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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A 현지서 기자가 본 원더걸스의 진짜 인기

    LA 현지서 기자가 본 원더걸스의 진짜 인기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세계 대중음악의 중심인 미국에 진출한 지 3개월이 흘렀다. 데뷔 이후 3개월은 신인이 얼굴부터 알려야 하는 매우 중요한 시기이다. 그 만큼 섣불리 성적표를 들춰 성패를 운운하는 일은 무의미 하다. 그럼에도 원더걸스에 대한 현지 반응이 어떠한지 한국 팬과 언론의 관심은 매우 크다. 2년 전 아시아에 ‘텔미 열풍’을 불러온 주인공인 원더걸스가 아시아를 넘어 미국 시장에 안착하느냐는 한국 가요계에도 큰 이슈이기 때문이다. 일부 언론매체는 원더걸스가 현지에서 이미 가시적인 성과를 거둔 것으로 보도한다. 반면 현지 교포는 원더걸스가 미국인들에게는 전혀 알려지지 않은 무명가수라는 혹독한 후기를 남기기도 한다. 평판이 정반대로 엇갈린 가운데 미국 LA 현지에서 확인한 원더걸스에 대한 반응은 대체로 ’나쁘지 않다.’였다. 가시적인 성과를 운운하기에는 성급한 감이 있으나, 큰 모래성을 쌓는 기초작업을 충실히 한다는 느낌이었다. 현지에서 접한 원더걸스의 미국활동에 대한 솔직한 반응을 살펴봤다. ◆ 조나스브라더스 콘서트…순수 원걸 팬은 30명 선 지난 6월 말 첫 영어 싱글앨범인 ‘노바디’를 발매한 원더걸스가 지금까지 한 가장 주목할 만한 활동은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 투어 콘서트에 스페셜 게스트로 참여한 것이다. 조나스 브라더스는 미국 10대 여성 팬을 몰고 다니는 인기 최정상급 아이돌이다. 따라서 초짜에 불과한 원더걸스가 이 무대에 서게 된 건 프로듀서인 박진영이 미국 활동의 노하우와 인맥을 결집해 만든 최고의 성과라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원더걸스가 조나스 브라더스의 콘서트에 서긴 하지만 실제로 원더걸스만 보러오는 팬은 극히 드물다. 기자와 한 인터뷰에서 원더걸스가 직접 밝혔듯 계속 늘어나는 추세긴 하지만 순수한 원더걸스 팬은 한 공연에 20~30명에 불과하다. ◆ 천 여명 모인 현지 팬 사인회…아시아계가 대부분 콘서트 무대에 서는 것 외에도 원더걸스는 팬 사인회나 팬 미팅을 열어 팬들과 소통한다. 지난 8일(현지시간)에는 LA에 있는 한 통신 전문 업체 대리점에서 사인회를 열었다. 몹시 무더운 오후 1시에 열린 행사였으나 통신사 앞에는 5시간 전부터 사인을 받으려는 1000명 가량의 팬들로 붐볐다. 줄은 건물 밖 100m 넘게 이어졌다. 작렬하는 태양 아래 양산을 받쳐 든 이들 중 상당수는 “원더걸스 사랑해요.”, “우리를 기억해줘요.” 등 응원 문구를 담은 피켓을 들었다. 또 행사 시작 전 무료한 시간을 때우려 ’텔미 춤’을 따라하기도 했다. 원더걸스의 사인을 받은 한 여성 팬은 감격의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베트남계 미국인이라고 밝힌 16세 소녀는 “원더걸스 중 소희를 가장 좋아하는데, 소희가 내 손을 잡아줘 감동했다.”고 벅찬 감정을 드러냈다. 또 다른 중국계 미국 소녀팬은 “원더걸스 사인회가 있다는 소식을 듣고 친구들과 5시간 전부터 줄을 섰다.”면서 “미국에서 원더걸스도 유명하지만 박진영도 유능한 프로듀서이자 음악천재로 유명하다.”면서 JYP(박진영의 이니셜)라고 쓰인 플래카드를 들어보였다. 이날 팬 사인회에서 눈에 띄는 점은 아시아계가 거의 대부분이었다는 점이다. 비율로 따지자면 아시아계가 아닌 미국인은10%에 불과했다. 이에 앞선 6일 할리우드 거리에서 만난 대부분의 히스패닉 계나 아프리카 계 등 다른 문화를 가진 이들은 원더걸스를 잘 알지 못한다고 대답했다. ◆ 원더걸스의 전략은?…다가가는 팬서비스 지난 3개월 간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철저히 신인의 자세로 돌아갔다. 한국에서는 데뷔 3년 차, 인기 정상급 그룹이지만 미국에서는 아니다. 미국 가요계에서 과거 이력으로 그들을 주목하는 이들은 거의 없기 때문이다. 그들이 내세운 전략은 ‘다가가는 팬 서비스’다. 원더걸스는 온·오프라인 활동을 펼친다.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인 트위터를 운영하며 온라인 팬층을 공략하고 즉석 팬 미팅을 열어 오프라인 팬들을 확보하는 것. 지난 8일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이 끝난 뒤 콘서트장 복도 한편에서 가진 원더걸스 팬 미팅이 오프라인 마케팅에 포함되는 것이었다. 원더걸스는 복도에 포토 존을 마련해 팬들을 일일이 안아주고 사진을 찍어주는 등 팬서비스를 했다. 실제로 이 행사로 팬이 된 미국인들도 적지 않다. 미팅 현장에서 만난 마키 코닌(36)는 “딸이 원더걸스를 보더니 닮고 싶다고 해서 팬미팅에 참석했다.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먼저 다가와 안아줬다. 친절한 원더걸스의 기억은 평생 동안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원더걸스의 ‘다가가는’ 팬 서비스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 ◆ 남은 숙제는?…문화 초월할 색깔 찾아야 원더걸스는 무엇보다 빠른 시간 내에 이름을 알려야 한다. 아시아계 미국인들에 확보한 지명도를 기초로 다른 문화를 가진 인종으로 그 영역을 넓혀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원론적이지만 음악 실력과 언어가 바탕이 되야 한다. 거대한 미국 가요 시장에서 실력이 없는 가수는 도태할 수밖에 없다. 제 아무리 아시아에서 인기있는 스타라 해도 말이다. 또한 언어 장벽을 극복해야만 ‘반짝 스타’의 그늘에서 빠져 나올 수 있다. 또 하나, 원더걸스만의 색깔을 찾는 것이 급선무다. 영화 ‘드림걸스’에서 툭 튀어나온 듯한 레트로 섹시 의상과 깜찍한 안무는 시선을 끄는 데는 일단 유효한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인종과 문화가 밀집한 미국 가요계에서 성공하려면 원더걸스만이 낼 수 있는 색깔을 찾아 어필해야 한다. 지난 달 원더걸스는 Fox TV에서 방영하는 ‘웬디 윌리엄스 쇼’에 출연했다. 미국 첫 지상파 출연을 한 것도 모자라 ‘노바디’를 불러 기립박수를 받았다. 좋은 징조다. 여기에 ‘신인’의 자세로 돌아가 눈높이를 확 낮추고 팬들과 소통하는 가수가 된다면 미국 진출 전망은 밝을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예상한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미국 LA)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LA공연에 美팬들 “너무 귀여워!”

