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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해피투게더3’ 허지웅, 신동엽과 ‘형제의 연’ 극구 거부...무슨 일?

    ‘해피투게더3’ 허지웅, 신동엽과 ‘형제의 연’ 극구 거부...무슨 일?

    ‘해피투게더3’ 허지웅이 신동엽과 형제의 연을 맺는 것을 극구 거부했다는 소식이 전해져 눈길을 끈다. 2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예능 어벤저스’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날 방송은 2016년 마지막 방송을 맞아 올 한해 예능계에서 뜨거운 활약을 펼쳤던 이상민, 허지웅, 차오루, 솔비, 딘딘이 출연해 꿀잼 토크를 선보일 예정이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허지웅은 모친을 향해 각별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끌었다. 이에 허지웅은 “어머니가 평생 안 꾸미고 사신 분인데, 최근 한 예능 프로그램에 나오시면서 눈썹 영구문신을 하셨다”며 근황을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면서도 “제가 굉장히 객관적인 사람이란 걸 전제하고 세상에서 우리 어머니가 제일 예쁘다”라며 ‘고슴도치 아들’ 모드에 돌입해 폭소를 유발했다. 이 가운데 허지웅을 발끈하게 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전현무가 “신동엽의 아버지가 어머니께 호감이 있다고 방송에 나왔는데, 두 분의 만남을 어떻게 생각하냐”고 언급한 것. 허지웅은 “말도 안 된다”며 격렬한 반대투쟁을 펼친 것으로 전해졌다. 유재석은 “이건 두 분의 만남이 싫은 게 아니라 신동엽과 형제가 되는 게 싫은 것”이라고 결론지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한편, KBS2 예능 프로그램 ‘해피투게더3’는 이날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크리스마스는 연인의 날 아니에요” 솔비의 일침

    “크리스마스는 연인의 날 아니에요” 솔비의 일침

    가수 솔비가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근황을 공개했다. 솔비는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크리스마스가 오고 있어요. 여러분은 성탄절에 뭐할 거예요? 크리스마스는 연인의 날이 아니에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 속 솔비는 크리스마스 트리 앞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그윽한 눈빛으로 트리를 바라보고 있는 솔비의 청순한 미모가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솔비는 최근 ‘무한도전’ ‘진짜사나이’ ‘복면가왕’ ‘듀엣가요제’ ‘일밤-은밀하게 위대하게’ 등 예능 프로그램에서 솔직한 매력을 드러내며 사랑을 받고 있다. 오는 22일 방송되는 KBS2 ‘해피투게더3’에도 출연을 예고해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사진=솔비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오 마이 금비’ 허정은, 오지호에 “아저씨 누구세요?” 충격

    ‘오 마이 금비’ 허정은, 오지호에 “아저씨 누구세요?” 충격

    ‘오 마이 금비’ 허정은 오지호 부녀에게 충격적인 슬픔이 예고됐다. 21일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측은 본 방송을 앞두고 예고 스틸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죽으나 사나 아빠 모휘철(오지호 분)과 끝까지 살자고 약속했던 유금비(허정은 분)가 모휘철에게 “아저씨 누구세요?”라고 묻는 모습이 담겼다. 지난 방송에서 금비는 엄마 유주영(오윤아 분)이 잘 살았으면 좋겠다고, 그러려면 자기가 옆에 꼭 있어야 할 것 같다며 휘철과 고강희(박진희 분)의 곁을 떠났다. 유주영이 혼자 잘 살 수 있게 되면 돌아오겠다고 약속하면서도 금비는 자신에게 주어진 시간이 모자랄까 봐 걱정했다. 학교 가는 길을 잊을 정도로 병세가 꾸준히 진행되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리고 마침내 공개된 예고편에서 금비는 휘철과 함께 텐트를 치고 노숙하던 공원에서 그를 알아보지 못한 채 “아저씨 누구세요?”라고 물었다. 일말의 감정이 없는 공허한 눈빛으로 보아 휘철을 알아보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게다가 차치수(이지훈 분)와 함께 있다가 의식을 잃는 듯한 금비의 모습은 불안감을 증폭시키며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더했다. 한편, KBS2 수목드라마 ‘오 마이 금비’는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과 첫 화보...촬영 스틸 보니? ‘애교 가득’

    샘 해밍턴, 아들 윌리엄과 첫 화보...촬영 스틸 보니? ‘애교 가득’

