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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물음표를 느낌표로…2년차 징크스는 없다

    물음표를 느낌표로…2년차 징크스는 없다

    데뷔 첫 시즌 괜찮은 성적을 내고 2년차 시즌을 맞는 선수 입장에서 듣고 싶지 않은 말 중 하나가 2년차 징크스다. 하지만 다음 시즌엔 더 잘 해야 한다는 압박감을 피하기 어려운 것 또한 사실이다. 커진 주변의 기대에 부담을 느끼는 것이 자연스러운 상황에서 2년차 징크스에 빠지지 않을까 하는 물음표를 한 단계 성장이라는 느낌표로 바꾼 선수들이 있다. 지난 시즌 데뷔해 신인왕 유력 후보로 언급됐던 LG 트윈스 내야수 문보경(22)은 올 시즌 초반부터 매서운 타격감을 뽐내고 있다. 2022 KBO리그 개막 후 14일까지 4할에 가까운 타율(0.394)을 기록 중이다. 지난 시즌 107경기에 출전해 남긴 타율(0.230)보다 높다. 문보경은 리그 타율 4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같은 팀의 베테랑 타자 김현수(34·타율 0.341)보다 좋은 성적이다. 류지현(51) LG 감독은 문보경에 대해 “지난해엔 타격 중심이 상체에 있었다. 킥을 하고 오른발이 떨어질 때 오른쪽 어깨도 같이 처졌다”면서 “올 시즌에는 하체를 단단하게 만든 것이 좋은 결과로 이어지는 듯하다”고 말했다. 두산 베어스 내야수 안재석(20)도 지난해보다 향상된 기량을 보여주고 있다. 시즌 개막 후 3경기에서의 타율은 2할대(0.250·12타수 3안타)였으나 이후 6경기에서 10타수 5안타를 기록해 타율을 0.364로 끌어올렸다. 현재 리그 타율 6위다. 지난 시즌 96경기에 출전해 기록한 타율은 0.255였다. 안재석은 두산이 올 시즌 시범경기 최하위에 그칠 때에도 시범경기 11경기에 출전해 타율 0.423을 선보이며 김태형(55) 감독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김 감독은 “타격 컨디션이 제일 좋다”면서 단점으로 지적됐던 수비도 “많이 좋아졌다”고 밝혔다. SSG 랜더스 우완투수 장지훈(24)의 제구력도 지난해보다 더욱 날카로워졌다. 지난 시즌 3.92였던 평균자책점을 올 시즌 개막 후 6경기에서 5와3분의2이닝을 소화하면서 1.59로 낮춰 서진용(30), 박민호(30), 김택형(26)과 함께 SSG 필승조의 한 축을 담당하고 있다. 지난 시즌 60경기에서 10홀드를 기록한 장지훈은 올 시즌 6경기 만에 4홀드를 기록했다. 탄탄한 선발진과 강한 타선까지 뒷받침되면서 SSG는 현재 정규시즌 1위를 달리고 있다.
  • 10연승 SSG… 독주 체제 이어질까

    10연승 SSG… 독주 체제 이어질까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KBO리그 개막 최다 연승 타이기록인 10연승을 기록하며 초반 리그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13일 SSG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방문 경기에서 9회초 김성현의 결승타에 힘입어 2위 LG 트윈스에 4-2로 승리했다. SSG는 2일 NC 다이노스와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10경기째 연승 행진을 이어갔다. 이는 2003년 삼성 라이온즈의 KBO리그 개막 최다 연승 기록과 동률이다. 10경기만에 10연승을 하면서 리그 독주 체제도 갖췄다. KBO에 따르면 1982∼1988년 전·후기리그, 1999∼2000년 양대리그를 제외하고 10승을 선점한 팀은 37차례 중 15번(40.5%) 정규리그 1위를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SSG는 왜 10연승을 달리고 있는 지를 완벽하게 보여줬다. 이날 SSG는 선발 투수 오원석은 5와 3분의 2이닝을 삼진 5개, 피안타 6개, 2실점으로 막았고, 6회 3번째 투수로 구원 등판한 이태양은 2와 3분의 1이닝을 무실점으로 틀어 막으며 2승째를 챙겼다. SSG 마무리 투수 김택형은 9회말 1사 2, 3루 위기에서 LG 간판타자 김현수에 이어 문보경까지 연속 삼진으로 돌려세우면서 시즌 6세이브째를 챙겼다. 여기에 타선도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았다. SSG는 9회 1사 후 한유섬이 몸에 맞는 공으로 출루했고, 대주자 오태곤이 LG 마무리 고우석의 폭투와 케빈 크론의 1루 땅볼로 2루와 3루를 차례대로 밟으며 2-2던 점수를 4-2로 역전시켰다. SSG가 14일 LG를 또 이기면 개막 최다 연승 신기록을 세우게 된다.
  • 투타 완벽’ SSG 개막 10연승 도전

