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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개월간의 대장정, 2024 KBO리그 개막은 3월 23일…올스타 휴식기는 4일로 단축

    7개월간의 대장정, 2024 KBO리그 개막은 3월 23일…올스타 휴식기는 4일로 단축

    3월 23일, 2024 KBO리그 7개월 대장정의 막이 오른다. 11월 10일부터 예정된 2024 세계야구소프트볼연맹(WBSC) 프리미어12의 여파로 1주일 앞당겨졌는데 3월 개막은 2019년 이후 5년 만이다. 3일 한국야구위원회(KBO)는 프로야구 10개 구단 각각 144경기씩, 총 720경기를 치르는 2024 KBO 정규시즌 일정을 발표했다. 개막일은 오는 3월 23일이다. 프리미어12와 일정이 겹칠 우려가 있어 지난 시즌 4월 1일보다 일주일 앞당겼다. 개막전은 올해부터 직전 시즌 리그 상위 5개 팀의 홈 경기 2연전으로 진행된다. 우승팀 LG 트윈스는 잠실에서 한화 이글스와, 준우승팀 kt wiz는 수원에서 삼성 라이온즈와 맞대결한다. 문학에선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가 경기를 갖는다. 5위 두산 베어스는 LG와 홈구장이 중복돼 NC 다이노스와의 원정 경기가 편성됐고, 6위 KIA 타이거즈가 홈인 광주에서 키움 히어로즈와 승부를 펼친다. 개막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는 3연전으로 열린다. 각 구단은 8월 29일까지 134경기를 치르고 나서 남은 10경기는 우천 취소 경기와 추후 함께 편성될 예정이다. 홈-원정 경기는 팀 간 이동 거리 등을 고려해 격년으로 홈 73경기-원정 71경기를 배치하는 원칙에 따라 LG와 NC, KIA, 삼성, 키움이 홈에서 73경기를 치른다. 올스타전은 7월 6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올스타 휴식 기간은 7월 5일부터 8일까지로 지난해(7월 14일부터 20일까지)보다 단축됐다. 격년제로 편성되는 5월 5일 어린이날 경기는 잠실(두산-LG), 문학(NC-SSG), 수원(키움-kt), 대구(롯데-삼성), 광주(한화-KIA)에서 열린다.
  • 이변의 희생양 LG와 DB, 부족했던 리바운드·수비 적극성…“완전히 잘못된 방향”

    이변의 희생양 LG와 DB, 부족했던 리바운드·수비 적극성…“완전히 잘못된 방향”

    “박스 아웃(골 밑 공간 확보를 위해 상대 선수를 등지거나 밀어내는 동작)을 하지 않아서 공격 리바운드를 15개나 뺏긴 건 선수 자격이 없는 뜻이다.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했으면 좋겠다.” 프로농구 창원 LG의 조상현 감독은 2일 안양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3~24 정규시즌 안양 정관장과의 원정 경기에서 80-84로 역전패한 뒤 상기된 표정으로 선수단을 향해 “완전히 잘못된 방향으로 경기를 펼쳤다”고 일갈했다. 이어 “수비 집중력이 떨어졌고 결정적인 순간 무리한 공격으로 실책을 범했다”고 덧붙였다. LG는 리바운드 리그 전체 1위(15.46개) 아셈 마레이의 무릎 부상 공백을 메우지 못하면서 제공권 대결에서 28-39로 밀렸다. 정관장이 1쿼터에 리바운드 17개를 걷어내는 동안 6개에 그쳤는데 빅맨 양홍석, 박정현이 골밑을 지키지 못해 상대에게 공격 리바운드 9개를 허용했다. 반면 정관장은 로버트 카터와 정효근이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첫 쿼터에만 각각 리바운드 5개, 이종현이 4개를 기록했다.에이스 양홍석이 2쿼터부터 공격을 주도하며 21점을 몰아쳤으나 문제는 수비였다. 정관장 가드 박지훈은 마레이가 없는 LG의 골밑을 휘저으면서 4쿼터에만 15점을 집중시켰다. 경기 종료 11초를 남기고 결승 레이업을 올린 선수도 박지훈이었다. 박지훈은 “마레이가 빠진 상황에서 후안 텔로도 지쳐 보여서 2대2 공격으로 상대 수비 약점을 공략했다”고 설명했다. LG의 패배가 뼈아픈 이유는 상대가 지난달 12경기 1승11패 부진으로 7위까지 떨어진 정관장이기 때문이다. 조 감독은 경기 전 “마레이의 이탈로 흔들리는 수비는 텔로가 보완해야 한다. 전술 변화로 리바운드를 지켜서 상대 기회를 줄이는 게 관건”이라고 말했지만 수비와 리바운드 모두 정관장에게 밀리면서 3위 수원 kt에 반 경기 차 뒤처진 4위로 추락했다.리그 선두 원주 DB도 원주종합체육관에서 8위 고양 소노에게 경기 내내 끌려다니면서 88-94로 졌다. 팀 리바운드 리그 9위(34.5개)인 소노를 상대로 높이 싸움(32-33)에서 밀려 5연승이 끊겼다. 반면 소노는 40.5%의 확률로 3점슛 17개를 넣으면서 12월 13경기 3승10패로 침체했던 분위기를 반전시켰다. 경기 초반 외곽 수비가 무너진 DB는 1쿼터 김민욱에게 외곽포 3개, 김강선에게 2개를 맞았다. 3쿼터에도 리바운드를 단속하지 못하면서 한호빈에게 3점슛 4개를 허용했고, 치나누 오누아쿠에게 골 밑에서 8실점 했다. 강상재와 디드릭 로슨이 각각 21득점, 20득점으로 분전했으나 공격 리바운드 13개를 내주며 후속 실점한 부분을 극복하지 못했다. 김주성 DB 감독은 “수비 호흡 맞지 않아 3점슛을 많이 맞았다. 후반엔 추격하다가 리바운드를 뺏겨 힘든 경기를 펼쳤다”면서 “일정이 빡빡해서 체력적으로 힘든 상황이다. 수비 연습이 완전히 이뤄진 상태가 아니라서 경기하다 보면 나아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 “뻔뻔하게 마치 돌 같은 무적 투수! 반드시 국대 투수!” [새해 인터뷰]

    “뻔뻔하게 마치 돌 같은 무적 투수! 반드시 국대 투수!” [새해 인터뷰]

