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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포토] 이연두 ‘억류 상황 떠올리며’

    [포토] 이연두 ‘억류 상황 떠올리며’

    브라질에 억류됐던 배우 이연두가 연극 무대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이연두는 27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SM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심경과 연극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KBS 1TV 교양프로그램 ‘리얼 체험 세상을 품다’ 촬영 차 브라질을 방문했던 이연두는 불법 약초 밀반입 협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났다. 지난 18일 귀국한 이연두는 병원치료를 받으면서 연극 ‘쩨쩨한 로맨스’를 준비해왔다. ‘쩨쩨한 로맨스’는 이선균, 최강희가 주연한 영화 ‘쩨쩨한 로맨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연두를 비롯해 김태한, 장서원, 박은석 등이 출연한다. 내년 1월까지 대학로 SM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포토] ‘브라질 억류’ 이연두, ‘힘든 일 다 잊고’

    [포토] ‘브라질 억류’ 이연두, ‘힘든 일 다 잊고’

    브라질에 억류됐던 배우 이연두가 연극 무대를 통해 활동을 재개했다. 이연두는 27일 오후 서울 대학로에 위치한 SM아트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그간 심경과 연극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지난 10일 KBS 1TV 교양프로그램 ‘리얼 체험 세상을 품다’ 촬영 차 브라질을 방문했던 이연두는 불법 약초 밀반입 협의로 현지 경찰에 체포됐다가 무혐의로 풀려났다. 지난 18일 귀국한 이연두는 병원치료를 받으면서 연극 ‘쩨쩨한 로맨스’를 준비해왔다. ‘쩨쩨한 로맨스’는 이선균, 최강희가 주연한 영화 ‘쩨쩨한 로맨스’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이연두를 비롯해 김태한, 장서원, 박은석 등이 출연한다. 내년 1월까지 대학로 SM아트홀에서 공연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 노벨상 횟수만 32번… 美 작은 공과대학 칼텍의 저력

    노벨상 횟수만 32번… 美 작은 공과대학 칼텍의 저력

    미국의 한 작은 단과대학이 무려 32차례나 노벨상 수상자를 배출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패서디나의 칼텍(캘리포니아 공대)이 그 주인공이다. 올해 화학상 수상자인 마르틴 카르플루스 하버드대 교수도 이 대학 출신이다. MIT의 20분의1밖에 되지 않는 대학에서 서른명이 넘는 노벨과학상 수상자를 배출한 것이다. 그 저력은 어디에서 나오는 것일까. 1891년 개교한 칼텍은 원래 한 해에 10여명의 공학도를 배출하는 작은 공과 대학으로 출발했다. 이후 120여년이 지난 지금은 35개의 세계적인 연구소를 갖춘 명문 공과 대학으로 거듭났다. 21일 오후 10시 KBS 1TV에서 방영되는 ‘KBS 파노라마’에서 칼텍의 성공 비결을 들여다본다. 최근 칼텍에서는 또 한 사람의 노벨상 후보감이 주목받고 있다. 마이클 브라운 박사다. 8년 전 그는 평생 뒤져온 우주 한가운데서 열 번째 행성을 발견해 세계 천문학계에 커다란 논란을 일으켰다. 이런 성과를 내기까지 브라운 박사를 말없이 10년 넘게 지원해준 것은 칼텍이었다. 기초과학에 집중하는 칼텍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 소수정예 영재교육도 칼텍이 승승장구하는 비결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다른 유명 공과 대학과는 달리 칼텍은 한 해에 300명만 뽑는다. 이들의 대부분은 고등학교에서 상위 1% 안에 드는 우수한 인재들이다. 칼텍은 이들에게 엄격하고 수준 높은 기초교육을 실시한다. 교수들은 해마다 변화하는 과학계의 이론이나 학설 등을 고려해 새롭게 교안을 짜기 때문에 교과서도 따로 없다. 개방적인 연구 분위기와 전폭적인 재정 지원도 오늘날 칼텍을 만든 밑거름이 됐다. 칼텍은 세계의 명문 공대들이 종합 대학으로 탈바꿈할 때도 규모를 키우지 않았다. 그 대신 우수한 연구자 한 사람 한 사람이 자신의 연구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주력했다. 멜러니 부총장보는 칼텍의 전략을 다음과 같이 소개한다. “어떤 연구를 진행할 때 이 연구는 실패했다고 여겨질 때도 있습니다. 하지만 칼텍은 그 연구가 장기적으로 성공하기 위한 과정의 하나로 간주합니다. 칼텍에서 어떤 연구를 한다는 것은 그 위험부담도 같이 안고 가겠다는 뜻입니다.” 칼텍의 성공 기준은 세상의 기준과 다르다. 이들은 남들에게 보이기 위한 연구성과가 아닌, 과학 그 자체에 순수하게 몰두한다. 제작진은 “칼텍을 통해 본 노벨상은 명예라기보다는 과학계가 올바른 길을 가고 있는가를 다시 생각하게 하는 이정표였다”고 말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골절·내장손상… 참혹한 다발성 외상, 그리고 의사의 사투