    투타 완벽’ SSG 개막 10연승 도전

    투타에서 막강 라인업을 구축한 SSG 랜더스가 2003년 삼성 라이온즈가 거둔 개막 10연승 기록에 도전한다. 시즌 초반부터 우승 후보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는 만큼 19년만에 기록 경신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13일 SSG는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의 2차전을 치른다. SSG는 개막 이후 9경기를 모두 쓸어 담으며 압도적 1위를 질주하고 있다. 지난 12일 SSG는 LG전 승리로 2003년 KIA가 세운 프로야구 역대 개막전 이후 팀 최다 연승(8연승)을 깨고 단독 2위 자리에 올랐다. 이제 1승만 추가하면 10연승의 삼성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다. 분위기는 좋다. 먼저 9경기에서 팀타율이 0.269, 팀장타율 0.410으로 10개 구단 중 1위다. 팀타율 0.269가 낮아보이지만 역대급 ‘투고타저’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 올 시즌에는 ‘막강’이라는 수식어를 붙여도 어색하지 않다. 타율뿐만 아니라 홈런(8개), 득점(50점), OPS(0.729) 등에서도 1위를 싹쓸이 하고 있다. 중심 타선의 화력도 최강이다. 간판타자 최정은 0.452의 고타율을 기록 중이며, 주장 한유섬은 타율 0.444로 최정을 바짝 추격하고 있다. 한유섬은 9경기 동안 17타점을 쏟아내며 상대 팀을 초토화 시키고 있다. 마운드는 완벽에 가깝다. SSG의 팀 평균자책점은 1.87로 리그 1위다. 외국인 투수 윌머 폰트는 개막전 등판서 9이닝 퍼펙트를 펼치는 등 15이닝 동안 실점이 없다. 노경은은 2경기에서 2승, 평균자책점 0.82다. 김광현은 지난 9일 KIA전에서 6이닝 무실점 호투로 자신이 돌아왔음을 알렸다. 여기에 메이저리그 90승의 이반 노바와 오원석까지 버티는 선발 마운드의 높이는 다른 팀과 격이 다르다는 평가다. 불펜도 빈구석이 없다. 장지훈(5경기 4홀드)과 서진용(5경기 1승 3홀드)이 ‘믿을맨’으로 확실하게 자리잡고 있다. SSG가 개막 연승 10연승 기록을 쓰는 것에 중심에는 프로 3년차 ‘영건’ 오원석이 있다. 오원석은 지난 6일 KT전에서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으며 올해 활약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오원석이 지난 시즌 거둔 7승 중 3승이 LG전이다. LG에서는 프로 6년차 좌완 투수 손주영이 SSG 개막 최다 연승 기록 저지에 나선다.
  • 투타 완벽 조화 SSG 8연승 질주

    투타 완벽 조화 SSG 8연승 질주

    ‘투타완벽 조화’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KIA 타이거즈를 완파하고 개막 8연승을 질주하고 있다. 압도적인 마운드 높이에 타선이 필요할 때마다 점수를 뽑아내면서 개막전 이후 패배를 모르고 있다. 10일 SSG는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쏠(SOL) KBO리그’ 홈 경기에서 KIA를 11-2로 완파했다. 개막전 승리부터 8연승 중인 SSG는 2003년 KIA와 함께 프로야구 역대 개막전 이후 팀 최다 연승 공동 2위 자리에 올랐다. 개막전 후 연승 기록 1위는 2003년 삼성 라이온즈가 거둔 10연승이다. SSG는 2회 상대 팀 실책을 틈타 2점을 먼저 얻었다. 선두 타자 한유섬이 상대 선발 로니 윌리엄스를 상대로 1루 베이스를 맞고 튀어 오르는 행운의 우익선상 2루타를 터뜨린 뒤 상대 팀 포수 김민식의 패스트볼 실수로 3루에 안착했다. 계속된 1사 3루 찬스에 케빈 크론의 3루 땅볼을 KIA 3루수 김도영이 송구 실책하면서 선취점을 가져간 뒤 박성한은 좌전 적시타를 날려 2-0으로 점수 차를 벌렸다. 이어 3회에도 1점을 추가한 SSG는 4회 대거 6점을 뽑으며 승부를 사실상 결정지었다. SSG 선발 노경은은 5이닝 4피안타 2탈삼진 1실점으로 시즌 2승째를 올렸다. 특히 SSG 박성한은 역대급 활약을 펼치며 팀의 유격수 찾기 고민을 지워버렸다. 개막 8경기에서 박성한은 26타수 9안타, 타율 0.346을 기록하며 SSG 하위 타순을 이끌고 있다. 이날도 7번 타자 유격수로 선발 출전해 4타수 3안타(1홈런) 2타점 2득점으로 맹활약을 펼쳤다. 수비에서도 2회 황대인의 깊숙한 강습 타구를 잡아내 1루로 송구해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잠실구장에선 LG 트윈스가 NC 다이노스에게 5-3 승리를 거뒀고,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삼성 라이온즈를 6-5로 누르고 주말 3연전을 싹쓸이했다. 대전야구장에서는 한화 이글스가 kt wiz를 6-4로 이기고 2승째를 거뒀다. 부산에서는 연장 11회 접전에서 두산 베어스가 정수빈의 적시타에 힘입어 롯데 자이언츠를 4-3으로 눌렀다.
  • 양현종, ‘개막 5연승’ SSG전에서 역대 최연소 2000이닝 투구 도전

    양현종, ‘개막 5연승’ SSG전에서 역대 최연소 2000이닝 투구 도전

    KIA 타이거즈 투수 양현종(34)이 개막 후 5연승을 달리고 있는 SSG 랜더스와의 경기에 선발 등판한다. 국내 프로야구 무대 복귀 후 첫 승과 역대 최연소 2000이닝 투구 달성에 도전한다. 양현종은 8일 오후 6시 30분 인천 문학구장에서 열리는 2022 KBO리그 SSG와의 경기에 선발 투수로 나설 예정이다. 현재 34세 1개월 7일의 나이로 개인 통산 1992이닝 동안 공을 던진 양현종이 이날 역대 최연소 2000이닝 투구 기록을 달성할지 주목된다. 올해로 출범 40주년을 맞는 프로야구 역사상 2000이닝 이상 투구한 선수는 2001시즌 한화 이글스 송진우를 시작으로 총 6명이 있다. 이들 중 현 정민철 한화 단장이 최연소 기록 보유자다. 2006시즌 34세 2개월 9일의 나이로 기록을 달성했다. 양현종이 이날 경기에서 승리하면 위 기록 달성은 물론 KBO리그 복귀 첫 승 신고와 함께 통산 148승을 달성하게 된다. 한국야구위원회(KBO)는 양현종이 2000이닝 투구를 달성하면 표창 규정에 따라 기념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하지만 상대는 SSG다. SSG에는 추신수(40), 최정(35), 최주환(34), 한유섬(33) 등 거포들이 즐비하다. 또 구단 최초 개막 5연승을 달리고 있다. 2007년 신인 드래프트 2차 1라운드 1순위로 KIA에 입단한 양현종은 2009시즌부터 선발 투수로 자리잡은 뒤 부상으로 주춤했던 2012시즌을 제외하고 총 11시즌 동안 100이닝 이상을 투구했다. 지난해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에 진출해 텍사스 레인저스에서 뛰었다.
  • NC 유니폼 입고 낙동강 더비 나서는 손아섭… 이번에는 쫌 할까

