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KS
    2026-06-02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9,270
  • 광진 청소년 페스티벌 ‘무한한 끼’ 펼친다

    광진 청소년 페스티벌 ‘무한한 끼’ 펼친다

    서울 광진구가 21일 어린이대공원 후문 일대에서 청소년의 무한한 잠재력과 끼를 펼칠 수 있는 ‘2023 광진 청소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9일 구에 따르면 올해 7회를 맞이하는 이번 행사는 전문 공연팀과 함께하는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여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구는 지난 2월 ‘광진미래교육지구’로 지정됐다. 광진미래교육지구 사업에 참여하는 아동·청소년 동아리와 마을학교가 축제의 주인공이 돼 그동안 갈고닦은 끼와 열정을 발휘한다. 행사는 성과 공유회, 문화예술 공연, 체험·놀이·전시 마당으로 꾸려진다. 1부 성과 공유회에서는 뮤지컬과 댄스, 오케스트라, 밴드, 치어리딩 등 16개 팀의 청소년들이 다채로운 공연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펼친다. 2부 문화예술 공연에는 건국대 치어리딩 동아리 ‘써밋’과 7인조 셔플댄스 전문팀인 ‘KSDA’, 스트릿우먼파이터 1에 출연한 바 있는 ‘리베디’도 함께해 열기를 한층 더 뜨겁게 끌어올린다. 체험마당에는 ▲4차산업(챗GPT, 3D펜) 체험 ▲스마트팜 체험 ▲태양 관측망원경 만들기 등 33개의 부스를 마련한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마음껏 역량을 펼치고 즐길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와 청소년의 든든한 울타리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레고랜드, 겨울에도 문연다…금토일+공휴일

    레고랜드, 겨울에도 문연다…금토일+공휴일

    강원 춘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가 동절기에도 휴장 없이 테마파크를 운영한다. 레고랜드는 국내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니즈에 부합하기 위해 지난해와 달리 동절기 주 3~4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다음 달 20일부터 12월 31일까지 금·토·일요일과 월요일을 문을 열고, 내년 1월 1일부터 3월 24일까지는 금·토·일요일과 공휴일 운영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물놀이 기구 등 일부 시설은 안전을 고려해 운영하지 않는다. 동절기에 맞춘 이벤트도 마련한다. 다음 달부터 ‘메리 브릭스마스’(Merry Bricksmas) 콘셉트로 한 ‘LEGO 크리스마스트리 점등’ 이벤트를 열고, 내년 초에는 용의 해를 맞아 레고랜드 시그니처 캐릭터인 ‘올리’로 테마파크를 단장한다. 이순규 레고랜드 코리아 리조트 대표는 “우리나라 기후와 비슷한 다른 나라 레고랜드의 겨울철 휴장과 달리 한국의 겨울방학과 봄 방학, 설날 연휴 등 겨울철 국내 고객들의 시즌 특성을 고려했다”고 말했다.
  • 370만명 몰린 효도전쟁…임영웅 공연 ‘550만원’ 거래도

    370만명 몰린 효도전쟁…임영웅 공연 ‘550만원’ 거래도

    가수 임영웅의 2023 전국 투어 콘서트 ‘아임 히어로(IM HERO)’ 티켓이 순식간에 전석 매진된 가운데 암표 신고가 2년 새 11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류호정 정의당 의원이 한국콘텐츠진흥원에서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대중음악 공연 암표 신고는 2020년 359건에서 2022년 4224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올해 9월 말 기준으로 신고 건수는 1745건에 달했다. 다음 달 4일 서울 KSPO돔(옛 체조경기장)에서 열릴 임영웅 공연 플로어석은 인터넷에서 550만원에 불법 거래되고 있었다. 이 티켓의 정가는 16만 5000원으로 정가의 33배에 이르는 가격으로 되팔리고 있는 것이다. 류호정 의원은 17일 국회에서 진행된 국정감사에서 “대중문화 공연 암표신고센터에 접수된 신고는 날이 갈수록 늘어가는데 관련 법령 부족 등을 이유로 여태 제대로 조치가 취해진 건 0건”이라며 “한국프로스포츠협회는 상시 모니터링을 통해 암표 데이터베이스를 구축, 각 스포츠 구단과 티켓 예매 업체에 공유해서 자체적으로 ‘블랙’을 하는 등 암표를 효과적으로 막고 있는데 콘진원은 사실상 3년이 넘는 시간 동안 하는 척만 한 것”이라고 비판했다. 콘진원의 암표신고담당 인원은 단 한 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류 의원은 “콘진원도 신고센터를 위탁해서 운영하고, 암표 DB를 티켓 예매 업체 등과 공유하는 방안을 고려해보라”고 제안했다. 조현래 콘진원장은 “올해 공연법 개정으로 내년 3월부터 암표 거래에 대해 행정조치 내지 행사조치를 할 수 있는 법이 마련됐다. 정부안에 법률 자문을 받을 수 있는 예산안이 반영돼 있어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스포츠업계를 벤처 마킹해 저희도 법 (개정) 전에라도 할 수 있는 대책을 만들어 보겠다”라고 답했다. 한편, 임영웅의 서울 공연 티켓 예매는 접속자가 폭주하면서 사이트에 접속하기 어려운 상황이 발생하기도 했다. 예매 오픈 1분 만에 최대 트래픽은 370만에 달했다. 예매처인 인터파크의 역대 최대 트래픽이다. 이후 개최한 앙코르 공연 예매에서도 최대 트래픽을 기록하며 전석 매진됐다.
  • 13세대 재탕한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 [고든 정의 TECH+] 

    13세대 재탕한 14세대 코어 프로세서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 [고든 정의 TECH+] 

