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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보이스 시즌3’ 박동하 출연..형사 료지 役

    ‘보이스 시즌3’ 박동하 출연..형사 료지 役

    배우 박동하가 OCN ‘보이스 시즌3’에 출연한다. OCN 새 주말드라마 ‘보이스 시즌3’는 범죄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다. ‘보이스 프로파일링’이라는 특별한 소재로 작품성을 인정받았던 시즌1에 이어 시즌2는 마지막까지 예측 불가한 전개와 파격적인 엔딩, 그리고 OCN 역대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국민 장르물로 자리매김했다. 박동하는 극중 료지역으로 오사카 경부에서 독종으로 알아주는 형사역을 맡았다. 악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사건 하나 맡음 꽉 물고 놓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 박동하는 극중 오사카 경부에서 독종으로 알아주는 형사 료지역을 맡았다. 악어라는 별명을 가진 그는 사건 하나 맡으면 꽉 물고 놓지 않는 걸로 유명하다. ‘보이스3’에서 극 초반부터 등장해 긴장감과 몰입도를 높일 예정이다. 그는 일본에서 <엘리자벳> <팬텀> 등 다수의 뮤지컬 작품과 한일합작 영화 <무명인> <피안도>를 통해 주연급 배우로 활발한 일본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일본 활동을 통해 익힌 일본어 실력으로 지난 2016년 KBS와 중국CCTV가 공동 제작한 한중합작드라마 <임진왜란 1592>의 ‘고니시 유키나가’역을 통해 국내 안방극장에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드라마 ‘보이스3’를 통해서도 그동안 갈고 닦은 유창한 일본어 실력을 뽐내며 일본인 료지역을 완벽히 소화해낼 것으로 보인다. 한편, OCN 새 주말드라마 ‘보이스 시즌3’는 11일 오후 10시 20분 첫 방송된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뉴이스트 ‘BET BET’ 공중파 첫 1위 “러브에게 감사”

    뉴이스트 ‘BET BET’ 공중파 첫 1위 “러브에게 감사”

    뉴이스트(JR, Aron, 백호, 민현, 렌)가 공중파 첫 1위라는 의미 있는 성적을 거뒀다. 뉴이스트는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KBS2 ‘뮤직뱅크’에서 타이틀곡 ‘BET BET(벳벳)’으로 공중파에서 처음 정상의 자리에 오른 것은 물론 음악방송 세 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어 파죽지세의 행보를 보여주고 있다. 특히 뉴이스트는 “다섯 명이서 뜻깊은 상을 받는 거 같아서 기분이 좋고 이렇게 만들어주신 러브 분들 너무 감사드립니다”라며 공중파 첫 1위 달성이라는 값진 수상에 진솔한 마음과 남다른 팬사랑을 드러냈고, 앞서 시청자들과 약속한 ‘인간 다리 만들기’ 1위 공약을 수행하며 끈끈한 팀워크를 빛내기도 했다. 무엇보다 블랙 앤 화이트톤의 수트로 고급스러운 비주얼을 배가시킨 뉴이스트는 ‘BET BET’ 무대를 통해 파워풀한 퍼포먼스 속에서도 완벽한 칼군무와 고막을 뻥 뚫어주는 시원시원한 가창력을 선보이며 뉴이스트만의 에너지로 가득 채운 무대를 완성해 눈길을 끌었다. 뿐만 아니라 뉴이스트는 지난달 29일 발매한 미니 6집 ‘Happily Ever After(해필리 에버 애프터)’로 가온차트 2019년 18주 차(2019.04.28~2019.05.04 집계 기준) 앨범, 다운로드, BGM 차트에서도 1위를 기록하며 3관왕을 차지한 것을 포함해 국내외 음원 및 음반 차트 정상을 차지, 전 세계의 음악팬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초동 판매량 역시 22만 장을 훌쩍 넘기며 데뷔 이후 가장 높은 판매고를 기록, 매일 놀라움을 자아내는 새로운 기록을 세우고 있어 앞으로 뉴이스트 다섯 멤버가 함께 써내려갈 새로운 역사에 많은 이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뉴이스트는 미니 6집의 타이틀곡 ‘BET BET’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고 있으며, 오늘(11일) MBC ‘음악중심’을 통해 화려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사진=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송현정 기자 옹호’ 이광용 아나운서 사과 “방송 다 보지 않은 채 평가”

    ‘송현정 기자 옹호’ 이광용 아나운서 사과 “방송 다 보지 않은 채 평가”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 특집 대담을 진행한 KBS 송현정 기자를 향한 비난 여론이 거센 가운데, 송현정 기자를 옹호하는 글을 올린 KBS 이광용 아나운서가 사과했다. 10일 이광용 아나운서는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말 한 마디, 글 한 줄의 중요성을 누구보다 잘 알아야 하는 직업을 가진 사람으로서 뼈저린 교훈을 얻는 하루였다”며 “해당 프로그램의 전반부를 제대로 보지 않은 채 섣불리 평가에 개입한 점, 또 지지자라는 표현을 일방적으로 사용해 많은 분들을 언짢게 한 점, 변명의 여지가 없는 제 잘못”이라고 말했다. 이광용 아나운서는 “제가 썼던 그 글로 상처받고 기분 나쁘셨을 모든 분들께 정중히 사과드린다”면서 “논란이 됐던 해당 글을 삭제했다”고 사과했다. 이어 “비판은 두고두고 달게 받겠다. 그리고 앞으로 말을 하고 글을 쓰는 일에서 더 신중을 기하겠다”며 “거듭 죄송하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광용 아나운서는 한 매체 기자가 송현정 기자를 두둔하는 내용을 페이스북에 올리자 댓글을 통해 “지지층이 욕한다는 글을 보니 내용이 상당히 좋은 모양이다”라고 적었다. 이를 비판하는 네티즌들에게는 “송현정 선배 만세네요”라고 반박해 논란의 중심에 서게 됐다. 한편, 이광용 아나운서는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이광용의 옐로우카드’, ‘역사저널 그날’, ‘토론쇼 시민의회’ 등을 진행했다.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이상화 ♥’ 강남, 디모스트엔터와 전속계약 [공식]

