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KTX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DJ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2차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 2026-04-1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5,979
  • 황금 입지 초역세권 단지 ‘마크팰리스 범어’

    황금 입지 초역세권 단지 ‘마크팰리스 범어’

    부동산 경기 침체와 오피스텔 공급과잉 우려 속에서도 뛰어난 입지와 랜드마크급 단지로 조성되는 수익형부동산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대표적인 노후대비 투자 상품으로 자리 잡은 오피스텔은 매달 안정적인 수익을 기대할 수 있어 부동산 투자의 베스트셀러 상품으로 통한다. 하지만 최근 수익률 저하와 공실 문제 등이 사회적으로 이슈화 되면서, 투자자들 사이에서는 ‘잘 나가는’ 오피스텔로의 쏠림 현상이 심화되는 모습이다. 입지에 따라 미분양 사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만큼, 투자를 위해서는 일대의 유동인구, 주변환경은 물론 분양가와 상품 특화 등을 꼼꼼히 살피는 과정이 필요하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가장 확실하고 안정적으로 투자에 성공하는 방법은 각 지역의 랜드마크 단지를 노리는 것이라고 조언한다. 업계 관계자는 “랜드마크 오피스텔의 경우 초역세권 등 교통의 요충지에 위치한다. 여기에 풍부한 유동인구와 생활 인프라를 갖춰 공실률이 없고, 임대사업에 최적화 되어 있어 투자 성공의 지름길로 통한다”고 말했다. 현재 분양을 앞둔 단지들 중에서는 대구지역 오피스텔 최대높이인 약 160m로 들어서는 ‘마크팰리스 범어’를 주목할 만 하다. 18일 분양 예정인 이 단지의 경우, 전세대 복층 설계의 890세대 대단지로 조성된다. 대구 핵심 상업지구로 자리잡은 범어동 입지로 일대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할 전망이다. ’마크팰리스 범어’, 황금 입지로 투자자들 주목 코람코자산신탁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177-3번지 외 2필지에 범어역 1분거리의 초역세권 ‘마크팰리스 범어’ 890세대를 오는 18일 분양할 예정이다. ’마크팰리스 범어’는 지하 6층~지상 36층, 1개 동, 전용면적 기준 29㎡~46㎡의 오피스텔 730실과 26㎡~42㎡ 도시형생활주택 160세대 등 총 890세대로 구성된다. 전세대가 복층구조로 설계돼 쾌적하고 개방감 높은 실내공간을 제공한다. 특히 단지 4층에는 조깅트랙을 갖춘 커뮤니티가 조성되는 등 특화된 시설을 갖췄으며 대구지역 오피스텔 최대 높이인 약 160m로 건립된다. ’마크팰리스 범어’는 대형 주상복합아파트와 상업지구, 법조타운, 증권가, 방송국, 공영기관이 밀집된 범어네거리 일대의 탁월한 입지에 인근으로 시민체육공원과 범어공원 등 친환경 녹지공간이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향후 시세차익까지 노려 볼 수 있다. 교통 및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지하철 2호선인 범어역에서 도보 1분 거리에 위치한 초역세권 단지로 주변지역으로의 이동이 편리하며 동대구로, 달구벌대로 교차하는 교통의 중심에 입지해 있다. 또한 약 2km거리에 KTX 동대구역과 대구도시철도, 고속버스, 시외버스, 지하철 등이 한곳에서 연결되는 교통복합시설인 ‘동대구역 복합 환승센터’와 초대형 도심 복합쇼핑몰이 들어설 예정인 등 풍부한 개발호재를 갖췄다. 분양가는 오피스텔 기준 3.3㎡당 700만원 중후반대부터이며,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황금동 844번지(황금동 과학고 맞은편)에 위치한다. 준공은 2017년 6월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기반시설 부족·교통 불편 “혁신도시 맞습니까”

    울산혁신도시로 이전한 공공기관들이 부족한 기반시설과 열악한 대중교통 때문에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울산 이전 공공기관 노조협의회는 최근 울산시와 간담회를 열어 대중교통 노선 신설과 숙소·도로·약국 등 기반·편의시설 확충을 요구했다고 9일 밝혔다. 이전 10개 공공기관 가운데 현재 산업안전보건공단, 고용노동부 고객상담센터, 근로복지공단 등 3개 기관이 울산혁신도시에서 업무를 시작했고 한국석유공사, 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동서발전 등 4개 기관은 연말까지 이전을 완료할 예정이다. 에너지관리공단과 국립재난안전연구원 등 3개 기관은 내년까지 이주할 계획이다. 이처럼 이전 공공기관들이 업무를 시작했지만 혁신도시(298만㎡) 조성 공사는 여전히 진행 중(공정률 98%)이다. 이 때문에 공공기관 직원들은 출퇴근 시 흙먼지 날리는 공사 현장을 지나가야 한다. 또 접속도로가 개설되지 않아 대중교통 대신 자가용이나 택시를 이용해야 하는 불편을 겪고 있다. 특히 직원들은 혁신도시 신청사와 KTX역사를 연결하는 버스 노선이 부족해 장거리 택시 이용의 부담까지 안고 있다. 혁신도시와 KTX역사를 연결하는 리무진 버스(20분 간격)와 혁신도시 내부를 운행하는 노선버스는 각각 1개밖에 없다. 출퇴근길 승용차나 택시가 아니면 청사로 이동이 어려운 상황이다. 여기에 KTX역사에서 택시를 이용해 혁신도시까지 올 경우 1만~2만원가량의 비용이 든다. 이와 관련, 노조협의회는 울산시에 숙소·도로·가로등·약국 등 기반·편의시설 확충과 KTX역사 노선 등 대중교통 확대, 직원 가족 보육시설 확충, 가족 근무지(공무원, 교사 전보 때 우선 배정) 편의 제공 등을 요구했다. 이 요구는 지난해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 방문에서도 제기됐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6월쯤 KTX역사와 혁신도시 구간을 운행하는 리무진 버스 1개 노선과 혁신도시를 통과하는 4개의 시내버스 노선을 신설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이주 공공기관 직원들이 불편하지 않도록 기반시설 확충에 전력을 기울이겠다”며 “오는 6월쯤 시내버스 운행을 늘려 대중교통 불편이 크게 해소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울산 박정훈 기자 jhp@seoul.co.kr
  • 카셰어링 확대… 기차 여행 더 편하게

