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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아차, 추석 귀향 6박 7일 시승 이벤트 실시

    기아차, 추석 귀향 6박 7일 시승 이벤트 실시

    기아차가 추석을 맞아 고객을 위한 추석 귀향 시승 이벤트를 진행한다. 기아자동차는 총 100명의 고객에게 9월 13일부터 9월 19일까지 6박 7일간 시승 차량과 유류비를 지원한다. 제공되는 차량은 ▲K5(60대) ▲니로(10대) ▲스포티지(10대) ▲쏘렌토(10대) ▲카니발(10대) 등 총 100대로, 참여를 원하는 고객은 8월 22일(월)부터 9월4일(일)까지 기아차 홈페이지(http://www.kia.com) 內 이벤트 페이지에 희망 차종과 사연을 적어서 신청할 수 있다. 만 21세 이상 운전면허 소지자에 한해 제공된다. 당첨여부는 9월6일 기아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기아차는 고향 방문이 어려운 장애인을 대상으로 편안한 귀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기아자동차와 함께하는 행복한 초록여행’도 진행한다. 교통약자들의 이동권 향상을 위해 기아차가 2012년부터 지속하고 있는 사업이다. 사연 공모를 통해 선정된 10명에게는 카니발 이지무브 차량과 유류비, 그리고 소정의 여행경비가 제공된다. 초록 여행 이벤트는 8월23일부터 9월 2일까지 초록여행 홈페이지 (www.greentrip.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여부는 9월2일 초록여행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현진 기자 jhj@seoul.co.kr
  • ‘고교 최대어’ 투수 이정현, kt 유니폼 입는다

    고교 최대어인 투수 이정현(19·용마고)이 kt 유니폼을 입는다. 이정현은 22일 서울 서초구 더 케이호텔에서 열린 내년도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전체 1순위로 kt에 낙점됐다. 전체 2순위 지명에 나선 LG는 좌완 투수 손주영(18·경남고)을 선택했다. 롯데는 포수 나종덕(18·용마고)을, KIA는 좌완 투수 이승호(17·경남고)를 낚았다. 한화는 미프로야구 시카고 컵스 출신 우완 김진영(24)을 잡았다. SK는 상원고-일본경제대 출신 좌완 투수 김성민(22)을 선택했고, 넥센은 유격수 김혜성(17·동산고)을, NC는 전 캔자스시티 포수 신진호(25)를 뽑았다. 삼성은 우완 투수 최지광(18·부산고)을 호명했고, 최하위로 지명한 두산은 우완 투수 박치국(18·제물포고)을 뽑았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2017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고교 최대어 이정현 KT행

