찾아보고 싶은 뉴스가 있다면, 검색
검색
최근검색어
  • KREI
    2026-06-13
    검색기록 지우기
저장된 검색어가 없습니다.
검색어 저장 기능이 꺼져 있습니다.
검색어 저장 끄기
전체삭제
85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8일부터 이틀간 ‘KREI 릴레이 세미나’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8일부터 이틀간 ‘KREI 릴레이 세미나’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오는 8일과 9일 오후 1시부터 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KREI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연구원의 각 연구본부가 주관해 이틀간 총 4회가 열린다. 누구나 현장에 참석할 수 있고,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한다. 8일 세미나는 유장희 대한민국학술원 경제경영분과 회장의 ‘글로벌 경제위기와 한국경제의 미래’ 초청강연으로 시작하며, 이후 연구원의 농산업혁신연구본부가 ‘농산업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혁신’이라는 주제로, 거시농정연구본부가 ‘글로벌 환경변화와 한국 농정 미래방향’이라는 주제로 세미나가 개최되며 연구원의 전문가 발표와 정부, 학계, 언론 등 각계 전문가의 토론이 이어진다.9일 세미나는 로돌포 나이가(Rodolfo M. Nayga) 미국 농업응용경제학회(AAEA) 회장이 ‘다가오는 인구 절벽: 농업 및 응용 경제학 분야에 대한 경고’라는 제목의 초청강연으로 시작한다. 이후 연구원의 식량경제연구본부에서 ‘안심 먹거리, 지속 가능한 식량 안보’, 농촌환경연구본부에서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대응 방안’이라는 주제로 발표와 전문가 토론이 이어진다. 한 원장은 “지난 6월 1일 개편된 연구원의 연구본부 단위로 농정 현안을 연구한 결과와 방향에 대해 발표하고 논의하고자 한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밝혔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임직원 십시일반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 전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임직원 십시일반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 전달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28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 성금 500만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연구원, 임직원의 자발적인 모금활동을 통해 이뤄졌다. 한두봉 원장은 “갑작스러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농민 등 국민 여러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라며 “연구원, 임직원이 한뜻으로 마련한 성금이 수해로 인한 피해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KREI,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 주제로 제1회 릴레이 세미나 개최