    기차를 이용한 여행이 더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코레일 네트웍스는 8일 지역별 축제에 맞춰 전국 기차역에서 이용할 수 있는 카셰어링 ‘유카’ 서비스를 확대한다고 밝혔다. 유카는 하루 단위로 차량을 대여하는 렌터카와 달리 시간 단위로 차량을 대여하는 무인 서비스로 1시간 기준 이용료가 4090원(회원 기준, 유류비 별도)이다. 지난해 9월 서비스를 시작해 현재 KTX 정차역(22개)과 수도권 전철역(23개)을 포함해 전국 67개 철도역에서 200여대의 차량이 운행되고 있으며 2만여명이 회원으로 가입했다. 대중교통이 불편한 관광지와 가족 단위 여행객 사이에서 경제적인 이동수단으로 각광받고 있다. 네트웍스는 이달 청풍호벚꽃축제(충북 제천역)와 단종문화제(강원 영월역)를 비롯해 5월 보성다향제 녹차대축제(전남 보성역), 여수거북선축제(전남 여수엑스포역), 야생차 문화축제(경남 하동역) 등의 축제 기간에 맞춰 유카를 추가 배치할 계획이다. 또 중앙선과 경춘선 등에 운영 중인 그린스퀘어 자전거 셰어링도 확대키로 했다. 김오연 코레일 네트웍스 대표이사는 “교통 체증 없는 즐거운 기차 여행의 동반자로서 새로운 여행·레저 문화를 창출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LH, 동탄2신도시 상업용지 등 77필지 공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수도권 최대 규모 신도시인 동탄2신도시에서 공동주택용지 6필지, 주상복합용지 7필지, 상업용지 40필지 등 77필지(73만 5000㎡)를 공급할 계획이다. 공동주택용지는 6필지 모두 선호도가 높은 85㎡ 미만 중소형 아파트를 지을수 있는 땅이다. 리베라CC를 중심으로 북쪽과 남쪽에 각각 3필지 35만 7000㎡다. 이 중 2필지는 이달에 공급한다. A14블록은 국지도 23호선 중리인터체인지와 인접, 교통 접근성이 뛰어나다. A64블록은 동탄2신도시에 최초로 분양하는 중형 민간임대용지다. 하반기에는 현재 85㎡ 초과 중대형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3필지를 중소형 아파트를 지을 수 있는 땅으로 변경, 공급할 계획이다. 주상복합용지 7필지(14만 1000㎡)도 하반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모두 2015년 말 개통예정인 동탄 KTX역 반경 1㎞ 안에 위치, 걸어서 KTX를 이용할 수 있다. 상업용지 52필지(13만 1000㎡)도 공급된다. 커뮤니티 시범단지 인근에 위치해 있다. 대규모 주거지역을 배후수요로 두고 있어 많은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된다. 5월쯤에는 대형유통시설이 입점 가능한 유통업무시설 1필지(2만 3000㎡)를 공급해 상권을 조기 활성화시킬 계획이다. 도시지원시설용지 공급도 본격화된다. 동탄도시첨단산업단지와 테크노벨리의 도시지원시설용지는 이달부터 공급이 시작된다. 이미 조성된 동탄산업단지와 함께 동탄2신도시의 자족기능을 더욱 향상시킬 전망이다. 주변에 삼성전자 반도체 공장, LG전자 등이 들어서 협력업체들의 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 황종철 LH 동탄사업본부장은 “시범단지 등 아파트 분양 호조의 여세를 몰아 지구 내 우량토지를 우선 공급해 신도시를 조기에 성숙시킬 계획”이라고 밝혔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호남KTX 보조전력선 알고보니 저가 중국산

    충북 오송-전남 목포 간 호남고속철도(KTX) 공사에 저가 중국산 전력선이 대거 사용된 것으로 확인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열차에 전기를 공급하는 역할을 하는 전력선은 주전력선과 보조전력선으로 구분된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국산인 것처럼 속여 저가 중국산 보조전력선을 납품한 혐의로 A전선회사를 수사 중이라고 3일 밝혔다. 경찰은 지금까지 시공이 끝난 60%의 공사 구간에서 모두 저가 중국산이 사용된 것으로 파악했다. 호남KTX 공사에 사용되는 보조 전력선의 총 낙찰액은 158억원으로 이 제품은 모두 국내에서 생산한 제품으로 납품해야 한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앞서 경찰은 호남KTX 공사에 사용되는 주전력선·보조전력선 공급 입찰사들이 담합한 정황을 잡고 지난달 8개 전선회사를 압수수색했다. 이후 수사 과정에서 불량 전선 납품 사실이 밝혀짐에 따라 경찰은 전력선을 국립과학수사연구원으로 보내 성능 검사를 벌이고 있다. 현재 공사 중인 호남KTX 총 230.9㎞ 구간 중 오송-광주송정 간 182.3㎞는 올해 말 완공 예정이다. 유대근 기자 dynamic@seoul.co.kr
  •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서종진 광산구청장 예상 후보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서종진 광산구청장 예상 후보

    광주 광산구청장에 도전한 서종진(61) 예비 후보는 내무관료 출신으로 광산구(동곡) 토박이다. 대인관계가 원만하고 합리적이란 평이다. 40여년 전 당시 광산군청 지방건축기사보로 공직에 투신해 소방방재청 재난종합상황실장, 안전행정부 재난관리과장 등을 거쳤다. 광주시로 내려와 광산구 부구청장과 교통건설국장·도시철도건설본부장 등을 역임, 지방과 중앙공직을 두루 경험했다. 지난해 퇴임과 함께 당시 안철수 새정치신당 정책네트워크 ‘내일’ 실행위원이 되면서 선출직 단체장 선거에 발을 내디뎠다. 광산미래포럼을 결성해 지역개발 정책을 만들고 주민과의 스킨십에 주력했다. 서민, 자영업자, 중소기업인 등이 참여하는 가족공동체 실현을 기치로 내걸었다. 머슴 같은 뚝심과 중앙 인맥, 재난안전 분야의 전문가적 식견 등이 강점. 광주 군 공항과 평동포사격장 이전, 송정역세권이 포함된 KTX권 중심의 평화 문화 예술의 도시 건설, 첨단 생태농업도시 조성 등이 공약이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조호권 북구청장 예상 후보

    [눈길 끄는 출마 예상자] 조호권 북구청장 예상 후보

    조호권(54) 광주 북구청장 예비 후보는 재선 광주시의원으로서 현재 시의회 의장을 맡고 있다. 증권사 간부와 광주 비엔날레 이사, 옛 민주당 광주시당 대변인 등을 지냈다. 북구는 인구가 48만여명으로 광주 5개 자치구 가운데 규모가 가장 크다. 서민과 아파트촌이 혼재하고 계층도 다양하다. 그는 주민밀착형 의정 활동으로 서민 등 취약계층의 복지 향상에 힘써 왔다. 그가 가지고 있는 부드러운 이미지와 친화력은 여러 계층의 주민들 사이에 터져 나오는 갈등을 아우르고 타협을 이끌어낼 수 있는 장점으로 꼽힌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의 ‘약속대상’을 3회 연속 수상할 정도로 책임을 다하는 지방 정치인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운암동과 운암공원 조성, 산동교 밑 영산강 둔치 축구장 조성 등 생활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그는 일자리 창출과 KTX 광주역 존치, 이전을 추진 중인 교도소부지 활용 방안 등의 현안 해결에 관심을 쏟고 있다. 광주 최치봉 기자 cbchoi@seoul.co.kr
  •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 아파트 410세대 4월 분양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 아파트 410세대 4월 분양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 아파트 410세대 분양 한신공영이 4월 중, 김천혁신도시(경북드림밸리)에서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견본주택을 오픈하고 분양에 나선다. 지난해 김천혁신도시 1차 한신休플러스(총 811세대)가 계약 시작 10일 만에 전세대 마감이라는 성공적인 분양 성과를 거둔 한신공영은 이번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 분양이 혁신도시 분양열풍을 금년에도 이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지상 23층~25층 5개동, 총 410세대(전용면적 기준 84㎡ 297세대, 100㎡ 65세대, 110㎡ 48세대)를 분양하는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는 김천혁신도시 내 최초로 중형세대 구성은 물론, 기존 400여 세대 규모에서 볼 수 없었던 단지내 공원, 골프연습장, 독서실 등 풍부한 커뮤니티시설이 예정되어 있으며, 자연채광을 고려한 4Bay평면과 남향위주 단지배치, 다양한 수납공간 및 넓은 팬트리 등 공간효율성을 극대화한 평면특화 설계를 적용한다. 또한, 김천혁신도시 1차 한신休플러스와는 공원을 사이에 두고 연결되어 있어 1•2차 총 1,221세대의 대단지 효과를 누릴 수 있다.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는 KTX 김천(구미)역이 직선거리 600m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생태교통공원, 중심상업지구 등 김천혁신도시의 핵심 인프라 시설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단지인근에 금년 3월 개교한 율곡초등학교를 시작으로 (가칭)용전중학교(‘14.09.개교예정), 내년 상반기에는 (가칭)남면고등학교가 순차적으로 개교가 예정되어있어, 명실상부한 김천권 최고의 교육특구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 혁신도시 중 유일하게 KTX 역사가 위치한 김천혁신도시는 6년에 걸친 공사 끝에 지난해 기반시설 조성을 완료하였으며 한국전력기술,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이전기관, 약 5천여 명이 금년과 내년 이주 완료할 예정으로 이전을 위한 각 기관의 사옥 및 관련시설들의 공사가 매우 분주하게 진행되고 있다. 이전기관 이전여부는 혁신도시 사업의 가장 핵심적인 요소로 본격적인 이전이 시작되는 금년부터는 김천 및 인근지역 부동산 시장이 매우 활발하게 전개될 전망으로 김천시 외에 인근 성주, 왜관, 칠곡, 구미 등 주변지역에서도 예비수요자들의 문의가 끊이지 않고 있어 분양성이 상당히 보장되어 있다. 업계 관계자는 “벌써부터 김천시내 및 혁신도시 인근의 전,월세 시장은 물량이 없어서 대기 순번에 올리고도 한참을 기다려야 하는 상황이고, 이 같은 상황은 인근의 구미 봉곡동, 도량동 일대로까지 확대되고 있다”며, “김천의 부동산 업계에서는 꿈쩍도 하지 않던 기존 아파트의 시세가 이미 작년부터 상승하기 시작했고, 이전기관의 입주가 본격화되는 금년이 가장 상승폭이 클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김천혁신도시 2차 한신休플러스는 김천혁신도시의 중심인 Ac3블럭에 위치하며 견본주택은 KTX 김천(구미)역 앞에 위치할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릎꿇고 서비스 강요”…KTX 위탁승무원 인권위 진정

