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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고]

    ●오갑환(전 KBS 대구방송총국장)신환(다인회계법인 대표이사)씨 모친상 18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1일 오전 7시 (02)3010-2232 ●조석근(전 성남아트센터 부장)석준(전 고양문화재단 사장)씨 모친상 19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40분 (02)3410-6906 ●주을규(천안세무서장)봉규(서산세무서)씨 모친상 19일 대전성모병원, 발인 21일 오전 8시 30분 (042)220-9972 ●김광원(해남 일광상회 대표)수(서울 삼신레이저 대표)씨 부친상 김재욱(전 광주신용보증재단 이사장)씨 장인상 18일 해남종합병원, 발인 21일 오전 9시 (061)537-1090 ●이진수(유씨에스시스템 컨설팅팀 차장)씨 부친상 전은국(현대증권 독산지점 차장)씨 장인상 19일 경희의료원, 발인 21일 오전 8시 (02)958-9549 ●이형구(일간스포츠 J비즈팀장)씨 부친상 19일 한전병원, 발인 21일 오전 6시 (02)901-3440 ●조천희(음성군의회 부의장)씨 부친상 19일 음성 금왕농협장례식장, 발인 21일 오전 8시 (043)883-4444
  • [부고]

    ●권오규(카이스트 경영대학원 교수·전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씨 모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3410-6901 ●이경수(외교부 차관보)씨 부친상 1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40분 (02)3410-6914 ●김재현(전 관세청장·전 철도청장·전 국민대 재단이사장)씨 별세 영배(사업)성배(한국거래소 상임감사위원)씨 부친상 박우순(삼성전자판매 전무)이종남(고려대 교수)박영원(홍익대 교수)씨 장인상 17일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02)2072-2091 ●문승현(외교부 북미국장)씨 부친상 16일 창원 파티마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55)270-1951 ●이호영(서울고속 상무)승영(CJ아트 대표)씨 부친상 17일 청주 참사랑병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43)298-9200 ●반한용(한국토지주택공사 기술지원부문장)한성(KBS미디어텍 부장)씨 부친상 16일 분당 성요한성당, 발인 19일 오전 7시 30분 (031)780-1155 ●송길화(전 광주교총 회장)씨 모친상 17일 광주 신가병원, 발인 19일 오전 (062)962-4444 ●김국남(전 경북관광협회 회장)씨 별세 석호(사업)지현(YTN 과학기상팀 차장)우성(포스코에너지 책임연구원)씨 부친상 김한욱(메리츠종금증권 영업이사)씨 장인상 16일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6시 (02)2072-2016 ●여성규(회사원)성오(회사원)성칠(한국자산관리공사 중소기업인지원부 팀장)씨 부친상 16일 서울대병원, 발인 19일 오전 9시 (02)2072-2011 ●김서종(미국 거주)효종(법무법인 충정 고문변호사·전 헌법재판관)국종(미국 거주)씨 모친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10시 (02)3410-3151 ●전현찬(전 현대자동차 부사장)기찬(울산건업 대표)병찬(동남권원자력의학원 센터장)용찬(사업)씨 모친상 표명언(울산세관)씨 장모상 김양희(길메리요양병원 이사장)씨 시모상 17일 울산영락원, 발인 20일 오전 9시 (052)272-1111 ●장택구(대전 장치과 원장)씨 별세 기태(사업)기욱(LG화학 기술연구원)씨 부친상 장서구(보경약업사 대표)씨 동생상 장성구(전 경희대병원장)씨 형님상 17일 경희의료원, 발인 19일 오전 7시 (02)958-9547 ●오동건(삼성인력개발원 부장)동찬(서울대 제약학과 부교수)씨 부친상 최민정(수원 농생명과학고 교사)권수진(대치중 교사)씨 시부상 1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0일 오전 6시 (02)3410-3151 ●김성우(트러스톤자산운용 이사)씨 장모상 17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9일 오전 11시 (02)2258-5940
  • ‘日퇴폐업소 의혹’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사퇴(2보)

    ‘日퇴폐업소 의혹’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사퇴(2보)

    일본 성인업소에서 마사지를 받아 퇴폐업소 이용 의혹을 받고 있는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15일 전격 사퇴했다. 이참 사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성인업소 출입 의혹 문제로 관광공사 조직에 가해지는 압박과 부담이 대단히 크고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도저히 불가능해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본 성인업소 출입 의혹에 대해서는 완강히 부인했다. 이참 사장은 “일본 성인업소 출입 사실은 사실과 다르며 제보자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보도한 것은 유감이 아닐 수 없다”면서 “법적인 절차를 밟아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고 싶으며 그럴 자신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참 사장은 지난해 설 연휴 때 일본 관광회사 부사장의 초청을 받아 관광공사의 용역업체 회장·임원 등과 함께 일본을 방문한 뒤 도쿄 요시와라에 있는 ‘소프랜드’라는 성인업소를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참 사장의 일본 성인업소 출입은 지난 12일 이참 사장과 함께 일본에 갔던 용역업체 이모씨가 모 방송에 출연해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이참 사장은 지난 2009년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임명된 뒤 3년 임기를 채운 뒤 1년 연임을 하고 지난 7월 임기가 종료됐으나 후임 사장이 정해지지 않아 계속 자리를 지켜왔다. 이참 사장은 독일 출신으로 1986년 이한우라는 한국명으로 귀화했고 2001년 이참으로 개명했다. 1982년 통일교에서 만난 한국여성과 결혼 후 1남 1녀를 두고 있다. 주한 독일문화원에서 13년간 독일어 강사를 하다 한독상공회의소 이사를 역임했다. 1994년 KBS2 드라마 ‘딸부잣집’에서 사위역할로 출연해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日퇴폐업소 의혹’으로 사퇴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누구?

    ‘日퇴폐업소 의혹’으로 사퇴한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누구?

    일본 성인업소에서 마사지를 받아 퇴폐업소 이용 의혹을 받고 있는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15일 전격 사퇴했다. 이참 사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성인업소 출입 의혹 문제로 관광공사 조직에 가해지는 압박과 부담이 대단히 크고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도저히 불가능해 사퇴한다”고 밝혔다. 이참 사장은 지난해 설 연휴 때 일본 관광회사 부사장의 초청을 받아 관광공사의 용역업체 회장·임원 등과 함께 일본을 방문한 뒤 도쿄 요시와라에 있는 ‘소프랜드’라는 성인업소를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참 사장의 일본 성인업소 출입은 지난 12일 이참 사장과 함께 일본에 갔던 용역업체 이모씨가 모 방송에 출연해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이참 사장은 지난 2009년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임명된 뒤 3년 임기를 채운 뒤 1년 연임을 하고 지난 7월 임기가 종료됐으나 후임 사장이 정해지지 않아 계속 자리를 지켜왔다. 이참 사장은 독일 출신으로 1986년 이한우라는 한국명으로 귀화했고 2001년 이참으로 개명했다. 1982년 통일교에서 만난 한국여성과 결혼 후 1남 1녀를 두고 있다. 주한 독일문화원에서 13년간 독일어 강사를 하다 한독상공회의소 이사를 역임했다. 1994년 KBS2 드라마 ‘딸부잣집’에서 둘째딸(하유미 분)의 남편 역할로 출연해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전문]‘日퇴폐업소 의혹’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사퇴의 변(종합)

    [전문]‘日퇴폐업소 의혹’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 사퇴의 변(종합)

