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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목요일 오전 11시 벨소리 스팸 전화 확률 가장 높아

    스팸전화는 ‘평일 오전 11시’에 가장 많이 걸려 오는 것으로 나타났다. 31일 KT 고객서비스 계열사인 KTCS가 스팸 차단 애플리케이션(앱) ‘후후’ 출시 이후 1년간 접수된 스팸전화 신고 유형을 분석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8월부터 지난 7월까지 1년간 신고 건수는 2213만 2326건에 달했다. 요일별로는 목요일이 391만여건으로 가장 많았고 그다음 금요일(378만여건), 월요일(376만여건) 등으로 평일이 주말과 휴일보다 2배 이상 많았다. 스팸전화가 가장 많이 걸려 오는 시간대는 오전 11시(226만여건)였고 오후 2시(214만여건), 오전 10시(208만여건) 등의 순이었다. 스팸전화 유형별로는 대출 권유가 481만여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불법 게임 및 도박 278만여건, 텔레마케팅 263만여건, 휴대전화 판매 261만여건, 성인 및 유흥업소 246만여건 등이 뒤를 이었다. 시기별로 스팸전화 유형도 다양했다. 설 명절이던 1월과 휴일이 많았던 5월에는 불법 게임과 도박 관련 전화가 증가했다. 2월 전화영업 금지 조치로 대출 권유가 전월 대비 24% 감소했지만 이후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다. 한편 후후는 지난해 8월 출시된 후 월평균 전화번호 식별 건수 11억건, 국내 다운로드 830만건, 앱 유지율 75.2%를 기록하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최다 스팸 전화는 ‘대출권유’…스팸차단 앱 ‘후후’ 분석 결과

    ktcs가 스팸차단 앱 ‘후후’ 이용자들이 신고한 스팸전화 유형을 분석한 결과 ‘대출권유’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2분기 후후에 등록된 975만 8366건의 신고유형을 분석했더니 대출권유가 17.9%인 174만 3670건에 달했다. 정부가 대출관련 전화영업을 금지했던 1분기(117만 8964건)대비 48% 증가했다. 대리운전(135만 3962건)으로 전 분기(34만 1986건)에 비해 4배 가까이 늘었다. 이어 휴대전화 판매(114만 56건), 성인·유흥업소(111만 5701건), 불법게임 및 도박(106만 5488건), 텔레마케팅(103만 8588건) 등이다. ktcs 관계자는 “스팸 메시지가 단순한 텍스트에서 사진을 이용한 이미지 유형 등으로 진화하고 있다”면서 “진화하는 스팸으로부터 이용자들이 안심할 수 있도록 서비스 품질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후후는 누적 내려받기 건수가 750만건을 넘어섰고 일평균 11만여건의 스팸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KT 조직개편안 “236개 지사 79개로 줄여” 이유는?

    KT 조직개편안 “236개 지사 79개로 줄여” 이유는?

    KT 조직개편안 “236개 지사 79개로 줄여” 이유는? KT가 유무선 유통·관리 등을 담당하는 236개 지사를 79개로 줄이는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현장 조직의 효율성을 높이고 영업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다. KT는 기존 236개 지사를 통합해 76개로 광역화하는 조직 개선을 시행한다고 29일 밝혔다. 대신 지사 하부 조직에 181개 지점을 신설해 현장 중심의 실행력을 강화했다. 지사는 줄이고 지점은 신설한 형태로, 현장 조직의 상단에 있는 11개 본부는 그대로 유지한다. 이에 따라 기존 수도권강남고객본부의 분당지사, 여주지사, 이천지사가 분당지사로 통합된다. 대신 기존 지사는 지점으로 바꿔 분당지사 관할로 편입된다. 분당지점, 여주지점, 이천지점이 신설되는 식이다. 회사측은 “기존 각 권역의 업무는 유지하면서 조직의 효율성 차원에서 현장의 실행력을 높일 수 있는 형태로 재배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회사는 또 유통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기존 KT 직영 체계에서 전문 유통관리 체계로 전환해 인력과 업무 효율화를 도모한다고 밝혔다. 최근 명퇴를 시행하면서 밝힌 계획대로 현장영업, 개통, 사후관리(AS), 지사 영업창구 업무를 KT M&S, KTIS, KTCS, ITS 등 7개 계열사와 관계사에 위탁하는 것이다. 조직 개편안은 30일부터 적용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서울 다산콜센터 “市 안 나서면 30일 전면파업”

    서울 다산콜센터 “市 안 나서면 30일 전면파업”

