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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최항 형제, 야구 실력 닮았네

    최정·최항 형제, 야구 실력 닮았네

    SK가 김성현의 생애 첫 끝내기 홈런을 앞세워 kt 3연전을 모두 따냈다. 이날 경기에서는 SK 홈런 1위를 기록 중인 최정(오른쪽)의 동생 최항(왼쪽)이 맹활약하며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SK는 25일 인천에서 열린 프로야구 KBO리그 안방경기에서 kt를 7-6으로 꺾었다. 주말 3연전에서 kt에 싹쓸이 승리를 거둔 SK는 4연승을 질주했다. kt로서는 팽팽했던 6-6에서 9회말 선두타자 김성현에게 홈런 한 방으로 당하며 3연패에 빠진 게 뼈아팠다. 이날 경기에서 생애 처음으로 SK 1군 엔트리에 등록된 최항은 자신의 우상인 최정과 선발 출전해 형과 멋진 호흡을 보여 줬다. 형 최정은 3번 타자 3루수, 최항은 8번 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내야 양측 코너를 지켰다. 같은 팀에 속한 형제 선수가 한 경기에 함께 선발 출전한 것은 1993년 9월 22일 빙그레와 LG의 경기에서 지화동, 지화선이 각각 9번 타자 2루수, 2번 타자 우익수로 출전한 이후 약 24년 만이다. NC는 이날 경남 창원에서 열린 안방경기에서 8회말에 터진 나성범의 역전 만루포로 9-6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선두 KIA와 3경기 차 뒤진 채 주말 3연전에 돌입한 NC는 세 경기에서 모두 승리하며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NC가 순위표 가장 윗자리에 오른 건 올 시즌 처음이다. 넥센은 불펜진의 호투로 LG에 4-2 승리를 거뒀다. 롯데는 두산을 4-2로 꺾었다. 한화와 삼성은 이날 11회까지 가는 접전을 펼치고도 7-7로 승부를 내지 못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훈계 논란’ 일축한 오재원, 1루서 이대호 포옹 (영상)

    ‘훈계 논란’ 일축한 오재원, 1루서 이대호 포옹 (영상)

    오재원(두산)이 자신을 훈계했다는 오해를 받은 이대호(롯데)를 1루에서 끌어안았다.오재원과 이대호는 24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경기에 각각 2번 타자 및 2루수로, 4번 타자 및 1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오재원은 1회말 공격 때 볼넷을 골라내 1루 출루에 성공했다. 그리고 1루수로 나선 이대호를 끌어안았다. 예상하지 못한 포옹에 이대호는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한편 이대호는 전날 롯데가 두산에 1-9로 지고 난 뒤 오재원을 불러 이야기를 했다. 이 장면이 TV 화면에 잡혔고, 야구 팬들은 이대호가 경기가 끝난 뒤 타팀의 선수를 불러 훈계했다며 비판했다. 이대호는 “재원이와 대표팀을 함께 하면서 사이가 좋다. 아침에 일어나니 논란이 돼 있었다. 뉴스에 나와서 놀랐다”면서 “원이가 장난을 치려고 한 것 같다. 그래서 경기가 끝나고 경기 중에 장난을 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을 한 것이다”고 해명했다.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영상) 이대호, 오재원 태그에 분노 훈계…상황 보니

    (영상) 이대호, 오재원 태그에 분노 훈계…상황 보니

    롯데자이언츠 이대호가 경기 후 상대팀인 두산베어스 오재원을 훈계하는 모습이 중계 카메라에 잡혀 논란이 되고 있다.이대호의 소속팀인 롯데는 지난 23일 서울 잠실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의 시즌 9차전에서 장원준의 호투에 막혀 1-9로 완패했다. 경기가 종료된 후 이대호는 두산의 오재원을 불러 훈계하는 듯 보였고 이는 카메라에 고스란히 잡혔다. 이대호는 오재원에게 무언가를 항의하는 듯 보였고, 오재원은 이대호 앞에서 몇 차례 고개를 끄덕였다. 이를 두고 야구팬들은 8회 초 오재원이 1루에서 2루로 뛰어가는 이대호를 태그아웃 시킨 것을 지적하는 게 아니냐고 해석했다. 당시 두 팀의 점수차가 크게 나고 있던 상황에서 1루나 2루로 송구해 포스아웃을 잡아낼 수 있었는데 오재원이 무리하게 태그한 데 대해 감정이 상한 것 아니냐는 것이다.이에 대한 야구팬들의 반응은 대체로 이대호가 경기가 잘 안 풀려 과민반응했다는 반응이다. 그러면서 이같은 상황을 지켜보던 최준석의 행동에도 의구심을 표했다. 최준석은 지난 2007년부터 2013년까지 두산에서 오재원과 두산에서 한솥밥을 먹은 사이다. 한편 이날 1회초 4번 이대호의 적시타로 선취점을 올린 롯데는 계속된 1사 1,3루 찬스에서 5번 최준석의 2루수 땅볼로 4-6-3 병살로 추가 득점없이 이닝을 마무리했다. 병살로 흐름은 두산 쪽으로 넘어갔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야구 하고 싶다” 단식투쟁 소년… ‘불멸의 야구왕’ 되다