    2017 프로야구 신인드래프트 2차지명…고교 최대어 이정현 KT행

    1라운드 고졸 7명, 해외파 3명…대졸 전무 고교 최대어로 꼽히던 용마고의 오른손 투수 이정현(19)이 2017 프로야구 신인 2차지명 회의에서 전체 1순위로 케이티 위즈에 지명됐다. 이정현은 22일 서울 서초구 더케이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2017 프로야구 신인 2차 지명회의에서 케이티로부터 가장 먼저 이름이 불렸다. 함께 드래프트에 참가한 고등학교 졸업 예정 선수보다 한 살이 많은 이정현은 오른손 강속구 투수로 스카우트의 주목을 받았다. 시속 140㎞ 후반 강속구를 구사하고, 신장 188㎝에 체중 93㎏으로 잠재력이 높은 선수다. 올해 이정현은 18경기에 등판해 66⅓이닝을 소화했고, 5승 2패 평균자책점 1.22를 기록했다. 삼진 78개를 잡아내며 강력한 구위를 자랑했고, 볼넷은 14개로 안정적인 제구력까지 보여줬다. 기량만 놓고 본다면 1차 지명 후보로 손색없다는 평가를 받은 이정현이지만, 1년 유급 때문에 1차 지명 대상에서 제외됐다. 전체 2순위 지명권을 가진 LG 트윈스는 경남고 왼손 투수 손주영(18)을 선택했다. 손주영은 신장 191㎝, 체중 94㎏으로 신체 조건이 우수하고, 올해 14경기에서 2승 3패 52⅔이닝 평균자책점 2.74를 기록했다. 이어 롯데 자이언츠는 용마고 포수 나종덕(18)을 택했다. 나종덕은 21경기에서 타율 0.338(71타수 24안타), 2홈런, 21타점을 올렸다. 전체 4번 KIA 타이거즈는 올해 12경기에서 7승 51⅔이닝 평균자책점 2.27을 올린 경남고 왼손 투수 이승호(17)를 지명했다. 한화 이글스는 시카고 컵스 출신 오른손 투수 김진영(24)을 선택했다. 2011년 컵스에 입단한 김진영은 2013년 방출된 이후 한국에 돌아와 팔꿈치 수술을 받고 군 복무를 소화해 ‘귀국 선수 2년 유예기간’을 보냈다. SK 와이번스는 상원고-일본경제대 출신 왼손 투수 김성민(22)을 선택했다. 김성민은 고교 2학년이었던 2012년 볼티모어 오리올스와 입단 계약을 체결하는 과정에서 신분조회를 건너뛰었고, 대한야구협회로부터 무기한 자격정지를 당한 바 있다. 1차 지명에서 휘문고 유격수 이정후를 지명했던 넥센 히어로즈는 2차 지명 1라운드에서도 동산고 유격수 김혜성(17)을 선택했다. NC 다이노스는 전 캔자스시티 로열스 포수 신진호(25)를 선택했고, 삼성 라이온즈는 부산고 오른손 투수 최지광(18)을 호명했다. 작년 우승으로 지명 순위 최하위인 두산 베어스는 제물포고 오른손 투수 박치국(18)을 정했다. 1라운드 특징은 고졸 선수와 해외 유턴파 선수다. 10명의 1라운드 지명 선수 가운데 고졸 선수가 7명이고,2명은 메이저리그를 경험한 선수이며, 나머지 1명인 김성민 역시 메이저리그 진출 과정에서 문제가 생겨 일본에서 야구를 한 선수다. 1라운드에서 대졸 선수는 단 한 명도 호명되지 않았다. 2라운드에서도 대졸 선수의 약세는 두드러졌는데, 건국대 투수 박진태가 전체 14번으로 KIA 지명을 받은 게 이날 대졸 선수 중 최우선 순번이었다. 지역 연고와 무관한 2차 지명회의는 고교·대학 졸업선수와 기타(해외 유턴 등) 선수까지 모두 938명(고교 692명·대학 223명·기타 13명)이 지원했다. 지난해까지는 홀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 역순, 짝수 라운드는 전년도 성적순으로 지명하는 ‘ㄹ(리을)자’ 형식으로 진행됐다. 올해부터는 라운드별 전년도 성적의 역순(케이티-LG-롯데-KIA-한화-SK-넥센-NC-삼성-두산)인 ‘Z(제트)자’ 형식으로 바뀌었다. 구단은 이날 지명한 선수 중 고교 졸업예정자와는 9월 21일까지, 대학 졸업예정자와는 다음 해 1월 31일까지 계약을 마쳐야 한다. 지명권은 입단 후 1년간 양도금지이며, 선수 간 트레이드는 가능하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롯데 강민호, 무릎 부상으로 1군 제외…구단별 엔트리 변화

