의 일부분을 인용한 데 따른 것이라며 검증위원회를 만들어 인과관계를 밝혀 보자는 입장이다. 보험업계는 최근 건강보험 재정악화는 보험료 내는 사람은 줄어드는 데 의료비가 많이 드는 노인은 늘어나는, 저출산 고령화에 따른 결과라고 주장한다. 복지부의 이같은 구상은 지난해 서울신문(2005년 11월18일자) 보도로 윤곽을 드러냈다. 근 1년 이상을 끌어온 안에 대해 이제서야 보험업계가 뒤늦게 조직적인 대응에 나선 셈이다. 보험소비자연맹도 보험업계와 한목소리를 내고 있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발등에 불이 떨어져야만 움직이는 보험업계의 관행을 보여 주는 것”이라고 비판했다. 보험업계는 복지부의 안이 실현될 경우 국민들이 실손형 민간의료보험에서 보장받을 수 있었던 5500억원(2004년 기준)을 국민들이 내므로 의료비 부담이 늘어난다고 주장한다. 또 민간의료보험이 비급여만으로 구성된다면 특실, 선택진료 등 비급여 부문의 치료가 종합전문병원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어 민간의료보험이 고소득자 전용 상품이 된다고 보고 있다. 의료 관련 시민단체인 건강세상네트워크도 민간의료보험을 비급여로 한정할 경우 비급여 진료를 더욱 부추겨 고소득자와 저소득자, 대형병원과 중소병원간 양극화가 심해질 것이라는 입장이다. 이에 대해 복지부는 저소득층에 쿠폰 형식으로 의료비를 보조하는 안을 마련 중이다. 보험업계는 법정본인부담금의 일정비율을 본인이 내거나 일정금액을 넘는 금액에 대해서만 보장하도록 하자는 절충안을 내놨다. 또 3∼4년간의 평가기간을 설정, 국민건강보험 재정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해 보자는 입장이다. 이외에도 복지부는 “현재의 민간의료보험 상품 유형이 너무 다양하다.”며 이를 표준화하자는 안을 내놓고 있다. 보험업계는 “소비자 보호장치는 필요하지만 소비자의 선택권을 제한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며 실손형에 한해서만 정형화하겠다는 대안을 내놨다. 상품약관을 복지부가 심사하겠다는 안에 대해서도 “금융감독원과 복지부의 이중 규제”라며 반대하고 있다. 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경찰의 날’ 342명·5개기관 포상

    21일 경찰의 날을 맞아 경찰 직원 339명, 경찰 산하기관 5곳, 일반인 3명이 포상을 받는다. 정부는 20일 서울 세종문화회관 대강당에서 이용섭 행정자치부 장관, 이택순 경찰청장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1주년 경찰의 날 기념식을 열고 훈·포장과 표창장을 수여한다. 김상환 경남경찰청장 등 28명이 홍·녹·옥조 근정훈장을, 김종명 로스앤젤레스 주재관 등 32명이 근정포장을 받는다. 대통령표창은 134명, 국무총리표창은 147명이다. ■경찰의날 포상자 명단■ ● 홍조근정훈장(5명)=김상환(경남경찰청장) 박기륜(경찰청 외사국장) 윤재옥(경찰청 기획정보심의관) 유근섭(서울경찰청 교통지도부장) 이종기(충남경찰청 차장) ● 녹조근정훈장(21명)=김치원(경찰청 총경) 김장완(경찰청 총경) 정임수(경찰청 총경) 박진규(경찰청 총경) 이철규(서울청 총경) 이기태(서울청 총경) 박환두(부산청 총경) 조두원(대구청 총경) 임창수(인천청 총경) 손정근(울산청 총경) 구본걸(경기청 총경) 이병찬(강원청 총경) 유승원(충북청 총경) 신찬섭(충남청 총경) 양태규(전북청 총경) 박동신(경남청 총경) 주용환(서울청 경정) 장종찬(서울청 경정) 이재술(경기청 경정) 윤주홍(전남청 경정) 류상열(경북청 경정) ● 옥조근정훈장(2명)=이세곤(서울청 경위) 홍승표(제주청 경감) ● 근정포장(32명)=김종명(LA주재관 경무관) 강찬조(경남청 경무관) 윤하용(경찰청 총경) 백승호(경찰청 총경) 김영식(경찰청 총경) 이주민(경찰청 총경) 이승철(서울청 총경) 김정석(서울청 총경) 김정훈(경기청 총경) 이병무(경찰청 경정) 이정열(경찰청 경정) 추경엽(서울청 경정) 이노구(부산청 경정) 유윤근(울산청 경정) 장치암(경찰청 경감) 김정환(경찰청 경감) 윤철수(운전면허관리단 경감) 박종열(서울청 경감) 강승관(경기청 경감) 송석명(충북청 경감) 손성옥(충남청 경감) 이수정(전남청 경감) 김정욱(제주청 경감) 백승욱(서울청 경위) 이광섭(대구청 경위) 김석우(강원청 경위) 박주식(전북청 경위) 우태곤(서울청 경사) 장양수(부산청 경사) 김영식(인천청 경사) 김주성(경기청 경사) 박창수(경북청 경사) ● 대통령표창(개인 134명)=주상룡(경찰청 경무관) 조규철(경찰청 총경) 김귀찬(경찰청 총경) 조성훈(서울청 총경) 양종열(서울청 총경) 김상호(서울청 총경) 김병화(서울청 총경) 김금석(서울청 총경) 김사웅(서울청 총경) 변항종(부산청 총경) 김경열(부산청 총경) 최종헌(인천청 총경) 우희주(경기청 총경) 이재열(강원청 총경) 김영성(충남청 총경) 이상선(전북청 총경) 노병현(전남청 총경) 이성억(경북청 총경) 김임곤(경남청 총경) 한공익(제주청 총경) 장향진(경찰대학 총경) 임병하(경찰청 경정) 최석환(경찰청 경정) 박채완(경찰청 경정) 설광섭(경찰청 경정) 박명수(경찰청 경정) 이상덕(경찰청 경정) 김수(서울청 경정) 박명춘(서울청 경정) 김병임(서울청 경정) 유상욱(서울청 경정) 김병규(서울청 경정) 이상주(서울청 경정) 김성호(서울청 경정) 윤중섭(서울청 경정) 안기욱(서울청 경정) 김성윤(서울청 경정) 김갑식(서울청 경정) 전기완(종합학교 경정) 김주수(부산청 경정) 이흥우(부산청 경정) 김주전(부산청 경정) 김성훈(부산청 경정) 박범규(부산청 경정) 양시창(부산청 경정) 조석하(부산청 경정) 조정필(인천청 경정) 정지용(인천청 경정) 오성환(경기청 경정) 박수영(경기청 경정) 윤규근(경기청 경정) 박복선(경기청 경정) 이용완(강원청 경정) 김희중(강원청 경정) 정성기(충북청 경정) 조성호(충북청 경정) 김해중(충남청 경정) 신두섭(충남청 경정) 이재섭(전북청 경정) 박석일(전남청 경정) 김태금(전남청 경정) 민성태(전남청 경정) 권봉관(경북청 경정) 류재응(경남청 경정) 김경석(경남청 경정) 박이용(경찰종합학교 경감) 김인규(경찰청 경감) 김윤호(서울청 경감) 장창우(서울청 경감) 김진우(서울청 경감) 심성보(서울청 경감) 서호갑(부산청 경감) 서송국(부산청 경감) 김대원(울산청 경감) 박정국(경기청 경감) 윤형철(경기청 경감) 황오익(경기청 경감) 이태훈(경기청 경감) 임연빈(충남청 경감) 오인엽(충남청 경감) 박승관(전북청 경감) 최철웅(전남청 경감) 홍경 식(전남청 경감) 박정철(경북청 경감) 이종찬(경북청 경감) 김도태(경북청 경감) 신현기(경남청 경감) 이상재(전남청 경감) 조병국(경찰병원 경감) 유승한(전남청 경위) 고제부(서울청 경위) 유중규(서울청 경위) 최종환(서울청 경위) 정종천(서울청 경위) 서학주(서울청 경위) 한윤석(서울청 경위) 이정기(서울청 경위) 한성은(부산청 경위) 박종윤(부산청 경위) 이상우(부산청 경위) 김삼곤(대구청 경위) 박민수(대구청 경위) 김재옥(인천청 경위) 송상근(울산청 경위) 신동민(경기청 경위) 이명희(경기청 경위) 김동현(경기청 경위) 김기선(경기청 경위) 방의홍(충남청 경위) 전영호(충남청 경위) 길관영(전북청 경위) 정경석(경찰청 경위) 조무성(전남청 경위) 송충진(서울청 경위) 서병철(경북청 경위) 김정규(경북청 경위) 신문준(경남청 경위) 김덕수(운전면허관리단 경위) 박동운(서울청 경위) 김영근(경남청 경사) 이길형(제주청 경사) 이준일(서울청 경사) 김진천(서울청 경사) 윤은용(인천청 경사) 고영종(경기청 경사) 이방희(경기청 경사) 박석중(경기청 경사) 박현수(강원청 경사) 윤철현(충북청 경사) 김은영(전북청 경사) 김주희(경북청 경사) 홍성규(홍보자문위원회) 유영구(경찰박물관자문) 이황우(자체평가위원회) ● 대통령표창(치안종합성과 우수 5개 관서)=경남지방경찰청,대전 북부경찰서,서울지방경찰청 기동37중대,제2610 전투경찰대,포항남부경찰서 방범순찰대 ● 국무총리표창(147명)=최재천(경찰청 경정) 김동자(경찰청 경정) 김상철(경찰청 경정) 박근주(경찰청 경정) 임창락(경찰청 경위) 이인춘(경찰청 경위) 이인표(경찰청 경위) 김광욱(경찰청 경위) 이문재(경찰청 경위) 윤돈원(경찰청 경감) 황영근(경찰청 경위) 김진구(경찰청 경위) 황대영(경찰청 사무관) 이호동(서울청 경정) 서규병(강원청 경위) 서동엽(병원 고위공무원단) 임남희(운전면허관리단 경감) 이문수(서울청 경정) 김신조(서울청 경감) 이재천(서울청 경정) 이형세(서울청 경정) 윤광춘(서울청 경정) 김대권(서울청 경정) 박병옥(서울청 경정) 박동수(서울청 경정) 김세헌(서울청 경위) 김동락(서울청 경정) 강대원(서울청 경정) 조성태(서울청 경정) 신현택(서울청 경정) 최승렬(서울청 