    서울시 통합 민원 안내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는 ‘120다산콜센터’ 상담원들이 오는 30일 총파업에 돌입한다고 26일 선언했다.민주노총 희망연대 노조 다산콜센터지부는 이날 서울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민간 위탁업체와의 임금 및 단체 협상이 결렬됐다고 전하며 이같이 밝혔다. 당초 기본급 20% 인상을 요구했던 노조는 전날 협상에서 5% 인상을 수정안으로 내놓았으나 사측은 물가인상률 수준인 1.7% 인상안으로 맞섰다. 노조는 서울시의 공무직(무기계약직) 직접 고용과 최소한의 노조 활동 보장, 경조사비 인상 등도 요구했다. 윤진영 희망연대 노조 사무국장은 “수정안을 제시했는데도 사측이 단체협상 체결을 2014년으로 미뤄 협상이 최종 결렬됐다”며 “실질적인 책임이 있는 시가 나서지 않는다면 30일 전면 파업에 들어간다”고 했다. 올해 출범 6년째를 맞은 다산콜센터는 365일 근무 체제로 운영되며 하루 평균 3만 5000여건의 민원 전화를 처리하고 있다. 상담원 490여명은 효성ITX, ktcs, MPC 등 3곳 소속이다. 서울시는 시 소속 비정규직의 정규직 전환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지만 다산콜센터 상담원의 직접 고용에 대해선 고민이 깊다. 다산콜센터처럼 시가 민간에 위탁한 업무의 종사자가 1만 3000여명에 달해 연쇄 반응이 일어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울시는 파업 시 노조 미가입 팀장급 직원 50명을 대체인력으로 우선 투입한다는 계획이다. 업무 차질이 있으면 시와 사업소, 자치구 소속 공무원이 민원 전화 응대 업무를 직접 맡을 예정이다. 최원석 시 시민봉사담당관은 “직고용 문제는 오는 10월 용역 결과가 나와야 결정할 수 있다는 것을 노조도 알고 있다”며 “임금 협상의 경우 빨리 합의할 수 있도록 시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홍지민 기자 icarus@seoul.co.kr
  • “무조건적 친절 강요 대신 상담원 보호… 서비스 높여”

    “성희롱이나 폭언을 하면 두 번의 경고 메시지를 보낸 뒤 응대를 중단한다. 카피라이터 출신을 채용해 상담원들의 과잉 존대어와 어법에 맞지 않는 말을 수정했다. 그 결과 상담원 이직률도 낮아지고, 고객불만도 줄었다(현대카드).” “성희롱을 하거나 악성민원을 하는 사람은 관심고객으로 구분하여 관리한다. 같은 행위를 반복하면 법적 조치 경고 뒤에 고소, 고발을 한다. 최근 2개월 동안 1600회의 음란전화를 한 사람을 고소하여 구속이 확정됐다(KTcs).” 조윤선 여성가족부 장관이 주로 여성이 일하는 감정노동자들의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해법 마련에 나섰다. 여가부가 18일 연 감정노동자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간담회에 참여한 114 상담원 등의 감정노동자들은 “막말·고함·욕설 등 언어폭력, 공갈·자해와 같은 협박행위, 성희롱, 횡설수설하는 업무방해 행위 등 고객의 부당한 요구와 무례함을 참고 견디며 신체적·정신적 질환에 시달린다”고 밝혔다. 현대카드와 KTcs 임원들은 조건 없는 친절을 강요하기보다 자사 상담원을 보호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여 보통의 고객에게 질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낫다며, 감정노동자를 효과적으로 보호하는 사례를 소개했다. 윤창수 기자 geo@seoul.co.kr
  • 미모의 114 안내女, 자기머리 싹둑 자르더니…

    미모의 114 안내女, 자기머리 싹둑 자르더니…

    114 안내를 담당하는 ktcs 콜센터 여성 상담사들이 소아암 아동들을 위해 긴 머리를 잘랐다. 최정은(34)씨 등 상담사 7명은 12일 ‘모발나눔 기증 캠페인’에 동참 의사를 밝힌 뒤 1년 이상 관리해 온 머리카락을 기증했다. 머리카락은 25㎝ 이상 돼야 한다. 머리카락은 스타일에 예민한 여성의 상징과도 같아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머리카락은 가발로 제작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국립암센터, 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전달된다. ktcs 전북사업단 최정은 상담사는 “소아암 아동을 돕는 데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는 길을 찾다가 머리카락을 기르게 됐다.”면서 “기증 소식이 전해진 후 동참하는 여직원들이 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ktcs는 올해 사회공헌 활동을 ‘아동’으로 정하고 한부모가정 어린이 심리치료, 초등학생 대상 전화예절 교육, 복지센터 어린이들을 위한 문화나눔, 보육원 후원 등에 나서고 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소아암 아동 위해 머리카락 ‘싹둑’

    소아암 아동 위해 머리카락 ‘싹둑’

    114 안내를 담당하는 ktcs 콜센터 여성 상담사들이 소아암 아동들을 위해 긴 머리를 잘랐다. 최정은(34)씨 등 상담사 7명은 12일 ‘모발나눔 기증 캠페인’에 동참 의사를 밝힌 뒤 1년 이상 관리해 온 머리카락을 기증했다. 머리카락은 25㎝ 이상 돼야 하고 파마나 염색을 해서도 안 된다. 머리카락은 스타일에 예민한 여성의 상징과도 같아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 머리카락은 가발로 제작돼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와 국립암센터, 백혈병어린이재단 등에 전달된다. ktcs 전북사업단 최정은 상담사는 “소아암 아동을 돕는 데 작은 도움이나마 줄 수 있는 길을 찾다가 머리카락을 기르게 됐다.”면서 “기증 소식이 전해진 후 동참하는 여직원들이 늘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독거노인 사랑잇기] (3부)독거노인 복지제도 (⑩·끝)허만기 도덕성회복국민연합 대표 인터뷰