    인텔은 최근 14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주력 모델인 코어 i9 14900K/KF, 코어 i7 14700K/KF, 코어 i5 14600K/KF를 공개했습니다. 13세대인 랩터 레이크에서 클럭과 코어 숫자를 미세 조정한 모델이라 랩터 레이크 리프레시(Refresh)로 불리지만, 사실상 13세대에 몇 개의 모델을 추가한 수준에 그친다는 것이 전반적인 반응입니다. 과거 인텔은 클럭이나 코어 숫자 등을 약간 조정한 리프레시 제품들을 내놓았습니다. 2017년 선보인 카비레이크 리프레시(R)가 대표적인 경우로 그래도 당시에는 듀얼 코어에서 쿼드 코어로 업그레이드되면서 바뀐 게 없다는 비판에서는 다소 자유로울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14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경우 이미 코어 숫자가 크게 늘어나 있어 더 이상 코어를 늘리기 어렵다는 한계가 존재했습니다. 그래서 코어 i9 14900K의 경우 고성능 코어(P 코어) 8개와 고효율 코어(E 코어) 16개의 8+16 조합은 그대로 유지하면서 클럭만 100-200MHz 정도 살짝 높인 형태로 출시됐습니다. 6GHz 터보 클럭을 구현한 주력 모델이라는 점이 특징이긴 하지만, 사실 이것도 13900KS 모델에서 달성했기 때문에 특별한 장점이라고 보기도 어려운 상황입니다. 그나마 가격이 589달러로 13900KS보다 저렴하다는 점 정도가 장점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실제로 많이 판매되는 주력 모델인 코어 i7 14700K의 경우 E 코어의 숫자가 8개에서 12개로 늘어나 멀티스레드 성능에서는 조금 낫긴 하나 그만큼 전력 소모가 커졌고 대중적인 모델인 코어 i5 14600의 경우 P 코어 6개와 E 코어 8개의 동일한 구성에 비슷한 클럭에 나와 업그레이드보다 옆그레이드라고 해야 할 것 같은 형태가 됐습니다. 전체적으로 보면 14세대라고 이름 붙이기보다는 13세대에 모델을 좀 더 추가한 수준에 지나지 않지만, 인텔은 한동안 13세대와 14세대로 내년 하반기 신제품이 나올 때까지 버틸 예정입니다. 랩터 레이크 자체가 지금도 뛰어난 프로세서일 뿐 아니라 경쟁자인 AMD 역시 Zen 5 코어를 이용한 라이젠 8000코어가 나오려면 적어도 내년 상반기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입니다. 과거 14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될 것으로 알려졌던 메테오 레이크는 모바일 버전으로 올해 말 출시될 예정인데, 이는 인텔의 첫 EUV 공정인 인텔 4 공정의 생산 능력이 크지 않기 때문으로 보입니다. 인텔이 4년 동안 5개의 공정을 개발하면서 경쟁자를 추격 중인데, 중간 단계인 인텔 4 단계에 많은 투자를 할 이유가 없기 때문입니다. 인텔에게 더 중요한 승부수는 후면 전력 공급 신기술인 파워비아(PowerVia)와 리본펫 (RibbonFET)이 적용된 최신 20A 공정으로 생산한 차세대 프로세서입니다. 지난 9월 인텔 이노베이션 행사에서 웨이퍼를 공개한 애로우 레이크는 완전히 새로운 아키텍처와 더 진보한 미세 공정을 적용해서 성능을 대폭 끌어올릴 예정입니다. 그리고 모바일 시장을 겨냥한 것으로 보이는 루나 레이크 프로세서 역시 개발 중입니다. 10nm 공정의 계속된 지연으로 인해 14nm 공정을 오랜 세월 울며 겨자 먹기로 사용했던 인텔이 와신상담 준비한 20A 공정은 인텔이 다시 미세 공정에서 주도권을 되찾을 수 있는지 보여주는 바로미터가 될 예정입니다. 여기에 많은 투자를 집중했다면 소비자용 14세대 프로세서에 많은 투자를 하지 않은 것도 이해할 수 있습니다. 데스크톱 메테오 레이크를 위해 인텔 4 공정 팹을 더 짓는 것보다 20A, 18A 팹에 더 많이 투자가 필요한 시점이기 때문입니다. 2024년에는 상반기의 AMD 라이젠 8000, 그리고 하반기의 인텔 애로우 레이크 프로세서가 격돌하게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텔이 다시 왕관을 되찾을 수 있을지 아니면 3D V 캐시의 힘으로 게이밍 CPU 1위를 차지한 AMD가 다시 한번 방어에 성공할 수 있을지 결과가 주목됩니다. 
  • ‘에베레스트 3배’ 초대형 혜성, 우주서 폭발 뒤 지구 향해 돌진중[핵잼 사이언스]

    ‘에베레스트 3배’ 초대형 혜성, 우주서 폭발 뒤 지구 향해 돌진중[핵잼 사이언스]

    에베레스트산의 3배에 달하는 거대한 혜성이 우주에서 폭발한 뒤 지구를 향해 돌진하고 있다. 미국 라이브사이언스 등 과학전문매체의 16일(이하 현지시간) 보도에 따르면, ‘12P/폰즈-브룩스’(Pons-Brooks)로 명명된 해당 해성은 3개월 전 거대한 폭발을 일으킨 데 이어 최근에도 폭발을 거듭하고 있다. 극저온 또는 저온 화산 혜성인 ‘12P/폰즈-브룩스’는 지난 7월 당시 내부 폭발로 파편과 얼음 기둥이 우주공간에 흩뿌려졌고, 밝기는 100배 가까이 밝아졌다. 그리고 약 3개월이 흐른 최근, 또 한차례 폭발을 하는 동시에 맹렬한 기세로 지구를 향해 접근하는 것으로 알려졌다.이 혜성을 관찰해 온 영국천문협회(BAA)에 따르면, 해당 혜성은 71년 주기로 태양 주위를 공전하며, 혜성 내부에 기체와 고체뿐만 아니라 액체도 존재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고체 핵의 지름은 30㎞에 달하며, 얼음과 먼지와 극저온 마그마로 알려진 가스의 혼합물로 채워져 있다. 태양의 복사열로 인해 혜성 내부가 가열되면서 압력이 증가하고, 이 과정에서 격렬하게 폭발한 혜성은 핵 외부막의 균열을 통해 내부 물질을 우주로 뿜어냈다. BAA는 지난 5일 혜성이 두 차례 폭발을 겪은 뒤 3개월 전보다 수십 배 더 밝아진 상태이며, 영화 ‘스타워즈’에 등장하는 우주선과 같은 독특한 모양을 갖게 됐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지난 5일과 폭발 후인 7일에 포착한 사진을 비교해보면, 내부에서 뿜어져 나오는 가스 등 혼합물과 잔해 등의 영향으로 이전에 없던 ‘뿔’ 형태의 모양이 생긴 것을 볼 수 있다. BAA 소속 천문학자인 리차드 마일즈 박사는 “혜성의 모습이 독특한 것은 혜성 내부 핵 모양의 불규칙성 때문으로 추정된다”면서 “시간이 흐를수록 불규칙성이 더욱 뚜렷해지고 잘 관찰될 것”이라고 말했다. 현재 이 혜성은 지구 궤도를 향해 빠르게 이동 중이며, 2024년 4월 21일 지구와 가장 가까워질 것으로 보인다. 이때에는 지구에서 육안으로 관찰할 수 있을 정도일 것으로 알려졌다. BAA 측은 “다만 혜성의 밝기를 고려한다면 2024년 5~6월에도 육안으로 관찰이 가능하며, 2024년 6월 2일 밤하늘에서 가장 뚜렷하게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면서 “2024년 지구에 가장 가깝게 접근한 후 다시 태양계 외부로 이동해 2095년까지는 돌아오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일부 전문가들은 이 혜성의 내부에 물이 존재하는 점 등을 들어, 오래 전 지구에 물을 가져다 준 것이 혜성이며, 지구에 생명체의 ‘씨앗’을 퍼뜨리는데 도움이 됐을 것이라고 주장한다.
  • “어머니가 이스라엘에 있습니다”

    “어머니가 이스라엘에 있습니다”

