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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슈츠’ 장동건X박형식, 출근길 모습 포착 ‘완벽 수트핏’

    ‘슈츠’ 장동건X박형식, 출근길 모습 포착 ‘완벽 수트핏’

    ‘슈츠’ 장동건, 박형식의 출근길이 포착됐다.최근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Suits)’ 측은 장동건, 박형식의 극 중 출근길 모습을 공개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공개된 사진 속 장동건, 박형식은 극 중 변호사라는 직업에 걸맞게 완벽한 슈트 차림으로 출근 중이다. 장동건은 길에서 토스트로 간단하게 아침 식사를 해결하고 있으며, 박형식은 직접 자전거를 끌고 빌딩 숲 사이를 이동하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 나란히 걷는 두 사람의 모습도 인상적이다. 무엇보다 눈길을 끄는 것은 스타일도, 느낌도 전혀 다른 두 남자의 매력이다. 먼저 장동건은 럭셔리한 느낌의 슈트와 브리프 케이스로 성공한 어른 남자의 여유와 섹시함을 과시했다. 이와 달리 박형식은 심플한 디자인의 슈트와 백팩, 자전거를 통해 풋풋함과 활동적 에너지를 보여줬다. 이토록 머리부터 발끝까지 다른 느낌의 장동건과 박형식. 그러나 특별한 아우라와 멋짐으로 시선을 강탈하는 것만큼은 꼭 닮았다. 출근길을 런웨이로 만드는 두 남자의 매력이 가득 담길 ‘슈츠’는 얼마나 매력적일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천재적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제공=몬스터유니온, 엔터미디어픽처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유전자의 힘”...추성훈 딸 사랑이의 놀라운 운동신경

    “유전자의 힘”...추성훈 딸 사랑이의 놀라운 운동신경

    이종격투기 선수 추성훈과 모델 야노시호의 딸 추사랑(8)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25일 추사랑 공식 인스타그램에는 “추아빠 딸 추사랑. #유전자의 힘”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 한 개가 올라왔다. 영상에는 해변가에 있는 추성훈과 딸 추사랑의 모습이 담겼다. 추사랑은 아빠에게 거꾸로 매달려 윗몸일으키기를 다섯 번 했다. 운동선수 아빠를 둔 만큼 추사랑은 남다른 운동신경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추성훈은 거꾸로 매달려 윗몸일으키기를 한 딸 추사랑을 꼭 안아줬다. 한편, 추사랑은 과거 KBS2 예능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하며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이어 지난해에는 SBS ‘추블리네가 떴다’를 통해 훌쩍 큰 모습을 보였다. 사진=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해투3’ 출연 황치열, 훈훈 외모 자랑하는 근황

    ‘해투3’ 출연 황치열, 훈훈 외모 자랑하는 근황

    ‘해투3’ 출연을 예고한 황치열의 근황이 공개돼 화제다.지난 24일 황치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You are my star♥”라는 글과 함께 셀카를 공개했다. 사진 속 황치열은 당일 발매한 자신의 새 앨범 ‘Be Myself’를 들고 있다. 황치열은 자신의 사인을 담은 앨범을 들고 훈훈한 외모를 자랑했다. 컴백과 함께 KBS2 ‘해피투게더3’(이하 ‘해투3’) 출연 또한 예고돼 팬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한편, 황치열이 출연하는 KBS2 ‘해투3’는 26일 오후 11시 10분에 방송된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우리가 만난 기적’ 라미란, 김명민=고창석 확신 “당신이지?”

    ‘우리가 만난 기적’ 라미란, 김명민=고창석 확신 “당신이지?”

    ‘우리가 만난 기적’ 라미란이 김명민에게 먼저 방아쇠를 당기며 극의 긴장감을 최대로 끌어올렸다.KBS2 새 월화드라마 ‘우리가 만난 기적’(극본 백미경, 연출 이형민 조웅)에서 라미란이 김명민의 육체 속 고창석의 영혼을 알아보며, 더 이상의 의심을 끝내고 확신에 찬 판단을 내린 것. 이번 주 방송에서 연화(라미란 분)는 현철(김명민 분)과 남편(고창석 분)이 자꾸만 연관이 있는 것처럼 느껴지지만, 그럴 리가 없다며 생각들을 뿌리쳤다. 그러다 TV에서 인터뷰하는 현철이 코를 긁는 모습을 보게 되고, 그것이 생각에 잠길 때마다 하던 남편의 버릇임을 아는 연화는 경악했다. 이어 집에 초대된 현철이 모동(이도경 분)에게 “아버지.. 아니 아버님 허리도 안 좋으시고 혈압도 있으시잖아요.”라 말했고 연화는 마침내 C현철의 정체를 깨달았다. 이에 연화는 현철을 불러내 단도직입적으로 “지수 아빠, 당신이지?”라 물었으나 ‘아니’라는 답을 받으며 궁금증을 남겼다. ‘우리가 만난 기적’은 매주 월,화요일 밤 10시에 방송된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민교 어린시절 “수영장+반려견 집사 있었다. 아버지 직업이..”

    김민교 어린시절 “수영장+반려견 집사 있었다. 아버지 직업이..”

