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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KBS·MBC 총파업 돌입…양사 동시 총파업은 5년 만

    KBS·MBC 총파업 돌입…양사 동시 총파업은 5년 만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이하 KBS본부노조)와 MBC본부(이하 MBC노조)가 4일 0시를 기준으로 총파업에 돌입했다.양 방송사가 함께 총파업에 들어간 것은 2012년 이후 5년 만이다. 전국언론노조와 두 회사 노조 등에 따르면 KBS본부노조와 MBC노조는 경영진 퇴진과 공영 방송 개혁을 요구하며 이날 0시부터 파업에 들어갔다. 현재 KBS본부노조와 MBC노조의 조합원은 각각 약 1800명, 2000명이다. KBS본부노조는 이날 기본근무자를 제외한 모든 조합원을 파업에 동참시켰다. KBS본부노조는 오전 8시 서울 여의도 KBS본관 앞에서 고대영 사장 출근 저지 피케팅을 시작으로 오전 11시 총파업 돌입 기자회견, 오후 3시 총파업 출정식을 진행한다. MBC노조도 방송 송출 등 필수 인력을 남기지 않고 모두 파업에 참여시키기로 했다. MBC노조는 오전 10시 서울지부 파업 출정식을 시작으로 오후 2시에는 지역 MBC 18개 지부가 함께 참여하는 출정식을 열 계획이다. 이날 총파업으로 양 방송사의 뉴스가 결방되거나 일부 프로그램 편성 시간이 변경되는 등 방송에 차질을 빚게 됐다. KBS 1TV의 경우 4일 오전 5시 방송하는 ‘5시 뉴스’와 오전 9시 30분 방송하는 ‘930뉴스’가 결방되며 정오에 방송하는 ‘뉴스12’와 오후 5시 방송하는 ‘뉴스5’는 프로그램 시간이 각각 30분, 20분 축소된다. 간판 뉴스인 ‘뉴스9’도 20분 축소 방송된다. KBS 2TV도 매일 오전 8시 ‘아침뉴스타임’과 오후 2시 ‘KBS뉴스타임’이 결방됐다. 한국방송협회 주최로 오후 3시 열릴 예정이던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1TV에서 중계가 어려워져 무기한 연기됐다. 아울러 방송협회 주최로 7일 열리는 ‘제12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는 8일 KBS에서 녹화 방송이 예정돼 있으나 파업으로 편성 시간을 확정하지 못하고 있다. MBC도 현재 일부 프로그램의 편성이 변경됐으며 라디오는 라디오PD들이 이미 제작거부에 들어가 지난주부터 FM4U의 정규 프로그램이 대부분 결방되고 표준FM 역시 음악만 송출하는 등 파행이 계속되고 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방송 파행 속출… MBC 구내식당도 사상 첫 파업 동참

    방송 파행 속출… MBC 구내식당도 사상 첫 파업 동참

    노동청 주말까지 영장 집행 안해… KBS ‘드라마 어워즈’ 차질 가능성 MBC 노조의 총파업을 하루 앞둔 3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사옥은 적막감이 감돌았다. 1층 로비에는 경비·청소 직원 몇 명만 출근해 근무할 뿐 직원들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MBC 노조 조합원들은 지난달 초부터 차례로 제작 거부에 들어가 지난주부터는 주말 근무에서 빠지기 시작했다. 이날 사옥에는 노조 관계자 몇 명만 출근해 4일 예정된 총파업 출정식을 준비하고 있었다. 허유신 노조 홍보국장은 “4일 오전 10시에 MBC 사옥에서 서울 MBC 조합원 출정식을 열고 오후 2시에는 지역 MBC 조합원들이 모두 모여 총파업을 결의할 것”이라고 밝혔다.지난 1일 부당노동행위 혐의로 체포영장이 발부된 김장겸 MBC 사장은 이틀째 행방이 묘연한 상황이다. 이날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에 있는 김 사장의 아파트 앞에는 취재기자와 시위대가 몰려들어 어수선했다. 태극기와 성조기를 든 40여명의 시위 참가자는 김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발부를 규탄하고 문재인 정부를 비판하며 시위를 벌였다. 검찰에 김 사장에 대한 체포영장 청구를 요청했던 서울서부고용노동지청은 이번 주말까지는 체포영장을 집행하지 않겠다는 방침이다. MBC 기자이자 조합원인 남모(35)씨는 “자유한국당과 보수 세력이 김 사장의 체포영장 발부를 주요 이슈로 만들면서 조합원으로서 부담스럽다”면서도 “하지만 파업을 성공적으로 빨리 끝내려면 MBC 사태가 주요 이슈가 돼 국민적 관심을 받는 것이 오히려 긍정적일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MBC 총파업에는 구내식당 주방장, 영양사, 조리원 등 직원 12명도 동참하면서 사상 처음으로 구내식당 운영도 중단된다. 허 국장은 “과거 파업 때는 식당 조합원은 필수 인력이라고 인정돼 파업에 참여하지 않았고, 구내식당은 파업의 영향을 받지 않았다”며 “하지만 지금은 상황이 엄중한 만큼 단 한 명의 예외도 없이 파업에 참여하게 됐다”고 말했다. MBC는 이미 지난주부터 라디오 PD의 제작 거부로 FM4U의 정규 프로그램이 대부분 결방했으며, 표준FM 역시 음악만 송출하는 등 파행이 이어지고 있다. ‘무한도전’, ‘나 혼자 산다’, ‘라디오 스타’ 등 간판 예능 프로그램들도 4일 이후 녹화분 상황에 따라 1주일 정도의 시차를 두고 결방될 가능성이 크다. 4일 오후 3시 여의도 KBS 사옥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하는 KBS도 파업 이후 방송에 차질이 빚어질 것으로 전망된다. KBS1TV의 경우 오전 ‘5시 뉴스’, ‘930 뉴스’가 결방하고, 오후 ‘뉴스12’, ‘뉴스5’, ‘뉴스라인’과 간판 뉴스인 ‘뉴스9’은 방송 시간이 준다. 2TV는 ‘비바 K리그’(4일), ‘스포츠 하이라이트’(5일), ‘추적 60분’(6일), ‘세상의 모든 다큐’(10일) 등의 결방이 예고됐다. 8일 오후 방송 예정인 ‘제12회 서울 드라마 어워즈’ 중계 역시 엔지니어 직종의 파업으로 원활히 이뤄지지 못할 가능성이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이혜리 기자 hyerily@seoul.co.kr
  • 안철수 “앞으로 파업 중인 KBS 방송에 출연하지 않겠다”