    골절·내장손상… 참혹한 다발성 외상, 그리고 의사의 사투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해 산업 현장에서 총 9만 2256명이 재해를 당했다. 근로자 260명 중 1명이 산업재해의 위험에 놓여 있다는 것이다. 사망자는 1864명에 달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최상위권에 속한다. 우리나라 산업의 큰 축을 담당하고 있는 부산의 응급의료센터에서는 환자의 20% 가량이 산업현장에서 부상을 입은 사람들이다. 몸이 기계에 끼이거나 손가락이 잘리고, 안전장치 없이 높은 곳에서 일하다 추락하는 등 위험은 곳곳에 도사리고 있다. 생사가 갈리는 위급한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기 위한 사투가 벌어지는 전국의 응급의료센터를 조명하는 KBS 1TV ‘생명최전선’이 이번에는 산업재해 환자들을 카메라에 담는다. 21일 밤 10시 50분 방영되는 ‘산업 재해의 경고 ? 다발성 외상’ 편에서는 부산대학교병원 응급의료센터에서 만난 산업재해 환자들의 안타까운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지난달 19일 저녁, 트럭 위 화물을 옮기다 3m 아래로 떨어진 최한철(51)씨가 실려왔다. 갈비뼈와 얼굴뼈가 골절되고 폐 좌상과 복강내 출혈이 의심되는 다발성 외상이었다. 출혈 부위 확인을 위해 CT 촬영을 한 결과 위와 췌장 사이에서 출혈이 발견됐고 의료진은 긴급 수술에 들어갔다. 그러나 그에게 다가온 또다른 난관은 산재 처리 여부였다. 회사와 최씨 측 사이에 사고에 대한 진술이 엇갈리면서 산재 처리 여부를 두고 갈등이 벌어진 것이다. 최씨는 생사의 갈림길에서 산더미 같은 병원비마저 짊어질 상황에 처했다. 지난 9월 28일에는 우종규(21)씨가 실려왔다. 프레스 기계에 왼쪽 팔 전체가 말려들어 뼈와 신경, 피부가 손상되고 손가락 일부도 잃었다. 조금만 늦었어도 괴사가 진행돼 팔꿈치 아래를 전부 절단할 뻔했던 참혹한 사고였다. 우씨는 45일간 5회의의 대수술을 받았다. 군 전역 후 한 달도 채 되지 않아 공장에 취업했던 우씨를 늘 걱정했던 부모님은 아들에게 찾아온 불행에 마음이 까맣게 타들어간다. 산업재해 환자의 대다수는 다발성 외상환자다. 사지, 척추, 늑골 등의 골절과 함께 두부, 흉부, 복부 등의 내장 손상이 동시에 일어난다. 그만큼 다양한 분야의 진료가 필요하고 사고의 충격으로 인한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를 겪는 경우가 많아 특히 길고 힘든 치료과정을 겪게 된다. ‘생명최전선’은 갑작스러운 재해와 마주한 최한철씨와 우종규씨의 안타까운 사연과 이들을 살리려는 의사들의 사투를 담았다. 김소라 기자 sora@seoul.co.kr
  • 이연두 귀국…오늘 저녁 7시 35분 도착 “향후 활동 계획은…”

    이연두 귀국…오늘 저녁 7시 35분 도착 “향후 활동 계획은…”

    브라질에서 약초 밀반출 혐의로 억류됐던 배우 이연두가 브라질에서 18일 귀국한다. 이연두의 소속사 여울 엔터테인먼트 측은 “이연두가 오늘(18일) 오후 7시 35분 인천공항을 통해 귀국할 예정”이라면서 “무사히 돌아오게 돼 다행”이라고 밝혔다. 소속사 측은 “이연두는 귀국 후 내일 병원을 찾을 예정이다. 벌레에 많이 물린 데다 촬영하며 상처도 많이 나 2차 감염이 염려된다”고 전했다. 이어 “어제 이연두와 통화했는데 브라질 억류 때 정말 무서웠다더라. 그 말을 들으니 마음이 아팠다. 그나마 무사히 끝나서 다행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이연두의 향후 활동 계획에 대해서는 “당장 스케줄을 소화하기는 힘들 것 같고 우선 휴식을 취한 뒤 병원 진료를 받아야 할 것 같다. 이연두가 출연하기로 한 연극 측에서도 배려를 해줘 감사하게 생각한다. 연극 출연 일정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혔다. 이연두는 지난달 24일 KBS 1TV 교양프로그램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촬영차 브라질에서 약초 밀반출 혐의로 오해받아 브라질 현지에 닷새 간 억류됐다. 브라질 경찰 측이 이연두와 제작진에게 오해를 인정하고 무혐의 판정을 내리며 가까스로 귀국길에 올랐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브라질 체포 논란’ 이연두, 과거엔 ‘김정우 연인’으로 유명