    KREI,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 주제로 제1회 릴레이 세미나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오는 19일 오후 3시 30분부터 서울 중구 한국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을 주제로 제1회 릴레이 세미나를 개최한다. 세미나는 연구원 비전선포식에 이어, 연구 분야별 농정 어젠다와 연구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열린다.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며 누구나 볼 수 있다. 첫 순서로 한두봉 원장이 개회사, 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이 축사한다. 이어 연구원의 이두영 반려동물복지연구단장이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펫보험 등 개선 과제’, 연구원의 황윤재 식량경제연구본부장이 ‘펫푸드 산업 현황과 육성 과제’, 대한수의사회의 우연철 사무총장이 ‘반려동물 의료현황 및 발전방향’이란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김세진 농식품부 반려산업동물의료팀장, 박준하 농민신문 기자, 신상훈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이형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대표, 황성혁 농협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나선다. 이번 세미나를 시작으로 연구원은 오는 8월 8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한국프레스센터 국제회의장에서 ‘농산업 미래성장산업화를 위한 혁신’과 ‘글로벌 환경변화와 한국 농정 미래방향’이란 주제로 제2, 3회 세미나를 연다. 또한 8월 9일에는 같은 장소에서 ‘안심 먹거리, 지속 가능한 식량 안보’, ‘인구감소와 기후변화 대응 방안’을 주제로 제4, 5회 세미나를 갖는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비전선포식 및 릴레이 세미나’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비전선포식 및 릴레이 세미나’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오는 19일 오후 2시부터 서울 프레스센터 기자회견장에서 연구원의 새로운 비전과 핵심가치를 국민에게 공유하는 ‘뉴 KREI 비전선포식’을 개최한다. 선포식 이후에는 릴레이 세미나를 시작하며, 첫 순서로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을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비전선포식과 세미나 모두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하며 누구나 볼 수 있다. 비전선포식은 연구원의 새로운 비전과 핵심 가치, 연구 방향을 국민과 공유하기 위해 열린다. 이를 통해 신뢰받고, 소통하고, 선도하는 연구원으로 도약한다는 목표이다. 선포식은 한두봉 원장의 개회사로 시작해 정황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해구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 박재홍 농업경제학회장, 이학구 한국후계농업경영인중앙연합회장이 영상축사를 하며, 이어 연구원의 새로운 비전선언, 핵심가치 및 경영목표 발표, 연구 분야별 비전 발표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오후 3시 30분부터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열리며 첫 순서로 한 원장의 개회사와금융위원회 김소영 부위원장이 축사한다. 이어 연구원의 이두영 반려동물복지단장이 ‘건전한 반려문화 조성을 위한 펫보험 등 개선 과제’, 연구원의 황윤재 식량경제연구본부장이 ‘펫푸드 산업 현황과 육성 과제’, 대한수의사회의 우연철 사무총장이 ‘반려동물 의료현황 및 발전방향’이란 제목으로 각각 발표한다. 토론자로는 신상훈 금융위원회 보험과장, 김세진 농식품부 반려산업동물의료팀장, 이형주 동물복지문제연구소 어웨어 대표, 박준하 농민신문 기자, 황성혁 농협경제연구소 연구위원이 나선다. 한 원장은 “비전선포식과 릴레이 세미나 개최를 통해 국민과 비전을 공유하는 것은 물론, 연구원의 연구방향을 차례대로 알리고자 한다”라며 이날 행사에 많은 관심과 온라인 참여를 부탁했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제1회 ‘KREI 세계 석학 세미나’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제1회 ‘KREI 세계 석학 세미나’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27일 오후 1시 30분에 황윤재 서울대 석좌교수를 초청하여 제1회 ‘KREI 세계 석학 세미나’를 진행한다. 이번 강의 주제는 “확률적 지배관계의 계량경제학적 분석: 개괄 및 최근 연구 동향”으로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KREI 세계 석학 세미나’는 국내외 석학들의 지식 공유를 통해 농업·농촌·식품 경제 및 정책과 관련한 전문지식을 전달하고, 학술정보의 교류를 통한 국내 농식품 정책 대안 마련에 도움을 줄 목적으로 기획됐다. 황윤재 교수는 국내 대표적인 계량경제학자로 서울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에서 경제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지난 2010년에는 세계계량경제학회 종신 석학 회원으로 선출됐으며 한국계량경제학회장, 서울대 경제연구소장 등을 지냈다. 또한 올해 2월 제53대 한국경제학회장으로 취임했다. 한 연구원장은 “연구원이 농업·농촌·식품산업 정책 및 관련 연구분야의 글로벌 명사 네트워크를 적극 활용하여, 우리 농정에 도움이 되는 최신의 학술정보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동참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대학생 ‘천원의 아침밥’ 지원 동참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이 정부의 ‘천원의 아침밥’ 지원에 동참한다고 30일 밝혔다. ‘천원의 아침밥’ 사업은 쌀 소비량이 매년 감소하는 상황에서 아침 결식률이 높은 대학생을 대상으로 쌀을 활용한 아침 식사를 천원에 제공하는 정부 추진 사업이다. 연구원은 30일 순천대학교와 ESG 가치 확산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천원의 아침밥’ 사업 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1월까지 순천대학교 학생들이 1000원에 양질의 아침 식사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이와 함께 두 기관은 사회적 책임 실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두봉 원장은 “연구원이 ‘천원의 아침밥’ 사업에 동참해 지역 대학생을 대상으로 아침 식사 문화를 확산하고, 쌀 소비 촉진과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도 이바지하고자 한다”라며 “연구원이 국책연구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7일 ‘KREI 러닝 워크숍’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 17일 ‘KREI 러닝 워크숍’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한두봉)은 오는 17일 오후 3시 캐리 덱(Cary Deck) 교수를 초청해 실험경제학을 소개하는 내용으로 ‘KREI 러닝 워크숍(KREI Learning Workshop)’을 진행한다. 강의 주제는 “An Introduction to Experimental Economics: Information Aggregation and Risk”로 연구원 유튜브 채널에서 실시간 생중계하며 누구나 시청할 수 있다. 캐리 덱 교수는 미국 앨라배마대학교의 경제학 교수로 TIDE(The Interactive Decision Experiment) 연구소를 이끌고 있으며 미국의 국립과학재단, 국립보건원, 연방거래위원회 등의 지원으로 광범위한 실험 연구를 주도하고 있다. 또한 채프먼대학교 경제학연구소, 체코경제대학교, 알래스카대학교 등에서 교수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두봉 한국농촌경제연구원장은 “KREI 러닝 워크숍은 농업·농촌·식품 관련 경제 정책과 관련한 학술 및 전문지식을 공유할 목적으로 추진하며, 온라인으로 시청이 가능한 만큼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 농협미곡종합처리장 광주전남 운영협의회 정기총회

    농협미곡종합처리장 광주전남 운영협의회 정기총회

    올해 농협전남본부가 쌀 수급안정과 쌀값 안정을 위해 벼 재배면적 5619㏊ 를 감축한다. 11일 농협전남본부에 따르면 지난달 15일 현재 20㎏들이 쌀값은 4만4797원(179,188원/80kg)으로 전년동기대비 전년동기대비 3670원(7.6%)하락했다. 이처럼 쌀 가격의 약보합세가 지속되면서 농협전남본부도 쌀 수급안정 및 쌀 적정생산을 추진한다. 정부가 올해 벼 재배면적을 69만㏊로 전년(72만7000㏊)대비 3만7000㏊를 줄일 계획에 따른 것이다. 정부 추진 전남지역 조정 면적 목표는 6853㏊로 이중 전남농협이 추진하는 목표는 5619㏊이다. 농협전남본부는 최근 전남본부 중회의실에서 농협RPC광주전남운영협의회 조합장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23년도 정기총회와 쌀 수급안정과 쌀 적정생산대책 총력추진 다짐 결의대회를 가졌다. 이번 정기총회에서 지난해 협의회 사업결산보고와 올해 사업계획 안건을 승인하고 앞으로 2년간 협의회를 이끌 새로운 임원진을 선출했다. 이날 신임 협의회장엔 김경채 해남 황산농협 조합장, 부회장은 이동현 나주 동강농협 조합장, 감사는 조성문 고흥 흥양농협 조합장이 각각 선임됐다. 또 협의회는 지난해 전남농협 RPC 결산분석, 2월말 현재 쌀 수급동향과 KREI 쌀 관측정보, 올해 양곡 주요중점 추진사업, 지난해 양곡소비량조사결과 올해 쌀 적정생산 추진계획 등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김경채 신임 협의회장은 “‘코로나19 종식을 눈앞에 둔 지금이 쌀 소비 확대를 추진할 최적의 시기”라며 “광주전남RPC운영협의회가 광주전남 쌀의 위상을 높여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 KREI “국민이 원하는 농업 가치와 미래모습 다양해…농정 추진의 공감대 형성 노력 강화 필요”