    배우 김민교가 부유했던 어린시절을 밝혀 화제다.24일 방송된 KBS2 ‘1대100’에서는 배우 김민교가 출연해 최후의 1인에 도전했다. 김민교는 ‘반려견 집사까지 둔 적이 있었냐’는 MC 조충현의 말에 “제가 고2 때까지는 집이 잘 살았다”고 인정했다. 이어 그는 “어린시절 집에 수영장도 있었다. 우리나라에 그레이하운드가 두 마리 있을 때 두 마리가 저희 집에 다 있었다. 반려견 집사까지 있었다”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그는 “아버지가 종합병원 원장님이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김민교의 집 가세가 기울었다. 김민교는 “당시 큰 사기를 당하고 아버지가 도망을 다니셨다. 그래서 저는 어머니를 모시고 판자촌으로 가서 살았다”고 밝혔다. 김민교는 “아버지는 나중에 큰 깨달음을 얻으시고 스님이 되셨다. 그리고 가족을 등지셨다”고 말했다. 이어 “만약 저에게 그 시기가 없었다면 아직도 철 없이 지내고 있거나 연기를 못할 수도 있었다”고 털어놨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순간의 위로… 그의 음악은 내 삶”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순간의 위로… 그의 음악은 내 삶”

    중년의 나이를 훌쩍 넘은 팬들에게 조용필의 음악 인생 50년은 그들의 인생을 함께한 시간이기도 하다. 조용필은 때로는 꿈을, 때로는 사랑을, 그리고 때로는 아픔을 감싸 안아 줬다. 조용필 팬들에게 가장 좋아하는 곡을 물어보면 “우문”(愚問)이라는 답변이 돌아온다. 한두 곡으로 한정할 수 없다는 얘기다. 질문을 바꿔 ‘조용필과 나’에 대해 얘기해 달라고 했다.●“시간 흐르고 보니 ‘슬픈 베아트리체’ 명곡” 팬클럽 ‘이터널리’의 남상옥(51·여)씨는 원조 오빠부대다. 1980년 서울신문사에서 발간하던 ‘TV가이드’에서 조용필 팬클럽 ‘음악가족’을 모집할 때부터 가입해 활동하기 시작했다. 조용필 화보집, 악보집은 물론이고 정기적으로 회지를 만들어 돌렸다. 지금도 TV가이드를 비롯해 조용필이 등장했던 온갖 잡지와 스크랩이 빼곡히 집 한쪽을 차지하고 있다. 지난 9일 조용필이 7년 만에 방송에 출연한 KBS2 ‘불후의 명곡’ 녹화 현장에도 제일 먼저 달려가 “오빠!”를 외쳤다. 남씨는 이달 초 팬클럽 연합이 함께 제작한 조용필 데뷔 50주년 응원 현수막의 문구 ‘조용필! 음악은 그의 삶이었고 그의 음악은 우리의 삶이 되었다’를 만들었다. 그는 “이만큼 살다 보니 때때로 죽고 싶을 만큼 힘든 순간들이 생기기도 했는데 그때마다 가장 위로가 되고 버틸 수 있는 힘을 준 게 조용필의 노래였다”면서 “이만큼 인생을 살아 본 팬들은 대개 비슷한 사연들을 가지고 있다”고 말했다.그는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으로 조용필과 인터뷰하던 때를 꼽았다. 당시 14집 ‘슬픈 베아트리체가’가 나왔을 때인데 낯선 선율에 ‘오빠 시대도 이제 가나 보다’ 생각했단다. 조용필에게 솔직하게 말했더니 그는 “늘 고민이다. 내가 하고 싶은 음악을 하자니 대중이 좋아하지 않고”라고 대답했다. 남씨는 “그런데 나중에 그 앨범이 팬들이 꼽는 명반 중의 명반이 됐다”면서 “당시에는 그 선율이 낯설었는데 지금 와서 보니 오빠가 너무 앞서 나갔던 것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서 대중가수 첫 공연 ‘조용필 50주년 추진위원회’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안호상(59) 전 국립극장장 역시 조용필의 오랜 팬이다. 1999년 말 밀레니엄 콘서트를 기획하면서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 대중가수로는 처음으로 조용필의 공연을 올린 사람이 당시 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장으로 있던 안 위원장이다. 안 위원장은 “1997년 영국은 다이애나비 장례 절차를 둘러싸고 극심한 갈등 속에 놓여 있었는데 장례식에서 엘턴 존이 피아노를 치며 노래하는 것을 봤다”면서 “우리에게도 국민의 정서를 하나로 통합할 수 있는 그런 예술가가 있었으면 했는데, 조용필이라면 누구나 공감할 수 있겠다고 생각해 기획했다”고 설명했다. 일부 우려의 시선도 있었지만, 첫해 공연과 이듬해 앙코르 공연까지 크게 성공하면서 예술의전당은 조용필 콘서트를 내리 7년을 하게 됐다. ●“안주하기보다 매일 새 음악 도전하는 혁신가” 안 위원장이 본 조용필은 “지나간 얘기를 하지 않는 사람”이며 “현장형 프로”다. 조용필은 지금도 일주일에 3~4일씩 실전 연습을 한다. 안 위원장은 “많은 예술가들이 자신의 전성기를 추억하거나 그 시절에 얽매여 발전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 조용필은 지나간 음악을 얘기하거나 공연을 추억으로 더듬는 일이 없다”면서 “끊임없는 반복과 훈련, 자기부정을 통해 매일 새로운 음악에 대해 얘기하고 도전하는 혁신적인 음악가”라고 말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슈츠’ 장동건 “시청률 15% 돌파 시, 시즌2 출연하겠다”