    NC 유니폼 입고 낙동강 더비 나서는 손아섭… 이번에는 쫌 할까

    15년 동안 롯데 자이언츠 유니폼을 입었던 손아섭이 5일 NC 다이노스 유니폼을 입고 올 시즌 첫 ‘낙동강 더비’에 나선다. 개막 전 열린 KBO리그 미디어데이에서 “롯데를 이겨야 NC 경남 팬분들이 더 좋아하시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친정팀을 저격했지만, 개막 2연전에서 부진했던 손아섭이 살아나지 않으면 연패를 끊기 쉽지 않아 보인다. 5일부터 7일까지 롯데와 NC가 창원 NC파크에서 올 시즌 첫 ‘낙동강 더비’를 벌인다. 특히 롯데의 프랜차이즈 스타였던 손아섭이 NC 유니폼을 입고 치르는 첫 정규시즌 경기라 부산·경남 팬들의 관심은 어느 때보다 뜨겁다. 손아섭은 2007년 입단한 뒤 15년 간 롯데에서만 뛰었다. 2017년 시즌이 끝나고 4년 98억원에 롯데와 첫 자유계약(FA)도 체결했다. 롯데에서 최연소, 최소경기 2000안타를 때려내는 등 최고의 커리어를 보냈다. 그러나 두 번째 FA에서는 롯데와 계약에 실패하면서 지역 라이벌인 NC와 4년 64억 원에 계약을 맺으며 고향팀을 떠났다. 상황는 쉽지 않다. 개막 2연전에서 팀의 기둥인 포수 양의지가 부상으로 결정한 가운데, 손아섭도 6타수 무안타 2볼넷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이면서 NC는 2연패에 빠졌다. 손아섭이 낙동강 더비에서 활약하지 않으면 연패가 길어질 수 있다. 그나마 다행인 점은 손아섭이 롯데를 속속들이 잘 알고 있다는 점이다. 손아섭은 시범경기에서도 롯데를 상대로 2경기에서 6타수3안타 1득점의 활약을 펼쳤다. 시범경기에서도 손아섭은 7타수 무안타로 감을 찾지 못하다가 롯데를 만나서 시범경기 첫 안타를 기록했다. 롯데로서는 낙동강 더비 1차전에서 NC를 꺾고 올 시즌 주도권을 반드시 가져와야 한다. 여기에 프랜차이즈 스타를 빼앗긴 터라 ‘낙동강 더비’에서 밀리게 되면 팬들의 실망이 클 수밖에 없다. 롯데는 지난 시즌 NC와 16번 맞붙어 7승 2무 7패로 팽팽한 대결을 벌였다. 이날 롯데 선발은 프로 2년차를 맞은 김진욱이다. NC에서는 3년 차 신민혁이 김진욱과 선발 맞대결을 펼친다.
  • 시범경기 주춤했던 새내기 외인 타자들, 개막 후 타격감 찾았을까

    시범경기 주춤했던 새내기 외인 타자들, 개막 후 타격감 찾았을까

    프로야구 시범경기에서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우려를 자아낸 새 외국인 타자들이 정규시즌 개막 후 타격감을 서서히 되찾고 있다. SSG 랜더스가 올 시즌 새로 영입한 내야수 케빈 크론(29)은 시범경기 기간에 13경기를 출전하며 타율이 0.176(34타수 6안타)에 그쳤다. 크론의 방망이는 시범경기 초반부터 침묵했다. 지난달 12일부터 같은 달 17일까지 4경기에서 그는 1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그 후로도 부진을 면치 못했던 크론은 시범경기 막판 3경기에서 6타수 3안타 2타점을 뽑아내며 타격감을 끌어올렸다. 기세를 몰아 크론은 1루수로 선발 출전한 지난 2일 NC 다이노스와의 2022 KBO리그 개막전에서 5타수 2안타 1타점으로 선전했다. 지난 3일 경기에서는 올 시즌 첫 홈런을 터뜨렸다. SSG가 기대했던 장타력을 발휘한 순간이다. 시범경기 동안 1할대에 머물렀던 크론의 개막 2연전 타율은 0.375다. 한화 이글스의 새 외야수 마이크 터크먼(32)은 시범경기 첫 7경기에서 21타수 5안타(타율 0.333)을 기록하며 좋은 모습을 보였지만, 이후 단 한 개의 안타도 치지 못하는 경기가 늘면서 시범경기 종료 당시 타율은 0.200(40타수 8안타)까지 떨어졌다. 하지만 두산 베어스와의 개막전에서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3안타 1타점을 기록했다. 다음 날에도 4타수 동안 좌익수 앞 2루타와 좌전안타를 쳐냈다. 개막 2연전에서 타율 0.556로 뛰어난 타격감을 보였다. 여기에 지난 3일 빠른 송구로 3루에서 상대주자를 잡아내는 뛰어난 수비능력까지 선보이며 한화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롯데 자이언츠가 올 시즌 새로 데리고 온 외야수 DJ 피터스(27)도 지난달 12일부터 같은 달 20일까지 시범경기 초반 6경기에서 타율 0.357(14타수 5안타)을 기록하며 제몫을 하다가 이후 무안타 경기가 많아지면서 타율이 0.222(36타수 8안타)까지 하락했다. 그러나 중견수로 선발 출전한 키움 히어로즈와의 개막전 때 비록 3타수 무안타에 그쳤지만 1득점을 했고, 다음 날엔 4타수 2안타를 기록했다. 롯데의 래리 서튼(52) 감독은 “피터스가 한국 무대가 처음이니 투수들을 잘 익히고 경험을 쌓으면 충분히 좋은 타자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롯데가 버린 ‘노장’ 노경은, 164억짜리 NC 듀오 잠재웠다