    KREI “국민이 원하는 농업 가치와 미래모습 다양해…농정 추진의 공감대 형성 노력 강화 필요”

    국민이 원하는 농업의 가치와 미래모습이 다양하므로 협의·이해·조정을 통해 농정 추진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노력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원장 김홍상)은 최근 ‘2040 한국 농업 미래 시나리오 연구’를 통해 국민이 선호하는 농업의 가치와 미래모습을 조사하고 분석했다. 이 연구는 ‘국민이 원하는 우리나라 농업의 미래모습이 얼마나 다양하며, 얼마만큼 다를까?’라는 질문에 대한 구체적 답을 찾고자 진행했다. 이를 위해 15개 항목에 대해 상호 대립하는 농업의 모습을 2개씩 제시하고, 각 항목별로 현재 농업의 모습은 어디에 가까운지(현재모습), 미래에는 어떤 모습이 실현될 것 같은지(가능미래), 미래에 어떤 모습을 원하는지(선호미래)에 대해 일반국민, 농업인, 전문가 등 세 그룹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하고 분석했다(일반국민은 선호미래만 조사함). 또한 선호하는 다양한 가치에 기반한 ‘2040년 농업의 미래모습 시나리오’를 제시하고 시나리오별 중장기 농정의제를 제안했다. 연구를 진행한 이명기 선임연구위원은 “정부가 중시하는 가치에 따라 농업정책의 비전과 전략, 과제를 제시하지만, 국민이 원하는 가치와 농업의 모습이 다양하다는 사실이 때때로 간과되기도 한다”라며 “이러한 다양성을 파악해 대립과 갈등의 정도를 예측·인지하고 공감대를 이루려는 노력을 통해 농업의 미래모습 달성을 위한 농정을 펴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분석 결과 국민이 원하는 농업의 미래 모습이 서로 상당히 다름을 보여준다. 농업 구조와 관련된 두 모습, ‘농업생산 중심의 소수의 규모화된 대농·기업농 중심’과 ‘소득원이 다양한 다수의 중소가족농 중심’ 중에서 농업인의 37%는 전자를, 53%는 후자를 선호했다. 농업의 가치와 관련된 두 모습, ‘농업의 생산성 향상 및 경제적 가치 추구(물질적 풍요, 경제성장)’와 ‘농업의 다양한 사회·환경적 가치 추구(공동체 활성화, 경관 및 환경보전, 생물다양성)’ 중에서 농업인의 28%는 전자, 64%는 후자를 선호했으며, 8%는 중립을 선호했다. 농업의 현재모습에 대해서도 응답자들 간에 상당한 차이가 존재했다. 예를 들어 전문가의 33%는 현재농업의 모습이 ‘농업생산 중심의 소수의 규모화된 대농・기업농 중심’이라 했으며, 53%는 ‘소득원이 다양한 다수의 중소가족농 중심’이라 했고, 농업인의 의견은 각각 44%로 나뉘었다. 이는 전문가 간에, 농업인 간에, 전문가와 농업인 간에 농업의 현재모습에 대한 인식에 있어서 상당한 차이가 존재함을 보여준다. 이 같은 결과에 대해 연구진은 개개인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가 서로 다르기 때문인 것으로 판단했다. 이러한 설문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그룹별로 3개씩, 총 9개 농업 미래 시나리오를 도출했고, 각각의 시나리오의 실현을 위한 농정 어젠다를 제시했다. 다원적 가치를 창출하는 농업 관련 시나리오는 농업의 다원적 가치에 대한 국민 공감대 형성과 국정 의제화, 지역 먹거리 순환 체계 확대 등을 주요 농정 어젠다로 제시했으며, 경쟁력 있는 농업 관련 시나리오는 디지털·바이오 분야 연구개발과 사업화 체계 강화, 주산지 중심의 규모화된 농업 생산체계 등을 제시했다. 다원적 가치와 경쟁력이 조회된 농업 관련 시나리오는 대내외 여건의 다각적 고려와 다양한 이해관계자의 의견 수렴 및 상호 이해 형성, 정책 대상과 정책 목표별 적절한 정책 추진 방식의 보다 세심한 도입 등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 국제유가·식품값 ‘고공행진’ 꺾여… 하반기엔 물가 잡히나

    국제유가·식품값 ‘고공행진’ 꺾여… 하반기엔 물가 잡히나

    지난달 소비자물가 상승률(6.0%)이 외환위기 때인 1998년 11월 이후 23년 7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가운데 하반기 유가와 국제 식량 가격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외부 불확실성은 여전하지만 물가와 직결된 품목이어서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되고 있다. 14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하반기 국제 유가는 소폭 하락세를 보이며 연평균 배럴당 101∼108달러 수준으로 전망됐다. 상반기 국제 유가는 우크라이나 사태에 따른 러시아 제재와 코로나19 완화에 따른 글로벌 수요 증가 등으로 배럴당 105.03달러로 지난해(70.95달러)보다 48.0% 상승했다. 국내 유가는 지난 1일 유류세를 최대 폭인 37%까지 낮추면서 안정화 추세다. 13일 기준 휘발유와 경유 공급 가격은 지난달 30일과 비교해 각각 ℓ당 200원 인하됐다. 주유소 평균 판매 가격도 휘발유가 ℓ당 2073.1원, 경유는 2117.2원으로 각각 71.8원과 50.5원 내려 유류세 추가 인하분(휘발유 57원·경유 38원)보다 하락폭이 컸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최근 국제곡물 가격 및 수급 전망’ 보고서에서 하반기 국제곡물 가격이 하향 안정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밀·옥수수·콩 등 주요 곡물 주산지의 생육과 수확이 원활하고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로 곡물 선물가가 하락해서다. 통상 곡물을 수입할 때 매매계약 뒤 3~6개월이 지나 대금을 지급하는 점을 감안하면 3분기 국제 곡물가가 하락하고 4분기엔 곡물 수입단가 인하가 실현될 것으로 예측된다. 추경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지난 13일 “물가 안정을 정책의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다”며 “10월에는 밥상, 장바구니 물가가 안정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추석은 예년보다 이른 9월이어서 힘들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도 “3분기 말에서 4분기 초에 정점을 기록한 후 서서히 안정되는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밝혔다.
  • 여름 과일 가격 껑충… 올해도 ‘金수박’ 될 듯

