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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돌 가수, 희귀 ‘기스트암’ 앓았다…15㎝ 복부 절개

    아이돌 가수, 희귀 ‘기스트암’ 앓았다…15㎝ 복부 절개

    그룹 ‘인피니트’ 멤버 겸 솔로가수 남우현이 희소병 투병 후 근황을 전했다. 남우현은 23일 방송된 KBS ‘불후의 명곡’에서 희소암인 기스트 암을 앓은 후 회복 중이라고 전했다. 기스트암은 위장관기질종양을 뜻하는데, 난치병으로 알려졌다. MC 이찬원은 남우현에게 “15㎝ 복부를 절개하는 수술을 했는데 지금 잘 회복하고 있죠?”라고 물었다. 남우현은 이를 긍정하며 잘 활동 중이라고 답했다. 남우현은 최근 솔로 정규 1집 ‘화이트리(WHITREE)’를 발매했다. 한편 이날 남우현은 록그룹 ‘부활’의 ‘생각이 나’를 불러 호평을 들었다. 무대 전후로 눈시울을 붉히기도 했다.
  • 김남일, 생방송 중 전현무 멱살 잡아… “민낯 운운해 욱해”

    김남일, 생방송 중 전현무 멱살 잡아… “민낯 운운해 욱해”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김남일이 과거 ‘전현무 멱살 사건’을 되짚는다. 24일 방송되는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는 지난주에 이어 이연복의 가게 개점 10주년 특별 행사가 펼쳐지는 가운데 세 번째 손님으로 ‘결혼 17년 차’ 김보민, 김남일 부부가 출연한다. 김남일이 2011년 화제를 모았던 전현무 멱살 사건의 자초지종과 이에 대한 속내를 처음으로 밝혀 관심이 쏠린다. 오래전 라디오 생방송 중 전현무의 멱살을 잡았던 김남일은 “현무는 나와 동갑 친구인데 옛날부터 맞을 짓을 많이 했다”라고 운을 뗀 뒤 “보민이가 라디오를 진행하던 시절, 현무와 동반 출연을 했는데 나한테 ‘보민 선배의 어떤 모습이 좋았어요?’라고 질문하더라. 그래서 ‘화장 안 한 모습이 좋았다’라고 말하니 현무가 ‘이상하다. 난 못 알아봤는데?’라며 아내의 민낯을 운운하더라. 결국 욱하는 마음에 바로 일어나서 그의 멱살을 잡았다”라고 사랑꾼 남편 이미지 뒤에 숨겨진 거친 매력을 폭발시킨 사연을 고백한다. 이어 “지금은 제가 멱살 잡거나 그럴 수는 없죠”라며 일단락된 분위기를 털어놓는다. 김남일의 솔직 고백에 결국 스튜디오에서는 전현무를 향한 야유가 쏟아지고, 전현무는 “나는 없는 이야기는 절대 안 해요. 진짜 민낯을 못 알아봤어요”라며 너무 솔직했기에 벌어졌던 멱살 사건에 대한 억울함을 호소한다. 그런가 하면 김보민이 전현무와의 선후배 인연을 공개한다. 김보민은 “전현무는 저한테 오빠이지만 3기수 후배”라면서 “입사 초기 때는 다소곳하고 제 뉴스도 잘 챙겨주고 꼼꼼하던 후배였다. 지금과 매우 다르다”라고 말했다. 이에 전현무는 “김보민은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운 선배”라고 화답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는 후문이다. 전현무는 “김보민이 아들 서우를 임신했을 때 제가 ‘연예가중계’ 리포터로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때 처음으로 김남일을 만났다. 동갑이라고 하길래 어색하게 ‘남일아’라고 불렀는데 촬영이 끝나자마자 ‘고생하셨습니다’라고 인사했다”라며 첫 만남 에피소드를 전한다.
  • 이혼 강성연 “김가온 합의 없이 글 남겨… 애들 어려 조심스럽다”

    이혼 강성연 “김가온 합의 없이 글 남겨… 애들 어려 조심스럽다”

    최근 이혼 소식이 알려진 배우 강성연 측이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강성연 측은 23일 “강성연 배우의 어린 자녀들이 지금 학교에 다니고 있어서 (이혼 소식이 알려진 후) 힘들어하고 계셨다”라며 “아이들 때문에 조심스러운 상태고 지금은 잘 지내고 있고 육아를 열심히 하고 계신다”라고 이혼 후 근황을 전했다. 김가온이 소셜미디어(SNS)에 남긴 이혼 관련 글과 글과 관련해서는 “합의 없이 쓴 글”이라는 게 강성연 측의 설명이다. 김가온은 최근 “철학과 실생활 모든 영역에서 다른 사고방식으로 살다 보니 충돌이 잦았고, 임계점을 넘어선 것이 작년 이맘때”라며 “그 후로 일사천리로 진행된 이혼은 결혼을 닮아있었다. 십년 나이 먹었으면 그만큼 현명해져야지. 그래서 헤어진 거야”라고 이혼 소식을 알렸다. 그는 “일 년 동안 현실의 내가 아닌, 그녀의 남편으로 오해받는 삶을 살았다”면서 “이제는 만나는 사람들에게 이혼하고 혼자 산다는 말을 하고 충격받는 상대의 모습을 보는 것이 익숙해졌지만 여전히 힘들기도 하다”고 덧붙였다. 말미에는 “사랑이라 믿었지만 사랑이 아니었던 십여년은 평생 박제가 됐다”고 표현했다. 강성연 소속사 디어이엔티 측은 “강성연씨와 김가온씨가 이혼했다”고 알렸다. 사유는 성격 차이다. 두 사람은 올해 이혼 절차를 마무리했으며 두 아이는 강성연이 양육하고 있다. 강성연과 김가온은 2012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뒀다. 2018년 tvN ‘따로 또 같이’, 2019년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2020년 KBS 2TV ‘살림남’에 등장하는 등 방송에서 자주 함께 보였던 두 사람의 이혼 소식은 많은 이를 놀라게 했다.
  • ‘휘핑크림’ 먹고 열흘만에 5㎏ 감량했다는 여배우, 사실은?