    롯데 강민호, 무릎 부상으로 1군 제외…구단별 엔트리 변화

    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후반기 하위권을 벗어나지 못하고 있는 가운데 주전 포수 강민호 부상이라는 악재까지 겹쳤다. 롯데는 20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릴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SK 와이번스전을 앞두고 포수 강민호와 사이드암 투수 홍성민, 왼손 투수 김성재를 1군에서 제외했다. 가장 큰 타격은 강민호의 무릎 부상이다. 롯데 구단 관계자는 “강민호가 오른쪽 무릎 외측부 인대 손상 소견을 받았다. 포수가 자주 몸을 일으키다 보니 어쩔 수 없이 자주 다치는 곳이다. 재활 기간은 3~4주 정도 예상한다”고 밝혔다. 강민호는 올해 타율 0.321에 홈런 17개, 59타점으로 타선의 중심축으로 활약했다. 또 전날 타구에 오른손 부위를 맞은 홍성민에 대해 구단 관계자는 “검진 결과 뼈에 문제가 생기지는 않았지만, 복귀까지 2주 정도 시간이 걸릴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롯데는 내야수 김대우와 포수 김호준, 사이드암 투수 배장호를 1군에 올렸다. 넥센 히어로즈는 내야수 윤석민이 발목 부상에서 회복해 1군에 복귀했고, 외야수 허정협이 1군에서 빠졌다. 한화 이글스는 오른손 투수 장민재와 내야수 김회성을 1군에 등록했고, 내야수 오선진과 외야수 이종환을 말소했다. KIA 타이거즈는 외야수 이호신을 등록하고 내야수 이인행을 말소했으며, LG는 외야수 이형종을 빼는 대신 내야수 황목치승을 등록했다. 케이티 위즈는 왼손 투수 정대현을 내리고 오른손 투수 이상화를 1군에 올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 ‘사이클링 히트’ 역대 21번째…시즌 100타점 돌파

    삼성 라이온즈 최형우 ‘사이클링 히트’ 역대 21번째…시즌 100타점 돌파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외야수 최형우(33)가 ‘사이클링 히트’를 달성했다. 사이클링 히트란 타자가 한 경기에서 1루타, 2루타, 3루타, 홈런을 모두 기록하는 것을 말한다. 최형우는 18일 수원 케이티 위즈 파크에서 열린 케이티 위즈전에서 4회초와 5회초 1루타, 6회초 3루타, 7회초 2루타를 기록한 데 이어 9회초 투런 홈런을 기록해 대기록을 달성했다. 올해만 사이클링 히트는 4월 15일 김주찬(KIA 타이거즈), 6월 16일 박건우(두산 베어스)에 이어 이날 최형우까지 세 번이나 나왔다. 최형우의 사이클링 히트는 통산 21번째이며, 개인 첫 번째다. 최형우는 6회초 3루타로 2타점을 추가, 시즌 100타점 고지를 밟아 역대 5번째 3년 연속 세 자릿수 타점까지 달성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12승 달성한 유희관·김재환 28호 홈런·이승엽 3년 연속 20홈런(종합)

    12승 달성한 유희관·김재환 28호 홈런·이승엽 3년 연속 20홈런(종합)

