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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윤정子 연우, ‘美명문대’ 후원받는다…깜짝 합격 소식

    장윤정子 연우, ‘美명문대’ 후원받는다…깜짝 합격 소식

    트로트 가수 장윤정의 아들 연우가 미국 명문대 영재 프로젝트에 합격해 눈길을 끈다. 7일 오후 8시 30분 첫방송되는 ENA 새 토요예능 프로그램 ‘내 아이의 사생활’은 품 안의 자식들의 생애 첫 도전을 통해 어른들은 몰랐던 아이들의 사생활을 지켜볼 수 있는 예능 프로그램이다. 도경완, 장윤정 부부가 MC를 맡고, 이들의 자녀 연우와 하영이도 출연자로 함께한다. 이날 방송에는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 약 3년 만에 랜선 이모, 삼촌들과 만나는 ‘도도남매’ 연우와 하영이가 등장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공개된 VCR 속 연우와 하영이는 훌쩍 큰 모습으로 반갑게 인사했다. 이어진 근황 소개에서 연우는 현재 갖고 있는 사춘기에 대한 고민을 전했다. 현재 초등학교 4학년인 연우는 “사춘기가 오면 엄마가 갱년기”라며 심각하게 이야기를 꺼냈다고 한다. 이에 스튜디오 안 모두가 폭소를 터뜨린 가운데, 연우가 엄마의 갱년기를 걱정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궁금해진다. 하영이는 최근 자신에게 관심을 보이는 ‘남사친’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나에게 결혼하자고 하는 친구가 있다”는 하영이의 말에 MC 도경완은 순간 얼굴이 굳는다. 연우 역시 “오빠로서 네 나이대에 그렇게 하는 게 이해가 안 된다”라며 동생의 연애 이야기에 불만을 표한다. 연우와 하영이는 ‘내생활’을 통해 미국 LA 여행에 도전한다. 연우가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에서 후원하는 영재 발굴프로그램인 CTY에 합격하며 생애 첫 미국 학교생활에 도전하면서 하영이도 그 길에 함께 가게 된 것이다. 이번 미국 여행에 대한 연우의 계획을 듣던 장윤정은 “연우의 계획적인 성향은 날 닮았다”라며 흐뭇해한다. 이후 짐을 쌀 때도 연우는 꼼꼼하게 물건들을 챙기는 반면, 하영이는 극과 극으로 다른 성향을 보여주며 모두를 빵 터뜨렸다고 해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연우와 하영이의 훌쩍 큰 근황과 미국 여행 준비기를 확인할 수 있는 ENA 새 토요예능 ‘내 아이의 사생활’은 7일 오후 8시 30분 첫 방송된다.
  • 경기도,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 선정···3년 연속 ‘글로벌 마이스 어워드’ 수상

    경기도,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 선정···3년 연속 ‘글로벌 마이스 어워드’ 수상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이하 공사)는 권위 있는 글로벌 마이스 저널인 ‘M&C(Meetings & Conventions) ASIA’에서 주최한 스텔라 어워즈(Stella Awards)에서 경기도가 <아시아 최고 회의 도시 : Best Meeting City(Asia)> 부문의 수상자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시상식은 지난 4일 오후(현지 시각), 마카오 샌즈 리조트에서 열렸다. 이번 수상으로 경기도는 ▲2022년 비즈니스 데스티네이션즈(Business Destinations : BD)에서 주최하는 BD 트래블 어워즈(BD Travel Awards)의 <아시아 최고 마이스 개최지 : Best Destination for MICE, Asia> 수상 ▲2023년 스텔라 어워즈 <2023 아시아 최고 인센티브 도시상 : Best Incentive City(Asia)> 수상에 이어 글로벌 마이스 어워드에서 3년 연속 수상했다. 주최 측은 “경기도는 마이스 대표 도시인 고양시(킨텍스), 수원시(수원컨벤션센터)를 중심으로 회의를 개최할 수 있는 마이스 인프라가 잘 조성되어 있으며, 그 외 시군에 대한 마이스 산업 역량 강화를 위한 맞춤형 마이스 컨설팅 및 공동유치마케팅 전략을 선제적으로 펼쳐나갔다”라고 선정 이유를 밝혔다. 특히, 도와 공사는 대규모 국제회의인 <2025 수원 ITS 아태총회>와 <국제 세포병리학회 컨퍼런스 2028>를 유치했다. 마이스 행사 주최자들의 니즈를 반영한 마이스 유치개최 지원 프로그램을 해마다 고도화하면서 지속 가능한 마이스 행사 독려를 위한 ESG 실천 항목을 구축하는 등의 노력을 지속적으로 펼친 점도 수상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올해 ‘스텔라 어워즈’에는 총 16개 국가, 900여 개 기관 등이 참여, 6개 분야 29개 시상 부문에서 최종 수상자가 확정되었다. 수상자 선정 과정은 마이스 산업에 종사하고 있는 ‘M&C ASIA’의 구독자 16,000명 대상 4월부터 6월 2주까지 1차 투표 실시 후 1차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시상 위원회가 최종 후보 2~3배수에서 최종 수상자를 결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조원용 경기관광공사 사장은 “경기도 내 다양한 MICE 기관들이 함께 노력한 덕분에 이번 수상의 영광을 안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경기도는 세계 각국에서 온 미팅 참가자들에게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차별화된 MICE 개최지로서의 면모를 지속적으로 알리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M&C ASIA : 스텔라 어워즈’는 노스 스타 트래블(North Star Travel) 그룹의 아태지역 매체인 M&C Asia가 주최·주관하는 행사이며, 지난 1973년 창립된 ‘노스 스타 트래블’은 전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레저, 비즈니스 미팅 산업 시장분석 및 마케팅 기관이다.
  •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영등포 쪽방촌 및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현장방문 실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영등포 쪽방촌 및 마포구 문화비축기지 현장방문 실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는 제326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일 영등포구에 있는 ‘영등포 쪽방촌(공공주택지구)’과 마포구 ‘문화비축기지’를 방문, 제11대 후반기 첫 활동에 시동을 걸었다. 먼저 영등포 쪽방촌을 방문한 주택공간위원회 소속 위원들은 SH공사와 LH공사로부터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사업추진 현황, 쪽방촌 거주민에 대한 지원 현황 등에 대하여 설명을 듣고, 주민의견을 청취한 뒤 쪽방 세대 내부 및 사업구역을 둘러보며 쪽방촌 거주 실태를 점검했다. ‘영등포 공공주택지구 조성사업’은 공공주도의 첫 쪽방촌 정비사업으로 오랫동안 방치되어 주거환경이 열악한 ‘영등포 쪽방촌’ 일대를 재정비하는 사업이다. SH공사와 LH공사, 영등포구가 참여하는 이번 정비사업은 3개의 블록으로 나뉘어 있으며, 약 9850㎡의 일반상업지역으로 용적률 최대 800%를 적용해 총 782호(통합임대 461호, 공공분양 182호, 민간주택 139호)의 공동주택을 공급할 예정이다. 또한, 순환개발 방식을 도입해 공사기간 동안 쪽방촌 주민들이 거주할 수 있는 임시거주시설 설치를 통해 새로 조성된 공공임대주택으로 재정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어 마포구 문화비축기지를 방문해 미래공간기획관으로부터 상암 재창조 종합 마스터플랜과 함께 거점기지인 ‘문화비축기지’, ‘서울 대관람차’에 대해 보고 받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문화비축기지는 2025년까지 미디어아트, 체험공간 등 K-미디어아트(K-Media Art)로 조성할 예정이며, 마포 농수산물시장은 시장 현대화를 통한 미식문화 중심의 K-푸드(K-Food)로, 인접한 평화의 공원 일부에는 대관람차 등 복합엔터테인먼트의 명소 등 K-플레이(K-Play)로 거듭날 예정이다. 서울의 랜드마크로 구상중인 서울대관람차는 2026년 상반기 착공을 목표로 추진중이다. 서울시는 지난 5월 상암 일대를 ‘세계와 만나는 글로벌 서울의 관문’으로 조성하기 위해 ‘상암 재창조 구상’을 발표했고, 주택공간위원회에서는 2024년 제1차 추가경정예산 심사 시 ‘상암 재창조 종합계획 수립’ 예산을 편성하는 등 사업추진을 위한 의지를 보여준 바 있다. 김태수 위원장(국민의힘·성북4)은 “주거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주거상향을 위해 서울시와 SH·LH공사에 적극적인 사업추진 및 쪽방촌 주민을 위한 지원을 당부”하며 “사업추진 과정에서 원주민이 쫓겨나는 상황이 발생되지 않도록 순환개발을 위한 임시거처를 신속히 마련하고,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한 보상업무 추진 등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또한 상암재창조와 관련해서는 “상암 일대가 한강과 풍부한 녹지, 대규모 개발가용지 보유 등 잠재력이 큰 만큼, K-콘텐츠의 허브이자 서울의 글로벌 관문으로서 재탄생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마지막으로 김 위원장은 이번 현장 방문을 시작으로 지난 취임사에서 밝힌 바와 같이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지속해 나갈 것을 약속했으며, 제11대 후반기 주택공간위원회의 활동에 많은 관심과 응원을 당부했다.
  • “뭉크에 대한 한국인들의 놀라운 관심에 감사”…뭉크전을 찾은 톤 한센 뭉크미술관장 [비욘드 더 스크림]