    ‘브라질 체포 논란’ 이연두, 과거엔 ‘김정우 연인’으로 유명

    브라질에서 약초 밀반출 혐의로 현지 경찰의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진 이연두는 지난 2004년 ‘SBS 한밤의 TV연예’로 리포터로 데뷔했다. 데뷔 당시 ‘손예진 닮은꼴’로 눈길을 끌은 이연두는 지난 2006년 KBS 2TV ‘슈퍼선데이-날아라슛돌이’에서 아이들의 보조 코치로 출연해 이름을 알렸다. 특히 2008년 국가대표 출신 축구선수 김정우와 열애를 하면서 더 유명해졌다. 하지만 이연두와 김정우는 지난해 4년간의 열애를 정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촬영차 브라질을 찾은 이연두는 현지에서 약초 밀반출 혐의로 제작진과 함께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현지 언론들은 이들이 관광 비자로 입국해 국립공원에서 불법으로 약초를 채취하고 영상을 촬영했다고 보도했다. 하지만 제작진은 “코디네이터가 한 족장에게서 선물로 받은 약초가 문제가 됐으며 이연두와 제작진은 현재 호텔에서 안전하게 머물고 있다”면서 “현지 법정 조정관을 통해 문제의 코디네이터를 제외하고 관련이 없는 제작진은 빠른 시일 내에 출국할 수 있도록 법원과 협상을 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우 이연두 브라질 5일째 억류…약초 밀반출 혐의

    배우 이연두 브라질 5일째 억류…약초 밀반출 혐의

    배우 이연두가 브라질에서 약초 밀반출 혐의로 5일째 억류되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주고 있다. 15일 KBS측 관계자는 한 매체와의 전화통화에서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제작진과 이연두 씨가 브라질 현지경찰에게 1차 조사를 받았고 근처 호텔에서 2차 조사를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 관계자는 “저희 입장에서는 무혐의를 주장하고 있다. 촬영 팀에 동행한 코디네이터가 현지 족장에게 선물 받은 약초를 오해했더라”며 “계속적으로 그쪽 상황을 보고 있는데 큰 문제는 없다”고 덧붙였다. 앞선 지난 14일 브라질 현지 언론에 따르면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 제작진과 이연두는 브라질 마또그라스에서 취재허가를 받지 않고 약초 밀반출을 시도하려다 현지 경찰에게 체포됐다. 경찰은 이연두와 제작진이 불법행위를 했는 지 여부를 면밀히 조사하고 있으며 향후 추방 및 영구 입국금지 조치가 취해질 수도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한편 ‘세상을 품다’는 스타들이 해외의 극한의 상황과 국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삶의 처절한 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내용을 담은 프로그램이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KBS가 밝힌 ‘이연두·제작진 브라질 체포 사건’ 전말

    KBS가 밝힌 ‘이연두·제작진 브라질 체포 사건’ 전말

    브라질에서 약초 밀반출 혐의로 현지 경찰에 의해 5일째 억류됐다는 보도가 나온 KBS 1TV ‘리얼체험 세상을 품다’측이 “출연자 이연두와 현지 제작진은 호텔에서 안전하게 머물고 있다”는 공식 입장을 밝혔다. 제작진은 “이연두를 포함한 제작진이 아마존 일대 촬영을 끝내고 철수하는 과정에서 안내를 맡았던 현지 코디네이터가 한 족장에게서 선물로 받은 약초가 문제가 됐다”면서 “제작진은 코디네이터가 선물을 받았는지, 또 그것이 약초였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전혀 몰랐으며, 브라질 법원 관계자도 이를 인정하고 있는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지 법정 조정관을 통해 코디네이터를 제외하고 약초 문제와는 아무 관련이 없는 제작진 3명은 빠른 시일 내에 출국할 수 있도록 법원과 협상 중이며 브라질 한국대사관에도 협조를 요청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특히 현지 제작진이 약초를 채취하고 밀반출을 시도했다는 일부 언론의 보도에 대해서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현지 코디네이터가 인디오 족장에게서 받은 약초가 문제가 된 것이며, 제작진은 전혀 관계가 없다”고 해명했다. 또 “제작진은 이번 촬영과 관련해 관리청의 허가와 인디오 부족장의 초청을 모두 받았다. 따라서 취재허가를 받지 않고 촬영했다는 일부 보도 또한 다르다”면서 “23일이라는 장기간의 오지 촬영을 위해 제작진은 장비와 식량 준비는 물론 현지 상황에 대한 면밀한 사전 검토를 마치는 등 철저하게 준비했다. 사전준비가 부족했다는 일부 언론의 지적도 옳지 않다”고 반박했다. 앞서 일부 언론은 브라질 현지 언론을 인용, 이연두와 ‘세상을 품다’ 제작진이 브라질에서 약초를 불법채취, 밀반출 하려다 적발되어 경찰에 체포됐다고 보도했다. 특히 이연두와 제작진이 무장 경찰들에게 붙들려 여권마저 빼앗기는 상황이 방송을 통해 고스란히 전해져 논란을 일으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낙엽 재활용 연구 한국종합환경연구소 이승호 박사