    방송인 샘 해밍턴이 아들 윌리엄과 생애 첫 화보 촬영에 나서 눈길을 끌었다. 21일 육아 매거진 키즈맘 측은 붕어빵 부자로 인기몰이 중인 샘 해밍턴과 아들 윌리엄의 화보 촬영 현장 사진을 공개했다. 샘 해밍턴은 5개월 아들과의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능숙한 면모를 보였으며 시종일관 유쾌한 분위기를 이끌며 자연스러운 포즈를 취했다. 키즈맘의 표지를 장식한 윌리엄 또한 생애 첫 촬영임에도 불구하고 최근 출연한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보여줬던 ‘표정 부자’ 면모를 뽐내며 단시간에 촬영을 끝냈다. 이날 윌리엄은 단 한 번도 울지 않고 현장 스태프들을 웃게 하는 깜찍한 애교를 선보여 사랑을 독차지했다는 후문. 붕어빵 부자의 사랑스러운 화보와 좌충우돌 초보 아빠의 육아 이야기는 키즈맘 1월호에서 만날 수 있다. 사진제공=키즈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화랑’ 이광수, 박서준과 훈훈한 투샷 ‘브로맨스란 이런 것’

    ‘화랑’ 이광수, 박서준과 훈훈한 투샷 ‘브로맨스란 이런 것’

    ‘화랑’ 이광수가 박서준과 함께 한 인증샷이 공개됐다. 20일 박서준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드디어 모아뒀던 화랑 사진 좀 풀어볼까요. 일단 너무 사랑하는 광수형 덕에 멋지게 즐겁게 찍었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에서 ‘무명’ 역으로 출연 중인 박서준과 지난 2회분에 특별 출연한 이광수의 모습이 담겼다. 이광수는 ‘무명’의 절친 ‘막문’ 역으로 출연했다. 지난 방송에서 막문은 우연히 삼맥종(박형식 분)의 얼굴을 봤다는 이유로 공격을 받은 뒤 죽음을 맞이했다. 이날 박서준은 친구를 지키지 못했다는 자책과 후회의 눈물을 흘리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이광수 또한 평소 보여주던 코믹한 이미지와는 달리 진지한 연기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촬영 뒤 훈훈한 모습을 보인 두 사람의 모습은 보는 이들도 함께 웃음짓게 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급성 백혈병’ 진단 최성원, 최근 퇴원 “현재 자택서 요양 중”

    ‘급성 백혈병’ 진단 최성원, 최근 퇴원 “현재 자택서 요양 중”

    배우 최성원이 최근 퇴원 후 자택서 요양 중이라는 소식이 전해졌다. 20일 TV리포트의 보도에 따르면,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고 치료 중이던 최성원이 최근 퇴원 수속을 밟고 자택서 요양 중이다. 지난 5월 최성원은 JTBC 드라마 ‘마녀보감’ 촬영 중 경미한 타박상을 입고 회복 속도가 더뎌 병원을 찾았다가 급성 백혈병 진단을 받았다. 이후 드라마 하차를 포함한 모든 연예계 활동을 중단하고 병원에 입원해 치료에 전념해왔다. 한 관계자는 “최성원이 큰 고비를 무사히 넘기고 건강을 회복하고 있으며, 당분간 회복에 전념할 전망”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뮤지컬로 데뷔한 최성원은 2010년 KBS2 ‘남자의 자격’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2 ‘드라마 스페셜’을 통해 연기력을 인정받았으며, 최근 방송한 tvN ‘응답하라 1988’ 노을 역으로 출연해 큰 사랑을 모았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화랑’ 도지한, 출구 없는 악역 매력 “재수가 없으면 신수라도 좋아야지”

    ‘화랑’ 도지한, 출구 없는 악역 매력 “재수가 없으면 신수라도 좋아야지”

    KBS2TV 월화드라마 ‘화랑’의 도지한이 첫 방송부터 묵직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19일 방송된 ‘화랑’ 1회 방송에서는 반류(도지한 분)의 냉철하고 차가운 모습이 전파를 탔다. 왕경에 사는 젊은이들의 성지, 옥타각에 위풍당당한 등장을 알린 반류는 남들이 말하는 수호와의 진골 중의 진골을 가리는 대화에 내심 기대감을 보임과 동시에 수호를 향한 불편한 감정을 드러냈다. 이어 원수도 대나무 다리에서 만나 듯 옥타각에서 마주치게 된 반류와 수호는 서로를 향한 피 튀기는 적대감을 표현하며 극의 긴장을 고조시켰다. 그 후 방으로 들어 간 반류는 친구 강성(장세현 분)이 천박한 본성을 드러내며 또 한번 자신의 심기를 건드리자 “함께 어울린다고 같은 진골이라 여기면 어떡해”라는 말로 자신들의 서로 다른 신분을 언급, 강성의 자존심을 무너뜨려 모든 상황을 정리했다. 이어 수호는 반류에게 “내가 재수가 없네. 하루에 널 두 번이나 본다”라고 말하며 두 사람이 가지고 있는 반감을 더욱더 강하게 드러내 보는 이들에게 긴장감을 선사했다. 이에 질 수 없었던 반류는 “재수가 없음 신수라도 좋아야지. 건들지 마. 멀쩡한 얼굴로 귀가하고 싶으면”이라 맞받아치며 범상치 않은 반류의 아우라를 내뿜었다. 이처럼 피도 눈물도 없는 냉철함과 함께 강한 자존심을 가진 반류의 예사롭지 않은 무게감은 극의 긴장감과 볼거리를 풍성하게 만들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이끌어냈다. 방송 1회만에 반류에게 완벽 몰입한 도지한의 연기력과 함께 항상 날이 선듯한 차가운 성격으로 주변 사람들을 긴장하게 만드는 그의 상남자 같은 매력은 극 전개에 주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여 앞으로의 활약에 기대를 높였다. 한편 ‘화랑’은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린 본격 청춘 사극 드라마.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 KBS2TV에서 방송된다. 사진=KBS2TV ‘화랑’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방탄소년단 뷔 진, ‘화랑’ OST 두 번째 주자 출격...‘죽어도 너야’ 어떤 곡?

