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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폰5S, 공짜로 살 수 있다?

    아이폰5S, 공짜로 살 수 있다?

    28일 착한텔레콤은 KT의 ‘순완전무한77’ 요금제 기준으로 아이폰5S의 공시지원금이 전일대비 60만원 가량 상향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폰5S 기종의 16GB 용량의 제품은 기기값 무료에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폰5S는 지난 25일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나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규제에서 제외가 된 모델이다. 이날 SK텔레콤은 공시지원금에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KT의 공시지원금 대폭 상향에 따라 곧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아이폰5S, 공짜폰 전락 이유 보니

    아이폰5S, 공짜폰 전락 이유 보니

    28일 착한텔레콤은 KT의 ‘순완전무한77’ 요금제 기준으로 아이폰5S의 공시지원금이 전일대비 60만원 가량 상향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폰5S 기종의 16GB 용량의 제품은 기기값 무료에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폰5S는 지난 25일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나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규제에서 제외가 된 모델이다. 이날 SK텔레콤은 공시지원금에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KT의 공시지원금 대폭 상향에 따라 곧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 공개 ‘반전 디자인’..아이폰5S는 벌써 공짜폰?

    아이폰7, 콘셉트 디자인 공개 ‘반전 디자인’..아이폰5S는 벌써 공짜폰?

    아이폰7의 콘셉트 디자인이 공개된 가운데, 아이폰5S의 공시지원금이 대폭 상향됐다. 최근 네덜란드의 디자이너 야세르 파라히는 아이폰7의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했다. 미국 IT 매체 컬트오브맥 등에 따르면, 아이폰7의 두께는 6.1mm로 현재 판매 중인 아이폰6(6.9mm)보다 0.8mm 더 얇다. 야세르 파라히는 아이폰7에 대해 “안테나 선을 없애고 카메라 렌즈도 사용할 때만 튀어나오도록 설정했다”고 밝혔다. 또한 기존의 골드, 실버,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에 카퍼와 와인 색도 추가됐다. 뿐만 아니라 아셰르 파라히는 아이폰6에 채택될 것이라는 소문이 돌았던 무선 충전 기능에 대응할 솔루션도 제안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KT는 아이폰5S의 공시지원금을 대폭 상향했다. 착한텔레콤은 28일 “KT의 ‘순완전무한77’ 요금제 기준으로 ‘아이폰5S’의 공시지원금은 전일대비 60만원 가량 상향됐다”고 발표했다. 이에 따라 아이폰5S 16GB 용량의 제품은 기기값 무료에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폰5S는 지난 25일부로 출시된지 15개월이 지나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규제에서 제외된 바 있다. 아이폰7 아이폰5S 소식에 네티즌들은 “아이폰7 아이폰5S, 아이폰7 너무 예쁘다” “아이폰7 아이폰5S, 아이폰7 예쁘네” “아이폰7 아이폰5S, 아이폰5가 벌써 공짜폰이 됐다니” “아이폰7 아이폰5S..아이폰도 빨리 빨리 신제품 나오네”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사진 = 서울신문DB (아이폰7 아이폰5S) 뉴스팀 chkim@seoul.co.kr
  • 아이폰5S, 사실상 ‘공짜폰’ 지원금 81만 4000원 “왜 이렇게 됐나?”

    아이폰5S, 사실상 ‘공짜폰’ 지원금 81만 4000원 “왜 이렇게 됐나?”

    아이폰5S 아이폰5S, 사실상 ‘공짜폰’ 지원금 81만 4000원 “왜 이렇게 됐나?” 갤럭시노트3에 이어 애플의 아이폰5S에 대한 이동통신사의 지원금 경쟁이 불붙을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통업계에 따르면 KT는 28일부로 아이폰5S의 공시지원금을 기존 22만 6000원에서 81만 4000원(순완전무한77요금제 기준)으로 대폭 상향했다. 아이폰5S는 이달 25일부로 출시 15개월이 지나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상 지원금 상한선 규정에서 벗어났다. 이에 따라 출고가가 81만4천원인 아이폰5S 16GB는 ‘공짜폰’이 됐고 32GB(94만 6000원)와 64GB(107만 8000원)는 할부원금이 각각 13만 2000원, 26만 4000원으로 떨어졌다. 공시지원금에 더해 유통점에서 제공하는 개별 지원금(공시지원금의 15%·12만 2100원)이 얹히면 단말기 구입 부담이 크게 준다. KT 관계자는 “아이폰5S는 뛰어난 성능·디자인으로 고객 수요가 꾸준해 지원금 상한 규정 제외 시점에 맞춰 출고가 수준으로 지원금을 상향했다”고 설명했다. KT의 선제 조치에 SK텔레콤도 아이폰5S에 대한 지원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어 연말에 벌어졌던 주력 단말기에 대한 지원금 경쟁이 재현될 조짐이다. LTE망만 보유한 LG유플러스는 3G 폰인 아이폰5S를 취급하지 않는다. 다만 현재 아이폰5S의 재고가 그다지 많아 소비자 수요를 모두 충족시키기는 어려울 것이라는 분석이 많다. 앞서 이통 3사는 작년 연말 갤럭시노트3를 놓고 한바탕 지원금 인상 경쟁을 벌여 지원금 액수가 출고가와 비슷한 88만원까지 올라간 바 있다. 이번 지원금 상향을 두고 일각에서는 작년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단통법) 시행 이후 석달 연속 가입자가 주는 등 입지가 약화된 KT가 아이폰5S를 발판으로 반격을 모색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도 나온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이폰5S 가격 ‘0원’까지 내려갔다 ‘이유 보니 대박’

    아이폰5S 가격 ‘0원’까지 내려갔다 ‘이유 보니 대박’

    28일 착한텔레콤은 KT의 ‘순완전무한77’ 요금제 기준으로 아이폰5S의 공시지원금이 전일대비 60만원 가량 상향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아이폰5S 기종의 16GB 용량의 제품은 기기값 무료에 구매가 가능하다. 아이폰5S는 지난 25일 출시된 지 15개월이 지나 단말기 유통구조 개선법 규제에서 제외가 된 모델이다. 이날 SK텔레콤은 공시지원금에 변동이 없었다. 그러나 KT의 공시지원금 대폭 상향에 따라 곧 대응할 것으로 예상된다. 뉴스팀 seoulen@seoul.co.kr
  • KT, 스마트 에너지 대형사업 나선다