    ‘이상화 ♥’ 강남, 디모스트엔터와 전속계약 [공식]

    가수 겸 방송인 강남이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새롭게 둥지를 튼다. 강남은 최근 이전 소속사 진아엔터테인먼트를 떠나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2011년 힙합 그룹 엠.아이.비(M.I.B)로 데뷔한 강남은 2015년 연말, 트로트계의 대부 태진아와 콜라보레이션을 하며 그와 본격 인연을 맺었다. 이후 SBS ‘정글의 법칙’, MBC ‘나 혼자 산다’, JTBC ‘학교 다녀오겠습니다’, KBS 2TV ‘우리 동네 예체능’ 등 각종 예능에서 두각을 보이며 이름을 알렸고, ‘사람팔자’, ‘장기자랑’ 등 태진아와 듀오로 활동하며 트로트 가수로서의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강남의 이적 소식에 진아엔터테인먼트는 “그가 어디에서든 잘 되길 바란다. 강남은 노래뿐 아니라 예능 센스가 뛰어난 친구다.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가 그의 예능 활동 및 여러 활동에 큰 지지자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강남이의 활동을 응원하며, 앞으로도 아버지로서 강남의 가수 활동과 여러 활동에 도움을 줄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강남의 새 소속사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김다령 대표는 ”강남이 디모스트의 새로운 식구가 되어 기쁘고 영광이다“며 ”강남은 방송계에서 대체 불가한 독특한 캐릭터를 가진 친구다. 앞으로 가수 활동을 비롯해 예능, 연기, MC 등 다양한 분야에서 그가 가진 재능을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새 출발 소식을 알린 강남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를 통해 ”새로운 곳에서 새 출발을 하게 됐다는 소식을 알리게 되어 기쁘기도 하고 설레기도 한다. 앞으로 더욱 좋은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어 ”그동안 아들처럼 돌봐주시고 이끌어 주신 태진아 선생님께 정말 감사하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더 큰 효도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자랑스러운 아들 강남이 되겠다“고 이야기했다. 한편, 강남이 전속계약을 맺은 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에는 방송인 이상민, 이지애, 최희, 공서영, 신아영, 나르샤, 지숙, 김효진, 김준희, 김새롬, 서유리, 황보미, 구새봄, 김경화, 배우 안내상, 우현, 홍여진, 이얼, 김광식, 조련, 신이, 황태광, 이인혜, 최정원, 김은영, 박신우, 홍준기, 김지향, 한소은, 작곡가 김건우, 스타일리스트 김우리, 칼럼니스트 곽정은, 쇼호스트 나수진, 댄스스포츠 선수 박지우, 셰프 서현명, 변호사 장천 등이 소속돼 있다. 사진=디모스트엔터테인먼트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민주 “대북 식량지원 지체없이”…한국 “북한 미사일 장사 쏠쏠”

    민주 “대북 식량지원 지체없이”…한국 “북한 미사일 장사 쏠쏠”

    정부가 대북 식량지원을 추진하는 도중에 터진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대해 여야가 다른 셈법을 내놨다. 더불어민주당은 지체 없는 대북 식량지원으로 대화 재개의 모멘텀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한 반면 자유한국당은 “북한의 미사일 장사가 쏠쏠하다”며 엄중한 대북제재를 강조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제안한 여야정협의체에 대해서도 필요성을 주장하는 민주당과 달리 한국당은 제1야당을 들러리 세우는 제안이라며 비난을 퍼부었다. 민주당 이인영 원내대표는 10일 라디오에 출연해 “대북 인도적 지원으로 신뢰를 강화한 남북관계를 통해 북미관계가 개선되는 쪽으로 나갈 수 있도록 긍정적 기여를 해야 하는 때”라면서 “지체 없이 (대북) 인도적 지원을 해서 서로의 신뢰를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 원내대표는 기자들과 만나서도 “북한의 군사적 행동이 한반도 평화에 역행하는 것이지만, 미사일 문제와는 별개로 식량지원 문제는 전향적으로 검토해야 한다”면서 “여야정 상설 국정협의체를 가동해 보는 것도 굉장히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조정식 정책위의장도 국회 기자간담회에서 “인도적 식량지원은 북한 주민을 돕고, 막대한 관리비용을 절감하면서 대화의 동력을 복원하는 1석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다”며 야당의 협조를 요청했다.한국당은 문재인 정부 대북 정책을 맹비난했다. 대구·경북지역을 방문하고 있는 황교안 대표는 이날 기자들을 만나 “북한을 도와주는 것은 일반적으로는 바람직한 일이지만 상황에 맞아야 한다”면서 “북한 주민의 어려움에는 관심이 없고 핵 고도화에만 전념하고 있는 북한에 대해 엄중한 제재가 필요한 상황이다. 북한이 오판할 수 있는 일을 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또 문 대통령이 전날 대북 식량 지원 문제 등을 논의하기 위한 여야 지도부 회담을 제안한 것과 관련, “대통령을 만나 북한에 식량을 나눠주는 문제만 이야기하면 무슨 의미가 있나”라고 반문했다. 나경원 원내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 및 북핵외교안보특위 연석회의에서 “미사일에 대한 문 대통령의 답은 식량 지원이었다”면서 “결국 문 대통령 덕분에 북한의 미사일 장사가 쏠쏠한 것 아닌가 생각했다”고 꼬집었다. 나 원내대표는 여야정협의체 제안에 대해서도 “야당을 국정 파트너와 대화 상대로 인정하지 않는 정부가 대화와 타협의 의지가 있는지 묻고 싶다. 한국당을 들러리로 세우는 범여권 합의체”라면서 “행정과 입법 이견을 조정하는 진정한 의미의 여야정협의체를 제안한다”고 말했다. 정양석 원내수석부대표는 문 대통령의 전날 KBS 대담 내용을 언급하며 “북한의 미사일 발사에 구두로 경고한다면서 친절하게도 군사합의 위반은 아니라고 면죄부를 준다”고 비판했다.바른미래당과 민주평화당은 일단 여야정협의체 제안에 긍정적 입장을 밝히면서도 미묘한 온도 차를 보였다.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당 회의에서 “인도적 지원은 당연히 해야 하지만 연이은 도발로 난처한 상황”이라면서 “대북 식량 지원문제를 생각하면서 문 대통령에게 여야 영수회담을 요청할 생각이었는데, 마침 이런 제안을 해서 환영한다”고 말했다. 정동영 평화당 대표는 문 대통령 제안에 “늦었지만 당연한 수순”이라면서 “의제를 북한 식량문제로 한정한다면 만날 수 있다는 말은 적절치 않다”며 제한 없는 대화를 강조했다. 강주리 기자 jurik@seoul.co.kr
  • 문 대통령 “진행자 태도? 불쾌하지 않아…더 공격적 공방 해도”