    [독거노인 사랑잇기] (3부)독거노인 복지제도 (⑩·끝)허만기 도덕성회복국민연합 대표 인터뷰

    “해마다 4000명 이상의 노인이 자살하고, 전체 노인의 80%가 최저생계비에도 못미치는 50만원 이하의 돈으로 비참한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버림받는 독거노인의 참상을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는 지경에 이르렀습니다. 정부에만 기대지 말고 국민 모두가 이런 현실을 돌아봐야 합니다.” 허만기(81) 도덕성회복국민연합 대표는 지난 17일 서울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아쉬움 가득한 어조로 운을 뗐다. 허 대표는 이어 “홀로 사는 노인이 전체 가구의 6%를 차지하는 것이 현실이지만 부양문제에 관심을 갖기는커녕 오히려 관심이 멀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국가가 적극적으로 개입하는 것이 가장 좋지만, 현실적으로 단기간에 성과를 이루기 어렵기 때문에 국민 개개인의 관심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허 대표는 특히 “과거부터 지금까지 우리나라 경제발전 과정에서 막대한 이익을 벌어들인 재벌들이 노인을 외면해서는 안 된다.”고 강조했다. 또 노인과 청년층의 일자리 갈등에 대해서도 “일자리 분업화를 통해 노인과 청년층의 갈등을 봉합하려는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고.”고 지적했다. 다음은 허 대표와의 일문일답. →노인 권익보호 운동은 어떤 계기로 시작했나. -지인 중에 상속 문제로 고통을 받는 사례를 접하고 운동을 시작하게 됐다. 어느 집 둘째 아들이 30년 동안 행방불명됐는데, 아버지가 죽은 다음에야 나타나 유산 상속을 요구했다. 불과 20여평 되는 아파트를 처분하려고 나선 것이다. 법정 싸움 끝에 수십년간 봉양하고 병수발까지 든 첫째는 울며 겨자 먹기로 결국 둘째에게 재산을 나눠줄 수밖에 없었다. 부모의 유산을 위로금 주듯 공평하게 나누는 현행 민법을 개정하기 위해 처음 단체를 만들었다. 문제의 근원은 효(孝) 사상이 붕괴된 데서 비롯된다. 독거노인 문제의 근본은 부모에 대한 봉양을 제대로 하지 않아도 공평하게 재산을 나눠 가질 수 있는 법체계에서 생긴 것이다. 법 정신은 오히려 효 사상을 포상하고 불효를 징벌하는 도덕성 확립에 있는 것 아닌가. →독거노인이 100만명을 넘어섰다. 정부나 정치권의 책임도 있지 않나. -사람은 영적인 존재다. 밥만 먹고 사는 동물이 아니다. 그런데 그 밥조차 제대로 먹지 못하고 노인의 80%가 최저생계비에도 못 미치는 50만원 이하의 돈으로 생활한다. 그 비참함이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다. 그런데 정부와 정치권에서는 복지 얘기만 나오면 ‘과잉복지’, ‘복지망국’이라고 비판을 한다. 과연 우리가 얼마나 지원을 했나 되짚어 봐야 한다. 우리나라의 국내총생산(GDP) 대비 공적연금 지출 비율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최하위 수준이다. 다만, 정부가 모든 것을 책임 질 수 없기 때문에 대국민 캠페인 형태의 운동과 성금 모금활동을 통해 지원을 보완해야 한다. →기업도 나눔에 더 많이 동참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좁은 나라에서 ‘부익부 빈익빈’ 현상이 심화되고 있지만 재벌들은 제 몫만 챙기려고 하고 있다. 재벌공화국이라고들 하지 않나. 노인들은 과거 어려운 시절 오히려 외국 물건을 쓰기보다 국산을 애용했다. 그런데 재벌들은 제 밥그릇만 챙기려고 한다. 부와 자본을 독점하고 있는 재벌들이 노인들에게 더 많은 지원을 해야 한다. 기업과 국민들의 노력으로 노인 문제를 우리 스스로 해결하는 국가가 된다면 오히려 국가 이미지가 높아지지 않겠는가. 금 모으기 운동은 아마 세계적으로도 유례가 없을 것이다. 누군가는 부를 독점하고, 누구는 굶고 산다면 언젠가는 문제가 터져 폭발하게 된다. 우리 사회는 혼자 사는 사회가 아니다. 사회공동체 속에서 나누고 베풀어야 한다. 그게 바로 도덕성의 회복이다. →청년과 노인의 일자리 갈등이 빚어지기도 하는데…. -우리도 내부적으로 오래 논의를 했지만 쉽게 결론 내리기 어려운 문제다. 다만 일자리의 분업화를 통해 노인과 청년층의 갈등을 봉합하려는 노력이 필요하다는 것은 명백한 부분이다. 서로의 갈등을 풀기 위해 정부가 나서야 한다. 노인들이 할 수 있는 일이 많지만 정보 부족이나 제대로 된 일자리 분배가 되지 않아 청년층이 담당하는 사례가 많다. 연령이나 환경에 적당한 일자리를 배분해야 한다. 고르바초프 대통령 시기에 러시아를 갔는데, 우리나라보다 복지가 부족한 그곳에서도 노인들이 식당 등에서 단순 서비스 업무를 많이 맡고 있었다. 정부에서 문제를 해결하려는 의지를 보인 것이다. 시장에만 모든 것을 맡기지 말고 인력을 효율적으로 배치할 수 있는 시스템과 논의가 필요하다. →정부의 독거노인 정책에서 보완해야 할 점은. -거꾸로 생각해 보자. 오히려 독거노인을 입양하는 정책은 어떤가. 물론 공공주택 등에서 분양 우선권을 주는 등 혜택이 있어야 할 것이다. 양로시설이 부족한 점도 대책을 세워야 할 것이다. 독거노인의 쓸쓸한 죽음에 대해서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 얼마나 문제가 심하면 죽어서 장례도 못 치르고 화장터로 직행하는 직장(直葬)이라는 말이 나오겠나. 정부가 독거노인 관리에만 초점을 맞추지 말고 무연고 노인의 장례를 담당하는 작은 성의라도 보인다면 많은 분이 안심하고 삶을 마감할 수 있을 것이다. 글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사진 안주영기자 jya@seoul.co.kr ●허만기 도덕성회복국민연합 대표는 1929년 경남 합천에서 태어나 연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서울대에서 행정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제2대 경남도의회 의원, 13대 국회의원(1988~1992년)을 지냈고 국회 5공비리조사 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했다. 2006년부터 성균관유도회(儒道會) 총재를 맡고 있다. 2007년에는 지인들과 노인 권익신장을 위한 도덕성회복국민연합을 조직했고, 2009년 대한민국 헌정회 원로위원으로 선임됐다. 저서는 ‘고전 속의 도청도설’(道聽塗說)과 ‘나의 행서체로 본 사서(四書)와 도덕경’(道德經) 등이 있다.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 참여기관(11월 17일 기준)] ●1차 협약기관 국민은행·농협·신한은행·우리은행·하나은행·SK텔레콤·동부화재·삼성카드·LIG손해보험·교보생명·KTIS·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건강보험심사평가원·대한적십자사·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보건복지콜센터(17개) ●2차 협약기관 삼성생명·삼성화재·SK브로드밴드·LG유플러스·KTCS·사회복지법인 기아대책·대한변호사협회·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네이버 해피빈(9개) ●3차 협약기관 외환은행·국민은행·신한은행·IBK기업은행·하나SK카드·신한카드·대한생명·네트웍오앤에스·현대C&R·SK증권·우정사업본부·보건복지정보개발원·근로복지공단·코레일네트웍스(14개) ●4차 협약기관 라이너생명 ●주관 언론사 서울신문 ●협약 예정 기관 제일은행·국민카드
  • [독거노인 사랑잇기] “교통·물가 등 특화소식 제공…노인 정보소외 최소화 주력”