    코레일 자회사인 코레일관광개발 소속 KTX 승무원들이 국가인권위원회에 진정을 냈다. 장시간 노동에 시달리고 과도한 복장·서비스 제공을 강요받고 있다는 게 이유다. KTX 승무원들은 1일 오후 서울역 광장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코레일은 10년 동안 계속된 간접고용 KTX 승무원에 대한 차별과 배제를 중단하기 위해 책임 있게 대화에 나서라”고 요구했다. 이들은 “26시간 동안 서울역과 부산역을 2회 왕복하는 이른바 ‘투투’ 근무를 하게 되면 취침시간이 3∼6시간에 불과하다”면서 “밤낮을 가리지 않고 주당 60시간을 일해야 하는 삶은 비인간적”이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이러한 근무 형태는 KTX 기장, 부기관사, 차장 등 직접고용 직원에게는 해당하지 않고 간접고용 승무원들에게만 적용된다”면서 직접고용 승무원과 간접고용 승무원의 차별 시정도 촉구했다. 이어 “코레일관광개발은 승무원들이 비좁은 통로에서 무릎을 꿇고 고객에게 응대하도록 하고 있다. 여성 승무원은 팀장에게 탈모진단서를 보여주고 승인을 받아야 단발머리를 할 수 있으며 남성은 뿔테 안경, 여성은 모든 안경을 착용할 수 없도록 하는 등 과도한 복장·서비스 규정을 강요하고 있다”고 폭로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지구 6000바퀴 돈 KTX, 종착역은 ‘안전’

    지구 6000바퀴 돈 KTX, 종착역은 ‘안전’

    전국 반나절 생활권을 실현한 고속철도(KTX)가 개통 10주년을 맞았다. 코레일은 2004년 4월 1일 세계에서 다섯 번째로 ‘고속철 시대’를 연 KTX의 누적 이용객이 4억 1400만여명으로, 전 국민이 평균 8차례 이상 탑승한 것으로 집계됐다고 30일 밝혔다. 현재 하루 평균 이용객은 15만명으로 개통 첫해(7만 2000명)보다 2배 이상 늘었다. 운행 횟수는 첫해 하루 132회에서 232회로 늘었고, 하루 평균 주행 거리도 4만 8000㎞에서 8만 8000㎞로 확대됐다. 개통 이후 총 운행 거리는 2억 4000만㎞로 지구(4만 192㎞)를 5971바퀴 돈 거리다. 첫해 5500억원에 불과했던 운행 수입은 지난해 말 1조 6000억원으로 늘었고, 코레일 전체 여객 수입의 76%를 차지하고 있다. KTX를 이용한 출퇴근도 증가했다. 첫해 8202장이던 정기권은 지난해 7만 1770장으로 9배 증가하고 하루 이용객이 7000명에 달했다. 서울~천안아산이 23.8%를 차지했다. KTX는 국내 출장을 당일 출장으로 바꿔놨고, 서울로의 원정 쇼핑과 의료 진료도 가능하게 했다. 또 KTX 정차역 주변이 지역의 중심으로 부상하는 역세권 효과도 낳았다. KTX가 빠르게 안착한 이유에는 높은 정시율(도착 예정 시간 15분 이내 도착)도 있다. 정시율은 첫해 86.7%에서 현재 99.8%에 이른다. 그럼에도 안전에 대한 불안감은 여전하다. 탈선 사고와 차량 고장 등에 따른 지연 운행으로 운임을 환불해 준 건수가 연간 30여건에 이르고 있다. 최연혜 코레일 사장은 “국민 생활의 친숙한 동반자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대전 박승기 기자 skpark@seoul.co.kr
  • [분양 봄바람] 금호건설 평택 용이 금호 어울림, 리조트형 커뮤니티 시설 특화 눈길

    [분양 봄바람] 금호건설 평택 용이 금호 어울림, 리조트형 커뮤니티 시설 특화 눈길

    금호건설이 경기 평택에서 ‘평택 용이 금호 어울림’ 아파트(조감도)를 분양 중이다. 67~113㎡ 총 2215가구의 대단지다. 평택에서 단일 브랜드로는 최대 규모. 67~84㎡ 중소형 가구가 전체의 97%인 2143가구다. 내년 10월 입주 예정. 모든 가구를 남향 위주로 배치, 일조권이 뛰어나고 모든 방·거실을 남향 전면을 향하도록 설계했다. 알파룸 등을 적용한 신평면 설계가 특징이다. 단지 전면으로 소사벌 전경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어 조망감이 뛰어나다. 천장 높이를 1층은 2.5m, 기준층은 2.4m로 설계했다. 단지 내에 1.8㎞ 둘레길을 조성, 입주민들에게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리조트형 커뮤니티시설이 돋보인다. 사우나 시설과 함께 호텔식 게스트룸이 조성된다. 골프연습장, 다목적룸, 대형 독서실, 스튜디오, 코인세탁실, 키즈카페, 피트니스센터 등을 갖췄다. 인근에 백화점, 대형마트, 영화관, 키즈파크 등이 들어서는 신세계 복합쇼핑몰이 조성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안성 IC와 국도38호선이 인접해 있어 수도권 접근이 편리하고 1번 국도를 이용해 오산과 수원 등 인접 도시 접근이 빠르다. 수서~평택을 오가는 KTX 지제역이 2015년 완공되면 20분대에 서울에 접근할 수 있다. 1899-2215.
  • 알짜 중에 알짜 모셔가세요~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10’ 지식산업센터 전격 분양

    알짜 중에 알짜 모셔가세요~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10’ 지식산업센터 전격 분양