    두산 베어스가 넥센 히어로즈를 잡고 1위 자리를 굳게 지켰다. 두산은 지난 13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과의 안방경기에서 8-0으로 완승했다. 두산 선발 유희관은 스트라이크 존 구석에 자유자재로 공을 던지며 8이닝 114구 6피안타 1볼넷 5탈삼진 무실점으로 시즌 12승(4패)을 거뒀다. 김재환은 시즌 28호 홈런을 비롯해 3타수 2안타 1볼넷 4타점으로 넥센 마운드를 두들겼다. 두산은 3회말 안타 5개와 사사구 2개를 묶어 6점을 뽑아내며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다. 1사 만루에서 김재환이 결승 2타점 적시타를 쳤고, 양의지의 희생플라이와 허경민의 1타점 안타, 국해성의 2타점 안타가 이어졌다. 4회말에는 김재환이 최원태를 상대로 투런포를 때려 두산에 역대 3번째 3000홈런을 선사했다. 인천에서는 SK 와이번스가 롯데 자이언츠를 제물로 3연승 행진을 벌여 4위를 지켰다. SK는 인천 SK 행복드림 구장에서 열린 롯데와 홈경기에서 4-3으로 승리했다. SK 선발 임준혁은 5이닝 3피안타 1볼넷 4탈삼진 무실점으로 SK 이적 후 첫 승리(시즌 2승)를 거뒀다. 광주에서는 KIA 타이거즈가 한화 이글스에 역전승을 거두고 5위를 지켰다. KIA는 광주 기아 챔피언스 필드에서 열린 한화와 홈경기에서 6-4로 승리하고 2연승을 기록했다. 대구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팀 최다 연승 타이인 10연승에 도전하던 LG 트윈스의 상승세를 잠재웠다. 삼성은 대구 삼성 라이온즈 파크에서 열린 LG와 홈경기에서 8-4로 승리해 2연패를 끊었다. 이승엽은 3-4로 끌려가던 4회말 무사 2루에서 LG 선발 데이비드 허프의 3구를 때려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비거리 120m 역전 결승 투런포를 날렸다. 이 홈런으로 이승엽은 역대 31번째 3년 연속 20홈런을 기록했고, 한일 통산 595홈런(한국 436개, 일본 159개)으로 600홈런 고지에 5개만을 남겨뒀다. 마산에서는 NC 다이노스가 케이티 위즈를 올해 최다인 9연패 늪으로 밀어 넣고 선두 재탈환에 잰걸음을 재촉했다. NC는 창원 마산구장에서 열린 케이티와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하고 최근 2연패를 끊었다. 선두 두산과 치열한 선두 경쟁을 벌이는 2위 NC는 2.5게임 차를 유지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주찬, 올해 첫 그라운드 홈런 주인공…연타석 홈런도

    김주찬, 올해 첫 그라운드 홈런 주인공…연타석 홈런도

    KIA 타이거즈 김주찬(35)이 올해 첫 그라운드 홈런의 신호탄을 쏘아올렸다. 김주찬은 11일 서울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린 2016 타이어뱅크 KBO 리그 넥센 히어로즈전에서 4-1로 앞선 5회초 2사 1루에서 넥센 선발 스콧 맥그레거의 5구 시속 148㎞ 직구를 때려 오른쪽 담을 맞혔다. 굴절된 공은 중견수와 우익수 사이에 떨어졌고, 넥센 야수진의 필사적인 중계 플레이도 김주찬의 빠른 발을 막을 수 없었다. 김주찬의 시즌 15호 홈런이다. 김주찬의 그라운드 홈런은 시즌 1호, 통산 79호, 개인 통산 1호다. 김주찬은 앞선 4회초 타석에서도 오른쪽 담을 넘어가는 솔로 홈런을 터트려 연타석 홈런까지 기록했다. 김주찬의 그라운드 홈런은 2014년 10월 9일 대구 삼성 라이온즈전에서 에릭 테임즈(NC 다이노스)가 기록한 이후 KBO 리그에서 672일 만에 나왔다. 연타석 홈런에 그라운드 홈런이 포함된 건 당시 테임즈 이후 이번이 KBO 리그 역대 두 번째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뱀의 몸이 길어진 과학적 이유 찾았다 (연구)

    뱀의 몸이 길어진 과학적 이유 찾았다 (연구)