    일본 성인업소에서 마사지를 받아 퇴폐업소 이용 의혹을 받고 있는 이참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15일 전격 사퇴했다. 이참 사장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일본 성인업소 출입 의혹 문제로 관광공사 조직에 가해지는 압박과 부담이 대단히 크고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도저히 불가능해 사퇴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일본 성인업소 출입 의혹에 대해서는 완강히 부인했다. 이참 사장은 “일본 성인업소 출입 사실은 사실과 다르며 제보자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보도한 것은 유감이 아닐 수 없다”면서 “법적인 절차를 밟아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고 싶으며 그럴 자신도 있다”고 덧붙였다. 이참 사장은 지난해 설 연휴 때 일본 관광회사 부사장의 초청을 받아 관광공사의 용역업체 회장·임원 등과 함께 일본을 방문한 뒤 도쿄 요시와라에 있는 ‘소프랜드’라는 성인업소를 방문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이참 사장의 일본 성인업소 출입은 지난 12일 이참 사장과 함께 일본에 갔던 용역업체 이모씨가 모 방송에 출연해 폭로하면서 불거졌다. 관광공사는 이참 사장 퇴진에 따라 강기홍 부사장이 직무를 대행한다고 밝혔다. 이참 사장은 지난 2009년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임명된 뒤 3년 임기를 채운 뒤 1년 연임을 하고 지난 7월 임기가 종료됐으나 후임 사장이 정해지지 않아 계속 자리를 지켜왔다. 이참 사장은 독일 출신으로 1986년 이한우라는 한국명으로 귀화했고 2001년 이참으로 개명했다. 1982년 통일교에서 만난 한국여성과 결혼 후 1남 1녀를 두고 있다. 주한 독일문화원에서 13년간 독일어 강사를 하다 한독상공회의소 이사를 역임했다. 1994년 KBS2 드라마 ‘딸부잣집’에서 사위역할로 출연해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다음은 이참 사장의 사퇴의 변 전문 안녕하십니까? 한국관광공사 이 참입니다. 최근 저와 관련된 언론보도로 인해 많은 분들께 심려를 끼려드려 대단히 죄송한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며칠간의 시간이었지만 관심 있는 분 모두에겐 무척 긴 시간이 되었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다시금 사과 말씀 드리며, 부족하지만 그에 대해 먼저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2012년 연초 저는 개인휴가를 내고 오랫동안 친분이 있던 지인과 함께 일본으로 온천여행을 다녀온 바 있습니다. 여기엔 공사의 무인안내 키오스크 사업 용역을 맡고 있는 협력회사 임원(언론 제보자)이 동행하였고, 일본으로 키오스크 사업을 진출시키고자 현지 업체 사람들을 만나는 일정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공적인 자리에 있는 사람으로서 협력회사 관계자와 동행한다는 부담이 있었습니다만, 이것이 잘만 추진된다면 공사의 콘텐츠를 활용하여 일본 현지에서의 한국 홍보를 더욱 활발히 하고, 솔루션도 탁월하여 후일 공기업 최초로 특허를 획득하기도 했던 이 키오스크를 활용해 공사를 홍보할 수 있는 좋은 수단이 될 수 있겠다고 봤기 때문에 자리를 함께 했습니다. 제 의욕도 강했고, 잘 해나갈 자신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논란이 되고 있는 업소 관련 건은 제보자의 주장과 크게 다릅니다. 여행 중 일본 업체로부터 정당하지 못한 대접을 받은 바 없고, 논란이 되고 있는 장소도 제보자가 말하는 소프란도가 아닌, 정상적이고 합법적인 곳임을 확인한 후 저녁식사 전의 간단한 휴식을 위해 방문하였습니다. 요금 역시 제보자의 주장처럼 큰 금액이 아니었으며, 회비를 가지고 있던 지인이 지출한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최초 보도를 한 기자를 만났을 때 이런 이야기를 하였고, 이를 입증할 수 있는 증인들이 있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제보자의 주장만을 일방적으로 보도한 것은 너무나 유감이 아닐 수 없습니다. 저는 현직에 있으면서 이 사실관계를 명확히 입증하고, 법적인 절차를 밟아 심히 훼손된 명예를 회복하고 싶고, 그럴 자신도 있습니다. 허나 이 문제로 인해 우리 공사 조직에 가해지는 압박과 부담이 대단히 커 보이고, 이 상태에서는 정상적인 업무 수행이 도저히 불가능해 보입니다. 지금은 한국 관광의 재중흥을 위해 정말 중요한 시기입니다. 따라서 저는 한국관광공사 수장으로서 관광산업, 그리고 조직을 위해 이제 물러나고자 합니다. 아쉬움을 곱씹으며 차분히 생각해보았습니다만 이것이 최선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화살처럼 지나온 시간들을 돌이켜 봅니다. 저에게 한국관광공사 사장이라는 영광스런 임무가 주어진 데 대해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제 모든 것을 희생하며 열심히 노력했던 순간들이었습니다. 4년 전 외래관광객이 680만이었지만, 올해 그 두 배에 가까운 1200만 이상을 바라볼 정도로 달라진 데에, 그런 노력이 정말 티끌만큼이라도 담겼다면 그보다 더 기쁜 일이 어디 있겠습니까? 좀 더 잘했으면 하는 아쉬움과 아픔이 남는 기억들도 하나 둘 스쳐갑니다. 이 순간 역시 그렇습니다만, 많은 보람과 함께 최선을 다한 시간이었기에 결코 후회는 없습니다. 아울러 이렇게 부족한 사람을 믿고 열심히 따라와 준 한국관광공사 임직원들은 물론 국내?외 각계에서 도움을 준 많은 분들에게 말로는 표현하기 힘든 감사 말씀을 전해 드립니다. 고맙습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눈물의 고백! 한채아의 진심 알아버린 정용화의 선택은?

    눈물의 고백! 한채아의 진심 알아버린 정용화의 선택은?

    KBS2 새 월화드라마 ‘미래의 선택(극본 홍진아 / 연출 권계홍 유종선)’의 활력소 한채아가 드디어 정용화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고야 말았다. 지난 방송분에서 김신의 모닝쇼에서는 지하철 테러 화재진압사건을 생방송으로 다뤄 GBU, (Global Broadcasting Union)에서는 긴급 이사회를 통해 특별상을 받게 된다. 이에 모닝쇼팀은 다함께 MT를 가게 된다. 저녁식사를 준비하는 모닝쇼 팀원들, 버스안에 물건을 찾으러가는 세주(정용화 분)를 따라 유경이 함께 자리한다. 유경의 마음을 눈치채지 못한 세주는 미래(윤은혜 분)를 불러달라 유경에게 청하게 된다. 이에 유경은 “내가 왜 그걸 들어야 되는데, 것두 좋아하는 사람한테....! 이제까지 충분히....비참했던거....알아?!” 라며 자신의 숨겨왔던 마음을 고백하기에 이른다. 운명의 짝을 잃어버린 그녀 한채아, 과연 그녀의 슬픈 고백이 정용화의 마음을 돌아서게 만들 수 있을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채아의 활약이 돋보이고 있는 KBS ‘미래의 선택’는 월·화 저녁 10시에 방송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낙엽 재활용 연구 한국종합환경연구소 이승호 박사