    ‘슈츠’ 장동건 “시청률 15% 돌파 시, 시즌2 출연하겠다”

    ‘슈츠’ 장동건이 시청률 공약을 밝혔다.2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타임스퀘어 아모리스홀에서는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김정민 극본, 김진우 연출)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이날 현장에는 김진우PD, 장동건, 박형식, 진희경, 채정안, 고성희, 최귀화가 자리했다. 이날 장동건은 시청률 공약에 대해 “시청률에 대한 현실적 감각이 떨어지는 편이다. 주변 얘기를 들어보면 첫 방송 때 8%가 나오면 굉장히 좋게 시작하는 거라는 얘기를 들었다. 15%가 넘으면 시즌2에 출연하는 것으로 하겠다”고 말해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KBS2 새 수목드라마 ‘슈츠’는 대한민국 최고 로펌의 전설적인 변호사와 괴물 같은 기억력을 탑재한 가짜 신입 변호사의 브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 사진=뉴스1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돈 스파이크, 남다른 스케일의 생일 파티 “고기 값에 1500만원 썼다”

    돈 스파이크, 남다른 스케일의 생일 파티 “고기 값에 1500만원 썼다”

    ‘1대 100’ 작곡가 돈 스파이크가 남다른 생일 파티 비화를 공개한다. 24일 방송되는 KBS2 예능 ‘1대 100’에는 작곡가 돈스파이크가 출연해 100인에 맞서는 퀴즈 대결을 펼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돈스파이크는 역대급 생일 파티를 벌인 이야기를 털어놔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날 조충현 아나운서는 “돈 스파이크의 42세 생일 파티가 굉장히 화제였다. 몇 인분의 고기를 준비한 것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돈 스파이크는 “소고기 49kg, 타조고기 12kg에 피자, 해산물 볶음 등등 여러 요리를 준비했다”고 답했다. 돈 스파이크는 이어 “평소 많은 분들이 나를 향해 고기를 구워달라고 했다. 한 번 날을 잡아서 초대했는데 예상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몰려왔다”며 “비용은 어느 정도 도움을 받았지만 1500만 원 정도가 들었다”고 밝혀 놀라움을 줬다. 한편 돈 스파이크가 출연하는 KBS2 ‘1대 100’은 오는 24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김미진, 김준호 이혼 간접 언급 “오빠 외로워졌다”

    김미진, 김준호 이혼 간접 언급 “오빠 외로워졌다”

    김준호 여동생 김미진이 거침 없는 입담으로 화제를 모았다.22일 방송된 KBS2 ‘1박2일’에는 개그맨 김준호의 어머니 성소연 씨와 여동생 김미진 씨가 깜짝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준호의 어머니와 여동생은 김준호의 얼굴이 프린트 된 티셔츠를 입고 등장해 끈끈한 가족애를 보였다. 김미진은 오빠의 근황에 대해 “요즘 자주 보는 것 같다. 오빠가 외로워졌다. 집에 자주 와서 밥을 먹고 간다”며 김준호의 이혼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김미진은 김준호에 대해 “오빠랑 8살 차이가 난다. 예전에는 큰 오빠 같았는데 지금은 같이 늙어가니까 동생 같기도 하다”고 말해 훈훈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사진=KBS2 ‘1박2일’ 방송 캡처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찬우, 오늘(23일) ‘안녕하세요’ 마지막 방송...잠정 하차

    정찬우, 오늘(23일) ‘안녕하세요’ 마지막 방송...잠정 하차

    최근 공황장애 증세를 호소한 컬투 정찬우 오늘(23일) 방송을 마지막으로 ‘안녕하세요’에서 잠정 하차한다.23일 방송되는 KBS2 ‘안녕하세요’를 마지막으로 방송인 정찬우(51)가 공백기를 가질 예정이다. 정찬우는 앞서 지난 15일 공황장애를 앓고 있다는 사실을 고백, 최근 증상이 심각해지면서 활동 중단을 발표했다. 이에 ‘컬투쇼’, ‘영재발굴단’ 등 출연 프로그램에서 잠정 하차한 상태다. 이와 관련 ‘안녕하세요’ 측은 “정찬우와 제작진은 충분한 교감을 나눴다”며 “제작진은 정찬우의 고민과 아픔을 기다려주려 한다”며 입장을 밝혔다. 또 “정찬우가 건강이 회복돼 복귀할 때까지 ‘안녕하세요’는 이영자-신동엽-김태균 3MC 체제로 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정찬우는 지난 21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2018 컬투콘서트-관종’에 참석해 팬들과 만났다. 그는 이날 “여러분과 약속을 지키기 위해 이 자리에 왔다”고 말했다. 자리에 함께한 김태균은 “찬우 형 소식에 다들 놀랐을 것 같다. 이 공연은 오랜 시간 동안 호흡을 맞추기도 했고 오래전에 예정돼 있었기에 형이 온 힘을 다해 참여하고 있는 것“이라며 ”푹 쉬고 좋은 공연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정말 힘내라고 말하고 싶다“고 응원의 말을 전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언급 “극단적 생각했다가 교통사고..새 삶”