    [김문이 만난사람] 낙엽 재활용 연구 한국종합환경연구소 이승호 박사

    요즘 길거리에는 온통 낙엽이 뒹군다. 그 모습을 보면서 흘러가는 세월의 야속함도 느껴진다. 또 낭만과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른다. 하여 누구나 한번쯤 시 한 편 정도는 떠올리지 않을까. 학창 시절 접했던 시가 있다. 김광균의 추일서정(秋日抒情)이다. ‘낙엽은 폴란드 망명정부의 지폐/포화에 이지러진/도룬 시(市)의 가을 하늘을 생각나게 한다/길은 한 줄기 구겨진 넥타이처럼 풀어져~’ 김소월의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도 있다. ‘낙엽이 떨어질 때면 겨울에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이뿐일까. ‘낙엽’ 하면 빠지지 않고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추억의 노래가 있다. 차중락의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이다.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립구나/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하지만 그런 ‘낭만에 대하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생명체로 낙엽을 본다. 슬프다. 봄과 여름 동안 나무에 붙어 있던 생명체가 속절없이 떨어져 있으니 말이다. 길바닥의 낙엽은 무수히 많은 발에 밟히고 부서진다.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애물단지로 취급돼 쓰레기로 태워지기도 한다. 심지어 낙엽 때문에 미끄러져 넘어지기도 해 ‘웬수’ 취급을 받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매년 막대한 비용을 들여 소각하거나 매립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시기만 되면 연례행사처럼 낙엽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는 있으나 국민적 운동으로까지 확산되지는 않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까. 낙엽 활용방안 등 자연환경 연구를 하는 한국종합환경연구소 이승호 박사를 지난 5일 서울 덕수궁 돌담길에서 만났다. 낙엽의 재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였다. 때마침 바람이 불어 가로수에서 우수수 낙엽이 떨어진다. 연인들은 그 사이로 즐겁게 웃으면서 걸어가고 아이들은 낙엽을 손으로 쥐면서 마치 하늘에서 눈이 내리는 것처럼 기뻐한다. 그러나 이 박사의 시선은 다르다. “낙엽은 생긴 것 자체가 슬픕니다. 식물이 영양분을 섭취해 자랐다가 다시 땅으로 내려가서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순환의 고리역할을 해야 하는데 대부분 소각되고 말거든요.” 쓰레기 봉투에 잔뜩 담긴 낙엽을 바라본다. 그러면서 “이렇게 낙엽의 일생은 한낱 귀찮은 존재로 여겨져서 폐기처분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한다. 가로수에서 떨어진 낙엽은 그 가로수 주변에 모아주거나 아니면 인근 녹지대 쪽으로 옮겨 자연적으로 발효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낙엽은 쓰레기가 아니라 자신이 살았던 나무에 다시 양분을 공급해 주는 영양제라고 거듭 강조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제주도를 제외하면 약 210만 그루의 가로수가 식재(植栽)돼 있습니다. 도심녹지나 공원 그리고 아파트에 심은 수종까지 합하면 더 많은 식물이 식재돼 있지요. 식재된 식물은 주로 은행나무, 버즘나무, 수양버들,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 벚나무, 단풍나무 등입니다. 이 가운데 도심 가로수는 38.9%가 은행나무이며, 24.5%가 버즘나무입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낙엽 발생량은 나무종류에 따라 다양하기는 하지만, 수령이 많은 나무인 경우 1년에 100㎏ 정도의 낙엽이 생긴다. 서울시를 예로 들면 30만 그루의 가로수에서 연간 약 3만t의 낙엽이 발생된다는 것. 여기에 가지치기 등으로 인해 1만t 정도 더 발생되니까 합쳐서 연간 4만t 이상의 식물성 쓰레기가 나오는 셈이다. 이것을 소각한다면 30억원 넘는 비용이 지출된다. 서울시내 낙엽처리 방법은 폐기 58%, 무상제공 30%, 퇴비제공 9%, 그리고 나머지 3%는 산림에 다시 뿌려지고 있다. 낙엽 재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의 경우를 예로 들면서 설명한다. “미국은 낙엽의 재활용에 대해 조례를 제정해 놓고 있습니다. 낙엽소재를 활용해 친환경 식기를 생산한다거나, 낙엽 첨가식 점퍼를 만들고 있지요. 스웨덴과 네덜란드는 낙엽을 활용해 천연가스 대체 연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독일은 바이오에탄올 등 바이오가스 생산과 유기농에 활용하고 있고, 프랑스는 낙엽과 지렁이로 유기질 퇴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낙엽으로 전력생산을 추진하고 있고 일본도 유기질 퇴비를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도쿠시마현의 한 시골 마을에서는 산이나 집 뒤뜰에 떨어진 낙엽을 고급요리의 장식용 부재료 소품으로 상품화해 연간 2억 6000만엔(약 35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지요.” 바이오에탄올은 식물 속 전분을 발효시켜 만든 에탄올로, 외국에서는 휘발유 가격의 60~70%에 거래되고 있으며 바이오디젤과 함께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신재생 에너지원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이렇듯 선진국에서는 낙엽을 바이오 연료로 적극 활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하면서 확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낙엽을 태우거나 매립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지자체가 낙엽 발생량과 바이오 연료에 대한 연구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서울과 울산에서는 낙엽을 일정 기간 치우지 않아 낙엽이 쌓이도록 유도한 후 일부 구간에 단풍길을 조성해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인천, 부산, 화성, 영주, 순천 등에서는 낙엽퇴비를 만들어 가로수나 공원에 뿌리고 있으며 안산시는 낙엽을 미생물로 부숙(腐熟)시킨 후 지렁이의 먹이로 줘서 분변토를 생산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고 이 박사는 말한다. 