    서울국제음악제를 위해 한국을 찾은 피아니스트 이타마르 골란(53)이 이스라엘에 거주 중인 어머니와 연락이 닿지 않는다는 마음 아픈 소식을 전했다. 골란은 10일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IBK챔버홀에서 열린 공연에서 브람스의 ‘피아노 오중주, Op.34’를 협연했다. 이날 골란이 처한 상황이 기사로 나오면서 많은 관객이 걱정했지만 골란은 흔들림 없이 씩씩하게 앙코르 연주까지 마치며 뜨거운 박수를 받았다.음악제가 개막한 지난 7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 사이에는 무력 충돌이 발생했다. 골란은 리투아니아 빌뉴스에서 태어나 한 살 때 이스라엘로 이주해 음악을 공부했다. 현재 프랑스 파리에 머물고 있지만 어머니는 이스라엘에 살고 있다. 이날 공연에 앞서 류 감독은 “골란씨가 한국에서 어머니의 안전과 무사를 기원하고 있지만 당장 항공편이 없어서 어머니 옆으로 가지 못하고 있다”면서 “이 순간에도 그는 서울에서 음악을 연주하며 이 아름다운 음악이 우리에게 평안과 행복을 전해주는 것을 믿는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국제음악제는 민간인을 공격하고 살해하는 어떠한 종류의 폭력에도 반대한다”면서 “증오와 폭력으로 해결된 것은 아무것도 없다. 부디 이들에게 평화가 하루빨리 찾아왔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골란은 오는 12일 ‘The Best of Brahms : 피아노 works’ 공연에 또 한차례 나선다. 이 공연을 마치고 다음 날 우선 파리로 돌아갈 예정이다. 류 감독은 “골란이 이스라엘로 가려고 하는 것 같은데 항공편이 아예 없다고 한다. 어머니와 연락도 닿지 않는다고 했다”며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 임영웅 ‘두 오어 다이’ 1위에 “여러분들도 몸이 근질근질하셨군요”

    임영웅 ‘두 오어 다이’ 1위에 “여러분들도 몸이 근질근질하셨군요”

    임영웅의 신곡 ‘두 오어 다이(Do or Die)’가 공개와 동시에 국내 차트 정상에 올랐다. 10일 물고기뮤직에 따르면 임영웅이 전날 오후 6시 공개한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는 이날 오전 국내 최대 음원 플랫폼 멜론의 ‘톱100’ 1위를 차지했다. 트로트가 기반인 임영웅은 발표하는 곡마다 음원 차트 상위권을 휩쓸며 ‘음원 강자’의 저력을 과시하고 있다. 이번 신곡은 임영웅이 작사에 참여했고, 뮤직비디오에서는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의 아이돌 못지않은 군무를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임영웅은 전날 팬카페 ‘영웅시대’에 “발매 3시간 만에 차트 1위를 (하게 돼) 감격스럽다”라며 “여러분들도 몸이 근질근질하셨군요”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그는 이어 “처음으로 도전하는 EDM 곡인데 이번엔 팬 여러분들과 그냥 신나게 뛰어놀 수 있는 곡을 하자라는 생각으로 시작한 곡”라며 “이 노래 들으시면서 신나는 마음 감추지 마시고, 같이 미친 듯이 놀아봅시다”라고 흥을 돋웠다. 임영웅은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공연에 나선다.
  • 임영웅, 신곡 ‘두 오어 다이’ 발표…아이돌 퍼포먼스 화제

    임영웅, 신곡 ‘두 오어 다이’ 발표…아이돌 퍼포먼스 화제

    임영웅이 9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두 오어 다이’(Do or Die) 음원을 발표한다. 이번 신곡은 지난 6월 ‘모래 알갱이’ 이후 약 4개월 만에 선보이는 곡이다.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이날 “‘두 오어 다이’는 인생이라는 무대 위 주인공이 돼 후회 없는 나날을 보내려는 열정을 담은 곡”이라며 “임영웅이 직접 작사에 참여해 자작곡 ‘런던 보이’와 ‘모래 알갱이’에 이어 또 한 번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면모를 보였다”고 전했다. 임영웅은 이번 신곡을 통해 그간 보여온 점잖고 세련된 매력과는 180도 다른 화려하고 강렬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화제가 됐다. 전날 공개된 ‘두 오어 다이’ 뮤직비디오에서 임영웅은 아이돌 같은 ‘칼군무’ 실력을 뽐냈다. 이 뮤직비디오는 공개와 동시에 높은 조회 수를 기록하며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 1위에 올랐다. 임영웅은 오는 2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전국투어 콘서트 ‘IM HERO’(아임 히어로) 공연에 나선다.
  • 배우 차예련, 락앤락 식품보관용기 브랜드 모델로 발탁

    배우 차예련, 락앤락 식품보관용기 브랜드 모델로 발탁

    락앤락이 배우 차예련을 식품보관용기(컨테이너) 브랜드 모델로 발탁했다고 6일 밝혔다. 락앤락 관계자는 “세련되고 우아한 배우 차예련의 매력이 당사가 추구하는 브랜드 이미지와 부합해 모델로 선정하게 됐다”며 “무엇보다 평소 가족을 위해 요리를 즐기는 모습이 이번 식품보관용기 브랜드 캠페인 콘셉트와 잘 맞아 시너지가 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락앤락은 최근 차예련과 함께 식품보관용기 브랜드 캠페인 영상 촬영을 마쳤다. 영상에는 그녀가 엄선한 락앤락 식품보관용기의 특·장점과 함께 청량한 차예련의 매력을 담아냈다. 특히 차예련은 촬영이 예상보다 지연됐음에도 밤늦은 시간까지 촬영장 분위기를 화기애애하게 이끌며 프로다운 면모를 보여 호평을 받았다는 후문이다. 배우 차예련의 식품보관용기 캠페인 영상은 오는 12일부터 락앤락 홈페이지 및 SNS 등 주요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락앤락이 제안한 차별화한 식품보관용기를 만나볼 수 있어 론칭 전부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락앤락 관계자는 “오는 12일 캠페인 영상 공개를 시작으로 식품보관용기 관련 다양한 콘텐츠와 마케팅 활동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락앤락의 식품보관용기는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주관 2023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에서 밀폐용기 부문 20년 연속 1위, 한국표준협회(KSA) 주관 2023 소비자웰빙환경만족지수(KS-WEI) 주방용 밀폐용기 부문 14회 1위,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인증하는 세계일류상품 플라스틱 밀폐용기 부문 10년 연속 1위 자리를 수성하며, 국내외 소비자들에게 사랑을 받고 있다.
  • 경기도 지고 매너도 진 우즈벡 [항저우 아시안게임]

    경기도 지고 매너도 진 우즈벡 [항저우 아시안게임]