경정) 유수만(서울청 경사) 류근원(서울청 경사) 이병구(서울청 경위) 조성학(서울청 경사) 박현수(서울청 경사) 김이식(서울청 경위) 박희주(서울청 경위) 권정택(서울청 경위) 신치우(서울청 경위) 김광현(서울청 경사) 문성평(서울청 경사) 김낙현(서울청 경사) 편유현(서울청 경위) 박덕 화(서울청 경위) 형치구(서울청 경위) 김혁태(서울청 경위) 이명환(서울청 경위) 박월동(서울청 경위) 김경우(서울청 경위) 오재일(서울청 경위) 박재구(부산청 경정) 윤희굉(부산청 경위) 김우성(부산청 경사) 이서우(부산청 경위) 남형옥(부산청 경사) 최승철(부산청 경사) 이미근(부산청 경위) 오판석(부산청 경위) 노상환(부산청 경정) 장준직(부산청 경위) 강정도(부산청 경위) 김광년(대구청 경정) 석명기(대구청 경정) 김영완(대구청 경감) 김수용(대구청 경위) 김영석(대구청 경위) 김황덕(대구청 경사) 박정주(인천청 경감) 김난영(인천청 경감) 서정열(인천청 경감) 구남회(인천청 경위) 장광섭(인천청 경위) 정지남(인천청 경사) 진상도(울산청 경정) 김영곤(울산청 경사) 박용학(울산청 경사) 현인기(경기청 경정) 서동현(경기청 경감) 한기성(경기청 경감) 박상현(경기청 경감) 이청림(경기청 경감) 박헌영(경기청 경감) 윤중묵(경기청 경위) 김학용(경기청 경위) 양은석(경기청 경위) 전병윤(경기청 경위) 서영권(경기청 경위) 김광수(경기청 경위) 신양균(경기청 경위) 신호동(경기청 경사) 박종득(경기청 경사) 홍성선(경기청 경사) 하상식(경기청 서기) 위강석(강원청 경정) 김영관(강원청 경감) 김명수(강원청 경위) 권혁춘(강원청 경위) 김재수(강원청 경사) 황광서(충북청 경감) 구웅회(충북청 경위) 조대희(충북청 경위) 이철호(충북청 경위) 향희연(충북청 경사) 안문용(충남청 경감) 오희령(충남청 경감) 신태권(충남청 경위) 김석우(충남청 경위) 이홍구(충남청 경위) 구자관(충남청 경사) 서동인(충남청 경장) 조표연(충남청 경사) 박상봉(전북청 경정) 유택기(전북청 경감) 심명섭(전북청 경감) 곽원박(전북청 경사) 이인화(전북청 경사) 배영근(전북청 경사) 황의흔(전남청 경감) 전태호(전남청 경감) 홍여표(전남청 경감) 김영택(전남청 경위) 박록현(전남청 경감) 홍동오(전남청 경정) 양정숙(전남청 경위) 한금택(전남청 경감) 송하영(전남청 경감) 김향춘(전남청 경감) 정재기(경북청 경정) 이길호(경북청 경정) 명광준(경북청 경정) 김승동(경북청 경감) 이상영(경북청 경위) 장동규(경북청 경위) 박정호(경북청 경위) 이성희(경북청 경사) 최정식(경북청 경사) 김한수(경남청 경정) 이두호(경남청 경정) 박명서(경남청 경감) 정기준(경남청 경위) 유형민(경남청 경위) 김태식(경남청 경위) 김관섭(경남청 경위) 우선호(경남청 경위) 강익창 (제주청 경위) 홍도표(제주청 경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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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계문순(사업)경순(전 현대백화점 부사장)용순(사업)덕순(시스코 기술자문)씨 부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3010-2292●이완호(전 코리아타임즈 광고국장)씨 모친상 오경자(한국문인협회 감사)씨 시모상 조철호(전 삼환기업 상무이사)씨 빙모상 이해준(일간스포츠 기자)씨 조모상 18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392-0899●양성목(전 경향신문 편집부장)종목(자영업)씨 부친상 17일 대천종합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41)930-5642●이성호(서울수목원 명예회장)씨 별세 재근(동보철강 회장)상흔(자유상사 대표)윤근(세양 〃)수자(미국 거주)영순(효성약국 대표)씨 부친상 서경원(효성약국 대표)씨 빙부상 1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95●편창범(손해보험협회 부산부지부장)충범(캐나다 해법수학교실)씨 모친상 채병철(제니시스교역 대표)씨 빙모상 18일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30분 (02)2072-2016●박태일(대한생명 상품개발팀 과장)태환(현대엔지니어링 상하수도부 과장)정아(교보생명 종로지점 FP)씨 부친상 이현주(노량진 홈스쿨 간사)김성희(서울대병원 진단방사선과)씨 시부상 18일 서울대병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2)2072-2035●서동현(군인공제회 과장)씨 부친상 18일 충남 부여군 중앙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41)836-3570●최수일(서울신학대 교수)재병(성남제이스산부인과 원장)수자(재미 의사)씨 부친상 송수일(재미 의사)김수복(한국노동연구소 이사장)씨 빙부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10시 (02)3410-6915●강순철(음악가)상철(민주노총 홍보부장)씨 부친상 17일 경희의료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958-9545●김홍식(전 제일제당 공장장)만식(STX엔파코 대표이사 사장)윤식(대한항공 부장)진식(사업)씨 모친상 18일 울산대학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52)250-8423●최원철(한국소방검정공사 차장)은숙(전동중 교사)씨 부친상 서재탁(대우조선해양 이사)씨 빙부상 이영미(구정중 교사)씨 시부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3010-2237●홍문표(YTN 보도국 부국장)씨 부친상 이은복(서울경금속엔지니어링 회장)이춘봉(사업)송영문(〃)씨 빙부상 18일 원주 기독병원, 발인 20일 오전 7시 (033)741-1994●한정수(감사원 전략감사본부 제1팀장)씨 부친상 18일 미국 LA 로즈힐 추모공원, 발인 24일 오전 9시 001-1-213-798-9178●김은겸(화인사 대표)희겸(서울시 노원구의회 의원)영겸(김보석 대표)씨 부친상 18일 경희의료원, 발인 20일 오전 8시 (02)958-9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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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종환(포항건축회관 대표)창환(감사원 사회복지감사국장)명환(캐나다 거주)상환(한일정식 대표)씨 부친상 김현국(한비통상 대표)서만규(사업)씨 빙부상 11일 경북 포항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54)245-0420●오광용(운수업)씨 모친상 윤치흥(회사원)김석훈(안산시의회 의장)씨 빙모상 11일 경기도 안산 제일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8시 (031)416-1356●이창성(한국도로공사 군포지사장)광성(캐나다 거주)경성(증권예탁결제원 부장)씨 모친상 10일 한양대부속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2290-9457●피재년(이천서비스 대표)재호(개봉중 교감)재만(삼성에버랜드 상무)씨 모친상 김상태(금천구청 녹지과장)이재희(경인교대 교무처장)씨 빙모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30분 (02)3410-6917●박태기(부산진경찰서 팀장)성기(김앤장법률사무소 부장)찬기(사업)씨 모친상 11일 건국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30분 (02)2030-7901●윤증호(알프스21 관리부)성명(조선대 생물학과 교수·해양생물연구센터장)씨 부친상 1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30분 (02)3010-2230●지경희(국민대 교원지원팀 차장)씨 별세 10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92-3499●이상철(미국 거주)상봉(번영교통운수)상헌(KT링커스 강북지사 부장)상엽(시네마서비스 상무이사)씨 부친상 11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13일 오전 9시 (02)921-1099 ●김부겸(대우증권 둔산지점 부장)인겸(서울시 강북구청)씨 모친상 11일 충남 논산장례식장, 발인 13일 오전 8시 (041)732-9244●박우배(성빈센트병원 외과교수)순배(미국 거주)형배(제일산부인과 원장)창배(화인건축 대표)종배(미국 거주)씨 모친상 11일 경희의료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958-9548●경인수(사업)용수(칩솔루션 대표)씨 모친상 박창진(전 LG생활연수원 소장)이주열(한국은행 정책기획국장)신원섭(하나은행 카드사업부장)씨 빙모상 11일 미국 LA 로스 알라미토스병원, 발인(현지시간) 14일 오전 10시 (562)622-9093●이춘복(공인회계사·전 삼성증권 상무)인복(티지엠상사 대표)씨 모친상 11일 부천 순천향대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32)327-4004●방성근(MBC 예능국 부장)씨 부친상 11일 서울 둔촌동 보훈병원, 발인 13일 오전 6시 (02)478-9899●김영선(영진3M테이프 대표)씨 별세 대용(영진케미컬 과장)미정씨 부친상 11일 적십자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2002-8934