    “뭉크에 대한 한국인들의 놀라운 관심에 감사”…뭉크전을 찾은 톤 한센 뭉크미술관장 [비욘드 더 스크림]

    지난 3일 ‘에드바르 뭉크: 비욘드 더 스크림’ 전시가 열리고 있는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는 주한 노르웨이 대사관에서 주최한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이날 행사는 ‘뭉크의 고향’인 노르웨이에서 서울에서 열린 뭉크 전시회를 축하하는 자리로 윤 그라네 헤틀란드(Joon Grane Hetland) 노르웨이 대사관 공사참사관과 장형준 예술의전당 사장 등 국내외 인사들이 참석했다. 특히 오슬로에 있는 뭉크미술관의 톤 한센(Tone Hansen) 관장과 오슬로 뭉크미술관의 전시를 총괄하고 있는 전시·컬렉션 부문장인 카스페르 테글레고르 코크(Kasper Teglgaard Koch) 등 노르웨이 미술 관계자들이 참석해 뭉크 전시회를 돌아봤다. 서울 전시를 돌아본 톤 한센 관장은 “한국에서 뭉크에 대한 놀라운 관심을 직접 목격하게 돼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뭉크에 대한 한국인의 놀라운 관심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도 한국 관객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해 나가겠다”면서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많은 한국 사람들이 북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예술 여행지인 오슬로를 방문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가 끝난 뒤 톤 한센 관장을 만나 전시회를 돌아본 소감을 들어봤다. 인터뷰는 지난 5월 노르웨이 오슬로 뭉크미술관을 방문해 톤 한센 관장을 만났던 이은경 도슨트(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진행으로 이뤄졌다. 다음은 일문일답. - ‘뭉크의 고향’인 노르웨이에서 많은 관계자들이 한국을 방문했는데. “4일 시작되는 국제 아트페어 ‘키아프 서울(Kiaf SEOUL)·프리즈 서울(FRIEZE SEOUL) 2024’ 행사 등 세계적인 미술 시장에 참여해 노르웨이 예술가들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오슬로의 문화·관광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한국을 찾았다. 특히 서울에서 열리고 있는 뭉크 전시회를 방문해 얼마남지 않은 전시회를 축하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 이번 주에는 프리즈 서울 행사에 참석한 뒤 7일 개막하는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 모두의 울림’(Pansori, 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 개막식에 참석할 계획이다.” - 서울에서 열린 뭉크 전시회를 돌아본 소감은. “서울 뭉크 전시회 관람객이 15만명을 넘었고, 최종적으로 20만명에 육박할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한국에서 뭉크에 대한 놀라운 관심을 직접 목격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 뭉크미술관은 오랜 친구인 세계적인 큐레이터 디터 부흐하르트(Dieter Buchhart)박사가 기획한 전시를 위해 9점의 소중한 작품을 아낌없이 대여했다. 전세계에 퍼져있는 개인 소장품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전시 기획력에 다시 한번 감탄했다.” - 이번 서울 전시회가 뭉크의 실험 정신을 잘 반영했나. “뭉크는 세계에서 중요한 모더니즘 예술가 중 한명으로 회화, 그래픽아트, 드로잉, 조각, 사진, 영화 등 다양한 영역에서 실험적인 활동을 했다. 뭉크는 1880년대 데뷔한 이후 1944년 사망하기 직전까지 활발한 실험적인 활동을 이어갔다. 1890년대는 상징주의 운동의 일원이었고, 1900년대 초부터는 표현주의 예술의 선구자로서 활동을 했다. 이번 서울 전시는 뭉크에 대한 심층적인 분석을 통해 뭉크가 취했던 실험적인 방식은 물론이고 전통적인 방식을 얼마나 과감하게 탈피했는 지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이번 서울 전시는 회화, 그래픽, 판화 등의 작품을 모아서 모더니즘에 대한 뭉크의 차별화된 영향력을 부각시켰다. 특히 뭉크미술관에서 온 작품 뿐만아니라 개인 소장자들의 작품을 전시함으로써 관람객들에게 좀더 광범위하고 폭넓은 경험을 할 수 있게 제공했다고 생각한다.” - 뭉크미술관에서는 추진하고 있는 활동은. “뭉크미술관은 더 이상 뭉크 한명에만 국한되는 미술관이 아니라 뭉크의 실험적인 정신을 사려 컨템퍼러리한 작품을 연계 전시하고 있다. 뭉크가 작품 속에서 끊임없이 진화하면서 새로운 것에도 개방적인 태도를 취했던 것처럼 우리 미술관도 국제적인 네트워크 구축도 야심차게 추진하고 있다. 우리가 어려운 현대를 살아가고 있기 때문에 그만큼 친구가 더 필요하다. 뭉크가 그랬던 것처럼 우리 미술관도 국내외 예술계에서 활발한 역할을 수행하며 예술가와 모두를 위한 자유로운 공간을 창출하려 한다. ” - 앞으로 한국과의 교류 계획은. “뭉크에 대한 한국인의 놀라운 관심을 가슴에 품고 앞으로도 한국 관객들과 지속적으로 교류하겠다. 오슬로에 있는 뭉크미술관은 2021년 신규 부지에서 새롭게 개관했다. 지난해 방문객 수가 85만명에 이르고, 올해 현재 75만명에 이른다. 오슬로 인구가 65만명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한 수치다. 조금 더 담대한 목표가 있다면 노르웨이를 북유럽에서 가장 매력적인 예술 여행지를 만드는 것이다. 한국 사람들이 오슬로 뭉크미술관을 많이 방문해 주길 기대한다. ”
  • 현장에 답이 있다…포스코, 제철 현장 직원 통한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 공모