    ‘휘핑크림’ 먹고 열흘만에 5㎏ 감량했다는 여배우, 사실은?

    배우 진서연이 말차프라페로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소개했다. 진서연은 22일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말차프라페 다이어트를 소개했다. 그는 “부산국제영화제 드레스 때문에 급 다이어트를 해야 한다. 10일 안에 4~5㎏을 빼야 한다”며 말차프라페 다이어트를 선보였다. 진서연은 “포만감이 오래가고 에너지가 난다. 운동해도 안 힘들다. 10일 동안 5㎏ 뺐다”고 귀띔했다. 레시피도 공개했다. 진서연은 “나는 좀 다르게 만든다. 우유를 안 먹어서 당없는 두유 190㎖ 2개를 넣는다”며 “녹차는 카테킨이 있어서 에너지가 떨어지지 않는다. 원래 네 스푼을 넣는데, 난 추가해 총 여덟 스푼을 넣는다”고 설명했다. 무가당 동물성 휘핑크림도 추가했다. 진서연은 “‘휘핑크림이 웬말이냐’고 하지만 지방이다. 지방을 먹어야 배고픔을 못 느낀다. 지방은 포만감을 오래 지속시킨다. 다른 걸 먹어서 살이 찌는 거지, 저렇게 먹으면 살이 안 찐다”고 강조했다. 진서연은 오트밀 리소토 등으로 식단 관리도 했다. 그는 “다이어트 하려면 돈이 많이 든다. 근데 오트밀은 저렴하다. 게다가 맛있게 먹으면서 다이어트할 수 있다”고 말했다. 진서연은 ‘직각 어깨’를 만드는 운동법도 소개했다. 그는 “블랙핑크 제니 어깨 알죠?”라며 “두 손을 뒤로 해서 팔꿈치를 잡는다. 만약 안 잡히면 손목부터 잡으면 된다. 팔꿈치를 잡고 숨만 쉬어도 되는 자세”라고 설명했다. 언제 어디서든 틈이 날 때마다 10번씩 운동해한다며 “그럼 어깨가 쭉 내려간다. 쇄골 라인이 예뻐진다”고 진서연은 말했다.
  • 김동욱, 미모의 여성과 ‘오늘 결혼’

    김동욱, 미모의 여성과 ‘오늘 결혼’

    배우 김동욱(40)이 결혼식을 올렸다. 김동욱이 2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예비 신부는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미모의 재원이다. 김동욱은 지난 8월 “올 겨울, 인생의 다음 단계를 함께 헤쳐 나갈 사람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다”고 전한 바 있다. 그는 “배우로서나 한 개인으로서나, 항상 책임감을 갖고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김동욱은 올해 2편의 드라마에 출연했다. KBS-2TV ‘어쩌다 마주친, 그대’와 tvN ‘이로운 사기’의 주인공을 맡았다.
  • 최형만 “사기로 10억 날리고 뇌종양 투병…청력 상실”

    최형만 “사기로 10억 날리고 뇌종양 투병…청력 상실”

    코미디언 출신 목사 최형만(56)씨가 인생의 굴곡에 대해 털어놨다. 21일 MBN ‘특종세상’에서 최형만은 2020년 목사 안수를 받고 인천의 한 교회에서 3년째 부목사로 활동 중이라고 밝혔다. 유명 개그맨에서 목회자의 길에 들어선 계기에 대해선 “정서적 외로움, 상처, 내적 열등감이 회복이 안 되어서 힘들었다”고 그는 설명했다. 이어 “소망이 하나 있다. 솔직한 사람이 되고 싶다. 예전에는 나를 포장하기 위해서 거짓말을 했다”고 털어놨다. 최형만은 “개그맨일 때 후배들이 그런 이야기를 많이 했다. ‘목사되는 게 나아’ 이런 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그 길하고 나와 잘 안 맞는 부분이 있었다”고 덧붙였다. 최형만은 “원래는 한 십 몇년간을 이석증을 앓고 있다고 생각했다. 어느날 어지러워서 머리가 휙 돌더라. 그런데 뇌종양이라더라. 나는 뇌종양이 뭔지도 몰랐다. 수술 방법이 여러가지가 있는데, 나는 머리 뒤를 절개해야 되는 거였다”고 회상했다. 최형만의 아내는 “뇌종양 진단을 받고, 불가피하게 머리를 열어서 수술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이 됐다”고 첨언했다. 최형만은 2년 전 뇌종양 진단을 받고 3번이나 수술을 받았다고 한다. 최형만은 “의사 선생님이 후유증을 이야기했다. ‘안면마비가 올 수 있다. 입이 약간 삐뚤어질 수 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왼쪽) 귀가 안 들릴 수 있다고 지금 수술했는데, 왼쪽 귀가 안 들린다. 청력을 상실했다”고 고백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아울러 최형만은 지인에게 사기를 당해 전 재산을 날렸다고 밝혔다. 그는 “많이 벌 때는 월 5000만원 이상을 벌었다. 아는 지인이 이런걸 저런걸 추천해서 부업을 했다. 스크린 골프 사업을 하나 했다”고 말했다. 이어 “한 달 만에 이게 사기라는 것을 알고 소송했다. 그래서 정확하게 한 4년 만에 한 10억원을 날렸다. 누구한데 이용당했다, 사기 당했다, 내 것을 뺏겼다고 생각하는 순간 진짜 너무 사람을 미워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최형만의 아내는 “남편도 인생을 그만 살고 싶다는 고비까지 갔었고 서로가 너무 많이 아팠다. 마음이 너무 아팠고, 그 마음이 너무 아픈 게 가중이 돼서 남편이 아마 뇌종양으로 왔던 것 같다”며 울먹였다. 한편 최형만은 1987년 KBS ‘개그콘테스트’로 데뷔해 도올 김용옥의 성대모사·모창 등으로 인기를 누렸다. 국어강사 서한샘을 흉내낸 ‘밑줄 쫙’, ‘돼지꼬리 땡야’는 유행어가 되기도 했다.
  • 최지영 기재부 차관보 486억원 고위공직자 재산 1위… 배우자 비상장주식 437억