  • [부고]

    ●조용기(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장)용우(전 국민일보 사장)용목(은혜와진리교회 당회장)용찬(미국 오렌지카운티 홀리시티순복음교회 〃)용배(하동기업도시개발콘소시엄 회장)씨 부친상 김성혜(한세대 총장)씨 시부상 3일 여의도성모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3779-2192●조문성(삼성생명 부사장)씨 모친상 경순모(현대제철 상무)씨 빙모상 2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30분 (02)3410-6912●유재홍(SK C&C 부회장)재문(충남대 선박해양공학과 교수)재우(전주지검 군산지청장)재면(U.I.INTERNATIONAL 사장)씨 부친상 임의건(보임테크놀러지 사장)씨 빙부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010-2295 ●박승재(전 샘표식품 사장)씨 별세 재선(미국 뉴욕주립대 연구원)인선(파크사이드재활의학병원 원장)지선(용인대 교수)씨 부친상 고현윤(부산대 의대 교수)박종구(밝은빛심신수련센터 원장)씨 빙부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7●오성배(캐슬파인골프장 대표)성재(성은숲속교회 담임목사)태랑(뉴라인 대표)씨 모친상 박홍주(자영업)서상환(부평구청 민원실 팀장)조선현(서울시지하철공사)씨 빙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410-6910●김영윤(도하종합기술공사 회장)서윤(삼성중공업 전무)씨 모친상 이재국(양춘당약국 대표)씨 빙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4시 (02)3410-6915●윤황노(전 한국은행)씨 별세 화진(재미 사업)용진(사업)도진(우리구조기술사사무소 이사)씨 부친상 박삼규(재미 사업)김교한(새창조교회 담임목사)씨 빙부상 3일 건국대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20)2030-7903●김호군(대구체육회 사무처장)씨 모친상 성기환(범양산업 대표)씨 빙모상 3일 대구 수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53)524-9698●최한호(래미래 대표)주호(사업)구호(용문고 교사)씨 부친상 고규진(전북대 교수)이강(티엔비테크 대표)씨 빙부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4시 (02)3410-6905●김달균(경일중 교감)철중(한국환경종합건축사사무소 이사)씨 모친상 3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5일 오전 7시 (02)3010-2265●김용복(전 천안시 의사협의회장)씨 별세 대중(미국 거주)효중(포스텍 대표)씨 부친상 서정섭(ForTex 대표)노형건(LA한미오페라단 단장)정진욱(금호석유화학 부장)씨 빙부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2)3410-6914●윤주현(대우증권 서청주지점 대리)씨 빙부상 2일 청주병원, 발인 4일 오전 8시 (043)224-2896●김홍섭(대전방송 편성국 실장)재섭(갤러리아타임월드 홍보팀장)상섭(한국인력관리공단)씨 부친상 3일 충남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11-9819-3325●노형철(전 대한생명 총무과)형길(신하케미칼 대표)금임(자폐증치료센터 어깨동무 실장)씨 부친상 나준기(대양건설 상무)씨 빙부상 3일 건국대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02)2030-7901
  • [부고]

    ●박종선(건축사사무소 삼정종합 대표)종만(IBN플러스 〃)종현(전 마크로젠 전무이사)씨 모친상 이정관(외교부 LA 부총영사)씨 빙모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30분 (02)3410-6915●임자현(한국산업기술진흥협회 상무)씨 부친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2)3010-2294●김진섭(연전 부사장)경섭(사업)씨 부친상 박명진(서울보증보험 과장)씨 빙부상 진수미(연전 상무)씨 시부상 26일 일산 동국대병원, 발인 28일 오전 9시 (031)961-9401●변성수(사업)희수(〃)선희 남윤씨 모친상 하태봉(대우증권 장한평지점 차장)씨 빙모상 26일 신촌세브란스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392-0699●윤덕기(고려대 구로병원 비뇨기과 교수)용기(전 강남화성 구매부장)호기(오푸스펄 대표)숙기(전 명지여중 교사)옥기(서울광진학교 〃)씨 부친상 강병무(전 한국수력원자력)이상우(광운대 화학과 교수)씨 빙부상 박태신(덕원여고 교사)씨 시부상 26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28일 오전 7시 (02)929-1299●유수웅(전 국립의료원 내과장)정웅 상열 종열씨 모친상 임경빈(신라치과의원장)김영한(미국 거주)씨 빙부상 26일 국립의료원, 발인 28일 오전 8시 018-356-6045●안재옥(작가)씨 상배 상균(워싱턴주립대 교수)씨 모친상 이철원(두원EFC 과장)씨 빙모상 26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8일 오전 5시 (02)3010-2252
  • [옴부즈맨 칼럼] 피상적 진단은 공허하다/ 민영 경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언론 자유의 일차적인 목표는 정보의 자유로운 유통을 통해 시민들의 알권리를 충족하는 데에 있다. 그러나 민주주의 사회가 기대하는 언론의 역할은 이에 그치지 않는다. 시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서, 그 정보를 통해 시민들이 자신의 삶 혹은 전체 사회의 문제 해결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도록 독려해야 한다. 언론은 이러한 임파워먼트(empowerment) 과정을 통해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사회 문제를 개선하며 그 결과 민주주의에 기여할 수 있는 것이다. 이를 위해 언론은 문제의 진단을 넘어,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안들을 논의하고 시민들이 어떻게 그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지에 대한 구체적인 그림을 제공해야 한다. 이러한 측면에서 지난주 서울신문의 보도를 평가해 보자. 19일자 1면의 ‘인터넷·게임중독 20만명, 치료 청소년은 200명뿐’이라는 기사는 시의적절하게 중요한 의제 설정을 했다는 점에서 높이 살 만하다. 인터넷·게임 중독은 정신질환의 일종이며, 적절한 치료나 상담을 통해 치유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대다수 중독자들이 방치되고 있다는 것은 매우 적절한 문제 진단이었다. 그러나 3면에 이어진 기사에서는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대안들이 충분히 논의되지 않아 다소 실망스러웠다. 