    문 대통령 “진행자 태도? 불쾌하지 않아…더 공격적 공방 해도”

    청와대는 10일 문재인 대통령이 전날 출연한 KBS 특집 대담에서 진행자의 태도 논란이 불거진 것과 관련해 “문 대통령이 불쾌해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청와대 핵심 관계자는 ‘진행자였던 송현정 전문기자에게 과도한 비난이 쏟아지고 있는 것 아닌가’라는 질문에 “비난 여론에 대해 청와대가 판단해 언급하는 것은 적절치 않아 보인다”면서 “문 대통령은 오히려 ‘더 공격적인 공방이 오갔어도 괜찮았겠다’고 말씀하시더라”라고 전했다. 앞서 전날 생방송 종료 후 온라인과 KBS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송 기자의 진행에 대한 비난 여론이 올라왔고,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는 ‘대담은 검증된 실력을 가진 대담자와 하도록 해달라’라는 제목의 청원글까지 올라왔다. 한편 전날 대담에서 방송사 측과 사전 질문 조율 여부에 대해 이 관계자는 “어떤 것도 조율되지 않은 것으로 안다”고 답했다. 이 관계자는 “초반에 25분가량 북한 관련 질문만 진행된 점을 보면, 논리적으로 생각해봐도 조율이 됐다고 볼 수 없을 것”이라며 “조율을 제대로 했다면 그렇게 시간을 배분하지는 않았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전날 노영민 비서실장을 비롯한 수석들은 한 자리에 모여서 TV로 대담을 시청했다고 한다.청와대는 이날 문재인 정부 출범 2주년을 맞아 국정성과를 홍보하는 특별 페이지(www.president.go.kr/event)를 공개했다. 이 페이지에서는 문 대통령이 2년 간 소화한 정책일정, 경제투어, 정상회담, 해외순방 등 사진과 상세한 설명을 볼 수 있다. 남북관계, 국민안전, 복지, 교육, 문화·여가, 일자리, 노동 등 분야별 정책을 알리는 카드뉴스, 정책성과를 정리한 ‘숫자로 보는 2년의 기록’도 함께 소개됐다. 문 대통령 취임 2주년 공식 홍보영상 ‘함께 걸어온 길, 함께 걸어갈 길-100년을 만드는 2년’도 이날 오후 페이지에 공개됐다. 또 문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이날 청와대 직원들, 출입 기자들에게 정부 출범 2주년을 기념해 수박, 딸기, 방울토마토 등으로 구성된 과일 도시락을 선물했다. 문 대통령 부부는 도시락에 “우리가 가는 길이 역사입니다. 2년간의 열정과 헌신에 감사드립니다”라는 인사말을 써넣었다. 핵심 관계자는 대통령이 선물 외에 참모들에게 당부한 바가 있는지에 대해 문 대통령의 대담 발언을 언급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촛불의 힘으로 탄생한 정부, 평범한 사람의 힘으로 만들어낸 정부’를 이야기하며 그 뜻을 이어받겠다고 했다”며 “이는 국민에게뿐만 아니라 같은 길을 걸어야 하는 참모들에게도 하는 말이라 본다”고 했다. 이어 “축하해주시면 감사히 받겠지만 ‘촛불 국민’에 대한 마음을 잃지 않고 새싹이 언 땅을 뚫고 올라오듯 상황이 어려워도 그 길을 가는 것이 저희의 임무라고 생각한다”며 “그런 마음으로 참모들도 대담을 지켜봤다”고 덧붙였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퍼퓸’ 차예련, 아이 엄마 맞아?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로..’

    ‘퍼퓸’ 차예련, 아이 엄마 맞아? ‘카리스마 넘치는 배우로..’