    정정아, 아나콘다 사건 언급 “극단적 생각했다가 교통사고..새 삶”

    탤런트 정정아가 ‘동치미’에서 아나콘다에게 물렸던 일을 언급해 화제에 올랐다.21일 방송된 MBN ‘동치미’에 출연한 정정아는 아나콘다에게 물린 이후 힘든 시간을 보냈다고 털어놨다. 이날 정정아는 “아나콘다 사건 이후 대인기피증과 우울증에 시달려 홀로 남양주에 살았다. 모든 인간관계를 끊고 주말농장을 하며 3년을 지냈다. 그때 거울 속 내 모습이 싫어 삭발을 하기도 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정정아는 “미용실 거울에 비친 내 모습이 너무 초췌해 보였다. 그 당시 몸무게가 39kg이었다. 그래서 삭발을 해달라고 했다. 어차피 죽을 생각이었기에 머리스타일은 중요치 않았다”며 “미용실에 들렀다가 집에 가는 길에 트럭과 교통사고가 났다”고 말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이어 정정아는 “저 멀리서 오토바이가 오더라. 그래서 피했는데, 알고 보니 전조등이 한 쪽 고장 난 트럭이었다. 차가 폐차 될 정도로 큰 교통사고였다. 순간 기절을 했다가, 정신이 살짝 나면서 어디선가 찬바람이 휙 불었다. 그때 ‘너 죽고 싶다고 했지? 죽는 게 어떤 건지 느껴봤어? 어떻게 할래, 살래 죽을래?’라는 목소리가 들렸다. 그때 정말 힘든 일이 많아서 죽고 싶다고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나는 살고 싶었더라. 그래서 ‘살고 싶어요. 저 살고 싶어요’라고 크게 소리쳤다”고 말하며 눈물을 쏟았다. 다음날 폐차장에 간 정정아는 “직원이 ‘이 차에 탄 사람 죽었죠?’라고 묻더라. 내가 운전자라고 하니까 너무 놀라워했다. 차는 폐차가 됐지만 나는 기적처럼 손끝 하나도 다치지 않았다. 교통사고 이후 모든 게 새롭게 보이기 시작했다”며 “누구든 꿈을 찾아갈 때 힘들 일이 많이 있다. 하지만 나도 이겨냈다. 힘든 역경을 겪어도 삶을 포기하지 않았기에 행복을 찾을 수 있었다”고 전해 감동을 안겼다. 정정아는 지난 2005년 KBS2 ‘도전 지구탐험대’ 촬영 도중 아나콘다에게 팔을 물리는 사고를 당했다. 이와 관련해 정정아는 지난 2016년 EBS1 ‘리얼극장 행복’에서 “아나콘다가 제 근육을 물고 있다가 제가 빼니까 이빨이 박혔다”고 아찔했던 당시 상황을 전한 바 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1%의 우정’ 탁재훈, ‘성덕’ 장승조 애정 공세에 뒷걸음질