    안철수 “앞으로 파업 중인 KBS 방송에 출연하지 않겠다”

    언론노조 KBS본부, 다음달 4일 총파업 예고 고대영 KBS 사장의 퇴진 및 공영방송 정상화를 촉구하며 KBS 기자들과 프로듀서(PD)들이 제작거부에 돌입한 가운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KBS 구성원들의 파업을 지지한다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전국언론노동조합 KBS본부는 다음달 4일 총파업을 예고한 상태다.언론노조 KBS본부는 31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철수 신임 국민의당 대표는 30일 오후 KBS 1TV ‘뉴스집중’에 출연하기 위해 KBS를 방문한 자리에서 성재호 언론노조 KBS본부장을 만나 앞으로는 파업 중인 KBS 방송에 출연하지 않겠다는 뜻을 밝혔다”고 전했다. 안 대표는 또 “고대영 퇴진을 요구하는 제작거부와 총파업을 알고 있다”면서 “잘 살펴보고 국회에서 할 수 있는 것들을 잘 하겠다”고 약속했다고 언론노조 KBS본부는 말했다. 이어 안 대표는 “파업이 끝날 때까지 KBS 출연이나 인터뷰를 가급적이면 자제해달라”는 성 본부장의 요청에 “잘 알겠습니다”라면서 “오늘 인터뷰도 파업 전에 잡았고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온 것”이라고 답했다고 언론노조 KBS는 설명했다. 안 대표는 고대영 사장을 만나지 않을 것이냐는 성 본부장의 질문에도 “안 만나겠다”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다. 오세진 기자 5sjin@seoul.co.kr
  • 남경읍 남경주, “동생 낑낑거리다가 기절하면..” 해결 방법은?

    남경읍 남경주, “동생 낑낑거리다가 기절하면..” 해결 방법은?

    남경읍이 동생 남경주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29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는 뮤지컬배우 남경읍이 출연해 동생 남경주를 언급했다. 이날 남경읍은 동생 남경주를 업어 키운 사연을 공개했다. 그는 “남경주와 6년 차이가 난다. 중학생 때면 동생을 업을 수가 있지 않나. 동생을 너무 예뻐했는지 계속 업어다니고 싶었다. 제 고향이 경북 문경시 문경읍이다. 거기 처음으로 태권도장이 들어와서 동생을 업고 갔다. 동생은 업혔으니까 키가 작아지지 않나. 근데 동생이 낑낑거리다가 기절을 한 거다. 그런 일이 자주 있어서 방법을 찾았다. 얼굴에 물만 뿌리면 깨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동생을 많이 업고 다녔다. 워낙 시골이니까 좁지 않나. 선생님들이 동생을 업고 다니는 걸 보시고 ‘보기 싫다’고 하셨다”는 말을 덧붙였다. 이를 들은 MC들은 과거 남경주가 출연했을 당시 “속을 많이 썩였다”고 말한 것을 떠올렸다. 이에 남경읍은 “이루 말할 수가 없다. 제 고등학교 후배인데 연습하다보면 전화가 온다. 가면 ‘너는 안 그랬는데’라고 한다. 학창시절을 종교부장으로 모범생처럼 다녔는데 동생은 사고를 내고 그랬다”고 털어놨다. 한편 남경읍은 국내 뮤지컬 1세대로 동생 남경주도 유명한 뮤지컬 배우다. 사진 = 연합, KBS 1TV 연예팀 seoulen@seoul.co.kr
  • 가수 김도향, 임다미 너무 신인 아닌가 질문에..‘반전’