    ‘아시아의 요정’ 원더걸스가 3만여 미국 관중과 소통했다. 원더걸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조나스 브라더스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올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원더걸스는 약 10분 간 ‘노바디’ 단 한곡을 불렀다. 분량은 아쉬웠지만 가능성을 엿보이기에는 충분했다. 유창한 영어로 관객들과 대화했으며 화려한 안무와 무대매너로 사방이 오픈된 무대를 장악했다. 가장 반가운 건 라이브 실력이 한결 안정됐다는 것. 완벽하진 않았으나 거대한 공연 구석구석까지 미칠 정도로 탁트인 성량을 자랑했다. 공연이 끝나고 “원더걸스의 팬이 됐다.”는 미국인들도 적지 않았다.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인 미국에서 펼친 원더걸스 공연을 돌아봤다. ◆ 꿈의 무대에 선 ‘신인’ 원더걸스 원더걸스는 신인에게 횡재와도 같은 귀중한 기회를 잡았다. 지난 6월부터 인기 정상급 록밴드인 조나스 브라더스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온 것. 이날 원더걸스가 선 무대도 이 밴드의 콘서트 장이었다. 밴드 어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를 이어 무대에 올랐다. ”아시아 톱스타”라는 조나스 브라더스의 소개 영상 뒤 올라와서일까. 원더걸스가 등장하자 무대에 이목이 집중됐다. 금빛 드레스를 입고 복고풍 헤어스타일을 한 원더걸스는 “헬로, 로스앤젤레스! 위 아 원더걸스!”(We are Wonder Girls)라고 큰 소리로 소개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공연이 열린 곳은 LA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의 홈구장인 스테이플스 센터. 규모 면에도 굉장하지만 이 무대는 아무나 설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당대 톱스타가 아니면 공연 계획을 잡을 엄두도 못낸다. 2000년 대 들어서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인기 최정상급 가수들만 공연을 했고, 지난 6월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영결식이 열리기도 했다. 중요한 무대인 만큼 원더걸스는 공연 전날 밤 늦게까지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특훈을 받았다. 그래서일까. 무대에 올라선 원더걸스는 위축된 기색없이 당찬 한국 소녀들의 면모를 과시했다. ◆ 화려한 무대매너, 안정된 라이브 원더걸스는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하기 전 유창한 영어발음으로 관객들에게 안무를 가르쳐 줬다. 목청이 좋고 발음이 뛰어난 예은이 설명을 주도했다. 예은은 “모두 일어서주세요.”라며 관객들을 일으킨 뒤 “손가락을 세워 하늘에서 흔들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총알을 쏘듯 앞으로 찌르세요.”라고 톡톡 튀는 설명을 했다. 관객들은 아시아 소녀들이 가르쳐 주는 안무가 재밌는듯 웃으며 ‘총알 춤’을 따라했다. 본격적으로 원더걸스가 노래를 시작하자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퍼포먼스 면에서는 완벽했다. 원더걸스는 한국에서 보다 더 힘있게 춤을 췄다. 넓은 무대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호응을 이끌냈고 소리가 작으면 관객들 앞으로 가 손을 귀에 대며 환호를 요구하는 여유를 보였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라이브도 한층 안정됐다. 한국에서도 종종 지적을 받았기에 더욱 신경을 쓴 듯 보였다. 음정불안은 어느 정도 해소 됐으며 성량은 한층 풍부해졌다. 무엇보다 라이브에 한층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었다. ◆ “오늘부터 원더걸스 팬이 될래요.” 콘서트가 끝나고 원더걸스는 공연장 복도에서 즉석 팬미팅을 가졌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신인의 자세로 돌아간 원더걸스의 초심이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원더걸스는 줄지어 선 300여명의 팬들을 한명씩 안아주고 사진도 찍어줬다. 팬들은 음악에 맞춰 ‘노바디’ 안무를 따라했고 “원더걸스 사랑해요.”라는 피켓도 등장했다. 조나스 브라더스의 콘서트가 끝난 직후라 팬미팅에는 원더걸스의 팬보다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을 관람하고 매료돼 찾아온 이들이 더 많았다. 쉽고 신나는 멜로디와 귀여운 안무, 소녀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팬이 됐다는 것. 팬미팅에서 만난 스테이시 헤런(23)은 “친구와 함께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을 보러왔다가 원더걸스를 처음 봤다.”면서 “미국에는 이렇게 귀여운 그룹이 없다. 신선하고 노래와 안무도 좋아서 오늘부터 팬이 되려 한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마키 코닌(36) 역시 “딸이 원더걸스를 보더니 닮고 싶다고 해서 팬미팅에 참석했다.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먼저 다가와 안아줬다. 친절한 원더걸스의 기억은 평생 동안 남을 것 같다.”고 말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원더걸스의 티셔츠를 입은 중국계 미국 청년은 “친구가 소개해줘 원더걸스 음악을 접했다. 유빈이 가장 좋지만 다른 멤버들도 다 좋다.”면서 “원더걸스는 미국 가요계에서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이기에 분명 세계를 감동시킬 뮤지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데뷔 3개월 차인 원더걸스가 갈 길은 아직 멀다. 하지만 공연에서 보여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그들의 미국 활동 전망을 한층 밝혔다.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열정을 다하는 모습은 경쟁이 치열한 미국 가요계에서 원더걸스만의 색을 찾는 듯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미국 LA)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원더걸스, LA공연에 美팬들 “너무 귀여워!”

    원더걸스, LA공연에 美팬들 “너무 귀여워!”

    ‘아시아의 요정’ 원더걸스가 3만여 미국 관중과 소통했다. 원더걸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조나스 브라더스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올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원더걸스는 약 10분 간 ‘노바디’ 단 한곡을 불렀다. 분량은 아쉬웠지만 가능성을 내보이기에는 충분했다. 유창한 영어로 관객들과 대화했으며 화려한 안무와 무대매너로 사방이 오픈된 무대를 장악했다. 가장 반가운 건 라이브 실력이 한결 안정됐다는 것. 완벽하진 않았으나 거대한 공연장 구석구석까지 미칠 정도로 탁트인 성량을 자랑했다. 공연이 끝나고 “원더걸스의 팬이 됐다.”는 미국인들도 적지 않았다.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인 미국에서 펼친 원더걸스 공연을 돌아봤다. ◆ 꿈의 무대에 선 ‘신인’ 원더걸스 원더걸스는 신인에게 횡재와도 같은 귀중한 기회를 잡았다. 지난 6월부터 인기 정상급 록밴드인 조나스 브라더스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온 것. 이날 원더걸스가 선 무대도 이 밴드의 콘서트 장이었다. 밴드 어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를 이어 무대에 올랐다. ”아시아 톱스타”라는 조나스 브라더스의 소개 영상 뒤 올라와서일까. 원더걸스가 등장하자 무대에 이목이 집중됐다. 금빛 드레스를 입고 복고풍 헤어스타일을 한 원더걸스는 “헬로, 로스앤젤레스! 위 아 원더걸스!”(We are Wonder Girls)라고 큰 소리로 소개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공연이 열린 곳은 LA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의 홈구장인 스테이플스 센터. 규모 면에도 굉장하지만 이 무대는 아무나 설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당대 톱스타가 아니면 공연 계획을 잡을 엄두도 못낸다. 2000년 대 들어서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인기 최정상급 가수들만 공연을 했고, 지난달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영결식이 열리기도 했다. 중요한 무대인 만큼 원더걸스는 공연 전날 밤 늦게까지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특훈을 받았다. 그래서일까. 무대에 올라선 원더걸스는 위축된 기색없이 당찬 한국 소녀들의 면모를 과시했다. ◆ 화려한 무대매너, 안정된 라이브 원더걸스는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하기 전 유창한 영어발음으로 관객들에게 안무를 가르쳐 줬다. 목청이 좋고 발음이 뛰어난 예은이 설명을 주도했다. 예은은 “모두 일어서주세요.”라며 관객들을 일으킨 뒤 “손가락을 세워 하늘에서 흔들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총알을 쏘듯 앞으로 찌르세요.”라고 톡톡 튀는 설명을 했다. 관객들은 아시아 소녀들이 가르쳐 주는 안무가 재밌는듯 웃으며 ‘총알 춤’을 따라했다. 본격적으로 원더걸스가 노래를 시작하자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퍼포먼스 면에서는 완벽했다. 원더걸스는 한국에서 보다 더 힘있게 춤을 췄다. 넓은 무대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호응을 이끌냈고 소리가 작으면 관객들 앞으로 가 손을 귀에 대며 환호를 요구하는 여유를 보였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라이브도 한층 안정됐다. 한국에서도 종종 지적을 받았기에 더욱 신경을 쓴 듯 보였다. 음정불안은 어느 정도 해소 됐으며 성량은 한층 풍부해졌다. 무엇보다 라이브에 한층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었다. ◆ “오늘부터 원더걸스 팬이 될래요.” 콘서트가 끝나고 원더걸스는 공연장 복도에서 즉석 팬미팅을 가졌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신인의 자세로 돌아간 원더걸스의 초심이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원더걸스는 줄지어 선 300여명의 팬들을 한명씩 안아주고 사진도 찍어줬다. 팬들은 음악에 맞춰 ‘노바디’ 안무를 따라했고 “원더걸스 사랑해요.”라는 피켓도 등장했다. 조나스 브라더스의 콘서트가 끝난 직후라 팬미팅에는 원더걸스의 팬보다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을 관람하고 매료돼 찾아온 이들이 더 많았다. 쉽고 신나는 멜로디와 귀여운 안무, 소녀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팬이 됐다는 것. 팬미팅에서 만난 스테이시 헤런(23)은 “친구와 함께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을 보러왔다가 원더걸스를 처음 봤다.”면서 “미국에는 이렇게 귀여운 그룹이 없다. 신선하고 노래와 안무도 좋아서 오늘부터 팬이 되려 한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마키 코닌(36) 역시 “딸이 원더걸스를 보더니 닮고 싶다고 해서 팬미팅에 참석했다.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먼저 다가와 안아줬다. 친절한 원더걸스의 기억은 평생 동안 남을 것 같다.”고 말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원더걸스의 티셔츠를 입은 중국계 미국 청년은 “친구가 소개해줘 원더걸스 음악을 접했다. 유빈이 가장 좋지만 다른 멤버들도 다 좋다.”면서 “원더걸스는 미국 가요계에서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이기에 분명 세계를 감동시킬 뮤지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데뷔 3개월 차인 원더걸스가 갈 길은 아직 멀다. 하지만 공연에서 보여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그들의 미국 활동 전망을 한층 밝혔다.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열정을 다하는 모습은 경쟁이 치열한 미국 가요계에서 원더걸스만의 색을 찾는 듯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미국 LA)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동영상] 원더걸스, LA공연에 美팬들 “너무 귀여워!”

    [동영상] 원더걸스, LA공연에 美팬들 “너무 귀여워!”