    지구상에서 몸길이가 가장 긴 생명체 중 하나인 뱀의 ‘비밀’이 밝혀졌다. 최근 포르투갈 리스본의 국제생의학연구센터 IGC(Instituto Gulbenkian de Ciência)는 뱀의 몸길이가 다른 동물에 비해 유독 길게 자라나는 과학적 원인을 규명했다고 밝혀 학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연구소 측에 따르면 뱀은 배아 단계일 때 ‘Oct4’라는 이름의 유전자가 다른 동물들에 비해 훨씬 장시간 활성화되는 것을 발견했다. 이 유전자는 동물의 배아가 발달하는 과정에서 특히 몸통의 형성과정에 큰 영향을 미치는데, 이 유전자의 활동에 따라 몸통이 비정상적으로 길거나 짧게 발달할 수 있다. 연구진은 몸통의 길이가 평범한 동종에 비해 더 짧거나 긴 비정상적인 쥐를 연구하던 도중 이 유전자를 발견했으며,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뱀의 Oct4 유전자가 척추동물, 특히 뱀의 몸통 발달에 큰 역할을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연구진은 “배아의 발달 과정의 특성상 몸통 형성이 모두 끝난 뒤 꼬리가 만들어지는 유전자가 활성화 되는데, 뱀의 경우 Oct4 유전자의 활동 시간이 다른 동물에 비해 길다는 것을 알게 됐다”면서 “이 유전자 때문에 뱀은 몸통이 매우 길고 꼬리가 짧은 몸체를 가지게 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 유전자의 발견은 인류에게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척추 내에 위치하는 중추신경의 일부분으로, 뇌와 말초신경의 중간다리 역할을 하는 신경인 척수(spinal cord) 재생에도 효과를 보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진은 “이 유전자가 몸통 구조를 오래도록 혹은 무한히 성장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가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Oct4 유전자를 척수 부상 환자에게 적용할 경우 끊어진 신경을 재생시켜 장애를 치료하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사진=ⓒjuampa76 /포토리아 송혜민 기자 huimin0217@seoul.co.kr
  • [프로야구] 대타 김주형 역전 스리런… KIA 4위 탈환

    김주형(KIA)이 통렬한 대타 스리런 홈런으로 팀을 다시 4위에 올려놓았다. 김주형은 4일 광주 KIA 챔피언스필드에서 이어진 한화와의 KBO리그 3연전 마지막 경기 4-4로 맞선 8회말 강한울의 대타로 타석에 들어서 상대 마무리 권혁의 3구째를 통타, 왼쪽 담장을 넘겨 7-5 짜릿한 역전승을 이끌었다. 2승1패로 위닝 시리즈를 만든 KIA는 이날 삼성에 5-6으로 무릎 꿇은 SK를 다시 한 경기 차로 밀어내고 4위로 올라섰다. KIA는 4, 5선발 부재로 시즌 세 번째 선발 출전한 최영필이 3과3분의2이닝 동안 2실점으로 상대 선발 심수창이 3과3분의2이닝 동안 3실점한 것보다 나은 투구를 한 것이 큰 힘이 됐다. 그러나 사흘 연속 두 자릿수 안타를 날린 한화에 3-4로 뒤진 8회말 KIA의 공격이 다시 불을 뿜었다. 필의 안타와 나지완의 볼넷으로 만들어진 무사 1, 2루에서 이범호의 땅볼 때 상대 유격수 권용관의 2루 송구 실책이 나오면서 2루 주자가 동점을 만들었다. 2사 주자 1, 2루 상황에 김기태 감독이 꺼내든 김주형 대타 카드가 적중하며 KIA는 연패 위기를 벗어났다. 차우찬(삼성)은 인천 SK 행복드림구장에서 SK를 상대로 6이닝 4실점으로 6승(5패)째를 챙긴 것은 물론 KBO 사상 처음으로 한 경기에서 세 차례 견제사를 이끈 투수가 됐다. KBO에 따르면 한 경기 한 투수가 두 차례 견제사를 잡아낸 것은 50차례가 넘었지만 한 경기 세 차례 견제사는 처음이다. NC는 마산으로 불러들인 kt를 9-2로 제쳤다. 넥센은 사직에서 롯데를 5-4로 따돌렸다. 임병선 선임기자 bsnim@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전북-울산(오후 7시 전주월드컵) ●성남-서울(오후 7시 30분 탄천종합운) ■프로야구 ●한화-KIA(광주) ●kt-NC(마산) ●LG-두산(잠실) ●삼성-SK(문학) ●넥센-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KIA(광주) ●kt-NC(마산) ●LG-두산(잠실) ●삼성-SK(문학) ●넥센-롯데(사직 이상 오후 6시 30분)
  • [프로야구] 피어밴드, 이적 후 처음 웃다