    롯데가 버린 ‘노장’ 노경은, 164억짜리 NC 듀오 잠재웠다

    “시즌 때 잘 던지는 투수가 되겠다.”(지난달 24일 한화이글스와의 시범경기 후) 노경은(38·SSG 랜더스)이 약속을 지켰다. 3일 창원 NC파크에서 열린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NC 다이노스와의 원정경기에서 선발투수로 등판한 노경은이 6회까지 1피안타, 5삼진, 무실점으로 NC 타선을 틀어막으며 승리 투수가 됐다. 지난해 가을 롯데 자이언츠로부터 방출 통보를 받았을 때만 해도 ‘불혹 투수’ 노경은이 다시 선발 기회를 가질 것이라고 보는 이는 많지 않았다. 하지만 겨우내 몸을 담금질한 노경은은 지난달 24일 한화와의 시범경기에 선발 등판해 5이닝, 7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자신의 존재 가치를 증명했고 2선발 자리를 꿰찼다. 하지만 20년 관록의 노장 투수는 결코 들뜨지 않았다. 차분한 마음으로 시즌 준비를 철저히 했다. 이날 노경은은 최고 구속 146㎞의 빠른 공과 커터, 포크볼, 슬라이더, 체인지업 등을 골고루 섞어 던졌다. 특히 타자 20명을 공 76개로 요리하는 노련함을 보여 줬다. SSG는 노경은의 호투와 중심 타선인 케빈 크론(29)과 최정(35), 한유섬(33)이 각각 쏘아 올린 솔로포와 9회 이재원(34)의 희생플라이로 4대1 승리를 거두며 개막 2연승을 달렸다. 스토브리그에서 164억원을 들여 박건우(32)와 손아섭(34)을 영입해 타선의 세밀함을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는 NC는 개막 2연전에서 무기력한 모습을 보였다. 지난 2일 개막전에서 무득점에 그쳤던 NC 타선은 이날도 가까스로 영패를 면하는 데 그쳤다. 공수 양면에서 양의지(35)의 빈자리가 커 보였다.잠실구장에선 두산 베어스가 한화 이글스를 상대로 4회 말 김재환(34)의 솔로 홈런을 끝까지 지켜 1-0으로 이겼다. 7회부터 홍건희(30)-임창민(37)-김강률(34)이 차례로 등판해 1이닝씩 철벽 계투를 펼쳐 개막 2연승을 기록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수원구장 원정경기에서 KT 위즈에 9회 초 3-0으로 뒤진 상황에서 대거 6점을 뽑아내 6-5 대역전 드라마를 썼다. 고척스카이돔에서는 키움 히어로즈가 롯데에 연장 10회 말 전병우(30)의 끝내기 안타로 4-3 승리를 거뒀고,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는 LG 트윈스가 KIA 타이거즈에 3-2로 신승했다.
  • 금호타이어, 기아 타이거즈와 유니폼 스폰서십 체결

    금호타이어, 기아 타이거즈와 유니폼 스폰서십 체결

    금호타이어가 2022 프로야구 시즌을 맞아 기아 타이거즈 야구단과 유니폼 스폰서십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야구 마케팅에 나선다. 금호타이어는 다음달 2일 올 시즌 공식 후원에 따른 기아 타이거즈 개막전 참관 행사를 한다고 31일 밝혔다. 행사에는 정일택 금호타이어 대표이사 사장을 비롯한 금호타이어 임직원이 참석한다. 기아 타이거즈 선수들은 올해 정규시즌 모든 경기에서 상의 우측 흉장에 금호타이어 로고가 부착된 유니폼을 입고 출전하게 된다. 또한 기아 타이거즈 홈(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 및 원정 144개 경기를 비롯해 구단 홈페이지, 유튜브, 입장권, 팬북 등의 경로로 관중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강승 금호타이어 G.마케팅담당 상무는 “4년만에 금호타이어가 기아 타이거즈와 스폰서십을 체결하며, 지난 2017 한국시리즈 우승을 차지했듯이 올해도 우승 기원에 힘을 실어주고자 한다”면서 “유니폼은 중계방송 시 선수와 함께 지속적으로 노출되는 만큼 금호타이어도 야구팬들과 좀 더 가깝게 소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기아 타이거즈는 국내 프로야구 최다 우승(11회)을 거둔 KBO리그 구단으로 올해 양현종, 나성범 선수를 영입하며 ‘포효하라, 올웨이즈(Always) 기아 타이거즈’라는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경쟁을 앞두고 있다. 금호타이어 관계자는 “국내 프로야구는 지난 2년간 코로나19 여파로 인해 관중 입장이 제한적이라 야구팬들의 관심이 자연스럽게 멀어졌지만 올해 정규시즌부터 100% 관중 입장을 목표로 하고 있어 프로야구의 인기가 다시 회복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 허구연 신임 KBO 총재 “지자체가 구단 깔보면 연고지 버리는 강단도 필요”

    허구연 신임 KBO 총재 “지자체가 구단 깔보면 연고지 버리는 강단도 필요”