    황선홍 감독이 이끄는 남자축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 아시안게임 우즈베키스탄과의 경기에서 2-1 승리를 거두고 결승전에 오른 가운데 우즈벡 선수들이 이강인 등 우리 선수들에 행한 비매너 행동에 비난이 쇄도하고 있다. 축구 대표팀은 지난 4일 오후 9시(한국시간) 중국 항저우 황룽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준결승전에서 정우영(슈투트가르트)이 두 골을 성공시켜 승리를 거뒀다. 그러나 경기는 매끄럽지 못했다. 우즈벡 선수들의 거친 몸싸움으로 한국 선수들은 어려움이 컸다. 엄원상(울산)은 상대팀의 깊은 태클로 발목을 다쳐 쓰러지기도 했다. 이들 장면은 경기 직후 소셜미디어(SNS)를 통해 빠르게 퍼졌다. 최악의 장면은 전반 추가 시간에 나왔다. 우즈벡 선수가 가만히 서 있던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근처를 지나가는 듯 하더니 갑자기 팔꿈치로 이강인의 복부를 가격한 것이다. 이강인과 한국 선수들이 곧바로 주심에 항의했지만 별다른 조치는 없었다. 우즈벡 선수들이 한국 선수들을 괴롭히는 모습이 수십 차례 포착됐다. 참다 못한 황선홍 감독이 벤치에서 일어나 주심에게 항의했다.이렇게 의도적인데 그냥 간다구요....?강인이 팔꿈치로 엘보 맞았는데여 pic.twitter.com/nEwISZMO8V— 이강인 강인아 (@zkscy0185) October 4, 2023 우즈벡의 ‘더티 플레이’는 후반에도 이어졌다. 한국 선수들과 충돌을 일삼던 우즈벡은 미드필더 선수가 경고 누적으로 퇴장을 당했다. 여러모로 씁쓸함이 남는 경기였다. 이강인은 우즈벡전을 평가하면서 “쉽지 않은 경기였다”면서도 “(우리의 승리가) 당연한 거라고 생각한다. 다음 경기도 꼭 승리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왜 우즈벡 선수들에 카드를 안 주냐”, “왜 계속 이강인을 괴롭히느냐”, “너무 찌질해 보인다”, “다칠까 걱정된다” 등 반응을 보였다. 황선홍호는 한국시간으로 오는 7일 오후 9시 금메달을 놓고 일본과 맞붙는다.
  • 신비한 전설을 간직한 몬테네그로 페라스트 성모섬 [한ZOOM]

    신비한 전설을 간직한 몬테네그로 페라스트 성모섬 [한ZOOM]

    우리 역사는 신라(新羅)를 ‘화려한 불교문화를 꽃피운 나라’로 기록한다.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고구려(372년), 백제(384년)에 이어 가장 늦게 불교를 받아들인 나라는 신라(572년)였다.  국가체계를 잡은 세 나라에게는 ‘사회통합’이라는 숙제가 남아있었다. 건국 초기에는 건국신화를 통해 정치적 명분을 얻을 수 있었다. 건국신화 속에서 주몽, 온조, 박혁거세, 김알지는 신(神)의 자손이거나, 신(神)이 보낸 자들이었다. 그래서 이들이 세운 나라에 사는 사람들은 ‘우리는 신이 선택한 민족’이라는 선민의식(選民意識)을 가질 수 있었다. 하지만 선민의식의 배타성은 영토확장으로 새로 수용한 이민족과의 사회통합에는 걸림돌이 되었다. 세 나라에게는 사회통합을 위한 새로운 정치사상이 필요했고, 그것이 바로 불교였다.  고구려와 백제는 일찍 불교를 도입해서 정치적 안정을 찾아갔다. 문제는 신라였다. 고구려와 백제에서 불교를 도입한지 약 200년이 지났음에도 신라는 여전히 토속신앙을 지지하는 귀족과 지배층의 저항 때문에 난항을 겪고 있었다. 그리고 이때 등장한 사람이 이차돈(異次頓)이었다.김부식이 편찬한 삼국사기는 신라의 불교도입과 이차돈의 순교에 대해 다음과 같이 기술하고 있다. 이차돈은 불교도입에 찬성한 유일한 귀족이었다. 이차돈은 법흥왕에게 불교도입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버리겠다고 간청했다. 법흥왕은 반대했다. 하지만 이차돈의 고집을 꺽지 못했다. 법흥왕은 신하들이 모인 자리에서 ‘모두가 불교도입을 반대하고 있는데도 이차돈만이 찬성하고 있다’라는 이유로 이차돈의 목을 베어 버렸다. 이차돈의 목에서 하얀색 피가 솟구쳤고, 이 모습을 본 귀족들은 두려움에 떨었고 더 이상 불교 도입을 반대하지 못했다. 어부들이 건져 올린 성모의 그림  유럽 남부 발칸반도의 아드리아해 연안에 자리잡은 몬테네그로의 ‘코토르(Kotor)’에서 코토르만(Bay of Kotor)을 따라 북서쪽으로 몇 킬로미터 올라가면 오래된 도시 ‘페라스트(Perast)’를 만날 수 있다. 페라스트에는 전설을 간직한 두 개의 작은 섬이 있다. 하나는 자연섬인 ‘세인트 조지섬’(Saint George Island), 다른 하나는 인공섬인 ‘성모섬’(Our Lady of the rocks)이다.  세인트 조지섬에는 슬픈 사랑 이야기가 전해지고 있다. 오래 전 프랑스군이 이곳 페라스트를 점령했을 때, 프랑스군 장교와 마을 여인이 사랑에 빠졌다. 어느 날 프랑스군이 마을을 포격했는데, 그 여인도 포격으로 그만 죽고 말았다. 포격사실을 미리 알려주지 못했다는 죄책감과 사랑하는 여인을 잃은 괴로움에 장교는 군복을 벗고 수도사가 되었다. 그리고 이 섬으로 들어가서 죽을 때까지 나오지 않았다고 한다.  그리고 바로 옆 성모섬에는 신비한 전설이 전해진다. 1452년 베네치아 선원들이 페라스트 인근에서 암초에 표류하고 있었다. 우연히 물속에서 무언가를 건져 올렸는데 성모 마리아와 아기 예수가 그려진 그림이었다. 이 이야기를 전해들은 마을 어부들이 그 암초가 있던 바위 위에 십자가를 세우고 주변에 돌을 던지기 시작했다. 그렇게 약 200년 동안 약 900평 규모의 인공섬이 만들어졌다. 지금도 매년 7월 성모섬 주변에 돌을 던지는 풍습이 남아있으며, 인공섬 위에는 물에서 건져 올린 성모 마리아 그림과 여러가지 유물을 보관한 성당이 세워져 있다. 성모섬과 이차돈의 전설을 돌아보며  성모섬으로 향하는 배 안에서 이 섬의 전설을 들었다. 말 그대로 기적 같은 이야기였다. 어떻게 물 속에서 그림이 훼손되지 않은 상태로 있었으며, 어떻게 그림 때문에 베네치아 선원들의 상처가 나을 수 있었는지 이해되지 않았다.  그러나 모든 전설과 신화는 사실로 접근해서는 안 된다. 과학적 논리가 아닌, 행간에 숨어있는 의미를 찾아야 한다. 목이 잘린 이차돈의 몸에서 솟구친 하얀 피는 당연히 사실이 아니다. 중요한 것은 하얀 피가 가진 의미다. 나라를 위한, 불교를 위한 그의 숭고한 희생을 의미하는 것임을 먼저 생각해야 했다.  성모섬의 성모 마리아 그림에서도 물 속에서 변하지 않았고, 건져 올린 선원들을 치료해 주었다는 이야기를 통해 성모 마리아의 변하지 않는 사랑을 먼저 떠올렸어야 했던 것이다. 성모섬을 떠나며, 종교인도 아닌 주제에 감히 가슴 위로 뉘우침의 성호를 그렸다. 그리고 다시는 이런 어리석은 생각은 하지 않으리라 다짐했다.
  • 건축디자인 저작권 어디까지 보호받을 수 있을까 [노승완의 공간짓기]