그러면서 가로수 가운데 가장 많은 은행나무잎의 오해와 진실을 이야기한다. “은행잎은 독성이 강해 퇴비로 사용하기 힘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은행잎은 항균, 항암, 항염증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플라보노이드계 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정화조 살균이나 모기 유충을 구제하는 데 활용되고 있지요. 쓸데없는 쓰레기로 전락했던 낙엽이 모기 퇴치제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은행잎으로 즙을 낸 후 발효시켜 식초, 목초액 등을 섞어 농작물에 뿌리게 되면 진딧물과 유충, 응애 등의 해충 박멸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고추나무의 탄저병과 역병을 방제하는 효과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낙엽이 퇴비화됐을 때의 효과는 과연 어떠할까. 낙엽은 유기질 성분이 높고 통풍과 배수가 잘돼 식물의 생육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토양의 수분 유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건조기에 식물을 보호해 주며 병충해 예방효과와 식물의 뿌리발달을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는 것이다. “도심에서 천덕꾸러기가 된 낙엽을 퇴비로 만들어 가로수, 공원 등에 뿌리면 토양과 식물을 건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농작물에 활용하면 수확 증대 등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지요.” 요즘 같은 낙엽 수거 시기에는 시민들의 절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한다.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 쓰레기가 섞인 채 낙엽이 수거되면, 다시 쓰레기를 분리하느라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되기 때문이다. 또한 환경적으로 접근할 때 ‘과연 그것이 경제적인가’의 문제에 대해서는 “당장은 아닐지라도 장기적인 환경적 가치를 부여한다면 충분히 경제적일 수 있다는 인식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수령이 많은 가로수는 물과 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줄 수 있는 ‘투수공간’을 더욱 넓혀 주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동물원의 동물처럼 살아가면서 그나마 양분으로 떨어지는 낙엽마저 인간이 치워버리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때문이다. “낙엽을 수거하고 퇴비로 만드는 일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갑니다. 관리 측면에서는 매립하거나 태우는 것이 속이 편할 수도 있지만 자연에서 나온 물질은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현재의 환경 문제는 대부분 물질 순환의 불균형에서 기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낙엽 재활용이야말로 우리가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물질 순환의 방법입니다. 조금 불편하고 힘든 것이 환경을 살리고 우리가 사는 길이지요.” 그는 어릴 때부터 환경과 생물을 좋아했다. 물질의 순환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생물들, 환경의 종 다양성 등에 관심이 많아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다. 박사과정 수료 후 군산대학교 외래교수를 거쳐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환경연구에 몰두해 오고 있다. 현재 연구소에서는 환경 복원과 보존에 대한 연구를 주로 한다. 낙엽활용에 대한 연구는 ‘연료화’ ‘친환경소재’ ‘관광상품화’ ‘퇴비화’ 등 네 가지 방향에서 진행되고 있다. 선임기자 km@seoul.co.kr >>이승호는 1973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1992년 원광고등학교를 나온 뒤 1996년 군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거쳐 2001년 목포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물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9년부터 2010년까지 군산대 외래교수를 지냈다. 언론매체에 환경관련 칼럼을 많이 썼고 SBS TV ‘물은 생명이다’와 KBS 1TV ‘생방송 일요일 아침입니다-이제는 환경시대’의 고정패널 등 수십 차례 방송에 출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현재 한국종합환경연구소 부소장으로 있으면서 교육부 국가기술수준평가 전문위원, 지식경제부 지식경제기술혁신평가단 평가위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평가위원, 에코저널 편집자문위원, 한국환경기술인회 부회장,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사업 전문평가위원, 한국생태학회 이사, 한국습지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안습지 복원용 인공 둑 및 이를 이용한 연안습지 복원 방법(사다리형)’, ‘염생식물 파종 및 생장 유도장치’ 등 많은 특허등록을 가지고 있다.
  • ‘엄친아 배우’ 최창엽, PD 공채 합격