    현장에 답이 있다…포스코, 제철 현장 직원 통한 에너지 절감 아이디어 공모

    포스코 직원들이 제철소 현장의 에너지 낭비 요소를 찾아내기 위해 직접 나섰다. 포스코는 지난 6~7월 포항·광양제철소 직원들이 참여하는 ‘에너지 낭비 드러내기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공모를 통해 직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발견한 각종 에너지 절약 아이디어 50개가 발굴됐다. 에너지 절감규모 및 참신성, 실행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1등으로 뽑힌 아이디어는 포항제철소에서 나왔다. 포항제철소 스테인리스제강부 장성운 과장은 ‘스테인리스 2제강 주조래들(Ladle) 개선을 통한 래들 가동 대수 감축으로 연료 절감’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용융 상태인 쇳물을 담는 그릇인 래들 중 특수강을 생산하기 위해 장시간 보열(保熱) 대기하고 있는 전용 래들 1대를 운영하던 기존 방식에서 탈피하고, 일반강 래들을 탄력적으로 운영해 래들 보열 대기시간을 줄이는 개선 방안을 담았다. 2등은 광양제철소 EIC기술부 김상진 리더가 제시한 ‘광양 3코크스공장 CDQ 냉각수 탁도 차등 관리를 통한 용수 사용량 절감’ 아이디어다. 현재 일원화 된 냉각수 탁도 관리 기준을 공장 용도와 위치별로 달리하면 불필요한 강제 배수와 담수 공급으로 인한 용수 낭비를 최소화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3등으로 꼽힌 포항제철소 제강부 김인수 과장은 쇳물을 옮길 때 일산화탄소 가스 분출을 막기 위해 공급하는 질소 낭비 방지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불필요한 가동시간을 줄이고, 가스 발생 시에만 집중 공급하는 방식을 제안해 연간 질소 사용량을 저감할 수 있다. 포스코는 접수된 아이디어들을 연내 실행 검증하고, 연말을 기해 에너지 절감 우수사레에 대해 별도 포상할 예정이다. 김성준 포스코 생산기술전략실장은 “에너지 가격이 증가하면서 에너지 효율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며 “현장 최고의 전문가인 직원들이 아이디어 발굴 단계부터 직접 참여한다면 에너지 절감 효과와 실현 가능성이 보장될 것”이라고 했다.
  • 전남도, 서울·LA 특별전시로 세계화 속도

    전남도, 서울·LA 특별전시로 세계화 속도

    전라남도가 남도 수묵의 세계화를 위해 서울과 미국 LA에서 특별전시회를 개최한다. 서울전시회는 ‘흘러가는 바람, 불어오는 물결’이란 주제로 5일부터 9일까지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이어 LA에서는 한인 축제 개막식인 26일부터 10월31일까지 LA 한국문화원에서 전시회가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남도 수묵의 우수성과 아름다움을 알리고,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를 적극적으로 홍보하기 위해 준비됐다. 전남도립미술관이 소장한 허달재와 허준, 김천일 등 저명작가들의 수묵 작품이 전시와 함께 전통 수묵 작품과 채색이 깃든 수묵담채화 작품도 함께 선보인다. 관람객이 수묵의 전통적 멋과 현대적 감각까지 다양한 작품을 경험하도록 전시했다. 전남도는 그동안 홍콩, 카자흐스탄, 인도네시아, 인도 등에서 해외 수묵 특별전시를 진행했다. 앞으로도 미국, 유럽 등으로 전시를 확대해 수묵의 세계화에 앞장설 계획이다. 박우육 전남도 문화융성국장은 “이번 전시로 수묵의 세계화를 확산하고, 2025 전남국제수묵비엔날레 준비를 철저히 해 남도 전통 수묵을 새로운 케이(K)-콘텐츠로 발전시키겠다”고 말했다.
  • “예상치의 2배”···최근 태양 흑점수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예상치의 2배”···최근 태양 흑점수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이유는

    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 경보가 발령되는등 올해 태양이 왕성한 활동을 보인 가운데, 이 모습이 흑점의 숫자로도 확인됐다. 지난 3일(현지시간) 라이브사이언스는 지난 8월 태양 흑점의 숫자가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 우주기상예측센터(SWPC)에 따르면 태양에서 관측된 8월 평균 흑점수는 215.5개가 관측됐다. 특히 지난 8월 8일의 경우 흑점수가 무려 337개나 나타나 지난 2001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대해 SWPC 측은 최근의 태양 흑점수가 예측보다 두배 이상 높았으며 이는 태양의 폭발적 활동이 정점에 치닫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이는 23년 만의 최고치라고 분석했다. 태양의 흑점(sunspot)은 태양 표면에 구멍이 뻥 뚫린 것처럼 검게 보이는 지역을 말한다. 흑점은 태양의 강력한 자기장으로 만들어지는데 사실 흑점 자체는 매우 뜨겁지만, 주변의 태양 표면보다 1000°c 정도 온도가 낮아서 관측해보면 검은색으로 보여 이같은 이름이 붙었다. 이처럼 전문가들이 흑점을 계속 모니터하는 이유는 이 흑점이 태양 표면의 폭발 또는 코로나 질량방출(CME) 등을 발생시키는 근본 원인이기 때문이다. 곧 흑점수가 많으면 태양폭발이 자주 일어나고 적으면 그 반대가 된다 문제는 이처럼 많은 흑점이 생기면 태양폭발이 자주 일어나 강력한 태양폭풍이 지구로 날아올 수 있다. 이 영향에 따라 지구에 단파통신 두절, 위성 장애, 위성항법장치 오류, 전력망 손상 등의 심각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지만 반대로 아름다운 오로라를 생성하기도 한다. 다만 최근의 흑점 증가가 태양 활동의 이상 현상은 아니다. 태양은 11년을 주기로 활동이 줄어들거나 늘어나는데 지난 2019년 이후 태양은 ‘태양 극소기’(solar minimum)를 끝내고 ‘태양 극대기’(solar maximum)로 들어왔으며 2025년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예상된다.
  • [그러니까!] 평생 1명도 안 낳는 K저출산… 집집마다 3명은 낳는 이스라엘