    최지영 기재부 차관보 486억원 고위공직자 재산 1위… 배우자 비상장주식 437억

    최 차관보, 강남·광주·세종 아파트 등 부동산 4건재산 2위 변필건 수원고검 차장검사 418억용산·여의도 아파트 등 부동산·배우자 땅 다수김동철 한전 사장 36억… 증권 14억 신고 올해 9월 신분 변동으로 22일 재산이 공개된 고위공직자 가운데 가장 많은 재산을 신고한 사람은 최지영 기획재정부 국제경제관리관(차관보)로 486억 3947만원을 신고했다. 변필건(사법연수원 30기) 수원고검 차장검사 역시 400억원 넘는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재산 상위권자들은 대부분 다수의 부동산과 주식 등을 보유했다. 정부공직자윤리위원회는 이날 공직자윤리위원회 관보를 통해 9월 2일부터 10월 1일까지 신분 변동자 신규 17명, 승진 35명, 퇴직 31명 등 총 88명의 고위 공직자의 보유 재산을 공개했다. 현직자 중 가장 재산이 많았던 최 차관보는 재산 중 437억원 상당이 배우자 소유 비상장주식이었다. 39억원 상당은 부부가 소유한 아파트 등 건물이었다. 건물 재산은 본인과 배우자 공동명의인 강남구 압구정동 아파트, 배우자 명의 광주광역시 소재 아파트 등 아파트 2채와 본인 명의 세종시 아파트 전세권, 용산구 오피스텔 전세권 등이다. 현직자 중 재산 상위 2위는 418억 3155만원을 신고한 변 차장검사였다. 변 차장검사의 재산 중 부동산은 배우자 명의 용산구 한남동 아파트와 성동구 상가, 모친 소재 여의도동 아파트 등 건물이 80억원 상당, 배우자 명의 강원·전남·충남 소재 땅 약 17억원 등이다.배우자와 장남이 소유한 주식 재산은 약 77억원이었다. 변 차장검사는 해당 주식 중 일부는 직무 관련성 심사를 청구하고 다른 나머지는 매각했다고 신고했다. 지난 9월 임명된 인성환 국가안보실 제2차장은 본인과 모친 공동명의 서울 동작구 아파트, 배우자 명의 경기 용인시 아파트와 용산구 아파트 전세권, 장남 명의 관악구 다가구주택 전세권 등 건물 재산 약 18억원과 부부 채무 등을 포함해 총 14억 7957만원을 신고했다. 4선(17~20대) 국회의원 출신인 김동철 한국전력공사 사장은 본인 소유 동작구 아파트 약 11억원, 증권 약 14억원 등 총 36억 2626만원을 적어냈다. 김 사장은 본인과 배우자 명의 예금 총 9억 1067만원과 증권 14억 6286만원, 채권 1020만원 등도 함께 신고했다. 증권과 관련해선 ‘기타(채권)’ 항목에 ‘발행어음으로 주식수 없음’이라는 설명과 함께 14억 5600만원을 신고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대해 한전은 “김 사장이 KB증권에서 발행한 어음을 현찰로 사서 보유하고 있는 것”이라고 설명했다.장남·장녀의 재산은 독립생계 유지를 이유로 고지하지 않았다. 민주당 출신 김 사장은 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국민통합위 부위원장을 지냈고 지난 9월 한전 사장에 취임했다. ‘고발 사주’ 의혹으로 더불어민주당의 검사 탄핵 소추 대상에 오른 손준성(사법연수원 29기) 대구고검 차장검사의 재산은 19억 8102만원으로 나타났다. 손 검사장은 배우자 명의로 종로구 관훈동 상가와 서초동 아파트 1채 등 건물 34억 3000만원과 예금 1억 4000만원 등을 신고했다. 채무는 16억 4000만원인 것으로 나타났다. 퇴직한 이창양 산업통상자원부 전 장관은 34억 5165만원, 김의철 한국방송공사(KBS) 전 사장은 25억 1159만원을 각각 신고했다. 퇴직자 중 재산 상위자는 반장식 전 한국조폐공사 사장(54억 357만원), 홍종희 법무부 법무연수원 전 연구위원(52억 1011만원), 정희권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 과학기술혁신조정관(39억 8979만원) 등이다.
  • [서울광장] 위기의 EBS, ‘펭수’ 능가할 자구책 내야/박현갑 논설위원

