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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연승 댈러스, ‘NBA 결승’서 보스턴과 맞붙나

    3연승 댈러스, ‘NBA 결승’서 보스턴과 맞붙나

    미국프로농구(NBA) 2023~24 시즌 대망의 챔피언 결정전은 보스턴 ‘겔트 군단’과 댈러스 ’야생마’ 대결로 압축되는 분위기다. 보스턴 셀틱스는 NBA 동부 콘퍼런스 결승(4선승제)에서, 댈러스는 서부 결승에서 각각 3연승을 내달렸다. NBA 플레이오프(PO)에서 내리 3승을 거둔 팀이 4연패로 다음 라운드 진출이 좌절된 적은 없다. 댈러스는 27일(한국시간) 미국 텍사스주 댈러스의 아메리칸 에어라인스 센터에서 열린 미네소타 팀버울브스와의 NBA 서부 콘퍼런스 결승 3차전 홈 경기에서 116-107로 이겼다. 4차전은 29일 같은 장소에서 펼쳐진다. 결승 시리즈에서 3연승을 거둔 댈러스는 1승만 추가하면 챔피언 결정전인 NBA 파이널에 진출한다. 댈러스가 NBA 최후의 결승에 진출한 것은 우승까지 차지한 2010~11시즌 이후 13년 만이다. 이날 경기는 4쿼터 막판에 갈렸다. 경기 종료 3분 38초 전, 104-104로 팽팽한 균형은 댈러스의 P.J 워싱턴이 23피트짜리 3점포를 터트리면서 무너졌다. 대니얼 개퍼드의 슈핑 파울로 상대 나즈 리드에게 내준 자유투로 1실점했다. 하지만 댈러스는 ‘득점왕’ 루카 돈치치와 카이리 어빙의 연이은 점프슛과 개퍼드의 덩크슛과 자유투 1개를 묶어 105-114로 달아나면서 3차전 승부를 결정지었다.이날 돈치치(7리바운드·5어시스트·5스틸)와 어빙(3리바운드·4어시스트)이 각각 33점을 올리며 팀 승리를 견인했다. 워싱턴도 16점(8리바운드)을 거들었다. 댈러스는 3점 슛 28개를 던져 절반인 14개를 꽂았다. 반면 미네소타는 3점 슛 30개를 던졌으나 9개만 림을 통과했다. 서부 콘퍼런스에서 정규리그 5위(50승 32패)를 차지한 댈러스는 플레이오프에서 4위 LA 클리퍼스, 1위 오클라호마시티 선더를 연파했고 3위 팀 미네소타를 상대로도 승리를 눈앞에 뒀다. 미네소타는 ‘원투 펀치’ 앤서니 에드워즈가 26점(9리바운드·9어시스트)으로 분투했지만 또 다른 펀치 칼-앤서니 타운스가 3점 슛 8개를 던져 모두 실패하는 등 14점(11리바운드·3어시스트)에 그쳤다. ‘늑대 군단’ 미네소타가 서부 결승에서 큰 힘을 발휘하지 못하고 시즌을 끝낼 위기에 처했다.
  • ‘식물이 주는 이점’ 바이오필릭(Biophilic) 디자인 [노승완의 공간짓기]

    ‘식물이 주는 이점’ 바이오필릭(Biophilic) 디자인 [노승완의 공간짓기]