    가수 김도향, 임다미 너무 신인 아닌가 질문에..‘반전’

    가수 김도향이 임다미의 해외 인기에 대해 이야기했다. 22일 방송된 KBS1TV ‘아침마당’에는 가수 김도향과 임다미가 출연했다. 김도향과 임다미는 광복절을 기념해 발표된 노래 ‘코리안 드림(Korean Dream)‘ 프로젝트로 만난 사이다. 김도향은 “금년에 코리안 드림이라는 전 세계 평화를 위한 음반을 만들었다”며 “세계적인 가수들이 많이 참여하면서 한국에서는 남자로 정동하 군을 모셨고 여자는 임다미 양을 추천했다. 한 방에 오케이가 됐다”고 말했다. 임다미는 “정동하, 보이스퍼, 필리핀 가수, 미국 가수 등 여러 가수가 함께했다”라며 “세계 평화, 특히 한국의 분단 상황에 세계의 관심이 많지 않나. 세계가 관심을 가질 때 노래를 부르면 통일을 앞당길 수 있지 않을까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패널들이 “임다미가 다른 가수들에 비해 너무 신인이지 않은가 생각했다”고 말하자 김도향은 “임다미는 이미 유럽이나 오스트레일리아 쪽에서 스타다”며 “‘이런 스타를 한국 사람들이 밀어줘야 힘을 더 받을텐데’라는 생각으로 초청했다”고 밝혔다. 한편 임다미는 2013년 방송된 호주의 오디션 프로그램 ‘더 엑스 펙터(The X Factor)-그랜드 파이널’의 동양인 최초 우승자다. 또한 2016년에는 셀린 디온과 아바 등의 아티스트를 배출한 ‘유로비전(Eurovision)’에 호주 대표로 참가해 준우승을 거두며 이름을 알렸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전투기에 연막탄 쏴도 내일은 놀라지 마세요

    행정안전부는 23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전국에서 일제히 민방공 대피훈련을 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훈련은 북한의 괌 포위사격 위협과 미국의 군사적 해법 발언 등 북한 미사일 도발로 고조된 한반도 위기 상황을 반영해 진행된다. 훈련 당일 오후 2시 정각에 훈련 공습경보가 발령되면 주민 이동과 차량 운행이 전면 통제된다. 서울 등 40개 도시 상공에 적기로 가장한 전투기가 출현한 상황을 가정해 유색 연막탄 등을 피운다. 실제 공습상황 같은 분위기를 연출하기 위해서다. 이번 훈련은 전국 단위로 실시되지만 지난달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충북 청주·괴산·증평·진천·보은, 충남 천안은 훈련에서 제외된다. 병원과 지하철, 철도, 고속화도로, 항공기, 선박 등은 훈련 시간에도 정상적으로 운영된다. 김부겸 행안부 장관은 경기 김포에서 실시되는 민방위 훈련에 직접 참여한다. 대피시설 이동부터 대피소 내 심폐소생술, 방독면 착용 등을 시연하고 국민과 함께 훈련에 동참한다. 이번 훈련은 오후 1시 50분부터 1시간 동안 KBS 1TV를 통해 특집 생방송 형태로 중계된다. 류지영 기자 superryu@seoul.co.kr
  • 文대통령 대국민 보고대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시청률 12.9%

    文대통령 대국민 보고대회 ‘대한민국, 대한국민’ 시청률 12.9%

    문재인 대통령 취임 100일을 맞아 국정 운영 성과를 국민에게 직접 알리기 위해 개최된 ‘대국민 보고대회’의 시청률이 12.9%로 집계됐다.1·2부로 나뉘어 60분간 진행된 ‘문재인 정부 출범 100일 대국민 보고 - 대한민국, 대한국민’은 모두 5개 방송사에서 생중계됐다. 21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오후 8시부터 약 1시간 동안 지상파 3개사와 보도 채널 2개사가 청와대 영빈관에서 생중계한 대국민 보고대회의 시청률은 KBS 1TV 4.7%, SBS TV 3.2%, MBC TV 2.9%, 연합뉴스TV 1.4%, YTN 0.7%로 각각 집계됐다. 이날 행사에는 약 280명의 국민인수위원이 참석해 토크쇼 형태의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사회는 고민정 청와대 부대변인과 배성재 SBS 아나운서가 맡았다. 문 대통령은 행사 2부에서 직접 대화에 참석해 일자리와 저출산 문제에 대한 질문을 듣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 대통령은 보고에서 일자리 창출 정책과 직접민주주의 실현 등을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문재인 정부는 국민의 집단지성과 함께하는 게 국정을 성공시킬 수 있는 일이라고 생각한다”며 “온·오프라인을 가리지 않고 국민과 끊임없이 소통해 나가려는 노력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짐 로저스 “한국 통일 땐 매력적인 투자처”

    짐 로저스 “한국 통일 땐 매력적인 투자처”