    ‘1%의 우정’ 탁재훈, ‘성덕’ 장승조 애정 공세에 뒷걸음질

    KBS2 ‘1%의 우정’의 새로운 우정 멤버 장승조가 알고 보니 탁재훈의 성덕(성공한 덕후)이었다.지난 21일 방송된 ‘1%의 우정’에서는 탁재훈을 향한 장승조의 적극적인 애정 공세가 웃음을 선사했다. 이날 탁재훈과 장승조는 삶의 방식에서부터 극과 극 성향이 드러나 이목을 집중시켰다. 모든 것이 혼자인 탁재훈의 일상과는 반대로 장승조는 주변에 항상 사람들이 북적인 것. 탁재훈은 혼자 밥을 먹고, 카페에 가고, 사우나에 가며 ‘외톨이’ 라이프를 즐겼다. 특히 탁재훈은 “혼자인 것이 심심할 때가 있지만 그걸 못 견디면 사람을 만나야 하니까”라며 ‘홀로 라이프’에 만족함을 드러냈다. 하지만 장승조는 언제 어디에서나 친구들을 만났다. 무엇보다 장승조는 시도 때도 없이 핑크색 셀카봉으로 셀프 동영상을 찍으며 일상을 기록해 VCR을 보던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런가 하면 장승조는 “형들과 특히 잘 맞고 어울린다”며 형님바라기의 면모를 드러내 탁재훈과 장승조의 첫 만남에 기대감을 높였다. 더욱이 장승조는 탁재훈을 만나러 가는 길에 공룡 풍선을 사는가 하면 동물을 보고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평소 낯가림이 심한 탁재훈과 달리 장승조는 쾌활한 성격으로 만나자 마자 “형님이라 부르겠다”고 다가갔다. 하지만 탁재훈은 “말을 놓으세요”라는 장승조의 말에 아니라며 뒷걸음질쳐 웃음을 유발했다. 장승조는 “어렸을 때부터 팬이었다. 20년 넘게 봐 와서 익숙했다”며 성덕임을 인증하며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무엇보다 장승조는 갑자기 셀카봉을 꺼내 들더니 개인 방송을 찍기 시작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 장승조는 “지금 탁재훈 형님을 만났습니다”라며 해맑게 웃음 지었다. 한편 이를 본 탁재훈은 당황해 “아직 만난 지 30분도 안 됐는데”라며 촬영을 거부했다. 하지만 “아내한테 자랑할 거예요”라는 말에 “안녕하세요”라며 은근슬쩍 카메라 앵글을 보며 인사를 건네 웃음을 자아냈다. 뿐만 아니라 탁재훈은 함께 셀카를 찍자는 장승조의 말에 어색하지만 미소를 지었다. 장승조는 탁재훈을 위해 도시락까지 직접 싸와 눈길을 끌었다. 장승조는 냅킨까지 챙겨주며 탁재훈을 챙겼으나 탁재훈은 누군가의 보살핌도 어색한지 안절부절 못해 폭소를 터트렸다. 한편 탁재훈과 장승조의 VCR을 본 안정환은 “보통 형이 주도하는데, 여기는 동생이 주도하네요”라며 두 사람의 반대된 역할에 신기함을 드러냈을 정도다. 김희철은 장승조의 요구를 은근히 다 들어주는 탁재훈의 모습을 보고 “탁재훈과 친분이 있는 사람의 입장으로 탁재훈이 엄청 노력하는 게 보인다”라며 놀라워했다. ‘1%의 우정’은 매주 토요일 밤 10시 45분에 KBS2에서 방송된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많은 축복 감사” 박은지, 결혼식 사진 공개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많은 축복 감사” 박은지, 결혼식 사진 공개 ‘눈부신 웨딩드레스 자태’

    방송인 박은지의 웨딩드레스 자태가 공개됐다.박은지는 20일 서울 모처에서 1년 동안 교제해온 두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재미교포 회사원인 일반인 신랑을 위해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돼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4월의 신부로 만개한 박은지의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박은지는 화이트 웨딩드레스를 입어 순백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 박은지의 환한 얼굴에서 행복한 신부의 기운이 전해진다. 박은지는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많은 분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진심 어린 축복에 정말 행복하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박은지는 MBC 기상캐스터로 방송계 데뷔했으며, 방송인 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영역을 넓혀 tvN ‘꽃할배 수사대’, SBS ‘질투의 화신’, KBS2 ‘부탁해요, 엄마’,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SBS 라디오 파워FM의 DJ와 TV 조선 ‘강적들’, FashionN ‘팔로우 미 스페셜’, K Star ‘진짜뷰티’, JTBC2 ‘뷰티정상회담’ 등을 통해 시사와 뷰티, 패션을 아우르는 진행실력을 보여주며 맹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박은지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Egee Beauty’라는 이름의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메이크업 및 뷰티 노하우를 전달하며 연예인 1호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4월의 신부가 된 박은지는 결혼한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사진제공=씨앤코이앤에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4월의 신부’ 박은지, 결혼식 사진 공개

    ‘4월의 신부’ 박은지, 결혼식 사진 공개

    방송인 박은지가 지난 4월 20일 백년가약을 맺고 결혼식 사진을 공개했다. 박은지는 지난 20일 서울 모처에서 1년 동안 교제해온 두 살 연상의 일반인과 결혼식을 올렸다. 재미교포 회사원인 일반인 신랑을 위해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친지들과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한 비공개 결혼식으로 진행돼 경건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치러졌다.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는 공식 입장을 통해 4월의 신부로 만개한 박은지의 결혼 본식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에서 박은지는 화이트 웨딩드레스를 입어 순백의 아름다움을 드러내고 있다. 박은지의 환한 얼굴에서 행복한 신부의 기운이 전해진다. 박은지는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많은 분들로부터 축하를 받았다. 진심 어린 축복에 정말 행복하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박은지는 MBC 기상캐스터로 방송계 데뷔했으며, 방송인 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영역을 넓혀 tvN ‘꽃할배 수사대’, SBS ‘질투의 화신’, KBS2 ‘부탁해요, 엄마’,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해 존재감을 드러냈으며, SBS 라디오 파워FM의 DJ와 TV 조선 ‘강적들’, FashionN ‘팔로우 미 스페셜’, K Star ‘진짜뷰티’, JTBC2 ‘뷰티정상회담’ 등을 통해 시사와 뷰티, 패션을 아우르는 진행실력을 보여주며 맹활약했다. 뿐만 아니라 박은지는 동영상 사이트 유튜브에 ‘Egee Beauty’라는 이름의 채널을 개설해 자신의 메이크업 및 뷰티 노하우를 전달하며 연예인 1호 뷰티 크리에이터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다. 4월의 신부가 된 박은지는 결혼한 이후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중과 만날 예정이다. <이하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방송인 박은지 씨의 소속사 씨앤코이앤에스입니다. 박은지 씨의 결혼을 축하해주시고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말씀을 전합니다. 지난 20일 서울 모처에서 진행된 결혼식은 양가 가족들을 비롯해 두 사람을 가까이에서 지켜봐온 하객들의 진심 어린 축복 속에서 잘 마무리 되었습니다. 박은지 씨는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많은 분들로부터 축하와 환호를 받았다. 진심 어린 축복에 정말 행복하고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예쁘게 잘 사는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습니다. 다시 한 번 축복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사진제공=씨앤코이앤에스 영상팀 seoultv@seoul.co.kr
  • [주말 하이라이트]