    과거 굴뚝산업으로 상징되던 산업시대의 제조업 공장들은 환경오염, 도시미관 저해 등 많은 문제점이 지적되면서 이를 개선시킨 ‘아파트형 공장’이 등장했다. 무질서하게 흩어진 소규모업체들을 한 건물에 모아 자본력은 물론 업무환경의 쾌적함을 갖추게 된 것. 이후 2010년 ‘산업집적화와 공장설립에 관한 법률’ 개정을 통해 그 명칭을 ‘지식산업센터’로 바꾸고 진화를 거듭하는 모습이다. ‘지식산업센터’는 IT관련 기업들을 타깃으로 한 오피스 빌딩이다. 입주기업들도 생산공장에서 정보통신, 바이오, 연구개발, 소프트웨어 등 지식기반 첨단산업으로 바뀌고 있어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벤처기업들의 선호도 역시 높아지는 추세. 이러한 상황에 맞춰 업계에서도 평면, 설계, 입지 등 업무요소를 고루 갖춘 지식산업센터를 공급하며 입주기업과 종사자들에게 높은 편의를 제공 하고 있다. ◆ 업무시설의 진화 ’지식산업센터’…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10, 기업∙종사자 위한 특화된 업무공간 마련 실제 에이스종합건설이 분양중인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10’은 업무 효율을 위한 특화된 설계 적용은 물론 편리한 교통환경까지 갖춰 최적의 업무공간이라는 평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가산동 일대에서 가장 최신 시설을 자랑할 것으로 전망돼 기업들의 높은 선호가 예상된다.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10’은 공장기준 분양 최소면적 106.13㎡ 등 다양한 평면을 마련함에 따라 기업의 규모에 따라 폭 넓은 선택이 가능하다. 업무공간에는(일부 호실 제외) 내부 기둥 없는 평면을 적용해 실사용면적을 최대화하였으며 1층 층고는 5.7m까지 높여 개방감까지 확보했다.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설계 도입도 눈길을 끈다. 인승용 8대, 화물용(3ton) 1대 등 총 9대의 엘리베이터를 조성해 높은 편의를 누릴 수 있다. 또, 지하주차장(B1F~B3F) 진입 높이를 평균 3m로 설계하여 화물탑차까지 진입이 가능해 업무의 효율성을 극대화했다. 총 주차 대수가 399대로 법정 대비 2배 이상 늘린 점도 장점이다. ◆ 기업 경쟁력 필수요소 ‘교통환경’…”독산역” 역세권, 서부간선도로 개선사업 최대 수혜지로 떠올라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10’의 최대 장점은 높은 희소가치의 입지를 꼽을 수 있다. 최근 서울시가 ‘서부간선도로 금천교∼디지털산업단지 직결램프’ 및 ‘서부간선도로 지하화’ 개발사업을 잇따라 발표하며 사업 완료 시 최대 수혜지로 주목 받고 있는 것. 특히, 서부간선로 직결램프가 단지 바로 앞에 위치한데다 연내 신설을 앞두고 있어 교통 인프라가 대폭 향상될 전망이다. 2018년 서부간선지하도로 개통 시 금천, 양천, 영등포, 구로구 등 서울 서남부권의 원활한 교통망이 형성돼 수월한 물류이동이 예상된다. 이 밖에도 지하철 1호선 독산역 2번 출구와 도보 5분 거리인 역세권에 입지하고 있으며, KTX 광명역과도 가까워 대중교통 이용도 편리하다. 광역교통망으로는 서부간선도로, 남부순환로, 서해안고속도로 등이 가까워 서울 도심 및 수도권 각지로 수월하게 진출입할 수 있다.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10’는 지하3층~지상20층, 연면적은 4만8,606㎡로 이뤄졌으며 지식산업센터와 지원시설로 구성된 건물 1개동으로 조성된다. 분양홍보관은 서울특별시 금천구 가산동 인근 ‘에이스 하이엔드 타워 8’ 2층 201호에 마련됐으며 입주는 2016년 초반 예정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인기비결?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인기비결?

    최근 부동산침체기에도 불구하고 위례신도시에서 분양한 분양물량만큼은 평균 경쟁률 수십 대 1, 최고 수백 대 1까지 육박하는 등 위례 신도시 청약열풍이 거세다. 부동산전문가들과 언론사 등에서도 2014년 가장 유망한 단지가 어디인지 묻는 질문에 압도적으로 위례신도시를 꼽는다. 이러한 가운데 국내 최고의 강남대체 주거지로 꼽는 위례신도시에 공급 중인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가 주변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되면서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의 평균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로 주변시세보다 낮게 책정됐다. 실제, 위례신도시 주변의 아파트들은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송파구 장지동에서 위치한 ‘송파파인타운 8단지(2008년 입주)’의 전용 59㎡형은 3.3㎡당 평균 1830만원 선(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거래되고 있다. 또 ‘가락동 래미안파크팰리스(2007년 입주)’의 전용 84㎡형은 3.3㎡당 평균시세는 2180만원 선이다. 위례신도시의 시세전망은 중기적으로는 2~3년 후 판교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고, 이후 기반시설과 입주가 되는 시점에는 판교보다는 높은 시세를 유지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가 들어서는 위례신도시는 문정지구(문정법조타운, 문정미래형업무단지)와 위례선, 위례신사선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판교신도시보다 높은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되는 곳이다. 강남대체신도시 중 하나이며 ‘로또신도시’라 불리던 판교신도시는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현재 3.3㎡당 2000만원 안팎으로 거래되고 있다. ‘판교푸르지오그랑블’은 전용 97㎡형은 3.3㎡당 약 1600만원 선으로 분양됐으나 현재는 2570만원 선까지 상승했다.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봇들마을 9단지(전용 101㎡)’는 2320만원선, ‘판교원마을 힐스테이트 11단지(전용 101㎡)’는 2010만원 선으로 거래되고 있다.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판교원마을 한림풀에버(9단지)’는 1880만~1970만원 선으로 가격이 형성됐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쾌적한 지역에 입지해 있다. 성남CG가 맞닿아 있고 남한산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또 남동쪽에는 그린공원이 조성된다. 남한산성, 성남CG, 그린공원 모두 조망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쾌적한 주변환경과 연계해 단지도 특화시켰다. 단지 곳곳에는 수풀이 우거진 녹색자연공간 ‘힐링포리스트’가 마련된다. 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새싹 정류장’, 어르신을 위한 ‘로맨스 가든’ 등의 편의시설이 단지 내 들어선다. 주변 교통여건도 우수하며 향후에는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예정)과 8호선ㆍ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주변에 경전철인 위례신사선과 위례(내부)선이 계획돼 있다. KTX수서역세권도 개발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가든파이브, 가락시장,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 삼성서울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6개 동 97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101㎡, 113㎡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동간 거리를 최대로 넓혀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9가구)가 꾸며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실속형 분양가,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인기 ‘고공행진’

    실속형 분양가,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 인기 ‘고공행진’

    국내 최고의 강남 대체신도시로 손꼽히는 위례신도시에 공급 중인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가 주변시세보다 훨씬 저렴한 분양가로 책정되면서 수요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이 아파트의 평균분양가는 3.3㎡당 1600만원대로 주변시세보다 낮게 책정됐다. 실제, 위례신도시 주변의 아파트들은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보다 높은 시세를 형성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송파구 장지동에서 위치한 ‘송파파인타운 8단지(2008년 입주)’의 전용 59㎡형은 3.3㎡당 평균 1830만원 선(KB국민은행 부동산시세)에 거래되고 있다. 또 ‘가락동 래미안파크팰리스(2007년 입주)’의 전용 84㎡형은 3.3㎡당 평균시세는 2180만원 선이다. 이 아파트가 위치하고 있는 위례신도시는 문정지구(문정법조타운, 문정미래형업무단지)와 위례선, 위례신사선 등 개발호재가 풍부해 판교신도시만큼 높은 프리미엄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강남대체신도시 중 하나이며 ‘로또신도시’라 불리던 판교신도시는 높은 프리미엄을 형성하며 현재 3.3㎡당 2000만원 안팎으로 거래되고 있다. ‘판교푸르지오그랑블’은 전용 97㎡형은 3.3㎡당 약 1600만원 선으로 분양됐으나 현재는 2570만원 선까지 상승했다. 중대형으로만 구성된 ‘봇들마을 9단지(전용 101㎡)’는 2320만원선, ‘판교원마을 힐스테이트 11단지(전용 101㎡)’는 2010만원 선으로 거래되고 있다.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판교원마을 한림풀에버(9단지)’는 1880만~1970만원 선으로 가격이 형성됐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위례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쾌적한 지역에 입지해 있다. 성남CG가 맞닿아 있고 남한산성도 가까워 여가활동을 즐기기 좋다. 또 남동쪽에는 그린공원이 조성된다. 남한산성, 성남CG, 그린공원 모두 조망이 가능하다. 이 아파트는 쾌적한 주변환경과 연계해 단지도 특화시켰다. 단지 곳곳에는 수풀이 우거진 녹색자연공간 ‘힐링포리스트’가 마련된다. 또 자녀들의 안전한 통학을 위한 ‘새싹 정류장’, 어르신을 위한 ‘로맨스 가든’들도 조성된다. 주변 교통여건도 우수하며 향후에는 더욱 개선될 전망이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서울지하철 8호선 우남역(예정)과 8호선ㆍ분당선 환승역인 복정역을 이용할 수 있다. 또 주변에 경전철인 위례신사선과 위례(내부)선이 계획돼 있다. KTX수서역세권도 개발될 예정이다. 경부고속도로, 분당~수서간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용인~서울 고속도로, 서울외곽순환도로 등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에 가든파이브, 가락시장, 롯데백화점, NC백화점, 이마트, 삼성서울병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풍부하다. ‘위례 그린파크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6개 동 972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은 101㎡, 113㎡로 구성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동간 거리를 최대로 넓혀 조망과 채광, 통풍을 극대화한 것도 특징이다. 최상층에는 펜트하우스(9가구)가 꾸며진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소녀시절 멤버, 아줌마 소녀시절 데뷔 화제 ‘걸그룹 외모+평균 170cm’