    경기인 가운데 첫 한국프로야구의 수장이 된 허구연 KBO 신임 총재는 “솔직히 나는 한국인 빈 스컬리가 되고 싶었다. 버드 셀리그가 되고 싶지는 않았다”고 털어놨다. 빈 스컬리는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의 전설적인 캐스터다. 버드 셀리그는 1998∼2015년 메이저리그 사무국 커미셔너(총재)로 일하며 미국 야구의 전성기를 열었다.KBO는 25일 “서면 표결을 통해 구단주 총회 만장일치로 허구연 위원을 제24대 총재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허 신임 총재는 KBO 발표 직후 연합뉴스와의 전화통화에서 “해설위원으로 야구 인생을 마감하는 게 내 꿈이었다. 그런데 정말 어려운 시기에 총재 자리에 올랐다”며 “우리 한국야구에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이 보이도록 노력하겠다”고 취임사를 전했다. 허 신임 총재는 야구계 현안을 훤히 꿰뚫고 있다. 최근 화두가 된 ‘강정호 복귀 추진 파문’도 다양한 시각으로 분석 중이다. 그는 “강정호 문제를 신중하게 다룰 것”이라고 밝혔다. 다음은 일문일답. ▲어려운 시기에 중책을 맡았다. -내가 생각해도 정말 어려운 시기에 취임한다. 솔직히 마음이 무겁다. 그래도 난제를 풀어가야 하는 게 총재의 역할이다. 우리 한국야구에 긍정적인 부분이 더 많이 보이도록 노력하겠다. ▲가장 시급한 일은. -정규시즌 개막이 다가왔다. 김광현(SSG 랜더스), 양현종(KIA 타이거즈)의 복귀, 김도영(KIA) 등 신인의 등장, 야시엘 푸이그(키움 히어로즈) 등 개성 있는 외국인 선수의 입단 등 호재가 많다. 이런 긍정적인 부분이 주목받을 수 있도록 힘써야 한다. (키움이) 강정호 복귀를 추진하면서 부정적인 여론이 형성되고 있는데, 문제를 신중히 살피겠다. 한쪽의 이야기만 듣지 않고, 법률적인 부분 등을 잘 들춰보겠다. 내가 또 법대(고려대 법학과 학사·석사) 출신이지 않은가. 지금 KBO 규약을 자세히 들여다보고 있다. KBO 실무진의 보고를 받고, 법률 자문 등도 구해서 신중하게 판단하겠다.▲야구인 최초 KBO 총재라는 무게감도 느낄 텐데. -커미셔너(총재)는 팬, 구단, 선수의 동의를 구하며 리그를 발전시키는 자리다. 각자 입장이 다른 상황에서 절충안을 내는 게 쉬운 일은 아니다. 일단 구단과 선수들에게 ‘팬 퍼스트’를 강조하고 싶다. 선수들은 프로다운 경기력을 보여줘야 하고, 많은 구성원이 ‘스피드 업’ 등 야구의 재미를 위해 노력해야 한다. 팬 서비스도 선수와 구단의 중요한 임무다. KBO리그의 인기가 하락세라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위기를 기회로 바꿔야 한다. 2022년이 한국 야구의 터닝 포인트가 되길 기원한다. ▲팬들은 인프라 확충‘을 기대한다. -내가 ’자연인‘일 때도 지자체 관계자를 만나서 야구장 등 인프라 구축을 강조했다. 최근까지도 꾸준히 지자체장과 만났다. 대전, 부산, 서울 등에 야구장 신축이 절실하다. 이 부분을 독려할 것이다. 또한, ’남해안 벨트‘를 조성해 국내에서 ’2군 캠프‘가 가능하게 하겠다. 이렇게 되면 아마추어팀도 활용할 수 있다. 지방에 야구 붐이 일어나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지자체에 당부하고 싶은 말은. -기업이 운영하는 KBO리그 상황을 고려하면, 구단은 지자체에 목소리를 내기 어렵다. 총재인 내가 지자체에 목소리를 높이겠다. 싸움도 불사할 생각이다. 약속만 하고 지키지 않는 경우가 많다. 지자체가 ’우리는 야구단의 연고지‘라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했으면 한다. 극단적이긴 하지만, 지자체가 불성실한 태도로 야구단을 대하면 구단이 연고지를 떠나는 강단 있는 모습도 보여줘야 한다.▲‘해설위원 허구연’을 그리워할 팬도 많을 텐데. -내 꿈은 해설위원으로 야구 인생을 마감하는 것이었다. 나는 빈 스컬리가 되고 싶었지, 버드 셀리그가 될 생각은 없었다. 2022시즌 KBO리그와 메이저리그 중계를 위해 준비도 많이 했다. 그런데 한 달 전에 갑작스럽게 KBO 총재 제의를 받았고, 결국 KBO 안으로 들어가게 됐다. 팬들에게 방송으로 인사드릴 기회도 없이 떠난다. 그 점이 참 아쉽다. 40년 동안 팬들께 정말 많은 사랑을 받았지만 한 번도 ’퍼펙트한 해설‘을 하지 못했다. 최선을 다 해도 완벽하지는 못했다. 마이크를 놓는 지금, 아쉬운 장면이 더 많이 떠오른다. 총재 자리에서 야구팬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푸이그 첫 타점 신고식…키움 시범경기 SSG 4-1 완승

    푸이그 첫 타점 신고식…키움 시범경기 SSG 4-1 완승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올 시즌 가장 주목 받는 외국인 타자 야시엘 푸이그(32)의 첫 타점 신고식을 앞세워 시범경기에서 SSG 랜더스에 4-1 완승을 거뒀다. 키움은 17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2 KBO리그 시범경기에서 SSG를 상대로 4-1 승리를 거뒀다. SSG는 미국 메이저리그(MLB) 90승 투수인 이반 노바를 선발로 앞세웠지만 푸이그를 비롯한 키움 타자들의 맹타에 무릎을 꿇었다. 키움은 4회말 선두타자 이용규와 2번 송성문의 연속 안타로 발판을 마련한 뒤 이정후가 중견수 뜬공을 날려 1, 3루를 만들었다. 이어 4번 타자로 나선 푸이그는 노바의 147㎞ 투심 패스트볼을 당겨쳐 좌전 안타를 뽑아내 시범경기 2호 안타인 동시에 첫 타점을 기록했다. 푸이그의 첫 타점은 키움이 리드를 지켜내면서 결승타가 됐다. 이날 푸이그의 결승타와 2번 타자로 출전한 송성문의 활약이 키움 승리의 주역이었다. 키움은 6회말 송성문의 안타와 이정후의 안타로 1점을 추가하고 임지열의 우중간 적시타에서 이정후까지 홈을 밟으면서 2점을 추가했다. 키움은 7회말 1사 1, 2루에서 김수환의 안타로 1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송성문은 4타수 3안타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시범경기에 처음 마운드에 오른 노바는 3이닝까지 주자를 한 명도 진루 시키지 않은 퍼펙트 투구를 보였지만 4회에 연이어 안타를 내주면서 1실점을 기록했다. 노바는 4이닝 동안 3피안타 5탈삼진을 기록하고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시범경기에서 두 번째 선발로 등판한 키움의 에렉 요시키는 3이닝 무실점, 탈삼진 4개의 위력투를 선보였다.
  • ‘연봉 81억원’ 김광현, 화려한 입단식