    KT, 스마트 에너지 대형사업 나선다

    취임 1주년을 하루 앞둔 황창규 KT 회장이 26일 새해 첫 기자 간담회을 열고 “조만간 스마트 에너지 분야에서 대형 사업을 발표하겠다”고 밝혔다. 황 회장은 KT광화문빌딩 웨스트(구사옥) 내 기자실을 찾아 “100% 충분하진 않지만 미래 비전을 세우고 통신을 성장산업으로 만들고자 나름대로 최선을 다했다”며 지난 1년을 돌아봤다. 이어 “취임 첫날부터 줄곧 소모적인 경쟁에서 벗어나 기술개발이나 품질개발, 서비스 차별화를 통해 통신시장의 판을 바꿔야 한다고 강조했다”면서 “미래 신사업의 준비 성과가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나오기 시작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가 위기의 KT를 추스르는 한 해였다면 올해는 제대로 성과를 내보겠다는 의지로 해석된다. 최근 불법 보조금, 3밴드 LTE-A 최초 상용화 등 경쟁사와의 잇단 분쟁에 대해서는 “경쟁사 간 소모적인 경쟁은 국가 경제에 전혀 도움이 안 된다”고 선을 긋고 “정부도 공정 경쟁을 위해 잘 이끌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통신 경험이 전무하다는 우려에도 황 회장의 지난 1년을 평가하는 안팎의 시선은 긍정적이다. 그는 비슷하거나 중복된 보직을 정리하고 임원을 30% 이상 감축하는 등 방만해진 KT 조직에 거침없이 메스(수술용 칼)를 들이댔다. 최대 규모의 명예 퇴직도 단행했다. 문어발식 경영에서 탈피해 ‘기가 인터넷’ 등 KT가 가장 잘할 수 있는 분야만 골라 키우는 ‘선택과 집중’의 묘도 빛났다. KT 관계자는 “패배 의식이 만연한 위기 상황에서 (황 회장은) 구체적인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고 평가한다”면서 “앞으로 (KT의 상황이) 더 좋아지지 않겠느냐”고 말했다. 하지만 남은 과제도 만만치 않다. 무선 부문 가입자는 지속적인 내리막길을 걷고 있고 유선 부문도 경쟁 업체의 추격이 거세 앞으로 황 회장의 경영 능력이 본격적으로 검증받을 전망이다. 한편 KT는 이날 KT 서초 사옥을 정리하고 지상 25층, 지하 6층 규모의 신사옥 KT광화문빌딩 이스트에 정식 입주, ‘새 광화문 시대’를 열었다. 신사옥에는 서초 사옥에 있던 회장 집무실과 비서실은 물론 경영기획, 재무, 인사 등 그룹의 핵심 인력이 대거 옮겨 왔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직장인 수요 풍부한 영등포역 도보 2분 오피스텔 마감임박

    직장인 수요 풍부한 영등포역 도보 2분 오피스텔 마감임박

    최근 부동산 규제 완화와 금리인하로 인한 저금리 시대에 대체 상품으로 수익형 부동산으로 관심이 많이 쏠리는 상황에서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이 많이 공급되어 왔다. 하지만 그동안 공급 됐던 오피스텔 및 도시형 생활주택은 원-룸 위주로 공급이 많이 이루어 지다보니 신혼부부 또는 집과 작업실을 겸한 공간을 필요로 하는 소호족과 원룸의 협소함을 느끼는 전문직 종사자 등 경제력을 갖춘 1인가구 에게는 선택의 폭이 좁을 수밖에 없었다. 이러한 틈새시장에 부응하여 원-룸형과 투-룸형 수익형 부동산을 적절히 구성한 신한종합건설은 영등포역에서 도보2분, 신길역에서 도보3분 거리에 신한 헤스티아 오피스텔을 공급한다. 신한 헤스티아는 지하 4층, 지상 13층 규모로 총 156실로 원-룸이 81실, 투-룸이 75실로 구성되어 있어 싱글족을 위한 원-룸 뿐만 아니라 신혼부부, 은퇴부부 및 2~3인 가족에 적합한 투-룸으로 다양한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 초역세권의 장점과 임대수요의 안전성, 향후 개발에 따른 투자가치 등 3박자를 골고루 갖추고 있으며 다양한 감각에 맞춘 풀퍼니쉬드 시스템과 빌트인 시스템은 기본으로 제공되고 있다. 뿐만 아니라 남향에는 약 60,000㎡ 규모의 영등포공원이 정면에 위치하고 있어 대부분의 도심지 오피스텔의 단점인 꽉막힌 조망으로 인한 답답함 대신 탁트인 시야와 더불어 채광까지 100% 가능한 이점도 덤으로 즐길 수 있다. 최근 저금리 시대에 수익형 부동산의 효자 상품으로 불렸던 오피스텔 시장의 양극화 현상이 두드러지고 있는 가운데 안정적인 고수익으로 호황을 누리는 지역이 있는가 하면 공급 과잉과 공실률 문제에 의해 수익률 저하로 이어지는 지역이 나타나고 있는데 비해 신한 헤스티아가 위치한 곳은 1호선 영등포역이 도보 약2분, 5호선 신길역이 도보 약 3분으로 도심지역으로 이동이 쉽고, 대중교통인 시내버스를 이용하여 여의도 및 마포방면으로 이동도 쉽다, 또한, 영등포역에서 KTX를 이용하면 지방으로도 이동이 용이하여 주변에 임대가가 타지역에 비해 높게 형성이 되어 있을 뿐만 아니라 공실이 거의 없다고 봐도 된다고 주변 부동산에서 이야기 할 정도로 주변의 임대시장은 좋다. 특히, 영등포는 2015년 착공 예정인 신안산선 1단계 사업은 여의도-영등포-신풍-구로디지털-독산-석수-KTX광명역-목감-성포-안산중앙역 노선에 대한 사업타당성 검토가 끝나고 조만간 사업방식을 최종 결정할 것으로 보이며, 정부에서는 이미 400억원의 사업비를 책정하고 국회에서도 50억을 추가하여 최종 450억원이 편성되었다. 따라서, 영등포 지역의 향후 미래가치가 매우 높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평이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영등포구 영등포동 타임스퀘어 옆 센트럴푸르지오시티 2층에 마련돼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알뜰폰 가입자 2배 증가 “가입자 비중 8% 넘었다”

    알뜰폰 가입자 2배 증가 “가입자 비중 8% 넘었다”