    ‘퍼퓸’ 차예련이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장착한, 모델 에이전시 이사 한지나로 변신한 첫 촬영 현장이 공개됐다. 6월 3일 첫 방송을 앞둔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퍼퓸’(극본 최현옥/ 연출 김상휘/ 제작 호가 엔터테인먼트, 하루픽쳐스)은 창의적으로 병들어버린 천재 디자이너와 지옥에서 돌아온 수상한 패션모델, 내일 없이 살던 두 남녀에게 찾아온 인생 2회 차 기적의 ‘판타지 로맨스’ 드라마다. 무엇보다 차예련은 ‘퍼퓸’에서 디자이너들의 러브콜을 받으며 세계 패션계를 주름잡던 톱모델에서 서이도(신성록)와 손잡고 E-stream 모델 에이전시를 국내 최고로 키워낸 이사 한지나 역을 맡았다. 모델계의 ‘미다스 손’으로 머리부터 발끝까지 완벽함으로 무장했지만, 속내에는 사랑에 대한 아픔을 겪는 한 여자의 복잡 미묘한 심리를 그려낼 예정이다. 이와 관련 차예련이 ‘패션쇼 현장’에서 진두지휘하고 있는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포착돼 시선을 모으고 있다. 극중 한지나가 서이도의 S/S 패션쇼를 꼼꼼히 챙기는 장면. 한지나는 파란 슈트와 히프 색으로 포인트를 준 차림으로 전직 모델 출신의 위엄을 뿜어내면서도, 매의 눈으로 분주히 돌아가는 패션쇼 현장을 살핀다. 또한 쇼 준비에 앞서 잔뜩 예민해진 서이도의 컨디션을 매분 놓치지 않는 모습으로, 각별한 ‘서이도 케어’에 나선다. 차예련의 프로페셔널한 면모가 돋보이는 ‘서이도 S/S 패션쇼’ 장면은 지난달 29일과 30일 양일에 걸쳐 진행됐다. 차예련은 단연 돋보이는 비주얼과 자태로 촬영장에 등장, 극중 캐릭터와 높은 싱크로율로 등장부터 스태프들의 환호를 자아냈다. 또한 차예련은 모델 출신답게 촬영 현장 곳곳에 경력이 묻어나는 아이디어를 더하며 최고의 장면을 그려내기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 이에 드라마 초반, 화려한 패션 세계를 한눈에 보여줄 장면이 풍성하게 그려지며 명장면 탄생을 예감케 했다. 첫 촬영을 마친 차예련은 “4년 만에 복귀라 촬영장 오기 전까지 긴장되고, 설레어 떨리는 마음으로 왔는데, 스태프분들이 잘 도와주시고, 신성록, 고원희 배우와 함께하는 연기도 재미있게 잘 나온 거 같아서 기대가 크다”며 “패션쇼 하는 장면을 촬영했는데 많은 분이 도와주셔서 멋진 장면이 탄생할 거 같다. 패션에 관해서 유쾌하고 발랄한 드라마라서 기대되고 재미있는 작품이 나올 거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제작진 측은 “차예련은 오랜만의 공백기가 무색하게 맞춤옷을 입은 듯, 한지나 역을 첫 촬영부터 완벽하게 표현해냈다”며 “날카로운 이성과 프로의식으로 무장한, 국내 굴지의 모델 에이전시 이사로 변신할 차예련을 지켜봐 달라”고 밝혔다. 사진 = 서울신문DB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종합] 조수현, 극단적 선택 시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출신 방송인

    [종합] 조수현, 극단적 선택 시도, 월드미스유니버시티 출신 방송인

    배우 조수현(37)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한 사실이 알려졌다. 10일 서울 강남경찰서는 전날(9일) 오후 11시23분께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한 빌라에서 극단적 선택을 한 조 씨를 발견해 순천향대학병원으로 이송했다고 이날 밝혔다. 조 씨는 사건 당일 동생에게 극단적 선택을 암시하는 문자메시지를 보낸 후 연락이 두절 됐다. 동생의 신고를 받고 조 씨의 자택에 출동한 경찰은 수면제를 먹고 쓰러져 있는 조 씨를 발견했다. 조 씨는 곧바로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았으며, 현재 생명에 지장은 없는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조 씨는 월드미스유니버시티 3위, 미스춘향 ‘정’ 출신으로 케이블 채널 MC 및 SBS ‘생방송 TV연예’ 리포터를 맡아 연예계에 발을 디뎠다. 조 씨는 지난 2009년 MBC 예능프로그램 ‘스타의 친구를 소개합니다’에서 가수 유채영의 후배로 출연해 대중에 얼굴을 알렸다. 이후 KBS 드라마 ‘장화홍련’, OCN 드라마 ‘야차’ 등에 출연하며 활동을 이어왔다. 사진 = 서울신문DB 김채현 기자 chkim@seoul.co.kr
  • 송현정 기자 태도 논란, 인피니트 성규 SNS에 댓글 쏟아지는 이유는?

    송현정 기자 태도 논란, 인피니트 성규 SNS에 댓글 쏟아지는 이유는?

    문재인 대통령 취임 2주년을 맞아 KBS에서 진행된 대담을 진행한 송현정 기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송현정 기자가 그룹 인피니트 멤버 성규의 사촌누나로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9일 KBS에서는 ‘문재인 정부 2년 특집 대담-대통령에게 묻는다’가 방송됐다. 이날 문재인 대통령이 직접 출연해 송현정 기자와 대담 형식으로 인터뷰가 진행됐다.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이번 대담에서 송현정 기자의 태도가 논란의 중심에 섰다. 몇몇 장면에서 문재인 대통령의 말을 끊는 등 무례한 태도를 보였다는 지적이 나왔던 것. 방송이 끝난 후 시청 소감 게시판에는 방송 구성과 진행자의 태도에 대해 언급하는 댓글이 쏟아졌다.일부 네티즌들은 송현정 기자의 사촌 동생으로 알려진 인피니트 성규의 SNS에 비난 댓글을 달기도 했다. 앞서 성규는 지난 2015년 방송된 KBS2 ‘두근두근 인도’에서 “사촌 누나가 기자 아니냐”라는 물음에 “맞다. 고모의 딸이 송현정 KBS 기자다”라고 언급한 바 있다. 한편, 송현정 기자는 1998년 KBS 공채 25기 기자로 입사했다. 정치 전문기자로 KBS에서 국회반장을 맡고 있다. 이번 인터뷰는 KBS ‘심야토론’ 제작진의 요청으로 성사된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KBS 방송화면, 인스타그램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민주 “진정성·리더십 돋보여”, 한국 “오만의 폭주 예고”…문 대통령 대담 극과극 평가