    “야구 하고 싶다” 단식투쟁 소년… ‘불멸의 야구왕’ 되다

    한국 프로야구는 올 시즌 아쉬운 작별을 앞두고 있다. 1995년 데뷔해 ‘국민타자’로 사랑을 듬뿍 받았던 이승엽(41·삼성)이 23년에 걸친 프로생활을 마무리한다. 팬들 사이에서는 은퇴식 날 대구 라이온즈파크가 ‘눈물바다’로 변할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돈다. KBO와 삼성 구단은 각각 올스타전과 정규시즌 중 ‘전설’의 마지막을 기념하는 이벤트를 마련한다. 야구로 친다면 9회말 2아웃으로 경기 종료 직전을 맞이한 이승엽의 야구 인생을 돌아봤다.●“마지막 시즌, 유니폼 벗는날까지 최선” 이승엽은 23일 은퇴 시즌 소감을 묻자 담담한 모습이었다. “떠밀려서 하는 게 아닌 선택해서 떠날 수 있는 마지막 시점이라 은퇴를 결심했다. 1~2년만이라도 더 뛰어달라는 팬들의 요청엔 감사하지만 흔들리지 않는다. 현재 시즌 중이라 경기, 타석에만 집중하고 있다. 은퇴식을 치르는 순간엔 ‘정말 끝났구나’ 생각할 것 같다. 새 삶에 대한 기대와 불안감도 섞일 것이다. 더 좋은 성적을 내지 못해 아쉽다. 팬들과 팀이 바라는 홈런 타자의 모습으로, 유니폼을 벗는 날까지 최선을 다하고 싶다.” 전설의 시작은 소년 이승엽의 단식 투쟁이었다. 11세 때이던 1986년 초등학교 4학년 이승엽은 아버지 이춘광(74)씨에게 밥을 안 먹겠노라 선언했다. 당시 교내 멀리던지기 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이승엽에게 들어온 ‘야구팀에서 뛰어보지 않겠느냐’는 제의를, 아버지가 “야구 하다 실패하면 건달이 되지 않겠나”며 반대했기 때문이다. 이승엽에게 바람(?)을 불어 넣은 대구 중앙초 신용석 야구부장도 한 달쯤 집을 드나들며 아버지를 설득했다. 이씨는 결국 막내아들의 단식투쟁과 신 부장의 끈덕짐에 두 손을 들고 말았다. 이씨는 훗날 “승엽이가 그 어린 나이에도 ‘후회하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하더라. 그래서 허락해주니 곧바로 야구를 하러 뛰어갔다”고 당시를 회고했다.●데뷔 3년차때 최연소 홈런왕에 오르다 8년 뒤인 1994년 삼성과 한양대는 140㎞대의 빠른 볼과 빼어난 타격 솜씨까지 갖춘 경북고 3학년 이승엽을 놓고 스카우트 전쟁을 벌였다. 연고지 구단인 삼성은 오랜 시간 공을 들였으나 이춘광씨는 “고교 때 팔꿈치를 다칠 정도로 혹사를 당한 아들이 프로에 가면 더 큰 탈이 날 것 같다”며 대학 진학을 권했다. 이승엽은 이미 지극정성으로 챙겨주는 이문한 삼성 스카우트 덕분에 삼성 쪽으로 기울었지만 아버지의 엄명을 거역하기엔 아주 착한 아들이었다. 이후 고교 졸업 전 한양대 가을 캠프를 경험하며 ‘한양인’이 되는 듯했다. 하지만 이승엽은 대학 생활에 회의를 느껴 200점 만점의 수능시험을 고의로 망쳐 37.5점을 받았다. 당시 교육부는 체육특기생도 기초학력을 갖춰야 한다며 최소한 40점 이상을 받아야만 특기자 입학 자격을 줬는데 여기에 미달한 것이다. 한양대는 이승엽을 붙잡기 위해 관계자를 수능 시험장까지 동행시키며 철통 수비에 나섰지만 결국 승자는 삼성이었다.삼성에 입단하자마자 받은 왼쪽 팔꿈치 뼛조각 제거 수술이 이승엽은 물론 한국 야구 운명을 바꿔놓았다. 이승엽은 수개월간 공을 잡을 수 없지만 배팅은 가능하다는 소견을 받았다. 당시 우용득 삼성 감독과 박승호 타격 코치는 이승엽이 타격에 뛰어나다고 판단해 설득 작업에 나섰다. 박 코치의 회유에 이승엽은 “내 꿈은 투수다”며 거절했다. 그러나 끈질긴 설득 끝에 이승엽은 “재활을 마칠 때까지만 타자로 한번 나서보겠다”며 마지못해 승낙했다. 팔이 다 나으면 곧장 투수로 복귀하겠다는 말이었다. 데뷔 첫해에 이승엽은 평균 타율 .285, 13홈런, 73타점으로 훌륭한 성적을 냈다. 우용득 전 감독은 “팔이 다 나았을 때 ‘승엽아, 어떻게 할래’라고 물으니 잠시도 주저하지 않고 ‘타자 하겠습니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백인천 전 삼성 감독의 지도로 ‘외다리 타법’을 익힌 이승엽은 데뷔 3년차인 1997년 32개 아치를 그리며 최연소(21세) 홈런왕에 올랐다. 이듬해에도 초반부터 홈런을 차곡차곡 쌓으며 무난히 홈런왕을 차지하나 싶었지만 타이론 우즈(42개·OB)보다 4개가 부족해 타이틀을 내줬다.●2003년 ‘56홈런’ 亞 신기록을 세우다 KBO리그에서 외국인 선수를 도입한 첫해에 우즈가 장종훈의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41개)을 넘긴 것이다. 구겨진 자존심에 자극을 받은 이승엽은 1999년 54홈런을 달성하며 한 시즌 최다 홈런 기록을 다시 경신했다. 당시 IMF 사태로 힘든 시기를 보냈던 국민들은 두 거포의 홈런 대결을 보며 잠시나마 시름을 잊곤 했다. 4년 뒤인 2003년 이승엽은 56개의 홈런을 생산하며 아시아 홈런 신기록을 세웠다. 이승엽이 54홈런을 넘기는 순간부터 삼성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외야석이 이승엽의 공을 잡으려는 야구팬으로 바글바글했다. 팬들은 잠자리채나 대형 글러브를 들고 나와 역사적 기념구를 잡으려 했다. 하지만 이승엽의 아시아신기록 56호 홈런볼을 주운 행운의 주인공은 이벤트 대행업체 직원 두 명이었다. 이들은 “여러 사람이 볼 수 있으면 좋겠다”며 공을 구단에 기증했다. 이승엽의 대기록은 아쉽게도 2013년 일본프로야구 야쿠르트의 블라디미르 발렌틴(60홈런·네덜란드)에 의해 깨졌다. ●미국 대신 택한 일본… 시련을 맛보다 승승장구하던 이승엽에게도 힘든 시기가 있었다. 2000년 한국프로야구 선수협의회가 창립되는 과정에서 온갖 마음고생을 겪었다. 당시 선수협 창단 움직임에 대응해 KBO가 주도자인 송진우, 양준혁, 마해영, 심정수, 박충식, 최태원 등을 방출시키며 갈등을 키웠다. 삼성과 현대를 제외한 6개 구단 선수들은 KBO 결정에 반발하며 집단으로 선수협에 가입했다. 이 과정에서 일부 팬들은 KBO리그를 대표하는 이승엽이 선수협에 가입하지 않은 점을 비난하며 ‘안티 이승엽 사이트’를 만들었다. 삼성 모그룹 내에 노조가 없기 때문에 쉽사리 가입 결정을 내릴 수 없었던 이승엽은 심적 고통을 앓은 것으로 알려졌다. 결국 이승엽은 2001년 1월 기자회견을 열고 “선배가 있고, 팬이 존재하기에 내가 야구를 할 수 있는 것 아닌가”라며 선수협 가입을 선언했다. 이후 정부 중재로 선수협과 구단이 극적 합의를 도출해 선수협 파동도 1년여 만에 막을 내렸다. 비시즌 동안 큰 홍역을 치른 이승엽은 2011년 시즌에서 당시 데뷔 이래 최저인 타율 .276을 기록했다. 미국 진출을 고민하던 이승엽은 2004년 결국 일본행을 택했다. 일본 진출 첫해 롯데 마린스에서 홈런 14개에 그치며 불안한 모습을 보였지만 이듬해 곧바로 30홈런을 치며 자기 페이스를 되찾았다. 당시 마린스 코치였던 김성근 전 감독의 지도에 따라 매일 500번씩 타격 연습을 했다. 2006년엔 일본 최고 인기 구단인 요미우리 자이언츠에 입단했다. 그해 4번 타자로 뛰면서 41개 홈런을 쌓으며 전성기를 보냈다. 이듬해에도 30홈런을 쳤지만 이후 성적은 내리막길을 걸었다. 하위 타순을 맴돌다 2군에도 자주 내려갔다. 결국 방출 통보를 받고 2011년 오릭스로 옮겼지만 여전히 부진하자 일본생활을 정리하게 된다. ●2012년 국내 복귀… 전설이 부활하다 고국으로 돌아온 이승엽은 화려하게 부활했다. 복귀 첫해인 2012년 21개의 홈런을 쳤고, 처음으로 한국시리즈 최우수선수(MVP)를 꿰찼다. 이듬해에는 13홈런으로 주춤했지만 2014년 32홈런, 2015년 26홈런, 2016년 27홈런으로 ‘왜 이승엽인가’를 보란 듯 증명했다. 2013년 6월에는 352호 홈런으로 KBO리그 개인 통산 기록을 갈아치웠고, 2015년 6월에는 통산 400호째 대포를 쏘아 올렸다. 올해에는 KBO 통산 최다 득점·최다 루타 신기록도 경신했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프로야구] 야신 가고 보름 새 5명 방출… ‘세대 교체 한화’ 새 시대 열까