    [그러니까!] 평생 1명도 안 낳는 K저출산… 집집마다 3명은 낳는 이스라엘

    저출산 문제가 심각한 사회 문제로 떠올랐습니다. 결혼하지 않고, 아이를 낳지 않는 현상입니다. 저출산은 고령화로 이어집니다. 태어나는 아이가 줄면서 대한민국이 하루하루 늙어가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 저출산 문제는 얼마나 심각한 걸까요. 세계에서 꼴찌라는 데 정말 그럴까요. 저출산 현상의 경중을 가늠하는 지표는 ‘합계출산율’입니다. 여성 한 명이 가임기간(15~49세)에 낳을 것으로 기대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가리킵니다. 가임기간에 모든 여성이 1명을 낳으면 합계출산율은 1.0명, 모두가 2명을 낳으면 2.0명이 됩니다. 또 여성 100명 중 절반인 50명이 1명씩 낳으면 합계출산율은 0.5가 되고, 2명을 낳으면 1.0명이 됩니다. 4일 통계청에 따르면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은 지난해 기준 0.72명입니다. 여성 한 명이 평생 평균 한 명의 자녀도 낳지 않는다는 의미입니다. 물론 이 0.7명대의 합계출산율 수치가 얼마나 심각한 수준인지 잘 와닿지 않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다른 나라와 한 번 비교해보겠습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가 지난 6월 발표한 ‘한눈에 보는 사회 2024’(Society at a Glance 2024)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기준으로 OECD 회원국 중 가장 많은 아이가 태어나는 나라는 이스라엘이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2.8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여성 한 명당 평균 3명에 가까운 아이를 낳고 있다는 뜻입니다. 집집마다 자녀가 3명 정도는 있다는 얘기죠. 우리나라 수치와 비교하면 무려 4배입니다. 이스라엘 여성 4명이 모두 자녀를 낳을 때, 우리나라 여성은 4명 중 1명만 낳는 격입니다. 그다음은 멕시코로 1.82명입니다. 동거가 일상화된 프랑스도 합계출산율이 1.79명이나 됩니다. 결혼하지 않지만 아이는 낳는다는 얘기죠. 미국도 1.67명으로 우리나라보다 두 배 이상 많습니다. 호주 1.63명, 튀르키예 1.62명, 벨기에 1.53명, 영국 1.53명, 스웨덴 1.52명, 네덜란드 1.48명, 독일 1.46명, 오스트리아 1.41명, 스위스 1.39명, 캐나다 1.33명, 핀란드 1.32명, 그리스 1.32명, 일본 1.26명, 이탈리아 1.24명, 스페인 1.16명입니다. OECD 회원국 평균 합계출산율은 1.51명입니다. 평균치가 이미 우리나라의 2배가 넘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OECD 회원국 중 우리나라를 제외하면 합계출산율이 0명대인 나라가 없습니다. 게다가 0명대에 진입한 건 무려 6년 전인 2018년입니다. 최근 ‘인구 소멸’이 사회 화두로 떠오르고, 정부가 인구전략기획부라는 정부 부처 신설을 추진하는 이유도 다 여기에 있습니다. 이런 K저출산 여파로 우리나라는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늙어가는 나라로 알려졌습니다. ‘젊은 피’가 줄어들면 우리 사회 경제 활력이 떨어집니다. 산업 생산성도 크게 줄어들겠죠. 저출산·고령화로 국가 경제가 무너지면 나라가 가난해지고, 국민의 삶이 피폐해질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온 나라가 ‘저출산·저출산’ 하며 대응책 마련에 머리를 맞대고 있는 것입니다.
  • 이상욱 서울시의원 “AI·빅데이터 기술 통한 서울시 안전 시스템 고도화 기대”

    이상욱 서울시의원 “AI·빅데이터 기술 통한 서울시 안전 시스템 고도화 기대”

    서울시의회 이상욱 의원(국민의힘·비례)이 한국안전정책학회와 주최한 ‘AI·빅데이터 활용 더 안전한 서울만들기’ 토론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토론회는 지난 3일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열렸으며 인텔리빅스와 한국안전정책포럼이 후원했다. 김혜지 서울시의회 의원의 사회로 진행된 토론회에는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 강동길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 김길영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장이 축사를 전했다. 최호정 의장은 “인공지능과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해 ‘더 안전한 서울’을 구현해야 한다”고 강조했고 김병민 부시장은 “재난안전 분야에 AI와 빅데이터 도입은 ‘안심도시 서울’을 만들기 위해 필수”라고 전했다. 또한 강동길 위원장과 김길영 위원장은 “도시 안전에 새로운 패러다임과 접근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주제 발표를 한 최은수 석학교수(서울과학종합대학원)는 “화재, 도난, 쓰러짐, 인파사고, 불법 주정차, 교통사고 등 시민의 안전과 관련된 거의 모든 이벤트를 AI가 탐지해서 알려주고 관제일지까지 작성해 빅데이터를 만들어주는 시대가 됐다”라며 “사람 관제를 이제 AI관제로 대전환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특히 AI 모니터링 시스템인 AMS를 도입하면 쓰레기 무단 투기, 화재 등 이벤트가 발생할 때마다 생성형 AI가 자동으로 요약 보고서를 생성해준다”며 “이 빅데이터를 분석하면 교통 흐름, 사고 다발지역, 재난재해 예측 등을 통해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조윤식 교수(중앙대학교 AI학과)는 ‘초거대 영상검색모델(VLM)로 빅데이터 생성을 통한 서울시 ’예방안전‘ 구현’을 주제로 발표했다. 조 교수는 “VLM(Vision Language Model) 기술을 활용해 CCTV에 찍힌 영상 정보를 텍스트로 전환해 안전 빅데이터를 만들 필요가 있다”며 “이 데이터를 분석해 사고를 예측하고 대비하는 ‘예방 안전’을 구현해야 한다”밝혔다. 토론에는 석재왕 건국대 교수를 좌장으로 임승철 서울시 정보통신과장, 김형중 서울시 재난안전정책과장, 조가영 서울연구원 연구위원, 이성관 극동대 특임교수, 이창윤 한국안전정책포럼 부회장이 참석했다. 토론자들은 더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 첨단 AI 기술 인프라의 확충이 필수적이라는 데 의견을 모았다. 이들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이 서울시의 안전 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깊이 논의하며, 이를 통해 더욱 효과적인 사고 예방과 대응 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모색했으며, 서울 시민의 생활 안전을 향상하기 위해 지속적인 기술 발전과 정책적 지원이 필요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 의원은 “AI와 빅데이터 기술의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는 토론회였다”라며 “시민안전 위협 요소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을 통해 사고를 줄이고, 사후에도 신속히 대처할 수 있는 서울시 시스템도 구축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 뉴욕 양키스 거포 애런 저지, 8월에만 12홈런으로 이달의 선수 선정