    [독거노인 사랑잇기] “교통·물가 등 특화소식 제공…노인 정보소외 최소화 주력”

    “일회성으로 끝나는 영혼 없는 사회공헌 활동보다는 진정성을 갖춘 사회공헌 활동이 필요합니다. 독거노인 사랑잇기 캠페인은 ktcs의 핵심 역량을 이용해 봉사할 수 있는 가치있는 공헌입니다.”~ 76년 역사의 114번호 안내 기업인 ktcs의 김우식(부회장) 대표이사는 21일 독거노인에 대한 사랑의 전화는 ktcs 상담사들의 재능을 기부하는 프로보노 활동의 하나로 ‘맞춤형 봉사활동’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스마트폰 등 정보기술(IT) 기기에 익숙지 않은 노인 고객에게 교통·시장 정보 등 특화된 생활정보를 제공해 정보 소외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거노인 사랑잇기 캠페인에 참여하게 된 계기는. -ktcs의 기업 문화를 토대로 한 봉사 단체인 ‘하트너 봉사단’을 통해 이전부터 독거노인 시설 방문, 결연세대 지원 등을 해왔다. 또 ktcs가 운영하는 서울시청의 120다산콜센터의 ‘독거노인 안심콜’ 서비스와 비슷해 전화를 통해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ktcs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라고 판단하고 있다.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 지원을 하는 기업의 역할은 무엇인가. -최근 경영계에 ‘동반성장’에 대한 관심이 거세다. 그 어느 때보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역할론이 커지고 있고 이제는 단발적이고 형식적인 봉사활동이 아닌 개별기업의 업(業)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는 장기적인 공헌활동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ktcs는 고객에게 마음으로 다가서자는 하트너(Heart+Partner)의 기업문화를 소외계층에 대한 봉사로 확대하고 있고 하나의 모델이 될 것으로 자신한다. →ktcs의 사회공헌 활동은. -우리는 소외아동, 독거노인, 다문화가정, 농촌 및 장애인 등을 대상으로 5가지 테마에 따라 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 독거노인의 경우 ‘재능 기부’에 해당하는 활동이다. 특히 ktcs가 자랑하고 있는 재능 기부에는 사랑의 전화뿐 아니라 시각장애인을 위한 도서 녹음활동인 ‘행복한 세상 읽어주기’가 대표적이다. 모기업인 KT와는 ‘지역아동센터 후원’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부터 전국 8개 지역아동센터와 결연을 맺고 도서 및 문화체험 학습 등을 지원한다. →노인 세대를 위한 특화된 전화서비스는. -114번호 안내 서비스 자체가 노인 고객들이 많이 이용하는 서비스이다. 스마트폰 등 IT 기기의 활성화로 젊은 세대는 정보 습득이 용이한 반면 노인 고객의 정보 소외는 심화되고 있다. 114는 젊은 세대와 노인 세대를 구분해 그에 맞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젊은 층에는 ‘스마트 114앱’과 같은 최신 번호검색 서비스로, 노인 세대에는 시장·교통·축제 정보 등 생활정보를 특화해 제공하고 있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독거노인 사랑잇기] (2부) 노인이 행복한 사회 ⑫ ktcs 봉사단체 ‘하트너’

    [독거노인 사랑잇기] (2부) 노인이 행복한 사회 ⑫ ktcs 봉사단체 ‘하트너’