    “한국이 통일되면 세계에서 유일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입니다.”세계 최고 투자가로 꼽히는 짐 로저스(75) 로저스홀딩스 회장이 3일 서울 여의도 KBS본관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한국 경제 상황에 대한 의견을 밝혔다. 그는 K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명견만리’ 출연차 한국을 찾았다. 로저스는 이날 간담회에서 통일된 한국은 전 세계에서 가장 매력적인 투자처가 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 이유로는 7500만에 달하는 인구와 노동력, 이웃한 중국(의 시장) 덕분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로저스는 “앞으로 한국의 인구도 줄어들 것이고, 빚도 점점 늘어나는데 모든 사람이 공무원이 되고 싶어 한다는 건 정말 걱정되는 일”이라고 지적했다. 앞서 노량진 고시촌을 방문해 공무원 준비생들을 직접 인터뷰한 그는 “한 여학생은 합격 확률이 수백분의1밖에 안 되는데도 매일 15시간씩 시험공부에 매달리고 있었다”면서 “젊은이들이 같은 시간을 다른 일에 투자한다면 정말 훌륭한 사업가나 전문가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로저스는 투자 원칙으로 “가격이 싸면서도 변화가 일어나고 있는 곳을 찾아라”고 조언했다. 다만 “다른 누구의 말도 믿지 말고 자신이 잘 아는 분야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워런 버핏, 조지 소로스와 함께 세계 3대 투자가로 꼽히며 퀀텀펀드의 공동 설립자로서 4200% 수익률 신화를 쓴 것과 관련해서는 “관심도 많았고 열심히 했기 때문”이라며 “그러나 책을 낼 정도로 실수도 많이 했다”고 돌이켰다. ‘명견만리’ 출연에 대해서는 “1999년 처음 한국에 왔는데, 올 때마다 굉장히 재미있는 경험을 많이 하며 한국 팬이 됐다”고 설명했다. 로저스가 출연하는 ‘명견만리’는 오는 11일, 18일 방송된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인피니트 성열, 근육질 역삼각형 몸매 공개 “뱃살은 이제 없다”

    인피니트 성열, 근육질 역삼각형 몸매 공개 “뱃살은 이제 없다”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열의 근육질 몸매가 화제다. 1일 성열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8개월간 식단조절! 꾸준히 하는게 참 힘들어유ㅜ 애기뱃살은 이제 없다 하하하하. 얼굴은 나중에ㅋㅋ 미안해용 #운동 #허리조심 #운동 영상도 올릴게요 #집이 헬스장 됐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사진에는 성열이 어깨와 등근육을 자랑하는 모습이 담겼다. 성열의 역삼각형의 근육질 몸매가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성열은 최근 KBS 1TV 새 일일드라마 ‘미워도 믿어도’ 주연 자리를 제안받고 출연을 논의 중이다. 사진=인스타그램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임진왜란 1592’ 한국방송대상..‘김과장’ 남궁민·방탄소년단 등 수상

    ‘임진왜란 1592’ 한국방송대상..‘김과장’ 남궁민·방탄소년단 등 수상

    ‘한국의 에미상(Emmy Award)’이라고 불리는 한국방송대상의 올해 최고 영예는 KBS의 ‘임진왜란 1592’ 5부작에 돌아갔다. 한국방송대상을 주최하는 한국방송협회는 31일 각계 전문가로 구성된 24인의 심사위원단(예심 15명, 본심 9명)이 엄정히 선정한 대상작과 작품상 23개 부문 24편, 개인상 21인을 발표했다. ‘임진왜란 1592’ 5부작은 국내에서는 본격화되지 않은 다큐멘터리의 한 장르인 ‘팩츄얼드라마(factual drama)’ 형식을 과감히 도입해 동아시아 최초이자 최대 국제 전쟁인 임진왜란을 철저한 고증과 흡인력 높은 스토리텔링, 스펙터클한 영상미로 재조명한 작품이다. 심사위원단은 전통적 다큐멘터리 방식을 벗어난 참신한 시도로 장르적 다양성과 사회적 파급력을 확보했고, 동시에 높은 작품 완성도를 달성한 점을 대상 선정의 이유로 꼽았다. ‘임진왜란 1592’는 한국방송대상 선정 이전에도 ‘뉴욕 Film&TV 페스티벌’에서 작품상 금상 및 촬영상, ‘휴스턴 국제 영화제’ 심사위원 특별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그 외 작품상 수상작으로는 △시사보도TV부문 SBS ‘그것이 알고싶다-살수차 9호의 미스터리, 백남기 농민 사망 사건의 진실’ △다큐멘터리TV부문 MBC ‘휴먼다큐 사랑-나의 이름은 신성혁’ 2부작 △문화예술부문 KBS ‘환생’ 2부작 △생활정보TV부문 EBS ‘명의-병이 되는 잠, 밤새 안녕하셨습니까?’ △중단편드라마부문 KBS수목미니시리즈 ‘김과장’ △예능버라이어티부문 MBC ‘무한도전-역사X힙합 프로젝트 위대한 유산’ △연예오락TV부문 SBS ‘미운 우리 새끼’ △연예오락R부문 TBS ‘배칠수, 전영미의 9595쇼’ △지역다큐멘터리TV부문 TBC ‘풍정라디오’, 포항MBC ‘독도DNA’ △지역다큐멘터리R부문 KNN ‘배리어프리 오페라’ 6부작 등 총 24편이 선정됐다. 개인상 수상자로는 △공로상 ‘배우 故 김영애’, ‘운군일 PD’ △지역방송진흥상 박원달(TBC) △기술진흥상 정화섭(KBS) △영상그래픽상 정현규(MBC) △아나운서상 이상희(OBS) △진행자상 한동준(CBS) △작가상 ‘그것이 알고싶다’ 작가진(SBS) △연기자상 남궁민(KBS ‘김과장’ 출연) △코미디언상 이수지(KBS ‘개그콘서트’ 출연) △가수상 방탄소년단 등 21인이 선정됐다. 제44회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은 ‘방송의 날’에 맞춰, 오는 9월 4일 월요일 KBS홀에서 개최되고 KBS1TV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최첨단 로봇… 장인정신… 다시뜨는 ‘메이드 인 재팬’