    우리가 실내에서 식물을 기를 때 얻는 이점은 다양하다. 실내 공기의 오염물질을 흡수하고 습도를 높여준다. 사무실의 경우에는 주변의 소음을 줄여줄 뿐만 아니라 공간을 아름답게 꾸밀 수 있고 기분을 좋게 하고 스트레스를 줄여주어 생산성 향상에 도움을 주기도 한다. 준공한 지 얼마 안 된 건물에서는 벤젠, 톨루엔, 포름알데하이드 등의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이 배출되는데 이는 대부분 페인트이나 천으로 된 가구류, 마감 패널에 사용된 접착제 등으로부터 나온다. 실내 식물은 이러한 유해물질을 정화하는데 효과적이다.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식물을 키우면 배경 소음을 줄여주고 화분의 배치에 따라 적절히 공간을 분할하는 효과를 주어 전체적인 분위기를 고요하게 유지할 수 있다. 또한 직사일광이 직접 사무공간에 도달하지 않도록 식물의 배치를 통해 조도 조절이 가능하며 시각적인 공간 분할로 사무공간을 독립적으로 구성하여 근무자들의 집중도를 높일 수 있다. 또한 식물은 스트레스를 낮추는 데 도움을 준다. 우리가 숲 속을 산책하거나 정원을 걷고 나면 긴장이 풀리고 마음이 평온해지는 것처럼 실내에 식물이 많으면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다. 초록이 주는 시각적 안정감은 눈의 피로를 줄여줄 뿐만 아니라 창의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그리고 식물에서 다량의 산소가 배출되어 공기 정화가 가능하고 온습도 조절 역할까지 할 수 있어 사무환경이 쾌적하게 유지되고 업무 효율 및 성과 증진에 도움이 된다. 바이오필릭 디자인에 주목‘바이오필릭 디자인’(Biophilic Design)이란 외부 자연을 실내 건물에 효과적으로 도입 및 적용하는 디자인을 의미하며 건축 산업에 통용되는 디자인 개념이다. 생물학자 에드워드 윌슨의 저서 ‘바이오필리아’(Biophilia)에서 확산된 개념이다. 이는 생명체(Bio)와 사랑(Philia)의 합성어로 생명체에 대한 사랑을 의미한다. 공간과 장소의 제약 조건들을 고려하여 자연 요소를 효과적으로 실내 디자인에 적용하는 개념이다. 미국 뉴욕에 있는 지속가능성 컨설팅 회사인 ‘테라핀 브라이트 그린’(Terrapin Bright Green)의 논문은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14가지의 광범위한 패턴으로 소개하고 있다. 여기서는 단순히 실내에 식물을 놓는 시각적 장치뿐만 아니라 온도와 공기의 순환, 물과 빛의 효과적 도입, 외장재에 자연을 형상화한 패턴의 도입 등 매우 다양한 방식으로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정의한다. 바이오필릭 디자인의 선구자이자 생태학자 스티븐 켈러트(Stephen R. Kellert)는 건축물에서 자연을 통해 인간의 욕구를 충족시키는 방향으로 이용하는 프레임워크를 개발했다. 그가 규정한 바이오필릭 디자인 요소는 세 가지이다. 자연광, 공기, 물, 불, 식물, 동물, 날씨, 자연경관, 생태계 같은 자연을 직접 체험하는 ‘직접적 자연 체험’이 첫 번째다. 두 번째는 ‘간접적 자연 체험’으로 자연 이미지·재료·색채, 자연적인 모양과 형태, 자연의 기하학, 생태 모방 등 자연을 묘사한 각종 사물을 디자인에 활용하는 것이다. 마지막은 전망과 은신처, 이동성과 길 찾기, 공간의 문화적·생태적 애착을 경험하는 ‘공간과 장소의 체험’이다. 공간의 구획 혹은 중심을 통합하거나 데크, 문, 아트리움, 현관 등 전환하는 공간을 인간의 휴식과 웰빙을 염두에 두고 설계한다. 미국 아마존 본사 더 스피어스2018년 1월 일반인에게 공개된 ‘더 스피어스’(The Spheres)는 아마존의 시애틀 본사 옆에 위치한 3개의 유리 돔 형태 사무실이다. 돔의 높이는 24~29m이고 규모도 블록의 절반을 차지할 정도이니, 기업명처럼 남미 아마존의 생태를 도심에 재현한 이곳은 거대 온실이라 부를 만하다. 실내에는 30여개국에서 온 1000여종이 넘는 4만여 그루의 식물을 식재했으며 중앙에 있는 가장 큰 돔의 계단 통로는 아시아의 식충 종을 포함해 2만5000그루의 식물이 있는 4층짜리 벽으로 덮여 있다. 아마존 부사장 존 쇼틀러(John Schoettler)는 더 스피어스 오프닝 행사에서 “직원들이 협력하고 혁신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이 필요했다. 현대 사무실에서 무엇이 빠져있을까 고민하다가 잃어버린 요소가 바로 자연에 있음을 발견했다”며 다양한 식물로 둘러싸인 사무실을 설계한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싱가포르 창이공항의 쥬얼 창이바이오필릭 디자인이 적용된 메가 프로젝트 중 하나로 싱가포르 창이 공항을 들 수 있다. 바로 이전 글에서도 소개했다시피, 쥬얼 창이 내부에는 2000 그루 이상의 식물과 야자수, 십만 그루 이상의 관목이 2만 1000㎡가 넘는 면적에 골고루 심어져 있으며 호주, 스페인, 태국, 미국 등 전 세계 국가에서 온 약 120여종의 식물이 있다. 쥬얼 창이 내부의 바이오필릭 디자인은 비행기의 좁은 좌석에 앉아 장거리 여행을 하는 여행객들이 잠시나마 눈의 피로를 풀고 맑은 공기를 마시며 기분을 전환할 수 있는 훌륭한 공간이다. 실제로 이번 해외 출장길에 다시 들르니 이른 새벽 불도 켜지지 않은 공간에 많은 여행자들이 주변에 앉거나 누워 편안한 휴식을 취하고 있었다. 뉴욕 맨해튼 라 그랑데 부쉐리와 인텔리젠시아미국 뉴욕 맨해튼에 있는 ‘라 그랑데 부쉐리’(La Grande Boucherie)는 맨해튼 한복판에 위치한 건물 아케이드 옆에 자리한 프렌치 레스토랑이다. 건물과 건물 사이를 연결하는 실내 통로이지만 그 주변에 다양한 식물을 배열하여 공간을 분리하였다. 초록잎이 주는 편안함은 아케이드를 지나는 많은 사람들에게 활기를 불어넣고 레스토랑에서 미팅을 하거나 휴식을 취하는 사람들이 리프레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뉴욕 하이라인 아래에 있는 ‘인텔리젠시아 카페’는 입구부터 무성하게 우거진 나무와 중간중간 배치한 식물이 반겨준다. 더운 여름 나무 그늘 아래서 커피 한잔 즐기기 제격이다. 바이오필릭 디자인이 적용된 국내 사례부산 기장 아난티 호텔은 지하주차장에서 호텔 내부로 들어서는 순간부터 많은 화분과 식물들이 반겨준다. 삭막하기만 한 지하주차장 통로는 벽돌을 쌓아 아치로 구성하고 그 중간중간 식물을 배치하여 주차장 통로처럼 느껴지지 않고 아늑한 느낌을 준다. 뿐만 아니라 서점 내부, 식당가 외부에도 꽃나무와 식물, 화분을 조화롭게 배치하여 자연 속에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근처에 있는 맘마미아 카페 내부는 생화와 조화를 골고루 섞어 인테리어에 적극 활용하여 숲 속에 들어와 있는 듯한 느낌을 준다. 경기 용인시 고기리 스프링사운즈 내부는 카페 이름에 걸맞게 많은 식물과 화분을 배치하여 인테리어의 일부로 활용하고 있다. 제주 디앤디파트먼트(D&department) 내부는 노출콘크리트와 스틸, 유리로 건물을 계획하여 다소 삭막하게 느껴지지만 중간중간 배치한 많은 화분을 배치하여 삭막함을 상쇄시켜 준다. 바이오필릭 디자인의 활용과 방향바이오필릭 디자인을 도입할 때 생화뿐 아니라 조화도 효과가 있을까? 스코틀랜드의 식물 서비스 회사 벤홀름(Benholm)그룹은 조화를 실내 인테리어에 적용했을 때 생화와 비교한 장단점을 연구했다. 조화가 분명 인테리어의 시각적 개선 효과를 가져오긴 하지만 상대적으로 조화에 내재된 단점이 다소 많았다. 우선 조화는 대부분 플라스틱으로 만들어진다. 그렇기 때문에 산소를 분출하는 대신 휘발성유기화합물(VOCs)을 내뿜어 인체에 유해한 영향을 미친다. 또한 대량으로 생산된 조화는 수년에서 수십년 동안 썩지 않은 채로 결국 땅 속에 매립되어 환경 오염을 유발한다. 굳이 장점을 찾자면, 일회용 플라스틱과 비교했을 때 한번 쓰고 버려지는 것이 아니라 오랜 기간 재활용, 재사용이 가능하다. 하지만 궁극적으로 너무 많은 조화의 생산은 결국 땅속에 매립되는 플라스틱의 양을 늘릴 뿐이다. 실내에 자연물을 그대로 옮겨 놓는 것뿐만 아니라 시각적 효과를 위한 디자인도 있다. 인테리어에서는 바이오필릭 디자인을 활용한 제품 개발에 적극적이다. 실내 벽면을 대개 페인트 혹은 벽지로 시공하는데 이 벽지에 뮤럴 디자인을 적용하여 식물의 이미지를 대형화해서 적용하거나 자연에서 느낄 수 있는 녹색, 갈색, 노란색 등의 색감을 활용해 뮤럴 벽지를 개발하고 있다. 최근 기후변화의 속도가 빨라지면서 에너지 자립도 향상에 대한 요구가 증대되고 있다. 바이오필릭 디자인은 시각적, 장식적인 효과와 더불어 건축물의 에너지 자립도를 높이고 탄소 배출을 줄이는 데 기여할 수 있다. 전력을 이용한 인공적인 에너지 제어에서 벗어나 자연 식물을 실내에 적극적으로 도입하여 온습도 제어에 대한 에너지 부하를 줄이는 것이 지구온난화와 기후변화를 늦추는 지름길이 될 것이다. 바이오필릭 디자인은 거대한 건축 프로젝트에만 컨셉이란 이름으로 적용하는 디자인이 아니다. 지금 우리가 머물고 있는 공간, 사무실, 집안 거실이나 침실에 작은 녹색식물을 놓는 것도 바이오필릭이라 부를 수 있다. 이번 주말에 꽃시장에서 작은 화분 하나 장만해 보는 것은 어떨까.
  • 금천구, 청년창업의 든든한 동반자 ‘금천청년꿈터’ 입주자 모집