    “행복하세요, 고객님~” 114 전화번호 안내 업무를 하는 전국에 있는 ktcs의 상담센터 8곳에서는 끊임없이 인사말이 울려 퍼진다. ktcs의 사내 봉사 단체인 ‘하트너(Heart+Partner) 봉사단’ 소속의 220명 상담사들은 매주 3차례 설레는 마음으로 특별한 시간을 기다린다. 이들은 지난 3월부터 ‘독거노인 사랑잇기’ 캠페인을 통해 부산, 광주, 대구, 대전, 충북, 전북, 제주 등 7개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 노인들과 사랑의 통화를 나누고 있다. ktcs의 전화상담 노하우와 인프라를 활용해 전문 상담사의 목소리를 기부하는 ‘프로보노(Probono·재능 기부)’ 활동이다. 프로보노는 ‘프로보노 퍼블리코’(ProBono Publico)의 줄임말로 ‘공익을 위하여’라는 의미를 갖고 있다. ktcs 상담사들은 어르신들과 사랑의 통화를 하면서 ‘독거노인 사랑잇기’라는 학습 동아리까지 만들었다. 일반 고객과 상담하는 매뉴얼로는 어르신들과 진솔하게 소통을 할 수 없다는 문제 의식 때문이었다. 매주 1차례 모임을 열어 통화하는 법은 물론 어르신들에게 유용한 정보 등을 공유한다. ●단순 통화서 ‘마음나눔 품앗이’로 확산 ktcs에 따르면 캠페인이 시작된 지 불과 5개월 남짓이지만 의미있는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목소리로 소통하던 사이에서 온 가족이 함께 만나며 어르신의 고민을 듣고 봉사하는, ‘마음을 나누는 소통의 품앗이’로 확산되고 있다. 담당 노인이 바뀐 후에도 통화가 이어지고 건강 문제나 경제적 어려움 해결을 돕기 위해 지역 복지센터와 연계하는 순기능도 나타난다. ktcs는 정기적인 안부 전화를 통해 독거노인들의 고독사 방지뿐 아니라 자녀들에 대한 부양의식 제고 등에도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최선미(30) 대전사업단 상담사는 최근 통화를 나누던 어르신이 바뀌었지만 기존에 담당했던 할머니와 짬이 날 때마다 연락을 주고받는다. 할머니가 암으로 입원하면서 대상자에서 제외됐지만 전화통화로 위안을 찾으시길 바라는 마음에서다. 할머니는 최 상담사와 전화 통화를 한 지 3개월 만에 암으로 병원에 입원하게 됐다. 그녀의 가슴도 덜컥 내려앉았다. 유난히 사람이 그립다며 최 상담사를 손녀딸처럼 대해 주시던 분이었다. 병원에 입원하던 날, 할머니는 “그동안 고마웠다.”고 손을 잡았다. 최 상담사는 “할머니가 제 목소리로 힘을 얻고 완쾌할 수 있도록 통화를 이어가고 있다.”며 “따뜻한 인연의 끈을 놓지 않고 싶다.”고 말했다. ●“친할머니 같은 어르신 ‘고맙다’는 말에 눈물” 오명희(41) 충북사업단 상담사는 첫 번째 통화를 잊지 못한다. 보이스피싱으로 오해를 받아 할아버지의 자녀들이 ktcs에 신상 확인까지 요청했다. 대화가 이어지면서 오해가 풀렸고 어르신 자녀들과도 연락을 주고받게 됐다. 오 상담사는 “어르신의 고민이나 걱정을 자녀들과 자연스럽게 공유하면서 한 가족 같은 사이가 됐다.”며 “사랑의 전화가 인연이 돼 할아버지를 중심으로 두 가족이 함께 식사하고 왕래를 하게 돼 일찍 여읜 아버지가 돌아온 것처럼 즐겁다.”고 말했다. 충북사업단의 고객케어 강사로 일하는 박근아(28) 상담사는 봉사활동으로 맺어진 할머니에게 ‘고맙다’는 말을 들을 때마다 눈물을 쏟아낸다. 혼자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이 친할머니처럼 느껴져서다. 짬을 내 할머니 댁을 방문해 말벗이 되기도 한다. 어르신이 호소하는 건강이나 경제 문제의 해결책을 찾고 지역 복지센터에 문의를 해 도움을 드리고 있다. 그녀는 “작은 관심이나 말 한마디가 어르신들에게 큰 힘이 된다는 걸 깨닫게 됐다.”며 “한 통화의 전화에도 정성을 기울이게 된다.”고 말했다. ●‘목소리’ 활용 시각장애인용 도서녹음 등 활기 ktcs에서는 목소리도 기부가 된다. ktcs가 기업 문화로 내세우는 하트너(Heartner) 정신을 통한 재능 기부이다. 76년의 역사를 가진 114 안내전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만큼 상담 기술이 뛰어난 전문 상담사들이 활동한다. 이들의 목소리는 사회 공헌의 중요한 자산이다. ktcs는 2008년부터 전국의 점자도서관과 연계해 시각장애인용 도서녹음 봉사활동인 ‘행복한세상 읽어주기’를 하고 있다. 또 초등학생들을 위한 ‘전화예절 교육’도 114 상담사들을 중심으로 매월 실시하고 있다. ktcs는 목소리를 통한 다양한 공헌 프로그램을 발굴한다는 계획이다. 안동환기자 ipsofacto@seoul.co.kr
  •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랑의 선풍기로 한여름 폭염 이겨내세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랑의 선풍기로 한여름 폭염 이겨내세요”