    민주 “진정성·리더십 돋보여”, 한국 “오만의 폭주 예고”…문 대통령 대담 극과극 평가

    문재인 대통령이 지난 9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진행한 KBS 특집 대담 프로그램 ‘대통령에게 묻는다’에 대해 여야는 극과극 반응을 보였다. 더불어민주당은 10일 “진정성과 리더십이 돋보인 문 대통령의 대담은 정부의 국정 비전에 대한 국민적 신뢰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고 극찬했다. 이해식 대변인은 “문 대통령은 당일 있었던 북의 미사일 발사와 관련해 북한에 대한 분명한 경고의 메시지를 보냈다”며 “한미 공조는 어느 때보다도 긴밀하고 든든하게 이뤄지고 있음을 강조하며 국민적 불안을 해소하기 위한 노력이 돋보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각종 국정 현안에 대해 보탬이나 숨김없이 진솔하고 겸허하게 대화를 이어나갔다”며 “국정 전반에 대해 세밀한 부분까지 모두 꿰뚫고 있어 한 나라를 이끌어나가는 대통령으로서의 역량과 리더십도 잘 드러냈다”고 밝혔다. 반면 자유한국당은 “대통령의 대담을 지켜본 국민에게 돌아온 것은 낙담이고 절망”이라며 혹평했다. 전희경 대변인은 “대통령의 담화는 앞으로도 경제, 안보 모두에서 망국에 이르는 길을 걷겠다는 오만의 폭주를 예고한 것이자 대국민 선전포고”라고 말했다. 전 대변인은 “그간의 평화 타령을 사죄하고 지금이라도 현실을 직시한 변화된 대북정책을 약속하기는커녕 여전히 대통령은 북한의 입장을 대변하는데 급급했다”며 “경제를 바라보는 대통령의 현실 인식은 심각한 수준이었다. 낙제점을 받은 경제 정책에 대한 반성과 사과는 어디에도 없었다”고 지적했다. 민주평화당은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정현 대변인은 “북한문제를 푸는데 최대 과제 중 하나가 남남갈등이라는 점에서 대북 식량지원을 위해 정치권의 초당적 협력을 요청하고 여야 대표회담을 제안한 것은 시의적절하다”고 밝혔다. 김 대변인은 “그러나 경제, 일자리 등 국민이 걱정하고 있는 부분들에 대해서는 대통령의 인식과 국민들의 체감지수가 많이 다르다”고 강조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
  • 진아름 “남궁민, 수상소감서 내 이름 언급..눈물 쏟아졌다”

    진아름 “남궁민, 수상소감서 내 이름 언급..눈물 쏟아졌다”

    진아름이 과거 남궁민이 시상식 소감을 말하며 자신을 언급했던 것에 대해 말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노주현과 정영숙, 민우혁, 윤태진, 진아름,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MC 조세호는 “예전에 남궁민 씨가 시상식에서 진아름 씨에게 공개적으로 고백을 한 적이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진아름은 “그 때 제 얘기를 할 거라고 상상을 못하고 봤다. 오빠가 ‘아름이 너무 고맙고 사랑합니다’라고 말해줬는데 눈물이 왈칵 쏟아졌다. 오빠가 고생한 걸 옆에서 봤기 때문이었던 것 같다”고 말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진아름 “♥ 남궁민, 솔직하고 순수한 모습에 반해” [종합]

    진아름 “♥ 남궁민, 솔직하고 순수한 모습에 반해” [종합]

    진아름이 연인 남궁민에 대해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9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해피투게더4’에서는 노주현과 정영숙, 민우혁, 윤태진, 진아름, 강남이 게스트로 출연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진아름은 3년 째 만남을 이어오고 있는 연인 남궁민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영화를 통해 만나게 됐다. 오빠가 연출한 영화에 캐스팅이 됐다. 이후 연기 선생님의 소개로 만나게 됐다”고 말했다. 누가 먼저 호감을 표시했냐는 질문에는 남궁민이라고 언급하며 “남자친구가 있냐, 형제 관계는 어떻게 되냐 등 사적인 질문을 많이 하길래 그때 느꼈던 것 같다”고 답했다. MC들이 “남궁민의 어떤 모습을 보고 마음의 문을 열었냐”고 묻자, 진아름은 “솔직하고 돌직구고 순수하더라. 그래서 마음을 열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진아름은 이어 남궁민의 고백에 대해서도 말했다. 그는 “오빠가 카톡으로 ‘나는 네가 정말 좋은데, 너 나를 한번만 믿고 만나보지 않겠냐’고 하더라. 그런데 그 때 장난이 치고 싶더라. 그래서 일단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고 ‘미안하지만 선후배로 지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 때 오빠는 굉장히 쿨한 척을 했다. ‘어 그래, 근데 왜 만나자고 한 거니’ 그러길래 장난이라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진아름은 남궁민에 대해 “악역 이미지가 강했는데 사람이 되게 순둥순둥하고 애교가 되게 많다”며 “오빠는 ‘애기야’라고 부르고, 저는 ‘허니야’라고 부른다”고 말해 달달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사진=KBS2 ‘해피투게더4’ 방송 캡처 임효진 기자 3a5a7a6a@seoul.co.kr
  • 최민환♥ 율희, 23살 아기엄마 미모 이 정도 ‘걸그룹은 다르네’