    뉴욕 양키스 거포 애런 저지, 8월에만 12홈런으로 이달의 선수 선정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뉴욕 양키스의 거포 애런 저지가 8월에만 12홈런을 기록하며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다. 저지는 올해에만 벌써 3번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는데 아메리칸리그(AL)에서는 최초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8월 개인상 수상자 명단을 발표했는데 저지가 이름을 올렸다. 저지는 지난달 12개의 홈런과 함께 타율 0.389라는 절정의 타격감을 자랑했다. 2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386을 기록했다. 볼넷도 25개로 이중 10개가 고의사구였다. 저지는 통산 9번째 이달의 선수로 선정됐는데 이번 시즌에만 3번째 수상자로 결정됐다. 단일 시즌에서 3차례 이상 이달의 선수상을 받은 선수는 AL에서는 처음으로 과거 내셔널리그(NL)에서 마크 맥과이어(1999년)와 로날드 아쿠냐 주니어(2023년)가 3차례 수상한 바 있다. 통산 9차례 이달의 선수에 선정된 저지는 배리 본즈(13회), 알렉스 로드리게스(10회)에 이어 역대 3위에 이름을 올렸다. 저지는 현재 51홈런으로 빅리그 전체 홈런 단독 1위에 올라있다. 2022년 62홈런에 이어 2년 만에 60홈런을 노리고 있다. NL 이달의 선수는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코빈 캐롤이 뽑혔다. 지난해 만장일치로 NL 올해의 신인상을 수상한 그는 8월에 타율 0.280 11홈런 24타점을 올렸다. 8월 한 달 동안 12홈런 15도루를 기록한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는 선정되지 않았다. 오타니는 한 달간 12홈런, 자신의 월간 최다 기록인 15도루를 달성했다. 하지만 월간 타율이 0.235(115타수 27안타)로 낮은 것이 이달의 선수로 선정되지 않은 이유로 보인다. 이달의 투수로는 AL는 보우덴 프란시스(토론토 블루제이스), 블레이크 스넬(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프란시스는 지난달 5차례 선발로 나와 34와 3분의1이닝을 던져 평균자책점 1.05,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0.41을 기록했다. 지난달 신시내티를 상대로 노히터 경기를 펼친 스넬도 8월 NL 최고의 투수로 선정됐다. 이 밖에 이달의 불펜투수로는 조시 헤이더(휴스턴 애스트로스), 레이셀 이글레시아스(애틀랜타 브레이브스)가 수상했다. 8월의 신인선수로는 우완 스펜서 아리게티(휴스턴), 외야수 잭슨 메릴(샌디에이고 파드리스)이 각각 뽑혔다.
  • 태양에 ‘흑점’이 가득…20년 만에 최강 태양폭풍 일어난 이유 [아하! 우주]

    태양에 ‘흑점’이 가득…20년 만에 최강 태양폭풍 일어난 이유 [아하! 우주]

    20년 만에 가장 강력한 태양 폭풍 경보가 발령되는등 올해 태양이 왕성한 활동을 보인 가운데, 이 모습이 흑점의 숫자로도 확인됐다. 지난 3일(현지시간) 라이브사이언스는 지난 8월 태양 흑점의 숫자가 2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보도했다. 미 국립해양대기청(NOAA) 산하 우주기상예측센터(SWPC)에 따르면 태양에서 관측된 8월 평균 흑점수는 215.5개가 관측됐다. 특히 지난 8월 8일의 경우 흑점수가 무려 337개나 나타나 지난 2001년 3월 이후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이에대해 SWPC 측은 최근의 태양 흑점수가 예측보다 두배 이상 높았으며 이는 태양의 폭발적 활동이 정점에 치닫고 있음을 의미한다며 이는 23년 만의 최고치라고 분석했다. 태양의 흑점(sunspot)은 태양 표면에 구멍이 뻥 뚫린 것처럼 검게 보이는 지역을 말한다. 흑점은 태양의 강력한 자기장으로 만들어지는데 사실 흑점 자체는 매우 뜨겁지만, 주변의 태양 표면보다 1000°c 정도 온도가 낮아서 관측해보면 검은색으로 보여 이같은 이름이 붙었다. 이처럼 전문가들이 흑점을 계속 모니터하는 이유는 이 흑점이 태양 표면의 폭발 또는 코로나 질량방출(CME) 등을 발생시키는 근본 원인이기 때문이다. 곧 흑점수가 많으면 태양폭발이 자주 일어나고 적으면 그 반대가 된다 문제는 이처럼 많은 흑점이 생기면 태양폭발이 자주 일어나 강력한 태양폭풍이 지구로 날아올 수 있다. 이 영향에 따라 지구에 단파통신 두절, 위성 장애, 위성항법장치 오류, 전력망 손상 등의 심각한 피해를 유발할 수 있지만 반대로 아름다운 오로라를 생성하기도 한다. 다만 최근의 흑점 증가가 태양 활동의 이상 현상은 아니다. 태양은 11년을 주기로 활동이 줄어들거나 늘어나는데 지난 2019년 이후 태양은 ‘태양 극소기’(solar minimum)를 끝내고 ‘태양 극대기’(solar maximum)로 들어왔으며 2025년 최고조에 달한 것으로 예상된다.
  • 게임 결제 안 해줘? 前시장 부녀 살해범은 11세 소년… 미국도 성인처럼 처벌 못해