    소녀시절 멤버, 아줌마 소녀시절 데뷔 화제 ‘걸그룹 외모+평균 170cm’

    ‘소녀시절 데뷔’, ‘소녀시절 멤버’ 소녀시절 멤버들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걸그룹급 외모의 아줌마 그룹 소녀시절은 3월 25일 정오 디지털싱글 ‘여보 자기야 사랑해’ 음원을 발표하고 공식 데뷔한다. 소녀시절 결성과 함께 그룹을 구성하고 있는 소녀시절 멤버의 독특한 이력도 공개됐다. 소녀시절 멤버는 박수아, 현예은, 김유정, 왕희로 구성된 4인조 미시그룹이다. 팀의 리더를 맡고 있는 김유정(만 35세)은 키 171cm에 49kg의 늘씬한 몸매의 소유자다. 모델출신인 김유정은 결혼 3년차 주부로 세종대에서 무용을 전공했으며 팀의 안무를 직접 구상할 정도로 다방면에서 끼를 발산하고 있다. 현재 온라인 쇼핑몰 대표이기도 한 김유정은 세 살짜리 딸 1명을 두고 있다. 모델 출신답게 키 170cm에 49kg의 몸매를 자랑하는 왕희(만 35세)는 결혼 4년차로 이국적인 외모와 일본어 실력이 뛰어나다. 현재 부산에서 KTX로 출퇴근 할 정도로 가수 활동에 적극적으로 임하고 있다. 팀의 리드보컬을 맡고 있는 박수아(만 28세)는 결혼 6년차 베테랑 주부지만 키 171cm에 48kg으로 탄력있는 몸매를 자랑하고 있다. 드라마 등에서 작은 배역을 소화하며 연기 실력을 키워와 앞으로 연기자로서도 활동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 현재 서울 잠실 종갓집 며느리로 딸 2명을 키우고 있다. 팀의 분위기 메이커인 현예은(만 30세)은 키167cm에 47kg로 일찍 결혼해 현재 결혼 8년차. 성악전공자로써 팀의 서브 보컬을 담당하고 있는 한예은은 김포에 거주하고 있으며 딸 1명이 있다. 소녀시대 데뷔곡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씨스타의 효린이 부른 SBS 드라마 ‘주군의 태양’ OST ‘미치게 만들어’를 작곡한 안영민씨가 작곡하고 소녀시절의 소속사 SC엔터테인먼트 대표인 김성채씨가 작사한 곡으로 남편을 사랑하는 아내의 마음을 표현하고 있다. SC엔터테인먼트는 “’여보 자기야 사랑해’는 영화 ‘첨밀밀’ 주제곡인 ‘첨밀밀’을 모티브로 한 노래로 흥겨운 리듬이 어깨를 들썩이게 만든다. 소녀시절을 남편과 아이 뒷바라지에 치여 사는 아줌마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아줌마 대표 그룹으로 성장시킨다는 목표로 했다”고 말했다. 사진 = SC엔터테인먼트 제공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열린세상] 창조경제와 규제개혁/이민화 카이스트 초빙교수

    [열린세상] 창조경제와 규제개혁/이민화 카이스트 초빙교수

    ‘창조는 연결이다’(스티브 잡스). 연결을 저해하는 장벽들은 창조경제 구현을 저해한다. 규제개혁으로 장벽을 낮추면 창조적 융합이 촉진된다. 창조경제 구현의 필요조건이 규제개혁인 이유다. 창조경제 구현의 충분조건인 기업가 정신은 창조적 도전으로 융합을 가속화한다. 즉 규제개혁과 기업가 정신이 창조경제의 양대 전략적 목표인 것이다. 이를 통하여 융합이 쉬워지는 경제가 바로 창조경제다. 규제는 권력이다. 규제를 줄이는 것은 공무원의 권한을 축소하는 것이다. 시간이 지나면 자연적으로 규제가 늘어난다. 김대중 정부 시절 7000여건으로 대폭 축소했던 규제 개수가 이제 두 배가 넘는 1만 5000건에 달하고 있는 이유는 자명하다. 여기에 언론이 가세하여 규제를 증가시킨다. 사고가 나면 규제를 만든다. 반대할 명분이 없다. 여기에 국민들도 규제친화적인 성향을 가지고 있다. 모든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기보다는 정부가 해결해 주기를 바란다. 민원이 오히려 규제를 늘린다. 모든 규제가 암 덩어리는 아니다. 정상적인 신호등 체계는 질서를 유지시킨다. 문제는 규제 자체가 아니라 규제 품질이다. 규제는 비용과 편익의 양면을 가지고 있다. 규제 편익이 비용을 감당하지 못하는 규제가 수술 부위인 것이다. 이러한 규제는 처음부터 이익집단에 의한 저품질 규제부터 시작은 좋았으나 시대 소명을 다한 규제 등 다양한 스펙트럼이 있다. 여름이 되면 겨울옷을 갈아입어야 하고 찢어진 옷은 수리해야 한다. 규제는 뱃살이다. 문제해결의 핵심 도구는 규제 비용과 편익을 산정하는 규제영향 평가다. 한국의 규제 비용을 국가 GDP의 9%선인 100조원대로 추정하고 있다. 규제 개혁을 통해 뱃살을 100조원 줄이면 한국 경제의 몸집은 가벼워지고 창조경제 구현을 향하여 날아오를 수 있을 것이다. 문제는 규제 영향 평가가 고비용·저효율 구조라는 데 있다. 대한민국 규제 전체를 평가한다면 5000억원 규모의 비용이 투입될 것이다(1건당 3000만원에 1만 5000건의 규제). 문제는 그 결과가 그다지 믿음직하지 않다는 것과 항상 비용/편익은 변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런데 정부의 규제 관련 예산은 100억원 수준을 넘어 본 적이 없다는 것이 불편한 진실이다. 규제의 뱃살을 빼는 데 100조원 규제 비용의 0.01%도 투입하지 않겠다는 것이 정부의 현재 예산 구조다. 추가 예산을 투입한다는 전제로 얘기를 계속해 보자. 이제 한국은 창조경제에 걸맞게 창조적인 규제 개혁 시스템을 구축하는 창조적인 정책을 제언한다. 선진국을 따라하는 모방 경제와 모방 학문의 한계를 넘어서자.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바탕으로 세계 최초의 실시간, 저비용, 고효율의 규제 영향 평가 시스템을 구축해 보자. 달나라 가는 것보다는 훨씬 쉽고 효과도 크다. 참고용 잣대이지만 그 효용은 엄청날 것이다. 규제 관련 빅데이터는 중복된 민원과 악의적 민원, 공무원의 과도한 업무를 줄여줄 것이다. 항상 기술 혁신이 세상의 근본적인 변화를 이끌어 왔음을 기억하자. 규제는 전쟁이다. 아무리 무기가 좋아도 문화수준이 저하되면 전쟁에 진다는 것이 베트남에서 입증된 바 있다. 이익집단의 발호에 의한 저품질 규제를 막는 대안은 개방이다. 이제 스마트 컨버전스 기술을 활용하면 실시간 개방도 가능하다. 정부 3.0에는 정책 결정과정을 개방하는 것이 포함돼 있다. 규제영향 평가를 받지 않는 국회도 개방돼야 한다. 스위스와 같이 국민 청원에 의해 입법 철회도 가능할 기술이 준비됐다. 국회는 법을 만드는 것뿐 아니라 없애는 일도 해야 할 것이다. 흐르는 물은 썩지 않는다. 규제 개혁은 독해야 한다. 규제 개혁의 기본 정신은 포지티브에서 네거티브로 전환하는 것이다. 마치도 KTX표를 원칙적 검사에서 원칙적 비검사로 전환하는 것이다. 국가를 지키는 의식이 투철한 공무원들은 우려한다. 만약 너무 많은 사람들이 무임승차하면 어떻게 할 것인가. 교육, 의료, 금융, 환경 규제를 없애지 못하는 충분한 이유가 된다. 규제 개혁은 사전 규제를 줄이되, 사후 징벌은 엄격해야 한다. KTX 무임승차 시 발각되면 10배를 물린다. 발각의 확률보다 큰 징벌이 규제 개혁의 독한 실천이다.
  • 현대로템, 수서발 KTX 차량 100량 수주