    [서울광장] 위기의 EBS, ‘펭수’ 능가할 자구책 내야/박현갑 논설위원

    한국교육방송공사(EBS)가 교육 외 문제로 주목받은 건 인기 캐릭터 ‘펭수’ 덕분이었다. 크리에이터가 되기 위해 남극에서 헤엄쳐 온 11세 펭귄인 펭수가 2019년 가을부터 방송에 나오면서 어린이와 학부모의 인기를 독차지했다. 국민들의 펭수 사랑은 국회로 이어졌다. 2020년 10월 국정감사에서 국회는 펭수를 참고인으로 채택했다. EBS 경영에 큰 도움이 됐다는 펭수에게 회사가 저작권을 제대로 주는지 등을 묻겠다는 취지였다. EBS는 펭수 방송으로 2019년 11월부터 이듬해 7월까지 101억 3000만원의 수익을 올렸지만 수익 배분은 공개하지 않았다. 이런 의문은 사장을 상대로 질의하면 될 터였다. 펭수 연기자를 부르겠다는 건 국감을 정치적 이슈 선점 기회로 활용하려는 것이라는 비판이 쏟아졌고 펭수는 국감에 나오지 않았다. EBS는 지금도 펭수 방송으로 연간 30억~40억원 수익을 낸다고 한다. 하지만 EBS는 위기 상황이다. 지난해 256억원 적자에 이어 올해도 300억원 정도의 적자를 눈앞에 두고 있다. 한국방송공사(KBS)의 수신료 분리징수에 따른 수신료 수입,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교재 판매 수입, 매체환경 변화에 따른 광고 수입 하락 등 경고등이 켜진 지 오래다. 이를 타개하지 못하면서 지난해 3월 취임한 김유열 사장은 이달 들어 노조로부터 자진사퇴를 요구받고 있다. EBS는 학교교육 보완과 국민의 평생교육 등에 이바지하는 교육방송을 목적으로 2000년에 설립됐다. 10년이 지나면서 가속화된 매체 및 교육환경 변화로 새로운 위상 정립이 시급하다. 교육방송의 위상 재정립은 공영방송의 전체 시스템 개선과 맞물린 데다 여야 간 이견으로 시간이 걸릴 수밖에 없다. 공사 임직원들로서는 이런 근본적인 틀 변화만 기다릴 게 아니라 시급한 경영 개선부터 해야 한다. 전체 수입의 70%를 차지하는 출판 및 광고사업 등을 통한 수입 확보는 임직원의 몫이다. 나머지 30%의 수입원인 수신료, 방송발전기금, 교육보조금 등 공적재원은 정부 협조가 필요하다. 그런데 수신료는 이미 줄기 시작했고, 교육부의 교육보조금이나 방통위의 방송발전기금도 자체 예산 감액으로 대폭 확충은 힘든 상황이다. 다행인 건 여야 가릴 것 없이 국회의원들이 EBS의 공적 기능 강화를 위한 재원 확대에 긍정적이라는 점이다. 국민의힘 김영식 의원은 현행 수신료 규모는 유지하되, 한국전력공사의 위탁수수료 비중은 줄이고 EBS 지원금액은 수신료 수입의 30%로 올리는 내용의 방송법 개정안까지 냈다. 하지만 KBS가 현행 수신료 인상 없이는 EBS 지원 확대는 어렵다고 해 진척이 없다. KBS 반대로 수신료 조정이 어렵다면 각각 300억원대 수준인 교육보조금과 방송발전기금이라도 확충할 수 있도록 교육부와 방통위가 협조해야 한다. 정부가 지원할 명분은 차고도 넘친다. 윤석열 정부는 3대 개혁과제 중 하나로 교육개혁을 내걸고 교육 카르텔 척결과 공교육 강화를 주장하고 있다. 임직원 자구책을 전제로 공적 지원을 강화할 수 있을 것이다. 2010년 3월 이명박 전 대통령은 교육방송을 방문해 “사교육을 받지 않고 EBS 같은 수능 강의만으로도 대학을 준비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며 방송 시스템 개선을 강조한 바 있다. 인터넷 강의 접속장애 개선 등 구체적 사항까지 거론하며 깊은 관심을 보였다. EBS를 공교육을 살리는 전진기지이자 사교육 없는 교육의 본산으로 삼겠다는 뜻을 분명히 한 것이다. 대통령의 관심으로 그해 11월 치러진 2011학년도 수능의 EBS 연계율은 70%나 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교육개혁에 대한 의지도 대단하다. 윤 대통령이 EBS를 방문해서 교육방송의 임직원을 만나 보면 어떤가. 재원 지원 등의 방안을 논의하며 공교육 개혁의 불씨를 키울 수 있을 것이다.
  • 지드래곤, 마약퇴치 재단 설립한다…“무방비로 노출된 청소년 위해”(종합)

    지드래곤, 마약퇴치 재단 설립한다…“무방비로 노출된 청소년 위해”(종합)

    가수 지드래곤(본명 권지용·35)이 마약 투약 관련 ‘혐의 없음’으로 불송치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히며 내년 마약 퇴치 등을 위한 재단을 설립하겠다고 알렸다. 21일 권씨의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서울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에서 권씨의 마약 의혹 무혐의 처분과 향후 활동 관련 기자회견을 가졌다. 앞서 지난 19일 인천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악류 관리에 관한 법률상 마약 혐의로 입건된 권씨에 대해 불송치 결정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날 기자회견에 권씨는 불참했지만 친필 편지를 통해 마약·불평등·불공정을 퇴치·근절하는 재단을 만들 것이라고 예고했다.권씨는 편지에서 “이번 사태를 지나며 저는 지금까지 제가 보지 못한 곳을 보게 됐다”며 “뉴스를 보며 한해 평균 마약 사범이 2만명에 달한다는 사실과 청소년 마약류 사범이 무섭게 증가한 사실, 그리고 이들 중 치료 기관을 통해 치료받을 수 있는 사람이 500명도 되지 않는다는 가슴 아픈 사실을 알게 됐다”고 적었다. 그는 “그래서 저는 행동해야 한다고 생각하게 됐다”며 “무방비로 노출된 청소년들과 무섭고 잘못된 길인지 모르고 가는 이들을 위해 마약을 퇴치하고 근절하는 일을 적극적으로 하겠다”고 밝혔다. 권씨는 “치료의 기회를 갖지 못하는 많은 사람에게 기회를 주고자 한다”며 “힘이 없고 약한 존재가 겪는 억울한 일들이 반복되지 않도록 누군가의 오빠, 형, 동생, 동료로 보호하는 시스템적인 역할을 하고 싶다. 이 활동을 진심으로 또 지속적으로 하기 위해 재단을 만들기로 했다”고 강조했다. 또 이 재단에선 음악 예술활동을 통해 불평등·불공정과 같은 사회문제를 해결하고 기회가 없는 아티스트들에게 기회를 주는 후원을 하며 미래의 세대를 양성하는 활동을 펼치려 한다고 부연했다. ‘평화 캠페인’ ‘편견 없는 지구 캠페인’도 계획 중이라고 했다. 그는 재단에 첫 기부는 VIP(빅뱅 팬덤)의 이름으로 하겠다고도 했다.갤럭시코퍼레이션 조성해 이사는 “권씨는 그동안 많은 추측과 왜곡된 소문들로 인해 너무 힘든 시간을 보냈다”면서 “이날 공식 입장 보도를 마지막으로 아티스트로 복귀할 수 있도록, 무고했던 사람이 다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연예계 마약 사건 관련 연관 보도가 없기를 요청한다”고 당부했다. 조 이사는 “경찰은 수사 기관으로서 해야 할 일을 했다고 생각한다. 의혹 제기가 있었기 때문에 당연히 수사하는 것이 필요했다는 것이 권씨의 입장”이라며 “이번 사건을 계기로 권씨는 우리 사회에 낙인이라는 것이 개인에게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와 마약의 심각성 등 사회적 문제에 관심을 갖게 됐다”고 말했다. 다만 권씨가 사건이 종결된 후에도 무분별한 악성 댓글 때문에 고통스러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악플러들에게 ‘일주일’의 시간을 줬다. 조 이사는 “오늘부터 12월 28일 자정까지 일주일 내 인터넷에 떠도는 악성 댓글, 허위 사실 유포 등 명예를 훼손하는 게시물을 삭제 및 정정해달라”며 “이후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선처 없이 강력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권씨는 올해 오랜 기간 몸담은 YG엔터테인먼트와의 전속 계약을 끝내고 갤럭시코퍼레이션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갤럭시코퍼레이션은 IP(지식재산권) 기반 AI(인공지능) 메타버스(가상세계) 기업이다. 넷플릭스 ‘피지컬 100’, TV조선 ‘아바드림’·‘미스터트롯 2’, KBS 2TV ‘1박 2일 시즌 4’ 등을 제작했다.
  • 이천수 “히딩크, 날 너무 힘들게 했다. 지금도 싫어”