    금천구, 청년창업의 든든한 동반자 ‘금천청년꿈터’ 입주자 모집

    서울 금천구가 예비창업자와 창업 초기기업을 지원하기 위해 ‘금천청년꿈터’에 입주를 희망하는 16개 기업을 31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금천청년꿈터는 지역 내 청년창업이 활성화될 수 있는 생태계를 구축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조성되었으며 6월 말 개관을 앞두고 있다. 정보통신기술(IT), 생명공학(BT) 등 기술창업 분야, 로봇, 의료바이오 등 특화창업 분야, 패션, 문화, 교육 등 일반창업 분야 등 총 3개 분야에 16개 기업을 모집하며 기술, 특화 창업 분야에 응모하면 3점의 가점이 부여된다. 1차 서류심사와 2차 발표평가를 통해 입주기업이 최종 선정되며, 입주 기간은 최초 1년, 연장평가 결과에 따라 최대 3년까지이다. 입주공간은 7~8인실 1개, 4~5인실 2개, 2~3인실 13개로 독립된 공간으로 구성됐다. 구는 청년창업 입주기업의 안정적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육성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입주기업 성장 및 보육 프로그램, 유관기관 및 정부 지원사업 연계, 전문가 컨설팅 등의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저렴한 관리비로 입주공간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의 창업보육 노하우를 활용하여 체계적인 창업기업 육성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39세 이하 청년창업기업(공고일 기준 사업자 등록 7년 이내) 또는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금천구청 또는 중앙대학교 산학협력단 누리집에서 신청서류와 세부사항을 확인하고 5월 31일 오후 5시까지 이메일(iacf_planning@cau.ac.kr)로 신청하면 된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좋은 창업 아이디어를 가졌음에도 창업 과정에 어려을 느껴 중도에 포기하는 청년들이 많았는데 ‘금천청년꿈터’가 이들의 꿈을 이루는데 큰 도움을 줄 것이다”며 “앞으로도 금천구 청년들이 꿈을 펼치기 위한 공간과 프로그램들을 적극 발굴해 청년창업을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박보검♥수지, 볼 맞대고 초밀착…‘럽스타’ 올렸다

    박보검♥수지, 볼 맞대고 초밀착…‘럽스타’ 올렸다

    배우 박보검과 수지가 실제 연인 같은 모습을 보여줬다. 27일 박보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원더랜드는 여기 있어”(Wonderland is here)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영화 ‘원더랜드’에서 연인으로 호흡을 맞추는 수지와 박보검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실제 연인을 방불케 하는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끌었다. 이들은 편안한 차림으로 볼을 딱 붙이기도 했다.한편 수지와 박보검이 출연하는 영화 ‘원더랜드’는 죽은 사람을 인공지능으로 복원하는 영상통화 서비스 ‘원더랜드’를 통해 사랑하는 사람과 다시 만나는 이야기다. 오는 6월 5일 개봉한다.
  • BTS RM이 선택한 이 아티스트, 누구일까? [아몰걍듣]

    BTS RM이 선택한 이 아티스트, 누구일까? [아몰걍듣]

    24일 그룹 방탄소년단(BTS) RM의 솔로 2집 ‘라이트 플레이스, 롱 퍼슨’(Right Place, Wrong Person)이 공개됐다. 새 앨범에서 단연 눈에 띄는 건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들이 대거 참여했다는 점이다. 5번째 트랙 ‘?(Interlude)’에 이름을 올린 도미 & 제이디 벡(DOMi & JD BECK)은 누구일까? 등장부터 심상치 않았던 미국 천재 재즈 듀오를 소개한다.키보디스트 도미 로우나(Domi Louna)와 드러머인 제이디 벡(JD Beck)이 만나 재즈, 힙합, 네오 소울, 일렉트로닉 등 다양한 장르를 접목시킨 ‘퓨쳐 재즈’(Future Jazz)를 선보이고 있다. 두 사람은 어린 시절부터 음악적 재능이 있었다. 도미는 3살 때부터 각종 악기를 배웠고 16살에 버클리 음대에 전액 장학생으로 입학했다. 제이디 벡은 8살 때 드럼을 시작했고, 10대 때부터 전문적인 음악 멘토링을 받았다. 두 사람이 재즈 장르에 흥미를 가진 이유는 각각 다르다. 도미는 재즈의 자유로움과 즉흥성에, 제이디 벡은 빠른 드럼 연주에 매료됐다.떡잎부터 남달랐던 이들의 연습 영상이 빠르게 퍼졌고, 이들을 알아본 각종 뮤지션들과 협업하며 이름을 알렸다. 2022년에는 데뷔 앨범 ‘낫 타이트’(NOT TiGHT)를 내놓았다. 데뷔 당시 도미의 나이는 22살, 제이디 벡은 19살이었다는 걸 생각하면 놀라운 일이다. 이듬해 그래미 시상식에 최우수 신인상, 최우수 컨템포러리 인스트루멘탈 부문에 이름을 올렸다. 진정한 고수는 도구를 따지지 않는다고 하던가. 이들의 음악 작업 방식은 복잡하지 않다. 미국 최대 커뮤니티 레딧에서 한 유저가 ‘창작할 때 어떤 소프트웨어를 쓰느냐’고 묻자 ‘드럼용 마이크, 노트북, 미디 키보드, 우리 귀, 변기와 욕실’이라고 답변한 일화는 유명하다. 실제로 이들은 데뷔 앨범을 작업할 때 드럼과 키보드가 있는 작은 방에서 녹음했다고 알려졌다. 드럼 사운드 중 일부는 아이폰으로 녹음했다고 밝혔다. 보컬을 제외하고는 리버브를 전혀 사용하지 않았다고 음악 전문 매체 뮤직레이더 인터뷰에서 언급했다.이들의 음악을 들어보면 드럼과 키보드, 단 두 개의 악기만으로 연주한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화려하다. 어떻게 라이브로 소화할까 싶지만 이들은 해낸다. 같은 매체 인터뷰에서 “라이브로 연주할 수 없는 곡을 쓰고 싶었지만 라이브에서 연주할 수 없는 곡처럼 들리는 걸 원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전자음 요소는 미디 컨트롤러에 연결된 페달을 이용해 키보드와 동시에 연주한다. 도미가 손과 발을 동시에 움직이는 모습을 보면 입이 떡 벌어질지도 모르겠다.절대 박자 하나도 놓치지 않는 제이디 벡의 강박적인 드럼 연주 위에 도미가 키보드 위에서 전투적으로 손을 놀린다. 아티스트가 무대 위에서 각개전투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인다. 이들의 음악은 까다로운 연주법과 복잡한 리듬을 가지고 있지만, 둘의 연주는 따뜻하고 반짝거린다. 바로 이 지점이 이 젊은 듀오가 신선하게 느껴지는 이유다.박자를 쪼개고 늘려서 가지고 놀다가도 단번에 거칠고 진지해지는 이들의 음악은 한 마디로 설명하기 어렵다. 한 시간 남짓 물 흐르듯 지나가는 라이브 영상을 보고 나면 이런 생각이 들 것이다. ‘와, 뭘 들은 거지?’ 이것이 정확하게 천재 재즈 듀오가 노린 반응이다. 이들이 눈빛을 주고 받으며 충돌하고 화합하는 연주 모습이 궁금하다. 도미와 제이디 벡의 내한 공연 소식이 얼른 전해지길 바란다.
  • 수원 남문시장 등 4곳, 경기도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 선정···최대 200억 지원