    [프로야구] 야신 가고 보름 새 5명 방출… ‘세대 교체 한화’ 새 시대 열까

    한화가 시즌 중 선수들에 대한 대대적인 ‘물갈이’를 통해 본격적인 팀 ‘체질 개선’에 나섰다. KBO리그 한화는 23일 KBO에 포수 조인성(42)과 투수 송신영(40), 외야수 이종환(31) 등 베테랑 3명에 대해 웨이버(권리포기) 공시를 요청했다.조인성은 지난달 24일, 송신영은 4월 29일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이종환은 지난달 20일 하루 1군에 올라왔으나 다음날 2군으로 내려갔다. 이들은 이후 퓨처스(2군)리그 엔트리에서도 제외됐다. 결국 한화는 이들을 더이상 활용하지 않기로 하고 방출을 결행했다. 한화는 지난달 23일 ‘야신’ 김성근(75) 감독의 사퇴를 계기로 사실상 ‘구조조정’에 착수했다. 지난 8일 투수 이재우(37)에 대해 웨이버 공시를 요청하면서 ‘육성 선수’ 강승현(32)을 정식 선수로 등록했다. 이재우는 한화 코치로 변신했다. 또 21일에는 고졸 2년차 김태연(20)을 정식선수로 등록하기 위해 외야수 이양기(36)를 방출했다. 강승현과 김태연은 곧바로 1군에 올라 최근 달라진 팀 분위기에 일조하고 있다. 한화가 시즌 도중인 최근 보름 동안 5명의 선수를 대폭 물갈이한 것은 이례적이다. 하지만 예고된 세대 교체 수순이라는 시선이 강하다. 세대 교체는 박종훈(58) 단장의 의지이기도 하지만 한화의 오랜 숙원이기도 하다. 한화는 그동안 선수 육성, 발굴보다는 우수 선수 영입에 힘써 왔다. 하지만 김성근 감독 체제에서 엄청난 ‘뭉칫돈’을 쏟아붓고도 기대하던 성적을 내기는커녕 실망감만 안겼다. 한계를 느낀 한화는 세대 교체를 더이상 늦출 수 없는 ‘과업’으로 보고 김 감독을 사실상 경질시키는 극약처방과 함께 선수단 대수술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상황이 급박하게 돌아가면서 한화 선수들의 술렁임도 감지되고 있다. 하지만 최근 팀 분위기가 활기를 띠면서 대체로 받아들이는 모양새다. 한화의 이번 조치는 앞으로 줄곧 진행될 선수단의 체질 개선은 물론 차기 감독 선임에도 적지 않은 영향을 줄 전망이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최정, 250홈런 15번째 주인공

    같은 홈런 세 방인데도 ‘홈런 공장’ SK의 영양가가 더 높았다. SK는 22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홈 경기에서 NC에 13-6 역전승을 거뒀다. 홈런 세 방으로만 8점을 뽑은 SK는 전날 패배를 설욕하며 이번 시리즈를 2승1패 위닝시리즈로 장식했다. NC도 같은 수의 홈런으로 맞섰지만 초반 SK의 연쇄 홈런 영양가가 더 높았다. NC가 1회초 1사 후 김성욱의 시즌 마수걸이 솔로포를 날린 뒤 박민우, 나성범의 연속 안타를 엮어 2-0으로 앞서 나갔다. 그러나 SK는 2회말 2사 후 무려 7점을 빼앗는 무서운 집중력으로 전세를 뒤집었다. 정의윤의 안타에 이어 사4구 2개로 만루 기회를 잡은 SK는 노수광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첫 득점을 올린 뒤 나주환이 2타점 좌전 적시타를 날려 3-2로 뒤집었다. 최정(30)의 안타로 한 점을 보탠 SK는 계속된 2사 1, 2루에서 한동민이 우월 스리런을 날려 7-3으로 달아났다. 3회 1사 1루에서 이재원이 2점 홈런을 날려 NC 선발 이재학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이재학은 2와3분의1이닝 만에 9실점, 개인 한 경기 최다 실점 타이를 기록했다. 최정은 3회 세 번째 타석인 1사 1, 2루 상황에 바뀐 투수 정수민의 2구째 시속 144㎞ 속구를 왼쪽 담장을 넘겨 시즌 25호와 동시에 전날 최형우(KIA)에 이어 역대 15번째로 개인 통산 250홈런을 채웠다. 선두 KIA는 광주 챔피언스필드에서 두산을 맞아 안치홍과 김주찬이 나란히 홈런 한 방 등 4안타를 날린 활약을 엮어 11-5 압승을 거뒀다. 양현종은 시즌 9승째를 챙겼고, 2위 NC와의 승차를 3경기로 벌렸다. 꼴찌 kt는 선발 류희운이 5이닝 5피안타(1홈런) 3볼넷 1사구 3탈삼진 3실점(3자책)으로 역투, 데뷔 첫 선발승을 거두며 롯데를 10-3으로 눌렀다. 지난 14일 삼성전 구원승 이후 시즌 2승째이기도 하다. 팀은 6연패에서 탈출했다. 삼성은 외국인들의 투타 활약을 앞세워 LG를 5-1로 제압하며 위닝 시리즈를 챙겼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프로야구] 러프 역전 3점포… 삼성, 74일 만에 ‘탈꼴찌’