    일본이 다시 뜨고 있다. 한때 ‘메이드 인 재팬’이라는 자부심으로 세계 최고의 경쟁력을 자랑하던 일본의 제조업은 1990년대 이후 20년 장기 불황의 늪에 빠지면서 대기업들이 무너지고 99만여 개의 중소기업이 사라졌다. 그러던 일본이 최근 수출 경쟁력과 주가를 회복하며 경제 성적표에서 반등세를 보이고 있다. 20년 만에 부활을 꿈꾸는 일본의 저력은 무엇일까. 28일 밤 10시 KBS 1TV에서 방영되는 특집 다큐멘터리 ‘일본을 다시 본다’에서는 일본의 과거와 현재를 살펴보며 우리 경제가 나아갈 길을 모색한다. 2015년 아베 일본 총리는 로봇 기술을 활용해 산업 전반의 생산성을 대폭 높이겠다는 ‘로봇신전략’을 발표했다. 일본을 장기 불황의 늪으로 끌어내렸던 저출산, 고령화의 문제를 최첨단 로봇 기술로 극복하겠다는 전략이다. 100년 역사를 가진 로봇기업 ‘야스카와 전기’는 7개의 관절을 장착해 인간보다 더 빠르고 유연하게 물건을 운반하는 로봇, 의료분야의 정교한 작업을 해내는 로봇, 인간과 협업하는 최신 로봇 등 세계 최정상급 기술력이 집약된 로봇들을 선보이며 세계 산업용 로봇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세계 최고를 만든다는 일본의 장인정신 ‘모노쓰쿠리’ 역시 일본을 지탱하는 힘이다. 과감한 투자를 통해 사양 산업을 첨단 산업으로 키워내고 있다. 발열 섬유 히트텍과 냉감 소재 에어리즘으로 유명한 섬유화학기업 도레이는 한때 섬유산업이 사양산업으로 분류되면서 심각한 경영난에 봉착했다. 하지만 대규모 투자를 감행하며 항공기와 자동차 소재로도 쓰이는 탄소섬유를 개발, 탄소섬유 점유율 40%를 차지하며 세계 1위 기업으로 탈바꿈했다. 신융아 기자 yashin@seoul.co.kr
  • 오뚜기 손녀 함연지, 연예인 주식부자 5위…현재 근황은?

    오뚜기 손녀 함연지, 연예인 주식부자 5위…현재 근황은?

    문재인 대통령과 기업인과의 대화에 참석하는 15개 기업 중 중견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식품 기업 오뚜기가 이름을 올린 가운데, 함태호 오뚜기 창업주의 손녀이자 함영준 현 회장의 장녀인 함연지(25)의 근황이 새삼 관심을 끌고 있다. 오뚜기 카레 광고에도 직접 출연했던 함연지는 대원외국어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뉴욕대 티쉬예술학교에서 연기를 전공한 후 지난 2014년 뮤지컬 ‘바람과 함께 사라지다’를 통해 데뷔했다. 지난 5월 종영한 KBS1TV 드라마 ‘빛나라 은수’에 ‘정아’역으로 출연하기도 했다. ‘연예인 주식 부자’로도 유명하다. 함연지는 14세이던 2006년 이미 12억원에 달하는 오뚜기 주식 1만 주를 갖게 돼 미성년 주식부자 순위에 이름을 올렸다. 2015년에는 보유한 상장 주식의 가치가 366억원(지난 4월 기준)으로 연예인 주식순위 랭킹 5위에 올랐다. 함연지는 지난 5일 국내 대기업 임원 아들 A씨와 결혼했다. A씨는 민족사관학교를 졸업하고 유명 대학을 졸업한 뒤 홍콩에 있는 회사에서 인턴십을 마치고 최근 싱가포르에 자리를 잡은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오뚜기는 정규직 비율이 가장 높은 기업 중 한 곳으로 SNS에서는 착한 기업 ‘갓뚜기’라고 불린다. 지난해 9월 별세한 창업주인 고(故) 함태호 명예회장은 1800명의 시식사원을 순차적으로 정규직으로 채용했다. 최근 식품 가격 인상이 계속됐지만 오뚜기는 라면 가격을 올리지 않아 소비자들의 칭찬을 받았다. 또 오뚜기 함영준 회장은 함태호 명예회장으로부터 지분을 상속받으면서 1500억원대의 상속세금을 5년에 걸쳐 분납하기로 했다. 세금을 줄이기 위한 재벌 2, 3세들의 편법 상속 논란이 빈번하게 발생하는 상황에서 보기 드문 사례였다. 함태호 창업주는 2015년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에 개인적으로 300억원대 규모의 주식을 기부했다. 1992년부터 한국심장재단과 함께 심장병 어린이 후원을 시작해 수천명의 어린이에게 새 생명을 선사했다. 함영준 회장도 아버지의 뒤를 이어 사회공헌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김유민 기자 planet@seoul.co.kr
  • 박지원, 안철수 대국민사과에 “이준서 구속 후 해명 시의적절”