    넥센에서 kt로 팀을 옮긴 외국인 투수 라이언 피어밴드가 이적 후 첫 등판을 승리로 장식했다. 피어밴드는 31일 수원에서 열린 롯데와의 KBO리그 경기에 선발 등판해 8이닝 2피안타 3볼넷 6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시즌 6승(7패)째를 따냈다. 올 시즌 kt 외국인 투수 중 8이닝을 소화한 선수는 피어밴드가 처음이다. 피어밴드는 지난 시즌부터 넥센의 선발 투수로 뛰었으나 올 시즌 넥센이 밴 헤켄을 영입함에 따라 방출된 후 kt 유니폼을 입었다. 피어밴드의 활약에 힘입어 3-2로 승리한 kt는 롯데와의 주말 3연전을 싹쓸이하면서 9위 삼성과의 격차를 0.5경기 차로 좁혔다. 반면 롯데는 5연패 수렁에 빠졌다. KIA는 9이닝 3실점으로 완투승을 거둔 헥터의 맹활약에 힘입어 문학에서 SK를 6-5로 누르고 6연승을 질주했다. 이날 승리로 KIA는 4위로 올라섰고, SK는 6위로 내려앉았다. 두산은 잠실에서 한화를 10-4로 물리쳤다. 대구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넥센-삼성 경기는 전날에 이어 이틀 연속 우천으로 취소됐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썰전’ 전원책 “승부조작 해결책? 두테르테처럼 해야” 무슨 뜻?

    ‘썰전’ 전원책 “승부조작 해결책? 두테르테처럼 해야” 무슨 뜻?

    28일 방송된 JTBC 대담 프로그램 ‘썰전’에서 전원책 변호사가 최근 한국 프로야구 현직 선수들의 잇따른 승부조작 사태를 언급하면서 강하게 비판했다. 최근 NC 다이노스 투수 이태양(23)은 특정 경기에서 상대팀 선수에게 일부로 볼 4개를 주는 등 브로커와 짠대로 볼 배합을 하는 수법으로 승부를 조작한 혐의(국민체육진흥법 위반)로 불구속 기소됐다. 현재 국군체육부대(상무)에 중인 문우람(24·넥센 히어로즈)도 승부조작에 가담한 혐의로 군 검찰 수사를 받고 있다. 또 KIA 타이거즈 유창식(24)이 과거 2경기에서 300만원을 받고 승부조작을 한 사실을 시인, 경찰 조사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전 변호사는 프로야구 승부조작이 근절되지 않는 이유로 “어린 친구들이 연봉이 적다보니 쉽게 승부조작의 유혹에 빠진다. 반면 연봉이 높으면 승부조작의 유혹에 휘말릴 가능성은 적지만 대신 해외 불법도박이나 원정도박에 휘말린다”면서 마찬가지로 승부조작으로 사회적 물의를 빚은 삼성 라이온즈의 임창용, 안지만, 윤성환 투수의 이야기를 언급했다. 전 변호사는 프로야구 승부조작의 근원인 ‘불법도박 사이트‘에 대해 “필리핀 두테르테 대통령처럼 하면 된다”면서 “근절이 어렵다고 해도 두테르테 대통령처럼 높은 포상금을 걸고 강력하게 단속하면 근절된다”고 말했다. 마지막으로 전 변호사는 “젊은 야구선수들에게 한 말씀 드리겠다. 인생은 도박이 아니다”고 충고했다. 이 외에도 이날 방송에서는 유시민 작가와 전 변호사가 각종 ‘특혜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른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관련한 이야기도 나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밴헤켄, 화려한 귀환