    여름 과일 가격 껑충… 올해도 ‘金수박’ 될 듯

    장바구니 물가가 고공 행진을 이어 가는 가운데 제철 과일 사 먹기도 부담스럽게 됐다. 본격적인 더위가 찾아오면서 대표적 여름 과일인 수박, 포도를 비롯해 오렌지, 망고 등 수입 과일 가격까지 무섭게 치솟고 있어서다. 특히 수박은 불볕더위로 ‘금(金)수박’이라는 말이 등장했던 지난해보다 6월 도매가격이 최대 32%가량 오를 것으로 전망된다. 1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센터의 ‘농업관측 과채 6월호’ 보고서에 따르면 이달 수박 도매가격은 ㎏당 2300~2500원으로 예측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1900원) 보다 21%~31.6% 오른 가격이다. 수박 가격 인상은 수요는 늘었지만 출하량이 약 4% 감소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올 초 일조량 부족으로 수박 모종의 생육이 지연되고 이상기후로 충청 지역 등 일부 지역에 피해가 발생한 반면 계속된 가뭄으로 당도가 높아지는 등 품질이 좋아지면서 찾는 이가 늘었다. 통상 수박은 장마가 짧고 된더위가 지속되면 맛이 좋아져 가격이 오른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수박 농사를 포기한 농가가 늘고 외국인 노동력 공급이 줄면서 인건비가 상승한 것도 수박 가격을 밀어 올렸다. 실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가 운영하는 농산물유통정보에 따르면 이날 기준 수박 한 통의 소매가격은 2만 2156원으로 1년 전(1만 7425원) 보다 27.15% 올랐다. 이는 평년 대비 31.70% 오른 가격이다.포도 역시 출하량 감소로 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된다. 기존 농가가 샤인머스캣 등 인기 품종으로 전환하면서 재배 면적 자체가 줄었다. 이에 KREI는 재배 면적이 가장 넓은 델라웨어 품종(2㎏) 가격이 2만 2000~2만 6000원으로 지난해에 비해 20% 비싸지고, 거봉은 3만 1000~3만 5000원으로 25%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국제 유가와 물류비 인상 등의 여파로 수입 여름 과일 가격도 급등했다. 미국 네이블 오렌지(18㎏) 도매가격은 7만 1520원으로 1년 전보다 35.39% 올랐고 망고(5㎏)와 파인애플(12㎏) 도매가도 각각 27.61%, 17.36% 올랐다. 소매가격은 더 올랐다. 개당 1000원을 넘기지 않았던 네이블 오렌지는 이날 1502원으로 지난해보다 48.01%, 망고는 개당 5577원으로 28.46% 비싸졌다. 업계 관계자는 “본격적인 더위가 오는 7월 이후에는 (과일을 찾는) 수요가 많아져 더 오를 가능성이 있다”며 “폭염으로 인한 출하 지연, 장마 등의 변수도 가격에 영향을 줄 것”이라고 말했다.
  • ‘검수완박’에 밀린 CPTPP 가입… 책임 논란에 뿔난 산업부 [관가 블로그]

    ‘검수완박’에 밀린 CPTPP 가입… 책임 논란에 뿔난 산업부 [관가 블로그]