    ■불후의 명곡-전설을 노래하다(KBS2 토요일 오후 6시 5분) 이번 주 ‘불후의 명곡’은 조용필 데뷔 50주년을 맞아 3부작 조용필 특집으로 꾸며진다. ‘불후의 명곡’ 제작진은 2011년 첫 방송 이후 8년간 조용필을 전설로 모시기 위해 꾸준히 러브콜을 보냈고 조용필도 팬들에 감사하는 뜻으로 화답했다. 조용필이 방송에 출연한 것은 2011년 9월 MBC ‘나는 가수다’ 이후 약 7년 만이다. 이번 특집에는 김종서, 김경호, 박정현, 바다, 김태우, 린, 하동균, 환희, 다비치, 한동근 등 국내 가요계를 대표하는 보컬리스트와 ‘불후의 명곡’ 최다 우승자 정동하, 뮤지컬 스타 부부 김소현과 손준호, 독보적인 가창력의 알리, 개성 넘치는 인디밴드 장미여관, 최고점 449표를 받은 뮤지컬 배우 민우혁, 케이팝 아이돌 세븐틴까지 16팀이 총출동한다. 다음달 5일까지 3주에 걸쳐 방송되며, 조용필의 50년 가요 역사와 수많은 명곡들을 재조명하고 숨겨진 일화도 공개한다. ■SBS 스페셜(SBS 일요일 밤 11시 5분) ‘新한류 어벤저스’라는 주제로 중국에서 새로운 한류 바람을 이끌고 있는 주인공들을 만나 본다. 지난해 11월 중국 베이징경기장은 세계 최대의 게임 월드컵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결승전으로 뜨거웠다. 4강전에서 중국 팀들을 꺾고 결승전에 올라온 두 팀은 모두 한국팀이었다. 경기장을 가득 채운 4만명의 관중 역시 모두 한국 선수들을 응원하기 위해 모인 팬들이었다. 지금 중국을 흔들고 있는 한국 게임, 중국의 PC방, 한국 프로게이머 등 게임산업의 한류를 들여다본다.
  • ‘4월의 신부’ 박은지, 재미교포 회사원과 백년가약

    ‘4월의 신부’ 박은지, 재미교포 회사원과 백년가약

    방송인 박은지가 오늘(20일) 웨딩마치를 울린다. 박은지는 이날 서울 모처에서 2세 연상의 재미교포 회사원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결혼식은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은지는 일반인인 그을 배려해 양가 부모님과 가족들, 친지들, 가까운 지인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조용히 예식을 올린다. 축가는 박은지와 절친한 사이인 가수 알렉스가 부를 계획이다. 앞서 소속사 씨앤코이엔에스 측은 박은지의 결혼을 공식화하며 “박은지와 예비신랑은 지난 1년 동안 교제했다. 서로를 향한 신뢰와 사랑을 쌓은 끝에 결혼이라는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으며, 박은지는 예비신랑의 깊은 배려심과 듬직한 성품에 반해 평생을 함께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박은지는 MBC 기상캐스터로 방송계 데뷔했다. 방송인뿐만 아니라 배우로도 영역을 넓혀 tvN ‘꽃할배 수사대’, SBS ‘질투의 화신’, KBS2 ‘부탁해요, 엄마’, 영화 ‘오늘의 연애’ 등에 출연해 연기자로서도 존재감을 드러냈다. 최근에는 자신의 메이크업 및 뷰티 노하우를 전달하며 연예인 1호 뷰티 크리에이터로도 활약 중이다. 스포츠서울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동현 청각장애 고백 “수술 후 어머니와 생애 첫 통화, 펑펑 우시더라”

    김동현 청각장애 고백 “수술 후 어머니와 생애 첫 통화, 펑펑 우시더라”

    봅슬레이 선수 김동현이 청각장애를 앓았다는 사실을 고백했다.지난 19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서는 봅슬레이 국가대표 김동현 선수가 “청각 장애가 있다”고 고백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동현은 “인공와우 수술을 했다. 태어나서 수술을 하기 전까지는 소리를 들은 기억이 없다. 초등학교 입학할 때 즈음 병원에 갔는데 청각장애 3급 진단을 받았다. 원인은 알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김동현은 인공와우 수술 이후에 대해서도 “수술을 했으니 재활이 필요했다. 그래서 한 평도 안 되는 공간에 번호가 매겨진 스피커 사이에서 어떤 스피커에서 소리가 나오는지를 찾는 훈련도 했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수술 이후 파도 소리가 제일 듣고 싶었다. 그렇게 월미도로 달려가서 파도 소리를 들으면서 어머니에게 전화를 걸었다. 생애 첫 통화였다. ‘어머니 파도소리가 들려요’라고 했더니 어머니가 펑펑 우셨다”고 말해 뭉클함을 자아냈다. 그는 “일반 사람들은 소리의 소중함을 간과한다. 자동차 경적 소리, 칠판 소리, 창문 여는 소리 이런 게 소음이겠지만 저한테는 그마저도 아름다운 멜로디다. 세상에 감사할 일이 많은 만큼 감사하면서 살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3’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전소미, ‘뮤직뱅크’ 출근길 포착..단발 변신에 ‘급 성숙해진 미모’