    [프로야구] 밴헤켄, 화려한 귀환

    넥센 12점 폭발… 두산에 압승 ‘돌아온 에이스’ 앤디 밴헤켄(37·넥센)이 화려한 복귀전을 치렀다. 밴헤켄은 28일 고척돔에서 열린 KBO리그 두산과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이닝 동안 4피안타 2볼넷 9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호투하며 팀의 12-1 승리를 이끌었다. 95개의 공을 던졌으며 최고 구속은 시속 144㎞였다. 정규시즌 승리투수가 된 것은 301일 만이다. 포스트시즌까지 따지면 지난해 10월 13일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투수가 된 것이 마지막인데 공교롭게 당시 상대도 두산이었다. 2012년 넥센 유니폼을 입은 밴헤켄은 4시즌 동안 꾸준히 두 자릿수 승리를 거두며 에이스 역할을 해 왔다. 특히 2014년에는 20승6패를 기록하며 2007년 다니엘 리오스(당시 두산) 이후 7년 만에 20승 고지를 밟았다. 그러나 올 시즌 일본프로야구 세이부에 둥지를 튼 그는 10경기에서 4패, 평균자책점 6.31로 부진하며 방출됐다. 어깨 컨디션이 좋지 않은 데다 일본의 스크라이크존이 몸 쪽에 인색해 고전했다. 1년도 안 돼 넥센으로 돌아온 밴헤켄은 이날 자신의 건재함을 과시했다. 날카로운 직구(55개)와 포크볼(30개)을 섞어 두산 타자들을 압도했다. 넥센 타선도 장단 13안타 12득점의 불방망이로 동료의 복귀를 축하했다. 반면 두산의 에이스 니퍼트는 1회에만 4실점(1자책)을 한 뒤 2회를 마치고 등에 담 증세를 호소하며 조기 강판됐다. 밴헤켄은 “등판 전 긴장이 됐다. 4년간 함께한 가족 같은 팀이기에 더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싶었다”며 “앞으로 더 좋아질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광주에서는 KIA가 kt를 상대로 9-3 승리를 챙겼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한화-두산(잠실) ●KIA-SK(문학) ●LG-NC(마산) ●롯데-kt(수원) ●넥센-삼성(대구 이상 오후 6시 30분)
  • [프로야구] 형제는 강했지만… 웃지는 못했다

    [프로야구] 형제는 강했지만… 웃지는 못했다

    테임즈, 3년 연속 30홈런 달성 형제가 한날 나란히 선발 등판해 호투를 펼치는 진풍경이 연출됐다. 테임즈(NC)는 3년 연속 30홈런 고지에 우뚝 섰다. 형 박세웅(21·롯데)은 27일 잠실에서 벌어진 KBO리그 LG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해 6과 3분의1이닝 동안 삼진 9개를 솎아내며 7안타 1볼넷 5실점(3자책)했다. 같은 시각 동생인 루키 박세진(19·kt)은 광주 KIA전에서 데뷔 첫 선발로 마운드에 섰다. 4경기에 구원 등판해 승패 없이 평균자책점 5.56을 기록했던 그는 5이닝을 4안타 2볼넷 무실점으로 틀어막았다. 형제가 동반 선발승을 노렸지만 형은 자신의 뼈아픈 실책으로 패전 멍에를 썼고 동생은 불펜 난조로 승리를 날렸다. 하지만 박세진은 기대 이상의 호투로 팀의 기대를 부풀렸다. 형제가 같은 날 선발 등판한 것은 이번이 두 번째다. LG는 롯데를 7-1로 꺾고 2연패에서 벗어났다. LG 선발 허프는 7이닝 3안타 1실점으로 데뷔 첫 승을 신고했다. KIA는 kt에 8-3으로 역전승했다. 2-2이던 7회 2루타 2개 등 장단 5안타 2볼넷으로 대거 6점을 올리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했다. 삼성은 대구에서 홈런 세 방씩 주고받는 공방 끝에 3연승의 NC를 10-6으로 눌렀다. 홈런 선두 테임즈는 6회 3점포로 3년 연속 30홈런을 작성했다. 2014년 한국 무대에 데뷔해 37홈런을 친 그는 지난해 47홈런을 터뜨렸다. 3년 연속 30홈런을 기록한 선수는 이승엽(7년 연속), 타이론 우즈(4년 연속), 마해영(3년 연속), 박병호(4년 연속)에 이어 역대 다섯 번째다. 7위 한화는 대전에서 4위 SK를 8-0으로 완파하고 SK와의 승차를 5.5경기로 좁혔다. 넥센은 고척돔에서 두산을 9-4로 제쳤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20호 홈런이 남다른 남자들