    이천수 “히딩크, 날 너무 힘들게 했다. 지금도 싫어”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이천수가 2002 월드컵 감독 거스 히딩크에 대한 속마음을 공개했다. 지난 2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살림하는 남자들 2’에서 이천수는 축구 재능 기부를 위해 모교인 인천 부평동중학교를 방문했다. 이천수는 이어 축구 재능 기부 동지로 초대한 국가대표 선배 송종국이 도착하자 함께 학교 앞 필수 코스인 분식집을 찾았다. 그리고 떡볶이, 튀김, 순대, 어묵, 김밥 등을 먹으며 이야기를 나누던 이천수는 “형은 축구를 좀 늦게 했잖아?”라고 물었고, 송종국은 “중학교 2학년 때 했지”라고 답했다. 초등학교 4학년 때 축구를 시작한 이천수는 “그러면 되게 빨리 올라온 거야”라고 놀라움을 금치 못했고, 송종국은 “10년 만의 국가대표에 발탁됐다”고 밝혀 놀라움을 더했다.송종국은 이어 “원래 다 그런 거 아니야?”라고 으스댔고, 이천수는 “처음부터 히딩크의 픽이었어?”라고 질투를 드러냈다. 이에 송종국은 “2000년도 12월엔가 감독님이 한국에 오셨다. 그래서 울산에서 첫 소집이 있었다”며 “나는 그저 백업 선수였는데 그 당시 주전 선수 3명이 상처를 입어 운 좋게도 대타로 출전하게 됐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송종국은 이어 “그렇게 3일인가 지났는데 협회 관계자가 나한테 ‘히딩크 감독이 널 좋게 본 것 같아!’라고 하더라. 그리고 얼마 안 가서 바로 주전 조끼를 줬다. 대박이지 이거는?”이라고 자랑하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 이후로 송종국은 2002 월드컵에서 유일하게 전 경기를 소화했다. 이천수는 “나는 히딩크 감독 온다니까, 대학교 때였는데 골을 엄청나게 넣었다. 그래서 난 ‘됐다!’ 이랬는데 히딩크 감독이 하는 말이... ‘난 저런 선수를 원하는 게 아니다!’ 였다”고 상처뿐이었던 히딩크 감독과의 첫 만남을 떠올렸다.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보던 이천수는 “그러니까 중국이 형이 하는 말이 솔직히 이해가 안 된다! 제 입장에서는!”이라며 “그 당시 저는 이미 청소년 국가대표 출신일 정도로 태생부터 천재였는데! 히딩크 감독은 절 안 뽑았다! 제 시합 보러 와서 쓴소리만 하고 절 너무 힘들게 했다”고 고백했다. 이천수는 “하지만 그 뒤로 2002 월드컵에 데려가기는 했다”며 “나중에 히딩크 감독이 쓰신 회고록을 보니까 ‘다소 날 선 이미지의 천수를 위한 나름의 길들이기를 했던 거다’라고 하시더라. 그러니까 전 얼마나 힘들었겠어”라고 했다. 그러자 박준형은 “당시엔 히딩크 감독님이 미웠겠네~”라고 물었고, 이천수는 “지금도 싫다!”고 뒤끝을 보인 후 “어릴 때 감정이 너무 힘드니까, 지금 만나 뵈면 너무 감사한 분이고 좋아하지만~ 당시의 트라우마는 잊히지 않는다”고 했다.
  • ♥김보민 잘 때 ‘숨소리’ 녹음한 김남일…“피로 싹 풀렸다”

    ♥김보민 잘 때 ‘숨소리’ 녹음한 김남일…“피로 싹 풀렸다”

    결혼 17년 차 김남일, 김보민 부부가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을 보여준다. 20일 방송되는 KBS 2TV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2002년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진공청소기’ 김남일, KBS 간판 아나운서 김보민 부부가 첫 예능 동반 출연한다. 이날 김남일, 김보민 부부는 결혼 17년 차임에도 여전히 신혼 같은 모습을 드러내 부러움을 자아낸다. 김남일은 평소 아내 김보민의 숨소리까지 녹음해 다닌다며 “보민이가 잘 때 숨소리를 녹음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김남일은 “선수 시절 서로 떨어져 있을 때 고되고 힘든 훈련을 마치고 돌아와서 녹음해 둔 보민이 숨소리를 듣고 자면 피로가 싹 풀렸다”고 말했다. 김보민은 김남일의 숨겨진 ‘애교 천재’ 모습을 공개한다. 김보민은 “아직도 남편이 혀 짧은 소리를 낼 때 설렌다”며 어떤 순간에도 김남일의 애교 가득한 목소리를 들으면 힐링이 된다고 전했다. 이에 김남일은 “보민이가 애교가 엄청 많은데 부부싸움을 하다가도 갑자기 ‘나 사랑해 안 사랑해?’하고 물으면 웃음이 나면서, 나도 모르게 ‘따랑해’하고 따라 하게 된다”라고 덧붙였다.
  • 이범수♥이윤진 ‘이혼설’…“끝이 났다” 심경글