    게임 결제 안 해줘? 前시장 부녀 살해범은 11세 소년… 미국도 성인처럼 처벌 못해

    미국 루이지애나주의 한 소도시에서 80대 전 시장과 그의 30대 딸이 11세 소년에게 총격 살해당하는 일이 벌어졌다. 3일(현지시간) AP통신과 지역방송 KSLA 등의 보도에 따르면 약 1만 2000명의 주민이 사는 민든시(市)의 조 코넬리우스(82) 전 시장과 딸 케이샤 마일스(31)를 총으로 쏴죽였다고 시인한 소년을 체포해 구금했다고 현지 경찰은 전날 밝혔다. 사건은 일요일인 지난 1일 오전에 처음 알려졌다. 피해자의 가족이라고 밝힌 사람이 911에 전화를 걸어 집안에서 두 사람이 죽었다고 신고했다. 출동한 경찰은 피해자들이 민든시 자택에서 여러 발의 총상을 입고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 현장에는 빈 탄피가 있었고, 이어 숨겨져 있던 권총 두 자루도 발견됐다. 경찰은 현장에 있던 11세 소년을 심문했다. 소년은 처음에는 앞뒤가 맞지 않는 얘기를 했지만, 친척 어른을 한 명 데려다 놓고 천천히 다시 심문하자 결국 범행을 자백했다. 경찰은 루이지애나주의 미성년 용의자 관련 법규에 따라서 소년의 이름, 피해자들과의 인적 관계 등은 밝히지 않았다. 다만 소년이 피해자들과 가족 관계라고만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범행의 이유에 대한 의문이 많다. 아직 밝혀진 것은 없고, 우리는 지금도 퍼즐 조각을 맞추고 있다”고 말했다. 코넬리우스 전 시장과 11세 소년이 비디오 게임 신용카드 결제를 놓고 말다툼이 벌인 뒤 8발가량의 총성이 울렸다는 이웃들의 얘기를 KSLA는 전했다. 경찰은 소년이 뉘우치는 기색을 보이지 않고 있다고 전했고, 자폐증을 앓고 있다는 보도에 대해서는 확인해주지 않았다. 루이지애나주 법은 미성년자라도 1급 살인 등에 대해서는 성인과 똑같이 처벌하도록 하고 있지만, 그것도 14세 이하일 경우는 해당되지 않는다. 민든시의 현 시장인 닉 콕스는 소셜미디어(SNS)에 올린 글에서 “코넬리우스는 시장으로 있던 수년간 우리 지역 사회의 개선을 위해 헌신했다”며 추모했다.
  • 오타니, 12홈런 15도루에도 월간 MVP 또 못 받아

    오타니, 12홈런 15도루에도 월간 MVP 또 못 받아

    야구 슈퍼스타 오타니 쇼헤이(LA다저스)가 8월 한 달 동안 12홈런 15도루를 기록하고도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월간 최우수선수(MVP) 개인 통산 5번째 수상이 또 불발됐다. MLB 사무국은 4일(한국시간) 8월 아메리칸리그 MVP로 애런 저지(뉴욕 양키스), 내셔널리그 MVP로서 코빈 캐럴(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저지는 8월 타율 0.389(90타수 35안타)에 12홈런 24타점, OPS(출루율+장타율) 1.386으로 매서운 활약을 펼쳤다. 저지는 시즌 3번째이자 통산 9번째 월간 MVP에 올라 배리 본즈(13회), 알렉스 로드리게스(10회)에 이어 역대 3위에 자리했다. 캐럴은 타율 0.280(100타수 28안타) 11홈런 24타점 OPS 1.042로 활약했다. 지난 시즌까지 아메리칸리그 LA 에인절스에서 뛰다 올해 다저스 유니폼을 입으며 내셔널리그로 무대를 옮긴 오타니는 캐럴에 밀렸다. 오타니는 지난달 12홈런을 때려내고 자신의 월간 최다 기록인 15도루를 달성했으나 타율이 0.235(115타수 27안타)로 낮았다. 2021년 6~7월, 2023년 6~7월 월간 MVP를 수상한 오타니는 지난달 MLB 역대 6번째 40홈런-40도루를 달성한 데 이어 사상 최초 50-50에 도전하고 있다.
  • 텔레그램, 고개 숙였다…성범죄물 25건 삭제하고 사과

    텔레그램, 고개 숙였다…성범죄물 25건 삭제하고 사과

    딥페이크 불법 합성물이 제작되고 유포되는 온상인 된 텔레그램이 방송통신심의위원회가 긴급 삭제 요청한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을 모두 삭제한 것으로 파악됐다. 방심위는 3일 “텔레그램 측이 지난 1일 긴급 삭제 요청한 디지털 성범죄 영상물 25건을 모두 삭제했다며 사과의 뜻과 함께 신뢰 관계 구축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텔레그램은 이날 동아시아 지역 관계자의 공식 이메일 서한을 방심위에 보내 “최근 한국 당국이 자사 플랫폼에서 불법 콘텐츠를 다루는 데(with handling illicit content on our platform)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언론보도를 알게 됐다”고 밝혔다. 텔레그램 측은 “현재와 같은 상황 전개를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면서 “방통심의위와 양측간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면 사과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텔레그램 측은 방심위에 자사와 소통할 전용 이메일을 새로 알렸다. 새로운 이메일 주소로 방심위는 텔레그램이 신고 대상 콘텐츠가 삭제됐는지 즉각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는 설명을 덧붙였다. 방심위 관계자는 “그동안 세계 각국으로부터 보다 적극적인 소통을 요구받아온 텔레그램 측의 이러한 입장 표명은 매우 전향적인 것”이라며 “우리나라에서 최근 발생한 사태에 대해 심각성을 인지하고 향후 협력 의지를 분명히 함으로써 현 사태 해결에 큰 물꼬가 트일 것으로 평가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기회에 서로 소통하게 된 전용 이메일을 시작으로 핫라인을 구축해 딥페이크 성 착취물 문제를 해결함은 물론 디지털 성범죄 영상의 궁극적 퇴출을 위한 공고한 협력관계를 다져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텔레그램의 태도가 달라진 것은 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인 파벨 두로프(39)가 지난 24일(현지시간) 프랑스에서 전격 체포된 것과 맞물려 최근 한국 등에서 불거진 딥페이크 범죄가 전 세계적인 이슈로 떠오른 상황과 무관치 않아 보인다. 두로프는 텔레그램이 범죄에 악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조치를 하지 않은 혐의를 받는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 순자산 1400억원···No.1 ‘냥플루언서’의 삶