    방탄소년단 뷔 진, ‘화랑’ OST 두 번째 주자 출격...‘죽어도 너야’ 어떤 곡?

    방탄소년단 뷔와 진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의 두 번째 OST 트랙 주인공으로 나섰다. 19일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 측은 이같이 밝히며 방탄소년단 뷔와 진이 부른 ‘죽어도 너야’가 이날 자정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고 전했다. ‘죽어도 너야’는 ‘화랑’ 음악감독 오준성 작곡가의 곡으로, 재기발랄하고 당찬 화랑들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테마곡이다. 청춘들의 과감한 사랑고백을 가사에 담은 만큼 여심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OST에 참여한 방탄소년단 뷔는 이번 드라마를 통해 ‘뷔’가 아닌 ‘김태형’이라는 이름으로 본격적인 연기도전에 대한 신고식을 치른다. 그는 여섯 화랑 중 귀엽고 사랑스러운 막내 ‘한성’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그가 노래와 연기,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은 이날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사진제공=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월화드라마 ‘화랑’ 박형식 “설레면서도 떨린다” 첫방 소감...맡은 역할은?

    월화드라마 ‘화랑’ 박형식 “설레면서도 떨린다” 첫방 소감...맡은 역할은?

    가수 겸 배우 박형식이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 첫 방송을 앞두고 소감을 전했다. 19일 소속사 스타제국 측은 박형식이 속한 그룹 ‘제국의 아이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드라마 대본 인증샷을 공개했다. 사진 속 박형식은 환한 미소와 함께 훈훈한 외모를 과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박형식은 “드디어 ‘화랑’이 첫 방송을 앞두고 있다니 굉장히 설레면서도 떨리는 것 같다”며 “좋은 배우분들과 스태프분들이 최선을 다한 작품인 만큼 올겨울 뜨거운 청춘들이 여러분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드릴 것이라 믿는다. 많은 관심과 사랑 그리고 본방사수 부탁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화랑’은 드라마 사상 최초로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리는 작품으로 1500년 전 신라의 수도 서라벌을 누비던 꽃 같은 사내 화랑들의 뜨거운 열정과 사랑, 눈부신 성장을 그리는 본격 청춘 사극이다. 극 중 박형식이 분한 삼맥종(진흥왕)은 ‘얼굴 없는 왕’으로 불린다. 어린 나이에 왕의 자리에 올랐지만, 어머니의 그늘에 가려 좀처럼 얼굴을 드러낼 수 없는 인물이다. 그런 삼맥종이 ‘얼굴 없는 왕’이라는 슬픈 운명의 굴레를 벗어던지고 세상에 나서고자 하는 이야기가 ‘화랑’을 통해 그려질 전망이다. 한편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은 이날 오후 10시에 첫 방송된다. 사진제공=스타제국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화랑’ 박서준 고아라, 운명적 첫 만남...‘심쿵 유발’ 포옹

    ‘화랑’ 박서준 고아라, 운명적 첫 만남...‘심쿵 유발’ 포옹

    ‘화랑’ 박서준 고아라가 첫 회부터 심쿵 만남을 가진다. 19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 측은 박서준(무명 역)과 고아라(아로 역)의 첫 만남 스틸컷을 공개했다. 두 사람은 첫 만남 이후 특별한 운명으로 엮이게 된다. 사진 속 박서준과 고아라는 밝은 햇살이 비추는 왕경 거리 한 가운데에서 마주한 모습이다. 신분을 감추려는 듯 삿갓을 쓴 박서준은 어떤 이유에서인지 다리에 힘이 풀려 주저 앉은 고아라를 품에 안고 있다. 첫 만남임에도 한껏 가까운 두 사람의 거리는 사진만으로도 설렘을 유발하기에 충분하다. 이와 관련 제작진은 “드라마 ‘화랑’에는 아름다운 청춘들이 있다. 그리고 이 청춘들은 자신들이 가진 매력처럼 특별한 사랑 이야기를 보여줄 것이다. 때로는 설레지만 때로는 아픈, 청춘들의 눈부신 사랑이 ‘화랑’을 통해 어떻게 펼쳐질지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은 1500년 전 서라벌을 누비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린 청춘 드라마다. 100% 사전제작이자 신라시대 화랑을 본격적으로 그린 첫 드라마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는 만큼 첫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해지고 있다. 19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KBS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런닝맨 블랙핑크, 도시형 미모에 놀란 멤버들 “세련되게 생겼다” 시청률은 ‘하락’