    [김문이 만난사람] 낙엽 재활용 연구 한국종합환경연구소 이승호 박사

    요즘 길거리에는 온통 낙엽이 뒹군다. 그 모습을 보면서 흘러가는 세월의 야속함도 느껴진다. 또 낭만과 추억이 아련하게 떠오른다. 하여 누구나 한번쯤 시 한 편 정도는 떠올리지 않을까. 학창 시절 접했던 시가 있다. 김광균의 추일서정(秋日抒情)이다. ‘낙엽은 폴란드 망명정부의 지폐/포화에 이지러진/도룬 시(市)의 가을 하늘을 생각나게 한다/길은 한 줄기 구겨진 넥타이처럼 풀어져~’ 김소월의 ‘낙엽이 우수수 떨어질 때’도 있다. ‘낙엽이 떨어질 때면 겨울에 기나긴 밤 어머님하고 둘이 앉아 옛 이야기 들어라’는 내용으로 이어진다. 이뿐일까. ‘낙엽’ 하면 빠지지 않고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추억의 노래가 있다. 차중락의 ‘낙엽 따라 가버린 사랑’이다. ‘찬바람이 싸늘하게 얼굴을 스치면/따스하던 너의 두 뺨이 몹시도 그립구나/푸르던 잎 단풍으로 곱게 물들어~’ 하지만 그런 ‘낭만에 대하여’만 있는 것은 아니다. 생명체로 낙엽을 본다. 슬프다. 봄과 여름 동안 나무에 붙어 있던 생명체가 속절없이 떨어져 있으니 말이다. 길바닥의 낙엽은 무수히 많은 발에 밟히고 부서진다. 이리저리 굴러다니는 애물단지로 취급돼 쓰레기로 태워지기도 한다. 심지어 낙엽 때문에 미끄러져 넘어지기도 해 ‘웬수’ 취급을 받는 경우도 있다. 그래서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매년 막대한 비용을 들여 소각하거나 매립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 시기만 되면 연례행사처럼 낙엽 활용방안에 대한 논의는 있으나 국민적 운동으로까지 확산되지는 않고 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는 것이 가장 바람직할까. 낙엽 활용방안 등 자연환경 연구를 하는 한국종합환경연구소 이승호 박사를 지난 5일 서울 덕수궁 돌담길에서 만났다. 낙엽의 재활용에 대한 이야기를 듣기 위해서였다. 때마침 바람이 불어 가로수에서 우수수 낙엽이 떨어진다. 연인들은 그 사이로 즐겁게 웃으면서 걸어가고 아이들은 낙엽을 손으로 쥐면서 마치 하늘에서 눈이 내리는 것처럼 기뻐한다. 그러나 이 박사의 시선은 다르다. “낙엽은 생긴 것 자체가 슬픕니다. 식물이 영양분을 섭취해 자랐다가 다시 땅으로 내려가서 영양분을 공급해 주는 순환의 고리역할을 해야 하는데 대부분 소각되고 말거든요.” 쓰레기 봉투에 잔뜩 담긴 낙엽을 바라본다. 그러면서 “이렇게 낙엽의 일생은 한낱 귀찮은 존재로 여겨져서 폐기처분되고 있는 실정”이라고 말한다. 가로수에서 떨어진 낙엽은 그 가로수 주변에 모아주거나 아니면 인근 녹지대 쪽으로 옮겨 자연적으로 발효가 되도록 해야 한다고 말한다. 낙엽은 쓰레기가 아니라 자신이 살았던 나무에 다시 양분을 공급해 주는 영양제라고 거듭 강조한다. “현재 우리나라는 제주도를 제외하면 약 210만 그루의 가로수가 식재(植栽)돼 있습니다. 도심녹지나 공원 그리고 아파트에 심은 수종까지 합하면 더 많은 식물이 식재돼 있지요. 식재된 식물은 주로 은행나무, 버즘나무, 수양버들, 느티나무, 메타세쿼이아, 벚나무, 단풍나무 등입니다. 이 가운데 도심 가로수는 38.9%가 은행나무이며, 24.5%가 버즘나무입니다.” 그의 설명에 따르면 낙엽 발생량은 나무종류에 따라 다양하기는 하지만, 수령이 많은 나무인 경우 1년에 100㎏ 정도의 낙엽이 생긴다. 서울시를 예로 들면 30만 그루의 가로수에서 연간 약 3만t의 낙엽이 발생된다는 것. 여기에 가지치기 등으로 인해 1만t 정도 더 발생되니까 합쳐서 연간 4만t 이상의 식물성 쓰레기가 나오는 셈이다. 이것을 소각한다면 30억원 넘는 비용이 지출된다. 서울시내 낙엽처리 방법은 폐기 58%, 무상제공 30%, 퇴비제공 9%, 그리고 나머지 3%는 산림에 다시 뿌려지고 있다. 낙엽 재활용 방안에 대해서는 다른 나라의 경우를 예로 들면서 설명한다. “미국은 낙엽의 재활용에 대해 조례를 제정해 놓고 있습니다. 낙엽소재를 활용해 친환경 식기를 생산한다거나, 낙엽 첨가식 점퍼를 만들고 있지요. 스웨덴과 네덜란드는 낙엽을 활용해 천연가스 대체 연료를 생산하고 있으며 독일은 바이오에탄올 등 바이오가스 생산과 유기농에 활용하고 있고, 프랑스는 낙엽과 지렁이로 유기질 퇴비를 생산하고 있습니다. 중국은 낙엽으로 전력생산을 추진하고 있고 일본도 유기질 퇴비를 생산하는 데 주력하고 있습니다. 도쿠시마현의 한 시골 마을에서는 산이나 집 뒤뜰에 떨어진 낙엽을 고급요리의 장식용 부재료 소품으로 상품화해 연간 2억 6000만엔(약 35억원)의 수익을 올리고 있지요.” 바이오에탄올은 식물 속 전분을 발효시켜 만든 에탄올로, 외국에서는 휘발유 가격의 60~70%에 거래되고 있으며 바이오디젤과 함께 세계적으로 각광받는 신재생 에너지원이 되고 있다고 말한다. 이렇듯 선진국에서는 낙엽을 바이오 연료로 적극 활용하는 등 지속적으로 연구를 진행하면서 확보된 기술을 바탕으로 낙엽을 태우거나 매립하지 않고 친환경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고 있다는 것이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대부분의 지자체가 낙엽 발생량과 바이오 연료에 대한 연구조차 하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서울과 울산에서는 낙엽을 일정 기간 치우지 않아 낙엽이 쌓이도록 유도한 후 일부 구간에 단풍길을 조성해 옛 추억을 떠올리게 하는 관광상품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 인천, 부산, 화성, 영주, 순천 등에서는 낙엽퇴비를 만들어 가로수나 공원에 뿌리고 있으며 안산시는 낙엽을 미생물로 부숙(腐熟)시킨 후 지렁이의 먹이로 줘서 분변토를 생산하는 연구를 하고 있다고 이 박사는 말한다. 그러면서 가로수 가운데 가장 많은 은행나무잎의 오해와 진실을 이야기한다. “은행잎은 독성이 강해 퇴비로 사용하기 힘들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은행잎은 항균, 항암, 항염증 등의 특성을 가지고 있는 플라보노이드계 물질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정화조 살균이나 모기 유충을 구제하는 데 활용되고 있지요. 쓸데없는 쓰레기로 전락했던 낙엽이 모기 퇴치제로도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지요. 은행잎으로 즙을 낸 후 발효시켜 식초, 목초액 등을 섞어 농작물에 뿌리게 되면 진딧물과 유충, 응애 등의 해충 박멸에 탁월한 효과가 있고, 고추나무의 탄저병과 역병을 방제하는 효과를 나타내기도 합니다.” 낙엽이 퇴비화됐을 때의 효과는 과연 어떠할까. 낙엽은 유기질 성분이 높고 통풍과 배수가 잘돼 식물의 생육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말한다. 토양의 수분 유지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건조기에 식물을 보호해 주며 병충해 예방효과와 식물의 뿌리발달을 촉진하는 역할도 한다는 것이다. “도심에서 천덕꾸러기가 된 낙엽을 퇴비로 만들어 가로수, 공원 등에 뿌리면 토양과 식물을 건강하게 할 수 있습니다. 아울러 농작물에 활용하면 수확 증대 등의 효과를 가져 올 수 있지요.” 요즘 같은 낙엽 수거 시기에는 시민들의 절대적인 노력이 필요하다고 주문한다. 거리에 쓰레기를 버리지 않아야 한다는 것. 쓰레기가 섞인 채 낙엽이 수거되면, 다시 쓰레기를 분리하느라 많은 시간과 비용이 발생되기 때문이다. 또한 환경적으로 접근할 때 ‘과연 그것이 경제적인가’의 문제에 대해서는 “당장은 아닐지라도 장기적인 환경적 가치를 부여한다면 충분히 경제적일 수 있다는 인식을 갖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한다. 아울러 수령이 많은 가로수는 물과 양분을 충분히 공급해 줄 수 있는 ‘투수공간’을 더욱 넓혀 주어야 한다고 지적한다. 동물원의 동물처럼 살아가면서 그나마 양분으로 떨어지는 낙엽마저 인간이 치워버리고 있는 안타까운 현실 때문이다. “낙엽을 수거하고 퇴비로 만드는 일은 시간과 정성이 들어갑니다. 관리 측면에서는 매립하거나 태우는 것이 속이 편할 수도 있지만 자연에서 나온 물질은 다시 자연으로 돌려보내야 합니다. 현재의 환경 문제는 대부분 물질 순환의 불균형에서 기인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낙엽 재활용이야말로 우리가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물질 순환의 방법입니다. 조금 불편하고 힘든 것이 환경을 살리고 우리가 사는 길이지요.” 그는 어릴 때부터 환경과 생물을 좋아했다. 물질의 순환과 그 속에서 살아가는 생물들, 환경의 종 다양성 등에 관심이 많아 대학에서 생물학을 전공했다. 박사과정 수료 후 군산대학교 외래교수를 거쳐 2001년부터 본격적으로 환경연구에 몰두해 오고 있다. 현재 연구소에서는 환경 복원과 보존에 대한 연구를 주로 한다. 낙엽활용에 대한 연구는 ‘연료화’ ‘친환경소재’ ‘관광상품화’ ‘퇴비화’ 등 네 가지 방향에서 진행되고 있다. 선임기자 km@seoul.co.kr >>이승호는 1973년 전북 익산에서 태어났다. 1992년 원광고등학교를 나온 뒤 1996년 군산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생물학과를 졸업했다. 동 대학에서 석사과정을 거쳐 2001년 목포대학교 대학원에서 생물학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1999년부터 2010년까지 군산대 외래교수를 지냈다. 언론매체에 환경관련 칼럼을 많이 썼고 SBS TV ‘물은 생명이다’와 KBS 1TV ‘생방송 일요일 아침입니다-이제는 환경시대’의 고정패널 등 수십 차례 방송에 출연, 환경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현재 한국종합환경연구소 부소장으로 있으면서 교육부 국가기술수준평가 전문위원, 지식경제부 지식경제기술혁신평가단 평가위원,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KISTEP) 평가위원, 에코저널 편집자문위원, 한국환경기술인회 부회장,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사업 전문평가위원, 한국생태학회 이사, 한국습지학회 정회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연안습지 복원용 인공 둑 및 이를 이용한 연안습지 복원 방법(사다리형)’, ‘염생식물 파종 및 생장 유도장치’ 등 많은 특허등록을 가지고 있다.
  • 민주·정의·안철수+시민사회 연석회의 “대선개입·수사방해 특검 도입”

    민주·정의·안철수+시민사회 연석회의 “대선개입·수사방해 특검 도입”