    알뜰폰 가입자 2배 증가 알뜰폰 가입자 2배 증가 “가입자 비중 8% 넘었다” 작년 12월 이동통신 3사의 점유율이 5:3:2 구도를 유지한 가운데 알뜰폰 가입자 비중이 8%를 넘기며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작년 12월 무선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작년 12월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 수(알뜰폰 포함)는 5720만 7957명으로 전월(5702만 9286명) 대비 3.1% 증가했다. 이 가운데 SK텔레콤 가입자 수는 2861만 3341명(점유율 50.01%), KT 1732만 7588명(30.29%), LG유플러스 1126만 7028명(19.69%) 등으로 집계됐다. 작년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이후 3개월째 5:3:2의 점유율 구도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이통 3사 계열 알뜰폰 가입자 수는 458만 3890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8.01%를 차지했다. 이통 3사 알뜰폰 가입자 비중이 8% 선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뜰폰 비중은 2011년 12월 0.7%에 불과했으나 2012년 12월 2.4%, 2013년 12월 4.5% 등으로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수도권 규제완화 논란(상)] 양평·가평 “13개 중첩 규제로 충청보다 낙후… 수도권서 빼주오”

    [수도권 규제완화 논란(상)] 양평·가평 “13개 중첩 규제로 충청보다 낙후… 수도권서 빼주오”

    “기업들이 지방으로 안 가려는 것은 멀어서가 아니라 수도권에 소비 및 생산 인력이 집중돼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다면 수도권 파이를 더 키우는 게 우선이며, 그렇게 해서 늘어난 소득을 지방으로 재분배하는 방식으로 지방을 도와야 합니다.” 각종 규제로 신음하는 경기 지역 지방자치단체장들은 26일 수도권 규제 완화에 대한 입장을 이렇게 펼쳤다. 특히 동두천, 연천, 양평, 가평 지역 시장·군수들은 “재정자립도가 전국 평균 37.47%의 절반 정도인 17~20%에 불과하다”면서 “수도권정비계획법, 군사시설보호법, 상수원보호구역, 자연환경보전법 등 각종 중첩 규제 때문에 충청 지역보다 더 낙후돼 있다”며 분통을 터트리고 있다. 이들은 “경기 외곽과 중첩 규제 지역은 지방과 같은 형편인데 수도권으로 편제돼 오히려 역차별을 받고 있다. 차라리 수도권에서 제외해 달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전국에서 규제가 가장 많은 경기도의 행정2부지사를 지낸 이석우 경기 남양주시장은 “우리 지역에 유일한 대기업인 빙그레가 공장 증설을 못 해 애를 먹고 있다”고 주장했다. 이 시장은 “엔저 등으로 국내외 경제 환경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 국내외 기업들이 수도권을 원하고 있다면 그 요구에 맞춰 줘야 한다. 막무가내로 수도권 규제 완화는 안 된다는 주장은 ‘같이 죽자’는 말과 같다”고 강변했다. 경기도와 강원도 접경 지역에 위치한 가평의 김성기 군수는 “서울에서 대전·천안·청주, 그리고 원주·춘천은 이미 출퇴근이 가능해져 사실상 수도권으로 봐야 한다”면서 “우리 지역에는 들어설 수 없는 공장들이 바로 코앞 북한강 건너 강원 지역엔 수두룩하다”고 말했다. 김선교 양평군수도 “양평 양동면과 강원 원주시 문막은 상수원 물줄기는 같은데 ‘수도권’이라는 이유로 우리 양동면 지역에만 각종 규제가 있다”고 주장했다. 김 군수는 “양평, 가평에는 13개 중첩 규제가 있어 수정법만 풀어서는 아무것도 못 한다. 지방의 반발만 살 것이 분명하므로 규제를 풀거나 완화하려면 명분 있는 구체적인 대안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오세창 동두천 시장은 “60년 동안 군사시설보호구역 등으로 묶여 재정자립도가 전국 중하위 수준인 17%대에 불과하다”면서 “동두천시의 토지 중 68%가 임야라 개발하기가 쉽지 않고 42%가 미군 공여지라서 손도 못 댄다”고 탄식했다. 이들 수도권 단체장들은 “KTX를 타면 서울~부산 또는 광주를 2~3시간이면 오갈 수 있다. 기업들이 지방이 멀어서 안 가려는 게 아니다. 그렇다고 수도권 사람들을 지방으로 강제 이주시킬 수는 없지 않으냐”면서 “국내외 기업들이 수도권을 원하면 수도권 규제를 풀어서라도 붙잡아야 해외로 빠져나가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익명을 요구한 경기도 관계자는 “어린이가 크면 성인이 되듯이 기업이 성장하면 증설이 필요하다”면서 “수도권에 대기업 신설이 안 된다면 최소한 증설만이라도 허용해야 한다”고 절박함을 표시했다. 한상봉 기자 hsb@seoul.co.kr
  • 알뜰폰 가입자 2배 증가 “가입자 458만명…전체 가입자 중 8% 도달” 대박