    런닝맨 블랙핑크, 도시형 미모에 놀란 멤버들 “세련되게 생겼다” 시청률은 ‘하락’

    걸그룹 블랙핑크가 ‘런닝맨’을 통해 지상파 예능에 첫 출연했다. 18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는 2016년 혜성처럼 등장한 신인 걸그룹 블랙핑크가 게스트로 참여했다. 블랙핑크가 등장하자 하하는 “얼굴이 완전 세련되게 생겼어. 도시형 얼굴”이라며 감탄했고 이광수는 “헉 불장난이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블랙핑크가 ‘불장난’에 맞춰 안무를 선보이는 동안에도 멤버들은 감탄을 연발했다. 김종국은 “진짜 예쁘게 생겼네”라며 조용히 되뇌였고 걸그룹 광팬 유재석은 “너무 세련되게 생겼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날 멤버들은 블랙팀과 핑크팀으로 나뉘어 게임을 펼쳤다. 블랙핑크 지수와 리사, 유재석, 이광수, 지석진이 블랙팀으로, 블랙핑크 로제와 제니, 김종국, 송지효, 하하가 핑크팀으로 활약했다. 한편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블랙핑크가 출연한 ‘런닝맨’은 전국기준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방송분이 기록한 6.6%에 비해 0.7%P 하락한 수치다. 동시간대 방송된 KBS2 ‘해피선데이’는 13.6%, ‘일밤 2부-은밀하게 위대하게’는 8.2% 시청률을 각각 기록했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큐 3일’ 충남 보령 천북굴단지…70여개의 굴 구이 식당가

    ‘다큐 3일’ 충남 보령 천북굴단지…70여개의 굴 구이 식당가

    18일 KBS2 ‘다큐멘터리 3일’에서 ‘굴 익는 마을의 겨울맞이 - 충남 보령 천북 굴단지’편이 방송돼 많은 누리꾼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겨울 칼바람이 불어오는 보령시 천북면 장은리의 바닷가 마을. 그곳에 약 70여개의 굴 구이 식당들이 모여 ‘천북 굴단지’를 이루고 있다. 오래 전부터 이곳 천북 지역에서 나는 굴은 맛과 향이 좋기로 유명했다. 당시 갯벌에서 굴을 캐던 아낙들은 추운 겨울이 오면 모닥불에 모여앉아 허기진 배를 채울 겸 굴을 구워 먹었다. 이 굴 구이 맛이 소문이 나며 하나 둘 굴 구이 식당이 생겨나게 된 것이 지금의 천북 굴단지의 시작이다. 과거 홍성 방조제 건설 이전, 천북 지역은 그야말로 ‘굴 밭’이라 불릴 정도로 굴 생산량이 많았다. 곳곳에서 굴 까기 작업이 한창이었던 ‘수문개’ 마을의 비닐하우스 작업장에도 많은 사람들이 굴을 사러 찾아왔다. 작업장에 찾아온 손님들은 주민들이 먹던 굴 구이를 맛보고 그 맛을 잊지 못해 ‘수문개’ 마을에 다시 들렀고, 그렇게 하나 둘 굴 구이집이 생겨났다. 간판도, 이름도 없는 ‘수문개’ 마을의 굴 구이 집들은 ‘수문개 1호’, ‘수문개 2호’... 비닐하우스 마다 정겨운 번호를 붙여 자리를 지켜왔다. 오늘날 ‘천북 굴단지’의 시작이 된 ‘수문개’ 마을의 어르신들은 지금도 굴 단지의 윗마을에서 한 평생 굴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모두가 잠든 시간 새벽 4시. 굴 단지의 하루는 이때부터 시작된다. 굴이 들어오는 날이면 상인들은 이른 시간부터 굴을 손질할 준비를 시작한다. 펄이 가득 묻어있는 굴을 닦아내고, 손님들에게 팔 굴을 손질하고, 분류하다 보면 어느새 동이 트고 아침이 온다. 한겨울 새벽 내내 작업을 하다보면 그 추위는 이루 말할 수 없다. 추운 겨울에도 매서운 바람 속에서 하루 종일 굴을 닦고 까는 탓에 온 몸이 성한 곳이 없을 정도이다. 굴단지의 상인회 회장을 맡고 있는 ‘박상원’ 사장님은 오랜 겨울을 거치며 상해버린 아내의 손을 보며 눈시울을 붉혔다. 모든 집이 굴 구이, 굴 찜, 굴 칼국수, 굴밥으로 메뉴가 통일 되어있는 천북 굴단지. 똑같은 굴 요리를 팔고 있어 큰 차이가 없어보여도, 집집마다 손맛을 담아낸 김치 맛이 각각 일품이다. 이곳의 김치는 천북 지역에서 난 배추를 바닷물에 절여 만드는 게 특징이다. 바닷물에 절인 배추가 담백하고 아삭해서 손님들이 절임 배추를 따로 택배로 주문할 정도이다. 굴과 함께 먹으면 그 맛이 더욱 좋아 겨울 내내 손님들의 사랑을 듬뿍 받기 때문에 김장철을 맞은 상인들은 분주하다. 천북 굴 단지를 찾는 손님들은 대부분 매해 이곳을 방문하는 오랜 단골들이다. 굴 구이의 맛은 물론이고, 푸근한 분위기, 천수만의 아름다운 바닷가까지. 어느 것 하나 잊을 수 없어 매해 찾아온다 말한다. 가게 주인들 또한 어디서 온 손님인지, 어떤 사연을 갖고 있는 손님인지 얼굴만 봐도 줄줄 말할 정도. 단골손님들에게 이곳은 단순히 ‘맛 집’을 넘어 오랜 추억과 사연이 깃든 잊지 못할 곳이기도 하다. 이곳 사람들에게 겨울은 굴이다. 굴을 캐던 시절부터, 굴을 팔며 살아가는 오늘 날 까지. 자연이 선사한 굴이 있어 행복하다 말하는 사람들. 천수만의 칼바람 속에서도 그들의 겨울은 계속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일국, 실시간 삼둥이 근황 공개 “40년 된 미니카 갖고 노는”