    건축디자인 저작권 어디까지 보호받을 수 있을까 [노승완의 공간짓기]

    지난달 국내에서 처음으로 무단 복제 건물에 대한 철거 명령이 내려졌다. 그동안 국내 건축 저작권 관련 소송은 간혹 있었지만 대부분 소송 과정에서 합의를 통해 해결해왔다. 하지만 이번 사례는 법원의 철거명령과 함께 손해배상 판결이 내려졌기에, 이 계기를 통해 향후 건축 저작권 관련 소송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유명 건축가의 작품을 모방한 카페… 법원은 5000만원 배상과 철거명령 노출 콘크리트 건물 설계로 유명한 곽희수 건축가(이뎀건축사사무소)는 2016년 부산에 카페 설계를 맡아 준공했다. 하지만 불과 2년 후 직선 거리로 약 50km 떨어진 울산의 한 지역에 곽 건축가의 부산 카페와 내외부가 거의 흡사한 형태로 A카페가 세워졌다. 이를 알게 된 곽 건축가와 부산 카페측은 2019년 울산 A카페와 설계사무소를 상대로 손해배상 청구 소송과 건축물 철거 소송을 제기했고 4년이 지난 2023년 9월 울산 A카페를 설계한 설계사무소가 손해배상 5000만원을 이뎀건축사사무소에게 배상하고 건축물은 철거할 것을 명령했다.  건축물 저작권에 대한 유사 소송 사례 2020년 대법원은 강원도 강릉의 유명 커피숍인 테라로사의 건물 디자인을 모방한 경남 사천시의 표절 건축물에 대해 '건축주에게 500만원을 배상하라'는 판결을 내렸다. 외벽과 지붕 슬래브가 이어져 1층, 2층 사이의 슬래브에 이르기까지 하나의 선으로 연결된 형상, 슬래브의 돌출 정도와 마감 각도, 양쪽 외벽의 기울어진 형태와 정도, 건축물 왼쪽 1, 2층 창을 연결한 점 등 여러 특징과 구성요소들의 선택, 배열, 조합 등에 피해자의 독자적인 표현이 있다며 미적 창의성을 인정한 것이다. 중국의 대범한 카피캣 건축 2014년 9월, 중국 베이징에 세계적인 건축가 자하 하디드가 디자인한 왕징 소호 콤플렉스(The Wangjing Soho complex) 빌딩이 세워졌다. 하지만 다른 중국 도시 충칭에 있는 메이콴 프라퍼티(Chongqing Meiquan Properties Ltd.)는 Meiquan 22nd Century 빌딩을 건설하면서 자하 하디드의 설계를 그대로 모방해 적용하였으며 심지어 원작보다 더 빨리 준공하려는 계획으로 공사를 진행했다. 이를 알게 된 자하하디드 측은 소송을 제기하며 당장 건설을 중단하고 외관을 바꿀 것을 요구했으나 오히려 메이콴 프라퍼티측은 설계 개념(concept)이 다르다고 주장했다. 자하 하디드의 디자인은 “주변 지역 사회를 하나로 모으기 위해 건물과 풍경을 융합하는 세 개의 서로 얽힌 산"이며 메이콴 측의 디자인은 “양쯔강 기슭의 조약돌”이라는 것이다. 나아가 언론에 “우리는 절대 카피하려는 의도가 없었고 오히려 능가하고 싶었다(Never meant to copy, only want to surpass.)”라는 슬로건을 내걸며 논란을 일축했다. 중국 정저우(Zhengzhou)에서는 1990년경 건축의 거장 르 코르뷔지에의 롱샹 성당을 그대로 모방한 건물을 지었다가 코르뷔지에 재단의 격렬한 항의로 인해 부분 철거되었다. 하지만 남은 건물은 레스토랑으로 사용되고 있다. 건축물 저작권의 범위와 법적 보호 저작권법 제4조에서는 저작물의 예시가 나열되어 있으며 제1항 제5호에 '건축물ㆍ건축을 위한 모형 및 설계도서 그 밖의 건축저작물'을, 제8호에 ‘지도ㆍ도표ㆍ설계도ㆍ약도ㆍ모형 그 밖의 도형저작물’을 들고 있어 건축물과 그 설계도서도 저작권의 보호대상이다. 다만 일반 주택이나 상업시설과 같은 일상적인 건축물은 보호되지 않고, 건축 그 자체로 예술성이 표현된 것만이 보호를 받을 수 있다. 건축물에 대한 저작권은 건축물의 외형뿐만 아니라 내부 공간 구성, 구조, 설비 등도 포함되며 이러한 저작권은 저작자가 사망한 후 70년 동안 유효하다. 미국의 경우 1790년 최초로 저작권법이 제정되었으나 도서, 지도, 도표에 한해서만 적용되었다. 1990년에 이르러서야 건축물 항목이 포함된 AWCPA(Architectural Works Copyright Protection Act)이 의회를 통과하면서 건축물에 대한 저작권이 보호받기 시작했다. 아파트의 배치도, 평면도, 인테리어 등은 저작권 보호를 받을 수 있을까 저작권법 제2조 제1항을 보면 "저작물"은 인간의 사상 또는 감정을 표현한 창작물을 말한다고 명시하고 있다. 즉, 보편 타당한 기능을 담은 일반적인 표현방법으로 제작된 것이라면 저작권이 보호되기 어렵겠지만 작가만의 독특한 개성이나 창작이 가미되어 ‘사상과 감정을 표현’한 것이라면 저작물로서 보호될 수 있다. 아파트 설계의 경우 단지의 형태와 면적이 정해져 있고, 동 배치의 경우 남향 위주로 배치하며 건축 법규상 이격해야 하는 거리 기준이 있고, 지역·지구에 따라 최고 높이, 층수 등의 제약이 있다. 또한 24평형, 34평형 등 이른바 국민평형에 따른 선호 방 개수, 향이 대부분 유사하며, 대피공간, 발코니 등 평면 계획이 크게 다르지 않으므로 저작물로 보호되기 어렵다. 하지만 이러한 전형적인 공간을 설계함에 있어 창작자가 독창적인 아이디어로 차별화된 평면을 계획하거나 디자인을 할 경우, 그 정도에 따라 저작권이 인정될 수도 있다. 건축물의 저작권 보호가 어려운 이유와 분쟁을 피하는 방법 건축물을 세우기 위해서는 여러 건축 법규를 준수해야 하며 건축물은 지면에 닿아 있고 주변 환경으로부터 제약이 많아 건축물의 형상을 자유롭게 만들기 쉽지 않다. 무엇보다 정해진 예산 내에서 최대한의 용적률을 찾아야 경제적 가치가 극대화되므로 예산으로부터 자유롭지 않는 한 ‘사상과 감정이 표현’된 창작물을 만들기 어렵다. 또한 자재, 공법 등에 따라 디자인이 제약되기도 한다. 예를 들어 타일, 창호, 가구 등의 자재는 생산자가 일정하며 대개 일정 사이즈에 맞게 생산되어 어느 한 건물만을 위해 주문 생산하지 않는 이상 기성제품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철근콘크리트조(벽식구조, 라멘구조 등), 철골조 등 건물을 세우기 위한 구조 형식이 제한적이다. 다만 외장의 형태를 다양한 커튼월 형태를 적용하거나 매립되는 창호의 형상에 변화를 줌으로써 독창성을 가미할 수 있다. 이런 이유로 미국에서는 건축물의 저작권을 심의할 때 건물 전체의 형태와 이미지 위주로 판단하며 유사한 자재들을 서로 결합하고 조합하여 새로운 창작물을 만드는 것은 논외로 한다. 개인적으로 디자인 또는 설계단계에서 독창적으로 생각했던 계획안이 나중에 알고 보니 이미 다른 건축물에 적용된 디자인인 경우를 본 적이 있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경험하듯이 스스로 창작했다고 생각한 아이디어가 실제로는 이미 어디선가 보았던 이미지가 기억 속에 남아 나도 모르는 사이에 떠오르는 것이다. 의도했든 그렇지 않든 불필요한 저작권 분쟁을 피하기 위해서는 본인의 아이디어가 이미 시장에 나와 있는 지 살펴보는 부지런함과 함께 혹시라도 분쟁이 생길 경우를 대비해 충분한 디자인 근거를 남겨 놓는 준비가 필요할 것이다. 
  • YG 아이돌그룹, 日투어 발표 중 ‘독도’ 뺀 지도 논란