    알뜰폰 가입자 2배 증가 “가입자 458만명…전체 가입자 중 8% 도달” 대박

    알뜰폰 가입자 2배 증가 알뜰폰 가입자 2배 증가 “가입자 458만명…전체 가입자 중 8% 도달” 대박 작년 12월 이동통신 3사의 점유율이 5:3:2 구도를 유지한 가운데 알뜰폰 가입자 비중이 8%를 넘기며 약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 미래창조과학부가 발표한 ‘작년 12월 무선통신서비스 통계 현황’에 따르면 작년 12월 이동통신서비스 가입자 수(알뜰폰 포함)는 5720만 7957명으로 전월(5702만 9286명) 대비 3.1% 증가했다. 이 가운데 SK텔레콤 가입자 수는 2861만 3341명(점유율 50.01%), KT 1732만 7588명(30.29%), LG유플러스 1126만 7028명(19.69%) 등으로 집계됐다. 작년 10월 단말기유통구조개선법 시행 이후 3개월째 5:3:2의 점유율 구도를 유지하고 있는 셈이다. 이통 3사 계열 알뜰폰 가입자 수는 458만 3890명으로 전체 가입자의 8.01%를 차지했다. 이통 3사 알뜰폰 가입자 비중이 8% 선을 넘긴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알뜰폰 비중은 2011년 12월 0.7%에 불과했으나 2012년 12월 2.4%, 2013년 12월 4.5% 등으로 꾸준히 상승하는 추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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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정자치부 ◇국장급△정책기획관 이재영△지방행정연수원 기획부장 남궁영△세종청사관리소장 조소연△인천시 기획조정실장 이용철△충남도 기획조정실장 김용찬◇부이사관△충남도 전출 서철모 ■농림축산식품부 ◇신규 임용△한국농수산대학 총장 김남수△비상안전기획관 이종천 ■국민안전처 ◇해양경비안전본부 <치안감 승진>△남해해경안전본부장 남상욱△서해해경안전본부장 송나택△중부해경안전본부장 김두석<경무관 승진>△해경안전본부 해양장비기술국장 이원희△남해해경안전본부 안전총괄부장 류춘열△해경안전본부 대기 윤성현<경무관 전보>△동해해경안전본부장 박찬현△제주해경안전본부장 이평현 ■법제처 ◇부이사관 파견△사회문화법제국 조대현◇서기관 파견△경제법제국 김용성 ■국세청 ◇고위공무원 승진△부산지방국세청 징세송무국장 김형환◇부이사관 전보△중부지방국세청 납세자보호담당관 김진현◇부이사관 승진 <본청>△전산운영담당관 이창숙△납세자보호담당관 조정목△부가가치세과장 김한년△세원정보과장 정재수<광주지방국세청>△성실납세지원국장 박석현◇서장급 전보 <본청>△법인세과장 송바우 ■중소기업청 △경남지방중소기업청장 엄진엽△경기지방중소기업청 공공판로지원과장 백명호△전북지방중소기업청 창업성장지원과장 심대용 ■코트라 ◇간부 보임 <실장>△인재경영 손수득△기업역량강화 이상광△글로벌기업협력 김상묵△통상지원 양국보△고객전략 박봉석△홍보 김기준△비서 전춘우<코트라지원단장>△동남권 황중하△강원권 기세명<단장>△IT사업 한상곤△외국기업고충처리 노철△글로벌CSR사업 이장희<원장>△코트라글로벌연수원 정종태<팀장>△기획 박성호△건설플랜트사업 정형식△조직망지원 이성수△수출유망기업 유재원△개발협력 김종경△일류화사업 김상순△정부3.0추진 장수영△고객지원 김성수△글로벌취업 고상영△선진시장 고상훈△경제외교지원 이금하△서비스금융산업유치 신승훈△글로벌창업 정영수 ■아주경제 △산업부장 김태균△지방부 광주·전남주재부장 김태성 ■메리츠종금증권 ◇전무△투자금융사업본부장 함형태 ■라이나생명보험 ◇상무△CVM본부 책임자 김수화◇이사△경영지원부 책임자 박상현 ■KT DS △사장 김기철 ■바이엘 코리아 △대표이사 잉그리드 드렉셀
  • [씨줄날줄] KT 130년/정기홍 논설위원

    KT를 지금도 ‘한국통신’으로 부르는 이들이 있다. 민영화가 된 지 오래됐건만 공기업으로 기억한다는 의미다. ‘통신공룡’이라는 수식어도 아직 따라다닌다. 조직 규모가 크다는 뜻이다. 그나마 광고 효과 때문에 한국통신보다 ‘올레(olleh) kt’로 기억하는 이가 많다는 것이 변화된 모습이다. 하지만 KT는 우리의 통신 역사이고 ‘통신 맏형’ 노릇을 하고 있다. KT가 어제 광화문 시대를 다시 열었다. KT 광화문 사옥 옆 지상 25층 규모의 신사옥으로 입주했다. 1999년 이전했던 경기 성남(분당) 본사는 그대로 두고 서울 서초동에 있던 회장 집무실과 경영기획·재무·인사 등 그룹의 핵심 부서를 옮겨 왔다. 본사를 분당에 둔 것은 지역의 이전 반대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KT는 한때 서울 여의도 이전을 내부 검토했으나 분당 주민의 반대로 철회한 적이 있다. KT의 전신은 1982년 설립된 한국전기통신공사다. 당시 체신부의 전기통신 사업이 분리되면서 통신 업무를 보던 공무원 6만 8000명이 공사로 옮겨 민간인 신분이 됐다. 그중에 하위직 공무원이 임원이 돼 두둑한 연봉을 받은 이도 적지 않다. KT가 걸어온 길은 순탄치 못했다. 정권이 바뀌는 5년마다 ‘CEO 리스크’에 시달렸고 언제나 ‘공룡’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이런 이유로 새로운 CEO 체제에선 대규모 구조조정이 따랐고 기존 사업의 재편 등 악순환은 거듭됐다. 경쟁 이동통신 업체의 홀가분한 덩치에 비해 유선전화 사업 등으로 조직이 커 인력 투입 대비 수익은 좋지 않다. 최근 몇년간 ‘탈통신·비통신’을 지향하며 새로운 분야에 투자했지만 근간인 통신 분야가 죽을 쑤면서 실적도 나빠져 있다. 물론 업체들의 반대를 뿌리치고 아이폰을 국내 시판해 스마트폰 혁신을 이끈 맏형다운 결정도 했다. 아직 갈 길은 멀다. 현장 직원의 말은 KT의 현실을 그대로 보여 준다. “사업 구조가 다양해 구조조정을 해도 기존 현장 일은 변함이 없어 경쟁사보다 챙겨야 할 일이 많다”고 말했다. 2003년 5500명, 2009년 5992명, 지난해 말 8000여명(신청자 기준)의 구조조정을 했지만 잔일은 그대로 남았다는 말이다. 현장에서 “흥이 없다”는 말이 나오는 이유다. KT의 광화문 시대가 상징하는 바는 적지 않다. 이곳은 130년 전인 1885년 대한민국 통신 역사의 시작인 한성전보총국(현 우정사업본부)이 있었던 자리다. 통신 관련 시장은 통신·방송·미디어 융합에 이어 사물인터넷 시대 도래 등으로 또 한 번의 급변기를 맞고 있다. 황창규 회장은 최근 “비서실 구조를 삼성식으로 바꾸겠다”고 밝혔다. 성공적인 접목을 할지 속단하기에 이른 감은 있다. 전화 자동화와 초고속 인터넷, 와이브로 상용화 등 앞서 정보기술(IT) 강국을 이끌었던 KT가 ‘산업화는 늦었지만 정보화는 앞당기자’는 지난날의 구호를 광화문 재입성에 즈음해 다시금 되새겨야 하겠다. 삶을 통째로 바꿀 초연결 시대가 벌써 시작됐다. 정기홍 논설위원 hong@seoul.co.kr
  • [프로농구] 40분간 41점