    송일국, 실시간 삼둥이 근황 공개 “40년 된 미니카 갖고 노는”

    배우 송일국이 삼둥이 대한, 민국, 만세의 근황을 공개했다. 송일국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가 갖고 놀던 40년된 미니카 갖고 노는 대한민국만세(실시간)”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줄무늬 내복을 입고 놀이에 한창인 대한, 민국, 만세의 모습이 담겨 있다. 삼둥이는 아빠 송일국이 어린시절부터 보관해온 오래된 미니카를 가지고 놀며 즐거워 하는 모습이다. 한편 KBS2TV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많은 사랑을 받은 삼둥이는 지난 2월 하차해 아쉬움을 안겼다. 이후 송일국은 SNS를 통해 삼둥이의 근황을 전하고 있다. 사진=송일국 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유희열의 스케치북 S.E.S, 20년 우정 비결 알고보니 “말 안 통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 S.E.S, 20년 우정 비결 알고보니 “말 안 통했다”

    원조 걸그룹 S.E.S가 ‘유희열의 스케치북’에 출연했다. 17일 방송된 KBS2 ‘유희열의 스케치북’은 월간 유스케로 꾸며져 최근 재결합 해 앨범을 낸 S.E.S가 출연했다. S.E.S 멤버 바다와 유진, 슈는 “안녕하세요. S.E.S 입니다”로 첫 인사를 건넸다. 이어 “첫 번째 S 바다”, “가운데 E 유진”, “마지막 S 슈”라며 90년대 데뷔 시절의 인사를 해 관객을 추억에 빠뜨렸다. S.E.S는 청아한 음색부터 상큼한 외모까지 14년 전 그때와 조금도 변함이 없었다. 슈는 “마치 ‘I’m your girl’ 첫 방송하는 것처럼 떨린다”고 긴장감을 드러냈으며 유진은 “저는 지금 12년 만에 노래하는 무대에 섰다”고 남다른 감회를 전했다. 이날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 S.E.S는 ‘너를 사랑해’부터 ‘Love story’, ‘Candy Lane’, ‘산다는 건 다 그런 게 아니겠니’, ‘ Just A Feeling’ 등 다섯 곡을 선보였다. MC 유희열은 “아무래도 여자 세 명이다 보니깐 서로 싸우거나 그런 건 없었냐”고 물었고 바다는 “저희 셋이 말이 안 통했다. 슈는 일본에서 살다 왔고 유진은 괌에서 살다 왔다. 나는 토종 아니었냐”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진은 “솔직히 저희 셋이 성격이 다 다르다. 그래서 더 잘 통했던 것 같다”고 훈훈한 팀워크의 비결을 설명했다. ‘유희열의 스케치북’의 공식 질문 “꿈이 뭐냐”는 질문에 바다는 “80주년 콘서트 때 스케치북에 다시 나오겠다”고 말해 큰 박수를 받았다. 사진=KBS ‘유희열의 스케치북’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2016 방송 결산-드라마 번외➃] 이러려고 드라마 봤나…‘무리수 PPL’

    [2016 방송 결산-드라마 번외➃] 이러려고 드라마 봤나…‘무리수 PPL’