    최민환♥ 율희, 23살 아기엄마 미모 이 정도 ‘걸그룹은 다르네’

    걸그룹 라붐 출신 율희가 미모를 뽐냈다. 10일 율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율희가 흰 티셔츠를 입고 카메라를 바라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율희는 새하얀 피부와 상큼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다. 율희는 FT아일랜드 최민환과 결혼해 슬하에 아들 재율 군을 두고 있다. 한편 두 사람이 출연하는 KBS2 ‘살림남’에선 지난 8일 최민환이 율희의 아버지가 운영 중인 택배회사 야유회에 함께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최민환의 등장에 직원들은 환호했고, 자연히 율희 아버지의 어깨는 한껏 치솟았다. 사진 = 율희 인스타그램 연예부 seoulen@seoul.co.kr
  • 인상 쓰고 질문한 송현정 기자에 文대통령 ‘난감’ 표정

    인상 쓰고 질문한 송현정 기자에 文대통령 ‘난감’ 표정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2주년 대담을 진행한 송현정 KBS 기자가 9일 대담 도중 문 대통령의 말을 여러 번 끊는 모습을 보이면서 구설에 올랐다. 문 대통령은 난감한 질문에 한숨을 쉬거나 잠시 말을 멈추는 모습을 보였다. 대담은 이날 오후 8시 30분부터 청와대 상춘재에서 86분간 생중계로 진행됐다. 송 기자는 문 대통령에게 “지금까지 청와대의 인사와 검증 분야에 대해 만족스럽나? 국민들은 상당히 낮은 점수를 주고 있다”고 물었다. 이에 문 대통령은 “‘인사 실패’, ‘인사 참사’라는 표현에 동의하지 않는다”면서도 “청와대 검증이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다는 부분이 때때로 있었다는 것은 인정한다. 검증을 강화해야겠다고 다짐하고 있고 여러 가지로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이 계속해서 “청와대에서 흠결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발탁하려는 것은 한편으로는 그분의 능력이나 실력을 평가해서 발탁하고 싶은 분이 있기 때문”이라며 “흠결과 능력 및 실력을 함께 교량해서 적절한 분인지를 판단해야 하는데 지금의 인사청문회 과정은 너무 정쟁으로 흘러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때 송 기자가 “그런데 그 부분에 대해선 제대로 된 설명이 되지 않았다”며 문 대통령의 말을 끊었다. 송 기자는 대담을 진행하면서 문 대통령의 말을 끊는 모습을 계속 보였다. 인상을 찌푸린 채 문 대통령을 쳐다보는 모습이 카메라에 잡히기도 했다.문 대통령도 송 기자가 예상 밖의 ‘까칠한’ 질문을 던질 때에는 다소 당황하는 모습도 보였다. ‘패스트트랙 정국’에서 자유한국당이 ‘독재자’라고 평가했을 때의 느낌을 묻자 문 대통령은 몇 초간 말을 잇지 못하다가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했다. 다만 문 대통령은 “조금 극단의 표현을 쓰긴 했지만 그것도 하나의 정치적인 행위로 본다”며 “여야 간 정치적 대립은 늘 있어 온 것”이라고 답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에 대한 판단을 묻는 말에도 문 대통령은 한숨을 쉬며 착잡한 목소리로 답했다. 문 대통령은 “박근혜·이명박 전 대통령이 처한 상황을 보면 정말 가슴 아프다”면서 “저의 전임자분들이기 때문에 아마 누구보다 제가 가장 가슴 아프고 부담도 클 것”이라고 말했다. 대담이 끝난 후 송 기자의 태도를 지적하는 글이 주요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오고 있다. 네티즌들은 “방송 내내 인상을 쓰고 있어 불편했다”, “인터뷰가 아니라 취조를 하고 있다”, “독재자라는 질문은 예의가 없다”, “토크쇼에 초대한 게 아니라 국민 입장에서 질문한다는 입장을 견지해야 한다”는 등의 댓글을 남겼다. 반면 “사이다” “속이 시원하다”는 등의 반응도 올라왔다. ▶ 송현정 기자와 대담한 文대통령, 전여옥 평가…“준비 허술했다” 이기철 선임기자 chuli@seoul.co.kr
  • [文대통령 2주년 대담] “박근혜·MB 사면, 재판확정 전이라 언급 어렵다”

    “先적폐청산, 後협치 말한 적 없어 황당” 문재인 대통령은 9일 “(대법원) 재판이 확정되지 않은 상황이어서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말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KBS 특집 대담에서 박 전 대통령 등 전직 대통령들의 사면 가능성을 묻는 질문에 “두 분 전직 대통령께서 지금 처한 상황이 한 분은 보석 상태지만 여전히 재판을 받고 있고 한 분은 아직 수감 중인데 이런 상황이 정말 가슴 아프다. 제 전임자이기 때문에 제가 가장 가슴도 아프고 부담도 크리라 생각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2일 원로와의 대화에서 선 적폐청산, 후 협치가 가능하다는 취지로 발언했다는 지적과 관련해선 “그렇게 말한 사실이 없고 헤드라인이나 자막을 그렇게 뽑은 것으로 그것을 근거로 황당한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며 “적폐 수사는 우리 정부가 시작한 게 아니라 앞 정부가 시작했고 우리는 기획하거나 개입하지 않고 있다”고 했다. 이어 “국정농단과 사법농단이 사실이라면 대단히 심각한 헌법 파괴로 이에 대해서는 타협하기 어렵다”라고 했다. 이제훈 기자 parti98@seoul.co.kr
  • [文대통령 2주년 대담] “조국에 정치 권유할 생각 없어… 본인이 판단할 문제”