    전소미, ‘뮤직뱅크’ 출근길 포착..단발 변신에 ‘급 성숙해진 미모’

    전소미가 ‘뮤직뱅크’ 출근길에서 포착됐다. 걸그룹 아이오아이 출신 가수 전소미는 20일 KBS2 ‘뮤직뱅크’서 에릭남과 듀엣 무대를 펼친다. 이날 오전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공개홀 앞에서 포착된 전소미는 단발 헤어스타일로 성숙미를 발산했다.에릭남과 전소미는 지난해 발매했던 시즌송 ‘유후(You, Who?)’로 호흡을 맞춘바 있다. ‘유후’는 풋풋한 연애의 시작을 소재로 한 노래로, 에릭남과 220이 작곡하고 서지음이 작사에 참여한 어쿠스틱 미디엄템포 곡이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추리의 여왕2’ 종영, 권상우-최강희 케미 빛났다...7.8% 시청률로 마무리

    ‘추리의 여왕2’ 종영, 권상우-최강희 케미 빛났다...7.8% 시청률로 마무리

    ‘추리의 여왕 시즌2’가 깊은 여운을 남긴채 종영했다.19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된 KBS2 드라마 ‘추리의 여왕 시즌2’(이하 ’추리의 여왕2‘) 마지막 회가 전국기준 7.8% 시청률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켜내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범죄설계에 정희연(이다희 분)이 희생되고 사건에서 빠져나간 김실장(박지일 분)의 새로운 범죄공모가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일상을 되찾고 다시금 범인을 찾아 나서는 하완승(권상우 분), 유설옥(최강희 분) 완설 콤비와 추리군단의 모습은 그들의 또 다른 시작을 희망적으로 알려 기대감을 전했다. # 과거 치유로 또 한걸음 내딛은 완승, 설옥 완승은 죽은 줄로만 알았던 정희연을 위기에서 구하기 위해 애썼지만 결국 눈앞에서 그녀의 죽음을 지켜봐야 했다. 아픈 마음을 눈물로 깊이 묻는 모습은 슬픔을 자아냈지만 비로소 오랜 과거로부터 벗어나는 듯해 시청자들의 무거웠던 마음을 한결 가볍게 했다. 또한 설옥은 부모님 죽음에 감춰진 진실을 눈으로 확인할 수 있게 됐다. 당시 사라졌던 부검서에서 발견된 타박상, 저항의 단서로 부모님이 결코 자살한 게 아니었음이 증명된 것. 이처럼 완승과 설옥이 과거 상처로부터 물러나 다시금 투닥거리며 한걸음 내딛는 마지막 모습은 진심으로 서로를 지키며 뜨거운 활약을 펼칠 완설 콤비의 앞날을 기약했다. # 생활밀착형 추리+감각적인 연출의 시너지 ‘추리의 여왕 시즌2’는 극 전반에 일상의 범죄를 리얼하게 녹여내 생활밀착형 추리극의 묘미를 선사했다. 자극적이지 않은 흥미로운 사건전개와 무거움을 덜어낸 코믹적인 부분의 조화는 추리물의 정석을 넘는 ‘추리의 여왕 시즌2’만의 큰 매력이었다. 특히 시청자들이 완설 콤비의 수사 과정을 따라가며 만끽한 추리의 즐거움은 더할 나위 없었다. 추리 본능으로 바짝 집중하기도 하고 그 상황에 함께 웃고 울게도 하는 진솔한 재미는 많은 공감을 이끌었다. 여기에 에피소드마다 짜릿한 반전과 의미 있는 메시지를 전달, 시청자들에게 울림과 따뜻한 위로를 안기기도. 또한 일상을 맞이한 완설 콤비와 중진서 멤버들이 함께 범인을 찾아 나서는 마지막 모습은 그들을 어디에선가 실제로 마주할 수 있을 것 같은 찡한 여운을 남겨 감동을 더했다. 이처럼 사건중심으로 다양한 인물들의 매력에 빠지게 한 것은 물론, 촘촘하게 얽힌 사건에 인물들이 사건 당시로 직접 들어가 수사하는 장면은 감각적이고 디테일한 연출로 작품의 완성도를 한껏 높였다. # 배우들의 환상 호흡 ‘완설 콤비’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은 권상우(하완승 역)와 최강희(유설옥 역)는 역시 믿고 보는 배우임을 증명했다. ‘열혈형사’ 하완승을 능수능란한 완급 조절로 멋지게 그려낸 권상우, ‘추리퀸’ 유설옥을 사랑스러움의 결정체로 완성시킨 최강희. 올 봄 안방극장에 최고의 호흡을 보여준 두 사람에게 시청자들의 뜨거운 호평이 쏟아졌다. 때로는 티격태격, 때로는 열정적으로 추리에 나서는 이들이 돈독한 동료에서 조금은 특별한 감정을 나누게 되는 모습을 섬세한 감정의 결로 보여준 권상우, 최강희의 열연은 그 누구도 대신할 수 없음을 확인시켰다.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호연도 빼놓을 수는 없는 터. 이다희(정희연 역), 박병은(우경감 역), 김현숙(김경미 역), 오민석(계팀장 역), 김태우(하지승 역), 박지일(강보국&김실장 역) 등 든든한 추리군단 멤버와 미스터리한 존재감을 드러낸 배우들이 극을 탄탄하게 이끌었다. 사진=KBS2 연예팀 seoulen@seoul.co.kr
  • 다시 찾아온 ‘영자의 전성시대’