    이범수♥이윤진 ‘이혼설’…“끝이 났다” 심경글

    배우 이범수 부부가 이혼설에 휩싸였다. 이범수와 이윤진은 지난 2010년 결혼해 슬하에 1남1녀를 두고 있다. 부부는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해 육아 일상을 공개하기도 했다. 이범수의 아내인 통역사 이윤진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내 첫 번째 챕터가 끝이 났다”라는 문구가 담긴 사진을 게시했다. 해당 글에는 이범수의 인스타그램 계정이 태그됐다. 이윤진은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나는 내 친절을 받을 자격이 없는 가장 가까운 사람에게 친절을 베푸는 것을 그만두기로 결정했다”라는 영어 문구가 담긴 영상을 남겼다. 이범수 이윤진 부부는 서로 팔로우를 취소했고, 이범수는 자신의 팔로우 전체를 삭제하고 게시물까지 삭제했다. 이에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두 사람이 파경을 맞은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왔다. 이범수의 소속사 와이원엔터테인먼트는 19일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글과 관련해 “두 사람의 이혼은 아니다. 개인 사정”이라고 밝혔다.
  • 숭고한 인류애… 거대한 ‘합창’의 시간이 온다

    숭고한 인류애… 거대한 ‘합창’의 시간이 온다

    베토벤의 마지막 9번 교향곡은 인류 역사상 가장 빼어난 교향곡으로 평가받는 작품이다. 이 작품을 초연했을 당시 베토벤은 청력을 완전히 상실해 등 뒤에서 일어나는 청중의 환성과 박수를 느끼지 못했다는 일화가 전해진다. 오케스트라에 합창단까지 워낙 많은 인원이 필요해 생전에 많이 선보이지도 못했다고 한다. “모든 인간은 형제가 되노라… 다 함께 환희의 노래를 부르자”와 같은 국경을 초월한 인류애가 담긴 이 곡은 ‘합창 교향곡’으로도 불린다. 독일 극작가 프리드리히 실러의 시 ‘환희의 송가’에서 가사를 빌려왔고 교향곡에 최초로 인성(人聲)을 도입해 음악적 이상을 구현해 음악사에 새로운 이정표를 제시한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베토벤 9번 교향곡은 특이하게도 평소에 연주를 잘 들을 수 없다. 주로 연말에 송년 공연으로 선보이기 때문이다. 국내도 상황은 마찬가지인데 서울시향이 정명훈 전 예술감독 시절 12월에 합창을 선보이며 큰 인기를 끈 이후 앞다퉈 여러 오케스트라에서 연말 단골 공연으로 무대에 올리고 있다.올해도 상황은 마찬가지다. KBS교향악단은 20일과 23일 각각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 서울 서초구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합창 교향곡을 선보인다. 이날 무대에는 소프라노 홍혜승, 메조소프라노 김정미, 테너 박승주, 바리톤 최기돈이 합창 교향곡의 독창자로 무대에 오른다. 또한 서울모테트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 인천시립합창단이 전 무대에 함께한다. KBS교향악단의 이번 연주회는 국내 무대에서 좀처럼 듣기 힘든 리하르트 슈트라우스의 ‘방랑자와 폭풍의 노래’도 함께 들을 수 있다. 서울시향은 21~22일 롯데콘서트홀에서 합창 교향곡을 선보인다. 내년 1월부터 음악감독 임기가 시작되는 야프 판즈베던이 지휘하며 한국을 대표하는 차세대 성악가 소프라노 서선영, 메조소프라노 양송미, 테너 김우경, 베이스바리톤 박주성과 국립합창단, 고양시립합창단이 함께한다.서울시향은 합창 교향곡에 앞서 서울시향이 LA 필하모닉, 밤베르크 심포니와 공동으로 위촉한 신동훈의 ‘그의 유령 같은 고독 위에서’를 아시아 초연으로 선보인다. 유럽을 중심으로 활발히 활동 중인 젊은 작곡가 신동훈이 예이츠의 시 ‘1919년’과 작곡가 알반 베르크에게 영감을 받은 어둡고 표현주의적인 곡이다. 곡의 제목은 예이츠의 해당 시 첫 번째 연에서 인용했다. 신동훈은 “절망적인 세상에서 낭만을 노래했던 시인과 작곡가에게 보내는 러브레터”라고 작품을 소개했다. 진짜 연말인 31일에는 원코리아오케스트라가 롯데콘서트홀에서 정명훈의 지휘로 합창을 들려준다. 소프라노 황수미, 메조소프라노 김선정, 테너 강요셉, 바리톤 강형규, 국립합창단, 안양시립합창단이 함께 무대에 선다. 베토벤 교향곡 9번의 백미는 4악장이다. 4악장에는 소프라노, 알토, 테너, 베이스 독창자 1명씩과 혼성 합창이 출연하는데 이는 교향곡에 처음으로 성악이 가미된 사례다. 저음 현에서 희미하게 등장하는 환희의 주제가 오케스트라의 모든 악기로 확산되고 솔리스트들의 사중창과 합창단의 소리가 더해지며 곡이 절정에 달해 관객들의 가슴에 웅장한 울림을 전한다.
  • ‘허리 90도’ 굽었던 이봉주, 회복 후 ○○○○ 달려갔다

    ‘허리 90도’ 굽었던 이봉주, 회복 후 ○○○○ 달려갔다

    난치병 투병을 사실을 고백해 팬들을 충격에 빠뜨렸던 ‘국민 마라토너’ 이봉주가 최근 건강을 회복한 후 자신의 이름을 딴 봉사 단체에서 활발하게 다시 움직이는 근황을 공개했다. 지난 18일 방송된 KBS 1TV ‘6시 내 고향’에서는 이봉주가 단장으로 있는 봉사단 ‘봉주르’가 강원도 원주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봉주는 “어렵게 사시는 분들 집에 가서 치울 게 많다. 몸을 잘 움직이지 못하셔서 청소를 깔끔하게 해주려고 다 모였다”고 밝혔다. 이봉주는 2018년부터 자신의 이름을 딴 봉사단을 창단해 나눔을 이어오고 있다. 도시락 배달로 시작한 봉사 활동은 인원이 늘면서 취약계층 가구의 집 정리까지 도와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앞서 이봉주는 2019년 난치병인 ‘근육긴장이상증’ 투병 소식을 전해 팬들의 걱정을 샀다. 그는 2021년 6월 약 6시간 30분에 걸쳐 척수지주막 낭종 제거 수술을 받은 뒤 오랜 시간 재활해왔다. 지난 6월에는 구부정한 어깨와 걸음이 편치 않아 계단을 힘겹게 내려오는 모습을 공개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이날 방송에서 이봉주는 이전과 달리 어깨와 허리를 꼿꼿이 펴고 밝은 표정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이봉주는 ‘건강 괜찮냐’는 물음에 “저도 건강 많이 좋아졌다. 그래서 이렇게 (봉사 활동에) 참여하려고 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 김원효 “뺑소니 당해 뇌사 상태? 나 살아있다” 사망 가짜뉴스 분노