    [프로야구] 20호 홈런이 남다른 남자들

    나지완(31·KIA)이 3년 만에 20홈런 고지를 밟으며 완전한 부활을 알렸다. 나지완은 26일 광주에서 열린 kt와의 KBO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해 0-0으로 맞선 4회초 상대 선발 밴와트의 초구 슬라이더를 가볍게 끌어당겨 비거리 125m짜리 좌중간 담장을 넘기는 시즌 20호 스리런을 폭발시켰다. 이 홈런으로 나지완은 2013년(21개) 이후 3년 만에 ‘의미 있는’ 20홈런을 달성했다. 나지완은 지난 시즌 타율 .253 7홈런 31타점으로 선수 생활 최악의 부진을 겪었다. 올해 초 체중 10kg을 감량하는 등 절치부심한 나지완은 올 시즌 3할대 타율로 복귀하며 성공적으로 재기했다. 특히 7월 들어서는 타율 .412 8홈런 14타점으로 맹위를 떨치며 ‘4번 타자’의 역할을 제대로 해내고 있다. 나지완의 한 시즌 개인 최다 홈런은 2009년 기록한 23개로, 지금 같은 홈런 페이스를 유지한다면 나지완은 올 시즌 생애 첫 30홈런도 가능하다. 나지완의 스리런으로 3-0으로 앞선 KIA는 브렛 필이 5회 말 바뀐 투수 이창재를 상대로 만루홈런을 터트리면서 7-0으로 일찌감치 승기를 잡았고, 7회 2점, 8회 4점을 내면서 kt를 13-0으로 대파했다. KIA 타선은 장단 16안타를 터트리며 상대를 제압했다. 선발 핵터도 6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해 시즌 9승째를 거뒀다. 두산은 고척에서 홈런포 4개를 앞세워 넥센을 7-1로 누르고 화요일 16연승을 질주,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 선발 보우덴은 7이닝 2피안타 무실점 완벽 투구로 시즌 11승째를 수확했다. SK는 대전에서 한화를 9-4으로 이겼다. 정의윤은 9회 시즌 20호 솔로 아치를 그려 데뷔 후 첫 20홈런을 돌파했다. NC는 대구에서 삼성을 상대로 5-4 짜릿한 역전승을 거뒀다. 심현희 기자 macduck@seoul.co.kr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t-KIA(광주) ●롯데-LG(잠실) ●NC-삼성(대구) ●두산-넥센(고척) ●SK-한화(대전 이상 오후 6시 30분)
  • 덕아웃으로 사라진 주자… 심판도 상대방도 어리둥절

    덕아웃으로 사라진 주자… 심판도 상대방도 어리둥절

    26일 광주에서 열린 KBO리그 KIA와 kt의 경기 7회 초 2사 1루 때 kt의 타자 김영환이 상대 폭투로 인한 낫아웃 세이프 상황에서 1루까지 진출할 수 있었으나 갑자기 덕아웃으로 들어가자 윤상원(오른쪽) 1루심이 어리둥절해 하고 있다. 박진업 기자 upandup@sportsseoul.com
  • [오늘의 경기]

    ■프로야구 ●kt-KIA(광주) ●롯데-LG(잠실) ●NC-삼성(대구) ●두산-넥센(고척) ●SK-한화(대전 이상 오후 6시 30분) ■역도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대회(오전 10시 양구 용하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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