    ‘정신적 지주’ 김재윤·고영표 값진 조언 마음잡는 데 큰 도움21순위 지명 상무서 ‘절치부심’결정구 ‘포크볼’로 PO서 활약천적 김도영 잡고 우승 재도전 시리즈 점수 0-2로 벼랑 끝에 몰린 지난 NC 다이노스와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 3승제) 3차전 이강철 kt wiz 감독이 경기를 앞두고 “불펜투수 싸움은 자신 있다”며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국가대표 박영현(21)도, 끝판왕 김재윤(34)도 아닌 손동현(23)이었다. 손동현은 2일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서울신문사 회의실에서 진행한 신년 인터뷰에서 “2차전부터 돌을 던지는 무적 투수가 된 기분이었다. 어떤 타자도 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다”며 “감독님이 사우나에서 왜 이렇게 잘 던지냐고 물어볼 정도였다”고 말했다. 5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친 손동현은 팀의 한국시리즈(7전 4승제) 진출과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 두 마리 토끼를 품에 안았다. ‘정신적 지주’ 김재윤과 고영표의 존재가 성장의 밑거름이었다. 손동현은 “저와 (박)영현이가 무너지면 먼저 다가와 맥주를 사 줬다”며 “방으로 불러 ‘자신을 낮추면 더 힘들다. 뻔뻔한 생각도 할 줄 알아야 다음 경기에 잘할 수 있다’고 했던 조언이 마음을 다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삼성 라이온즈로 둥지를 옮긴 김재윤에 대해선 “파란 유니폼이 안 어울린다(웃음). 이젠 새로 합류하는 우규민 선배에게 의지하겠다”면서도 “이적 기사를 보고 계약을 취소하면 안 되겠냐고 물었더니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아쉬워했다. 그는 이어 “철저한 자기 관리로 꾸준하게 활약하는 (김)재윤이 형이 저의 첫 롤모델이다. 상대로 만나면 성장한 모습을 보여 주고 싶다”고 말했다. 포스트시즌 활약의 기술적인 비결은 포크볼이었다. 2019 신인 드래프트 전체 21순위로 kt에 입단한 손동현은 2020시즌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기량 발전을 위해 상무 입대를 결심했다. 그는 “결정구가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다고 판단해 2년 동안 포크볼을 연습했다. 가을야구부터 손에 제대로 걸리는 느낌이었다”며 “포수 (장)성우 형도 정규시즌엔 슬라이더, 커브 사인을 많이 냈는데 포스트시즌엔 변화구로 포크볼만 던졌다”고 설명했다.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아쉬웠던 순간으로는 지난해 11월 8일 2차전 7회말 박해민에게 내준 볼넷을 꼽았다. kt는 시리즈 점수 1-4로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손동현은 “가운데만 보고 던지면 되는데 볼넷은 안 된다는 압박감에 공을 자신 있게 못 눌렀다”며 “열심히 달리다가 2차전에서 영현이와 같이 떨어지니까 회복하기 어려웠다”고 상했다. 첫 번째 목표는 김도영(KIA 타이거즈)과의 천적 관계 청산 그리고 태극마크다. 손동현은 비장한 표정을 지으며 “지난 시즌 김도영에게 4타수 4안타로 고전했다. 올해는 반드시 잡겠다”고 다짐했다. 그는 또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 대표로 뽑히지 못해 아쉽다. 문보경, 노시환 등 친구들이 국가대표로 뛰는 모습을 보고 태극마크에 대한 열망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소속팀 kt에선 ‘영혼의 단짝’ 박영현과 불펜의 중심을 잡아 우승에 도전한다. 손동현은 “감독님이 시즌 뒤풀이 회식 때 준비를 잘하라고 의미심장하게 말씀하셨다. 시즌 끝까지 8회를 든든히 지켜 20홀드를 넘기겠다. 재윤이 형과 같은 꾸준함이 목표”라며 “파트너 영현이가 있어 1년을 버틸 수 있었다. 둘 다 더 발전한 모습으로 다시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 “초불확실성 위기… 도전·혁신·기술로 돌파해야 산다”

    “초불확실성 위기… 도전·혁신·기술로 돌파해야 산다”

    새해 첫 근무일인 2일 주요 대기업 총수들과 최고경영자(CEO)들이 내놓은 신년사엔 국내외 경영환경의 불확실성에 대한 위기의식이 담겨 있었다. 글로벌 경기 침체,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시소를 타야 하는 지정학적 리스크가 상존하는 가운데 올해엔 미국 대선 등 주요국 선거까지 줄줄이 예정돼 있어 불확실성이 어느 때보다 클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선택과 집중’, ‘과감한 도전’, ‘기술 격차 확보’ 등을 신년 키워드로 내세우며 도약 의지를 신년사에 담았다.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은 “세계경제가 ‘초불확실성 시대’에 돌입했다”고 규정한 뒤 “위기 속에서 기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주문했다. 김승연 한화그룹 회장은 “‘바람이 불지 않으면 노를 저어라’라는 말처럼 끊임없는 도전과 혁신으로 또다시 미래로 나아가자”면서 “생존을 넘어 글로벌 챔피언으로 나아가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도전하고 스스로를 혁신하는 ‘그레이트 챌린저’가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경식 CJ그룹 회장은 “넷플릭스, 쿠팡 등 새로운 혁신적인 경쟁자가 등장해 우리의 비즈니스 모델을 위협하고 후발주자들이 우리를 빠르게 추격하고 있는데도 제대로 대응하지 못했다”며 “모든 면에서 항상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고 달성해야 함을 의미하는 ‘온리원’ 정신을 재건하는 데 모든 힘을 집중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총수들은 신년사에서 그룹의 ‘기본’으로 돌아가 근본 사업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것을 주문했다.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은 “위기일수록 기본으로 돌아가야 한다”며 “근간이 갖춰지지 않은 혁신은 모래 위에 쌓은 성일 뿐인 만큼 우리가 가장 잘해 왔고 잘할 수 있는 것을 꾸준히 가꿔 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구자은 LS그룹 회장도 기본인 제조 경쟁력을 강조했다. 그는 “제조 경쟁력은 우리가 갖춰야 할 가장 우선적이고 근본적인 경쟁력”이라며 “이를 위해 제조 요소 전반을 면밀히 재검토하고 제조 효율성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조현준 효성그룹 회장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할 때 비로소 진정한 성공을 맛볼 수 있다. 성공보다 실패를 통해 더 많이 성장한다”며 “강한 신념과 절박함으로 백 번, 천 번, 만 번 도전하는 효성인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한종희 삼성전자 대표이사(부회장)와 경계현 대표이사(사장)는 공동명의 신년사에서 “삼성전자를 이끌어 온 핵심 가치인 초격차 기술 등 본원적 경쟁력 강화를 최우선으로 추진하자”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은 경쟁사와의 격차 확대를 넘어 업계 내 독보적 경쟁력을 갖추고 디바이스경험(DX) 부문은 체감 성능, 감성 품질 등 품질 경쟁력을 우선으로 고려하며 고객 입장에서의 사용성에 대해 근본적으로 고민해 차별화 솔루션을 제공하자고 주문했다. 최정우 포스코 회장은 “올해 공급망 재편 등으로 경영환경이 매우 불확실하지만 기회의 원년이 될 수 있다”며 “친환경을 중심으로 사업 구조를 혁신하고 역량을 키워 나간다면 성장의 기회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포스코그룹 차기 회장 인선 절차가 진행 중인 가운데 최 회장은 이날 5000자가 넘는 장문의 신년사로 그룹의 올해 사업별 중점 추진사항을 세세히 제시했다. 김영섭 KT 대표는 회사가 성장을 위한 혁신의 출발선에 섰다며 과감한 실행을 주문했다. 그는 “핵심 가치인 고객, 역량, 실질, 화합을 기반으로 임직원이 함께 혁신하고 함께 성장하며 함께 보람을 나눌 수 있도록 힘차게 도전하자”고 격려했다.
  • 2023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창작자 사업화 도와”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디지털 콘텐츠 창작자의 창작과 사업화 지원신분당선 양재역, 판교역, 정자역사 내에 지원사업 참가자 작품 광고를 통한 전시 홍보 지원커먼컴퓨터와 NFT 이벤트 운영 및 언커먼갤러리 전시지원 등 다양한 기업과 협력해 사업화 지원 ‘2023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이하 경기콘랩)은 지난해 다양한 협력사업으로 창작자의 창작부터 사업화를 도왔다. 2일 경기콘랩에 따르면 지난해 10월에 경기콘랩에서 진행된 ‘2023 경기콘랩 NFT 작가전’은 경기콘랩 창작자와 외부 창작자가 함께 디지털 작품들을 전시했으며, ’2023 경기콘랩 창작자주간’은 지난해 경기콘랩 지원사업 참가자들의 영상, 인스타툰, 디지털 드로잉 작품 125점을 전시해 성과물들을 확인할 수 있었다. 해당 전시는 모두 넷기어사의 뮤럴기기를 협찬받아 진행했다. 그리고 경기콘랩은 지난달 커먼컴퓨터와 블록체인 기술 기반 디지털 창작자들의 사업화를 지원하는 협약을 체결해 커먼컴퓨터와 함께 경기콘랩 창작자의 NFT 작품 이벤트도 경기콘랩 공간 내에서 진행하고 있다. 판교에 위치한 경기콘랩을 방문하면 웰컴테이블에서 카카오 클립의 지갑주소를 QR로 찍어 경기콘랩 창작자 9인의 디지털드로잉 작품을 랜덤으로 NFT로 받아볼 수 있다. 참여작가는 ‘2023 경기콘랩 NFT 작가전’ 참여작가인 ▲Kiki ▲아콘찌 ▲조이 ▲릭킴 ▲NAKTA ▲동굴맨 ▲고주연 ▲달오리 ▲파이 작가다. 경기콘랩은 또 지난달 18일부터 이달까지 약 한 달간, 네오트랜스와 협력해 신분당선 정자역, 양재역, 그리고 판교역 내에 경기콘랩 창작자 15명의 작품도 전시한다. 양재역 지하 1층(상가층, 7번 출구, 10번 출구 앞)과 정자역 지하 2층(분당선 환승 플랫폼 근처), 판교역 지하 1층에서 해당 작가들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참여 작가는 ▲Kiki(…22 창작모꼬지, …23 경기콘랩 작가전), ▲딩스(…22 창작모꼬지), ▲아콘찌(…22 창작모꼬지, …23 경기콘랩 작가전), ▲조이(…22 창작모꼬지, …23 경기콘랩 작가전), ▲알밤80(…22 창작모꼬지), ▲머라지(…23 DD캠프), ▲모브(…23 DD캠프), ▲이정호(…23 DD캠프), ▲릭킴(…22, …23 경기콘랩 작가전), ▲NAKTA(…22, …23 경기콘랩 작가전), ▲동굴맨(…22, …23 경기콘랩 작가전), ▲고주연(…23 경기콘랩 작가전), ▲채세희(…23 경기콘랩 작가전), ▲달오리(…23 경기콘랩 작가전)이다. 한편, 경기콘랩은 내년도도 창작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준비하고 있다. 올해 사업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2~3월 경기 콘텐츠코리아 랩 홈페이지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 ‘가을야구로 억대 연봉’ kt 손동현 “롤모델 김재윤처럼 꾸준하게…천적 KIA 김도영 넘겠다”