    “포괄적·점진적 환대평양경제동반자협정(CPTPP) 가입 절차가 늦어졌지만 우리나라의 사정을 반영한 결정이었습니다.” 정부가 지난 15일 ‘제228차 대외경제장관회의’에서 CPTPP 가입 추진 계획을 의결한 후 일각에서 지연 책임 논란이 일자 산업통상자원부 관계자는 불편함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현 정부가 가입 신청을 하고 차기 정부가 협상을 해야 하는 일정에 대한 지적은 대체로 수용하는 분위기입니다. ‘검수완박’ 논란 속에 국회 보고가 늦어지면서 현 정부에서 신청 절차까지 마무리한다는 계획도 불분명한 상황이 됐습니다. 다만 통상 부처의 중국 눈치 보기, 자동차업계 민원 등 사실과 다른 악의적 해석에는 ‘자괴감’을 토로하고 있습니다. 시기가 묘합니다. 새 정부 출범을 앞두고 ‘통상 기능 소관 부처 논란’이 대두된 상황에서 주무 부처의 역량 미달로 해석될 수 있기 때문입니다. CPTPP는 아시아·태평양 지역 11개국이 참여한 다자간 자유무역협정으로 전 세계 국내총생산(GDP)의 13%, 교역액의 15%를 차지하는 경제공동체입니다. 이들 국가에 대한 한국의 수출과 수입액 비중이 각각 23.2%, 24.8%에 달합니다. 지난해 영국을 시작으로 중국·대만·에콰도르 등이 가입을 신청하면서 거대 경제권역으로의 확장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CPTPP 가입은 수출 시장에서 불리한 여건을 개선할 수 있고 역내 공급망을 갖추는 ‘경제적 안전판’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가입이 늦으면 시장 개방 수준 등에서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 보니 맞춰야 하는 부담을 안게 됩니다. 다만 개방 수준이 높다 보니 일본과의 기술 격차가 존재하는 기계·정밀화학·자동차부품 등은 부담이 뒤따릅니다. 더욱이 호주·뉴질랜드·칠레 등 농업강국이 포함돼 있어 농수산업계의 반대가 심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농업 분야에서 15년간 연평균 853억~4400억원의 생산 감소를 전망했습니다. 수산업에서도 연평균 69억~724억원의 피해가 예상됩니다. 한국이 신청한다고 바로 가입할 수도 없습니다. 다자 간 협상에 이어 개별국가 간 협상이 필요해 예측이 불가능합니다. 일본과의 관계도 변수가 될 수 있습니다. 지난해 가입을 신청한 중국과 대만은 현재 절차가 중단된 상황입니다. 산업부 고위 관계자는 27일 “CPTPP 가입이 필요하지만 쌀시장은 지켜야 하는 문제 등 현안이 많아 서두르지 않을 것”이라며 “정부가 하나로 움직여도 어려운 마당에 ‘자중지란’으로 비춰지지 않을까 우려스럽다”고 토로했습니다.
  • 낙농가 반발에 막힌 ‘우유값 개편’

    낙농가 반발에 막힌 ‘우유값 개편’

    원유(原乳) 가격 결정 방식을 ‘생산비 연동제’에서 ‘용도별 차등지급제’로 전환하려는 정부의 개편 논의가 생산자단체의 거센 반발과 외면으로 제동이 걸렸다. 농가별 계약 등 일정을 고려할 때 오는 10월 시행되려면 4월 중 결정이 이뤄져야 한다. 자칫 새 정부 출범 후 또다시 ‘없던 일’이 될 가능성이 있다 보니 전전긍긍하고 있다. 3일 농림축산식품부에 따르면 ‘낙농산업 제도 개선 방안’은 원유를 마시는 우유(음용유)와 치즈 등을 생산하는 가공유로 분리해 음용유 가격은 현 수준을 유지하고 가공유 가격은 낮게 책정하는 용도별 차등지급제 도입이 골자다. 원유 증산과 생산자 보호를 위해 생산비와 연동해 원유 가격을 결정하는 생산비 연동제가 소비 변화를 반영하지 못한다는 지적에 따라 마련됐다. 연동제는 음용유 ‘단일가격’만 결정한다. 국민 1인당 연간 우유 소비량은 2001년 36.5㎏에서 2020년 31.8㎏ 감소한 반면 치즈·버터·아이스크림 등 유제품은 63.9㎏에서 83.9㎏으로 증가했다. 소비 감소에도 음용유 가격(ℓ당)은 한국이 1083원으로 미국(491원), 유럽(470원)과 격차가 크다. 국내산 가공 유제품이 수입 가공 유제품과 경쟁을 할 수 없는 구조다. 2002년 원유 증산 억제를 위해 도입한 ‘쿼터제’도 개선이 요구된다. 2020년 쿼터(223만t)가 생산량(209만t)보다 많게 됐다. 음용유 소비는 175만t에 불과하다. 남은 음용유를 가공용으로 사용하면서 발생한 손실을 정부가 일부 보전해 주는 ‘악순환’이 이어지게 됐다. 지난해 차액보전액이 336억원에 달한다. 쿼터 외 물량은 ℓ당 100원에 거래되는 공급 왜곡도 심각하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비싼 원유로 저렴한 유제품을 생산하고 그 손실을 정부가 보전하는 현행 제도는 낙농가 보호와 거리가 멀다. 국내 낙농산업의 위축이 가속화될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농식품부는 쿼터제를 유지하되 소비가 감소한 음용유 비중을 줄이고 가공유 구매를 늘려 낙농가 소득을 보전할 수 있다는 수정안을 내놨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에 따르면 올해 용도별 차등 가격을 적용해 음용유(ℓ당 1100원) 190만t과 가공유(ℓ당 800원) 20만t 공급 시 농가당 평균 11.5%(4839만원) 매출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생산자단체는 “유업체가 가공유를 더 사들이도록 강제할 방안도, 낙농가의 원유 증산 여력도 없어 소득 감소가 불가피하다”며 납유 거부 등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정부와 생산자단체 간 갈등은 원유 가격을 결정하는 낙농진흥회로 확전됐다. 결정 기구인 진흥회 이사회 멤버 15명 중 7명이 생산자 측이다. 정관상 이사회 ‘개의’ 정족수가 재적이사 3분의2 이상 출석이다 보니 이사회가 열리지조차 못했다. 논란이 해소되지 않자 농식품부는 지난 2월 진흥회 정관 인가 철회 행정명령을 사전 통지했다. 박범수 농식품부 축산정책국장은 “생산자단체가 대안은 제시하지 않은 채 반대를 위한 시간 끌기에 나서고 있다”며 “절충안을 만들어 가는 방향으로 속도 있는 논의를 재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외식업체 3곳 중 1곳 배달앱 이용…월 평균 비용 27만원