    ‘엄친아 배우’ 최창엽, PD 공채 합격

    KBS 2TV 드라마 ‘학교 2013’에 출연했던 배우 최창엽(24)이 CJ E&M 공채PD 인턴과정에 합격했다. CJ E&M 관계자는 8일 “최창엽이 최근 CJ E&M 신입PD 공채 프로세스 과정에 합격했다”라고 밝혔다. 최창엽은 오는 11일부터 6주간 인턴십 과정에 들어갈 예정이다. 업무역량을 검증하는 인턴십을 거쳐 최종 채용 여부가 결정된다. 최창엽측은 “최창엽은 드라마에 출연하는 틈틈이 PD 공채시험을 준비했는데 최근 인턴 PD 합격 통보를 받고서 매우 들떠있다”면서 “소속사에서도 응원해줘서 의지를 다지고 있다”고 밝혔다. 고려대 미디어학부에 재학 중인 최창엽은 지난 2011년 KBS 2TV ‘휴먼서바이벌 도전자’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으며 KBS 2TV ‘TV소설 복희 누나’, SBS ‘신의’, KBS 2TV ‘학교 2013’, KBS 1TV ‘지성이면 감천’, 영화 ‘완전 소중한 사랑’ 등에 출연하며 연기자로 활동해 왔다. 지난 여름에는 tvN 리얼리티 쇼 ‘더 지니어스 : 게임의 법칙’에서 인상적인 활약을 하기도 했다. 최창엽은 지난해 영화 ‘내가 기억하는 것’을 연출하며 영화감독으로도 데뷔하는 등 다재다능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 작품으로 최창엽은 부산디지털콘텐츠 유니버시아드 다큐멘터리부문 우수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다솜 백성현 사랑은 노래를 타고시청률 30%넘으면 프리허그 공약

    다솜 백성현 사랑은 노래를 타고시청률 30%넘으면 프리허그 공약

    인기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과 배우 백성현이 30일 63빌딩 세콰이어&파인룸에서 열린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세콰이어&파인룸에서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덕건PD를 비롯 백성현, 김다솜, 김형준, 황선희, 곽희성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일일극 최초로 뮤지컬을 소재로 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 세태속에 가족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해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다. 11월 4일 첫 방송.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3500가지 ‘커피의 고향’ 에티오피아인의 삶과 풍광을 만나다