    다시 찾아온 ‘영자의 전성시대’

    방송서 소개한 휴게소 음식 ‘불티’ “이영자 말만 들어도 배가 부르다” KBS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 솔직하고 따뜻한 맏언니로 호평 개그우먼 이영자(50)가 다시 뜨고 있다.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과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의 진행을 맡고 있는 이영자는 때로는 입담 좋고 잘 먹는 걸걸한 누나로, 때로는 정 많고 진심 어린 조언을 해 주는 든든한 맏언니의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웃게도, 울게도 만든다.그동안에도 꾸준히 방송 활동을 해 왔던 이영자를 다시 주목하게 만든 건 지난달 시작한 MBC 새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 연예인들의 최측근인 매니저들로부터 제보를 받아 스타의 일상을 관찰하고, 이에 대해 여러 사람들이 참견(!)해 훈수를 두면서 스타의 숨은 매력을 발견해 가는 프로그램이다. 당초 이 프로그램은 김생민을 주요 캐릭터로 내세웠으나 김생민이 성추문으로 하차하고 난 뒤 이영자가 뚝심을 발휘하며 시청률을 이끌고 있다. 5%대로 출발한 시청률은 최근 7%대 후반까지 올랐다. 1991년 MBC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한 이영자는 1994년 ‘기쁜 우리 토요일’(SBS)의 코너 ‘영자의 전성시대’와 1995년 ‘슈퍼선데이’(KBS2)의 ‘금촌댁네 사람들’에서 구수한 동네 누나 내지는 아줌마 같은 스타일로 인기를 끌었다. 퉁퉁한 체격과 충청도 억양이 살아 있는 입담은 이영자라는 이름과 함께 그의 상징이 됐다. 그러나 2001년 다이어트 파문으로 비난을 받으며 방송계 은퇴를 선언할 수밖에 없었던 그는 2007년 무렵 어렵게 방송에 복귀했다. 사실 이영자의 캐릭터는 크게 달라지지 않았다. 하지만 산전수전 겪으며 20년 넘게 쌓은 내공은 시청자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는 데에서 드러난다. 예컨대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이영자는 주로 맛집들을 소개하는데, 거창한 맛집이 아니라 장거리 여행 중 한 번쯤 지나칠 만한 휴게소 음식들이다. 전국 방방곡곡을 돌아다니며 섭렵한 음식들에 대한 경험담을 풀어놓는데, 제스처를 동원한 특유의 창의력 넘치는 표현들이 시청자들의 오감을 자극한다. “한 번 본 사람은 잊어도 한 번 먹은 음식은 못 잊지”, “첫 입은 설레고 마지막 먹을 때는 그립고”, “우리의 말초신경을 다 깨우는 황태가 있다. 이를 넣고 끓이는데 ‘아, 그래도 세상을 살 만하구나’라는 생각이 절로 든다”, “물고기들이 입에서 막 돌아다녀”, “촤아악~ 한입 넣으면 ‘나 잘살았다, 오늘 떠나도 여한이 없다’” 등의 ‘먹방 어록’을 남겼다. “이영자 말만 들어도 배가 부르다”는 시청자 반응이 절로 나오면서 이영자 입에 한 번 오른 휴게소 음식들은 방송 직후 평소보다 5~6배의 매출을 기록하기도 했다. ‘영자 미식회’, ‘맛비게이션’, ‘이영자 리스트’ 등의 별칭도 붙었다. 그런가 하면 KBS 2TV 대국민 토크쇼 ‘안녕하세요’에서는 따뜻하고 솔직한 모습이 호감을 샀다. 지난 16일 방송에서는 전화를 받지 않았다는 이유로 화를 내며 물건을 잡히는 대로 집어던지는 아버지 때문에 고민인 여고생의 사연이 소개됐다. 여고생의 사연을 담담히 들어주던 이영자는 “제가 (여고생의) 아빠보다 나이가 더 많다. 그런데 살아 보니까 세상을 이기는 힘은 사랑을 많이 받는 것에서 나온다”고 입을 뗐다. 그러면서 “부모가 자식을 낳았다고 자식이 부모의 마음을 다 안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자식에게 표현해 줘야 안다. 아버지가 그렇게 못 하면 엄마라도 번역해 줘야 한다”면서 “주인공이 느끼는 감정을 내가 느끼기 때문에 말씀드린다. 저는 그래서 50년을 방황했다”고 자신의 이야기를 털어놓기도 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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