    박지원, 안철수 대국민사과에 “이준서 구속 후 해명 시의적절”

    박지원 국민의당 전 대표가 12일 문재인 대통령 아들 준용씨 의혹제보 조작 사건을 두고 안철수 전 대표가 사과한 것에 대해 시의적절한 발표였다고 밝혔다.박 전 대표는 이날 KBS 1TV ‘뉴스집중’에 출연해 “안철수 전 대표가 (조작) 사실을 몰랐기 때문에 자꾸 나와서 얘기하면 검찰 수사에 혼선을 줄 수 있었다”며 “이준서 전 최고위원의 구속이 확정되니까 나와서 해명하는 것이 시의적절했다”고 말했다. 그는 이 전 최고위원의 구속과 관련해 “사법부를 존중하겠다는 마음에는 변함이 없다”며 “소나기가 오면 맞아야지 하는 심정”이라고 설명했다. 다만 “검찰 수사나 법원 재판에 협력은 하지만 논쟁거리는 생길 것”이라며 “영장이 발부됐다고 해서 유죄 판결이 나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치열한 법정 공방이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전체적인 맥락으로 볼 때 이준서도 충분히 항변할 수 있다”고 박 전 대표는 강조했다. 박 전 대표는 앞서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해 구속영장을 발부한) 사법부의 결정을 수용한다”면서 “이러한 사태에 대해 (의혹발표) 당시 당 대표로서, 또한 상임선대위원장으로서 머리 숙여 거듭 용서를 바란다”고 사과했다. 이어 “저와 국민의당은 향후 검찰 수사와 사법부의 재판 진행에 성실히 협력하겠다”고 덧붙였다. 하지만 박 전 대표는 ‘제보 조작’ 사건으로 설전을 주고받은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에 대한 비판은 이어갔다. 추 대표가 박 전 대표와 이 전 최고위원간 36초 전화통화를 언급하며 “단독범행이 아니라는 것을 간접 시사한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박 전 대표는 “조작은 4월 말에서 5월 초 사이에 이뤄졌는데 (추 대표가) 허위사실을 유포한다”고 말했다. 박 전 대표는 그러면서 “(국회 일정 등을) 돕고 있었는데 저렇게 훼방을 하니 우리가 어떻게 협치를 하겠느냐”며 “맞아가면서 협치할 수 없는 것 아니냐”고 덧붙였다. 이어 “추 대표가 오늘은 (공격의) 톤을 낮춰서 저도 공격을 안 했다”며 “자기(추 대표)도 사과하고 풀기 위해서 노력을 하면 우리는 우리대로 언제까지 반대만 하고 있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하리원, 대체 누구? 베트남+한국 혼혈 가수 ‘흔치 않은 미모’

    하리원, 대체 누구? 베트남+한국 혼혈 가수 ‘흔치 않은 미모’

    하리원이 방송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8일 방송된 KBS 1TV ‘다큐공감’은 베트남과 한국 혼혈의 베트남 연예인 하리원에 대해 다뤘다. 하리원은 1985년생으로 아버지는 베트남인이며 어머니는 한국인이다. 현재 베트남 연예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과거 한국에서 아이돌 그룹 ‘키스’로 활동했지만 그룹이 해체하면서 베트남으로 이주했다. 이후 ‘어메이징 레이스 베트남’이라는 프로그램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2016년에는 베트남에서 가장 사랑받은 팝스타로 선정되기도 했다. 현재 베트남의 MC이자 개그맨 짠탄과 결혼해 행복한 가정을 꾸리고 있다. 한편 하리원은 이날 방송에서 “혼혈이라서 남들 보다 더 열심히 공부해야 했다”며 아픈 과거를 털어놨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이정진 ‘끝까지 간다’가 해결한 15년 전 미제 살인사건