인터넷 중독과 치료 사례들을 병렬적으로 나열했을 뿐, 상담과 치료 과정, 그리고 그 효과에 대한 구체적이고 분석적인 정보가 제공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청소년지원센터와 치료병원의 연락처를 상세하게 소개하고 상담 및 치료 과정이나 비용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가장 기본적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누락되어 있다(눈에 거의 띄지 않는 곳에 대표전화와 홈페이지 주소를 소개했으나 불충분했다). 전문가들의 입을 빌려 개인적 수준의 대처 방안에만 초점을 맞춘 것도 다소 불만족스럽다. 학교 교육,PC방 등에 대한 정책 등 사회적 차원에서 어떤 대응이 필요하고 가능할지 함께 제시되었더라면 문제 해결을 위한 더 훌륭한 숙의 공간이 되었을 것이다. 19일자 24면 ‘한국 언론보도 충격적으로 잘못돼 있다’는 한·미간 언론정보교류 심포지엄 보도를 통해 취재원의 협소함이나 편향적이고 선택적인 기사 작성 등 한국 언론 보도의 잘못된 관행들을 진단하고 있다.20일자 사설 ‘부끄러운 한국 언론의 자화상’은 더 나아가 신문의 권력화와 상업주의 문제 등까지 거론하며 언론의 위기라는 현실 인식을 내비치고 있다. 그러나 단순히 언론의 잘못된 관행이나 오류를 지적하는 것에 그칠 경우 언론에 대한 불신감과 냉소감만 부추길 위험이 있다. 언론의 반성과 자기성찰은 문제 해결을 위한 첫 번째 수순이기는 하지만 독자들 입장에서는 매우 공허한 대안이기도 하다. 끊임없이 지적되어 온 취재원 다양성 부족이나 국가기관에의 과도한 의존, 정치 보도의 편향성 등에 대한 구체적인 대안 제시 없이 일회적 진단 보도에 그치는 것은 근본적인 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수 없을 것이다. 이밖에 기사 내에 숨겨진 마케팅 요소들에 대해 지적하고 싶다.21일자 섹션신문 WE 9면 ‘딱, 내 스타일’은 인테리어와 피부 미용에 대한 기사를 담고 있는데, 특정 브랜드와 제품을 구체적으로 소개하고 있어 마치 기사광고(advertorial)와 같은 느낌을 준다.22일자 신문 15∼18면 등 총 네 면을 할애하여 사회공헌 우수기업의 활동을 소개하였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성을 중요한 덕목으로 제시한 것은 바람직하나, 어떤 기준과 과정을 통해 해당 기업들을 사회공헌 우수자들로 선정했는지 등 기획의 배경 설명이 충분치 않아 기업PR 공간이라는 오해를 불러일으킬 정도였다. 방송의 간접광고(PPL:Product Placement)에 대한 사회적 비판을 상기할 때, 자칫 마케팅 요소를 내재할 수 있는 보도에 대해서는 윤리적 기준을 보다 엄격하게 적용하는 것이 필요할 것이다. 민영 경희대 언론정보학부 교수
  • [부고]

    ●고흥상(대한언론인회 고문·전 합동통신 전무이사)씨 별세 중현(관동대 무역학과 교수)연희(국제포교사)성희(서양화가)정란(캐나다 거주)씨 부친상 오현숙(부모교육 강사)씨 시부상 황대중(전 호남정유 부장)장병식(전 국가대표 테니스 감독)씨 빙부상 9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31)787-1511●변우혁(고려대 생명대학 교수)씨 모친상 유명우(전 호남대 교수)김종기(전 국회의원)씨 빙모상 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6시 (02)3410-6912●이병렬(국세청 전산기획담당관)병락(나리스시 대표)씨 모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010-2294●김노수(자영업)주수(국민은행 분당기업금융지점장)씨 모친상 9일 광주 그린장례식장, 발인 12일 오전 8시30분 (062)250-4407●성우경(전 두산기술원장)정경(전 LA 총영사)활경(창원대 교수)화경(고려대 명예교수)씨 모친상 김화성(미국 거주)지연희(전 남주운수 사장)정창기(전 리빙TV 부회장)이창홍(건국대 의무부총장)씨 빙모상 임정빈(한양대 명예교수)씨 시모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8시 (02)3410-6905●채희범(전 행정사무관)씨 별세 기봉(강원대 의대 교수)기학(학원 강사)기상(현대·기아자동차연구소 연구원)씨 부친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7시 (02)3010-2238●김기문(대우건설 상무)기원(하나증권 목동지점장)기천(모래내약국)씨 모친상 8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일 오전 9시 (02)3410-6916●정연만(환경부 국장)연배(사업)연호(사업)연가(사업)연모(국민은행 차장)씨 모친상 10일 경남 진주 제일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55)750-7234●박종범(근형주택 대표)씨 모친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7시(02)3410-6920●주수웅(전 문교부 국장·전 경기대 교수)씨 별세 9일 분당 서울대병원,11일 오전 6시 (031)787-1507●안호순(전 가락고 교장)씨 별세 동준(생그린 감사)동훈(포톤데이즈 대표)씨 부친상 이영규(성재빌딩 관리사장)김기태(팩피아 대표)씨 빙부상 1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2일 오전 8시 (02)3410-6909●정현진(월드스포츠 대표)현석(국민대 신소재공학부 교수)현욱(보석조세핀)씨 부친상 조용성(아에로스항공)씨 빙부상 9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1일 오전 6시 (02)3010-2252
  • [부고]

    ●유병옥(전 문화일보 이사·전 서울신문 판매국장)병완(현대자동차 이사)병하(동호정보공고 행정실장)씨 부친상 김재옥(천안남부교회 담임목사)배인숙(경안중 교사)라승주(백양고 교사)씨 시부상 남관현(국회사무처 이사국 사무관)오양환(대림금속 차장)최승호(사업)씨 빙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010-2295●이완희(전 서울고법 부장판사)씨 별세 재형(고려대 법대 교수)씨 부친상 장승기(진해시의사회 회장)한양석(사법연수원 교수)이정근(대한주택공사 차장)씨 빙부상 4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 (02)3010-2631●이혁주(우리은행 과장)성희(신한은행)경보(르노삼성자동차)씨 모친상 김석춘(송파경찰서)씨 빙모상 4일 건국대병원, 발인 6일 오전 7시30분 (02)2030-7903●김석기(관동실업 대표이사 회장)씨 별세 남윤(관동실업 상무이사)효선(중국 교통은행 과장)민선(학생)씨 부친상 조병구(SK텔레콤 대리)씨 빙부상 홍지윤(롯데쇼핑 에비뉴엘 큐레이터)씨 시부상 4일 이대 목동병원, 발인 7일 오전 8시30분 (02)2650-2741●류기훈(주님교회 목사)씨 부친상 이종석(프리모종합개발 상무)씨 빙부상 4일 경희의료원, 발인 6일 오전 10시 (02)958-9550●정효섭(다락원 대표)진섭(삼진농장 〃)광섭(다락원 이사)씨 모친상 김국률(낚시춘추 편집인)씨 빙모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6일 오전 8시 (02)3410-6906●전경철(목포 영흥중 교사)경진(한국은행 런던사무소 차장)경호(자영업)경월(안산 시곡중 교사)씨 부친상 3일 광주 금호장례식장, 발인 5일 오전 11시 (062)227-4314●이동열(신용보증기금 대구경북Hi-Plus지점장)정주(자영업)창국(삼성전자 과장)씨 부친상 3일 구미 차병원, 발인 5일 오전 8시 30분 (054)452-1975●김세식(전 충청은행 지점장)명식(대한제분)경희 영희(전국화물공제조합 차장)진희씨 모친상 이근철(전 대우 부장)곽주영(남양유업 기획상무)씨 빙모상 2일 충남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30분 (042)257-6944●홍해남(국방과학연구소 전략홍보팀장)씨 부친상 장혜전(수원대 교수)씨 시부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6시 (02)3410-6920●박광준(두산중공업 상무)씨 부친상 3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5일 오전 10시 (02)3410-6912●김규복(사업)규원(대구영남대병원 임상병리사)씨 부친상 윤창환(현대증권 대구서지점 차장)씨 빙부상 3일 대구 영남대병원, 발인 5일 오전 9시 (053)620-4231●정원철(현대제철 부장)성철(사업)씨 부친상 김인태(대양주류 대표)문영묵(상하 영업2팀장)씨 빙부상 4일 고대안암병원, 발인 6일 오전 5시30분 (02)929-0099●최종환(미국 LA White Memorial병원)종하(세무사)종웅(GM대우 송도출고사무소장)씨 부친상 은장기(기업은행 인덕원지점장)이찬오(SK건설 과장)씨 빙부상 4일 전북 익산 한솔장례식장, 발인 6일 오전 10시 (063)831-0172