    외식업체 3곳 중 1곳 배달앱 이용…월 평균 비용 27만원

    지난해 외식업체 3곳 중 1곳이 배달앱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다. 월평균 배달앱 이용 비용은 27만원에 달했다.3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발표한 ‘2021년 외식업 경영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외식업체의 배달앱 이용률이 29.5%로 코로나19 발생 전인 2019년(11.2%)대비 2배 이상 증가했다. 업종별로는 치킨 전문점의 배달앱 이용률이 85.7%로 가장 높았고 피자·햄버거·샌드위치 등 유사 음식점업(79.0%), 일식(55.4%), 서양식(52.3%) 등의 순이다. 반면 한식은 이용률은 22.5%로 가장 낮았다. 외식업체의 평균 매출액 비중은 ‘매장 내’(71.6%), 포장(14.9%), 배달(13.6%)로, 배달앱 이용률이 높아졌지만 아직은 포장 주문 매출이 많은 것으로 해석됐다. 외식업체가 겪는 경영상 어려움으로는 ‘식재료비 상승’이 가장 높았고 이어 경쟁 심화·제도적 규제·인건비 상승·임차료 상승 등이 지목됐다. 또 코로나19 장기화로 확산으로 외식업체들의 배달앱 이용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월평균 27만원으로 분석된 배달 이용 수수료에 대한 적정성 논의 필요성이 제시됐다. 이번 조사는 통계청의 전국사업체조사 중 ‘음식점업 및 주점업’으로 등록된 72만 7014곳 중 3198곳을 방문 면접한 결과다.
  • 지난해 농업생산·농가소득 증가…올해 조정 전망

    지난해 농업생산·농가소득 증가…올해 조정 전망

    지난해 농업 생산액과 농가 소득이 증가했으나 올해는 축산물 생산 증가에 따른 가격 조정으로 감소될 것으로 추정됐다.19일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이 발표한 ‘농업전망 2022’에 따르면 지난해 농업 생산액은 전년대비 7.8% 증가한 54조 420억원, 농가소득은 4.3% 증가한 4697만원으로 잠정 집계됐다. 재배업 생산액은 채소와 과일 가격 상승으로 2.7%, 축산업과 양잠업을 합한 ‘축잠업’ 생산액은 한육우·돼지·계란값 상승으로 15.3% 늘어났다. 농가 소득은 공익직불 및 수급 조절 정책 등 정책효과와 농축산물 전반적인 가격 상승 등으로 당초 예상(4373만원)보다 상승했다. KREI는 올해 농업 생산액이 지난해보다 3.2% 줄어든 52조 2930억원일 것으로 전망했다. 재배업 생산액은 0.6% 줄어든 30조 3760억원으로 추산했다. 과실은 올해 생산성 회복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생산액이 3.7% 감소하고, 채소는 지난해 생산액 증가의 기저 효과로 인해 2.1% 줄어들 전망이다. 축잠업은 도축량·생산량 증가에 따른 가격 하락으로 6.6% 감소한 21조 9170억원으로 예상됐다. 이에 따라 올해 농가소득도 지난해보다 0.6% 적은 4671만원으로 낮아질 전망이다. 농가소득 중 농업소득은 축산물 가격 하락에 따른 농업총수입 감소와 농업경영비 증가로 6.9% 감소가 예상됐다. 농외소득은 농업임금 상승과 자본수입 확대로 3.4% 늘어나지만 이전소득은 코로나19 관련 정부 재난지원금 축소 등으로 0.3% 줄어들 것으로 분석됐다. 올해 농가 인구는 전년대비 1.7% 감소한 223만 7000명, 농가호수는 1.9% 감소한 99만 3000호로 전망했다. 더욱이 65세 이상 농가인구 비중이 43.9%로 고령화가 심화되면서 경지면적과 재배면적이 각각 0.9%, 0.3% 감소한 154만㏊, 157만㏊로 추산됐다.
  • 기재부 “계란값 6000원대 목표…점검반 운영해 담합 조사”

    기재부 “계란값 6000원대 목표…점검반 운영해 담합 조사”

    물가관계차관회의 개최계란값 안정화 방안 논의 조류 인플루엔자(AI) 확산 이후 쉽게 떨어지지 않는 계란값을 잡기 위해 정부가 산란계 살처분 보상금 지급을 서두르고 담합행위도 조사하기로 했다.기획재정부는 6일 이억원 1차관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제21차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AI 발생 이후 산란계 1671만 마리가 도살처분되면서 계란값이 크게 올랐다. 계란을 낳을 수 있는 연령의 닭이 부족해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는 탓이다.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계란 가격은 전년 동월과 비교해 57.0% 올랐다. 계란값 안정을 위해 정부는 해외에서 계란을 수입해왔고, 이달과 다음 달에도 각각 수입계란 1억개를 수입해 가격을 확실히 인하하겠다는 계획이다. 기재부에 따르면 한판(30개) 기준으로 계란값은 지난 2월 7821원을 기록했으나, 지난달 1일 7545원, 지난달 15일 7526원, 그리고 이날 7140원으로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정부는 계란값이 6000원대 수준까지 낮아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우선 살처분되면서 줄어든 산란계 수를 빨리 회복시킬 수 있게 살처분 보상금 지급을 신속히 마무리하기로 했다. 긴급경영안정자금 지원 규모도 150억원에서 350억원으로 확대하고, 8~10월 3개월간 한시적으로 금리도 1.8%에서 0%로 인하하기로 했다. 들여오고 있는 수입계란은 공급가격을 4000원에서 3000원으로 1000원 인하하고, 소비자가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대형마트 등 직접 판매 비중을 확대하기로 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계란값 모니터링, 담합·사업자단체 금지행위 감시와 법 위반행위 사전계도를 진행하고 있다. 앞으로도 정부는 관계기관 합동점검반 운영을 통해 가격동향, 재고 증감 상황 등을 지속적으로 점검하면서 담합 징후를 포착할 계획이다. 점검반은 기재부와 공정위뿐만 아니라 농림축산식품부,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aT(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농협 등으로 구성되며, 기재부 경제정책국장이 총괄반장을 맡는다.
  • 성민제, 콘트라베이스만의 매력 담은 다섯 번째 음반 발매

