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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로라월드등 11개社 공모주 청약

    코스닥 등록 11개사가 이번주중 공모주 청약을 받는다.이 가운데 오로라월드·KCI·세림테크·오픈베이스·예당엔터테인먼트·실리콘테크는 벤처기업,디날리아이티·삼현철강·KDM·유니더스는 중소기업,현대택배는 대기업이다. 김재순기자 fidelis@
  • 「Think Quest」 2회대회 열려

    ◎“세계 청소년 인터넷 실력 겨룬다”/12∼18세 학생­코치 팀 이뤄/월말까지 신청… 웹페이지 제작/5분야 시상… 총상금 100만불 세계 각국의 청소년들이 팀을 이뤄 웹페이지 제작능력을 겨루는 국제인터넷경연대회인 「Think Quest」 제2회대회가 열린다. 미국의 Advanced Network & Services,Inc가 주최하는 총1백만달러의 장학금과 상금이 걸린 이 대회는 앞으로 커뮤니케이션의 핵심수단으로 자리잡을 인터넷에 대한 청소년들의 관심을 고취시키고,서로 다른 학생과 학교간의 공동작업을 통해 인터넷으로 이루어지는 학습에 필요한 흥미로운 도구와 재료를 개발할 기회를 제공하기위해 마련된 것이다. 참가대상은 대학생을 제외한 만12세에서 18세까지(1997년1월31일 기준)의 학생이며,학생 2∼3명과 선생님,혹은 학교나 학부모가 인정하는 코치 1∼3명이 한팀을 구성하여 출품작을 만들어 7월31일까지 제출해야한다. 인터넷의 특성을 잘 활용하고 있는지를 평가하는 협동심 항목이 평점의 25%를 차지하는 중요한 요소이기 때문에 멀리 떨어진 지역의 다른학교 학생이나 코치들로 팀을 만들수록 좋은 점수를 받게 된다. 과학과 수학,예술과 문학,사회과학,스포츠와 건강,기타 등 5개분야로 나눠 수상작을 선정하며 대상의 경우 선수 2만5천달러,코치 5천달러,학교 5천달러의 상금이 주어진다.시상식은 11월25일 워싱턴의 Think Quest Open House에서 열리며 수상자의 왕복 항공권과 숙식비도 주최측에서 제공한다. 참가희망자는 이달 31일까지 출품할 웹페이지에 대한 주제와 개념을 정리한 계획서를 제출해 승인을 받아야 하는데,일단 팀을 구성한 뒤 국내 스폰서인 안테크컨설팅(02­3452­8828:atcoh@chollian.dacom.co.kr)이나 홍익미디어CNC(02­3272­6622:천리안,하이텔,나우누리ID hongikci)에 연락하여 참가 절차를 밟으면 된다. ThinkQuest서버(http://www.advanced.org/thinkquest)를 방문하면 대회진행에 관한 자료와 지난 대회 출품작,선정기준 등 자세한 정보를 얻을수 있다.
  • 「제2 한국전쟁」 가상소설 등장

    ◎미 테크노 스릴러작가 톰 클랜시 「옵센터」 발표/미 정보기관 맹활약… 전쟁음모 파헤쳐 테크노 스릴러의 제일인자인 미국 작가 톰 클랜시가 최신작 소설 「옵센터」(Op­Center,미국 버클리사)의 무대로 잡은 곳은 바로 한국이다.지난해 위기의 벼랑끝까지 갔던 북한핵문제와 한반도 전쟁가능성이 그의 구미를 당겼던 것 같다.「옵센터」는 출간되자마자 베스트셀러리스트에 올라 두달동안 1위였다. Op는 Operation(작전 또는 공작)의 준말이다.소설 「옵센터」는 한국을 제2의 한국전쟁 발발 직전까지 몰고간다.그러나 단 이틀동안 숨가쁘게 벌어지는 이야기.할리우드 영화처럼 빠른 장면전환에 갖가지 첨단무기와 컴퓨터 시뮬레이션이 동원된다.카터와 김일성의 회담,북한내 미군헬기추락등 최근의 실제사건까지 배경으로 넣어 현실감을 돋운다.우리 민족의 사활 문제가 스릴 만점의 흥미거리가 되고 있다는 느낌이다.한국인인 우리가 볼 때는 엉성한 구석도 있고 수긍이 안 되는 데도 없지 않다. 2000년대 중반,한반도는 아직 분단상태이나 통일을 위한 협상이 한창 진행중이다.미국에서는 새로운 정보기구 옵센터가 창설된지 6개월 됐다.어느날 한국의 국가적 기념식이 열리던 경복궁 식장에서 폭발사고가 일어나 미국과 한국의 정보기구들은 바짝 긴장한다.범죄의 배후로는 자연스레 북한이 지목된다. 이 사고로 한국인 아내를 잃은 옵센터 한국관계 고문 그레고리 도널드(80년대 중반 주한대사 역임)는 더이상의 테러를 막기 위해 홍구라는 인민군 장군을 만나러 비무장지대로 가다 누군가의 총격으로 숨진다.한국 정보기관(KCIA)의 고위간부 김환도 체포된 북한간첩으로부터 정보를 얻기 위해 그 간첩의 집으로 가다 테러를 당한다. 옵센터는 금강산으로 특수대원을 잠입시켜 북한의 노동호 미사일 3기의 탄두가 남한과 일본으로 향해 있고 발사준비중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고는 북한이 아닌 제3자가 전쟁음모를 꾸미고 있음을 알아차린다(북한이 일본을 공격할 가능성은 희박하기 때문에). 가공할 만한 이 사건의 배후에는 한국의 맹목적 국수주의자 김리 소령이 있었다.정세를 악화시켜 전쟁이 일어나게 하려는 음모였다.먼저,전쟁을 북한이 일으킨 것처럼 꾸며 미국이 북한을 공습해 초토화하도록 유도한다.다음 단계는 한국군의 점령에 의한 통일이다.김리의 정체가 드러나면서부터 옵센터의 눈부신 활약이 시작된다.첨단기기와 기민한 인재들을 가진 옵센터는 한국 정보기관및 북한과 협력해 노동호가 발사되기 직전 아슬아슬하게 폭파시키고 전쟁 발발을 막는다.옵센터 공작의 완벽한 승리다. 84년 첫소설을 발표한 클랜시는 미·일 가상전쟁,콜롬비아의 마약카르텔,베트남전 등에서 미 정보기관이 펼치는 하이테크 무용담으로 보험대리점 경영인에서 순식간에 베스트셀러작가로 변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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