  • [인디아 리포트] (14) 서비스업 위주의 성장

    [인디아 리포트] (14) 서비스업 위주의 성장

    |뉴델리·뭄바이 전경하특파원|경제는 성장했는데 전체 일자리는 정체되는 ‘고용없는 성장’이 인도 경제에서 감지되고 있다. 고용창출이 많은 제조업보다는 서비스업이 경제성장을 이끌고 있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제조업에서는 부분적이나마 자동화가 진행되고 농업에서 유휴인력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인도 정부는 제조업을 키우기 위한 각종 정책을 추진중이며 지난 2월28일 발표된 2006회계연도(2006년 4월∼2007년 3월) 예산안에서는 인도를 ‘제조업의 세계적 허브’로 키우겠다는 발표까지 했다. 인도 정부는 섬유·식품가공·석유화학·가죽·자동차 등 5개 산업분야를 고용증진 부문으로 지정, 집중 지원하고 있다. 특히 연간 8%대 경제성장률, 외국인직접투자(FDI) 60억달러의 경제성장 효과를 보다 많은 국민들이 느끼려면 고용창출이 필수적이다. 지난 2004년 정권 교체는 경제가 성장할수록 상대적 박탈감이 커진 일반 국민들의 정서가 만들어냈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인도의 신용정보회사인 CRISIL은 최근 지난 1999년부터 2003년까지의 일자리에 대한 분석보고서를 냈다. 인도에서는 정확한 통계를 제 시간에 얻기가 힘들다. 세계적 신용평가기관인 S&P의 인도 파트너인 CRISIL 분석에 따르면 1999년보다 2003년 고용이 공공분야에서 4.3%, 민간분야에서 3.5%씩 줄어들었다. 지하경제를 제외한 숫자이긴 하지만 제조업과 광업에서 줄어든 고용을 도소매·금융·사회서비스업이 충분히 흡수하지 못하고 있다는 설명이다. 실업률이 정부통계상으로도 9%대에 육박하고 인구는 10억명이 넘다 보니 불필요한 일자리를 많이 만들어내고 있기도 하다. 패스트푸드업체 맥도널드에는 어디나 도어맨이 있고, 고층빌딩에는 엘리베이터맨이 있다. 카스트 내에서도 직업별로 자신이 할 일만 하는 관행이 철저, 외국인들이 보기에 서비스정신이 그리 뛰어난 편은 아니다. 인도 정부는 ‘모든 손님은 신이다.’라는 구호 아래 서비스업, 나아가 관광업의 수준을 높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윤효춘 뭄바이 무역관장은 “인도 경제의 경쟁력은 보이지 않는데 있다.”고 진단했다. 이미 경쟁력을 인정받은 정보기술(IT)과 과학기술, 미래의 성장산업으로 점쳐지는 금융업이나 법률서비스업 등이 제조업처럼 성과가 눈에 잘 띄지 않는다는 설명이다. IT에 이어 생명공학관련 산업은 많은 선진국들이 인도의 발전 가능성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매년 3000명씩 배출되는 생명공학 박사들과 이들의 싼 인건비로 많은 다국적 제약회사들이 인도에 연구개발(R&D)센터를 세웠고 이를 통해 다양한 노하우를 익혔기 때문이다. 지난해 3월부터 발효된 지식재산권 보호 법률로 자체 신약 개발에 전념하면서 인도 기업들이 인수합병(M&A)에 주도적으로 나서고 있다. 인도 제약업체 람박시의 경우 지난 3월 루마니아 제약회사를 사들였다. 컨설팅업체인 글로벌 인사이트에 따르면 인도 제약산업은 지난 10년간 연평균 10%씩 성장, 지금은 100억달러 규모이며 2010년쯤에는 250억달러가 될 전망이다. 금융업은 후발주자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민영은행은 지난 1999년에 도입됐고 보험시장은 지난 2001년 외국인 투자자에게 부분적으로 개방됐다. 인도 금융기관들은 중국이나 우리나라에 비해서도 부실채권 비율이 낮고 다양한 금융상품을 갖고 있다. 최대 민영은행인 ICICI은행 지점은 일주일에 6일, 하루 12시간 영업(오전8시∼오후8시)으로 새로운 소비층으로 부상하는 사람들에게 주택담보대출직불카드 공세를 대대적으로 펴고 있다. 법률서비스업은 영국 식민지였다는 점과 말하기를 좋아하고 식민지 시대를 거치면서 기록에 집착하는 인도인의 특징이 결합돼 앞으로 성장가능성을 인정받고 있다. 현재 우리나라와 인도간에 추진되고 있는 포괄적경제동반자협정(CEPA)이 체결되면 국제분쟁 등 우리나라의 국제적 법률서비스가 인도인 변호사들에게로 넘어갈 것으로 우려되고 있다. lark3@seoul.co.kr ■ 올 26억弗 농촌 투자… 제조업과 연계 |뉴델리 전경하특파원|인도 정부는 앞으로 제조업이 인도 경제성장의 엔진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한다. 아쇼카 자 재무부 차관은 “지금도 국내총생산(GDP)의 50% 이상이 제조업에서 나온다.”며 “단지 서비스업이 너무 빠른 성장을 해 서비스업이 부각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자 차관은 “농업에 대한 많은 투자가 농촌지역의 발전, 제조업 부양, 농촌에 대한 투자 증대 등의 선순환구조를 가져올 것”이라고 내다봤다. 농촌 지역에 많은 공장을 세우면 수입이 늘고 수요가 많아지는 등 농업과 제조업의 발전이 상호보완적 성격을 갖는다는 지적이다. 인도 정부는 ‘국가농촌고용보장계획’을 실시,2006회계연도(2006년 4월∼2007년 3월)에 26억 5000만달러의 예산을 농촌 지역의 고용창출 사업에 투입하고 있다. 제조업 발전의 걸림돌 중 하나는 도로, 전기 등의 사회간접자본(SOC) 부족이다. 그는 “외국 기업들이 우리가 받아들일 수 있는 것보다 더 밀어붙이고 있기 때문에 SOC 부족이 더 두드러지는 것”이라며 “건설붐이 일어나면서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어 3∼4년 정도가 지나면 현재보다는 나아질 것”이라고 전망했다. 전력 부분은 외국인 투자도 적극 유치,5년 안에 공급부족을 겪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SOC 부족에도 인도가 계속 높은 경제성장률을 유지하는 까닭에 대해서는 “경제성장에 대한 믿음”이라고 분석했다. 미래의 가능성을 보고 현재의 불편함을 참거나, 젊은 층들이 미래의 예상되는 소득에 맞춰 소비를 하는 것 등이 그 예다. 인도의 경제발전은 카스트를 없애는 힘도 가지고 있다. 인도 정부는 하위직 카스트를 위한 고용할당제가 있다. 그러나 자 차관은 “경제가 성장하면 카스트 구분이 점점 더 모호해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 인건비 싸 매년 50% 성장… 여성에 인기 |방갈로르(인도) 전경하 특파원|인도 정보기술(IT) 트라이앵글의 한 곳인 방갈로르에서 만난 판칼 파텔 ADS솔루션 사장은 “의료기록은 정확성이 생명이다. 정확도가 96%에 미치지 못하면 돈을 받지 못하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고객이 끊긴다.”고 강조했다.ADS솔루션은 의사들이 말로 지시한 내용들을 빠르면 12시간, 늦어도 일주일안에 디지털 파일로 바꿔서 미국으로 보내주는 작업을 맡는다. 방갈로르에만 의료기록업체가 50개가 있다. 의료기록은 미국에서 40년전에 생긴 산업이다. 의료관련 소송이 많다 보니 의사와 병원 스스로가 자신들을 보호하기 위해 서류가 필요했고 보험사들도 진료비 지급에 앞서 의료기록을 요구했기 때문이다. 인도의 인건비가 싸 미국은 매년 15%씩 성장하는 반면 인도는 50%씩 성장하고 있다. 파텔 사장은 “의사들이 바빠 기록서를 다시 볼 시간이 없기 때문에 의료기록사 교육에 많은 노력을 들인다.”고 설명했다. 의료기록사가 되기 위해 2∼3개월의 교육을 거치는데 늘 교육생이 끊이지 않는다. 정보기술이 발달하면서 재택근무가 가능하다는 점에서 여성에게 특히 인기가 높다. 보수는 기록의 정확성과 일한 양에 따라 주어진다. 쉼표를 놓치면 0.25%, 의료용어를 잘못 쓰면 1%, 환자 이름을 잘못 쓰면 0.5% 등의 감점이 적용된다. 자체적으로 98.5%를 넘어야만 의료기록사 자격을 얻는다. 새로운 의료기술이 계속 도입된다는 점에서 의료기록사도 끊임없이 공부해야 하고 의사들이 쓰는 속어도 알아야 한다. 미국에서 일하는 다양한 인종의 의사들이 쓰는 억양에도 익숙해져야 한다. 파텔 사장은 “멕시코 억양이 가장 알아듣기 어려운데 반복청취를 하면 해결된다.”고 설명했다.