    YG 아이돌그룹, 日투어 발표 중 ‘독도’ 뺀 지도 논란

    YG엔터테인먼트가 내놓은 보이그룹 트레저가 일본 투어를 발표하면서 독도가 표기 되지 않은 지도를 공개해 국내 팬들에 질타를 받았다. 지난 1일 트레저는 일본에서 진행된 팬미팅에서 내년에 진행되는 일본 투어 ‘리부트(REBOOT)’ 스케줄을 공개했다. 공개된 스케줄에 따르면 트레저는 내년 1월 6일 후쿠오카를 시작으로 2024년 2월까지 일본 전역의 공연장을 장식할 예정이다. 문제는 트레저가 일본 투어 계획이 담긴 공연 지도를 공개하면서 발생했다. 해당 지도에서 우리 영토인 독도를 찾아볼 수 없었던 것이다. 문제의 지도에는 제주도와 울릉도 등이 표기됐고, 쓰시마섬 등 일본의 부속 섬까지 비교적 자세히 기재돼 있었지만 우리 영토인 독도만 표기되지 않았다. 이에 팬들은 “하필 일본에서”, “일본에서 만든 건가”, “왜 이런 실수를 했을까” 등 아쉬운 반응을 보였다. 트레저는 2020년 8월 7일에 데뷔한 YG엔터테인먼트 소속 10인조로, 2명의 일본인 멤버가 포함된 다국적 보이그룹이다. 트레저는 오는 11월 12일 꿈의 무대로 불리는 도쿄돔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또 12월 15~17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 DOME(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2023 TREASURE CONCERT [REBOOT] IN SEOUL’을 통해 국내 팬들을 만난다.
  • 문미라·문은주 더블 멀티골로 항저우 3연승 한국 女축구, 30일 북한과 8강 격돌

    문미라·문은주 더블 멀티골로 항저우 3연승 한국 女축구, 30일 북한과 8강 격돌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조별리그를 3전 전승으로 마무리햇다. 8강에서 남북 대결을 펼친다. 콜린 벨 감독이 지휘하는 한국 여자 축구대표팀은 28일 중국 저장성 원저우 올림픽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3차전에서 홍콩을 5-0으로 대파했다. 미얀마, 필리핀, 홍콩을 상대로 13골을 퍼붓고 한 골을 잃은 한국은 30일 오후 5시 30분 북한과 8강에서 맞대결한다. 한국은 북한과의 상대 전적에서 1승3무15패로 크게 밀린다. 2005년 전주에서 열린 동아시아연맹컵에서 1-0으로 이겼던 게 유일한 승리다. 이후 2무 10패로 한 번도 못 이겼다. 한국은 이날 정설빈(인천 현대제철), 문은주(화천 KSPO), 문미라(수원FC), 박은선(서울시청)을 공격진으로 투입하는 등 대거 로테이션을 가동하고도 쾌승을 거뒀다. 한국은 이날 전반 29분 문은주의 크로스를 문미라가 헤더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고, 전반 45분 문미라가 오른발 슈팅으로 멀티골을 완성하며 달아났다. 후반 1분 이은영(고려대)의 크로스를 문은주가 득점으로 빚어내 3-0으로 간격을 벌린 한국은 6분 뒤 상대 자책골을 끌어내며 4-0을 만든 뒤, 후반 25분 다시 문은주가 천가람(화천KSPO)의 패스를 득점으로 연결해 5골 차 대승을 연출했다.
  • 김태수 서울시의원, ‘2023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 참석

    김태수 서울시의원, ‘2023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 참석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국민의힘·성북구 제4선거구)은 지난 26일 서울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23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에 참석해 서울의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을 위해 참석한 분들의 지혜를 모아주기를 당부했다. 서울 스마트시티 포럼은 스마트시티 서울의 우수성을 알리고 세계 도시·기업·시민과 함께 각 도시의 문제 및 해결을 위한 정책 공유 및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 포럼의 주제는 ‘디지털 혁신의 도전과 포용’이다. 서울시는 포럼을 통해 스마트도시 연구자와 인공지능(AI) 최고 전문가가 참여하여 디지털 약자와의 동행 성과를 세계에 공유·확산하는 계기로 삼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개최하게 됐다.오세훈 서울시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 김태수 부위원장과 유지범 성균관대학교 총장의 축사가 있었으며, 빌 뱅크스(Bill Banks) EY 아시아·태평양 인프라스트럭처 총괄 리더와 지성우 성균관대학교 대외협력처장의 기조연설 및 대담 이후 [세션1] 디지털 기술의 도전과 미래, [세션2] 포용적 스마트도시의 방향과 미래, [세션3] 스마트도시의 기준, 스마트시티 인덱스순으로 진행됐다 김 부위원장은 축사를 통해 “이번 포럼이 서울시의 정책방향을 공유하고 도시문제 해소 및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디지털기술 혁신방안 등을 모색하는데 시의적절한 논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서울의 성공적인 스마트시티 정책 추진을 위해 참석한 여러분들의 지혜를 모아주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 손화연 해트트릭 폭발…벨호, 항저우 AG 조 1위 8강 진출 눈앞