    수원 남문시장 등 4곳, 경기도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 선정···최대 200억 지원

    유럽형 건축디자인 리모델링, 도시 랜드마크 조성경기도가 전통시장 상권을 유럽형 건축 디자인으로 고쳐 도시의 랜드마크(상징물)로 조성하는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을 공모한 결과, 수원 남문시장 일대 상권 등 4곳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선 8기 주요 사업인 ‘전통시장 혁신모델 구축사업’은 상권 1곳에 3년간 최대 200억 원을 지원해 리모델링, 상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컨설팅 등을 지원하는 내용이다. 선정된 4곳은 수원 남문시장 일대 상권, 안산시 한대앞역 상점가, 의정부시 행복로 골목형 상점가, 화성시 궁평항 해오름수산 시장 등이다. 경기도는 이들 상권에 유럽 감성을 넣기 위해 네덜란드의 마켓홀(Market Hall)과 알버트 카이프 마켓(Albert Cuyp Market), 프랑스의 앙팡루주 시장(Marché des Enfants Rouges)과 파씨시장(Marche de Passy), 생 캉탱 시장(Marche Saint Quentin), 스페인의 산타 카탈리나 시장(Mercado Santa Caterina)과 보케리아 시장(Mercat de la Boqueria) 등을 사례 연구했다. 이를 벤치마킹해 경기도 상권 상황 맞게 적용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민간이 아닌 지역의 공공기관이 직접 사업을 수행하는 형태여서 보다 전문적이고 지속적인 관리가 가능한 모델을 만들고, 전문성과 투명성을 동시에 확보할 계획이다. 김행석 경기도 소상공인과장은 “이번 사업은 경기도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대한민국 최초로 유럽의 선진 사례를 도입한 혁신모델을 구축하는 것이다”라며 “이를 통해 경기도 전통시장 및 상점가가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경기도가 선도하겠다”라고 말했다.
  • “톱스타가 입으로…” 성폭행 폭로한 前모델, 21년간 ‘증거’ 보관했다

    “톱스타가 입으로…” 성폭행 폭로한 前모델, 21년간 ‘증거’ 보관했다

    전 여자친구 폭행 영상이 공개돼 공분을 샀던 미국 힙합계의 거물 션 디디 콤스(54)가 이번엔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성폭행 피해를 폭로한 전직 모델은 “당시 입었던 옷을 그대로 보관해왔다”고 호소했다. 23일(현지시간) BBC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퍼프대디’라는 예명으로 유명한 콤스는 최근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다. 전직 모델인 크리스탈 맥키니는 22세이던 지난 2003년 미국 뉴욕에서 열린 패션 위크 행사 후 콤스에게 성폭행당했다고 주장했다. 맥키니는 17세 때 MTV ‘모델미션’이라는 서바이벌 프로그램에서 우승하면서 모델로 데뷔했다. 맥키니에 따르면 그는 콤스와 해당 행사에서 처음 만났다. 당시 콤스는 “모델일을 하는 데 도움을 주겠다”며 술을 권했고, 그날 밤 자신의 스튜디오로 맥키니를 초대했다고 한다. 스튜디오에 도착하자 콤스는 다른 남성들과 함께 마리화나(대마초)를 흡연하고, 술을 마시고 있었다. 맥키니 역시 마리화나와 술을 건네받았는데, “충분히 마셨다”는 말에도 콤스가 계속 강요했다는 게 맥키니의 주장이다. 맥키니는 “내가 취하자 콤스는 (나를) 화장실로 데려가 구강성교를 강요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의식을 잃은 맥키니는 깨어나자마자 택시를 타고 도망갔다. 그는 “수치심과 정신적 충격을 받았고, 의지할 곳이 없다고 느꼈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그러면서 “이후 모델 활동 기회가 줄어들었다”며 “콤스가 영향력을 이용해 업계에 협박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맥키니는 2004년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고 한다. 소장에 따르면 맥키니는 성폭행당했을 당시 의상에 대해 “옷을 세탁하지 않고 그대로 비닐에 싸 옷장에 보관해왔다”고 밝혔다. 콤스, 前여자친구 폭행 영상 공개되기도 앞서 콤스는 8년 전 당시 여자친구였던 가수 캐시(본명 카산드라 벤투라)를 폭행하는 동영상이 공개돼 파문이 일기도 했다. 지난 17일 CNN 방송이 공개한 영상에는 2016년 3월 5일 로스앤젤레스(LA)의 한 호텔 복도에서 콤스로 보이는 남성이 맨몸으로 하체에 수건만 두른 채 달려 나와 여자친구인 캐시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장면이 담겼다. 그는 이후 자신의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 영상을 올려 “진심으로 죄송하다”(truly sorry)며 자신의 행동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다”(inexcusable)고 사과했다. 콤스는 과거 그의 뮤직비디오에 출연한 적이 있었던 여성 조이 디커슨-닐에게서도 성폭행 혐의로 소송을 당하기도 했다.
  • K조선 13년 만에 슈퍼사이클… 장밋빛 전망 속 ‘춘투’는 걱정