    민주당과 정의당, 안철수 무소속 의원 등 ‘신 야권연대’가 국가기관의 대선 개입 사건 관련 특검을 즉각 실시하라고 정부와 여권에 촉구하면서 다시 한번 뭉쳤다. 이들은 향후 특검법 도입을 위해 서명운동을 비롯, 시국선언 운동을 확산시키겠다는 방침이다. 민주당, 정의당, 안철수 무소속 의원은 12일 오전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시민사회·종교계와 모여 ‘국정원과 군 등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진상규명과 민주헌정질서 회복을 위한 각계 연석회의’를 열고 ‘국민에게 드리는 글’을 발표했다. 참가자들은 발표문에서 “지난 대선은 국가기관이 대거 동원된 관권선거이며 이러한 선거개입은 민주주의 기본질서를 무너뜨린 헌정질서 훼손 사태로 밖에 볼 수 없다”면서 “국가기관의 선거개입은 민주적 선거경쟁의 본질을 위협하는 행위이며 수많은 이들의 희생과 헌신으로 이뤄낸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후퇴시키는 행위”라고 비판했다. 이들은 또 “대선 당시 국정원 댓글 사건과 서울경찰청의 수사 축소 은폐시도가 불법 대선개입의 1단계라면 국정원이 공공연히 수사를 방해하고 정권 차원에서 검찰총장을 찍어내고 특별수사팀장을 경질하는 등 수사에 외압을 행사하고 있는 지금은 불법 대선개입의 2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봐야할 것”이라고 꼬집었다. 참가자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향해서도 “국가기관의 불법행위가 발견되었다면 국정운영의 최고 책임자인 대통령은 비록 전 정권의 일이라도 이에 대한 책임을 지는 것이 마땅하다”면서 “하지만 박 대통령은 어떠한 책임있는 조처도 거부하고 있으며, 정부는 사건의 축소와 은폐에 골몰하고 있어 국민의 실망과 분노를 키우고 있다”고 지적했다. 참가자들은 “국가기관 선거개입의 전모와 은폐축소, 증거인멸, 수사방해 등 일체의 외압 행위의 진상규명을 위해 특검을 즉각 실시할 것을 촉구한다”면서 “여·야 정당은 국가기관의 선거개입 등 관권선거의 재발방지를 위해 국정원법 전면개혁 및 국가기관의 정치개입을 막기 위한 개혁입법을 단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들은 또 “정부는 검찰수사에 대한 방해와 외압 등을 즉각 중단하고 진상규명에 책임을 다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진상규명에 책임을 다하겠다면 증거인멸, 수사방해, 검찰수사 외압 등에 관련된 김기춘 비서실장, 남재준 국정원장, 황교안 법무부장관을 즉각 해임해야 할 것”이라고 촉구했다. 이들은 “향후 각계 각층, 각 지역으로 시국선언 운동을 확산해 나가도록 할 것이며, 온라인 민주주의광장을 개설하여 ‘1인 시국선언운동’, ‘특검법도입을 위한 서명운동’,’김기춘, 남재준, 황교안 퇴진을 위한 서명운동’ 등을 벌여 나가겠다”고도 밝혔다. 다음은 이날 연석회의 참석자 명단(연석회의 측 제공) <시민사회 종교계 참여인사 전체명단> 강만길(고려대 명예교수) 강명구(서울대 교수) 강성남(언론노조위원장) 강해윤(원불교 교무) 고승우(해직언론인협의회 대표) 고철환(서울대 명예교수) 고한석(전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 공광규(작가회의) 권미혁(한국여성단체연합 상임대표) 금영균(원로목사) 김규복(녹색연합 공동대표) 김기락(전 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공동대표) 김민영(내가꿈꾸는나라 기획위원장) 김병상(천주교 원로사제) 김상근(원로목사) 김성복(NCC국정원대책위원장) 김윤수(전 국립현대미술관장) 김인숙(한국여성민우회 상임대표) 김정범(보건의료단체연합 집행위원장) 김정헌(예술인) 김종철(동아투위 위원장) 김중배(언론광장 공동대표) 김창국(변호사) 김철관(한국인터넷기자협회장) 김현(전 원불교사회개벽교무단 단장) 나승구(천주교정의평화구현사제단) 남부원(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 남정현(소설가) 도법(조계종 자성과쇄신결사 추진본부장) 도천수(공평세상대표) 문영희(동아투위) 민영(시인) 박덕신(원로목사) 박범이(참교육학부모회 회장) 박순희(전 천주교 정의구현 전국연합 의장) 박옥희(살림정치 여성행동 대표) 박용신(환경정의 사무처장) 박재승(변호사) 박진섭(생태지평) 박현서(한양대 명예교수) 배동인(강원대 명예교수) 백낙청(문학평론가) 백도명(서울대교수) 백승헌(변호사) 법경(불교) 변형윤(서울대 명예교수) 성유보(전 방송위원회 상임위원) 성해용(기독교사회문제연구원 원장) 손장섭(원로 서양화가) 송기인(신부) 송학선(전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회장) 신인령(전 이화여대 총장) 신태섭(민언련 대표) 신학철(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이사장) 심재식(인도주의실천의사협의회 이사장) 심정수(예술인) 안병욱(가톨릭대 명예교수) 안재웅(한국YMCA전국연맹 이사장) 안충석(천주교 원로사제) 양길승(녹색병원 원장) 양홍(천주교 원로사제) 유경재(원로목사) 윤준하(환경운동연합 고문) 윤활식(동아투위) 이선종(원불교 은덕문화원장) 이승환(내가꿈꾸는나라 공동대표) 이시영(시인, 한국작가회의 이사장) 이시재(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이영우(해방촌성당) 이창복(통일맞이 이사장) 이철순(일하는 여성아카데미 이사) 이희원(전 건강사회를 위한 치과의사회 회장) 임옥상(예술인) 임재경(전 한겨레신문 부사장) 임종대(전 참여연대 공동대표) 임종철(건강사회를 위한 약사회 상임고문) 장임원(중앙대 명예교수) 장주영(민주사회를위한변호사모임 회장) 장행훈(언론관장 공동대표) 장호권(사상계 대표) 장회익(서울대 명예교수) 재범(불교) 전민용(전 건강사회를위한치과의사회 회장) 정문자(한국여성노동자회 대표) 정연주(전 KBS사장) 정지영(영화감독) 정춘숙(여성의 전화 상임대표) 정현곤(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운영위원장) 정현백(참여연대 공동대표) 정휴(불교) 정희성(시인) 조경애(건강세상네트워크 고문) 조국(서울대 교수) 조성우(민화협공동대표) 지관(불교) 지영선(환경운동연합 대표) 청화(전 조계종 교육원장) 최병모(변호사) 최승국(전 녹색연합 사무처장) 최영도(변호사) 최원식(세교연구소 이사장) 퇴휴(실천불교승가회 회장) 표창원(전 경찰대교수) 한승헌(변호사) 함세웅(천주교 원로사제) 현기영(소설가) 혜조(불교) 황상근(천주교 원로사제) 황석영(소설가) 황주영(전국민주동문회 협의회) <민주당> 김한길 대표, 신경민 최고위원, 우원식 최고위원, 이용득 최고위원, 민홍철 수석사무부총장, 정대철 상임고문, 이부영 고문, 원혜영 의원, 조정식 의원, 유승희 전국여성위원장, 민병두 전략홍보본부장, 최원식 전략기획위원장, 남윤인순 대외협력위원장, 김기식 의원, 박홍근 의원, 박용진 대변인, 최민희 의원, 이학영 의원, 이용선 양천을지역위원장 <정의당> 천호선 대표, 노회찬 전대표, 조준호 전대표, 정진후 원내수석, 박원석 정책위의장, 이정미 부대표 김제남의원, 서기호의원 <안철수의원측> 안철수 의원, 송호창 의원, 장하성 정책네트워크 내일 소장, 최상용 안철수의원 후원회장, 이근식 전국회의원, 이용식 노동정치연대공동대표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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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정근(자영업)씨 별세 보람(서울신문 편집제작부 사원) 환(예들 연구원)씨 부친상 30일 은평장례식장, 발인 11월 1일 (010)8208-7004 ●편우현(환경TV 회장)씨 부친상 30일 대구 모레아장례식장, 발인 11월 1일 오전 8시 (053)801-9999 ●홍경선(청운대 교수)준선(에이아이지글로벌파트너스 이사)씨 부친상 표희수(내일신문사 미즈내일 팀장)씨 장인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6시 50분 (02)2227-7500 ●김효성(연세대 시설부처장)씨 모친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10시 (02)2227-7572 ●이정환(제일팜코리아 전무이사)정욱(한국항공우주산업 수석연구원)씨 부친상 백인석(인천국제공항 기술부장)씨 장인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11시 (02)3410-3151 ●정태욱(하나금융지주 차장)씨 부친상 전태명(사업)조계주(사업)씨 장인상 29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7시 (02)2227-7597 ●윤정민(LG유플러스 커머스사업팀장)씨 모친상 최창효(고양가설제 대표)고영남씨 장모상 곽혜영(부천고 교사)씨 시모상 30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8시 (02)2227-7584 ●김종율(전 KBS 보도본부장)씨 모친상 30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1월 1일 오전 6시 (02)3410-3151 ●황봉목(현대증권 국제영업본부장)씨 장인상 30일 포항의료원, 발인 11월 2일 오전 7시 30분 (054)245-0428
  • [부고]

    ●이주훈(전 외환카드 대표이사)주석(전 웅진그룹 부회장·전 서울지방국세청장)주호(전 한국거래소 부장)현국(이문건설 대표)씨 부친상 26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29일 오전 7시 (02)2227-7556 ●김종선(전 목포대 총장)씨 별세 유리(강남차병원 내과 교수)주지(미국 무어칼리지 미대 교수)태헌(사업)태일(사업)씨 부친상 박원순(삼성서울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렌조 올리바(전 이탈리아 펜실베이니아 총영사)씨 장인상 26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30분 (02)3410-6920 ●이기용(호만프라자 대표)선용(1001안경원 진건점 대표)씨 부친상 심학경(경기도교육청 장학관)씨 시부상 이성희(전 GM자동차 상무이사)씨 장인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02)3010-2230 ●조동수(전 송파구 복지문화국장)임대성(수도권교통본부 시설부장)권대운(큐원에코텍 대표)씨 장모상 27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29일 오전 10시 (02)3010-2265 ●김진성(미국 거주)진호(경향신문 선임기자)씨 부친상 26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29일 오전 8시 (02)2650-2747 ●김철환(국민연금관리공단 장애인활동지원부장)기환(조이젠 CS영업부 차장)씨 부친상 27일 건국대병원, 발인 29일 오전 5시 (02)2030-7901 ●정황(전 미국 남캘리포니아공과대 교수)순영(전 국회정무위원회 수석전문위원)씨 모친상 이행로(동숭갤러리 대표)이성연(목사)씨 시모상 정인성(KBS 보도국 차장)호성(무학교회 목사)씨 조모상 27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30일 오전 8시 30분 (02)3410-3151 ●김풍철(MBC 감사2부 국장)씨 형님상 27일 보라매병원, 발인 29일 오전 6시 (02)870-2977
  • 김주하 전 앵커 남편은 ‘증권맨·송대관 처조카’