    ‘연봉 81억원’ 김광현, 화려한 입단식

    분신과도 같은 29번이 새겨진 유니폼을 입고 김광현(34·SSG 랜더스)은 환하게 웃었다. 프로야구 SSG 구단은 16일 인천 오라카이송도파크호텔에서 김광현 입단식을 열었다. 김광현은 민경삼 SSG 대표이사에게 전달받은 흰색 유니폼 상의를 입고 빨간색 모자를 쓴 뒤 3년 만에 돌아온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2019년 말 미국으로 떠날 땐 전신인 SK 와이번스 유니폼이었으나 돌아와서는 SSG의 새 옷을 입었다. SSG 구단은 지난 2년간 김광현의 등번호 29번을 잠정 결번으로 했다가 주인이 오자 돌려줬다. SK에서 김광현과 선수로 함께 뛰고, 이후 투수 코치와 선수로 인연을 이어간 김원형 감독을 비롯해 김광현과 함께 뛰기를 소망해 온 베테랑 타자 추신수(40), 최정(35)이 입단식에 참석해 차례로 김광현에게 꽃다발을 건네며 복귀를 축하했다. 김광현은 지난 8일 SSG와 연봉 131억원, 옵션 20억원 등 4년 총액 151억원에 계약했다. 이는 자유계약선수(FA)·비(非) FA를 통틀어 역대 KBO리그 최대 계약 규모다.
  • MLB 직장폐쇄로 결국 쓱~ 돌아온 김광현, 4년 총액 151억원

    MLB 직장폐쇄로 결국 쓱~ 돌아온 김광현, 4년 총액 151억원

    김광현(34)이 돌아왔다. SSG랜더스는 8일 “김광현과 4년 총액 151억원(연봉 131억원, 옵션 20억원)에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메이저리그(MLB) 직장 폐쇄로 국내 복귀설이 끊임없이 흘러나왔던 김광현은 구단의 적극적인 설득으로 결국 복귀를 결심하게 됐다. 2020년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유니폼을 입고 2년간 활약한 김광현은 통산 35경기 145와3분의2이닝을 던져 10승7패2세이프 평균자책점 2.97로 수준급 투수로 활약했다. 그러나 세인트루이스와 계약이 종료된 후 자유계약선수(FA)가 됐고, 새로운 팀을 찾아야 하는 상황에서 MLB가 노사 협상이 교착 상태에 빠지며 직장 폐쇄가 길어지면서 거취가 불분명했다. 결국 SSG가 과감하게 뛰어들며 김광현을 영입했다. 지난해 선발진의 붕괴로 어려움을 겪었던 SSG는 김광현의 복귀와 함께 안정적인 선발진을 구축하게 됐다. 외국인 투수들에 김광현이 버티고 시즌 중반 문승원과 박종훈이 예정대로 복귀하면 막강한 5선발 체제를 운영할 수 있다. 무엇보다 팀의 에이스이자 MLB 경력까지 갖춘 김광현이라는 확실한 카드가 있다는 점은 SSG로서 큰 장점이다.SSG는 김광현은 물론 추신수(40)까지 갖추면서 초호화 스타 군단이 됐다. MLB를 성공적으로 경험한 선수들인 만큼 젊은 선수들에게 다른 팀은 갖출 수 없는 특별한 리더를 갖게 됐다. 김광현은 2007년 SSG의 전신인 SK 와이번스에 입단해 2019년까지 통산 298경기에서 136승77패2홀드 1456탈삼진 평균자책점 3.27을 기록했다. 류현진(35·토론토 블루제이스), 양현종(34·KIA 타이거즈)과 더불어 한국 좌완을 상징하는 선수로 활약했고 국제 대회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였다. MLB에서도 선발 경쟁력을 보여주며 좋은 활약을 펼쳤다. 김광현은 “그동안 메이저리그에 있으면서 선진 야구 경험도 할 수 있었고 팬서비스의 중요성에 대해 많이 배울 수 있었다”면서 “팬분들의 열망으로 메이저리그에 도전할 수 있었는데 KBO리그에 복귀하면 팬들께 보답해야겠다는 마음을 가져왔다”고 달라진 마음가짐을 설명했다. 이어 “미국에 있으면서 구단주님과 SSG가 리그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같이 하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이번에 구단에서 KBO리그 최고 대우로 나의 가치를 인정해주셔서 친정팀 복귀에 대해 오래 고민하지 않고 빠르게 결정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광현은 올해 SSG의 첫 우승에 기여하겠다는 의지가 가득하다. 김광현은 29번을 다시 달고 9일부터 팀에 합류한다.
  • 1억 5259만원… 올해 프로야구 평균 연봉, 역대 최고

    올해 프로야구 평균 연봉이 1억 5259만원으로 역대 최고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야구위원회(KBO)가 21일 발표한 ‘2022시즌 KBO리그 선수단 연봉 현황’에 따르면 신인과 외국인 선수를 제외한 10개 구단 소속 선수 527명의 평균 연봉은 1억 5259만원으로 지난해(1억 2273만원)보다 24.3%(2986만원) 늘었다. 이는 역대 최고액을 찍은 2019년(1억 5065만원)보다 1.3%(194만원) 늘어난 것이다. KBO는 “리그를 대표하는 핵심 선수들의 대형 자유계약선수(FA) 계약과 비(非)FA 선수들의 다년 계약이 성사되면서 나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시즌 FA 계약 총액은 989억원(15명)으로 역대 최고였다. KBO리그 전체 평균 연봉을 최상위 고액 연봉 선수들이 끌어올린 셈이다. 올해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SSG 랜더스의 추신수로 지난해와 같은 27억원이다. 2위는 올해 삼성과 연봉 25억(5년 120억원)에 계약한 구자욱이다. 10개 구단 중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팀은 SSG 랜더스로 2억 7044만원이었고, 가장 낮은 팀은 9052만원의 한화 이글스였다. 두 팀의 평균 연봉 격차가 3배나 된다.
  • 2022 KBO평균 연봉 1억 5259만원 역대 최대…양극화도 최대