    K조선 13년 만에 슈퍼사이클… 장밋빛 전망 속 ‘춘투’는 걱정

    13년 만에 1분기 동반 흑자를 기록한 HD한국조선해양, 삼성중공업, 한화오션 등 조선 3사가 ‘슈퍼사이클’에 접근하고 있다. 각 사는 급성장한 중국에 뺏긴 조선업 종합경쟁력 선두 자리를 탈환하기 위해 인공지능(AI), 대체연료 활용 등 기술력을 끌어올리며 치열한 수주전을 펼치고 있다. 하지만 조선사들 앞에는 호황 전환 뒤 이익 공유를 요구하는 노동조합의 ‘춘투’가 기다리고 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기준 국내 조선 3사의 영업이익은 HD한국조선해양 1602억원, 삼성중공업 779억원, 한화오션 529억원 등이다. 세 기업 모두 흑자를 낸 것은 2011년 이후 13년 만이다. 조선업계가 길었던 적자의 터널을 드디어 벗어났다는 평가가 나온다. 또 1분기에는 우리나라 조선사의 선박 수주액이 2021년 4분기 이후 3년 만에 중국을 앞지르고 세계 1위로 올라섰다. 영국의 조선·해운 시황 분석기관 클라크슨에 따르면 한국의 1분기 수주액은 136억 달러(약 18조 5000억원)로 중국(126억 달러)보다 10억 달러 많았다. 지난해 연간 수주액(299억 달러)의 약 45.5%에 이르는 금액이다. 전망도 좋다. 클라크슨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조선소 선박생산량이 3500만CGT(표준화물선 환산톤수)로 전년 대비 10% 증가했다. 올해 1분기 인도량은 7년 만에 분기 최고치인 1010만CGT에 도달했고 연간으로는 지난해보다 15% 증가한 4060만CGT를 생산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새로 건조하는 선박의 가격도 상승세다. 클라크슨 신조선가 지수는 지난달 183.9로 전년 동월(167.3)보다 약 10% 올랐다. 약 10년 동안의 침체기가 끝난 2021년 이후 신조선가 지수는 45% 상승했고 슈퍼사이클의 정점인 2008년 9월 최고치(191.6)보다 4%가 낮다. 원래 조선업의 슈퍼사이클은 세계 선사들의 선박 교체 주기가 도래하는 2030년 이후에 올 것으로 예상됐다. 하지만 지난해 유럽에서 시작된 해운 분야 탄소 배출 관련 환경규제를 신호탄으로 10년 가까이 앞당겨졌다. 클라크슨에 따르면 지난해 세계 조선소들이 새로 수주한 물량 가운데 40% 이상이 대체 연료 활용이 가능한 선박으로 분석됐다. 동시에 탄소 배출 저감 연료 운송을 위한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의 수요도 늘었다. 초대형 유조선의 평균 가격은 1억 3050만 달러, LNG 운반선은 2억 6400만 달러로 대표적인 고부가가치 선박이다. 크기 대비 단가가 낮은 벌크선이나 컨테이너선은 중국이 장악하고 있지만 LNG 운반선이나 수소 연료 생산을 위한 암모니아(VLA) 운반선 등 고부가가치 선종의 건조 기술은 한국이 앞서 있다. 하지만 안심할 수 없다. 산업연구원은 최근 발표한 보고서 ‘중국에 뒤처진 조선업 가치 사슬 종합경쟁력과 새로운 한국형 해양전략 방향’에서 중국이 한국을 제치고 조선업 종합 경쟁력 1위에 올랐다고 전했다. ‘해양 굴기’를 앞세운 중국 조선사들의 생산력과 기술력이 한국 조선사의 턱밑까지 추격했다는 뜻이다. 실제 지난 2월과 3월 세계 선박 수주 1위를 우리나라가 차지했지만 지난달에는 다시 중국이 선두로 올라섰다. 이런 가운데 조선 3사의 임금 단체협상이 차례로 시작된다. 가장 먼저 HD현대그룹의 조선 3사(HD현대중공업·HD현대삼호·HD현대미포) 노조가 지난달 기본급 15만 9800원 정액 인상, 임금피크제 폐기, 성과급 산출기준 변경 등을 핵심으로 한 공동 요구안을 제시하며 춘투의 포문을 열었다. 지난해 대우조선해양에서 한화그룹으로 인수된 한화오션 노사도 곧 협상을 시작한다. 현재는 노사가 지난해 이견을 보였던 양도제한조건부주식(RSU)의 지급 방식을 놓고 실무 협의를 진행 중이다. 또 지난해 7월 처음으로 현장 근로자 중심의 노조가 결성된 삼성중공업도 곧 협상에 들어간다. 다만 노조 가입 근로자 수가 유일 교섭단체 조건을 충족하지 못해 기존 노사협의회에서 협상이 진행된다. 업계 관계자는 “지속 성장을 위한 회사의 투자와 노조의 이익 공유 요구가 균형을 찾지 못하고 조업 중단(파업) 등의 파행으로 치달을 경우 국내 업계뿐만 아니라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고 말했다.
  • 경콘진,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 개막에 맞춰 ‘게임 차담회’ 개최

    경콘진,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 개막에 맞춰 ‘게임 차담회’ 개최

    경기도 게임 민관학 오피니언 리더 12명 참석, 게임 발전 ‘맞손’경기콘텐츠진흥원(원장 탁용석, 이하 경콘진)은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 개막에 맞춰 23일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게임 차담회’를 개최했다. 산업계의 핵심 기업 및 스타트업뿐아니라, 도내 게임 관련 학과·학교 등 게임 생태계의 핵심 역할을 하는 오피니언 리더 12명이 참석해 경기도 게임 산업 생태계 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경콘진 탁용석 원장은 “이번 차담회가 도내 게임 관련 대·중·소, 민·관·학 간 소통 첫걸음이다”라며, “향후 정례적 협의체를 구성해 경기도 게임산업 비전에 대한 의견을 모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게임 수출 규모는 89억 8천만 달러(2022년 기준)로 콘텐츠 수출액의 약 68%를 차지하고 있다. 이는 한국의 주요 수출 품목인 가전(79억 5천만 달러)보다 높은 금액이다. 경기도는 특히 국내 게임 산업 중심지로 매출액(10조 6천억 원, 전국의 48.0%)과 사업체 수(2,473개, 24.1%)는 전국 1위, 종사자 수(2만 8천 명, 33.8%) 전국 2위를 기록하고 있다.
  • 임영웅, ‘트로트 킹’ 증명했다…지난해 수입 233억원 ‘대박’

    임영웅, ‘트로트 킹’ 증명했다…지난해 수입 233억원 ‘대박’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지난해 소속사로부터 200억원대에 달하는 수입을 지급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전날 감사보고서를 제출했다. 2015년 설립된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의 1인 기획사로, 직원은 총 5명이다. 신정훈 물고기뮤직 대표는 임영웅이 TV조선 ‘미스터트롯’을 통해 대중에 알려지기 전부터 함께한 인물로 유명하다. 임영웅이 물고기뮤직 지분 50%를 보유하고 있고, 신 대표 외 2인이 50%를 갖고 있다. 감사보고서를 보면, 지난해 임영웅이 물고기뮤직으로부터 받은 수입은 정산금을 포함해 총 233억원 수준으로 추정된다. 이는 정산금(용역비) 약 192억원에 임영웅에게 아직 지급되지 않은 정산금 31억원, 임영웅 몫 배당금 10억원을 합친 금액이다. 2022년 임영웅은 정산금과 배당금(7억 5000만원 추정)을 합쳐 약 143억원을 받았다. 1년 만에 87억원가량 늘어난 것이다. 물고기뮤직의 지난해 매출은 약 361억원으로, 전년 357억원과 비슷한 수준이었다. 매출액 구성은 음원·음반·공연 수입 248억 1400만원, 미디어콘텐츠 수입 50억 1700만원, 광고 수입 15억 8900만원, 임대료 수입 1억 1900만원, 기타 수입 45억 1600만원 등이다. 음원·음반·공연 수입은 전년보다 9%가량 감소했는데, 이는 콘서트 횟수가 줄어든 탓으로 보인다. 임영웅은 2022년에 10회 콘서트를 개최한 데 반해 지난해에는 7차례 열었다. 앨범은 지난해 ‘모래 알갱이’, ‘Do or Die’ 등 2개를 발매했다. 전년에도 ‘IM HERO’, ‘Polaroid’ 등 2개의 앨범을 내놨다. 같은 기간 미디어콘텐츠 수입은 전년 8억 5000만원에서 50억원으로 급증했다. 임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가 지난해 5월 150만을 돌파한 영향으로 보인다. 따로 개설한 쇼츠 채널은 구독자 31만명을 보유하고 있다. 아울러 아티스트 정산비에 해당하는 용역비, 아티스트 활동비, 앨범 제작비 등을 제외한 영업이익으로 114억원을 벌어들였다. 임영웅은 2020년 방송된 ‘미스터트롯’에서 우승하며 단숨에 스타 반열에 올랐다. 2021년 TV조선과 계약 종료 후 수백억원대 이적설이 나왔지만, 신 대표와 손을 잡았다.
  • ‘게임의 즐거움, 그 이상’ 플레이엑스포(PlayX4) 개막