    이정진 ‘끝까지 간다’가 해결한 15년 전 미제 살인사건

    배우 이정진이 MC를 맡은 ‘끝까지 간다’가 15년 전 미제사건의 용의자 검거에 힘을 보탰다. 지난 24일 첫 방송된 KBS 1TV ‘강력반 X-파일 끝까지 간다’에서는 ‘아산 갱티고개 살인사건’을 소개했다. 15년간 미제로 남았던 이 사건은 주요 용의자가 방송 직전 극적으로 검거되며 화제를 모았다. 1회 방송을 앞두고 이정진은 자신의 SNS를 통해, 방송에 등장하는 또 다른 주요 용의자까지 검거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달라는 글을 남겼는데, 방송 일주일 만인 지난 7월 3일 참혹하게 여성을 살해하고도 잡히지 않았던 이 사건의 또 다른 주요 용의자가 검거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자칫 영구미제로 남을 뻔 했던 이 사건이 해결된 것은 방송을 통해 사건에 쏠린 시청자들의 관심과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사건 해결을 위해 노력한 경찰들의 노력이 더해져 얻은 첫 결실이다. ‘끝까지 간다’는 KBS와 경찰청이 협력하여 묻혀졌던 미제사건을 재조명해보는 프로그램. 이번주에는 16년 간 장기 미제로 남아있던 ‘울산 단란주점 살인사건’을 다룬다. 과연 또 다른 범인을 검거할 수 있을지 관심이 집중된다. 토요일 오후 10시30분 방송. 이보희 기자 boh2@seoul.co.kr
  • 올해 2분기 우수 프로그램…‘생로병사의 비밀’, ‘JTBC 뉴스룸’ 등 8편 선정

    KBS-1TV의 ‘생로병사의 비밀’과 JTBC의 ‘JTBC 뉴스룸’ 등이 시청자가 선정한 우수 프로그램으로 뽑혔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원장 김대희)은 30일 ‘방송프로그램 시청자 평가지수(KI)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시청자가 직접 선정한 2017년 2분기 ‘1채널 1우수 프로그램’을 발표했다. KI조사는 방송 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을 위해 시청자가 직접 프로그램의 질적 우수성과 만족도를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청자들은 채널별 우수 프로그램으로 KBS-1TV ‘생로병사의 비밀’과 KBS-2TV ‘영상앨범 산’, MBC ‘휴먼다큐사랑’, SBS ‘그것이 알고싶다’, TV조선 ‘야생의 왕국’, JTBC ‘JTBC 뉴스룸’, 채널A ‘닥터 지바고’, MBN ‘아빠니까 괜찮아’ 등을 꼽았다. 정보통신정책연구원 관계자는 “KI 조사결과를 토대로 매 분기별 시청자가 직접 선정한 ‘1채널 1우수 프로그램’을 발표하는 목적은 방송사별 시청률 경쟁을 지양하고 방송프로그램의 질적 향상에 기여하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1채널 1우수 프로그램’은 올해 1분기부터 선정하기 시작해 앞으로도 매 분기별로 발표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송해 “6·25 전쟁 휴전 전보 쳤다…피난으로 가족들과 생이별”

    송해 “6·25 전쟁 휴전 전보 쳤다…피난으로 가족들과 생이별”