    ‘아시아의 요정’ 원더걸스가 3만여 미국 관중과 소통했다. 원더걸스는 8일(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린 조나스 브라더스 콘서트 오프닝 무대에 올라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원더걸스는 약 10분 간 ‘노바디’ 단 한곡을 불렀다. 분량은 아쉬웠지만 가능성을 내보이기에는 충분했다. 유창한 영어로 관객들과 대화했으며 화려한 안무와 무대매너로 사방이 오픈된 무대를 장악했다. 가장 반가운 건 라이브 실력이 한결 안정됐다는 것. 완벽하진 않았으나 거대한 공연장 구석구석까지 미칠 정도로 탁트인 성량을 자랑했다. 공연이 끝나고 “원더걸스의 팬이 됐다.”는 미국인들도 적지 않았다. 세계 대중문화의 중심인 미국에서 펼친 원더걸스 공연을 돌아봤다. ◆ 꿈의 무대에 선 ‘신인’ 원더걸스 원더걸스는 신인에게 횡재와도 같은 귀중한 기회를 잡았다. 지난 6월부터 인기 정상급 록밴드인 조나스 브라더스의 오프닝 무대를 장식해온 것. 이날 원더걸스가 선 무대도 이 밴드의 콘서트 장이었다. 밴드 어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를 이어 무대에 올랐다. ”아시아 톱스타”라는 조나스 브라더스의 소개 영상 뒤 올라와서일까. 원더걸스가 등장하자 무대에 이목이 집중됐다. 금빛 드레스를 입고 복고풍 헤어스타일을 한 원더걸스는 “헬로, 로스앤젤레스! 위 아 원더걸스!”(We are Wonder Girls)라고 큰 소리로 소개해 분위기를 후끈 달아오르게 했다. 공연이 열린 곳은 LA레이커스와 LA 클리퍼스의 홈구장인 스테이플스 센터. 규모 면에도 굉장하지만 이 무대는 아무나 설 수 있는 곳이 아니다. 당대 톱스타가 아니면 공연 계획을 잡을 엄두도 못낸다. 2000년 대 들어서 마돈나, 브리트니 스피어스 등 인기 최정상급 가수들만 공연을 했고, 지난달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의 영결식이 열리기도 했다. 중요한 무대인 만큼 원더걸스는 공연 전날 밤 늦게까지 프로듀서 박진영에게 특훈을 받았다. 그래서일까. 무대에 올라선 원더걸스는 위축된 기색없이 당찬 한국 소녀들의 면모를 과시했다. ◆ 화려한 무대매너, 안정된 라이브 원더걸스는 본격적으로 노래를 시작하기 전 유창한 영어발음으로 관객들에게 안무를 가르쳐 줬다. 목청이 좋고 발음이 뛰어난 예은이 설명을 주도했다. 예은은 “모두 일어서주세요.”라며 관객들을 일으킨 뒤 “손가락을 세워 하늘에서 흔들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총알을 쏘듯 앞으로 찌르세요.”라고 톡톡 튀는 설명을 했다. 관객들은 아시아 소녀들이 가르쳐 주는 안무가 재밌는듯 웃으며 ‘총알 춤’을 따라했다. 본격적으로 원더걸스가 노래를 시작하자 관객들은 음악에 맞춰 춤을 췄다. 퍼포먼스 면에서는 완벽했다. 원더걸스는 한국에서 보다 더 힘있게 춤을 췄다. 넓은 무대를 이리저리 뛰어다니며 호응을 이끌냈고 소리가 작으면 관객들 앞으로 가 손을 귀에 대며 환호를 요구하는 여유를 보였다. 완벽하진 않았지만 라이브도 한층 안정됐다. 한국에서도 종종 지적을 받았기에 더욱 신경을 쓴 듯 보였다. 음정불안은 어느 정도 해소 됐으며 성량은 한층 풍부해졌다. 무엇보다 라이브에 한층 자신감이 붙은 모습이었다. ◆ “오늘부터 원더걸스 팬이 될래요” 콘서트가 끝나고 원더걸스는 공연장 복도에서 즉석 팬미팅을 가졌다.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 수 없는 일. 신인의 자세로 돌아간 원더걸스의 초심이 엿보이는 대목이었다. 원더걸스는 줄지어 선 300여명의 팬들을 한명씩 안아주고 사진도 찍어줬다. 팬들은 음악에 맞춰 ‘노바디’ 안무를 따라했고 “원더걸스 사랑해요.”라는 피켓도 등장했다. 조나스 브라더스의 콘서트가 끝난 직후라 팬미팅에는 원더걸스의 팬보다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을 관람하고 매료돼 찾아온 이들이 더 많았다. 쉽고 신나는 멜로디와 귀여운 안무, 소녀들의 열정적인 모습에 팬이 됐다는 것. 팬미팅에서 만난 스테이시 헤런(23)은 “친구와 함께 조나스 브라더스 공연을 보러왔다가 원더걸스를 처음 봤다.”면서 “미국에는 이렇게 귀여운 그룹이 없다. 신선하고 노래와 안무도 좋아서 오늘부터 팬이 되려 한다.”고 말했다. 초등학생 아이와 함께 공연장을 찾은 마키 코닌(36) 역시 “딸이 원더걸스를 보더니 닮고 싶다고 해서 팬미팅에 참석했다. 함께 사진도 찍어주고 먼저 다가와 안아줬다. 친절한 원더걸스의 기억은 평생 동안 남을 것 같다.”고 말하며 함박 웃음을 지었다. 원더걸스의 티셔츠를 입은 중국계 미국 청년은 “친구가 소개해줘 원더걸스 음악을 접했다. 유빈이 가장 좋지만 다른 멤버들도 다 좋다.”면서 “원더걸스는 미국 가요계에서 완전히 새로운 이미지이기에 분명 세계를 감동시킬 뮤지션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 데뷔 3개월 차인 원더걸스가 갈 길은 아직 멀다. 하지만 공연에서 보여준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모습은 그들의 미국 활동 전망을 한층 밝혔다.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가 열정을 다하는 모습은 경쟁이 치열한 미국 가요계에서 원더걸스만의 색을 찾는 듯 보였다.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미국 LA)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우리 노래·춤 따라하는 팬들 많이 생겼죠”

    “한국 팬들이 응원하는 것이 힘이 많이 되니까 많이 격려해주세요. 좋은 소식 갖고 돌아갈게요.” 미국에 진출한 5인조 여성그룹 원더걸스가 8일(이하 현지시각) 로스앤젤레스(LA) 시내 한 호텔에서 한국 언론과 만나 그동안 미국 공연의 소감과 각오를 밝혔다. ●‘조나스 브러더스’ 북미투어 오프닝 출연 원더걸스는 지난 6월27일부터 미국 인기그룹 조나스 브러더스 북미 투어의 오프닝 특별출연자로 참여, 공연을 시작했고 이달 말까지 미국 각지 총 48회 공연에 출연할 예정이다. 그룹 리더 선예는 “데뷔한 지 2년이 좀 넘었는데 미국에 올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된 것에 감사하게 생각한다.”면서 “조나스 브러더스 같은 슈퍼스타에 앞서 오프닝 공연을 하는 기회가 찾아와 감사하게 미국에 첫발을 내딛고 있다.”고 소감을 말했다.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세 차례 공연하는 원더걸스는 미국에서 언어 문제가 가장 어려운 것 같다면서도 한국 팬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미국에서 꼭 성공하겠다고 다짐했다. 유빈은 “한국에 있는 가족과 팬들이 그립지만 지금 미국에 한국 출신 가수로서 나와 있는 거니까 최대한 열심히 노력해서 좋은 결과를 내도록 하겠다.”면서 “한국에 갈 때 더 좋은 소식을 갖고 돌아갈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다음은 일문일답. →미국 관객의 반응은. -(예은·유빈) 시간이 가면서 조나스 팬들이 공동체 커뮤니티 같은 데서 우리 영상물도 많이 찾아보고 노래가 따라 하기 쉬운 곡이라서 그런지 많이 따라 한다. 공연 시작 전에 춤을 가르쳐주는 시간을 갖는데 그래서인지 춤을 따라하는 팬도 있다. →미국에서 영어로 소통은 잘 되나. -(예은) 지난달 출연한 ‘웬디 윌리엄스 쇼’에서는 별 지장이 없었다. 오히려 춤과 노래보다 영어가 우선순위라고 생각할 정도로 틈틈이 영어공부를 많이 하고 있다. ●가장 큰 장벽은 역시 언어문제 →미국에서 발표한 ‘노바디’ 영어 버전의 반응은. -(선예) 사실 반응은 공연하면서 하루하루 굉장히 많이 느낀다. 우리도 영어 버전이 생소해 많이 긴장했는데 차츰 적응해가면서 이제 공연을 할 때도 즐길 수 있는 것 같다. →미국에서 가장 어려운 점은. -(유빈) 아무래도 언어 문제가 가장 어려운 것 같다. 미국에 온 지 3개월밖에 안 된 상황에서 언어가 큰 장벽인 것 같다. →미국 내에서 목표는. -(선예) 새로운 팬들에게 우리 노래를 전달하고 소통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하루하루 최선을 다하고 있다. →한국 무대로 복귀할 계획은. -(선예) 미국 진출을 시작한 단계에서 아직 구체적인 계획은 없다. 많은 분이 한국에서 응원해주고 우리 다섯 명이 아니라 다 같이 힘을 모아서 한다는 생각을 해주면 많은 힘이 될 것 같다. →한국 팬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선미) 빨리 더 커서 한국 팬들과 만나 다시 콘서트하고 팬들과 저희 음악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날이 왔으면 좋겠다. 한국팬들이 응원하는 것이 힘이 많이 되니까 많이 격려해달라. 로스앤젤레스(미 캘리포니아주) 연합뉴스
  • 원더걸스 LA인터뷰 “美진출한 보아, 존경”

    원더걸스 LA인터뷰 “美진출한 보아, 존경”