    폭염 피해를 받기 쉬운 독거노인들을 위해 기업들이 ‘사랑의 선풍기’ 1100대를 선물했다. 보건복지부를 비롯, 우리은행 등 9개 기관은 29일 복지부 9층 대회의실에서 서울신문이 추진하는 ‘독거노인 사랑잇기’ 사업의 하나로 ‘사랑의 선풍기 전달식’을 가졌다. 행사에는 IBK기업은행·신한생명·신한은행·외환은행·KTCS·국민건강보험공단·국민연금공단 등의 관계자도 참석했다. 기업들은 선풍기 구매자금 4200여만원을 건넸다. 지난해에는 KT&G가 한국노인복지관협회에 2억원을 후원해 독거노인들에게 선풍기 5500대를 전달했었다. 선풍기는 기업의 독거노인 돌보미와 지역별 독거노인 사랑잇기 자원봉사자 1100명이 냉방기가 없거나 낡은 선풍기를 가진 독거노인에게 직전 건넬 계획이다. 한여름에는 폭염에 따른 일사병·열사병으로 숨지는 노인이 급증, 고독사보다 더 시급한 문제로 떠오른 데 따른 조치다. 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7월 한달 동안 5명이 열사병으로 사망했다. 이 가운데 4명이 80대다. 일사·열사병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 가운데 60대 이상이 30%에 달한다. 박용현 복지부 노인정책관은 행사에서 “노인들은 몸의 항상성을 유지해 주는 기능이 떨어져 고온에 상대적으로 취약한데, 특히 독거노인은 옆에서 보살펴 주는 사람조차 없어서 더욱 어려운 상황에 놓여 있다.”면서 “기업에서 후원한 선풍기는 홀로 사는 분께는 폭염을 이겨낼 수 있는 사랑의 선풍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독거노인 사랑잇기 프로젝트는 홀로 사는 노인에게 민간과 공공기관의 콜센터 상담원이 1대1 안부 확인 전화를 하고 자원봉사자가 직접 방문해 보살피는 공익사업으로 지난 1월부터 시작됐다. 프로젝트에는 40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사업 참여를 원하는 기업 및 단체는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1661-2129)로 연락하면 된다. 정현용기자 junghy77@seoul.co.kr
  • [부고]

    ●박희범(성도침례교회 목사)씨 부친상 박희석(서울신문 멀티미디어국장)씨 숙부상 30일 삼육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2)2210-3423 ●우원춘(전 통계청 공무원)원길(SBS 사장)씨 모친상 허태훈(축산업)씨 장모상 나영흠(철정초 교사)씨 시모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631 ●이상섭(전 특허청장)씨 별세 준희(빅플러스 대표이사)준용(에너지관리공단 과장)씨 부친상 황경남(변호사)김재신(외교통상부 차관보)백충현(태양철관공업 대표이사)씨 장인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4일 오전 (02)3410-6916 ●최창묵(자영업)철재(충북도청)씨 모친상 김우식(KTCS 대표이사 부회장)씨 장모상 1일 충북대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43)269-7215 ●권경현(전 교보문고 대표)씨 모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6시 (02)3010-2295 ●양유석(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경석(사업)씨 모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01 ●박경원(알리안츠생명 부사장)세원(현대백화점 과장)씨 모친상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32 ●이명재(자영업)청재(전 신흥증권 감사)승재(광주광역시교육청 장학사)씨 모친상 안준혁(자영업)신상도(〃)씨 장모상 이정욱(리스티엔시 과장)정흔(한라건설 대리)정석(삼일회계법인 회계사)씨 조모상 1일 김포우리병원, 발인 3일 오전 7시 (031)985-1740 ●국중창(그레넥스 대표)중범(휴비스)중갑(헤븐FC 대표)씨 모친상 구재경(그레넥스 부장)씨 장모상 1일 전주 모악장례문화원, 발인 3일 오전 9시 (063)221-4044 ●김진세(녹십자 마케팅 차장)씨 별세 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02)3010-2261 ●안민관(한국서각협회 고문)씨 별세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30분 (02)3010-2262 ●한문희(코레일 기획조정실장)씨 부친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발인 2일 오전 11시 (02)2227-7580 ●경규한(리바트 사장)규철(쏘렌토 대표)규상(상일목재 〃)규태(사업)씨 부친상 30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일 오전 8시 (02)3010-2265 ●류갑주(오성정밀화학 부사장)씨 별세 신혜신(한국연극협회 회원)씨 남편상 형욱(오성정밀화학 주임)씨 부친상 1일 분당 서울대병원, 발인 3일 오전 8시 30분 (031)787-1503 ●김택(사업)영택(중앙일보 광고본부 차장)씨 모친상 1일 강북삼성병원, 발인 3일 오전 (02)2001-1091 ●김원배(삼성건설 차장)중배(도로교통공단 과장)씨 부친상 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일 오전 10시 30분 (02)3410-6912 ●유종완(수원지검 안양지청 부장검사)종성(캐나다 거주)종수(비아이이엠티 부장)씨 부친상 1일 전북 김제 우석병원, 발인 4일 오전 10시 (063)540-5186
  • [홀몸노인 말벗서비스] 주 2~3차례 안부전화… 생활정보 안내