    손화연 해트트릭 폭발…벨호, 항저우 AG 조 1위 8강 진출 눈앞

    한국 여자 축구가 2022 항저우아시안게임 조별리그에서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 8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다. 콜린 벨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은 25일 중국 저장성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조별리그 E조 2차전에서 손화연(현대제철)의 해트트릭에 힘입어 필리핀을 5-1로 격파했다. 지난 22일 미얀마를 3-0으로 꺾은 한국은 2연승을 달리며 조 1위를 굳건히 했다. 필리핀과 미안마가 1승1패, 홍콩은 2패다. 한국은 28일 홍콩과 조별리그 마지막 경기를 치르는데 객관적인 전력상 3연승을 달리며 조 1위로 8강에 오를 것으로 보인다. 16개 팀이 5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진행하는 이번 대회는 각 조 1위가 8강에 직행하고, 조 2위 중 상위 3팀이 8강에 합류한다. 두 팀뿐인 C조(북한, 싱가포르)는 1위만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한국은 1차전에서 홍콩을 3-1로 격파한 필리핀과 이날 사실상 조 1위 결정전을 벌였다. E조에서 한국이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 20위로 순위가 가장 높고, 필리핀이 44위, 미얀마가 51위, 홍콩이 77위였다. 3회 연속 동메달을 넘어 사상 첫 아시안게임 금메달에 도전하는 한국은 그러나, 선제골을 얻어맞으며 다소 어렵게 경기를 풀어갔다. 전반 7분 박스 근처 위험 지역에서 공을 제대로 걷어내지 못해 필리핀 사리나 이사벨 보든에게 골을 허용했다. 그러나 한국은 5분 뒤 지소연(수원FC)의 코너킥 상황에서 흐른 공을 천가람(화천 KSPO)이 오른발 슈팅으로 연결, 동점을 만들었다. 한국은 곧바로 균형을 회복하기는 했지만 체격 조건이 좋은 필리핀을 쉽게 압도하지는 못했다. 꾸준히 좌우 측면 돌파에 이은 크로스로 상대를 공략하며 조직력을 끌어올리던 한국은 전반 44분 상대 박스 바깥 왼쪽 지역에서 추효주(수원FC)가 왼발로 크로스를 띄우자 손화연이 수비수 사이에서 솟구쳐 공의 방향을 바꾸는 헤더로 연결해 골문 구석을 찔렀다. 2-1로 승부를 뒤집어 후반전에 돌입한 한국은 한결 안정적인 플레이로 필리핀을 밀어붙였고, 후반 7분 페널티킥으로 한 골을 더 달아났다. 천가람이 왼쪽 측면 돌파로 박스를 파고들다 상대 수비에 잡아채어 페널티킥이 선언됐고, 지소연이 키커로 나서 시원하게 골망을 갈랐다. 지소연은 A매치 통산 150경기 출전에 69호 골을 기록하며 한국 남녀 축구를 통틀어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또 늘렸다. 분위기를 탄 한국은 4분 만에 또 골을 터뜨렸다. 최유리(버밍엄시티)가 상대 박스 오른쪽에서 올린 크로스가 경합 과정에서 뒤로 흐르자 손화연이 무너진 자세에서도 공을 골문으로 밀어 넣었다. 벨 감독은 사실상 승부가 갈리자 후반 21분 지소연을 벤치로 불러들이고 전은하(수원FC)를 투입하며 경기를 정돈했다. 손화연은 후반 25분 전은하의 침투 패스를 받아 해트트릭을 완성했다.
  • 미얀마 무너뜨린 ‘2002년생 막내 선제골+지소연의 프리킥 한방’…벨호는 순항 중

    미얀마 무너뜨린 ‘2002년생 막내 선제골+지소연의 프리킥 한방’…벨호는 순항 중

    금빛 사냥에 나선 한국 여자축구 대표팀이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미얀마에 완승을 거뒀다. 한국은 22일 중국 저장성 원저우 스포츠센터 스타디움에서 열린 항저우 아시안게임 조별리그 E조 1차전에서 미얀마를 3-0으로 이겼다. 한국은 승점 3, 골 득실 +3으로 E조 선두로 올라섰다. 이날 필리핀(승점 3·골 득실 +2)이 홍콩을 3-1로 이겼지만 골 득실에서 앞섰다.한국은 전반 24분 2002년생 막내 이은영(고려대)의 선제 골로 앞서갔다. 대표팀 ‘에이스’ 지소연(수원FC)이 페널티 아크 쪽에서 넣어준 패스를 이은영이 페널티 지역 오른쪽 오른발 강슛으로 마무리했다. 이은영의 A매치 데뷔골이다. 한국은 계속 미얀마를 몰아붙였지만 전반이 끝날 때까지 추가 골은 나오지 않았다. 후반 14분 페널티 아크 왼쪽에서 장슬기가 얻어낸 프리킥 기회에서 지소연이 오른발로 때린 공이 골대 왼쪽 구석으로 빨려들어갔다. 지소연은 이 골로 한국 선수 A매치 최다 득점 기록을 68골로 늘렸다.콜린 벨 감독이 후반 18분 이민아(현대제철)와 천가람(화천 KSPO)을 빼고 문미라와 전은하(이상 수원FC)를 투입했다. 조직력을 앞세운 미얀마가 반격에 나섰지만 후반 23분 전은하의 추가 골이 나오면서 승리에 쇄기를 박았다. 종아리 근육 부상으로 이날 명단에서 제외된 베테랑 수비수 임선주(현대제철)는 2차전부터는 출전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25일 필리핀, 28일 홍콩과 차례로 맞붙는다. 한국은 2010년 광저우, 2014년 인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대회에서 결승 진출에 실패하면서 3회 연속 동메달에 만족해야 했다. 월드컵에서 부진한 성적을 낸 벨호는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로 팬들에게 웃음을 선사한다는 각오를 다지고 있다.
  • 박명수, 임영웅 콘서트 암표에 ‘소신’ 발언