    “인사청문, 도덕성·역량 2단계 검증을” 문재인 대통령은 9일 KBS 대담에서 여권을 중심으로 내년 총선 차출설이 끊임없이 제기되는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의 거취에 대해 “조 수석이 정치에 나갈 것이냐는 것(질문)이라면 저는 정치를 권유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 여부는 전적으로 본인이 판단할 문제”라고 했다. 그러면서 “민정수석의 중요한 책무가 인사 검증뿐 아니라 권력기관 개혁이다. 정부 차원에서 할 수 있는 개혁은 상당히 했다고 생각하지만, 법제화하는 과정이 남아 있는데 그런 작업까지 성공적으로 마쳐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국회에서 신속처리법안(패스트트랙)으로 지정된 검경 수사권 조정안 등이 법제화될 때까지 조 수석이 역할을 하도록 하겠다는 뜻으로 풀이된다. 인사 실패 논란에 대해서는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에 대해선 인정하며 검증 강화를 위해 노력 중”이라면서 “청와대 검증부터 청문회까지 하나의 검증 과정이다. 검증에서 밝혀내지 못한 부분이 있었다고 ‘검증 실패다, 책임져야 한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했다. 특히 문 대통령은 도덕성-능력을 2단계로 검증하는 미국 방식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총선을 앞둔 개각에 대해서는 “특별히 시기를 생각한 것은 없다”면서도 “총리·장관들 본인 의사에 달린 것이고 선거에 나갈 생각이 있다면 임박해서가 아니라 충분한 여유를 두고 의사를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했다. 이재연 기자 oscal@seoul.co.kr
  • [文대통령 2주년 대담] “패스트트랙, 독재 표현 안 맞아… 선진화법 부정해선 안 돼”

    “대치 정국 답답… 여야정 협의체 가동을” 문재인 대통령은 9일 “(자유한국당을 제외한 여야 4당이 선거법 개정안 등 처리를 위한) 패스트트랙 해법을 선택한 것을 가지고 독재라고 하는 것은 조금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KBS 특집 대담 프로그램에서 자유한국당이 문 대통령을 향해 ‘독재자’라고 비판한 데 대해 “국회선진화법이 정해 놓은 방법을 부정해선 안 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촛불민심으로 탄생한 정부를 독재, 그냥 독재도 아닌 색깔론을 들어 좌파독재라고 규정짓는 것은 참으로 뭐라고 말씀드려야 할지 모르겠다”고 답답하다는 듯이 말했다. 또 문 대통령은 “극단의 표현(좌파독재)을 썼지만 하나의 정치적 행위라고 본다면 여야 간 정치적 대립은 있어 왔고 한 페이지 넘기고 또 새로운 해법을 찾는 게 옳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패스트트랙 문제로 여야 정치권이 대치하고 있는 것은 정치 성격상 우리가 이해할 수 있다”면서도 “국민들 입장에서 볼 때는 참으로 답답한 국면이 아닐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처리해야 할 민생법안도 많고 추가경정예산안 문제도 논의해야 한다”며 “이런 국면에서 필요한 게 지난번 합의한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를 가동해 우선적으로 대두된 현안을 논의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문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처음 열린 여야정 국정상설협의체가 수개월째 열리지 않아 국정운영에 결과적으로 부담일 수 있다는 지적에 “동의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그러나 돌이켜보면 어느 대통령보다 자주 야당 대표와 원내대표를 만나 왔다”며 “협의체를 분기에 한 번씩 고정적으로 하기로 합의했는데 3월 그 약속이 지켜지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야당에) 지금이라도 함께 국민 앞에 (약속을) 지키는 모습을 보이자”며 “노력을 해도 마주쳐야 손뼉 소리가 나니까 (협의체 재개) 제안에 대해 야당 측에서 성의 있는 대답이 있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김진아 기자 jin@seoul.co.kr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文대통령 2주년 대담] “대북 식량지원, 대화교착 열어주는 효과… 여야대표 만나자”

    [文대통령 2주년 대담] “대북 식량지원, 대화교착 열어주는 효과… 여야대표 만나자”

    “北 심각한 기아 외면 못해… 식량지원 필요 트럼프도 인도적 지원 축복한다고 말해북미, 비핵화 최종 목표는 완전히 일치4차 남북회담은 아직 北에 재촉 안 해”문재인 대통령은 9일 “대북식량 지원 합의를 위해 대통령과 여야 대표의 회동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KBS 특집 대담에서 “이 문제에 대해 국민적 공감과 지지, 여야 정치권 사이에서 충분한 논의가 필요하다”며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패스트트랙같이 당장 풀기 어려운 문제로 (회동을) 하기 곤란하다면, 식량지원 문제나 남북 문제 등 이런 문제에 국한해 회동할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대북 인도적 식량 지원은) 대화 교착 상태를, 말하자면 조금 열어 주는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7일 한미 정상 통화에서 4일 있었던 북한의 발사체에 대해 논의하면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여전히 북한과 대화를 원한다고 했고, 대화의 속도를 위해 어떤 일을 할 것인가 물으면서 “자연스레 대북 식량 지원 문제가 논의됐다”고 설명했다. 문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이 전폭적으로 지지를 하면서 자신이 한국의 북한에 대한 인도적 지원에 대해 절대적으로 축복을 한다는 말을 전해 달라, 그리고 그것이 또 굉장히 아주 큰 좋은 일이라고 자신이 생각한다는 것을 발표해 달라고 그렇게 여러 번 서너 번 거듭 부탁할 정도였다”고 말했다. 북미 간 비핵화 협상의 큰 간극에 대해서는 “북미 양국이 비핵화 대화의 최종 목표에 대해서는 완전히 일치를 보고 있다. 미국은 북한의 완전한 비핵화를 원하는 것이고, 또 북한은 자신들의 완전한 안전 보장을 원하는 것”이라며 “이 점에 대해서는 서로 간에, 또 한국까지도 그 최종 목표에 대해서는 합의돼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 다만 “문제는 어느 순간에 짠 하고 한꺼번에 교환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에 거기에 이르는 과정과 프로세스, 로드맵이 필요한데 이 점에서 의견이 맞지 않는 것”이라고 분석했다. 4차 남북 정상회담 추진이 지지부진하다는 지적에 대해선 “우리는 북한에 아직은 재촉하지 않고 있다”며 사전에 북러 정상회담의 일정을 파악하고 있었기 때문에 기다렸다고 전했다. 또 “지금부터 북한에 적극적으로 회담을 제안하고 또 대화로 이끌어 낼 계획”이라고 했다. 지난해 4월 27일 1차 남북 정상회담 때 도보다리 산책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나눈 30분간의 산책에 대해서는 “김 위원장은 ‘핵 없이도 안전할 수 있다면 우리가 왜 제재를 무릅쓰고 힘들게 핵 들고 하고 있겠느냐’는 의지를 표명했다”고 회상했다. 이경주 기자 kdlrudwn@seoul.co.kr손지은 기자 sson@seoul.co.kr
  • [文대통령 2주년 대담] “새달 G20 때 아베와 회담 원해… 한일관계 발전 희망”