    “아직 보아나 세븐 선배를 따라가려면 멀었죠.” 데뷔 3년 차 원더걸스는 겸손했다. 칭찬에는 고개를 숙였다. 반면 다른 가수들에 대한 칭찬은 그칠 줄 몰랐다. 아시아를 넘어 미국 가요계에 도전장을 내민 원더걸스는 신인의 마음으로 돌아간듯 보였다. 7일(현지시간) 캘리포니아 주 LA에 있는 한 호텔에서 원더걸스를 만났다. 영어버전 ‘노바디’를 발표한 지 약 3개월 만이었다. 한국에서보다 헬쓱해 보였다. “공연 준비 하느라 힘들지는 않냐.”고 염려하는 기자에게 원더걸스는 “이곳에서 적응하려 차근차근 배우느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밝은 미소로 답했다. 원더걸스와의 인터뷰가 진행된 시각은 11시 께. 같은 날 저녁 7시에 인기그룹 조나스브라더스 콘서트가 잡혀서 인지, 그들의 얼굴에는 긴장한 기색이 비쳤다. 그럼에도 원더걸스는 특유의 천진난만함으로 소소한 일상과 근황을 전했다. 3개월이나 가족의 품에서 떨어진 그녀들에게 “타지생활이 힘들지 않냐.”고 물었다. 기다렸다는 듯 입을 모았다. “가장 힘든 건 음식이에요. 한국 사람이라서 그런지 토종 음식을 먹지 않으면 안돼요. 인터넷 검색해서 이틀에 한번 꼴로 한인 식당을 찾아다니죠.” 그런 음식도 어머니의 손맛은 따라가지 못할 터. 아쉬운대로 그녀들은 투어버스에 한국에서 보내온 김치, 명란젓, 진미채, 미역볶음 등 비상식량을 비치해 틈틈히 꺼내먹는다고 말했다. 원더걸스의 미국 진출은 잘 풀린 편이다. 데뷔하자 마자 미국 10대 소녀들에게 폭발적인 인기를 끄는 아이돌그룹 조나스 브라더스의 전미 투어 콘서트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하는 행운을 거머쥐었기 때문. 만약 조나스 브라더스와 스캔들이 난다면 어떨까. 다소 발칙한 질문을 건네봤다. 원더걸스는 꺄르르 웃으며 고개를 가로저었다. 선예는 “조나스 브라더스는 미국에서 인기가 너무 많아요. 스캔들 나면 저희는 안티팬이 많이 늘거예요.”라며 볼멘 소리를 했다. 원더걸스에게 미국에 먼저 진출한 보아와 세븐을 어떻게 생각하느냐고 물었다. 혹시 마음 한편으로는 경쟁자로 느끼는 건 아닐까. 역시나 오해였다. 다섯 멤버 모두 “저희와 비교할 수 없는 분들이에요. 실력이나 경험면에서 저희를 월등히 앞서죠.”라고 입을 모았다. 예은은 “춤과 노래 다 저희보다 훨씬 잘하시는 분들이에요. 뿐만 아니라 저희는 그룹인데 그분들은 솔로잖아요. 혼자서도 그렇게 당당하게 활동하시는 걸 보면 정말 존경스러워요.”라고 대답을 했다. 이왕 이렇게 겸손한 대답을 받은 김에 세간에 비쳐진 가창력 지적을 어떻게 극복할 것인가를 물었다. 원더걸스가 화려한 퍼포먼스로 인기를 모으긴 했으나,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무장한 미국 가요계에서 살아남기에는 약간 부족하지 않을까 하는 우려였다. “흔히 가수와 가창력을 가장 밀접하게 연관 짓잖아요. 가창력이 중요하지 않다는 것이 아니라, 저희가 하고 싶은 음악은 팬들과 더 교감할 수 있는 신나는 음악이에요. 아직 갈길이 멀죠. 미국과 같은 큰 음악시장에서는 경쟁이 불가피해요. 이곳에서 살아남으려면 원더걸스만이 할 수 있는 음악을 찾아 더 열심히 노력해야죠.”(선예) 원더걸스가 지금까지 일궈놓은 ‘아시아 톱스타’라는 타이틀은 미국 시장에서 주목을 끌순 있다. 하지만 미래를 보장해주는 말이 아닌 것은 확실하다. 원더걸스가 미국에 진출해 보여준 성실함과 겸손함을 간직한다면 그녀들의 미국 활동 전망은 밝지 않을까. 서울신문 나우뉴스 강경윤기자 newsluv@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美사이트 “한국 가수들 실력, 최고 수준”

    美사이트 “한국 가수들 실력, 최고 수준”

    미국 유명 음악사이트 ‘블래스트로’(Blastro.com)가 6일(현지시간)을 ‘K-pop 데이’로 정해 한국 가수들의 뮤직비디오를 집중 소개하고 성공 가능성을 진단했다. 보아와 원더걸스, 빅뱅의 뮤직비디오를 사이트 첫 페이지에 배치한 블래스트로는 “이미 아시아에서 큰 성공을 거둔 한국 프로듀서들과 가수들은 더 큰 시장인 미국으로 눈을 돌렸다.”고 한국 가수들의 미국 진출 배경을 설명했다. 이어 원더걸스의 조나스 브라더스 전미 투어 오프닝 공연과 보아의 현지 방송 등 활동 내용을 전한 뒤 “한국 가수들도 미국에서 삼성이나 LG, 현대와 같은 성공을 거둘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사이트의 콘텐츠 디렉터 롭 캠파넬은 한국 가수들의 성공을 위해서는 몇 가지 조건이 있다면서 ‘로스앤젤레스를 먼저 공략할 것’ ‘따라하기보다 한국적인 것을 보여줄 것’ ‘오래 생각해서 치밀한 계획을 세울 것’ 등을 조언했다. 또 그는 “한국이나 일본과 달리 미국은 매우 넓고 다양한 문화가 공존한다.”며 “아시아에서 썼던 전략들은 통하지 않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캠파넬 디렉터는 “한국 아티스트들은 이곳에서 성공하기에 충분한, 최고 수준의 춤과 노래 실력을 갖췄다.”면서 “그러나 미국 시장은 크고 경쟁이 치열하다. 인내와 끈기가 필요하다.”고 응원하기도 했다. 사진=Blastro.com 캡처 서울신문 나우뉴스 박성조기자 voicechord@seoul.co.kr@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레이디가가, 공연 중 가슴노출 ‘의도적?’

    레이디가가, 공연 중 가슴노출 ‘의도적?’

    엽기적인 패션과 파격 발언으로 연일 화제를 몰고 다니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Lady GaGaㆍ23)가 이번엔 공연 중 가슴노출 사고로 또 구설수에 올랐다. 영국의 한 언론 매체인 ‘뉴스오브더월드’는 지난 2일 ‘레이디가가, 충격적인 가슴 노출’이란 제목으로 레이디가가의 공연 동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동영상을 보면 레이디 가가는 가슴 부분만 살짝 가린 상의를 입고 무대에서 열정적으로 열창을 하던 중 의상이 흘러 내려 한동안 양쪽 가슴이 노출됐다. 뒤늦게 가슴 노출 사실을 파악한 레이디가가는 오른손으로 노출된 상의를 다시 끌어올리기도 했지만 가슴 노출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듯 공연을 이어갔다. 이를 접한 일부 네티즌들은 “사고를 가장한 노이즈 마케팅 일 것”이라는 등 의도적으로 가슴을 노출했다는 추측을 제기하고 있다. 한편 파격 노출로 화제를 모았던 팝스타 레이디가가는 얼마 전 4번의 파산, 멤버들과 성관계 등 연이은 폭탄발언으로 끊임없이 팬들의 입방아에 오르고 있다. 사진제공 = 뉴스 오브 더 월드 동영상 캡처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멘델스존 따라 클래식 여행 떠나볼까

    멘델스존 따라 클래식 여행 떠나볼까

    여름방학을 맞아 다양한 청소년음악회가 쏟아진다. 무엇을 고를지 고민이라면 기준을 세워보자. 작곡가를 공략하거나, 시각적 즐거움을 내세우거나. 둘 다 충족시키면 더욱 좋다. ●탄생 200주년 기념 멘델스존 재조명 서울신문은 13일 오후 8시 서울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작곡가 멘델스존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한 ‘서울신문 청소년 음악회’를 연다. 독일의 초기 낭만파 시대의 음악가 멘델스존을 조명하는 시간으로, 영상과 퍼포먼스가 함께 한다. 해설을 덧붙여 폭넓게 이해하고, 음악을 공감각적으로 즐길 수 있도록 준비했다. 1부는 10대 후반부터 유럽 곳곳을 다니며 경험을 쌓고, 감수성을 키운 청년 멘델스존의 여행기이다. 먼저 그가 1829년에 영국 스코틀랜드 북서쪽 연안에 가까운 헤브리디스제도를 여행하면서 만난 풍경을 그린 ‘핑갈의 동굴’ 서곡을 선보인다. ‘핑갈의 동굴’은 전설 속에 존재하는 왕의 이름을 딴 곳으로, 멘델스존은 바다를 향해 입을 벌린 듯한 위엄있는 이 동굴의 모습을 웅장하고 변화무쌍한 선율로 표현했다. ●영상·퍼포먼스로 시각적 즐거움 선사 이어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을 연주한다. 바이올린 협주곡 중 많이 연주되는 작품 중 하나이자 ‘가장 낭만적인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꼽히는 작품이다. 세계 유수의 콩쿠르에서 우승하고 최연소 서울대 음대 교수로 임용돼 화제가 됐던 바이올리니스트 백주영이 협연자로 나선다. 귀에 익숙한 멘델스존의 축혼행진곡으로 시작하는 2부에서는 로시니의 오페라 ‘세비야의 이발사’와 이탈리아 나폴리 민요 등을 만난다. 소프라노 김수연이 ‘세비야의 이발사’ 중 ‘방금 들린 그 목소리(Una Voce Pocp Fa)’를, 바리톤 서정학은 ‘나는 거리의 만물박사(Largo Al Factotum Della Citta)’를 들려준다. 김수연과 서정학은 ‘그게 나라고(Dunque Io Son)’도 함께 부른다. ●민요·대중음악 등 레퍼토리 다양 또 ‘오, 나의 태양(O sole mio)’과 ‘슬픔(Tristezze)’을 비롯해 ‘천사의 노래(Angel’s Song), ‘마이웨이(My way)’ 등 이탈리아 민요와 대중음악 등도 선사한다. 공연에는 오페라와 합창 지휘, 뮤지컬 음악감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는 박상현이 지휘자로 나서며, 풍부한 레퍼토리와 안정된 연주가 장점인 모스틀리 필하모닉 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02)2000-9751~3. 최여경기자 kid@seoul.co.kr
  • MBC, 마이클잭슨 공연 실황 풀버전 방송