    ‘가을야구로 억대 연봉’ kt 손동현 “롤모델 김재윤처럼 꾸준하게…천적 KIA 김도영 넘겠다”

    시리즈 점수 0-2로 벼랑 끝에 몰린 지난 NC 다이노스와의 프로야구 플레이오프(5전 3승제) 3차전, 이강철 kt wiz 감독이 경기를 앞두고 “불펜 싸움은 자신 있다”며 가장 먼저 꺼낸 이름은 국가대표 박영현(21)도, 끝판왕 김재윤(34)도 아닌 손동현(23)이었다. 손동현은 2일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서울신문사 회의실에서 진행한 인터뷰에서 “2차전부터 돌을 던지는 무적 투수가 된 기분이었다. 어떤 타자도 치지 못한다고 생각했다”며 “감독님이 사우나에서 왜 이렇게 잘 던지냐고 물어볼 정도였다”고 말했다. 5경기에서 7이닝 무실점 완벽투를 펼친 손동현은 팀의 한국시리즈(7전 4승제) 진출과 플레이오프 최우수선수(MVP), 두 마리 토끼를 품에 안았다. ●힘들 때마다 위로해 준 김재윤·고영표 ‘정신적 지주’ 김재윤과 고영표의 존재가 성장의 밑거름이었다. 손동현은 “저와 (박)영현이가 무너지면 먼저 다가와 맥주를 사줬다”며 “방으로 불러 ‘자신을 낮추면 더 힘들다. 뻔뻔한 생각도 할 줄 알아야 다음 경기에 잘할 수 있다’고 했던 조언이 마음을 다잡는 데 큰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자유계약선수(FA) 자격을 얻어 삼성 라이온즈로 둥지를 옮긴 김재윤에 대해선 “파란 유니폼이 안 어울린다(웃음). 이젠 새로 합류하는 우규민 선배에게 의지하겠다”면서도 “이적 기사를 보고 계약 취소하면 안 되겠냐고 물었더니 미안하다고 하더라”고 아쉬워했다. 이어 “철저한 자기 관리로 꾸준하게 활약하는 (김)재윤이 형이 저의 첫 롤모델이다. 상대로 만나면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고 강조했다. 포스트시즌 활약의 기술적인 비결은 포크볼이었다. 2019 신인 드래프트 전체 21순위로 kt에 입단한 손동현은 2020시즌 성적이 기대에 미치지 못하자 기량 발전을 위해 상무 입대를 결심했다. 그는 “결정구가 없으면 살아남기 힘들다고 판단해 2년 동안 포크볼을 연습했다. 가을야구부터 손에 제대로 걸리는 느낌이 들었다”면서 “포수 (장)성우 형도 정규시즌엔 슬라이더, 커브 사인을 많이 냈는데 포스트시즌엔 커브 2개를 제외하고 변화구로 포크볼만 던졌다”고 설명했다. ●‘영혼의 단짝’ 박영현과 다시 한국시리즈로 LG 트윈스와의 한국시리즈에서 가장 아쉬웠던 순간으로는 지난해 11월 8일 2차전 7회 말 박해민에게 내준 볼넷을 꼽았다. kt는 시리즈 점수 1-4로 아쉬운 준우승에 머물렀다. 손동현은 “가운데만 보고 던지면 되는데 볼넷은 안 된다는 압박감에 공을 자신 있게 못 눌렀다. 마음가짐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열심히 달리다가 2차전에서 영현이와 같이 떨어지니까 회복하기 어려웠다”고 회상했다. 첫 번째 목표는 김도영(KIA 타이거즈)과의 천적 관계 청산, 그리고 태극마크다. “승부욕이 강해 안타를 맞으면 머릿속에 계속 남는다”며 비장한 표정을 지은 손동현은 “지난 시즌 김도형과 만날 때마다 고전했고 4안타를 맞았다. 올해는 반드시 잡겠다”고 다짐했다. 이어 “지난해 아시아 프로야구 챔피언십(APBC) 대표로 뽑히지 못해 아쉽다. 문보경, 노시환 등 친구들이 국가대표로 뛰는 모습을 보고 태극마크에 대한 열망이 커졌다”고 덧붙였다. 마무리 김재윤이 빠진 kt에선 ‘영혼의 단짝’ 박영현과 불펜의 중심을 잡아 우승에 도전한다. 손동현은 “감독님이 시즌 뒤풀이 회식 때 내년 준비 잘하라고 의미심장하게 말씀하셨다. 시즌 끝까지 8회를 든든히 지켜 20홀드를 넘기고 싶다. 재윤이 형과 같은 꾸준함이 목표”라면서 “파트너 (박)영현이가 있어서 1년을 버틸 수 있었다. 둘 다 더 발전한 모습으로 다시 한국시리즈 무대를 밟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 ‘배스 44점’ 폭발… kt, 이틀 만에 또 KCC 잡고 4연승

    ‘배스 44점’ 폭발… kt, 이틀 만에 또 KCC 잡고 4연승

    프로농구 수원 kt의 패리스 배스가 경기 내내 라건아(부산 KCC)와 신경전을 벌이면서도 44점을 몰아넣는 괴력을 선보였다. 4쿼터 막판 나온 환상적인 더블 클러치는 배스 활약상의 화룡점정이었다. kt는 1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경기에서 KCC를 83-80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지난달 30일에 이어 KCC와의 홈 2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면서 창원 LG(18승9패)와 승률을 맞췄다. 반면 5위 KCC(13승11패)는 화력 대결에서 밀리며 연패에 빠졌고 kt와 3경기 반 차로 멀어졌다. kt의 공격은 배스에서 시작해 배스로 끝났다. 배스는 44득점 9리바운드 5도움 맹활약했는데 특히 접전 양상으로 흐르던 4쿼터에 15득점을 집중시켰다. 센터 하윤기가 골밑을 든든히 지키면서 13득점 4리바운드, 1순위 신인 문정현도 결정적인 공격 리바운드를 낚아채며 7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다만 코 부상 여파로 마스크를 끼고 출전한 허훈은 6득점에 그쳤다. KCC는 라건아가 팀 내 최다 23득점 15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국내 선수들이 야투 난조에 시달렸다. 최준용과 허웅(이상 7득점), 송교창(5득점), 이승현(3득점)이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이호현이 11득점, 전준범이 3점슛 2개 포함 9득점을 올렸지만 kt를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kt 하윤기가 골밑슛으로 경기 시작을 알렸다. KCC는 알리제 드숀 존슨이 돌파를 성공시켰으나 배스의 내외곽 공격을 막지 못했다. 문성곤의 정면 3점, 한희원의 가로채기로 분위기를 휘어잡은 kt는 속공으로 차이를 벌렸다. KCC는 2쿼터 초반에도 최준용과 송교창이 야투를 놓쳐 고전했다. 반면 배스와 문정현은 골밑에서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였고 허훈도 가로채기에 이은 단독 속공으로 기세를 높였다. 그러나 최준용과 허웅이 외곽슛으로 반전의 발판을 놨다. 이호현, 전준범까지 3점 행진에 합류한 KCC가 3점 차로 앞선 채 전반을 끝냈다. 후반전에는 일진일퇴의 공방전이 펼쳐졌다. 하윤기의 미들슛으로 추격에 나선 kt는 허훈이 송교창의 공을 뺏어 승부를 뒤집었다. 그러나 라건아가 골밑에서 힘으로 배스를 압도하며 점수를 쌓은 다음 송교창, 전준범이 3점 라인 밖에서 슛을 터트렸다. 배스의 송곳 패스와 문정현의 골밑슛으로 4쿼터 균형을 맞춘 kt는 다시 문정현, 배스가 슛을 넣어 달아났다. 라건아와 최준용이 패스를 주고받으며 득점했으나 문정현이 공격 리바운드, 배스가 결정적인 더블 클러치로 KCC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 더블 클러치로 화룡점정…‘배스 44득점 폭발’ kt, KCC 2연전 쓸어 담고 4연승