    문재인 대통령은 9일 KBS 대담 프로그램에서 “(주요 20개국 정상회의 때) 일본을 방문하게 될 텐데 그 계기에 일본 아베 (신조) 총리와 회담을 할 수 있다면 좋은 일이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G20 정상회의는 다음달 28~29일 오사카에서 열린다.문 대통령은 지난 1일 즉위한 나루히토 일왕의 방한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면서도 “일본 새 천황의 즉위를 계기로 한일 관계가 더 발전했으면 좋겠다는 희망을 가진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한일 관계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생각하고 앞으로 더 미래지향적으로 발전돼 나가야 한다고 생각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과거사 문제가 한 번씩 양국 관계의 발전에 발목을 잡고 있다”면서 “결코 한국 정부가 만들어내는 문제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불행했던 과거 때문에, 비록 한일 기본협정이 체결되긴 했지만, 인권의식이 높아지고 국제규범이 높아지면서 여전히 상처가 불거져 나온 것”이라며 “일본 정치지도자들이 그 문제를 국내 정치적 문제로 자꾸 다루기 때문에 과거사 문제가 미래지향적 발전을 발목 잡는 일이 거듭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이어 “미래지향적인 협력 관계가 손상되지 않도록 양국 정부가 잘 지혜를 모을 필요가 있다”고 했다. 박기석 기자 kisukpark@seoul.co.kr
  • 文 “무력시위 계속 땐 대화국면 어려워… 北에 경고”

    文 “무력시위 계속 땐 대화국면 어려워… 北에 경고”

    “北 두차례 행위 남북군사합의 위반 아냐 장관 좋은 평 많아… 인사참사 동의 안 해”문재인 대통령은 9일 북한의 잇따른 무력시위에 대해 “(9·19)남북 군사합의 위반은 아니라고 본다”면서도 “이런 행위가 거듭된다면 지금 대화·협상 국면을 어렵게 만들 수 있다는 점을 북한 측에 경고하고 싶다”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취임 2주년을 하루 앞둔 이날 KBS 특집 대담프로그램 ‘대통령에게 묻는다’에서 “4일에는 사거리가 짧아 미사일로 단정하기 이르다고 봤고 오늘은 발사 고도는 낮았지만 사거리가 길어 한미 양국이 함께 단거리 미사일로 추정하는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문 대통령은 “안보리 결의는 단거리 미사일을 발사했을 때 문제 삼은 적은 없다”면서도 “비록 단거리라도 탄도미사일이라면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 위반 소지도 없지 않다”고 했다. 북한이 연이어 무력시위를 한 배경으로 ▲‘하노이 핵담판’ 결렬에 대한 불만과 한미 양국에 대한 시위성 ▲비핵화 대화를 원하는 방향으로 이끌고자 하는 압박성 ▲조속한 회담 촉구 성격이 있다고 봤다. 그러면서 “근본적 해법은 북미 양국이 (협상장에) 빨리 앉는 것이다. 북한도 불만이 있다면 대화의 장에서 명확하게 밝히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강조했다. 문 대통령은 ‘3·8개각’ 등 인사 논란에 대해서는 “인사 실패, 더 심하게 ‘참사’라고 표현하는 것은 동의하지 않는다”라고 잘라 말했다. 이어 “청문보고서가 채택되지 않은 채 임명된 장관에도 좋은 평이 많다. 청와대 추천이 문제인가, 청문회가 문제인가”라고 반문했다. 다만 “검증에서 국민 눈높이에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는 지적은 인정한다”고 했다. 문 대통령은 검경 수사권 조정 논란에 대해 “(문무일 검찰총장 등이) 충분히 의견을 밝힐 수 있다”면서도 “공수처(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도 수사권 조정도 검찰의 역할을 못 했기 때문에 개혁 방안으로 제기됐고 셀프개혁으로는 안 된다는 게 국민의 보편적인 생각이기 때문에 보다 겸허한 자세를 가져야 한다”고 지적했다. 문 대통령은 지난 1분기 경제성장률이 -0.3%를 기록한 것과 관련, “걱정되는 대목”이라며 “목표는 적어도 2.5∼2.6%”라고 했다. 이어 “다행스럽게도 서서히 좋아지는 추세다. 하반기에는 잠재 성장률인 2% 중후반 수준으로 회복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임일영 기자 argus@seoul.co.kr이근홍 기자 lkh2011@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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