    MBC, 마이클잭슨 공연 실황 풀버전 방송

    ‘팝의 황제’ 故 마이클 잭슨이 되살아난다. MBC는 오는 9일 마이클 잭슨의 공연 실황의 전설로 꼽히는 ‘데인저러스 투어’의 루마니아 부크레슈티 공연을 ‘풀버전’으로 방송한다. 지난 7월 4일 방송된 ‘마이클잭슨 추모특집, 팝의 황제 불멸의 라이브’가 심야 12시에 방송됐음에도 불구, 11.3%(TNS미디어코리아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한 것에 힘입어 당시 편성 시간 부족으로 편집됐던 30분을 모두 살려 다시 방송하기로 한 것. 마이클잭슨의 전성기 시절 모습을 담은 데인저러스 투어는 미국 케이블 방송 사상 최고의 시청률(21.4%)를 기록하며 화제가 된 바 있다. MBC측은 “7월 4일 방송 이후 시청자들의 재방송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9일 방송에서는 2시간 풀 버전을 방송한다.”고 밝혔다. ’팝의 황제, 불멸의 라이브’에서는 마이클 잭슨의 명곡 ‘빌리 진’(Billie Jean), ‘빗 잇’(Beat It), ‘블랙 오어 화이트’(Black Or White) 뿐만 아니라, 잭슨 파이브 시절의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 ‘힐 더 월드’(Heal The World) 등 잭슨 최고의 히트곡들을 만날 수 있다. 한편 ‘팝의 황제, 불멸의 라이브’는 오는 9일 오후 11시 50분에 방송된다. 사진제공 = MBC 서울신문NTN 우혜영 기자 woo@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샤킬 오닐 WWE 링에 올라 빅쇼와 한바탕…

     링이 정말 꽉 차 보이는데요.  미프로농구(NBA)의 ‘공룡 센터’ 샤킬 오닐(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이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의 버라이즌 센터에서 열린 WWE ‘먼데이 나이트 로’에 깜짝 등장,한덩치 하는 레슬러 ‘빅쇼’와 멱살잡이를 벌였습니다.빅쇼는 213㎝,220㎏이고 오닐은 216㎝,147㎏입니다.   종합격투기 데뷔를 꿈꾸는 오닐은 그동안 전문 트레이너를 두고 몸 만들기에 정성을 쏟아왔으며 코트에서 물러난 뒤 격투기로 전업하겠다는 의향을 공공연히 밝혀왔습니다.또 최홍만,브록 레스너 등과 붙어보고 싶다는 의욕을 드러냈지요.  오닐은 이날 WWE에서 돌아가며 맡는 악역 역할의 크리스 제리코를 향해 ‘크리스티나’라고 불러 조롱했습니다.그는 코트에서도 에릭 댐피어(댈러스 매버릭스)를 ‘에리카’로 놀려먹었습니다.새크라멘토 킹스를 ‘퀸스’로 놀려먹은 적도 있지요.  그는 이날도 코비 브라이언트(LA 레이커스)의 포스터를 찢거나 지역 연고인 워싱턴 위저즈 팬들이 대부분일 관중들에게 “르브런 제임스(캐벌리어스)가 여러분에게 안부 전해달라던데요.”라고 말하는 등 제법 레슬러다운 쇼맨십을 과시했습니다.  동영상에서 보듯 빅쇼에 맞서 오닐 역시 상대 목 아래 부위를 움켜쥐고 번쩍 들어 메치려는 동작을 취해 관중들의 열광을 이끌어냈으나 훼방꾼들이 뛰어들어 빅쇼를 가격하면서 진짜 볼거리를 다음 기회로 넘겨버렸습니다.  야후! 스포츠의 농구 전문 블로그 ‘볼 던 라이’의 블로거 J E 스킷스는 “코코 B 웨어와 빅 보스 맨 이후로 레슬링 경기를 본 적이 없지만 한마디 할 수 있다면 WWE 팬들은 샤크의 움직임에 감명받았을 것”이라고 적었습니다.  아이파이트365 닷컴(ifight365.com)의 토드 마틴은 “프로레슬링에 정말로 자연스럽게 어울렸고 그의 덩치나 카리스마,더욱이 입씨름 능력까지 제대로 보여주었다.”고 평가했다는군요.  인터넷서울신문 임병선기자 bsnim@seoul.co.kr
  • 아시아 30개국 우표 20만여장 한자리서 만난다