    [프로야구] 러프 역전 3점포… 삼성, 74일 만에 ‘탈꼴찌’

    KIA 최형우 통산 250홈런 달성…한화 김태연 데뷔 타석 초구 홈런삼성이 꿈에도 그리던 ‘꼴찌 탈출’에 성공했다. 4월 8일 공동 9위로 내려앉은 지 74일 만이다. 삼성은 21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KBO리그 경기에서 LG에 10-3으로 역전승을 거뒀다. 올 시즌 LG전 5연패 뒤 거둔 첫 승이다. 이날 kt가 롯데에 10-4로 지면서 삼성은 9위로 올라섰다. 지난해까지 삼성에서 뛰었던 LG 선발 차우찬을 효과적으로 공략한 게 승리의 원동력이었다. LG는 1회 말 1사 후 안익훈이 볼넷을 얻고 박용택의 우익수 쪽 2루타로 2, 3루 기회를 잡은 뒤 양석환의 좌전 적시타로 2점을 뽑아내며 초반 승기를 잡았다. 차우찬 역시 5회 초 2사까지 단 한 명에게도 출루를 허용하지 않는 완벽한 투구를 하며 삼성을 몰아붙였다. 하지만 차우찬은 6회 들어 이지영과 박해민에게 연속 안타를 맞고 김헌곤에게 몸에 맞는 공을 내줘 무사 만루 위기를 자초했다. 구자욱의 뜬공을 LG 2루수 손주인이 낙구 지점을 파악하지 못해 놓치면서 3루 주자 이지영이 홈을 밟았다. LG 중견수 안익훈이 2루로 늦게 출발한 김헌곤을 잡아 공식 기록은 ‘중견수 땅볼’로 처리됐다. 하지만 LG로서는 2-2 동점을 만든 뼈아픈 실책이었다. 이어진 1사 1, 3루에서 다린 러프가 역전 3점포를 날렸다. LG는 8회 초에는 치명적인 실책 3개까지 범해 4점을 헌납하며 자멸했다. 이날 KBO리그에선 다양한 홈런 기록이 이어졌다. 최형우(KIA)는 역대 14번째로 개인 통산 250홈런을 달성했다. 2002년 삼성에 입단한 뒤 2008년 4월 1일 데뷔 6년 만에 첫 홈런을 날렸던 최형우는 2012년 통산 100호, 2015년 통산 200홈런을 쏘아 올렸다. 고졸 2년차 김태연(한화)은 1군 등록 첫날 데뷔 첫 타석 초구 홈런을 쳐내는 진기록을 세웠다. 데뷔 첫 타석 초구 홈런은 2000년 짐 테이텀(LG), 2001년 송원국(두산)에 이어 세 번째다. 이 가운데 1군에 등록한 적조차 없었던 신인은 김태연이 처음이다. 이대호(롯데)는 18경기 만에 홈런을 날리며 35번째 생일을 자축했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프로야구] 삭발 투혼… ‘부산 갈매기’ 날았다

    [프로야구] 삭발 투혼… ‘부산 갈매기’ 날았다

    SK 문승원, NC전서 첫 완투승롯데 박세웅이 팀을 6연패의 깊은 수렁에서 구했다. SK 문승원은 데뷔 첫 완투승을 일궜다. 롯데는 20일 수원에서 벌어진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박세웅의 호투와 장단 16안타로 kt를 10-2로 꺾었다. 롯데는 6연패의 어두운 터널에서 벗어나며 kt를 5연패 늪에 빠뜨렸다. 꼴찌 삼성에 승차 없이 승률에서 앞서 9위를 지키던 kt는 삼성도 패하는 바람에 꼴찌 추락을 일단 모면했다. 선발 박세웅은 6이닝을 7안타 4탈삼진 1실점(비자책)으로 막아 8승째를 챙겼다. 그러면서 다승 선두 헥터(KIA 10승)에 이어 양현종(KIA), 켈리(SK)와 공동 2위를 이뤘다. 평균자책점도 2.19에서 2.03으로 좋아졌다. 연패 탈출을 벼르던 kt 선발 고영표는 5이닝 7실점으로 무너졌다. 지난 18일 이대호, 최준석, 손승락 등을 시작으로 삭발에 가깝게 머리를 짧게 깎은 롯데 선수들은 0-0이던 3회 매서운 집중력으로 ‘빅이닝’을 만들었다. 1사 2루에서 손아섭, 이우민, 전준우, 김문호, 강민호, 황진수가 6개 안타를 몰아쳐 단숨에 5득점했다. 롯데는 5회 김문호의 2점포로 7-0으로 멀리 달아났다. SK는 인천에서 문승원의 완투 피칭을 앞세워 NC를 7-1로 완파했다. 2위 NC는 3연패를 당했다. 문승원은 9이닝 동안 삼진 4개를 곁들이며 7안타 1볼넷 1실점(비자책)으로 첫 완투승의 기쁨을 누렸다. 문승원은 7회까지 무실점으로 역투해 완봉 꿈을 부풀렸으나 8회 2루수 실책으로 맞은 2사 3루에서 윤병호에게 적시타를 맞았다. LG는 잠실에서 허프의 완투에 힘입어 72일 만에 탈꼴찌를 노리던 삼성을 5-3으로 눌렀다. 허프는 9이닝 동안 홈런 2개 등 7안타 1볼넷 3실점으로 막아 3승째를 자신의 두 번째 완투승으로 장식했다. ‘친정’ LG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한 삼성 선발 우규민은 5이닝 동안 삼진 6개를 낚았으나 8안타 4실점(3자책)으로 주저앉았다. 한화는 대전에서 넥센을 6-5로 따돌리고 4연승을 달렸다. KIA-두산의 광주 경기는 비로 취소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최단신 김성윤 ‘크게 한방’ 쐈다