    방송인 송해가 한국 근현대사를 함께한 인생이야기를 풀어냈다. 송해는 6·25 전쟁 휴전 전보를 친 바로 그 주인공이다.송해는 2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의 화요초대석에 출연해 “1953년 7월 전보가 하나 왔다. 무슨 전보인지는 모르고 일단 빨리 쳤다. 암호실에 있는 친구에게 물어봤더니 군사 정보, 기밀이라고 하더라. 내용은 전투를 중단한다는 거였다. 휴전 전보였다. 그걸 손으로 쳤다”고 말했다. 송해는 “그 사실을 알고 나니 자랑하고 싶었다. 전보를 쳤는데 다시 고향에 못 갔다. 일주일 훈련받고 전선에 나갔으니 총 쏠 줄도 모르고 아무것도 몰랐는데, 다행히 통신병으로, 육군본부에 있게 돼서 이 자리에 있다”며 소개했다. 황해도 재령 출신인 송해는 피난을 오며 가족들과 생이별을 했다. 그는 “어머니가 ‘이번엔 조심하라’고 했는데 그게 마지막이었다. 지금까지 돌아가지 못했다. 부산에는 가족도 없었다. 그냥 앞사람만 보고 쫓아갔다. 영화 ‘국제시장’은 제가 겪은 실화다. 보고 얼마나 울었는지 모른다. 나중에는 손에 손수건이 세개가 있더라”라고 말했다. 이후 송해는 북한을 두 번 방문했다. 그는 “제일 먼저 간 거는 금강산 관광호 1호 뜰 때 동해에서 탔다. 육로로도 비행기로도 못가니까 배를 탔다. 거긴 강원도다. 저는 황해도다. 그때 3일 동안 배에서 못 내렸다”고 운을 뗐다.이어 “배에서 육지로 입국수속을 하는데 보더니 ‘선생님은 기다리시라요’ 하는데 눈에서 총알이 나오는 것 같더라. 기자들 셋하고 나하고 넷만 못 내렸다. 다 관광가면 혼자 있는 거다. 밖에 구두소리만 나도 ‘나 잡으러 오는구나’ 했다. 3일째 되는 날 새벽에 이틀 동안 다른 사람들이 다닌 코스를 두 시간 만에 다 돌았다. 배에서 노래자랑을 하나 했는데 그때 이북 사람들만 탔다. 정주영 선생 일가가 다 탔다. 나와서 노래 1절을 다 부른 사람이 없다. 전부 ‘불효자는 웁니다’ ‘고향의 노래’ 이런 것만 부르니까 우느라고 못하는 거다”고 말했다.두 번째는 전국 노래자랑 MC 자격으로 평양을 방문했다. 그는 “그러고 평양을 갔을 때는 희망을 가졌다. 노래자랑으로 갔으니까. 그게 12년이 됐다”면서 “아버지 어머니 세상을 떠났을 거고 누이가 명이 길면 만날 거라고 생각하고 개량한복을 하나 해갔다. 주지도 못하고 그냥 왔다. 연락이 지금까지 못 닿았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전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 아이 버리고 사라진 산모 찾기 ‘누구길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 아이 버리고 사라진 산모 찾기 ‘누구길래..’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임수향이 산모를 찾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19일 방송된 KBS 1TV 일일 드라마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에서 무궁화(임수향 분)는 아이를 버려두고 사라진 어린 산모 소식을 접하고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무궁화는 아이 아빠도 없이 출산한 어린 산모가 아이를 버려두고 사라졌다는 연락을 받았다. 차태진(도지한 분)은 전화를 받고 당황하는 무궁화의 모습을 보며 무슨 일인지 궁금해 했지만, 무궁화는 산모를 보호하기 위해 차태진에게 사실을 보고하지 않았다. 동료들은 혼자서 아이를 양육해야 할 어린 산모의 앞날을 걱정했고, 차태진은 무궁화의 행동을 수상하게 여겼다. 근무를 마친 무궁화는 홀로 병원을 찾아가 병원에 홀로 남겨진 아이를 보며 안타까운 표정을 지었다. 무궁화는 산모가 처벌을 받기 전에 산모를 찾기로 결심했고, 집으로 돌아와 가족들에게 산모의 소식을 전하며 한숨을 지었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팀 seoulen@seoul.co.kr
  • 송대관, 후배 가수 김연자 명예훼손으로 고소

    송대관, 후배 가수 김연자 명예훼손으로 고소

    가수 송대관(71)이 최근 자신과 ‘막말 시비’를 벌이던 후배 가수 김연자(58)와 김 씨의 소속사 홍익기획 대표 홍상기 씨를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송대관 측 관계자는 15일 연합뉴스와 통화에서 “김연자와 홍상기가 지난달 송대관을 비난하는 허위 내용의 기자회견을 열어 송대관의 명예를 실추시켰다”면서 지난주 서울서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밝혔다. 김연자와 홍씨는 지난 5월 30일 서울 서초구 리버사이드 호텔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4월 말 KBS 1TV ‘가요무대’ 녹화 직후 송대관과 ‘인사를 제대로 안 했다’는 문제로 언쟁을 벌이다 폭언을 들었다고 주장했다. 또 홍씨는 송대관으로부터 자신의 지인에게 돈을 빌려주라는 요청을 받기도 했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송대관 측은 “돈 얘기는 전혀 사실이 아니다. 다 증거가 있다. 조만간 기자회견을 열어 진실을 밝힐 것”이라고 말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아침마당’ 허진 “잘 나가던 시절 안하무인..연예계 20년간 퇴출”

    ‘아침마당’ 허진 “잘 나가던 시절 안하무인..연예계 20년간 퇴출”

    배우 허진이 연예계에서 퇴출 당한 때를 떠올렸다. 허진은 30일 방송된 KBS 1TV ‘아침마당’에서 “잘 나가던 시절 촬영 때 싫으면 가버리곤 했다. 대우가 이상하면 가버렸다. 소문이 퍼지면서 재능은 있어도 쓰지 말자고 퇴출 당했다”고 솔직하게 밝혔다. 이어 그는 “자업자득이었다. 못 하게 됐을 때 인생을 깨달았다. 건방지고 안하무인이었다. 내가 최고인 줄 알았다. 다시 방송에 불러 줄 때까지 20년을 기다렸다”고 털어놨다. 퇴출 후 허진은 생활고를 겪었고 강부자가 엄마처럼 도와줬다고 고백했다. 허진은 “하루하루 죽으려고 결심하며 살 때 강부자 언니가 100만원을 줬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허진은 “그 외에도 일을 할 수 있도록 도와줬다. 강부자 언니가 김수현 작가님한테 ‘사람 하나 살리는 셈 치고 도와달라’라고 부탁했다. 그런데 긴장을 많이 해서 역할을 잘 소화하지 못했다”며 아쉬움을 토로했다. 한편 허진은 1971년 MBC 공채 3기탤런트로 데뷔한 후 서구적인 미모와 섹시한 이미지로 큰 인기를 누렸다. 1990년대 후반 이후 공백기를 가져오다 최근 배우로서의 인생을 다시 시작했다. 지난 11일 개봉한 정인봉 감독의 영화 ‘길’에 출연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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