    성민제, 콘트라베이스만의 매력 담은 다섯 번째 음반 발매

    콘트라베이시스트 성민제가 30일 소니뮤직과 함께 ‘아이 러브 콘트라베이스(I love contrabss)’ 앨범을 발매한다. 그의 다섯 번째 음반으로 사랑받는 클래식 명곡들을 콘트라베이스만의 중후한 매력으로 풀어낸다. 성민제는 클래식과 재즈, 현대음악을 넘나들며 다양할 레퍼토리를 선보여왔다. 10대에 요한 마티아스 스페르거 국제 콩쿠르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쿠세비츠키 콩쿠르를 석권했고 2009년에는 도이치 그라모폰(DG) 레이블을 통해 데뷔 앨범을 냈다. 이후 콘트라베이스 한계에 도전한 2집 ‘언리미티드’(Unlimited)를 출시한 데 이어 2019년에는 콘트라베이스 레퍼토리를 더욱 확장해 사랑의 기쁨과 슬픔, 아름다운 로즈마린 등 크라이슬러 곡을 재해석한 ‘더블 베이스 플레이 크라이슬러(Double bass plays Kreisler)’를 4집 앨범에 담았다. 피아니스트 임현진과 함께한 이번 앨범에는 바이올린과 첼로처럼 콘트라베이스를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가고자 하는 성민제의 고민을 녹였다. 슈베르트의 세레나데를 비롯하여 바흐 G선상의 아리아, 드뷔시 달빛 등 익히 잘 알려진 작품들을 콘트라베이스 특유의 저음으로 풀어내며 색다른 편안함을 선사한다. 성민제는 다음달 6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콘서트도 갖는다. 그가 음악감독으로 있는 클라츠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 함께 풍성한 선율을 선보인다. 게스트로 드라마 ‘브람스를 좋아하세요?’에 출연한 바이올리니스트 고소현이 참여한다. 허백윤 기자 baikyoon@seoul.co.kr
  • ‘코로나 이후 농촌’ 농업전망 20일 개최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코로나19 이후 농업·농촌의 변화와 미래’를 주제로 ‘농업전망 2021 대회’를 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되고, ‘농업전망 2021’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올해로 24회를 맞는 농업전망 대회는 매년 전국의 농업인과 관계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우리 농업·농촌 상황을 둘러보는 자리다. 이제까지 품목별 수급 전망을 통해 농업인과 정책담당자의 의사 결정에 큰 역할을 해 왔다. 올해는 김홍상 KREI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김현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격려사를, 이개호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정현찬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 위원장, 성경륭 경제·인문사회연구회 이사장이 각각 축사를 할 예정이다. 대회 1부에서는 김현곤 국회미래연구원 원장이 ‘사회변화 전망과 30년 후의 농촌’을 주제로 특별 강연을, 이어 국승용 KREI 농업관측본부장이 ‘2021년 농업과 농가경제 전망’이라는 주제로 발표에 나선다. 김홍상 원장은 “온라인으로 행사가 진행되는 만큼 물리적 거리에 구애받지 않고 다양한 지역과 세대가 참여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동현 기자 moses@seoul.co.kr
  • 코로나 뚫고 활기 찾은 미술계…‘아트부산&디자인’ 성황