    3500가지 ‘커피의 고향’ 에티오피아인의 삶과 풍광을 만나다

    솔로몬과 시바여왕의 후예들로 3000여년의 오랜 역사를 이어온 에티오피아는 성서에도 수십 차례 언급된 초기 기독교 국가 가운데 하나다. 많은 나라들이 이슬람을 받아들이던 시대에도 꿋꿋이 기독교 문명을 지켜낸 나라. 때문에 곳곳에는 정교회와 성지순례지가 자리하고 있고 기독교의 신앙이 배어 있는 그들의 삶 또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동서남북으로 전혀 다른 지형이 빚어내는 이색적인 자연환경 안에서 생산되는 커피는 3500개 이상의 고유 품종으로, 훌륭한 품질을 자랑한다. 세계에서 두 번째로 긴 나일 강의 원류 중 하나인 블루 나일 강에서 흐르는 폭포에서는 에티오피아에서 가장 멋진 풍광을 만날 수 있다. 2일 오전 9시 40분 KBS 1TV ‘걸어서 세계 속으로’에서 커피 향이 진하게 풍기는 에티오피아의 풍광을 소개한다. 현대인들에게 없어서는 안 될 음료인 커피는 6~7세기 목동에 의해 에티오피아에서 처음 발견된 것이 시작점이다. 이후 에티오피아는 ‘커피의 고향’이라는 수식어를 얻으며 아프리카 최대의 커피 생산국이 됐다. 커피의 본산인 만큼 ‘커피 세리모니’라는 독특한 문화가 있다. 식사 뒤 또는 귀한 손님이 왔을 때 정해진 의식에 따라 커피를 만들고 한두 시간에 걸쳐 대접을 하는 것이다. 단순한 음료를 넘어 하나의 문화 의식으로 자리 잡은 이들에게 커피는 어떤 존재일까. 17세기 중반부터 19세기까지 에티오피아의 수도로 번성했던 곤다르는 왕들의 도시로 불려 왔다. 아프리카 속에 중세 유럽을 옮겨놓은 듯 화려한 곳이자 우뚝한 독자성과 역사적 가치를 인정받아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곳이기도 하다. 2차 세계대전 이전의 고대 왕궁 도시로, 지금은 많은 유적이 사라졌지만 아직도 왕궁의 잔해들이 남아 있다. 곤다르 최초의 성 파실게비 성 외에도 역대 황제들이 자신의 성을 하나씩 지어 총 6개의 성이 자리 잡고 있다. 에티오피아는 로마의 시저 율리우스가 제정한 율리우스력을 사용해 지구 상에서 유일하게 13월이 있는 나라다. 때문에 우리가 사용하는 달력인 그레고리력으로 9월 11일이 되면 에티오피아에서는 새로운 한 해가 시작되는 신년 축제 ‘엔쿠타타쉬’가 열린다. 아이들은 거리에서 노래를 부르고 꽃가루를 뿌리며 우리나라의 세뱃돈과 흡사한 돈을 받는다. 어른들은 잘 차려진 음식을 먹고 춤을 추며 풍성한 새해를 기원한다. 정서린 기자 rin@seoul.co.kr.
  • 사랑은 노래를 타고 제작발표회 다솜 초미니스커트로 ‘시선집중’

    사랑은 노래를 타고 제작발표회 다솜 초미니스커트로 ‘시선집중’

    인기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과 배우 백성현이 30일 63빌딩 세콰이어&파인룸에서 열린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세콰이어&파인룸에서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덕건PD를 비롯 백성현, 김다솜, 김형준, 황선희, 곽희성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일일극 최초로 뮤지컬을 소재로 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 세태속에 가족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해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다. 11월 4일 첫 방송.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화보] 정극 도전 씨스타 ‘다솜’ ‘아슬아슬’한 미니스커트

    [화보] 정극 도전 씨스타 ‘다솜’ ‘아슬아슬’한 미니스커트

    인기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과 배우 백성현이 30일 63빌딩 세콰이어&파인룸에서 열린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세콰이어&파인룸에서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덕건PD를 비롯 백성현, 김다솜, 김형준, 황선희, 곽희성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일일극 최초로 뮤지컬을 소재로 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 세태속에 가족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해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다. 11월 4일 첫 방송.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다솜 백성현 제작발표회서 다솜 초미니스커트 극세사 다리 ‘시선 집중’

    다솜 백성현 제작발표회서 다솜 초미니스커트 극세사 다리 ‘시선 집중’

    인기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과 배우 백성현이 30일 63빌딩 세콰이어&파인룸에서 열린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세콰이어&파인룸에서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덕건PD를 비롯 백성현, 김다솜, 김형준, 황선희, 곽희성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일일극 최초로 뮤지컬을 소재로 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 세태속에 가족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해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다. 11월 4일 첫 방송.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포토] 다솜 백성현 제작발표회서 초미니스커트 ‘아슬아슬’

    [포토] 다솜 백성현 제작발표회서 초미니스커트 ‘아슬아슬’

    인기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과 배우 백성현이 30일 63빌딩 세콰이어&파인룸에서 열린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세콰이어&파인룸에서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덕건PD를 비롯 백성현, 김다솜, 김형준, 황선희, 곽희성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일일극 최초로 뮤지컬을 소재로 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 세태속에 가족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해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다. 11월 4일 첫 방송.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고향으로 돌아간 제돌이와 친구들의 바다 생활 완벽 적응기