    현대로템은 수서발 KTX 고속철도 차량 100량을 납품하는 계약을 수서고속철도주식회사와 3242억원 규모로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고속철도 차량은 2016년 11월까지 납품되며 이듬해인 2017년부터 수서∼부산(401.2㎞)과 수서∼목포(354.2㎞) 등 2개 구간을 운행한다. 기존 경부선과 호남선의 고속철도 차량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투입되는 것이다. 현대로템이 제작하기로 한 고속철도 차량은 시속 300㎞까지 달릴 수 있고 10량으로 짜여진 ‘1편성’당 좌석이 기존 KTX산천보다 47석 증가한 410석으로 구성된다. 앞서 현대로템은 지난 5일 원주에서 강릉을 잇는 113.7km의 고속철도 사업에 차량을 납품하는 4940억원 규모의 계약을 코레일과 체결하기도 했다. 박상숙 기자 alex@seoul.co.kr
  • LH, 올해 107개지구 12조원어치 땅 푼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3월부터 올해 연말까지 전국 107개 사업지구에서 4300필지, 1174만 6000㎡ 규모의 용지를 공급한다고 19일 밝혔다. 공급 예정금액 기준으로 12조원 규모다. 토지 유형별로는 공동주택용지가 31개 사업지구에서 93필지, 326만 4000㎡가 나온다. 단독주택용지는 34개 지구에서 2362필지, 89만 1000㎡가 공급된다. 상업·업무시설용지도 61개 지구에서 980필지, 110만 4000㎡를 새로 공급한다. 산업·지원시설용지는 23개 지구에서 623필지, 568만 6000㎡가 공급된다. 기타 시설(주차장·복지시설 등)용지는 50개 지구에서 242필지, 80만 2000㎡를 분양하기로 했다. 공동주택용지는 상반기에 부천옥길(3월), 화성동탄(2)·남양주별내·부산명지·아산탕정(4월), 광주효천(5월), 시흥목감(6월) 등에서 나온다. 하반기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대구대곡2-2(9월), 화성동탄(2)·목포백련(10월), 대구 테크노폴리스(11월) 등에서 공급할 예정이다. 특히 화성동탄(2)의 경우 3분기까지 7필지가 공급되고 10월에는 KTX역사 인근 주상복합용지 7필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행정중심복합도시에서도 2-1생활권에서 지난해 2-2생활권 용지 공급과 같은 설계공모방식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그 외에도 김포한강, 부천옥길 등 많은 사업지구에서 현재 미분양인 공동주택용지가 평형변경(85㎡ 초과→ 60~85㎡)돼 공급될 예정이다. 올 상반기 공급되는 단독주택용지 중 눈에 띄는 곳은 5월에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되는 103필지이다. 위례신도시는 지금까지 이주자에게 공급된 단독주택용지 외에는 일반공급 물량이 없었다. 남양주별내에서는 5블록에서 공급될 예정이다. 인천청라에서도 기존에 수의계약 중인 단독주택용지 외에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159필지가 신규로 6월에 출시될 예정이다. 의정부민락2와 충남도청이전도시(내포)에서도 6월에 단독주택용지가 신규 공급될 예정이다. 하반기에는 화성동탄(2), 부산명지, 시흥목감, 대구사이언스파크 등에서 협의양도인과 이주자 등을 대상으로 단독주택용지가 공급될 예정이다. 12월에는 시흥목감과 부산명지에서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가 일반에게 공급될 예정이다. 류찬희 선임기자 chani@seoul.co.kr
  • 늙은 농부 손 같은 전남 고흥 팔영산