    [프로농구] 40분간 41점

    40분 내내 코트를 지킨 데이본 제퍼슨(LG)이 시즌 최다 득점(41점) 타이를 기록했다. 제퍼슨은 25일 경남 창원종합체육관으로 KGC인삼공사를 불러들인 5라운드 대결에서 오른 발목 인대가 늘어나 결장한 팀 동료 크리스 메시의 공백을 넘치도록 메우며 41득점 13리바운드 3어시스트 1스틸의 활약으로 75-64 승리를 이끌었다. 올해 들어 8연승으로 한 번도 지지 않은 LG는 어느새 20승20패, 승률 5할을 맞춰 KT와 전자랜드를 7위로 밀어내고 단독 5위로 올라섰다. 제퍼슨은 전반에만 25점을 올려 일찌감치 애런 헤인즈(SK)가 지난해 12월 20일 전자랜드를 상대로 작성한 시즌 최다 득점 타이를 예감하게 만들었다. 김종규(LG)와 77일 만에 맞붙은 오세근이 24득점 9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리온 윌리엄스(8득점 5리바운드)와 애런 맥기(4득점 4리바운드)까지 셋의 기록이 제퍼슨의 3분의1에 미치지 못했다. 선두 모비스는 인천 원정에서 전자랜드를 90-66으로 일축, 3연승을 달리며 2위 SK와의 승차를 0.5경기로 벌렸다. 전자랜드는 1쿼터 테렌스 레더가, 4쿼터 유도훈 감독이 테크니컬파울로 퇴장당해 추격의 동력을 잃었다. 모비스와의 시즌 상대 전적도 2승3패로 밀렸다. 모비스의 리카르도 라틀리프 혼자 35득점 15리바운드로 골밑을 장악했다. 그러나 심판진은 크게 문제될 것 없는 레더의 항의에, 유재학 모비스 감독도 코트에 들어왔으나 유도훈 감독에게만 테크니컬파울을 선언하는 등 형평성을 잃고 테크니컬파울을 6개나 부르는 등 매끄럽지 못한 경기 운영으로 야유를 샀다. 임병선 전문기자 bsnim@seoul.co.kr
  • ‘대기업 효과’… 목 좋은 상가지역 어디

    ‘대기업 효과’… 목 좋은 상가지역 어디

    대기업의 이동과 투자 여부에 따라 지역 상권의 흥망성쇠가 결정되고 있다. 최근 상권 임대료가 오르고 오피스텔이 잘 나가는 대표 지역들로는 서울 마곡지구, 삼성동, 잠실 일대, 경기 평택·동탄2 신도시, 전남 나주, 충남 천안·아산, 경북 포항 등이 꼽힌다. 2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서울 상권 임대료는 2만 5900원/㎡로 지난 분기보다 0.8% 상승했다. 경기는 2만 1000원/㎡으로 소폭 올랐고 인천은 1만 7900원/㎡으로 4.5% 하락했다. 지방 가운데는 대구, 부산이 각각 5.5%, 1.4% 올랐고 대전은 1.4% 떨어졌다. 서울에서 올해 임대료 상승폭이 커질 것으로 예상되는 지역은 대기업의 수혜를 입은 삼성역 일대 상가다. 현대차그룹의 한국전력 부지 낙찰로 주목받은 삼성역 상권의 임대료는 전 분기 대비 2% 상승했다. 지하철 9호선 봉은사역이 오는 3월 개통되면 현대차그룹 일부 계열사들이 한전 사옥으로 입주할 예정이어서 주변 상권 임대료는 더욱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이른바 대기업의 집객효과다. 소비력이 좋은 관련 종사자들의 유입으로 상주 인구는 물론 외부 방문객 등 유동인구가 늘면서 상가 수익과 직결된다는 분석이다. 이호영 부동산센터 이사는 “대기업이 이전하는 지역에는 관련 협력업체들이 따라나서는 경우가 많아 수익형 부동산의 경우 임대수요가 풍부하게 확보돼 공실위험이 낮아진다”고 말했다. 4만여명의 근무자가 일할 것으로 보이는 LG사이언스 파크, 코오롱, 대우조선해양 등 55개 기업이 입주하는 서울 마곡지구의 마곡 힐스테이트 에코 오피스텔은 지난해 11월 분양 5일 만에 계약률 100%를 달성했다. 올해 분양한 마곡 대명 투웨니퍼스트도 분양 15일 만에 계약 마감됐다. LG CNS, LG U+, 팬택 R&D센터 등이 밀집된 상암 DMC 내 상암 사보이시티 DMC 오피스텔도 7.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경기 평택과 동탄2신도시는 삼성전자가 세계 최대 규모의 반도체 라인 건설 등 대규모 투자를 2017년으로 앞당기고 내년 말 KTX 신평택역이 개통되면서 주변 신규 분양이 완판 행진을 이어 가고 있다. 제2롯데월드 저층부가 개장된 송파 잠실의 상권과 서울 롯데월드와 같은 레저단지가 조성될 예정인 경북 포항 운하 일대 상가도 들썩이고 있다. 한전을 포함한 15개 공공기관(6500여명)과 LG화학 등 50개 기업이 입주할 전남 나주 상권이 활기를 띠는 반면 지난해 9월 한국가스공사가 이전한 경기 미금은 상주 인구가 감소해 임대료가 전 분기보다 6.6% 하락했다. 한편 홍익대 일대를 제외한 전통 상권인 신촌, 이화여대 주변 상권은 지난 4분기 임대료가 2013년 4분기보다 최대 40% 하락하는 등 침체일로를 걸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금융특집] IBK기업은행, 10만원으로 즐기는 명품 서비스

    [금융특집] IBK기업은행, 10만원으로 즐기는 명품 서비스

    IBK기업은행이 연회비 10만원으로 상품권과 실용적인 프리미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BLISS.5카드’를 출시했다. 가입고객에게 ▲신세계 모바일 상품권(10만원) ▲패밀리레스토랑 외식 통합상품권(10만원) ▲신라면세점 선불카드교환권(10만원) ▲TOP포인트 적립(8만점) 중 1개가 매년 제공된다. 전 세계 공항 라운지를 무료로 이용하고, 국내 30개 호텔과 공항에서 발레파킹할 수 있는 서비스가 제공된다. 대한항공 마일리지나 TOP포인트를 적립할 수 있다. 국제선 항공권 3~7% 할인, 해외 패키지여행 3~7% 할인, KTX 승차권 연 2회 10% 할인도 된다. 4월 24일까지 기업은행 홈페이지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 응모하고 30만원 이상 이용하면 샤넬지갑(3명), 하얏트호텔 숙박권(10명) 등을 추첨을 통해 제공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SKT, 삼성전자와 공동마케팅… 갤노트4 S-LTE에 30만원 지원

    SK텔레콤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4배 빠른 LTE ‘3밴드 LTE-A’ 상용서비스 개시에 맞춰 공동 마케팅을 시작한다. SK텔레콤은 26일부터 다음달 24일까지 삼성전자 단말기를 이용, 구입하는 고객에게 파격적인 혜택을 제공하는 ‘받을 건 받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SK텔레콤은 3밴드 LTE-A 스마트폰의 갤럭시노트4 S-LTE(출고가 95만 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10만원에서 30만원(LTE 100 요금제 기준)으로 대폭 상향한다. 유통망의 별도 지원금이 더해지면 61만 2000원에 단말기를 구입할 수 있다. 명희진 기자 mhj46@seoul.co.kr
  • ‘3兆 사기극’ 모뉴엘… 그 뒤엔 8억 뇌물 챙긴 관피아