    ‘게임의 즐거움, 그 이상’ 플레이엑스포(PlayX4) 개막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나흘간(23~26일) 열려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콘텐츠진흥원, 킨텍스가 주관하는 수도권 최대 규모의 융복합 게임쇼 ‘2024 플레이엑스포(PlayX4)’가 23일 개막했다. ‘게임의 즐거움, 그 이상!’이라는 주제로 26일까지 4일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다. 역대 최대 규모인 약 600개 게임 관련 업체가 참가하고 10만 명 이상의 참관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김현곤 경제부지사는 “게임 개발사들이 편견과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혁신적인 게임을 개발하여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했다”라며 “경기도가 기업 상생협력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5홀’에서는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자 연계와 함께 게임 플랫폼인 ‘스토브인디’와 ‘스팀’을 통해 개발사에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경기게임오디션, 미래기술(AI) 게임 활성화 포럼, 메타버스 가상공연, 보드게임대회, 대형게임사 취업설명회, 지프바넷의 강연 등이 주말까지 이어진다. 콘솔게임, 인디, PC/모바일, 아케이드 등 다양한 게임 분야의 신작이 소개되고 추억의 오락실, 코스프레 이벤트 등 전 연령대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부대행사도 마련돼 있다. 또한 ‘경기 이(e)스포츠 페스티벌’이 동시에 개최돼 장애인과 대학생 아마추어 선수의 경기, 그리고 ‘이터널 리턴 시즌3 마스터즈 파이널’, ‘레인보우 식스 시즈 코리아 오픈 클래식’, ‘철권8 ATL 시즌1’ 등 프로선수들의 대결이 예정돼 있어 이스포츠를 직접 관람할 수 있다.
  • 코리안 메이저리거 하루 쉬어가는 날…김하성, 배지환 모두 결장

    코리안 메이저리거 하루 쉬어가는 날…김하성, 배지환 모두 결장

    김하성(28·샌디에이고 파드리스)과 배지환(24·피츠버그 파이리츠) 등 코리안메이저리거가 모두 결장하며 하루 쉬어갔다. 김하성은 23일(한국시간) 미국 오하이오주 신시내티 그레이트 아메리칸 볼파크에서 열린 2024 메이저리그(MLB) 신시내티 레즈와의 경기에 출전하지 않았다. 올 시즌 개막부터 51경기 연속 출장해온 김하성의 첫 결장이었다. 샌디에이고 구단은 쉼 없이 달려온 김하성에게 휴식이 필요하다고 판단한 것으로 보인다. 내년 시즌 자유계약선수(FA)가 되는 김하성은 올 시즌 타격부진에 시달리고 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반전을 위해 노력 중이다. 지난 21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와 더블 헤더를 모두 소화했고 지난 13일 LA 다저스전에선 투구에 왼쪽 손등을 맞는 아찔한 장면이 나왔으나 다음 날 콜로라도 로키스전에서 선발 출전하며 남다른 정신력을 보이기도 했다. 구단은 일단 김하성에게 휴식을 부여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미 CBS스포츠는 김하성의 결장에 대해 “단순한 관리 차원의 결정인 것 같다”고 전했다. 김하성 대신 9번 타자 겸 유격수로 선발 출전한 타일러 웨이드는 4타수 2안타 1타점 1득점으로 활약하면서 샌디에이고의 7-3 승리에 힘을 보탰다. MLB에 복귀하자마자 팀의 대역전승에 기여하는 등 맹활약한 배지환은 선발 라인업에서 빠졌다. 배지환은 이날 펜실베이니아주 피츠버그의 PNC 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경기 선발제서 제외됐다. 배지환이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된 이유는 샌프란시스코의 선발이 좌완 블레이크 스넬 때문으로 보인다. 배지환은 지난해 유틸리티 플레이어로 빅리그 풀 시즌을 뛰었지만 올 시즌을 앞두고 왼쪽 고관절 부상을 당해 개막 엔트리에 포함되지 못했다. 트리플A에서 인상적인 할약을 펼친 배지환은 전날 MLB에 콜업되자마자 대역전극의 발판이 되는 타점을 올리는 등 3타수 1안타 1볼넷 1타점 2득점 1도루를 기록하며 화려한 복귀 신고를 했다.
  • 라이언킹이 ‘킹’받을 땐 이 남자

    라이언킹이 ‘킹’받을 땐 이 남자

    지난 3월 일본 미야자키 스프링캠프를 마친 이승엽 두산 베어스 감독은 캠프 최우수선수(MVP)로 고졸 루키인 김택연을 꼽았다. 그는 그러면서 김택연이 스프링캠프에서 보여 준 활약에 대해 “깜짝 놀랄 만한 구위를 보여 줬으며 구위 면에서는 신인 중 최고”라고 극찬했다. 이 감독은 최근에는 아예 김택연을 두고 “요즘 위기가 되면 택연이가 가장 생각난다. 완전히 자리잡았다고 생각한다”며 신뢰를 보냈다. 이 감독이 위기가 되면 왜 김택연을 찾는지는 지난 21일과 22일 잠실에서 열린 프로야구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서 고스란히 드러났다. 두산은 8-2로 앞서던 9회 SSG 최정에게 3점 홈런을 얻어맞고 마무리 홍건희마저도 연속 안타로 8-6으로 쫓겼다. 1사에 주자 1, 2루인 상황이라 장타를 허용하면 그대로 역전패당하는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었다. 이 감독은 주저 없이 김택연 카드를 꺼내 들었고 김택연은 단 3개의 공을 던지며 병살타로 깔끔하게 이닝을 마무리하면서 승리를 지켜냈다. 프로 데뷔 첫 세이브였다. 김택연의 활약은 22일에도 이어졌다. 1-1 동점이던 7회 1사 3루의 위기에서 마운드에 올라 ‘KBO 통산 홈런 1위’ 최정을 삼진으로 잡고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우익수 뜬공으로 잡는 장면은 이날의 하이라이트였다. 8회 역시 무실점으로 깔끔하게 막으며 팀의 3-1 승리를 이끌었다. 김택연의 활약은 이미 시즌 시작 전 한국야구대표팀의 일원으로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LA 다저스와의 평가전에서도 예고됐었다. 김택연은 메이저리거 타자 2명을 삼진으로 잡아내는 인상적인 활약을 펼쳤다. 두산은 김택연을 ‘제2의 오승환’으로까지 평가하면서 차세대 마무리 자원으로 관리를 따로 해 나가고 있다. 이 감독도 “구단에서 관리를 잘해 준다면 충분히 좋은 투수로 성장할 수 있다”며 “이제 막 고교를 졸업한 선수에게 큰 부담을 주고 싶지는 않다. 신중하게 판단해 활용법을 정하겠다”고 말하기도 했다. 김택연은 이날까지 22이닝, 삼진 25개, 2승 3홀드, 평균자책점 2.05로 허리를 튼튼하게 받치고 있다. 지금까지의 활약상으로만 보면 신인왕에 도전장을 내 볼 만한 성적이다. 올해를 제외하고 전년도까지 입단 5년 이내에 30이닝 이하를 던진 투수, 60타석 이하를 기록한 타자를 모두 신인으로 친다. 경쟁자로는 롯데 자이언츠의 고졸 신인 전미르와 한화 이글스의 5선발 황준서 등이 꼽힌다. 지난해 데뷔한 LG 트윈스의 김범석도 중고 신인이긴 하지만 신인왕 경쟁 후보다.
  • [포토] 제니퍼 로페즈, 과감한 앞트임 드레스