    2022 KBO평균 연봉 1억 5259만원 역대 최대…양극화도 최대

    2022 시즌 한국야구위원회(KBO)리그 평균 연봉이 1억 5259만원으로 역대 최고액을 기록했다. KBO가 21일 발표한 ‘2022시즌 KBO리그 선수단 연봉 현황’에 따르면 신인과 외국인선수를 제외한 10개 구단 소속 선수 527명의 평균 연봉은 1억 5259만원으로 전년 1억 2273만원보다 24.3%(2986만원) 늘었다. 이는 KBO리그 평균 연봉 역대 최대액을 기록한 2019년 1억 5065만원보다 1.3%(194만원) 증가한 액수다. KBO는 “리그를 대표하는 핵심 선수들의 대형 자유계약선수(FA) 계약과 비 FA 선수들의 다년 계약이 다수 성사되면서 나온 결과”라고 분석했다. 이번 시즌 FA 계약 총액은 989억원(15명)으로 역대 최대액을 기록했다. KBO리그 전체 평균 연봉을 최상위 고액 연봉 선수들이 끌어올린 셈이다. 올해 가장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SSG 추신수로 지난해와 같은 27억원이다. 전체 2위는 올해 삼성과 연봉 25억(5년 120억원)에 계약한 구자욱이다. 비 FA 계약을 한 한유섬(SSG)과 4년 연속 연차별 최고 연봉 기록을 세운 이정후(키움)도 눈에 띈다. 한유섬은 지난해 연봉 1억 8000만원에서 22억 2000만원이 오른 24억원에 계약했다. 연봉 상승률 1233.3%로 역대 최대 기록이다. 2019년 양의지(NC)가 기록한 종전 역대 최고 인상액인 14억원과 2020년 SK와이번스 하재훈의 455.5% 인상률도 가볍게 넘겼다. 올해 7억 5000만원에 계약한 이정후는 류현진(토론토 블루제이스)이 한화에서 뛰던 2011년 기록한 6년차 최고연봉 4억원 보다 3억 5000만원이 더 많은 연봉을 받는다. 구단별 평균 연봉 격차가 커지면서 리그 내 연봉 양극화도 심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10개 구단 중 평균 연봉이 가장 높은 팀은 SSG 랜더스로 2억 7044만원이었고 가장 낮은 팀은 9052만원의 한화 이글스였다. 지난해도 SSG의 평균연봉이 10개 구단중 가장 높은 1억 7421만원이었고, 가장 낮은 구단은 역시 한화로 7994만원이었다. 두 팀의 격차는 지난해 9427만원에서 올해 1억 7992만원으로 더 벌어졌다. 지난해보다 연봉이 줄어든 구단도 있다. 키움은 지난해 평균 연봉 1억 1563만원보다 9.9% 삭감된 1억 417만원을 기록했다. 이정후(7억 5000만원)외에 키움에서 높은 연봉을 받는 선수는 이용규(4억원), 조상우(3억 4000만원), 김혜성(3억 2000만원) 등 순이다.
  • 2022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12일부터 팀당 16경기

    2022 프로야구 시범경기 3월 12일부터 팀당 16경기

    한국야구위원회(KBO)는 2022시즌 KBO리그 시범경기를 3월 12일부터 시작한다고 3일 확정 발표했다. 시범경기는 12일부터 29일까지 각 팀당 16경기씩 총 80경기로 진행된다. 시범경기 개막전은 사직(SSG 랜더스-롯데 자이언츠), 대구(한화 이글스-삼성 라이온즈), 창원(KIA 타이거즈-NC 다이노스), 수원(LG 트윈스-kt wiz), 고척(두산 베어스-키움 히어로즈) 등 5개 구장에서 열린다. 문학·광주·대전·잠실 등 4개 구장은 그라운드 공사 등으로 이번 시범경기 일정에서 제외됐다. 3월 24일 LG-두산 경기와 25일 두산-LG 경기는 각각 이천 두산베어스파크와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린다. 시범경기는 오후 1시에 시작되고 연장전과 더블헤더는 열리지 않는다. 우천 등으로 취소된 경기도 재편성 없이 진행된다.
  • [TV 하이라이트]

    [TV 하이라이트]

    ●외나무식탁(JTBC 밤 9시) 무명의 요리사들이 같은 분야의 최대 라이벌을 만나 승부를 펼치는 프로그램으로 첫 방송이다. 첫 대결은 프로야구 KBO리그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 선수들의 밥심을 책임지는 구내식당 셰프들의 ‘낙동강 더비’. 셰프들은 구단의 자존심을 걸고 첫 승리를 가져가기 위해 명승부를 펼친다. 승부의 결과보다는 과정에 초점을 맞추어 음식을 만들고 대결을 준비하는 마음가짐을 보여 준다. 무명 요리사는 거창하지는 않지만 평범함에 깃든 깊은 내공을 선보인다. 자타공인 대식가인 MC 강호동과 개그맨 김준현이 각 팀의 수장으로 프로그램을 이끌며 강호동은 개그맨 이용진·가수 슬리피·걸그룹 오마이걸 효정과, 김준현은 가수 허영지·아이돌 아이콘 구준회·콩고 출신 방송인 조나단과 팀을 이룬다.
  • 양현종 KIA로 복귀…연봉 종전 23억원 ->4년 총액 25억원으로 네 토막