    최단신 김성윤 ‘크게 한방’ 쐈다

    18일 대구에서 열린 삼성과 SK의 프로야구 3회말 1사 2루. 김성윤(18·삼성)이 타석에 조용히 들어섰다.키 163㎝로 KBO리그 등록선수 중 KIA 김선빈(165㎝)을 제치고 최단신에 올라 유명한 김성윤은 상대 선발투수 다이아몬드의 시속 141㎞짜리 직구를 노려 비거리 105m 우월 투런포를 날렸다. 담담한 표정으로 홈을 밟고 더그아웃에 들어선 김성윤은 동료들의 열렬한 축하를 받았다. 이날 전까지 다섯 경기에서 1타수 무안타를 달리던 김성윤이 프로 무대 첫 안타를 홈런으로 장식한 것이다. 김성윤은 올해 신인드래프트 2차 4라운드 전체 39위로 지명받아 삼성에 입단한 고졸 신인이다. 평균 신장이 183㎝에 달하는 KBO리그 선수들 사이에서 위축될 법도 하지만 김성윤은 오히려 “작은 키가 타석에서는 유리하다”고 말할 정도로 당찬 모습을 보인다. 스트라이크존은 타자 몸집에 따라 달라지는데 체구가 작은 김성윤이 타석에 들어설 경우 KBO리그에서 가장 작은 스크라이크존이 만들어진다는 점을 언급한 것이다. 그리고 김성윤은 홈런으로 이를 증명했다. 김성윤은 18세 4개월 16일의 나이로 홈런을 때려냈는데, 이는 KBO리그 역대 5번째로 어린 선수가 만들어낸 홈런으로 기록됐다. 고교 시절 공식 경기에서 단 한번도 홈런을 기록하지 못했던 선수가 결국 일을 낸 것이다. 공교롭게 이날 삼성 내 최연장자인 이승엽(41)도 4회말 솔로포를 터트렸다. 팀 막내와 큰형님의 활약으로 삼성은 SK를 7-5로 눌렀다. 김성윤은 “베이스를 돌 때까지는 홈런인 것을 믿을 수 없었는데, 홈을 밟고 나서야 실감했다”며 “프로 첫 안타니까 이제 시작이라는 생각으로 앞으로는 홈런 기념 공을 집에 더 많이 가져가도록 하겠다. 팀에 도움이 되는 선수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수원에서는 한화가 홈런 3방을 터트린 윌린 로사리오를 앞세워 kt에 13-5로 승리했다. 광주에서는 LG가 초반 열세를 극복하고 16-8로 KIA에 대역전승을 거뒀으며, 잠실에서는 시소게임 끝에 두산이 NC를 13-11로 눌렀다. 고척에서는 넥센이 롯데를 상대해 14-3으로 승리를 챙겼다. 한재희 기자 jh@seoul.co.kr
  • 로사리오, 홈런 3방 ‘펑 펑 펑’…한화, 378일만에 3연전 시리즈 석권

    로사리오, 홈런 3방 ‘펑 펑 펑’…한화, 378일만에 3연전 시리즈 석권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의 홈런포 3방을 앞세워 378일 만에 특정팀과의 3연전을 싹쓸이했다.한화는 18일 경기도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의 방문 경기에서 홈런 5개 포함 안타 18개를 몰아쳐 13-5로 크게 승리했다. kt와의 수원 3연전을 모두 승리로 장식한 한화는 지난해 6월 3∼5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 이래 378일 만에 3연전 시리즈를 석권했다. 선발 이태양이 5이닝 동안 3실점(2자책점)으로 역투한 사이 한화 타선이 경기 초반 일찌감치 승리를 결정지었다. 3회에만 타자 일순하고 2루타 4개와 홈런 1개를 묶어 7점을 뽑아내 ‘연패 스토퍼’ kt의 김사율을 마운드에서 끌어내렸다. 3회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30m짜리 2점 홈런으로 대포에 시동을 건 로사리오는 4회에도 우중간 스탠드에 떨어지는 솔로포를 연타석으로 쳤다. 8회에도 좌월 투런포를 터뜨리는 등 홈런 3방으로 5타점을 올리며 3연승에 앞장섰다. 16일 kt전에서 4연타석 홈런을 친 로사리오는 수원 3연전에서만 홈런 8방을 몰아치며 홈런 17개로 단숨에 이 부문 공동 3위로 올라섰다. 이성열과 차일목도 각각 4회, 9회에 솔로포 한 방씩을 거들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MLB] 돌부처 울린 테임즈

    오승환(35·세인트루이스)이 에릭 테임즈(31·밀워키)의 한 방에 고개를 떨궜다. 오승환은 16일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프로야구(MLB) 밀워키와의 홈 경기에서 4-4로 맞선 9회 초 등판했다. 첫 상대 올랜도 아르시아를 유격수 땅볼로 잡은 뒤 헤수스 아길라에게 안타를 맞았지만 에릭 소가드를 포수 파울풀라이로 낚아 2사 1루를 만들었다. 다음 테임즈와 맞선 오승환은 0볼-2스트라이크의 유리한 볼카운트에서 4구째 91마일(146㎞)짜리 직구를 던졌다가 일격을 당했다. 오승환은 앞서 테임즈와의 4차례 맞대결에서 3타수 무안타(2삼진) 2사사구로 우위를 점했으나 이날 허용한 첫 안타가 결승 2점포로 연결됐다. 이날 1이닝 2안타(1홈런) 1탈삼진 2실점(2자책)을 기록한 오승환은 팀이 4-6으로 패하면서 시즌 3패(1승15세이브)째를 떠안았고 평균자책점도 3.00에서 3.48로 나빠졌다. 지난해까지 3년간 KBO리그에서 뛰다가 빅리그에 복귀한 테임즈는 전날 홈런 등 4타수 2안타 1볼넷을 기록한 데 이어 이날도 4타수 2안타(1홈런) 1볼넷 2타점으로 활약했다. 이틀 연속 대포로 시즌 18호 홈런을 작성한 그는 공동 선두인 라이언 짐머맨(워싱턴), 조이 보토(신시내티 이상 19개)에게 단 1개 차로 내셔널리그 홈런 공동 3위를 달렸다. 시즌 타율도 .256에서 .261로 올랐다. 3연패를 당한 내셔널리그 중부지구 3위 세인트루이스는 3연승을 달린 지구 선두 밀워키에 4.5경기 차로 밀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프로야구] 펑~ 펑~ 펑~ 펑~ 로사리오 4연타석 홈런 폭발