    더블 클러치로 화룡점정…‘배스 44득점 폭발’ kt, KCC 2연전 쓸어 담고 4연승

    프로농구 수원 kt의 패리스 배스가 경기 내내 라건아(부산 KCC)와 신경전을 벌이면서도 44점을 몰아넣는 괴력을 선보였다. 4쿼터 막판 나온 환상적인 더블 클러치는 배스 활약상의 화룡점정이었다. kt는 1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홈 경기에서 KCC를 83-80으로 꺾고 4연승을 달렸다. 지난달 30일에 이어 KCC와의 홈 2연전을 모두 쓸어 담으면서 창원 LG(18승9패)와 승률을 맞췄다. 반면 5위 KCC(13승11패)는 화력 대결에서 밀리면서 연패에 빠졌고 kt와 3경기 반 차로 멀어졌다. kt의 공격은 배스에서 시작해 배스로 끝났다. 배스는 44득점 9리바운드 5도움 맹활약했는데 특히 접전 양상으로 흐르던 4쿼터에 15득점을 집중시켰다. 센터 하윤기가 골밑을 든든히 지키면서 13득점 4리바운드, 1순위 신인 문정현도 결정적인 공격리바운드를 낚아채며 7득점 6리바운드를 기록했다. 다만 코 부상 여파로 마스크를 끼고 출전한 허훈은 6득점에 그쳤다.KCC는 라건아가 팀 내 최다 23득점 15리바운드로 분전했으나 국내 선수들이 야투 난조에 시달렸다. 최준용과 허웅(이상 7득점), 송교창(5득점), 이승현(3득점)이 모두 한 자릿수 득점에 그쳤다. 이호현이 11득점, 전준범이 3점슛 2개 포함 9득점을 올렸지만 kt를 넘기엔 역부족이었다. kt 하윤기가 드리블로 수비 두 명을 끌어들인 배스의 패스를 받아 골밑슛을 넣었다. KCC는 알리제 드숀 존슨이 돌파를 성공시켰으나 배스의 내외곽 공격을 막지 못했다. 문성곤의 정면 3점, 한희원의 가로채기로 기세를 높인 kt는 속공으로 차이를 벌렸다. 송교창이 돌파로 상대 진영을 휘저은 다음 정창영이 외곽포를 꽂았으나 다른 선수들이 침묵하면서 KCC가 1쿼터를 14-19로 밀렸다. KCC는 2쿼터 초반 최준용과 송교창이 야투를 놓쳐 고전했다. 반면 kt는 2쿼터 배스와 문정현이 골밑에서 화려한 개인기를 선보였고, 허훈이 가로채기에 이은 단독 속공으로 기세를 높였다. 하지만 최준용과 허웅이 외곽슛으로 반전의 발판을 놓았다. 이어 이호현, 전준범이 3점 행진에 합류하면서 KCC가 승부를 뒤집어 3점을 앞섰다.후반전은 일진일퇴 공방전이 펼쳐졌다. 하윤기의 미들슛으로 추격에 나선 kt는 허훈이 송교창의 공을 뺏어 재역전했다. 그러나 라건아가 골밑에서 힘으로 배스를 압도하며 점수를 쌓은 다음 송교창, 전준범이 3점 라인 밖에서 슛을 터트렸다. kt가 배스의 개인 기량을 앞세워 따라붙었으나 이승현에게 외곽포를 맞아 4점 차로 뒤졌다. 배스의 송곳 패스와 문정현의 골밑슛으로 4쿼터 균형을 맞춘 kt는 다시 문정현, 배스의 정확한 슈팅으로 달아났다. 허훈도 송교창의 전담 수비를 뚫고 속임수 동작을 가미한 레이업을 올렸다. 라건아와 최준용이 패스를 주고받으며 득점했으나 문정현이 공격리바운드, 배스가 결정적인 더블 클러치로 KCC의 추격 의지를 꺾었다.
  • 국민연금의 공개 제동에도… ‘3연임 도전’ 버티는 최정우

    국민연금의 공개 제동에도… ‘3연임 도전’ 버티는 최정우

    포스코의 최대 주주인 국민연금(지분율 6.71%)이 차기 회장 인선 절차의 투명성과 공정성에 문제를 제기하고 나서면서 ‘3연임’을 노리는 최정우 회장이 과연 끝까지 버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최 회장 시절 선임됐거나 재임된 인사들로 포스코 회장후보추천위원회(이하 회추위)를 구성한 것은 최 회장의 ‘셀프 연임’이나 ‘최 회장 측근의 선임’에 유리하다는 점에서 비판 여론이 높은 가운데 포스코 측이 일정대로 선임 절차를 강행하겠다고 버티는 형국이어서 ‘KT 사태’가 재연될 것이란 우려가 나온다. 31일 업계에 따르면 회추위는 지난 29일 회추위 3차 회의를 열고 “현 회장(최정우 회장) 지원 여부에 관계없이 오직 포스코의 미래와 주주 이익을 위해 누구에게도 편향 없이 냉정하고 엄중하게, 그리고 투명하고 공정하게 차기 회장 심사 절차를 진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회추위가 0.5% 이상 포스코 지분을 가진 국내외 주요 주주를 대상으로 회장 후보 추천을 받는 한편 국내외 헤드헌터 10곳도 선정해 최대 3명씩 회장 후보를 추천받겠다고 했다. 이런 과정을 통해 1월 중순까지 첫 번째 후보자들이 담긴 명단인 ‘롱리스트’를 작성해 공개하겠다고도 했다. 앞서 포스코 이사회는 지난 19일 현직 회장 우선 심사제를 폐지하고 현재 7인의 사외이사진으로 이뤄진 회추위를 가동했다. 포스코의 이 같은 움직임은 현재 회추위에 대한 국민연금의 부정적인 입장에도 이를 유지하면서 회장 후보를 추천하겠다는 의사를 분명히 한 것이다. 국민연금은 회추위 7명 전원이 최 회장 시절 선임됐거나 재임된 인사들이어서 최 회장의 입김이 작용할 여지가 크다는 이유로 반대 의사를 밝힌 바 있다. 앞서 김태현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은 지난 28일 “소유분산 기업인 포스코 대표 선임은 KT 사례 때 밝힌 바와 같이 주주 이익이 극대화될 수 있도록 내·외부인에게 차별 없이 공평한 기회가 부여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국민연금은 2022년 12월 KT 대표 선임 당시에도 구현모 전 대표와 윤경림 전 사장에 대해 투명하고 공정한 절차에 따라 이뤄져야 하는 경선 기본원칙에 부합하지 않는다며 반대 입장을 내놓았다. 국민연금의 반대에 결국 KT 대표 선임 절차는 최고경영자(CEO) 후보 추천을 위한 사외이사 8명 중 7명을 교체하는 식으로 원점에서부터 다시 시작됐고 구 전 대표와 윤 전 사장은 현재 수사를 받고 있다. 국민연금이 포스코의 회장 선임 절차 시작에 맞춰 이 같은 ‘KT 사례’를 콕 집어 언급한 것은 최 회장의 3연임에 반대한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란 해석이 지배적이다. 이에 따라 포스코도 최 회장이 3연임을 위해 회장 후보로 추천될 경우 결국 KT 사례처럼 사외이사진 자체가 다시 구성될 수 있다는 전망이 우세하다. 국민연금이라는 주요 주주의 뜻을 꺾기가 쉽지 않다는 것이다. 조명현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는 “사외이사들도 지난 3월 KT 사건으로 미뤄 볼 때 어떤 식으로 행동하는 게 포스코를 위하는 일인지 잘 알고 있을 것”이라면서 “최 회장도 본인의 3연임 도전 여부에 대한 입장을 빨리 밝히는 것이 많은 사람들의 부담을 덜어 주는 일”이라고 말했다.
  • 전세사기·흉기난동·LG우승... 23년 주요 이슈 짚어보기 [포토多이슈]