    김주하 전 앵커 남편은 ‘증권맨·송대관 처조카’

    MBC 김주하 전 앵커가 결혼 9년 만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면서 김 전 앵커의 남편 강모(43)씨에 대해서도 관심이 모인다. 강씨는 미국 조지워싱턴대를 졸업하고 같은 학교에서 경영대학원을 수료했다. 김주하 전 앵커와 결혼 당시인 2004년 맥쿼리증권 국제영업부 이사로 일했다. 최근에는 도이치증권 주식영업부 상무로 재직하고 있다. 180cm 키의 훤칠한 외모로만 알려진 채 베일에 가려졌던 강씨는 지난 5월 28일 방송된 KBS 2TV ‘스타 인생극장’에서 김 전 앵커와 함께 출연하면서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방송에서 김주하와 남편 강씨가 가수 송대관의 아내의 생일을 축하하기 위해 한 자리에 모인 장면이 그려졌다. 강씨가 송대관 아내 이모씨의 조카인 것. 김 전 앵커가 송대관의 처조카 며느리인 셈이다. 이날 방송을 통해 김 전 앵커의 남편 강모씨의 듬직한 체구와 준수한 외모가 드러나면서 많은 눈길을 끌기도 했다. 한편 23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전 앵커는 지난달 서울가정법원에 강씨를 상대로 이혼 및 양육자 지정을 청구하는 소송을 제기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김문이 만난사람] 6·25 북한군 남침, 9·28 서울 수복 1보 방송한 전설의 아나운서 위진록

    [김문이 만난사람] 6·25 북한군 남침, 9·28 서울 수복 1보 방송한 전설의 아나운서 위진록

    [상황 1] 1950년 6월 25일 오전 7시. “임시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임시 뉴스를 말씀드리겠습니다. 오늘 새벽 북한 공산군은 38선 전역에 걸쳐서 전면 공격을 시작했습니다. 그러나 안심하십시오. 우리 국군이 건재합니다. 거듭 말씀드리겠습니다….” [상황 2] 1950년 9월 28일 일몰 직전. “여기는 서울중앙방송국입니다. 여기는 서울중앙방송국입니다.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 그리고 서울시민 여러분, 오늘 새벽 유엔군과 대한민국 국군은 대한민국 수도 서울을 완전히 탈환하고 패주하는 공산군을 추격하며 북진을 계속하고 있습니다. 우리는 이제 자유를 되찾았습니다….” 6·25전쟁 당시 북한군의 남침과 서울 수복의 소식을 가장 먼저 알린 제1성은 이렇게 다급했다. 그 목소리의 주인공은 당시 KBS 아나운서 위진록(85)씨. 북한군이 점령한 서울에서 기적적으로 살아남아 전쟁의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또한 1950년 11월 도쿄에 자리한 유엔군총사령부(VUNC) 아나운서 생활을 하면서 우리나라 격동의 현대사의 물줄기와 함께 파란만장한 삶의 길을 걸었다. 그의 이력을 얼핏 들여다봐도 알 수 있다. 일제 강점기인 1928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나 가난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성장한다. 월남한 뒤 경성역(서울역)에서 역부로 근무하다가 8·15 해방을 맞이하고 만 19세때 서울중앙방송국(KBS)의 아나운서 시험에 합격한 이후 대한민국 정부수립 초창기의 현장 일선에서 활약했다. 김구 선생 장례식 실황중계, 이승만 대통령의 수행기자 등 현대사의 한복판을 지켰던 것이다. 현재 미국 LA에 거주하고 있는 위씨가 잠시 귀국했다. 자서전 ‘고향이 어디십니까’의 출판기념회에 참석하기 위해서다. 지난 15일 그를 만났다. 나이보다 훨씬 젊어보인다고 인사를 건네자 “규칙적인 생활과 생각, 그리고 책을 읽고 독후감을 꾸준히 기록한다. 아마 늙지 않는 비결인 것 같다”면서 웃는다. 주로 어떤 책을 읽느냐는 질문에 “번역물도 읽고 영어와 일어로 된 책도 읽는다”고 대답한다. 그는 평소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 최근 펴낸 자서전도 그동안 열심히 메모해둔 결과물이다. 그는 불혹을 넘긴 나이에 미국 이민길에 올라 LA 해변에서 햄버거 장사를 하면서 고군분투하며 살았다. 지금은 현지에서 수필가, 방송인, 클래식 음악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그동안 수필집과 음악 에세이집을 출간하기도 했다. 어떻게 해서 미국으로 이민을 가게 됐을까. 한창 전쟁중인 1950년 11월 일본 도쿄와 오키나와에 있는 유엔군총사령부 방송 아나운서로 가게 된 배경부터 설명한다. “연희송신소(당시 고양군 연희면)에서 기거하면서 방송을 할 때였습니다. 하루는 도쿄의 맥아더사령부 심리작전국 방송담당자 매튜 중령을 만났습니다. 그는 제 방송을 자주 듣는 편이며 2차대전때 종군 아나운서로 이름을 날린 CBS의 월터 크롱가이트와 목소리가 아주 닮았다고 했습니다. 이어 ‘한국전쟁도 이제 끝날 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고 하면서 한달정도 도쿄에 가서 방송일을 할 생각이 없느냐고 제안하더군요. 생각할 것도 없이 그 자리에서 좋다고 대답했지요.” 맥아더 사령부의 심리작전국은 6·25전쟁이 일어나자마자 도쿄에 유엔군총사령부 방송국을 창설하고 NHK 방송망을 통해 이미 방송을 시작하고 있던 터였다. 남한과 북한으로 보내는 별도의 송신소가 작동이 됐음은 물론이다. 방송은 NHK 본사의 여러 스튜디오를 필요에 따라 사용했다. 방송은 전쟁에 관한 뉴스가 최우선이었고 미국을 중심으로 한 국제소식, 스탈린 독재하의 소련의 내막, 김일성이 소련에 이용당하고 있다는 해설 등이 중심을 이루고 있었다. 또한 방송원고는 모두 미국인이 작성한 것을 우리말로 번역했다. “서울을 떠난 지 2주도 채 지나지 않아 아군 수중에 있던 평양에 공산군이 다시 들어왔습니다. 그러자 평양시민들이 대동강 철교를 더듬으며 필사적으로 피난하는 모습을 보도하게 됩니다. 그리고 흥남 지역에서 미 해병1사단의 해상탈출 등을 보도하면서 한달 예정이었던 체류기간이 무기한 연기 됐지요. 그렇게 도쿄에서 8년을 보낸 뒤 오키나와 사령부로 옮겨 14년을 더 근무하고 자식들 교육을 위해 식구들과 미국 이민을 가게 됐습니다.” 그는 오키나와 시절을 회고하면서 베트남 전쟁과 연관된 일화를 떠올린다. 1968년 가을 한달동안 종군기자로 베트남에 파견된다. 이때 비둘기 부대가 주둔한 나트랑 외에 맹호와 청룡부대 주둔지 등을 두루 방문했고 사이공에서는 주월한국군 채명신 사령관과 수차례 만나기도 했다. 또 베트남 전쟁이 확전되면서 한국군의 파병은 계속됐다. 자연스럽게 오키나와는 베트남에 주둔해 있는 한국군을 위해 위문차 오가는 연예인들이 자주 들르는 곳이 됐다. 이때 길옥윤과 패티 김 등 여러 연예인들과 친분을 맺기도 했다. 얘기를 다시 ‘6·25 남침 제1성’으로 돌렸다. 방송국장의 지시로 38선상(경의선의 한 중간역)에 있는 여현역에 도착한 것은 1950년 6월 10일이었다. “민심을 살피기 위해 38선이 보이는 지점에 중계차를 세우고 38선을 오가는 사람들과 인터뷰를 진행하는 일을 했지요. 특이 동향은 없었습니다. 그러던 6월 24일 밤 저는 아나운서실 숙직을 맡고 있었습니다. 후배 아나운서와 11시에 야간방송을 끝내고 다음날 아침 방송순서를 점검하고 숙직실로 쓰고 있는 제2 스튜디오로 가 잠을 청했습니다. 그런데 퉁탕거리는 소리에 눈을 뜬 것은 새벽 5시 10분이었습니다. 방송국 수위와 육군대위가 스튜디오에 급히 들어왔던 것이지요.” 육군대위는 종이 한장을 내밀면서 즉시 방송하라고 명령하듯이 말했다. 종이에는 ‘오늘 새벽 북한 공산군이 38선 전역에 걸쳐 공격을 시작했다. 국군은 모두 원대에 복귀하라’는 내용이 적혀 있었다. 하지만 방송시작이 6시 30분이고 이렇게 중요한 내용을 상부의 허락 없이 방송할 수 없다고 했다. 잠시후 민재호 방송국장이 국방부 정훈국장에게 확인한 뒤 원고를 급히 작성하고 제1보를 내보냈다고 위씨는 회고했다. “서울수복이 됐는데도 그해 6월 말에 이미 행방불명되거나 처형됐다고 알려진 선배 아나운서들의 소식은 여전히 알 수 없었습니다. 평양에서 온 방송요원을 상대로 열성적으로 도운 아나운서들은 그들과 함께 도주하듯이 북쪽으로 갔고 자백서를 쓰고 포섭당해 그들 밑에서 방송한 아나운서들은 자취를 감춘 상태였으니까요.” 필사적으로 숨어 다니며 살아남은 그는 동료와 선배들이 하던 일을 도맡아 하는 등 한동안 연희송신소에서 기거하면서 열심히 방송을 하게 된다. 이국땅에서 60여년을 살고 있지만 그 기억의 편린까지 여전히 생생하게 남아 있는 까닭이기도 하다. 그는 가난한 집안의 2남 9녀 중 차남으로 태어났다. 군청 토지측량기사로 일하던 아버지는 42세때 늑막염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다. 어머니, 그리고 여동생들과 평안북도 선천으로 이사했다.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가난 때문에 직업전선에 뛰어들 생각이었지만 돈이 없어도 학교에 갈 수 있다는 말에 평양사범학교에 입학했다. 이때 좋은 목소리와 뛰어난 노래 실력을 인정받아 합창과 독창에서 두각을 나타냈으며 학교 브라스 밴드에서 트럼본 연주를 했다. 아울러 문학서적에 심취했다. 그러나 사춘기에 접어들자 담배를 피우고 술을 마시는 등 학교생활에서 일탈, 모란봉 주위를 쏘다녔다. 결국 학교에서 담배를 피우다 발각돼 3학년때 퇴학당했다. 이후 형이 있는 남신의주역으로 가서 역부로 생활한다. 톨스토이와 헤르만 헤세 등의 문학서적은 꾸준히 손에서 놓지 않았다. 얼마 후 어머니와 누이가 살고 있는 서울에 온 그는 낙원동 근처의 한 회사에서 사환으로 일하다 경성역의 역부로 취직한다. 이어 해방이 되면서 누이가 종로2가 근처에 술집을 열자 외상값 받으러 다니는 일을 하게 된다. 1947년 서울중앙방송국에서 ‘방송극 연구생’ 모집공고를 보고 응시해 합격한다. 그후 2주일 만에 방송드라마에 출연한다. 당시 동기생으로는 장민호, 민구, 송영란, 윤길숙 등이었다. 같은 해 아나운서 시험에 응시하면서 아나운서의 길을 걸었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그는 “20세기 격동기를 한 마리 늑대처럼 멀리에서, 가까이에서 조국을 바라보며 살아왔다. 아직도 내 마음의 눈물 줄기에는 희망의 꽃망울이 살아 있다”면서 ‘백년동안의 고독’을 쓴 남미의 작가 마르케스와 비슷한 삶을 살았다고 말한다. 또한 유대교 랍비이자 시인인 사무엘 울만의 말처럼 “청춘이라고 하는 것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가 아니냐”라고 했다. 선임기자 km@seoul.co.kr >>위진록은 1928년 황해도 재령에서 태어났다. 초등학교 입학하던 해에 아버지가 세상을 떠나 개성, 평북 선천 등을 전전하며 초등학교를 졸업했다. 1940년 평양사범학교에 입학하고 1942년 3학년때 중퇴했다. 남신의주역 역부, 서울의 한인회사, 일본광고회사 대리점 등의 사환을 거쳐 서울역 역부로 일하면서 1945년 해방을 맞았다. 1947년 KBS 제1회 ‘방송극 연구생’ 모집에 합격했다. 장민호, 민구, 조남사 등과 라디오 드라마에 출연했다. 같은 해 9월 KBS 아나운서 모집에 합격해 만 19세로 최연소 아나운서 기록을 세운다. 1948년 KBS 제1회 방송극 대본 공모에 입선했으며 김구 선생의 장례식 중계 등 격동기의 방송 일선에서 활약했다. 1950년 6월 25일 북한군 남침, 9월 28일 서울수복의 제1보를 방송한 아나운서로 기록에 남아 있다. 그해 11월 일본 도쿄의 유엔군총사령부방송(VUNC)에 파견돼 22년동안 도쿄와 오키나와에서 근무하다 미국으로 이민했다. LA에서 햄버거 장사 10년, 서점 등을 경영하면서 동네 신문을 발행했다. 재미 방송인협회 고문 등을 지냈다. 주요 저서로는 수필집 ‘하이! 미스터 위’(1979년), ‘잃어버린 노래’(1993년), ‘낙타의 속눈썹’(1997년), ‘위진록의 커먼센스’(1999년), ‘클래식, 내마음의 발전소’(2011년) 등이 있다.
  • [부고]