    [프로야구] 펑~ 펑~ 펑~ 펑~ 로사리오 4연타석 홈런 폭발

    한 경기 최다 홈런 4번째 타이 기록도 이진영 2000번째 경기 2000안타 달성로사리오(한화)가 역대 세 번째로 4연타석 홈런을 폭발시켰다. 로사리오는 16일 수원에서 벌어진 KBO리그 kt와의 경기에서 4번타자, 1루수로 선발 출전해 줄대포를 쏘아 올렸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그는 4-0이던 2회 2사 1루에서 선발 주권을 상대로 2점포를 터뜨렸다. 5회 선두타자로 나서 정대현을 상대로 중월 솔로포를 날리더니 6회 1사 1, 3루에서 배우열을 가운데 담장을 넘는 3점 아치로 두들겼다. 로사리오의 대포는 식을 줄 몰랐다. 한화가 14-10으로 앞선 7회 1사 후 로사리오는 강장산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시즌 13호)를 쏘아 올렸다. 4연타석 홈런은 KBO리그 통산 세 번째 대기록이다. 박경완(SK)이 2000년 5월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처음 작성했고 야마이코 나바로가 삼성 소속이던 2014년 6월 20~22일(경기 없는 21일을 포함해 두 경기에 걸쳐) 마산 NC전에서 바통을 이어받았다. 한 경기 4연타석 홈런은 로사리오가 박경완에 이어 두 번째다. 또 로사리오는 2000년 박경완, 2014년 전 넥센 박병호(미네소타), 올해 최정(SK)에 이어 역대 네 번째로 한 경기 최다 홈런 타이(4개)도 세웠다. 한편 이진영(37·kt)은 통산 2000번째 출장에서 2000안타를 작성했다. 1999년 쌍방울에 입단한 이진영은 이날 2번 지명타자로 나서 역대 아홉 번째로 통산 2000경기에 출장했다. 현역 선수 중에서는 LG 정성훈에 이어 두 번째다. 이진영은 이날 1회 내야 땅볼로 물러났으나 3회 중견수 쪽 2루타, 5회 우중간 2루타를 터뜨렸다. 전날까지 통산 1998안타를 생산한 그는 통산 2000안타도 완성했다. 역대 열 번째이자 kt 선수로는 최초다. 더불어 전 삼성 양준혁(2135경기-2318안타), 전 히어로즈 전준호(2091경기-2018안타), 전 kt 장성호(2064경기-2100안타), LG 정성훈(2063경기-2051안타)에 이어 역대 다섯 번째로 2000경기 출장과 2000안타를 모두 일군 선수로 이름을 올렸다. 이날 한화 선발투수로 나선 배영수(36)는 1회 말 이진영과의 대결에서 2아웃째를 잡아 통산 2000이닝 투구를 달성했다. 배영수는 전날까지 1999와 3분의1이닝을 던졌다. 역대 2000이닝 이상 던진 선수는 2001년 한화 송진우를 시작으로 모두 5명이 있었다. 배영수는 2007년 SK 김원형 이후 10년 만이자 역대 여섯 번째로 2000이닝을 소화한 투수로 기록됐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한화 로사리오, 4연타석 홈런 폭발…KBO 역대 3번째 기록

    한화 로사리오, 4연타석 홈런 폭발…KBO 역대 3번째 기록

    한화 이글스의 외국인 타자 윌린 로사리오가 4연타석 홈런을 때려냈다. KBO리그 역대 3번째 기록이다.로사리오는 16일 수원 케이티위즈파크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kt wiz와 방문경기에 4번타자 겸 1루수로 출전해 4연타석 홈런포를 쐈다. 1회 첫 타석에서 볼넷을 고른 로사리오는 한화가 4-0으로 앞선 2회 2사 1루에서 kt 선발 주권을 상대로 좌중월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와 정대현을 중월 솔로포로 두들겨 7-2로 리드를 벌렸다. 한화가 7-10으로 역전당하고 나서 8-10으로 추격하던 6회초 1사 1, 3루에서 네 번째 타석을 맞은 로사리오는 kt 네 번째 투수 배우열을 상대로 가운데 펜스를 넘어가는 비거리 130m의 석 점짜리 대형 아치를 그렸다. 로사리오가 KBO 리그 데뷔 이후 연타석 홈런을 친 것은 이날이 4번째였지만 3연타석은 홈런은 처음이다. 올 시즌 리그를 통틀어도 처음이며 통산 47번째의 진기록이다. 한화는 로사리오의 홈런으로 전세를 다시 뒤집는 데 성공했다. 그러나 로사리오의 홈런포는 식을 줄 몰랐다. 한화가 14-10으로 앞선 7회 1사 후 다시 방망이를 든 로사리오는 이번에는 강장산을 상대로 좌월 솔로포를 터트렸다. 4연타석 홈런은 KBO리그 통산 3번째의 값진 기록이다. 박경완(SK)이 2000년 5월 19일 대전 한화전에서 처음 달성했고, 야마이코 나바로가 삼성 라이온즈 소속이던 2014년 6월 20∼22일 마산 NC 다이노스전에서 바통을 이어받았다. 한 경기에서 4연타석 홈런을 친 것은 로사리오가 박경완에 이어 두 번째다. 로사리오는 한 경기 최다 홈런 타이기록(역대 4번째)도 세웠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이병규 편파 해설 논란, 사구 맞은 나지완에 “그냥 나가면 될텐데”

    이병규 편파 해설 논란, 사구 맞은 나지완에 “그냥 나가면 될텐데”

    이병규(43)스카이스포츠 야구 해설위원이 15일 사직구장에서 열린 2017 KBO리그 KIA-롯데 경기에서 편파 해설로 논란이 되고 있다.논란이 된 상황을 이랬다. KIA와 롯데의 시리즈 마지막 경기 6회초 1사 2, 3루에서 나지완이 대타로 들어섰고 바뀐 투수 이명우의 초구가 나지완의 머리 쪽으로 향했다. 나지완은 순간적으로 몸을 움츠렸고, 공은 나지완의 왼쪽 손목에 맞았다. 사구를 맞은 나지완이 롯데 포수 강민호와 설전을 벌이며 결국 양 팀의 벤치클리어링이 발생했다. 나지완은 13차례 몸에 맞는 공으로 이번 시즌 한국프로야구 전체 1위에 올라있다. 이병규 위원은 “지금은 흥분할 게 아니고 앞선 경기에서 나지완이 많이 맞았기 때문에 오해를 할 수 있다. 롯데 쪽에서 일부러 그런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나지완이 몇 번 맞았기 때문에 흥분한 것 같다. 이명우가 제구가 안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제가 볼 땐 고의성이 없어 보이고 그냥 나가면 될텐데”라고 말해 편파 해설 논란에 휩싸였다. 이후 야구 커뮤니티 등에서는 “본인은 선수 시절 공에 맞으면 그냥 나갔나요?”, “얼굴 쪽 강속구에 맞았는데 저런 말이 나오나?”, “나지완은 헤드샷이 날아와서 보호대로 겨우 막고 주저앉았는데” 등의 반응이 나왔다. 이어 스카이스포츠 시청자 게시판에 이병규 해설위원에 대한 항의글을 올라오기도 했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프로야구] SK 최정 연타석포… 한동민 제치고 홈런 선두