    [홀몸노인 말벗서비스] 주 2~3차례 안부전화… 생활정보 안내

    토털콘택트서비스기업 ktcs가 9일 보건복지부와 함께 ‘독거노인 사랑잇기’ 프로젝트에 돌입했다. 이 프로젝트는 전국의 독거노인 200명과 ktcs 직원을 1대1로 매칭, 주 2~3차례 안부전화를 하는 것이다. 직원이 “편찮은 곳은 없느냐.” 등 건강을 묻고 “어디 어디가 아프다.”고 하면 인근 무료진료 병원을 안내해 준다. 장날을 비롯해 버스노선과 축제 일정 등 해당 지역 생활정보를 자세히 알려주는 역할도 한다. ktcs는 이를 위해 부산, 광주, 대구, 대전·충남, 충북, 전북, 제주 등 7개 지점에 각각 직원 20~35명으로 구성된 ‘독거노인 사랑잇기단’을 만들었다. 이는 전화상담 서비스 노하우와 인프라를 최대한 활용한 ‘프로보노’ 활동이다. 프로보노는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지식이나 재능을 기부하는 봉사활동을 일컫는다. 김우식 ktcs 대표는 “정기적인 안부전화를 통해 최근 문제가 되고 있는 독거노인의 고독사 방지는 물론, 따뜻한 사회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ktcs는 114번호 안내사업을 비롯해 콜센터 구축·운영과 컨설팅, 인재양성 등 콘택트센터사업 고객서비스를 주력으로 하는 KT 그룹 계열사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 ktcs 다산콜센터 운영 재계약

    KT 자회사인 ktcs는 1일 서울시와 ‘120 다산콜센터’ 운영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기간은 2013년 1월 28일까지 2년이다. 서울시의 다산콜센터는 일평균 4만명이 이용하는 대표적인 공공기관 콜센터로 2007년 오픈 당시부터 ktcs가 운영하고 있다. 365일 24시간 운영되는 다산콜센터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수화상담과 문자상담, 몽골·베트남 등 5개 국어 상담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전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독거노인 사랑잇기] “외로우셨죠! 이덕화가 안부 여쭙니다”

    [독거노인 사랑잇기] “외로우셨죠! 이덕화가 안부 여쭙니다”

    전국 102만여 독거노인의 고독사(孤獨死)와 정서적 고립을 막고, 점차 심각해지는 노인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기 위한 범국민 운동의 막이 올랐다. 보건복지부는 27일 서울 용강동 한국종합복지관협회에서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갖고 ‘독거노인 사랑잇기’ 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행사에는 이번 사업의 주관 언론사인 서울신문 이동화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해 동참 기업·단체 대표들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도 함께 열렸다. 진수희 복지부 장관은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통해 “민간의 동참이 없다면 수많은 독거노인 문제를 정부가 다 해결할 수 없다.”면서 “민·관의 유기적인 연계를 통해 새로운 복지 모델을 선보이고, 나눔문화 확산의 계기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날 업무협약을 체결한 기업·단체는 삼성생명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SK브로드밴드, ktcs, LG 유플러스와 대한변호사협회, (사)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 등이다. 앞서 1차 협약은 SK텔레콤, 농협중앙회, 국민은행, 삼성카드,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대한적십자사 등 13개 기업·단체와 맺었다. 이에 따라 이들 기업과 단체들은 자체 콜센터를 활용해 독거노인에게 정기적으로 안부전화를 드리는 ‘사랑 잇는 전화’ 사업을 함께 펴게 된다. 또 대한변호사협회와 좋은 사회를 위한 100인 이사회 등 2개 단체는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도움을 전하는 ‘마음 잇는 봉사’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사랑 잇는 전화’ 사업에는 기업·단체와 더불어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전국 245개 노인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민간기업의 콜센터가 주 2~3회 정기적으로 홀몸노인에게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며, 당사자와 연락이 되지 않을 경우 이를 종합지원센터에 통보, 지역 복지기관에서 전담 직원이 안전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시스템을 갖췄다. 연락이 끊긴 노인들에 대한 사후관리와 함께 상담원, 자원봉사자에 대한 교육 활동, 매뉴얼 제작·보급 업무도 함께 추진된다. 한편 개소식에서는 진수희 장관과 홍보대사로 위촉된 탤런트 이덕화씨가 직접 지역의 독거노인들에게 안부전화를 하는 ‘사랑 잇는 전화’ 시연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서울신문사·복지부 공동주최 범국민운동] 독거노인 사랑잇기 시작됩니다

    서울신문사는 보건복지부와 함께 ‘독거노인 사랑잇기’ 운동을 범국민 운동으로 펼친다. 이 운동은 100여만명에 이르는 전국의 독거노인들을 대상으로 한 전화 말벗서비스와 방문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문제로 대두한 ‘고독사’(孤獨死)를 방지하고 노인들의 정서적 고립을 줄여주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진수희 보건복지부 장관과 이동화 서울신문 사장은 오는 27일 서울 마포구 용강동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 ‘독거노인 종합지원센터’에서 운동참여 협약서에 서명할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는 독거노인에게 안부전화를 거는 시연행사와 홍보대사 임명식도 열린다. 서울신문은 현재 서울시와 함께 ‘홀몸노인 말벗서비스’ 운동을 펼치고 있다. 독거노인 사랑잇기 운동에는 현재까지 대한적십자사, 대한변호사협회, 국민건강보험공단, 국민연금공단, 건강보험심사평가원, SK텔레콤, SK브로드밴드, LG U+, 농협중앙회, KTIS, KTCS, 국민·신한·우리·하나은행, 삼성카드, 삼성생명, 삼성화재, 교보생명, LIG손해보험, 동부화재, (사)100인 이사 등 20여개의 공공기관과 대기업 및 금융기관이 동참했다. 운동에 참여하는 민간기업 콜센터 상담원은 홀로 사는 어르신과 1대1 결연을 하고 주 2~3회 전화를 걸어 안부를 확인하고 말벗이 되어 준다. 또 대한적십자사와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의회의 자원봉사자 3만여명은 결연을 한 독거노인을 직접 방문해 안부를 챙기고 보살펴 준다. 곽순헌 복지부 독거노인 사랑잇기 태스크포스(TF) 팀장은 “민간기업이 함께 참여하는 제3섹터형 복지모델”이라고 소개하고 “더 많은 기업과 단체가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석기자 ccto@seoul.co.kr
  • ktcs 행안부장관 표창