    김원효 “뺑소니 당해 뇌사 상태? 나 살아있다” 사망 가짜뉴스 분노

    개그맨 김원효가 본인 신상과 관련한 가짜뉴스에 분노를 드러냈다. 김원효는 지난 18일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본인을 둘러싼 가짜뉴스를 갈무리해 올렸다. ‘현재 뇌사 상태 빠져, 음주운전 뺑소니 당했다’, ‘심진화♥ 김원효, 오늘 아침 전해진 안타까운 비보에 모두 오열’ 등의 내용이 담긴 허위정보였다. 김원효는 지난 14일 “뒤에서 박는 건 진짜 어찌할 수 없네. 너무 놀랐잖아요”라며 교통사고 소식을 전한 바 있다. 이를 두고 사망설 등 가짜뉴스까지 퍼지자 김원효는 “진짜 가짜 뉴스 법 좀 어찌 합시다. 나 살아있다고”라며 분노를 드러냈다. 2005년 KBS 2TV ‘개그사냥’으로 데뷔한 김원효는 KBS 2TV ‘개그콘서트’의 코너 ‘꽃미남 수사대’, ‘9시쯤 뉴스’ 등에서 활약했다. 개그우먼 심진화와 2011년 결혼했다.
  • “겨우 5살인데…” 이필모,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겨우 5살인데…” 이필모, 가슴 찢어지는 소식 전했다

    배우 이필모가 아데노이드 수술을 받은 첫째 아들 담호(5)군의 근황을 알렸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가 선공개한 영상에서 이필모와 아내 서수연, 담호는 수면 검사의 결과를 듣기 위해 병원에 방문했다. 신경과 전문의는 담호의 건강 이상에 대해 설명했고, 아이에게 수면 무호흡 증상이 있다고 했다. 일반적으로 아이들은 자는 동안 한 시간에 한 번도 무호흡 증상이 나오면 안 되는데, 담호는 20번이나 발생했다. 편도가 불편해 숙면을 취하지 못하니 에너지가 부족하다고 한다. 이 때문에 깊은 잠을 못 자서 24시간 깨어 있는 상태라는 진단이 나왔다. 의사가 “아데노이드 비대증 수술이 필요하다”고 설명하자, 이필모는 “담호가 이걸 참을 수 있을까 염려된다”고 말했다. 아데노이드는 입안 목젖 양쪽 편도나 코 뒤쪽에 위치해있다. 삼각형 모양의 림프 조직이다. 편도와 아데노이드는 소아기에 급격하게 발달하다가 성인이 되면서 퇴화하는 기관이다. 아데노이드는 그 크기가 3세 무렵에 가장 크고, 이후 점차 작아져서 7세 이후에는 거의 남아 있지 않는다. 10세 이하의 어린이에게서 아데노이드가 비정상적으로 커지면 코로 호흡을 하지 못하고 입으로 호흡하게 된다. 오래 구강호흡이 지속되면 얼굴의 성장에 영향을 주고 부정교합의 원인이 된다. 수면 중에 심하게 코를 골게 한다. 아이가 수면 무호흡증이 생겨서 깊이 잠을 자지 못하면 자면서 오줌을 싸거나 자주 잠에서 깨기도 한다.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낮에 쉽게 졸리고 학습 능력이 떨어지며, 학교생활에 적응하기도 어려울 수 있다. 아데노이드 비대증은 무조건 수술해야 하는 것은 아니다. 다만 수술을 하지 않고 두면 합병증으로 인한 항생제의 과용, 안면 윤곽의 변형과 발달 장애, 수면 무호흡으로 인한 학습 능력 저하 등의 합병증이 생길 수 있다.
  • 서장훈, 155㎝·100㎏ 女유튜버에 “너 그러다 간다”

    서장훈, 155㎝·100㎏ 女유튜버에 “너 그러다 간다”

    방송인 서장훈이 100㎏ 여성에게 쓴소리했다. 18일 방송된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서는 30대 여성 의뢰인이 등장해 고민을 털어놓았다. 여성은 자신을 먹방 유튜버, 타로 점술가라고 소개하며 “키 155㎝에 몸무게 100㎏이다. 살이 쪘는데 먹는 게 너무 좋고 행복하다. 먹방을 시작했는데 엄마가 ‘먹방을 그만두지 않으면 연을 끊겠다’고 하셨다”고 말했다. 이어 “예전부터 엄마가 저를 창피해하셨다. ‘다른 여자들은 다 날씬한데 왜 너만 그러냐’고 (했다)”면서 “친척분들 앞에서도 상처 주는 말을 했다”고 덧붙였다. 수입은 50만원이라고 밝히며 “유튜버 하기 전에는 백수로 살았다. 28세 때 처음으로 오디오 드라마를 해서 월 500만원을 벌었다. 6개월간은 500만원을 벌었는데 수익이 떨어지면서 뭘 해야 할지 생각하다가 먹방과 타로로 전향을 했다”고 설명했다. 이에 서장훈은 “건강검진 최근에 한 게 언제냐”고 물었고, 여성은 “여름에 했다”며 고혈압, 고콜레스테롤, 높은 간수치를 진단받았다고 전했다. 서장훈은 그러면서 “너 그러다가 진짜 간다. 짧고 굵게 살다 가고 싶냐. 몸이 잘못될까 봐 안 무섭냐. 왜 근데 무절제하게 사냐”라며 분노했다. 또 “사람이 먹으려고만 태어난 게 아니지 않냐”고 조언했다.
  • ‘신당 창당 고심’ 이낙연 “획기적 변화하면 대화할 용의”