     초·중등학교의 방학에 맞춰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30일~8월4일 6일동안 아시아지역 30개국의 문화를 한 눈에 알 수 있는 ‘필라코리아2009 아시아국제우표전시회’가 열린다.  ’사람, 자연, 우표’를 콘셉트로 30여 개국의 20만여 우표가 전시된다. 생동감 넘치는 전시관 구성으로 흥미롭고 유익한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다. 우리나라의 전통과 현재, 미래를 하나로 아우르는 이벤트도 풍성하다. 불타 버린 숭례문을 형상화해 문화재의 소중함을 일깨우고 기아로 허덕이는 지구촌 어린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자리도 마련됐다. 관람과 체험은 무료이며 관람객에게는 친환경 에코백과 스포츠 타월 등 선물도 준다.  ■30여개국 우표 작품 전시  FIAP(아시아우취연맹) 챔피언십 부문, 전통우취 부문, 우편사 부문 등 총 12개의 전시부문으로 구성된 희귀하고 수준 높은 우표 작품이 선보인다. 전문 수집가들이 소장하고 싶어 하는 고가의 희귀 우표부터 일반편지에 붙이는 보통우표까지 종류가 다양하다.  나라별로 전통적인 문화재와 멋진 자연환경, 역사 등을 담은 다양한 우표를 만날 수 있다. 네덜란드령 동인도 제도 초기 우취의 흥미로운 모습(싱가포르)과 방글라데시의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고, 일본 지진 비상사태 우표,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이집트의 이탈리아 전쟁포로 우표(뉴질랜드) 등 평소 볼 수 없는 우표가 전시된다. 포르투갈인 바스쿠다가마의 인도항로 발견 400주년을 기념해 발행한 세계 최초의 옴니버스 우표(홍콩)와 해양생물·포유류 우표(인도네시아)도 나온다.  한국과 일본의 만화속 주인공을 디자인 한 만화우표도 전시돼 청소년과 어린이들에게 특히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한국의 ‘메이플스토리’나 일본의 ‘명탐정 코난’ 같은 인기만화 캐릭터가 담긴 우표를 볼 수 있다.  우표를 주제별로 만날 수 있다. 호주의 조지5세 기념우표 등 각 나라의 옛 우표를 모아놓은 전통우취부문과 일본·쿠웨이트·몽골 등 나라별 우편사 우표가 전시되는 우편사부문, 북극과 남극의 발견(사우디아라비아) 등 자연·문화·기술의 테마틱우취부문 우표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13~15세 청소년들이 출품한 청소년우취부문도 흥미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밖에 지난 4월 중국 세계우표전시회에서 우정청 국제경쟁부문 1위를 수상한 작품이 공개되며, 필라코리아 2002 세계우표전시회에서 영예의 국제대상을 받은 테이 FIAP 상임고문의 ‘the Early Netherlands East Indies Philately(네덜란드령 동인도제도·사진)‘도 명예초청작으로 선보인다. 아시아 각국에서 출품한 20만여 장 우표들은 30여명의 전문 우표 심사위원들의 정확한 심사를 거쳐 8월 3일 시상식(Palmares)에서 그 가치가 결정된다.  나라별 우표판매부스에서는 외국의 우표를 손쉽게 구입하고, 우취패스포트에 나라별 일부인(우표에 찍는 도장)과 우표를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도 있다. 특히, 식물, 자동차, 역사적 인물, 스포츠처럼 테마를 정해 각 나라의 우표를 구입하면 모으는 재미가 쏠쏠하다.  ■다양한 볼거리 전시관  우표와 연관된 20여개의 전시관 및 편의시설이 운영된다. 주목할 만한 전시관은 ▲우표와 한국문화의 우수성을 알리는 ‘필라특별관’ ▲환경의 소중함을 우표를 통해 배울 수 있는 ‘녹색환경관’ ▲선진우정사업의 기술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우정IT관’ ▲우표와 화폐 문화를 소개하는 ‘조폐공사관’ ▲우표수집과 관련된 기초를 쌓을 수 있는 ‘우표문화교실’ 등의 상설 이벤트관과 고객참여 공간인 ‘이벤트 존’ 등이 있다.  ◆필라특별관  입구에 들어서면 우리나라의 대표적 문화유산인 웅장한 숭례문을 형상화한 조형물과 우표를 만날 수 있다. 또 이곳에는 우리나라의 역사적 위인 및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문화재들의 우표가 전시돼 있으며, 우정 125주년을 맞이해 우정총국의 창시자 홍영식 선생의 흉상도 관람할 수 있다.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한글, 한복, 한식, 한옥 등 ‘한브랜드’를 주제로 한 우표와 조형물들이 전시돼 우리나라 문화유산의 우수성을 알린다.  ◆녹색환경관  필라코리아 2009의 주제인 사람, 자연, 우표를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이다. 관람객들의 휴게공간을 녹색환경의 조경지역으로 조성했다. 하이브리드 지역에는 친환경 자동차인 하이브리드 카를 에너지 절약과 관련된 우표 퍼즐(에너지절약 특별우표, 그린에너지 특별우표)과 함께 전시했다. 이곳에서는 에너지 절약운동을 직접 체험할 수 있고, 친환경 에너지가 무엇인지 공부할 수 있다. 또 동식물을 형상화 한 모형들과 멸종위기 동·식물 우표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다.  ◆우정IT관과 조폐공사관  선진우정 IT기술을 흥미진진하게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시관이다. 인터넷우표를 소개하고, 무인자동화기기 실물을 전시하여 우체국에서 사용되는 유비쿼터스 시스템과 첨단우편서비스를 우정 IT 홍보동영상과 함께 관람할 수 있다. 우표 및 새 오만원권 등 제품 제조공정을 영상과 결합해 전시관을 생동감 있게 조성했다.  이밖에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어 개성있는 나만의 우표를 제작할 수 있는 나만의 우표와 전국 유명 팔도 특산품을 직접 주문할 수 있는 우체국 쇼핑, 국제특급, 우체국 택배, 우체국 금융업무까지 취급할 수 있는 임시 우체국, 우표문화누리, 포토존도 마련돼 있다.  ■여름의 더위를 잊게 하는 함께하는 이벤트  필라코리아 2009는 ‘우표가 전해주는 행복한 세상’ 이라는 주제에 맞춰 우표와 함께 하는 다채로운 이벤트를 매일 운영한다. 우표로 새로운 감성문화를 창조하기 위해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것은 물론 부모와도 함께 할 수 있는 교육적이고 흥미로운 이벤트를 풍성하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푸짐한 기념품이 제공된다.  ▲타임캡슐 개봉  필라코리아 2002 세계우표전시회에서 ‘타임캡슐 편지쓰기’에 참가한 1500여명의 희망편지를 개봉해 받는 사람에게 우편으로 발송한다.  ▲1·2·5 경품 증정 이벤트  대한민국 우정 125주년을 기념해 전시장을 방문하는 관람객 중 선착순으로 1, 2, 5와 관련된 관람객 125명에게 기념스포츠타월을 준다. 예를 들어 1월25일, 12월5일(주민등록증 기준) 생일인 관람객, 본인 핸드폰 번호에 1, 2, 5순으로 번호가 포함된 관람객, 촬영일자가 1월25일, 12월5일로 표기된 사진을 소지한 관람객 등이다.  ▲포토프레임 이벤트  전시장의 포토 프레임 및 조형물 등에서 찍은 사진과 사연을 응모한 관람객 중 추첨을 통해 125명에게 친환경 에코백을 증정한다.  ▲우표속 다른 그림찾기  정상적인 모양의 우표와 다른 부분을 삽입한 우표를 대형으로 제작해 제한시간 내에 두 우표의 다른 부분을 찾아내는 참가자에게 경품을 준다.  ▲우표수집 따라하기  전문 우표수집가의 지도로 학부모, 어린이, 청소년 누구나 쉽게 우표수집을 체험해 보고 직접 작품을 만들어 본다.  ▲우표 디자이너 사인회  우리나라 우표 디자인을 책임지고 있는 우표디자이너 6명을 매일 직접 만나보고 우표에 디자이너의 친필 사인을 받을 수 있어 소장가치를 높일 수 있다.  ▲우표빙고게임  우표의 이미지를 자유롭게 빙고 칸에 채워 넣은 후 게임 지도자가 선택한 우표를 확인해 빙고를 완성한다.  ▲우표야 놀자 구연동화  동화구연가가 어린이 및 학부모 참가자를 대상으로 우표에 표현된 인물, 문화유산, 세계명화 등 다양한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설명해 준다.  ▲아시아 어린이 말짱 대회  다문화가정 어린이들을 초청해 우표와 편지를 소재로 우정문화 뉴스앵커시범, 필라코리아 우표전시회 현장인터뷰, 아시아 우정날씨예보, 전시회 특파원 속보 등 발표를 통해 우수어린이를 시상한다.  ▲우표문화유적 답사  우리나라 문화재와 유적지를 기념한 우표를 전시장 곳곳에 배치하여 무료로 나눠준 체험노트에 기록하면서 우리나라 역사와 문화를 학습할 수 있다.  ▲이외에 ‘사랑해요 힘내세요 미안해요 고마워요’라는 주제로 평소에 자주 만나지 못한 가족, 친구, 선생님에게 엽서를 보내는 ‘36.5℃ 우표로 마음을 전하세요’가 펼쳐진다. 무료로 제공되는 맞춤형 엽서에 사연을 적어 배부처에 비치된 우체통에 넣기만 하면 받는 사람에게 우편으로 배달해 준다. 굿네이버스와 함께 하는 ‘지구촌 나눔가족, 희망편지쓰기‘ 시상식과 서포터즈인 개그콘서트 달인팀의 팬사인회가 준비돼 있고 어린이를 위한 이츠쇼 버블뮤직도 공연될 예정이다. 이밖에 페이스 페인팅, 캐릭터 세그웨이, 마임 퍼포먼스, 어린이 공연 등 관람객들에게 재미와 흥미를 주는 볼거리가 전시장 곳곳에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필라코리아 홈페이지(www.philakorea.com)나 필라코리아사무국(02-2195-1571)에서 확인하면 된다.  [참고자료]  필라코리아(Phila Korea)란 우표수집을 뜻하는 영어 필라텔리(Philately)의 앞 글자에 우리나라의 영어이름 코리아를 붙여 만든 명칭이다. 필라텔리는 1864년 프랑스의 수집가 헬팽이 그리스어로 사랑이라는 뜻의 philo와 세금면제(우표가 우편요금을 미리 냈다는 표시)라는 뜻의 ateleia를 합쳐 사용한 뒤 세계 통용어가 됐다.  인터넷서울신문 맹수열기자 guns@seoul.co.kr
  • “아이들 상처 달래는 덴 음악이 특효약”

    “아이들 상처 달래는 덴 음악이 특효약”

    25일 오후 서울 구의동 상가 건물에 있는 작은 강당. 노래를 부르는 아이들의 고운 목소리가 흘러나왔다. 지휘자 조익현씨의 손짓에 맞추어 30명 남짓한 어린이들이 동요 ‘나뭇잎배’를 부르고 있었다. 조씨가 “노래는 아주 잘 하는데 얼굴 표정이 너무 심각하다.”면서 “1억원짜리 미소 한번 날려주자.”고 아이들을 독려했다. 까르르 웃던 아이들은 금세 ‘반달눈’을 그리며 노래를 부르기 시작했다. ●새달 12일 세종문화회관서 ‘문화나눔’ 소외된 그룹홈 아이들을 돕기 위해 뜻있는 음악인들이 뭉쳤다. 그룹홈은 사회적으로 보호가 필요한 결손가정 아동들에게 일반 가정과 비슷한 소규모 생활시설을 제공하는 공동생활 가정이다. 한국음악교육협회와 국제비영리단체협의회(ICNPM), 국내외 음악인 200여명으로 구성된 행복나무장학재단 등은 다음달 12일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테시투라(Tessitura) 콘서트’를 개최한다. 수익금 전액은 그룹홈 아동청소년을 돕는 데 쓰인다. 테시투라는 이탈리아어로 ‘여러 음이 조화롭게 어우러져 하나의 음악을 완성한다.’는 뜻의 음악용어다. 테시투라 콘서트는 다양한 단체들이 협력해 소외계층에는 문화적 혜택과 경제적 도움을 제공하고 대중에게는 양질의 공연을 선사하는 취지로 열리는 공연이다. 외국에서는 일반화된 문화나눔 공연이라고 한다. 지휘자 조씨는 “이번 음악회가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테시투라 콘서트”라고 소개했다. ●그룹홈 어린이 30여명 합창무대도 그룹홈 어린이들도 음악회에 특별출연한다. 조씨의 제안으로 지난 3월 서울·경기지역 7개 그룹홈 아동 30여명이 오디션을 거쳐 ‘행복나무소년소녀합창단’을 꾸렸다. 이들은 ‘나뭇잎배’ ‘고향땅’ ‘고향의 봄’ 등 동요 3곡을 무대에서 부를 예정이다. 아이들의 노래를 조용히 듣고 있던 청룡동 샘물의집 그룹홈 교사 박은미(22)씨는 “음악이 아이들의 상처를 달래는 데 특효약”이라고 엄지 손가락을 세워 보였다. 경기 군포 하늘둥지 그룹홈의 서모(12)군은 1년 전 아버지의 학대에 시달리다 그룹홈에 왔는데 도벽 증세를 보이는 등 심리적으로 불안한 상태였다. 그러나 노래연습을 하면서 음악적 재능을 발견한 뒤 안정을 찾아가고 있다. 서군은 “노래 부르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 합창단 활동을 계속하면서 가수의 꿈을 키우고 싶다.”고 말했다. 그룹홈협의회 조순실 이사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그룹홈 아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지길 바란다.”고 기대했다. 글 사진 오달란기자 dallan@seoul.co.kr
  • 이주노동자 영화제 17일 개막