    [포토] 제니퍼 로페즈, 과감한 앞트임 드레스

    영화배우 제니퍼 로페즈가 21일(현지시간) 멕시코 수도 멕시코시티의 토레오 센트럴 파크에서 열린 넷플릭스 영화 ‘아틀라스(Atlas)’ 시사회 레드카펫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 10대도 따라 한 3.8리터 美 신종 폭탄주…“생명 위협”

    10대도 따라 한 3.8리터 美 신종 폭탄주…“생명 위협”

    미국 대학가에서 유행한 신종 폭탄주 ‘보그’(BORG)가 10대들 사이에서도 인기를 끌고 있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보그는 ‘정신을 잃게 하는 분노의 갤런’(Blackout Rage Gallon)이라는 말의 약어로 1갤런(3.8ℓ) 크기의 큰 플라스틱 통에 술과 물, 음료, 향미료 등을 섞어서 만드는 폭탄주다. 지난 20일(현지시간) CNN 방송은 ‘보그란 무엇이며 왜 이 유행은 위험한가’라는 제목의 기사를 통해 미국 대학생 사이에서 유행하는 술 문화를 조명했다. 대학생들은 보그를 주로 낮 시간대 야외 파티에서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CNN은 보그가 언제 시작됐는지 추적하기는 어렵다고 전했다. 다만 지난해 3월 매사추세츠대 애머스트 캠퍼스 학생 20여명이 학교 인근 야외에서 술을 마시다 구급차에 실려 가는 일이 일어나 보그가 화제가 되기도 했다고 덧붙였다. 보그는 대학가를 넘어 고등학생들 사이에서도 유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플로리다주의 고등학생 버지니아(18·가명)는 CNN과의 인터뷰에서 지난해와 올해 졸업반 수영장 파티에서 “모두 자신만의 보그를 만들었다”고 말했다. 자신의 보그에 이름을 붙이고 “펜으로 그 이름을 (술통에) 쓰면서 창의력을 발휘한다”면서 이런 방식으로 사람들과 교류할 수 있어서 보그에 매력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그러나 전문가들은 보그를 마시는 행동이 건강을 해칠 수 있다고 경고한다. 애나 렘키 스탠퍼드대 정신과·중독의학 교수는 보그는 알코올 함량이 높아 “한 잔을 마시더라도 생명을 위협하거나 알코올 중독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버지니아 역시 “많은 사람이 (보그를 만들 때) 보드카를 들이부을 뿐 양을 재지 않는다”며 보그의 위험성을 인식하고 있다고 말했다. 보그를 만들고 이름을 붙이는 등 관련 영상이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확산하는 것 역시 위험하다는 우려도 나온다. 렘키 교수는 “보그가 진짜 위험한 건 이런 일탈 행동이 SNS에서 퍼져 이것이 보통의 행동인 것처럼 되는 것”이라며 “어린아이들은 다른 아이들이 하는 것을 보고 따라 하고 싶어 한다”고 지적했다.
  • 화순전남대병원, 화순분자영상심포지엄 호응

    화순전남대병원, 화순분자영상심포지엄 호응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은 핵의학과 분자영상테라노틱스 연구소 주관으로 ‘제20회 화순분자영상심포지엄(HOWS2024)’을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국내 최초로 생체광학영상장치(IVIS100)를 도입해 분자 영상 연구를 주도하고 있는 화순전남대병원은 2004년부터 해마다 심포지엄을 열고 있다. 올해 심포지엄에는 마크 A. 셀마이어(Mark A. Sellmyer) 펜실베니아 대학교 펄만 의과대학 교수, 수잔 E. 라피(Suzanne E. Lapi) 앨라배마 대학교 버밍햄 캠퍼스(UAB)) 의과대학 방사선학과 교수, 제이슨 S. 루이스(Jason S. Lewis) 메모리얼 슬론 케터링 암 센터 방사화학 서비스 책임자 등 해외 의료진이 참여했다. 화순전남대병원에서는 후이(Dinh-Huy Nguyen) 핵의학과 연구교수, 강세령 핵의학과 교수가 발표자로 나섰고 핵의학 연구 분야의 민정준 병원장과 범희승·권성영 교수도 참여했다. 또 핵의학 연구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민정준 화순전남대병원장, 범희승·권성영 교수 등도 참석해 최신 분자영상 기술과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 민정준 화순전대병원장은 “화순분자영상심포지엄에는 국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해 광학 분자영상의학 분야의 최신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향후 국제 공동연구를 위한 발판을 마련하는 중요한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고 말했다.
  • 웸반야마, NBA 사상 첫 신인 ‘최고 수비팀’ 선정

    웸반야마, NBA 사상 첫 신인 ‘최고 수비팀’ 선정

    미국프로농구(NBA) 2023~24시즌 최고의 신인으로 선정된 빅토르 웸반야마(20·샌안토니오 스퍼스)가 신인 선수로는 처음으로 최고의 수비수들로 구성되는 ‘최고 수비팀’에도 뽑히는 겹경사를 누렸다. 웸반야마가 NBA의 역사를 쓰고 있다. NBA 사무국은 22일(한국시간) 샌안토니오 센터 웸반야마는 NBA 사상 처음 신인으로 리그 최고 수비팀(올 디펜시브 퍼스트팀)에 올랐다고 밝혔다. 웸반야마는 99표 가운데 98표를 받았다. 또 지난 7일 만장일치로 ‘올해의 수비수’로 선정된 뤼디 고베르(미네소타 팀버울브스), 뱀 아데바요(마이애미 히트), 허브 존스(뉴올리언스 펠리컨스), 앤서니 데이비스(LA 레이커스)가 이번 시즌 최고의 수비팀에 합세했다. 각 팀에서 수비가 좋기로는 내로라하는 선수들 사이에 신인이 합류한 것이다. 프랑스 출신의 웸반야마는 신장 224㎝에 양팔을 펴면 243㎝에 이르는 윙스팬을 앞세워 정규시즌 71경기에서 평균 21.4득점에 10.6리바운드, 3.6블록슛, 1.2스틸, 3.9어시스트를 기록했다. NBA에서 ‘올 디펜시브 세컨드팀’에 선정된 신인 선수는 5명이 있었지만 ‘퍼스트팀’에 선정된 신인은 웸반야마가 처음이다. 압도적인 높이로 골 밑에 서 있기만 해도 위압적인 그는 NBA 사상 최고 수비수로 성장할 가능성도 높다.
  • 하루, 단돈 1000원…MZ 위한 ‘미니보험’

    하루, 단돈 1000원…MZ 위한 ‘미니보험’