    [프로야구] SK 최정 연타석포… 한동민 제치고 홈런 선두

    삼성은 kt 잡고 9위와 1경기 차 최정(30·SK)이 연타석 홈런으로 홈런왕 선두를 달렸다. SK는 15일 인천에서 열린 2017 KBO리그 안방경기에서 한화에 4-3으로 진땀승을 거뒀다. SK가 뽑아낸 4점이 모두 최정의 방망이에서 나왔다.최정은 0-0으로 맞선 1회 말 무사 1, 3루에서 왼쪽 담장을 넘기는 3점 홈런을 쳤다. 그걸로 끝이 아니었다. 3-2로 쫓기던 3회 말 2사 주자 없는 상황에서 이번엔 오른쪽 담장을 넘겼다. 개인 통산 12번째 연타석 홈런을 달성한 최정은 22호 홈런으로 팀 동료 한동민(21개)을 제치고 이 부문 단독 선두로 나아갔다. 최정은 이번 한화와의 주중 3연전(13∼15일)에서 모두 홈런을 쳤다. 최근 10경기에서 홈런 6개다. 지난해 40홈런으로 지금은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밀워키에서 뛰는 에릭 테임즈(당시 NC)와 공동 홈런왕에 오른 최정은 홈런왕 2연패를 향해 속도를 내고 있다.갈 길 바쁜 한화는 SK에 덜미를 잡히며 3연패에 빠졌다. 한화는 2회초 2점을 먼저 뽑아낼 때만 해도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하지만 이어진 무사 2, 3루에서 허도환과 강경학이 삼진으로 물러났고 정근우의 잘 맞은 타구는 SK 중견수 노수광의 호수비에 걸리면서 추가 득점에 실패했다. 2회를 빼고는 SK 선발 박종훈의 벽을 넘지 못했다. 이번 시즌 박종훈이 거둔 6승(3패) 가운데 4승을 한화가 헌납했다. 한화는 9회초에도 1사 1, 3루에서 양성우가 도루를 시도했다 아웃당한 데 이어 2사 만루 기회를 정근우가 유격수 땅볼로 끝내면서 추격에 실패했다. 삼성은 이날 9위 kt를 6-2로 이기면서 kt와의 승차를 한 경기로 좁혔다. 이날 8위 한화도 졌기 때문에 삼성으로선 꼴찌 탈출 희망을 높일 수 있게 됐다. 삼성 선발 김대우는 3년 만에 값진 선발 승리를 챙겼다. KIA는 9회말 2사 만루 위기 상황을 잘 넘기며 롯데의 거센 추격을 막아내 7-5 승리를 거두며 선두 질주를 이어 갔다. LG는 두산을 12-6으로 이겼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프로야구] 한화 올 시즌 감독대행 체제로

    프로야구 한화는 13일 “갑작스러운 감독 부재 상황에서 팀의 중장기 비전 실현을 위해 이상군(55) 감독대행 체제로 남은 시즌을 치르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화는 지난달 23일 김성근(77) 전 감독 퇴진 뒤 이상군 투수코치를 승격해 경기를 치르고 있다. 당초 한화는 최대한 빨리 감독을 선임해 팀 안정화를 꾀하겠다고 했으나 감독 선임에 어려움을 겪었다. 대행체제는 임시 수장에게 힘을 실어 주지 못하는 게 한계다. 구단은 “감독대행의 안정된 선수단 운영을 위해 잔여 시즌에 대한 권한을 부여하고, 시즌 종료 후 넓은 인재 풀을 가동해 신중하게 감독을 선임하겠다”고 덧붙였다. 이 대행은 KBO리그 감독대행 중 역대 두 번째로 많은 경기를 치를 전망이다. 앞으로 83경기를 포함해 모두 101경기를 치르게 된다. 일단 한화는 타 구단에 예의를 지키고자 “시즌 종료까지 현직 지도자와 접촉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국진 기자 betulo@seoul.co.kr
  • [프로야구] 정진기·최정·한동민… SK 또 ‘3타자 연속 홈런’

    [프로야구] 정진기·최정·한동민… SK 또 ‘3타자 연속 홈런’

    ‘대포군단’ SK가 한 시즌 두 차례의 3타자 연속 홈런 진기록을 작성했다.SK는 13일 인천에서 열린 KBO리그 한화와의 경기에서 세 타자 연속 대포를 폭발시켰다. SK는 0-0이던 3회 1사 1루에서 2번타자 정진기가 선발 이태양을 상대로 우월 2점포를 터뜨렸다. 이어 3번타자 최정이 좌월 솔로 홈런을 날리자 4번타자 한동민도 가운데 담장을 넘기는 솔로포를 잇달아 쏘아 올렸다. 3타자 연속 홈런은 올 시즌 두 번째이며 통산 28번째다. 앞서 SK는 지난 4일 대전 한화전에서 최정-로맥-김동엽이 올 시즌 첫 3타자 연속 홈런을 기록했다. 이로써 SK는 17년 만에 역대 두 번째로 한 시즌 최다 3타자 연속 홈런(2차례) 타이 기록을 썼다. 종전에는 2000년 현대가 4월 5일 대전 한화전에서 박종호-박재홍-윌리엄스가, 7월 21일 수원 롯데전에서 이명수-퀸란-심재학이 처음 일궜다. 이날 3타자 연속 홈런으로 홈런 경쟁은 더욱 뜨겁게 달아올랐다. 홈런 2위 최정은 시즌 19호포로 선두 한동민 추격에 나섰으나 한동민은 곧바로 3경기 연속 대포(21호)로 2개 차를 유지했다. 하지만 이날 경기는 무서운 뒷심을 발휘한 한화가 11-8로 역전승했다. ‘한지붕 맞수’가 격돌한 잠실에서는 두산이 8회 5점을 뽑는 저력으로 LG에 7-4로 역전승했다. 두산은 2-4로 뒤진 8회 단숨에 전세를 뒤집었다. 2사 후 2루타와 볼넷으로 맞은 1, 2루에서 최주환의 적시타로 1점을 만회한 뒤 오재일이 큼직한 2루타를 날려 5-4로 앞섰다. 이어 허경민이 통렬한 좌월 2점포를 터뜨려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LG 선발 임찬규는 5와3분의2이닝 2실점으로 호투했으나 다 잡은 승리를 날렸고 두산 선발 유희관은 6이닝 11안타 4실점했으나 타선의 도움으로 패전을 면했다. 삼성은 포항에서 윤성환의 역투에 힘입어 kt를 4-0으로 완파했다. 꼴찌 삼성은 2연승했고 9위 kt는 7연패의 늪에서 허덕였다. ‘약속의 땅’ 포항에서 30승9패(승률 .769)를 기록한 삼성은 kt에 1경기 차로 바짝 다가서 탈꼴지 희망을 부풀렸다. 선발 윤성환은 6이닝을 4안타 1볼넷 무실점으로 틀아막아 3승째를 챙겼다. 또 2013년 5월 11일부터 이어진 포항 경기 연승 행진을 ‘8’로 늘렸다. 김민수 선임기자 kimms@seoul.co.kr
  • 시구하는 한승연, 손 키스에 이어 아찔 복근 공개 ‘야구팬 환호’