    ●이종철(전 외환은행 지점장)봉철(롯데손해보험 대표이사)병철(DNV-GL그룹 검사관)씨 부친상 11일 제주 에스중앙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30분 (064)786-7440 ●최재익(광운대 석좌교수)갑규(한사랑의원 원장)씨 모친상 유승천(사업)조철영(미국 거주)씨 장모상 윤례란(기신산기 대표)씨 시모상 11일 서울아산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010-2294 ●장수갑(이테크건설 부장)태환(경기도의원)씨 모친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3410-3151 ●주양일(전 대선주조 사장)씨 부친상 11일 삼성서울병원, 발인 13일 오전 10시 (02)3410-6919 ●박성언(한국보험대리점협회 경영지원팀 본부장)씨 장모상 10일 대구보훈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53)644-2493 ●임영재(현대증권 온라인채널부장)씨 부친상 11일 고려대 안암병원, 발인 13일 오전 7시 (02)923-4442 ●민상기(양평TPC골프클럽 대표·전 KBS 영상취재국장)홍규(성남물산 대표)씨 부친상 홍영희(안산물산 대표)씨 장인상 11일 이대목동병원, 발인 13일 오전 5시 30분(02)2650-2751 ●이현재(CJ해찬들 지원팀장)씨 별세 11일 연세대 세브란스병원, 발인 13일 오전 8시 (02)2227-7500 ●전상헌(충북경제자유구역청장)씨 모친상 11일 서울성모병원, 발인 15일 오전 8시 (02)2258-5940
  • [주말 하이라이트]

    ■명불허전(OBS 일요일 밤 9시 15분) 한국 SF 만화의 거장, 만화가 김형배가 출연한다. 1976년 발표해 선풍적 인기를 누린 만화 ‘로보트 태권 V’. 만화가 김형배 하면 ‘태권 V’를 떠올리면서도 이 작품을 정작 대표작 반열에 올리기를 주저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렸으면서도 1970~80년대 어두운 시대상황과 검열 등으로 고초를 겪은 에피소드가 있었다. ■다큐극장(KBS1 토요일 밤 8시) 한국의 근현대사를 돌아볼 때 빠뜨릴 수 없는 단어가 ‘보릿고개’일 것이다. 먹을 것이 없어 나무뿌리로 허기진 배를 채워야 했던, 암울하고 힘들었던 그 시절은 따져 보면 그리 오래전 이야기도 아니다. 보릿고개를 벗어난 건 이제 고작 30여년쯤. 해외원조를 받던 나라에서 이제는 우수 농산물 품종을 기증하는 나라가 됐다. 보릿고개를 극복하게 한 주역, 통일벼의 자취를 되짚어본다. ■왕가네 식구들(KBS2 토요일 밤 7시 55분) 왕봉은 고지식을 찾아가 민중이네 가족을 자신의 집에 데려와 살면 안 되겠느냐고 말한다. 영달은 광박에게 상남이한테 프러포즈받았다고 얘기하고, 광박은 괴로워한다. 호박과 집에 같이 있던 세달에게 미란의 전화가 걸려오고, 세달은 놀라 전화를 받는다. 고지식은 민중을 만나 처가댁에 들어가서 살라고 말한다. ■사랑해서 남주나(MBC 토요일 밤 8시 45분) 미주는 재민에게 이별을 고하지만, 재민은 마지막으로 가족들에게 인사를 하자며 기회를 달라고 한다. 현수를 비롯한 재민의 가족들은 취업도 하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결혼을 선언한 재민이 미덥지 않지만 미주를 집으로 초대하기로 한다. 하경은 본의 아니게 재민을 고생시킨 일에 대해 사과한다. ■아빠 어디가(MBC 일요일 오후 5시) 제2회 가을맞이 짝꿍 운동회가 열린다. 짝꿍 줄넘기를 시작으로 단짝들이 펼치는 유쾌한 이색 경기들로 즐거운 한때를 보낸다. 한편 전라도의 별미를 찾아 새로운 여정이 시작된다. 배우 이종혁의 아들 준수의 홍어 시식에서부터 천사 같은 아이들의 일일 가사 도우미까지. 아이들의 웃음이 끝이지 않는 시간을 함께한다. ■열애(SBS 일요일 밤 8시 45분) 태신(주현)의 유언장이 공개되자 가족들은 도무지 납득할 수가 없는 상황에 놓인다. 이사들이 태신의 유언장에 대해 문제를 제기하려는 가운데 문도(전광렬)는 성복(강신일)을 만나 설득하려 하지만 성복의 결심은 단호하다. 한편 은숙(전미선)은 자신과 똑같은 목걸이를 한 난초(황신혜)와 마주치고는 불길한 예감에 빠져든다. ■서양미술기행(EBS 일요일 밤 10시 10분) 폭풍우가 몰아칠 것 같이 어두운 하늘, 강렬한 노란 밀밭 사이로 불안한 듯 날아가는 까마귀와 고뇌가 느껴지는 두 갈래의 길. 반 고흐가 죽기 직전 그린 ‘까마귀가 있는 밀밭’에는 그의 죽음이 예고되어 있다. 정신병을 앓는 와중에도 고흐가 그토록 집착해 그렸던 밀밭 그림 40여점에는 어떤 비밀이 숨겨져 있을까.
  • [김문이 만난사람] 국민 가곡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김문이 만난사람] 국민 가곡 ‘그리운 금강산’ 작곡가 최영섭