    순자산 1400억원···No.1 ‘냥플루언서’의 삶

    순자산이 1400억원에 달하는 고양이가 있다. 바로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고양이 ‘날라’(Nala)다. 날라는 미국 로스앤젤레스 유기묘 보호소에서 생후 5개월에 지금의 주인인 바리시리 메타치티판(37, 활동명 ‘푸키’)을 만났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사는 태국인 메타치티판은 미 서부의 캘리포니아대학(UCLA) 유학생 시절, 우연히 유기묘 보호소를 찾았다가 날라를 만나게 됐다. 그는 NBC뉴스에 “‘날라’를 보는 순간 강한 끌림이 느꼈다”면서 “날라가 내 얼굴을 핥은 순간 입양을 결심했다”고 밝혔다. 메타치티판은 반려묘 날라를 집으로 데려온 뒤 성심성의껏 돌봤고, 2012년부터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날라의 일상을 공유하기 시작했다. 반려묘의 귀여운 모습을 기록하고 싶어 시작한 계정이었지만, 당시 인스타그램에 반려동물 계정이 흔하지 않았다는 게 ‘떡상’의 계기가 됐다. 팔로워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고, 인스타그램을 시작한지 7년만인 2019년에는 약 421만명의 팔로워로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를 보유한 고양이’ 기네스북 타이틀을 얻었다. 한 마디로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냥플루인서’가 된 셈이다. 당연히 몸값도 기하급수적으로 높아졌다. 처음에는 700달러(약 80만원)에 그쳤던 고양이용품 업체들의 제품 광고 의뢰도 세계 기네스 타이틀을 얻은 2019년에 1만5000달러(약 1700만원)를 넘겼다. 메타치티판은 이 기회를 놓치지 않았다. 그는 날라의 이름을 딴 고양이 식품 라인의 브랜드 ‘러브 날라’를 설립하고 운영해 현재까지 1억달러(약 1342억원)의 수입을 올렸다. 습식 사료, 간식, 영양제 등 ‘러브 날라’ 상품은 온라인 혹은 미국 내 15개의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 중이다. 날라의 매월 8만달러(약 9300만원)이상의 벌어들였고, 메타치티판은 날라가 셀럽이 된 이후 집 두채와 자동차 한 대를 현금으로 매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타치티판에게 날라는 그야말로 ‘로또’가 됐다. 날라는 지금도 전 세계에서 가장 잘 나가는 고양이다. 현재 날라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452만명으로, 2019년 이후 아직까지 날라의 기록을 깬 고양이는 없다. ‘걸어다니는 중소기업’이 된 날라는 여전히 바쁜 셀럽의 삶을 살고 있다. 자신의 브랜드 ‘러브 날라’ 상품을 홍보하는 SNS 바이럴은 물론 각종 광고 모델 및 협찬 광고 촬영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불필요한 고양이 발톱 제거 관행을 종식시키는 목적의 다큐멘터리 촬영에도 참여했다. 날라는 ‘밈코인’으로도 유명하다. 지난 3월 상어 모자를 쓰고 있는 날라의 사진이 암호화폐의 일종인 밈코인 ‘샤크캣’으로 불리며 인기를 끌었고, 순식간에 2000만달러(약 268억원) 상당의 토큰이 공급된 것. 이 사실을 알게 된 메타치티판이 날라의 이미지 사용에 대한 대가로 금전적 보상을 요구했지만, ‘샤크캣’ 제작자가 날라 측이 제시한 금액이 터무니없이 높다고 주장하며 협상은 잠시 교착상태에 빠졌다. 그러나 지난 3월 말 3억9천만달러(약 5234억원)로 시가총액 최고가를 찍은 밈코인의 가치가 4월 중순 96% 하락하며 위기를 맞자, 결국 합의에 도달했다. 고양이 식품 브랜드의 얼굴이자, ‘억’소리 나는 밈코인의 주인공인 날라의 유명세는 지금도 계속해서 오르고 있다. 메타치티판은 “날라가 벌어준 수익을 독식하지 않고 유기묘 보호와 동물 권리 신장 등에도 나눌 것”라고 말했다.
  • ‘백설공주 실사판’ 여배우, 어떻게 생겼길래…“싫어요가 더 많다”

    ‘백설공주 실사판’ 여배우, 어떻게 생겼길래…“싫어요가 더 많다”

    ‘백설공주’ 실사판 영화가 내년 3월 개봉하는 가운데, 백설공주 역을 맡은 라틴계 배우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예고편 공개 후 ‘좋아요’보다 ‘싫어요’ 수가 훨씬 더 많아지는 등 반발이 크다. 3일 영화 전문 매체 CBR에 따르면 월트 디즈니 스튜디오가 공식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영화 ‘백설공주’ 예고편 영상은 지난달 31일(현지시간) 기준 100만개 이상의 ‘싫어요’를 받았다. ‘좋아요’ 수는 약 8만개에 불과했다. 108만여개의 전체 반응 중 ‘싫어요’의 비율이 93%에 달한 것이다. 이 영화는 제작 초반부터 각종 논란에 시달리고 있다. 원작 속 백설공주는 ‘흑단같이 검은 머리에 눈처럼 하얀 피부’로 묘사됐는데, 백설공주 역으로 구릿빛 피부를 지닌 라틴계 배우 레이첼 지글러가 캐스팅되며 원작 훼손 논란이 일었다. ‘백설공주’에 등장하는 일곱 난쟁이 캐릭터도 논란이 됐다. 디즈니는 “원작의 고정관념을 벗어나기 위해 다른 접근을 하고 있다”고 밝히며 다양한 연령과 인종의 난쟁이 캐릭터를 CG로 처리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할리우드에서 일감이 한정된 왜소증 배우들의 배역을 빼앗았다고 지적했다. 여기에 원작을 비판하는 주연 배우의 발언도 도마 위에 올랐다. 지글러는 과거 엑스트라TV에 “1937년에 만들어진 원작은 백설공주의 사랑 이야기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왕자는 백설공주를 스토킹하고, 원치 않는 키스를 한다”며 “이번에는 다른 이야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디즈니는 ‘정치적 올바름’(political correctness·PC)을 내세워 지난해 개봉한 영화 ‘인어공주’ 실사판에서도 원작 속 하얀 피부의 빨간 머리 에리얼과 이미지가 다른 흑인 가수 겸 배우인 할리 베일리를 캐스팅했다. ‘인어공주’는 수억 달러의 제작비를 들였으나 ‘블랙워싱’(black washing) 논란으로 글로벌 흥행에 실패하면서 손익분기점을 넘지 못했다. 블랙워싱이란 할리우드 등 서양 주류 영화계에서 무조건 백인 배우를 기용하는 관행인 ‘화이트워싱’(white washing)에 견줘 나온 말로, 인종적 다양성을 추구한다며 작품에 흑인 등 유색인종을 무조건 등장시키는 추세를 비꼬는 표현이다.
  • 우주 비행하는 ‘오징어 성운’ 포착

    우주 비행하는 ‘오징어 성운’ 포착

    마치 우주를 비행하는 것 같은 박쥐와 오징어를 연상시키는 성운과 혜성의 모습이 한 장의 사진 속에 담겼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 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은 일명 ‘오징어 성운’(Squid Nebula)과 ‘비행 박쥐 성운’(Flying Bat Nebula) 그리고 혜성 ‘C/2023 E1 아틀라스’의 모습이 담긴 천체사진을 소개했다. 포르투갈에 거주하는 사진작가 미구엘 클라로가 촬영한 사진 속에서 우주의 오징어를 잡아먹을듯 주위를 붉은 수소 방출로 감싸고 있는 것은 비행 박쥐 성운으로 이름은 ‘Sh2-129’다. 이에반해 청록색으로 빛나는 오징어 성운의 이름은 ‘Ou4’로, 매력적인 색을 발하는 이유는 이온화된 산소 원자 때문이다. 이중 비행 박쥐 성운은 지름이 약 271광년, 오징어 성운은 약 50광년 정도로 세페우스자리 근처에 위치해 있다. 특히 오징어 성운의 왼쪽 끝으로 푸른 공 모양의 천체도 보이는데, 이는 태양계 방문객인 혜성 C/2023 E1 아틀라스다. 이 혜성은 85년 마다 태양계를 찾아와 약 1억 5000만㎞ 거리를 두고 태양을 공전한다. 대비되는 두 빛깔과 특이한 모습 때문에 두 성운은 천문학자들의 주요 관측대상이지만 희미한 축에 속해 제대로 포착하기는 쉽지 않다.
  • 쿨클럽스, 클럽 피팅 연회원권…스윙 점검, 할인권까지