    전세사기·흉기난동·LG우승... 23년 주요 이슈 짚어보기 [포토多이슈]

    [포토多이슈] 사진으로 다양한 이슈를 짚어보는 서울신문 멀티미디어부 연재물 ◼ 1월 <실내 노마스크 첫날… 아직은 엇갈린 표정>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된 30일 오전 지하철 1·4호선 서울역에서 마스크를 쓴 시민과 마스크를 벗은 시민들이 오가고 있다. 이날부터 시민들은 지하철 역내에서는 마스크를 벗을 수 있지만 열차 탑승 땐 마스크를 반드시 써야 한다. 홍윤기 기자 ◼ 2월 <튀르키예 대지진-“끝까지 버텨 줘서 고맙습니다”>대한민국 긴급구호대(KDRT)가 11일(현지시간) 튀르키예 하타이주 안타키아에서 생존자 3명을 구조했다. 사진은 이날 오후 2시 4분 구호대가 65세 여성을 구조하는 장면. 구호대는 또 이날 오후 7시 17분과 8시 18분 무너진 건물에서 아들(17)과 어머니(51)를 구출해 냈다. 구호대는 지금까지 8명의 소중한 생명을 구했다. ◼ 3월 <한일, 지소미아(군사정보보호협정) 정상화 선언>윤석열 대통령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가 16일 일본 도쿄 총리 관저에서 한일 정상회담 결과를 설명하는 공동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이날 두 정상은 앞으로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셔틀외교를 복원하기로 합의하는 등 한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4월 <전세사기-굳게 닫힌 문… 짓밟힌 삶의 꿈>17일 전세사기 피해 사망자 A씨가 거주한 인천 미추홀구 한 아파트 현관문에 전세사기 피해 수사 대상 주택임을 알리는 안내문이 부착돼 있다. A씨는 인천에서 세 번째로 극단적인 선택을 한 전세사기 피해자다. ◼ 5월 <위성 싣고 우주로…‘K스페이스’ 열다>한국형 발사체 ‘누리호’가 25일 전남 고흥군 나로우주센터에서 강력한 화염을 내뿜으며 솟아오르고 있다. 이번 3차 발사는 8기의 실용 위성을 싣고 우주로 향한 첫 사례다. ◼ 6월 <스타 없어도 빛난 원팀… U20월드컵 2연속 4강 신화>20세 이하(U20) 한국 축구 대표팀 선수들과 코칭 스태프가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의 산티아고델에스테로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U20 월드컵 나이지리아와의 8강전에서 연장 접전 끝에 1-0으로 승리한 뒤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선수들은 발목 부상으로 대회 중간 대표팀에서 하차한 박승호를 격려하기 위해 그의 등번호 18번 유니폼도 함께 들었다. 한국 축구는 이날 승리로 준우승한 2019년 대회에 이어 2연속 U20 월드컵 4강 신화를 썼다. 한국 남자 축구가 FIFA 주관 대회에서 4강에 오른 건 이번이 다섯 번째다. ◼ 7월 <오송 참사...“제발 살아 돌아오길…”>지난 15일 미호강 제방 유실로 침수된 충북 청주시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6일 119 구조대원들이 실종자 수색을 하고 있다. 미호강 수위가 ‘심각’까지 도달했지만 행정당국이 교통통제 등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서 침수가 돼 시내버스 등 차량 15대가 지하차도에 갇혔다. 홍윤기 기자 ◼ 8월 <극한 폭염에… ‘새만금 잼버리’ 첫날 온열환자 400여명 쏟아져>2023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 대원이 한데 모이는 첫 행사인 개영식이 열린 2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 잼버리 야영장에 대원들이 친 텐트가 가득 차 있다. 잼버리는 오는 12일까지 계속된다. 오장환 기자 ◼ 8월 <이상범죄-쓰러진 시민들… 현장은 ‘아비규환’>3일 오후 5시 55분쯤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역 인근에서 묻지마 흉기 난동 사고가 벌어졌다. 용의자는 범행 전 차량을 몰고 서현역 앞 인도로 돌진해 보행자들을 들이받은 것으로 파악됐다. 두 범행으로 10여명의 피해자가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오후 6시 5분쯤 용의자를 현행범으로 체포했다. 사진은 흉기에 찔린 남성과 여성 피해자가 바닥에 누워 있고 119구급대원들과 시민들이 피해자들을 구조하고 있는 모습. ◼ 9월 <서이초 교사 사망-화환·추모 메시지 가득한 텅 빈 교실>서울 서초구 서이초등학교 교사 사십구재인 4일 고인이 일하던 1학년 6반 교실에 화환과 추모의 메시지가 붙어 있다. 교사들은 이날을 ‘공교육 멈춤의 날’로 정하고 전국 각 지역에서 고인을 추모하고 교권 회복을 촉구하는 행사를 열었다. 홍윤기 기자 ◼ 9월 <항저우서 ‘금빛 미소’>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개막 이튿날인 24일부터 본격적인 메달 경쟁이 펼쳐진 가운데 대한민국 선수단은 태권도 품새 남자 개인전 강완진(왼쪽부터)을 시작으로 태권도 품새 여자 개인전 차예은, 근대5종 남자 개인전 전웅태가 잇따라 금메달을 목에 건 채 시상식에서 환하게 웃고 있다. 전웅태는 근대5종 남자 단체전에서도 이지훈, 정진화와 함께 우승하며 한국의 첫 2관왕이 됐다. 오장환 기자 ◼ 10월 <이-하마스 전쟁, 불타오르는 가자지구>팔레스타인 무장조직 하마스의 공격에 대한 보복으로 이스라엘이 ‘철검 작전’이라는 대대적 공습을 감행한 지난 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건물에 검은 연기와 함께 불길이 솟구치고 있다. ◼11월 <LG, 29년 만에 통합우승>프로야구 LG트윈스가 13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3 KBO리그 포스트시즌 kt wiz와의 한국시리즈 5차전에서 6-2로 승리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LG 주장 오지환이 시상식에서 한국시리즈 MVP에 선정됐다. 도준석 기자 ◼ 12월 <총선 앞 ‘쌍특검(김건희 주가조작·대장동 50억 클럽)’ 밀어붙였다>28일 국회 본회의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정의당 주도로 김건희 여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과 대장동 개발사업 ‘50억 클럽’ 뇌물 의혹 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 통과됐다. 사진은 두 사건의 특검법 모두 독소조항이 있다고 강하게 반발한 국민의힘 의원들이 대장동 ‘50억 클럽’ 특검법 표결을 앞두고 본회의장에서 퇴장하고 있는 모습. 안주영 전문기자
  • “우리 문제는 수비”…7연승 끊긴 KCC, 대량실점 빌미는 ‘스위치 수비’ 허점