    이주노동자 영화제 17일 개막

    우리가 즐겨 먹는 짬뽕. 딱히 한국 것도, 중국 것도, 일본 것도 아니다. 알쏭달쏭하다. 인천 원조설이 있는가 하면, 일본 나가사키 원조설도 있다. 그런데 누구나 좋아한다. 국적은 그다지 중요하지 않다는 이야기다. 여러 식재료가 어우러질수록 짬뽕이 더욱 맛있는 것처럼 다양한 국적과 다양한 문화가 있기 때문에 더욱 즐거운 사회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닐까. ●네팔·방글라데시 등 이주민 공동체와 공조 ‘짬뽕이 좋아!’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영화제가 열린다. 올해로 4회째인 이주노동자 영화제다. 17일부터 사흘 동안 서울 명동 인디스페이스에서 개막전을 갖는다. 26일부터 9월13일까지는 진주 남양주(마석) 천안 부천 익산 안산 김포 등으로 지역상영전이 이어진다. 이주노동자의방송이 주최하며 네팔 버마 방글라데시 등 국내 여러 이주민 공동체와 함께 진행하는 행사다. 영화제 사무국 정소희 팀장은 “한 나라만의 문화나 특징을 뛰어넘어 다인종·다민족·다문화로 즐거운 에너지를 내뿜는 짬뽕과 같은 축제가 될 것”이라면서 “다양한 이주민들과 한국인들이 같이 어울리며 존중하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주민이 직접 만든 영화도 선보여 개막작 ‘슬립 딜러’(2008년·멕시코)를 비롯해 22개 장·단편 영화가 준비됐다. 새로운 삶을 찾아 낯선 나라로 이주한 여성들이 테마인 ‘나비의 노래’, 보이지 않는 그림자처럼 존재하는 이주노동자가 주제인 ‘그림자 인간’, 다문화 가정의 새로운 세대를 바라보는 ‘새로운 세상을 그리는 아이들’, 국내 이주민이 직접 제작한 작품들이 중심인 ‘이주의 시선’ 섹션으로 나뉘어 상영된다. ●최근 개봉 ‘반두비’ 칸 출품 ‘허수아비’ 참여 18일 오후 8시30분 상영되는 ‘슬립 딜러’는 머지않은 미래에 모든 국경을 폐쇄하고 직접 노동 대신 디지털 네트워크로 모든 일을 꾸리는 미국의 모습을 그린 작품. 미국 로스앤젤레스 의류 공장에서 착취당하는 라틴계 여성 3명의 이야기를 담은 ‘메이드 인 LA’(2007년·미국), 최근 개봉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반두비’와 ‘로니를 찾아서’(이상 2009년·한국), 칸영화제에 진출했던 한불 합작 ‘허수아비들의 땅’(2008년), 전쟁으로 난민이 돼 세상을 떠도는 아이들의 모습을 비춘 ‘조조’(2008년·스웨덴 등), 일자리를 찾아 지구에 온 외계인들의 모습을 그리며 이주노동자의 모습을 투영한 단편 ‘에일리언 블루스’(2008년·한국) 등도 눈에 띈다. 용인 외국어고등학교 학생들의 모임인 하프 엔젤스와 베트남 전통악기 단보우를 연주하는 레 화이 프엉이 개막 축하 공연을 연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mwff.or.kr)를 참조하면 된다. 개막식 관람은 5000원. 나머지는 3000원. 홍지민기자 icarus@seoul.co.kr
  • 잭슨 살해됐나

    지난달 25일 사망한 ‘팝의 황제’ 마이클 잭슨이 살해됐을 가능성이 수사 당국에 의해 제기됐다. 영국의 일간 더 타임스는 11일(현지시간) 윌리엄 브래튼 로스앤젤레스 경찰국 국장의 말을 인용, “마이클 잭슨이 강력한 처방약을 법의 수위를 넘어서는 수준까지 제공 받았다면 살인 혐의가 적용될 수 있다.”면서 “이는 직접 죽였다는 뜻이 아니라 의사에 대한 과실치사 혐의”라고 밝혔다. LA 경찰은 이같은 보고서를 토대로 살인 혐의 적용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마이클 잭슨의 아버지인 조 잭슨도 ABC 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마이클 잭슨에게 일어난 일을 받아들일 수 없다. 그의 죽음은 살인에 의한 것”이라고 말했다. 친누나인 라토야 잭슨도 데일리메일과의 인터뷰에서 “그를 돈벌이 수단으로 본 측근들이 컴백 콘서트를 하도록 강요하기 위해 잭슨이 약물에 손을 대도록 해 사망했다.”고 주장했다. 마이클 잭슨은 사망 당시 몸 곳곳에 바늘 자국이 있었으며 집에서 수술용 수면 마취제 디프리반 등이 다량으로 발견돼 이 약품들에 대한 처방이 잭슨의 사망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의혹이 계속 제기돼 왔다. 한편 마이클 잭슨이 생전에 북한의 김정일 국방위원장과의 접촉을 통해 북한에 억류된 한국계 유나 리와 중국계 로라 링 등 미국 커런트 TV 소속 여기자 2명의 석방을 모색하려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그의 친구이자 공연기획자인 고담 초프라는 최근 자신의 블로그에서 “잭슨이 숨지기 3주전 전화를 걸어와 북한에 억류된 여기자들의 석방을 위해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면서 “잭슨은 ‘김정일 위원장이 나의 팬이라면 그들의 석방을 도울 수 있을 텐데….’라는 말을 했었다.”고 전했다. 이경원기자 leekw@seoul.co.kr
  • “마이클은 최고의 아빠…정말 사랑해요”

    │워싱턴 김균미특파원·서울 정서린기자│“아빠는 제게 최고의 아빠였어요. 그저 정말 사랑한다고 말하고 싶었어요.” 마이클 잭슨의 딸 패리스(11)의 말 끝에 결국 울음이 비어져 나왔다. 고모인 가수 재닛 잭슨은 조카를 품에 끌어 안았다. 세계인의 스타였던 잭슨. 그는 이순간만큼은 괴짜도, 팝의 황제도 아닌 그저 ‘아빠’였다. 이때가 7일(현지시간) 미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 2시간여의 장례식 중 가장 가슴 아픈 ‘20초’였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2만여 좌석을 메운 추모객들과 이를 TV 생중계로 지켜 보던 전세계 10억 팬도 함께 울었다. ☞ 마이클 잭슨 장례식 동영상 ☞ 잭슨 딸 동영상 보러가기   ☞’I’ll be there’ 보러가기 ☞스티브 원더 보러가기 ☞’Gone too soon’ 보러가기 ☞브룩 쉴즈 눈물 보러가기 ☞’Heal the world’ 보러가기 ●세 자녀 공식석상에 첫 출연 이날 무대에는 잭슨의 세 자녀가 처음으로 대중 앞에 ‘깜짝 등장’했다. 행사를 기획한 케니 오르테가 감독도 “아이들이 나올지는 우리도 몰랐다.”며 놀라워했다고 CNN이 전했다. 자신은 언론과 전쟁을 치렀지만 자녀들만은 미디어에 노출되는 것을 극도로 꺼렸던 잭슨은 아이들을 줄곧 베일에 숨겨 왔다. 그러나 장례식 말미에 삼촌들의 추도사를 듣던 패리스는 자신도 “뭔가 얘기하고 싶다.”며 마이크를 쥐었다. 추모객들의 눈길이 집중된 또 한번의 순간은 잭슨의 시신이 무대에 등장했을 때였다. 가수 스모키 로빈슨이 조사를 마친 뒤 형제들의 손에 들려 나온 이날의 주인공은 14캐럿짜리 금띠와 붉은 장미꽃으로 뒤덮인 관 속에서 침묵만 지켰다. ●“당신의 노래를 기억할게요” 잭슨의 장례식은 그의 음악 인생 45년을 압축하는데 바쳐졌다고 로이터통신이 전했다. 참석자들은 어린이들을 위한 자선활동, 인종차별 철폐에 앞장선 고인의 공로를 떠올리며 그의 안식을 기원했다. 팝스타들은 잭슨의 노래를 부르고 추도사를 읊으며 공연을 채워 나갔다. 솔의 제왕 스티비 원더는 ‘당신이 여름에 떠날 줄은 미처 몰랐어요.’(Never dreamed you´d leave in summer)라는 1971년 히트곡으로 안타까움을 전했다. 팝 디바 머라이어 캐리는 ‘아일 비 데어’(I´ll be there)를 열창했다. 13살 때부터 잭슨과 알아온 옛 연인 브룩 실즈는 두 눈에 눈물을 가득 머금은 채 추도사를 이어 나갔다. “우리는 둘다 너무도 일찍 어른이 돼야 했어요. 그의 미소는 세상 누구보다 달콤하고 순수했습니다.” 농구선수 매직 존슨은 “흑인들에게 수많은 문을 열어 줘 고맙다.”고 했다. 유족과 추모객들은 잭슨과 라이오넬 리치가 함께 쓴 ‘위 아 더 월드’(We are the world)를 합창하며 식을 마무리했다. ●시신의 행방은 미스터리? 이날 행사에 대비해 LA경찰의 3분의 1에 달하는 3000명의 경찰이 질서유지에 투입됐다. 그러나 티켓을 얻지 못한 팬들은 집에서 지켜봐 달라고 당국이 미리 요청한 탓에 식장 주변엔 5000여명 정도의 팬들만 모였을뿐 순조롭게 행사가 진행됐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한편 잭슨의 시신의 행방이 묘연하다는 의문도 제기됐다. 유족들은 당초 이날 아침 가족 추도식을 가진 포레스트론 공원묘지에 잭슨을 묻겠다고 밝혔다. 그러나 장례식 뒤에 시신이 어디로 갔는지, 실제로 매장이 이뤄졌는지가 불투명하다는 것이다. LA경찰도 잭슨의 관을 실은 영구차가 한 장지로 향했지만 포레스트론이 아닌 것 같다고 밝혔다. 잭슨의 형 저메인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네버랜드가 잭슨의 집이고 그가 이곳을 만들었는데 왜 그가 여기 머무를 수 없냐.”고 호소했었다. rin@seoul.co.kr
  • 마이클 잭슨 ‘최후’ 지키는 미녀 기타리스트