    추석을 전후로 ‘금강산’은 우리 국민들에게 희망과 실망, 두 가지를 동시에 안겨줬다. 이산가족 상봉에 대한 기대가 무너졌기 때문이다. 대한적십자사에 이산가족 상봉을 신청한 사람은 13만명이나 된다. 이들의 한을 어떻게 달랠까. 노래 한 곡 불러 본다. ‘누구의 주제련가 맑고 고운 산 그리운 만이천봉 말은 없어도~’ 그리움으로 손을 뻗어본다. 하지만 금강산은 여전히 ‘저편의 너’이자 단장(斷腸)의 메아리다. ‘그리운 금강산’은 홍난파의 ‘봉선화’(1919년) 이후 한국 가곡 역사에서 가장 애창되는 노래이다. 분단의 아픔을 간직하고 있지만 가사와 곡을 음미하노라면 시보다 아름답고 소설보다 더 감동적으로 다가온다. ♬쉼없는 작곡 ‘그리운 금강산’이 작곡·발표된 지 올해로 꼭 52년. 그동안 ‘통일 주제가’이자 ‘민족 가곡’으로 널리 사랑받아 왔다. 국내뿐만 아니라 플라시도 도밍고, 루치아노 파바로티, 그리고 세계적인 음반회사 데카에서 낸 소프라노 안젤라 게오르규의 ‘마이 월드’(My World)에도 수록될 만큼 국가 대표급 가곡으로 알려져 있다. 이 노래를 작곡한 최영섭씨. 그는 추석 직후부터 이산가족 상봉 노래를 작곡하기 시작했다. 오는 20일 음반이 나올 예정이어서 ‘그리운 금강산’ 이후 민족 가곡의 완결편을 선보이게 된다. 올해 나이 85살에도 불구하고 작곡에 여념이 없는 최씨를 지난달 30일 오후 서울 광화문 인근 카페에서 만났다. 먼저 최근 작곡한 노래 ‘아 우리 독도여’와 일본 위안부들의 한을 달래는 ‘그 누구가 알리오 소녀의 눈물을’이 담긴 CD 한 장을 건네준다. 보름 전 작곡했다는 설명과 함께. ‘아 우리 독도여’라는 가사를 들여다봤다. ‘삼천리 이 강산에 바위섬 하나/내 한 점 고운 살 던진 독도여~’ 이어 위안부 노래가사가 바로 나온다, ‘그 누가 알리오 서러운 눈물을/머나먼 이국땅에 어린 몸으로~’ 다음 이어진 얘기는 이산 가족 상봉의 노래다. “9월 중순에 두 곡(아 우리 독도여, 그 누가 알리오 소녀의 눈물을)을 작곡했고 이달 20일쯤 이산가족 상봉의 노래인 ‘금강산 가는 길’이 완성됩니다. 그러니까 ‘그리운 금강산’부터 시작해 조국을 생각하면서 곡을 만든 것이 100곡이 되는 것이지요. 나름대로 우리 가곡 역사에 의미가 있겠지요.” 작곡 중인 ‘금강산 가는 길’의 가사 내용을 잠깐 살펴봤다. ‘볼수록 아름다운 우리 금강산/망향가 부르다가 흘러간 청춘/저 하늘 달빛 속에 어리는구나/이제야 보고 싶은 그리운 얼굴~’ 작시는 시인 고산 최동호씨가 했다. ‘그리운 금강산’에서 시작해 ‘금강산 가는 길’이라는 노래여서 사뭇 감동으로 다가온다. 그가 작곡한 노래는 대부분 조국 강산과 연관이 있다. ♬혹평도 딛고 “그동안 우리의 조국, 삼천리 금수강산, 그리고 민족의 ‘정’이라는 가곡집을 5권 출판했습니다. 우리나라의 강과 산, 바다, 그리고 인정을 소재로 한 가곡이 100곡이 되더군요. 이번에 나오는 이산가족 노래가 그 완결편입니다. 보세요. ‘그리운 금강산’부터 시작해 ‘압록강은 흐른다’, ‘백두산은 솟아 있다’, ‘낙동강 칠백리’, ‘한강의 노래’, ‘남산에 올라’ 등 주로 조국의 산하를 작곡했거든요.” 작시한 최동호 시인과는 평소 자주 만났다. 그러면서 ‘아 우리 독도여’와 ‘그 누가 알리오 소녀의 눈물을’ 작곡하게 됐고 추석 때 이산가족 상봉 노랫말을 지어달라고 했단다. 그는 그동안 300여곡을 작곡했으며 그 가운데 3분의1은 민족 가곡, 그러니까 조국을 생각하면서 작곡한 것이 100곡이 된다. 예를 들어 ‘그리운 금강산’은 그리움과 금강산의 아름다움, 통일의 염원을 담았으며 최근 발표한 ‘아 우리 독도여’에는 한국인의 기백을, 위안부 노래에는 슬픔을 녹였다. 이달 발표될 이산가족의 노래에는 그리움과 다시 헤어지는 가슴 아픈 절절한 심정을 표현했다. 이어 ‘그리운 금강산’으로 얘기를 옮겼다. 2000년 8월 15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앞마당에 한옥집만 한 크기의 노래비가 세워졌다. 2009년 강화도 통일평화전망대에도 그만한 크기로 노래비가 세워졌다. 최씨는 “해외에 다니면서 수백개 노래비를 봤는데 ‘그리운 금강산’만 한 크기의 노래비는 보지 못했다”면서 기네스북에 올려주면 안 되겠느냐며 웃는다. 그러면서 슈베르트의 ‘보리수’ 노래비는 숲속에 묻혀 잘 보이지 않을 정도인데, 그만큼 한국 사람들이 노래를 많이 사랑하는 것 아니냐고 반문한다. 그의 고향은 강화도이며 학창시절은 인천에서 보냈다. 시곗바늘을 옛날로 돌린다. 한 시인이 음악가를 꿈꾸는 중학생과 인천 앞바다를 거닌다. 시인은 오른쪽 주머니에서 소주병을 꺼내 벌컥벌컥 술을 들이켰다. 시인은 “이봐, 한 수 읊을 테니 적어 봐”라고 했다. 그러고는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보던 날이”라고 소리친다. 잠시 침묵이 흘렀다. 바닷바람이 불었다. 성질 급한 학생은 “다음은요?”라고 보챘다. 시인은 또 목구멍 속으로 술을 꼴깍 넘기며 “잊어버리자고. 바다 기슭을 걸어가는 날이 하루 이틀 사흘….’ 학생은 이튿날 가곡을 만들어 화답을 했다. 시인은 고 조병화씨다. 광복 직후 경복중학교에 다니던 학생 최영섭이 인천 앞바다를 거닐 때의 일화다. 최씨는 1954년 처녀 가곡집을 냈다. 그러자 서울신문 문화면 전체에 다음과 같은 글이 게재됐다. ‘악보 출판치고는 사상 최악이다. 그러나 이 청년의 장래를 정말 주목하지 않으면 안 된다’ 당시 작곡가 나운영씨가 주저 없이 나서 역설적으로 호평했던 것이다. “저는 ‘그리운 금강산’ 덕분에 명성과 부를 얻었습니다. 1970년대부터 1990년대까지 학교 교가나 회사 사가들을 많이 작곡했습니다.” ♬빈털터리 삶 그러나 지금은 서울 모래내 반지하 월세방에 산다. 왜 그런지 살며시 물었다. 16년 전 재혼한 부인한테 돈을 몽땅 줬는데 집 나가서 여태까지 돌아오지 않는다며 웃는다. 그 부인을 미워하느냐는 질문에 “글쎄, 올 줄 알았더니 오지 않더구만요”라고 한다. 최씨의 첫 부인은 세 아들을 낳고 암으로 일찍 세상을 떠났다. 한참 동안 혼자 살다가 방송국 PD의 중매로 둘째 부인을 만나 살았지만 1997년 헤어졌다. 평생 살려고 약속했던 부인에게 재산을 다 주고 났더니 빈털터리가 됐다. 그룹 ‘들국화’ 멤버였던 큰아들이 함께 살자고 하지만 집에 쌓인 책이며 음악자료들이 정들어 혼자 지내기로 했다. 눈치 보는 게 하나 있다. 집에서는 소주를 마시고 밖에서는 맥주를 마신다. 혹시 ‘그리운 금강산’ 작곡자가 강소주나 먹는 처지가 됐나, 하는 시선 때문이다. ‘그리운 금강산’ 탄생 당시로 화제를 돌렸다. 1961년 8월이다. KBS가 남산에 있던 시절이다. ‘남산에 올라’, ‘한강의 노래’, ‘낙동강 칠백리’, ‘백두산은 솟아 있다’ 등의 곡을 발표할 때였다. 하루는 한용희(‘파란 마음 하얀 마음’ 작곡자)씨가 남산 ‘산실다방’에서 차를 마시자고 했다. 다짜고짜 “최 선생. 한강, 백두산, 낙동강을 다 작곡하면서 정작 금강산은 왜 안 하는 거요”라고 말했다. 최씨는 아차 싶구나 하는 생각에 평소 친하게 지내는 한상억(1992년 작고)씨를 찾아갔다. 자초지종을 얘기했더니 “안 그래도 가사를 이미 써 놨으니 가져 가시오”라고 했다. 그날로 최씨는 밤새 오선지에 음표를 그렸다. 이튿날 방송국에 악보를 전달하고 녹음에 들어갔다. 서울대 음대 동창인 이남수씨가 지휘했다. 3일 뒤부터 KBS 가곡프로그램 ‘이주일의 노래’에 연달아 방송됐다. 팬레터가 쇄도했고 32세의 청년 최영섭은 일약 가곡계의 스타로 떠올랐다. 지금에야 밝히는 진실. ‘그리운 금강산’의 첫 대목에서 ‘누구의 주제련가~’의 주제는 ‘주재’(主宰)라는 것이다. 하느님이 아름다운 금강산을 주재했다는 뜻인데 처음 악보집을 인쇄할 때 ‘주제’라고 나온 것이 그대로 굳어졌다는 것이다. 최씨는 6살 때 강화도 동네 병원에서 축음기를 통해 클래식 음악을 자주 들었다. 또 마니산에 올라 연평도 쪽에서 들려오는 ‘경기 뱃노래’에 매료됐다. 초등학교 3학년 때 호르겔 피아노를 처음 접하면서 음감을 확인했고 이화여고에 다니는 누나한테 음악을 배웠다. 인천중학교 시절에는 바이엘과 체르니를 독학으로 배웠다. 1949년 경복중학교 6학년 때 첫 작곡 발표회를 가졌다. 서울대 음대 시절 김성태 선생을 만나면서 오늘날 민족 작곡가의 길을 걷게 된다. “제 나이 85살입니다. 생전에 통일을 봤으면 원이 없겠습니다. 내후년이면 광복 70주년이거든요. ‘그리운 금강산’도 더 이상 불려지면 안 될 텐데요.” 헤어지면서 그는 이렇게 말했다. “세탁소에 옷을 맡기면 ‘금강산’이라고 이름을 적어요.” 선임기자 km@seoul.co.kr ■최영섭 작곡가는 오선지와 한평생 지휘자로도 활약 1929년 인천 강화군 화도면에서 태어났다. 인천중학교를 거쳐 경복중·고교 재학 때 이화여대 임동혁 교수에게 작곡 이론을, 서울대 음대 작곡과에서 김성태 교수에게 작곡 이론을 각각 사사했다. 오스트리아 빈 국립음대 지휘과 수석 교수 칼 스터라이히 교수한테는 지휘법을 사사했다. 인천여중고, 인천여상고, 이화여고, 한양대 음대, 상명대 음악과, 세종대 음악과에서 교직 생활을 했다. 인천애협교향악단을 창립, 상임 지휘자를 맡았다. 사단법인 한국음악협회 부이사장, 한국작곡가협회 회장 등을 역임했다. 현재 한국음악저작권협회 이사, 서울작곡가 포럼 고문, 한국가곡문화예술협회 회장 등을 맡고 있다. 주요 수상으로는 인천시문화상(1959년), 경기도문화상(1961년), 한국음악상(1996년), 세종문화상(2001년), 대한민국문화훈장(은관·2009년), 세일문화재단가곡상(2010년) 등이 있다.
  • [인사]