    고향으로 돌아간 제돌이와 친구들의 바다 생활 완벽 적응기

    지난 7월 18일 바다로 돌아간 남방큰돌고래 제돌이와 춘삼이, 삼팔이가 지난 25일로 방류 100일을 맞았다. 2009년 5월 제돌이가 그물에 잡힌 지 4년 만이다. 오랫동안 사람의 손을 거친 돌고래들은 무사히 고향에 돌아갔을까. KBS 1TV 파노라마는 31일과 새달 1일 밤 10시 ‘제돌이의 꿈은 바다였습니다’에서 방류된 돌고래들의 현재를 살핀다. 우려와 달리 세 마리는 완벽하게 바다에 적응한 것으로 확인된다. 무리 합류와 먹이 사냥 등에 전혀 문제가 없고 사람에게 다가와 먹이를 구걸하지도 않는다. 제작진의 카메라에 포착된 제돌이는 무리 선두에서 광어를 물고 헤엄치는 모습을 보인다. 춘삼이는 다른 친구와 어울려 먹이 사냥을 하고, 삼팔이는 뱃머리에서 파도를 탄다. 국제 전문가들은 돌고래가 3개월 이상 생존하면 방류에 성공한 것으로 평가한다. 제작진은 제돌이가 바다에 돌아가기까지의 지난한 과정도 돌아본다. 2011년 7월 남방큰돌고래의 불법포획과 거래 사실이 알려지면서 동물 복지와 동물권이 사회적 문제가 됐다. 동물보호단체와 학자로 구성된 시민위원회에서 20여 차례에 이르는 격론을 통해 이송과 먹이 훈련, 방류 등의 로드맵을 완성했다. 그 사이 돌고래들은 2년의 재판도 겪었다. 제돌이는 육지 생활 1538일 만에, 야생 방류 결정 425일 만에 어렵게 바다로 돌아갔다. 그러나 제돌이가 자유의 몸이 된 것과 달리 같은 날 그물에 잡혔던 복순이는 여전히 서울대공원에서 적응 훈련 중이다. 활기차고 호기심 많았던 복순이는 좁은 공간에 갇혀 지내면서 먹이도 잘 먹지 않는 예민한 성격으로 변했다. 세계적인 돌고래 전문가 릭 오베리는 복순이의 상태를 ‘포획 우울증’으로 추정한다. 서로의 이름을 부를 만큼 고도의 감성과 지성을 지닌 돌고래가 마음에 상처를 입으면서 먹잇감조차 경계하게 되었다는 것이다. 오베리는 “서식지가 행동을 결정한다”는 말을 통해 서식지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배경헌 기자 baenim@seoul.co.kr
  • [포토] 다솜 백성현 제작발표회서 다솜 초미니스커트 ‘아슬아슬’

    [포토] 다솜 백성현 제작발표회서 다솜 초미니스커트 ‘아슬아슬’

    인기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과 배우 백성현이 30일 63빌딩 세콰이어&파인룸에서 열린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세콰이어&파인룸에서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덕건PD를 비롯 백성현, 김다솜, 김형준, 황선희, 곽희성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일일극 최초로 뮤지컬을 소재로 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 세태속에 가족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해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다. 11월 4일 첫 방송.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다솜 백성현 제작발표회서 시청률 30%넘으면 프리허그 공약

    다솜 백성현 제작발표회서 시청률 30%넘으면 프리허그 공약

    인기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과 배우 백성현이 30일 63빌딩 세콰이어&파인룸에서 열린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세콰이어&파인룸에서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덕건PD를 비롯 백성현, 김다솜, 김형준, 황선희, 곽희성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일일극 최초로 뮤지컬을 소재로 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 세태속에 가족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해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다. 11월 4일 첫 방송.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 다솜 백성현 제작발표회서 다솜 극세사 다리 ‘시선고정’

    다솜 백성현 제작발표회서 다솜 극세사 다리 ‘시선고정’

    인기 걸그룹 씨스타 멤버 다솜과 배우 백성현이 30일 63빌딩 세콰이어&파인룸에서 열린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30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63빌딩 세콰이어&파인룸에서 KBS 1TV 일일드라마 ‘사랑은 노래를 타고’(극본 홍영희, 연출 이덕건)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제작발표회에는 이덕건PD를 비롯 백성현, 김다솜, 김형준, 황선희, 곽희성 등이 참석해 출연 소감을 전했다. 일일극 최초로 뮤지컬을 소재로 한 ‘사랑은 노래를 타고’는 개인주의 세태속에 가족의 고마움을 알아가며 타인에게 준 상처를 반성해가는 세 가족의 이야기다. 11월 4일 첫 방송. 손진호 기자 nasturu@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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