  • 코스닥 100억대 새 갑부 6명 탄생

    조정장세 와중에도 코스닥시장 입성으로 한류스타 배용준씨를 포함해 100억원대 갑부 6명이 새로 탄생했다. 30일 금융감독원과 증권선물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신규상장된 30개(우회상장사 1개 포함) 코스닥 기업 중 키이스트, 제이브이엠, 크리스탈, 제우스, 유진테크, 뉴프렉스의 최대주주 6명은 지난 27일 기준 보유주식 평가액이 100억원 이상이다. 배용준씨는 엔터테인먼트업체 키이스트가 지난 12일 비오에프 우회상장 때 제3자 배정방식으로 42.22% 지분을 확보해 최대주주가 됐다. 배씨는 우회상장 후 키이스트 주가가 급등, 한때 주식평가액이 760억원까지 상승했으나 최근 주가급락으로 평가액이 516억원으로 줄었다. 병원과 약국의 자동화관련 장비와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제이브이엠의 김준호 대표이사는 지분 39.3%를 보유, 주식평가액이 416억원이다.바이오업체 크리스탈의 지분 20.05%를 보유한 조중명 대표이사의 주식평가액은 166억원이다. 크리스탈 주가는 지난 1월 상장 당시 3만원대였으나 최근 1만 5000원대로 반토막이 나 조 대표의 주식평가액도 급감했다. 기계·장비업체 제우스는 문정현 대표이사가 23.83%의 지분을 소유, 문대표의 주식평가액은 164억원이다. 제우스 주가가 지난 2월 상장 후 6개월간 58%가량 폭락, 문 대표의 평가액도 크게 줄었다.반도체 장비와 부품제조업체 유진테크는 엄평용 대표이사가 시가 112억원 상당의 지분 41.45%를 갖고 있다. 유진테크도 상장 후 주가가 3분의1 수준으로 하락했다.IT부품 제조업체 뉴프렉스는 임우현 대표이사가 109억원의 상당의 지분 36.67%를 갖고 있다.전경하기자 lark3@seoul.co.kr
  • 사람이 나무를 만나 쉼을 얻다

    사람이 나무를 만나 쉼을 얻다

    온몸으로 여름을 느끼며 휴가를 즐기는 곳이 어디 바다, 산, 계곡뿐이랴. 듣고 보고 만지고 익히며 배우는 곳도 좋은 휴가지다. 수목원, 박물관, 문화거리로 떠나보자. 초·중학생 아이들에게는 책상에 앉아 책을 읽는 것보다 훨씬 자연스럽고 재미있게 학습 효과를 줄 수 있다. 연인과 함께라면 사랑이 몽글몽글 솟아나고, 친구와 같이 가면 우정이 추억으로 물든다. 여행을 가는 길에, 또는 잠시 짬을 내서 들어가보자. 자연과 문화 속으로…. ■ ‘지상의 낙원’ 수목원 아름답고 예쁜 것을 보면 우리의 마음도 아름다워지지 않을까. 후텁지근한 날씨에 짜증날때 가족들과 꽃구경을 하러 가보자. 예쁜 야생화, 갖가지 향기로운 향을 뿜어내는 허브, 물가에 아름다운 자태를 드러내고 있는 연꽃. 이들 모습에 흠뻑 취한다면 마음은 저절로 상쾌해진다. 한준규기자 hihi@seoul.co.kr (85) 아이들 천국, 포천뷰식물원 경기도 포천군 일동면 유동리의 야트막한 산자락에 자리잡은 포천뷰식물원은 잘 가꿔진 정원 같아서 좋다. 뷰식물원의 특징은 다양한 꽃을 조금씩 심는 대신 일정 규모의 땅에 한 가지 꽃만 심어, 보는 이로 하여금 꽃 세상에 빠진 듯한 착각이 들게 한다. 현재 빨강, 분홍, 흰색의 숙근코스모스, 가우라 등이 방긋 웃음을 짓고 있고 색깔이 다양한 후룩스가 식물원을 오색빛깔로 물들이고 있다. 또한 이곳은 아이들이 편히 뛰놀 수 있는 공간이다. 흔히 ‘들어가지 마시오’라는 팻말은 물론 산책로와 꽃밭을 구분하는 울타리조차 없어 아이들이 꽃과 함께 할 수 있다. (031)534-1136,www.viewgarden.co.kr (86) 거대한 꽃나라, 한택식물원 동양 최대의 종합식물원인 한택식물원은 경기도 용인에 자리잡은 식물원으로 총 20만평에 이른다.8300여종,730여만 본의 식물이 자라는 거대한 꽃나라이다. 맑은 물이 흐르는 아담한 계곡을 따라 펼쳐진 1000여 종의 우리나라 자생 식물이 자라고 있는 자연생태원은 다른 곳에서 볼 수 없는 자랑거리. 하늘매발톱과 금낭화, 족도리풀 등 처음 보는 꽃들이 즐비하다. 또 자연생태원을 지나 산책로를 따라 위쪽의 전망대에 오르면 월가든, 암석원, 유리온실 등 동화의 나라 같은 식물원이 한 눈에 내려다 보인다. 또 한택식물원에서 오는 29일부터 8월27일까지 숲생태 곤충탐험전이 열린다. 곤충을 그냥 보는 것이 아니고 숲속으로 들어가서 직접 보고, 듣고, 만지며 체험하는 살아 있는 학습장이다.(031)333-3558,www.hantaek.co.kr (87) 꿈 속의 그곳, 아침고요수목원 영화배우 박신양이 죽음을 앞두고 꽃을 가꾸며 살았던 영화 ‘편지’의 배경으로 유명해진 경기도 가평의 아침고요수목원은 꽃과 나무의 에덴동산이다. 수목원에는 지금 나무의 진초록을 배경으로 온갖 색깔의 꽃들이 피어 있어 그 아름다움을 더한다. 계절·주제별로 다양한 꽃과 나무의 모습을 보여주는 정원이 20여곳. 특히 주목, 산수유, 단풍나무, 회양목 등 나무 사이로 꽃창포, 튤립, 무늬옥잠화 등의 꽃의 자태가 너무 곱다.(031)584-6703,www.morningcalm.co.kr (88) 메밀꽃 필 무렵엔 평창 허브나라농원 강원도 평창군 봉평면의 태기산 자락. 이효석의 단편소설 ‘메밀꽃 필 무렵’의 무대로 유명한 평창에 허브나라농원이 자리잡고 있다. 물 맑은 흥정계곡과 1250m의 태기산이 지척이라 단순히 허브만 보고 돌아갈 것이 아니라 가벼운 산행이나 계곡의 물놀이 또한 허브나라농원에서만 느낄 수 있는 색다른 재미다. 어린이정원, 향기정원, 셰익스피어정원, 모네정원 등 13개의 테마로 잘 정돈된 정원을 천천히 걷다보면 향기로운 허브향에 정신을 차릴 수 없다. 팻말에 허브의 학명·원산지·개화기 등이 자세히 적혀 있어 혼자서도 돌아보는 데 무리가 없어 좋다.(033)335-2902,www.herbnara.com (89) 유럽을 갖다 놓은 듯, 팜 카밀레 충남 태안에 위치한 허브농장인 팜 카밀레. 낮은 산의 곡선을 그대로 살려 조성한 야외 허브정원과 멋진 해송 군락, 풍차 등에 마치 고풍스러운 분위기의 유럽 시골마을에 온 듯 착각을 불러 일으키는 곳이다. 라벤더를 비롯한 120종의 허브와 150종의 야생화가 철따라 피고 지는 야외 꽃동산이 만드는 황홀경에 더위도 싹 달아난다. 꽃과 잎에서 은은한 사과향이 나는 국화꽃 모양의 캐모마일 가든과 보라색의 라벤더 가든, 그리고 분홍색의 애플 제라늄과 로즈마리 등을 심어놓은 보테니컬 가든에서 풍기는 은은한 허브향이 온 몸을 감싼다. 또 허브비누, 향초 등의 허브 공예와 허브 스킨, 로션 만들기 강좌 등 다양한 허브 체험 교실도 있다. (041)675-3636,www.kamille.co.kr (90) 오감 대만족, 상수허브랜드 충북 청원에 자리하고 있는 상수허브랜드는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허브를 대규모로 가꾸기 시작한 곳으로 2만여평 규모의 큰 허브농장이다.16년 된 팔뚝만한 로즈마리가 쑥쑥 자라고 있고,550여종의 갖가지 허브가 숨쉬는 실내정원을 거닐며 허브를 직접 만져보고 향기도 음미하면 어느덧 무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에 활력을 얻는다. 천년 묵은 소나무 분재와 특이한 모양의 공룡바위도 방문객을 반긴다. 또 허브 향기를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허브터널과 맨발로 밟아볼 수 있는 허브잔디, 그리고 향치료 효과(아로마테라피)를 직접 체험 할 수 있다. 보라·흰색을 자랑하는 제비꽃과 강렬한 주황색 한련화(나스터튬), 흰 베고니아 등이 예쁘게 장식된 허브 꽃밥은 먹기 아까울 정도. 허브 강의와 각종 체험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하루를 즐기기에 그만이다.(043)277-6633,www.sangsooherb.com ■ 3가지 테마로 떠나는 박물관 여행스케치 박물관은 세상을 바라보는 통로다. 풍부한 역사를 한자리에서 느끼고, 세계 문화를 한눈에 볼 수도 있다. 독특한 발명품들을 경험할 기회도 갖는다. 올 여름, 박물관에서 문화적 소양을 한껏 올려보는 것은 어떨까. 방학을 맞은 아이와 함께하면 더욱 좋다.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91) 지도 직접 만들어봐요… 경희대 혜정박물관 대학박물관은 아이들과 함께 가기에 가장 좋은 장소다. 대부분 관람료가 없다. 교육적인 프로그램에는 실비 정도로 참여가 가능하다. 