    ‘3兆 사기극’ 모뉴엘… 그 뒤엔 8억 뇌물 챙긴 관피아

    벤처 신화는 없었다. 국책 금융기관과 세무당국까지 겨냥한 전방위 로비와 수출 서류 조작 등 불법과 사기만 난무했을 뿐이다. 7년간 3조 4000억원대 사기 대출을 받고 돌려막기를 한 가전업체 모뉴엘의 민낯이 검찰 수사로 드러났다. 금융 관피아의 적폐도 실체 없는 신화 창조에 일조했다.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부장 김범기)는 박홍석(53) 대표와 신모(50) 부사장, 강모(43) 재무이사 등 모뉴엘 관계자 4명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사기 혐의 등으로 추가 기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들은 이미 관세법 위반 등의 혐의로 지난해 11월 구속기소된 상태다. 검찰은 또 미국으로 달아난 전 무역보험공사 영업총괄부장 정모(47)씨를 기소중지하는 선에서 사실상 수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사건과 관련, 조계륭(61) 전 사장 등 한국무역보험공사 전·현직 임직원과 한국수출입은행과 서울 역삼세무서, KT 자회사인 KT ENS 간부까지 포함해 모두 13명이 재판에 넘겨졌다. 박 대표 등은 2007년 10월부터 지난해 9월까지 홈시어터 컴퓨터(HTPC) 가격을 부풀려 수출한 것처럼 꾸미고 허위 수출로 발생한 수출대금 채권을 금융기관에 판매하는 수법 등으로 시중은행 10곳에서 3조 4000억원을 불법 대출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은행에서 대출 실사를 나오면 실제 제품을 만드는 것처럼 꾸몄다. 박 대표는 수출대금 채권의 상환기일이 다가오면 또 다른 허위 수출을 꾸며 대출받은 돈을 해외 페이퍼컴퍼니(유령회사)를 통해 수입업자가 수출대금을 결제하도록 하는 수법으로 허위 수출 실적을 숨겼다. 카드빚을 다른 카드로 돌려막는 것처럼 수출대금 채권을 돌려막는 수법을 반복한 것이다. 은행들은 5500억원의 대출금을 돌려받지 못하고 있다. 모뉴엘은 KT ENS를 통해 허위 수출을 하다가 여신 규모가 늘어나자 직접 허위 수출에 나선 것으로 조사됐다. 이때부터 무역금융 지원과 각종 편의를 받기 위해 전방위 금품로비에 나섰다. 특히 무역보험공사는 부장부터 이사, 사장까지 모두 로비 대상으로 삼았다. 모두 8억 600만여원이 2011년 4월부터 3년 2개월간 수출보험 총액 한도 증액, 대출한도 증액, 세무조사 편의 제공 등의 청탁 명목으로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세무공무원에게 흘러들어 갔다. 금품 로비에는 기프트카드가 자주 활용됐다. 담뱃갑과 과자·와인·티슈 상자에 기프트카드나 5만원권 현금을 채워 건넸다. 강남 유흥주점에서 접대하면서 하룻밤에 1200만원을 쓰기도 했다. 검찰 관계자는 “금품수수자 중에는 퇴직 후 모뉴엘 협력업체와 허위 고문계약서를 체결해 매달 돈을 받아가거나, 자신의 자녀를 모뉴엘에 취직시키는 등 관피아의 전형을 보여준 사건”이라고 평가했다. 박성국 기자 psk@seoul.co.kr
  • “O2O에 보안을 더하다”

    “O2O에 보안을 더하다”

    매장 내 설치된 비콘 정보가 해커들에게 의해 복사 되거나 변조가 되면 어떤 일이 발생할까? 최근 기업들이 자사의 매장에 비콘을 설치하고 프로모션, 결제 등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현재 기업들이 제공하는 비콘 서비스들은 비콘을 탐색하는 다른 앱을 통하여 대부분의 정보들을 획득할 수 있으며, 정보의 악용을 위하여 일반 비콘을 구매하여 기업이 제공하는 비콘 정보와 동일하게 구현할 경우 또는 다른 App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끔 구현할 경우 비콘 이용기업들은 현재의 제공 서비스가 유명무실화 되거나, 막대한 손실을 줄 수 있는 위험에 노출 될 수 있다. 특히, 많은 기업들이 사용하는 체크인 서비스, 결제 등 금융과 연관된 서비스의 경우에 그 위험성이 증가한다. 이러한 보안위협을 방지하기 위하여, 주식회사 와이즈웰스(대표 이 유혁)는 비콘이 제공하는 정보를 암호화 하여, 인증된 기기 이외에서 정보 확보 및 이용을 방지할 수 있는 비콘 및 솔루션인 IamZone(한글명 아엠존)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였다. (사진자료 참조) 이번에 개발한 아엠존 비콘은 KISA에서 제공하는 암호화 모듈인 Seeds Algorithm (128bit)을 비콘에 내장하여, Beacon과 스마트폰 간의 통신구간, 스마트폰과 서버간 통신구간의 암복호화를 설정할 수 있도록 구현하여 이중 보안을 실현하였다. 이를 통하여, 비콘 신호를 활용하여 결제, 체크인 등 다양한 O2O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기업과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비콘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 이 밖에도 IamZone 비콘은 방수/방진 설계, Power Save 기능, 온도 측정기능 등 다양한 부가 기능을 제공하여 어떠한 사용환경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도록 구현하였다. 또한, 매장 등 이용 대상에 비콘을 설치하고, 어플리케이션에 설치, 서비스 연동 등을 편리하게 하기 위하여 국내 최초로 App.기반의 비콘 관리 솔루션(zone’s Manager)을 함께 개발하였다. 기존 비콘 및 솔루션의 경우, 사용자가 비콘을 서비스에 적용하기 위해서는 서비스 어플리케이션에 프로그램 설치, 비콘 등록, 서비스 연계 등 복잡한 과정이 필요했다. 그러나, 이번에 개발한 솔루션은 프로그래밍 및 비콘 등록, 서비스 연동 등을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도록, 비콘 구매자에게 비콘등록, 서비스 등록, 및 제공하고자 하는 어플리케이션 컨텐츠 연동을 원스탑으로 할 수 있게 하였다. (사진 자료 참조) 보다 자세한 제품 및 솔루션에 대한 내용은 Iamzone 전용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www.iamzone.co.kr) 이 유혁 대표는 “비콘은 이제 많은 업체들이 제공하고 있어서 차별적인 서비스를 제공는 데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두 가지는 높은 보안성 확보 및 서비스 제공 용이성이다. 최근 IOT 보안이 매우 중요한 문제로 떠오르고 있는데, IamZone은 서비스 제공하는 기업과, 이를 이용하는 고객들이, 보다 안심하고, 쉽게 다가갈 수 있도록 비콘 서비스의 보안성 확보하였다. 또한, 다양한 부가기능 제공을 위하여 라온시큐어, KTH 등과 함께 IOT 보안 솔루션, 실내 위치 기반 기술, CRM 시스템 구축 등을 협력하여 연구개발하고 있다. ”라고 말했다. 주식회사 와이즈웰스는 IOT 제품 및 솔루션을 전문으로 하는 벤처업체로 ‘Connect IT Simple’의 슬로건 아래 이용자가 IT 기기 및 IT를 보다 쉽게 이해하고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게끔 다양한 IT 제품 및 솔루션 개발을 하고 있어 앞으로도 혁신적인 다양한 제품 출시가 기대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백두산 천지, ‘미사일 천지’ 되나?