    114 안내기업인 ktcs가 4일 한국정보화진흥원 콜센터의 성공적 운영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장관 표창을 받았다. ktcs는 청각장애인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해 청각이나 언어장애가 있는 사람과 비장애인 간 소통이 가능하도록 24시간 서비스한다. 정부대전청사 박승기기자 skpark@seoul.co.kr
  • 세월 따라 변한 114안내

    세월 따라 변한 114안내

    ‘114’로 대표되는 국내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가 올해로 창설 75주년을 맞아 그에 따른 다양한 변화상이 소개됐다. 5일 전화번호 안내를 담당하는 KTCS에 따르면 1935년 10월 1일 경성중앙전화국 교환 방식이 자동식으로 바뀌면서 전화번호 안내 서비스의 역사가 시작됐다. 당시 전화 가입자는 4만명에 불과했으며 안내 번호도 114가 아닌 100번이었다. 75년의 긴 역사만큼 안내원의 첫인사 말도 다채로운 변화를 겪었다. 1935~1970년대에는 별다른 특징 없이 “네.”였다가 1980년대에는 “○○호입니다.”라는 사무적 응대로 바뀌었다. 때론 “안내입니다.”라는 인사말이 쓰이기도 했는데 고객들이 “안 됩니다.”로 알아듣고 “뭐가 자꾸 안 되느냐.”라면서 항의를 하기도 했다고 한다. 1990년대에는 다시 “네.”로 돌아갔으나 억양에 변화를 준 “네, 네.”로 달라졌다. 1997년부터는 가장 널리 기억되는 “안녕하십니까.”가 등장한다. 특유의 ‘솔’ 음정으로 시작하는 말투와 방식이 인상적이어서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패러디의 소재로 활용되기도 했다. 이후 “사랑합니다, 고객님.” “편리한 정보 114입니다.” “안녕하십니까.” 등 잦은 변화를 겪다가 지금은 “반갑습니다.”라고 인사를 하고 있다. 상담에 얽힌 에피소드도 다양하다. 2007년 공모전에서 충북사업단 남미현 상담사는 “사랑합니다, 고객님.”이라는 인사말에 “내 일생 살면서 그런 말 들을 날이 없을 줄 알았는데 고맙다.”라며 흐느끼는 한 할아버지의 사연을 소개했다. 맨홀에 빠진 한 남성 고객이 당황한 나머지 “114죠? 119가 몇 번이죠?”라고 문의한 사례도 있다고 한다. 신진호기자 sayho@seoul.co.kr
  • 심야·연중무휴 약국 24일부터 114 안내

    앞으로 심야와 공휴일에 운영되는 약국 정보를 114로 안내받을 수 있다. 114 운영업체인 ktcs는 대한약사회와 협력해 심야 약국 593곳과 공휴일·주말에 연중무휴로 운영되는 약국 2174곳의 전화번호를 데이터베이스화해 24일 안내를 시작할 계획이다. ktcs 관계자는 “이번 서비스가 국민 건강과 편익 증진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혜영기자 koohy@seoul.co.kr
  • 애견가게 이름이 ‘누렁이도 찰스로’

    ‘누렁이도 찰스로’(애견가게), ‘드가장 여관’(숙박업소), ‘회밀리가 떴다’(횟집). 전화번호 안내 상담원을 웃게 한 상호 1∼3위에 각각 뽑힌 가게 이름이다. 대전에 있는 114 전화번호 안내회사인 ktcs(www.ktcs.co.kr)는 4일 114의 날을 맞아 상담원 500명을 대상으로 ‘2009년 가장 웃긴 상호는’이라는 설문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누렁이도 찰스로는 255개의 대상 상호 가운데 전체 상담원의 29%가 투표해 1위에 올랐고, 드가장 여관은 21%를 득표했다. 이 밖에 ‘오늘은 자장 내일은 짬뽕’(중화요리집), ‘속풀고 버섯네’(음식점), ‘찜하고 회뜰날’(횟집), ‘저 돼지예요’(삼겹살 전문), ‘잔비어스’(호프집) 등도 기발한 아이디어로 114 안내를 하던 상담원들을 웃게 만든 상호로 뽑혔다. 재미있다고 평가된 상호는 ‘오마이갓 돌산갓김치’(김치판매점), ‘추적 60병’(호프), ‘그 레벨에 잠이 오니’(PC방), ‘머리해 그리고 기억해’(미용실) 등이 있었다. 웃긴 상호가 많이 사용되는 업종은 고깃집, 치킨집, 미용실, 애견 가게, 중화요리 전문점 등이었으며 주로 영화나 노래 제목을 패러디하고 단어의 발음을 활용해 업종을 설명하는 제목들이 많았다. 대전 이천열기자 sky@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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