    목숨 걸고 국가의 임무를 수행하는 남자 주인공이 기력을 충전하기 위해 수시로 홍삼액을 챙겨 먹는다. 여자 주인공은 갑작스럽게 화장품 가게에 들러 특정 제품을 구입하고 만족하는 표정을 짓는다. 드라마가 아닌 한 편의 광고를 본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하는 장면들, 바로 드라마 속 간접광고(PPL)다. 극의 흐름에 잘 녹아든 PPL은 문제 될 게 없지만, 시도 때도 없이 등장하는 PPL은 시청자들의 드라마 몰입을 방해한다. 그만큼 잘해도 본전, 못하면 삽시간에 드라마 전체가 평가절하되게 만드는 PPL. 노골적인 PPL로 시청자들에게 불편함과 실소를 안겼던 장면들을 꼽아봤다. ● ‘PPL의 후예’ 조롱받은 국민 드라마 ‘태양의 후예’ 시청률 38.8%, 사전제작 대성공 그리고 각종 유행어까지 화제성과 시청률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올해 최고의 화제작 ‘태양의 후예’. 방영 내내 국내외에서 태후 신드롬을 일으켰지만 지나친 PPL로 ‘PPL의 후예’라는 오명과 함께 시청자들의 뭇매를 맞았다. 아몬드, 샌드위치, 특정 커피 브랜드, 약탕기, 액세서리 등 수많은 PPL이 난무했지만, 그중 시청자들을 몸서리치게 했던 PPL은 단연 ‘홍삼’과 ‘자동주행모드’ 장면이다. KBS2 ‘태양의 후예’ 특전사 부대원들은 건빵 대신 홍삼액을 즐겨 먹는다. 의사와 간호사는 홍삼 스틱을 입에 물고 달빛 데이트를 즐기고, 남자 주인공 유시진(송중기) 대위가 병원에 입원했을 때 병문안 온 이의 손에 들린 것도 홍삼 제품이었다. 전우애와 로맨스가 그려질 때마다 과도하게 부각된 ‘홍삼’ 때문에 태양의 후예는 ‘홍삼의 후예’라는 별명까지 붙었다. ‘태양의 후예’ 13회를 보고 나면 홍삼은 애교 수준이 된다. 방영 이후 해도 너무 한다는 반응이 쏟아졌던 특정 자동차의 자동주행모드 PPL 얘기다. 극 중 서대영(진구) 상사와 윤명주(김지원) 중위는 달리는 자동차 안에서 첫 키스를 한다. 두 사람이 애정을 나누는 동안 운전은 자동주행모드가 대신한다. 메인 커플만큼 많은 사랑을 받았던 ‘구원커플’의 첫 키스신이 PPL로 이용되면서 낭만과 로맨틱함은 사라졌고 시청자들의 불만은 극에 달했다. ● 산통 깨는 PPL이란 이런 것… 주객전도된 ‘보보경심’과 ‘닥터스’ 드라마 주연 배우가 사용한 화장품은 순식간에 베스트셀러가 되며 완판 행진을 이어간다. SBS 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배우 전지현이 바른 립스틱은 아직까지도 ‘천송이 립스틱’이란 별칭이 따라다니고 있으며, 올해 ‘태양의 후예’에서 송혜교가 바른 립스틱은 불티나게 팔리며 큰 인기를 끌었다. 하지만 극의 흐름과 상관없이 제품을 클로즈업하거나 화장품의 효과를 나열하는 주인공의 모습은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올해 화장품 광고라 생각해도 무방할 정도의 노골적인 PPL은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와 SBS ‘닥터스’에서 나왔다.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주인공 해수(이지은)는 고려시대에서 현대로 돌아온 후 특정 화장품 브랜드 사원이 됐다. 밤마다 자신의 꿈에 나타나는 남자를 생각하며 그것이 꿈이 아닌 자신이 실제 겪었던 일들이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하는 중요한 순간, 여주인공은 황당한 대사를 내뱉는다. “저희 제품에 장미 기름이 많이 들어가서…꾸준히 바르시면 피부에 좋아요.” SBS ‘닥터스’ 박신혜와 이성경은 방송 내내 본인들이 모델로 활약하는 화장품 브랜드를 홍보했다. 두 사람은 쉴 새 없이 메이크업을 고치며 해당 브랜드 가게를 들락거렸다. 압권은 8회의 샴푸신이었다. 극 중 유혜정(박신혜)은 홍지홍(김래원)과의 입맞춤을 떠올리며 머리를 감는다. 머리카락 끝에만 물을 묻히고 샴푸를 하는 어색한 행동에 이어 헤어 에센스까지 바르는 모습은 보는 이들의 실소를 자아냈다. 물론 제품 클로즈업은 기본이다. ● 이 정도면 4분짜리 광고… AOA ‘굿 럭’ 뮤직비디오 드라마는 아니지만 올 한 해 과도한 PPL로 뭇매를 맞은 뮤직비디오가 있다. 지난 5월 공개된 AOA의 신곡 ‘굿 럭’ 뮤직비디오는 노골적인 상품 홍보로 마치 4분짜리 기업 광고를 보는 기분이 들게 한다. PPL은 첫 장면에서부터 시작된다. 멤버 설현은 본인이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음료를 들고 등장한다. 이어 멤버들이 다 함께 파티를 벌이는 도중 설현이 모델로 기용된 통신사 휴대폰이 난데없이 부각된다. AOA가 광고 모델로 활동하고 있는 또 다른 브랜드도 빠지지 않았다. 해당 브랜드 로고가 선명하게 찍힌 운동화가 클로즈업되는 등 4분 내내 개연성 없는 PPL이 난무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2016 방송 결산-드라마➂] 함틋·달의 연인·안투라지…줄줄이 굴욕 당한 ‘금수저 드라마’