    “우리 문제는 수비”…7연승 끊긴 KCC, 대량실점 빌미는 ‘스위치 수비’ 허점

    “우리의 문제는 여전히 수비다. 수비력까지 뛰어났다면 지금보다 높은 순위였을 것” 전창진 부산 KCC 감독은 30일 수원 KT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수원 kt와의 경기를 앞두고 “선수들이 수비에서 집중력을 발휘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7연승을 달리고 있었지만 지난 2경기에서 창원 LG와 대구 한국가스공사에게 90점 이상 실점한 부분을 지적하며 분발을 촉구한 것이다. 전 감독의 예상처럼 승부는 수비에서 갈렸다. KCC는 문성곤에게 코너 3점슛, 한희원에게 레이업을 허용해 13점 차까지 뒤진 3쿼터 중반에 알리제 드숀 존슨의 돌파와 이승현의 미들슛을 따라붙었다. 이어 벤치에서 나온 이근휘가 연속 외곽포를 터트려 3점 차를 만들었다. 그러나 스위치 수비(대인 방어 시 스크린에 걸렸을 때 담당 공격수를 바꿔 맡는 수비 법)의 빈틈을 노린 kt에 속수무책으로 당했다. kt 정성우의 돌파에 허웅과 존슨이 몰려 문성곤에게 3점슛을 내줬고, 패리스 배스에게 연속 실점해 다시 11점 차로 밀렸다. 전 감독은 작전시간을 통해 “스위치를 너무 쉽게 하지 말라”고 지시했다.허웅이 스텝 백 3점슛으로 반격했으나 수비 호흡이 어긋나면서 허훈에게 골밑 돌파를 내줬다. 이어 수비를 바꾸는 과정에서 송교창과 이근휘 사이에 소통이 이뤄지지 않아 배스에게 외곽슛을 얻어맞았다. 배스는 이근휘를 앞에 두고 자신 있게 공을 던졌는데 3쿼터 막판에도 이근휘가 자신을 맡자 드리블 돌파로 완전히 따돌린 뒤 외곽으로 패스해 정성우의 3점슛을 도왔다. 15점 차로 달아나는 결정적인 한 방이었다. 흐름을 바꾸지 못한 KCC는 3쿼터 차이가 그대로 후반 끝까지 이어지며 83-98로 졌다. 전창진 감독은 경기 종료 5분 19초를 남기고 진행한 작전시간에도 “수비를 바꾸지 말고 스크린을 빠져나와 공격자를 맡아라. 3점슛을 맞아도 스위치하지 말라”고 강조했으나 기세가 이미 넘어간 뒤였다. KCC는 경기당 팀 득점(85.1점) 리그 전체 3위로 막강한 공격력을 자랑하지만 실점(85.2점)은 7위에 머물고 있다. 속도가 빠르고 신장이 큰 송교창(200㎝)이 에이스를 전담 수비하며 7연승 기간 평균 82실점으로 다소 나아진 모습을 보였다. 그러나 최준용, 송교창 등 가드부터 빅맨까지 수비가 가능한 선수들이 적극적으로 공격수를 바꿔 맡는 과정에서 빈틈을 보여 최근 3경기에선 평균 93점을 내줬다. 전 감독은 지난 25일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96-90으로 이긴 다음에도 보완 과제로 수비를 꼽았다. 그는 “존슨이 상대 슛을 3개 정도 놓쳤다. 한국프로농구는 3점슛이 많아 스위치 디펜스를 많이 한다”며 “쉽게 생각하고 멍하니 바라보다가 당했다. 빨리 적응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발판…“공모 절대 반대”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 발판…“공모 절대 반대”

    ‘보건의료기술진흥법 개정안’ 국회 통과‘국립치의학연구원’ 충남 천안 유치 본격화 충남 천안에 윤석열 대통령의 공약인 국립치의학연구원 설립을 위한 발판이 마련됐다. 치의학연구원 설립 법적 근거인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것이다. 29일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국회는 전날 본회의를 통해 재석 의원 269명 중 찬성 265명, 기권 4명으로 보건의료기술 진흥법 일부개정안을 가결했다. 국립 치의학연구원의 천안 설립은 윤 대통령의 지역공약이다. 글로벌 치의학 서비스 기술 변화 대응과 치과 의료 서비스 부문 혁신 산업 발전 구축, 고령화에 따른 만성 구강질환 증가, 신성장 동력 창출 등을 위해 마련됐다. 충남도에 따르면 전 세계 치의학 의료 서비스 시장은 2030년 6988억 달러로 예상되며, 국내 치과 의료 서비스 시장은 최근 5년간 연평균 8.3% 성장했다. 그러나 정부의 치의학 분야 R&D 투자 규모는 2019년 기준 399억 원으로, 보건의료 R&D 총액의 2.1%에 불과하다. 국내에는 치의학 분야 산업 육성과 전문인력 양성 등 종합 전략 수립, 정책 지원, 인프라 구축 등을 총괄할 연구기관도 없다. 천안 지역에는 단국대학교 치과대학과 치과병원, 순천향대학병원 등이 있고, 치의학 연구개발 인프라 및 줄기세포 조직 재생 분야 글로벌 연구인력을 보유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치의학 선도연구센터와 해외연구센터를 비롯해 교육부의 중점연구소, 과학벨트 기능지구도 입지해 있다.충남도와 천안시는 법적 근거가 마련된 만큼 정부에 대통령 지역공약 사항인 점을 강조하며, 공모를 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강하게 전달할 예정이다. 김태흠 도지사는 지난해 7월과 지난 2월 윤 대통령에게 전국 공모 방식은 안 된다며 천안 설립을 건의했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대통령 지역공약 조속 이행을 위해 국립치의학연구원 유치 타당성 용역을 마치고, 천안아산 KTX 역세권 내에 설립 용지 5162㎡를 매입했다. 앞서 충남도와 천안시는 지난 2022년 4월 대통령 충남지역 공약 반영에 이어 그해 11월 단국대·오스템임플란트(주)·충남치과의사회와 공동유치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충남도와 천안시는 자칫 공모 분위기가 감지될 경우 범도민 서명운동과 궐기대회 등에 나설 계획이다. 천안시 관계자는 “국립치의학연구원 천안 설립은 대통령 공약인 만큼, 전국 공모는 불필요한 논란과 행정력 낭비 등을 초래할 수 있다”라며 “애초 약속대로 천안에 설립될 수 있도록 총력 대응해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
  • ‘신경주역’, 13년 만에 ‘경주역’으로 역명 변경

    ‘신경주역’, 13년 만에 ‘경주역’으로 역명 변경

    경부고속철도 신경주역이 13년 1개월만에 경주역으로 변경됐다. 29일 경북 경주시에 따르면 신경주역은 28일부터 경주역으로 역명이 바뀌어 승객을 맞고 있다. 경주역은 2010년 11월 경부고속철도 2단계 구간 개통 때 신경주역 역명으로 문을 열었다. KTX나 SRT 등 열차를 이용해 경주에 왕래하는 시민은 신경주역 대신 경주역으로 행선지를 정해 승차권을 사야 한다. 신경주역은 기존 경주역과 혼란을 피하기 위해 지었지만 지난 2021년 12월 경주 도심의 경주역이 문을 닫으면서 이름을 바꾸는 절차가 본격화됐다. 시가 지난해 1월 지명위원회를 통해 역명 변경안을 의결하고 같은 해 2월 국가철도공단에 역명 변경을 요청하면서 올해 2월 국토교통부 고시로 역명 변경이 확정됐다. 주낙영 시장은 “역명 변경을 통해 되살아난 경주역의 이용을 활성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현대로템 세계 최초 LTE 기반 열차제어시스템 ‘장영실상’

    현대로템 세계 최초 LTE 기반 열차제어시스템 ‘장영실상’