    코로나 뚫고 활기 찾은 미술계…‘아트부산&디자인’ 성황

    코로나19 여파로 주요 미술행사가 취소되거나 온라인으로 대체되면서 한동안 침체했던 미술시장에 모처럼 훈풍이 불고 있다. 국내 최대 미술품 장터인 한국국제아트페어(KIAF)가 지난달 온라인으로만 열려 아쉬움이 컸던 상황에서 부산과 대구에서 잇따라 대면 아트페어가 마련돼 국내외 미술계의 이목이 쏠린다. 지난 5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6일부터 8일까지 부산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아트부산&디자인’은 연일 방문객이 몰리고, 출품작 판매가 속속 이뤄지는 등 성황리에 진행되고 있다. 해마다 5월에 개최됐던 행사 일정을 한차례 연기하고, 방역 차원에서 전시 규모와 현장 관람 인원을 대폭 줄였음에도 서울과 부산, 대구 등 각 지역 컬렉터와 갤러리 관계자, 미술계 인사들의 참여 열기로 뜨겁다. 매년 160여개 정도였던 갤러리 부스는 올해 오프라인 60개, 온라인 10개 등 국내외 주요 갤러리 70개로 축소했다. 가나아트, 국제갤러리, 갤러리현대, 리안갤러리, PKM갤러리 등 메이저 화랑이 대부분 참여했고, 베를린의 에스더 쉬퍼, 파리의 소시에테, 로스앤젤레스의 커먼웰스앤카운슬 등 해외 유수 화랑은 온라인에 전시장을 차렸다. 지난해 행사때 나흘간 6만명이 다녀갔지만 이번엔 하루 일반 관람객 수를 2000명으로 제한했다.출품작 2000여점 가운데 120만 달러(약 13억 5000만원)로 최고가였던 독일 신표현주의 작가 게오르그 바젤리츠의 회화 ‘프랑스의 엘케Ⅲ (Elke in Frankreich Ⅲ)’가 개막 첫 날 판매되는 등 거래 실적도 좋은 편이다. 국제미술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갤러리 중 하나인 오스트리아의 타데우스 로팍이 내놓은 이 작품은 서울의 한 컬렉터에게 팔린 것으로 알려졌다. 조현화랑이 내놓은 김종학 작가의 소형 신작 20점은 개막과 동시에 매진됐고, 신생화랑 에브리데이몬데이가 선보인 장콸 작가의 작품들도 완판됐다고 아트부산사무국 측이 전했다. 무엇보다 오랜 만에 열린 오프라인 행사에 미술계 관계자들은 하나같이 반색했다. 전시장에서 만난 도형태 갤러리현대 대표는 “규모는 줄었지만 그만큼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를 치를 수 있어 다행”이라고 말했다. 이옥경 서울옥션 대표도 “국내외 미술계가 기대하는 부산의 잠재력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라고 했다. 지난 2012년 출발한 아트부산은 9회째인 올해부터 아트부산&디자인으로 이름을 바꿔 디자인 분야를 강화하기로 했다. 이에 맞춰 이번 행사에 세계적인 라이프스타일 잡지인 킨포크, 스위스 가구 브랜드 비트라, 사운드플랫폼 오드의 특별 전시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부산을 방문하지 못하는 해외 컬렉터와 기관 관계자들을 위한 온라인 플랫폼 구축에도 공을 들였다. 아트랜드와의 협업으로 작품 문의부터 구매까지 가능한 온라인 뷰잉룸(OVR), 3D 전시 투어, 증강 현실 기술을 통한 작품 체험 등으로 차별화를 꾀했다. 온라인 뷰잉룸은 아트페어 행사 중에는 VIP에게만 공개하고, 행사가 끝난 9일부터 20일까지는 누구나 볼 수 있다. 손영희 아트부산&디자인 운영위원장은 “미국 마이애미나 스위스 바젤처럼 아트페어를 통해 부산을 자연과 휴양, 예술이 결합한 문화도시로 각인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대구에서는 제13회 ‘2020 대구아트페어’가 오는 12일 VIP 프리뷰를 시작으로 13일부터 15일까지 엑스코에서 개최된다. 학고재, 이화익갤러리, 갤러리바톤 등 국내외 주요 갤러리 69개가 참여해 작가 400여명의 작품 3000여점을 선보인다. 지난해 110여 개와 비교해 참여 화랑 수는 줄었고, 부스 공간은 1.5배 가량 확대했다. 대구 출신 작가 60여명을 조망하는 원로·중견 작가전, 대구지역 청년 작가 13명을 집중 소개하는 청년미술프로젝트 등이 특별전으로 마련된다. 안혜령 대구화랑협회장은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여는 올해 행사는 양적 발전보다는 질적 향상에 주력했다”며 “올해 미술 행사가 거의 없었는데 미술애호가와 컬렉터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소개했다. 글·사진 부산 이순녀 선임기자 coral@seoul.co.kr
  • “올해 농가소득 4500만원…공익직불제 덕 톡톡”

    “올해 농가소득 4500만원…공익직불제 덕 톡톡”

    올해 5월 시행을 앞둔 공익직불제 도입 효과에 힘입어 농가소득이 4500만원에 육박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농가인구는 224만 3000명으로 지난해보다 1.5% 감소할 전망이다. 국승용 한국농촌경제연구원(KREI) 농업관측본부장은 21일 정부세종청사에서 ‘농업전망 2020’ 브리핑을 통해 “올해 농가소득은 이전소득 증가에 힘입어 전년대비 5.3% 증가한 4490만원을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 농가소득은 농업소득 이외에 농외소득, 이전소득, 비경상소득의 합으로 구성된다. 농촌경제연구원은 보조금 등의 이전소득이 1144만원으로 15.2%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예상 농업소득은 농업총수입 증가와 2018~2019년산 쌀 변동직불금 지급 등으로 1.4% 늘어난 1295만원이다. 이는 올해 농림축산식품부가 편성한 공익직불제 예산 2조 4000억원을 모두 사용했음을 가정한 수치다. 직불제도 개편에 따른 직불금 증가액은 시장가격 하락 효과를 웃돈다는 판단이다. 지난해 농가소득은 농업소득(1277만원)이 1.1% 감소하겠지만 농외·이전·비경상소득 증가로 전년보다 1.4% 늘어난 4265만원으로 추정했다. 중장기 농가소득은 연평균 1.7% 증가하면서 2029년 약 5035만원이 될 것으로 예측했다. 지난해 농업생산액은 50조4280억원으로 전년보다 0.8% 증가하고 올해는 이와 비슷한 50조4380억원을 기록할 전망이다. 농촌경제연구원은 지난해부터 2029년까지 중장기적으로 7대 곡물(쌀·보리 등)은 연평균 0.9%, 5대 채소(배추·무 등) 0.4%, 6대 과일(사과·배 등) 0.3% 각각 수요가 감소할 것으로 예측했다. 반면 소·돼지·닭 등 3대 육류의 소비량은 인당 54.7㎏으로 3.7% 늘고 10년간 연평균 0.7% 증가할 전망이다. 올해 농가인구는 224만3000명, 농가호수 100만1000호로 각각 1.5%, 0.7% 감소할 전망이다. 2029년에는 농가인구 191만 5000명, 농가호수 96만 가구까지 줄어들 것으로 예측했다. 세종 하종훈 기자 artg@seoul.co.kr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