    [이일우의 밀리터리 talk] 백두산 천지, ‘미사일 천지’ 되나?

    백두산은 기원전 2467년 환웅이 인간 세상으로 내려와 터전을 잡고 한민족의 역사를 시작한 곳으로 오랜 시간 동안 민족의 영산(靈山)으로 인식되어 왔다. 이 산은 민족의 역사가 시작된 곳이자 지리산까지 이어지는 백두대간이 시작되는 곳으로 우리 민족에게 있어 크나큰 의미를 갖는 곳이지만, 한민족 역사에서 김일성이라는 인물이 등장한 이후 철저하게 짓밟히고 훼손되기 시작했다. 김일성은 6.25 전쟁 참전에 대한 감사의 표시로 중국의 저우언라이(周恩來) 총리와 평양에서 ‘조중변계조약(朝中邊界條約)이라는 것을 체결했다. 이 조약을 통해 북한은 백두산 천지의 45.5%에 해당하는 면적을 중국에게 넘기고 천지를 남북으로 분할하는 경계선 이북을 중국 영토로 넘겨주었다. 이것도 모자라 소련 군영에서 태어난 김정일의 출생지를 항일 빨치산 투쟁 당시 머물렀던 ‘백두산 밀영’이라고 조작해 아들을 신격화시키는데 활용했다. 그 결과 국경선 이북의 중국 쪽 백두산은 무차별 벌목과 난개발로, 국경선 이남의 북한 쪽 백두산은 신격화 공원을 만들기 위한 난개발과 땔감을 구하기 위한 주민들의 벌목으로 인해 황폐화되어가며 민족의 영산으로서의 기운을 잃어가기 시작했다. 북한과 중국은 한민족 민족정기의 상징과도 같은 백두산을 크게 훼손하는 것도 모자라 최근에는 백두산 일대를 ‘미사일 천지’로 만들고 있다. -깊은 산중의 콘크리트 사일로 백두산 미사일 기지의 존재가 세상에 알려진 것은 지난 2013년 국내 주요 언론들이 정보 당국자의 발언을 인용해 백두산 인근 소백산에 대규모 미사일 사일로가 건설되었다는 사실을 보도하기 시작하면서부터였다. 당시 정보 당국자는 “백두산 바로 아래 있는 해발 2,000m 가량의 소백산 일대에 미사일 격납 시설인 사일로(Silo)가 건설되고 있다”고 전하며 “2000년대 중반 이후부터 공사가 시작된 이 사일로는 규모로 볼 때 최소한 중거리 이상의 미사일 발사 시설로 추정된다”고 전한 바 있다. 사일로란 그림에서 보는 것과 같이 대형 미사일을 격납·보관·발사하는 시설이다. 지하에 설치되기 때문에 조금만 위장해 놓으면 상공에서 쉽게 식별이 어렵고, 두꺼운 콘크리트로 보호되기 때문에 어지간한 공습으로는 파괴하기 어렵다. 냉전 시절 미국과 소련은 적의 핵공격에 대비하기 위해 두꺼운 콘크리트와 강철 해치로 보호되는 지하 미사일 사일로를 대규모로 운용했으며, 양국은 현재도 사일로에 핵탄두를 탑재한 대륙간 탄도 미사일을 운용하고 있다. 북한이 백두산 인근 지하에 미사일 기지를 건설한 이유는 간단하다. 이 기지는 중국 국경에서 불과 4.5km 떨어진 곳에 있다. 즉, 중국 영토에 대한 오발을 각오하지 않는 이상 한미연합군이 이 미사일 사일로를 타격하는 것은 대단히 어렵다. 무엇보다 이 지역은 북한 영공이기도 하지만 중국의 방공식별구역에 포함된 곳이기 때문에 한미연합공군이 이 지역에서 들어가려면 중국 공군 전투기의 견제, 심할 경우 충돌을 각오해야 한다. 또한 험준한 산 속 지하 깊은 곳에 건설되었기 때문에 타격한다 하더라도 파괴하기가 여간 어렵지 않다. 무엇보다 이 미사일 사일로의 위치는 김정은 일가가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 활동지’, ‘김정일의 생가’로 성역화 해 선전하고 있는 삼지연과 가깝기 때문에 정치적인 상징성도 대단히 크다. 삼지연에서 불과 9km 가량 떨어진 이 미사일 기지는 남북으로 약 3km, 동서 1.9km 가량의 면적에 건설되었는데, 위성사진을 통해 보이는 것처럼 이 기지는 철통같은 보안을 자랑한다. 기지의 서쪽은 중국 국경에서 4.5km 가량 떨어져 있는데, 서쪽은 산세가 대단히 험준해 접근이 어렵다. 기지 동쪽은 대공포 진지와 경비부대의 것으로 보이는 막사, 위병소와 진입 도로 등이 식별된다. 특히 이 지하 기지 주변은 약 100m 폭으로 나무와 수풀이 완전히 제거되어 있는데, 적이 숲을 통해 은밀히 접근하는 것을 원천적으로 차단하기 위한 조치로 보인다. 기지 출입구 남동쪽에 반원 형태로 대공포 진지가 구축되어 있는데, 이 진지 안에 들어가 있는 대공 무기가 대공포인지 지대공 미사일인지는 식별되지 않고 있다. 북한은 거점을 방어할 때 대공포는 반원형으로, 지대공 미사일은 윤형으로 배치하는 전술을 채택하고 있는데, 진지의 배치로만 놓고 보았을 때는 대구경 대공포, 각각의 진지 크기를 고려했을 때는 지대공 미사일이 배치되어 있을 가능성이 크다. 이러한 대공 진지가 동쪽에만 배치되어 있는 것은 서쪽은 중국 국경이기 때문에 큰 문제가 없지만, 동쪽은 동남쪽 130km 지점에 해안이 있기 때문에 동남쪽 방향에서 접근하는 항공기나 순항 미사일 등을 요격하기 위한 의도로 이러한 시설을 배치한 것으로 보인다. 백두산 인근의 이 지하 시설은 김정은 일가가 머무는 지방 별장에 준하는 수준의 강력한 방어 시설이 갖추어져 있기 때문에 이곳이 북한이 지난 2013년 완공한 지하 미사일 기지일 공산이 크다. 북한은 이곳에 사거리 3,000km급 수준의 중거리 탄도 미사일인 ‘무수단’을 실전 배치한 것으로 알려졌으며, 한반도 전역을 타격할 수 있는 핵탄두 탑재 노동 미사일 역시 이 기지가 가장 유력한 배치 기지로 알려지고 있다. 