    양현종 KIA로 복귀…연봉 종전 23억원 ->4년 총액 25억원으로 네 토막

    양현종(33)이 미국으로 떠난 지 10개월 11일 만에 원소속팀 KIA 타이거즈로 돌아왔다.프로야구 KIA 구단은 24일 “양현종과 계약기간 4년에 계약금 30억원, 연봉 총액 25억원, 옵션 48억원 총 103억원에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미국으로 가기 전 23억원에 달하던 양현종의 연봉은 FA 계약 기간인 2022∼2025년 총액 25억원으로 크게 깎였다. 대신 목돈 성격의 계약금으로 30억원을 받았다. 양현종은 투구 이닝, 승수 등과 연관된 옵션을 해마다 채우면 더 많은 돈을 가져가게 된다. 옵션이 보장 액수의 갑절이라는 우려와 달리 양현종은 옵션보다 7억원 많은 55억원을 보장받았다. 양현종의 ‘에이징 커브’를 걱정한 KIA는 이같은 안전장치를 걸고 총액을 높여 예우하는 선에서 최대 난관이던 양현종과의 계약을 매듭지었다. 양현종은 계약 후 구단을 통해 “단단하게 몸을 만들어 KIA의 12번째 우승을 달성하는 데 전력을 쏟겠다”면서 “제 이름과 타이거즈를 나누어 생각해본 적이 없다. 국내 복귀를 결정했을 때부터 타이거즈에 돌아간다는 생각뿐이었다. 본의 아니게 협상 과정에서 나온 여러 이야기로 팬 여러분의 마음을 아프게 했다. 죄송스럽고 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말했다. 지난 2007년 프로 데뷔 후 14년 동안 KIA에서만 뛴 양현종은 올해 2월 FA 자격을 얻은 뒤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텍사스 레인저스로 이적했다. 시즌 종료 후 다시 FA 신분이 된 양현종은 지난 10월 5일 귀국한 뒤 KIA와 복귀 협상을 추진했다.양현종과 KIA의 협상은 총액에는 합의했지만, 보장 액수를 두고 이견을 보이며 장기전에 들어갔다. KIA는 30대 중반에 접어든 양현종의 나이와 몸 상태 등을 고려해 보장액은 줄이고 성과에 따라 연봉을 지급하는 옵션을 늘리고자 했지만 양현종은 보장액 비중을 늘려야 한다고 요구하면서 좀처럼 접점을 찾지 못했다. 더는 협상을 미룰 수 없었던 KIA가 지난 22일 4년 최대 103억원의 최종안을 제시했고, 양현종이 이틀 동안 심사숙고한 뒤 이를 수용했다. 양현종은 KBO리그 통산 147승 95패, 평균자책점 3.83을 올렸다. 통산 다승 순위 4위이자 현역 투수 1위. 그는 특히 2014년부터 7년 내리 투구 이닝 170이닝을 넘겨 강한 어깨를 뽐냈다. 미국 메이저리그에서는 12경기(선발 4경기)에 등판해 3패, 평균자책점 5.60을, 마이너리그 10경기(선발 9경기)에서도 똑같이 3패 평균자책점 5.60을 남겼다.
  •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FA 수입 역대 3위…3차례 협상 총액 191억원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 FA 수입 역대 3위…3차례 협상 총액 191억원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 강민호(36)가 4년 최대 36억원의 잔류 계약으로 프로야구 자유계약(FA) 수입 3위로 올라섰다.삼성은 24일 “강민호와 계약기간 4년, 계약금 12억원, 연봉 합계 20억원, 인센티브 합계 4억원 등 최대 36억원에 계약을 마쳤다”고 전했다. 총 3차례의 FA 협상을 모두 4년 계약으로 따낸 강민호는 이로써 FA 계약 수입을 최대 191억원으로 늘렸다. 2004년 롯데 자이언츠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강민호는 2014년 첫 번째 FA 자격을 얻어 롯데와 4년 75억원에 계약했다. 2018년 두 번째 FA 때는 4년 80억원에 삼성으로 이적한 데 이어 2022년 FA 시장’에서도 강민호는 36억원 규모의 계약을 했다. KBO리그에서는 이미 FA 계약으로 200억원 이상을 보장받은 선수가 있다. 김현수(33)는 지난 17일 LG 트윈스와 4+2년 최대 115억원에 계약했다. 그는 4년간 계약금 50억원과 연봉 총액 40억원 등 90억원을 받고, 구단과 서로 합의한 옵션을 달성하면 이후 2년 총액 25억원을 자동 연장해 받는 조건에 사인했다.2016년과 2017시즌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뛴 김현수는 2018년 국내로 돌아와 LG와 4년 총액 115억원에 개인 첫 FA 계약을 했다. 두 번째 FA 자격을 얻은 뒤에도 김현수는 115억원에 도장을 찍으며 누적 금액으로 최대 230억원을 확보해 한국프로야구 FA 사상 최초로 ‘개인 통산 200억원 돌파’에 성공했다. 이 부문 2위는 최정(34·SSG 랜더스)이다. 그는 2015 FA 시장에서 SK 와이번스(현 SSG)와 4년 86억원에 잔류 계약을 했고, 2019년에는 6년 106억원의 조건에 도장을 찍었다. 강민호는 FA 총액에서 최정에 1억원 부족해 이 부문 3위가 됐다. 2017년 KBO리그 단일 기간 FA 최대 규모인 4년 150억원에 FA 계약을 한 이대호(39·롯데 자이언츠)는 올해 2년 26억원에 롯데 잔류를 택했다. 그가 KBO리그에서 FA 계약으로 번 돈은 176억원이다. 이번 FA 시장 최대어로 꼽힌 나성범(32)은 원소속팀 NC 다이노스를 떠나 KIA 타이거즈에 둥지를 틀면서 6년 150억원의 초대형 계약으로 단 한 번 만에 FA 수익 부문 5위를 꿰찼다. KBO리그 최초로 ‘FA 100억원’ 시대를 연 최형우(38·KIA)가 두 차례 FA에서 총 147억원(2017년 4년 100억원·2021년 3년 47억원)을 벌어 6위를 달리지만 5~6위권 순위는 곧 바뀔 전망이다. 2018년 롯데와 4년 98억원에 계약한 손아섭(31)이 또 한 번의 FA 계약을 앞두고 있기 때문이다.
  • [포토] 치어리더, ‘승리 기원 신나는 응원’

    [포토] 치어리더, ‘승리 기원 신나는 응원’

    24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경기에서 LG 치어리더팀이 흥겨운 공연을 펼치고 있다. 2021.10.24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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