    ■환경부 △환경정책관 이윤섭 ■금융위원회 △자본시장조사단장 김인 ■국민권익위원회 ◇고위공무원△행정심판국장 김의환△민원분석심의관 신근호△신고심사심의관 이내희△행정심판심의관 곽형석 ■특허청 ◇일반직 고위공무원△정보고객지원국장 이태근△특허심사기획국장 제대식△특허심사1국장 천세창△특허심사2국장 신진균△특허심사3국장 고준호△특허심판원 심판장 설삼민△특허심판원 안대진 홍정표△국제지식재산연수원장 변훈석◇부이사관△산업재산보호정책과장 김명섭△정보고객정책과장 손용욱△특허심사기획과장 강춘원△에너지심사과장 이현구△계측분석심사팀장 김희태△생활가전심사과장 박형식△사무기기심사과장 강해성△가공시스템심사과장 김영진△특허심판원 심판관 강철환◇과장급△청장비서관 윤국섭△창조행정담당관 정인식△지역산업재산과장 김우순△산업재산보호지원과장 윤세영△산업재산조사과장 이병용△국제협력과장 서을수△다자기구팀장 엄태민△산업재산정보협력팀장 정대순△정보개발과장 김근모△정보관리과장 나광표△정보활용팀장 박재일△출원과장 송대종△등록과장 안희철△국제출원과장 박용주△상표심사1과장 백흠덕△상표심사2과장 박은희△복합상표심사팀장 김동욱△국제상표출원심사팀장 나찬희△디자인심사과장 전현종△복합디자인심사팀장 송병주△특허심사제도과장 김지수△자동차융합심사과장 유준△정보기술융합심사과장 정경덕△의료기술심사팀장 원종혁△국제특허출원심사팀장 이태영△표준특허반도체팀장 곽준영△주거생활심사과장 박길채△국토환경심사과장 김용준△주거기반심사과장 남석우△전력기술심사과장 최봉묵△정밀화학심사과장 반용병△농림수산식품심사과장 이호조△전자부품심사팀장 정성태△정밀부품심사과장 신상곤△반도체심사과장 장현숙△자동차심사과장 조성철△고분자섬유심사과장 서일호△컴퓨터시스템심사과장 박제현△약품화학심사과장 김용정△통신네트워크심사팀장 이재완△응용소재심사과장 주영식△로봇자동화심사과장 권영호△차세대수송심사과장 김주대△바이오심사과장 이미정△이동통신심사과장 이동환△금속심사팀장 조지훈△디스플레이기기심사팀장 인치복△멀티미디어방송심사팀장 전범재△특허심판원 심판관 김재문 김종찬 김종화 김희수 소현영 이대원 ■KBS △보도본부 시사제작1부장 직무대리 홍사훈 ■한국농어촌공사 △부사장(새만금본부 이사 겸임) 이봉훈△비서실장 유명철 ■메트로신문사 ◇편집국△부국장(총괄) 김하성△온라인뉴스부 부장대우(데스크·정치사회부장 겸임) 김민준 ■부산일보 △수석논설위원 장지태△논설위원 박기범△편집국 편집위원 오광석△독자서비스국장 이진균△문화사업국장 최신철 ■충남대 △교무처장 정범구△기획처장 강병수 ■경희의료원 △경희대치과병원장 박영국△경희대한방병원장 최도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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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화보]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이병헌·조민수

    [화보]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이병헌·조민수

    배우 이병헌과 조민수가 ‘제50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이병헌과 조민수는 10일 오전 서울 그랜드하얏트호텔에서 열린 ‘제50회 대종상영화제’ 홍보대사 위촉식 및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신영균 대종상영화제 이사장으로부터 홍보대사 위촉패를 전달받고 소감을 밝혔다. 이 자리에는 신영균 대종상영화제 명예이사장, 이규태 대종상영화제 조직위원장, 남궁원 한국영화인총연합회장, 배우 이병헌, 조민수가 참석했다. 2012년 제49회 대종상영화제에서 영화 ‘광해, 왕이 된 남자’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이병헌은 홍보대사로 위촉된 소감으로 “50회를 맞이하는 대종상영화제를 대표하는 얼굴이 될 수 있어 영광스럽다”며 “영화인으로서 함께 즐기고 참여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같은 해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조민수는 “대종상영화제가 한국을 대표하는 영화인의 축제인 만큼 홍보대사로서 책임감을 느낀다. 작게나마 제가 도움이 되는 일이 있다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62년 1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50회를 맞이한 대종상영화제는 한국 영화의 질적 향상과 영화 산업의 진흥 도모를 위해 제정된 예술상으로 오는 11월 1일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개최된다. 문성호PD sungho@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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