대학에서 운영하는 만큼 교육적인 주제가 뚜렷하고 알차다. 각 대학의 특성을 보여주며 아이들에게 목표를 심어주기에도 그만이다. 경희대 수원캠퍼스의 혜정박물관은 박물관 견학을 하면서 지도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김혜정 관장이 세계 각국에서 모은 15∼20세기 동·서양의 이색적인 옛 지도와 지도첩, 지도 관련 사료, 고문헌 등을 골고루 볼 수 있는 곳. 특히 우리나라를 섬으로 표시한 최초의 지도,1655년 제작된 중국지도,1737년 프랑스 지도제작자 당빌이 만든 우리나라 전도, 동해를 ‘COREAN SEA’로 표기한 지도(1794년) 등이 눈에 띈다. 주요 고지도를 탁본하거나 간단한 지도 제작원리를 체험하고, 종이퍼즐이나 영상게임 형식으로 지도 맞추기를 하는 등 재미도 더한다. 방학을 맞은 초등학생을 위한 문화교실도 운영할 예정(참가비 2만 5000원).(031)201-2012∼4,oldmaps.khu.ac.kr (92) ‘우리나라 최초’ 고려대 박물관 우리나라 최초의 대학박물관으로 알려져 있는 고려대 박물관은 10만여점이라는 방대한 양의 유물을 가지고 있다.100년사 전시실, 역사 민속자료실, 고미술전시실, 현대미술전시실 등 3개층에 걸쳐 유물들이 빼곡히 전시돼 있다. 눈으로 보는 유물도 가치가 있지만 고려대 박물관의 장점은 교육프로그램. 대부분 무료로 운영하고, 일부 답사일정만 교통비 정도를 참가비로 받고 있다. 아이들이 놀면서 체험하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8월27일까지 ‘조선시대의 위대한 유산-하늘과 땅, 그리고 사람’이라는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주말체험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02)3290-1514,museum.korea.ac.kr (93) 동서양 의복 한자리… 숙명여대 자수박물관 숙명여대 정영양 자수박물관은 동서양의 다양한 작품들을 모아놓았다.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 아시아의 주요 자수를 비롯해 유럽과 미국의 해외 자수작품들로 채워져 있다. 단순히 여성들이 취미로 하거나, 옷을 꾸미기 위한 것이 아니라 복식·생활·감상용으로 다채롭게 활용된 예술적인 작품을 볼 수 있다.(02)710-9133∼4,museum.sookmyung.ac.kr (94·95) 과학의 시대가 온다… 로봇·별난물건박물관 서울 종로구 동숭동에 세계 최초, 최대 규모의 로봇박물관이 있다. 미래 관심사인 로봇에 대한 모든 것을 한자리에 모았다. 명지대학 커뮤니케이션 디자인과 백성현 교수가 10여년 동안 수집한 3500여점의 로봇이 테마별로 전시돼 있다. 전세계 40여개국 초기로봇,‘오즈의 마법사’에 등장하는 양철로봇 틴맨(1900년대),‘메트로폴리스’에 출연한 마리아로봇(1920년대), 아톰(1950년대), 토종로봇 로봇태권V(1970년대) 등 볼거리가 한가득이다.3D입체영상실에서 영화를 감상할 수 있고, 로봇을 직접 조종하는 공간도 있다.(02)741-8861,www.robotmuseum.co.kr 상천외한 물건들을 보고 싶다면 별난물건박물관에 가보자. 담배 연기를 마시면 기침을 하는 재떨이, 소리를 듣고 움직이는 스누피 인형,“이봐, 손씻는 거 잊지마!”라고 말하는 변기 모양 비누통, 큰 소리를 치면 부들부들 떠는 강아지, 동물모양 손톱깎이, 눈뭉치를 만들어주는 집게 등 독특한 물건들이 전시돼 있다. 소리, 빛, 과학, 움직임, 생활 등 다섯 가지 테마. 서울·부산·경기 파주 영어마을 세 곳에 있다. 서울관 (02)792-8500, 부산관 (051)740-4858, 파주관 (031)956-2211,www.funique.com (96 98 97) 세계 문화를 찾아서… 아프리카·중남미·티베트박물관 검은 대륙 아프리카를 그대로 제주도에 옮겨놓은 아프리카박물관은 세계문화유산 중에 하나인 서아프리카 말리 공화국의 젠네대사원(이슬람 사원)의 모습을 재현한 외관부터 호기심을 불러일으킨다.18∼20세기초의 아프리카 조각과 가면, 생활용품, 장신구, 악기 등 1000여점을 시기별로 전시 하고 있다. 매일 3차례 아프리카 전통 민속 공연이 열린다. 아이들을 위해 아프리카 전통 문양 페이스페인팅, 찰흙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제주도 여행에서 가장 기대되는 장소가 될 듯. (064)738-6565,www.africamuseum.or.kr 경기 고양시에 있는 중남미문화원박물관은 중남미 지역의 풍부한 역사와 문화를 간접 체험할 수 있는 유일한 곳.30년간 중남미 외교관을 지낸 이복형씨가 지난 1997년 개관했다. 멕시코, 중미, 카리브해역 등에서 수집한 각종 토기, 가구, 석기, 가면, 민속품 등이 전시돼 있다. 박물관 안에서 볶음밥인 파에야(2만 5000원), 스낵인 타코(6000∼8000원) 등을 즐길 수 있다.(031)962-7171,www.latina.or.kr 서울 종로에 도심 속의 작은 티베트인 티베트박물관이 있다. 신비로운 베일에 싸인 티베트의 문화를 접할 수 있다. 가정 주택을 개조한 듯한 아담한 전시장에 티베트의 불교미술품과 12∼19세기 생활용품,12세기 라마승의 법의(法衣) 복식 등 문화·민속자료 등이 있다. 소장품 1200여점 중 300여점을 상설 전시하고,3개월마다 전시물을 교체한다. 전문해설자 2명과 자원봉사자 3명이 티베트 문화를 알기 쉽게 소개한다.(02)735-8149,www.tibetmuseum.co.kr (99) 예술인의 혼이 가득한 헤이리 경기도 파주 헤이리는 일일나들이 코스로 단연 으뜸이다. 자연친화적이고 나지막한 건물들이 모여 있는 복합문화 공간. 아이들과, 연인과, 또는 친구와, 그 누구와 함께 가도 좋다. 제일 먼저 눈에 들어오는 ‘북하우스’는 음악, 미술, 책, 음식에 대한 갈증을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곳이다. 어른, 아이 모두를 위한 책들이 빼곡하고,1층에 햇살 좋은 식당이 있다. 매달 토요일 오후에는 작은 음악회도 연다. 어린이를 위한 ‘동화나라’에서는 동화책은 물론, 아이들을 위한 전시회를 마련한다. 오래된 서점의 낡은 책 냄새와 허브향이 어우러진 ‘북카페 반디’도 아늑하다. 가장 큰 전시공간인 ‘93MUSEUM’은 국내 최초의 인물미술관.‘식물감각’에서는 식물을 주제로 한 작품을 보고, 꽃 음식을 즐길 수 있다. 헤이리의 가장 높은 곳에 있는 ‘한향림갤러리’는 도자기 전문갤러리로, 우리 항아리의 고전적인 멋을 볼 수 있다. 아이들이 폭 빠져버리는 공간은 쌈지에서 운영하는 ‘딸기가 좋아’다. 딸기, 똥치미 등 캐릭터들과 한 데 어울려 논다. 어른이 향수를 느끼기에 좋은 공간은 맞은편 ‘타임캡슐’이다. 옛 생활 박물관으로, 조선시대부터 어릴 적에 한번쯤 본 물건들이 가득하다. ‘세계민속악기박물관’에는 인도, 서남아시아, 중동, 아프리카 등 75개국에서 수집한 600여개의 악기가 전시돼 있다. 눈으로만 보는 게 아니라 이국의 다양한 악기를 연주할 수 있는 체험공간이다.www.heyri.net ■ 가는길:자유로→통일전망대→고가도로 아래로 지나자마자 성동IC→예술마을 헤이리 이정표를 보고 우회전→첫번째 성동사거리에서 좌회전→헤이리 1·4번 게이트. 지하철 2호선 합정역 1·2번 출구에서 200번,2200번 버스가 각 40분,1시간 간격으로 운행. (100) 예술작품 힐끔 차 한잔 홀짝,양평 편안한 차림으로 경기도 양평의 강가로 떠나보자. 예술적·생리적 허기짐을 마음껏 해결할 수 있다. 양평읍 초입에 ‘양평 맑은물사랑 미술관 및 창작스튜디오’는 군청에서 관내 예술인을 위해 마련한 전시·창작공간이다. 작가의 개인전이 다양하게 열린다. 서종면 ‘문화의집’은 지역 아이들을 위해 전시·음악행사를 여는 장소로 시작했지만 이제는 마니아들이 몰려오는 인기 장소가 됐다. ‘갤러리아지오’는 독특한 외관이 눈에 띄는 곳. 건물 안 갤러리는 아프리카 짐바브웨 한 부족인 쇼나(Shona)의 유명한 조각들이 전시돼 있다. 갤러리 옆 작은 카페에는 커피, 국화차, 산딸기홍차 등 20여가지 차를 맛볼 수 있다. 전시실, 카페, 아트숍을 한 데 모은 ‘몬티첼로’나 작은 창고 모양의 ‘인더갤러리’도 예술작품을 감상하고 차를 마실 수 있는 곳이다. 아이들과 함께하면 ‘바탕골 예술관’을 꼭 들러보자.8700여평의 대지에 예술극장, 전시관, 도자기·금속공방 체험관 등이 들어서 있다. 