    커피 한 잔 값으로 원하는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미니보험’이 MZ세대(1980년대 초~2000년대 초 출생) 사이에서 인기를 끌고 있다. 기간이 짧고 보장 범위도 좁지만 자신들이 원하는 보험 상품에 저렴한 가격에 가입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신규 가입자들이 몰리고 있다. 롯데손해보험은 21일 대중음악 공연장에서 일어날 수 있는 상해사고부터 팬클럽 직거래 시 사기 피해까지 보장하는 ‘VILLAIN 덕밍아웃상해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해당 보험은 인파가 많은 아이돌 가수의 콘서트장이나 록페스티벌 등에서 사고를 당해 깁스 치료나 수술이 필요한 경우 병원비부터 후유장해 비용 등을 보장한다. 이른바 ‘덕질’로 불리는 팬클럽 활동을 하다 사기 피해 등을 당해도 피해를 보상해 준다. 온라인상에서 콘서트 표나 포토 카드, 모형 인형 등을 거래하다 사기 피해를 봤을 경우 최대 50만원까지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 기간은 하루 또는 1년까지 선택이 가능하다. 보험업계에서는 최근 MZ세대를 겨냥한 미니보험 개발이 확대되는 추세다. 소액단기보험이라고도 불리는 미니보험은 담보가 간단해 상품을 알기 쉽고 보험료가 저렴하다. 가입 기간이 1일부터 시작하는 등 짧고, 온라인으로 간편하게 가입할 수 있어 주머니 사장이 넉넉지 않은 젊은 세대도 쉽게 가입이 가능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보험업계 관계자는 “미니보험은 특약 한 가지 정도를 선정해 적은 보험료로 큰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면서 “미래 고객을 끌어들일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라고 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가입자가 원하는 보장만 골라 담을 수 있는 해외여행보험을 출시했다. 항공기와 수화물이 지연됐을 때 생기는 손해도 보상받을 수 있다. 가입자가 안전하게 귀국하면 보험료의 10%를 환급해준다. 각종 레저보험도 인기다. 스포츠 활동 중 본인이 다치거나 상대방을 다치게 하면 이를 보상해 준다. 캐롯손해보험의 스마트ON 레저상해보험은 한 번 가입하면 1년 동안 레저 활동을 할 때마다 보장 종목과 시간만 입력하면 보장받을 수 있다. 보험사들이 미니보험에 집중하는 이유는 보험업계 내 경쟁이 과열되면서 새로운 돌파구를 찾기 위한 노력으로 풀이된다. 노건엽 보험연구원 연구위원은 “미니보험 자체만으론 보험사들의 수익에는 큰 도움이 되지는 않지만, 보험료가 싼 만큼 소비자 접근성을 높일 수 있고 보험상품에 대한 친밀도를 높여 더 다양한 상품을 판매할 기회가 된다”고 말했다.
  • “뼈 약해져” 고령층보다 심각하다…젊은이들, 햇빛 봐야 하는 이유

    “뼈 약해져” 고령층보다 심각하다…젊은이들, 햇빛 봐야 하는 이유

    30대 이하의 젊은 층과 서울·인천 거주자들의 비타민D 결핍률이 상대적으로 높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비타민D가 부족할 경우 뼈가 약해지고 암·당뇨병 등 자가면역질환에 걸릴 위험이 큰 것으로 알려져 있다. 전남대병원 진단검사의학과 나은희 교수가 2017~2022년 건강검진을 목적으로 비타민D의 혈중 농도를 측정한 20~101세 한국인 11만 9335명의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21일 전남대병원은 이 같은 분석이 담긴 나 교수의 ‘초기 성인에서 노인 연령까지의 한국인에서 액체 크로마토그래피 질량분석기로 측정한 비타민D의 혈중 기준범위와 상태’ 논문을 이달(3월)의 우수논문으로 선정했다. 비타민D는 혈중 칼슘 농도를 조절하고 면역 체계에 영향을 주는 신장에서 생성되는 호르몬이다. 혈액을 따라 돌다가 특정 수용체에 결합하는 호르몬의 특성과, 인체가 충분한 양을 보유하기 위해서는 음식물의 형태로 섭취해야 한다는 비타민의 특성을 동시에 갖고 있다. 비타민D의 적정 혈중 농도는 30ng/㎖ 이상이다. 한국인의 평균 비타민D의 혈중 농도는 21.6 ±9.6ng/㎖로 나타났다. “30세 이하 여성 결핍률 23%…가장 높아” 30세 이하의 여성 비타민D 결핍률이 23%로 가장 높았고, 30세 이하 남성 결핍률 또한 21%로 뒤를 이었다. 흔히 고령층이나 폐경기 여성의 비타민D 결핍률이 높을 것이라는 예상과 달리 30대 이하 젊은 층에서 결핍률이 높았다. 도시별로는 서울·인천지역 비타민D 결핍률이 가장 높았으며, 제주와 창원지역 결핍률이 가장 낮았다. 서울·인천지역 결핍률이 높은 것은 해당 지역에 젊은 연령층의 사무직이나 야간 교대 근무자들이 많은 이유 탓으로 추정된다. 다만 정확한 원인 파악을 위해서는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이 밖에도 봄과 겨울, 체질량지수가 높거나(비만), 염증 수치가 높을수록 비타민D가 부족했다. “가장 좋은 보충법은 햇빛 통한 체내 합성” 대한진단검사의학회 공식 학술지인 ‘Laboratory Medicine Online’에 실린 연구 결과에 따르면 비타민D 부족은 비만·이상지질혈증·고혈압·당뇨병·만성콩팥병 등 만성질환 유병률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비타민D는 주로 자외선의 광화학 반응으로 피부에서 합성되므로 가장 좋은 보충법은 햇빛을 통한 체내 합성이다. 비타민D가 풍부한 음식도 도움 된다. 참치·연어처럼 지방이 많은 생선, 오렌지 주스, 두유, 시리얼, 치즈, 달걀노른자, 소간 등이 좋다. 비타민D 보충제가 골연화증 예방·치료에는 도움이 된다. 비타민D가 결핍됐다면 보충제를 먹는 것도 좋다.
  • 트리플 역세권에 스카이 어메니티 조성

    트리플 역세권에 스카이 어메니티 조성

    대우건설이 부산 동구 ‘블랑 써밋 74’의 분양을 오는 6월 시작한다고 20일 밝혔다. ‘블랑 써밋 74’는 BLANC(순백의), SUMMIT(정점), 74(랜드마크 층수·지상 69층, 지하 5층)의 합성어로, 대우건설의 하이엔드 주거브랜드인 ‘푸르지오 써밋’의 한 갈래다. 지하 5층~지상 최고 69층, 전용면적 94~247㎡ 998가구 규모로 지어지는 아파트 3개동과 84~118㎡ 276실의 오피스텔 1개동으로 구성됐다. 오피스텔은 6월 분양 물량에서는 제외됐다. 단지가 들어서는 동구는 부산의 대표적인 원(原)도심으로 북항 재개발 사업 등 대형 개발 호재가 가시화되면서 주목받는 곳이다. 북항 재개발 사업은 부산항 일대 마리나, 해양레포츠 콤플렉스, 오페라하우스, 복합문화공간 등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부산을 글로벌 관광 도시로 발돋움시키기 위한 작업이다. 블랑 써밋 74는 1호선 좌천역과 범일역, 2호선 문현역을 도보로 이용 가능한 트리플 역세권 단지다. 단지 내에는 하이엔드 커뮤니티 ‘써밋 라운지’(SUMMIT LOUNGE)가 조성된다. 단지 45층에는 오션뷰를 강조한 스카이 어메니티도 들어선다. 스카이 어메니티란 게스트하우스, 스카이라운지, 그리고 공유 오피스 공간인 스카이 스튜디오로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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