    늙은 농부 손 같은 전남 고흥 팔영산

    산은 저마다 다르다. 걷기 좋은 육산이 있는가 하면, 기화요초로 이름난 산도 있다. 늙은 농부의 주름진 손마디처럼 거친 산도 있다. 이런 산은 대개 바위가 많고 골이 깊어 험하기 마련이다. 전남 고흥의 팔영산(八影山)이 바로 그렇다. 돌올한 멧부리 8개가 일렬로 늘어서서 남해 바다에 여덟 그림자를 드리우고 있다. 바다와 접한 산이 대개 그렇듯 팔영산 또한 높은 봉우리에 올라 바다를 굽어보는 맛이 각별하다. 사방이 하늘빛보다 짙은 파란 바다다. 과장 좀 보태 하산 무렵이면 눈동자에 파란 물이 들 지경이다. 그 파란 바다 위로 다도해의 고만고만한 섬들이 개구리밥처럼 볼록볼록 솟아 있다. 팔영산은 암릉 타는 재미가 각별한 산이다. 한데 몇몇 봉우리는 도마뱀처럼 ‘네 다리’로 기어올라야 할 만큼 험하다. 암봉의 표면 또한 팥시루떡처럼 투박하고 거칠다. 설악산, 북한산 등의 암릉이 인절미처럼 매끈한 것과 사뭇 대비된다. 하지만 일단 올라서면 조망만큼은 선계다. 이는 1봉부터 8봉까지 마찬가지다. 온 길 뒤돌아보는 맛, 갈 길 보는 맛, 정상에서 내려다보는 맛이 제각각이다. 여러 이유가 있겠지만, 2011년 도립공원에서 국립공원으로 승격되는 데도 이처럼 빼어난 전망과 암릉미가 어느 정도 작용했지 싶다. 오르는 맛… 암릉 타러 가는 길, 소크라테스와 조우 등산 코스는 여러 개다. 하지만 대부분의 등산객들은 팔영산 야영장에서 출발해 흔들바위와 유영봉(제1봉)~적취봉(제8봉)을 돌아본 뒤 야영장으로 돌아오는 원점회귀 산행을 즐긴다. 물론 역방향으로 돌아도 된다. 거리는 6㎞. 4시간쯤 걸린다. 하산길은 제6봉인 두류봉 아래에 있다. 따라서 7, 8봉까지 오른 뒤엔 6봉까지 되짚어 내려와야 한다. 최고봉은 깃대봉(제9봉·608.6m)이다. 적취봉에서 500m쯤 떨어져 있다. 여기까지 산행에 포함할 경우 소요 시간이 5시간 정도로 길어진다. 야영장에서 유영봉, 또는 적취봉만 돌아보는 단거리 코스도 있다. 이 경우 산행 시간은 2시간 안팎으로 확 줄어든다. 빼어난 멧부리로 이름난 산들은 대개 그에 얽힌 사연도 있게 마련이다. 팔영산도 8개 봉우리의 그림자가 한양까지 드리웠다거나, 중국 위나라 황제의 세숫대야에 어른거렸다는 등의 이야기가 전한다. 뭐, 딱히 근거는 없다. 예전엔 여덟 개 봉우리를 1봉, 2봉 등의 무미건조한 이름으로 불렀다. 그러다 1998년 전남도립공원으로 지정되면서 봉우리마다 고유한 옛 이름을 되찾았다. 국립공원 매표소를 지나 능가사로 들어선다. 대웅전(보물 제1307호)과 주역 팔괘를 새긴 동종(보물 제1557호) 등으로 이름난 절집이다. 등산로는 절집 왼쪽으로 나 있다. 주차장을 지나 팔영산 야영장 끝자락에 탐방객 집계 센서가 있다. 여기가 실질적인 들머리다. 센서를 통과하면 곧 갈림길이 나오고, 길 오른쪽에서 팔영산의 숲그늘이 시작된다. 등산로 곳곳마다 푯말이 세워져 있다. 소크라테스, 공자 등의 명언을 새겼다. 된비알 오르느라 밭은 숨 내뱉으면서도 간간이 마주하는 선인들의 지혜가 더없이 반갑고 고맙다. 들머리에서 제1봉 유영봉(儒影峰·491m)까지는 한 시간 남짓 걸린다. 심정적으로나 체력적으로나 이 구간이 가장 힘들다. 일반적인 산행처럼 정상 언저리에 올랐으니 이제부터 편안한 능선길이 시작될 거란 달콤한 상상 따위는 버리시라. 8봉까지 기엄기엄해 오르락 내리락을 반복해야 하니 말이다. 보는 맛… 철 사다리 잡고 10분, 하늘빛보다 더 파란 바다 접속 유영봉엔 송팔응 장군과 백마의 전설이 서려 있다. 송팔응에겐 하늘을 나는 백마가 있었다. 어느 날 그가 유영봉을 겨냥해 화살 한 발을 쏜 뒤 곧바로 백마를 타고 뒤쫓았다. 하지만 화살은 종적을 찾을 수 없었고, 낙담한 송팔응은 말의 목을 단칼에 벴다. 한데 바로 그제서야 화살이 바위 뒤에 와서 꽂혔고, 송팔응은 자신의 경솔함을 탓하며 탄식했다고 한다. 유영봉에서 맞는 풍경이 장하다. 파란 바다와 다도해가 두 눈 가득 들어찬다. 바다 빛깔이 하늘빛보다 파랄 수 있다는 것도 이 봉우리에 서면 알게 된다. 제2봉 성주봉(聖主峰·538m)은 부처를 닮았다는 봉우리다. 유영봉과 마찬가지로 철제 사다리와 쇠사슬 밧줄을 잡고 10분 가까이 씨름해야 오를 수 있다. 제3봉은 생황봉(笙簧峰·564m). 바람이 바위를 스칠 때면 생황 소리가 난다는 멧부리다. 성주봉에서 안부로 내려선 뒤 10분 정도면 오를 수 있다. 제4봉은 사자가 엎드린 듯하다는 사자봉(獅子峰·578m)이다. 사자봉에 서면 그제야 제8봉까지의 능선이 물결치는 모습과 마주할 수 있다. 우주센터가 세워진 나로도와 ‘박치기왕’ 김일(1929~2006)의 고향 거금도, 소록도 등도 아련하다. 즐기는 맛… 어디나 완연한 봄, 해송과 우아한 해변의 유혹 사자봉에서 다섯 신선이 노닐었다는 제5봉 오로봉(五老峰·579m)까지는 단숨에 닿는다. 오로봉과 제6봉 두류봉(頭流峰·596m) 사이도 다소 가파른 편. 두류봉에서 제7봉 칠성봉(七星峰·598m)까지는 다소 멀다. 하지만 길은 순하다. 이 길에서 만나는 통천문이 인상적이다. 거대한 바위가 문의 형태로 세워져 있다. 칠성봉에서 작은 봉우리 하나를 넘어 15분쯤 가면 제8봉인 적취봉(積翠峰·591m)이다. 적취봉에서 두류봉(6봉)까지 되짚어 간 뒤 하산길을 따라 15분 정도 내려서면 편백숲과 만난다. 봄물 오른 편백나무가 싱그럽다. 편백숲에서 탑재를 지나 숲길을 자박자박 내려가면 팔영산 야영장이다. 요즘 고흥 어디나 봄 풍경이 완연하다. 팔영산 아래의 외나로도, 남열해변 등은 연륙교와 연도교로 이어져 있어 둘러보기가 수월하다. 고흥반도 반대쪽의 소록도와 거금도는 이즈음에 놓쳐서는 안 될 ‘머스트 시’(must see) 코스다. 이쪽도 연륙교와 연도교로 이어져 있다. 해송과 우아한 해변이 아름다운 소록도, 금산면 앞의 앙증맞은 섬 연홍도 등 봄날의 시간과 마주할 수 있는 여행지들이 즐비하다. ■여행수첩(지역번호 061) →가는 길 수도권에서 승용차로 갈 경우 호남고속도로 익산 갈림목에서 익산~포항 고속도로로 갈아탄 뒤 완주에서 다시 완주~순천 고속도로로 갈아탄다. 순천 초입의 해룡교차로에서 남해고속도로 영암·순천 구간을 타고 벌교나들목으로 나간 뒤 15번 국도를 타고 과역을 지나면 팔영산이다. 장거리 운전이 부담스럽다면 KTX로 순천까지 간 뒤 렌터카를 이용하는 것도 고려할 만하다. 순천에서 고흥까지 차로 약 1시간 거리다. 연홍도까지는 하루 일곱 차례 작은 배가 오간다. 신양선착장에서 5분 거리다. 왕복 6000원. 거금대교 건너자마자 신양마을, 고라금 해변 방향으로 우회전해 곧장 가면 신양선착장이다. 010-9188(4188)-1791. →맛집 소록대교 가기 전 녹동항에 맛집들이 많다. 진미횟집(842-3111), 영성횟집(835-5303) 등은 장어통탕으로 이름난 집. 장어를 통째 얼큰하게 끓여 낸다. 고흥의 들머리 구실을 하는 벌교 쪽에 꼬막 정식 거리가 조성돼 있다. →잘 곳 나로2대교 초입의 하얀노을모텔펜션(833-8311~3)이 조용하고 깨끗하다. 녹동항 쪽에선 썬비치호텔(844-7661)을 권할 만하다. 글 사진 고흥 손원천 여행전문기자 angler@seoul.co.kr
  • [week&STORY] 보험사기 꼼짝마 SIU 떴다