    [2016 방송 결산-드라마➂] 함틋·달의 연인·안투라지…줄줄이 굴욕 당한 ‘금수저 드라마’

    소문난 잔치에 먹을 것은 없었다. 2016년 드라마 시장에서는 주목받지 못했던 작품이 의외의 성과를 거둔 반면, 대박을 칠 것이라 예상됐던 ‘금수저 드라마’들이 줄줄이 쓴 잔을 마셨다. KBS2 ‘함부로 애틋하게’,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 tvN ‘안투라지’가 대표적이다. ‘함부로 애틋하게’는 김우빈과 수지의 캐스팅으로 ‘제2의 태양의 후예’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모았다. 티저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60만(포털사이트 TV캐스트 기준)을 돌파했고, 메이킹 영상은 다양한 형식으로 재편집돼 SNS에 널리 공유됐다. 하지만 막상 방송이 시작되자 기대 이하라는 반응이 쏟아졌다. 개연성 없는 전개와 이해되지 않는 캐릭터의 감정선 등으로 공감을 얻어내지 못했고, 방송을 거듭할수록 시청률은 떨어졌다. 특히 수지는 연기력 논란까지 휘말리며 ‘비주얼만 열일했다’라는 혹평을 받았다. SBS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도 ‘함부로 애틋하게’와 비슷한 노선을 걸었다. ‘달의 연인’은 이준기-아이유-강하늘 등 스타 배우 캐스팅과 100억원을 훌쩍 넘는 제작비를 자랑하는 ‘금수저 드라마’였다. 하지만 몇몇 배우들의 어색한 사극 연기와 엉성한 스토리 등은 시청자들의 드라마 몰입을 방해했고, 결국 시청률과 화제성 면에서 모두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올해 드라마 시장에 수많은 명품 드라마를 내놓았던 tvN도 ‘안투라지’로 뼈아픈 실패를 맛보는 중이다. 조진웅·서강준·이광수 등 호화 출연진에 하정우, 김태리 등의 역대급 카메오 출연 등으로 기대감이 높았던 ‘안투라지’. 하지만 소리만 요란한 빈 수레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베일을 벗은 ‘안투라지’는 산만한 전개와 한국 드라마 정서에 비해 농도 짙은 성적 묘사 등으로 첫 회부터 혹평이 나왔다. 결국 2회 만에 반 토막 난 시청률은 0.6%까지 떨어졌고, ‘안투라지’는 끝내 반등의 기회를 얻지 못한 채 종영까지 3회만을 남겨두고 있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2016 방송 결산-드라마➁] 또 오해영부터 결혼계약까지…꽃길 걸은 ‘의외의 히트작’

    [2016 방송 결산-드라마➁] 또 오해영부터 결혼계약까지…꽃길 걸은 ‘의외의 히트작’

    2016년에는 크게 기대하지 않은 작품들이 의외의 한 방을 날린 경우가 많았다. 대형 드라마들 사이에서 약체로 평가됐던 작품 ‘또 오해영’과 방송 사이 공백을 채우기 위해 급하게 편성된 ‘땜빵’ 드라마 ‘결혼계약’ ‘백희가 돌아왔다’ 얘기다. ‘또 오해영’은 tvN 월화 드라마의 깊은 고민을 해결해줬다. 그동안 tvN은 ‘응답하라’ 시리즈, ‘미생’, ‘오 나의 귀신님’ 등 많은 히트작을 내놓았지만, 모두 금토 드라마였다. tvN은 올 초부터 인기웹툰을 원작으로 한 ‘치즈인더트랩’을 월화극에 편성하면서 월화 드라마 부흥을 시도했지만, 후속작인 신하균 주연의 ‘피리 부는 사나이’가 시청률 1%대에 그치며 한풀 꺾이는 모양새였다. 그런데 올해 5월 방송 전까지만 해도 큰 주목을 받지 못했던 ‘또 오해영’이 월화극에서 의외의 성과를 냈다. 대세 배우가 출연하는 것도, 많은 제작비가 들어간 대형 작품도 아닌 ‘또 오해영’은 여름철 방송사들이 너도나도 내보내는 흔한 로코물로 인식되며 낮은 기대치 속에서 첫 방송 됐다. 하지만 뚜껑을 열자 시청자들은 열광했다. 꼭 맞는 옷을 입은 듯한 배우들의 연기와 합, 적절한 판타지적 요소, 현실적인 대사 등은 시청자들 사이에 공감을 불러일으켰다. 결국 첫 방송 시청률 2%였던 ‘또 오해영’은 ‘또요일’이라는 신조어와 “있던 거야”라는 유행어까지 만들어내며 9.9%라는 tvN 월화극 최고 시청률을 달성했다. 올해 상반기에 방영된 MBC ‘결혼계약’과 KBS2 ‘백희가 돌아왔다’는 일명 ‘땜빵’ 드라마였다. ‘결혼계약’은 ‘옥중화’ 제작이 지연되면서 급히 편성됐다. 시한부 여자와 재벌 2세의 러브스토리라는 진부한 소재와 배우 이서진과 유이의 조합은 방영 전 많은 의구심을 품게 했다. 하지만 잔잔한 스토리와 세련된 연출, 그리고 배우들의 담백한 연기가 어우러지면서 호평을 받았고, 올해 MBC 드라마 중 가장 높은 시청률인 22.9%를 기록했다. ‘백희가 돌아왔다’는 ‘동네 변호사 조들호’와 그 후속작인 ‘뷰티풀 마인드’ 사이의 공백을 메꾸기 위해 편성한 작품이었다. 연작 드라마라는 편견과 다소 존재감이 작았던 배우들의 출연으로 기대치가 낮았던 드라마지만, 흥미진진한 스토리와 배우들의 개성 강한 연기 등이 잘 어우러지며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 김민지 기자 mingk@seoul.co.kr
  • ‘화랑’ 박서준 “긴 머리 어색·불편했다, 여성분들 고초 느꼈다”