    ‘신당 창당 고심’ 이낙연 “획기적 변화하면 대화할 용의”

    신당 창당을 고심 중인 것으로 알려진 이낙연 전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8일 “지금이라도 획기적으로 변화하면 민주당과 대화하고 여러 가지를 함께 논의할 용의가 있다”고 말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KBS ‘사사건건’에 출연해 이재명 대표와 당의 통합을 위해 회동할 가능성이 있느냐는 질문에 “민주당을 획기적으로 혁신해 국민 신뢰를 회복하겠다는 의지가 확인되면 언제든지 만나겠다는 입장은 유효하다”며 이같이 말했다. ‘당 지도부가 비상대책위원회 체제 등은 당장 받기 어려운 것 같다’는 질문에 이 전 대표는 “그것은 지켜보겠다”고만 답했다. 민주당 내에서 초선 의원들을 중심으로 이 전 대표의 신당 창당을 반대하는 서명운동이 벌어지는 상황에 대해선 “신당 중지 서명보다 ‘정풍 운동’ 서명을 하는 게 먼저”라고 비판했다. ‘신당 창당은 분열’이라는 당내 지적도 반박했다. 이 전 대표는 “여론조사를 보면 민주당에서 (신당으로) 오는 분이 가장 적고, 다른 당이나 무당층에서 오시는 분이 많다”면서 “민주당이 끌어오지 못하는 무당층을 우리가 끌어오면 민주 세력의 확대지, 그게 왜 분열인가”라고 반문했다.앞서 이 전 대표는 전날 언론 인터뷰에서 창당 결단 시기와 관련해 “새해 초에 국민께 보고드리겠다고 했다. 그건 민주당에 연말까지 시간을 준다는 뜻”이라며 “획기적 변화가 아니라 미봉한다든가, 대리인을 내세워 사실상 현 체제를 유지하려 하면 별반 의미가 없을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 “사랑하는 아들, 하늘나라에…” 눈물 쏟은 개그우먼

    “사랑하는 아들, 하늘나라에…” 눈물 쏟은 개그우먼

    개그우먼 박보미가 7개월 전 세상을 떠난 아들을 떠올리며 눈물을 쏟았다. 지난 18일 CBS 유튜브 채널 ‘새롭게 하소서’에는 ‘하나님께 죽음에 대해 묻다’라는 제목의 영상이 올라왔다. 이날 박보미는 “아들 시몬이가 ‘코로나19’도 이겨냈을 정도로 건강했다”라며 “그러다 갑자기 새벽에 열이 났다. 해열제를 먹이고 재웠는데도 얼굴이 살짝 빨개서 병원에 데려갔다. 대기자가 23명이었고 남편은 출장 중이어서 지인을 불러 다른 병원으로 가는 중 아이가 경기를 일으키더니 몸이 축 처졌다. 그때부터 제정신이 아니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근처 소방서에서 응급조치를 했는데 아이의 심장이 뛰지 않았다. 어머니에게 전화를 해 ‘시몬이가 죽은 거 같다’고 울기도 했다”며 “구급차를 타고 병원에 갔는데 아이가 나오지 않았다. 40분 후 의사가 나오더니 심장이 기적적으로 뛴다고 했다. 죄책감이 들었다. 제발 살려달라고 기도를 해도 모자랄 판에 아이가 장애를 가지게 될까 봐 걱정을 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시몬이의 건강은 점점 악화됐다. 박보미는 “병원에서는 아이와의 이별을 결정하라고 했다. 머리로는 보내줘야 하는 걸 알았지만 자고 있는 듯한 아이를 다시 못 보는 게 너무 슬펐다”며 “목사님이 ‘이미 천국에 갔다’고 얘기해 줬다. 그날 마음을 먹고 남편과 기도했고 시몬이를 5월 21일 17시 17분에 하늘나라로 보내줬다”고 오열했다. 끝으로 “집에 갔는데 시몬이 냄새가 계속 났다.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겠더라. 아이 냄새를 맡으며 계속 울었다. 통통했던 아이가 가루가 돼 떠났다는 생각에 너무 힘들었다”고 덧붙였다. 박보미는 지난 2014년 KBS 29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 배우로도 활동했다. 지난 2020년 축구선수 박요한과 결혼해 2년 후에 아들 시몬이를 품에 안았다. 그러나 지난 5월 안타깝게도 아들상을 당했다.
  • 달리는 KTX에 매달린 외국인…과태료 처분(영상)

    달리는 KTX에 매달린 외국인…과태료 처분(영상)

    출발 시간에 지각한 한 외국인 남성이 문을 열어주지 않는다고 달리는 KTX 열차에 매달린 것으로 나타났다. KBS에 따르면 해당 사건은 지난 15일 오후 3시 50분쯤 경기 광명역에서 발생했다. 외국인 남성은 내려오라는 역무원의 지시를 무시하다 열차가 정차하고 난 후 승차장으로 내려왔다. 외국인 남성은 본인은 승차권을 가지고 있고, 열차 문이 닫혀 못 탔기 때문에 매달렸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유튜브 영상 등에 따르며 당시 외국인 남성은 KTX 9호차와 10호차 틈에 매달려 “나는 승차권이 있다”고 영어로 말한다.역무원이 쫓아가며 “고객님, 내려요”를 연신 외치지만, 응하지 않는다. 그는 열차 이음새에 한 발을 간신히 딛고, 한 손은 상단의 연결 장치를 잡았다. 결국 열차가 멈춰서자, 남성은 불만을 늘어놓기 시작한다. 그는 “내가 문 앞에 있는 걸 보지 않았느냐”고 했고, 역무원이 재차 “내려오라”고 지시했을 땐 “나는 승차권이 있다. 열차에 타게 해달라”고 한다. 계속해서 역무원과 실랑이를 벌이던 남성이 끝내 열차에서 내려오면서 영상은 끝난다. 남성은 목적지에 도착해 과태료 처분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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