    박명수, 임영웅 콘서트 암표에 ‘소신’ 발언

    방송인 박명수가 가수 임영웅 콘서트의 암표에 대해 자신의 소신을 밝혔다. 22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한국인사이트연구소 전민기 팀장이 출연해 DJ 박명수와 함께 ‘검색N차트’ 코너를 꾸몄다. 이날 전 팀장은 “전국민이 사랑하는 히어로 임영웅씨 콘서트가 화제”라며 “얼마전에 서울 콘서트 티켓팅이 열렸는데 동시접속자가 40만명이라고 한다. 서버가 마비될 정도였고 예매 시작 1분만에 전석이 매진됐다고 한다”라고 얘기했다. 이어 “성공하신 분들은 소셜미디어(SNS)에 로또 당첨되신 것처럼 환호하시더라”라며 “(하지만) 지금 문제는 암표다”라고 얘기했다. 전 팀장은 “지금 16만원짜리 티켓 두 장을 180만원에 파는 암표상도 있다”라며 “아는 분이 중고 거래 사이트에서 봤더니 한 장에 850만원에 올린 분도 있더라. 팔려고 한 건지 이슈되려고 한 건지 그 가격에 올리더라”라고 얘기헀다. 그러면서 전 팀장은 “소속사에서는 불법거래가 발견되면 티켓을 강제 취소하겠다고 하더라”라고 경고했다. 이에 박명수는 “가고 싶은 마음은 너무 이해가 되나 불법적인 행위로 만들어진 티켓을 구매하는 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한다”라고 자신의 소신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한편 임영웅은 오는 10월 27~29일, 11월 3~5일 서울 KSPO 돔에서 전국투어 콘서트 서울 공연을 연다.
  • 젠픽스DMC, KS인증 중요성 다룬 ‘KS가이드북’ 출간

    젠픽스DMC, KS인증 중요성 다룬 ‘KS가이드북’ 출간

    젠픽스DMC는 ‘KS가이드북’을 출간했다고 22일 밝혔다. ‘KS가이드북’은 한국산업표준인 KS인증 자재 및 중요성에 대해 다루고 있으며 세부 내용으로는 젠픽스DMC의 주력상품인 KS인증 DMC금속천장재와 KS인증 SDMC 금속흡음천장재, KS인증 내진·내풍압 시스템에 설명 및 건축법에 적합한 시공 가이드와 사례가 정리돼 있는 책자다. KS가이드북은 이름에 걸맞게 산업표준화법에 의거하여 KS인증이 안전한 건축자재의 기준이 된다는 점을 강조하며, KS인증자재의 필요성과 건축법 강화에 대한 내용을 다루는 것으로 시작해 KS D 7081, 즉 금속천장재의 KS인증 규격과 KS인증자재 확인 방법 또한 다루고 있다. 금속천장재의 경우 불연이어야만 KS인증 취득이 가능하기에 KS인증을 취득하지 않은(이하 BS자재라고 한다.) 준불연 이하의 자재의 사용은 자제해야 한다. 또 젠픽스DMC의 주력상품인 KS인증 DMC 금속천장재와 KS인증 SDMC 금속흡음천장재 제품의 상세정보와 KS인증 경량철골을 사용하는 국내 최고 수준의 KS인증 내진·내풍압 경량시스템에 대한 정보 및 각 제품의 시험성적서와 시방서, 인증서와 설계도면 등의 자료 또한 포함돼 있다. 젠픽스DMC의 권영철 대표이사는 “이번 KS가이드북 출간으로 KS인증자체 및 필요성의 인지가 필요하다”며 “KS인증을 취득한 KS인증자재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BS제품을 찾는 곳이 많다. 그러나 건축물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KS인증여부의 확인은 매우 중요한 사항이며 전한 건축문화 조성을 위해 젠픽스DMC가 늘 힘쓸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젠픽스DMC에서 출간한 ‘KS가이드북’은 젠픽스DMC 공식홈페이지에서 다운이 가능하며, 물 책자의 경우 유선 및 카카오톡 온라인 상담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다.
  • “임영웅 표 잡았다” 중년 손님 ‘티케팅 성공’ 도운 카페 사장 화제

    “임영웅 표 잡았다” 중년 손님 ‘티케팅 성공’ 도운 카페 사장 화제

    ‘피케팅’ 성공하자 자기 일처럼 기뻐해임영웅도 직접 댓글 “저도 눈물 난다” 가수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 예매가 역대급 피케팅(피가 튀길 정도로 치열한 티케팅)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가운데 한 카페의 젋은 사장이 중년 손님을 도와 티케팅에 성공한 뒤 자기 일처럼 기뻐하는 모습이 온라인상에서 화제다. 서울 송파구 오금동에서 카페를 운영하는 A씨는 지난 1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채널에 ‘처음 뵌 손님 임영웅 표 잡아드림’이라는 제목의 짧은 영상을 올렸다. A씨는 당시 상황에 대해 “너무 가고 싶은데 예매 방법을 잘 모르시겠다고, 7시부터 초긴장 상태이시던 손님. 도와드렸는데 다행히 성공해서 손님이랑 같이 소리질렀다”라고 적었다. 이어 “그나저나 임영웅씨, 팬분들이 이렇게나 좋아하시는데 다음 공연은 진짜 호남평야에서 하셔야 하는 것 아닌지”라고 덧붙였다. 공개된 영상을 보면 A씨는 지난 14일 오후 자신의 카페에서 중년 여성 손님과 함께 테이블 위 휴대전화를 조마조마해 하며 보고 있다. 그러다 티케팅이 성공이 확인된 순간, A씨와 손님은 두 손을 맞잡고 환호한다. A씨는 마치 자신의 일인 듯이 발을 동동 구르며 기뻐하고, 손님은 긴장이 풀린 듯 테이블에 쓰러져 기댄다. 이 광경을 지켜보던 아이는 환호의 비명 소리가 시끄러운 듯 귀를 막아 보는 이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낸다.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저 팬분에게 평생 잊지 못할 행복한 기억을 안겨 주셨다”, “손님 좋아하시는 게 꼭 내가 티케팅 성공했을 때 우리 엄마 같아서 눈물 난다” 등 댓글을 남겼다.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된 이 영상에는 가수 임영웅이 직접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임영웅은 댓글에 “저도 눈물 난다. 마음이 따뜻하다”며 “앞날이 늘 건행(건강하고 행복하다의 줄임말)하시길 저와 영웅시대(팬덤명)가 늘 응원한다”고 썼다. 한편 다음달 27~29일 서울 공연을 시작으로 열리는 임영웅의 전국투어 콘서트는 예매와 동시에 매진 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 14일 오후 8시 인터파크 티켓을 통해 진행된 ‘2023 아임 히어로(IM HERO)’ 서울 공연 6회차 티켓 예매는 오픈 1분 만에 최대 트래픽인 약 370만을 기록, 동시 접속자 수가 폭주하고 사이트가 마비됐다. 임영웅은 다음달 27~29일과 11월 3~5일 서울 송파구 KSPO돔(옛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서울 공연을 진행한다. 이어 11월 24~26일 대구(엑스코 동관), 12월 8~10일 부산(벡스코 제1전시장), 12월 29~31일 대전(컨벤션센터 2전시장)을 찾는다. 광주 공연은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내년 1월 5~7일 열린다.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