    시구하는 한승연, 손 키스에 이어 아찔 복근 공개 ‘야구팬 환호’

    카라 출신 배우 한승연이 시구로 야구팬들을 사로잡았다. 한승연은 13일 오후 서울 구로구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경기의 시구자로 나섰다. 이날 한승연은 더운 날씨에 맞춰 유니폼을 허리에 올려 묶었다. 그의 잘록한 개미허리와 골반 라인이 고스란히 드러나며 보는 이들의 시선을 강탈했다. 한승연은 시구에 앞서 ‘손 키스’를 보낸 후 우아한 와인드업 자세를 선보이며 체인지업을 구사해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한편 지난해 방송된 JTBC 드라마 ‘청춘시대’에서 호평 받은 한승연은 ‘청춘시대 시즌2’ 합류를 확정지었다. 연예팀 seoulen@seoul.co.kr
  • KIA 최형우, 올스타 투표 중간집계 1위…‘바람의 손자’ 이정후 외야수 2위

    KIA 최형우, 올스타 투표 중간집계 1위…‘바람의 손자’ 이정후 외야수 2위

    KIA 타이거즈의 4번 타자 최형우가 프로야구 올스타 팬 투표 중간집계에서 1위에 올랐다.최형우는 올 시즌 자유계약선수(FA)로 삼성 라이온즈에서 KIA로 이적, FA 100억원 시대를 연 한국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강타자 중 한 명이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12일 발표한 2017 타이어뱅크 KBO 올스타전 ‘베스트12’ 선정 팬 투표 1차 중간집계에 따르면, 나눔 올스타 외야수 부문의 최형우는 총 유효투표수 80만 2740표 중 46만 2153표를 받아 최다 득표했다. 2위는 44만 5577표를 득표한 드림 올스타 3루수 부문의 최정(SK 와이번스)이다. 나눔 올스타는 NC 다이노스, 넥센 히어로즈, LG 트윈스, KIA, 한화 이글스 선수로 이뤄진다. 두산 베어스, SK 와이번스, 롯데 자이언츠, 삼성 라이온즈,k t wiz 선수들이 드림 올스타를 구성한다. 나눔 올스타 외야 부문에서는 최형우의 뒤를 이어 이종범 MBC스포츠플러스 해설위원의 아들이자 올해 강력한 신인왕 후보인 이정후(넥센·35만 4309표)가 2위에 올라 주위를 깜짝 놀라게 했다. 선두를 질주하는 KIA는 외야수 부문의 최형우와 로저 버나디나를 포함해 양현종(선발투수), 김윤동(중간투수), 김민식(포수), 안치홍(2루수), 이범호(3루수), 김선빈(유격수) 8개 부문에서 1위 득표자를 배출했다. KIA 선수를 뺀 나머지 나눔 올스타 부문 1위는 임창민(NC·마무리투수), 윌린 로사리오(한화·1루수), ‘출루왕’ 김태균(한화·지명타자)이다. 드림 올스타 부문에선 2년 연속 한국시리즈를 제패한 두산 선수들이 강세를 보였다. 더스틴 니퍼트(선발투수), 이현승(중간투수), 양의지(포수), 최주환(2루수), 김재호(유격수) 등 5명이 포지션별 1위로 나섰고, 민병헌도 외야수 부문 3위로 팬 선정 올스타 출전을 눈앞에 뒀다. 일본과 미국을 거쳐 6년 만에 KBO리그에 복귀한 롯데의 자존심 이대호가 43만 1981표라는 압도적인 득표로 드림 올스타 1루수 부문 선두를 사실상 굳혔다. 올 시즌을 끝으로 은퇴하는 ‘국민 타자’ 이승엽(삼성) 역시 드림 올스타 지명타자 부문에서 40만 8844표를 받아 두산의 닉 에반스를 크게 따돌렸다. 만 40세인 이승엽과 18세인 이정후의 나이 차는 22세에 달한다. 포털사이트 네이버(www.naver.com), 다음(www.daum.net),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KBO 앱과 KBO STATS 앱에서 동시에 진행 중인 팬 투표는 30일 오후 6시에 마감된다. KBO는 팬 투표수와 선수단 투표수를 점수를 70% 대 30% 비율로 합산해 7월 3일 베스트12 명단을 최종 공개한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 배영수 ‘완벽한 부활’ 3년만의 완투승…한화 5연패 탈출

    배영수 ‘완벽한 부활’ 3년만의 완투승…한화 5연패 탈출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이제는 ‘주황피의 에이스’가 된 배영수의 완투에 힘입어 5연패에서 탈출했다.한화는 10일 대전 한화생명 이글스파크에서 벌어진 2017 타이어뱅크 KBO리그 삼성 라이온즈와의 홈경기에서 1회와 8회 두 번이나 4점씩 뽑아 내면서 10-2로 승리했다. 특히 선발투수 배영수는 3년 만에 완투승을 거뒀다. 한화와 최하위 삼성의 승차는 다시 3.5경기로 벌어졌다. 한화 선발 배영수는 ‘친정’ 삼성을 맞이해 9이닝 동안 안타 9개를 맞았으나 2점만 주는 완투쇼를 보여줬다. 배영수는 올 시즌 6승(3패)째를 기록했고, 현역 투수 최다승을 134승(112패)째로 늘렸다. 총 106개의 공을 던져 삼진 5개를 솎아내며 사4구 하나 없이 깔끔했다. 배영수의 완투는 삼성 소속이던 2014년 6월 25일 넥센전 이래 3년 만이며 통산 11번째다. 완봉승은 3번을 거뒀다. 전날 마무리 정우람의 난조로 다 잡은 승리를 놓친 한화가 1회 대량득점으로 충격을 털어냈다. 삼성 외국인 투수 재크 페트릭의 몸이 풀리기도 전에 톱타자 정근우와 하주석이 연속 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한화는 무사 1, 3루에서 페트릭의 폭투로 선취점을 얻었다. 윌린 로사리오의 볼넷으로 이어간 1사 1, 3루에서 김태균의 좌전 안타, 김경언의 좌월 2루타가 연속으로 터져 3-0으로 점수가 벌어졌다. 이어진 1사 2, 3루에서 삼성 유격수 김상수의 실책을 틈타 한화는 4-0으로 달아났다. 한화는 4회 정근우의 1타점 좌전 안타, 5회 송광민의 희생플라이로 추가점을 쌓아 6-1로 도망갔다. 로사리오는 승기를 잡은 6-2이던 8회 1사 만루에서 우중간을 가르는 싹쓸이 3루타를 치고 김태균의 내야 땅볼 때 홈도 밟아 쐐기를 박는 데 앞장섰다. 온라인뉴스부 iseoul@seoul.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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