    현대로템은 자사가 개발한 열차제어시스템인 ‘무선통신기반 차상 열차 자동제어시스템’(KTCS-2)이 IR52 장영실상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현대로템의 KTCS-2은 국내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표준 열차제어시스템이다. 열차와 지상 신호 정보를 종합해 차량 간격과 위치를 연속적으로 제어할 수 있어 수송성을 높이고 운행 안전 확보 면에서도 유용하다는 설명이다. 고속철도 열차제어시스템으로는 세계 최초로 철도용 4세대 무선통신 LTE-R을 적용해 기존 대비 2배 이상 빠른 속도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다. 국내 최초로 유럽 표준 사양인 ‘ETCS 레벨 2’를 충족해 해외 시장 진출 경쟁력도 갖췄다. 철도분야 글로벌 안전무결성 인증인 ‘SIL’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IL 4’를 획득하는 등 안전성도 인정받았다. 그동안 국내 고속철도 열차제어시스템은 국산 제품이 없어 전량 해외에 의존해 왔지만 KTCS-2 개발로 국산 시대를 맞이하게 됐다. 현대로템은 2012년 KTCS-2 개발을 위한 국토교통부의 국가연구개발과제에 참여해 2018년 기술 개발에 성공, 지난해에는 실제 KTX 열차에 탑재해 시범 운행을 하기도 했다. 지난 10월에는 KTCS-2가 탑재된 열차가 전라선에서 처음으로 영업운행에 투입되는 등 상용화도 진행했다. 현대로템 관계자는 “KTCS-2를 필두로 국내 고속철도를 비롯한 GTX(수도권광역급행철도), 일반 철도 시장은 물론 해외에서도 성과를 거둘 수 있도록 관련 기술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하는 IR52 장영실상은 우수 신기술 제품 및 기술혁신 성과가 우수한 조직을 선정해 1년 52주 동안 매주 1건씩 시상한다. 1991년 제정돼 국내 산업기술 분야 최고 권위를 가진 상으로 평가받고 있다.
  • ‘오누아쿠 30득점’ 소노, 벼랑 끝에서 극적 역전승…‘악재에 악재’ 정관장은 아반도 부상

    ‘오누아쿠 30득점’ 소노, 벼랑 끝에서 극적 역전승…‘악재에 악재’ 정관장은 아반도 부상

    프로농구 고양 소노가 벼랑 끝 맞대결에서 극적인 역전승으로 8연패에서 탈출했다. 승리의 주역은 제공권을 장악한 치나누 오누아쿠였다. 5연패를 당한 정관장은 렌즈 아반도가 허리를 다쳐 다음 경기에 나서지 못하는 악재를 맞았다. 소노는 28일 고양 소노아레나에서 열린 2023~24 프로농구 정규시즌 정관장과의 홈 경기에서 85-81로 이겼다. 지난 3일 울산 현대모비스전 이후 9경기 만의 승리로 7위 정관장과의 격차를 반 경기로 줄였다. 반면 정관장은 체력 대결에서 밀리면서 최근 13경기 1승12패 극도의 부진에 빠졌다. 오누아쿠는 골밑을 책임지며 30득점 9리바운드 맹활약했다. 알렉스 카바노가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해 12득점 5도움을 기록했고, 전성현은 3점슛 성공률 22.2%(9개 중 2개)로 슛감이 좋지 않은 가운데 14점을 올렸다. 최현민(6득점)도 적극적인 몸싸움으로 팀 내 가장 많은 10리바운드를 잡았다. 김승기 소노 감독은 경기를 마치고 “선수들에게 이길 수 있는 팀은 이겨야 연패가 길어지지 않는다고 했는데 잘 따라줬다”며 “카바노가 한국 농구에 적응하고 새로운 외국인 선수가 합류하면 전력이 안정될 수 있다. 올스타 브레이크까지 5경기를 잘 버텨야 한다”고 말했다.정관장은 아반도의 부상이탈이 뼈아팠다. 공격리바운드에 참여하다 상대 선수 등에 다리가 걸려 허리를 다쳤고 후반에 코트를 밟지 못했다. 로버트 카터가 24득점 11리바운드, 박지훈이 19득점 6도움으로 분전했다. 그러나 슈터 배병준이 3점슛 5개를 모두 놓쳐 무득점에 그쳤다. 김상식 정관장 감독은 “선수들에게 작전을 지시하면서 울컥할 정도로 열심히 했다. 아반도는 허리를 못 굽히는 상태라 다음 경기는 뛰기 어려울 것 같다”면서 “정효근은 다리에 쥐가 나서 걷기 힘들 정도로 근육통이 심하다. 박지훈, 최성원이 너무 많이 뛰어서 걱정”이라고 전했다. 정관장 선수들이 번갈아 실책을 범하는 사이 오누아쿠가 훅슛으로 전반 첫 득점을 올렸다. 정관장은 박지훈이 골밑으로 파고들어 점수를 쌓은 다음 카터, 최성원이 3점슛을 터트렸다. 오누아쿠가 김강선의 패스를 받아 레이업을 올렸으나 렌즈 아반도가 외곽포를 꽂은 정관장이 4점 차로 1쿼터를 리드했다. 아반도가 다시 3점슛으로 포문을 연 2쿼터엔 정관장이 압박 수비로 상대 공격을 틀어막았다. 한호빈이 연속 5득점으로 힘을 냈는데 전성현의 슛이 림을 외면하며 기세를 살리지 못했다. 알렉스 카바노가 정확한 슈팅으로 따라붙었지만 정관장이 박지훈, 카터의 외곽 득점으로 9점 차까지 달아났다.정효근이 3점 라인 밖에서 슛을 넣어 후반 기선을 제압하자 함준후, 오누아쿠가 외곽슛으로 반격했다. 오누아쿠가 힘의 우위를 앞세워 카터 앞에서 득점했고 정준원, 최성원은 코너 3점으로 차이를 벌렸다. 이후 전성현이 3점슛 시도 7개 만에 성공시켜 균형을 맞췄고 카바노가 승부를 66-65로 뒤집었다. 4쿼터 초반엔 카터와 오누아쿠가 해결사로 나선 다음 한호빈, 박지훈이 득점 행렬에 가담했다. 오누아쿠의 속공 덩크로 흐름을 가져온 소노는 전성현이 외곽포를 터트렸다. 정관장은 결정적인 3점슛 2개를 놓친 뒤 오누아쿠를 막지 못했고, 카터마저 5반칙 퇴장을 당하면서 역전패의 희생양이 됐다. 울산 현대모비스는 울산동천체육관에서 서울 삼성을 102-85로, 수원 kt는 대구체육관에서 대구 한국가스공사를 85-75로 제압했다.
  • 내년 설 승차권 1월 8∼11일 예매

    내년 설 승차권 1월 8∼11일 예매

    코레일은 내년 1월 8~11일까지 나흘간 온라인과 전화로 설 승차권 예매를 진행한다. 승차권 예매 대상은 내년 2월 8일부터 12일까지 5일간 운행하는 KTX·ITX-새마을·무궁화호 열차 등이다.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교통지원대상) 등 교통약자의 명절 승차권 예매 편의를 위해 1월 8일(경부·경전선 등)과 9일(호남·전라선 등) 이틀간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온라인과 전화 예매를 진행한다. 인터넷과 스마트폰 사용이 익숙지 않은 경로·장애인·국가유공자 등의 할당 좌석 비율을 10%에서 20%로 확대하고, 전화·인터넷 전용 할당을 각 10%로 나눠 매체별 예매 기회를 늘렸다. 장애인·국가유공자는 사전 등록해야 하며, 시각장애인·지체장애인·뇌병변 장애인 회원은 예약가능 시간을 30분으로 연장했다. 사전에 희망 날짜·열차 종류·구간 등의 여행 정보를 미리 저장해 예매 기간에 활용할 수 있다. 일반 국민은 10일과 11일 오전 7시부터 오후 1시까지 모바일 앱 ‘코레일톡’과 ‘명절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www.letskorail.com)에서 온라인으로 예매할 수 있다. 10일은 경부·경전·동해·대구·충북·중부내륙·경북선, 11일은 호남·전라·강릉·장항·중앙·태백·영동·경춘선이 대상이다. 코레일은 예매를 돕기 위해 1월 5일 오후 2시부터 ‘명절 승차권 예매 전용 홈페이지’를 사전 운영해 예약 방법을 미리 체험하고, 열차 시간표 안내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예약한 승차권은 1월 11일 오후 3시부터 14일 자정까지 결제해야 하며 미결제 승차권은 자동으로 취소돼 예약 대기 신청자에게 배정된다. 판매되지 않은 잔여석은 1월 11일 오후 3시부터 홈페이지·코레일톡·역 창구 등 온·오프라인에서 일반 승차권과 동일하게 구입할 수 있다. 한문희 코레일 사장은 “올해 설 명절 승차권 예매는 교통약자를 위해 예매 기간과 전용 공급 좌석 등을 확대했다”며 “철도고객이 편리하게 예매할 수 있도록 시스템 점검과 고객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남 천안아산역 인근 정전…470여가구 입주민 추위에 떨어