    [week&STORY] 보험사기 꼼짝마 SIU 떴다

    “왼쪽 범퍼에 접촉 사고가 났다고 했을 때 지면에서부터 접촉면까지의 높이를 잰 뒤 상대 차량 접촉면과 높이를 비교해 보면 거짓 사고인지 알 수 있습니다. 가령 A차량은 지면에서부터 찌그러진 범퍼까지 높이가 1m인데 상대인 B차량은 30㎝밖에 안 된다면 말이 안 되거든요.” 지난 12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의 한 공업사에서 삼성화재 보험조사파트의 김모(45) 팀장이 왼쪽 뒷좌석부터 범퍼까지 심하게 찌그러진 한 푸조 차량에 줄자를 대고 길이를 재고 있었다. 김 팀장의 옆에서 신모(45) 과장은 증거를 남기기 위해 태블릿PC로 차량 이곳저곳을 사진 찍고 있었다. 해마다 늘어나는 보험사기를 막기 위해 보험사들은 회사 내에 특별조사팀(SIU·Special Investigation Unit)을 만들어 보험사기를 집중 조사하고 있다. 지난해 기준으로 생명보험사는 19개사, 손해보험사는 14개사에서 각자 SIU를 운영하고 있다. 보험사들이 SIU를 조직한 이유는 최근 보험사기가 지능화·대규모화되면서 기존 보험사 일반보상 담당 직원의 대응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이다. 좀 더 전문적인 조사를 위해 전직 경찰관과 검찰 수사관 등이 SIU에 채용되는 것도 이런 이유에서다. 보험사기 적발의 대다수는 손해보험 사기다. 그중에서도 가장 손쉽게 저지를 수 있는 보험사기로 알려진 것이 자동차보험 사기다. 가령 단순 접촉 사고가 났음에도 과장되게 치료비를 청구하는 것도 보험사기다. 이 때문에 삼성화재는 1996년 업계 최초로 SIU를 도입했다. 삼성화재의 SIU는 총인원 51명으로 업계 중 최다수다. 특히 실제 현장에 나가 조사 업무를 담당하는 36명의 직원들은 경찰이나 검찰 수사관 출신이 가장 많고 교통안전공단에서 교통사고 조사원으로 일했거나 종합병원에서 의무기록원으로 근무했던 직원이 있을 정도로 다양한 분야에서 경험을 쌓은 사람들이 많다. ●현장·공업사·출장… 24시간이 모자라 15년 동안 경찰로 근무하다 5년 전 삼성화재로 자리를 옮긴 김 팀장은 강력반 형사, 교통사고 수사관 등으로 근무한 경력을 살려 한 달에 20~30건의 자동차보험 사기 의심 건을 조사하고 있다. 김 팀장은 “경찰로 일하던 시절의 경험이 큰 도움이 된다”면서 “상대가 거짓말을 하고 있는지 뭔가 이상하다는 느낌이 드는 것들을 좀 더 빠르게 파악하는 편”이라고 설명했다. 입사 때부터 보상 업무만 맡아 18년째 일하고 있는 신 과장도 자동차보험 사기 조사의 베테랑이다. 신 과장은 “보험사기가 갈수록 늘어나고 지능화·조직화돼 단순 자동차보험 사기는 하루 정도면 알 수 있지만 길게는 2~3개월에서 1년까지 걸리는 사건도 많다”고 말했다. ●준비물은 돋보기·줄자·면봉·핀셋 김 팀장과 신 과장은 매일 오전 8시에 출근해 거의 밤 12시까지 일한다. 그만큼 조사할 보험사기 의심 건수가 많다는 이야기다. 김 팀장 등은 오전부터 공업사에 들러 현장 조사에 나선다. 이들이 챙기는 준비물은 줄자, 돋보기, 녹음기, 태블릿PC, 면봉과 핀셋 등이다. 줄자는 사고 부위를 재는 데도 쓰이지만 스키드마크(노면상에 생긴 타이어 자국)를 측정하는 데도 쓰인다. 김 팀장은 “스키드마크를 보면 사고 당시 달렸던 속도와 방향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돋보기는 운전자 바꿔치기를 파악하는 데 요긴하게 쓰인다. 가령 보험 계약상 남자가 계약자인데 막상 자동차 사고가 났을 때 터진 에어백 틈에 여자의 머리카락 등이 끼어 있는 것을 발견하는 것이 그렇다. 녹음기는 상대방의 동의를 구했을 때만 쓰인다. 김 팀장은 “혐의가 분명한데도 사고일 뿐 사기가 아니라고 완강하게 발뺌하는 경우가 많지만 어찌 됐든 고객이니 차분하게 계속 이야기를 들을 수밖에 없다”면서 “계속 이야기를 듣다가 다시 이야기한 것에 대해 반복해 묻다 보면 순간적으로 준비해 뒀던 거짓말을 하지 못하는 경우가 있다”고 밝혔다. ●1년이 걸려도 밝혀냈을 때 보람 느껴 지방 출장을 가는 일도 허다하다. 보험사기를 조사한다고는 하지만 경찰이 아니라 기업이기 때문이다. 경찰처럼 의심스러운 계약자를 조사하기 위해 오라가라 할 수 없다. 오히려 금감원에 민원을 넣겠다고 항의하는 계약자들도 많다. 금감원 민원으로 이어지면 보험사로서는 난감할 수밖에 없다. 며칠 전 부산으로 출장을 갔다 온 김 팀장은 “계약자가 어디에 있더라도 있는 곳을 알아내 찾아가 사실을 밝혀내는 게 우리 일”이라고 말했다. 오전 일찍 KTX를 타고 부산에 가서 계약자를 만나고 다시 곧바로 올라와 공업사에서 증거를 찾은 뒤 저녁을 먹고 밤늦게까지 서류를 들여다보며 분석하는 게 일상이다. 김 팀장은 “보험사기로 보험금을 타면 정당하게 보험료를 내고 제대로 보험금을 받을 수 있는 계약자들에게 피해가 간다”면서 “시간이 걸렸지만 묻힐 수 있었던 보험사기를 밝혀냈을 때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김 팀장 등은 농담 삼아 보험사기를 통해 BMW를 타고 다니다가 벤츠, 벤츠에서 페라리, 페라리에서 람보르기니로 차를 바꿀 수 있다고 말한다. 가장 흔한 수법으로 고의로 사고를 낸 다음 보험금을 받아 공업사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차를 수리받거나 폐차한 다음 그 돈으로 더 좋은 차로 바꾸는 것이다. 상습적으로 이런 사고를 일으키는 경우가 많다. 신 과장은 “보험 가입 1년도 안 돼서 일곱 번이나 사고가 나는 것은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단번에 보험사기로 의심될 수밖에 없다”면서 “문제는 한 보험사에서만 이런 보험사기를 일으키는 것이 아니라 다른 보험사에서도 저지르는 경우가 많고 적발돼 처벌받더라도 반복해 저지른다는 점”이라고 지적했다. 김 팀장이 가장 기억에 남는 보험사기는 지난해 말 벤츠 보험사기 건이다. 한 40대 남성이 1억 2000만원이 넘는 벤츠를 산 뒤 15분도 안 돼 커피를 마시러 들른 카페에서 화장실에 갔다가 테이블에 올려 뒀던 차 열쇠와 함께 벤츠까지 도둑맞았다며 며칠 지나 경찰에 신고하고 그 다음 날에서야 보험사에 보험금을 청구했다. 김 팀장은 “보통 도난 사고가 발생하면 바로 경찰에 신고하거나 보험사에 알릴 텐데 본인이 잃어버린 벤츠를 찾기 위해 공영주차장을 돌아다니다가 도저히 안 돼서 신고했다는 점이 수상했다”고 말했다. 꼬리는 금세 잡혔다. 차적 조회 끝에 다른 사람이 가지고 있었고 이 사람은 그 남성의 채무 대신 벤츠를 받은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 자초지종을 알아보니 문제의 남성이 실제 빚을 갚기 위해 벤츠를 주는 것으로 대신했으나 아깝다는 생각이 들어 대신 거짓 도난 사고를 꾸며 보험금을 받으려고 했던 것이다. 외제차의 보급이 늘어나고 국산차에 비해 수리비가 월등히 높아 젊은 층 사이에서 외제차를 이용한 보험사기가 늘어난다는 지적도 나왔다. 게다가 보험사기의 경우 엄연한 범죄라는 인식이 약하다. 신 과장은 “적발되면 받았던 보험금 돌려주면 그만이라며 죄의식이 없는 것이 문제”라고 말했다. ●벌금 형에 그치는 가벼운 처벌도 문제 보험사기를 저지를 경우 처벌이 약하다는 점도 문제로 지적된다. 한국형사정책연구원이 2008년부터 2012년까지 전국 각 법원의 보험범죄 판례 총 1017건(피의자 1719명)을 조사한 결과 상대적으로 처벌이 가벼운 벌금형은 계속 증가하고 있고, 평균 벌금액은 오히려 감소했다. 상대적으로 처벌이 가벼운 벌금형은 2002년 9.3%에서 2007년 28.4%, 2013년 51.1%로 증가 추세다. 그보다 처벌이 무거운 징역형은 2002년 25.1%, 2007년 24.7%, 2013년 22.6%로 감소하고 있다. 평균 벌금액은 2007년 374만원에서 2013년 263만원으로 29.6% 감소해 처벌 약화 추세가 가속화되는 경향을 보였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