    ‘화랑’ 박서준 “긴 머리 어색·불편했다, 여성분들 고초 느꼈다”

    ‘화랑’ 박서준이 긴 머리 가발을 쓰고 연기하는 고충을 털어놓았다. 16일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연출 윤성식 / 극본 박은영 / 제작 화랑문화산업전문회사, 오보이 프로젝트)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감독 윤성식, 배우 박서준, 고아라, 박형식, 최민호, 도지한, 조윤우, 김태형이 참석했다. 이날 박서준은 “이렇게 긴 머리를 한 모습은 ‘화랑’에서 처음”이라며 “어쩔 수 없이 하게 됐기 때문에 낯설었다. 익숙해지려 노력했지만 시청자분들은 낯설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성 분들이 왜 머리카락을 묶고 밥을 먹는지 처음 느꼈다. 머리카락이 내 입에 들어가 있는 상황이 연출되더라. 여성분들의 고초를 느낄 수 있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오는 19일 첫 방송되는 KBS2 새 월화드라마 ‘화랑’은 1500년 전 신라 수도 서라벌을 누리던 화랑들의 열정과 사랑, 성장을 그리는 청춘드라마다. 극 중 박서준은 한 번 사는 인생을 자유롭게 사는 화랑 ‘무명’ 역을 맡았다. 사진=KBS 공식 페이스북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정소민 ‘아버지가 이상해’ 합류...김영철·김해숙·이준 ‘탄탄한 라인업’ 완성

    정소민 ‘아버지가 이상해’ 합류...김영철·김해숙·이준 ‘탄탄한 라인업’ 완성

    배우 정소민이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가제)’에 합류하게 됐다. 16일 소속사 SM C&C 측은 “정소민이 ‘아버지가 이상해’에서 변씨 집안의 1남 3녀 중 셋째 ‘변미영’ 역으로 출연하게 됐다”는 소식을 전했다. ‘아버지가 이상해’는 평생 가족밖에 모르고 살아 온 성실한 아버지 변한수와 든든한 아내 나영실, 개성만점 4남매 집안에 아이돌 출신 배우가 얹혀 살면서 벌어지는 코믹하고 따뜻한 가족 드라마다. 정소민이 맡은 ‘변미영’은 자신의 언니와 동생보다 미모, 몸매, 머리 등 뭐하나 나은 게 없지만 좋은 품성과 먹성, 골격을 타고났으며 업계 1위 연예기획사 해온엔터테인먼트에 인턴으로 취직하면서 아이돌 출신 배우 안중희(이준 분)과 엮이는 인물이다. 정소민에 앞서 배우 김영철, 김해숙, 이준이 출연을 확정하며 작품에 대한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한편, KBS2 새 주말드라마 ‘아버지가 이상해’는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후속으로 2017년 2월 방송 예정이다. 사진=연합뉴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아빠 고지용은 이런 모습? 아들과 행복한 일상 “해피 바이러스”

    아빠 고지용은 이런 모습? 아들과 행복한 일상 “해피 바이러스”

    젝스키스 전 멤버 고지용이 아들과 행복한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포착됐다. 16일 고지용 아내 허양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둘이 뭐하고 놀고 있나 궁금한 찰나 보내 온 반가운 사진. #아빠와 아들 #셀카놀이 #해피바이러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올렸다. 사진에는 고지용이 자신을 닮은 아들과 얼굴을 맞대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고지용의 아들은 어린 나이에도 아빠와 완벽한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훈훈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고지용은 지난달 30일 KBS2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합류한다는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지난 2일에는 첫 촬영을 마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아들과 함께 하는 시간이 적어 항상 미안했다. 이번 기회를 통해 아들과 많은 추억을 쌓으며 좋은 아빠가 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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