    충남 천안아산역 인근 정전…470여가구 입주민 추위에 떨어

    28일 오전 1시 29분쯤 KTX천안아산역 인근 지역에 정전이 발생해 주민들이 추위 등 불편을 겪었다. 한전 천안지사 등에 따르면 이날 천안 불당동 소재 한 백화점 인근건물에 전기를 공급하는 한전 설비가 고장 나면서 정전이 발생했다. 한전 측은 복구작업으로 1시 31분 인근 지역에 전기 공급을 재개했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인근 479가구 주상복합 아파트 내부 설비에 문제가 생겨 이날 2시 28분까지 정전이 이어졌다. 아파트 한 입주민은 “아침까지 세대 내 전기와 난방이 공급되지 못하면서 많은 주민이 밤새 추위에 떨어야만 했다”고 말했다. 한전 관계자는 “지금은 모든 복구가 완료된 상태”라고 말했다.
  • 경기도민 청원 1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착공 임박

    경기도민 청원 1호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착공 임박

    경기도 도민청원 1호로 주목을 받았던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전 구간 착공이 현실화하고 있다.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공사 현장을 직접 찾아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조속 착공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28일 경기도에 따르면 국가철도공단은 최근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 10개 공사 구간에 대한 시공사 선정과 계약을 마친 상태로 전 구간 착공을 앞두고 있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안양시 인덕원역에서부터 화성시 동탄역까지 37.1km, 18개 정거장이 포함된 철도노선 건설사업이다. 기획재정부가 2022년 8월 사업비 증가 등을 이유로 해당 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를 결정하면서 10개 공구 추진이 중단됐었다. 이에 수원, 화성, 안양, 의왕, 용인 등 5개 시 주민들은 올해 1월 ‘동인선 착공 지연 불가. 20년 기다린 5개 시 주민의 숙원’이라는 내용의 도민청원을 내고 신속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완료와 10개 공구 연내 착공을 요청했다. 이 청원은 2월 1만명을 돌파해 2019년 도민청원 제도 도입 후 도지사 답변 성립 요건을 충족시킨 첫 번째 도민청원이 됐다. 이에 따라 김동연 경기도지사는 2월 28일 의왕시 포일동에 위치한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1공구 건설공사 현장을 찾아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가 조금이라도 빨리 마무리돼 조속히 착공될 수 있도록 기초지자체와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개발연구원(KDI)에 공동건의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후 경기도는 정부 부처와 사업시행자인 국가철도공단을 수차례 방문해 해당 지역의 심각한 교통난과 사업의 조속한 추진 필요성 등을 적극 설명했다. 이 밖에도 동인선이 지나가는 수원, 화성, 안양, 의왕, 용인 등 5개 시와 함께 실무협의회를 구성해 국회, 국가철도공단 등 관계기관 간 협업체계를 구축하고 전 구간 조속 착공을 목표로 사업추진 방안을 모색했다. 이런 노력의 결과로 지난 7월 기획재정부가 재정사업평가위원회를 열고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에 대한 ‘사업계획 적정성 재검토 심의’를 완료했다. 이어 총사업비 협의, 기타 공사 구간 10개 공구 공사발주 등의 절차가 진행돼 시공사 선정까지 완료됐다. 인덕원~동탄 복선전철 건설사업이 완료되면 안양 인덕원에서 화성 동탄까지 약 45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돼 이 지역 주민의 교통편의는 물론 지역 발전이 기대된다. 김동연 지사는 “인덕원~동탄 복선전철이 개통되면 경기 남부지역 교통편의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면서 “전 구간 착공 현실화로 경기 도민청원 1호에 대한 약속을 지키게 돼 뿌듯하다. 앞으로도 도민 출퇴근 시간 1시간 단축을 위해 동인선뿐 아니라 KTX․SRT 경기북부연장, GTX, 광역철도 추진 등 도내 철도망 확충을 위해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오늘의 경기]

    ●프로농구=현대모비스-삼성(울산동천체육관) 한국가스공사-kt(대구체육관) 소노-정관장(고양소노아레나·이상 오후 7시) ●여자농구=BNK-우리은행(오후 7시·부산사직체육관) ●프로배구=현대캐피탈-한국전력(천안 유관순체육관) 정관장-흥국생명(대전 충무체육관·이상 오후 7시) ●스피드스케이팅=제78회 전국남녀 종합대회(오후 2시 30분·태릉국제스케이트장)
  • SKT > KT > LGU+… ‘품질 뒷전’ 속도경쟁

    SKT ‘5G·LTE’ 최고 속도 자랑와이파이 접속 실패 최다 오명도KT 5G 접속 불안 미흡시설 28개LGU+ 다운로드 성공 저조 13개3사 평균 939Mbps… 4.8% 향상 LG유플러스의 5G·LTE 다운로드 속도가 이동통신 3사 중 가장 느린 것으로 나타났다. SK텔레콤은 와이파이 접속이 가능하다고 표시해 놓고 실제론 접속이 안 되는 곳이 가장 많았으며, KT는 5G 접속이 불안정한 접속 미흡 시설이 가장 많았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은 27일 이런 결과를 담은 ‘2023년 통신서비스 커버리지(범위) 점검 및 품질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평가에서 지난 10월 기준 통신사들이 공개한 옥외 5G 서비스 범위(커버리지) 면적은 3사 평균 7만 5763.59㎢로, 국토 면적의 75.25%에 5G가 구축됐다고 과기정통부는 전했다. 동(洞) 전체 및 특정 실내시설 및 교통노선 등 400개 점검 지역에서 품질 점검을 한 결과 총 31개 지역에서 5G 다운로드 성공률이 90%에 못 미치는 ‘품질 미흡’이 확인됐다. LG유플러스가 13개 지역에서 서비스 품질이 가장 저조했고, SK텔레콤 10개, KT 9개였다. 특정 시설 180개 가운데 34개는 5G 접속가능비율이 90% 이하인 ‘접속 미흡 시설’로 집계됐다. KT가 28곳으로 가장 많았고, SK텔레콤 17곳, LG유플러스 15곳이었다. 특히 광주센트럴병원은 3사 모두 접속가능비율이 50%에도 못 미치는 ‘무늬만 5G’ 지역으로 조사됐다. 통신사별 LTE 다운로드 속도 차이는 5G보다 훨씬 컸다. LG유플러스는 122.28Mbps로, SK텔레콤(243.21Mbps)의 절반에 그쳤다. KT는 171.31Mbps였다. 각 통신사가 와이파이 이용이 가능하다고 표시했으나 장비 고장 등으로 접속이 불가한 이용 실패 ‘국소’(좁은 구역)는 SK텔레콤이 54개로 가장 많았다. KT는 52개, LG유플러스는 43개였다. 다만 올해 5G 다운로드 속도는 통신 3사 평균 939.14Mbps로 지난해보다 4.8% 향상됐다. 도시 규모별로는 대도시(서울과 6대 광역시)가 1035.46Mbps로 가장 빨랐고, 중소도시는 962.07Mbps였다. 하지만 농어촌은 607.86Mbps에 그쳤다. 통신사별로는 SK텔레콤(987.54Mbps), KT(948.88Mbps), LG유플러스(881.00Mbps) 순이었다. 국내 5G 다운로드 속도는 지난 9월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발표한 미국·일본·독일·영국 등 해외 7개국 평균(217.36Mbps)보다 4배 이상 빨랐다. 조사 대상국 중 가장 빠른 아랍에미리트(UAE·445.73Mbps)의 2배 이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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