    마이클 잭슨 ‘최후’ 지키는 미녀 기타리스트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리허설’ 영상에 등장한 여성 기타리스트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당대 최고의 기타리스트에만 옆자리를 허락했던 잭슨의 생전 행보에 비추어 보면 상대적으로 무명인 그녀의 존재가 각별하게 다가오기 때문. ‘금발 미녀’ 기타리스트라는 외적 요소도 한 몫 했다. 5일 해외 언론에 따르면 주인공은 호주 애들레이드 출신의 기타리스트 오리안시 파나그라리스(24). ‘오리안시’(Orianthi)란 이름으로 불리는 그녀는 일주일에 6일을 마이클 잭슨과 리허설을 치르며 지난 3개월을 보냈다. 그녀는 “마이클 잭슨과 일한 나날은 황홀한 시간의 연속”이었다며 “엄청난 연습을 거치면서 서로가 모든 곡을 훤하게 꿰뚫게 됐다”고 기억했다. 그녀는 “마이클은 신비한 아우라를 풍기는 아름다운 영혼이었다.”며 “잭슨의 사망 소식에 참담함을 금할 길이 없다.”고 말했다. 6살부터 기타를 잡았다는 그녀가 세계적인 주목을 받게 된 때는 지난 2003년. 콘서트차 호주를 방문한 기타리스트 카를로스 산타나가 그녀를 무대로 초청해 ‘잼 세션’을 벌인 것이다. 숨겨진 재능이 꽃을 피우기 시작하면서 세계적 뮤지션들이 그녀를 찾았다. 스티브 바이, 프린스, 지지탑 등 쟁쟁한 뮤지션들과 나란히 무대에 오르는가 하면 미국 컨트리 가수 캐리 언더우드와 꾸민 올초 그래미 시상식 무대는 팝 팬들의 입소문을 타고 전세계로 전파됐다. 호주 선데이메일에 따르면 그녀는 오는 7일(현지시간) LA 스테이플스 센터에서 열리는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에서 연주를 펼칠 예정이다. 에드워드 반 헤일런, 제니퍼 버튼, 슬래쉬 등 ‘마이클 잭슨의 기타리스트’로 유명했던 불세출의 연주자들을 제치고 그녀가 마이클 잭슨의 마지막 가는 길을 지키게 됐다. 사진= 공연 기획사 AEG가 공개한 마이클 잭슨 리허설 비디오 장면 서울신문 나우뉴스 해외음악통신원 고달근@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 [유통플러스]

    ●지난해 6월 오프라 윈프리쇼에서 소개해 화제가 된 드레뮤 화장품이 온라인에서 판매된다. 한국푸에라리아는 눈 밑 부기와 다크서클을 완화시켜주는 에어브러시·주름을 즉각 펴주는 디셉션·과민성 피부·홍조 등에 효과를 보이는 이무오일 등 3종류를 온라인(www.ourplace.co.kr )에서 독점 판매한다고 밝혔다. ●아모레퍼시픽의 한방 샴푸 브랜드 ‘려’에서 탈모 방지 의약외품 려 자양윤모를 출시했다. 두피 흡수력을 높이고 탈모 방지 효능을 높인 제품이다. ●비비안은 한지 원료인 닥나무를 원료로 한 덧신을 선보였다. 샌들을 신을 때 맵시를 살려주는 제품이다. 반짝이는 은사를 사용, 포인트를 준 덧신도 나왔다. ●천지양은 초등학생 전용 홍삼제품 홍삼동이를 리뉴얼한 홍삼동이 프리미엄을 내놓았다. 8~13세 초등학생의 기력을 보강할 수 있는 제품으로 홍삼농축액에 비타민C와 DHA 등을 함유시켰다. ●유아용품 브랜드 그라코는 꼭 필요한 유아용품을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도록 엔젤 프라이스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유통망을 줄여 전보다 40~60% 가격을 낮춰 판매하는 행사다. G마켓·신세계몰·CJ몰·H몰·롯데닷컴 등에서 살 수 있다. ●LG패션의 TNGT는 다음달 2일까지 남성 캐주얼 제품을 15만원 이상 구매하는 고객에게 메시소재 여름 모자를, 20만원 이상 구매 고객에게 3단우산을 사은품으로 증정한다. 캐주얼 제품 10만원 이상 구매고객과 정장·캐주얼 제품 동반 구매 고객에게는 20%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롯데닷컴이 서울 소공동 롯데백화점 본점 지하 1층에 오프라인 티켓판매소를 열었다. 예매수수료가 면제되고, 당일공연 할인혜택 등 서비스도 제공한다. 롯데 포인트로도 결제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이 청정원 순창 달지않은 칼칼한 고추장을 판매한다. 단맛을 줄이고 칼칼하고 매운 맛은 높여 탕과 찌개에 잘 어울린다고 소개했다. 500g에 4960원, 1㎏에 8250원. ●매일유업 카페라떼가 8월까지 여름 한정으로 빅뱅 스페셜 패키지를 선보인다. 컵커피 6종과 캔커피 3종 포장에 빅뱅 멤버들의 역동적인 모습을 담았다. 다음달 26일에는 고객 초청 빅뱅 미니콘서트를 연다. ●헤라에서 스트레칭 롱래쉬 마스카라가 나왔다. 식물성 아카시아 검과 특수 고분자 성분이 장력을 증가시켰다. 한국 여성의 평균 눈곡선 형태에 맞춘 브러시가 특징이다. 3만원.
  • 7일 LA서 마이클 잭슨 장례식

    마이클 잭슨의 장례식이 7일 오전 10시(현지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다. 미 할리우드리포터는 1일 스테이플스센터와 인근의 노키아 극장에서 잭슨의 장례식이 거행된다고 보도했다. 잭슨의 런던 복귀공연을 기획했던 AEG 라이브는 스테이플스센터와 노키아 극장 밖에 대형 스크린들을 설치해 당일 장례식장에 입장하지 못하는 팬들에게 장례식 장면을 생중계해줄 계획이다. 유족들은 이날 성명을 통해 “(마이클의 샌타바버라 저택인)네버랜드에서는 장례식을 치르거나 시신을 공개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주 초부터 미국 언론들은 네버랜드가 장지로 유력한 것으로 보도해왔다. 고인의 사인은 아직 미스터리로 남아 있는 가운데 AP는 이날 미 마약단속국(DEA)이 LA경찰의 요청으로 잭슨의 사인 조사에 합류했다고 보도했다. 2002년 잭슨이 작성한 유언장은 이날 LA 고등법원에 제출됐다. 잭슨은 유언장에서 어머니 캐서린 잭슨에게 세 자녀에 대한 양육권을 맡겼다. 그러나 어머니가 이를 이행하지 못할 경우 자신의 오랜 친구인 가수 다이애나 로스를 아이들의 후견인으로 내세운다고 밝혔다. 잭슨은 유언장에서 5억달러(약 6300억원) 상당의 전재산을 어머니와 세 자녀, 이름이 밝혀지지 않은 자선재단을 수혜자로 하는 신탁기금에 맡긴다고 밝혔다. 정서린기자 rin@seoul.co.kr
  • 마이클잭슨 장례식, 7일 LA 대형경기장서 열려

    마이클잭슨 장례식, 7일 LA 대형경기장서 열려

    지난달 25일(이하 현지시간) 갑작스럽게 사망한 마이클잭슨의 장례식이 오는 7일로 확정됐다. 로이터통신은 지난 1일 “마이클잭슨 장례식이 오는 7일 오전 10시 LA 스테이플스센터에서 열린다.”고 보도했다. 이 보도에 따르면 스테이플스센터 외에도 노키아 극장을 비롯해 주변의 광장들까지도 마이클잭슨의 장례식 공간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특이한 점은 장례식장 입장은 티켓을 통해 이뤄지게 되는데 어떻게 발급할지에 대한 언급은 아직까지 없다. 한편 스테이플스 센터는 지난 3월 김연아가 세계피겨선수권대회에서 우승한 경기장으로 야구 등 운동 경기 뿐만 아니라 가수들의 공연장으로도 사용되는 곳이다. 사진제공 = (좌) mjjpictures.com, (우) 로이터통신 서울신문NTN 정병근 기자 oodless@seoulntn.com@import'http://intranet.sharptravel.co.kr/INTRANET_COM/worldcup.c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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