두달마다 주제를 바꿔 소장품 위주로 기획 전시를 한다. 도자기 공방에서 흙을 마음껏 만지고, 흙그림을 그리고, 그릇을 구울 수도 있다. 체험료는 1만∼2만 5000원선. 홈페이지(www.batangol.com)에 회원가입을 하고 쿠폰을 받으면 체험료·관람료를 할인해 준다. ■ 가는길:올림픽대교→강일IC→미사리→팔당·양평 방면 이정표를 따라 팔당대교를 건너 6번국도 진입→양수대교→양수리→양평 ■ 여행정보:45번 국도를 따라 연세중학교 앞에 ‘죽여주는 동치미국수’(031-567-4070)에서는 살얼음이 뜬 국물의 동치미국수(4000원)가 무더위를 녹인다.. 서울종합촬영소로 가는 ‘초원’(031-576-8941)은 삼겹살과 김치찌개가 맛있다.88번 지방도를 따라 가면 만나는 생선구이전문점 ‘해마’(031-771-9202)나 맞은편 프랑스 레스토랑 ‘라리아’(031-774-9717)도 추천하는 식당. (101) 강북의 문화 일번지 삼청동 전통과 현대의 문화가 조화를 이루며 향기를 뿜어내는 곳이 서울 삼청동이다. 갤러리현대, 금호미술관, 학고재, 국제갤러리 등 미술관이 즐비한 곳으로 유명하다. 최근에는 총리공관 주변으로 맛집이 들어섰고, 다양한 패션·액세서리 숍이 생겨 강북의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삼청동 하면 떠오르는 ‘삼청동수제비’를 비롯해 ‘서울에서 둘째로 잘 하는 집’(찻집) ‘눈나무집’(국수·떡갈비) ‘라마마’(퓨전일식) 등 소문난 음식점이 많다. 또 ‘청’ ‘공리’ ‘쿠얼라이’ 등 고급스러운 퓨전중식당도 들어섰다.‘까브’ ‘로마네꽁띠’ 등은 삼청동 산책을 우아하게 마무리할 만한 유명한 와인바. 와인이 부담스럽다면 한가롭게 차를 즐겨도 좋다. 별미케이크전문점 ‘아루’나 노천카페 ‘어린왕자’, 북카페 ‘진선북카페´도 추천할 만한 곳. 최근 1∼2년 사이 삼청동은 ‘패션1번지’로도 변신했다. 국제갤러리에서 삼청동 길로 진입하는 초입 ‘전통한복 김영석’ 매장을 시작으로 ‘홍조’ ‘소현갤러리’ ‘수담’ ‘지아갤러리’ ‘더 슈’ ‘드레스업’ ‘보스코’ ‘파르베’ 등 열거하기에도 벅차다. 액세서리, 빈티지 스타일의 고가 수입브랜드, 구두매장, 맞춤옷, 손뜨개 전문점 등 종류도 다양해 원하는 스타일을 찾아 쇼핑을 즐기면 된다. ■ 가는길:서울시청→광화문교차로에서 우회전→경복궁교차로에서 좌회전→삼청터널 방향으로 직진 (102) 정통 중국음식을 찾아 떠나는 인천 차이나타운 시내 곳곳에 퓨전중식당이 성황을 이룬다. 벽에 홍등을 걸어 화려함을 더하고, 빨간색과 중국식 앤티크 식탁으로 치장한 인테리어로 눈길을 끈다. 정통 중국음식을 즐기는 데는 인천 차이나타운만 한 곳을 찾기 힘들다. 세계 어디서나 차이나타운을 상징하는 탑 모양의 ‘패루’. 이것을 지나면 바로 중국으로 빠져든다. 101년전 자장면을 처음 선보인 ‘공화춘’은 간판만 남아 있다가 올해 초 근대문화재로 지정됐다. 이외에 10여개의 음식점이 저마다 조금씩 다른 음식맛을 자랑하고 있다. 가장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은 ‘자금성’. 서울 특급호텔 중식당 조리장을 지낸 화교 요리사가 직접 만드는 자장면으로 유명하다. 40년째 한자리를 지킨 ‘풍미’, 세련된 인테리어의 ‘부엔부’, 베이징식 음식을 내놓는 ‘상원’, 새롭게 문 연 ‘공화춘’ 등 청요리집이 즐비하다.‘원보’와 ‘미식세계’에서는 다양한 중국식 만두를,‘복래춘’에서는 속이 텅 빈, 일명 공갈빵을 맛볼 수 있다. 차이나타운 곳곳에 토산품점에서는 오량액 마오타이주 칭다오맥주 등 중국산 술과 우롱차 보이차 등 중국차, 그림 도자기 수정조각품 중국의상 등 중국문화가 물씬 풍기는 상품도 만날 수 있다. 제3패루로 올라가는 계단에는 중국 문화를 소개하는 벽화가 있다. 인천화교중산학교 담장에 있는 삼국지를 소재로 한 150m의 담장벽화는 삼국지를 읽는 느낌마저 들게 한다.www.ichinatown.or.kr ■ 가는길: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끝(인천항)에서 월미도방향→인하대병원→옹진군청→인천경찰청→자유공원광장. 지하철 1호선 인천행을 타고 인천역 하차.
  • [Hi-Seoul 잉글리시]

    #1. 출국 신고서 폐지 A more simplified immigration process is scheduled for next month. 내달부터 출국 절차가 간소화 됩니다. Starting then,domestic travelers and registered foreign residents will not have to fill out immigration forms. 국내 여행객과 한국에서 거주하는 외국인들이 출국할 때 출국신고서를 작성하지 않아도 됩니다. According to the Ministry of Justice,beginning in August,departing domestic travelers and incoming registered foreigners who arrive by sea or air will be exempt from declaring entry and departure. 법무부는 다음달부터 항공이나 항만으로 출국 및 입국하는 한국인과 외국인 거주자들은 신고서를 작성할 필요가 없다고 밝혔습니다. However,unregistered foreigners will still be required to go through the immigration process to gain entry and approval. 그러나 한국에 거주 신고를 하지 않은 외국인들은 입국 심사를 받아야 합니다. For smooth operation,the Justice Ministry plans to start this new system on a trial basis on July 10th at Gimpo Airport. 법무부는 오는 10일부터 김포공항에서 이 제도를 시범적으로 실시할 예정입니다. #2. 외국인 의사 국내 진료 Foreigners who live in South Korea will be able to get medical treatment from foreign doctors starting in 2007. 내년부터 한국에 사는 외국인들은 외국인 의사에게 진료를 받을 수 있게 됩니다. The Ministry of Health and Welfare recently issued an advance notice of a revised bill on the issue,saying that it will take effect next March. 보건복지부가 최근 관련 법안을 개정해 내년 3월부터 실행합니다. Under the bill,foreign doctors who acquired a medical license from abroad will be able to work in South Korea’s general hospitals and treat patients who share the same language or nationality with the doctors. 이 법안에 따르면 외국에서 의사 면허증을 취득한 의사가 한국의 종합병원에서 진료를 할 수 있게 됩니다. 이들은 같은 나라 국민이나 동일 언어를 사용하는 환자들을 치료합니다. According to the ministry,the bill seeks to ease the language barriers that are suffered by the 720,000 or so foreigners who reside in South Korea. 한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나 언어 장벽을 겪는 환자 72만명을 돕기 위해 제정됐습니다. ●어휘풀이 *simplified 간소화한 *immigration 이민, 출입국 *exempt 면제하다 *declare 선언하다, 공표하다 *unregistered 등록되지 않은 *trial 시범, 재판 *revise 바꾸다 *barrier 장벽 제공 tbs 교통방송, FM 95.1 MHz, ‘Hi Seoul’(6:45∼6:50), ‘I Love Seoul’(15:47∼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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