    쿨클럽스, 클럽 피팅 연회원권…스윙 점검, 할인권까지

    글로벌 클럽피팅 회사인 쿨클럽스(CoolClubs)가 다음 달 클럽 피팅 연회원권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3일 밝혔다. 회원권은 세계 최고의 데이터피팅 시스템으로 인정받은 쿨클럽스의 독점기술 S3 테크놀로지와 샤프트 편심 보정 시스템(PUREING TEST) 등의 피팅 핵심 서비스 외에도 회원 등급에 따라 연간 4~24회까지 PGA(미프로골프투어) 프로들의 모션을 바탕으로 일반 골퍼의 스윙 문제점을 찾을 수 있는 스윙 점검 서비스도 제공한다. 또 회원별 전문피터가 배정돼 관리하는데, 프로 선수들과의 동반 라운드 및 명품 골프브랜드 의류 할인권과 매년 출시되는 클럽 신제품의 우선 구매권 등 다양한 혜택도 제공된다. 쿨클럽스는 ‘데이터 피팅’의 창시자 마크 팀스가 설립한 글로벌 피팅 기업으로 ‘Play batter golf’의 피팅 철학과 과학적인 피팅 시스템을 갖춰 타이거 우즈부터 애덤 스콧, 짐 퓨릭, 최경주, 리디아 고, 최혜진 등 대다수의 PGA, LPGA 프로들이 이용하고 있다. 또 과학적인 데이터 피팅 시스템과 기술력을 기반으로 미국을 넘어 일본, 호주, 영국 등 세계 9개국에 30개 지점을 두고 있다. 국내에는 올해 3월 진출했다. 쿨클럽스는 2만5000여개의 클럽 데이터 정보를 기반으로 골퍼의 체형과 스윙자세, 성별, 연령 등의 신체적 조건에 맞는 클럽피팅을 제공한다.
  • 경과원, ‘스타트업 글로벌 도약 돕는다’···‘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25~27일 개최

    경과원, ‘스타트업 글로벌 도약 돕는다’···‘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25~27일 개최

    스페인 ‘사우스 서밋’과 공동 주관, 국내외 스타트업 및 VC 1천여 곳 참여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이 ‘스타트업 천국 경기도‘ 실현을 위해 오는 25~27일 사흘간 수원컨벤션센터와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 ‘2024 경기 스타트업 서밋 South Summit Korea’을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경기 스타트업 서밋 South Summit Korea’은 한국에서 열리는 아시아 최초의 글로벌 스타트업 플랫폼 공동 개최 행사로,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과원과 스페인의 사우스 서밋이 공동으로 주관한다. 인공지능(AI)·딥테크 중심의 혁신 기술을 선보이고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과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해 스타트업 및 빅테크기업, 홍보관 등 250 부스로 구성했다. 스페인·중국·인도 등 10개국 60여 개 해외 스타트업이 참여해 국내외 스타트업 간 기술 교류는 물론 글로벌 창업 생태계 트렌드 경험 기회를 제공한다. 100곳이 넘는 국내외 유명 투자사(VC)들이 참여 등록을 마친 가운데, 서밋 기간 중 1:1 밋업(만남)을 신청한 스타트업들과 사전 매칭 일정에 따라 2,000여 회 이상의 투자 상담 및 상시 네트워킹이 진행될 예정이다. 먼저, 광교 수원컨벤션센터에서는 25일부터 사흘간 ▲투자 연계 ▲오픈 이노베이션 ▲혁신 기술 전시 ▲지식 공유 ▲네트워킹 ▲스타트업 지원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첫날 개막식은 세계 젊은 천재 과학자 10인에 선정된 데니스 홍 미국 UCLA 교수의 ‘로봇을 위한 인공지능과 인공지능을 위한 로봇’을 주제로 한 기조연설로 시작한다. 이후 주제 강연, 글로벌 협력 세션, 스타트업 경연대회가 열린다. 또 엔비디아, AWS(아마존웹서비스), 라쿠텐심포니,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등 국내외 유명 빅테크기업들이 참여하는 오픈 이노베이션 프로그램, 투자 유치 IR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동시에 운영된다. 특히 ‘AI·딥테크 쇼케이스’와 ‘체험형 미래 기술 부스’를 통해 참관객들은 최신 인공지능 기술과 딥테크 혁신 사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다. 26일에는 AI와 딥테크 특별 세션, 투자 유치 IR 대회, 국제 학술 심포지엄이 예정되어 있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오픈 이노베이션 세션, G-스타 오디션 결선 및 시상식이 진행된다. 판교 스타트업캠퍼스에서는 도내 스타트업을 위한 지원 사업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되는데, 25일과 26일에는 스타트업 투자상담회 및 IR 데모데이가 열리고,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경기 창업공모전 결선, 경기 기술창업 재도전 투자자 미팅, AI 세미나 등이 예정돼 있다. 강성천 경과원장은 “아시아 최초로 해외 스타트업 플랫폼과 공동 개최하는 이번 서밋이 국내 AI·딥테크 스타트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 및 투자유치 기회를 제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스타트업들이 해외 진출을 모색하고 성장 발판을 마련해 새로운 판로를 확보할 수 있는 장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 우주를 헤엄치는 ‘오징어와 박쥐 성운’ 그리고 혜성 포착 [우주를 보다]

    우주를 헤엄치는 ‘오징어와 박쥐 성운’ 그리고 혜성 포착 [우주를 보다]

    마치 우주를 비행하는 것 같은 박쥐와 오징어를 연상시키는 성운과 혜성의 모습이 한 장의 사진 속에 담겼다. 지난 2일(현지시간) 미 우주전문매체 스페이스닷컴은 일명 ‘오징어 성운’(Squid Nebula)과 ‘비행 박쥐 성운’(Flying Bat Nebula) 그리고 혜성 ‘C/2023 E1 아틀라스’의 모습이 담긴 천체사진을 소개했다. 포르투갈에 거주하는 사진작가 미구엘 클라로가 촬영한 사진 속에서 우주의 오징어를 잡아먹을듯 주위를 붉은 수소 방출로 감싸고 있는 것은 비행 박쥐 성운으로 이름은 ‘Sh2-129’다. 이에반해 청록색으로 빛나는 오징어 성운의 이름은 ‘Ou4’로, 매력적인 색을 발하는 이유는 이온화된 산소 원자 때문이다. 이중 비행 박쥐 성운은 지름이 약 271광년, 오징어 성운은 약 50광년 정도로 세페우스자리 근처에 위치해 있다. 특히 오징어 성운의 왼쪽 끝으로 푸른 공 모양의 천체도 보이는데, 이는 태양계 방문객인 혜성 C/2023 E1 아틀라스다. 이 혜성은 85년 마다 태양계를 찾아와 약 1억 5000만㎞ 거리를 두고 태양을 공전한다. 대비되는 두 빛깔과 특이한 모습 때문에 두 성운은 천문학자들의 주요 관측대상이지만 희미한 축에 속해 제대로 포착하기는 쉽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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