기지의 규모만 놓고 보자면 북한 최대의 탄도 미사일인 대포동 2호나 은하 3호 계열의 장거리 탄도 미사일 역시 운용이 가능할 것으로 추정된다. 요컨대 북한은 한미연합군의 주요 전략 거점을 모두 타격할 수 있는 장거리 미사일을 한미 연합군의 주요 타격 수단이 타격할 수 없는 중국 앞마당에 배치해 놓고 있다는 것이다. -백두산 미사일 기지化, 중국도 가세 백두산을 미사일 천지로 만들고 있는 것은 북한만이 아니다. 중국 역시 이 일대에 미사일 전력을 강화하면서 한국은 물론 일본과 미국에 대한 압박 수위를 높이고 있다. 지난 1월 4일 중국 관영 CCTV는 인민해방군 전략미사일 부대인 제2포병의 동북지방 혹한기 훈련 영상을 소개했다. CCTV는 “선양군구의 제2포병 부대가 모처에서 혹한기 훈련을 실시했다”는 내용을 전했는데, 훈련이 이루어진 장소를 구체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중국 전문가들은 이 지역을 창바이산(長白山), 즉 백두산이라고 분석했다. 영상 속에 나오는 가문비나무와 전나무는 해발 1,000 ~ 1,800m에 서식하는데, 중국 동북지역에서 이들 나무가 울창하게 자랄 수 있는 조건을 갖춘 곳은 백두산 밖에는 없다는 것이다. 그러나 제2포병 예하 부대 가운데 백두산 인근에 배치된 것으로 알려진 부대는 없기 때문에 이 훈련을 실시한 부대는 다른 지역에서 이동해 왔을 가능성이 크다. 일부 언론에서는 훈련에 동원된 부대가 다롄(大連)에 배치된 제810도탄려일 가능성을 제기하고 있으나, 이동 거리나 각 부대별 임무를 고려했을 때 가장 가능성이 높은 부대는 압록강 북쪽에 위치한 퉁화(通化)에 배치된 제816도탄려(道彈旅), 즉 제816미사일여단이다. 거리상으로 보았을 때 백두산에서 가장 가까운 부대이자 이번에 영상에서 식별된 동풍(東風)-21A(DF-21A) 미사일을 보유한 부대이기 때문이다. 제816도탄려는 제2포병 예하 군단급 부대인 51기지에 소속된 3개의 미사일 여단 가운데 하나로 유사시 한반도를 담당하는 선양군구(瀋陽軍區)를 지원하는 부대이며, 사거리 600km의 DF-15와 사거리 1,800km의 DF-21A 미사일을 보유하고 있다. 이 부대가 보유한 미사일은 한반도는 물론 일본 전역을 사정권에 두고 있으며, 200~500kt의 핵탄두 또는 재래식 탄두를 탑재할 수 있다. 이 미사일은 핵탄두를 탑재하지 않더라도 명중 오차가 50m에 불과할 정도로 대단히 정밀하기 때문에 남한 전역의 주요 시설에 대한 정밀 타격은 물론 일본 각지에 산재한 주일미군 시설에 대한 타격 임무도 수행할 수 있어 대단히 위협적인 전력이다. 중국이 요동반도와 산동반도 일대에 주로 배치했던 DF-21 미사일을 백두산 중턱까지 끌고 와서 훈련을 벌이고 이를 관영 방송을 통해 공개했다는 것은 한국과 일본, 미국에 대한 무언의 시위로 볼 수 있다. 요동과 산동 일대의 DF-21은 해안 평야 지대에 배치되어 있었기 때문에 바다로부터의 타격이 상대적으로 용이했던 것과 대조적으로, 백두산 북사면의 이동식 미사일 차량은 해발 2,000m가 넘는 백두산이라는 자연 방벽의 보호를 받고 있을 뿐만 아니라, 접근로 상에 북한의 밀집 방공망이 버티고 있어 항공기나 순항 미사일로의 타격이 대단히 어렵기 때문이다. 훈련에 동원된 부대는 퉁화에 사령부를 두고 예하 부대는 길림성(吉林省) 일대에 분산 배치되어 있기 때문에 매년 백두산 인근에서 훈련을 실시해 왔다. 따라서 이 미사일 부대의 백두산 전개 훈련은 정례 훈련의 성격이 짙지만, 중국이 관영 매체를 동원해 미사일 부대의 전개 훈련을 구체적으로 보도한 것은 대단히 이례적인 일이기 때문에 이번 보도가 갖는 정치적 의미를 간과해서는 안된다. 일각에서는 중국이 이 신형 미사일을 백두산에 전진 배치해 훈련하는 모습을 공개한 것은 최근 한미일 3국이 군사정보공유 양해각서를 체결한 것에 대한 강력한 압박으로도 평가하고 있다. 일부 중국 군사전문가들은 한반도 유사시 일본 전역은 물론 태평양 지역에서 미·일 연합 전력이 동해 및 한반도 인근 해역으로 들어올 수 있는 접근로를 탄도 미사일로 차단 및 견제하겠다는 의지를 간접적으로 드러냈다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백두산은 일찍이 환웅이 “인간을 널리 이롭게 할 만한 곳”이라고 했다. 그러나 북한과 중국 덕분에 백두산은 “인간을 널리 해롭게 할 만한 곳”으로 변해가고 있다. 반만 년 전 홍익인간(弘益人間)의 뜻을 펼쳤던 그 곳이 대량살상무기들로 채워져 가는 모습을 보며 환웅은 과연 어떤 표정을 짓고 있을까? 이일우 군사 통신원(자주국방네트워크 사무국장)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 ●SK-KT(오후 7시 잠실학생체) ■여자농구 ●KDB생명-신한은행(오후 7시 구리시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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